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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북도 설치’ 김동연 공약 당 안팎 암초

    ‘경기북도 설치’ 김동연 공약 당 안팎 암초

    김동연 경기지사가 임기 내 경기북도 (경기북부특별자치도)를 설치하겠다고 공언했지만 도내 시군의 입장이 제 각각이어서 난항이 예상된다. 지난달 26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광교홀에서 열린 ‘민선 8기 경기도지사-시장·군수 간담회’의 풍경은 경기북도 설치 계획이 평탄치 않음을 잘 보여 줬다. 11일 일부 참석자들에 따르면 당시 국회의원 출신 국민의힘 소속 한 기초 단체장은 간담회에서 김 지사의 경기북도 설치 공약을 정면으로 비판했다. 그는 “중앙정부에서 해야 할 일을 왜 경기도에서 추진하려 하느냐”며 김 지사를 몰아세웠고, 일부 참석자들도 이에 동조했다. 김 지사는 경기북도 설치를 위해 도내 31개 시군이 공동으로 노력한다는 합의문을 안건으로 올렸으나 합의문은 채택되지 않았다고 한다. 더불어민주당의 유력 당권주자인 이재명 의원(인천 계양구을) 역시 경기북도 설치에 신중한 입장이어서 이 의원이 당대표가 된 이후 김 지사에게 힘을 실어 줄지는 미지수다. 경기지사를 지낸 이 의원은 2018년 지방선거와 지난 3월 대선에서 경기북도 설치와 관련해 “경기도가 너무 커서 분도를 고려해야 하는데 지금은 자립 기반이 취약하다. 북부의 자립 기반을 강화하고 어느 정도 갖춰지면 그때 분도를 생각 하자”며 신중론을 펼쳤다. 고양과 파주 등 경기북부의 핵심 지자체들도 도청사 유치에만 관심을 보일 뿐 모호한 태도를 유지하고 있다. 그럼에도 김 지사의 경기북도 신설 의지는 식지 않고 있다. 취임과 동시에 의정부에 있는 경기도 북부청사에 ‘경기북도 설치 임시 전담팀(TF)’을 설치한 그는 지난달 31일 취임 3일 만에 사임한 김용진 경제부지사의 후임으로 경기북도 설치에 적극적인 염태영 전 수원시장을 임명했다. 염 부지사는 6·1 지방선거 민주당 경기지사 후보 경선에서 김 지사와 마찬가지로 경기북도 설치를 주요 공약으로 내걸었다. 경제부지사 내정 당시 “(4년 후) 민선 9기에서는 경기북부 도지사를 뽑아야 한다”며 의지를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김 지사는 당선인 시절인 지난 6월 24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갖고 임기 시작과 함께 공론화위원회를 구성해 경기북부 주민들의 오랜 염원을 민선 8기 내에 꼭 실현 하겠다고 강조했다. 경기북도 신설은 1992년 대선 당시 김영삼 후보의 공약 사항으로 제시된 이후 선거철 단골 메뉴였지만, 여전히 첫발을 떼지 못하고 있다. 
  • 여수산단 대기오염 측정 조작, 3년 넘었는데 후속 대책 전무

    여수산업단지 입주 업체들의 대기오염 측정 조작 사건이 드러난 지 3년 4개월이 지났지만 환경오염 조사와 재발 방지 등 후속 대책이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이에 시민들은 여수산업단지 기업들이 기업 윤리를 망각한 부도덕한 일을 벌여 놓고도 임시방편으로 합의하고 시간 끌기만 하고 있다며 강하게 비난하고 나섰다. 11일 전남도와 여수시에 따르면 2019년 4월 사고 당시 관련 업체들은 시민들의 공분 속에 급한 불을 끄기 위해 어떤 처벌과 방지 대책도 수용할 듯 대표들까지 나서 대시민 사과를 했다. 이 업체들이 대기오염 측정 업체와 짜고 유해물질 초과 배출 등의 측정 수치를 조작해 설비 개선 비용을 아끼고 심지어 기본배출부과금까지 면제받은 사건이었다. 하지만 이들은 대기오염 피해 조사와 대책 마련을 위한 민관 협력 거버넌스가 구성돼 2년여의 장기 협의 끝에 권고안을 도출, 최종합의안이 나온 지 1년여가 지났지만 사실상 ‘태업’을 하고 있다. 합의 내용은 환경오염 실태조사와 주민 건강 역학조사, 민간환경감시센터 설치·운영, 유해 대기 물질 측정망 설치 등 9개 항이었다. 주민 불안 해소를 위해 가장 먼저 추진해야 할 환경오염 실태조사와 주민 건강 역학조사를 위해 입주 기업들이 53억여원의 용역비를 분담해야 하지만 분담금 납부는커녕 업체별 분담 방안조차 정리되지 않고 있다. 여기에다 가장 급한 주민 건강 역학조사는 환경오염 실태 조사 뒤로 미뤄졌다. 재발 방지 대책 차원에서 당장 시작해야 할 민간 환경감시센터 설치와 운영 준비도 한걸음 나가지 못하고 있다. 센터 운영을 위해 구성해야 할 태스크포스(TF)위원회조차 구성하지 못했다. 상황이 이런데도 전남도는 합의안에 강제력이 없어 방관만 하고 있다. 여수산업단지 주변 마을 관계자는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위해 피해 보상도 포기한 채 거버너스 합의안을 믿고 따랐는데 기업들의 비양심적인 태도만 또다시 확인하게 됐다”며 “전남도가 주도한 거버넌스가 책임을 회피하지 말고 재발 방지를 위한 후속 대책들을 조기에 추진할 수 있도록 서둘러야 한다”고 지적했다.
  • 중기, 원재료 가격 상승 부담 ‘해방’…납품대금 연동제 9월 시범운영

    중기, 원재료 가격 상승 부담 ‘해방’…납품대금 연동제 9월 시범운영

    지난 14년간 중소기업계의 숙원이었던 납품단가 제값받기가 현실화된다.중소벤처기업부는 11일 대·중소기업 업계와 전문가 등이 참여한 ‘납품단가 연동제(연동제) TF 회의’를 개최해 내달 연동제 시범운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연동제는 원청업체와 하청업체 간 거래에서 원자재 가격 상승분을 납품 단가에 반영하는 제도다. 중소기업의 자생력 확보 대책으로, 최근 국제 원자재 가격이 급등하면서 도입 필요성에 힘이 실렸다. 중기부는 중소기업의 납품대금이 적정하게 조정될 수 있도록 기업 간 사전 협의해 기재하는 ‘특별약정서’를 마련했다. 특별약정서는 납품대금 연동제의 출발점으로 평가된다. 중기부는 표준약정서를 활용해 9월부터 연동제 시범운영을 실시한다. 운영 6개월 후 성과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별약정서 일부 변경 및 공정위 ‘하도급대금 연동 계약서’를 사용하는 것도 인정된다. 시범운영은 대기업 등의 자율적인 참여를 기반으로, 12~26일까지 2주간 참여기업을 모집한 후 8월 말 30개사 내외를 선정할 예정이다. 9월 초 선정된 기업들이 참여한 가운데 연동제의 시작을 알리는 자율추진 협약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참여기업에 대한 인센티브도 확대해 하반기 표창과 함께 내년부터 정부포상 우대, 스마트공장 지원사업 선정 우대, 중소기업 정책자금 최대 대출한도도 100억원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시범운영이 단발성으로 그치지 않고 기업 문화 정착을 위해 자율추진 협약을 지속 추진한다. 연동제 만족도 조사와 애로사항 파악 등을 통해 개선·보완 사항은 특별약정서에 반영해 현장 수용성을 제고키로 했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중소기업이 오롯이 감당해야 했던 원재료 가격 상승의 부담으로부터 해방을 선언하게 됐다”며 “납품대금 연동제의 자율적 확산과 법제화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 서울경찰청, 클럽 마약류 단속…장소 제공·묵인방조 수사

    서울경찰청, 클럽 마약류 단속…장소 제공·묵인방조 수사

    경찰이 클럽·유흥업소에서 이뤄지는 마약 투약 행위를 단속하기 위해 일선 경찰서에 별도의 전담팀을 꾸렸다. 마약 투약을 묵인하거나 방조한 행위, 투약 장소를 제공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한다. 11일 경찰에 따르면 윤희근 신임 경찰청장은 지난 10일 취임 직후 강남 클럽 등 유흥업소 일대 특별단속을 지시했다. 단속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다. 우선 서울경찰청 수사부장을 팀장으로 한 ‘클럽 등 마약류 범죄 대응 TF팀’을 꾸려 대책을 논의하고 추진 사항을 점검한다. 또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 2개팀과 클럽·유흥업소 밀집 지역 6개 경찰서(강남·서초·송파·수서·용산·마포서) 각 1개팀을 ‘클럽 등 마약류 단속전담팀’으로 지정했다. 최근 3년간 클럽·유흥업소 밀집 지역의 마약 관련 신고는 전체 마약 신고(3815건)의 약 43%(1642건)를 차지했다.경찰은 클럽·유흥업소 내 투약 행위가 확인되면 동석자, 종업원 및 업소 관계자 등에 대해 마약 투약 등 불법 행위 묵인·방조 여부까지 수사를 확대하고,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상 ‘장소 제공’ 혐의도 적극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마약류 범죄 관련 신고를 ‘코드1’ 이상으로 격상하고, 마약류 범죄가 진행 중이거나 피해가 발생한 경우 ‘코드0’로 격상해 출동하기로 했다. 강력팀도 현장 출동해 마약류 투약 여부 등 범죄 정황을 확인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제보·신고 시 신고자의 신분을 보호하고 신고 보상금을 적극 지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김진태표 첫 조직개편…키워드는 ‘현안’ ‘슬림화’

    김진태표 첫 조직개편…키워드는 ‘현안’ ‘슬림화’

    민선 8기 강원도가 ‘현안 해결’과 ‘조직 슬림화’에 초점을 맞춰 첫 조직개편을 한다. 김진태 지사는 11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청내 조직을 현 2실·2본부·9국·73과에서 2실·1본부·10국·70과 체제로 전환하는 내용을 담은 조직개편안을 발표했다. 개편안에 따르면 TF(태스크포스)로 운영되고 있는 강원특별자치도추진단은 정규 부서인 특별자치국으로 몸집을 키운다. 특별자치국은 내년 6월 강원특별자치도가 성공적으로 출범할 수 있도록 콘트롤타워 역할을 하며 특례 발굴, 후속 입법 등을 추진한다. 또 김 지사 주요 공약인 반도체공장 유치를 총괄하는 반도체산업추진단과 도청사 신축을 전담하는 청사건립추진단이 신설된다. 김 지사는 “역량 제고를 위해 TF 등 임시기구는 정규 조직으로 바꾼다”며 “반도체추진단을 통해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현재 4개국으로 나눠 있는 경제 부서는 경제국과 산업국으로 통폐합된다. 경제국은 경제 업무 전반을, 산업국은 신산업과 전략산업 육성 업무를 각각 맡는다. 총무행정관실은 행정국으로 격상된다. 동해안산불방지센터는 강원도산불방지센터로 이름을 바꾸고 기능도 강화한다. 도는 인건비 절감을 위해 10년만에 정원을 동결한다. 개편안은 내달 도의회를 거쳐 10월 시행될 예정이다. 김 지사는 “청내 정원은 2012년 1866명에서 2022년 2577명으로 38%가 늘었다”며 “조직과 인력을 효율적으로 운용하면서 재정혁신을 이루겠다”고 전했다.
  • 당정 “수도권 수해 피해지역, 특별재난지역 선포 적극 검토”

    당정 “수도권 수해 피해지역, 특별재난지역 선포 적극 검토”

    대규모 지하저류 시설 강남구에 설치與 “내년도 예산안 반영하라” 강력 요청이틀 만에 서울 등 수도권에 500㎜ 이상의 기록적 폭우로 인해 인명·재산 피해가 큰 가운데 정부 여당이 10일 수해대책 점검 긴급 당정협의회를 열어 수해 피해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여당은 상습 침수지역인 서울 강남구에 대규모 지하 저류시설을 신속하게 설치해달라고 정부에 강력 요청했다. 또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쓰레기 등으로 막혀 문제를 키운 배수펌프를 전국적으로 합동 점검할 수 있는 태스크포스(TF)를 만들어 차후 재해 상황에도 대비하기로 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총리실·금융위원회·기획재정부·행정안전부 등 수해대책 관계 부처 관계자들과 긴급 당정협의회를 열고 함께 이렇게 논의했다. 박형수 원내대변인은 당정협의회 후 브리핑에서 “지난 8∼9일 수도권 집중호우로 수해지역의 신속한 응급복구와 피해자 지원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총력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박 원내대변인은 “복구계획 수립 전이라도 기재부에선 긴급복구수요에 대해 긴급 지원하고, 또 요건에 맞는다면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려면 피해조사가 선행돼야 한다. 법에서 정한 피해 금액의 2.5배를 넘어야 하는 요건이 있고, 시군구와 읍면동의 경우 구분해서 선포할 수 있게 돼 있다”고 설명했다.서울 강남구에 대심도 배수시설 내년 예산 반영 이와 함께 당정은 양천구 신월동 빗물저류시설(대심도 터널)과 같은 대규모 지하저류 시설을 강남구 등에도 신속히 설치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여당은 이런 대심도 배수시설 관련 예산을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해달라고 강력히 요청했고, 정부에서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고 박 원내대변인은 전했다. 박 원내대변인은 “오세훈 서울시장이 예전에 추진해서 양천구 신월동에는 배수펌프가 완공돼 있다. 이번 수해에서도 양천구는 별다른 피해가 없었다”면서 “이런 대심도 배수시설을 서울에서 필요한 지역 곳곳에 설치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서울 지역에서 강남구처럼 저지대인 곳을 파악해서 그런 부분에 추가로 (설치를) 할 것인지를 정부와 지자체가 서울시와 협의해서 정해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박 원내대변인은 “지난해 서울시의회에서 (수방대책 관련) 삭감된 예산이 있었다고 들었다”면서 “이번에 서울시에서 오 시장이 적극 추진한다면 정부 차원에서도 이 부분을 예산상 뒷받침할 수 있는지 함께 검토해보겠다”고 했다.서울·경기 광주·양평 520㎜↑ 물폭탄이틀새 16명 사망·실종…이재민 570명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시작된 기록적인 호우로 서울·경기·강원에서 16명이 사망·실종되고 이재민 398가구 570명이 발생했다. 이날 오전 6시 현재 호우로 인한 인명 피해는 사망 9명(서울 5명·경기 3명·강원 1명), 실종 7명(서울 4명·경기 3명), 부상 17명(경기)으로 집계됐다. 전날 오후 11시 집계보다 실종자가 1명, 부상자가 2명 늘어났는데 모두 경기에서 새로 나왔다. 경기 남양주에서는 10대 청소년이 귀가하다 하천 급류에 휘말려 실종됐다. 이재민은 398가구 570명으로 늘었는데 서울과 경기에 집중됐다. 일시대피자는 724가구 1253명이다.사유시설 가운데 주택·상가 침수는 2676동으로, 그중 서울이 대부분인 2419건을 차지했다. 경기 120건, 인천 133건이며 강원은 4건이다. 옹벽 붕괴 7건, 토사유출 29건, 농작물 침수 5㏊, 산사태 11건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8일부터 이날 오전 5시까지 누적 강수량은 경기 양평(양평)이 526.2㎜, 경기 광주(경기 광주)가 524.5㎜, 서울(기상청)이 525.0㎜ 등을 기록했다. 정체전선은 현재 남하해 충청 및 강원남부·경북북부에 걸쳐있고 서울·인천·경기는 특보가 해제됐다. 11일까지 충청 북부를 중심으로 100∼200㎜의 많은 비가 전망된다.7700대 차량 침수… 손해액 1천억  한편 국지성 폭우가 서울과 경기 지역을 강타하면서 서울과 경기 지역에서 지난 8∼9일 이틀간 외제차 2500여대를 포함한 7000여대에 달하는 차량이 침수된 것으로 파악됐다. 손해보험협회와 각사에 따르면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에 지난 8일부터 기록적인 집중호우가 내리면서 이날 오후 1시 기준 12개 손해보험사에 총 7678대의 침수 피해가 접수됐다. 이로 인한 손해액은 977억 6000만원으로 1000억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 침수 차량 중 외제차가 총 2554대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고가의 외제차 피해가 다수 접수되다 보니 외제차 침수 차량의 추정손해액만 전체의 과반인 542억 1000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협회는 파악했다.
  • 재정부담 큰 농민수당 확대될까

    재정부담 큰 농민수당 확대될까

    전북도와 일선 시군이 ‘농어민공익수당’ 확대를 추진하고 있어 재정압박이 우려된다. 농민단체는 현재 농가당 연간 60만원인 농민수당을 농민 1인당 연 120만원씩 지급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10일 전북도에 따르면 농민수당 확대를 논의하기 위해 이달 중에 TF를 구성할 계획이다. TF에는 농민단체, 학계, 전문가 등이 참여해 농민수당 확대 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이는 김관영 지사는 물론 민선 8기 단체장들이 대부분 선거 과정에서 농민수당 확대를 공약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김 지사는 민주당 경선 과정에서 농민수당 지급 대상을 농가에서 농민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전춘성 진안군수와 심민 임실군수 등도 농민수당 확대를 공약으로 내걸었다. 황인홍 무주군수와 심덕섭 고창군수 역시 농업인 기본소득 강화를 약속했다. 농민수당 지급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지급대상과 지급액을 확정하고 조례 개정 절차를 밟아야 가능하다. 빠르면 내년부터 확대지급할 수 있으나 합의가 안될 경우 지연될 가능성이 크다. 농민수당 확대 지급은 가뜩이나 어려운 지방재정에 타격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농민수당은 2019년 조례 제정 당시 농민단체에서 1인당 연 120만원을 요구했지만 재정 부담을 이유로 농가당 연 60만원으로 책정됐다. 전북도가 40%, 시군이 60%를 부담하는 농민수당으로 지난해 도는 269억원, 14개 시군은 404억원 등 모두 673억원을 지출했다. 올해 예산은 713억원이다. 농민단체 요구대로 1인당 120만원을 지급할 경우 2800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 [기고] 경제형벌 개선해 기업 투자환경 조성해야/유환익 전국경제인연합회 산업본부장

    [기고] 경제형벌 개선해 기업 투자환경 조성해야/유환익 전국경제인연합회 산업본부장

    “기업하는 것은 교도소 담장 위를 걷는 것과 같다”는 말은 구멍가게라도 해 본 경영자라면 누구라도 공감할 것이다. 경영자에게 법적 리스크는 피할 수 없는 숙명이다. 누구라도 법을 어기면 처벌을 받는 것은 당연하지만 기업 또는 기업인이라는 이유로 역차별한다면 우리 경제의 활력을 떨어뜨리는 원인이 될 수 있다. 2021년 기준 공정거래법, 자본시장법 등 기업 활동을 규율하는 301개 경제 법령상 형사처벌 항목은 6568개에 이른다. 처벌 목적의 형법도 아닌 경제 법령에 처벌 항목이 수천개 있다는 사실도 놀라운 일이지만, 더욱 심각한 문제는 따로 있다. 양벌규정이나 중복·과잉 처벌 등 과도한 처벌의 가능성이 있는 항목이 상당하다는 점이다. 법을 위반한 근로자뿐만 아니라 기업도 같이 처벌하는 소위 ‘양벌규정’이 전체 처벌 항목 6568개의 92%인 6044개에 달한다. 기업이 처벌을 면하기 위해서는 범죄 예방을 위해 기업이 할 수 있는 조치를 다했다는 것을 법정에서 증명해야 한다. 하지만 기업이 이를 증명하는 과정도 쉽지 않고 소송 비용도 기업이 감당해야 해서 부담이 클 수밖에 없다. 한 가지 법 위반 사항에 대해 징역, 벌금, 몰수 등 두 개 이상의 처벌이 중복 부과된다는 점도 기업에는 경영 리스크로 작용한다. 경제 법령상 형사 처벌 항목 6568개 가운데 한 가지 위반 행위에 대해 2가지 이상이 중복 적용되는 경우가 36.2%인 2376개(36.2%)에 달한다. 법 위반 행위에 비해 처벌의 강도가 지나치게 센 경우도 있다. 공정거래법상 대기업집단 지정을 위해서는 총수가 계열사 현황, 친인척의 회사 보유 여부 등 자료를 공정위에 제출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만일 자료 누락이나 오기 등이 있는 경우에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5000만원 이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서류 제출 누락은 단순 절차상 오류이고, 사후에 자료 보완이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형사 처벌부터 부과하는 것은 과도한 측면이 있다. 최근 정부는 기업인 처벌을 합리화하기 위해 민관합동 태스크포스(TF)를 발족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이런 정부의 움직임에 대해 일부에서는 기업인만 봐주는 특혜라는 비판을 하기도 한다. 하지만 정부가 국민의 법 감정에 어긋나는 특혜성 정책을 추진할 이유가 없고, 이는 기업들이 바라는 바도 아니다. 기업들이 원하는 것은 과도하거나 글로벌 스탠더드에 비추어 불합리한 처벌이 이뤄지지는 않는지 살펴보고 잘못된 부분을 바로잡아 주는 것이다. 불필요한 논란은 지양하고 합리적으로 경제 형벌을 개선해 기업들이 마음껏 투자할 수 있는 기업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 삼성전자, 53년 만에 첫 임금협약 체결

    삼성전자, 53년 만에 첫 임금협약 체결

    삼성전자 노사가 10월간의 교섭 끝에 임금협상에 최종 합의했다. 이번 합의로 삼성전자는 1969년 창사 이후 53년 만에 처음으로 노동조합과 임금협약을 맺게 됐다. 8일 삼성전자 노사에 따르면 삼성전자 내 4개 노동조합으로 구성된 노조 공동교섭단은 최근 조합원 투표를 거쳐 회사와 잠정 합의한 ‘2021~2022년도 임금교섭 잠정합의안’을 의결했다. 노사 간 가장 큰 입장 차이를 보였던 임금인상률은 기존 사측 제시안인 지난해 7.5%(기본인상률 4.5%, 성과인상률 3.0%)와 올해 9%(기본 5%, 성과 4%)가 그대로 유지됐다. 다만 최종 합의안에는 명절 연휴 기간 출근자에게 지급하는 ‘명절배려금’ 지급 일수를 기존 3일에서 4일로 늘리고, 올해 초 신설된 ‘재충전휴가 3일’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 올해에 한해 연차수당을 보상해 준다는 내용이 담겼다. 아울러 임금피크제와 휴식제도 개선을 위한 노사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한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노사는 지난해 10월 상견례를 시작으로 임금협상에 착수했지만, 노조의 ▲전 직원 계약 연봉 1000만원 일괄 인상 ▲매년 영업이익 25% 성과급 지급 요구를 사측이 거부하면서 평행선을 달려왔다. 노조는 올해 2월 중앙노동위원회로부터 ‘조정 중지’ 결정을 받으며 파업 추진까지 검토했고, 3월 삼성전자 DS부문 경계현 대표이사(사장)가 노조 대표자들과 만나 대화에 나섰지만 타협점을 찾지 못했다. 이후 노조는 협상 장기화와 국내외 경영 상황 악화 등을 고려해 기존 입장에서 한발 물러섰고, 회사 측도 실질적인 복리후생 조치를 약속하면서 합의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 임금협약 체결식은 10일 경기 용인시 기흥캠퍼스에서 열린다.
  • 정부, 국유재산 팔아 매년 3조 이상 재정수입

    정부, 국유재산 팔아 매년 3조 이상 재정수입

    정부는 8일 향후 5년간 16조원 플러스알파(+α) 규모의 국유재산 매각을 추진하는 배경에 대해 “민간 주도의 경제 선순환을 유도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전혀 활용되지 않는 땅과 건물인데도 국유지라는 이유로 손도 못 대는 것이 비효율의 극치라는 판단에서다. 정부는 “재정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지출구조조정 차원의 국유재산 매각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지만, 매년 3조원 이상의 재정수입이 재정건전성 확보에 보탬이 될 것이란 점은 부인하지 않았다. 정부가 가장 적극적으로 매각에 나선 대상은 국유 토지·건물의 6%(41조원)를 차지하는 일반재산이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나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투자하고 거기서 나오는 임대 수입으로 투자 비용을 회수하는 방식으로 위탁개발한 국유재산이 포함된다. 정부는 상업용이나 임대주택으로 활용되는 재산을 곧바로 민간에 매각할 방침이다. 농업진흥구역이나 보호구역 등 국가가 활용하기 곤란한 농지도 매각을 추진한다. 국유 토지·건물의 94%(600조원)를 차지한 행정재산은 기획재정부, 조달청, 캠코, 재정정보원 등이 참여하는 국유재산 총조사 태스크포스(TF)가 전수조사 후 용도 폐지·매각 여부를 결정한다. 정부는 민간이 사들이기 어려운 대규모 유휴 부지는 토지개발을 통해 민간이 참여하는 방식으로 개발하거나 필지를 분할해 매각을 추진하기로 했다. 현재 국유지 토지개발 사업지로는 서울 동작구 대방동 군부지, 경기 의정부 교정시설, 남양주 군부지, 수원 옛 서울대농대, 강원 원주 교정시설, 대전·광주 교정시설, 충남 천안 축산과학원 등 16곳이 있다. 국유지와 공유지가 혼재돼 매각이 어려운 곳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공동 개발사업을 추진한다. 토지는 국가 소유인데, 건물은 지자체 소유인 옛 서울경찰청 2기동대 숙영시설이 대표적이다. 사업성이 낮아 매각이 어려운 시골 지역의 국유지는 귀농·귀촌, 관광 활성화를 유도하도록 지역 친화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파출소 부지 같은 도심 내 소규모 국유지는 여러 소규모 국유지를 결합해 하나로 묶은 ‘번들링 개발’을 추진한다. 다만 정부는 매각 추진 대상이 될 건물·토지의 구체적인 명단은 공개하지 않았다. 유형철 기재부 국고국장은 “아직 개발을 할지 매각을 할지 확정되지 않은 대상을 언급하는 건 감정가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말씀드릴 수 없다”고 말했다. 국유재산을 민간에 매각하면 공공 임대료가 오를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 유 국장은 “매각 검토 대상 가운데 공공주택이나 공공임대는 없다”고 밝혔다.
  • ‘공공 긴축’ 尹정부, 국유재산 16조+α판다

    ‘공공 긴축’ 尹정부, 국유재산 16조+α판다

    윤석열 정부가 임기 5년 동안 16조원 플러스 알파(+α) 규모의 쓰임새 없는 국유재산을 팔아치우기로 했다. 국가가 보유한 토지와 건물을 연평균 3조원 이상 매각하는 건 처음이다. 민간 중심의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차원이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의 ‘유휴·저활용 국유재산 매각·활용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추 부총리는 “최근의 어려운 경제 상황을 이겨내기 위해 국가가 보유한 국유재산 중 생산적으로 활용되지 않는 유휴·저활용 재산을 매각해 민간 주도의 경제 선순환을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국유재산은 도로·하천·청사와 같은 공공 용도의 행정재산과 그 이외 일반재산으로 나뉜다. 총 701조원 규모의 국유 토지·건물 가운데 600조원(94%)이 행정재산이고, 41조원(6%)이 일반재산이다. 정부는 먼저 일반재산 가운데 국가가 보유할 필요가 없는 재산을 찾아내 매각한다는 원칙을 세웠다. 행정 목적이 아닌 상업용·임대주택용 재산은 민간에 팔기로 했다. 경기 성남시 수진동 상가와 시흥시 정왕동 상가 등 9곳이 해당되며, 감정가는 약 2000억원으로 추산된다. 매입 후 5년 이상 활용 계획이 없었던 900억원(대장가) 상당의 비축토지 11곳도 매각한다. 행정재산에 대해서는 국유재산 총조사 태스크포스(TF)를 꾸려 활용 실태 전수조사를 진행해 유휴·저활용 재산을 발굴할 계획이다. 정부의 계획대로 국유재산을 매각하면 연 3조원 이상의 재정수입이 발생할 것으로 추산된다. 수입은 국유재산관리기금으로 잡혀 청사 건설이나 비축지 매입 등에 활용된다. 단 정부가 보유한 법인 지분이나 지방채 등 유가증권은 이번 매각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 정부, 국유재산 민간 매각 속도… 연 3조원 이상 재정수입 확보

    정부, 국유재산 민간 매각 속도… 연 3조원 이상 재정수입 확보

    정부는 8일 향후 5년간 16조원 플러스알파(+α) 규모의 국유재산 매각을 추진하는 배경에 대해 “민간 주도의 경제 선순환을 유도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전혀 활용되지 않는 땅과 건물인데도 국유지라는 이유로 손도 못 대는 것이 비효율의 극치라는 판단에서다. 정부는 “재정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지출구조조정 차원의 국유재산 매각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지만, 매년 3조원 이상의 재정수입이 재정건전성 확보에 보탬이 될 것이란 점은 부인하지 않았다. 정부가 가장 적극적으로 매각에 나선 대상은 국유 토지·건물의 6%(41조원)를 차지하는 일반재산이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나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투자하고 거기서 나오는 임대 수입으로 투자 비용을 회수하는 방식으로 위탁개발한 국유재산이 포함된다. 정부는 상업용이나 임대주택으로 활용되는 재산을 곧바로 민간에 매각할 방침이다. 농업진흥구역이나 보호구역 등 국가가 활용하기 곤란한 농지도 매각을 추진한다. 국유 토지·건물의 94%(600조원)를 차지한 행정재산은 기획재정부, 조달청, 캠코, 재정정보원 등이 참여하는 국유재산 총조사 태스크포스(TF)가 전수조사 후 용도 폐지·매각 여부를 결정한다. 정부는 민간이 사들이기 어려운 대규모 유휴 부지는 토지개발을 통해 민간이 참여하는 방식으로 개발하거나 필지를 분할해 매각을 추진하기로 했다. 현재 국유지 토지개발 사업지로는 서울 동작구 대방동 군부지, 경기 의정부 교정시설, 남양주 군부지, 수원 옛 서울대농대, 강원 원주 교정시설, 대전·광주 교정시설, 충남 천안 축산과학원 등 16곳이 있다. 국유지와 공유지가 혼재돼 매각이 어려운 곳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공동 개발사업을 추진한다. 토지는 국가 소유인데, 건물은 지자체 소유인 옛 서울경찰청 2기동대 숙영시설이 대표적이다. 사업성이 낮아 매각이 어려운 시골 지역의 국유지는 귀농·귀촌, 관광 활성화를 유도하도록 지역 친화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파출소 부지 같은 도심 내 소규모 국유지는 여러 소규모 국유지를 결합해 하나로 묶은 ‘번들링 개발’을 추진한다. 다만 정부는 매각 추진 대상이 될 건물·토지의 구체적인 명단은 공개하지 않았다. 유형철 기재부 국고국장은 “아직 개발을 할지 매각을 할지 확정되지 않은 대상을 언급하는 건 감정가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말씀드릴 수 없다”고 말했다. 국유재산을 민간에 매각하면 공공 임대료가 오를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 유 국장은 “매각 검토 대상 가운데 공공주택이나 공공임대는 없다”고 밝혔다.
  • 쓰임새 없이 방치된 국유재산 ‘16조+α’ 팔아치운다

    쓰임새 없이 방치된 국유재산 ‘16조+α’ 팔아치운다

    윤석열 정부가 임기 5년 동안 16조원 플러스 알파(+α) 규모의 쓰임새 없는 국유재산을 팔아치우기로 했다. 국가가 보유한 토지와 건물을 연평균 3조원 이상 매각하는 건 처음이다. 민간 중심의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차원이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의 ‘유휴·저활용 국유재산 매각·활용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추 부총리는 “최근의 어려운 경제 상황을 이겨내기 위해 국가가 보유한 국유재산 중 생산적으로 활용되지 않는 유휴·저활용 재산을 매각해 민간 주도의 경제 선순환을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국유재산은 도로·하천·청사와 같은 공공 용도의 행정재산과 그 이외 일반재산으로 나뉜다. 총 701조원 규모의 국유 토지·건물 가운데 600조원(94%)이 행정재산이고, 41조원(6%)이 일반재산이다. 정부는 먼저 일반재산 가운데 국가가 보유할 필요가 없는 재산을 찾아내 매각한다는 원칙을 세웠다. 행정 목적이 아닌 상업용·임대주택용 재산은 민간에 팔기로 했다. 경기 성남시 수진동 상가와 시흥시 정왕동 상가 등 9곳이 해당되며, 감정가는 약 2000억원으로 추산된다. 매입 후 5년 이상 활용 계획이 없었던 900억원(대장가) 상당의 비축토지 11곳도 매각한다. 행정재산에 대해서는 국유재산 총조사 태스크포스(TF)를 꾸려 활용 실태 전수조사를 진행해 유휴·저활용 재산을 발굴할 계획이다. 정부의 계획대로 국유재산을 매각하면 연 3조원 이상의 재정수입이 발생할 것으로 추산된다. 수입은 국유재산관리기금으로 잡혀 청사 건설이나 비축지 매입 등에 활용된다. 단 정부가 보유한 법인 지분이나 지방채 등 유가증권은 이번 매각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 스타트업 투자하고 TV에 거래 플랫폼 심고…삼성 “뉴 갤럭시 NFT 생태계 구축”

    스타트업 투자하고 TV에 거래 플랫폼 심고…삼성 “뉴 갤럭시 NFT 생태계 구축”

    삼성전자가 대체불가토큰(NFT) 분야 투자를 늘리며 새로운 시장 개척에 나섰다. 국내외 스타트업에 투자해 사업화를 앞당기는 동시에 TV에는 NTF 거래 플랫폼을 탑재하며 NFT 대중화를 추진하고 있다. 여기에 국내 유통망과 외식업체 등과의 업무 협약을 늘리며 ‘뉴 갤럭시 NFT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비전이다.삼성전자는 8일 서울 여의도 이크루즈 본사에서 디지털프라자·신라면세점·이크루즈·쇼골프 등과 뉴 갤럭시 NFT 생태계 구축을 위한 사업의향서(MOU)를 체결했다. 블록체인 기업 쎄타랩스가 NFT 발행 파트너사로, 근거리 무선통신(NFC) 결제 솔루션 기업 올링크가 인증 파트너사로 각각 참여했다. 삼성전자는 가상 자산인 NFT를 오프라인 매장의 혜택과 연결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자사 ‘뉴 갤럭시 NFT’를 디지털프라자와 신라면세점, 이크루즈, 쇼골프 등에서 인증한 고객에게 할인·적립 등 혜택을 제공한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2월 쎄타랩스와 제휴해 ‘갤럭시 S22’시리즈와 ‘갤럭시 탭S8’ 시리즈를 사전예약한 고객에게 스마트폰과 태블릿 디자인을 형상화한 뉴 갤럭시 NFT를 디지털 기념품으로 증정했다. 이 NFT는 오는 10일 ‘삼성 갤럭시 언팩 2022’에서 공개될 폴더블폰 신제품 사전 구매고객에게도 증정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다양한 파트너들과 함께 NFT를 활용해 가상 세계와 실물 세계를 연결하는 고객 경험을 지속해서 혁신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2에서 NFT 거래 플랫폼을 탑재한 TV를 공개한 삼성전자는 NFT 관련 스타트업에도 활발히 투자하고 있다. 삼성전자의 투자 자회사 삼성넥스트가 최근 두달 사이 투자한 8개 스타트업 가운데 6곳이 NFT 생태계와 관련된 회사다.
  • 제주도 2학기 전면 등교수업… 만5세 초교입학 학제 개편은 반대

    제주도 2학기 전면 등교수업… 만5세 초교입학 학제 개편은 반대

    제주도교육청이 1학기에 이어 2학기에도 정상등교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김광수 제주교육감은 8일 오전 도교육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 같은 내용의 2022학년도 2학기 방역·학사 운영 계획을 밝혔다. 김 교육감은 “학습결손 뿐만 아니라 심리·정서, 사회성 결핍 등 교육결손 해소를 위해 등교를 통한 온전한 교육활동이 필요하다”면서 “2학기 등교수업이 안전하게 이어질 수 있도록 개학 전·후 3주간 방역집중점검 기간으로 운영한다”고 말했다. 모든 학교는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정상등교’를 원칙으로 교과·비교과 활동을 안정적으로 운영한다. 다만 학교 단위 일괄 원격수업 전환은 학교에서 탄력적으로 결정해 운영하되, 방역 체계를 기반으로 최대한 대면 수업을 실시하도록 할 방침이다. 코로나19 감염병 상황이 심각해졌을 때 원격수업 전환은 도내 감염·등교 상황, 위험도 모니터링 결과 등을 바탕으로 학사 운영 유형과 기준을 마련해 가급적 학급·학년 중심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현재 도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일일 평균 1683명대를 기록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돌봄교실과 방과후 학교 운영도 학사 운영과 연계해 최대한 정상 운영한다. 유치원과 특수학교도 정상 등교를 유지하되 확진 등으로 등교가 어려운 학생의 학습·정서·심리 지원을 이어간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함께 지난 5월부터 전면 허용된 현장 체험학습과 관련해서는 안전 운영 방안 마련을 전제로 2학기에도 실시한다. 또한 오미크론이 유행했던 지난 3∼4월 시행했던 신속 항원 검사 도구(키트)를 이용한 검사 체계를 일시 도입한다. 예비비를 활용해 키트 68만 개를 확보하고 도내 일선 학교에 방역 인력 1300여 명을 배치한다. 특히 보건교사가 없는 16개 학교와 학생 수가 많은 분교 2곳 등 18곳에 코로나19 대응 인력을 배치할 계획이다. 김 교육감은 “전면 등교수업을 최대한 유지하면서 원격수업은 학생 확진자 발생 상황을 고려해 학교에서 탄력적으로 결정해 운영할 방침”이라며 “9일 유·초·중·고 학교장 회의를 개최해 학교현장과 소통하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교육감은 이날 정부의 ‘만 5세 초교 입학’ 학제 개편안에 대해 반대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김 교육감은 “5세와 6세를 한 교실에 두고 수업하는 문제를 비롯해 아동 발달과 심리적 측면, 재정적 측면과 교사 자격 문제 등 여러 우려되는 문제점이 먼저 해결되기 전에는 시행이 어렵다”고 설명했다. 다만 “교육부 학제 개편 태스크포스(TF)와 관련 기구들이 이에 대해 논의하는 것까지 반대할 이유는 없다며 ”논의 자체는 해볼 만하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논란이 되는 외국어고 폐지와 관련해서는 ”제주외고의 경우는 없앨 이유가 없다“고 밝혔다. 그는 ”제주외고는 역할이나 역량, 아이들의 선호도 등을 보면 타 시·도 외고와는 달리 입시 목적 등으로 변질하지 않고 외국어를 공부하는 학교로 바람직하게 운영되고 있어서 계속 갖고 가겠다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김 교육감은 ”다행히 정부도 연말까지 외고 폐지와 관련한 결정을 미루겠다고 해서, 시간을 벌었다고 생각한다“며 이외 입장 표명은 아직 이르다고 전했다. 앞서 문재인 정부가 2025년까지 외고를 일반고로 전환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뒤 제주에서도 공립인 제주외고 일반고 전환을 두고 갑론을박이 벌어졌었다.
  • 삼성전자, 창사 이래 첫 임금협약 체결...사측 인상안에 명절배려금 확대

    삼성전자, 창사 이래 첫 임금협약 체결...사측 인상안에 명절배려금 확대

    삼성전자 노사가 10월간의 교섭 끝에 임금협상에 최종 합의했다. 이번 합의로 삼성전자는 1969년 창사 이후 53년 만에 처음으로 노동조합과 임금협약을 맺게 됐다.8일 삼성전자 노사에 따르면 삼성전자 내 4개 노동조합으로 구성된 노조 공동교섭단은 최근 조합원 투표를 거쳐 회사와 잠정합의한 ‘2021~2022년도 임금교섭 잠정합의안’을 의결했다. 노사 간 가장 큰 입장 차이를 보였던 임금인상률은 기존 사측 제시안인 지난해 7.5%(기본인상률 4.5%, 성과인상률 3.0%)와 올해 9%(기본 5%, 성과 4%)가 그대로 유지됐다. 다만 최종 합의안에는 명절 연휴 기간 출근자에게 지급하는 ‘명절배려금’ 지급 일수를 기존 3일에서 4일로 늘리고, 올해 초 신설된 ‘재충전휴가 3일’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 올해에 한해 연차수당을 보상해준다는 내용이 담겼다. 아울러 임금피크제와 휴식제도 개선을 위한 노사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한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노사는 지난해 10월 상견례를 시작으로 임금협상에 착수했지만, 노조의 ▲전 직원 계약 연봉 1000만원 일괄 인상 ▲매년 영업이익 25% 성과급 지급 요구를 사측이 거부하면서 평행선을 달려왔다. 노조는 올해 2월 중앙노동위원회로부터 ‘조정 중지’ 결정을 받으며 파업 추진까지 검토했고, 3월 삼성전자 DS부문 경계현 대표이사(사장)가 노조 대표자들과 만나 대화에 나섰지만 타협점을 찾지 못했다. 이후 노조는 협상 장기화와 국내외 경영상황 악화 등을 고려해 기존 입장에서 한발 물러섰고, 회사 측도 실질적인 복리후생 조치를 약속하면서 합의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 임금협약 체결식은 오는 10일 경기 용인시 기흥캠퍼스에서 열린다.
  • 대구, 안동에서 수돗물 끌어오나

    대구, 안동에서 수돗물 끌어오나

    대구 시민의 숙원인 취수원 낙동강 상류 이전 사업이 답보 상태에 놓인 가운데 대구시와 경북 안동시가 안동댐 물을 대구 취수원으로 활용하는 논의를 진척시키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7일 안동시 등에 따르면 권기창 안동시장과 홍준표 대구시장은 오는 11일 대구시청에서 대구시 취수원 다변화 추진과 관련해 협의를 진행한다. 이는 이종헌 대구시 정책총괄단장과 김희석 취수원다변화추진단장 등이 지난달 안동에서 권 시장을 만나 양 지자체 단체장의 만남을 통해 상호 간 협력 의지를 다지고, 추후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수자원 활용 방안에 대해 구체적 협의에 나서기로 한 데 따른 것이다. 두 지자체는 또 환경부와 국토교통부 등 중앙 부처, 경북도 등의 협조를 얻기 위해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홍 시장은 맑은 물 공급을 위해 낙동강 상류에 있는 안동댐과 임하댐 물을 도수관로로 연결해 영천댐이나 운문댐으로 공급하고 이를 정수해 대구에 공급하는 이른바 ‘맑은 물 하이웨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권 시장은 ‘낙동강 유역 광역 상수원 공급체계 시범구축 사업’을 통해 안동의 깨끗하고 풍부한 수원을 대구와 구미, 김천, 칠곡, 고령 등 낙동강 권역에 공급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이들 사업에는 9200억~1조 4000억원의 비용이 소요될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대구시와 경북 구미시가 추진해 온 취수원 다변화(구미 이전) 사업은 지지부진한 상태다. 대구시와 구미시는 지난 4월 국무조정실, 환경부, 경상북도, 한국수자원공사 등과 구미 해평취수장을 거친 물을 대구에 공급하는 내용을 담은 ‘맑은 물 나눔과 상생발전에 관한 협정’을 맺었으나 6·1 지방선거에서 두 곳 모두 단체장이 바뀌면서 사업에 별다른 진척을 보이지 않고 있다. 특히 김장호 구미시장은 전임 시장 때 대구 취수 다변화 사업에 조건부 동의한 것에 대해 후보 시절부터 일관되게 부정적인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김 시장은 “취수원 다변화에 동의하면 지역 발전에 도움은커녕 상수도 보호구역 등 규제가 강화될 수 있다”고 밝혔다.
  • 檢, 공직자·선거범죄 일부 직접수사 추진

    檢, 공직자·선거범죄 일부 직접수사 추진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법 시행을 한 달여 앞두고 법무부가 검찰에 남는 2대 범죄(부패·경제)의 범위를 확대해 직접 수사권이 사라지는 공직자·선거 범죄 등을 일부 포함하는 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7일 파악됐다. 법무부는 이달 말쯤 이 같은 내용의 검찰 직접 수사 개시 범위 조정안을 내놓을 예정이다. 법무부 법령제도 개선 태스크포스(TF)는 다음달 10일 법 시행에 대비해 ‘검사의 수사 개시 범죄 범위에 관한 규정’(대통령령)을 개정하는 막바지 작업 중이다. 법무부는 대검찰청과 의견 교환을 바탕으로 개정안을 마련해 이달 말쯤 입법예고에 나설 예정이다. 검찰 관계자는 “법 시행 후 직접 수사 범위에서 빠지는 공직자·선거 범죄 중 일부를 부패·경제 범죄에 넣는 것을 포함해 개정안을 검토 중”이라면서 “법 개정 취지를 고려하고 이를 구체화하는 과정에 범죄 대응 공백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작업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행 규정에 부패 범죄는 주요 공직자의 뇌물, 정치자금 부정 수수 등으로, 경제범죄는 5억원 이상의 사기·횡령·배임, 5000만원 이상의 관세 포탈 등으로 명시돼 있다. 법무부와 검찰은 검수완박 이후 검찰 직접 수사에서 제외되는 선거·공직자·방위사업·대형참사 중 일부를 부패·경제 범죄로 포함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개정법을 시행령으로 일부 우회하는 꼴이라 정치권에서 반발이 예상된다. 검찰은 검찰청법 개정안이 검찰의 수사 개시 범위를 부패·경제 범죄 ‘등’으로 명시한 것과 관련해 ‘등’을 어떻게 해석할지에 대해서도 검토 중이다. 법안 처리 당시 일각에서 ‘등’이란 표현이 부패·경제 외 분야까지 수사를 개시하는 단서가 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다만 법조계 관계자는 “현행법에도 부패·경제·선거·공직자·방위사업·대형참사 ‘등’으로 표현돼 있는데 이를 달리 확대해석할 근거가 없다”고 말했다. 법무부와 검찰은 헌법재판소에 제기한 검수완박 관련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에도 희망을 걸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검수완박에 대비해 대통령령 개정안도 준비 중이지만 동시에 헌재 가처분 결정에도 큰 기대를 갖고 있다”면서 “절차와 내용상 문제가 있는 법이기 때문에 일단 가처분 상태에서 권한쟁의심판을 판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가처분 신청은 헌재가 따로 공개변론기일을 잡지 않고 인용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만약 헌재에서 기한 내에 가처분을 결정하지 않고 검수완박이 시행될 경우에는 가처분 신청은 사실상 각하 처리될 것으로 보인다.
  • ‘검수완박법’ 시행 앞으로 한 달…시행령 개정으로 수사범위 조정할 듯

    ‘검수완박법’ 시행 앞으로 한 달…시행령 개정으로 수사범위 조정할 듯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법 시행을 한 달여 앞두고 법무부가 검찰에 남는 2대 범죄(부패·경제)의 범위를 확대해 직접 수사권이 사라지는 나머지 분야 범죄를 일부 포함하는 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7일 파악됐다. 법무부는 이달 말쯤 이 같은 내용의 검찰 직접 수사 개시 범위 조정안을 내놓을 예정이다. 법무부 법령제도 개선 태스크포스(TF)는 다음달 10일 시행되는 검수완박에 대비해 ‘검사의 수사 개시 범죄 범위에 관한 규정’(대통령령)을 개정하는 막바지 작업을 진행 중이다. 법무부는 대검찰청과의 의견을 교환을 바탕으로 개정안을 마련해 이달 말쯤 입법예고에 나설 예정이다.검찰 관계자는 “현재 검찰 직접 수사가 가능한 공직자·선거 범죄 중 일부를 부패·경제 범죄에 넣는 것을 포함해 개정안을 검토 중”이라면서 “법 개정 취지를 고려하고 이를 구체화하는 과정에서 범죄 대응 공백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법령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행 규정에 부패 범죄는 주요 공직자의 뇌물, 정치자금 부정 수수 등으로, 경제범죄는 5억원 이상의 사기·횡령·배임, 5000만원 이상의 관세 포탈 등으로 명시돼 있다.법무부와 검찰은 검수완박 이후 검찰 직접 수사에서 제외되는 선거·공직자·방위사업·대형참사 중 일부를 부패·경제 범죄로 포함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검수완박법을 시행령으로 일부 우회하는 꼴이라 정치권에서 반발이 예상된다. 아울러 검찰은 검찰청법 개정안이 검찰의 수사 개시 범위를 부패·경제 범죄 ‘등’으로 명시한 것과 관련해 ‘등’을 어떻게 해석할지에 대해서도 검토 중이라고 한다. 법안 처리 당시 일각에서는 ‘등’이란 표현이 부패·경제 외 분야까지 수사를 개시하는 단서가 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다만 법조계 관계자는 “현행법에도 부패·경제·선거·공직자·방위사업·대형참사 ‘등’으로 표현돼 있는데 이를 달리 확대 해석할 근거가 없다”고 말했다.법무부와 검찰은 헌법재판소에 제기한 검수완박 관련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에도 희망을 걸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검수완박에 대비해 대통령령 개정안도 준비 중이지만 동시에 헌재 가처분 결정에도 큰 기대를 갖고 있다”면서 “절차와 내용상에 문제가 있는 법이기 때문에 일단 가처분 상태에서 권한쟁의심판을 판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가처분 신청은 헌재가 따로 공개변론기일을 잡지 않고 인용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만약 헌재에서 기한 내에 가처분을 결정하지 않고 검수완박이 시행될 경우에는 지켜야 할 이익이 없어지기 때문에 가처분 신청은 사실상 각하 처리될 것으로 보인다.
  • 한의약진흥원, TF바이오와 ‘한약재별 스마트팜 적용 공동연구’ 업무협약

    한의약진흥원, TF바이오와 ‘한약재별 스마트팜 적용 공동연구’ 업무협약

    한국한의약진흥원 한의약인프라본부는 TF바이오와 ‘한약재별 스마트팜 적용 재배법 프로토콜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한의약인프라본부는 지역 특화 한약 자원 발굴과 시범 재배를 통한 소득향상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해부터 전남 장흥군 지역에 승마 등 고소득 약용작물에 대한 적응성 연구를 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한약재 안전성 평가 및 유효성분 분석 ▲온실 자원 생육 조사와 생산단가 분석 ▲유통망 확대 등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한국한의약진흥원 관계자는 “공동 연구를 통해 식용자원에만 국한된 스마트팜 재배의 한계점을 극복하고 안전성·유효성이 입증된 의약품용 한약재를 생산할 예정”이라며 “해외 수입 의존도가 높은 한약재 대체 방안을 마련하고, 조직배양을 통한 인공재배가 불가능한 한약재 생산 프로토콜 등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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