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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더걸스 신곡 ‘소핫’ 벌써 동남아 상륙?

    원더걸스 신곡 ‘소핫’ 벌써 동남아 상륙?

    원더걸스의 ‘소핫’(So hot)이 벌써 필리핀에? 컴백 무대를 앞두고 있는 원더걸스의 신곡 ‘소핫’이 해외에서 벌써부터 화제가 되고 있다. 필리핀 최대 뉴스사이트 ‘인콰이어러’(inquirer.net)는 ‘인터넷으로 볼 수 있는 화려한 소녀들’이라는 제목으로 ‘유튜브’에서 인기있는 여성 그룹들의 뮤직비디오들을 소개했다. 이 기사에서 원더걸스의 ‘소핫’은 ‘푸시캣돌스’(Pussycat Dolls)의 ‘When I Grow Up’, 걸리셔스(Girlicious)의 ‘Like Me’ 등과 함께 주목받는 뮤직비디오로 꼽혔다. 사이트는 ‘소핫’에 대해 “그녀들을 알린 ‘텔미’를 잇는 후속작”이라며 “섹시한 사운드에 귀여운 동작이 한국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팬들의 눈길을 끈다.”고 평가했다. 한편 원더걸스의 ‘소핫’은 지난 22일 전격 공개된 뒤 각종 온라인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유리스믹스’(Eurythmics)의 ‘스윗 드림즈’(Sweet dreams)와 전주 부분과 진행이 비슷하다며 샘플링 의혹 제기하기도 했지만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는 “유사점이 거의 없다.”며 이같은 주장을 전면 부정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285만명 글로벌 노조 탄생

    세계화가 역풍을 맞고 있는 가운데 세계최대 규모의 국제노조가 탄생했다. 조합원 200만명을 거느린 영국 최대노조인 유나이트(UNITE)가 85만명의 노조원을 거느린 미국 북미철강노조(USW)와 합병하기로 합의한데 따른 것이다.‘1개국 1노조’시대는 끝나고 ‘글로벌 노조’시대가 본격화된 셈이다. 25일(현지시간)AP통신은 “UNITE가 USW와의 합병에 관한 세부조건을 마무리지어 대서양을 잇는 첫 국제노조가 출범하게 됐다.”고 보도했다. 노동운동의 새 전기가 마련되고 반(反)세계화의 국제공조가 이뤄지는 셈이다. UNITE는 영국 최대 민간노조인 아미쿠스가 영국 운송 및 일반근로자 노조와 합병해 지난해 만들어진 노조다. 수송과 에너지, 공공부문 노동자들이 조합원으로 등록돼 있다.USW는 미국, 캐나다, 카리브해의 노동자들이 조합원으로 가입돼 있다. 앤드루 머레이 UNITE 대변인은 “대기업이 다국적화 추세인데 반해 노조는 국가 단위에 머물러 노동 운동이 불이익을 받아왔다.”며 “합병 노조에 다른 나라 노조들도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양측의 합병에 대한 공식 성명은 다음달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소집되는 USW총회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앞서 유나이트 전신이었던 아미쿠스는 지난해 독일, 미국 노조와 3각 연대 협정을 체결한 바 있다. 노동운동 전문가들은 세계화로 인해 노동자들의 권익이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고 입을 모은다. 다국적 기업들이 나라별로 노동자들을 차별해도 국가단위의 노조에서는 막을 길이 별로 없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최근 국제노동계에서는 이를 막을 최선책으로 국가간 노조 연합전선을 구축하는 것에 대한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 민주노총 우문숙 대변인은 “신자유주의와 W TO체제하에서는 자본이 국경없이 넘나들면서 전세계 노동자를 착취하고 있기 때문에 글로벌 노조의 탄생은 불가피하다.”면서 “민주노총도 한·미 자유무역협정(FTA)과 관련해 미국 및 캐나다 노총과 연대 투쟁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최종찬기자 siinjc@seoul.co.kr
  • 주별 선거인단 배분때 ‘승자 독식제’ 적용

    |워싱턴 김균미특파원|미국의 대통령 선거는 간접선거 방식으로 치러진다. 유권자들이 투표를 통해 주별로 선거인단을 선출하고 그 선거인단이 대통령과 부통령을 뽑는다. 전체 대통령 선거인단수는 538명이다. 각 주별로 상원의원 100명과 하원의원 435명을 합친 수를 기준으로 한 뒤 특별행정구역인 워싱턴 DC의 선거인단 3명을 보탠다. 각 후보의 주별 선거인단 배분은 한표라도 더 많은 후보가 선거인단을 모두 차지하는 ‘승자독식제’다. 미국 대통령이 되기 위해서는 270명의 선거인단을 확보해야 한다.따라서 지난 2000년 조지 부시와 앨 고어 후보간의 대결에서처럼 총득표수에서는 이기고도 선거에서는 지는 결과가 나올 수 있다. 주별 선거인단수는 캘리포니아가 55명으로 가장 많고, 텍사스(34명), 뉴욕(31명), 플로리다(27명), 일리노이·펜실베이니아(각 21명) 등 순이다.선거인단수가 많은 이들 대형주들의 향배가 중요하며, 이는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상원의원이 막판까지 슈퍼대의원들을 상대로 설득에 나선 논리이기도 하다. 미국 선거전문가들은 미국 대통령은 전통적으로 지지 후보가 바뀌었던 10여개 경합주(swing state)에서 결정됐기 때문에 이번에도 플로리다와 아이오와, 오하이오, 미주리 등이 변수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11월4일 선출된 선거인단들은 ‘12월 둘째 수요일 다음 첫째 월요일’인 12월15일 대통령과 부통령을 선출하게 된다.선거인단들은 자신이 대통령 선거에서 투표할 후보를 미리 밝히기 때문에 이날 투표는 절차에 불과하며 차기 대통령은 사실상 11월4일 대통령 선거인단 투표에서 결정된다.kmkim@seoul.co.kr
  • [문화마당] 외국어 번역은 문화 번역이다/김성곤 서울대 영문과 교수·문학평론가

    [문화마당] 외국어 번역은 문화 번역이다/김성곤 서울대 영문과 교수·문학평론가

    언어에는 한 나라의 문화가 깃들어 있기 때문에, 해당국가의 문화를 모르면 그 나라의 언어도 잘 구사할 수 없다. 그래서 아무리 외국어에 능통한 것처럼 보여도 그 나라에서 살아보지 않은 사람은 어쩔 수 없는 한계를 갖게 된다. 그 같은 한계는 외국어를 번역할 때 여실히 드러나게 된다. 예컨대 영어권 번역가들이 한국어를 번역하면서 ‘이동갈비’를 ‘이동하는 갈비’로,‘전하께서 기침(起寢)하셨다.’를 ‘왕이 쿨럭쿨럭 기침했다.’로, 또 결혼한 아들을 부르는 호칭인 ‘애비’를 ‘파더’로 번역한 적이 있었다고 한다. 심지어는 ‘literary world’라고 해야 할 ‘작품세계’를 ‘work world’로 번역한 경우도 보았다. 사실 한국문화를 잘 모르고 한영사전에 의존해야만 하는 외국인들이 위 표현들의 의미를 어찌 알 수 있을 것인가? 그것은 한국인 번역가들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여서, 신문이나 영화나 텔레비전의 한글 자막에도 문화를 잘 몰라서 생기는 오역이 난무한다. 예컨대 ‘Say the magic word.’는 ‘Say please(부탁합니다, 라고 말해)’라는 뜻인데, 자막에는 ‘마법의 주문을 말해라.’로 나온다. 예전에 대통령이 아이들의 손을 잡고 출연한 한국광고의 영문카피가 ‘Welcome to the land of mystery!’이었는데, 이는 ‘신비의 나라로 오세요!’가 아니라,‘도무지 그 정체를 알 수없는 수수께끼 같은 나라로 오세요!’라는 뜻이다.‘유행을 타는 미쓰비시(Mitsubishi in the swim)’라는 외국신문 헤드라인이 국내해설지에는 ‘물속을 달리는 미쓰비시’로 잘못 번역되어 있고,‘왼손잡이’인 ‘southpaw’가 ‘남쪽발톱’으로,‘검사’인 ‘assistant DA’가 ‘검사보’로 오역되어 있다. 영화의 경우,‘앵무새 죽이기’에서 ‘bending the law’는 ‘법을 굽히다’인데,‘법을 지키다’로 되어 있고, 최근 영화 ‘레드 드라곤’에서는 ‘걱정마라’의 뜻인 ‘rest assured’가 ‘푹 쉬어 두게’로 오역되어 있다. 영화 ‘스피시즈4’에서는 ‘우리 사이의 비밀이다.’라는 뜻인 between you and me and the post’가 ‘기둥도 있지만’으로 되어 있다. 텔레비전 드라마나 신문만화 또한 예외가 아니다. 예컨대, 인기 드라마 ‘프렌즈’에서는 ‘분위기에 휩쓸리지 말자’의 뜻인 ‘Let’s not get carried away’가 ‘날 흥분시키지 마’로 되어 있고,‘넘버스’에서는 ‘무전기’인 ‘radio’가 ‘라디오’로,‘정신병자’인 ‘cuckoo’가 ‘쿠크’로,‘속죄양’의 의미인 ‘fall guy’가 ‘범인’으로 잘못 번역되어 있다. 또 만화 ‘블론디’에서는 토요일 아침에 “아래층에 가서 만화영화를 봐야지”가 “만화책을 봐야지”로 잘못 되어 있다. 이는 우선 ‘만화책(comics)’과 ‘만화영화(cartoons)’의 차이를 간과한 것이지만, 역자가 미국의 어린이들은 토요일 오전이 되면 텔레비전 앞에 앉아 만화영화를 본다는 문화적 관습을 몰랐다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가 아예 개념을 잘못 알고 있는 영어단어들도 많다. 예컨대 한국인들이 흔히 ‘독선적이고 남성다운 강렬함’으로 잘못 알고 있는 ‘카리스마’는 사실 ‘매력이 넘쳐서 흡인력이 있다.’라는 좋은 뜻이다. 또 한국 남성들이 ‘육체가 풍만한’으로 잘못 알고 있는 ‘글래머’ 역시 육체의 볼륨과는 전혀 상관없는 ‘눈부시게 아름다운’의 뜻이다. 영화자막에 늘 ‘희생자’로 오역되는 ‘victim’도 ‘피해자’라고 번역해야만 하며,‘contribute to’도 ‘공헌하다.’라기보다는 ‘조그만 일익을 담당하다.’로 옮겨야 맞다. 요즘 새로 등장한 ‘문화번역(cultural translation)’이론에 의하면, 모든 번역자들은 문화의 번역자이고 문화의 중재자다. 외국어 공부에 문화적 이해가 병행되어야만 하는 이유도 바로 거기에 있다. 김성곤 서울대 영문과 교수·문학평론가
  • 빌 게이츠 미얀마에 300만달러 기부

    인도네시아를 방문한 세계 3위 갑부 빌 게이츠(53) 마이크로소프트(MS) 회장이 국가원수나 다름없는 환대를 받았다. 일간 자카르타포스트와 뉴스포털 데티콤에 따르면 게이츠가 정보통신(IT) 장비부족과 조류인플루엔자(AI) 백신개발 등 인도네시아의 현안들을 해결하는 데 적극적인 도움을 기대하며 각별한 신경을 쓰고 있다. 그는 지난 8일(현지시간) 3박4일 일정으로 인도네시아를 찾았다. 게이츠는 8일 자카르타에 도착하자마자 곤란한 일에 부딪혔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인도네시아 정부가 마련한 ‘MS의 정부 리더십 포럼’에 참석하려던 참이었다. 그런데 자카르타 북부 해안에서 둑이 무너지면서 교외에 있는 수카르노-하타 국제공항을 잇는 고속도로가 침수돼 차량통행이 전면 중단됐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게이츠가 국가원수급이 탑승한 비행기만 이용할 수 있는 자카르타 동부 할림 공항에 자가용 비행기로 착륙하도록 했다. 게이츠는 이날 저녁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1시간 동안 회담을 갖고 인도네시아 IT 발전과 불법 소프트웨어(SW) 근절방안을 논의했다. 그는 유도요노 대통령에게 인도네시아 청소년 가운데 컴퓨터를 갖지 못한 수가 전체의 3분의2나 된다는 점을 지적하고 SW와 단말기의 보급을 약속했다고 자카르타포스트가 전했다. 이날 수카르노-하타 공항으로 가려던 항공기 예약자들은 침수된 도로 때문에 애를 태우다가 긴급 출동한 군용 트럭으로 이동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또 수카르노-하타 국제공항 방면 우회도로도 심한 교통체증을 빚어 승무원들도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110편의 국내외 여객기의 출발이 지연됐다. 한편 AP통신은 9일 빌 게이츠가 사이클론 ‘나르기스’로 피해를 입은 미얀마 이재민들을 위해 300만달러(31억 3500만원)을 내놓았다고 보도했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 국내 IT업계 ‘MS 투자’ 시큰둥

    지난 6일 방한한 빌 게이츠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 회장이 한국의 정보기술(IT) 업계에 다양한 투자를 하겠다고 약속했지만 정작 국내 관련업계는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MS의 지원 프로그램들은 그들의 글로벌 사업전략에 따른 것으로 애초부터 국내기업에 ‘선물’을 주겠다는 의도가 전혀 없다는 게 일반적인 정서다. 오히려 MS의 한국시장 점유율 확대, 기업 이미지 제고 등 바탕에 깔린 의도를 경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빌 게이츠 회장은 향후 5년간 한국내 차량용 IT와 게임·교육 등 분야에 총 1억 4700만달러를 투자하고 관련기업의 해외진출을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7일 인터넷 개인화 서비스 전문업체 위자드웍스의 표철민 대표는 “업계 전반에 큰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잘라 말했다. 그는 “오히려 우리 정부가 MS와 함께 IT센터를 설립하는 데 500억원을 투자하기로 하면서 그나마 중소업체에 배정될 예산이 대기업에 돌아가는 것은 아닌지 걱정된다.”고 했다. 다른 소프트웨어 업체 관계자도 “MS의 협력방안은 그들의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한 소프트웨어 업체들만 해당되기 때문에 그 이외 업체의 해외 진출에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게임업체들도 비슷한 반응이다.MS는 ‘글로벌 게임허브센터’를 만들어 100여개의 중소 게임업체의 육성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지만 이는 MS의 게임개발 프로그램인 ‘XNA’를 기반으로 한 기업에만 국한될 전망이다. 한 게임업체 관계자는 “MS의 전용콘솔인 ‘X박스360’용 게임을 만들려는 회사들은 어떨지 몰라도 다른 대다수의 온라인 게임회사들에게는 전혀 도움이 될 게 없다.”면서 “MS가 자사 게임개발 프로그램을 팔려는 의도가 있는 것 같기도 하다.”고 의심을 눈초리를 보냈다. 반응이 이런 데에는 경험에서 우러난 이유가 있다.MS는 2006년 스티브 발머 대표가 방한했을 때 한국에 ‘이노베이션 센터’를 설립,3년간 소프트웨어 업계에 3000만달러를 지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2차례에 걸쳐 37개 업체가 이노베이션 센터의 회원사로 등록했지만 당초 MS가 밝힌 대로 국내 중소업체의 글로벌 진출이 가시화된 사례는 거의 없다. 보안 솔루션업체 소만사가 멕시코 주 정부 등에 소프트웨어를 납품했지만, 소만사에 대한 MS의 지원은 지난해 IT관련 콘퍼런스에 ‘MS협력사’ 자격으로 부스를 배정받은 것 빼고는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프트웨어 업계 관계자는 “정부가 게임산업을 육성하려면 MS 같은 외국계 회사에 의존할 것이 아니라 세금감면, 투자비용 직접 지원 등 좀더 현실적인 정책을 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07일 TV 하이라이트]

    ●클로즈업(YTN 낮 12시35분) 유력한 차기 당대표로 거론되고 있는 한나라당 박희태 의원을 만나본다. 박근혜 전대표·정몽준 의원과 당 운영에 관해 얘기를 나눈 적이 있는지 들어본다. 또 친박과 무관한 무소속 당선자의 복당에 대한 의견은 어떤지, 한나라당 주도로 제한한 추경편성을 추진하는 배경등을 들어본다.   ●무엇이든 물어보세요(KBS1 오전 10시) 닭고기의 부위 가운데서도 날개는 피부미용과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닭고기는 단백질이 많은 육류로 두뇌성장을 돕는 역할은 물론이고 뼈대와 세포 조직을 생성하고 각종 질병을 예방해주기도 한다. 이처럼 다양한 닭고기의 효능과, 닭을 이용한 여러가지 요리법을 알아본다.   ●온에어(SBS 오후 9시55분) 드라마 ‘티켓투더문’은 물론 모든 드라마와 예능 프로에서 SW 배우들을 빼라는 지침이 내려오자 PD들은 불만을 터뜨린다.SBC의 SW 퇴출건은 대서특필되고 영은과 진사장 사무실에는 전화가 빗발친다. 기준은 학선이 직접 확인했다는 비디오 때문에 골머리를 앓으면서도 오승아에게 직접 확인하지는 못한다.   ●다큐10(EBS 오후 9시50분) 생후 2∼6주의 아기들과, 그 아기들의 문제를 해결해 나가야 하는 부모들. 영아산통의 해결책, 공공장소에서의 모유 수유, 아빠의 육아 동참, 등에 대해 3명의 육아전문가들은 어떤 의견과 어떤 조언을 내놓을까. 각각의 육아법을 선택한 부모들은 어떤 어려움을 겪고, 어떻게 문제를 해결해나가는지 지켜본다.   ●코끼리(MBC 오후 8시20분) 언제나 제 할 일 잘하는 국세영. 그녀에게도 딱 한가지 못하는 게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뜀틀넘기. 세영은 운동 잘하는 성현에게 과외를 받기로 한다. 평소 동생인 세영에게 과외만 받다가 드디어 과외를 하게 된 성현은 드디어 기회가 왔다는 생각에 철저한 준비 아래 세영의 뜀틀 넘기 프로젝트에 돌입하는데….   ●인간극장(KBS2 오후 8시20분) 자녀교육은 엄해야 한다는 옥녀씨와 안쓰러운 마음에 ‘오냐오냐’ 받아주는 학봉씨. 가끔 다투기는 해도 부부가 웃을 수 있는 건 윤석이 때문이다. 엄마의 눈물을 닦아주고 아빠의 주머니에 몰래 사탕을 집어넣는 기특한 아들. 어쩌다 이런 복덩이가 태어났는지, 어깨는 무거워도 마음만은 매일매일 하늘을 난다.
  • [경제현장 읽기] ‘달러 기근’ 말이 씨 될라

    [경제현장 읽기] ‘달러 기근’ 말이 씨 될라

    일부 시중은행들이 달러 기근을 호소하고 있지만 외환당국은 조달비용이 다소 들어서 그렇지 조달할 수 없는 환경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외환당국의 근거는 무엇일까? 국내 기업들의 중·장기 외화차입 여건을 나타내는 지표인 ‘5년 만기 국채의 부도위험가산금리(CDS프리미엄·크레디트 디폴트 스와프 가산금리)의 추세가 급속히 하락하고 있기 때문이다. 27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CDS프리미엄은 지난 24일 기준으로 0.67%포인트다. 지난 3월 중순 미국 5대 투자은행 중 하나인 베어스턴스가 서브프라임모기지론(비우량담보대출) 부실의 여파로 파산 지경에 빠져 국제금융시장이 출렁거릴 때 최고치를 기록했던 가산금리 1.09%포인트와 비교하면 0.39%포인트나 하락했다. 지난해 말 CDS가산금리는 0.45%포인트였다가 올해 1월 말에는 0.76%포인트,2월말에는 0.84%포인트로 꾸준히 상승하다 3월20일에는 1.09%포인트로 급등했다. 그러나 베어스턴스사가 JP모건에 매각될 것으로 발표되자 국제금융시장이 안정을 되찾으면서 가산금리는 0.97%포인트로 낮아졌고 그후로 꾸준히 낮아져 4월10일에는 0.81%포인트, 지난 16일에는 0.80%포인트로 낮아졌다. 한은은 “이는 중국보다는 0.15∼0.21%포인트가량 높은 것이지만, 태국이나 말레이시아보다는 약간 낮은 수준으로 달러를 국제시장에서 도입하는 데 비용이 지난해 말보다는 높지만 매입하기 어려운 정도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또한 한국의 부도위험가산금리는 신흥시장채권플러스지수(이머징마켓본드인덱스+지수·EMBI지수)와 비교할 때 상당히 안정적이다.EMBI지수는 지난 3월20일 3.12%포인트까지 치솟았다가 4월24일 현재는 2.62%포인트로 낮아졌다. 국내은행들의 단기 외화차입 평균가산금리도 가장 나빴을 때는 0.52%포인트였지만 4월 중순에는 0.42%포인트로 0.10%포인트나 하락했다. 한은은 “국내 은행들의 최근 외자차입 상황을 면밀히 관찰해보면 만기도래분보다 더 많이 빌려오고 있기 때문에 문제의 소지가 거의 없다.”면서 “일부 은행의 ‘달러 기근’ 주장이 시장 상황을 악화시킬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달러가 부족하다는 주장이 해외로 보도되어 국제금융시장에서 부도위험가산금리를 더 붙이는 악순환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현재 한은 측이 파악한 바 은행을 포함해 금융기관들이 달러를 구하는 데 어려움이 거의 없다. 다만 서브프라임모기지 관련 채권에 투자했다가 손실을 본 일부 금융사들은 조금 더 높은 가산금리로 달러를 차입하고 있다. 한은측은 “좀 더 싼 가격에 달러를 조달하고 싶어하는 은행들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만약 그에 편승해 당국이 외환시장에 개입했다는 정황이 나타나면 가산금리가 치솟는 등 부작용이 나타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다. 물론 서브프라임모기지의 후폭풍이 완전히 가신 것은 아니다. 국제통화기금(IMF)과 한은에 따르면 최근 동유럽에서 마치 1997년 아시아의 외환위기와 같이 단기외채가 급증하는 등 위기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 한은 관계자는 “영국·스페인 등이 서브프라임모기지 후폭풍으로 경제에 타격을 받을 경우 국제금융시장이 다시 출렁거리고 외환조달이 어려워질 수는 있다.”고 말했다. 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용어클릭 ●크레디트디폴트스와프 프리미엄(CDS·Credit Default Swap Premium) 국가·금융기관·기업 등 채권 발행기관의 신용위험을 반영한 가산금리. 부도가 날 위험이 커질수록 가산금리는 높아진다.
  • 국내차 업계, 수입차 공세 차단 ‘生生’ 마케팅

    국내차 업계, 수입차 공세 차단 ‘生生’ 마케팅

    최근들어 자동차 업계가 마케팅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 소비자들의 요구수준이 높아지고 수입차들의 국내시장 공략이 가속화하면서 더욱 적극적으로 고객들에게 다가간다는 전략이다. 이 가운데 대표적으로 동원되는 수단이 이른바 ‘감성(感性) 마케팅´과 ‘시승(試乘) 마케팅´이다. ●감성 마케팅 현대자동차는 지난 8일부터 17일까지 서울, 부산 등 전국 유명 레스토랑에서 와인 전문가의 강연을 들으면서 다양한 와인과 최고급 프랑스 요리들을 맛보는 행사를 열었다. 이날 초청된 사람들의 공통점은 ‘현대차 그랜저´를 타고 있다는 것. 자동차 업계가 감성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기존 고객들을 유지하고 신규 고객을 끌어들인다는 전략이다. 와인, 재즈, 골프, 뮤지컬 등 요즘 트렌드를 잘 반영한 소재들이 주류를 이룬다. 현대차는 지난 2월 ‘마에스트로 정명훈 연주회´를 비롯해 ‘그랜저 골프 클리닉´,‘와인 이벤트´ 등을 진행했다. 이달 24일에는 전망 좋은 곳에서 야경을 보며 재즈를 감상하는 ‘현대차 재즈 스프링 콘서트´를 열었다. 기아차도 올 2월 고객 800명을 초청해 ‘모닝 뮤지컬 데이´를 갖고 경차 ‘모닝´의 고객들에게 뮤지컬 ‘헤어스프레이´를 관람시켜 줬다. 또 준대형 세단 ‘오피러스´ 고객을 ‘에비타´,‘로미오앤 쥴리엣´,‘토요일밤의 열기´ 등 공연에 초청하는 행사도 가졌다. 다음달 2일에는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하비´와 ‘오피러스´ 고객을 대상으로 아마추어 골프대회도 열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27일 “자동차 구매는 고객에게 단순히 ‘탈 것´을 산다는 것 이상의 의미가 있다.”면서 “그런 부분을 찾아 효과적으로 공략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말했다. GM대우는 감성마케팅을 뮤지컬에 집중하고 있다. 예산확보에 애를 먹는 국내 뮤지컬 공연계에 비용을 후원하고 ‘젠트라´,‘토스카´,‘윈스톰´ 등 자사 차 고객들을 대거 초청하고 있다. 지금까지 ‘미녀와 야수´,‘왕과 나´,‘댄싱 섀도우´,‘위대한 캣츠비´ 등 총 27편의 뮤지컬 작품을 후원했다. 르노삼성은 지난달부터 SM5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고객 가족들을 신라호텔로 초청해 만찬 및 공연을 펼치는 행사도 예정돼 있다. 쌍용자동차는 26일 ‘쌍용자동차와 함께하는 평택 시민 화합 한마당´을 경기 평택시 종합운동장에서 열었다. 평택시의 대표 기업으로서 시민과 쌍용자동차 임직원 및 가족들의 화합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대주주인 중국 상하이자동차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구하고 판매 증대를 도모한다는 의도다. ●시승 마케팅 국내 자동차 업계는 소비자들에게 시승기회를 제공하는 데 매우 인색한 편이었다. 상설 시승센터를 운영하는 회사는 GM대우 한 곳뿐이고 다른 회사들은 제한된 차종에 한해 이벤트성으로 시승행사를 여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그러나 최근 들어 국내 업계도 소비자들이 자사 제품을 직접 타 볼 기회를 부쩍 늘리고 있다.1회성 이벤트이긴 하지만 해외 명차들과 비교시승을 하는 행사도 차츰 많아지고 있다. 품질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소비자 권익을 보장하고 제품선택의 폭을 늘리기 위한 것이라고 업계는 설명한다. 기아자동차는 오는 12월까지 수도권 지역에서 연초에 출시한 ‘모하비´의 상설시승센터를 운영한다. 자체 기준에 따라 선정한 중산층 이상 고객들 및 시승신청(문의:02-2051-9369)을 한 일반 소비자 중 매회 5명을 뽑아 평일 1박2일, 주말 2박3일의 시승기회를 준다. 시승자가 원하는 시간·장소에 차를 직접 갖다주고 시승 후 차를 살 때에는 값도 깎아준다. 기아차는 올 1월에는 강원 평창군에서 동호회원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모하비 눈길 시승체험´ 행사도 열었다. 현대차는 이달 말까지 인터넷 홈페이지(www.hyundai-motor.com)에서 ‘럭셔리 드라이빙 품질체험´ 이벤트를 연다. 당첨되는 사람들에게 프리미엄 세단 ‘제네시스´와 대형 SUV ‘베라크루즈´를 무료로 타보는 기회를 준다. 이달 18일부터 23일까지는 ‘글로벌 SUV-싼타페, 투싼의 본고장을 가다´ 행사를 열었다. 중형 SUV ‘싼타페´와 소형 SUV ‘투싼´ 구입자 20명을 뽑아 미국 애리조나주 투싼에서 뉴멕시코주 싼타페까지 총 850㎞를 싼타페 4대와 투싼 3대로 주행하는 기회를 줬다. GM대우는 오는 6월1일까지 7주간 소형 해치백 ‘젠트라X´를 체험할 수 있는 ‘젠트라X 무한질주 페스티벌´을 진행한다.840여명에게 5박6일동안 2009년형 젠트라X 시승기회를 주는 행사다. 쌍용차도 지난 2월 출시된 초대형 세단 ‘체어맨W´의 시승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110여대의 시승차를 운영하고 있다. 소비자 호응도에 따라 지속적으로 시승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르노삼성도 준대형 세단 ‘SM7´ 150대를 시승용으로 돌리고 있다. 비교시승 행사도 부쩍 잦아졌다. 현대·기아차는 지난해 후반부터 제네시스, 모하비, 베라크루즈 등 자사의 프리미엄급 차종을 각각 벤츠·BMW·아우디 등 독일 3대 명차 브랜드와 함께 타보는 행사를 잇따라 열고 있다. 지난달 19일에는 2000㏄급 해치백 모델 ‘아이써티(i30)´를 푸조 ‘307SW´, 폴크스바겐 ‘골프´와 대결시켰다. 이번 주에는 ‘그랜저 뉴 럭셔리´를 렉서스 ‘ES330´과,‘쏘나타 트랜스폼´을 혼다 ‘뉴 어코드´와 비교하는 한·일전 행사도 가질 계획이다. 쌍용차도 지난 19∼20일 인천 송도 스카이72 드림골프레인지에서 체어맨W를 벤츠 ‘S-클래스´, 아우디 ‘A8´과 비교하는 행사를 열었다. 김태균기자 windsea@seoul.co.kr
  • [정철의 영어 술~술 말하기] ‘영어식 어순’과 친해지기

    미국인 친구가 이런 말을 했다고 생각해 보자.“I called you last night,but there was no answer.” (어젯밤 전화했더니 안 받던데.) 미국인 친구가 말한 것을 알아들었다고 치고, 다음에 써놓은 대답을 영어로 말해보자. 미국인이라면 이 정도의 말은 보통 5∼6초 정도면 충분히 말하지만, 인심을 써서 그 두 배인 12초의 시간을 줄 테니 한 번 말해 보기 바란다. “응, 우리 아들 녀석 생일케이크 사려고 저녁 먹고 아내하고 제과점에 갔었어.” 자, 마음의 준비가 되었으면 이 칼럼을 읽는 서울신문 독자분들은 즉시 영어로 말해보자! 1초,2초,3초… … … 12초. 땡! 잘 말하셨는지.12초 이내에 올바른 영어표현으로 말했다면, 앞으로의 영어 실력향상을 기대할 만하다. 하지만 아쉽게도 이런 말들을 시켜보면 대부분의 대학생이 30초 이상 걸려도 제대로 말을 못한다. 이 단어, 저 단어 두서없이 더듬거리다가 금세 포기한다. 왜 그럴까. 이 문장이 어려워서? 중2교과서 수준의 이 정도 영어구사가 어렵다고 하면 말이 안 된다. 단어도 다 아는 것들이고 문법도 별로 어려운 것이 없는데 단숨에 말이 잘 안 나오는 것은 도대체 무슨 이유일까. 바로 머릿속의 ‘영어엔진’이 잘못되어 있기 때문이다.‘영어엔진’은 ‘문법감각’,‘소리감각’,‘어휘감각’이 머릿속에 자동화되어 있는 상태를 말한다. 미국인, 영국인의 머릿속에 들어 있는 영어감각이 바로 이것이다. 자동차의 모든 힘이 엔진에서 나오듯이 영어의 모든 힘도 바로 이 영어엔진에서 나온다. 이 엔진이 튼튼하면 영어를 잘하고, 엔진이 신통치 않으면 영어를 못한다. 아무리 단어·숙어를 많이 외워도, 아무리 미국인과 대화연습을 많이 해도 엔진이 신통치 않으면 도무지 영어가 안 된다. 영어엔진의 3대 요소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문법감각’이다. 이 ‘문법감각’을 세분하면 ‘어순감각’과 ‘문형감각’으로 나눌 수 있는데, 이제부터 ‘어순감각’에 대해서 설명하기로 한다.‘어순감각’이란 ‘말의 순서감각’이란 뜻으로 내가 붙여 쓰고 있는 이름인데, 영어로는 ‘sense of word order’라고 하면 된다. 우리말은 결론의 위치가 주로 문장의 뒤에 오는 데 반하여, 영어는 결론이 문장의 앞에 온다. 그래서 우리말은 ‘뒤 결론형’, 영어는 ‘앞 결론형’이라고 하기도 한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학교에서는 이것을 가르치지 않고 엉뚱한 것만 가르친다. 아무리 열심히 공부해도 영어가 잘 안 되는 사람은 이 ‘어순 감각’을 터득하지 못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다음주에는 한글과 다른 영어식 어순이 어떤 것인지, 영어로 술술∼ 말할 수 있도록 어순감각을 배워보자.
  • “영어수필 소리내 읽고 녹음 반복해서 들으면 발음 교정”

    “영어수필 소리내 읽고 녹음 반복해서 들으면 발음 교정”

    어떻게 하면 영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할 수 있을까. 넘쳐나는 영어학습법과 교재 속에서 비법을 찾기란 쉽지 않다.‘영어에는 왕도가 없다.’는 말이 맞는지도 모른다. 꾸준한 노력으로 회사에서도 영어실력을 인정받은 30대 여성의 체험담을 들어본다. “요즘 영어공부 한다고 ‘미드(미국드라마)’를 많이 보시던데 효과가 별로 없을 거예요. 차라리 영어동화책을 반복해서 읽는 게 훨씬 좋은 방법이죠.” 영어를 우리말처럼 구사해야 하는 SK에너지 IR팀 최희(32·여) 과장이 추천하는 영어말하기 비법은 의외로 단순하다. 먼저 우리말을 영어로 그대로 옮기려는 ‘우(愚)’를 범하지 말라는 것. 쉬운 단어를 놔두고 굳이 어려운 단어를 찾으려는 헛수고도 피해야 한다. “cover,do,make 등 쉬운 단어만 잘 써도 웬만한 뜻은 다 통해요.‘영어 동사 20개면 다 된다.’는 책도 본 것 같지만, 일반적인 기본동사로 정확하게 뜻을 전달하는 게 제일 중요하죠.” 95학번인 최 과장은 대학때 1년 간 미국 연수를 갔다온 걸 빼면 순수 국내파. 전공(행정학)도 영어와는 무관하다. 하지만 꾸준한 공부로 영어실력을 탄탄하게 쌓을 수 있었다. 직장에서도 영어실력만큼은 확실하게 인정받는다. 해외홍보팀,IR팀 등 영어를 주로 써야 하는 부서에 있었던 덕도 봤다. “듣기는 원래 자신 있었지만, 작문이나 말하기는 쉽지 않았어요. 특히 IR팀에서는 말 한마디 한마디의 뉘앙스가 다르고 제가 한말이 그대로 인용되기 때문에 각별히 조심을 해야 했죠. 한번은 ‘고려하고 있다.’는 뜻으로 별 생각없이 ‘consider’라는 단어를 썼는데 알고 보니 이 단어는 가능성이 50% 정도는 된다는 뜻이더군요. 당시는 초기 단계였기 때문에 ‘review’가 적당한 단어였죠.”최 과장은 그래서 지금도 영어공부를 손에서 놓지 않는다. 그가 소개하는 영어학습법은 직장인들이 따라하기에도 크게 어려워 보이지 않는다. “말하기 연습을 위해 아이팟을 하나 구입해서 ESL파일 등을 다운받아 영어교재로 활용했죠. 주제를 놓고 토론을 하는 프로그램인데 큰 도움이 됐어요.”말하기 실력을 키우기 위해서 반복해서 읽고 녹음하는 방법도 썼다. “짧고 긍정적인 내용을 담은 100챕터 분량의 영어수필을 여러 번, 적어도 10번 가까이 읽어 보고, 한 챕터씩 내 목소리로 녹음을 하는 거죠. 그리고 들어 보면 발음과 억양 등이 내가 생각했던 것과는 너무 달라요. 나는 정말 영어를 잘 하는 줄 알았는데 막상 녹음된 소리를 들으면 발음도 이상하고 단점이 너무 많은 거죠.” 그래도 이런 방법을 반복하다 보면 말하기 실력이 부쩍 는다.‘디’(the)라고 발음해야 하는데 ‘더’라고 했다든가,‘investors’라고 복수로 말해야 했는데 단수로 했다든가,‘used to’의 발음이 틀렸다든가 하는 세세한 부분을 스스로 짚어낼 수 있다. 요즘도 일종의 인생상담집인 ‘Don’t sweat the small stuff…and it’s all small stuff’라는 수필로 일주일에 2∼3번 이렇게 공부를 하고 있다. 최 과장은 “저도 ‘프렌즈’ 같은 미드를 보면 단어는 다 들려도 속어나 유행어가 많고, 문화적인 차이 때문에 내용은 70∼80%밖에 이해를 못한다.”면서 “아직 초보실력이라면 ‘미드’보다는 영자지의 한국관련 뉴스부터 소리내서 읽어 보는 게 좋다.”고 충고했다.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 “한번만 안아줘요” 몸이 무거워 슬픈 고양이

    나도 주인의 품에 안기고파~ 다른 고양이들보다도 육중한 몸집을 가진 고양이 한마리가 해외 네티즌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 이탈리아 유필리오(Eupilio)에 사는 비만 고양이 오라지(Orazi)는 다른 고양이처럼 사람 품에 오래 안겨 본 적이 없다. 사람들이 오라지를 안고 있으면 힘들어 하기 때문. 주인인 로라 산타렐리(Laura Santarelli)도 오라지를 제대로 안으려면 고양이의 복부와 목 부분을 단단히 잡고 자신의 무릎에 살짝 걸터 앉혀야 할 정도. 그러나 오라지가 태어났을 때부터 비만인 것은 아니었다. 주인은 오라지에게 보통 고양이들이 먹는 사료 양 만큼 주었는데도 살이 계속 불어나 현재 16kg가 넘는 거구가 됐다. 지금은 주인의 품에 안기기는 커녕 문에 뚫린 구멍에도 몸이 끼기 일쑤지만 그래도 건강상에 특별한 문제가 없어 불행(?) 중 다행이다. 이처럼 평균 3~4세 아이의 몸무게를 가진 오라지라고 해도 아직 ’세계에서 가장 뚱뚱한 고양이’는 아니다. 미국 미네소타에 있는 18.5kg의 한 고양이가 같은 부분의 비공식 기록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오라지를 본 네티즌들은 온라인 게시판(unexplained-mysteries.com)에 “오라지 같은 고양이가 밤길에 다닌다면 무서울 것”(아이디wolfknight) “16kg뿐이라니 내 눈에는 더 나가는 것 같다.”(Sweetsalem82103)라고 의견을 남기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지난 2005년 기네스 협회는 주인이 동물에게 음식을 계속 먹이는 등 학대할 위험이 있다는 이유로 ‘세계에서 가장 큰 동물’ 타이틀은 기록부분에서 제외시켰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toyobi@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임산부 전용 웨딩드레스 英서 인기

    임산부 전용 웨딩드레스 英서 인기

    “배 나와도 괜찮아요.” 과거에는 혼전 임신을 감추기에 급급했지만 최근에는 불룩한 배를 드러낸 채 웨딩드레스를 입는 여성들이 점차 많아지고 있다. 그러나 부푼 배에 맞는 드레스를 찾기란 하늘의 별따기. 전용 드레스가 아닌 큰 사이즈의 일반 드레스를 입는 예비신부들이 대부분이다. 이런 여성들을 위한 임산부 전용 웨딩드레스 숍이 영국에서 오픈돼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런던 서부의 치즈윅(Chiswick)에 오픈한 이 웨딩드레스 숍은 트레이시 윌킨슨(Tracey Wilkinson·31)이라는 젊은 여성의 아이디어로 시작됐다. 임신 7개월째에 결혼식을 올린 윌킨스는 당시 임신한 몸에 꼭 맞는 웨딩드레스를 찾지 못해 어려움을 겪은 후 이 사업에 뛰어들었다. 이 숍의 디자이너들은 임산부들의 신체 사이즈 특징을 정확히 파악한 후 드레스를 제작한다. 일반드레스가 뒤쪽이 더 긴 것에 반해 임산부 전용 드레스는 앞쪽을 더 길게 만들어 배가 부풀어 올라도 길이가 짧아지지 않도록 제작됐다. 총 4명의 디자이너들이 제작하는 이 드레스의 가격은 한 벌 당 175파운드(약 40만원)에서 1200파운드(약 240만원)까지 다양하다. 윌킨스는 “혼전 임신이 더 이상 부끄러운 일이 아니라는 인식이 늘고 있다.”면서 “임산부들을 위한 사업들이 앞으로 시장에서 각광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사진=데일리메일 인터넷판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데스크시각] 중국식 지도자 검증이 부러운 이유/이석우 국제부장

    [데스크시각] 중국식 지도자 검증이 부러운 이유/이석우 국제부장

    중국내 티베트(시짱·西藏) 독립 요구 시위가 유혈 사태로 번지던 지난 16일 베이징에선 후진타오(胡錦濤) 집권 2기가 공식적으로 돛을 올렸다.‘중화인민공화국 주식회사’의 회장격인 국가주석에 후진타오가,‘총괄 사장’인 총리에 원자바오(溫家寶)가 재신임되면서 다시 5년동안 ‘중국 호(號)’의 조타수가 됐음을 확인했다. 시진핑(習近平)과 리커창(李克强), 차세대 양대 축이 전면에 등장한 것도 놓쳐선 안될 ‘사건’이었다. 쉰다섯의 시진핑은 국가 부주석에 선출돼 차기 국가주석 영순위 후보가 됐고 쉰셋으로 상무 부총리에 뽑힌 리커창은 차기 총리를 준비하게 됐다. 앞서 중국공산당은 지난해 10월말 기업의 등기이사 격인 정치국 상무위원 9명 가운데 4명을 물갈이, 최고정책기구에 새로운 피를 수혈했다. 이로써 후-원 체제가 막을 내릴 2012년 이후 차기 집권 구도의 포석을 공식화한 셈이다. 후진타오나 그에 앞선 3세대 집단지도체제 핵심 장쩌민(江澤民) 등은 모두 ‘개혁개방의 총설계사’ 덩샤오핑(鄧小平)의 낙점으로 정상에 오를 수 있었다. 그렇지만 장이나 후로 상징되는 3·4세대 지도자들은 덩의 낙점만으로 정상에 오르지는 않았다. 오랜 세월 경쟁과 검증을 거치며, 실적과 성취로 존재를 입증해 온 그런 사람들이다. 장쩌민이 비누공장 등을 거치며 일찍부터 수완을 과시하며 두각을 나타낸 것이나 후진타오가 편벽한 깐수(甘肅)성 현장에서 실적을 이뤄낸 것도 마찬가지 예다. 마오쩌둥(毛澤東)의 독단과 후계구도 불안정의 악영향을 몸소 겪고 느꼈던 덩 등 2세대 지도자들은 후계구도의 안정성에 대해 정책적 우선 순위를 두고 접근했다. 그 고민은 최소한의 합리성을 바탕으로 한 검증과 합의라는 과정을 통해 예측 가능성과 투명성을 높일 때만 인사구도의 안정성이 가능하다는 결론에 도달했고 일당 독재의 한계속에서도 그런 모습을 그려내려는 안간힘으로 이어져 왔다. 덩샤오핑은 1980년대 중·후반 과감하게 20·30대들을 간부로 기용했다.90년대 중반엔 검증과 실적 싸움에서 살아남은 일부가 중앙의 중견 간부나 중·소도시 시장, 당서기들로 자리잡으며 중국 정치의 세대교체를 이뤄내는 원동력이 됐다. 이런 과정에서 나이, 계파, 당에 대한 충성도 및 대중 지도력 등이 고려됐지만 실적을 중시하는 ‘실사구시’원칙은 철저하게 지켜졌다.‘사원 주주’ 공산당원 사이에서지만 공감과 수긍은 확산됐고 엘리트의 건강한 충원과 자칫 깨지기 쉬운 집단지도체제의 유지 가능성을 발견하게 됐다는 평도 얻었다. 엊그제 입후보 등록이 마감되면서 18대 국회의원 선거전이 본격적으로 달아오르고 있지만 공천을 둘러싼 정당성 시비는 잦아들기는커녕 확산일로에 있다. 공천 시비로 인한 분란으로 선거 판세가 달라지고 선거후 분당 등 거센 후폭풍 가능성마저 엿보인다. ‘일당(一黨)의 국가’ 중국의 지도자 충원 방식을 감히 민주국가 한국의 선거와 비교하는 일은 불경스럽고 불손한 일인지 모른다. 그렇지만 요사이 선거판을 보고 있노라면 차라리 중국의 검증과 합의 수준에 부러움과 유혹을 느낄 정도다. 앞선 ‘실용정부´ 초대 각료 인사 검증도 한숨 나오기는 마찬가지다. 그렇다고 몇 사람의 지도자가 바뀌면 당이 생겼다 없어지는 한국적인 ‘하루살이 정당체제’에서 요즘 같은 공천 파동과 시비가 잦아들 것 같지도 않다. 인물과 정책 검증이 시원찮은 상황에선 한바탕의 흥행을 위한 바람몰이만이 성공의 지름길인 까닭에서일까. 원칙과 대화가 소통되지 못하는 곳에선 상황논리와 임기응변만이 활개칠 따름이다. 신진대사가 이뤄지듯 변신해 나가는 중국 지도부의 진화에 유혹마저 느끼는 ‘황당한 상황’속에서 피를 흘리며 쌓아올린 우리 민주화의 성취가 선거를 거칠 때마다 무색해질까 두렵다. 이석우 국제부장 swlee@seoul.co.kr
  • 토종업체들 기업용SW 시장 공략

    토종업체들 기업용SW 시장 공략

    한글과컴퓨터, 티맥소프트 등 국내 토종 업체들이 마이크로소프트(MS), 오라클 등 외국의 큰 업체가 장악하고 있는 소프트웨어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한글과컴퓨터는 25일 고객 맞춤형 오피스 서비스인 ‘예쓰(YESS)’를 선보인다고 밝혔다.‘한글과컴퓨터 오피스 2007’을 바탕으로 고객 업무환경에 맞는 전문 컨설팅 서비스와 시스템통합(SI)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맞춤형 서비스다. 실제 기업들이 주로 사용하는 오피스 소프트웨어와 맞춤식 서비스로 덩치 큰 MS 등과 겨뤄보겠다는 전략이다. 이용자 입장에선 나쁠 게 없다. 한글과컴퓨터의 오피스 프로그램을 종전 가격으로 이용하면서 무료로 컨설팅 서비스까지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한컴은 이를 바탕으로 올해 오피스 시장에서 360억원의 매출을 올린다는 계획이다. 백종진 한글과컴퓨터 사장은 “지난 19년간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맞춤형 오피스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면서 “새로운 형태의 오피스 서비스 시대를 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MS의 윈도우 운영체계(OS)에 맞서 최근 독자적인 OS를 선보였던 국내 최대의 소프트웨어 업체인 티맥스소프트도 기업용 소프트웨어 시장에 진출했다. 티맥스소프트는 25일 전사자원관리(ERP), 고객관계관리(CRM), 검색엔진 등 기업용 응용프로그램 신제품을 출시했다. 박대연 티맥스소프트 대표는 “티맥스의 검증된 소프트웨어 기술 등과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고객들에게 오라클 등 외산 경쟁사보다 뛰어난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26일 TV 하이라이트]

    ●환경스페셜(KBS1 오후 10시) 인간이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물. 그러나 지구 한편에선 물 부족으로 인간의 생명이 위협받는 ‘물 위기의 시대’를 맞고 있다. 우리가 마실 물은 우리 스스로의 노력으로 지킬 수밖에 없다는 냉혹한 자연의 섭리를 깨닫게 되는 현실이다. 인류 생명의 원천, 물을 지키는 우리의 올바른 자세는 무엇일까.   ●다큐 프라임(EBS 오후 11시10분) 20세기 들어 9명의 영국 총리와 47명의 노벨상 수상자 등 걸출한 인물들을 배출해온 영국 교육의 중심 옥스퍼드. 데니스 노블 교수는 그 옥스퍼드에서도 손꼽히는 대학자이자 교수다. 진정한 옥스퍼드인의 전형이라고 칭송받는 옥스퍼드 최고의 석학 노블 교수의 연구와 학문, 교수생활 등을 엿본다.   ●클로즈업(YTN 낮 12시35분) 성장이냐, 물가 안정이냐? 원자재 가격 급등,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가 우리 경제의 발목을 잡고 있다. 욕심이야 두 마리 토끼를 다 잡는 것이겠지만 현실을 보면 그렇게 순탄하지가 않은 것 같다. 기획재정부 최중경 차관과 함께 한국 경제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본다.   ●누구세요?(MBC 오후 9시55분) 승효는 꿈에서 본 일건의 얼굴을 떠올리며 영인에게 최근 일건을 찾아온 사람이 없었냐고 묻는다. 재하는 갤러리에 같이 온 승효와 영인을 보고 의아해하고, 승효와 재하는 영인을 사이에 두고 마주 선다. 승효는 하영에게서 일건이 예전 화랑과 계약된 화가라는 사실을 듣게 된다.   ●온에어(SBS 오후 10시) 승아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티켓 투 더 문’과 같은 시기에 촬영하는 영화에 출연 계약이 맺어져 있다는 소식을 듣는다. 기준은 영화 출연을 백지화하려 법적 대응을 준비하지만, 위약금을 물지 않는 한 별다른 방도가 없단 얘기에 좌절한다. 진상우의 농간임을 알게 된 승아는 SW엔터테인먼트로 쳐들어 가는데….   ●쾌도 홍길동(KBS2 오후 9시55분) 활빈당 식구들은 산채에서 왕과 대적하기 위해 싸움을 준비하고, 길동은 처음으로 자신의 봉을 버리고 칼을 무기로 든다. 관군들과의 전쟁이 시작되고 이를 알게 된 이녹은 무작정 산채로 뛰어들어가 길동을 만나려 한다. 이에 창휘는 위험한 산채에서 이녹을 빼내려고 길동에게 서찰을 보내게 되는데….
  • 호주 한인청년 흉기에 찔려 사망

    호주 한인청년이 20일 새벽 시드니 도심에서 아시아계 사람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호주동아일보는 이날 뉴사우스웨일스주(NSW) 경찰의 발표를 인용해 “20일 새벽 1시께 한인 남성 2명이 시드니 월드스퀘어 쇼핑센터 인근에서 칼에 찔렸고, 이들은 즉시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지만 한 남자(19세)는 사망하고 또 다른 남자(20대 추정) 남자는 중태에 빠졌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이들 한인의 구체적인 신원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NSW 경찰은 신고를 받고 레드펀 기차역 근처에서 용의자 2명을 체포했다. 용의자들은 아시아계로 알려졌으며 현재 조사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요미우리 “日流가 한국을 휩쓸고 있다”

    요미우리 “日流가 한국을 휩쓸고 있다”

    “일본문화가 한국을 휩쓸고 있다.” 일본 최대 일간지 요미우리신문이 일본 대중문화가 한국에서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고 지난 19일 영문판에서 보도했다. 요미우리신문은 “일본에서 만들어진 만화, 소설, 영화 등 콘텐츠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며 “한국이 일본 대중문화 물결에 휩쓸리고 있다.”(South Korea is being swept up by a wave of Japanese pop culture)고 전했다. 이어 “한국 영화의 일본 수출은 급격한 내리막에 들어섰다.”고 비교했다. 신문은 “한국젊은이들이 가벼운 테마를 다룬 콘텐츠를 좋아한다.”며 일본 콘텐츠의 인기 를 분석한 뒤 “흔히 ‘젊음의 거리’라고 불리는 한국의 대학로는 도쿄의 ‘시모기타자와(下北沢)’와 분위기가 매우 비슷하다.”고 적었다. 또 한국에서도 일본처럼 ‘코스프레’(코스튬플레이ㆍ costume play의 줄임말. 만화의 캐릭터 또는 스타들의 의상을 따라 입고 놀거나 전시하는 취미 행위)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신문은 “만화 ‘신의 물방울’의 영향으로 서울의 한 와인바 매출이 30~70% 정도 증가” “교보문고의 지난 2003년 베스트셀러 100편 중 42편이 일본소설” 등의 자료로 한국 내 일본 문화의 영향력을 밝혔다. 신문은 특히 한국 영화의 일본 수출이 “일본 문화를 바탕으로 했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신문은 “한국에서 일본 애니메이션이나 소설을 바탕으로 한 영화들이 크게 늘고 있다.”는 영화진흥위원회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그동안 몇몇 영화들이 일본에 쉽게 팔렸던 이유는 그 영화들이 일본 콘텐츠를 바탕으로 했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사진=yomiuri.co.jp 캡처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5.5cm’ 세계에서 가장 작은 ‘진짜 총’

    실제로 발사되는 총은 얼마나 작을 수 있을까? 집 열쇠 크기의 스위스산 리볼버가 ‘세계에서 가장 작은 총’으로 기네스북에 올라 화제가 되고 있다. 시계기술자 파울 에라르도(Paul Erard)가 만든 초소형 리볼버 ‘스위스미니건’(SwissMiniGun)의 전체 길이는 5.5cm, 무게는 19.8g에 불과하다. 손에 잡기도 어려운 크기지만 장전된 총알을 시속 434km의 속도로 발사하는 ‘진짜 총’이다. 총알은 특수 제작된 직경 2.34mm탄을 사용하며 사정거리는 약 112m에 이른다. 전량 주문제작으로만 만들어지는 이 스위스미니건의 모든 공정은 수작업으로만 이루어진다. 가격은 스테인리스를 사용한 기본 모델이 우리 돈으로 약 640만원 정도. 구매자가 특별히 주문할 경우 금이나 다이아몬드로 장식하기도 하는데 이 경우의 가격은 천정부지로 치솟는다. 기네스협회측은 “이보다 작은 총이 제작은 됐었지만 총으로서의 기능을 모두 갖추고 있는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라며 세계기록으로 인정했다. 한편 미국과 영국에서는 이 초소형 총이 사람을 죽일 수 있는 성능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숨기기가 쉬워 범죄에 사용될 소지가 있다는 이유로 관련 물품의 수입을 전면 금지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인사]

    교육과학기술부 △서울시 부교육감 김경회△경기도 제1〃 김남일△경상북도 〃 임승빈△제주특별자치도 〃 권진수△동북아역사재단 이근우◇교육행정사무관△대통령실 이현옥 외교통상부 △유럽국장 金恩中△중남미국장 杜廷秀△재외동포영사국장 李廷觀△북핵외교기획단장 黃浚局△평화외교기획단장 許 鐵△다자통상국장 李泰鎬 통일부 ◇전보 △납북피해자지원단 서기관 김호성 배윤수 농림수산식품부 ◇전보 (서기관) △장관비서관 柳利鉉△홍보담당관 金廷郁△인사과장 金炳銀△운영지원〃(부이사관) 李根成△기획재정담당관(〃) 金聖敏△창의혁신〃 丁福澈△규제개혁법무〃 金大根△정책평가팀장(부이사관) 林在岩△정책통계담당관 金圭鎭△정보화지원팀장 金南薰△농업정책과장 李千一△농지〃(부이사관) 許仁九△경영인력〃 金承煥△기술정책〃(기술서기관) 張丞鎭△협동조합〃(부이사관) 洪性在△농업금융〃 魯炳煥△소득정책〃 金鐘哲△소득지원〃(기술서기관) 申鉉寬△농촌정책〃(부이사관) 吳京泰△농촌지역개발〃 高學洙△도농교류〃 孫健洙△농촌산업〃 金政姬△농촌사회여성팀장(4급상당) 金美淑△용수자원과장(기술서기관) 李奉勳△시설안전〃(〃) 金一桓△국제협력총괄〃(〃) 金男洙△통상협력〃 趙信姬△다자협상〃 安鏞德△자유무역협정〃 朴秀珍△자유무역협정2〃 丁絃出△식량정책팀장(부이사관) 呂寅弘△농산경영〃(기술서기관) 任政彬△친환경농업〃(〃) 吳炳錫△농생명산업〃 金德浩△품종보호심판위원회 상임위원 민련태△유통정책팀장(부이사관) 金瓊圭△소비안전〃 禹東植△식품산업〃 李相萬△식품진흥〃 金洪禹△채소특작〃(기술서기관) 金應本△과수화훼〃(〃) 白鍾昊△축산정책〃(부이사관) 石熙鎭△자원순환〃(기술서기관) 李相洙△축산물위생〃 崔大休△동물방역〃(기술서기관) 金昌燮△수산정책과장 徐在然△어선인력〃 裵好烈△어항〃(기술서기관) 徐壯雨△지도안전〃(〃) 李京一△어업정책〃(부이사관) 朴奎昊△양식산업〃(기술서기관) 崔完鉉△자원회복〃(부이사관) 朴浩根△유어내수면〃 南泰憲△국제기구〃(부이사관) 鄭永勳△수산통상〃 崔秉國△원양산업〃(기술서기관) 趙剛顯△어업교섭〃(부이사관) 張哲豪△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운영지원〃(〃) 趙源亮△〃 혁신기획〃(기술서기관) 李在彧△〃 맞춤형농정〃 李柾炯△〃 품질검사〃(기술서기관) 宋寅浩△〃 소비안전〃(〃) 安英洙△〃 원산지관리〃(〃) 沈載圭△국립식물검역원 운영지원〃 全鍾徹△〃 검역기획〃(부이사관) 金昌炫△〃 국제검역협력〃(기술서기관) 朴昌用△국립종자원(〃) 姜哲求△국립수산물품질검사원 총무과장 金先泳△〃 품질검사〃 姜仁求△동해어업지도사무소장 薛寅哲△식품산업육성T/F 외식산업팀장(기술서기관) 金鍾九△〃 전통식품〃(〃) 林光熙△태안유류오염보상지원T/F 총괄지원〃 李湳敎△〃 보상지원〃 吳光錫△홍보지원T/F 홍보지원〃(일반계약직4호) 崔貞玉 국토해양부 ◇국장급 △물류정책관 곽인섭△도로〃 이재홍△국토정책국장 한만희△항공철도〃 정일영△국립해양조사원장 우예종△서울지방항공청장 장종식△비상계획관 손명진△공공기관지방이전추진단 부단장 강팔문△〃 기획국장 신동춘△국민임대주택건설기획단장 강성식△여수세계박람회준비기획단 기획본부장 윤학배△용산공원조성추진기획단장 김병수△교통대책추진단장 이승호△중앙해양안전심판원 심판관 정형택 도덕환 박재평 조병용△부산지방해양안전심판원장 허용범△목포〃 김상수△인천〃 조영대△동해〃 김용석 ◇과장급△부산지방해부양안전심판원 심판관 김종성 진경배△목포〃 〃 김규상 오동연△인천〃 〃 남만우 강신창△동해〃 〃 이철환 박정래 공정거래위원회 ◇실·국장급 △시장분석정책관(직대) 유희상△시장감시국장 김상준△카르텔정책〃 이동훈△기업협력〃 박상용△서울지방공정거래사무소장 정재찬△경쟁제한규제개혁작업단장 김길태◇과장급 △대변인실 정책홍보담당관 권철현△심판관리관실 경쟁심판〃 박재규△기획조정관실 기획재정△ 김순종△〃 창의혁신〃 이유태△〃 규제개혁법무〃 곽세붕△경쟁정책국 경쟁정책총괄과장 신영선△〃 시장분석〃 김재중△〃 시장조사〃 조홍선△소비자정책국 소비자정책〃 배진철△〃 특수거래〃 안병훈△〃 약관제도〃 박도하△〃 전자거래팀장 이용수△시장감시국 지식산업경쟁〃 김준범△〃 서비스업경쟁〃 김윤수△〃 기간산업경쟁〃 배영수△〃 제조업경쟁〃 고병희△카르텔정책국 국제카르텔〃 신봉삼△기업협력국 하도급정책〃 김성하△〃 하도급개선〃 황정곤△〃 가맹유통〃 이경만△〃 종합상담〃 박태동△업무지원팀장 권영익△서울지방공정거래사무소 총괄과장 김종선△〃 건설하도급〃 여형동△〃 제조하도급〃 박종성△부산지방공정거래사무소장 김이균 소방방재청 △소방정책국장 李起桓△부산소방본부장 卞相浩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방송통신융합연구부문장 安致得△SW콘텐츠연구〃 金埰奎△융합기술연구〃 孫承源△융합부품·소재연구〃 吳壽英△기술전략연구본부장 玄彰喜△기술사업화〃 李裕景△방송통신융합연구부문 이동통신연구〃 金大埴△〃 방통미디어연구〃 黃勝九△SW콘텐츠연구부문 융합소프트웨어연구〃 咸昊相△〃 디지털콘텐츠연구〃 李永稷△〃 정보보호연구〃 趙賢淑△융합기술연구부문 RFID//USN연구〃 蔡宗錫△〃 U-로봇연구〃 鄭淵九△기획〃 金興南△행정〃 林炳學△인력개발실장 韓康熙△광통신연구센터장 高在相 고려대 △보건과학도서관장 이성동△보건과학연구소장 윤범철 토마토 TV △보도본부 경제부장(부국장대우) 박동석△〃 산업부장(〃) 장종수 신영증권 ◇전보<부점장급> △결제업무팀장 박근성△IT센터 영업정보〃 이민규△경영기획〃 김응철△미케팅부장 신영수△사하지점장 박환석△대치〃 이정환△부산〃 성백철△일산〃 심윤규 ◇승진<부장>△IB커버리지그룹 이승환△스트래테직파이낸스(Strategic Finance) 이중인△〃 김구연 KT링커스 ◇본부장 △사업운용본부장 김두형△신사업본부장 이부종△강남본부장 박만일△호남본부장 홍용관 ◇팀장 △총무팀장 석춘호△재무팀장 김선철△사업기획팀장 이선호△고객만족팀장 한영환△기술개발팀장 이홍주△신사업2팀장 이병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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