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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도 내는 1기 신도시 재건축 사업

    정부가 이달 들어 1기 신도시 재건축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정부의 약속과 달리 신도시 재건축 사업 추진 일정이 지연되고 있다는 해당 신도시 주민들의 불만을 가라앉히려는 조치로 풀이된다. 국토교통부는 11일 분당·일산·평촌·산본·중동 등 5개 신도시별 총괄기획가(MP)를 위촉했다. 이들은 민관합동 태스크포스(TF) 협력분과 위원으로 참여해 정부·지방자치단체·주민 간 소통창구 역할을 하며, 지자체 정비기본계획 수립에서 자문 역할을 한다. MP들은 이달 중 첫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도 시작한다. 이달 말에는 국토부 장관과 5개 신도시 지자체 간 2차 간담회가 열린다. 간담회에서는 1기 신도시 재정비 특별법에 포함될 선도지구 지정 구체화 방안과 지자체별 정비기본계획 수립 방향을 논의할 방침이다. 선도지구 지정 대상, 지정 절차 등에 신도시 지자체의 의견과 지역별 특수성을 충분히 반영하기 위해서다. 국토부는 또 이달 중 5개 신도시에서 공동으로 주민설명회를 열어 정비 추진 현황과 앞으로의 추진 계획을 명확하고 상세하게 설명하고 주민 의견도 적극적으로 수렴할 계획이다. 오는 17일에는 중동·평촌 신도시, 18일에는 분당·일산·산본 신도시 지자체에서 주민설명회가 열린다. 국토부는 또 내년 2월까지 특별법을 발의하려고 국회에 발의된 법안 분석과 사업 추진 절차·체계·특례·선도지구 지정 등을 검토하고 있다. 1기 신도시의 모든 지자체는 이달부터 내년 1월까지 정비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발주할 계획이다. 한편 국토부는 2024년까지 지자체별 정비기본계획 등 마스터플랜을 세우고 정비 선도지구를 지정할 계획이다. 선도지구는 노후도·주민 불편·모범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우선적으로 정비사업을 추진하는 곳이다. 문성요 국토부 국토도시실장은 “신도시별 MP 위촉으로 정비기본계획 수립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며 “지자체와 주민 여론을 수렴하고 소통하는 창구가 생겨 선도지구 지정, 사업 착수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방공포대 이전· 상시 개방 등 무등산 정상 시민 환원 ‘속도’

    방공포대 이전· 상시 개방 등 무등산 정상 시민 환원 ‘속도’

    강기정 광주시장 “민관군 협의체·광주시 TF 통해 구체화” 통행로 데크 공사 마무리되면 내년 상반기 상시 개방가능 방공포대 조기 이전을 비롯해 무등산 정상을 광주 시민에게 되돌리주기 위한 작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11일 시청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하고 “광주시와 자치구, 국방부, 공군부대, 지역 정치권 등이 참여하는 민관군 협의체를 이달 중 구성해 방공포대 이전 절차를 논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인 송갑석 더불어민주당이 위원장을 맡게 되는 협의체는 내년 말까지 마련하기로 합의한 방공포대 이전 로드맵을 구상하게 된다. 광주시는 방공포대 이전에 앞서 무등산 정상을 상시 개방하기로 공군과 합의함에 따라 ‘무등산을 시민의 품으로 태스크포스’도 출범시킨다. 방공포대 이전 추진반, 상시개방 추진반, 정상복원 추진반 등 3개 과제별로 실무 절차를 논의한다. 강 시장은 “방공포대 이전은 내년 12월까지 국방부 주도로 이전 로드맵을 내는 것을 목표로 타당성·이전 계획 등 용역이 진행될 것”이라며 “관련 예산 15억원을 국방부에서 국회에 요청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용역 결과 등을 토대로 내년 하반기까지는 이전 대상지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광주시는 현대적인 무기 체계 운용상 방공포대가 굳이 산 정상에 있어야 할 필요는 없다고 판단, 방공포대 이전 후보지로 광주 군 공항 등을 검토하고 있다. 무등산 정상 상시 개방은 통행로 확보, 국립공원 평가 심의, 통행로 데크설치 공사 등이 마무리되는 시간을 감안, 이르면 내년 상반기 중 가능할 것으로 광주시는 설명했다. 그전에는 임시 개방 행사를 통해 정상에 오를 수 있다. 새해 1월1일 해맞이 행사도 한 겨울, 야간에 진행된다는 점을 고려해 안전대책을 마련한 뒤 인원을 제한하는 형태로 진행될 것이라고 광주시는 전했다.
  • 속도감 내는 1기 신도시 재건축...5개 신도시 MP 지정

    정부가 이달 들어 1기 신도시 재건축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정부의 약속과 달리 신도시 재건축 사업 추진 일정이 지연되고 있다는 해당 신도시 주민의 불만을 가라앉히려는 조치로 풀이된다. 국토교통부는 11일 분당·일산·평촌·산본·중동 등 5개 신도시별 총괄 기획가(MP)를 위촉했다. 이들은 민관합동 태스크포스(TF) 협력분과 위원으로 참여해 정부·지자체·주민 간 소통창구 역할을 하며, 지자체 정비기본계획 수립에서 자문 역할을 한다. 이달 중 총괄기획가 킥오프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도 시작한다. 이달 말에는 국토부 장관과 5개 신도시 지방자치단체 간 2차 간담회가 열린다. 간담회에서는 1기 신도시 재정비 특별법에 포함될 선도지구지정 구체화 방안과 지자체별 정비기본계획 수립방향을 논의할 방침이다. 선도지구 지정대상, 지정절차 등은 신도시 지자체의 의견과 지역별 특수성을 충분히 반영하기 위해서다. 국토부는 또 이달 중 5개 신도시에서 공동으로 주민설명회를 열어 정비 추진현황과 앞으로 추진계획을 명확하고 상세하게 설명하고 주민 의견도 적극적으로 수렴할 계획이다. 17일에는 중동·평촌신도시, 18일에는 분당·일산·산본 신도시 지자체에서 주민설명회가 열린다. 국토부는 또 내년 2월까지 특별법을 발의하려고 국회에 발의된 법안 분석과 사업추진 절차·체계·특례·선조지구 지정 등을 검토하고 있다. 1기 신도시의 모든 지자체는 이달부터 내년 1월까지 정비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발주할 계획이다. 한편, 국토부는 2024년까지 지자체별 정비기본계획 등 마스터플랜을 세우고 정비 선도지구를 지정할 계획이다. 선도지구는 노후도·주민 불편·모범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우선하여 정비사업을 추진하는 곳이다. 문성요 국토도시실장은 “신도시별 MP 위촉으로 정비기본계획 수립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며 “지자체와 주민 여론을 수렴하고 소통하는 창구가 생겨 선도지구 지정, 사업 착수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전기차 12조 손해 막아라…정부, 미 IRA 세부규정에 “원팀 대응, 기회요인으로”

    전기차 12조 손해 막아라…정부, 미 IRA 세부규정에 “원팀 대응, 기회요인으로”

    “미 행정부·의회에 우리측 우려 집중 제기”전기차 세액공제 한미 실무협의체 적극 활용민주 “2024년까지 전기차 12조 수출 손해”미국 재무부가 한국산 전기차를 보조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하는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의 보조금 지급 세부 규정을 명확히 하려는 작업에 돌입한 것과 관련, 산업통상자원부는 정대진 통상차관보 주재로 IRA 대응 제3차 민관합동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열고 한국 기업이 차별받지 않도록 동향 공유 등 ‘원팀’으로 대응하는 한편 미국 진출 기업이 IRA의 기회요인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한미 정부간 실무협의체를 적극 활용해나가기로 했다. “우리 기업 차별 대우 안 받고 IRA 혜택 활용하게 면밀히 대응” 산업부는 11일 서울 중구 대한상의에서 자동차·배터리·에너지 업계와 IRA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정 차관보는 “미 재무부가 IRA 세부규정 공식 절차를 개시한 만큼 우리 기업이 차별적인 대우를 받지 않고 IRA상 혜택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위 규정에 대한 의견수렴 과정에서 면밀히 대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 IRA의 전기차 세액공제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현재 가동하고 있는 한미 정부 간 실무협의체를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정 차관보는 “정부는 한미 상무장관·통상장관 회담, 실무협의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미국 행정부·의회와 접촉하며 IRA에 대한 우리 측 우려를 집중 제기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해왔다”고 설명했다. 최근 미 재무부는 IRA 이행을 위한 세부 하위규정 마련에 착수하며 전기차를 비롯한 청정에너지 세액공제·보조금 등에 대한 한 달간의 의견 수렴 절차를 개시했다. 지난 7일 이상준 한국무역협회  미국 뉴욕지부장은 11개 해외지부가 모인 ‘긴급 주요시장별 무역대책 회의’에서 미국 내 외국인투자기업 중에서 한국 기업의 일자리 창출 기여도가 가장 높아 미국의 IRA을 통한 전기차 보조금 차별 조치가 부당하다고 지적했다. 이 지부장은 “올해 미국에서 리쇼어링(해외진출 기업의 국내 복귀) 기업과 외투기업이 창출한 일자리는 35만개에 달했다”면서 “특히 이 중 한국 기업 34개사가 창출한 일자리는 약 3만 5000개로 국가별 기여도 1위를 차지했는데 우리나라에 대한 전기차 보조금 차별은 부당하다”고 말했다.민주 “산업부 IRA 늑장 대처, 손해 키워”산자 “FTA 위반, 필요시 WTO 미 제소”“11월 미 중간선거 이후 상황 변화할 것”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최근 산업부 국정감사에서 지난 7월 27일 IRA 법안 발표 이후 산업부의 늑장 대처로 IRA 보조금 정책 차별에 따른 전기차 수출 손해액이 2024년까지 12조원에 달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2024년은 연간 30만대를 생산하는 현대차의 미국 조지아주 전기차 공장이 완공되는 시점을 의미한다.  김성환 의원은 “2011년 11월 IRA 모법인 더나은재건법(BBB)이 하원을 통과했고 올해 7월 조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행정명령만으로도 제도 실행이 가능한 ‘비상사태 선포’를 검토해 IRA 법안 통과 가능성이 높아져 일본은 2021년 9월부터 미 의회, 행정부를 대상으로 자국에 유리하도록 로비를 벌이고 있었다”면서 “산업부는 IRA 인지 시점을 묻는 질의에 ‘8월 초에 인지했다’고 답변했고 법안이 상원을 통과한 후인 8월 9일에야 미 상무부를 찾아 면담했다”고 질타했다. 그러면서 “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IRA보조금 정책으로 연간 10만대의 전기차 수출이 지장을 받을 것”이라며 IRA 보조금 차별로 미국 테슬라 자동차와 가격 역전 현상이 일어나 수출이 급격히 줄어들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국회 상임위원회에서 한국산 차량을 전기차 보조금 지원 대상에서 제외한 미국의 IRA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과 세계무역기구(WTO) 규정에 위반될 소지가 높다면서 “필요한 경우 WTO 제소 절차를 진행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 장관은 “미국의 11월 중간선거 이후 상황 변화가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독일 등 EU도 중간선거까지는 목소리를 크게 내지 않고 있는데 우리는 중간선거 전까지 물밑작업을 잘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 [오늘의 경기]

    ●종합=제103회 전국체육대회(울산시 일원) ●프로야구=kt-LG(오후 6시 30분·잠실) ●프로축구=포항-울산(오후 3시·포항스틸야드) 전북-강원(오후 7시 30분·전주월드컵경기장) 인천-제주(오후 7시 30분·인천축구전용경기장) ●테니스=ATP 서울오픈 국제남자챌린저대회(올림픽코트) ATF 하나증권 양구 국제주니어대회(양구테니스파크) ●볼링=양산컵 프로대회(오전 8시·양산 베스트, 마이티볼링경기장) ●바둑=제24회 농심신라면배 세계최강전 본선 1차전(온라인) ●산악=IFSC 서울 스포츠클라이밍 아시아선수권대회(오전 10시·잠원한강공원 스포츠클라이밍 특설경기장)
  • 집안일도 마을 활동도 수당? 강기정 시장의 실험 통할까

    집안일도 마을 활동도 수당? 강기정 시장의 실험 통할까

    광주시가 농민수당에 이어 가사수당과 시민참여수당 도입을 추진하면서 현실화 여부가 주목받고 있다. 이들 3개 수당은 강기정 시장의 핵심 공약인 ‘3대 공익가치 수당’으로, 농민수당은 다른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실시되고 있지만, 가사수당과 시민참여수당은 광주시가 처음 도입을 시도하고 있다. 가사수당은 가사노동의 사회·경제적 가치를 인정하자는 취지이며 시민참여수당은 공익적 시민참여 활동에 대해서도 지자체가 소정의 대가를 지급한다는 것이다. 다만 현금성 복지를 축소하려는 중앙정부의 흐름과 배치돼 실현되기까지는 난항이 예상된다. 광주시는 가사수당을 도입하기 위해 다음달부터 용역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5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이번 용역에선 가사노동의 가치와 세대별 가사노동 인구, 수당지급의 타당성, 지급 대상, 지급 액수 등을 검토하게 된다. 광주시는 가사수당 도입 검토를 위한 전담팀도 구성했다. 광주시는 특히 청년수당이나 돌봄수당, 노인수당을 받는 세대를 제외한 40대의 경우 복지제도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판단에 따라 우선 시범적으로 40대에 가사수당을 적용한다는 복안이다. 이와 관련, 강 시장은 공약을 통해 월 10만원 수준의 가사수당 지급을 검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광주시는 보건복지부와 수당 신설 협의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지급 근거가 될 시의회 조례가 제정될 경우 오는 2024년부터는 지급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러나 보건복지부는 난색을 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통계청에선 식사준비·설거지·간식 만들기 등 음식준비, 세탁·수선 등 의류관리, 청소 및 정리, 반려동물 돌보기, 일상용품 구입, 차량관리 등을 가사노동으로 분류하고 있다. 공익적 가치활동에 참여하는 시민에게 지급하는 시민참여수당 도입 절차도 본격화된다. 마을 청년활동을 비롯해 자원순환해설, 문화재돌봄지킴, 환경정화활동 등 지역사회 공동의 이익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활동이 포함된다. 일자리 제공이나 최저생계 보장을 위한 것이 아니라 지속적이고 건전한 공익활동을 촉진하기 위한 제도라는 것이 광주시의 설명이다. 광주시는 수당지급 대상 활동을 파악하기 위해 지난 8월부터 공익적 가치활동 지원사업에 대한 전수조사와 함께 신규 수요조사를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이달 중 제도 마련을 위한 TF 회의를 열어 시민참여수당의 기본 방향과 공익적 가치활동의 기준 및 지급 규모, 조례 제정 등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강 시장은 공약을 통해 ‘시간당 생활임금 수준인 1만 920원 정도를 지급하는 방안’을 제시했었다. 광주시 관계자는 “시민참여수당은 자원봉사나 시장경제로 해결이 안 되는 공익적 활동을 촉진하기 위한 것으로 오는 2023년 지급이 목표”라며 “공익적 활동에 대한 대가를 지급하는 차원이어서 무조건적인 현금성 지원과는 다르다”고 설명했다.
  • 집안 청소나 식사준비, 자원봉사에도 지자체 수당지급 가능할까

    집안 청소나 식사준비, 자원봉사에도 지자체 수당지급 가능할까

    광주시, 가사수당 및 시민참여수당 제도 도입 시동 지자체서 가사노동 및 공익활동의 가치 인정 의미 11월중 용역·공론화 착수, 공익활동 전수조사도 시작 광주시가 농민수당에 이어 가사수당과 시민참여수당제도 도입을 추진하면서 현실화 여부가 주목받고 있다. 청소나 세탁 등 가사활동은 물론 마을 청년활동 등 공익적 시민참여 활동에 대해서도 지자체가 세금으로 소정의 대가를 지급한다는 것이어서 실제 도입될 경우 전국적인 관심사가 될 전망이다. 광주시는 일반 가정에서 이뤄지는 가사노동에 대해 지자체가 수당을 지급하는 내용의 ‘가사수당’을 제도적으로 도입하기 위해 다음달부터 용역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5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이번 용역에선 가사노동의 가치와 세대별 가사노동 인구, 수당지급의 타당성, 지급 대상, 지급 액수 등을 검토하게 된다. 광주시는 용역과 함께 가사수당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포럼과 토론회를 개최하고 전담팀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광주시는 가사수당 지급을 추진하는 것과 관련, 가사노동의 사회적 가치를 인정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특히, 청년수당이나 돌봄수당, 노인수당을 받는 세대를 제외한 40대의 경우 복지제도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다는 판단에 따라 우선 시범적으로 40대에 가사수당을 적용한다는 복안이다. 이와 관련, 강기정 광주시장은 공약을 통해 월 10만원 수준의 가사수당 지급을 검토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광주시는 보건복지부와 수당 신설협의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지급근거가 될 시의회 조례가 제정될 경우 오는 2024년부터는 지급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재 통계청에선 식사준비·설거지·간식만들기 등 음식준비, 세탁하기·의류수선 등 의류관리, 청소하기·쓰레기 버리기 등 청소 및 정리 등을 가사노동으로 분류하고 있다. 반려동물 돌보기·일상용품 구입·차량관리 등도 가사노동에 포함된다. 시민참여수당 도입을 위한 절차도 본격화된다. 시민참여수당은 공익적 가치활동에 참여하는 시민에게 지급하는 수당이다. 마을 청년활동을 비롯해 자원순환해설, 문화재돌봄지킴, 환경정화활동 등 시민들이 지역사회 공동의 이익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다양한 활동이 포함된다. 일자리 제공이나 최저생계 보장을 위한 것이 아니라, 지속적이고 건전한 공익활동을 촉진하기 위한 제도라는 것이 광주시의 설명이다. 광주시는 수당지급 대상 활동을 파악하기 위해 지난 8월부터 공익적 가치활동 지원사업에 대한 전수조사와 함께 신규 수요조사를 진행중이다. 이와 함께 이달 중 제도 마련을 위한 TF회의를 열어 시민참여수당의 기본방향과 공익적 가치활동의 기준 및 지급 규모, 조례제정 등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강 시장은 공약을 통해 ‘시간당 생활임금 수준인 1만920원 정도를 지급하는 방안’을 제시했었다. 광주시 관계자는 “시민참여수당은 자원봉사나 시장경제로 해결이 안되는 공익적 활동을 촉진시키기 위한 것으로, 오는 2023년 지급이 목표”라며 “공익적 활동에 대한 대가를 지급한다는 차원이어서 무조건적인 현금성 지원과는 다르다”고 설명했다.
  • [오늘의 경기]

    ●종합=제103회 전국체육대회(울산) ●프로야구=NC-kt(오후 2시·수원) ●테니스=ATP 서울오픈 국제남자챌린저대회(올림픽코트) ATF 하나증권 양구 국제주니어대회(양구테니스파크)  ●볼링=양산컵 프로대회(오전 8시·양산 베스트, 마이티볼링경기장) ●산악=IFSC 서울 스포츠클라이밍 아시아선수권대회(오전 10시·잠원한강공원 스포츠클라이밍 특설경기장)
  • 세계서 2번째로 비싼 ‘핑크 다이아’, 822억원 낙찰

    세계서 2번째로 비싼 ‘핑크 다이아’, 822억원 낙찰

    희귀한 빛깔의 핑크 다이아몬드가 다이아몬드 경매 역사상 두 번째로 높은 가격을 갱신하며 약 5770만 달러(약 822억원)에 낙찰됐다.  홍콩 매체 더스탠다드는 지난 7일(현지시간) 홍콩에서 열린 소더비 주최 경매 행사에서 크기 11.15캐럿의 핑크 다이아몬드가 경매 역사를 새로 쓰며 822억원에 최종 낙찰됐다고 9일 보도했다. 방석 모양의 이 다이아몬드는 일명 ‘윌리엄 핑크 스타’로 불리는데 현존하는 대형 핑크 다이아몬드 3개 중 하나로 꼽힌다.  다른 두 개의 핑크 다이아몬드는 지난 2017년 경매에서 무려 7120만 달러에 낙찰돼 최고가를 기록했던 일명 ‘CTF 핑크 스타’다. 그 크기가 무려 59.60캐럿에 달해서 현존하는 가장 큰 타원형 혼방 모양의 다이아몬드로 불린다.  또 다른 것은 ‘윌리엄슨’ 다이아몬드로 23.60캐럿의 이 다이아몬드는 영국의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생존했을 당시 캐나다의 지질학자인 존 소번 윌리엄슨으로부터 결혼 선물로 전달받은 것이다. ‘윌리엄 핑크 스타’라는 명칭 역시 세계에서 가장 큰 핑크 다이아몬드로 알려진 CTF 핑크 스타와 지난 1947년 엘리자베스 2세 여왕에게 전달됐던 23.6캐럿의 다이아몬드 두 개의 이름에서 각각의 명칭을 따서 명명된 것.  이에 앞서 올 초 경매회사 소더비 측은 윌리엄 핑크 스타의 경매 예상 가격으로 2100만 달러(약 299억원)를 예측했으나 실제 경매에서는 그보다 두 배 이상 더 비싼 5770만 달러(약 822억원)에 최종 낙찰되면서 소더비가 진행한 경매 기록 중 두 번째로 높은 가격을 갱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핑크빛의 오묘한 색을 가진 다이아몬드는 매우 희귀한데, 그중에서도 10캐럿 이상의 다이아몬드는 매우 희귀한 편에 속한다. 다이아몬드가 띄고 있는 핑크빛의 정확한 원인이 과학적으로 분명하게 밝혀지지 않은 것도 희귀성을 더 높여주는데 한몫한다는 것이 이분야 전문가들의 평가다. 윌리엄 핑크 스타를 낙찰받은 행운의 주인공은 미국 플로리다주 출신의 익명의 구매자로 낙찰 예상 가격이었던 2100만 달러보다 두 배 이상 높은 가격으로 경매에 참여했다. 이에 앞서 핑크 다이아몬드 최고가를 경신했던 기록은 지난 2017년 홍콩에서 개최됐던 일명 ‘CTF 핑크 스타’로 불린 다이아몬드가 7120만 달러에 낙찰된 것이다.  이와 관련해 영국 보석회사인 ‘77 Diamonds’의 토비어스 코마인드 전무 이사는 “세계 경제가 불안정한 상황에서도 높은 품질의 다이아몬드에 대한 수요는 여전하다는 것을 증명한 사례”라면서 “세계 최고 수준의 다이아몬드라면 어떤 상황에서도 단단한 수요층과 지지자들이 있다는 것을 이미 역사가 증명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 취임 100일 맞은 오언석 도봉구청장 “구민들이 체감하는 내실있는 정책 펼칠 것”

    취임 100일 맞은 오언석 도봉구청장 “구민들이 체감하는 내실있는 정책 펼칠 것”

    “아무리 좋은 의도를 지닌 정책이라 해도 구민들이 체감할 수 없다면 결코 성공한 정책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내실있는 정책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오언석 서울 도봉구청장이 취임 100일을 맞아 그간의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7일 도봉구에 따르면 오 구청장은 ‘함께해요! 변화·성장·미래, 도봉’이라는 슬로건 아래 현장을 뛰어다니며 주민과 소통하는 행보를 이어왔다. 우선 지난 7월 14개 동을 방문해 1700여명의 주민을 만나 대화를 나눴다. 주민과의 대화에서 나온 안건을 해결하고자 창4동 어린이집, 성대야구장, 쌍문동 축대 붕괴 현장도 방문했다. 오 구청장은 민관이 손을 잡고 이웃을 돌보는 ‘도봉형 약자와의 동행’도 본격화했다. 도봉구는 주거 취약 지역에 사는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전수 조사를 시행하고, 지역 병원과 돌봄SOS센터를 연계해 위기 상황에 놓인 질환자를 찾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주민들이 많이 방문하는 생활밀착형 업종 종사자들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지정해 위기 이웃을 함께 찾는 등 돌봄망을 촘촘하게 구축하고 있다.민선 8기 취임 직후부터 재건축·재개발 활성화를 강조한 오 구청장은 ‘도시개발지원TF팀’을 구성해 각종 규제 완화, 주거 환경 개선, 주택 공급 활성화 등에 힘을 싣고 있다. 구는 그간 준공업지역이라는 특수성 때문에 재개발을 추진하기 어려웠던 창2동이 서울시로부터 주택정비형 재개발 후보지 공모에 신청할 수 있다는 답변을 받는 등 재개발 추진의 발판을 마련했다. 오 구청장은 임기 내 청년을 위한 현실적인 정책을 마련하는 것을 비롯해 재건축·재개발 추진, 우이~방학 간 경전철 연장선 조기 착공 등을 반드시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조직을 개편하고 전담 부서를 신설해 민선 8기 주요 정책을 속도감 있게 실행한다는 방침이다. 오 구청장은 “앞으로 제한된 재산권, 불안한 고용 상황, 불편한 대중교통, 부족한 일자리, 노후화된 주거 환경 등 주민들이 불편함을 겪는 부분을 개선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남자탁구, 유럽 최강 독일 너머 세계선수권 결승행 겨눈다

    남자탁구, 유럽 최강 독일 너머 세계선수권 결승행 겨눈다

    한국 남자 탁구가 유럽 최강 독일 너머 세계선수권 결승행을 노린다. 주세혁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탁구 대표팀은 7일 중국 청두에서 열린 2022 국제탁구연맹(ITTF) 단체전 세계선수권대회 8강전에서 홍콩에 3-1로 승리했다. 이로써 한국은 2016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3위), 2018년 스웨덴 할름슈타트(3위) 대회에 이어 3회 연속 준결승에 진출했다. 2020년 부산 대회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열리지 않았다. 한국은 프랑스를 3-2로 제친 도쿄올림픽 단체전 은메달의 독일과 8일 준결승전을 치른다. 만약 독일을 꺾으면 일본-중국전 승자와 우승을 다투게 된다. 탁구 세계선수권은 3·4위 결정전 없이 준결승에서 패한 팀 모두에게 동메달을 준다. 독일은 도쿄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티모 볼, 디미트리 오브차로프, 파트리크 프란치스카 등 기존 베테랑 대신 세계 9위 치우 당(25), 36위 두다 베네딕트(28), 74위 발테르 리카르도(30), 87위 멩 판보(21), 103위 스툼페르 카이(20) 등 20대 위주로 팀을 꾸리며 세대교체를 단행한 팀이다. 한국 역시 세대교체가 이뤄져 세계 17위 장우진(27·국군체육부대)을 에이스로 47위 안재현(23·삼성생명), 78위 조승민(24·삼성생명), 91위 조대성(20·삼성생명), 262위 황민하(23·미래에셋증권) 등 모두 20대로 팀을 꾸렸다. 홍콩과의 8강전은 장우진이 결정지었다. 응닥팜(376위)과의 2단식을 잡은 장우진은 한국이 2-1로 앞선 채 맞이한 4단식에서 앞서 조승민을 상대로 1단식을 따냈던 ‘한국 킬러’ 웡춘팅(27위)을 3-1로 눌러 팀에 4강 티켓을 안겼다.
  • 김태우 강서구청장 취임 100일, 강서구가 이렇게 변했다

    김태우 강서구청장 취임 100일, 강서구가 이렇게 변했다

    “저는 철저한 실적주의자입니다. 강서구의 변화와 발전을 위한 구민들의 선택에 반드시 실적으로 답해드리겠습니다.” 민선8기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이 취임 후 100일이 지났다. 김 구청장은 슬로건인 ‘변화로 만드는 미래, 구민과 도약하는 강서’를 이루기 위해 5대 구정목표를 설정하고 본격적으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원도심 활성화로 균형도시 기반 마련 7일 강서구에 따르면 ‘화곡도 마곡된다’는 김 구청장이 후보자 시절 직접 만든 1순위 공약이었다. 마곡지구 중심 개발로 기능이 쇠퇴한 화곡동, 방화동 등 원도심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지역 균형발전을 이루겠다는 목표다. 이는 민선8기 5대 구정목표 중 첫 번째인 ‘원도심이 살아나는 고품격 균형도시’로 이어져 본격적인 실행에 들어갔다. 원도심의 재개발·재건축 정책은 지난 8월 전담조직 구성을 시작으로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구는 민관·전문가로 구성된 원도심활성화 추진위원회 운영을 통해 구민의 힘으로 원도심의 재개발·재건축을 이뤄내겠다는 계획이다. 구는 지난달 20일 ‘원도심 활성화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재건축·재개발의 모든 과정을 주민과 공유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취지다. 김 구청장은 이날 주민 500여명 앞에서 직접 마이크를 잡고 그간 진행사항을 공유하고 비전을 제시했다. 같은 달 29일에는 원도심의 재개발·재건축 과정에 구민과 직접 소통하고 아이디어를 반영하기 위한 ‘원도심 활성화 구민 소통서포터즈’가 발대식을 갖고 활동을 시작했다. ●지역문화·예술 활성화로 지역 활력 되찾아지난 8월 25일 마곡 문화의 거리 버스킹 공연이 처음 시작됐다. 마곡을 홍대에 버금가는 젊음과 예술의 거리로 만들겠다는 김 구청장의 기획에서 출발했다. 공연은 회를 거듭할수록 인기를 더하고 있다. 이에 구는 즉각 시즌2를 기획했고, 이달 27일까지 공연을 이어간다. 오는 22일에는 코로나19로 지친 구민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2022 가을밤의 페스티벌 강서구민 트롯가요제&영화상영회’가 서울식물원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문화행사가 부족했던 강서구에 볼거리가 점점 늘어가고 있다. 원도심 문화발전의 중심 공간인 ‘화곡동 강서문예회관’과 ‘방화근린공원 천문우주과학관’은 내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본격적인 준비 작업에 들어갔다. 다양한 문화예술을 통해 주민들을 즐겁게 하고 지역경제도 활성화시키겠다는 의지를 담은 ‘문화와 예술이 넘치는 강서’가 점점 실현되고 있다. ●가족 모두가 행복한 아이 키우기 좋은 강서 김 구청장은 취임 초부터 항상 가정의 행복을 강조해왔고, 구 행정에서도 가정의 행복을 중심에 놔야 한다고 강조해왔다. 특히 화곡동 등 주거 환경이 열악한 지역을 개선해 아이 키우기 좋은 강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위해 구는 방과 후 초등 돌봄을 위한 우리동네키움센터를 최대 10개소까지 확충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곧바로 실행에 들어갔다. 오는 12월 강서6호점 개소를 시작으로 2026년까지 목표를 달성, 초등 방과 후 돌봄 부담을 줄여 저출산과 여성의 경력단절 문제를 한꺼번에 해결할 계획이다. 또한 2023년에는 계절·미세먼지 관계없이 아이들이 항상 뛰어놀 수 있는 키즈카페 2개소도 새로 조성해 경제적 부담없이 아이들에게 안전한 놀이공간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아동·청소년을 위한 교육, 복지, 문화를 아우르는 원스톱 종합지원 기관인 ‘염창동 청소년 문화의 집’은 내년 7월 착공을 목표로 사전절차가 진행 중이고, 구는 추가 건립을 위한 부지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누구나 소외되지 않도록 사회적 약자와의 동행 실천 최근 서울시가 발표한 강서구 2분기 연립·다세대 신규 전세가율은 무려 96.7%에 달한다. 강서구는 서울시에서 깡통전세의 위험이 가장 큰 상태다. 이에 김 구청장은 곧바로 서울시 최초로 ‘깡통전세 예방 종합대책’ 마련을 지시했고, 구는 강서경찰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강서구지회, 감정평가사 등 전문가들과 함께 ‘부동산 깡통전세 피해 예방 TF팀’을 꾸렸다. 구는 주민들이 평생 모은 재산을 한순간에 잃을 수 있는 깡통전세에 대해 여러 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범죄사기를 뿌리 뽑고 구민의 소중한 재산을 지킬 예정이다. 청년임차인을 위한 대책도 함께 마련됐다. 지난 9월 16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강서구지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보증금 7500만원 이하 청년(만 19세~34세) 임차인의 임대차 계약 중개보수를 50% 이내로 낮추는 제도가 도입됐다. 재능기부 방식으로 이루어진 중개보수 감면을 통해 구는 예산을 지출하지 않고도 청년 임차인들을 도울 수 있는 성과를 거뒀다. ●안전환경도시 강서 만들기 방안 추진 김 구청장이 취임 첫날인 지난 7월 1일 첫 일정으로 소화한 곳은 침수 취약지역 현장이다. 전날 밤 폭우로 인한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수방시설을 점검해 구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행보였다. 그만큼 김 구청장에게 구민의 안전은 최우선 과제였고, 이는 구정 5대 목표인 ‘자연과 공존하는 안전환경도시 강서’에 즉각 반영되었다. 구는 지난 8월 방화동 건설폐기물처리장(건폐장), 서남물재생센터, 열병합발전소 등 지역의 대표 기피시설 관련 문제 해결을 위해 ‘안전환경강서 조성 TF’를 출범했다. 서울 외곽에 위치해 기피시설 집합지역이 된 강서구에서 구민의 건강과 재산권을 지켜내기 위해서다. 8개 부서로 구성된 TF팀은 주민들과 소통하며 피해상황을 살피고 민원 해결을 위한 법률 자문 등을 지원한다. 또한 주민들이 적극 반대하는 열병합발전소 건설에 대해 국토교통부와 서울시 등에 적극 건의하고 협의해 문제를 해결할 방침이다. 방화 건폐장 이전을 위한 관계 지방자치단체와의 논의도 계속되고 있다. 서울시, 경기도, 김포시 등 3개 지자체와 건폐장 이전에 관한 논의가 계속되고 있고, 지난 9월에는 건폐장 이전과 서울 지하철 5호선 연장에 대한 의견을 서울시에 직접 제출했다. 김태우 강서구청장은 “강서구의 주인인 모든 구민이 행복하고 더욱 살기 좋은 강서를 만들려면 모든 게 새롭게 바뀌어야 한다”며 “아이부터 어르신들까지 모두 행복한 ‘변화로 만드는 미래, 구민과 도약하는 강서’를 꼭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 [오늘의 경기]

    ●종합=제103회 전국체육대회(울산 일대) ●프로야구=kt-KIA(광주) LG-NC(창원) 삼성-두산(잠실·이상 오후 6시 30분) ●프로농구=MG새마을금고 KBL 컵대회 준결승(오후 2시·통영체) ●골프=KPGA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오전 7시·인천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 KLPGA 투어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오전 7시·여주 블루헤런 골프클럽) ●테니스=광주오픈 국제남자챌린저(광주진월국제코트) ATF 안동국제주니어대회(안동시민운) ●스피드스케이팅=공인기록회(오후 5시·태릉국제스케이트장)
  • 10년간 호남 문 두드렸던 코스트코… 이번엔 익산에 들어서나

    10년간 호남 문 두드렸던 코스트코… 이번엔 익산에 들어서나

    10여년간 전북과 전남 등 호남의 문을 두드린 코스트코가 또 한 번 호남 입점을 시도한다. 그동안 지역 소상공인의 반발 등으로 잇따라 입점이 무산된 상황에서 이번에는 전북 익산 왕궁에서 입주 절차를 추진하고 있어 관심이 쏠린다. 6일 전북도와 익산시에 따르면 왕궁물류단지㈜는 지난달 말 전북도에 지구단위 변경승인서(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 왕궁물류단지는 앞서 지난해 12월 ㈜코스트코 코리아와 1만 500평 부지에 대한 조건부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따라서 이번 지구단위 변경승인서는 코스트코 입점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볼 수 있다. 전북도는 연말까지 승인 여부를 결정한다는 입장이다. 도 관계자는 “몇 차례 변경을 거쳐 사업계획서가 제출된 건 사실”이라며 “주민 의견 청취 등의 절차를 거쳐 최대한 빠른 시일 내 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물론 코스트코 입주까지는 상권영향평가서·지역협력계획서 등록, 건축 허가, 입주 승인 등의 절차가 남아 있어 아직 확정 단계는 아니다. 앞서 2012년 전남 순천과 2017년 전북 전주·완주 등에도 코스트코 입점이 추진됐지만 무산된 바 있다. 순천시는 부지 매매 계약서까지 체결했지만 지역 상인들의 반대로 입점이 취소됐고, 전주시 역시 당시 김승수 시장이 “영세 소상공인 보호”를 이유로 입점을 거절했다. 큰 부침 없이 절차가 진행되면 내년에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익산시는 유통업체 입점이 지역 상권에 미칠 영향과 상생 방안을 논의하는 등 입점 준비에 돌입한 상태다. 오택림 부시장이 단장을 맡은 ‘왕궁물류단지 대형 유통업체 입점 대응 TF팀’을 운영해 부문별 동향 파악을 비롯한 세부 대응 방안 수립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 행정 절차를 면밀히 살피고, 지역상권 활성화 및 소상공인 보호를 위한 상생 지원을 모색한다는 것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대형 유통업체 입점이 가시화한 만큼 관계기관, 단체와 지속적으로 소통해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겠다”고 말했다.
  • 유정복 인천시장 “대한민국 제2 도시로 도약”

    유정복 인천시장 “대한민국 제2 도시로 도약”

    취임 100일을 맞은 유정복 인천시장이 지역내총생산(GRDP) 100조원 시대를 열어 인천을 대한민국 제2의 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선언했다. 현재는 서울, 부산에 이어 제3의 도시로 꼽힌다. 유 시장은 6일 인천시청에서 열린 민선 8기 출범 100일 비전 선포·시정 목표 발표식에서 이같이 선언했다. 유 시장은 시정 목표인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을 달성하기 위한 핵심 과제로 내항 경제자유구역 지정 등 제물포 르네상스 시대 개막, 원도심 개발 촉진, 인천발 KTX·GTX·제2경인선 등 철도망 구축을 꼽았다. 공공의대 설립, 국립대학병원 유치 및 제2인천의료원 설립, 바이오혁신클러스터 조성, 재외동포청 유치, 행정체제 개편 등에도 주력하기로 했다. GRDP는 한 지역에서 생산한 모든 재화와 서비스를 시장가치로 평가한 경제지표다. 인천시는 2017년 GRDP 88조 5000억원을 기록해 처음으로 특별·광역시 가운데 서울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2018년부터 다시 부산에 밀리면서 3위에 머물고 있다. 2020년 기준 인천의 GRDP는 89조 6000억원으로, 91조 3000억원인 부산에 견줘 1조 7000억원 적다. 유 시장은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인천경제동향분석센터’를 신설하고 인천 전략산업 육성·지원계획 수립, 제도·규제 개선 등을 통해 인천의 경제 규모를 100조원대로 끌어올리겠다”고 밝혀 경제 규모 2위 도시를 둘러싼 양측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한편 유 시장은 이날 발대식에 앞서 김정헌 중구청장, 김찬진 동구청장, 강범석 서구청장 등과 함께 ‘미래지향적 행정체제 개편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시와 이들 3개 자치구는 앞으로 전담추진팀(TF)을 만들어 행정체제 개편을 위한 실무 논의 체계를 구축하고 시민·시민단체·지방의원·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운영하기로 했다. 유 시장은 지난 8월 말 가칭 ‘검단구·영종구·제물포구’ 신설을 핵심으로 하는 행정체제 개편안을 발표했다.
  • 부침 많았던 코스트코 호남 진출, 이번엔 진짜 가능할까

    부침 많았던 코스트코 호남 진출, 이번엔 진짜 가능할까

    10여년 간 전북과 전남 등 호남의 문을 두드린 코스트코가 또 한번 호남 입점을 시도한다. 그동안 지역 소상공인 반발 등으로 잇따라 입점이 무산된 상황에서 이번에는 전북 익산 왕궁에 입주 절차가 추진되고 있어 관심이 쏠린다. 6일 전북도와 익산시에 따르면 왕궁물류단지(주)가 지난달 말 전북도에 지구단위 변경승인서(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 익산왕궁물류단지(주)는 앞서 지난해 12월 ㈜코스트코 코리아와 1만500평 부지에 대한 조건부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따라서 이번 지구단위 변경승인서는 코스트코 입점을 염두해둔 것으로 볼 수 있다. 전북도는 올해 연말까지는 승인 여부를 결정한다는 입장이다. 도 관계자는 “몇차례 변경을 거쳐 사업계획서가 제출된 건 사실”이라며 “주민의견 청취 등 절차를 거쳐 최대한 빠른 시일 내 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물론 코스트코 입주까지는 상권영향평가서·지역협력계획서 등록, 건축 허가, 입주 승인 등의 절차가 남아있어 아직 확정단계는 아니다. 앞서 2012년 전남 순천과 2017년 전북 전주·완주 등에도 코스트코 입점이 추진됐지만 무산된 바 있다. 순천시는 부지 매매 계약서까지 체결했지만 지역 상인들 반대로 입점이 취소됐고, 전주시 역시 당시 김승수 시장이 “영세 소상공인을 보호”를 이유로 입점을 거절했다. 큰 부침 없이 절차가 진행되면 내년에 착공이 가능할 전망이다. 이에 익산시는 유통업체 입점으로 인한 지역 상권에 미칠 영향과 상생 방안을 논의하는 등 입점 준비에 돌입한 상태다. 오택림 부시장이 단장을 맡고 있는 ‘왕궁물류단지 대형 유통업체 입점 대응 TF팀’을 운영해 부문별 동향 파악을 비롯한 세부 대응방안 수립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 행정절차를 면밀히 살피고, 지역상권 활성화 및 소상공인 보호를 위한 상생지원을 모색한다는 것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대형 유통업체 입점이 가시화한 만큼 관계기관, 단체와 지속적으로 소통해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겠다”고 말했다.
  • 인천 행정구역 개편 TF 발족…유정복 “제2의 경제도시” 공언

    인천 행정구역 개편 TF 발족…유정복 “제2의 경제도시” 공언

    유정복 인천시장이 지난 8월말 발표한 인천 행정체제 개편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관련 자치구청장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천을 서울에 이어 우리나라 제2의 경제도시로 만들겠다고 공언했다. 유 시장은 6일 시청에서 김정헌 중구청장, 김찬진 동구청장, 강범석 서구청장 등과 함께 ‘미래지향적 행정체제 개편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시와 이들 3개 자치구는 앞으로 전담 추진팀(TF)을 만들어 행정체제 개편을 위한 실무 논의 체계를 구축하고 시민·시민단체·지방의원·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운영하기로 했다. 세부안을 만들기 위해 내년에 연구용역을 시작하고 시민공청회·토론회를 열어 공감대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앞서, 유 시장은 지난 8월 말 가칭 ‘검단·영종·제물포구’ 신설을 핵심으로 하는 행정체제 개편안을 발표했다. 서구와 중구에서 각각 검단과 영종 지역을 분리해 독립 자치구를 신설하고, 중구와 동구 내륙지역을 통합해 제물포구를 만든다는 것이다. 강 구청장은 업무협약 후 출입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각 자치구 입장에서 반대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유 시장은 협약 체결후 민선8기 취임 100일을 맞아 비전과 시정목표를 발표하면서 “지역총생산(GRDP) 규모 100조 시대를 열어 인천을 서울에 이어 우리나라 제2의 경제도시로 만들겠다”고 공언했다. 이를 위해 첨단기업을 유치하고 뿌리산업·소부장 산업육성과 중소기업 혁신성장, 청년 창업인재 양성, 인천사랑상품권(이음카드) 개편을 통한 소상공인 지원 등을 과제로 제시했다. 일자리도 60만개를 창출하겠다고 약속했다. 인천 지역내총생산 규모는 2017년 88조 5000억원으로 특·광역시 중 2위를 달성한 적이 있으나 2020년에는 경제여건 악화 등으로 3위(89조6000억원)로 밀려났다. 유 시장은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인천경제동향분석센터’를 신설하고 인천 전략산업 육성·지원계획 수립, 제도·규제 개선 등을 통해 인천 경제규모를 100조원대로 끌어올리겠다”고 했다. 유 시장은 민선8기 비전을 ‘인천의 꿈 대한민국의 미래’로 결정했으며 △모두가 잘 사는 균형도시 △꿈이 실현되는 세계도시 △진심과 배려의 소통도시 △미래가치 창조의 혁신도시 등 4가지를 시정방침으로 정했다. 유 시장은 “인천의 미래를 위한 민선8기의 진정한 시작은 지금부터”라며 “오직 시민의 행복과 인천의 미래만을 생각하며 온 힘을 다해 뛰겠다”고 강조했다.
  • 권형택 HUG 사장 전격 사의 표명

    권형택 HUG 사장 전격 사의 표명

    국토교통부 산하기관 수장이 또 사의를 표명했다. 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산하 공공기관인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권형택 사장이 전격 사의를 표명했다. 국토부 산하기관장의 사퇴는 지난 8월 김현준 전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지난달 김진숙 전 한국도로공사 사장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권사장은 국토부가 지난달 7일 내놓은 산하 공공기관 혁신 방안에 비교적 반발 움직임이 큰 기업의 사장이다. 권 사장의 사의 표명은 국토부의 강도 높은 감사와 무관하지 않아 보인다. 국토부는 최근 감사 과정에서 HUG 본사의 모 실장이 영업지사에 수차례 특정 건설업체의 신용등급 상향 조정을 요구하는 등 압력을 행사한 사실을 확인했고, 비위 조사 과정에서 권 사장의 책임을 배제할 수 없다며 권 사장에 대한 감사도 함께 진행했다. 직원의 비위를 막는 직원에 대한 인사에 권 사장이 관여했다는 혐의를 받고 집중 감사를 받던 중이었다. 권 사장의 임기는 2024년 4월까지로, 절반이 남아 있는 상태다. 오는 12일에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국정감사도 앞두고 있다. 김 전 LH 사장은 새 정부 출범 직후부터 원희룡 국토부 장관이 참석하는 행사에 참석하지 못하게 하는 등 사퇴 압박을 받다가 결국 스스로 중도 하차했다. 김 전 도로공사 사장은 공공기관 혁신 과정에서 국토부가 내린 지시를 따르지 않았고, 국토부와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혁신 태스크포스(TF)에서 논의 중인 내용을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정치권에 유출했다는 지적을 받고 감사를 받던 중 사표를 냈다.
  • 중간선거 한달 앞… 바이든 지지율 40%로 하락

    중간선거 한달 앞… 바이든 지지율 40%로 하락

    다음달 8일 미국 중간선거를 한 달가량 앞두고 조 바이든 대통령의 지지율이 40%로 소폭 하락한 것으로 4일(현지시간) 나타났다. 연방대법원의 낙태권 불인정 판결로 바이든 대통령과 민주당 지지율이 상승세로 돌아서며 완패가 예상됐던 중간선거가 예측 불허의 상황으로 바뀌었지만 최근 다시 혼조세를 보이는 것이다. 이 때문인지 바이든 대통령은 낙태 문제를 다시 내세워 논란을 재점화하면서 지지율 회복을 노리고 있다. 로이터통신이 여론조사기관 입소스에 의뢰해 지난 3~4일 성인 10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바이든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해 미국인 40%가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주 41%와 비교해 1% 포인트가량 하락한 수치다. 바이든 대통령의 지지율은 임기 초 50%를 유지했으나 지난 5~6월 최저 수준인 36%까지 하락했다. 민주당 내에서는 중간선거에서 하원과 상원까지 장악하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왔다. 하지만 바이든 대통령이 인플레이션감축법(IRA)을 비롯해 대학생 학자금 대출 탕감 조치 등 입법 성과를 내면서 40%대 초반까지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다. 특히 지난 6월 24일 연방대법원의 낙태금지 판결로 지지층 결집현상이 나타나며 지지율이 올랐지만 최근 다소 주춤하고 있다. 이를 의식한 듯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낙태 접근권 보장을 위한 정부 태스크포스(TF) 회의에 참석해 최근 아이다호대학의 낙태 금지와 관련한 지침을 언급했다. 아이다호주는 낙태를 금지하는 이른바 ‘트리거’ 조항을 가진 미국 13개 주 가운데 하나다. 바이든 대통령이 주재한 TF 회의는 이번이 두 번째로 연방대법원이 낙태권 불인정 판결을 내린 지 100여일 만에 열렸다. 바이든 대통령은 전국의 다른 대학에 이런 정책을 도입하지 말 것을 촉구하면서 “공화당이 극단적인 정책을 만들어 기본적인 보건 서비스에 대한 접근권을 위협하는 것을 가만히 앉아서 두고 보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공정위, ‘조사·정책’ 기능 나누고 ‘조사·심판’ 기능 더 엄격히 분리한다

    공정위, ‘조사·정책’ 기능 나누고 ‘조사·심판’ 기능 더 엄격히 분리한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사건 조사와 경쟁·소비자 정책 수립 기능을 분리해 전문성을 강화한다. 현재 분리된 조사와 심판 기능도 공정성 시비가 일지 않도록 독립성을 더욱 강화하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공정위는 5일 보도 참고자료를 내고 “최근 공정위 내부에 조직 선진화 추진단을 설치하고 조직 개편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윤석열 대통령의 지시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은 지난 8월 16일 윤수현 부위원장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았을 때 윤 부위원장에게 “해외사례 등을 참고해 조사 기능과 정책 기능을 분리하는 조직개편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조사·정책·심판 각 기능을 기능별로 전문화해 법 집행의 공정성과 효율성을 강화하라는 취지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조사·심판 절차의 투명성과 예측성을 강화하고 사건 처리를 신속화하고, 증거자료를 철저히 보존·관리하는 등 법 집행 기준과 절차를 개선하라”는 지시도 내렸다. 이에 공정위는 조직 선진화 추진단을 꾸리고 내부 의견 수렴, 학계 등 외부 전문가 의견 청취, 주요 선진국 경쟁 당국 사례 검토 등을 통해 조직 개편 방안을 마련에 나섰다. 공정위는 기업의 독점 및 불공정 거래 사건을 심의·제재하는 합의제 중앙행정기관이자 준사법기관이다. 공정위 사무처는 경쟁 정책과 소비자 정책을 수립·운영하고 법 위반 사건을 조사하는 역할을 한다. 공정위는 “해외 경쟁 당국 대부분 조사와 정책 기능을 분리해 운영한다”면서 “한정된 행정 자원을 법 집행에 전념하도록 해 불법 행위에 신속하고 엄정하게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조사와 정책 기능이 각각 전문화하면 사건 처리 전 과정에 대한 엄격한 관리·감독이 용이해져 신속한 사건 처리, 충실한 기록 관리, 피조사인의 권리보호 등에 기여하고, 경쟁 촉진, 소비자 보호, 중소기업 보호 등 정책기능이 통합돼 관련 정책 간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현재 유럽연합(EU)과 독일은 법률 또는 사건 유형별로 조사와 정책 기능을 구분해 운영하고 있다. 싱가포르와 일본은 사무처 조직을 아예 이원화했다. 미국 연방거래위원회(FTC)는 장기 정책 개발과 경쟁 주창 등 일부 정책 기능이 조사 기능과 분리돼 있으나 분리 수준은 다른 국가보다 제한적이다. 공정위는 조사와 심판 기능을 분리하는 문제를 놓고도 개선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공정위는 사건을 심의하고 제재를 내리는 공정위원장 아래 조사를 담당하는 사무처를 두고 있어 검찰 격의 조사 기능과 법원 격의 심판 기능이 엄격히 분리되지 않았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 이에 대해 공정위는 “이미 심사관(조사)은 위원회(심판)의 의사결정에 관여할 수 없고 위원회는 사무처의 조사 과정에 관여할 수 없도록 기능이 엄격하게 분리돼 있다”고 거듭 설명했다. 하지만 조사를 맡은 사무처 직원과 심판을 맡은 상임위원·부위원장 등이 서로 인사를 교류하는 한가족이나 다름없어 독립성에 대한 의심은 수그러들지 않았다. 공정위는 이런 우려까지 불식시키고자 “현재 심결의 공정성과 독립성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심의 사건 보고 체계, 조사·심판부서 운영방식 등에 대한 여러 가지 개선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더 엄격한 분리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다만 공정위는 조사와 심판 조직을 아예 분리하는 방안에 대해서는 “대부분 경쟁 당국은 한 기구 내에서 조사·심판 기능을 모두 담당하되 심결의 공정성을 위해 두 기능을 분리해 운영한다”며 선을 그었다. 공정위는 조직 개편과 별도로 조사 단계 이의 제기 절차 및 상황 회의 신설, 객관적이고 설득력 있는 사건처리 기준 마련, 대체적 피해 구제 수단 활성화 등 법 집행 효율성 제고, 사건 기록물 보존·관리 강화, 사건처리 기간 관리시스템 마련 등을 골자로 하는 법 집행 시스템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공정위는 “현재 사무처장을 단장으로 하는 내부 태스크포스(TF)에서 법 집행 시스템 개선 방안을 논의 중”이라면서 “이달 말까지 개선안을 마련해 내달 학계 등 외부 전문가 의견을 수렴한 뒤 12월 최종 개선방안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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