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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밸런스온, 숙면 돕는 ‘밸런스온 베타젤(Vetagel™) 매트리스’ 런칭

    밸런스온, 숙면 돕는 ‘밸런스온 베타젤(Vetagel™) 매트리스’ 런칭

    헬스케어 전문 브랜드 밸런스온이 현대인의 올바른 숙면을 돕는 신제품 ‘밸런스온 베타젤(Vetagel™) 매트리스’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을 통해 수집한 소비자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생활 속 건강한 자세를 지켜주는 혁신적인 신제품 라인업을 선보여 온 밸런스온은 최근 토퍼 매트리스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신제품 ‘밸런스온 베타젤(Vetagel™) 매트리스’를 선보이게 됐다.신제품 ‘밸런스온 베타젤(Vetagel™) 매트리스’는 수면 시간 내내 올바른 자세 유지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짧은 시간에도 효과적인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능성 매트리스다. 장기간 사용할수록 골반 부분이 꺼지고, 허리에 맞지 않아 수면을 방해하는 기존 메모리폼 매트리스의 단점을 보완해 수면 효율을 11%까지 높였다. 고성능 메모리폼 위에 ‘벌집구조 베타젤(Vetagel™)’을 배치한 인체공학적 디자인이 특징으로, 신체를 부드럽게 감싸듯이 받쳐주면서도, 허리는 탄탄하게 지지될 수 있도록 제작되어 누워 있을 때도 서 있을 때와 같은 척추 라인을 유지할 수 있다. ‘벌집구조 베타젤(Vetagel™)’은 PCT 국제 특허출원을 받은 밸런스온의 핵심 신소재로, 벌집 모양의 고탄성 특수 폴리머가 체압을 효과적으로 분산할 뿐 아니라, 우수한 통기성을 발휘하는 것이 특징이다. ‘밸런스온 베타젤(Vetagel™) 매트리스’는 국가공인기관 테스트를 통해 기존 메모리폼 매트리스 대비 입면지연 시간, 즉 잠이 드는데 걸리는 시간을 절반으로 단축할 수 있으며, 16% 이상 깊은 잠을 자도록 돕는 것을 확인했다. 또한 신체 회복과 관련된 렘수면에 들 확률도 2배 이상 증가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외에도 수면 시간 30분 경과 후, 매트리스 접촉면의 온도가 33℃까지 상승하는 기존 메모리폼 매트리스에 비해 약 2℃ 낮은 온도를 유지하여 수면 시 쾌적한 온·습도를 제공하는 것이 확인됐다. ‘밸런스온 베타젤(Vetagel™) 매트리스’는 슈퍼싱글과 퀸 사이즈의 2종으로 출시되었으며 가격은 각각 60만원, 75만원이다. 특별히 이번 신제품 런칭을 기념해 밸런스온 공식 브랜드몰에서는 오는 31일까지 최대 60만원의 구매 혜택이 주어지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밸런스온 베타젤(Vetagel™) 매트리스’ 2종을 최대 34% 할인가에 제공하며, 구매 고객 중 선착순 100명에게는 서장훈 베개로 알려진 ‘밸런스온 에어셀 필로우 플러스’ 등을 무료 증정할 예정이다. 불스원 헬스케어 사업본부 차미경 브랜드 매니저는 “이번 신제품은 수면 시간 동안 건강한 자세를 지켜주는 동시에 수면의 질을 높여주는 기능성 매트리스로 숙면이 필요한 현대인에게 꼭 필요한 제품”이라며 “파격적인 런칭 기념 할인 혜택을 활용해 침대를 통째로 바꾼 듯한 놀라운 효과를 합리적인 가격에 경험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100개 던져 100점 맞은 류현진, 보스턴 잡고 시즌 4승

    100개 던져 100점 맞은 류현진, 보스턴 잡고 시즌 4승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지구 선두 보스턴 레드삭스를 상대로 이번 시즌 최고의 투구로 시즌 4승을 따냈다. 딱 100개를 던지고 100점을 맞은 완벽한 경기였다. 류현진은 1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 TD 볼파크에서 열린 보스턴과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4피안타 무사사구 7탈삼진 무실점의 완벽투를 펼쳤다. 팀이 6-0으로 앞선 상황에서 내려온 류현진은 이후 토론토가 2점을 더해 8-0으로 승리하며 4승(2패)째를 올렸다. 평균자책점(ERA)도 2.95에서 2.51로 낮췄다. 구종이 6개나 되는 만화 같은 투구였다. 메이저리그 통계 사이트 베이스볼서번트에 따르면 류현진은 포심패스트볼 32개, 체인지업 26개, 커터 21개, 커브 15개, 슬라이더 4개, 싱커 2개를 던졌다. 모든 구종이 스트라이크존에 들어가든지 아니면 헛스윙 또는 파울을 통해 스트라이크가 됐을 정도로 버리는 공이 없었다. 최고 시속 91.6마일(약 147.4㎞)까지 찍혔고 직구 평균 시속은 89.5마일(약 144㎞)을 기록했다. 특히 그동안 보스턴을 상대로 고전했던 징크스를 털어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류현진은 앞서 보스턴을 상대로 정규시즌에 세 번 등판해 2패 ERA 4.24로 고전했다. 월드시리즈 첫 등판 상대도 보스턴이었는데 2018년 당시에도 4와3분의2이닝 5피안타 4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지난달 21일 맞대결에서도 이번 시즌 최다인 8피안타를 허용하며 5이닝 4실점으로 패했다. 그러나 이날만큼은 류현진이 보스턴을 완벽하게 제압했다. 보스턴은 이번 시즌에도 팀타율 0.261(전체 3위), 팀OPS(출루율+장타율) 0.763(3위)일 정도로 강타선이지만 류현진 앞에선 속수무책이었다. 류현진의 호투 덕에 토론토는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1위 보스턴을 반 경기 차로 추격했다. 1회초 첫 타자부터 삼진을 잡으며 산뜻하게 출발한 류현진은 2, 3회를 모두 삼자범퇴로 처리했다. 4회초 수비 실책성 플레이로 1사 1, 3루의 위기에 몰렸지만 후속타자를 모두 뜬공 처리하며 위기를 탈출했다. 7회초에도 마운드에 오른 류현진은 2사에서 헌터 렌프로를 루킹 삼진으로 잡아내며 100번째 투구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토론토 타선은 18안타로 보스턴 마운드를 맹폭하며 에이스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18안타는 올 시즌 토론토의 한 경기 최다안타기록이다. 류현진은 “직구, 커브, 커터, 체인지업 4개 구종의 제구가 잘됐다”며 “특히 커브가 중요한 상황에서 활용될 만큼 제구가 좋아서 편안하게 경기를 진행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에이스의 특급 호투에 토론토는 구단 트위터에 “류현진은 자신이 엘리트라는 걸 알아야 한다”며 “류는 매혹적입니다”라고 치켜세웠다. AP통신도 “류현진이 거장다운 7이닝 투구를 했다”고 호평했다. 찰리 몬토요 감독은 “빈티지(vintage·최고급) 류였다”고 칭찬했다.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권재형 경기도의원, 의정부시 경기 프리미엄버스 신규 4개 노선 확정

    권재형 경기도의원, 의정부시 경기 프리미엄버스 신규 4개 노선 확정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권재형 의원(더불어민주당·의정부3)은 다음달 초에 ‘경기 프리미엄버스’ 10개 신규노선 중 의정부시 4개 노선이 포함돼 운행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경기 프리미엄버스는 쾌적함을 위한 우등형 차량, 예약시스템, Tagless 결제시스템 등 출·퇴근시간대만 편도로 운행하는 노선으로 기존 광역버스와는 차별화된 형태로써 운행할 우등형 버스이다. 지난해 기준 수원·용인·화성 3개시에서 6개의 노선(수원1, 용인3, 화성2)을 운행하고 있으며, 올해 10개의 신규노선(수원1, 용인2, 시흥2, 의정부4, 양주1)이 추가로 운영된다. 권재형 의원은 “민락·고산지구는 신도시 개발 이후 그동안 신규 아파트단지 개발과 입주로 인구가 급속히 증가되면서 교통수요에 대한 내용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왔다”며 “금번 경기 프리미엄버스 신규노선 중 의정부시에 4개 노선이 운행됨에 따라 그동안 노선 부족으로 주민들이 겪었던 통근에 대한 불편이 일정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도민들의 교통편의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시 운송 예정인 경기 프리미엄버스 4개의 신규노선의 기종점을 살펴보면 ①민락1지구(기점)∼건대입구역(종점), ②민락2지구(기점)∼건대입구역(종점), ③민락2지구(기점)∼창동역(종점) ④고산지구(기점)∼건대입구역(종점)으로, 운행대수는 출근·퇴근 각 2대씩 총 8대가 운행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오은·조해진 문학 외국어로 듣는다…15일부터 한국문학 교차언어 낭독회

    오은·조해진 문학 외국어로 듣는다…15일부터 한국문학 교차언어 낭독회

    한국문학번역원은 5월부터 10월까지 전국 9개 도시에서 ‘2021 온·오프라인 한국문학 교차언어 낭독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2017년부터 시작해 5년째를 맞는 교차언어 낭독회는 한국 시인과 소설가가 번역가와 한 무대에서 만나 한국어와 외국어로 작품을 낭독하는 문화 교류 행사다. 이번 낭독회 주제는 ‘역:시’(譯:詩)’와 ‘역:설(譯:說)’이며, 다양한 언어로 번역되어 전 세계 독자들과 만나는 한국문학의 현재를 국내 대중들에게도 알리려는 취지로 기획됐다. 올해는 아동·청소년 문학 작가와 작품을 소개하여 문학과 언어에 관심 있는 지역 내 대학·고등학생들에게 외국어 번역 및 낭독 기회를 제공하는 등 독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행사도 마련된다.총 11번의 행사 가운데 서울에서는 K현대미술관에서 오는 15일 오은 시인(스페인어, 프랑스어), 22일 조해진 소설가(일본어)의 낭독회가 개최된다. 이어서 10월 16일에는 대학로 시집서점 위트 앤 시니컬에서 김복희 시인(아랍어)의 낭독회가 열린다. 예컨대 오 시인은 ‘나는 이름이 있었다’ 시집에 실린 7편을 한국어로 낭송하고, 번역가 2명이 스페인어와 프랑스어로 낭송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8번의 지역 낭독회는 오는 6월 강원 원주를 시작으로 전주, 인천, 진주, 대전, 광주, 충주, 수원까지 이어진다. 유승도(러시아어), 유강희(프랑스어), 김언희(러시아어), 손미(영어), 최정진(영어), 이안(스페인어), 김태형(베트남어) 등 시인 7명과 표명희(중국어) 소설가가 참가한다.현장 관람이 어려운 독자들을 위해 유튜브를 통한 생중계(https://youtube.com/Ltikorea)도 예정돼 있다. 상세 일정 등은 서울국제작가축제 공식 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siwf_insta/)과 아침달 출판사 블로그(https://blog.naver.com/achimdalbooks)에서 확인 가능하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출퇴근용 회원제 ‘경기 프리미엄버스’ 16개 노선으로 확대

    출퇴근용 회원제 ‘경기 프리미엄버스’ 16개 노선으로 확대

    출퇴근 시간대 전용 ‘경기 프리미엄버스’가 올해 기존 6개 노선에서 최대 16개 노선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경기도는 수도권 출퇴근 교통편의 제고를 위해 ‘경기 프리미엄버스’ 10개 노선을 이달부터 순차적으로 확대 도입한다고 5일 밝혔다. ‘경기 프리미엄버스’는 ‘대중교통이 자가용보다 편한 경기’ 실현 차원에서 출퇴근 시간대 자가용 이용객의 대중교통 이용 전환을 유도하고자 도입한 신개념 교통 서비스다. 28~31인승 우등형 차량 도입, 모바일 좌석 예약제 시스템, 주요 거점만 정차하는 급행화, 코로나 시대 대비 태그리스(Tagless) 결제시스템 등으로 일반 광역버스보다 넓고, 빠르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도는 지난해 11월부터 수원 1개, 용인 3개, 화성 2개 총 6개 노선을 시범사업으로 도입·운행 중으로, 광역버스의 단점으로 지적되어 온 입석운행, 긴 승차대기와 이동 시간, 잦은 환승, 좁은 좌석, 출퇴근 시간 단축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올해 1월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71%가 10~20분 이상 출근시간이 단축됐다고 답변했고, 만족한다는 응답이 88%로 높게 나타났다. 아울러 68% 이상이 프리미엄버스를 증차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도는 이 같은 시범사업 운영 성과에 힘입어 올해 시군별 수요조사를 토대로 노선을 확대 운영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우선 1차로 수원(권선)-서울역, 용인(마북)-숭례문, 용인(흥덕)-잠실, 의정부(민락1)-건대, 의정부(민락2)-건대, 의정부(민락2)-창동, 의정부(고산)-건대 7개 노선을 오는 10일부터 순차적으로 도입한다. 나머지 3개 노선은 시흥 2개, 양주 1개 노선으로, 시군 협의, 노선계획 수립, 한정면허 공모 등의 절차를 거쳐 확정, 연내 운행을 시작할 계획이다. ‘경기 프리미엄버스’는 회원제로 운영한다. 모바일 앱 미리 플러스(MiRi+)를 내려 받아 회원 등록 후 탑승하려는 노선과 좌석을 미리 예약하면 된다. 주말과 공휴일은 운영하지 않으며, 출퇴근 시간(출근 오전 6~9시, 퇴근 오후 5~10시)대에만 운행한다. 운임은 평일 출퇴근 한정 운행한다는 점, 기존 버스와의 차별화 등을 고려해 1회 당 3050원이다. 다른 대중교통과 마찬가지로 환승요금제가 적용된다. 이호원 경기도 버스정책과장은 “이번 경기 프리미엄버스 신규노선 확대로 출퇴근시간이 단축되고, 우등형 좌석 도입으로 여유롭고 편안한 출퇴근길이 될 것”이라며 “철저한 모니터링과 분석을 통해 서비스가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일상을 위로하는 빛나는 전시, 김지희 개인전 KEEP SHINING

    일상을 위로하는 빛나는 전시, 김지희 개인전 KEEP SHINING

    갤러리나우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전시를 준비했다.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누리며 감상할 수 있는 김지희 작가의 ‘Keep Shining’이 그것이다. Sealed smile 시리즈로 유명한 김지희 작가는 대중에게 사랑받는 젊은 작가다. 작가가 사랑받는 이유는 우리에게 익숙한 인물과 행운을 가져다 준다고 믿어지는 호랑이나 부엉이 같은 동물들, 그리고 우리가 소유하길 원하는 사물들을 화려하고 빛나게 표현해 내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이런 강력한 이미지로 인해 작가는 20대 때부터 여러 기업과 단체에서 콜라보레이션 요청을 받아 진행해 오고 있다. ‘Sealed Smile’ 연작은 2008년부터 10년 이상 지속되고 있다. 화면을 압도하는 크고 화려한 선글라스는 작가가 지속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도상이다. “눈은 마음의 창이다.”라는 명제를 활용하여 마음을 가리는 도구로 선글라스를 사용하고 있는 것이다. 자기 자신을 그대로 드러내기 보다는 감추고, 사회에서 요구되는 모습으로 자신을 억압하고, 꾸며지며 포장되는 현대인의 모습을 표현한다. 화려한 이미지로 현대인의 외로움을 표현한다는 점에서 작가의 작품은 역설적이다. 비판적 시각을 가진 작가의 표현이 강력하고 화려함에도 불구하고 장지(한지의 한 종류)에 동양화 채색 물감을 사용하여 부드럽고 따뜻한 느낌을 준다는 점 또한 그러하다. 이는 재료가 주는 매체의 특성으로 인한 것이다. 김지희는 작품을 통해 “욕망”과 “희망”을 말하고자 한다. 일반적으로 욕망은 부정적으로 희망은 긍정적인 단어로 인식된다. 그러나 작가는 “더 나은 삶 을 위해 무엇인가를 강력하게 바란다”는 점에서 욕망과 희망이 동일하다는 관점을 가지고 있다.이번 전시는 전작에 비해 화사하고 부드러워진 색감이 눈에 띈다. 다양한 소품 또한 선보이며 대중과의 접점을 더 많이 만들고자 한다. 작품이 갤러리에만 있어야 하는 것은 아니라 생각하며 관객에게 다가가고자 했던 김지희가 이번 전시를 통해 말하고자 하는 것은 “강력한 욕망”보다는 “밝은 희망”에 가깝다. 코로나로 인해 많은 것이 제한 받는 현재에 필요한 메시지, 시대정신을 반영한 결과이다. 현대사회는 이미지로 말하는 시대이고 ‘Instagramable’한지가 중요한 판단 요소가 된다. 현대인의 고민에 공감하며 마음 뿐만 아니라 이미지 코드까지 읽어내어 사랑받는 김지희의 작품은 이번에도 ‘Instagramable’하다. “Keep Shining”이라고 말해주는 김지희의 작품은 이번에도 빛이 난다. 전시는 오는 5월 6일부터 30일까지 갤러리나우에서 열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애플 신제품… 두께 1cm 아이맥· 분실방지 에어태그ㆍ5G 아이패드 프로

    애플 신제품… 두께 1cm 아이맥· 분실방지 에어태그ㆍ5G 아이패드 프로

    애플이 20일(현지시간) 일체형 데스크톱 ‘아이맥’과 태블릿 PC ‘아이패드 프로’, 무선 위치추적 장치 ‘에어태그’ 등 신제품을 공개했다. 애플은 이날 미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본사 애플파크 스티브잡스 극장에서 ‘스프링 로디드’(Spring loaded)라는 이름의 온라인 행사를 열고 두께를 11.5㎜로 얇게 만든 화면 일체형 데스크톱 ‘아이맥’(iMac)을 새로 내놨다. 무게도 4.48㎏에 불과해 전작 아이맥 21.5형(2019)보다 1㎏나 감소하며 부피가 50% 가량 줄어든 것이다. 독자 설계한 반도체 칩 ‘M1’을 탑재하면서 두께를 대폭 줄였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각종 칩이 부착되는 로직보드와 열을 식히는 냉각시스템이 PC에서 가장 큰 부피를 차지한다. 이에 따라 애플은 중앙처리장치(CPU)와 그래픽처리장치(GPU), 뉴럴엔진, D램 등을 통합하고 전력 효율을 높여 발열을 줄인 M1 칩 덕분에 로직보드를 작게 만들고 냉각시스템은 2개의 작은 팬으로 축소해 전체 PC 두께를 1cm대로 줄였다는 것이다. 존 터너스 애플 하드웨어 엔지니어링 수석부사장은 새 아이맥을 “M1을 기반으로 해서 밑바탕부터 새롭게 만들었다”고 강조했다. 키보드에는 사용자가 지문으로 컴퓨터를 잠금해제할 수 있는 터치ID 버튼을 추가했다. 터치ID는 맥북처럼 키보드의 오른쪽 상단에 있다. 색상도 피치와 민트, 라벤더 등 7가지 색상 버전을 출시했다. 다만 4가지 색상은 가격대가 1299달러(약 145만원), 나머지 3개 색상은 1499달러부터 시작한다. 출시는 5월 하반기다. 5세대 이동통신(5G)을 지원하는 아이패드 프로 신형도 공개했다. 더 많은 외부 모니터와 연결할 수 있도록 선더볼트 포트와 미니 LED 디스플레이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아이패드 프로 신형 라인업 중에서도 M1를 탑재한 버전을 출시해 개선된 그래픽과 향상된 증강현실(AR) 기능을 담았다. 가격대는 799달러부터 시작하며 30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사물이나 반려동물 등을 추적할 수 있는 분실방지 장치 겸 위치추적기 ‘에어태그’(AirTag)도 주목된다. 자체 개발한 U1 칩이 내장된 작고 납작한 원형 모양의 에어태그는 열쇠나 가방 등에 달아놓으면 어디에 뒀는지 기억나지 않을 때 아이폰을 이용해서 위치를 추적할 수 있다. 음성비서 시리(Siri)로도 작동이 가능하다. 방수 및 방진 기능이 있으며 소리를 재생하는 내장 스피커가 탑재됐다. 애플워치처럼 장치에 무료로 이름 등의 각인을 새길 수 있다. 에어태그는 30일부터 출시된다. 가격은 개당 29달러. 4개를 한꺼번에 살 경우 99달러다. 이밖에 애플은 시리 리모컨이 제공되는 4K 애플TV 신형, 가족끼리 공유가 가능해진 신용카드 ‘애플카드’를 선보였다. 아이폰12와 아이폰12미니의 보라색 버전도 공개됐다. 보라색 아이폰은 30일 출시된다. 김규환 선임기자 khkim@seoul.co.kr
  • 20번째 창업책 ‘SNS를 활용한 인터넷 창업’ 출판

    20번째 창업책 ‘SNS를 활용한 인터넷 창업’ 출판

    계명대 경영정보학과 김영문 교수가 20번째 창업서적으로 ‘SNS를 활용한 인터넷창업’을 출판했다. 국내 최다 창업서적 출판기록을 세웠다. 김 교수가 이번에 출판한 ‘SNS를 활용한 인터넷창업’은 몇 년 전부터 온라인(on-line)에서 인맥 형성을 목적으로 활용되고 있는 다양한 SNS를 활용하여 상품을 판매하는 인터넷 창업을 할 수 있는 절차와 방법에 대해 실무적인 관점에서 집필했다. 김 교수는 “이 책은 SNS에서의 다양한 인맥을 활용하여 상품을 판매할 수 있는 인터넷창업을 위한 기본 지침서”라고 설명하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그룹 및 페이지, 밴드(Band), 인스타그램(Instagram), 카페(cafe), 블로그(blog), 유튜브(youTube), 텀블러(tumblr) 등의 다양한 SNS를 활용하여 인터넷 창업을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서술한 데 이어, SNS를 활용한 인터넷창업에서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는 다양한 결제 기능의 활용 및 사용 방법에 대해서도 예를 들어서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또한, 고객은 SNS에서 상품을 구매하면서 신용카드, 실시간 계좌이체 및 무통장 입금으로 결제를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상세히 알려주고 있다. 저서의 모든 내용을 동영상(UCC)으로 직접 만들어서 유튜브(YouTube)에 등록해, 저서의 모든 내용을 수강할 수 있도록 하기도 했다. 김영문(경영정보학과) 교수는 계명대학교 벤처창업보육사업단장 및 창업지원단장, (사)한국소호진흥협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사랑나눔회(대구시 인가 비영리민간단체) 회장, 다음(daum) 및 네이버(naver)의 창업 카페 운영자, ISO 국제심사원 및 사회복지사 등 창업과 관련하여 왕성한 활동들을 펼치고 있다. 김 교수는 1999년에는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사)한국소호진흥협회를 인가받아 회장으로서 봉사하면서 소호(SOHO)창업자 육성을 위해 헌신해 왔다. 2004년에는 전국 최우수 창업보육센터장으로 선정되어 산업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고, 같은 해에 지역정보화에 대한 공로로 정보통신부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2011년 11월부터 2013년 1월까지 계명대학교 창업지원단장의 직을 수행하면서, 대학생 및 일반인들의 창업지원에 헌신해 오고 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보안전문가부터 코로나 백신까지…구글, 北의 전방위적 해킹 경고

    보안전문가부터 코로나 백신까지…구글, 北의 전방위적 해킹 경고

    구글이 북한의 해킹 시도를 경고했다. 허위 웹사이트를 통해 사이버보안 연구원에 접근해 해킹을 시도한다는 것이다. 허위 보안사이트·전문가 사칭으로 보안전문가 노려구글의 위협분석그룹(TAG)은 6일 홈페이지에 게시한 보고서에서 북한 해킹그룹이 ‘시큐리엘리트’라는 이름의 허위 웹사이트를 만들고선 ‘터키에 본부를 둔 사이버보안 전문업체’인 것처럼 꾸미고 보안 연구원들을 유인했다고 설명했다. 사이트 하단에는 암호화를 제공하는 PGP 공개키를 걸어두고, 보안에 신경을 쓰는 연구원들이 이를 클릭하도록 유도했다. 그러나 실제로는 암호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악성코드가 심어진 사이트로 연결되도록 했다고 보고서는 설명했다. 북한의 해킹그룹이 구인·구직·비즈니스 전문 소셜미디어 서비스인 링크드인과 트위터에 보안전문가를 사칭한 허위 계정을 만든 사실도 확인됐다. 자신을 우크라이나에 거주하는 보안연구원으로 소개한 ‘파이퍼 웹스터’라는 이름의 백인 남성, 독일 회사의 인사 담당자로 소개해 놓은 백인 남성 ‘카터 에드워즈’의 계정이 이러한 사례로 파악됐다. 다만 현재까지 북한 해킹그룹의 이러한 허위 웹사이트 및 계정을 통한 해킹 피해 사례는 공식적으로 확인되지 않았다. 해당 사이트와 계정 모두 현재 삭제되거나 접근이 차단된 상태다. 보고서는 “최근 북한이 벌이고 있는 소셜미디어를 통한 해킹 활동의 연장선”이라면서 주의를 요구했다. 北, 안보전문가 해킹 및 코로나 백신 탈취 시도도지난달 한미연합훈련 개시에 맞춰 국내 외교·안보 전문가를 노린 북한 추정 해킹 경고도 나온 바 있다. 이스트시큐리티에 따르면 국내 통일·외교·안보 전문가로 활동하는 인물을 대상으로 언론·정책연구소·전문학회 등을 사칭해 논문이나 기고문 요청, 세미나 참석 신청서, 사례비 지급 의뢰서 등을 허위로 꾸민 뒤 악성 파일을 첨부해 전달하려는 시도를 벌이고 있다. 만약 공격 대상이 답신을 보내면 적극적으로 답변하는 등 신뢰를 쌓는 작업도 이어지는 등 과감한 사이버 전술이 전개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북한이 미국 정부와 금융기관, 백신을 개발하는 제약회사까지 해킹을 시도했다는 주장도 나온 바 있다. 미국 법무부는 북한군 정보기관 정찰총국 소속 해커 3명을 기소하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우리 국가정보원도 북한이 해킹을 통해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의 원천기술을 훔치려 했다고 보고한 바 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겨울폭풍 美 텍사스 11살 소년 동사…전기회사 상대 1100억대 소송

    겨울폭풍 美 텍사스 11살 소년 동사…전기회사 상대 1100억대 소송

    미국 텍사스주에서 저체온증으로 사망한 11살 소년의 부모가 전기회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22일(현지시간) ABC뉴스는 전기가 끊긴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된 크리스티안 파본 피네다(11)의 유족이 전력회사 두 곳을 상대로 1억 달러(약 1105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냈다고 보도했다. 겨울폭풍으로 미국 남부에 혹독한 한파가 휘몰아쳤던 지난 16일, 텍사스주 콘로 지역의 한 이동식 주택에서 11살 소년이 사망했다. 3살 동생과 한 침대에서 이불 여러 개를 덮고 잠이 든 소년은 이날 아침 싸늘한 시신으로 발견됐다. 난방 수요 폭증으로 발전소들이 잇따라 멈추면서 전기가 끊긴 탓이다. 소년의 어머니는 “2년 전 함께 미국으로 건너왔다. 죽기 전날 처음으로 눈 구경을 한 건강한 아이였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전기만 제대로 공급됐어도 이런 일은 없었을 거라고 하소연한 것.어머니는 텍사스주 전력망 사업자인 전기신뢰도위원회(ERCOT)와 미국 대형 전기가스공급회사 ‘엔터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전력회사에게 과실치사 혐의를 물어야 한다는 입장이다. 어머니는 제퍼슨카운티지방법원에 접수한 소송장에 “최소 일주일 전부터 악천후가 예상됐고, 과거 비슷한 상황을 겪었음에도 10년이 넘도록 위급상황에 대처할 준비를 전혀 하지 않았다. 위기를 모면할 그 어떤 선제적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고 명시했다. 유족 측 소송 대리인은 “전기회사가 정전 기간을 제대로 알리지 않은 탓에 다른 지역으로의 이동 등 정전 대비를 하지 못했다. 정확한 정보만 있었어도 어린 생명을 구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ERCOT와 엔터지 측 모두 피해보상에 대한 구체적 논평은 피한 채 “인명피해에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 부검 결과에 따른 소년의 공식 사인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텍사스주는 2011년에도 이상 기후로 전력 공급에 애를 먹은 바 있다. 하지만 천연가스에 의존하며 혹한에 대비한 전력 공급 방안을 제대로 준비하지 않았다. 결과는 참담했다. 재난급 한파와 난방 수요 폭증으로 발전소들이 잇따라 가동을 멈췄고, 텍사스주 450만 가구가 정전 피해를 입었다. 난방이 끊긴 집에서 주민들은 울타리를 뜯어 불을 피우고, 담요를 겹겹이 두른 채 뜬눈으로 밤을 지새워야했다.인명피해도 잇따랐다. 16일 텍사스주 슈거랜드에서는 정전으로 추위에 떨다 벽난로를 피운 일가족 4명이 화재로 사망했다. 아랫층 벽난로에 불을 떼고 윗층 침실에서 잠든 75살 할머니와 11살, 8살, 5살 남매는 16일 새벽 발생한 화재로 목숨을 잃었다. 남매의 어머니와 친구 한 명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화재 당시 해당 지역은 8시간 동안 정전에 시달린 것으로 전해졌다. 유가족은 "전기만 들어왔어도 이런 일은 없었을 것"이라고 망연자실해했다. 폭탄급 요금 고지서도 뒤따랐다. 20일 폭스뉴스는 전기요금 급등으로 텍사스주 일부 주민들이 터무니없이 치솟은 고지서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텍사스주 알링턴에 거주하는 타이 윌리엄스는 정전 사태를 다행히 비껴갔지만, 이번 달 1만7000달러(약 1881만 원)에 달하는 전기 요금 청구서를 받았다. 한파 사태에 앞서 그가 평소 집과 게스트하우스, 사무실을 합쳐 매달 평균 지출한 전기요금은 660달러(73만원)였다.거액의 전기요금 청구서를 받은 주민들은 모두 변동 요금제가 적용되는 ‘그리디’라는 도매 전력업체 고객이었다는 공통점이 있었다. 폭탄 요금에 대한 민원이 빗발치자 텍사스주 당국은 조사에 착수했다. 그레그 애벗 주지사는 “한파로 고통을 겪은 주민들이 높은 에너지 비용으로 타격을 받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며 “대응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일련의 정전 사태에 대해 ERCOT 측은 “주 전체의 정전을 피하기 위해 긴급 순환 단전을 시행할 수밖에 없었다. 올바른 선택이었다고 확신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현재 텍사스주 전력은 대부분 복구됐다. 하지만 여전히 순환 단전이 진행 중이다. 미국의 정전 피해를 집계하는 웹사이트 파워아우티지(poweroutage.us)에 따르면 2만여 가구가 여전히 전기를 공급받지 못하고 있다. 권윤희 기자 heeya@seoul.co.kr
  • 영국, 첫 백신 접종 두달 만에 1500만명…22일 규제 완화 로드맵

    영국, 첫 백신 접종 두달 만에 1500만명…22일 규제 완화 로드맵

    영국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자가 1500만명을 돌파했다. 영국 전체 인구의 25%에 가까운 규모로, 백신 접종률은 이스라엘과 아랍에미리트(UAE)에 이어 세계에서 3번째로 높은 수치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나딤 자하위 영국 백신 담당 장관은 14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15,000,000!”이라고 적고 “4월 말까지 모든 취약계층과 50세 이상에 1차 접종을 하겠다”고 밝혔다. 영국은 앞서 지난해 12월 8일 화이자 백신을 세계에서 처음으로 접종하기 시작했다. 올해 초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추가되면서 접종에 탄력이 붙었다. 영국은 지난 겨울 신규 확진자가 쏟아지고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까지 확산한 특수상황을 고려해 백신 접종 속도전에 나선 바 있다. 두 차례 맞아야 하는 코로나19 백신의 특성상 접종 대상을 늘리기 위해 2회차 접종 간격을 연장하는 변경 지침을 내놓기도 했다. 이에 따라 영국 정부는 70세 이상·의료 취약계층·의료서비스 종사자·요양원 거주자 등 4개의 우선순위 집단에 이달 중순까지 1차 접종을 마친다는 목표에 따라 접종을 실시했다. 해당 집단은 현재까지 코로나19 사망자의 88%를 차지해 우선순위 집단으로 설정했다. 영국은 15일부터 접종 범위를 65세 이상으로도 확대에 나선다. 보리스 존슨 총리는 지난달 4일 영국의 제3차 국가 봉쇄가 시작된 이후 코로나19 감염률, 입원, 사망률이 급격히 감소한 가운데 이달 22일 규제 완화 로드맵을 공개할 계획이다. 한편 영국 정부 연구진은 영국발(發)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가 기존 코로나 바이러스보다 치명률이 최소 30%에서 최대 70%까지 높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워싱턴포스트가 이날 전했다. 이번 연구는 영국 신규 호흡기 바이러스 위협 자문그룹(NERVTAG) 소속 과학자들이 영국 전역 감염자 데이터를 모아 진행했고, 그 결과 영국 변이에 감염된 이들의 입원 및 사망 위험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규환 선임기자 khkim@seoul.co.kr
  • 광고 거장들이 만든 문화유산 홍보 영상 12편 공개

    광고 거장들이 만든 문화유산 홍보 영상 12편 공개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이 운영하는 문화유산채널은 문화유산을 광고 형식으로 제작한 ‘우리는 우리를 아는가‘ 12편을 오는 8일부터 4월 26일까지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소쇄원, 송광사 목조삼존불감, 조선왕조의궤 등의 문화유산을 1~2분 안팎의 강렬한 이미지와 감각적인 문구로 소개하는 영상이다. ‘생각이 에너지다(SK이노베이션)’, ‘진심이 짓는다(대림산업)’ 등 유명 광고를 만든 박웅현 TBWA코리아 크리에이티브 대표가 제작 총괄을 맡고, 사진작가 준초이와 CF감독 지덕엽 등 광고계 거장들이 참여했다.영상 공개 일정은 수원 화성(8일), 소쇄원(2월 9일), 송광사 목조삼존불감(2월 18일), 첨성대(2월 20일), 백제금동대향로(2월 22일), 대동여지도(3월 1일), 조선왕조의궤(3월 8일), 종묘(3월 15), 법화경 보탑도(3월 29일), 금동미륵보살반가사유상(4월 5일), 훈민정음(4월 19일), 유네스코 기록유산 모음인 뜨거운 전언(4월 26일) 순이다. 문화유산채널 홈페이지(www.k-heritage.tv),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koreanheritage)에서 볼 수 있다. 전국 2000여 개 농협 지점에서도 방영될 예정이다. 이순녀 선임기자 coral@seoul.co.kr
  • 두산인프라, 佛서 굴착기 220여대 대규모 수주

    두산인프라, 佛서 굴착기 220여대 대규모 수주

    두산인프라코어가 프랑스 대형 건설기계장비 임대회사 ‘보록’으로부터 굴착기 221대를 수주했다고 20일 밝혔다. 22t급, 16t급, 8t급 총 12개 기종으로 건축공사, 도로공사를 비롯해 프랑스 전역 다양한 현장에서 사용될 예정이다. 보록은 건설기계 350대 이상을 운용하고 있는 곳으로 앞서도 2016~2017년과 2019년에 걸쳐 두산인프라코어 굴착기 250여대를 구매한 바 있다. 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 “보록으로부터 장비 성능 및 유지관리, 잔존가치 등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아 이번 ‘빅딜’을 성사시켰다”고 전했다. 이번 입찰은 총 300대 규모로 두산인프라코어는 글로벌 경쟁사들을 제치고 최대 물량을 확보했다. 프랑스는 유럽 내 건설기계 시장규모 3위로, 이번 수주를 통해 유럽시장 내 입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회사는 평가한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해 말 유럽 최신 배기규제(Stage-V)를 충족하는 신형 휠로더 ‘DL-7’시리즈를 유럽시장에 출시하기도 했다. 오경진 기자 oh3@seoul.co.kr
  • 태극기 4괘 응용한 국외소재문화재 BI 개발

    태극기 4괘 응용한 국외소재문화재 BI 개발

    문화재청은 해외에 있는 우리나라 문화재를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상징화한 브랜드 정체성(BI)을 개발했다고 14일 밝혔다. 국외소재문화재 BI는 태극기의 4괘인 ‘건곤감리’를 뫼비우스의 띠처럼 연결한 모양이다. 국외문화재가 과거와 미래, 우리나라와 소재국을 이어주는 역사·문화 교류의 상징이라는 점을 이미지화했다. 영문 상표명은 ‘Heritage of Korea’(헤리티지 오브 코리아)로 정했다. 문화재청은 앞으로 BI를 책자, 답사지도, 홍보 배너, 초청장 등의 자료에 활용하고, 외교공관 및 독립운동 사적지, 이민사 관련 건물 등에 부착할 예정이다. 문화재청은 “이번 BI 개발을 계기로 각 부처에서 추진하는 국외문화재 사업의 통일된 이미지가 형성될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 외교부, 국가보훈처, 교육부 등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지 소장자나 소장기관이 국외문화재를 잘 보존·관리될 수 있도록 안내서를 배포하고, 보수·복원 및 홍보·활용 지원 방안도 단계별로 추진할 방침이다. 올 1월 기준 국외소재 동산문화재는 21개국에 19만 3136점, 부동산문화재는 19개국에 987개소가 있다. 이순녀 선임기자 coral@seoul.co.kr
  • “감염력 70%↑, 어린이도 쉽게 감염” 영국서 변종 바이러스 확산

    “감염력 70%↑, 어린이도 쉽게 감염” 영국서 변종 바이러스 확산

    영국에서 빠르게 퍼지고 있는 코로나19(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변종은 어른만큼이나 어린이들도 쉽게 감염되는 것으로 추정됐다. 그동안 어린이는 어른 만큼 코로나19에 잘 걸리지 않거나, 걸리더라도 다른 이들에 전파할 가능성이 작은 것으로 알려졌다. 21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영국 내 코로나19 변종 바이러스를 분석 중인 신규 호흡기 바이러스 위협 자문그룹(New and Emerging Respiratory Virus Threats Advisory Group·NERVTAG) 소속 과학자들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그동안 분석 결과를 소개했다. NERVTAG은 새 변종이 영국 남부 지역에서 지배적인 바이러스종이 됐고, 곧 영국 전역으로 이 같은 추세가 확산될 것으로 내다봤다. 닐 퍼거슨 임피리얼 칼리지 교수는 “이 변종이 어린이들을 감염시키는 경향이 더 높다는 징후가 있다. 인과관계는 규명하지 못했지만, 데이터를 보면 그렇게 나온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더 많은 데이터를 모아야만 앞으로 변종이 어떻게 영향을 미칠지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웬디 바클레이 임피리얼칼리지 바이러스학 교수는 새 변종의 변화 중 하나는 인간 세포에 침투하는 방식에 있다면서, 이로 인해 “아마도 어린이들은 어른과 비슷할 정도로 바이러스에 감염되기 쉽다. 그러므로 혼합된 경향을 고려할 때 앞으로 더 많은 어린이가 감염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앞서 영국 정부는 ‘VUI-202012/01’로 알려진 코로나19 변종 바이러스 때문에 수도 런던 및 인근 지역의 감염자가 급격히 늘어나자 긴급 봉쇄를 결정했다. 변종 바이러스는 코로나19 치명률이나 백신에 영향을 미친다는 증거는 없지만, 감염력은 최대 70% 더 큰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이웃 나라인 프랑스를 비롯해 전 세계 40개국 이상이 영국발 입국 제한 조치에 들어갔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영국 내 코로나19 변종 바이러스, 어린이들도 쉽게 감염”

    “영국 내 코로나19 변종 바이러스, 어린이들도 쉽게 감염”

    영국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변종은 어른만큼이나 어린이들에게도 쉽게 감염되는 것으로 추정됐다. 21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영국 내 코로나19 변종 바이러스를 분석 중인 신규 호흡기 바이러스 위협 자문그룹(New and Emerging Respiratory Virus Threats Advisory Group·NERVTAG) 소속 과학자들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그동안 분석 결과를 소개했다. NERVTAG은 새 변종이 영국 남부 지역에서 지배적인 바이러스종이 됐으며, 곧 영국 전역으로 이같은 추세가 확산될 것으로 내다봤다. 닐 퍼거슨 임피리얼 칼리지 교수는 “이 변종이 어린이들을 감염시키는 경향이 더 높다는 징후가 있다”면서 “인과관계는 규명하지 못했지만, 데이터를 보면 그렇게 나온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더 많은 데이터를 모아야 변종이 앞으로 어떻게 영향을 미칠지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웬디 바클레이 임피리얼 칼리지 바이러스학 교수는 새 변종의 변화 중 하나는 인간 세포에 침투하는 방식에 있다면서, 이로 인해 “아마도 어린이들은 어른과 비슷할 정도로 바이러스에 감염되기 쉽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므로 혼합된 경향을 고려할 때 앞으로 더 많은 어린이가 감염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앞서 영국 정부는 ‘VUI-202012/01’로 알려진 코로나19 변종 바이러스 때문에 수도 런던 및 인근 지역의 감염자가 급격히 늘어나자 긴급 봉쇄를 결정했다. 변종 바이러스는 기존 코로나19 치명률이나 백신에 영향을 미친다는 증거는 없지만, 감염력은 최대 70% 더 큰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이웃 나라인 프랑스를 포함, 전 세계 40개국 이상이 영국발 입국 제한 조치에 들어갔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코로나19 변종 빠르게 확산” 英, 런던 등 일부 지역 긴급 봉쇄조치

    “코로나19 변종 빠르게 확산” 英, 런던 등 일부 지역 긴급 봉쇄조치

    영국 정부가 수도 런던을 비롯한 잉글랜드 남동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종이 빠른 속도로 확산하자 긴급 봉쇄조치를 단행하기로 했다. 19일(현지시간) BBC 방송, 스카이 뉴스에 따르면,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토요일인 이날 각료들과 화상회의를 열고 코로나19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런던 등 일부 지역을 코로나19 대응 4단계로 격상한다고 밝혔다. 앞서 영국 정부는 4주간의 잉글랜드 지역 전면적 봉쇄조치가 끝나자 지난 2일부터는 지역별 3단계 대응 시스템으로 전환했다. 그럼에도 정부는 기존 3단계 대응 조치로는 최근 런던과 인근 지역에 빠르게 확산하는 변종 바이러스 대응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 4단계를 신설했다. 이어 런던 전체를 포함해 현재 3단계인 켄트와 버킹엄셔, 버크셔, 서리, 포츠머스 등 잉글랜드 남동부 지역, 루턴과 하트퍼드셔, 에식스 등 잉글랜드 동부 지역을 20일부터 4단계로 격상한다고 발표했다. 4단계는 지난달 내내 지속된 봉쇄조치와 같은 수준이다. 모든 비필수업종 가게, 체육관, 미용실 등은 문을 닫아야 하며 재택근무가 불가능한 경우, 등교, 보육, 운동 등의 목적 외에는 반드시 집에 머물러야 한다. 야외 공공장소에서도 다른 가구 구성원 1명과만 만날 수 있다. 정부는 2주 동안 이같은 조치를 적용한 뒤 오는 30일 지속 여부를 검토하기로 했다.또한 존슨 총리는 잉글랜드 지역에서 23일부터 5일간 적용하기로 한 크리스마스 시즌 제한 완화조치도 크리스마스 당일 하루로 축소하기로 했다. 앞서 정부는 이 기간 최대 3가구가 ‘크리스마스 버블(bubble)’을 형성해 함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었다. ‘버블’은 코로나19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하나의 집단을 형성하는 것을 말한다. 그러나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해지자 5일 내내 이를 적용하지 않고 크리스마스 당일 하루로 제한할 방침이다. 4단계 지역에서는 아예 ‘크리스마스 버블’ 자체가 허용되지 않는다. 이같이 정부가 입장을 급격히 선회한 것은 ‘VUI-202012/01’로 알려진 코로나19 변종 바이러스 때문이다. 존슨 총리는 이 코로나19 변종이 기존 바이러스 대비 감염력이 70% 더 크고, 재생산지수를 최대 0.4 높일 수 있어 대응을 강화하는 것 외에 다른 대안이 없다고 설명했다. 존슨 총리는 “신규 호흡기 바이러스 위협 자문그룹(New and Emerging Respiratory Virus Threats Advisory Group·NERVTAG)은 지난 며칠간 이 변종을 분석했다”면서 “변종이 더 심각한 질환이나 높은 사망률을 유발한다는 증거는 없지만, 훨씬 더 빨리 전파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존슨 총리는 “우리는 계획했던 대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는 없다”면서 “이런 조치를 발표하게 돼 ”마음이 매우 무겁다“고 말했다. 잉글랜드 최고 의료책임자인 크리스 휘티 교수는 이날 내놓은 성명에서 이 변종이 백신이나 치료에 영향을 미친다는 증거는 현재 없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14일 맷 행콕 보건장관은 하원에 출석한 자리에서 런던 등 여러 지역에서 코로나19 변종 바이러스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를 세계보건기구(WHO)에 보고했으며, 영국 과학자들이 상세한 내용을 파악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랜선 타고 우리 집으로… 팝스타가 몰려온다

    랜선 타고 우리 집으로… 팝스타가 몰려온다

    전 세계를 덮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올해 대형 팝스타들의 내한 공연도 줄줄이 무산됐다. 대신 화려한 단독 콘서트와 합동 무대를 비대면 유료 공연으로 선보이며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고 있다.국내외에서는 온라인을 활용한 글로벌 협업이 펼쳐진다. 오는 31일 열리는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레이블 콘서트 ‘2021 뉴 이어스 이브 라이브’(New Year´s Eve Live)에는 팝스타 할시와 라우브, DJ 스티브 아오키가 ‘글로벌 커넥트 스테이지’(Global Connect Stage)를 꾸민다. 이들은 방탄소년단과 작업한 경험이 있어 국내 팬들에게도 익숙하다. 라우브는 ‘메이크 잇 라이트’(Make It Right)를 피처링했고, 아오키는 ‘마이크 드롭’(Mic Drop)을 리믹스했다. 2019년 ‘작은 것들을 위한 시’에 참여한 할시는 지난 5월 내한 공연을 계획했다가 취소했다. 빅히트 측은 “음악을 연결 고리로 전 세계 팬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자 한다”며 “당초 오프라인 공연을 기획할 때부터 계획한 협업”이라고 밝혔다. 다만 시차 등을 고려해 실시간 라이브 대신 사전 제작 방식을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팝스타 샘 스미스와 래퍼 와이클리프 진은 피아니스트 랑랑이 주최하는 ‘음악으로 꾸는 꿈’에 함께한다. 랑랑의 유튜브 채널이 공개하는 이 온라인 공연에는 영화감독 론 하워드, 재즈 뮤지션 존 바티스트, 재즈 보컬리스트 다이애나 크롤, 발레 무용가 미스티 코플랜드, 오페라 가수 르네 플레밍, 뉴욕 청년 합창단과 랑랑국제음악재단의 청소년 장학생들도 대거 참여한다. 한국에서는 오는 13일 오전 5시부터 볼 수 있다.화려한 무대와 퍼포먼스를 내세운 단독 콘서트도 펼친다. ‘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가상 밴드’로 불리는 고릴라즈는 2018년 이후 첫 라이브를 오는 12~13일 온라인 중계 플랫폼 ‘라이브 나우’에서 진행한다. 캐나다 밴드 베어네이키드 레이디스는 스트리밍 플랫폼 ‘세션스 라이브’(18일)에서, 저스틴 비버는 라이브 플랫폼 ‘모먼트 하우스’(31일)에서 각각 관객을 만난다. 앞서 정상급 팝스타들은 아시아를 포함한 온라인 월드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올 3월 2집 ‘퓨처 노스탤지어’(Future Nostalgia)를 크게 히트시킨 두아 리파는 지난달 27일 북미, 유럽, 아시아 등 각 지역 시간에 맞춘 ‘스튜디오2054’로 유료 관객 500만명을 끌어모았다. 월드 투어를 두 차례 연기한 그는 1980년대 느낌의 롤러스케이트장, 클럽 등을 재현한 세트에서 파워풀한 안무와 음악으로 70분을 가득 채웠다. 특히 자신의 히트곡은 물론 엘턴 존, 마일리 사이러스 등 특급 게스트와 깜짝 무대도 공개했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할시·저스틴 비버·샘 스미스…팝스타, 이제 랜선타고 온다

    할시·저스틴 비버·샘 스미스…팝스타, 이제 랜선타고 온다

    ‘빅히트 콘서트’에 할시 등 참여두아 리파 공연 500만명 접속화려한 퍼포먼스·무대 등 강점전 세계를 덮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올해 대형 팝스타들의 내한 공연도 줄줄이 무산됐다. 대신 화려한 단독 콘서트와 합동 무대를 비대면 유료 공연으로 선보이며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고 있다. 국내외에서는 온라인을 활용한 글로벌 협업이 펼쳐진다. 오는 31일 열리는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레이블 콘서트 ‘2021 뉴 이어스 이브 라이브’(New Year‘s Eve Live)에는 팝스타 할시와 라우브, DJ 스티브 아오키가 ‘글로벌 커넥트 스테이지’(Global Connect Stage)를 꾸민다. 이들은 방탄소년단과 작업한 경험이 있어 국내 팬들에게도 익숙하다. 라우브는 ‘메이크 잇 라이트’(Make It Right)를 피처링했고, 아오키는 ‘마이크 드롭’(Mic Drop)을 리믹스했다. 2019년 ‘작은 것들을 위한 시’에 참여한 할시는 지난 5월 내한 공연을 계획했다가 취소했다. 빅히트 측은 “음악을 연결 고리로 전 세계 팬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자 한다”며 “당초 오프라인 공연을 기획할 때부터 계획한 협업”이라고 밝혔다. 다만 시차 등을 고려해 실시간 라이브 대신 사전 제작 방식을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팝스타 샘 스미스와 래퍼 와이클리프 진은 피아니스트 랑랑이 주최하는 ‘음악으로 꾸는 꿈’에 함께한다. 랑랑의 유튜브 채널이 공개하는 이 온라인 공연에는 영화감독 론 하워드, 재즈 뮤지션 존 바티스트, 재즈 보컬리스트 다이애나 크롤, 발레 무용가 미스티 코플랜드, 오페라 가수 르네 플레밍, 뉴욕 청년 합창단과 랑랑국제음악재단의 청소년 장학생들도 대거 참여한다. 한국에서는 오는 13일 오전 5시부터 볼 수 있다. 화려한 무대와 퍼포먼스를 내세운 단독 콘서트도 펼친다. ‘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가상 밴드’로 불리는 고릴라즈는 2018년 이후 첫 라이브를 오는 12~13일 온라인 중계 플랫폼 ‘라이브 나우’에서 진행한다. 캐나다 밴드 베어네이키드 레이디스는 스트리밍 플랫폼 ‘세션스 라이브’(18일)에서, 저스틴 비버는 라이브 플랫폼 ‘모먼트 하우스’(31일)에서 각각 관객을 만난다. 앞서 정상급 팝스타들은 아시아를 포함한 온라인 월드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10월 샘 스미스는 온라인 단독 공연 ‘라이브 앳 애비 로드 스튜디오’에서 뛰어난 음색과 가창력을 선보였고, 빌리 아일리시 역시 첫 온라인 콘서트를 열었다. 올 3월 2집 ‘퓨처 노스탤지어’(Future Nostalgia)를 크게 히트시킨 두아 리파도 지난달 27일 북미, 유럽, 아시아 등 각 지역 시간에 맞춘 ‘스튜디오2054’로 유료 관객 500만명을 끌어모았다. 월드 투어를 두 차례 연기한 그는 1980년대 느낌의 롤러스케이트장, 클럽 등을 재현한 세트에서 파워풀한 안무와 음악으로 70분을 가득 채웠다. 특히 자신의 히트곡은 물론 엘턴 존, 마일리 사이러스 등 특급 게스트와 깜짝 무대도 공개했다. 두아 리파는 공연에 앞서 아시아 지역 언론과 가진 간담회에서 “아레나에서는 관객에게 보여줄 수 있는 것에 한계가 있지만 TV쇼 같은 공연에서는 카메라가 모든 동작을 따라다니고 엄청난 세트장을 하나하나 담기 때문에 할 수 있는 것이 무한대”라며 “리허설을 제대로 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 주어져 좋았다”고 온라인 공연의 장점을 소개했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블랙핑크, 유튜브 손잡고 온라인 콘서트 연다

    블랙핑크, 유튜브 손잡고 온라인 콘서트 연다

    걸그룹 블랙핑크가 유튜브뮤직과 손잡고 첫 온라인 콘서트를 선보인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오는 27일 ‘YG 팜 스테이지-2020 블랙핑크:더 쇼’(YG PALM STAGE-2020 BLACKPINK:THE SHOW)를 유튜브를 통해 유료 중계한다고 3일 밝혔다. ‘YG 팜 스테이지’는 YG가 새롭게 선보이는 라이브스트림 콘서트 브랜드로 유튜브뮤직과 파트너십을 맺고 콘서트 영상을 송출한다. YG는 “전 세계 아티스트 가운데 유튜브뮤직과 손잡고 유튜브에서 온라인 콘서트를 생중계하는 것은 블랙핑크가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리어 코헨 유튜브뮤직 총괄은 YG를 통해 “이처럼 재능 있는 아티스트와 처음으로 파트너가 돼 매우 영광”이라며 “‘더 쇼’는 블랙핑크와 전 세계 팬들 모두에게 한 해를 마무리하고 축하할 훌륭한 방법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블랙핑크는 유튜브에서 전 세계 가수 중 두 번째로 많은 539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했다. 이들이 콘서트로 팬들을 만나는 것은 지난해 전 세계 도시 23개 도시에서 연 월드 투어 이후 1년 5개월 만이다. 그 사이 블랙핑크는 여러 싱글과 앨범을 잇달아 흥행시키며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더 존재감을 키웠다. 올해 팝스타 레이디 가가와 협업곡 ‘사워 캔디’를 시작으로 ‘하우 유 라이크 댓’, ‘아이스크림’ 등을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 상위권에 올렸고 정규 1집 ‘디 앨범’은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2위를 기록했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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