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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립운동체험 가족여행단 모집

    국가보훈처는 광복 60주년을 기념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독립운동 체험 가족여행단’을 모집한다. 8월 둘째, 셋째 주말을 이용해 1박2일 일정으로 천안 독립기념관, 보성 서재필기념공원, 낙안 3·1운동 기념탑 등 현충시설 탐방과 보성 녹차밭, 율포해수욕장 등을 방문하게 된다. 참가경비는 성인 10만원, 어린이 7만원이며, 이달 28일부터 8월6일까지 국가보훈처(www.mpva.go.kr)와 한국관광공사(www.visitkorea.or.kr) 홈 페이지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 중 전산추첨으로 최종 확정자를 선정하며,8월8일 보훈처와 관광공사 홈페이지에 발표한다.조승진기자 redtrain@seoul.co.kr
  • 한국에서 가장 큰 개「용(龍)」전하

    한국에서 가장 큰 개「용(龍)」전하

    거인들과 함께 사는 견공의 현주소 체중 62kg, 키는 1미터 20센티, 비원(秘苑)안 김일(金一)도장의 한 식구 우리나라에서 제일 몸집이 큰 거인들이 모여 사는 곳엔 집 지키는 개도 우리나라에서 제일 등치가 큰 거구였다. 숲이 무성한 서울 종로구 와룡동 1번지 비원(秘苑) 속 깊숙이 자리잡은「프로레슬러」김일도장의 선수들 숙소인 신선원전을 버티고 있는「용」이 그 개 이름. 몸무게 62kg, 키 120cm의 수컷. 송아지하곤 비교가 안된다.「프로·레슬러」홍무웅씨가 주인이다. 천규덕, 박송남, 박성모 등 체구가 당당한 23명의 김일도장 선수들의「보디·가드」이기도 하다. 이름처럼 용같이 빠르고 힘이 장사란다. 하루 한 끼의 식사(?)는 쇠고기 4근이 모자라는 선수 한 끼의 식사와 맞먹는 대단한 식욕이다. 종자는 토사견으로 우리나라에선 2번째 가는 싸움꾼이다. 지난 9월 사직공원에서 열린 전국 투견대회에 나가 전국에서 뽑힌 1백여 마리의 토사견과 겨뤄「챔피언」「삼손」에 27분만에 TKO를 당하기는 했지만-. 한 마리 덤얹어 7만원에 사들인 것,「레슬러」들과 함께 훈련도 하고 「삼손」은 그 당시 역시 홍무웅씨의 소유였었다.「삼손」을 어렸을 때부터 키워「챔피언」을 만든 홍선수였다. 투견대회가 열리던 날 홍선수는 상대편인 이「용」에게 매력을 느꼈다. 우선 힘이 세고 훈련을 잘 시키면 곧「챔피언」을 만들 수 있다는 자신을 얻었다. 그래 소유자였던 김모씨에게 또 다른 개 한 마리를 덤으로 주고 7만원에 사들였다. 농구공만한 크기의 머리에 털 색깔이 누런 이「용」에 대한 훈련을 시켰다. 내년엔 가장 무서운 싸움꾼으로 만들 자신이 있다는 얘기다.「컹」하고 짖어대는「폼」이 사자같고 한 번 짖는 소리가 온 비원을 진동시킨다. 이 개가 처음 신선원전에 들어온 후 담 너머 주민들은 웬 괴수가 나타난 줄 알았다는 얘기들이다. 무뚝뚝해 꼬리 한번 흔들지 않지만 23명의 주인들은 냄새만으로도 잘 구별한다. 아침 6시면「레슬링」선수들과 함께 비원 뒷동산에서 훈련을 함께하다 중량급 선수가 개줄을 허리에 감고 잡아다녀도 힘자랑은 개가 더 세단다. 거뜬히 끌고 나간단다. 2m의 담을 뛰어 오르는 재주꾼이기도 하다. 신선원전에서 2백m쯤 떨어진 도장에서 하오 3시부터 선수들 운동시간이 시작되면 돌아오는 6시까지 혼자 숙소를 지킨다. 일반인 출입이 금지된 신선원전, 하오엔 큰 집에서 쇠창살이 세로 난 울안에서 엎드려 햇빛을 즐긴다. 선수들이 연습하는 걸 구경하러 하루도 빠지지 않고 관람을 오는 동네 꼬마가 있는데,「용」군은 이 꼬마와 각별히 친하게 지낸다. 꼬마를 바라보는「용」의 눈은 보통 때와 달리 아주 자비롭고, 꼬마니까 봐준다는 식의「포즈」를 취한다.「용」이라는 이름의 음을 따라「용용죽겠지」하며 놀려도 용은 거견(巨犬)답게 이순(耳順)의 경지를 보여준다. 거구의 선수들이 돌아오는 날엔 거구가 우습게「용」은 좋아 날뛴다. 선수들 또한 우리나라에서 제일 큰 개가 아니면 어디 여기에 합당이나 하냐는 얘기들이다. 엎드려 있는「폼」은 단원 김홍도의 그림에 나오는 모습과 흡사하다. 거구답게 의젓하다. 한데 1년에 두어 번 다녀가는 김일선수만은 알아보지 못한다.『거물들의 우두머리(?)를 몰라보는 고얀 놈』이라는 얘기다. 밥은 한 톨 안주고 고기와 뼈를 먹이는데 쇠고기는 씹지도 않고 그냥 꿀꺽 식은 죽 먹기다. 김일도장은 지난 65년 12월 김씨가 일본에서 돌아와 비원 안에 도장을 차렸다. 일정 때 지은 건물에 지금은 23명이 알통을 키우고 있다. 유리창이 깨져나가 엉성한 건물이지만 웃통을 벗고 땀을 흘리는 선수들은 말 한 마디 없다. 공기 좋고 인적 드물어 운동하기엔 가장 좋은 장소라고 모두 자랑들이다. 도장에서 북으로 좀 떨어진 더 깊숙한 곳이 신선원전, 선수들의 숙소다. 방 4개에 옛날에는 궁중에서 썼을 집이 마당엔 빗질이 깨끗하다. 홍무웅선수가 숙소 책임자다. 선수들도 개도 전부「자이언트」들, 그야말로 얼씬하지 못하는 거구들의 집. <최광일(崔光一) 기자> [ 선데이서울 68년 12/8 제1권 제12호 ]
  • 타이슨도 세월 앞에선…

    모진 세월은 ‘핵주먹’에도 녹이 슬게 했고, 사각의 링은 ‘녹슨 핵주먹’을 더 이상 반기지 않았다. 마이크 타이슨(38·미국)이 12일 미국 워싱턴 MCI센터에서 아일랜드 헤비급 챔피언 케빈 맥브라이드(32)와 가진 10라운드 논타이틀전에서 무기력한 경기 끝에 6회 종료 후 경기를 포기,TKO패를 당했다. 이날 타이슨은 맥브라이드의 몸통과 얼굴에 몇 차례 정타를 가했지만 왕년 ‘핵주먹’의 명성이 무색하게 별다른 충격을 주지 못했다. 또 몸놀림과 푸트워크, 스피드에서 과거의 모습과 전혀 달라 그의 재기를 바랐던 많은 팬들을 실망시켰다. 타이슨은 지난해 7월 대니 윌리엄스(미국)에게 4회 KO로 패한 데 이어 또다시 재기전에서 TKO패를 당함으로써 사실상 복싱계 은퇴가 불가피해졌다. 타이슨은 경기가 끝난 뒤 “많은 사람들을 실망시켰다.”면서 “복싱은 내 삶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통산전적 56전50승(44KO)6패. 타이슨은 이날 3라운드까지는 자신(178㎝)보다 키가 20㎝나 더 큰 맥브라이드를 맞아 몸통과 안면 공격을 적중시키며 경기를 유리하게 이끌었지만 이후 급격히 체력이 떨어진 듯 짧은 어퍼컷을 연신 허용했고, 클린치와 버팅만을 반복하는 실망스러운 경기 끝에 6회 종료 직전에는 다리에 힘이 풀린 듯 아예 제 풀에 넘어지는 노쇠함을 드러냈다. 한편 무하마드 알리의 딸 라일라 알리(27·미국)는 이날 타이슨의 경기에 앞서 열린 세계여자복싱협회(WIBA) 슈퍼미들급 타이틀 방어전 및 세계여자권투협회(WBCF) 챔프 결정전에서 종합격투기 선수 출신 에린 토힐(27·미국)을 상대로 3회 1분59초만에 TKO승을 거뒀다.21전21승(18KO). 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 영종도 구석구석 가족드라이브

    영종도 구석구석 가족드라이브

    여름의 길목인 6월은 시원한 햇살이 질주본능을 자극한다. 어디를 가도 푸른 신록을 마주할 수 있다.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탁 트인 도로에서 음악의 볼륨을 높이고 시원스럽게 내달리면 쌓인 스트레스는 저절로 사라진다. 우리나라의 관문인 영종도는 초여름을 즐기는데 더없이 좋은 드라이브 코스.6∼8차선의 넓은 공항전용고속도로로 운전하기 편하고,1년내내 교통체증이 전혀 없는 곳이다. 또 서울에서 1시간만 달리면 한적한 바다와 숲을 만날 수 있고, 인근 섬을 오가는 페리에 차를 싣고 10여분을 가면 인기 드라마, 영화 세트장이 반긴다. 여기에 영종도의 명물 바지락 칼국수와 영양굴밥 등 먹을거리는 물론 국내 최대 해수온천이 있어 더욱 즐겁다. 밤에는 화려한 영종대교의 조명이 드라이브의 운치를 더해준다. 해외로 떠나느라 미처 보지 못했던 영종도의 숨은 명소를 찾아 활주로처럼 곧게 뻗은 도로를 시원스레 달려보자. ●시원한 도로를 달려 탁트인 바다와 마주하다 오랜만에 누려보는 자유다. 가다서다를 반복하는 서울 강변북로를 벗어나 인천공항고속도로 초입인 북로 분기점(JCT)에 들어서자 가슴이 활짝 열린다. 마치 비행기 활주로에 들어선 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막힘이 없다. 시속 100㎞. 속도계의 바늘이 거침없이 올라가고 있지만 전혀 속도감을 느낄 수 없다.6∼8차선 공항 전용도로는 해외 여행객을 실은 차량들만 오갈 뿐 한적하기 그지없다. 차창밖으로 펼쳐지는 푸른 나무들이 드라이브의 운치를 더해준다. 영종도는 해외여행을 다녀온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달려본 곳이지만 구석구석을 살펴본 사람은 많지 않다. 초록으로 물든 세상을 감상하며 20분쯤 달려 도착한 곳은 고속도로 톨게이트. 통행료가 6400원으로 다소 비싼 편이었지만 풍성한 자유와 비교하면 아깝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통행료를 아끼려면 북인천IC에서 진입하면 된다. 통행료 3100원. 첫 휴식지는 영종대교 기념관(032-560-6400). 아이들에게는 최고의 교육장이고, 어른들에게는 초여름 시원함을 선사하는 곳이다. 영종대교를 건너기 전에 하부도로로 진입해야 하는데 이 곳에서는 4.4㎞에 이르는 영종대교의 탁 트인 전경은 물론 물때를 맞추면 광활한 갯벌도 볼 수 있다. 내부에는 영종대교 건설에 얽힌 유익하고 재미있는 정보를 소개해 놓았다. 입장료는 무료. 북로 JTC에서 공항까지는 40㎞로 가깝지 않은 거리지만 쉬엄쉬엄 달려도 1시간 내에 도착한다. 도로에 무인단속카메라가 많고, 무엇보다 자신의 안전을 위해 과속은 금물. 본격적인 드라이브는 영종대교를 건너 공항터미널로 가기전에 공항입구 JCT를 빠져나와 시작된다. 영종도는 시계 반대방향으로 방조제를 따라 드라이브를 하는 것이 좋다. 그래야 해변을 끼고 달리며 탁트인 해변의 풍광을 감상할 수 있다. 코스는 공항입구JTC→삼목선착장→북측방조제도로→을왕리해수욕장→용유해변→잠진도→남측방조제도로→영종도 선착장(구읍배터)으로 잡는 것이 좋다. 공항터미널은 남측방조제에서 호텔단지를 끼고 들어가면 된다. 굳이 공항에 들어가지 않더라도 섬 곳곳에서는 항공기의 이착륙 모습을 볼 수 있다.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는 북로JCT뿐만 아니라 올림픽도로 88JCT, 서울외곽순환도로 노오지JCT, 북인천 IC 등을 통해 들어 갈 수 있다. 섬 곳곳에는 낭만이 숨어 있다. 대표적인 명소인 을왕리해수욕장을 비롯해 왕산해수욕장, 선녀바위해변, 용유해변, 거감포해변 등을 스쳐 지나가도 좋고 잠시 쉬면서 초여름의 시원함을 만끽할 수도 있다. 을왕리해수욕장의 위치는 ‘용이 바닷물을 타고 흘러간다.’는 뜻의 용유도. 공항이 건설되면서 영종도와 연결됐다. ●페리에 차를 싣고 드라마 속으로 최근의 여행 트렌드인 드라마와 영화촬영지는 빼놓을 수 없는 명소.KBS드라마 ‘풀하우스’와 SBS드라마 ‘천국의 계단’이 촬영된 것을 비롯해 현재는 MBC소설극장 ‘김약국의 딸들’을 촬영하고 있다.1000만명의 관객을 동원한 영화 ‘실미도’의 실제 무대가 있다. 풀하우스 촬영지는 삼목선착장에서 세종해운(884-4155)에서 신도행 페리를 타면 된다.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매시간 페리가 운항하는데 요금은 왕복 3000원. 승용차를 가지고 갈 경우 2만원이다. 선착장에서 시도까지는 배로 10여분. 신도에서 버스를 타고 수기해수욕장인 시도에 가면 세트장이 있다. 전면 통유리인 거실과 해변까지 뻗은 목재테라스에는 영재(비)와 지은(송혜교)의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가 감춰져 있다. 천국의계단 촬영지와 실미도는 잠진도 선착장에서 배를 탄다. 무의해운(751-3354)에서 무의도까지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30분 간격으로 운항한다. 하나개해수욕장에 있는 천국의 계단 세트장은 대지 200평에 건평 60평 규모로 지상 2층의 목조 건축물. 서해에서 보기 드문 모래 백사장이 시원스럽게 펼쳐져 있고 인근에 등산 코스로 사랑받는 호룡곡산 등이 위치해 있다. 실미도 세트장은 썰물때 걸어 들어갈 수 있는데 실제 세트장은 철거됐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막사가 들어섰던 터, 부대원들이 사용하던 우물 등이 그대로 남아 있다. ●멋진 밤길 드라이브로 마무리 섬을 돌아보느라 어느덧 밤이 깊었다. 공항 주변을 시작으로 숲속에 묻힌 건물 사이로 하나둘 불이 켜지자 낮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모습으로 다가왔다. 불이 켜진 인천공항과 영종대교의 모습은 이국적인 멋을 느끼게 한다. 곧게 뻗은 도로 위로 점점이 박힌 가로등 불빛과 영종대교의 주탑 조명, 주탑을 연결하는 3차원 케이블 곡선의 조명 빛은 환상적이다. 영종도의 야간 드라이브는 오히려 낮보다 더 운치가 있다. 먹을거리도 다양하다. 싱싱한 각종 횟감을 직접 사먹을 수 있는 영종선착장 회타운을 비롯해 해수욕장 주변에 횟집과 조개구이집들이 즐비하다. 그렇지만 바지락 칼국수와 굴밥이 가장 대중적인 음식. 바지락으로 맛을 낸 칼국수(5000원)는 바다의 맛을 느끼게 한다. 돌솥위에 가득 올린 굴을 비벼먹는 영양굴밥(8000원)은 비린맛이 없고 고소하다. 어디를 가도 맛있지만 을왕리해수욕장에서 나와 잠진도로 갈라지는 길과 만나기 직전에 모여있는 굴밥집들이 유명하다.(은행나무집·746-3021). 식사를 끝내고 남측방조제를 따라 가면 나오는 국내 최대 해수온천인 해수피아(752-6000)에서 피곤한 몸을 풀며 여행을 마무리하면 좋다. ● 드라이브 환상코스 Best4 드라이브는 도심을 벗어나 주변의 멋진 경치를 감상하며 시원스레 도로를 달리는데 묘미가 있다. 가족이나 연인, 친구와 함께 울창한 가로수길을 달려도 좋고, 오밀조밀한 산길을 따라 달려도 좋다. 바다가 시원스레 펼쳐진다면 더없이 시원하다. 한국관광공사(www.visitkorea.or.kr)에서 선정한 멋진 드라이브 코스 중 초여름에 가족들이 가볼 만한 4곳을 뽑아 소개한다. ●단양∼영월 남한강길 충북 단양군 고수대교에서 강원도 영월까지 남한강 상류로 이어 오르는 강변길은 빼어난 물경치와 길의 흐름이 전국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을 만큼 완벽한 강변 드라이브 코스다. 많은 자동차 동호인들이 즐겨찾는 곳으로 인기가 높다. 계절에 따라 옷을 갈아입으며 변모해 가는 물경치와 주변 자연풍광이 차를 멈추게 하는 장면이 한두곳이 아니다. 가는 길은 중앙고속도로 서제천IC에서 단양으로 가고, 단양에서 영월까지는 595번 지방국도를 타면 된다. ●의암 호반길 강원도 춘천시 의암 호반길은 춘천 의암댐에서 춘천댐에 이르는 의암호의 서쪽길 18.9㎞ 구간을 말한다. 바다같이 넓은 호수를 옆에 끼고 산허리를 굽이도는 물길이 드라이브의 즐거움을 만끽하게 해준다. 초입인 삼악산 등산로 입구를 지나는 길은 깎아지른 벼랑이 병풍처럼 이어지며 긴장감마저 느끼게 해준다. 가는 길은 46번 경춘국도를 따라 춘천으로 향하다 강촌을 지나 의암댐 앞 삼거리에서 화천면으로 방향을 잡으면 의암댐에서 춘천댐까지 호반길이 이어진다. ●화성 제부도 경기 화성시 서신면에 있는 제부도는 하루에 두번 바닷길이 열리는 곳. 물이 빠지면 바다 한가운데로 2300m의 시멘트길이 열린다. 제부도의 상징인 매바위는 물이 빠졌을 때만 걸어서 접근이 가능하고 주변 갯벌에는 굴과 조개, 맛 등 어패류가 수없이 많아 섬을 찾는 이들을 즐겁게 해준다. 서해안고속도로 비봉IC에서 빠져 송산과 서신을 거쳐 제부도로 가는 길의 경관은 초록으로 물들어 한폭의 그림이다. ●동해안 7번 국도 부산 영종대교에서 울진, 삼척, 동해, 강릉, 양양을 거쳐 강원도 고성의 통일전망대까지 이어지는 7번 국도는 대부분의 구간이 웅장한 백두대간의 산줄기와 망망한 동해의 쪽빛바다를 끼고 달려 눈을 시원스럽게 해준다. 이 국도에서는 시종 첩첩한 산들과 망망한 바다가 한눈에 들어온다. 서쪽으로는 백두대간 준봉들이 끊임없이 뒷걸음질치고, 동쪽으로 바투 다가선 비췻빛 바다는 손에 잡힐 듯하다. 영종도 글· 사진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 [패션+α]

    ●생활용품 유통업체 코즈니가 명동 아바타에 자사 매장 중 최대 규모의 명동점을 열었다. 아바타 1층·지하 1층 총 600여평 공간에 팬시·패브릭·가구·식기·잡화·서적·음반·어린이·파티용품·엽기상품·포장 코너를 갖추어 다양한 쇼핑을 즐길 수 있다. 또 하겐다즈 카페, 독서공간 등이 있어 휴식시간을 갖기에도 좋다. ●ABC마트는 ‘2005 반스페어 리폼 디자인 공모전’을 연다.16일까지 소장하고 있는 반스 신발을 활용해 리폼 슈즈 디자인을 공모하면 된다.1등(1명)에게는 150만원,2등(2명) 100만원,3등(3명) 50만원을 지급하고, 모든 수상자들에게는 스니커즈와 상패, 수상경력증명서를 함께 증정할 계획. 모든 출품자들에게는 제품 가격에 따라 2만∼4만원의 보상금을 지원한다.24일 발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abcmartkorea.com 또는 www.vanskorea.com)에서 확인.(02)587-7880. ●Daum웨딩몰의 공식 파트너 웨딩다이어리(www.weddingdiary.co.kr)는 14일 한강유람선에서 파티형 웨딩박람회를 연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결혼준비에 필요한 결혼정보 제공, 결혼식 재연,100인 동시 프러포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계획.13일까지 웨딩다이어리 멤버십 카드를 신청하는 고객중 100쌍의 예비 신랑신부를 선정해 초대한다. ●전문색조브랜드 이펑크하우저(E.Funkhouser)가 새롭게 런칭했다.‘토니앤티나’의 수석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아르마니·토드 올드햄 패션쇼,MTV 등에서 유명 인사들의 메이크업을 담당한 에디 펑크하우저가 직접 개발·제작한 코스메틱 제품. 아이컬러, 립컬러, 네일컬러 등 총 15종 35개의 색조 제품으로 이루어졌다. 제품가격 2만∼3만원선. 암웨이를 통해 공급되며, 인터넷(www.abnkorea.co.kr)과 전화주문(080-080-4949)으로 구입할 수 있다.
  • [K-1월드그랑프리 2005서울대회] 최홍만 “이젠 도쿄돔”

    ‘골리앗’ 최홍만(25)이 ‘테크노 파이터’로 진화한 모습을 보였다. 최홍만은 19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K-1월드그랑프리 2005 서울대회에서 일본의 와카쇼요(1분25초 KO승)와 아케보노(1라운드 43초 TKO승)를 연파한 뒤 결승에서 지난해 서울대회 챔피언 카오클라이 켄노라싱(태국)마저 연장혈투 끝에 무너뜨리면서 화려하게 떠올랐다. 씨름선수 출신인 최홍만이 불과 한달 반의 짧은 훈련기간에도 불구하고 우승을 일궈낸 점에서 발전가능성은 충분하다. 게다가 이제 겨우 스물다섯에 불과하다. 이번 우승은 218㎝에 162.5㎏의 ‘거구’가 치명적인 무기가 될 수 있다는 점을 입증했다. 결승 상대였던 ‘A급 테크니션’ 카오클라이는 “(최홍만이) 너무 커서 어떤 공격도 통하지 않았다.”면서 “하이킥이나 펀치를 맞아도 움찔하지 않는데 어떡하겠는가.”라면서 황당한 표정을 지었다. 링 중앙에 자리잡고 체력소모를 최소화하면서 펀치 위주로 상대하는 전략도 주효했다. 당초 ‘어설픈 발차기보단 주먹으로 승부를 걸겠다.’던 최홍만은 107.9㎝의 긴 팔로 상대를 견제하는 동시에 공격도 하는 지능적인 모습을 보였다. 왼손잡이이면서도 오른손잡이의 자세로 나선 변칙 전략도 재미를 봤다. 상대는 오른손을 경계했지만 막상 와카쇼요를 쓰러트린 카운터펀치는 왼손 훅이었다. 미지수였던 실전 적응력과 센스도 합격점을 받았다. 양손으로 밀치고 러시해 들어오는 스모출신 와카쇼요와의 대결에서 처음 2번은 당황한 듯 밀렸지만,3번째에는 곧바로 타이밍을 맞춰 펀치를 날리는 동물적인 격투감각을 뽐냈다. 하지만 이번 대회 참가선수들이 대부분 B급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아직 갈 길이 멀다. 이동기 MBC-ESPN 해설위원은 “솔직히 이 정도로 잘 할 줄은 몰랐다.”면서도 “톱클래스로 발돋움하기 위해선 피니시블로(결정타)를 개발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번 우승으로 오는 9월 일본에서 열리는 K-1월드그랑프리 개막전 출전권을 획득한 최홍만으로서는 여기서 만날 상대들이 평균 190㎝대에 120㎏의 거한이면서도 하이킥을 자유자재로 구사한다는 점을 염두에 둬야 한다. 천창욱 OCN 슈퍼액션 해설위원은 “펀치를 정교하게 가다듬고, 로킥도 적절하게 날릴 줄 알아야 반쪽짜리 선수에서 벗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오는 9월23일 오사카돔에서 열리는 K-1월드그랑프리 개막전에는 아시아, 유럽, 북미, 일본, 오세아니아 지역대회를 통과한 선수들과 지난해 ‘월드그랑프리 파이널’ 1,2위 선수 등 16명이 출전해 단판 승부를 펼치며, 여기서 살아남은 8명은 오는 11월19일 도쿄돔에서 열리는 ‘월드그랑프리 파이널’에서 격투기 황제 자리를 다툰다. 임일영 홍지민기자 argus@seoul.co.kr
  • 아케보노 기권, 찝찔한 뒷맛

    최홍만과 아케보노의 4강전. 씨름 천하장사와 스모 요코즈나의 대결로 이번 서울대회 최고의 흥행카드였지만 막상 경기는 싱겁게 끝나 버렸다. 1라운드 시작과 동시에 두 선수는 소나기 펀치를 교환하며 난타전을 펼쳤다. 한 번의 클린치 이후 최홍만의 왼손 잽이 아케보노의 안면을 강타했고, 이어서 레프트와 라이트 훅이 연달아 터졌다. 약간 주춤하긴 했지만 결정타는 아니었다. 하지만 아케보노 세컨에서 수건을 던졌고 경기는 끝이 났다.1회 43초 만의 TKO. 아케보노는 “가쿠타 노부아키와의 8강전에서 주먹과 종아리를 다쳐 더 이상 싸울 수 없었다.”고 털어놓았다.‘6전7기’ 끝에 힘겹게 데뷔 첫 승리를 일군 아케보노로서는 부상을 이유로 자존심을 상하지 않고 물러설 수 있게 된 셈이다. 하지만 경기장 주변에서는 최홍만과 아케보노의 흥행카드를 다시 한번 써 먹으려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일었다. 실제로 대회 주관사인 일본 FEG의 다니카와 마사하루 프로듀서는 “아케보노의 부상으로 제대로 승부를 내지 못해 아쉽다.”면서 “6월14일 열리는 히로시마대회에서 최홍만과 아케보노의 리턴매치를 추진하겠다.”고 곧바로 밝혔다. 결국 FEG는 한국과 일본, 어디에서 열리든 최고의 흥행을 보장할 수 있는 ‘최홍만 대 아케보노 카드’를 한 번 더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쉬어가기˙˙˙

    ‘악녀’ 토냐 하딩(34·미국)이 내달 11일 여장 전문 남자배우인 데이지 디와 복싱경기(3회)를 펼친다고. 하딩은 지난달 중순에도 피겨스케이팅 남자선수 출신인 마크 메이슨에 2회 TKO승을 거둬 이번 성대결은 두번째인 셈. 그러나 이번 상대가 어떤 방식으로 뽑혔는지 베일에 싸인 가운데 주위에서는 복싱팬들의 흥미를 끌기 위한 ‘고육책’으로 간주되고 있다고.
  • [패션+α]

    ●로레알파리는 속눈썹에 확실한 곡선을 만들어주는 파노라믹컬 마스카라를 선보였다. 특허받은 커브 브러시 리프트컬을 사용해 속눈썹을 한올한올 섬세하게 나누고, 플렉시-테크가 속눈썹을 부채 모양으로 펴준다. 로레알 연구소가 개발한 식물성분 올리브 왁스로 컬링이 8시간 이상 지속된다는 설명. 인텐스블랙, 글래머러스플럼, 사파이어블루, 골드브라운 등 4가지 컬러.6㎖,1만 6000원. ●ABC마트는 31일까지 전국 직영점에서 자체 브랜드 ‘반스’와 ‘호킨스’를 구매하는 고객 중 선착순 500명에게 영화 ‘피닉스’의 시사회권이나 예매권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abcmartkorea.com), 영화 홈페이지(www.foxkorea.co.kr)에서 확인. ●한국화장품은 보광 휘닉스파크와 공동마케팅을 진행한다. 휘닉스파크 ‘마스터스 라운지’에 자사 브랜드 ‘오션’의 선크림, 스킨케어 제품, 세안제 등을 자유롭게 이용할 기회를 제공했다. 스키장 폐장일까지.2월18∼20일에 메이크업아티스트의 메이크업 서비스와 겨울철·스키장 피부관리 요령 등에 대한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미샤는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인 ‘뷰티넷(www.beautynet.co.kr)’ 개편 기념으로 1월 말까지 ‘BN라이프’ 메뉴에 글을 작성한 회원에게 미샤 화장품 세트, 뷰티넷 온라인 쇼핑몰에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사이버 머니 등을 지급한다. ●서울패션디자인센터가 31일 서울 명륜동 한성대 에듀센터(구 인켈아트홀)로 확장 이전한다.3층은 정보자료실과 세미나실,5층은 디자인기획실과 사무실로 구성된다.(02)3670-4500,www.sfdc.seoul.kr
  • 쉬어가기˙˙˙

    전 국제복싱연맹(IBF) 헤비급 챔피언 새넌 브릭스(33)가 2001년 마이애미대학 풋볼선수 브라이언 스틴슨에게 주먹을 휘둘렀다는 이유로 무려 200만달러(20여억원)의 배상 판결을 받았다고. 법원은 브릭스가 스틴슨의 눈에 큰 상처를 입히는 바람에 선수 생명이 짧아져 이같은 판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통산 40승(34KO)4패1무의 브릭스는 98년 레녹스 루이스에 도전장을 냈다가 TKO패 당한 뒤 2003년 IBF 챔프에 올랐지만 지난해 3월 제프 페게스에 패한 뒤 링에 오르지 않았다.
  • ‘빙판의 악녀’ 하딩 복싱 성대결서 완승

    라이벌에 청부 폭력을 행사했던 ‘빙판의 악녀’ 토냐 하딩(34)이 복싱 성대결에서 승리를 거뒀다. 여자복싱전문사이트 WBAN(www.womenbox ing.com)은 하딩이 이번주 초 미국 뉴어크의 뉴캐슬바에서 열린 복싱 시범경기(3회)에서 피겨스케이팅 선수 출신인 마크 메이슨에 2회 TKO승을 거뒀다고 20일 보도했다. 메이슨은 100명의 이메일 지원자 가운데 선발됐으며 이날 경기가 데뷔전이었다. 지난 2003년 프로복서로 데뷔한 하딩은 경기가 시작되자마자 날카로운 펀치를 날려 기선을 제압했고,2회 들어 일방적으로 몰리던 메이슨의 눈꺼풀이 찢어져 손쉬운 승리를 따냈다. 피겨스케이팅 선수였던 하딩은 실력과 미모에서 앞서 광고를 독식하던 동료 낸시 케리건을 질투해 94릴레함메르동계올림픽 대표선발전을 앞두고 전 남편을 사주해 피습했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아빠랑 엄마랑 특별한 겨울방학

    아빠랑 엄마랑 특별한 겨울방학

    기나긴 겨울방학이 시작되었습니다. 아이들이야 마냥 즐겁지만 부모님들은 두 달이나 되는 방학이 좀 걱정되시죠. 실내에서 뛰는 아이들 뒤치다꺼리에 지치지만 그렇다고 수십 수백만원 하는 캠프에 보내자니 빠듯한 형편에 부담이 되니까요. 그렇다면 주변에 있는 체험공방으로 눈길을 돌려보세요.1만원 안팎이면 도자기도 만들고 무지개 양초, 귀걸이나 목걸이를 만들 수 있는 공방들이 많습니다. 또 곤충에 관심이 많은 아이들을 위한 곤충박물관이나 인삼에 대해 알려주는 인삼박물관 등 학교에서 배우지 못한 새로운 경험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엄마 아빠도 모처럼 동심으로 돌아가 보세요. 아이들과 웃으며 지내는 즐거운 시간, 가족간의 정이 새록새록 깊어질 것입니다. ■혜지네와 함께하는 공방 오선규(33·회사원)씨는 장난꾸러기 두 아이, 혜지(8·신곡초1)와 정민(7)을 위해 경기도 안성 너리굴문화마을 체험에 나섰다. 너리굴 문화마을은 안성 보개면 깊은 산 속에 만들어진 문화체험 공간. 금속공방, 칠보공방 등 7개의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공방이 있다는 엄마의 이야기에 출발 전부터 아이들은 호기심으로 눈빛이 빛나기 시작했다. “난 예쁜 초를 만들래.”,“아니야 흙으로 도자기를 만들어야지.” 오랜만의 행복한 다툼이다. 꼬불꼬불 산길을 올라간다. 이런 산골에 문화마을이 있다는 것이 믿어지지 않을 정도다. 우선 양초공예를 하러 공방을 찾아간다. 문화마을답게 가는 길도 예술이다. 양과 두꺼비 등 다양한 동물조각과 사람, 장승 등을 본뜬 여러 조각들이 길 주변에 서있어 눈을 즐겁게 한다. 공방에 들어서자 정민이는 신기한 물건에 먼저 눈이 간다.“엄마 이게 뭐야?” 연탄 난로가 신기한 아이들은 손을 불에 쬐어보며 마냥 즐겁다. 선생님이 설명을 시작한다. “이것은 파라핀이에요. 여기에 염료를 넣어 파랑, 노랑, 분홍, 초록 등 다양한 색의 파라핀을 녹여서 예쁜 양초를 만들어 보세요.”파라핀은 차가우면 굳어지기 때문에 냄비에 넣고 불로 가열해서 녹인후 액체로 만든다. 예쁜 모양에 넣고 식히면 멋진 양초가 만들어진다. 이번에는 초를 어떤 형태로 만들까. 별, 하트, 입술, 꽃 등 다채로운 모양을 만들 수 있다. 종이컵을 구부려 형태를 만드는 것을 가르쳐준다.“나는 하트를 만들 거야? 엄마 아빠는 뭘 만들 거야?” 아빠는 “어, 물방울 모양이 멋지겠다.”고 아이디어를 내놓았다. 선생님의 설명대로 종이컵을 이리저리 구부리고 접으며 가족이 함께 양초틀의 모양을 만든다. 그다음 액체로 변한 파라핀을 컵에 붓는다. 한 3분의 1정도만. 그러고는 창가에 10분 정도 놓아 굳힌다.“이번엔 노란색, 다음엔 파란색을 부어야지.” 뜨거우니 조심조심. 세 번을 차례로 다른 색 파라핀을 부어준 후 식히니 예쁜 삼색 양초가 탄생한다. 맨 위의 파라핀이 굳기 전에 심지를 심어준다. “내가 만든 양초가 제일 멋있어.” 기대에 들떴던 아이들은 20분을 기다려 종이컵을 벗겨낸다. 노랑, 파랑, 분홍 등 아름다운 양초가 모습을 드러낸다. 즐거워하는 아이들의 모습은 부모까지 즐겁게 한다. 예쁘게 포장까지 마치니 1시30분이 걸렸다.1인당 7000원. ‘꽥꽥 꽥’하는 소리가 들리는 쪽으로 뛰어가는 정민.“우와∼ 거위다!”라고 소리친다. 뒤뚱거리는 거위를 보고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뛰어놀던 아이들이 배가 고프다고 말했다.1인당 7000원. 꿀맛 같은 점심을 먹고 극기훈련장, 미술관 등 문화마을 이곳저곳을 둘러보았다. 혜지는 금속공방에 관심이 많다. 집게, 망치, 사포 등 신기한 물건이 많기 때문이다. “아빠, 이거 한번 하고 가자.”고 조르는 혜지. 아빠는 오랜만의 외출에 아이들이 바라는 것을 모두 들어줄 모양이다. 두 아이가 나란히 앉았다. 선생님이 알루미늄 철사를 구부리고 돌돌 말고 꺽으니 예쁜 나비가 되네. 신기하다. 혜지는 나비를, 정민이는 쉬운 음표모양의 열쇠고리에 도전. 선생님의 도움을 받으며 1시간동안 열심히 만들어 거뜬히 작품완성.7000원. 옆에 있는 공방은 석고로 자신의 신체모양을 뜨는 소조공방. 손, 발뿐 아니라 귀, 배꼽까지 만들 수 있다. 엄마가 “아빠 입술을 한번 만들어 볼까?”하는 제안에 모두 박수로 동의. 돗자리를 깔고 누운 아빠 입술에 석고를 바른다. 신기한 듯 혜지와 정민이는 웃고 만지고 난리다.10분 뒤 떼내니 영락없는 아빠의 입술모양 완성. 오른손에는 예쁜 양초를, 왼손에는 열쇠고리를 들고 너리굴 문화마을을 나서는 아이들은 흐뭇한 웃음으로 아빠 엄마를 즐겁게 한다. 너리굴 문화마을(031-675-2171)은 이외에도 천연염색공방, 물로켓 도미노게임 등을 만드는 과학실험교실, 흙으로 직접 도자기를 빚어보는 도자공방, 칠보공예를 해보는 칠보공방 등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전화로 예약하고 가는 편이 좋다. 또 가족들이 쉴 수 있는 펜션 형태의 숙소와 단체를 위한 숙소도 있다. 단, 너리굴 문화마을 내에 있는 어떤 숙소에서도 음식을 직접 만들어 먹을 수는 없다.2곳의 식당과 레스토랑, 찻집이 깔끔해 이용하면 된다. ■경선네는 찰흙나라로 신동성·경선(신정초 3·2학년) 남매는 파주의 이시소 자연문화학교로 도자기를 만들러 갔다. 자리에 앉자 선생님이 고운 찰흙인 조합토를 한 덩어리씩 나눠줬다.“으∼차가워!” 동성이는 소리쳤지만 조물조물 흙을 떼 만지면서 경선이는 “흙이 부드러워. 뭘 만들까?” 행복한 고민에 빠진다. “자, 이제 도자기 만드는 법을 배워볼까.”하는 선생님을 따라 열심히 흙을 주무르고 두드리고 민다. 먼저 흙을 동그랗게 만들어 엄지손가락을 꾹 누른 다음 주변을 펴는 핀칭기법, 흙을 바닥에 놓고 손바닥으로 밀어 뱀처럼 길게 늘여 쌓아 가는 코일리기법, 넓게 편 흙을 잘라 붙이는 판성형기법으로 간단하게 컵과 그릇을 만들어본다. “이제 뭘 만들어 볼까요?”하는 선생님의 물음에 “새요, 공룡요!”하는 동성,“나비요.”하는 경선.“그럼, 자, 선생님을 따라하세요. 먼저 공룡은 흙을 떼어 이렇게 동글동글 밀어 몸통을….”하는 설명을 듣고 진지하게 따라 하는 아이들. 눈빛이 초롱초롱하다. 보통 2시간이면 작품 하나를 완성한다. 회비는 1만 2000원. 아이들이 만든 작품은 유약을 발라 구워서 택배로 보내준다. 또 초벌구이된 컵에 직접 그림을 그려 색칠을 할 수도 있다. 이것도 구워서 택배로 보내준다. 이시소(031-948-2072,www.isisonc.co.kr)는 이화여대 도예과 김옥조 교수가 파주 영장초등학교 분교에 연 도자기학교. 도자기체험뿐 아니라 염색체험, 자수체험 등도 할 수 있다. 이밖에 도예농(031-637-6555)과 신둔면 남정리의 예원도요(031-634-2244)는 대형 흙가마를 갖추고 도자기 생산과 함께 다양한 코스의 도예교실도 운영한다. 도자기 페인팅에서부터 손으로 빚기, 물레성형, 장작 가마 안내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수강료는 코스별로 1만∼2만 5000원. 예약해야 한다. 경기도 여주시 금사면에 있는 토우도예(031-885-8410)는 향기 좋은 차를 마시며 도자기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다. 경상북도 문경에 있는 도자기전시관(054-550-6416)은 일상에서 자주 쓰였던 생활 도자기들을 전시하고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일일체험 1만원. 백제요(www.bekjeyo.com,041-836-0300)는 1400여년전 백제토기를 전통적 방식으로 재현하는 곳.2시간동안 진행되는 백제 토기 만들기(7000원)와 백제 8문양전 탁본찍기(2000원), 천연염색(8000원) 등도 할 수 있다.선도예(www.sundoye.com,041-834-7544)에서도 황토, 치자, 쑥 등을 이용하는 자연염색, 물레와 장작가마로 토기를 만드는 체험이 가능하다. ■우성이네는 인삼박물관으로 “심봤다!심봤다!” 6살 우성이와 친구들은 처음 온 인삼박물관에서 심마니가 된 양 이곳저곳 신나게 뛰어다녔다. 박물관 입구는 산삼을 캐러 산에 오르는 듯 오르막이다. 문을 열면 인삼향이 풍긴다. 생생한 체험을 위해 박물관이 인삼향을 뿌리기 때문이다. “야∼ 인삼이 사람처럼 생겼네.” 박물관을 들어서자 바로 오른쪽에 특이한 모양 그대로의 인삼이 유리병에 담겨있다. 첫날밤(初夜), 씨름, 발레…. 제목도 있다. 남성과 여성의 상징을 닮은 남성삼, 여성삼도 있다. 아이들은 역시 심마니 체험장을 가장 좋아했다. 고려시대 옷을 입고 모형 산삼을 뽑자 “심봤다∼!”란 외침이 박물관 내부를 쩌렁쩌렁 울렸다. 예약하면 인삼박물관과 함께 고려인삼창의 견학도 가능하다. 박물관 입장료는 무료. 관람시간은 오전 10시∼오후 5시.041-830-3242로 예약하면 자세한 안내와 박물관 및 인삼창까지 견학 가능. ●곤충체험장도 가보세요 “우와, 애벌레닷!” 표고버섯을 재배하고 난 은 나무토막 밑의 흙을 몇차례 손으로 헤집자 손바닥 반만한 크기의 장수풍뎅이 애벌레가 나타났다. 덩치 큰 애벌레는 꿈틀대지 않고 가만히 겨울잠을 자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 버섯 균사를 집어넣었던 구멍이 숭숭 남아있는 나무토막을 자르거나 들추면 곳곳에서 장수풍뎅이와 사슴벌레의 애벌레가 숨어 있다. 애벌레를 만날 수 있는 곳은 충남 부여군 규암면 수목리의 한국곤충체험학습장(www.insectkorea.com,041-836-7288)이다. 강화도의 벅스투유(www.bugs2u.com,032-934-9405), 강원도 원주의 곤충농장(www.bugs farm.co.kr,033-763-8421)은 유충, 사슴벌레, 장수풍뎅이의 변천사를 보고 직접 곤충들을 만져볼 수 있다. 글 사진 한준규 윤창수기자 hihi@seoul.co.kr
  • [MLB] 최희섭·김병현 “우리 어떡해”

    한국인 메이저리거인 최희섭(LA 다저스)과 김병현(보스턴 레드삭스)의 위상이 크게 흔들리고 있다. 미국의 ‘뉴욕데일리뉴스’는 19일 ‘블록버스터 트레이드’의 핵인 랜디 존슨(41)이 사실상 뉴욕 양키스행을 확정했다며, 이에 따라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거포 1루수 폴 코네코(28)가 삼각 트레이드를 통해 LA 다저스로 갈 것 같다고 전했다. 이럴 경우 내년 다저스의 1루 주전이 확실시되던 최희섭은 설 자리를 잃을 전망이다. 오른손 타자인 코네코는 지난해 부진을 씻고 올시즌 화이트삭스의 ‘TKO 클린업’의 한 축으로 타율 .277,41홈런 117타점의 맹활약을 펼쳤다. 그가 영입되면 좌타자 최희섭은 우투수만을 상대로 ‘반쪽 선수’로 뛰든지, 백업요원으로 완전히 전락할 위기에 놓인다. 자칫 최희섭이 트레이드 카드로 활용될 가능성도 점쳐지는 어려운 상황이다. 김병현의 선발 복귀에도 적신호가 드리웠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18일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자유계약선수(FA)로 풀린 우완 매트 클레멘트(시카고 컵스)가 3년간 2500만달러에 보스턴에 입단하기로 합의했으며, 신체검사만 남겨놓았다고 밝혔다. 올시즌 컵스에서 9승(13패), 방어율 3.68을 기록한 클레멘트는 칼날 슬라이더를 주무기로 2002년 12승,2003년 14승 등 해마다 두 자리 승수를 챙기는 확실한 선발 요원이다. 이에 따라 ‘외계인’ 페드로 마르티네스의 뉴욕 메츠행으로 선발 복귀를 꿈꾸던 김병현의 입지는 더욱 좁아지게 됐다. 김민수기자 kimms@seoul.co.kr
  • [레저+α]

    [레저+α]

    ●수험생 자유이용권 30%할인 롯데월드는 오는 17일 치러지는 2005 학년도 대학 수능시험을 앞두고, 수험생의 합격 기원 및 수능시험의 스트레스를 풀어줄 ‘수능 탈출 행사’를 11월 한달간 연다. 2004년도 수능 수험표를 지참한 수험생에게는 11월 한달 동안 롯데월드 주·야 자유이용권을 30% 특별 할인해 준다. 수험표를 매표소에 제시하는 수험생 본인에 한한다. 또한 수능생을 위한 특별 이벤트도 풍성하다.14일까지 수험생의 합격을 기원하는 ‘합격 부적’을 어드벤처에서 무료로 나눠 준다. 17일 이후에는 그동안 학업으로 쌓였던 스트레스를 풀어줄 신나는 이벤트가 매일 열린다. 인기가수와 함께 하는 ‘수능 특집 공개방송’을 비롯해, 젊음의 열기를 맘껏 펼칠 수 있는 ‘도원경 록 콘서트’ 등과 인기만화가 김수정씨와 그의 제자들이 선보이는 ‘만화작품전’, 고객참여로 진행하는 ‘황금종을 잡아라’ 등 특별 행사들이 펼쳐진다.www.lotteworld.com (02)411-2000. ●13일부터 리빙디자인 페스티벌 성남시는 13일부터 17일까지 분당구 야탑동 코리아디자인센터에서 ‘성남 리빙디자인 페스티벌 2004’를 개최한다. 한국실내건축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fun’이라는 주제로 일상에서 벗어난 공간을 구성해 일반인들이 쉽게 접근해 즐기도록 꾸며졌다.(02)795-2513. ●외국인과 함께 나눔바자회 인천 여성복지관자원활동센터는 14일 연수구 동춘동 중소기업제품전시장에서 ‘나눔으로 따뜻해지는 축제, 외국인과 함께 알뜰바자회’를 연다. 이번 행사는 재활용품 전시 및 판매는 물론 외국인 노동자 장기자랑, 주부가요열창, 풍물놀이, 스포츠 댄스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열린다.(032)-440-6565. ●입양이 아름다워지는 콘서트 동방사회복지회는 19일부터 21일까지 대학로 설치극장 정미소에서 ‘입양이 아름다워지는 콘서트’를 연다. 이번 콘서트는 ‘윤석화의 사랑은 계속 되어집니다’라는 제목으로 열리며 연극배우 윤석화를 비롯, 가수 노영심, 기타연주자 안형수씨 등이 같이 한다.(02)332-3941. ●단풍사진 콘테스트 한국관광공사는 30일까지 가을의 아름다운 추억을 간직하기 위한 ‘단풍이 가득한 가을 산’ 사진 콘테스트를 실시한다. 참여를 원하는 이들은 직접 찍은 아름다운 단풍사진과 얽힌 추억을 가을 이벤트 게시판에 올리면 된다. 이벤트에 참여한 모든 작품들은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으며 우수작품은 관광홍보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결과는 12월 10일 홈페이지에 발표되며,1등 한명에게는 한국관광카드 30만원권 등 수상작들에게는 푸짐한 선물이 주어진다.www.visitkorea.or.kr (02)729-9592.
  • [부고]

    ●장예준 前상공부 장관 장예준(張禮準) 전 건설부 장관이 지난 14일 오후 11시35분 노환으로 별세했다.81세. 고인은 황해도 봉산 출신으로 경기고와 서울대 상대,미국 밴더빌트대학원을 나와 주미대사관 경제참사관과 농림부 차관,경제기획원 차관,건설부 장관을 지냈다.이어 상공부 장관과 초대 동력자원부 장관,주사우디아라비아 대사,국민은행 이사장,삼신올스테이트생명보험 명예회장,대한건설진흥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상공부 장관시절 에너지 위기에 대비하기 위해 동력자원부 창설을 주도했다. 유족은 부인 김순례 여사와 3남 2녀.빈소는 서울 아산중앙병원,발인은 18일 오전 8시.(02)3010-2293. ●鄭忠謨(전주지방법원 남원지원장)勝謨(지역문화연구소장)琴仙(성남시 보육정보센터장)씨 모친상 姜旭中(전 KBS 보도위원)씨 빙모상 16일 오전 6시50분 삼성서울병원,발인 18일 오전 9시 (02)3410-6908 ●朴昌淳(선구산업 부사장)씨 별세 相薰(베인 앤 컴퍼니 컨설턴트)씨 부친상 英洙(명화석유 회장)씨 형님상 16일 0시25분 서울아산병원,발인 18일 오전 8시 (02)3010-2239 ●金智淵(광명개발 대표)씨 부친상 金容範(LG CNS 부장)朴鍾五(삼성중공업 과장)金星陳(덕성 부장)李允錫(시화레이저 대표)씨 빙부상 16일 0시50분 서울아산병원,발인 18일 오전 8시 (02)3010-2268 ●李健洙(경희대 영어과교수)健重(대부종합고 교사)씨 모친상 李秀男(심텍 사장)金大圭(전 BTKOREA 사장)辛元夏(서울보증보험 경인대리점장)金相熙(사업)씨 빙모상 15일 오후 7시22분 삼성서울병원,발인 18일 오전 9시 (02)3410-6914 ●金俊祐(KBS보도본부 영상취재팀 기자)씨 빙모상 15일 오후 9시 부산해동병원,발인 17일 오전 8시 (051)410-6891 ●全俊培(EUKORAIL 차장)榮培(우리은행 종로2가지점 〃)씨 부친상 15일 오후 11시 한양대병원,발인 17일 오전 8시30분 (02)2290-9459 ●黃信珪(자영업)星珪(문화일보 포럼담당 차장)星煥(평화자동차공업사 부장)씨 모친상 15일 오후 4시 경남 진주전문장례식장,발인 17일 오전 8시 (055)763-2648 ●金基雄(의정부세무서 부가1계장)씨 부친상 15일 오전 10시30분 서울아산병원,발인 17일 오전 7시 (02)3010-2267 ●曺永東(첼로 대표)씨 모친상 16일 을지병원,발인 18일 오전 10시 (02)970-8747 ●具滋英(대전 탄방중 교감)滋成(충청남도교육청 직원)滋炫(조달청 혁신인사담당관)씨 모친상 16일 오전 8시30분 대전 건양대병원,발인 18일 오전 8시40분 (042)544-4790 ●徐光錫(건설원가협회장)晋錫(한국상장회사협의회 상근부회장)梧錫(전문건설공제조합 상무이사)明錫(웰콤플랜 대표)씨 모친상 朴用楫(경남대 대우교수)씨 빙모상 16일 삼성서울병원,발인 18일 오전 8시 (02)3410-6915 ●任熙宰(동해펄프 전무이사)恒宰(캐나다 거주)相守(육군 대령)씨 모친상 16일 삼성서울병원,발인 18일 오전 7시 (02)3410-6916 ●權寧燾(서예가·전라북도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고문)씨 별세 英培(월담미술관 대표)人培(국방과학연구소 연구원)德基(GM대우자동차 암사영업소장)一眞(한국콘도 남원지점 주임)씨 부친상 金石星(에디터출판사 대표)黃鎬七(예일건설 〃)씨 빙부상 16일 오전 6시 전주병원,발인 18일 오전 9시 (063)229-2309 ●張志春(전 고려인삼제품공사회장)씨 별세 城勳(LG화학기술전략팀장)씨 부친상 愼韓宙(신한주치과의원장)씨 빙부상 16일 오전 6시10분 강남성모병원,발인 18일 오전 9시30분 (02)590-2697 ●李光宰(롯데백화점 개발과장)씨 부친상 16일 낮 12시30분 부천 성가병원,발인 18일 오전 9시 (032)340-7304
  • [레저+α]

    ●철원·연천 가족여행단 모집 한국관광공사는 ‘2004 체험! 가족여행단’의 8월 행사에 참가할 가족을 모집한다.마감 11일.이번 행사의 일정은 1박 2일.첫째날엔 강원도 철원과 경기도 연천에서 철새사진 및 슬라이드를 관람하고 새와 벌레소리 듣기,젖소축사 견학,현장에서 철새탐조 후 한탄강 래프팅을 마치고 철원온천관광호텔에서 묵는다.둘째날은 농촌생활을 체험한 후 DMZ를 돌아본다.출발은 21일과 28일 2회.참가비는 어른(중학생 이상) 8만 7000원,어린이(만 3세부터 초등학생까지) 6만 7000원.홈페이지 www.visitkorea.or.kr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로드받아 행사 진행업체인 솔항공여행(ktb11@hanmail.net,팩스: 02-2279-5956)으로 보내면 된다.추첨을 통해 참가자를 결정,12일에 홈페이지를 통해 알린다. ●제주 카약 체험상품 선보여 인터넷 여행 레저 전문기업 웹투어는 제주의 또 다른 이색체험 ‘에코 카야킹 투어’를 할 수 있는 렌터카 자유여행 상품을 선보인다.바캉스 시즌 제주도를 찾는 여행자들에게 이색적인 체험이 될 ‘에코 카야킹 투어’는 올림픽 때나 볼 수 있었던 카약을 직접 체험해 보는 투어.코스는 중문해수욕장 1시간에서 1시간30분 정도.투어는 3시간 소요되고 요금은 어른 45만∼48만원.이달 22일까지 매일 출발,여행기간은 2박 3일.숙소는 중문하나호텔,중형차량 54시간 제공한다.www.webtour.com,1588-8526. ●22일까지 인어공주 퍼레이드 63빌딩에 인어공주가 등장했다.벨로루시 출신의 인어공주와 해마,메기,가재,물고기 등 재미있는 바다동물들이 춤과 노래를 선사하는 ‘인어공주’ 퍼레이드를 오는 22일까지 지하 1층 만남의 광장에서 펼친다.이번 퍼레이드는 안데르센의 동화 ‘인어공주’ 속의 등장인물들을 재미있는 분장과 의상으로 인격화시켜 원작의 재미와 감동을 현실에서 느낄 수 있도록 꾸몄다.평일 오후 1시와 2시 두 차례,휴일에는 낮 12시,오후 2시,4시 세 차례.아이들과 사진을 찍는 등 재미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02)789-5663,www.63city.co.kr ●7일 홍천강 견지낚시축제 강원 홍천강에서 오는 7일 전국 규모의 견지낚시축제가 열린다.제1회 ‘홍천강 견지낚시축제’는 국내 최초로 우리 고유의 낚시법 ‘견지낚시’대회다.장소는 홍천군 서면 팔봉산 국민관광지이며 참가비는 어른 1만원,초등학생 이하 5000원.개인별 견지낚시도구와 구명조끼만 준비하면 된다.부대행사로 어린이 견지낚시 교실운영,치어방류 등과 저녁 7시30분부터는 인기가수들의 콘서트도 있다.(033)430-2641.
  • [하프타임] 타이슨 복귀전서 4회 KO패

    ‘핵주먹’ 마이크 타이슨(37·미국)이 31일 미국 켄터키주 루이빌 프리덤홀에서 열린 프로복싱 헤비급 논타이틀매치에서 대니 윌리엄스(31·영국)에게 4회 KO로 무릎을 꿇었다.복귀전에서 충격의 패배를 당한 타이슨은 당분간 링에 서기 힘들게 됐다.50승(44KO)5패.그러나 대전료로 800만달러를 챙겼다.무하마드 알리의 딸 라일라 알리(25·미국)는 오픈경기로 열린 국제여자복싱협회(WIBA) 슈퍼미들급 방어전에서 도미니카 출신의 모니카 누네즈(23)를 9회 TKO로 누르고 18승 무패 행진을 질주했다.
  • 태국서 ‘귀족골프’ 즐겨봐요

    ‘태국에서 귀족골프를 무제한으로 즐기세요.’ 태국의 건설·레저 분야 7대 그룹중의 하나인 포윙그룹 계열사인 ‘태국 골드에셋’(www.goldassetkorea.com)이 귀족골프를 표방한 신개념의 골프회원권 ‘G&A 카드’를 분양한다. 이 회원권은 철처한 맞춤형이다. 태국 내 ‘아드리애틱 패리스 방콕’등 초특급 호텔 6개와 ‘스리라차 인터내셔널’ ‘카오키여우’ 등 방콕과 파타야 인근 골프장 13개를 연계한 품격 높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회원권의 특징은 숙박과 부킹 걱정없이 마음껏 골프를 칠 수 있다는 것.연 1회 서울∼타이 왕복 무료 항공권을 5년동안 제공한다.동반 비회원 4인까지 20∼50% 할인받을 수 있다.회원은 시기,일정,취향에 따라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는 등 최상의 대우를 보장한다. 가입기간은 5년으로 개인회원 1500만원(실명 1인).이중 250만원은 소멸되며 나머지 1250만원은 5년 뒤 환급된다.법인 3300만원(무기명 2인)도 소멸성 800만원을 제외한 2500만원을 5년뒤 시중은행을 통해 돌려받는다. 그린피는 5만∼6만원,캐디피는 1만 2000원,클럽렌트 1만원 정도.공항까지 픽업은 물론 골프장 이동.관광안내 등도 골드에셋서 책임진다.성수기(12월20일∼1월10일 설 연휴)는 1개월전,그외 비수기는 15일전에 예약해야 한다. 국내서는 제이엔에이치에서 대행한다.(02)539-0774.˝
  • 태국서 ‘귀족골프’ 즐겨봐요

    태국서 ‘귀족골프’ 즐겨봐요

    ‘태국에서 귀족골프를 무제한으로 즐기세요.’ 태국의 건설·레저 분야 7대 그룹중의 하나인 포윙그룹 계열사인 ‘태국 골드에셋’(www.goldassetkorea.com)이 귀족골프를 표방한 신개념의 골프회원권 ‘G&A 카드’를 분양한다. 이 회원권은 철처한 맞춤형이다. 태국 내 ‘아드리애틱 패리스 방콕’등 초특급 호텔 6개와 ‘스리라차 인터내셔널’ ‘카오키여우’ 등 방콕과 파타야 인근 골프장 13개를 연계한 품격 높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회원권의 특징은 숙박과 부킹 걱정없이 마음껏 골프를 칠 수 있다는 것.연 1회 서울∼타이 왕복 무료 항공권을 5년동안 제공한다.동반 비회원 4인까지 20∼50% 할인받을 수 있다.회원은 시기,일정,취향에 따라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는 등 최상의 대우를 보장한다. 가입기간은 5년으로 개인회원 1500만원(실명 1인).이중 250만원은 소멸되며 나머지 1250만원은 5년 뒤 환급된다.법인 3300만원(무기명 2인)도 소멸성 800만원을 제외한 2500만원을 5년뒤 시중은행을 통해 돌려받는다. 그린피는 5만∼6만원,캐디피는 1만 2000원,클럽렌트 1만원 정도.공항까지 픽업은 물론 골프장 이동.관광안내 등도 골드에셋서 책임진다.성수기(12월20일∼1월10일 설 연휴)는 1개월전,그외 비수기는 15일전에 예약해야 한다. 국내서는 제이엔에이치에서 대행한다.(02)539-0774.
  • [레저+α]

    ●30일까지 ‘레이디 페스티벌’ 롯데월드는 오는 30일까지 여성들을 위한 ‘레이디 페스티벌’을 연다.여성고객에 한하여 평일 저녁 5시 이후 입장권을 구입하면 아트란티스,자이로 스윙 등 40여종의 놀이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특별 혜택을 준다.또한 연인이나,친구끼리 커플 입장객에게는 자유이용권 2매와 생맥주,음료수 쿠폰이 포함된 ‘레이디 페스티벌 커플권’을 정상가격에서 50% 할인된 3만 5000원에 판매한다. ●‘한방 웰빙여행’ 체험 가족 모집 한국관광공사는 ‘2004 체험! 가족여행단’ 6월 행사에 참가할 가족을 모집한다.공사가 여행경비의 30%를 지원하는‘체험! 가족여행단’의 6월 여행 테마는 ‘한방 웰빙과 길 문화 체험’이다.대구 약령시 한방전시관에서 한방관련 문화와 역사알기,한방 비누 만들기,체질 감별 등을 할 수 있다.다음날은 문경새재의 드라마 왕건 촬영장을 둘러보고지금은 폐쇄된 가은선 철로를 따라 철로 자전거 타기등을 체험한다.19일과 26일 2회에 걸쳐 1박 2일의 일정이며 참가비는 어른(중학생 이상) 7만 5000원,어린이(만 3세부터 초등학생까지) 6만 5000원이다.참가신청은 오는 9일 오후 5시까지이며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www.visitkorea.or.kr)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로드받아 행사 진행업체인 (주)다음레저(E-mail:hongsi@tournfood.com,팩스:02-725-2012)로 보내면 된다. ●휴대전화번호에 6·3 있으면 할인 생일이나 휴대전화번호,차량번호 등이 6과3이 들어간 사람들은 6월3일 63빌딩으로 달려가자.생일이 1963년 6월3일인 사람은 전망대,수족관,아이맥스영화관 등 3개 관람시설과 뷔페식당 63분수플라자가 무료,6월3일생인 사람은 3개 관람시설 및 뷔페식당 63분수플라자 63% 할인혜택을,주민등록번호나 차량번호,휴대전화번호에 63이 들어간 사람은 3개 관람시설 및 뷔페식당 63분수플라자 30% 할인혜택을 준다. ●6월 탄생석 ‘진주조개’ 전시회 코엑스 아쿠아리움에서는 오는 30일까지 미니 테마로 ‘진주조개’를 전시한다.6월의 탄생석이기도 한 진주조개 15종류와 조갯살 속 우윳빛 진주를 머금은 진주조개 모형까지 전시되어 진주가 생성되기까지의 전 과정도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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