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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세리·소렌스탐 초반 불꽃경쟁, 브리티시 오픈 1.2R 동반 라운드

    ‘1,2라운드를 잘 넘겨라.’ 올시즌 세계여자프로골프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브리티시여자오픈 2연패를 노리는 박세리가 1,2라운드를 세계 최강 애니카 소렌스탐(스웨덴)과 동반하게 돼 적지 않은 부담을 갖게 됐다. 7일 대회 조직위가 발표한 조 편성 및 티오프 시간에 따르면 박세리는 소렌스탐,유럽의 강호 마이리 매캐이(스코틀랜드)와 같은 조로 8일 오후 8시29분(이하 한국시간) 1라운드를 출발하며,2라운드는 9일 오후 3시55분에 시작한다. 박세리와 소렌스탐이 같은 조에서 플레이하는 것은 아주 흔한 일.일부 대회 주최측은 이들이 세계 여자골프를 양분하는 강호라는 점에서 대회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초반부터 같은 조로 묶어놓곤 한다.초반 동반 라운드를 하지 않더라도 성적순으로 조가 짜여지는 3,4라운드에서 자주 동반플레이를 펼쳤다.문제는 올시즌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거침 없는 다승행진을 벌이고 있는 소렌스탐의 브리티시여자오픈 타이틀 획득 의지가 평소 때와 다르다는 점. 올시즌 이미 6승을 올려 다승왕 싸움에서경쟁자가 없는 소렌스탐은 메이저대회에서만큼은 박세리에 대한 라이벌 의식이 강하다. 소렌스탐과 박세리는 똑같이 메이저대회를 4차례씩 우승했지만 소렌스탐은 US여자오픈과 나비스코만 두차례씩 정복한 데 견줘 박세리는 LPGA챔피언십 두차례,US여자오픈과 브리티시오픈 한차례씩으로 내년 시즌 나비스코만 정복하면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할 수 있는 입장이다. 소렌스탐이 박세리를 추월해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작성하려면 반드시 올시즌 브리티시여자오픈 타이틀이 필요하다. 그러나 박세리 또한 강한 자신감을 잃지 않고 있어 초반부터 불꽃튀는 명승부를 예고한다. 한편 지난해 준우승에 머문 김미현(KTF)은 소피 구스타프손,마리아 요르트(이상 스웨덴)와 함께 8일 오후 3시44분 1라운드에 나서고,2라운드는 9일 오후 8시18분에 출발한다. 박지은은 8일 오후 3시55분,9일 오후 8시29분 각각 1,2라운드를 시작한다. 곽영완기자 kwyoung@
  • 시드니올림픽 태권도 승부조작설 IOC, 진상 조사키로

    한국 태권도가 ‘올림픽 승부조작설’의 소용돌이에 휘말렸다. 워싱턴 포스트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2000년 시드니올림픽 당시 한국측이 메달 획득을 위해 심판진에게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이종우 국기원 부원장의 폭로 내용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6일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자크 로게 IOC위원장과 김운용 세계태권도연맹(WTF) 회장은 시드니올림픽에서의 승부조작설을 검토해 달라는 미국올림픽위원회(USOC)의 요청을 받아들였다고 7일 AFP가 전했다. 이에 따라 이달 말 스위스에서 열릴 IOC 집행위원회에서 2002솔트레이크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승부조작설과 함께 이 문제가 조사 대상에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승부조작설을 제기한 이 부원장은 월간지 신동아 4월호에서“한국팀이 시드니올림픽에서 태권도 강국의 명성을 유지하기 위해 여러가지 방식으로 승부에 개입했다.”면서 “내가 심판에게 영향력을 행사하지 않았다면 한국의 금메달은 3개가 아니라 1∼2개에 그쳤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부원장은 또 “단지 한국선수들이 이기도록 하는 데만 개입한 게 아니라 경쟁선수가 결승전에 오르지 못하도록 하는 데도 영향력을 행사했다.”고 덧붙였다. 짐 이스턴(미국) IOC 집행위원은 “이 부원장이 자신의 능력을 과시하려는 의도였는지,아니면 정직한 내부 고발자인지는 아직 불확실하다.”며 신중한 자세를 보였다. 한편 이에 대해 이금홍 WTF 사무총장은 “지난 4월 처음 기사화됐을 때 WTF와 이 부원장이 ‘승부조작설은 사실무근’이라는 내용의 해명서를 이미 IOC측에 보냈는데 왜 또 이 문제가 불거져 나오는지 이해할 수 없다.”면서 “의혹을 씻기 위해 6일 시드니올림픽 당시 태권도 심판을 본 외국심판 23명에게 편지를 보내 압력을 행사했는지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두걸기자 douzirl@
  • 한국낭자 “이번엔 메이저 우승”내일 브리티시여자오픈 도전

    ‘이번엔 메이저 연승이다.’ 3주 연속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정상을 휩쓴 한국 여자골퍼들이 4주연속 우승의 신기원에 도전한다. 8일 오후 스코틀랜드 턴베리링크스코스에서 개막돼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플레이로 펼쳐질 브리티시여자오픈(총상금 150만달러)이 그 무대다. 올시즌 마지막이자 미국 이외의 지역에서 벌어지는 유일한 메이저대회인 브리티시여자오픈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는 박세리 김미현(KTF) 박지은(이화여대) 박희정(CJ39쇼핑) 펄신 장정(지누스) 이정연(한국타이어) 등 모두 7명. 무엇보다 김미현-박희정-김미현으로 이어진 LPGA 투어 연승 길목에서 찾아온 대회인 만큼 또 하나의 연승 추가가 기대되며 충분히 가능하다는 평이다. 우선 지난해 챔피언으로 타이틀 방어에 나서는 박세리가 든든하다.지난달중순 귀국,테일러메이드와 용품 스폰서 계약을 맺는 등 충분히 휴식을 취한뒤 지난 4일 현지로 떠난 박세리는 이미 올시즌 두번째 메이저인 LPGA챔피언십 우승컵을 4년 만에 되찾는 등 메이저 4회 우승의 ‘메이저 사냥꾼’으로서 4주 연속 우승의 선봉장으로 손색이 없다. 최근 2연승으로 상승세에 있는 김미현은 샷과 퍼팅이 놀랄 만큼 향상돼 박세리의 2연패를 저지할 첫번째 후보로 꼽힌다.지난해 준우승에 그친 한과 메이저 무관의 한을 한꺼번에 날린다는 각오다. 올들어 9차례나 ‘톱10’에 입상하며 출전하는 대회마다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박지은도 기복이 심한 플레이만 조심하면 우승 후보로 손색이 없고 지난달 29일 시즌 첫 우승을 터뜨린 박희정은 잠시 주춤했던 아이언샷이 되살아나 복병으로 떠오르고 있다.대회 장소가 강한 바람이 부는 링크스코스라는 점이 낮은 탄도의 샷을 구사하는 박희정에게는 희망적이다. 한편 대회가 열리는 턴베리링크스코스는 전통의 브리티시오픈이 3차례나 열렸던 명문 골프장이다.아일랜드와 마주 보고 있는 스코틀랜드 서부 해안에 위치하고 있어 1년 내내 강한 바닷바람이 종잡을 수 없이 불어대는 데다 비도 자주 내려 선수들의 집중력이 특히 강조된다. 곽영완기자 kwyoung@
  • KTF “요금인하 안해”

    KTF는 LG텔레콤의 이동전화 요금 인하에도 불구하고 당장 요금을 내릴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했다.KTF 이경준(李敬俊) 신임 사장은 6일 기자간담회에서 “통신서비스 시장에서 가격 경쟁은 바람직하지 않다.”면서 “기본료를 내리는 등 시장질서를 흐트러뜨리는 요금 인하를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이 사장은 “원칙대로 고객서비스와 통화품질로 승부를 걸겠다.”면서“더 나은 고객서비스 제공과 국내 통신시장 발전을 위해서는 투자가 중요한만큼 지속적으로 투자할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박홍환기자
  • 웬디스챔피언십 김미현·한희원 1·2위 대~한민국 낭자 美그린 평정

    3타차 리드를 안고 나선 마지막 3라운드.하지만 김미현(KTF)은 퍼팅이 번번이 홀을 벗어나는 바람에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다행이라면 막판까지 타수를 좁혀오는 선수가 없다는 점.우승도 가까워 보였다. 그러나 대회 내내 자신을 괴롭힌 17번홀(파3·148야드)을 넘어야 했다.그린 주변을 호수가 감싸고 있는 아일랜드 홀.김미현은 5번 아이언을 빼들었다.하지만 티샷은 그린 앞쪽 둔덕을 맞고 물에 빠지고 말았다.다시 티샷에 나서 홀을 바로 겨냥했지만 이미 3온.홀 3.6m 거리에서 2퍼팅으로 결국 더블보기를 범해 한희원(휠라코리아)에게 1타차로 쫓겼다. 18번홀(파4)도 김미현에게 우호적이지는 않았다.티샷은 페어웨이 한 가운데로 정확하게 날아갔지만 세컨드샷이 그린을 한번 튕긴 뒤 관중석 바로 앞까지 굴러가 파 세이브마저 쉽지 않은 상황이 된 것.반면 한희원은 티샷을 페어웨이 왼쪽 러프로 보낸 뒤 세컨드샷을 파 세이브가 가능한,핀에서 13.5m지점 오른쪽에 올렸다.지난주에 이어 다시 한번 한국 선수들끼리의 연장전을기대하는 술렁임이 일었다.그러나 김미현의 배짱은 연장전을 허용치 않았다.무벌타로 스윙 공간을 확보한 그는 절묘한 피치샷으로 볼을 컵 1m에 붙여 파를 세이브,버디퍼팅에 실패한 한희원을 따돌렸다. 이로써 지난달 22일 자이언트이글클래식 정상에 올라 1년9개월 만에 우승맛을 본 김미현은 2주 만에 시즌 2번째 우승을 수확하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정상급 선수로서 입지를 다졌다. 통산 5승을 달성한 김미현은 시즌 2승으로 라이벌 박세리,줄리 잉스터,로라 디아스,레이철 테스키(호주) 등과 함께 다승 공동2위로 올라섰다.또 우승상금 15만달러를 보태 시즌 상금 83만 7147달러로 4위로 올라섰으며 3위 박세리(85만 3182달러)에 약 1만 6000달러 차로 바짝 따라붙었다. 한희원은 지난주 빅애플클래식에 이어 2주 연속 준우승에 머무는 아쉬움 속에서 첫 우승이 멀지 않았음을 예고했다.특히 한희원도 상금 46만 692달러를 기록하면서 상금 9위로 ‘톱10’에 진입,박지은(7위)을 포함해 상금 10걸안에 무려 4명의 한국 선수가 이름을 올렸다.한편 이날 김미현의 우승으로 한국선수들은 자이언트이글클래식(김미현),빅애플클래식(박희정)에 이어 LPGA투어 대회 3주 연속 우승이라는 사상 초유의 진기록을 수립했다. 한국 선수끼리 1·2위를 휩쓴 것은 이번이 4번째로 김미현은 이중 2번 우승,1번 준우승을 차지했다. 곽영완기자 kwyoung@ ■일문일답 “그린 빨라 감 좋았다” “딱딱한 그린을 어떻게 공략할 지를 먼저 생각했다.마침 1라운드 때 웬디워드의 칩샷이 떠올랐다.” 웬디스챔피언십에서 시즌 2승을 거둔 김미현은 경기 직후 가진 공식인터뷰에서 마지막 18번홀에서 어려운 상황에 처했을 때 웬디 워드가 1라운드에서 쳤던 칩샷을 기억해 내 그대로 시도한 것이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오하이오에서 3주 동안 2승을 거둔 소감은. 이곳에서는 조금 더 자신감이 생긴다.그린이 빨라 좋다. ◆17번홀에서 샷이 짧아 물에 빠졌는데. 처음에는 그린 중앙을 노렸다가 타석에서 핀을 직접 공략하기로 마음을 바꿨다.클럽 선택은 적당했다.스탠스도 조금 수정했다.그러나 티샷할 때 바람이 불었다.공이 짧을 줄 몰랐다. ◆18번홀에서 어프로치샷이 그린을 한참 지나쳤는데 긴장했나. 그린이 딱딱하고 빠르기 때문에 조금 긴장했다.한희원의 공이 왼쪽으로 흘렀기 때문에 나도 그럴 것이라고 생각하고 핀을 겨냥해 쳤다. ◆18번홀 칩샷이 우승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상황을 설명해 달라. 내리막이었고 그린은 매우 딱딱했다.1라운드에서 웬디 워드의 칩샷이 어떻게 바운드되고 얼마나 굴러갔는지를 기억해 냈다. ◆로체스터에서 선두를 달리다 캐리 웹에게 역전패한 적이 있는데. 골프는 어려운 경기다.누가 우승할지 예상할 수 없다.그때는 웹이 두려웠던 게 사실이다. ◆3타차 선두로 오늘 라운드를 시작했는데 쉽게 우승할 거라고 봤나. 로체스터에서 역전패한 기억 때문에 오늘도 긴장됐다.떨리긴 했지만 할 수있다고 자기 암시를 계속 줬다. ◆한국선수들이 최근 매우 잘하고 있는데. 한국 선수들은 훈련을 매우 열심히 한다. 최병규기자 cbk91065@
  • ‘왕대박’ 이통업계 투자엔 인색

    올 상반기 ‘대박’을 터뜨렸던 통신업체들이 하반기에 당초 계획 이상의 추가투자를 할지 여부에 대해서는 유보적인 태도를 보여 주목된다. 특히 대규모 순익 실현에 성공한 이동통신업체들의 경우 LG텔레콤 외에는 모두 올초 세운 투자 계획을 변경하지 않기로 해 고스란히 남은 이익금의 향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하반기 추가 투자는 ‘글쎄요’- SK텔레콤은 올해 1조 5000억원을 신규 투자키로 하고 상반기에 5780억원을 집행했다.2.5세대와 3세대 이동통신인 ‘CDMA2000 1X’와 ‘cdma20001x EVDO’ 부문에 대부분을 투자했다.하반기에도 EVDO 시설투자를 마치기 위해 나머지 1조원에 가까운 돈을 쏟아붓기로 했다. SK텔레콤이 올 상반기에 벌어들인 돈은 순익만 모두 9000억원.하반기까지 2조원 정도의 순익을 올릴 것으로 기대되지만 당초 계획 이상의 추가투자는 고려치 않고 있다. 상반기 3000억원대의 당기순이익을 올린 KTF도 하반기 추가투자에 대해서는 난색을 보인다.올해 모두 1조 1200억원을 상·하반기 5600억원씩 투자키로한 당초 계획을고수할 방침이다. 국내 제2유선통신 서비스업체인 하나로통신의 경우 지난해에 비해 상반기중 당기 순손실을 크게 줄였지만 추가투자 여력은 없다는 평가다. 1조원 가까운 당기순이익(9810억원)을 낸 KT도 당초 세운 3조 100억원대의 투자 규모를 유지키로 하는 등 상반기 ‘대박’ 장사를 한 기간통신업체 대부분이 하반기 추가투자 계획을 세우지 않고 있다. ◇이익금은 어디로?- 통신업체들이 상반기 상당한 순익을 올린 것은 분명하지만 통신시장의 ‘불확실성’ 때문에 섣불리 이익금 사용계획을 확정짓지 못하고 있다. 특히 이통업체들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적게는 48%(SK텔레콤)에서 많게는 171%(KTF)까지 늘어난 순익을 냈지만 이같은 대규모 이익 실현이 시민단체등의 ‘통화료 인하 압력’ 여지를 만들지 않을까 고민하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통화료 인하 등 하반기에 대기중인 ‘악재’들이 많아 섣불리 이익금의 사용 방향에 대해 말할 수 없다.”고 밝혔다. 그동안 적자를 면치 못했던 후발주자들은 주주들에 대한 배려 차원에서 이익금을사용할 움직임도 엿보인다.KTF의 한 관계자는 “지난해말 이후 처음으로 누적적자를 해소,주주들의 이익이 되는 방향이 뭔지 생각하고 있다.”고 말해 이익금을 배당이나 자사주매입 등에 사용할 계획임을 시사했다. 이에 반해 최근 공격적인 경영을 펼치고 있는 LG텔레콤은 아직 상반기 실적을 집계하지 않았다.그러나 하반기에도 3000억원대를 투자한 상반기 못지않은 대규모 투자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KT는 이용경(李容璟) 사장 내정자가 기존 경영 전략에 대해 전면적인 재검토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곧 이익금의 사용 방향 등에 대한 윤곽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박홍환기자 stinger@
  • 김미현 2승 눈앞, 웬디스챔피언십 3R초반 선두

    ‘슈퍼땅콩’ 김미현(25·KTF)이 시즌 2승째를 눈앞에 뒀다. 김미현은 4일 미국 오하이오주 더블린의 타탄필즈골프장(파72·6517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웬디스챔피언십(총상금 100만달러) 2라운드에서 3타차 단독선두에 나섰다.기록은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챙긴 5언더파 67타. 김미현은 대회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로 2위 다니엘라 아모카포니(미국)에 3타나 앞선데다 상위권에 이렇다 할 적수가 없어 지난달 자이언트이글클래식에 이어 시즌 두번째 우승컵을 안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날 초반 3개홀을 파로 시작한 김미현은 4번홀(파4)에서 첫 버디를 뽑아낸데 이어 7번(파4),8번홀(파3) 연속 버디로 상승세를 탔다.9번홀(파5)에서의60㎝ 버디 퍼트가 홀컵을 돌아 나온 것이 아쉬웠지만 김미현은 12번(파4),13번홀(파5)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선두를 굳게 지켰다. 17번홀(파3)에서는 티샷이 그린을 넘어가 뒤쪽 벙커에 빠지는 위기를 맞았으나 무난히 파세이브에 성공,2라운드를 보기 없이 마쳤다. 한희원(24·휠라코리아)은 6언더파 66타를 쳐 중간합계 5언더파 139타로 3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1라운드 공동100위로 컷오프 위기에 몰렸던 박희정은 4언더파 68타로 되살아나 중간합계 1오버파 145타로 고아라(22·하이마트) 여민선(31)과 함께 공동22위에 랭크됐다. 첫날 7언더파 65타를 치며 단독선두에 나섰던 마이리 매케이(영국)는 그린 스피드에 적응하지 못하고 8오버파 80타로 무너져 공동 22위로 추락했다. 한편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디 인터내셔널대회(총상금 450만달러)에 출전한 최경주(32·슈페리어)는 20위권을 달렸다.홀별 득점을 합산해 순위를 매기는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의 이 대회 3라운드에서 최경주는 버디 6개와 보기 2개로 11점을 기록,데 공동 27위에 올랐다. 최병규기자 cbk91065@
  • 이세돌 후지쓰배 우승… 첫 세계 제패

    이세돌 3단이 제15회 후지쓰배 세계바둑선수권대회에서 우승했다. 이 3단은 3일 일본기원에서 열린 결승에서 손에 땀을 쥐는 접전끝에 유창혁 9단에게 263수만에 백 반집승을 거뒀다.상금은 2천만엔.이 3단은 처음으로 세계대회 정상에 오르는 감격을 맛봤다.또 92년 이창호 9단이 동양증권배 우승 당시 세웠던 최저단(5단) 세계대회 제패 기록도 경신했다. 이미 한국의 대회 5연패와 세계대회 17연속 우승이 확정된 가운데 열린 이날 대국에서 이 3단은 중반 승부수를 던진 유 9단의 패착을 틈타 국면을 유리하게 이끌었다. 올해 38승18패로 다승 2위를 달리고 있는 이 3단은 1회 KTF배 결승에서도 유 9단을 꺾고 타이틀을 차지하는 등 올 들어 유 9단에게 유독 강한 면을 보이고 있다.한편 이날 열린 3,4위전에서는 이창호 9단이 일본의 왕밍왕(王銘琬)9단에게 반집패했다. 심재억기자 jeshim@
  • KTF 상반기 3078억 순이익

    KTF는 올해 상반기 2조 5888억원의 매출을 올려 영업이익 4309억원,경상이익 3514억원,당기순이익 3078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28%,영업이익은 72%,경상이익은 112% 증가했다.특히 당기순이익은 171%나 늘어났다. KTF측은 지난해 말까지 959만명이었던 가입자가 상반기에 1000만명을 넘었고,특히 2세대 가입자보다 ARPU(가입자당 매출)가 2.6배 많은 2.5세대 가입자가 지난해 말 75만명에서 289만명으로 증가,실적 호조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박홍환기자 stinger@
  • 이경준 KTF사장 취임 안팎/ KT·KTF 통신그룹 급발진

    “목표를 정하고 노력하면 시기가 문제지 언젠가는 일이 이뤄집니다.”제3대 KTF 사장에 이경준(李敬俊·사진·54) KT 전무(기획조정실장)가 2일 취임했다.당초 이용경(李容暻) KT 사장 내정자가 오는 20일 공식 취임하고 KT아이컴과의 합병이후 새 사장을 선임할 것이란 관측이 빗나갔다.KT아이컴과의 합병이 주식시장의 침체 등으로 장기간 늦어질 수 있는데다 SK텔레콤과의 경쟁을 감안,한시라도 최고경영자를 비워둘 수 없다는 판단이 전격적인 인사로 이어졌다는 풀이다. 이 사장체제가 출범함으로써 민영화하는 모기업 KT와 KTF간의 협력을 바탕으로 한 거대 KT그룹의 도약도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KT 관계자는 “이경준 사장은 본사에서 KTF 조직을 가장 잘 아는 인물로 추진력이 돋보이며 기획조정실장을 지내 KT와의 호흡을 가장 잘 이뤄낼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이사장의 취임은 연매출액 5조원인 KT그룹의 핵심사업체 KTF의 향후 사업진로에 큰 의미를 던진다.민영화의 첫 출발부터 그룹의 새로운 정체성을 갖추기 위해 일사불란한 협력체계가 구축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이사장은 입지적인 인물로 알려져 있다.1979년 5급(현재 9급) 말단 군산우체국 직원으로 시작해 매출 5조원의 대기업 CEO가 된 과정이 그렇다.특히 해외 박사학위 소지자가 즐비한 통신업계에서 방송통신대를 나온 특이한 학력소유자다.그것도 44세인 92년에 졸업했다. 독학으로 기술고시(14회)에 합격한데서도 알수 있듯 특유의 책임감과 치밀함을 갖추고 있다. “인생을 돌이켜 보면 공부하고 시험본 것밖에 없는 것 같다.”는 그의 말에서 알 수 있듯 목표를 정하면 끊임없이 노력해 이뤄내는 집념가이다. 98년부터 2000년까지 (전)한통프리텔 기술부문장으로 재직하면서 PCS업계최단 기간이자 세계에도 유례가 없는 불과 1년만에 전국 이동전화망을 성공리에 구축,업계를 놀라게 한 것이 대표적 예다.‘민영 KTF’의 선장 역할을 충분히 해낼 수 있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기술분야에서만 일한 주위의 우려를 불식이라도 하듯 연초부터 KT의 기획조정실장을 맡아 최고경영자로서의 경력을 쌓았다.통신분야 최고의 엔지니어가 이번에 전문경영인으로의 변신에도 성공한 셈이다. 전북 김제 출신으로 84년 한국전기통신공사(현 KT)로 입사,97년 네트워크본부 시설운용실장을 거쳐 한통프리텔(현 KTF) 기술부문장(상무),IMT-2000 기획단장을 지냈다.‘하늘도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는 말을 좌우명으로 삼고 있다.소주 2병을 가볍게 마시는 두주불사형으로 소탈하면서 화통한 성격에 유머감각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기홍기자 hong@
  • KT 순이익 상반기 9810억, 작년보다 130% 증가

    KT가 올 상반기에 1조원에 가까운 당기순이익을 냈다. KT는 올들어 지난 6월까지 5조 8134억원의 매출에 981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당기 순이익은 130%,매출은 1% 증가한 수치다.같은기간 영업 이익은 지난해보다 36% 증가한 1조2259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인터넷사업(메가패스)이 39% 증가한 9522억원,무선사업은 15% 늘어난 3306억원,위성사업은 28% 증가한 607억원의 매출을 올려 성장을 주도했다. KT측은 원화상승에 따른 외화 환산이익 증가와 SK텔레콤 주식 처분이익 발생,KTF 등 자회사 경영실적 호조에 따른 지분법평가 영향으로 영업외수익도 크게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박홍환기자
  • 휴대폰 콘텐츠경쟁 ‘활활’

    “다양한 콘텐츠로 승부한다.” 이동통신 사업자들이 최근 휴대폰 가입시장이 포화상태에 이르자 다양한 콘텐츠 서비스로 ‘고객 잡기’에 나서고 있다. SK텔레콤과 LG텔레콤,KTF가 내놓은 서비스는 금융서비스는 물론 휴대폰 위치추적,모바일 방송 등 다양하다.분야별 시장 선점을 위한 또다른 경쟁서비스인 셈이다. 1일 업계에 따르면 KTF는 위성을 통한 정밀위치추적 서비스인 ‘엔젤아이’를 지난 2월에 출시했다.단말기 값이 상대적으로 싸고 어린이·노약자에게 아주 편리한 것이 장점이다.기본료 1만 7000원에 통화료는 10초당 18원이다. KTF는 또 컬러그래픽 등을 제공하는 ‘멀티팩’을 내놓아 재미를 톡톡히 보고 있다.지난해 11월 서비스를 시작,가입자가 지난 6월 100만명을 넘어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회사측은 가입자 1인당 월매출이 일반 KTF 고객에 비해 60%이상 높아 전체매출신장에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지난 6월에는 휴대폰 교통·신용카드 결제서비스인 ‘K-merce’를 개시,백화점 등에 300여 가맹점을 갖췄다.수도권 지하철과 국철,버스도 결제가 가능하다. SK텔레콤이 출시한 ‘휴대폰 원칩 서비스’는 결제가 간편하다.이 서비스는 결제때 신용카드,전자화폐,OK 캐쉬백 번호 등을 일일이 입력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 장점이다. SK텔레콤은 또 GPS 기능이 있는 자사 휴대폰을 활용해 주변 지도,지역 정보,길 안내 등을 하는 ‘NATE GPS'를 서비스하고 있다.이는 기존 위치정보 서비스가 기지국 단위로만 위치파악이 가능했던 것과 달리 GPS를 도입해 위치를 세밀하게 파악해 준다.또 ‘친구 찾기'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한 ‘버디 파인더'는 상대방의 위치는 물론 현 위치에서의 거리까지 알려줘 젊은 층에게 인기가 있다.지난 1일부터는 GPS를 장착한 일반 노선버스의 위치와 정류장까지 거리를 알려주는 ‘버스알림이' 서비스도 시작했다. LG텔레콤도 ‘친구찾기 서비스’를 하고 있다.주민등록번호,비밀번호를 입력하면 된다.캐릭터 설정 코너가 있어 자신의 현재상태(공부중,업무중,회의중 등)를 알려준다.이와 함께 ‘애인안심 서비스'도 반응이 좋다.이 상품은 가족이나 친구,애인의핸드폰 번호를 등록하면 1시간,2시간,3시간 단위로 매 15분마다 문자메시지를 통해 위치를 알려준다.통화료 외에 시간당 200∼600원의 정보이용료가 부과된다. 정기홍기자 hong@
  • 휴대폰 무선인터넷료 인하경쟁

    이동통신업계에 요금인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음성통화 요금을 낮추지는 않았지만 월 기본료를 내리거나 무료통화 시간을 늘리는 방식으로 실질적인 인하효과를 내고 있는 것이다. 요금인하 경쟁의 포문을 연 곳은 LG텔레콤.뒤따라 KTF도 요금인하 경쟁에 뛰어들었다.SK텔레콤은 후발주자들의 경쟁을 관망하며 인하여부를 저울질하고 있다. LG텔레콤은 1일부터 소비자들이 요금인하를 효과를 볼 수 있도록 미니요금,파워요금,약정할인 프로그램 등 3가지 요금제를 도입한다.월 기본료를 종전의 절반으로 낮추거나 무료통화 제공시간을 확대하는 것이 골자다. LG텔레콤은 지난달 31일에도 심야시간에 무선인터넷을 무제한 사용하도록하는 등의 4가지 무선인터넷 요금제를 도입했다.매월 5000원을 내는 ‘이지아이 올나이트’에 가입하면 자정부터 오전 8시까지 무선인터넷 사용이 무료다.다른 3가지 요금제도 일정한 월정액을 내면 무료사용 기간을 확대하거나 이용요금 할인혜택을 주는 방식이다. 이같은 LG텔레콤의 요금인하는 가입자를 확보,열세를 면하기위한 고육책으로 보인다. KTF도 이날 무선인터넷 요금제를 개편,요금을 인하한다고 밝혔다.무료 사용량을 확대하고 동영상 콘텐츠 요금을 1패킷당 2.5원에서 1.3원으로 내렸다.패킷은 512바이트에 해당하는 정보량이다. KTF측은 이번 요금제는 최소 58.5%에서 최대 92.5%의 요금인하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SK텔레콤은 현재까지는 휴대폰 요금인하 계획이 없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LG텔레콤과 KTF 등 후발주자들이 공격적으로 요금인하에 나서는 데다 상반기 실적을 근거로 시민들의 요금인하 요구가 거세짐에 따라 SK텔레콤도 어떤 형태로든 요금인하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강충식기자 chungsik@
  • 스카이라이프 전문경영인 오면 좋아질까?

    출범 전부터 바람잘 날 없던 한국디지털위성방송 스카이라이프가 지난 30일 강현두사장의 사표를 수리함에 따라 새로운 전기를 맞을지 관심이 집중되고있다. 강 전사장의 사임에 대해 업계에서는 문제가 많던 조직인 만큼 기관장이 책임지고 물러나는 것은 당연하다는 반응이다.그러나 문제는 사장을 갈아치운다고 곪을대로 곪은 데에다 기초체력까지 약해진 조직이 다시 건강해질 수 있겠느냐는 우려가 지배적이다. 사실 스카이라이프의 경영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것은 태생적으로 정권에서 자유롭지 못한 스카이라이프의 한계, 조직내 불화 및 방송업계내 역학관계에서 빚어진 문제 때문이라는 분석이 대부분이다. 먼저 스카이라이프는 정계 인사들의 관여로 채널 사업자 선정 과정부터 각종 특혜 및 비리설로 의혹이 끊이질 않았다.채널 배분이 특정인사들에게 편중돼 최종선발자 발표 때 진통을 겪은 사실은 아직도 방송가에서 공공연히 회자되고 있다. 이같은 난맥상의 원인은 스카이라이프가 실질적인 주인이 없는 회사이기 때문이란 지적이다.주식보유비율을 살펴보면 KT(15%)KBS(10%)MBC(6%)KTF(3%)순이다.스카이라이프 출범 당시 KT는 정부출자회사였던 만큼 스카이라이프는 정부재출자 회사의 성격이 크다.‘사장은 핫바지’란 말이 나오는 것도 이때문. 무엇보다 이들 주주 집단이 모여 조직 융화를 이루지 못한 탓이 크다는 게 중평이다.스카이라이프 보다 각자 몸담고 있는 모기업의 이익을 강조하는 바람에 사내 이메일 감청 등 스카이라이프는 직원간 불화로 출범 준비과정부터 잡음이 끊이질 않았다. 케이블TV·지역방송과의 갈등도 큰 문제다.MBC SBS가 스카이라이프의 주주인데도 스카이라이프를 통해서는 이들 방송을 볼 수 없다.당초 출범 때는 전송이 가능한 것으로 홍보했으나 케이블TV와 지역방송사들이 위성을 통해 서울에서 나오는 방송을 그대로 볼 수 있게 되면 지역 방송이나 이들을 재방송하는 케이블 채널은 장사하기 힘들다며 거세게 반발해 정부가 원칙을 바꿨기 때문이다. 이밖에도 그냥 지나치기 어려운 문제들이 심심찮게 터져 나왔다.예컨대 올초까지 본인 동의 절차없이 신용카드 등의 정보를 이용해 무단 가입시킨 사람이 스카이라이프 자체 집계만으로도 1만5000여명에 달한 것. 현대원 서강대 신방과교수는 “지상파 재전송과 관련,방송위원회의 일관성없는 조치가 스카이라이프의 마케팅 방향을 바꾸었고 시청자들이 스카이라이프에 품었던 기대도 버리게 했다.”면서 “위성방송이란 시스템은 도입했지만 제대로 운영할 룰을 만들지 못한 정부의 책임도 크다.”고 지적했다. 주현진기자 jhj@
  • KTF 부사장직 신설, 김우식전무 승진 발령

    KTF는 31일 조직규모 확대에 따른 효율적 경영을 위해 부사장직을 신설,김우식(金禹埴·사진) 전무(경영지원총괄)를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KTF가 부사장직을 신설한 것은 이 회사 이용경(李容璟) 사장이 KT사장에 내정돼 금명간 사임할 예정이어서 공석인 대표이사 사장직을 대행하기 위한 목적으로 풀이된다.KTF는 당분간 김 부사장 체제로 운영되며 IMT-2000사업을 추진해온 계열사인 KT아이컴과의 합병 뒤 통합법인 사장을 새로 선출한다는 계획이다. 강충식기자 chungsik@
  • 웬디스챔피언십 내일 개막, 김미현·박희정등 대거 출전

    한국 여자 골퍼들이 미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3주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2주 전 김미현(KTF)의 자이언트이글클래식 우승과 지난주 박희정(CJ39쇼핑)의 사이베이스 빅애플클래식 정상 정복으로 2주 연속 LPGA 무대를 휩쓸며 한껏 상승세를 타고 있는 한국선수들의 다음 무대는 2일 오하이오주 더블린 타탄필드GC(파 72)에서 개막,3라운드 54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펼쳐지는 웬디스챔피언십(총상금 100만달러). 자이언트이글클래식 이후 한 주를 쉰 김미현과 물오른 감각의 박희정은 물론 사이베이스 빅애플클래식에서 박희정과 연정 접전 끝에 아쉽게 준우승에 머문 한희원(휠라코리아) 등의 협공이라면 3주 연속 우승이 어렵지만은 않다는 분석이다. 이들은 특히 다음주 스코틀랜드 턴베리GC에서 열리는 시즌 세번째 메이저대회인 브리티시오픈을 앞둔 시기라 샷 감각 유지와 기선 제압을 위해서도 기필코 우승을 차지하겠다는 각오가 대단하다. 게다가 브리티시오픈 2연패를 위해 국내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박세리와 함께 애니카 소렌스탐(스웨덴), 캐리 웹(호주) 등 강호들이 출전치 않아 우승 가능성은 더욱 크다. 이들 외에도 고아라 이선희 이정연 여민선 등이 출전,상위권 진입을 노린다. 곽영완기자
  • 휴대폰 기본료 6000원 LGT, 새달 요금인하

    LG텔레콤이 고객 성향별로 최저 수준의 요금을 매기는 탄력적 요금제를 도입,8월1일부터 실질적으로 휴대폰 요금을 내린다. LG텔레콤은 30일 미니요금제와 파워요금제,약정할인 프로그램 등 요금혜택을 차등화한 탄력적 요금제를 다음달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다른 이동통신사인 SK텔레콤·KTF측은 신경을 쓰지 않는다는 입장이지만 정보통신부의 권고에 따라 추가로 휴대폰 요금을 인하할 것으로 보인다.미니요금제는 기본료를 사상 최저 수준인 6000원으로 정해 통화를 적게 하는 고령자·주부·학생 등에게 유리하며,파워요금제는 기본료는 2만 5000원이지만 150분의 무료통화 등 혜택이 제공돼 통화량이 많은 이용자에게 유리하다. 정기홍기자 hong@
  • 상장지수펀드 시장 이르면 8월말 개설

    증권거래소는 29일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을 유가증권 상장규정이 개정되는 오는 8월말 또는 9월초에 개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TF는 특정 주가지수와 연동해 수익률을 얻을 수 있게 설계된 ‘지수연동형 펀드’다. 증권거래소에서 주식처럼 거래된다. 거래소는 31일부터 8월 14일까지 ETF 시험시장을 운영해 매매시스템을 점검한다.시험시장에는 삼성·LG·한국·제일투신운용이 1개씩 모두 4개의 ETF를 상장한다.펀드 규모는 490억∼1000억원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ETF시장을 개설하면 증시에 추가적인 유동성 공급이 가능하고,환매에 따른 시장충격을 줄일 수 있어 증시안정에 도움을 줄 것”이라면서 “올 연말까지 ETF 상장 규모는 1조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주병철기자
  • KTF사장 누가 거론되나

    이용경(李容璟) KTF 사장이 지난 26일 모 기업인 KT 사장에 내정됨에 따라 후임 KTF 사장 자리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는 남중수(南重秀) KT 재무실장,최안용(崔晏溶) 마케팅본부장,조영주(趙榮柱) KT아이컴 사장,홍원표 KTF 전무가 물망에 오르 내린다.KT 부사장 출신 2∼3명도 관심을 갖는 것으로 전해진다.남실장은 가장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KT의 IMT-2000(차세대 이동통신) 사업본부장을 맡고 있고 글로벌 경영 마인드도 갖췄다는 평가다.그간 KTF 사장 물망에 자주 오른 것도 강점이다.또 KT그룹내 선두 주자인 최 본부장과 조 사장은 경영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는 점에서,홍 전무는 이 사장의 신임이 두터운 점을 들어 또다른 쪽에선 유력 후보로 거론하고 있다. KTF는 별도의 사장 선임절차가 없어 이 KT사장 내정자가 다음달 취임하면 곧바로 적임자를 지명,선임할 것으로 보인다. 정기홍기자 hong@
  • SKT 신규가입자 보증보험료 면제

    SK텔레콤은 다음달부터 신규 가입 때 내는 보증보험료 1만원을 받지 않기로 했다. 정보통신부는 이같은 내용의 SK텔레콤의 이용약관 변경안을 인가,다음 달 1일부터 시행토록 했다고 28일 밝혔다. SK텔레콤은 현재 011·017 이동전화 첫 가입자에게 보증금 20만원을 받거나 1만원을 보증보험에 가입토록 해 요금을 체납하면 보증금에서 징수하거나 보험회사로부터 변제받고 있다. 단 외국인 등 보험을 들지 못하는 가입자는 지금처럼 20만원의 보증금을 내도록 예외조항을 두었다. 이에 따라 SK텔레콤은 연간 신규 가입자 45만∼50만명의 보증보험료 450억∼500억원을 부담하게 됐다. KTF와 LG텔레콤은 보증금이나 보증보험 가입제도를 도입하지 않고 신용보증제도를 활용,신용 불량자의 신규 가입을 거절하고 있다. 정기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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