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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외교 실종] 허둥대는 정부·주미대사관

    ■정부 “최대한 노력”만 되풀이 일본 중학교 사회과 학습지도요령 해설서의 독도 영유권 명기가 발표된 지 2주가 채 안된 26일 미국 지명위원회(BGN)가 최근 독도의 한국령을 ‘주권 미지정 지역’(Undesignated Sovereignty)으로 바꾼 것이 확인되자 정부는 또다시 뒤늦게 사태 파악에 나서는 등 우왕좌왕하고 있다. 외교부는 26일 오후 홈페이지를 통해 “주미대사관 관계자가 미 지명위원회(BGN)에 이의를 제기했으며 이 위원회측으로부터 독도에 대한 중립적 명칭인 리앙쿠르 바위섬(Liancourt Rocks)으로 표기하는 것과 관련된 방침에 따라 데이터베이스를 단순히 정리한 것이라는 1차적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주미대사관을 통해 영유국 표기 변경에 대한 정확한 배경 등을 확인 중에 있으며, 미 정부 관계자 접촉 등을 통해 독도 영유국 표기 관련 가능한 노력을 경주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미 지명위원회가 이 같은 변경 사실을 사전에 알렸거나 미대사관측에 먼저 제보가 들어갔다는 소문이 돌면서 정부가 또다시 미흡하게 대처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외교부 당국자는 “미 지명위원회 건은 25일 발생한 것으로 아무런 통보도 없었고 따라서 먼저 알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정부의 이 같은 뒤늦은 대응에 대해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최근 미 의회도서관이 독도를 리앙쿠르 바위섬으로 바꾸려고 추진한 것을 민간인의 제보로 저지했음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이에 안도하며 관련 대책을 세우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비난도 나오고 있다. 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독도TF팀 안이한 판단 ‘뒤통수’ |워싱턴 김균미특파원|독도 영유권 문제로 국내가 시끄러운 가운데 주미 한국대사관은 미 연방정부 기관인 지명위원회(BGN)가 홈페이지에 독도 귀속 국가를 한국에서 주권 미지정지역으로 전격 변경한 사실조차 모르고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5일 미 의회 도서관이 독도의 주제어를 변경하려다가 우리 정부의 이의 제기로 연기 결정을 내린 지 불과 열흘 만이다. 주미 대사관측은 미 의회도서관의 독도 주제어 표기 변경 추진 이후 내부에 태스크포스팀까지 긴급 구성하고, 대책 마련에 착수한다고 했지만 말뿐이었다. 게다가 ‘미 지명위원회가 독도는 한국영토란 기존의 표기를 바꾸려 한다.’는 내용의 제보를 받고도 안이한 판단과 늦장 대응으로 ‘병’을 키웠다는 것이다. 미 국무부를 담당하는 정무과와 의회 담당인 의회과 어느 곳도 BGN이 이처럼 짧은 기간에 홈페이지 표기를 바꿀 것으로는 예상하지 못했던 것으로 보인다. BGN을 상대로 어떤 과정을 거쳐 표기 변경 결정을 내렸는지조차 파악하지 못했던 것은 문제다. 더욱이 BGN의 표기 변경 가능성과 관련한 제보 전화를 받고도 적절히 대응하지 않았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가 사실이라면 문제는 더욱 심각하다. 주미대사관측은 뒤늦게 직원들을 상대로 이같은 제보 전화를 받았는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독도 태스크포스팀을 구성만 해놓고, 다른 현안들에 밀려 제대로 운영되지 않고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있다. 한편 주미대사관측은 BGN이 표기를 변경한 경위를 파악한 뒤 대처해 나가겠다는 입장이지만 한번 바꾼 것을 쉽사리 다시 변경할지는 장담하기 어렵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kmkim@seoul.co.kr
  • SKT ‘유심 록’ 해제 휴대전화 출시

    SK텔레콤은 28일부터 범용가입자인증모듈 잠금설정(유심 록)이 해제된 휴대전화(모델명 SCH-W460)를 첫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단말기를 이용하게 되면 3세대 광대역코드분할다중접속 서비스를 제공하는 SK텔레콤과 KTF간 서비스 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있다.
  • ‘MB직계’ 공성진 “유명환 외교팀 문책해야”

    ‘MB직계’ 공성진 “유명환 외교팀 문책해야”

    ‘친이(친 이명박)’ 세력의 핵심인사인 한나라당 공성진 최고위원이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금강산 피살’ 삭제 파문 및 미국 국립지리원 ‘독도 분쟁지역화’ 등으로 외교 실책 논란을 빚고 있는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을 강하게 비난하며 사퇴를 주장했다.야당에 이어 한나라당 인사마저 정부 외교팀 책임론을 제기함으로서 이를 계기로 ‘2차 개각’이 이뤄질 것인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공 의원은 28일 오전 평화방송 ‘열린세상 오늘 이석우입니다’에 출연,ARF 파문에 대해 “해프닝이라 보기에는 결과가 상당히 심각하다.”고 평가한 뒤 “(이번)사태가 국제 공조를 강조하던 ‘MB독트린’도 무색하게 만들었다.외교 장관의 외교력에 한계가 있고,비판받아야 마땅하다.”며 유 장관을 강하게 질타했다. 이어 “남북문제도 국제 공조를 통해서 해결하자는 ‘MB 독트린’의 방향은 맞지만 외무 장관이 이와 같은 전략적 측면을 충분히 감안하지 못했다.”며 “전략적 판단을 잘못한 것이 두드러진다면 인책뿐 아니라 본인 스스로 대통령과 정부에 누를 끼쳤다는 책임의식을 가져야 한다.”고 거듭 유 장관을 질책했다. 미국 국립지리원의 독도 분쟁지역화 파문에 대해서도 “‘외교부가 과연 뭘 하고 있느냐.대응 능력이 있느냐.’는 비난을 받을 수밖에 없다.”고 말한 그는 “주일대사를 지낸 유 장관은 일본의 행태와 외교 역량을 잘 알 텐데,우방국인 미국이 일본 손을 들어준 모습을 볼 때 과연 이 외교 진영을 가지고 ‘MB외교’ 독트린을 구체화 시킬 수 있을 지 의문이 든다.”며 ‘유명환 외교팀’에 대한 강한 불신을 드러냈다. 공 의원은 “지난주에 긴급 현안질의를 통해 독도전담 TF팀의 필요성을 강력히 제기를 했는데도 (외교부는)곧바로 대응을 하지 못하고 있다가 최근에 독도 문제가 불거지니까 사후약방문식으로 독도 위원회를 TF차원에서 하겠다는 것은 그만큼 절실함과 치열함이 없다는 것”이라고 말한 뒤 “차후에 문책을 해야한다.”며 유 장관의 경질을 거듭 주장했다. 한편 그는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이 최근 인터뷰를 통해 “현 정부가 통일부 구조조정을 심하게 했고 또 국가정보원도 약화시켜서 대북 정보라인이 무너졌다.”며 현 정부 책임론을 주장한 것에 대해 김만복 전 국정원장의 ‘방북대화록 유출사건’을 거론하며 “국정원장이 백주대낮에 얼굴을 드러내놓고 대로를 활보하며 북한을 다니는데 미국과 일본이 정보를 주겠는가.(미국과 일본이)정보가 북한으로 새어나갈지도 모른다고 의심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주장한 뒤 “정 전 장관이 그런 식으로 이야기해서는 안된다.”고 반박했다. 인터넷서울신문 맹수열기자 guns@seoul.co.kr
  • 정부 ‘독도대응 TF’ 설치키로

    독도문제에 대한 상시 대응체제 구축을 위한 정부 합동 태스크포스(TF)가 운영된다. 독도 영유권 논리를 연구하기 위한 ‘독도연구소’도 설립된다. 정부는 24일 세종로 중앙청사에서 한승수 총리 주재로 제1차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열고 총리실 산하에 외교통상부, 국토해양부, 국방부 등 관계부처가 참여하는 정부합동 ‘독도 태스크포스’(가칭 독도영토관리대책반)를 설치하기로 했다. 또 독도문제에 대한 연구·조사 및 홍보 강화를 위해 동북아역사재단 산하에 ‘독도연구소’를 설립, 독도 영유권 공고화 사업을 확대 추진키로 했다. 아울러 기존의 울릉도 소재 독도박물관과는 별도로 수도권에 독도박물관을 건립하고, 조선 숙종때 일본으로부터 우리의 독도영유권을 확인받은 ‘안용복 기념관’을 건립하는 한편 초·중·고교 독도교육 강화, 한·일 공동역사교과서 개발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정부는 이와 함께 독도 인근에 종합해양과학기지를 2009년부터 건설 등을 추진한다. 임창용기자 sdragon@seoul.co.kr
  • [금융상품 백화점]

    ●삼성증권 ‘마이다스 차이나H 주가지수연계 파생상품 제16호’ 중국 항셍기업지수(HSCEI)에 연계한 상품으로 28일까지 판매한다.1년 만기 상품으로 4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를 준다. 중국증시가 40% 이상 급락하지 않는 경우 연 20.01% 수익률이 가능하다. 항셍기업지수가 최초 기준가 대비 4개월째 90%,8개월째 85%,12개월 째 80% 이상이라면 수익을 지급하고 자동 상환한다. 그냥 만기에 이르렀을 때는 최초기준지수 대비 40% 이상 하락한 적이 없을 때도 연 20.01%의 수익이 지급된다. 그러나 이보다 더 떨어지면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우리투자증권 ELS 5종·글로벌 ELS 2종 공모 24일까지 연 7∼21% 수익이 가능한 ELS 5종과 최대 연 21.0%의 수익을 추구하는 글로벌 ELS 2종을 공모한다. 조기상환형 ELS 5종은 만기가 1∼2년으로 각각 KOSPI 200,KOSPI200·HSCEI(홍콩H지수), 삼성화재·GS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글로벌 ELS 2종은 만기 1∼2년으로 기초자산은 각각 HSCEI,NIKKEI225·HSCEI가 기초자산이다. 공모규모는 모두 900억원이고 100만원 단위로 청약가능하다.●하나대투증권 ‘하나UBS 피가로 인덱스펀드’ 온라인 전용펀드로 기존 주식형펀드 업계 최저수수료인 0.38%의 절반 이하인 0.15%다. 이는 업계 최저수수료다. 하나대투증권 홈페이지나 펀드하자닷컴(www.fundhaja.com), 혹은 HTS에서 가입할 수 있다.KOSPI 200 지수 수익률을 따라가는 펀드로 자산 대부분을 우량주와 파생상품에 투자한다. 가입액에 제한은 없고 30일 미만 환매시에는 이익금의 30%가 환매수수료로 부과된다.●삼성투신 ‘삼성델타포스파생상품펀드’ KOSPI 200지수 선물·옵션과 ETF 등 주식매매를 통한 복제 방식으로 운용된다. 유동성이 높고 매매대상간 차익거래로 위험관리의 효율성을 높였고 수익률 변동폭도 상대적으로 작다. 만기는 2년으로 6개월마다 자동상환조건(연11%)을 충족하면 3번의 조기상환 기회가 있다. 만기 때의 수익률은 운용기간 중 30%를 초과하락하지 않으면 22%(연11%)정도 된다.30% 이상 하락했을 때는 지수수익률과 비례해 수익이 결정된다. 만기 전이라도 90일이 지나면 수수료없이 환매가 가능하다.
  • [LPGA] 세리 키드 “이번엔 유럽 접수”

    “이제 우리는 유럽으로 간다.” 최근 시즌 5승째를 합작하며 한여름 불볕 같은 상승세를 타고 있는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의 ‘한국 자매’들이 유럽 정벌에 나선다.24일 프랑스에서 개막하는 에비앙마스터스와 일주일 뒤 영국에서 열리는 브리티시여자오픈이 이들의 정벌 대상이다. 특히 에비앙마스터스는 지난 14년 동안 단 한 명의 한국 선수도 정상에 오르지 못했던 터. 따라서 최근 승수 사냥의 본격 궤도에 오른 이들의 일차 목표는 ‘에비앙 한풀이’에 맞춰져 있다. 사실 상금으로만 따지면 에비앙마스터스는 4개 메이저대회에 못지않은 두둑한 지갑을 보장받을 수 있는 대회다. 가장 상금이 많은 US여자오픈(300만달러)보다 25만달러나 더 많다.‘제 5의 메이저’로 불리는 이유다.그런데 에비앙마스터스는 유독 한국 선수들에게만 빗장을 단단히 걸어 잠갔다.33개 LPGA 투어 대회 가운데 올해 창설된 2개 대회를 뺀 31개 대회에서 한국 선수가 챔피언 명단에 오르지 못한 건 이 대회를 포함해 고작 5개뿐이다. 그러나 올해 한국 선수들이 꽁꽁 닫힌 에비앙의 문을 열어젖힐 가능성은 제법 크다.90명으로 제한된 출전 선수 가운데 한국 선수는 30명.‘에이스’로 떠오른 이선화(21·CJ)를 비롯해 US여자오픈 챔피언 박인비(사진 왼쪽·20·SK텔레콤)와 지은희(22·휠라코리아), 오지영(오른쪽·20·에머슨퍼시픽) 등 올해 ‘위너스 클럽’ 멤버들의 기세가 워낙 등등하기 때문이다. 더욱이 이들 가운데 절반은 이제 주력부대로 자리잡은 ‘88년 용띠’들. 김송희(휠리코리아)와 민나온, 김인경(하나금융) 등도 동갑내기 우승 후보들이다. 그동안 꾸준히 우승권을 맴돈 김미현(31·KTF)과 한희원(30·휠라코리아), 장정(28·기업은행) 등 고참 들도 그동안 에비앙마스터스골프장에 대해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앞세워 시즌 첫 승은 물론, 한국 선수의 6번째 승수 사냥을 동시에 벼르고 있다. 한국 여자프로골프의 ‘지존’ 신지애(20·하이마트)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의 대표로 출전하는 송보배(22·슈페리어),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상금랭킹 3위의 양희영(20·삼성전자)도 가세했다. 최근 우승 소식이 잠잠한 로레나 오초아(멕시코)와 은퇴 시즌을 보내고 있는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도 출사표를 던졌지만 올해 2승을 따낸 폴라 크리머(미국)가 가장 큰 걸림돌이다.SBS골프채널이 24∼27일 밤 9시부터 생방송 중계한다.최병규기자cbk91065@seoul.co.kr
  • 국립합창단 이사장 조영주씨

    문화체육관광부는 22일 국립합창단 이사장에 조영주(52) KTF 사장을 임명했다. 신임 조 이사장은 경북 성주 출신으로 서울대 공대를 나와 기술고시(15회)를 거쳐 체신부 사무관, 한국통신 IMT-2000 사업기획단장,KT 아이컴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 휴대전화 해외로밍 요금 절약법

    휴대전화 해외로밍 요금 절약법

    해외여행 때 휴대전화 로밍서비스를 이용하는 일이 많아졌다. 특히 3세대(3G) 이동통신이 확산되면서 로밍서비스는 크게 늘었다. 별도의 절차나 로밍용 휴대전화 단말기가 필요없이 내 휴대전화 그대로 해외에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해외에서 국내에서처럼 무턱대고 휴대전화를 쓰다가는 많은 요금에 자칫 낭패를 볼 수도 있다. 해외로밍도 다른 통신료처럼 꼼꼼하게 따지면 요금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로밍안내 서비스는 필수 로밍요금은 국내 통화료에 비해 비싸다. 나라나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로밍요금은 대략 1분에 2000원 정도라고 보면 된다. 요금절약을 위해선 우선 ‘로밍안내 서비스’가 필수다. 국내통화와 달리 해외로밍의 경우엔 전화를 받을 때도 통화료가 부과된다. 불필요한 전화는 아예 안 받는 것이 상책이다. 때문에 전화를 건 상대방에게 로밍이 될 것이라는 사실을 알려 주는 로밍안내 서비스를 통해 불필요한 통화는 아예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 좋다. 또 ‘해외 발신번호 표시 서비스’를 통해 꼭 필요한 전화만 선별해 받는 것도 좋다. 로밍안내 서비스와 해외 발신번호표시 서비스 모두 이동통신사에서 무료로 제공한다. 간단한 내용은 문자메시지(SMS)를 이용하는 것도 통신료를 줄이는 길이다. 해외에서 보내는 SMS는 한건당 150∼400원 수준으로 20원인 국내요금과 비교하면 비싸지만 해외통화요금과 비교하면 저렴한 셈이다. 또 수신은 무료다. 현지에 무사히 도착했다는 내용 등을 국내에 알릴 경우에는 전화통화보다 문자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훨씬 저렴한 셈이다. 꼭 전화를 해야 할 상황이 생기면 해외에서 국내로 거는 것보다는 국내에서 전화를 거는 편이 더 싸다. 해외에서의 발신요금은 수신요금보다 보통 2∼3배 비싸다. 상대방에게 SMS를 보내 전화를 하게 하면 보다 싼 값에 이용할 수 있다. 통화시간이 많은 사람은 로밍 전용 요금제를 이용하는 것도 좋다.KTF의 ‘쇼로밍 알뜰요금’은 5000원을 미리 내면 30일간 문자메시지(SMS) 25건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SK텔레콤의 ‘T로밍 상한요금제’는 3만·5만·10만원의 상한을 정해 통화하는 방식이다. 한도액이 초과되면 자동으로 통화가 제한돼 사용량을 통제할 수 있다. 국제전화카드를 이용해도 요금을 줄일 수 있다. 보통 1만원짜리 국제전화카드의 경우 100분 정도를 이용할 수 있다. 반면 휴대전화 통화의 경우 5분 정도만 통화해도 1만원은 훌쩍 넘는다. 해외에서는 되도록 무선인터넷을 이용하지 않는 것이 현명하다. 국내에서 정액으로 이용하는 데이터요금제도 해외에서는 적용되지 않는다. 해외 무선인터넷 요금은 사용하는 양에 따라 요금이 결정되는데 보통 국내보다 비싼 편이다. ●출국 전 자동로밍 여부 꼭 확인을 3G 휴대전화가 늘면서 내 휴대전화 그대로 해외에서 다시 켜기만 하면 자동으로 현지 이동통신 서비스에 연결되는 자동로밍이 늘어나고 있다.SK텔레콤과 KTF 3G 가입자들은 전세계 140여개 나라에서 이런 자동로밍을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모든 휴대전화가 자동로밍이 되는 것은 아니다. 휴대전화에 유럽식(GSM) 모듈이 탑재돼 있어야 한다.GSM 모듈이 없으면 이용할 수 있는 나라가 50여개로 줄어든다. 때문에 출국하기 전에 이동통신사 로밍센터에서 본인의 휴대전화가 자동로밍이 되는지 꼭 확인해야 한다. 같은 3G 서비스라고 해도 LG텔레콤 ‘오즈’가입자들은 자동로밍 여부를 꼭 확인해야 한다. 미국, 캐나다, 중국 등 17개국에서 자동로밍을 받을 수 있는 단말기가 LG전자와 삼성전자 각각 한 종류씩 2종류로 제한되어 있기 때문이다. 자동로밍이 되지 않으면 이동통신사별 임대전화를 빌려 가야 한다. 통화료와 별도로 하루마다 임대료가 부과된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넷폴더,본격적인 영화 다운로드 서비스 시작

    웹하드 서비스 넷폴더(www.netfolder.co.kr)를 운영하고 있는 ㈜케이앤피네트웍스가 본격적인 영화 유료 다운로드 서비스에 나섰다.케이앤피네트웍스의 이같은 시도는 그간 문제가 됐던 영화 불법 다운로드 시장을 양성화하는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보여 시장의 반응이 주목되고 있다. 케이앤피네트웍스는 씨네21i와 컨텐츠 계약을 맺고 지난달 28일부터 상반기 최고 흥행영화인 ‘추격자’의 넷하드 유료 다운로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어 ‘원스 어폰 어 타임’,‘리벤지 45’등 국내·외 최신 영화들도 순차적으로 유료 다운로드 서비스를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케이앤피네트웍스 관계자는 “웹하드의 영화저작권 침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합법적인 영화 다운로드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유료 다운로드 서비스 시행 배경을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현재 웹하드 업계에서는 불법 다운로드 근절을 막기 위한 방안으로 영화의 1차 판권을 유료로 서비스하자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며 “넷폴더 역시 불법 다운로드를 차단하기 위해 이같은 결정을 내린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넷폴더를 이용,국내·외 영화를 다운로드할 때는 별도의 콘텐츠 요금을 계산해야 한다.즉 기존에 용량 패킷요금만 결제하고 다운로드 받았던 이용자들은 용량 패킷요금에 영화 컨텐츠 비용(약 2000원)을 추가로 결제하고 영화를 다운로드 받아야 하는 것. 또 이용자들이 올린 불법 영화파일도 넷폴더의 자체 관리를 통해 자동으로 합법적 저작권 파일로 변환돼 컨텐츠 비용 추가 대상에 포함된다. 케이앤피네트웍스측은 “현재 씨네21i와 계약된 영화 컨텐츠는 공동 모니터링센터 운영과 자체 관리를 통해 불법 업로드를 방지하고 있다.씨네21i와 컨텐츠 계약이 맺어진 모든 영화는 자동으로 유료 전환이 되게 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패킷 요금과 관련,“씨네21i가 판권을 유통하는 영화는 케이앤피네트웍스의 패킷 정산시스템과 씨네21i의 디지털 판권 정산시스템(DCMS)을 자동으로 연동시켜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넷하드 이용자들이 결재한 패킷 요금을 씨네21i측과 공동으로 투명하게 관리하겠다는 것. 케이앤피네트웍스는 “이번 영화 유료 다운로드 서비스 실시가 온·오프라인을 통해 공공연히 이뤄지고 있는 영화 불법 다운로드를 근절하는 것은 물론 영화계의 저변 확대와 건전한 인터넷 다운로드 문화를 정착시키는데 이바지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어 “최근 컨텐츠 공급업체인 KTH와도 계약을 체결했다.”며 “향후 다른 컨텐츠 공급업체와도 계약을 맺어 조만간 2000여 편의 영화 유료 다운로드 서비스를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그는 “한국음악저작권협회·한국음원제작자협회·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 등 음악 관련 단체와도 유료화 서비스 계약을 앞두고 있다.”며 “영화외에 음악·방송·애니메이션 등으로 유료화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향후 계획을 설명했다. 넷폴더는 인터넷을 이용해 무료로 데이터를 저장·관리·공유할 수 있는 웹하드 서비스로,특히 일반 웹하드 서비스와는 달리 국내 최초로 데이터를 용량의 크기에 관계없이 영구적으로 보관할 수 있는 특징을 갖고 있다.또한 레이아웃을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는 개인 맞춤형 다운로드 프로그램까지 제공한다는 강점도 갖고 있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 전자랜드, 2년 연속 1순위 지명권 행운

    |라스베이거스(미 네바다주) 임일영특파원| ‘로또복권’으로 통하는 프로농구 외국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자랜드가 2년 연속 1순위 지명권을 행사하는 행운을 누렸다. 추첨을 통해 1순위 지명권을 얻은 전자랜드는 19일(현지시간) 오후 라스베이거스 르네상스호텔에서 열린 드래프트에서 올라운드 플레이어인 포워드 리카르도 파월(25·196.8㎝)을 지명했다. 전자랜드는 지난 해에도 1순위로 테런스 섀넌(SK·196.9㎝)을 뽑았다. 사우스캐롤라이나대 출신인 파월은 06∼07시즌 호주 프로농구에서 평균 28.3점을 기록, 득점왕과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지난해 미프로농구(NBA)의 공식 하부리그인 D-리그 드래프트에서 다코타 위저즈에 전체 2순위로 뽑혀 득점 공동 2위까지 올랐던 실력파. 외곽슛은 기복이 있지만 돌파력은 물론 경기당 평균 7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할 만큼 ‘같이 하는 농구’에도 익숙하다. 파월은 “1순위로 뽑혀 행복하다. 스몰포워드가 가장 편하지만 팀이 원한다면 포인트가드부터 파워포워드까지 모두 소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2순위 지명권을 얻은 모비스는 포워드 브라이언트 던스턴(22·198.6㎝)을 뽑았다. 포드햄대 출신의 던스턴은 올 NBA 서머리그에서 LA 레이커스 소속으로 뛰었으며, 파월과 함께 트라이아웃 기간 내내 각 구단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3∼6순위에선 오리온스가 가넷 톰슨(205㎝)을,KTF가 스티브 토머스(202.8㎝)를,LG는 아이반 존슨(200.3㎝)을,SK는 섀넌을 지명했다.argus@seoul.co.kr
  • [Metro&Local] 대구, 육상아카데미 설립 박차

    대구시가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개최를 앞두고 육상 아카데미 설립 작업을 본격화하고 있다.20일 시에 따르면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유치 과정에서 국제육상연맹에 인센티브로 제시한 육상아카데미 설립을 위해 이달에 태스크포스(TF) 팀을 구성키로 했다.TF팀은 문화관광체육부와 대한육상연맹, 육상 관련 대학교, 육상팀 운영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의 전문가 10∼12명으로 구성될 예정이다.TF팀은 외국의 육상 발전 시스템 등을 분석하고 육상 아카데미 설립을 위한 구체적 계획을 마련한다. 육상아카데미는 전 세계의 우수 육상 선수와 심판을 교육할 수 있는 대형 강의시설과 숙소를 갖출 예정이다.대구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안보회의’ 기능 강화 검토

    ‘안보회의’ 기능 강화 검토

    이명박 정부 들어 처음 열린 국가안전보장회의(NSC)에서는 최근 불거진 일본의 독도 영유권 명기 문제와 금강산 관광객 피격 사건에 대한 대응방안이 모색됐다. 특히 두 사건이 정부의 상시적인 위기관리 시스템 부족 때문에 확산됐다는 분석이 나옴에 따라 범정부적인 컨트롤센터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뤄졌다. ●종합적 위기관리시스템 재검토 이명박 정부는 NSC 사무처를 없애고 대신 매주 외교안보정책조정회의를 열었다. 그러나 이는 상설기구가 아니어서 사무처가 대신했던 정보수집과 위기 예방능력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 현재 15명으로 운영되고 있는 위기정보상황팀만으로는 대응능력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정부도 이로 인한 결과가 금강산 관광객 피격 사건이나 일본의 독도 영유권 명기 문제 처리의 혼선으로 이어졌다고 보고 있다. 그러나 이같은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NSC 사무처를 부활시키기보다는 외교안보정책조정회의의 기능을 강화해 이를 법적으로 보장하는 방안이 보다 현실적으로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NSC사무처의 역할을 비서관실 한 곳에서 담당하기에는 역부족”이라면서 “외교안보정책조정회의나 청와대 위기정보상황팀의 기능을 강화하는 등 다양한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현안이 발생했을 경우 관계부처 차관이나 국실장급의 실무자들이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하는 등 종합적인 위기관리 대응시스템을 재검토하기로 했다. ●안전 없인 금강산·개성관광 없어 이 대통령은 금강산 관광 재개의 선행조건으로 진상조사와 철저한 재발방지책을 강조했다. 개성관광에 대해서도 “관광객의 안전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된다면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이 대통령은 “당국간의 논의를 거친 합의”를 강조했다. 이는 현재 현대아산 중심의 민간차원의 안전보장이 아니라 당국자 수준의 협의로 끌어 올려야 한다는 문제의식에서 나온 것이다. 회의에서는 금강산과 개성에 관광객이나 근무자 등 우리측 민간인 상주인력은 수천명인데 반해 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상주하는 남측 당국자는 단 한 명도 없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당국자간의 합의’란 2004년 2월29일 남북 공동위원회에서 ‘금강산지구 출입·체류에 관한 합의서’를 구성하기로 합의한 사항을 말한다. 사실상 합의서 이행을 위해 북한에 협조를 요청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독도문제 정부도 국제활동 강화 이 대통령은 독도 문제와 관련해 “단호하게, 전략적이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치밀하게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이 발언으로 미뤄볼 때 정부의 대응방침에 미묘한 변화가 있다고 볼 수 있다. 그동안 정부는 사실상 독도문제에 대해 소극적인 자세를 유지해 왔다. 일본의 도발에 일시적으로 경비를 강화한다든지 하는 식의 대응은 해왔지만, 독도문제를 국제 분쟁거리로 만들 경우 우리 정부가 유리할 것이 없다는 판단에서였다. 그러나 이 대통령이 이날 ▲주요국 행정부 및 의회의 독도 표기를 조사하고 오류에 대한 조속한 시정을 요구할 것 ▲한·중·일 공동 역사연구와 공동교과서 제작 추진 등 국제활동을 강화한다는 것은 한국 정부가 보다 전향적으로 대응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이다.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장기적인 차원에서 사전 대응하겠다는 적극적인 의지로 풀이된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中로밍 할인 등 올림픽 마케팅

    베이징 올림픽 개막(8월8일)이 2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이동통신업계가 다양한 중국 로밍 할인 프로그램을 내놓고 있다. SK텔레콤은 다음달 8일부터 24일까지 올림픽 기간에 중국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로밍 문자메시지(SMS) 100건을 무료로 제공하고, 음성통화 및 데이터 로밍 요금을 50% 깎아준다고 17일 밝혔다. 무료 SMS 100건은 별도의 신청없이 이용할 수 있다. 요금 50% 할인은 베이징행 탑승권을 국내 및 중국의 SK텔레콤 로밍센터에 보여주면 된다. KTF도 `쇼 쇼킹 차이나 로밍´과 `쇼 로밍 차이나 넘버´ 등 2가지 프로그램을 7∼8월 두 달간 운용한다. 쇼킹 차이나 로밍에 가입하면 로밍 통화료가 5만원 이상∼10만원 미만일 경우 5000원,10만원 이상일 경우 2만원을 각각 깎아준다. 로밍고객센터(1588-0608)로 신청만 하면 된다. LG텔레콤도 8월 한달 동안 중국 방문자들에게 로밍 발신과 수신 요금을 50% 깎아준다. 단 수신의 경우는 다른 사업자들과의 접속료 정산 등 문제로 할인율이 50%가 안 될 수 있다. 신청은 21일부터 홈페이지(www.lgtelecom.com)나 콜센터(02-3416-7010), 공항 로밍센터에 하면 된다.김태균기자 windsea@seoul.co.kr
  • [인사]

    금융감독원 △변화추진기획단장(부원장보) 박찬수 농촌진흥청 △전라북도농업기술원장 조영철 국민체육진흥공단 △비서실장 신희섭△경륜운영본부 길음지점장 정광국△경영지원실 인력관리팀장 차차남△체육진흥실 기금평가팀장 최창렬 국립수산과학원 △연구기획부 연구기획과장 박종수△어업자원부 자원연구〃 장대수△환경연구부 환경관리〃 최우정△남해수산연구소 어업자원〃 박종화 한국원자력의학원 △국가방사선비상진료센터장 朴慶德△기획지원부장 직무대행 朴泰一 수협 ◇부장급 전보 △경제기획부장 李增洙△유통사업〃 孔魯成△자재사업〃 韓在淳△FS사업〃 車漢圭△노량진현대화사업본부장 金大椿△수협사료 파견 權五國△수협유통 〃 崔鍾根 ◇팀장급 전보△기획팀장 李承龍△운영〃 安在文△시설관리〃 董松鶴△공판〃 高在石△특판영업〃 金善泰△감사실 朴鍾根△천안물류센터장 金弼敏△감천항〃 金京範△광주공판장장 鄭知烈△바다마트 상계점장 金鉉佑△〃 신장점장 張順鐘△〃 제주점장 金京必△〃 춘천점장 金基成△〃 종암점장 林根成△수도권물류사업소장 姜泰國△군산유류〃 朴東守△제주가공공장장 郭誠水 외환은행 ◇본점부장 △개인상품개발부 이성수△글로벌〃 김재웅△노사협력부 오태균△사무지원부 이상식△카드세일즈부 김기영 ◇본점팀장△가맹점팀 이만열△감사부 박연파△개인고객분석팀 김강수△글로벌마켓부 이상배△글로벌성장TFT 이창순△대출상품세일즈팀 조성무△방카슈랑스팀 노병윤△비서팀 경규상△신탁부 최홍구△〃 설동기△업무협력팀 강연섭△여신심사부 박종춘△〃정리부 이승민△〃정리부 장철웅△외국고객영업팀 이현수△외환상품세일즈팀 윤재근△인력개발부 정중근△〃 최광서△재무기획부 이동로△〃본부 정재훈△준법지원팀 김인호△카드고객분석팀 석승징△카드세일즈부 정수용△IT본부 공형일 ◇개인지점장△강릉지점 최용순△계동〃 조양호△과천〃 유병후△광장동〃 이경향△광주〃 현경수△광화문〃 오해혁△구서동〃 배규효△구성〃 홍경표△남천동〃 이봉원△노은〃 민봉기△논현역〃 송인원△대림역〃 장경환△대치동〃 권오정△동광동〃 임흥준△둔촌동〃 정일용△마산〃 김성목△마포남〃 김기준△명동〃 염형일△목동1단지〃 김정한△목동〃 장선욱△무역센터〃 이정주△미금역〃 심재환△봉덕〃 최경찬△부산〃 남기탁△분당정자〃 정명순△사상〃 박이목△사직동〃 이재동△삼성전자〃 고연욱△상계동〃 배점태△서대문〃 현미선△서면WM센터〃 전윤열△서방〃 최방열△서소문〃 김서련△서초중앙〃 이정일△선수촌〃 이일완△성남〃 고수익△성산아파트〃 이재규△송파동〃 임승복△수원〃 이용하△시화공단〃 이영노△신반포〃 임정순△안양〃 김정용△야탑역〃 김채길△약수역〃 최형삼△여의도광장〃 이성재△여의도중앙〃 박희정△역삼역〃 유재후△역삼중앙〃 이상우△영업부 홍만식△오류동〃 이동헌△오산〃 권용한△용인〃 변만리△을지로〃 채병린△응봉동〃 홍성영△익산〃 임시권△인천국제공항〃 이해천△장미마을〃 김한을△전주〃 김재수△정릉〃 김영일△종로〃 정흥식△창동역〃 장상열△창동〃 이융재△청담역〃 류근형△청주북〃 홍승직△춘천〃 남일우△토지/가스공사〃 진용섭△평내〃 허복래△호계동〃 정영진 ◇기업지점장△63빌딩지점 문병성△가스공사〃 홍건희△구성〃 김창태△대치동〃 김태경△둔산〃 신현정△둔촌동〃 한종원△마산〃 임채호△목동〃 백종국△무역센터〃 한용갑△삼성역〃 고재오△서잠실〃 조철환△안산〃 권순일△양재동〃 이선환△여의도광장〃 박해정△여의도〃 신동훈△울산〃 송주경△진량공단〃 강규찬△천안공단〃 이충우△충무동〃 이영근△평촌〃 김종생△포이동〃 정우영 ◇해외지점장△미주외환송금서비스 양진영△싱가포르지점 및 동남아지역센터 문승찬△홍콩지점 신현승△홍콩IB TFT 손창섭 ◇개인전략영업본부 ARM지점장△김왕웅 김항년 남명호 문창호 박승록 신기호 우제용 장관식 정세근 조경호 최호철 홍석선 ◇기업전략영업본부 ARM지점장△고광석 김용완 박태형 양홍련 이현 장문성 ◇개설준비위원장△성남기업금융지점 박윤재△음성기업금융지점 임재영 ◇인턴지점장△고재춘 김관철 김명환 김수연 김영철 김용주 김윤호 김창복 서순천 우병호 이규천 이창주 임경옥 진대윤 한백규 한억만 기업은행 ◇본부장(임원급) (이동)△마케팅본부 현병택△HR〃 한영근△IB국제〃 김기현△자금시장〃 윤병국△경수지역〃 주영래△중국현지법인 설립준비위원장 손태 (승진)△기업고객본부 정충현△업무지원〃 박종규△여신운영〃 남운택△신탁사업단 이동주 ◇지역본부장△경기중앙 박용은△남부 유석하 ◇본부 부서장△PB고객부 김민녕△마케팅전략부 최훈△상품개발부 노희성△시너지상품부 김용갑△채널기획부 김광남△신탁사업단(부사업단장) 김민규△미래사업추진단(부단장) 조희철△홍보부 김영찬△여신기획부 유상정△〃심사부 문명식△〃심사부(수석심사역) 박명옥△부산심사관리센터 박동일△호남〃 김영복△고객만족부 용규광△여신/외환지원센터 권선주△IT기획시스템부 성정훈△리스크총괄부 노강석△기은컨설팅센터(수석컨설턴트) 이창영 ◇지점장△영업부 강성구△과천지점 황기현△논현남〃 예영희△방배동〃 임영빈△서초남〃 이선권△압구정동〃 정영택△언주로〃 이주창△청담동〃 허만석△건대역〃 최장길△길동〃 김용만△동해〃 송승현△성남〃 안병구△성남2공단〃 서정환△춘천투탑시티〃 최선방△하남〃 송영건△가양동〃 유병무△당산역〃 박상화△등촌동〃 김명도△부천〃 윤용△상동중앙〃 장영철△서여의도〃 양관석△소사본동〃 박영기△송내동〃 안금호△신길동〃 윤영도△영등포〃 홍성화△오목교역〃 이충원△가산동〃 시석중△고척동〃 최영순△광명〃 조홍진△시흥유통상가〃 김준석△오류동〃 서완석△돈암동〃 김철호△방학동〃 안종일△상계동〃 석은성△쌍문역〃 전정안△포천〃 이강철△호원동〃 김광섭△남가좌동〃 장세룡△연희동〃 정대일△응암역〃 조세준△일산마두〃 전형구△일산장항〃 최장환△일산중앙〃 김조영△일산풍동〃 조경만△홍제동〃 안용환△뚝섬역〃 송광호△무교〃 정강균△성동〃 김종우△용산전자〃 김주원△인사동〃 양윤석△반월유통단지〃 정규봉△범계역〃 손진수△상록수〃 오창호△서시화〃 이재호△안양비산동〃 서상극△인덕원〃 김형일△평촌〃 김석수△평촌남〃 김채수△분당미금역〃 이근주△분당서현역〃 김영언△분당수내역〃 배용덕△분당야탑역〃 김기우△죽전〃 이은병△계산역〃 이창구△남동2단지〃 신동욱△부평〃 이현용△석남동〃 유건식△주안공단〃 문병선△주안북〃 심우만△덕천동〃 이기국△양산〃 강병권△진주〃 양인석△창원〃 양진소△학장동〃 이익동△거제동〃 변종만△동래〃 이성욱△안락동〃 김재창△연산동〃 정재희△웅상〃 장재관△대곡〃 이길현△대구3공단〃 이헌노△대구유통단지〃 도건주△대구중앙〃 이상기△비산동〃 강봉구△시지〃 최영철△포항〃 박춘배△포항공단〃 김동균△광산〃 나형남△광주서〃 김유석△군산〃 김용기△금호동〃 고재선△유성노은〃 이충희△천안〃 박경준△천진〃 이근섭 ◇기업금융지점장△도당동기업금융지점 임승균△반월중앙〃 정정규△평촌〃 윤완섭△동수원〃 이필용△녹산중앙〃 윤조경△양산〃 최창길 ◇드림기업지점장△일산주엽지점 정성환△시흥〃 정원범△인덕원〃 이효근△평택〃 최병채△청천동〃 박흥순△동마산〃 윤영수△사상〃 조상찬△팔용동〃 이진호△대구유통단지〃 신현익△대전〃 박용욱△아산〃 유현준△청주〃 신관호 ◇개설준비위원장△문정훼미리지점 이의한△잠실파크리오〃 김영기△은평뉴타운〃 오숙희△시흥능곡〃 김성빈△남동공구상가〃 손창호△강남지역본부(조사역) 채현수△경영전략〃(〃) 권한섭△채널기획부(〃) 주경덕 박종철 박선규 오범균 조상근 김지철 신인수 정영한 우리투자증권 ◇신규 △용인지점장 睦夏均△주식영업1팀장 池弦必△프라이빗뱅킹 서초 개설준비위원장 安秀珍 ◇전보△청담지점장 李貴雄
  • 서장훈보다 키 큰 용병 몰려올 듯

    |라스베이거스(미 네바다주) 임일영특파원|프로농구판에서 외국인선수는 ‘로또’에 비교된다.07∼08시즌부터 2,3쿼터로 출전시간이 제한되면서 쓰임새가 줄었고, 자유계약 방식에서 드래프트로 바뀌면서 용병들의 수준이 떨어졌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용병농사’는 구단의 흥망을 좌우하기 때문.17일(현지시간)부터 사흘 동안 미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한국농구연맹(KBL) 외국인선수 트라이아웃 및 드래프트에 관심이 쏠리는 까닭이다. 올 드래프트의 가장 큰 특징은 외국인선수의 신장 제한이 완전히 풀렸다는 것. 지난 시즌까지는 두 용병의 신장 합계가 4m를 넘어서는 안 되고,1명의 신장이 208㎝를 넘어서는 안 된다는 ‘코리안 룰’이 있었다.208㎝는 규정이 만들어질 당시 국내 최고센터였던 서장훈(34·KCC·207㎝)을 기준 삼아 국내 빅맨들을 보호하기 위한 일종의 고육책이었던 셈. 하지만 기존 선수들과 ‘사이즈’의 차원이 다른 루키 하승진(23·KCC·223㎝)의 국내 유턴에 따라 ‘(하승진에게) 눈 뜨고 당할 수 없다.’는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신장 제한이 풀렸다. 토종 센터들을 고사시킬 우려가 있다는 반대 논리도 있었지만, 어차피 210㎝ 이상의 수준급 용병은 현재의 급여 수준(월 2만 5000달러·7개월간 총 17만 5000달러)으로 오지 않는다는 목소리에 묻혔다.하지만 이번 드래프트 신청자 150명 중 21명이 210㎝ 이상이다. 지난해 트라이아웃 출석률이 70% 수준이란 점을 감안 하더라도 210㎝ 안팎의 꺽다리 용병들이 국내 코트로 대거 유입될 가능성이 높아진 셈.전년도 성적 역순에 따라 먼저 지명권을 행사하는 그룹에 속한 전자랜드와 KTF, 모비스, 오리온스 관계자들이 현지에서 바짝 신경을 곤두세우고 예의 주시하고 있는 선수들도 ‘하승진의 대항마’ 구실을 할 용병들이다. 한편 올 드래프트에선 용병들의 경력 제한도 완화됐다. 지난해까지는 미프로농구(NBA)에서 최근 3시즌, 유럽 6개리그(러시아 스페인 터키 그리스 이탈리아 프랑스)에서 최근 2시즌 동안 로스터에 포함된 선수들은 국내에서 뛸 수 없었다. 하지만 구단들의 요구를 반영, 실제로 1경기라도 뛰지 않았다면 국내 진출에 제한이 없도록 했다.argus@seoul.co.kr
  • [서울신문 창간 104주년 특집-多문화가 경쟁력이다] 결혼이민자 ‘국민신문고’ 두드리세요

    [서울신문 창간 104주년 특집-多문화가 경쟁력이다] 결혼이민자 ‘국민신문고’ 두드리세요

    “신문고를 두드리세요.” 국민권익위원회가 결혼이민자의 권리를 찾기 위한 창구를 가동했다. 지난 1일부터 8월 말까지 ‘다문화 가정을 위한 정책·제도 개선 아이디어 공모’를 받는다. 권익위의 인터넷 국민제안 창구인 국민신문고(www.epeople.go.kr)에 별도의 창구를 마련했다. 권익위의 이같은 조치는 결혼이민자들의 생활속 피해를 조사하고, 이들의 의견을 듣고 불합리한 제도를 고치기 위해서다. 결혼이민자가 12만 6000명에 이르고 있다는 데서 출발했다. 지난해 우리나라의 국제결혼은 전체 혼인의 약 11%를 차지하고, 농어촌 결혼에서는 약 40%가 국제결혼을 했다. 권익위는 인터넷(국민신문고), 전화(110콜센터), 우편, 팩스, 현장 상담 등 모든 창구를 가동하고 있다. 다문화가정이 많이 사는 지역에는 현장 민원상담을 함께 하고 서울 서대문구 소재 국민권익위 1층 상담 안내과에는 접수창구를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아이디어 공모에서는 다문화가정의 체류 연장, 귀화 신청, 가족 초청 등 행정절차와 제도개선 의견을 집중적으로 받고 있다. 또 결혼중개 피해 예방을 위한 개선 의견과 사회통합교육, 학교교육 및 보육지원사업 등의 의견도 듣는다. 결혼이민자가 결혼중개업소의 허위·과장 광고나 배우자에 대한 거짓정보로 인한 피해 실태를 조사하기 위한 TF팀도 구성했다. 권익위 관계자는 “국적 취득까지 4년이 걸려 안정적인 체류가 보장되지 않고, 이 기간에 자신의 신분과 가족관계를 증명해 줄 수 있는 공적인 장치가 미비하다.”면서 “생활속에서 겪는 불합리한 제도나 행정적 불편사항을 검토해 바로잡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복합 조정이나 정책적인 판단이 필요한 경우는 관련 부처와 협의해 처리하기로 했다. 대구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日 독도영유권 명기 파장 확산] 정세균 “독도 특별법 만들 것”

    민주당 정세균 대표는 16일 “쇠고기·독도 문제에 대해 정부는 잘못된 것을 반성하고 제대로 된 길을 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한 호텔에서 열린 한국방송기자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독도 문제와 관련,“2006년 동북아역사재단 설립은 온당했고 정부 차원에서 태스크 포스(TF)가 만들어졌는데 이 정부 들어서 폐지해버린 것은 거꾸로 간 것이고 잘못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대일 외교에 대해 “국회에서 일과성으로 특위를 만들어서 성토하고 비판하는 것을 뛰어넘어 이 문제를 제대로 해결하기 위해 당 차원에서 특별법을 만들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나길회기자 kkirina@seoul.co.kr
  • [서울신문 창간 104주년 특집-선진국 미디어 방향과 전망] 신문, 홈피서 현장 동영상 생중계 ‘웹 방송국’ 진화

    [서울신문 창간 104주년 특집-선진국 미디어 방향과 전망] 신문, 홈피서 현장 동영상 생중계 ‘웹 방송국’ 진화

    지구촌에서 언론들이 변혁의 시대에 생존을 위해 변신을 거듭하고 있다. 종이 신문은 물론 방송사들은 하루가 다르게 급속 확산되는 온라인 매체의 영향력 등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온갖 변화의 시도와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이는 독자들 요구에 한 발짝 다가서는 일이자 생존전략이기도 하다. 미국과 프랑스 등의 경우를 통해 변화하는 미디어의 현실을 들여다 봤다. ■미국의 경우 슬라이드·쌍방향 토론·블로그 활용 소통주력 외식·문화·교육 등 생활 밀착기사로 승부수 |워싱턴 김균미특파원|미국 민주·공화당 대통령선거 후보 경선의 최대 분기점이었던 지난 2월5일, 슈퍼화요일로 불린 이날 워싱턴포스트 편집국에 대형 TV스크린이 설치됐다. 앵커가 편집국에서 현장 취재기자들이 보내오는 동영상과 뉴스를 7시간 동안 생방송으로 보도했다. 방송국인지 신문사인지 헷갈리는 장면이다. 독자들은 홈페이지를 통해 선거현장을 생생하게 볼 수 있었다. 변화하고 있는 미국 신문산업의 한 단면이다. 대선이 치러지는 올해 신문들은 단순히 지면이나 온라인 뉴스가 아닌 동영상과 슬라이드, 쌍방향 소통으로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워싱턴포스트는 2001년부터 웹 사이트에 생방송으로 동영상을 제공하고 있다. 의회 청문회에서부터 교황의 워싱턴 방문, 선거 유세 등을 웹 중계로 실시간 전달했다. 주요 생방송은 2시간에서 최소 45분 전에 예고를 내보내 컴퓨터를 켜고 있던 독자들이 로그인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뉴욕타임스도 마찬가지다. 각종 패션·생활·문화 관련 정보와 뉴스를 오디오 슬라이드쇼와 비디오, 인터랙티브 그래픽 등 멀티미디어로 제공한다. 기자들은 신문, 온라인에 올린 기사 이외에 동영상으로 해설을 해주기도 한다. 신문사 홈페이지에 들어오면 정보를 찾아 다른 사이트로 옮겨가지 않도록 다양하고 깊이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데 주력한다. 이처럼 미국 지역신문들은 온라인 뉴스를 대폭 강화하는 추세다. 온라인 뉴스에 동영상 제공과 쌍방향 토론, 블로그는 기본이다. 현장 동영상을 찍어 실시간으로 제공하면서 취재기자는 해설과 배경 등 분석기사를 출고한다. 유명 블로그들을 경쟁관계가 아닌 공생관계로 보고 이들의 홈페이지에 자동 연결되도록 해놓은 신문들도 많다. 미국 신문들의 온라인 기능 강화는 철저히 지역화와 직결돼 있다. 워싱턴포스트와 뉴욕타임스는 워싱턴과 뉴욕시내 관련 최고의 생활정보를 웹 사이트를 통해 제공한다. 찾아갈 만한 식당과 바, 클럽, 문화행사, 교육에 대한 정보는 기사와 블로거의 전문적인 견해를 함께 검색할 수 있다. 신문들은 지역 뉴스나 정보를 강화하고, 지역주민들이나 블로거의 참여 확대로 인터넷 접속이 증가하고 부수가 늘고 있다. 미국 신문들은 종이신문의 비중이나 영향력은 다소 떨어지겠지만 온라인 뉴스와 사업의 강화로 보완적인 관계를 발전시켜 나갈 것으로 낙관한다. 종이신문과 컴퓨터뿐 아니라 휴대전화,PDA 등 다양한 개인용 통신매체를 통한 뉴스 제공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미 가넷재단 산하 90개 신문들은 편집국을 정보센터로 개편하고 종이신문과 온라인, 휴대전화에 뉴스와 정보를 제공한다. 취재기자들과 데스크, 편집자들을 대상으로 디지털미디어 교육을 실시하는 곳도 많다. 애틀랜타 저널 컨스티튜션은 기자들이 현장에서 기사를 온라인과 오프라인에 동시에 송고토록 하고 있다. 편집국 체제도 이에 맞춰 개편했다. 가넷재단 소속 신문사들은 30여개의 ‘육아’ 관련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다. 특정 주제에 관심 있는 계층을 겨냥한 정보 제공은 온라인 광고매출 증가와 직결된다. 이처럼 미국 신문들 중에는 온라인을 통해 관심 영역을 깊이있게 파고듦으로써 차별화에 성공한 경우가 늘고 있다. 멀티미디어 기능 강화로 뉴스의 질이 떨어지지는 않을까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다. 이에 버지니아주의 로아노크타임스는 오디오, 비디오, 인터랙티브 그래픽 등을 통해 보다 심층적인 탐사보도가 가능해졌다고 반박한다. kmkim@seoul.co.kr ■프랑스의 경우 미디어그룹 포털M&A로 시장 선점 ‘웹전쟁’ 오프라인 신문 고전… 탈출구 인식 사활 걸어 |파리 이종수특파원|‘미디어 그룹들의 웹 전쟁….’ 프랑스 미디어 기업들이 급변하는 뉴미디어 시대에 맞춰 사업을 확장하려는 열기는 전쟁을 방불케 한다. 신문을 비롯, 텔레비전·라디오 등 전통적인 매체들은 특히 웹 사이트에서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미디어 기업들이 이처럼 인터넷 공간에서의 전쟁을 벌이는 것은 미디어 공간의 새 주역인 젊은층과 함께 호흡해야 한다는 강박 관념에다 최근 조사에서 웹 사이트를 통한 광고 효과가 텔레비전보다 더 높다는 결과가 나왔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미디어 기업들은 저마다 포털 사이트를 인수·합병하면서 뉴미디어 시장의 우위를 점하기 위해 다투고 있다. 그 과정에 기존 미디어 시장에서의 시장 점유율과는 다른 판도 변화도 나타나고 있다. 이 분야에 제일 먼저 눈을 돌린 그룹은 프랑스 최대 언론재벌인 라가르데르. 월간 파리마치와 엘르, 일요신문 주르날 뒤 디망시를 발행하는 라가르데르는 최근 월 평균 방문객 1150만명을 기록하면서 뉴미디어 분야의 선두로 급부상했다. 이는 프랑스 최고의 포털 사이트 독티시모(Doctissimo)의 지분을 대거 인수하면서 방문객 수가 두배로 늘어났기 때문이다. 텔레비전에서도 지각변동이 나타나고 있다. 민영 오락TV 채널 ‘M6’도 뉴미디어 사업에 주력하면서 월 평균 1080만명의 방문객 수를 기록하면서 최고의 시청자수를 갖고 있는 텔레비전 TF1의 콧대를 눌렀다. ‘M6’가 웹 전쟁에서 승리한 비결 역시 기술 분야에서 많은 전문사이트를 보유하고 있던 시레알리스 그룹 인수였다. 시레알리스 매입 이후 M6의 웹 방문객수가 두배로 늘어났다. 반면 시청자 수에서는 1위를 차지하는 TF1은 아직 본격적인 포털 사이트 인수에 나서지는 않고 있다. 그러나 일찌감치 540만명의 방문객을 갖고 있는 ‘오버블로그’를 매입해 TF1채널의 방문객수를 넓혀 왔다. 경쟁이 가장 치열한 분야는 뉴스 사이트다. 지난해 대선국면에서 인터넷의 위력을 실감한 신문사들은 지난해 6월 총선부터 각사 사이트의 방문객 수를 늘리는 데 열을 올리고 있다. 특히 일간 르몽드가 월 평균 사이트 방문객 수 300만명을 기록하면서 판매 부수에서는 자신들에 훨씬 앞서는 피가로를 ‘사이트 전쟁’에서 꺾어 열기가 한층 가열되고 있다. 그러나 오프라인에서의 신문 경영은 여전히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다양한 경품을 내세워 독자를 늘리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무가지 출현으로 인한 광고 감소 등의 악재로 인해 만성적 경영난에 시달리고 있다. 좌파 성향 리베라시옹은 은행재벌 로칠드가 37%의 지분을 인수하면서 부도 위기를 가까스로 모면했지만 만성적인 경영위기에 시달리고 있다. 르 몽드도 경영난으로 구조조정 위기를 맞고 있다. 통계에 따르면 종합 일간지의 매월 적자액은 100만유로나 된다. 그러나 최근 니콜라 사르코지 대통령이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공영방송 광고를 폐지한다고 발표하면서 신문 광고가 조금씩 오르고 있다는 ‘가뭄의 단비’같은 소식이 나오기도 했다. 한편 라디오는 여전히 뉴미디어 분야에서도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청취율 1위를 달리는 라디오 채널인 RTL이 월 평균 150만명 청취로 선두를 달리면서 겨우 체면을 유지하고 있는 형편이다. 그 뒤를 라디오 프랑스와 NRJ가 잇고 있다. vielee@seoul.co.kr
  • [서울신문 창간 104주년 특집-세계로 뛰는 한국 대표기업]KTF

    [서울신문 창간 104주년 특집-세계로 뛰는 한국 대표기업]KTF

    “국내의 ‘쇼(SHOW)’를 넘어 해외서도 ‘쇼’를 보여 주겠다.” KTF가 국내 3세대(3G) 이동통신 쇼의 성공을 기반으로 해외진출을 통한 장기 성장동력 확보에 나서고 있다.KTF는 이동통신단체인 유럽식 이동통신(GSM)협회에서 추진하는 모바일 결제 서비스 활성화 프로젝트의 상용 단말기와 서비스를 올해 안에 국내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KTF가 GSM협회에 제안해 주도하고 있는 모바일 결제 프로젝트에는 미국의 AT&T, 프랑스의 오렌지, 영국의 보다폰을 비롯한 40여개의 이동통신회사가 참여하고 있다. KTF는 지난해 11월 마카오에서 열린 모바일 아시아회의에서 범용IC카드(UICC)와 근거리 통신을 이용해 해외에서도 모바일 결제가 가능한 서비스 시연에 성공했다. KTF는 또 지난해 12월 말레이시아의 신규 3G사업자인 ‘U모바일’의 지분을 인수, 말레이시아 시장에 진출했다.KTF는 일본의 NTT도코모와 2억달러를 투자,U모바일의 지분 33%를 인수했다. 지분참여만이 아니라 최고경영자(CEO), 최고기술책임자(CTO), 최고마케팅책임자(CMO) 등 핵심 임직원을 파견해 현지경영에 참여하고 있다. KTF 관계자는 16일 “국내 이통사 중 처음으로 해외 3G시장 개척에 본격 진출한 것”이라며 “세계 최대의 3G 가입자를 확보한 NTT도코모와 해외시장에 동반 진출해 선진 이동통신 서비스와 기술을 활용한 시너지를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KTF는 서비스 시작 1년 안에 60만명,2년내에 140만명의 가입자를 확보, 현지에서 안정적인 사업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KTF는 말레이시아 외에 성장성이 높은 해외 시장을 대상으로 추가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콘텐츠 시장에도 진출했다.KTF는 인도네시아 현지법인인 KTF인도네시아를 통해 현지 통신콘텐츠 업체인 프리콤 지분 19.9%를 확보했다. 컨설팅 서비스 분야 진출도 두드러진다.2001∼06년 인도 릴라이언스사 코드분할다중접속(CDMA) 구축과 무선인터넷 사업 컨설팅에 나선 것이 대표적이다.KTF는 릴라이언스사가 3G망 구축에 나서면 추가로 기술 컨설팅을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솔루션 수출 분야에서는 중국과의 제휴관계 구축이 관심을 끌고 있다. KTF는 최근 중국 차이나유니콤에도 망(網) 최적화를 위한 솔루션을 제공했다.KTF 관계자는 “차이나유니콤과의 제휴는 거대 통신시장인 중국에 진출하기 위한 발판이 될 수 있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KTF는 새로운 개념의 로밍 서비스도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있다. 지난 4월 선보인 한국·일본간 쇼 위치기반서비스는 주변 지도·맛집·관광명소 등 일본 내 주요 위치정보를 휴대전화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중국 차이나모바일과도 협력, 쇼 고객 휴대전화에 중국용 번호를 함께 주고 있다. 중국 현지에서 통화할 때는 중국용 번호를 사용하기 때문에 일반 로밍보다 최고 70% 요금을 할인 받는다. 아시아·태평양 이동통신 연합체인 ‘커넥서스(CONEXUS)’ 회원사들과는 ‘커넥서스 데이터 로밍 요금제’를 선보였다. 커넥서스 제휴사들의 통신망을 통해 일본, 홍콩, 싱가포르, 타이완,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6개국에서 기본료 5000원에 72시간 동안 5메가바이트(MB)의 데이터를 사용한다. KTF가 해외시장으로 눈길을 돌리는 이유는 국내시장의 성장 한계도 있지만 무엇보다 CDMA가 퇴조하고 GSM 계열이 세계 지배적 표준으로 등극하고 있기 때문이다. 국내 이통사 중 가장 먼저 광대역 코드분할다중접속(WCDMA)에 진출해 경쟁력을 쌓은 KTF로서는 협소한 국내시장을 벗어나 해외시장을 공략할 조건을 갖춘 셈이다. 조영주 KTF 사장은 “국내 이통시장은 보급률이 90%나 되고 요금인하 압력 등으로 성장이 한계에 이르렀지만 아직도 보급률이 30%에도 미치지 않는 국가들이 많다.”면서 “아시아 지역을 발판으로 세계시장 공략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서울신문 창간 104주년 특집-세계로 뛰는 한국 대표기업]KT

    [서울신문 창간 104주년 특집-세계로 뛰는 한국 대표기업]KT

    ‘빛(光)의 실크로드’를 만들고 있는 회사.KT의 해외사업은 러시아에서 시작해 우즈베키스탄, 몽골 등 중앙아시아를 거쳐 아프리카 르완다까지 이어지고 있다.2000년 전 인류의 대표적 교역·문화교류의 통로로 ‘실크로드’가 있었다면 KT는 통신기술로 새로운 ‘빛의 실크로드’를 만들고 있는 셈이다. 대표적 내수산업인 통신은 해외진출이 어렵다. 또 대규모의 망(網)투자를 해야 하는 유선통신 사업자는 해외시장 진출이 더 힘들 수밖에 없다. 때문에 KT의 글로벌 사업전략은 철저한 사업분석에 따른 내실에 중점을 두고 있다. 우즈베키스탄을 비롯한 중앙아시아 지역 등 성장이 예상되는 글로벌 신흥시장을 중심으로 무선 초고속 인터넷, 이동통신 분야 등 투자기회를 찾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 KT의 대표적 성공사례로는 철저한 사전 현장 분석을 통해 성공적으로 러시아 연해주 시장에 안착한 엔터카(NTC)가 꼽힌다.KT는 97년 만성 적자에 허덕이던 NTC를 인수해 10년 만에 러시아 연해주 지역의 제1위 이동통신사업자로 재탄생시켰다. 지난해 NTC 매출액은 1억 1500만달러, 영업이익은 4000만달러다. KT의 성공은 NTC의 사업구조를 유선 위주에서 이동통신으로 전환하는 ‘역발상’ 전략에서 시작됐다. 국내 유선전문 통신회사가 이동통신사를, 그것도 해외에서 운영하는 것에 대한 이견도 많았지만 이동통신 자회사인 KTF와의 연계사업 경험과 무선랜, 위성기술, 통신망 관리 등을 통해 쌓은 무선경험을 바탕으로 사업을 밀어붙였다. 전략은 대성공이었다. 이같은 성공을 바탕으로 KT는 지난 5월5일부터는 블라디보스토크 지역에서 모바일 와이맥스(와이브로) 서비스를 시작했다. 러시아 시장 성공에 힘입어 KT는 우즈베키스탄 시장 공략도 고삐를 죄고 있다. KT는 지난해 우즈베키스탄의 제2유선사업자 이스트텔레컴(ET)과 와이맥스사업자인 슈퍼아이맥스(SiMAX)의 지분을 각각 51%와 60% 사들였다. 이를 바탕으로 연내부터 우즈베키스탄 시장에서 와이맥스 상용 서비스에 들어갈 계획이다. 타슈켄트 등 12개 지역에서 초고속인터넷,IP(인터넷)TV사업도 하고 있다. 지난해 말에는 아프리카 르완다에 와이브로 서비스를 수출했다. 아프리카는 미개척 시장으로 외국 통신사들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곳이다.KT는 르완다를 발판 삼아 아프리카 시장 선점에도 나설 계획이다. KT는 베트남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베트남 국영통신공사(VNPT)와 사업협력계약(BCC) 방식으로 97년부터 베트남 북부 경제특구 지역 4개성에서 통신망 현대화 사업을 추진해 왔다.KT 관계자는 16일 “통신망 구축 수익금의 일부로 베트남 현지에 4개의 초등학교를 건립, 베트남 국민들에게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KT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다.”고 말했다. KT는 세계적인 기술 경쟁력을 보유한 각종 통신기술을 상품화해 해외시장 진출 속도를 내고 있다.KT는 베트남과 태국의 초고속 인터넷망 구축, 방글라데시 공중전화 통신망 구축사업을 했다. 또 자체 개발한 무선망설계 솔루션(CellTrek)을 일본과 러시아에 수출해 정보기술(IT) 솔루션 제공자로서의 입지를 강화해 왔다. 지난해에는 파라과이 통신망 현대화 사업을 수주했다. 파라과이 전자정부를 구현하기 위한 기초 단계인 통신망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KT는 이 사업을 통해 도미니카공화국, 과테말라, 콜롬비아 등 다른 중남미 지역에서도 활발한 해외사업을 추진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또 네팔과 몽골의 정부통합데이터센터(GIDC) 구축사업, 르완다 와이브로망 구축사업 등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며 글로벌 이미지를 쌓아가고 있다. 남중수 KT 사장은 “‘글로벌 KT’ 실현을 위한 해외진출을 더욱 가속화하고 있다.”면서 “세계에서 가장 까다롭다는 한국 고객들로부터 고객만족 1위 기업, 고객불만이 가장 적은 기업으로 인정받은 KT의 노하우와 역량으로 전 세계에서 제2, 제3의 NTC 성공 신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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