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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TS 이어 2번째… 스트레이 키즈, ‘빌보드 200’ 또 1위

    BTS 이어 2번째… 스트레이 키즈, ‘빌보드 200’ 또 1위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새 미니앨범 ‘맥시던트’(MAXIDENT)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자체 통산 2번째 정상에 올랐다. 16일(현지시간) 빌보드의 차트 예고 기사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는 일주일간 미국에서 11만 7000장 상당의 음반 판매량을 기록했다. ‘빌보드 200’은 실물 음반 등 전통적 앨범 판매량, 스트리밍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SEA), 디지털 음원 다운로드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TEA)를 합산해 앨범 소비량 순위를 산정한다. ‘맥시던트’의 판매량 가운데 앨범 판매량은 약 11만장, SEA는 약 7000장(수록곡 8곡을 961만회 스트리밍한 것에 해당)으로 집계됐다. TEA는 거의 없었다. 앨범 판매량 11만장 가운데 10만 7000장은 실물 CD 음반이었고, 3000장은 디지털 앨범으로 조사됐다. 이로서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3월 전작 ‘오디너리’(ODDINARY)에 이어 두 번째로 ‘빌보드 200’ 1위를 밟게 됐다. 이 차트에서 2회 이상 1위를 기록한 케이팝 가수는 방탄소년단(BTS)에 이어 스트레이 키즈가 2번째다.스트레이 키즈의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케이스 143’(CASE 143)을 비롯해 ‘식혀’, ‘기브 미 유어 티엠아이’(Give Me Your TMI), ‘슈퍼 보드’(SUPER BOARD) 등 8곡이 수록됐다. 이 앨범은 한터차트 기준 발매 첫 주 판매량에서 218만장을 기록하기도 했다. 멤버 방찬은 지난 7일 간담회에서 빌보드 1위에 대한 부담감에 대해 “부담감을 창작을 위한 자극으로 받아들이고 더 열심히 하게 되는 것 같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다음달부터 16개 도시를 순회하는 ‘두 번째 월드투어 마니악’(Stray Kids 2nd World Tour MANIAC)을 열고 전 세계 팬들과 만난다.
  • 서울시민 10명 중 3명 “키오스크 세부 문의 불가 가장 불편”

    서울시민 10명 중 3명 “키오스크 세부 문의 불가 가장 불편”

    최근 사회 전반에 무인주문기(키오스크)가 빠르게 도입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민들은 행정서비스에 이용되는 무인주문기 사용을 가장 어려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키오스크 이용 시 주된 불편사항으로는 세부적인 문의와 요청이 어렵다는 점을 꼽았다. 16일 서울연구원이 무인주문기를 경험한 서울시민 1074명을 대상으로 한 ‘무인주문기 이용실태’ 조사에 따르면 서울시민은 무인주문기를 이용할 때 가장 어려운 서비스로 행정서비스(17.5%)를 꼽았다. 다음에는 ▲종합병원(13.2%) ▲패스트푸드점(12.8%) ▲무인주유소·충전소(10.0%) 등이 뒤를 이었다. 서울연구원측 관계자는 “대부분의 소득계층과 연령대에 서 사용하기 가장 어려운 무인주문기 서비스로 모두 행정서비스와 종합병원을 꼽았다”고 밝혔다. 무인주문기 이용 시 불편한 사항으로는 ‘세부적인 문의 및 요청이 불가한 점’(30.4%)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시민 19.8%는 ‘화면 크기가 한정적이고 원하는 상품을 찾기 어렵다’고 답했고, 19.5%는 ‘현금결제 불가’를 불편한 요소로 꼽았다. 마지막으로 15.8%는 ‘화면 터지 형태의 조작이 어렵다’고 지적했다. 자연스레 행정서비스 영역에서 유인시스템 유형을 가장 원했다. 시민들은 유인시스템이 가장 필요한 서비스 영역으로 행정서비스(21.7%), 종합병원(20.2%), 음식점(10.0%)을 꼽았다. 실제 관공서나 대학병원 등에서는 무인주문기를 도입하더라도 보조원이 옆에서 직접 도와주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다. 시민들이 무인주문기를 가장 많이 접하는 곳은 ▲카페(30.8%) ▲패스트푸드점(23.2%) ▲음식점(16.5%) 순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 보면 30대와 40대는 카페에서 무인주문기를 접하는 비중이 높았고 50대는 패스트푸드점, 60대는 은행 ATM에서 무인주문기 서비스를 자주 접했다.
  • [포착] 황당한 러시아군 장갑차…도로에 깔린 지뢰 통과하다 박살

    [포착] 황당한 러시아군 장갑차…도로에 깔린 지뢰 통과하다 박살

    러시아 장갑차가 지뢰가 가득 깔린 도로 위를 통과하다 폭발하는 황당한 영상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개됐다. 지난 13일(현지시간) 영국 텔레그래프 등 외신은 러시아 군대의 무능함을 보여주는 장갑차 폭발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정확한 장소와 일시가 공개되지 않은 이 영상은 러시아 장갑차 1대가 도로를 달리는 모습으로 시작한다. 해당 영상 속 장갑차는 러시아의 MT-LB로, 도로 바닥에 가지런히 놓여있는 TM-62 대전차 지뢰를 보지 못하고 그대로 통과한다. 이에 곧바로 폭발음과 함께 화염과 파편이 솟아오르며 장갑차는 완전히 파괴됐다. 다만 장갑차에 탑승한 운전자는 무사히 살아남아 망연자실한 모습으로 주위를 둘러본 후 소지품을 들고 자리를 떴다.해당 영상에 대해 군사전문가인 마크 허틀링은 "장갑차 운전자가 바닥에 깔린 지뢰를 쉽게 볼 수 없다"면서도 "만약 지뢰가 깔려있다면 당연히 다른 곳으로 우회해야 한다. 이를 통해 러시아 군인들이 제대로 훈련을 받지 못했다는 걸 알 수 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MT-LB는 1950년 대 부터 사용된 상륙작전용 장갑차로 앞쪽에 3명의 승무원과 뒤쪽에 최대 11명의 승객 또는 2000㎏의 화물을 실을 수 있다.  한편 이에앞서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지난 12일 단 18분 만에 러시아 군용 헬리콥터 4대를 격추했다며 전과를 홍보했다. 우크라이나 국방부와 공군은 SNS를 통해 “러시아군의 헬기 4대가 우크라이나 남부지역에서 대공미사일 부대에 의해 격추됐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격추된 러시아군 헬기는 Ka-52 엘리게이터 모델로 추측된다. 러시아 카모프사가 만든 Ka-52 엘리게이터로, 한 대당 최소 200억 원이 넘는 고가의 첨단 무기다.   
  • 세계 최초 우주관광 美억만장자, 부부동반 ‘달 여행’ 예약…계약금은?

    세계 최초 우주관광 美억만장자, 부부동반 ‘달 여행’ 예약…계약금은?

    민간인으로서는 세계 최초로 우주 관광에 성공한 미국 억만장자가 달 여행을 예약했다. 12일(이하 현지시간) 우주전문매체 스페이스닷컴은 세계 최초 우주 관광객 데니스 티토(82)가 이번엔 달로 가는 두 장의 티켓을 샀다고 보도했다. 티토는 2021년 여름 아내 아키코(57)와 함께 일론 머스크의 우주 탐사기업 스페이스X의 달 여행 계약서에 사인했다. 달 표면과 200㎞ 거리 이내에서 비행한 뒤 지구로 돌아오는 1주일짜리 여정이다. 스페이스X는 현재 달과 화성 탐사용으로 스타십 우주선 시제품을 개발했지만, 아직 궤도 비행에 성공하지 못한 상황이다. 스타십 우주선이 언제 발사될지는 기약이 없지만 계획대로 되면 티토 부부는 다른 10명의 승객과 함께 달로 간다. 티토는 이날 스페이스닷컴과의 통화에서 “1년 전 스페이스X와 처음 달 여행에 대해 논의했다. 다만 국제우주정거장(ISS)을 또 가고 싶지는 않았다. 지구 궤도를 돌고 싶지도 않았다. 나는 달 여행에 관심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티토는 2001년 우주 관광에 성공한 최초의 민간인이다. 당시 그는 러시아 우주선 소유즈 TM-32를 타고 국제정거장(ISS)에 도착해 8일간 체류했다. 80대 고령이지만 살아생전 티토가 달 관광에 성공한다면 티토는 세계 최고령 우주관광객이 될 수 있다. ‘스타트렉’ 우주선장 커크를 연기한 배우 윌리엄 샤트너가 지난해 10월 90세 나이로 실제 우주여행에 성공한 기록을 뛰어넘을 가능성이 생긴다. 1998년 77세 나이로 미국 우주왕복선 디스커버리호에 탑승했던 존 글렌 전 상원의원보다는 이미 나이가 많다. 부부동반 달 여행이란 점도 의미가 크다. 티토의 아내 아키코가 달로 가면 달 관광에 성공한 최초의 민간인 여성이 된다. 티토는 “작년까지만 해도 부부동반 여행은 생각조차 하지 않았다”며 “이번 계약이 의미있는 또 한 가지 이유는 바로 우리가 부부동반 달 관광의 첫 사례가 될 거라는 점”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른 부부에게도 영감을 줄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티토는 다만 “스페이스X가 우주선을 완성할 때까지 건강을 유지해야 한다”며 “이번 임무가 없었다면 난 운동도 하지 않고 흔들의자에 앉아 시간을 보냈을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스페이스X가 억만장자와 달 여행 계약을 맺은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티토가 달 여행 계약금으로 얼마를 냈는지는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그는 21년 전 첫 우주 관광에 2000만 달러(285억 원)를 쓴 바 있다. 한편 온라인 쇼핑몰 조조타운을 창업한 일본의 괴짜 부자 마에자와 유사쿠(前澤友作·47)는 티토에 앞서 2018년 달 여행 프로그램을 예약했다.
  • ‘전기요금 지역 차등 부과’ 주장에… 한전 “인센티브 줘야”

    ‘전기요금 지역 차등 부과’ 주장에… 한전 “인센티브 줘야”

    전기요금을 지역에 따라 다르게 부과하는 차등 요금제를 도입해야 한다는 지적이 국정감사에서 제기됐다. 11일 전남 나주시 한국전력 본사에서 열린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감에서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은 “전기 생산은 지역에서 하지만 소비는 수도권에서 훨씬 많이 하는 소비 역차별이 발생하고 있다”며 “지역별로 요금을 차등 적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이어 “지역별 요금 차등제를 포함해 지역에 에너지 소비가 큰 업체를 유치하는 등 스마트 도시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정승일 한전 사장은 “공급과 수요가 불균형이며 전기 생산비와 운송비가 과다한 것 또한 사실”이라고 말했다. 정 사장은 “생산 지역에 전기 다소비 시설과 산업이 유치되도록 인센티브를 줘야 한다. 입지 규제 등을 통해 지역적 수요 공급을 매칭하려 한다”고 했다. 한전의 방만 경영에 따른 대규모 적자에 대한 의원들의 지적에 정 사장은 “공감하지만 한 가지 빠진 것은 연료비 상승이 상당히 크다는 점”이라며 “오늘 사상 최고 SMP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국내 전력 도매시장에서 1㎾h당 전기요금 가격(SMP·계통한계가격)이 이날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는 점을 밝힌 것이다. 정 사장은 “(1㎾h당) 약 270원으로 통상의 4배를 기록한 것”이라며 “전기요금 조정이 제때 연료비와 연동됐다면 한전의 적자가 줄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전의 적자 원인을 두고 여야 간 탈원전 공방이 벌어지기도 했다. 양금희 국민의힘 의원은 “문재인 정부가 탈원전 정책 추진에 따른 전기요금 인상을 추진했다면 한전의 적자 규모가 크게 줄었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고 말했다. 반면 양이원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올해 (상반기) 영업적자가 14조원 발생할 때도 원전 비중이 30%였는데, 한전 적자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때문이지 시작도 안 한 탈원전 때문이냐”고 반박했다. 정 사장은 또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한전공대)에 대한 지원을 줄이면 안 된다”고 했다. 김성원 국민의힘 의원은 “한전공대 퍼주기가 도를 넘었다”며 “한전이 한전공대의 현금자동인출기(ATM)가 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국감에 참석한 김장현 한전KDN 사장은 “YTN 지분 매각을 추진하겠다”며 매각 의사를 거듭 확인했다. 김 사장은 YTN 매각 의향을 묻는 이철규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YTN은 한전KDN의 고유 업무와 관련이 없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 ‘영남알프스 달린다’… 국내 최대 ‘울주 트레일 나인피크’ 개최

    ‘영남알프스 달린다’… 국내 최대 ‘울주 트레일 나인피크’ 개최

    ‘영남알프스를 달린다.’ 울산 울주군은 영남알프스 9개 봉우리(해발 1000m 이상)를 한 루트로 달리는 ‘2022 울주 트레일 나인피크(2022 Ulju Trail Nine Peaks)’를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2박 3일간 개최된다고 11일 밝혔다. 트레일 러닝은 장비없이 산길을 뛰는 신종 산악레포츠다. 프랑스 몽블랑에서 개최되는 UTMB(Ultra Trail Mont. Blanc) 대회가 대표적이다. 울주군은 UTMB를 표방해 UTNP를 국제적인 대회로 육성할 계획이다. 올해 대회는 코로나19 방역수칙 완화에 따라 참여 선수 2000여명, 부대 프로그램 참여자 8000여명 등 총 1만여명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 대회로 추진된다. 참가 접수는 14일 마감한다. 대회 참가 부문은 ▲9 PEAKS(124.1㎞) ▲5 PEAKS(44.4㎞) ▲2 PEAKS(26㎞) ▲1 PEAK(10.8㎞) ▲키즈 레이스 ▲스테이지 레이스 ▲반려견 동반 레이스 등 부문으로 구성된다. 모든 코스는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를 출발해 다시 출발지로 복귀하는 코스로 이뤄진다. 먼저 국내 최장 거리인 124.1㎞를 달려 39시간 이내에 도착지로 들어와야 하는 9 PEAKS 코스는 국내 최장, 최고 난도를 자랑한다. 9 PEAKS 코스는 영남알프스 산군의 1000m가 넘는 9개 봉우리인 간월산, 고헌산, 문복산, 가지산, 운문산, 천황산, 재약산, 영축산, 신불산을 모두 달리게 된다. 5 PEAKS코스와 2 PEAKS코스는 산을 좋아하고, 운동을 즐기는 산악인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1 PEAK와 키즈 레이스는 일반인도 가볍게 신청해 트레일 러닝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코스다. 반려견 레이스는 반려견과 함께 산을 즐기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대회 참가자는 기념 티셔츠와 버프 등 기념품을 받을 수 있고, 완주 시 완주 메달과 함께 완주 기념품을 받는다. 이 밖에도 대회 기간 축하공연과 플리마켓, 버스킹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기점으로 국제 대회로 성장하기 위해 명칭을 UTNP로 정하고 대회의 정체성과 정통성을 만들어나가겠다”며 “영남알프스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산악관광지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주군 영남알프스에서 열리는 트레일 러닝 대회는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 ‘지역특화 레저스포츠 관광 활성화 사업 공모’에 선정돼 시작됐고, 한국관광공사 ‘2021년 지역특화 국제이벤트 공모’에 뽑혔다. 또 ‘2022년 지역특화 스포츠관광 산업 육성 사업’에 선정돼 3년간 국비 15억원을 지원받는 등 국제 규모 대회로 성장하고 있다.
  • 병역특례 논란 암시? BTS 의미심장 수상소감 “시원하게 말씀드리고 싶은데…”

    병역특례 논란 암시? BTS 의미심장 수상소감 “시원하게 말씀드리고 싶은데…”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TMA)에서 밝힌 수상 소감이 눈길을 끌고 있다. 방탄소년단에 병역특례 혜택을 줘야 하느냐 아니냐 두고 정치권 등에서 논의가 계속되는 가운데 일각에서 이를 의식한 소감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면서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8일 서울 송파구 케이스포돔(옛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TMA에서 5년 연속 대상 등 7관왕을 수상했다. 리더 RM은 수상 소감에서 “사실 되게 원래 저희가 하던 스타일대로 굉장히 여러 가지에 대해서 되게 시원하고 솔직하고 좋은 말씀을 많이 드리고 싶은데 지금은 그러지 못하고 있다”면서 “아마 아주 조만간 많은 것들이 정리되면서 여러분들께 늘 솔직했던 저희의 모습으로 들려드릴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이 정도만 말씀드리겠다”고 말했다. 이날 RM의 수상 소감은 멤버들에 대한 병역특례 갑론을박을 둘러싼 현 상황에 대한 입장을 에둘러 언급한 것이 아니냐는 해석이 일각에서 제기된다. 정치권에서 논의 중인 병역특례는 최근 국정감사에까지 주요 이슈로 등장하며 세간의 이목이 또 한 번 방탄소년단에 집중된 바 있다. 아울러 이와 관련한 국민 여론이 대립하는 와중에도 직접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에 대한 비판의 시각도 꾸준히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1992년생으로 멤버 중 출생이 가장 빠른 진은 한 차례 입영 연기 혜택을 받아 연말까지 병역이 연기된 상태다. 새해가 되면 입영 통보 대상이다. RM은 수상 소감에서 오는 15일 개최되는 부산 엑스포 유치 기원 콘서트도 언급했다. 그는 “저희가 잘하는 거 10월 15일 부산에서 다 보여드릴 거니까, 저희가 요새 매일 매일 연습하고 있으니 기대해주시고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멤버 지민도 “저희가 여러분들께 지금 뚜렷한 무언가를 보여드리고 있지 않지만, 저희끼리 소중하고 중요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며 “여러분들이 주시는 마음 가볍게 생각하지 않고 항상 생각하고 있다.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 “국밥 순삭” 임영웅 TMA 5관왕 그날 ‘식성 과시’

    “국밥 순삭” 임영웅 TMA 5관왕 그날 ‘식성 과시’

    가수 임영웅(31)이 남부럽지 않은 식성을 자랑했다. 임영웅은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국밥 순삭 easy”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입을 크게 벌리고 한 숟가락 가득 담은 국밥을 먹고 있는 임영웅의 모습이 담겼다. 임영웅은 표정이 망가지는 걸 신경 쓰지 않고 바쁘게 국밥을 먹었고, 머리엔 집게가 꽃혀 있었다. 느긋하게 식사할 여유를 내기 힘든 바쁜 일상이 가감 없이 전해지며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임영웅은 이날 서울 송파구 케이스포돔(옛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2022 TMA)에서 올해의 아티스트상, 팬앤스타 최다득표상, 애즈닷상, 트로트 인기상, 엔젤앤스타상 등 5관왕을 차지했다. 임영웅은 수상 소감에서 “집에 트로피를 놓을 자리가 벌써 꽉 찼다”면서 “그래도 계속해서 상을 받으니까 너무 좋다.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 르세라핌 홍은채, 코로나19 확진…사쿠라·김채원 ‘음성’

    르세라핌 홍은채, 코로나19 확진…사쿠라·김채원 ‘음성’

    그룹 ‘르세라핌’ 멤버 홍은채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쏘스뮤직은 4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홍은채가 감기 증상으로 2일 신속항원검사를 진행했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알렸다. 홍은채를 제외한 사쿠라, 김채원, 허윤진, 카즈하 등 르세라핌 멤버들은 현재 특별한 이상 증상은 없다. 이들은 전날 선제적으로 진행한 신속항원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향후 르세라핌 스케줄은 변동 없이 진행하지만, 오는 8일 예정된 K팝 시상식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TMA)’엔 홍은채를 제외한 4명의 멤버들만 참여한다. 쏘스뮤직은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홍은채가 조속히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방역 당국의 요청 및 지침에도 성실히 협조하겠다”고 알렸다.
  • 창원서 20대 보이스피싱 전달책 현행범 체포

    창원서 20대 보이스피싱 전달책 현행범 체포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 피해액을 받아 조직에 건네려던 20대 전달책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남 창원중부경찰서는 보이스피싱 피해액을 총책에 전달한 혐의(사기 방조)로 20대 A(여)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3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6일 오후 3시 55분쯤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한 은행 ATM(현금자동인출기)에서 피해자 B(60대·여)씨에게 건네받은 돈 980만원 중 일부를 총책에게 입금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같은 날 오후 2시쯤 사파동 한 거리에서 B씨에게 돈을 받아 약 2㎞ 떨어진 ATM에서 송금하다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인터넷 광고를 보고 심부름을 했고, 보이스피싱인지 몰랐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보이스피싱 총책이 “싼 이자로 대출해주겠다”는 말에 속에 돈을 건넨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송금하지 않는 현금 480만원을 회수하고, 나머지 송금한 피해액은 해당 은행에 지급 정지 요청했다.
  • [전의찬의 탄소중립 특강(20)] 탄소중립 국제협력과 그린 ODA/탄소중립위원회 기후변화위원장

    [전의찬의 탄소중립 특강(20)] 탄소중립 국제협력과 그린 ODA/탄소중립위원회 기후변화위원장

    파리협정이 발효된 지 6년이 됐으나 신기후체제가 본격적으로 출범하지 못한 것은 이행규칙(Paris Rule Book) 제6조 국제탄소시장(IMM)에 대한 국제사회의 합의가 늦어졌기 때문이다. 즉 어떤 사업이 국제적으로 이전 가능한 감축실적(ITMO) 사업이며, 그 실적을 어떻게 인정하고 어떤 원칙으로 이전할 것인가에 대한 합의가 난항을 겪었던 것이다. 글래스고 기후변화총회(COP26)에서 국제사회가 이 문제에 합의한 것이 최근 국제 기후변화 대응의 가장 큰 성과다. ‘2030년 온실가스 감축목표’의 국외 감축량은 3350만톤으로, 2030년 온실가스 배출 목표량 4억 3660만톤의 7.7%에 해당하는 양이다. 기존 국외 감축 목표량과 비교해 꼭 2배 증가했다. 국외 감축 방법에는 국내 기업이 해외에서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추진하고 유엔에서 인정받는 방법과 정부의 공적개발원조(ODA)에 의해 실적을 인정받는 방법이 있다. ODA 사업 실적은 온실가스 감축 실적으로 인정받을 수 없다고 잘못 알려져 있으나,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개발원조위원회는 ODA 사업의 온실가스 감축 실적을 청정개발체제(CDM) 사업에 의한 온실가스 감축량으로 인정하고 있다. 다만 감축인증서(CER)에 해당하는 금액(Carbon Value)은 ODA 실적에서 제외된다.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지난해 발표한 ‘저탄소 전환 ODA 이행계획’의 주요 목표는 수요에 기반한 ‘저탄소 전환 포트폴리오 강화’, 주요국 대상 ‘맞춤형 전략적 접근’, 감축량의 정량적 관리를 통한 ‘성과관리 및 확산’이다. 구체적으로 KOICA는 ‘기후행동 이니셔티브’를 통해 2021년부터 5년간 총 1억 달러 규모의 사업을 양자(양국) 간 협력사업, 국제기구와 협력하는 다자간 사업, 또는 녹색기후기금 협력사업의 형태로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 추진된 주요 KOICA 사업에는 ‘아마존 지역 태양광 사업’, ‘베트남 산업계 에너지 효율화 사업’, ‘과테말라 기후복원력 지원사업’, ‘피지 농업공존형 태양광 발전사업’, ‘몽골 매립장 매립가스 포집·소각사업’ 등이 있다. 정부는 세계 10위권의 ODA 국가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이를 위해 2023년 ODA 예산을 4조 5450억원 규모로 늘리기로 했다. 특히 기후변화·감염병 등 복합적 글로벌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예산을 전년 대비 33% 증가한 4222억원으로 늘리기로 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최근 유엔총회 기조연설을 통해 “‘그린 ODA’를 확대하고 개발도상국의 저탄소 에너지 전환을 도우며 혁신적 녹색기술을 공유하겠다”고 했다. 이렇게 된다면 공적 원조인 그린 ODA를 통해 개도국의 기후변화 대응을 지원하면서 우리나라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에도 도움을 주는 일석이조의 지혜가 될 것이다. 온실가스 배출과 경제 규모 모두 세계 10위 국가로서 국제사회에서 제 역할을 다하게 되기를 희망한다.
  • ‘그놈 목소리’ 잡는다… 개인 통신 회선 150→3개 제한

    ‘그놈 목소리’ 잡는다… 개인 통신 회선 150→3개 제한

    무통장 입금 한도 100만→50만원금융·公기관 문자 ‘안심마크’ 도입직접 현금 줄 때도 계좌 정지 가능 보이스피싱 범죄에 사용되는 대포폰의 대량 개통을 막기 위해 다음달부터 개인이 모든 통신사에서 개설할 수 있는 회선이 한 달에 3개로 제한된다. 현금자동인출기(ATM)에서 카드나 통장을 사용하지 않고 계좌번호만으로 입금할 수 있는 한도는 10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축소하고, 출금도 1일 300만원으로 제한된다. 국무조정실은 29일 방문규 국무조정실장을 단장으로 하는 ‘보이스피싱 대응 범정부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열고 보이스피싱 범죄에 대응한 통신·금융 분야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범정부 TF에는 금융위원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통신위원회, 경찰청, 보이스피싱 정부합동수사단, 국가정보원 등이 참여한다. 정부가 대대적인 보이스피싱 대책 마련에 나선 것은 지난해 관련 범죄가 3만 900여건, 피해액은 7744억원에 달할 정도로 보이스피싱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됐다는 판단에서다. 먼저 통신 분야에서는 한 사람이 개통할 수 있는 회선 수를 다음달부터 월 3회선으로 제한하기로 했다. 현재는 1개 통신사당 3회선씩 총 150개 회선(알뜰폰 포함)의 개통이 가능해 명의자와 실사용자가 다른 대포폰 개통에 악용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금융·공공기관 등이 보낸 정상적인 문자를 수신자가 바로 확인할 수 있게 하는 ‘안심마크 표시’ 서비스도 다음달부터 시범 도입된다. 또 국제전화를 통한 사칭 범죄 피해 예방을 위해 국제전화가 걸려 오면 단말기 화면에 ‘국제전화’ 안내가 표시되고, 통화 연결 시 수신자에게 ‘국제전화입니다’라는 음성 안내멘트를 제공하도록 할 예정이다. 금융 분야 대책으로 금융위는 피해자가 범인을 만나 직접 현금을 주는 ‘대면 편취형 보이스피싱’에도 통신사기피해환급법을 적용해 수취 계좌의 지급정지를 요청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현재 범인에게 직접 현금을 줄 경우 송금·이체 행위에 해당하지 않아 통신사기피해환급법 적용을 할 수 없어 현장에서 조직원을 검거하더라도 지급정지가 불가능했다. 위조된 신분증으로 비대면 계좌 개설이 되지 않도록 모든 금융회사가 신분증 진위 확인 시스템을 사용하도록 절차를 강화한다. 하나의 금융회사 애플리케이션으로 다른 금융사 계좌의 조회·이체를 가능하게 해 주는 오픈뱅킹 도 비대면 계좌 개설로 가입한 경우 3일간 자금 이체가 차단된다.
  • [임병선의 메멘토 모리] 90년대 ‘갱스타즈 파라다이스’의 쿨리오 59세에

    [임병선의 메멘토 모리] 90년대 ‘갱스타즈 파라다이스’의 쿨리오 59세에

    1995년 ‘갱스타즈 파라다이스’를 발표해 힙합의 레전드로 만든 미국 래퍼 쿨리오가 59세를 일기로 세상을 접었다. 오랜 매니저인 하레즈 포시는 28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친구의 집 욕실 바닥에서 의식을 잃은 채로 발견됐으나 숨을 거두고 말았다고 TMZ를 비롯한 현지 매체들에 밝혔다고 영국 BBC가 전했다. 사망 원인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는데 포시는 응급요원들이 심정지를 일으킨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본명이 아르티스 레온 아이비 주니어인 고인이 음악계에 뛰어든 것은 1980년대였는데 앞의 노래로 힙합 역사에 이름을 새겼다. 이 노래로 그래미 상을 수상했는데 미셸 파이퍼 주연의 영화 ‘위험한 아이들(Dangerous Minds)’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에 삽입됐다. 그 뒤로도 많은 이들이 꾸준히 이 노래를 찾아 들어 그의 공식 홈페이자에 따르면 스포티파이 스트리밍 횟수는 10억회를 넘겼다. 갱단이 들끓는 콤프턴에서 태어난 그는 어린 시절 천식을 앎았으며, 책을 즐겨 읽었으나 집단 따돌림을 당하는 불행한 삶을 살았다. 빈민가에서 일어나는 범죄들을 보며 자란 그는 갱스터 문화를 완벽히 이해한 래퍼였다. 코너 포켓 크립 갱단에 들어가며 마약을 복용하는 등 위험천만한 삶을 살다 목숨을 잃을 뻔한 뒤 손을 씻고 콤프턴 커뮤니티 칼리지에 다니며 의용소방대에 들어간 일로 유명하다. 40년의 음악 경력에 여덟 장의 스튜디오 앨범을 내놓았다. 한 차례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세 차례 MTV 비디오뮤직어워드를 수상했다. 다른 히트곡으로는 ‘Fantastic Voyage’, ‘Rollin’ With My Homies’, ‘1, 2, 3, 4(Sumpin‘ New)’, ‘ Too Hot’이 있다. 죽음을 전혀 예감하지 못해 얼마 전까지도 그는 활발하게 공연 활동을 펼쳤다. 바닐라 아이스, 영 MC 같은 90년대 스타들과 함께 투어 공연 중이었다. 며칠 전 텍사스주의 한 무대에 선 것이 마지막이 됐다. 바닐라 아이스는 트위터에 “좋은 친구 쿨리오가 세상을 떴다는 소식을 듣고 소름이 끼쳤다”고 털어놓았다. 동료 래퍼이면서 배우인 아이스 큐브도 “슬픈 소식이다. 힙합을 최고의 자리에 올려놓은 인물로 내가 첫 손 꼽는 인물이었다”고 안타까워했다. 스눕 독도 추모 글을 “갱스타즈 파라다이스. R I P(Rest In Paradise)”라고 달았다. 그는 둘이 협업한 뮤직비디오 ‘갱스타 워크’ 세트 사진을 공유했다. MC G해머는 고인을 “내가 아는 가장 멋진 녀석 중 하나였다. 좋은 사람 RIP 쿨리오”라고 적으며 고인의 흑백 사진과 둘이 함께 투팍, 스눕 독과 어울려 찍힌 사진을 올렸다.
  • 서울시, 관광업계 손님맞이 준비…‘서울국제트래블마트’ 개최

    서울시, 관광업계 손님맞이 준비…‘서울국제트래블마트’ 개최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산업 교류의 장이 오는 27일부터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코엑스에서 ‘2022 서울국제트래블마트(SITM) 및 2022 서울의료관광국제트래블마트(SITMMT)’를 대면으로 전격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3년 만이다. 이번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은 개막식, 1:1 관광기업 상담회(B2B 트래블마트), 서울관광설명회, 서울의료관광 국제토론회, 서울관광홍보구역 등이다. 올해 트래블마트에는 국내·외 관광 업계 924개 사가 참여했다. 특히 시는 33개국, 140명의 해외 구매자를 서울로 직접 초청해 관광 분야 국내 판매자와 1:1 대면 면담을 진행한다. 1:1 관광기업 상담회에 ‘서울국제트래블마트’는 611개사, ‘서울의료관광 국제트래블마트’는 313개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오는 28~29일 열리는 서울관광설명회에서는 서울페스타, 서울빛초롱축제, 서울산악관광 등 서울의 새로운 관광콘텐츠와 뷰티관광 스타트업(버츄어라이브)도 소개한다. 서울 강남구와 인천시, 스마트기술(지능형기술) 기반 관광 유행을 선도하고 있는 관광기업(코메디클럽) 등과 협업해 의료관광설명회도 개최한다. 이외에도 의료관광 협력기관 간 교류와 협력사업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서울의료관광 협력기관 연례회의와 사업 상담회에 참여한 해외 구매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서울관광사전답사여행 등이 준비돼 있다. 최경주 시 관광체육국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국내외 관광업계 관계망을 재구축하고, 해외여행 수요를 선점해 서울 관광시장의 회복 신호탄이 되길 바란다”면서 “감염병 주기적 유행 시대를 맞아 관광업계가 변화된 관광 흐름과 패러다임(구도)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서울시가 다각도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직접 만나 돈 가로채기 8배 급증…금감원·은행 ‘보이스피싱 주의보’

    직접 만나 돈 가로채기 8배 급증…금감원·은행 ‘보이스피싱 주의보’

    최근 피해자를 직접 만나 현금을 가로채는 ‘대면편취형’ 보이스피싱이 급증함에 따라 금융감독원이 금융권과 공동으로 대책 마련에 나섰다. 금감원은 19일부터 이달 말까지를 대면편취형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집중 홍보 기간으로 지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피해 사례와 피해 예방법을 담은 홍보물을 제작해 금융회사 영업점에 배포하고, 온라인 홈페이지에도 ‘정부기관 또는 금융회사 직원이 현금 전달을 요구한다면 100% 보이스피싱입니다’ 등의 주의 문구를 팝업창 형태로 띄우기로 했다. 은행권에서는 이미 지난 1일부터 고액의 현금을 인출할 때 확인 절차를 강화하는 등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활동을 강화했다. 이에 따르면 1000만원 이상 현금 인출 시 영업점 책임자가 현금 인출 용도와 피해예방 사항을 최종 확인하도록 했다. 60대 이상 고령층에 대해서는 영업점 직원이 현금 인출 목적 등을 직접 문의해야 한다. 고객의 피해가 의심되면 영업점 직원 등이 적극적으로 경찰에 신고할 수 있도록 경찰 신고 지침도 마련했다.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대면편취형 보이스피싱 피해 비중은 2019년 8.6%(3244건)에서 지난해 73.4%(2만 2752건)로 8.5배 이상 급격히 늘었다. 계좌이체의 경우 대포통장 등 흔적이 남는 데 비해 대면편취형은 고액 아르바이트를 미끼로 사람을 구하기 쉽고, 계좌이체보다 흔적이 덜 남는다. 최근 보이스피싱 범죄 조직에 속아 약 40억원의 피해를 본 40대 의사도 현금자동인출기(ATM)에서 찾은 현금을 직접 사기범들에게 넘긴 것으로 알려졌다. 금감원은 “정부 기관이나 금융회사는 어떤 경우에도 전화나 문자 등으로 현금 전달 또는 현금 보관을 요구하지 않는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 대담해진 보이스피싱...‘직접 만나 현금 가로채기’ 급증

    대담해진 보이스피싱...‘직접 만나 현금 가로채기’ 급증

    최근 피해자를 직접 만나 현금을 가로채는 ‘대면편취형’ 보이스피싱이 급증함에 따라 금융감독원이 금융권과 공동으로 대책 마련에 나섰다. 금감원은 19일부터 이달 말까지를 대면편취형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집중 홍보 기간으로 지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피해 사례와 피해 예방법을 담은 홍보물을 제작해 금융회사 영업점에 배포하고, 온라인 홈페이지에도 ‘정부기관 또는 금융회사 직원이 현금 전달을 요구한다면 100% 보이스피싱입니다’ 등의 주의 문구를 팝업창 형태로 띄우기로 했다. 은행권에서는 이미 지난 1일부터 고액의 현금을 인출할 때 확인 절차를 강화하는 등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활동을 강화했다. 이에 따르면 1000만원 이상 현금 인출 시 영업점 책임자가 현금 인출 용도와 피해예방 사항을 최종 확인하도록 했다. 60대 이상 고령층에 대해서는 영업점 직원이 현금 인출 목적 등을 직접 문의해야 한다. 고객의 피해가 의심되면 영업점 직원 등이 적극적으로 경찰에 신고할 수 있도록 경찰 신고 지침도 마련했다.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대면편취형 보이스피싱 피해 비중은 2019년 8.6%(3244건)에서 지난해 73.4%(2만 2752건)로 8.5배 이상 급격히 늘었다. 계좌이체의 경우 대포통장 등 흔적이 남는 데 비해 대면편취형은 고액 아르바이트를 미끼로 사람을 구하기 쉽고, 계좌이체보다 흔적이 덜 남는다. 최근 보이스피싱 범죄 조직에 속아 약 40억원의 피해를 본 40대 의사도 현금자동인출기(ATM)에서 찾은 현금을 직접 사기범들에게 넘긴 것으로 알려졌다. 금감원은 “정부 기관이나 금융회사는 어떤 경우에도 전화나 문자 등으로 현금 전달 또는 현금 보관을 요구하지 않는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 “범행 전 1700만원 인출 시도”…신당역 역무원 살해범, 치밀한 계획 범죄

    “범행 전 1700만원 인출 시도”…신당역 역무원 살해범, 치밀한 계획 범죄

    서울 지하철 2호선 신당역을 찾아가 근무 중이던 전 직장동료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이 범행 8시간 전 자신의 예금 전액을 찾으려 했으나 실패한 것으로 드러났다. 17일 서울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전씨는 범행하기 약 8시간 전인 14일 오후 1시 20분쯤 자기 집 근처 현금자동입출금기(ATM)에서 1700만원을 찾으려 했다. 하지만 한 번에 뽑을 수 있는 한도를 초과해 실제 인출은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전씨가 현금을 찾아 범행 후 도주 자금으로 사용하려 한 게 아닌지 살펴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인출 목적이나 의도는 수사 중으로 단정적으로 말하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전씨는 경찰 조사에서 오래전부터 범행을 계획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6호선 구산역에서 기록이 남는 교통카드 대신 일회용 승차권으로 지하철을 타고 신당역까지 간 뒤 1시간 넘게 화장실 앞에서 피해자를 기다리다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흉기를 미리 준비하고 범행 당시 일회용 위생모를 쓴 것 등 역시 범행을 치밀하게 계획한 정황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앞서 법원은 전날 전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한 뒤 “증거인멸과 도망의 우려가 있다”며 전씨의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 조세호, 유재석 결혼식 축의금 5만원만 낸 이유

    조세호, 유재석 결혼식 축의금 5만원만 낸 이유

    개그맨 조세호가 선배 개그맨 유재석과의 일화를 밝혔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 2TV 예능물 ‘홍김동전’에서는 이심전심 MBTMI 퀴즈를 푸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제작진은 “조세호가 유재석에게 가장 미안했던 일은 무엇일까”라는 문제를 냈다. 이에 조세호는 “제 별명하고 약간 관련이 있다”고 힌트를 줬다. 김숙은 ‘결혼식 불참’, 우영은 ‘유재석의 그림자를 밟은 날’, 등을 적었다. 조세호는 답을 ‘결혼식 축의금 50000원’으로 적어 공개하자 모두가 놀랐다. 조세호는 “수입이 없을 때였다. 주머니에 전재산 13만원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김숙은 “그럼 10만원 할 수 있지 않나”고 말하자 조세호는 “10만원하면 생활이 힘들어져서 5만원만 냈다”며 과거 생활고를 털어놨다.
  • 해마다 늘어나는 모바일뱅킹, 올 상반기도 증가

    해마다 늘어나는 모바일뱅킹, 올 상반기도 증가

    코로나19 확산 이후 비대면 금융이 일상 속에 자리 잡으면서 단순 입출금이나 조회뿐 아니라 대출 신청까지 인터넷뱅킹으로 이뤄지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올 상반기(1~6월) 인터넷뱅킹으로 나간 대출금은 처음으로 하루 평균 1조원이 넘었다. 한국은행이 15일 발표한 ‘국내은행 인터넷뱅킹서비스 이용현황’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19개 국내은행·우체국의 인터넷뱅킹(모바일뱅킹 포함)을 통한 자금 이체·대출 신청 금액은 하루 평균 75조 965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말보다 2.8% 증가한 규모다. 모바일뱅킹만 별도로 보면, 이용건수는 1603만건, 금액은 14조 3260억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인터넷뱅킹을 통한 대출 신청 금액은 하루 평균 1조 3194억원으로 지난해 말과 비교해 66.8%나 급증했다. 대출 신청 건수로 보면 하루 평균 3만 5000건으로 집계됐다. 상반기 말 기준 국내은행의 인터넷뱅킹 등록 고객(중복 합산)은 지난해 말보다 4.5% 증가한 1억 9950만명이었다. 이 중 모바일뱅킹 등록 고객은 1억 6255만명에 달했다. 비대면 금융 확산으로 입출금과 자금이체 등 은행 서비스의 대부분은 인터넷뱅킹을 통해 이뤄졌다. 금융서비스의 채널별 업무처리 비중을 보면 입출금과 자금이체는 전체의 77.4%가 인터넷뱅킹을 통해 처리된 것으로 집계됐다. 현금자동입출금기(ATM)를 통한 업무처리 비중은 14.8%, 은행 창구의 비중은 5.0%에 그쳤다.
  • “똑똑, 계세요”…뮤지컬 ‘어차피 혼자’, 이 시대 고독사를 말하다 [이보희의 TMI]

    “똑똑, 계세요”…뮤지컬 ‘어차피 혼자’, 이 시대 고독사를 말하다 [이보희의 TMI]

    사랑받고 싶지도 않고, 사랑하고 싶지도 않다. 남에게 기대지도 않고, 기대하는 것도 없다. 인생은 어차피 혼자. 그냥 홀로 묵묵히 하루를 살아낼 뿐이다. 지난 6일 개막한 국내 창작뮤지컬 ‘어차피 혼자’의 독고정순(윤공주·조정은 분)은 40대 미혼 여성이고, 재건축이 추진 중인 낡은 아파트에 혼자 산다. 유일한 취미는 달리기다. 달리다가 그냥 심장이 멈추기만을 바랄 뿐이다. 정순은 구청 복지과에서 무연고 사망을 담당하고 있는 공무원이다. 그녀는 늘 영안실 직원의 독촉 전화에 시달린다. 시신을 빨리 찾아가라는 것. 정순은 시신의 가족을 찾아야 한다. 곁에 아무도 없이 홀로 죽어간 이들의 가족을 찾아 장례를 치러 고인을 보내드리는 게 정순의 일이다. 가족을 찾지 못한 이들의 시신은 그냥 태워진다. 어렵게 가족과 연락이 된다고 해도, 시신 인수를 거부하는 경우도 태반이다. 정순은 근무 초기 홀로 외롭게 숨진 여성을 보았다. 그녀가 남긴 일기를 읽었다. ‘엄마 미안해’라는 말을 남기고 죽어간 여성의 마음을 정순은 오래 생각했다. 그것이 자신의 미래가 될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 이웃의 관심을 받지 못한 채 방에서 쓸쓸히 죽어간 이들의 소식이 많이 들리는 요즘이다. 지난 8월에는 수원의 한 다세대 주택에서 세 모녀가 숨진 채 발견된 사건이 발생해 세간의 큰 관심을 받았다. 이들은 모두 투병 중이었으나 도움의 손길조차 뻗지 못한 채 모두의 무관심 속에서 세상을 등졌다. 이후 친인척이 주검 인수 거부 의사를 밝히면서 세 모녀는 무연고 사망자가 됐다. 보육원 출신의 새내기 대학생이 기숙사에서 홀로 숨진 채 발견된 사건도 있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무연고 사망자는 지난 2018년 2447명에서 지난해 3603명으로 3년 전 대비 47%나 늘었다. 연도별로 보면 2018년 2447명, 2019년 2656명, 2020년 3136명, 2021년 3603명으로 꾸준히 증가했다. 올해는 상반기에만 2314명의 무연고 사망자가 발생했다. ‘어차피 혼자’의 정순은 말한다. 우리가 조금만 더 귀를 기울이면 이웃의 간절한 요청을 들을 수 있다고. 한 번쯤 옆집에 “똑똑, 계세요”라고 관심을 가져주었다면 막을 수 있었던 죽음들이다. ◆ 이보희의 TMI : ‘TV’, ‘MOVIE(영화)’, 공연 등 리뷰와 각종 ‘ISSUE(이슈)’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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