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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즈 구한 제네시스 ‘GV80’, 2022년형 출시

    우즈 구한 제네시스 ‘GV80’, 2022년형 출시

    현대자동차 고급브랜드 제네시스가 30일 최고급 스포츠유틸리티차(SUV) GV80의 연식변경 모델 ‘2022 GV80’을 출시했다. 지난해 1월 출시된 GV80은 제네시스 첫 SUV로 최근 미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차량 전복사고를 당한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를 구한 바로 그 차종이다. 2022 GV80에는 기존 5인승, 7인승 모델 외에 6인승 모델이 새로 추가됐다. 6인승 모델은 뒷좌석이 소파처럼 길게 붙어 있지 않고 각각 독립돼 있어 2열 승객의 승차감이 한층 좋아졌다. 또 운전석과 똑같은 센터 콘솔과 무선충전시스템, 컵홀더, 수납함이 뒷좌석에도 적용돼 편의성이 향상됐다. 각종 동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듀얼 모니터도 뒷좌석에 탑재됐다. 동승석에는 공기주머니를 활용해 편안함을 주는 ‘에르고 모션 시트’가 장착됐다. 시동이 꺼진 지 30분 후 팬을 작동해 공기조절 장치 내부 수분을 말려 실내 에어컨 냄새와 세균 발생을 줄이는 ‘애프터 블로우’도 처음 적용됐다. 사고 발생 시 1차 충돌 이후 운전자가 일시적으로 차량을 통제하지 못하면 자동으로 차량을 제동해 2차 사고를 방지해 주는 다중 충돌방지 자동제동 시스템(MCB)도 탑재됐다. 12.3인치 계기판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무선으로 업데이트(OTA)할 수 있는 시스템도 적용됐다. 기본 판매가격은 ‘가솔린 2.5 터보’ 6136만원, ‘가솔린 3.5 터보’ 6695만원, ‘디젤 3.0’ 6528만원이다. 구매 고객이 원하는 선택기능을 추가하면 가격은 7000만~8000만원대로 오른다.
  • 타이거 우즈 구한 제네시스 ‘GV80’ 6인승 첫 출시

    타이거 우즈 구한 제네시스 ‘GV80’ 6인승 첫 출시

    현대자동차 고급브랜드 제네시스가 30일 최고급 스포츠유틸리티차(SUV) GV80의 연식변경 모델 ‘2022 GV80’(사진)을 출시했다. 지난해 1월 출시된 GV80은 제네시스 첫 SUV로 최근 미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차량 전복사고를 당한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를 구한 차가 바로 GV80이다. 2022 GV80에는 기존 5인승, 7인승 모델 외에 6인승 모델이 새로 추가됐다. 6인승 모델은 뒷좌석이 소파처럼 길게 붙어 있지 않고 각각 독립돼 있어 2열 승객의 승차감이 한층 좋아졌다. 또 운전석과 똑같은 센터 콘솔과 무선충전시스템, 컵홀더, 수납함이 뒷좌석에도 적용돼 편의성이 향상됐다. 각종 동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듀얼 모니터도 뒷좌석에 탑재됐다. 동승석에는 공기주머니를 활용해 편안함을 주는 ‘에르고 모션 시트’가 장착됐다.시동이 꺼진 지 30분 후 팬을 작동해 공기조절 장치 내부 수분을 말려 실내 에어컨 냄새와 세균 발생을 줄이는 ‘애프터 블로우’도 처음 적용됐다. 사고 발생 시 1차 충돌 이후 운전자가 일시적으로 차량을 통제하지 못하면 자동으로 차량을 제동해 2차 사고를 방지해 주는 다중 충돌방지 자동제동 시스템(MCB)도 탑재됐다. 12.3인치 계기판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무선으로 업데이트(OTA)할 수 있는 시스템도 적용됐다. 기본 판매가격은 ‘가솔린 2.5 터보’ 6136만원, ‘가솔린 3.5 터보’ 6695만원, ‘디젤 3.0’ 6528만원이다. 구매 고객이 원하는 선택기능을 추가하면 가격은 7000만~8000만원대로 오른다.
  • ‘자율주행’ 테슬라 모델3, 정차한 경찰차 들이받아

    인명피해도 없었던 ‘단순 추돌’ 사고였지만, ‘자율주행’ 모드였던 게 ‘문제’가 됐다.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2019년식 테슬라 모델3 세단이 순찰차를 들이받은 뒤 벤츠 SUV도 덮쳤는데 이 사고가 전국적인 주목을 받게 됐다. 마침 미 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테슬라의 자율주행 기능인 ‘오토파일럿’ 모드에 대해 대대적인 조사에 막 돌입한 직후 터진 사고여서다. 테슬라 입장에선 또 다른 악재가 된 셈이다. 최근 NHTSA는 2014∼2021년 생산된 모델 Y, X, S, 모델3 등 테슬라 차량 76만 5000대를 조사하는 중이다. 2018년 이후 테슬라 오토파일럿 모드와 관련, 11건의 사고 및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모두 17명이 부상했다. 캘리포니아주에서는 2019년 오토파일럿 기능을 켜고 주행하던 15세 소년이 픽업트럭과의 충돌로 사망한 일로, 지난달 소년의 부모가 지방법원에 테슬라를 상대로 소송을 내기도 했다. 테슬라의 자율주행 조사는 부처 경계를 넘어 확대되고 있다. NHTSA의 조사 소식이 알려지고 여당인 민주당 소속 연방 상원의원 2명은 연방거래위원회(FTC)에도 테슬라의 자율주행에 대해 조사할 것을 요구했다. 상원의원들은 FTC에 보낸 서한에서 “테슬라와 일론 머스크는 자동차의 성능에 관해 반복적으로 과장된 발언을 했다. 오토파일럿 등 기능은 성숙하지 못했고 신뢰성이 떨어진다. 하지만 소비자들은 회사의 주장을 듣고 차량이 스스로 운전하는 장치를 갖춘 것으로 믿고 있다”며 테슬라 압박 대열에 동참했다.
  • 온라인으로 車 사는 시대… 영업사원 ‘생존권 문제’ 딜레마

    온라인으로 車 사는 시대… 영업사원 ‘생존권 문제’ 딜레마

    현대차, 새달 출시 SUV 온라인 판매 추진현대차·기아 딜러 1만명… “생존권 위협” “차값 거품 빠질 것”vs“전문가 조력 필요”코로나19가 낳은 비대면의 일상화로 자동차도 인터넷 쇼핑으로 사는 시대가 열렸다. 하지만 그 여파가 자동차 영업사원(딜러)의 일자리 문제로 옮아붙으면서 논란이 심화되고 있다. 23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광주시와 공동 출자해 설립한 광주글로벌모터스(GGM)가 다음달 15일 출시할 1000㏄급 경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캐스퍼’를 코로나 시국임을 고려해 온라인으로 판매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현대차 노조가 강력 반발하고 나서면서 갈등이 커졌다. 차를 온라인으로 판매하면 현대차 영업사원의 일감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노사는 지난 17일 만나 온라인 판매 방식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사측은 “비대면 등 트렌드 변화에 따른 불가피한 결정”이라는 입장인 반면, 노조 측은 “영업조합원 6000명의 생존권이 걸린 문제다. 신차의 시장 진입과 안정적인 수요 확보를 위해서는 충성도 높은 기존 영업조직을 이용해야 한다”고 맞서고 있다. 신차 판매권을 놓고도 충돌했다. 노조는 “판매권을 GGM에 이양하려면 조합에 사전통보하고 심의의결을 거쳐야 한다”고 주장했고, 회사는 “현대차가 개발한 차를 GGM이 위탁생산한 것일 뿐 판매권은 현대차가 갖고 있고, 인터넷 판매권도 GGM에 넘긴 게 아니다”고 반박했다. 현재 자동차 온라인 판매는 전 세계적인 추세다.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모든 모델을 온라인으로 판매하고 나서자 다른 완성차 업체들도 속속 뒤따르기 시작했다. BMW·볼보·벤츠 등이 온라인 판매 확대에 나선 가운데 한국지엠 쉐보레가 최근 ‘볼트 EUV 100% 온라인 판매’를 선언하면서 국산차 업계도 대열에 합류했다. 지난해 홈쇼핑을 통해 차를 판매한 적이 있는 르노삼성차·쌍용차 역시 100% 온라인 판매에 큰 거부감이 없는 분위기다. 문제는 국내 최대 자동차 영업망(영업사원 1만명)을 보유한 현대차·기아다. 두 회사 홈페이지에선 ‘온라인 견적내기’만 가능하다. 양사 노조는 ‘온라인’이라는 단어가 나오기만 하면 과민 반응을 보이고 있다. 최근 기아가 전기차 EV6 사전예약을 온라인으로 진행하기로 하자 노조는 “영업 현장에 많은 혼란을 초래한다”며 강하게 반대했다. 이에 사측은 “온라인 사전예약이 온라인 판매와는 다르다. 실제 판매는 지점을 통해 이뤄진다”며 진화에 나섰지만, 노조는 “온라인 판매로까지 발전시킬지 우려된다”며 의심을 거두지 않았다. 자동차 온라인 판매 방식은 구매 절차가 빠르고, 딜러의 중개료가 사려져 차값에 거품이 빠진다는 장점이 있다. 반면 자동차 구매 시 영업사원의 도움이 꼭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만만찮다. 한 기아 영업사원은 “자동차는 부품이 2만개가 들어갈 정도로 구조가 복잡하고, 가격도 한 두 푼이 아니고, 각종 할인혜택, 세제혜택도 놓칠 수 있기 때문에 차를 살 때 영업사원의 조력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 車 온라인 판매 확대에 현대차·기아 딜러 ‘밥그릇 싸움’ 시작됐다

    車 온라인 판매 확대에 현대차·기아 딜러 ‘밥그릇 싸움’ 시작됐다

    코로나19가 낳은 비대면의 일상화로 자동차도 인터넷 쇼핑으로 사는 시대가 열렸다. 하지만 그 여파가 자동차 영업사원(딜러)의 일자리 문제로 옮아붙으면서 논란이 심화되고 있다. 23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광주시와 공동 출자해 설립한 광주글로벌모터스(GGM)가 다음달 15일 출시할 1000㏄급 경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캐스퍼’를 코로나 시국임을 고려해 온라인으로 판매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현대차 노조가 강력 반발하고 나서면서 갈등이 커졌다. 차를 온라인으로 판매하면 현대차 영업사원의 일감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노사는 지난 17일 만나 온라인 판매 방식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사측은 “비대면 등 트렌드 변화에 따른 불가피한 결정”이라는 입장인 반면, 노조 측은 “영업조합원 6000명의 생존권이 걸린 문제다. 신차의 시장 진입과 안정적인 수요 확보를 위해서는 충성도 높은 기존 영업조직을 이용해야 한다”고 맞서고 있다. 신차 판매권을 놓고도 충돌했다. 노조는 “판매권을 GGM에 이양하려면 조합에 사전통보하고 심의의결을 거쳐야 한다”고 주장했고, 회사는 “현대차가 개발한 차를 GGM이 위탁생산한 것일 뿐 판매권은 현대차가 갖고 있고, 인터넷 판매권도 GGM에 넘긴 게 아니다”고 반박했다. 현재 자동차 온라인 판매는 전 세계적인 추세다.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모든 모델을 온라인으로 판매하고 나서자 다른 완성차 업체들도 속속 뒤따르기 시작했다. BMW·볼보·벤츠 등이 온라인 판매 확대에 나선 가운데 한국지엠 쉐보레가 최근 ‘볼트 EUV 100% 온라인 판매’를 선언하면서 국산차 업계도 대열에 합류했다. 지난해 홈쇼핑을 통해 차를 판매한 적이 있는 르노삼성차·쌍용차 역시 100% 온라인 판매에 큰 거부감이 없는 분위기다. 문제는 국내 최대 자동차 영업망(영업사원 1만명)을 보유한 현대차·기아다. 두 회사 홈페이지에선 ‘온라인 견적내기’만 가능하다. 양사 노조는 ‘온라인’이라는 단어가 나오기만 하면 과민 반응을 보이고 있다. 최근 기아가 전기차 EV6 사전예약을 온라인으로 진행하기로 하자 노조는 “영업 현장에 많은 혼란을 초래한다”며 강하게 반대했다. 이에 사측은 “온라인 사전예약이 온라인 판매와는 다르다. 실제 판매는 지점을 통해 이뤄진다”며 진화에 나섰지만, 노조는 “온라인 판매로까지 발전시킬지 우려된다”며 의심을 거두지 않았다. 자동차 온라인 판매 방식은 구매 절차가 빠르고, 딜러의 중개료가 사려져 차값에 거품이 빠진다는 장점이 있다. 온라인 구매를 옹호하는 고객은 “자동차 제원이나 취등록 관련 정보는 인터넷을 통해 쉽게 알 수 있기 때문에 굳이 영업사원 수수료를 더 낼 필요가 없다”고 주장한다. 반면 자동차 구매 시 영업사원의 도움이 꼭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만만찮다. 한 기아 영업사원은 “자동차는 부품이 2만개가 들어갈 정도로 구조가 복잡하고, 가격도 한 두 푼이 아니고, 각종 할인혜택, 세제혜택도 놓칠 수 있기 때문에 차를 살 때 영업사원의 조력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 H그룹 회장 장남, 만취 운전 사고 가드레일 충돌… 벌금형 약식 기소

    H그룹 회장 장남, 만취 운전 사고 가드레일 충돌… 벌금형 약식 기소

    H그룹 회장의 장남 A 씨((22세)가 새벽에 만취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서울동부지검은 A 씨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으로 지난 10일 약식 기소했다고 밝혔다. 혐의가 비교적 가볍다고 보고 정식 재판에 부치는 대신 서면 심리를 통해 벌금 등을 약식명령해 달라고 법원에 요청한 것이다. 검찰 등에 따르면 A 씨는 지난달 24일 오전 4시 45분쯤 SUV 차량을 몰다가 서울 광진구 영동대교 램프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후 청담대교 진입로 부근에 차를 세웠다. 당시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64%로 면허 취소 수준(0.08%)을 넘어선 만취 상태였다. 사고의 충격으로 운전석 범퍼와 타이어가 심하게 파손됐지만 다른 차량·인명 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 “미사일처럼 날아왔다”…운전 중 앞유리 뚫고 쇠기둥 날아온 날

    “미사일처럼 날아왔다”…운전 중 앞유리 뚫고 쇠기둥 날아온 날

    앞유리 뚫고 쇠기둥 날아와운전자 얼굴 스쳐지나가심리적 후유증에 불면증 호소 도로에서 쇠기둥이 갑자기 날아와 운행 중이던 차량에 꽂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26일 폭스뉴스에 따르면 쇠기둥은 미국에 사는 맨디 포프 씨의 얼굴을 아슬아슬하게 스쳐 지나갔다. 애리조나 공공안전부가 공개한 사진을 보면 포프 씨 차 앞 유리에는 큰 구멍이 났고, 차량 뒷좌석 중앙에는 쇠기둥이 박혀있다. 지난 22일 오전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를 몰고 애리조나주 메사시 51번 고속도로에 진입하던 중 1.2m 길이의 쇠기둥이 앞유리 중앙 부분을 뚫고 들어와 뒷좌석에 박히는 사고를 당했다. 사고는 당시 앞서 주행하던 픽업트럭의 트레일러가 도로와 충돌하면서 실려있던 쇠기둥이 땅으로 떨어지면서 발생했다.끔찍한 사고였지만 다행히 포프 씨는 크게 다치진 않았다. 하지만 심리적으로 큰 후유증을 겪고 있다. 포프 씨는 이런 사고가 나지 않도록 운전자들이 차량이나 트럭에 싣는 모든 물품을 단단히 고정해 달라고 요청했다. 포프 씨는 “도로에 떨어진 쇠기둥이 튀어 오르면서 마치 미사일처럼 내 쪽으로 날아왔다. 앞 유리를 뚫고 들어온 쇠기둥은 얼굴 바로 옆을 지나쳤다”며 “끔찍한 경험 탓에 제대로 잠을 잘 수 없고 차를 타거나 차 안에 있는 것도 무섭다”고 후유증을 고백했다.
  • 군포IC 부근서 SUV-화물차 충돌…50대 운전자 사망

    22일 오전 1시 10분쯤 경기 군포시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면 군포IC 부근 1차로에서 A(50) 씨가 몰던 투싼 차량이 차선을 변경하던 중 옆 차로를 달리던 5t 화물차와 충돌했다. 이후 사고로 투산 차량은 튕겨 나와 좌측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전복했으며,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은 A씨가 진로 변경을 하는 과정에서 화물차를 보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교통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사망…박신영 “유족분께 사과”(종합)

    교통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사망…박신영 “유족분께 사과”(종합)

    방송인 박신영(32)의 차량과 충돌한 오토바이 탑승 피해자가 사망했다. 박신영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는 10일 입장문에서 “피해자분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피해자 유족분들께 머리 숙여 깊은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사과했다. 이어 “이날 오전 박신영은 자신의 차량을 운전하여 이동하던 중 사거리에서 진입하는 오토바이를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충돌했다”며 “피해자분은 사고 직후 현장에서 구호 조치를 받았으나, 안타깝게도 사망하셨다. 박신영은 절차에 따라 경찰 조사를 받았으며 이후 귀가 조처됐으나 심신의 충격이 큰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날 마포경찰서에 따르면, 마포구 상암동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과 오토바이가 충돌해 오토바이 운전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오전 10시28분쯤 상암동의 한 교차로에서 황색신호에 직진하던 승용차와 적색신호에 사거리에 진입한 오토바이가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배달업에 종사하는 오토바이 운전자 50대 남성 A씨가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아나운서는 현재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돼 마포경찰서에서 조사를 받고 있다. 박 아나운서는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불구속 상태로 수사를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4년 MBC스포츠플러스에 입사한 박 아나운서는 최근 프리랜서 선언을 하고 활동을 지속해왔다. 출연 프로그램으로 MBC TV ‘스포츠 매거진’, 채널A 시사교양 프로그램 ‘닥터 지바고’, JTBC골프 ‘라이브 레슨 70’ 등이 있다. 다음은 박신영 소속사 아이오케이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방송인 박신영의 소속사 아이오케이입니다. 먼저 사망사고와 관련해 피해자분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께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합니다. 10일(월) 오전, 박신영은 자신의 차량을 운전하여 이동하던 중 사거리에서 진입하는 오토바이를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충돌하였습니다. 피해자분은 사고 직후 현장에서 구호 조치를 받았으나, 안타깝게도 사망하셨습니다. 박신영은 절차에 따라 경찰 조사를 받았으며, 이후 귀가 조치 되었으나 심신의 충격이 큰 상태입니다. 아직 본 사안에 대한 경찰 조사가 명확하게 나오지 않아 세부적인 내용을 밝혀드릴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이 자리를 빌려 다시금 피해자 유족분들께 머리 숙여 깊은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유족분들의 상심이 얼마나 크실지 감히 짐작조차 할 수 없지만, 진심으로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가수 김흥국 오토바이 뺑소니 사고 후 경찰에 적발

    가수 김흥국 오토바이 뺑소니 사고 후 경찰에 적발

    가수 김흥국(62) 씨가 오토바이 운전자를 치고 사고 현장 수습 없이 자택으로 달아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6일 가수 김흥국 씨를 뺑소니 등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수사중이라고 밝혔다. 김 씨는 지난달 24일 오전 11시 20분쯤 서울 이촌동 한 사거리에서 SUV 차량을 몰고 정지신호에서 불법 좌회전을 하다 신호를 위반한 채 직진하던 오토바이 운전자를 들이받은 뒤 사고 현장을 수습하지 않은 채 떠났다. 충돌 뒤 쓰러진 30대 오토바이 운전자는 정강이가 찢어지는 등 전치 3주의 부상을 당해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김 씨는 2시간 20분 뒤 자택에 찾아온 경찰관에게 순순히 혐의를 인정하고 사고당일 경찰서로 임의 동행해 조사를 받았다. 경찰 조사 결과 김씨가 당시 음주운전을 하거나 운전자 바꿔치기를 하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차량 운전자의 가중처벌 조항에 따라 뺑소니 사고로 피해자를 상해에 이르게 한 경우 1년 이상의 유기징역 또는 500만원 이상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2013년 김 씨는 술을 마시고 차를 몰다 서울 청담동에서 적발돼 면허정지 처분을 받은 적이 있다. 최영권 기자 story@seoul.co.kr
  • [영상] ‘칼치기’로 고3 여고생 사지마비 가해 운전자 2심도 금고 1년 [이슈픽]

    [영상] ‘칼치기’로 고3 여고생 사지마비 가해 운전자 2심도 금고 1년 [이슈픽]

    검사 4년 구형…판사 “초범·보험금 지급 감안”피해자 가족 “법, 당하는 사람만 불쌍” 분통靑청원 21만명…“국민 법감정과 너무 달라”고3 여고생, 끼어든 차량에 버스 급정거로 버스 맨뒷좌석에 앉으려다 튕겨 나와 요금통에 부딪혀 목뼈 골절, 사지마비 판정 주행 중인 시내버스 앞에 갑자기 끼어드는 ‘칼치기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당시 고등학생 3학년 여학생이 전신마비를 당하게 한 운전자가 항소심에서도 1년의 금고형을 선고받았다. 피해자 가족은 사고 당시 구급차가 왔을 때도 차량에서 내리지 않고 병문안도 오지 않는 등 진심 어린 사과조차 하지 않은 가해자를 엄벌해달라고 청와대 국민청원까지 올렸지만 재판부는 초범이고 가족들에게 보험금이 지급됐다는 등의 이유로 해당 양형을 선고했다. 검찰, 징역 4년 구형했으나 1심 금고형재판부, 처벌전력·보험가입 여부 참작 창원지법 형사3부(장재용 윤성열 김기풍 부장판사)는 29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59)씨에게 원심과 같은 금고 1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A씨는 2019년 12월 16일 진주시 한 도로에서 자신의 렉스턴 SUV 차를 몰다 시내버스 앞으로 갑자기 끼어들어 충돌사고를 유발했다. 이 사고로 버스 맨 뒷좌석에 앉으려던 당시 고3 여고생이 앞으로 튕겨 나와 동전함에 머리를 부딪혀 목이 골절되고 사지마비가 되는 중상해를 당했다. 1심 재판에서 검찰은 A씨에게 징역 4년을 구형했으나, 법원은 처벌 전력과 보험 가입 여부 등을 참작했다며 금고형을 내렸다. 재판부는 “이 사고로 피해자가 사지마비 되고 타인의 도움 없이 일상생활이 불가능해졌으며 가족들은 강력한 처벌을 탄원한다”면서 “그러나 초범이고 가족들에게 보험금이 지급된 점 등을 고려하면 1심은 합리적 범위 내에서 양형을 정한 것으로 보인다”고 판시했다. 항소심마저 1심 판결과 달라지지 않자 방청석에서 이를 지켜보던 피해자 가족들은 허탈한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가해자는 1년 살다 나오면 되지만가족은 죽을 때까지 아이 돌봐야” 일부 가족들은 눈물을 훔치며 억울하고 분한 마음을 토로하기도 했다. 피해자 아빠는 “가해자는 1년 살다 나온 뒤 인생을 즐기면 되지만 우리는 죽을 때까지 아이를 돌봐야 한다”면서 “우리나라 법은 당하는 사람만 불쌍하게 된 것 같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피해자 언니는 “1심 판결 뒤 엄벌해달라고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글을 올려 20만명이 넘는 사람들로부터 동의까지 받았는데 달라진 게 아무것도 없다”면서 “국민 법 감정과 너무 다른 판결이 나와 답답하다”고 한숨을 내쉬었다.靑 청원서 “가해자, 찾아오지도 진심어린 사과조차 안해…몰랐단다” 피해자 가족, 靑 청원서 억울함 토로 지난해 11월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진주 여고생 사지마비 교통사고, 사과 없는 가해자의 엄중 처벌을 요구합니다’란 제목으로 올라온 청원은 20만명을 훌쩍 넘기며 답변 요건을 충족했다. 청원인은 “2019년 12월 16일 경남 진주에서 시내버스 앞으로 무분별하게 끼어든 차량으로 인해 막 버스에 탑승한 고3 여학생이 요금통에 머리를 부딪쳐 목이 골절되면서 사지마비 판정을 받았다”면서 “8번의 긴 공판 끝에 가해자에게 내려진 선고는 고작 금고 1년형이었다. 그마저도 곧바로 항소장을 제출한 가해자의 뻔뻔한 태도를 알리기 위해 다시 한 번 청원 글을 올리게 됐다”고 밝혔다. 청원인은 “동생은 여전히 손가락 하나 마음대로 움직이지 못하며 긴 병원 생활로 극심한 스트레스와 우울증까지 겹쳐 신경정신과 약을 먹고 있다”면서 “건강하고 밝았던 동생의 인생이 한 순간에 무너졌고, 행복했던 한 가정이 파탄났다. 고3 졸업식을 앞두고, 대입 원서도 넣어 보지 못한 동생은 꿈 한번 펼쳐보지 못한 채 기약 없는 병원 생활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가해자는 1년이 되도록 단 한번도 찾아오지 않았으며 진심 어린 사과조차 하지 않았다”면서 “단 한번도 만나자고 제의한 적도 없으며, 동생이 어느 병원에 입원 중인지 궁금해 하지도 않았다. 오히려 가해자는 선고 기일을 앞두고 법원에 공탁금을 걸어 자신의 죄를 무마시키려고 하는 안하무인적인 태도를 보였다”고 비판했다. 청원인은 “이런 파렴치한 가해자에게 검사님은 4년을 구형했지만, 판결은 금고 1년형이었다”면서 “가해자는 피해자가 아닌 판사님께 반성문을 제출하고 용서를 빌었으며, 이 판결조차 불복하여 곧바로 항소했다. 수감 이후 가해자의 부인에게서 처음으로 연락이 왔는데 가해자 가족은 사고 사실조차 몰랐다고 항변했으나 사건 기록의 공소장 우편 송달자는 배우자로 검색됐다”고 꼬집었다.“20살 동생, 사지마비로 대학생증 아닌 중증 장애인카드 받아 평생 간병 의지” 이어 “법정에서도 버스기사에게 자신의 죄를 전가하고, 일말의 반성 없이 형량만 낮추려는 가해자와 거짓말을 일삼는 가해자 가족을 절대 용서할 수 없다”면서 “‘가해차량이 버스 앞으로 갑자기 끼어들지 않았다면’, ‘승객이 탑승하자마자 버스가 바로 출발하지 않았더라면’, ‘버스기사가 승객의 착석 여부를 확인하고 출발했더라면’ 동생이 건강하고 행복한 20살의 인생을 누리고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더더욱 피가 거꾸로 솟는다”고 울분을 터뜨렸다. 청원인은 “올해 20살이 된 꿈 많은 소녀는 대학생증 대신 중증 장애인카드를 받게 됐고, 평생 간병인 없이 하루도 살아갈 수 없다”면서 “가해자로 인해 아무 잘못이 없는 학생이 한순간에 사지마비가 됐지만, 가해자는 피해자에 대한 미안함과 양심의 가책 없이 오로지 자신의 형량만 생각하고 있다는 사실이 저희 가족을 더욱 힘들게 한다”며 응당한 처벌을 내려 유사한 피해자가 나오지 않게 해달라고 촉구했다.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사이버트럭 탄 일론 머스크…연내 양산 가능할까?(영상)

    사이버트럭 탄 일론 머스크…연내 양산 가능할까?(영상)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전기 픽업트럭인 ‘사이버 트럭’ 프로토타입을 직접 운전해 현지 공장 부지를 방문한 모습이 공개됐다. 머스크는 현지시간으로 16일 사이버트럭 생산공장 부지가 있는 텍사스를 방문한 뒤 “사이버트럭을 몰고 사이버트럭이 만들어질 곳에 갔다”고 밝혔다. 사이버트럭은 테슬라의 6번째 차량 모델이자 2019년 공개된 테슬라의 첫 전기 픽업트럭이다. 픽업트럭은 미국에서 인기 있는 차종으로, 제너럴모터스·포드·피아트 크라이슬러 등의 픽업트럭 모델이 사이버트럭의 경쟁자다. 모델은 싱글모터 후륜구동, 듀얼모터 4륜구동, 삼중모터 4륜구동 등 총 3가지로 올해 하반기 싱글모터와 듀얼모터의 양산이 예정돼 있는 상황이다. 테슬라는 사이버트럭 모델 양산을 위해 텍사스 공장 부지를 확정하고 착공을 시작했다.현지 언론은 아직 해당 공장에서 사이버트럭 양산이 시작되지는 않았다고 밝혔지만, 머스크는 “2021년 말까지 선주문자들에게 배송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해왔다. 2019년부터 사전 계약을 진행해 온 사이버 트럭의 선주문량은 60만대를 돌파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테슬라는 세단과 SUV에 이어 미국의 주력 자동차 시장인 픽업트럭에서도 점유율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만 사이버트럭이 예정대로 올해 안에 출시되는지에 대해 머스크는 ‘동문서답’을 남겼다. 텍사스 공장 부지에서 한 참석자가 사이버트럭 출시 일정을 묻자, 사이버트럭 대신 “올해 테슬라 모델Y 생산이 제한되지만, 내년에는 대량 생산할 것”이라는 엉뚱한 답을 내놓았다. 일각에서는 사이버트럭 생산공장 부지까지 간 머스크가 양산 일정에 대한 질문을 회피한 것으로 보아, 원래 예정돼 있던 올해 내 출시는 물 건너간 것이 아니냐는 예측도 나오고 있다.한편 지난 17일 미국 휴스턴 북부에서 반자율주행모드(오토파일럿)로 운행 중이었던 테슬라 모델S 차량이 나무와 충돌해 남성 2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머스크는 운전자들이 당시 오토파일럿 모드를 사용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지만, 미국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테슬라 측에 공공도로에서 자율주행시스템 설계 및 사용에 대한 더욱 엄격한 안전 사항을 요구한 상황이다.  송현서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만취한 20대, 차량 타이어 뜯긴 채로 14㎞ 도주

    만취한 20대, 차량 타이어 뜯긴 채로 14㎞ 도주

    11일 새벽 부산에서 음주운전으로 다른 차를 들이받으며 조수석 뒷바퀴 타이어까지 뜯겼는데도 14㎞나 달아난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진경찰서는 이날 오전 2시 15분쯤 부산 연제구 거제동 모 아파트 앞 주택가 이면도로에서 만취한 상태로 제네시스 스포츠유틸리티차(SUV)를 운전한 20대 A씨를 도로교통법(음주측정거부)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도주치상) 위반 혐의로 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1시쯤 부산 북구 구포동 구남역 근처 도로에서 투싼 등 승용차 2대를 충돌한 뒤 곧바로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 차량은 사고 충격으로 조수석 뒷바퀴 타이어가 뜯겼는데도 바닥에 불꽃을 튕기며 14㎞가량 질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투싼 운전자가 A씨 차량을 뒤쫓으며 112에 신고했고, 예상 도주로에 배치된 경찰 순찰차가 사고 차량을 발견하고 2㎞가량을 추격해 현장에서 검거했다. A씨는 음주측정 요구에 수차례 불응했다고 경찰을 밝혔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美 경찰 “타이거 우즈, 내리막 커브길서 가속 페달 밟았다”

    美 경찰 “타이거 우즈, 내리막 커브길서 가속 페달 밟았다”

    미국의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6)가 자동차 전복 사고 당시 브레이크가 아닌 가속 페달을 밟은 것으로 보인다고 외신이 전했다. 미국 연예 전문매체 TMZ는 22일(이하 현지시간) 사고를 조사 중인 경찰 소식통을 인용해 “우즈가 차 속도를 줄이려 했다는 증거가 없다”며 “수사관들은 우즈가 차량 충돌을 막기 위해 아무것도 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고 보도했다. 수사관들은 우즈가 지난달 24일 사고 당시 몰았던 제네시스 스포츠유틸리티차(SUV) GV80과 사고 현장의 감시 카메라 등을 조사한 결과, 우즈가 당시 브레이크가 아닌 가속 페달을 밟아 과속했다는 증거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즈의 차 사고 조사를 맡은 로스앤젤레스(LA) 카운티 보안관실에 따르면 사고가 난 지점은 내리막길 곡선 구간이다. 따라서 TMZ가 보도한 경찰의 사고 원인 추정이 맞다면 우즈는 커브 길에서 사고를 당하기 직전 브레이크를 밟지 않았고 오히려 가속 페달을 밟아 더욱 속도를 냈다는 것. TMZ는 “이 모든 것은 질문으로 이어진다”며 “우즈가 충돌 직전에 의식을 잃었던 것이 아닐까”라고 의문을 제기했다.앞서 경찰은 사고 직후 브리핑에서 우즈가 약물을 복용하거나 음주를 했다는 증거는 없다고 발표했다. 음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혈액을 채취해 검사하는 절차도 밟지 않았다. 다만 경찰은 추후 법원에 제출한 진술서를 통해 최초 목격자가 우즈를 발견했을 때 우즈가 의식을 잃은 상태였다고 밝혔다. 또 우즈는 사고 현장에서도, 병원으로 긴급 이송된 뒤에도 사고가 왜 일어났는지 알지 못했고, 운전한 기억도 전혀 없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외상 분야 의료 전문가들은 차 사고로 머리에 충격을 받은 환자들이 의식을 잃거나 기억력이 감퇴하는 것은 드문 일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앞서 USA 투데이와 폭스뉴스 등 일부 외신들은 이달 초 차량 포렌식 전문가들의 의견을 토대로 우즈가 사고 당시 졸았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내리막 곡선 구간에서 졸음 운전으로 속도를 제때 줄이지 못했고, 결국 중앙분리대를 넘어 데굴데굴 구르는 전복 사고를 당했다는 가설이다. 경찰은 사고 당시 주행 정보를 담은 GV80 블랙박스를 확보해 좀 더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아직 사고 원인을 공식 발표하지는 않았다. 한편 타이거 우즈는 사고 후 약 3주 만인 지난 16일 퇴원해 미국 플로리다주 자택에서 치료를 이어가고 있다. 그는 SNS를 통해 “집에 돌아와 치료를 이어가게 됐다는 사실을 전하게 돼 기쁘다”고 알리며 “사고 이후 보내준 많은 격려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See Woods Again

    See Woods Again

    세계 최고의 골프 스타에서 성추문의 장본인으로 파란만장한 인생을 살아온 타이거 우즈(45)가 또 ‘비운의 황제’가 될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졌다. 우즈는 2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카운티에서 현대 제네시스 GV80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몰고 내리막길을 달리다 전복사고를 당해 병원으로 급히 옮겨져 수술을 받았다고 외신들이 일제히 전했다. 타이거우즈재단은 이날 오후 늦게 낸 성명에서 “우즈가 현재 깨어났으며, 병실에서 회복 중”이라고 밝혔다. 스포츠전문매체 ESPN은 우즈의 두 다리가 복합 골절됐으며 발목이 산산조각 났다며 1등급 외상 치료 병원인 하버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대학(UCLA) 의료센터로 이송돼 몇 시간 동안 수술을 받았다고 전했다. 약물이나 알코올 징후는 발견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우즈가 유일한 탑승자였고 다른 차량과 충돌한 것은 아니라고 확인했다. 병원 측 관계자는 우즈의 오른쪽 정강이뼈와 종아리뼈 여러 곳이 부러졌으며 정강이뼈에 철심을 꽂아 부상 부위를 안정시켰다고 전했다. 발과 발목뼈는 나사와 핀으로 고정했으며 상처 부위의 부기도 가라앉혔다고 소개했다. 사고가 난 도로는 LA 남쪽 왕복 4차선 가파른 내리막길로 드라이빙 코스로 유명한 곳이다. 우즈가 몰던 SUV는 중앙분리대와 부딪친 뒤 여러 차례 굴러 반대편 차선의 연석, 나무 등을 들이받고 도로에서 9m가량 떨어진 비탈길에서 멈췄다. 최근 재발해 다시 받은 허리 수술에 이날 다리와 발목까지 크게 다치면서 우즈는 프로골프 선수 생활을 마감해야 할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1996년 프로에 데뷔한 우즈는 1997년 21세에 마스터스에서 첫 메이저 타이틀을 딴 뒤 3년 뒤인 24세에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다. 메이저 15승을 포함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최다승인 82승을 샘 스니드(미국)와 나눠 가진 ‘살아 있는 골프 전설’이다. 하지만 추문과 부상, 사고와 부활을 반복했다. 2009년 성추문 끝에 전 부인 엘린 노르데그렌과 이혼한 뒤 2010년 필드에 복귀했다. 네 번째 허리 수술을 받은 2017년 5월에는 자택 인근 도로에서 자신의 차량을 세워 놓고 잠을 자다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에 적발됐다. 끝날 것 같던 우즈의 시대는 2018년 PGA투어 상위 30명만 출전할 수 있는 투어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면서 다시 열렸다. 2019년 마스터스를 다섯 번째로 제패하면서 ‘황제의 귀환’을 알렸다. 우즈는 지난해 아들 찰리와 가족 골프이벤트 대회에 나서 부자의 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그러나 5번째 허리 수술로 올 4월 열리는 마스터스 출전이 암울해진 데 이어 이날 선수 생활을 기약할 수 없는 사고까지 당하는 악재가 다시 덮쳤다. 우즈의 부상이 심각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우승 기록이 82승에서 멈출 수 있다고 우려하지만 주변인들은 빠른 쾌유를 기원했다. 우즈에게 자유의 메달을 수여하는 등 가깝게 지냈던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선임 고문 제이슨 밀러의 계정을 통해 “당신은 진정한 챔피언”이라며 완쾌를 기원했다. PGA 투어 제이 모너핸 커미셔너도 “투어와 선수들을 대표해 우즈의 빠른 회복을 위해 지원하겠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우즈의 총애를 받는 브라이슨 디섐보(미국)는 “가슴이 찢어지는 슬픔과 충격을 받았다”며 “빨리 완치되길 마음으로 빈다”고 밝혔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큰 사고에도 내부 멀쩡… 우즈 ‘제네시스 GV80’ 해외언론들 집중 조명

    큰 사고에도 내부 멀쩡… 우즈 ‘제네시스 GV80’ 해외언론들 집중 조명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의 교통 사고와 관련해 현대자동차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제네시스 GV80’의 안전성에 해외 언론이 주목했다. 폭스뉴스비즈니스와 USA투데이 등은 24일 우즈가 사고 당시 몰던 차량과 사고 경위, 피해 정도 등을 소개했다. 우즈는 지난 주말 열린 미프로골프(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주최자로 최근 로스앤젤레스(LA)에 머물며 현대차 후원으로 GV80을 이용했다. 지난해 1월 출시된 GV80은 제네시스 첫 SUV로 에어백 10개와 운전자 졸음 주의 경보, 장애물 회피 조향 보조, 전방 충돌 경고 시스템 등 안전 사양이 대거 적용됐다. 특히 머리 부상과 탑승자 간 충돌을 막고자 앞좌석에 센터 사이드 에어백을 최초 적용했다. LA카운티 경찰은 사고 브리핑에서 “차량 앞면, 범퍼는 완파됐으나 내부는 대체로 손상되지 않아 일종의 쿠션 역할을 했다”면서 “자칫 치명적인 사고가 될 수 있었지만 쿠션 때문에 우즈가 살아남을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현대차는 “안타깝고 유감스럽다. 우즈와 가족들을 위해 기도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부상 정도와 사고 원인 등에도 촉각을 곤두세우는 모습이다. 향후 차체 결함이 발견되기라도 하면 부정적 영향이 우려되기 때문이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타이거 우즈 살린 ‘GV80’? … 약일까 독일까

    타이거 우즈 살린 ‘GV80’? … 약일까 독일까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가 차가 뒤집히는 교통사고를 겪었다. 사고 당시 우즈가 타고 있던 차량은 현대자동차 제네시스의 스포츠유틸리티(SUV) 첫 모델인 ‘GV80’이었다. 현지에서는 사고와 증언들이 나오면서 GV80의 안정성이 입증됐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지만, 현대차는 우즈의 부상 정도와 사고 원인 등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모습이다. LA경찰 “우즈 행운···멀쩡한 내부 쿠션 역할” 23일(현지시간) CBS, USA투데이 등 현지 언론은 LA 경찰 발표를 인용해 “차량 내부가 대체로 손상되지 않아 일종의 쿠션 역할을 했다”면서 “우즈가 살아남은 것은 행운”이라고 전했다. 현지 경찰 발표 등에 따르면 우즈가 몬 GV80은 차량 주행 도로에서 9m 이상 굴러 도로 옆 비탈에 측면으로 누웠다. 앞부분과 범퍼가 완전히 파괴됐음에도 차량 내부는 거의 온전한 상태였다.GV80에는 에어백 10개와 운전자가 졸면 경보를 울리는 ‘운전자 주의 경보’(DAW), 장애물과 충돌을 막는 ‘회피 조향 보조’, 전방충돌 경고 시스템 등 안전기능이 탑재돼 있다. 이번 사고에서도 에어백이 제대로 작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제네시스 측은 타이거 우즈의 사고에 “안타깝고 유감스럽다. 우즈와 가족들을 위해 기도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그러나 이번 사고가 GV80의 우수성을 입증하는 계기가 될지는 지켜봐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치명상은 피했다지만 두 다리가 복합골절 등 크게 다친 가운데 앞으로 차체에 결함이 발견되기라도 하면 브랜드 이미지 훼손과 함께 판매에도 부정적인 영향이 우려되기 때문이다. GV80 이름은 알렸지만···우수성 입증엔 조심 다만 GV80의 이름을 알리는 데는 한몫했다. USA투데이는 “우즈가 미국 대중에게 익숙하지 않은 차량을 타고 있었다”면서 “잘 알려지지 않았던 고급 차 브랜드가 주목받았다”고 했다. 제네시스 GV80은 지난해 하반기 미국에 출시됐다.앞서 지난해 방송인 박지윤 씨와 최동석 KBS 아나운서 부부 가족의 교통사고를 계기로 볼보 자동차의 안전성이 주목받아 국내 판매량에 영향을 주기도 했다. 지난해 7월 차선을 넘어온 트럭이 박씨 부부와 10대 자녀 2명 등 4명을 타고 있던 볼보 SUV XC90을 들이받았지만 이들 가족은 경상에 그친 바 있다. 한편, 우즈가 탄 차는 2021년형으로 가격은 4만 8900달러 (5421만원)로 알려졌다. 우즈는 지날 주말 열린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대회’ 주최자로 LA에 있었고 체류기간 현대차로부터 제네시스 GV80을 받았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서울포토]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 차량 전복사고… 심하게 훼손된 SUV

    [서울포토]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 차량 전복사고… 심하게 훼손된 SUV

    미국의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자동차를 몰고 가다 차량이 전복되는 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우즈는 다리 여러 곳을 다쳤고, 병원으로 긴급 이송돼 수술을 받았다. 23일(현지시간) 오전 우즈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카운티의 롤링힐스 에스테이트와 랜초 팔로스버디스 경계 도로에서 제니시스 GV80 SUV를 몰다 전복 사고를 당해 병원으로 실려 갔다고 AP통신 등이 보도했다. 우즈 매니저 마크 스타인버그는 성명에서 “우즈가 차 사고로 다리 여러 곳을 다쳤다”며 “현재 수술 중”이라고 밝혔다. LA 카운티 보안관실은 차량이 크게 파손됐고, 차량 절단 장비를 동원해 우즈를 사고 차량에서 끄집어냈다고 발표했다. 사고 차는 주행 도로에서 9m 이상 굴러 도로 옆 비탈에 측면으로 누워있었고, 차량 앞부분이 사고의 충격으로 완전히 구겨진 모습이었다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다. AP통신은 “구조 당국은 사고 당시 심각한 상태의 우즈를 구급차에 실어 병원으로 이송했다”며 “우즈의 상태는 아직 확실하지 않다”고 보도했다. 경찰은 우즈가 유일한 탑승자였고, 다른 차량과 직접 충돌한 것은 아니라고 확인했다. 경찰은 차 전복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AP·AFP·EPA 연합뉴스
  • 타이거 우즈 차 9m 굴러 전복…다리 여러 곳 다쳐 긴급수술(종합)

    타이거 우즈 차 9m 굴러 전복…다리 여러 곳 다쳐 긴급수술(종합)

    사고 당시 타이거 우즈 혼자 탑승“차량 잔해 도로 옆에 흩어져 있어”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차량 전복 사고를 당해 긴급 다리 수술을 받고 있다. 23일(현지시간) 오전 7시 15분쯤 우즈가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카운티에서 사고를 당해 병원으로 실려 갔으며, 현재 다리 수술을 받고 있다고 AP 통신 등이 보도했다. AP 통신은 “차량 내에는 에어백 장치가 있는 것으로 보이고, 사고가 난 차량 잔해가 도로 옆 산비탈에 흩어져 있는 상황”이라며 “우즈의 부상 정도는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우즈 매니저 마크 스타인버그는 “우즈가 차 사고를 당해 다리 여러 곳을 다쳤다”며 “현재 수술 중이다. 우즈에게 지원을 보내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사고 차는 주행 도로에서 9m 이상 굴러 도로 옆 비탈에 측면으로 누워있었고, 차량 앞부분이 사고의 충격으로 완전히 구겨진 모습이었다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다. LA 카운티 보안관은 차량이 크게 파손됐고, 차량 절단 장비를 동원해 우즈를 사고 차량에서 끄집어냈다고 설명했다. 사고 차량에는 우즈 혼자 탑승해 있었다. 경찰은 다른 차량과 충돌한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현지 지역 방송은 헬기를 띄워 사고 현장 상공에서 심하게 훼손된 차량을 촬영해 보도하기도 했다. 사고는 LA 시내에서 남쪽으로 32㎞ 떨어진 롤링힐스 에스테이트와 랜초 팔로스버디스 경계 도로에서 발생했다. 이 일대는 드라이브 코스로 유명한 곳이다. 우즈는 최근 5번째 허리 수술을 받고 재활 중인 상황에서 이번 사고를 당했다. 그는 지난해 12월 미국프로골프(PGA) 이벤트 대회인 PNC 챔피언십에 아들 찰리와 함께 팀을 이뤄 출전한 뒤 허리 수술을 받았고, 골프 대회 출전도 보류했다. 그는 지난 주말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대회 주최자로서 최근 LA에 머물며 대회 시상식에 참석했다.우즈는 이전에도 차 사고를 내거나 약물 복용을 한 상태에서 차를 몰다가 경찰에 붙잡힌 적이 있다. 2009년 11월 우즈는 플로리다주에서 SUV를 몰다가 자택 근처 소화전과 나무를 들이받고 병원에 실려 갔다. 당시 치료를 받고 퇴원했으나 약물을 복용한 상태에서 운전한 사실이 알려졌다. 또 이 사고의 배경으로 우즈 부부 불화설이 불거졌고, 우즈가 여러 여성과 바람을 피웠다는 스캔들도 본격적으로 터지면서 우즈는 5개월 동안 골프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그는 2017년 5월 플로리다주 자택 인근 도로에서 자동차를 세운 채 잠을 자고 있다가 경찰에 적발돼 음주 운전 혐의로 체포된 적도 있다.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코 세운 4시리즈·전투기 닮은 재규어… 가솔린, 살아 있네~

    코 세운 4시리즈·전투기 닮은 재규어… 가솔린, 살아 있네~

    BMW 뉴 4시리즈, 주행성 대폭 향상세로형 ‘키드니 그릴’ 강렬한 인상도혼다 ‘뉴 CR-V HEV’ 국내 첫 출시하이브리드 엔진에 사륜구동 적용 재규어·랜드로버 등 수입차 ‘봇물’ 현대차 ‘코나’ 가솔린 모델도 선보여자동차 얘기가 밥상머리에 올랐다 하면 온통 전기차 얘기다. 최근 증권 시장을 떠들썩하게 한 ‘애플카’에 대해선 너도나도 열변을 토한다. 하지만 엄밀히 따지면 전기차 시대는 아직 오지 않았다. 자율주행차가 거리를 활보하는 것도 먼 미래의 얘기다. 전기차에 이목이 쏠리는 동안 국내 자동차 시장에는 성능 좋은 가솔린 신차가 잇달아 출시되고 있다. 내연기관차 시대는 아직 저물지 않았다. ●“콧구멍 더 커졌어요”… BMW ‘뉴 4시리즈’ BMW는 2013년 처음 선보인 4시리즈의 2세대 풀체인지 모델 ‘뉴 4시리즈’를 지난 1일 출시했다. BMW를 상징하는 ‘키드니 그릴’을 가로형이 아닌 세로형으로 적용해 강렬한 인상을 준다. 차체도 1세대 모델보다 더 커졌다. 전장은 130㎜, 전폭은 27㎜, 축간거리는 41㎜ 길어졌다. 운전석은 운전자를 감싸는 듯한 형태로 디자인됐다. 뉴 4시리즈는 트윈파워 터보 4기통 가솔린 엔진이 탑재돼 주행 성능이 크게 향상됐다. 420i는 최고출력 184마력, 최대토크 30.6㎏·m의 성능을 발휘한다. 4시리즈 최초로 선보이는 고성능 M 퍼포먼스 모델 ‘뉴 M440i xDrive 쿠페’와 컨버터블 모델은 M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387마력, 최대토크 51.0㎏·m의 강력한 힘을 낸다. 뉴 4시리즈에는 ‘드라이빙 어시스턴트’가 기본으로 적용된다. 여기에는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을 비롯해 ‘전방 충돌 경고 시스템’, ‘차선 이탈 경고 시스템’ 등 다양한 주행 보조 장치가 포함된다. 주차를 돕는 ‘파킹 어시스턴트’와 최대 50m까지 왔던 길을 그대로 되돌아가는 ‘후진 어시스턴트’ 기능도 전 트림에 기본 탑재된다. 야간 주행 시 최대 550m까지 비추는 BMW 레이저 라이트는 뉴 M440i xDrive 쿠페 및 컨버터블에 기본 적용된다. 판매 가격은 ‘뉴 420i 쿠페 M 스포츠패키지’ 5940만원, ‘뉴 M440i xDrive 쿠페’ 8190만원, ‘뉴 420i 컨버터블 M 스포츠패키지’ 6790만원이다.●혼다 ‘뉴 CR-V HEV’ ‘뉴 어코드 HEV’ 혼다는 고장 안 나기로 유명한 일본차의 재기를 노리며 하이브리드(HEV) 모델 2종을 출격시켰다. 2개의 전기모터를 장착한 ‘뉴 어코드 하이브리드’와 ‘뉴 CR-V 하이브리드’다. 혼다 최초의 하이브리드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인 뉴 CR-V 하이브리드는 이번에 국내에 처음 출시됐다. 최고출력 184마력, 시스템 최고출력 215마력, 도심 연비는 15.3㎞/ℓ다. 하이브리드 엔진에 사륜구동 시스템을 적용한 건 혼다 최초다. 준중형급이지만 중형 못지않은 실내 공간을 갖췄다. 스포츠, 전기(EV) 모드가 추가돼 다이내믹한 주행과 정숙한 연비 주행이 동시에 가능하다. 전 좌석 열선 시트와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 각종 편의 기능도 부족함 없이 장착됐다. 판매 가격은 ‘4WD EX-L’ 4510만원, ‘4WD 투어링’ 4770만원이다. 중형 세단 뉴 어코드 하이브리드는 도심 연비가 18.0㎞/ℓ에 달한다. 스포츠 모드에서 가속 반응성이 향상돼 운전자의 의지대로 차가 움직이도록 했다. 차량 성능과 편의 기능은 CR-V와 대동소이하다. 판매 가격은 ‘투어링’ 4570만원이다. 함께 출시된 가솔린 모델 ‘뉴 어코드 터보’는 3740만원이다.●575마력의 짜릿한 재규어 ‘더 뉴 F-타입 ’재규어는 2인승 스포츠카 ‘F-타입(TYPE)’의 부분변경 모델 ‘더 뉴 F-타입’을 지난달 18일 국내에 출시했다. 5.0ℓ V8 슈퍼차저 엔진이 탑재된 ‘뉴 F-타입 R’은 최고출력 575마력, 최대토크 71.4㎏·m에 달하는 무시무시한 성능을 갖춰 짜릿한 드라이빙을 선사한다. 최고속력은 시속 322㎞다. 디자인은 테일램프가 더 얇아지면서 더욱 날렵한 느낌을 준다. 운전석은 전투기 조종석과 흡사한 ‘콕피트’ 구조로 이뤄졌다. 뉴 F-타입은 우주 항공기에 적용되는 ‘리벳-본딩’ 방식의 고강도 초경량 알루미늄 모노코크 보디를 채택했다. 이를 통해 차체 경량화를 이루고 향상된 강성을 확보함으로써 강력한 퍼포먼스를 발휘한다. 또 액티브 스포츠 배기 시스템이 장착돼 중후하면서도 포효하는 듯한 강력한 배기음을 낸다. 판매 가격은 모델에 따라 9650만~2억 127만원이다.●SUV 끝판왕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2021’ 랜드로버는 지난달 25일 대형 SUV ‘레인지로버’ 2021년형 가솔린 모델을, 지난 8일 ‘레인지로버 스포츠’ 2021년형 가솔린 모델을 잇달아 출시했다. 레인지로버는 세계 최초로 첨단 경량 알루미늄 구조를 적용한 SUV다. 5.0ℓ V8 슈퍼차저 가솔린 엔진은 최고출력 525마력, 최대토크 63.8㎏·m에 달하는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노면에 따라 주행 모드를 자동으로 설정해 주는 ‘전자동 지형반응 시스템2’, ‘내리막길 주행 제어 장치’, ‘전자식 센터·리어 디퍼렌셜 락 시스템’ 등 안정적인 주행을 돕는 다양한 기술이 적용됐다. 판매 가격은 1억 8957만~2억 9487만원이다. 레인지로버 스포츠 2021년형에는 배출가스를 줄이면서 연비를 향상시키는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 시스템이 적용된 3.0ℓ 직렬 6기통 인제니움 가솔린 엔진이 탑재됐다. 최고출력은 360마력, 최대토크는 50.0㎏·m다. MHEV 시스템은 차량 감속 시 손실될 수 있는 에너지를 저장했다가 차량 주행 시 보조로 활용하는 장치다. 판매 가격은 1억 3357만~1억 7947만원이다.●코나 2.0 가솔린 출시로 ‘풀라인업’ 완성 현대자동차는 지난달 14일 ‘더 뉴 코나’ 2.0 가솔린 엔진 모델을 출시했다. 이로써 코나는 앞서 출시한 1.6 터보, 1.6 하이브리드, N 라인과 함께 풀라인업을 완성했다. 신형 코나 2.0 가솔린 모델은 무단변속기(IVT)를 탑재해 149마력의 힘을 발휘한다. 복합연비는 13.6㎞/ℓ다. 판매 가격은 ‘스마트’ 1962만원, ‘모던’ 2175만원, ‘인스퍼레이션’ 2648만원이다. 또 저공해자동차 제3종으로 분류돼 공영주차장 요금 50%(수도권 기준), 전국 14곳 공항주차장 요금 20%를 감면받을 수 있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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