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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사뉴스 방송안해/교통방송,계획 변경

    서울시 교통방송본부(TBS)는 6일 교통정보외에 시사뉴스까지 보도하려던 당초계획을 바꿔 뉴스프로그램은 교통정책ㆍ시민생활정보ㆍ기상뉴스ㆍ시정소식 등으로 제한키로 했다. 교통방송본부의 이같은 방침은 국가공무원이 운영하는 교통방송이 일반뉴스를 다룰경우 보도의 객관성을 잃을 가능성이 있다는 공보처의 통고에 따른 것이다. 이에따라 교통방송은 ▲교통정보 36% ▲운전자교양 38% ▲기상보도 4% ▲생활정보 및 각종 캠페인 18% 등으로 편성,11일부터 방송된다.
  • 「교통방송」 뉴스도 보도/백 본부장/“정치ㆍ사회등 하루 7차례”

    서울교통방송본부(TBS)는 오는11일 시작될 정규방송에 교통 및 생활정보외에 뉴스보도까지 포함시키는 등 그 기능을 대폭 확대할 방침이다. 백석춘 서울교통방송본부장은 5일 개국을 앞둔 기자회견에서 『서울시 예산 가운데 교통방송특별회계로 운영될 교통방송은 교통정보외에 보도기능도 갖게될 것』이라고 밝히고 『보도프로그램은 전문직공무원 신분의 보도요원 7명이 취재를 담당하며 내용은 국내외 정치ㆍ사회ㆍ시사뉴스 및 시정뉴스 등이 될것』이라고 말했다. 이에따라 교통방송은 평일의 경우 5∼15분짜리 뉴스를 하루 7차례씩 방송하고 일요일에는 10∼15분짜리 뉴스 5차례외에 40분짜리 보도기획프로그램 「TBS기자실」을 별도로 방송할 계획이다. 교통방송본부는 뉴스보도의 법적근거에 대해 교통방송국 허가내용상 방송의 범위를 「교통정보와 방송에 관한 일반」으로 규정하고 있어 뉴스보도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교통방송은 46억원의 예산으로 서울 경기 등 수도권 일원을 가청지역으로 상오4시30분부터 다음날 상오1시30분까지 하루21시간 방송한다. 이에대해 학계와 방송계에서는 많은 사람이 비선택적으로 접할 수 있게돼 있는 방송뉴스를 공무원이 담당할 경우 정부의 일방적인 홍보수단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하고 특히 선거 등 민감한 사안에 대해 정부의 입김이 강하게 작용할 소지가 크다는 우려를 나타냈다.
  • “시사보도할 수 없다”/공보처 당국자

    공보처는 이날 교통방송(TBS)의 뉴스보도방송계획과 관련,『일반 시사관련 뉴스는 보도할 수 없다』고 밝히고 교통상황ㆍ기상 등 교통관련 정보만을 방송하도록 TBS에 통고했다. 공보처 당국자는 『교통방송의 설립취지는 교통정보전달과 운전자 교양제고 등에 있으며 국가공공기관이 운영하는 방송국이 일반뉴스를 취급하는 것은 그 판단에 객관성이 보장될 수 없기 때문에 이같이 조치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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