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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 운전시비중 도로에서 총격전 영상 ‘살벌’

    러, 운전시비중 도로에서 총격전 영상 ‘살벌’

    러시아에서 차량 운전자들이 운전시비를 벌이다 서로 권총을 난사하는 아찔한 순간이 포착됐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최근 러시아의 한 도로에서 운전자들끼리 운전시비중 총격전을 벌이는 장면이 포착됐다고 라이프뉴스 등 러시아 현지 방송을 인용해 보도했다. 사고현장에 있던 행인에 의해 촬영된 것으로 보이는 영상을 보면 운전시비가 총격전으로 이어지는 아찔한 장면이 생생하게 펼쳐진다. BMW SUV가 길가에 서 있고, 그 뒤 차로에 볼보 승용차가 서 있는 가운데, 볼보 차량 운전자와 동승자인 듯한 두 남성이 앞의 BMW 승용차를 향해 권총으로 집중 사격을 퍼붓는다. BMW 차량에서도 응사를 하는지, 두 남성은 뒤로 물러서는데, 후퇴하면서도 계속 총격을 가한다. 총격전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볼보 차량 뒷좌석에서는 한 남성이 피를 흘린채 문을 열고 얼굴을 내미는 모습도 볼 수 있다. 결국 BMW 운전자는 숫적으로 불리함을 느꼈던지 차를 몰고 재빨리 달아난다. 총격전의 원인은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주변 목격자들에 따르면 BMW 차량이 볼보 차량을 추월해 갑자기 앞에 급정거하며 길을 막자 볼보 차량에서 사람들이 나와 총격을 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볼보 차량이 갑자기 끼어들면서 시비가 생긴 것으로 추측된다. 놀라운 점은 총격전이 벌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지켜보는 행인들의 반응이다. 총알이 길 건너 날아올 수도 있는 상황에서 이들은 달아나기는 커녕 사고현장 가까이 몰려들어 총격전을 구경한다. 한 남성은 재미 있다는 듯 웃기까지 하는 모습이 영상에 나온다. 현재 경찰은 이번 총격사건에 대해 정밀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사진·영상=유튜브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러 남성들 운전시비중 대로서 총격전. 아찔한 순간 포착

    러 남성들 운전시비중 대로서 총격전. 아찔한 순간 포착

      러시아에서 차량 운전자들이 운전시비를 벌이다 서로 권총을 난사하는 아찔한 순간이 포착됐다. 14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러시아의 한 도로에서 운전자들끼리 운전시비중 총격전을 벌이는 장면이 포착됐다고 라이프뉴스 등 러시아 현지 방송을 인용해 보도했다. 사고현장에 있던 행인에 의해 촬영된 것으로 보이는 영상을 보면 운전시비가 총격전으로 이어지는 아찔한 장면이 생생하게 펼쳐진다. BMW SUV가 길가에 서 있고, 그 뒤 차로에 볼보 승용차가 서 있는 가운데, 볼보 차량 운전자와 동승자인 듯한 두 남성이 앞의 BMW 승용차를 향해 권총으로 집중 사격을 퍼붓는다. BMW 차량에서도 응사를 하는지, 두 남성은 뒤로 물러서는데, 후퇴하면서도 계속 총격을 가한다. 총격전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볼보 차량 뒷좌석에서는 한 남성이 피를 흘린채 문을 열고 얼굴을 내미는 모습도 볼 수 있다. 결국 BMW 운전자는 숫적으로 불리함을 느꼈던지 차를 몰고 재빨리 달아난다. 총격전의 원인은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주변 목격자들에 따르면 BMW 차량이 볼보 차량을 추월해 갑자기 앞에 급정거하며 길을 막자 볼보 차량에서 사람들이 나와 총격을 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볼보 차량이 갑자기 끼어들면서 시비가 생긴 것으로 추측된다. 놀라운 점은 총격전이 벌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지켜보는 행인들의 반응이다. 총알이 길 건너 날아올 수도 있는 상황에서 이들은 달아나기는 커녕 사고현장 가까이 몰려들어 총격전을 구경한다. 한 남성은 재미 있다는 듯 웃기까지 하는 모습이 영상에 나온다. 현재 경찰은 이번 총격사건에 대해 정밀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사진·영상=유튜브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美 10살 소녀가 SUV 몰아 건물로 돌진

    美 10살 소녀가 SUV 몰아 건물로 돌진

    최근 미국에서 10살 소녀가 차량을 운전해 빌딩 안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CBC방송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10일(현지시간) 오후 10살짜리 소녀가 저지른 일로, 엄마의 SUV차량을 몰고 콜로라도주 파커에 위치한 차량국(DMV) 안으로 돌진한 사고였다고 전했다. 이 사고는 소녀의 엄마가 차량국 앞에 주차한 후 시동을 끄고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차 안에 있던 12살과 10살 자매 중 동생이 운전석에 옮겨 앉은 후 차 시동을 걸고 기어를 주행에 넣으면서 발생한 사고로 알려졌다. 공개된 CC(폐쇄회로)TV 화면을 보면 차량국 내부에 사람들이 대기석 의자에 앉아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잠시 후 소녀의 엄마가 차량국 안으로 들어온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유리창을 뚫고 SUV차량이 들이닥친다. 다행히 소녀의 엄마가 급히 운전석으로 뛰어들어 차량을 정지시킨 덕분에 더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한편 파커 차량국은 사고 직후 업무를 중단했으며, 차량이 서행한 덕분에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현지 언론은 알렸다. 또한 사고를 낸 10살 소녀는 부주의한 운전으로 경찰에 소환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사진·영상=WorldMediaNews, YouTube 문성호PD sungho@seoul.co.kr
  • 타던 차 팔 때 SUV가 제일 손해 덜봐

    새 차를 사 중고로 팔 때 가장 손해를 덜 보는 차종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고차 전문기업 SK엔카는 2011년식 주요 국산차의 감가율을 산출한 결과 SUV가 평균 29.6%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12일 밝혔다. 소형차와 경차가 각각 30.4%, 32.1%로 뒤를 이었고 준중형차는 33.4%로 조사됐다. 중형차는 34.5%, 대형차는 39.6%를 기록해 하위권을 차지했다. 모델별로는 2011년식 스포티지 R(디젤 2WD 최고급형)의 2월 중고차 시세가 신차 가격에서 21.2%(529만원) 떨어지는 데 그쳐 감가율이 가장 낮았다. 모하비(4WD KV300 최고급형)와 카니발 R(GLX R 스페셜)의 감가율이 각각 21.9%, 23.1%를 기록했다. 1∼3위를 차지한 SUV의 감가율은 최근 중고차 시장의 베스트셀러인 경차 올 뉴 모닝(27.7%)보다도 낮았다. 대형차 중에서는 그랜저 HG(240 럭셔리)가 23.5%로 유일하게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SUV와 대형세단의 감가율 차이는 10% 포인트에 달했다. 대형차는 K7(VG270 럭셔리 기본형)이 40.7%, SM7 NEW Art(LE)가 43.7%, 알페온(CL300 프리미엄)이 45.6% 등으로 감가율이 40%를 넘긴 모델이 많았다. 체어맨 H(500S 최고급형)는 53.4%로 신차 값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중고차 시장에서 SUV의 가치가 크게 떨어지지 않는 데는 캠핑 등 아웃도어 열풍과 고유가로 인한 디젤 인기가 원인이라는 분석이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5명 목숨 앗아간 역주행 사고 순간 ‘충격’

    5명 목숨 앗아간 역주행 사고 순간 ‘충격’

    미국 플로리다에서 5명의 목숨을 앗아간 교통사고의 순간을 담은 영상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맞은편 도로에서 주행하던 차량의 탑승자가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 이 동영상은 사고 순간 급박했던 상황을 생생하게 담고 있다. 영상을 보면 한 스포츠유틸리티 차량(SUV)이 275번 고속도로(interstate)를 빠른 속도로 역주행하고 있다. SUV 차량은 아슬아슬하게 마주오던 몇 대의 차량을 피하는 가 싶더니, 결국은 마주오던 승용차와 정면으로 충돌한다. 엄청난 사고의 충격으로 차량들은 순식간에 화염에 휩싸인다. 한편 피해차량에는 남부 플로리다 대학교에 재학 중인 네 명의 남학생들이 타고 있었다. 이 사고로 SUV 차량 운전자는 물론, 승용차에 탑승한 네 명의 학생들도 전원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현지 주요 언론들이 보도했다. 피해학생들은 대학교 내 같은 동아리 회원들로 밝혀졌다. 동아리 관계자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매우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학생들이었는데, 이렇게 끔찍한 사고를 당해서 안타깝다”며 말을 잇지 못했다. 안타까운 사고 소식을 접한 학교 학생들과 일반 시민들은 피해 학생들의 가족을 위한 성금을 모아 전달하였고, 동아리측은 SNS를 통해 감사의 뜻을 표했다. 사진·영상=유튜브 장고봉 PD goboy@seoul.co.kr
  • 무인항공기 ‘드론’ 장착된 콘셉트카 나왔다

    무인항공기 ‘드론’ 장착된 콘셉트카 나왔다

    드론(무인항공기) 기술을 도입한 최초의 콘셉트카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프랑스 르노자동차가 2014 인도 델리모터쇼에서 교통상황을 관측하는 등의 목적으로 드론을 탑재한 SUV 콘셉트카를 공개했다고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 등 외신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크위드’(Kwid)라는 이름으로 공개된 이 콘셉트카는 전장 3.6m, 전폭 1.9m로 닛산 쥬크를 축소한 듯한 소형 SUV다. 장난감 자동차를 닮은 듯한 이 차량은 르노디자인 인도가 설계했다. 바디는 대지를 상징하는 회색과 르노 상징인 노란색으로 투톤 마감됐으며 인테리어 디자인은 새장에서 영감을 얻은 누에고치 형태다. 앞 열은 3인승이며 뒷 열은 2인승인데 운전석을 중앙에, 보조석을 양 옆에 배치한 독특한 방식이다. 크위드는 ‘플라잉 컴패니언’이라는 소형 드론을 차내에 탑재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드론은 차량 뒷부분 지붕이 열리면 이륙해 교통상황을 실시간으로 관측해 중계하고 전방 장해물을 미리 파악해 알려준다. 주변의 풍경도 사진으로 기록할 수 있다. 이는 대시보드에 장착된 태플릿 PC로 제어되며 자동 및 수동 모드를 지원한다. 운전자는 터치스크린을 통해 손쉽게 드론을 운용할 수 있다. 구동 방식은 차세대 1.2ℓ 터보차저 가솔린엔진과 듀얼 클러치 트랜스미션으로 이뤄졌다. 여기에 추후 전기엔진 방식이 추가된다. 앞으로 2년 안에 크위드를 출시할 계획인 르노는 “기술적 특징과 참신한 디자인, 강력함은 젊은 소비자들의 요구를 충족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르노/인디안오토블로그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SUV 인기 패밀리카로 번지나

    최근 국내 시장에서 스포츠유틸리티(SUV) 차량이 인기몰이를 하면서 국내외 자동차 업체들이 연이어 7명 이상이 탈 수 있는 중·대형 패밀리카를 내놓고 있다. 혼다코리아는 6일 지난해 북미지역에서 미니밴 부문 판매량 1위에 오른 2014년형 ‘올 뉴 오딧세이’를 출시했다. 8인승 미니밴인 오딧세이는 패밀리카라는 이름에 걸맞게 안전성에 중점을 뒀다. 미국고속도로보험협회(IIHS)로부터 미니밴으로는 유일하게 최고 안전 등급을 획득했다. 3.5ℓ짜리 대형 엔진임에도 6단 자동변속기를 채택해 동급 최고 수준의 연비(복합연비 9.1㎞/ℓ)를 선보인다. 지난 4일 크라이슬러 코리아도 7인승인 ‘뉴 그랜드 보이저’를 출시했다. 1989년 첫선을 보인 제품으로 전 세계에서 1300만대 이상 팔린 스테디셀러다. 시트로앵도 지난해 해외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이끈 그랜드 C4 피카소를 한국에 들여올 계획이다. 국산차 브랜드도 분주하다. 기아차는 상반기 카니발 풀체인지 모델을, 하반기에는 3세대 쏘렌토를 출시한다. 이 중 3세대 쏘렌토는 지난해 시카고 오토쇼에 출품한 ‘크로스 GT 콘셉트카’를 기반으로 디자인한 제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미 판매가 한창인 곳도 있다. 새해 첫 모델로 7인승 SUV인 패스파인더를 내놓은 한국닛산은 이달부터 큰 사고(신차가격의 30% 이상 피해)가 발생했을 때 60일 이내에 새 차로 교환해 주는 ‘무료 신차 교환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자동차 업계는 넉넉한 실내공간과 실용성을 내세워 최근 늘어나는 가족 레저 수요층을 잡겠다는 계산이다. 하지만 현재진행형인 소형 SUV 인기가 중대형 시장까지 번질지는 미지수다. 가족 수가 4인 이하로 점점 줄어드는 추세에서 7인승 이상인 차를 필요로 하는 집은 많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도 적지 않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현대·기아 vs 도요타, 하이브리드카 ‘충돌’

    현대·기아 vs 도요타, 하이브리드카 ‘충돌’

    디젤 열풍 속 한국 시장에서 쓴맛을 본 도요타가 하이브리드차에 승부를 걸고 있다. 수입차 시장의 재구매 주기인 3년을 맞아 새 차로 갈아타는 한국 고객을 끌어들이겠다는 계획이다. 최근 하이브리드 차량 판매가 늘고 있는 현대·기아차도 내수시장 수성에 고삐를 죄고 있어 양사가 치열한 판매전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5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도요타자동차는 올 들어 국내에 도입할 신차 전 차종(4대)에 하이브리드형 모델을 포함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도요타는 주력 하이브리드 차량인 프리우스의 왜건형 모델 ‘프리우스V’를 하반기 한국 시장에 내놓는다는 방침이다. 프리우스V는 기존 프리우스 모델보다 수화물 공간이 약 60% 넓다는 장점으로 미국과 유럽 등에서 인기를 끈 모델이다. 렉서스도 오는 4월 초 하이브리드 전용차인 ‘2014년형 CT200h’를 출시한 뒤, 하반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LF-NX’와 콘셉트카로만 선보인 ‘RC 쿠페’를 하이브리드 모델로 들여올 계획이다. 기존 하이브리드 모델에 대한 프로모션도 강화하고 있다. 캠리 하이브리드와 프리우스 구매자에겐 각각 36개월 무이자 할부와 36개월 저금리(3.9%) 할부를 제공한다. 현금 구매 시 캠리의 경우 무상점검 기간을 10년 20만㎞로 확대하고 엔진오일과 브레이크 패드 등 각종 소모성 부품도 무상지원한다. 또 프리우스 현금 구매자에겐 100만원 주유권을 제공한다. 도요타가 올해 하이브리드 차량에 승부수를 던지는 데는 디젤차 수요층의 이탈을 기대하고 있어서다. 한국도요타 관계자는 “한국에서 연비를 앞세운 수입 디젤차 바람이 분 것이 올해로 만 3년째”라면서 “앞으로 무상 보증기간이 끝나는 수입 디젤차들이 무더기로 나올 것이란 점을 고려하면 올해 하이브리드 시장이 열릴 기회”라고 말했다. 이에 맞서 최근 하이브리드 모델 차종을 7가지로 늘린 현대·기아차도 가격경쟁력과 다양함으로 승부한다는 전략을 세웠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현대·기아차는 기존 준중형급 차량 외 그랜저와 K7 등 준대형급으로까지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넓혔다. 지난달 현대·기아차 하이브리드 모델의 내수 판매량은 2274대를 기록했다. 전년동월(1842대)대비 34.3%, 전월(961대)대비 157.4%나 증가한 수치다. 모델별로는 현대차 그랜저 하이브리드가 1156대로 가장 많았고 쏘나타 하이브리드(466대)와 기아차의 K5 하이브리드(447대) 및 K7 하이브리드(385대) 등이 뒤를 이었다. 좁혀진 가격 차가 큰 역할을 했다는 평이다. 연비 16.0㎞/ℓ인 그랜저 하이브리드(3460만원)는 연비 10.4㎞/ℓ인 가솔린 모델 그랜저 3.0 익스클루시브(3422만원)와 불과 38만원 차이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하이브리드차를 선택하는 데 발목을 잡았던 것은 높은 가격인데 최근 격차가 차츰 줄어드는 추세”라면서 “연비와 각종 혜택 등을 고려할 때 하이브리드 판매는 점차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현대·기아 - 도요타, 하이브리드카 ‘충돌’

    현대·기아 - 도요타, 하이브리드카 ‘충돌’

    디젤 열풍 속 한국 시장에서 쓴맛을 본 도요타가 하이브리드차에 승부를 걸고 있다. 수입차 시장의 재구매 주기인 3년을 맞아 새 차로 갈아타는 한국 고객을 끌어들이겠다는 계획이다. 최근 하이브리드 차량 판매가 늘고 있는 현대·기아차도 내수시장 수성에 고삐를 죄고 있어 양사가 치열한 판매전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5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도요타자동차는 올 들어 국내에 도입할 신차 전 차종(4대)에 하이브리드형 모델을 포함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도요타는 주력 하이브리드 차량인 프리우스의 왜건형 모델 ‘프리우스V’를 하반기 한국 시장에 내놓는다는 방침이다. 프리우스V는 기존 프리우스 모델보다 수화물 공간이 약 60% 넓다는 장점으로 미국과 유럽 등에서 인기를 끈 모델이다. 렉서스도 오는 4월 초 하이브리드 전용차인 ‘2014년형 CT200h’를 출시한 뒤, 하반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LF-NX’와 콘셉트카로만 선보인 ‘RC 쿠페’를 하이브리드 모델로 들여올 계획이다. 기존 하이브리드 모델에 대한 프로모션도 강화하고 있다. 캠리 하이브리드와 프리우스 구매자에겐 각각 36개월 무이자 할부와 36개월 저금리(3.9%) 할부를 제공한다. 현금 구매 시 캠리의 경우 무상점검 기간을 10년 20만㎞로 확대하고 엔진오일과 브레이크 패드 등 각종 소모성 부품도 무상지원한다. 또 프리우스 현금 구매자에겐 100만원 주유권을 제공한다. 도요타가 올해 하이브리드 차량에 승부수를 던지는 데는 디젤차 수요층의 이탈을 기대하고 있어서다. 한국도요타 관계자는 “한국에서 연비를 앞세운 수입 디젤차 바람이 분 것이 올해로 만 3년째”라면서 “앞으로 무상 보증기간이 끝나는 수입 디젤차들이 무더기로 나올 것이란 점을 고려하면 올해 하이브리드 시장이 열릴 기회”라고 말했다. 이에 맞서 최근 하이브리드 모델 차종을 7가지로 늘린 현대·기아차도 가격경쟁력과 다양함으로 승부한다는 전략을 세웠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현대·기아차는 기존 준중형급 차량 외 그랜저와 K7 등 준대형급으로까지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넓혔다. 지난달 현대·기아차 하이브리드 모델의 내수 판매량은 2274대를 기록했다. 전년동월(1842대)대비 34.3%, 전월(961대)대비 157.4%나 증가한 수치다. 모델별로는 현대차 그랜저 하이브리드가 1156대로 가장 많았고 쏘나타 하이브리드(466대)와 기아차의 K5 하이브리드(447대) 및 K7 하이브리드(385대) 등이 뒤를 이었다. 좁혀진 가격 차가 큰 역할을 했다는 평이다. 연비 16.0㎞/ℓ인 그랜저 하이브리드(3460만원)는 연비 10.4㎞/ℓ인 가솔린 모델 그랜저 3.0 익스클루시브(3422만원)와 불과 38만원 차이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하이브리드차를 선택하는 데 발목을 잡았던 것은 높은 가격인데 최근 격차가 차츰 줄어드는 추세”라면서 “연비와 각종 혜택 등을 고려할 때 하이브리드 판매는 점차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사자 찍겠다며 차밖에 머리내민 ‘철부지 남매’ 논란

    사자 찍겠다며 차밖에 머리내민 ‘철부지 남매’ 논란

    아프리카의 한 사파리공원에서 사자를 찍겠다며 차량 밖으로 머리를 내민 ‘철부지’ 남매의 모습이 다른 관광객의 카메라에 고스란히 찍혀 그들의 부모를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24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이 같은 모습은 최근 남아프리카공화국 크루거국립공원에서 찍혔다. 당시 도로 한 가운데를 점령한 채 배를 깔고 누운 사자 커플을 다른 차들은 옆으로 조심히 지나가지만, 한 흰색 SUV 차량이 불과 2m 거리까지 접근해 정차한 것이다. 더욱이 왼쪽 뒷좌석 창문으로는 남매로 보이는 두 아이가 각각 머리를 내밀고 있으며, 손에는 카메라를 들고 사자를 찍는 듯 보인다. 이때 갑자기 수사자 한 마리가 깜짝 놀란 듯 으르렁거리며 일어섰는데 셔터 소리에 놀란 듯하다. 그러자 두 남매는 재빨리 머리를 차 안으로 집어넣었지만 손에 든 카메라는 여전히 사자를 향해 있다. 만일 이때 수사자가 덤벼들었다면 어떤 참사로 이어질지 감히 상상조차 하기 힘든 상황이었던 것이다. 다행히 사자 커플은 달콤한 휴식을 방해라도 받은 듯 서둘러 쉬던 곳에서 자리를 피해 초원으로 유유히 사라지는 모습이다. 사진=라이브리크스닷컴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포르셰코리아 “한국 판매 10% 이상 확대”

    포르셰부터 벤틀리, 롤스로이스 등 ‘억’ 소리 나는 초고가 프리미엄 차 메이커들이 한국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지난 1일 공식 출범한 포르셰코리아는 23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한국 시장에서 새 모델들을 대거 출시해 판매량을 매년 10% 이상 늘리겠다”고 밝혔다. 오는 5월 출시하는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마칸을 포함, 상반기에만 12종의 새 모델을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다. ‘강남 쏘렌토’라는 별명으로 지난해 국내에서만 700대 이상 팔린 카이엔의 플래티넘 에디션과 911 GT3·스파이더, 파나메라 터보S·이그제큐티브· E하이브리드, 타르가4·4S 등 라인업도 다양하다. 포르셰코리아는 또 현재 6개인 서비스 센터를 8개로, 전시장은 7개에서 9개로 늘리겠다고도 밝혔다. 지난 2005년 공식적으로 국내에 포르셰가 들어온 이후 가장 공격적인 마케팅을 벌이는 셈이다. 저가형 모델도 보통 1억원 이상을 호가하는 초고가 차량 메이커들이 한국에서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선 이유는 판매 성적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포르셰는 지난해 2041대를 팔아 전년 대비 판매 대수가 34.6%나 증가했다. 이런 증가세는 포르셰의 가장 큰 시장인 미국(20.8%)보다 높은 수준이다. 차 값이 2억~5억원에 달하는 벤틀리도 지난해 164대를 팔아 2006년 한국 진출 이후 최대 실적을 냈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두 소녀, 패러세일링 하다 줄 끊어져 ‘공포의 비행’ 포착

    두 소녀, 패러세일링 하다 줄 끊어져 ‘공포의 비행’ 포착

    두 여성이 해변에서 패러세일링을 즐기다가 배와 연결된 줄이 끊어지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영국 인터넷매체 데일리메일은 17살 동갑내기 시드니 굿과 알렉시스 페어 차일드란 이름의 두 소녀가 바닷가에서 패러세일링 도중 줄이 끊어져 추락했으나, 심각한 부상을 딛고 기적적으로 회복 중이라고 보도했다. 두 소녀는 지난해 7월 1일 플로리다 파나마시티의 해변에서 패러세일링(모터보트에 연결된 낙하산을 타고 떠올라 바다의 풍광과 스릴을 즐기는 레포츠) 도중 줄이 끊어지는 위기에 처한다. 두 소녀가 타고 있던 낙하산은 강풍에 밀려 이리저리 날아가다가 인근의 콘도 건물과 충돌한 후 공중으로 다시 튀어오른다. 낙하산은 이어 먹구름이 몰려오고 있는 하늘을 가로질러 또 다른 건물을 넘어가 전선에 걸린 후 지상에 주차된 SUV 차량 위로 떨어졌다. 줄이 끊어진 후 계속된 두 여성의 아슬아슬한 비행모습은 한 여행객의 핸드폰에 고스란히 포착됐다. 끔찍한 추락사고로 인해 두 소녀는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 페어 차일드는 척추 부상을 당해 인디애나 감리교병원에 입원 6개월 가까이 치료를 받다가 지난 21일(현지시간) 퇴원해 가족들이 살고 있는 헌팅턴 집으로 돌아갔다. 그녀는 앞으로도 상당 기간 물리치료와 언어치료를 병행해야 하며, 수술도 몇 차례 더 받아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드니 굿은 척추가 부러지고 뇌손상까지 입었다. 두 눈의 시력마저 잃게 될지 모르는 상황이다. 그녀는 지난주 또 한번의 얼굴 골절을 복구하는 수술을 받은 뒤 인디애나 폴리스에 있는 재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상태다. 사진·영상=페이스북/유튜브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안전한 아빠차, 수수한 오빠차

    안전한 아빠차, 수수한 오빠차

    단단한 호두 껍데기를 깨자 그 속엔 또 한 겹의 호두 껍데기가 숨어 있다. 지난 반세기 동안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차라는 인식을 심어 준 볼보의 한 이미지 광고다. 볼보의 대표적 패밀리 카인 XC60 D5는 가족의 안전이란 관점에서 접근하면 높은 점수를 주기 아깝지 않다. 이 차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가 실시한 전·측면 충돌 테스트에서 최고 안전 등급을 획득했다는 점은 익히 알려진 바 있다. 차 안에 무수히 달린 첨단 안전 장비도 볼보의 자랑이다. 앞차와의 간격이 일정 거리 이상 좁혀졌을 때나 보행자와 자전거를 확인하고 저절로 멈춰 추돌사고를 방지하는 ‘시티 세이프티’ 기능과 사각지대로 진입하는 차를 감지해 경고 메시지를 주는 ‘사각지대 정보 시스템’ 등이 대표적이다. 최근에는 너 나 할 것 없이 비슷한 기능을 장착하는 추세지만 해당 기술을 세계 최초로 선도한 브랜드인 만큼 누구보다 안정적인 기능을 선보인다. 운전 상황에 따라 좌우 바퀴의 구동력 배분을 해 주는 ‘코너 트랙션 컨트롤(CTC)’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차량의 취약점인 코너링 시 뒤뚱거림도 막아 준다. 뒷자리가 단박에 아이용 좌석으로 변하는 ‘2단 부스터 시트’는 압권이다. 어린이의 앉은키를 높여 줘 안전벨트를 올바르게 착용할 수 있게 돕는데 카시트를 불편해하는 아이에겐 제격이다. 물론 카시트에 앉기를 싫어하는 아이용일 뿐 안전범퍼에 5점식 벨트를 채용하는 카시트보다 부스터 시트가 더 안전하다고 말할 순 없다. 주행 성능도 합격점이다. 3000rpm 이내에서 시속 160㎞는 너끈하다. 8단 변속기가 보편화하는 추세 속에 6단을 달아 놓은 것이 거슬리긴 하지만 최고출력 215마력, 최대토크 44.9 kg·m로 강력한 주행 성능을 자랑한다. 저속이나 고속 모두 힘이 달리는 것은 느끼기 힘들다. 연비도 12.4㎞/ℓ(고속도로 연비 14.8㎞/ℓ)로 우수한 편이다. 볼보 XC60 D5는 벤츠 SCL C199를 디자인한 스티브 마틴의 작품이다. 그는 과거 단단한 상자를 떠올리게 했던 디자인을 진일보시켰다고 할 만큼 볼보차를 세련되게 만들어 놓고 회사를 떠났다. 하지만 여전히 라디에이터그릴부터 A필러, 스타일라인으로 이어지는 XC60의 앞면과 옆면은 다소 밋밋하고 평범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가격은 6690만원. 최근 쿠페를 연상시키듯 매끈한 디자인으로 시선을 끄는 경쟁사의 디자인, 한국에서 볼보라는 브랜드 선호도 등을 볼 때 고민스럽게 하는 대목이다. 볼보는 분명 좋은 아빠에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차다. 하지만 뒷좌석에서 아이가 내리는 순간 때론 아빠도 오빠이고 싶을 때가 있다. 유부남들을 고민하게 만드는 대목이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마힌드라 “쌍용차 美 진출 협의… 4년간 1조원 투자”

    마힌드라 “쌍용차 美 진출 협의… 4년간 1조원 투자”

    쌍용자동차의 최대 주주인 인도 마힌드라그룹의 아난드 마힌드라 회장이 17일 “쌍용차와 함께 신차 및 신엔진 개발 등 다양한 공동 연구개발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있다”면서 “쌍용차의 미국 진출을 협의 중이며 앞으로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는 데 한국 브랜드(made in Korea)를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마힌드라 회장은 이날 박근혜 대통령이 한국에 대한 투자 확대를 요청하자 “앞으로 4년간 신제품과 기술개발에 1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자산 162억 달러 규모인 마힌드라그룹은 2011년 5070억원을 투자해 쌍용차 지분 69%를 인수했고, 지난해 800억원을 추가로 투자하면서 지분율을 72%로 끌어올렸다. 앞서 인도 현지 언론은 마힌드라그룹이 쌍용차와의 공동 합작품으로 수출형 소형 SUV를 생산할 계획이라고 보도했었다. 마힌드라 회장은 또 “마힌드라의 주력 10개 사업 분야에서 한국 기업과의 파트너십은 물론 추가 투자 기회를 모색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이어 “쌍용차 노사관계가 협력적으로 변했다”면서 “근로자들의 사기를 높여 주기 위해 대통령께서 공장을 방문해 주시길 건의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박 대통령은 “경영 개선 상황에 따라서 ‘희망퇴직자’ 복직 등 고용 확대가 이뤄졌으면 한다”면서 “노사 문화 변화의 좋은 모델이 돼 줘서 고맙게 생각한다”고 답했다. 박 대통령은 또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한 한·인도 경제협력포럼 오찬 간담회에 참석해 ‘자물쇠는 해머로 열리지 않는다. 자물쇠는 맞는 열쇠라야 열린다’는 인도의 시성 타고르의 경구를 인용해 “양국이 서로에게 꼭 맞는 열쇠가 되기를 바란다”며 양국 간 전략적 협력 미래를 기대했다. 이어 “그동안 양국 협력은 대기업 위주로 성공적으로 진행돼 왔지만 이제는 그 범위를 중소기업과 인프라 분야로 넓혀 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포럼에는 인도의 프래니트 카르 외교부 국무장관, 빌라 상공연합회 회장, 리지브 카르 전 경제인연합회 회장, 카푸어 상공회의소연맹 회장, 인도에 투자한 다국적 기업 관계자 150여명과 우리 기업인 150여명 등 모두 300여명이 참석했다. 박 대통령은 ‘한·인도 ICT 기업인 비즈니스 간담회’에서 “한국은 세계적인 하드웨어 경쟁력을 갖고 있지만 소프트웨어 인력이나 경쟁력이 더 뒷받침돼야 하고, 인도는 세계적인 소프트웨어 산업을 자랑하고 있지만 또 다른 신흥국의 거센 추격을 받고 있다”며 상호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뉴델리(인도) 이지운 기자 jj@seoul.co.kr
  • 공세 펴는 수입차

    공세 펴는 수입차

    연초부터 수입 자동차 브랜드의 공세가 거세다. 현대·기아차가 내수시장에서 부진을 겪는 사이 12%까지 국내 점유율을 높인 수입차 업계가 신차를 앞세워 한국 소비자를 유혹하는 모습이다. 7일 한국닛산은 7인승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패스파인더 4세대 모델’을 선보이며 신차 마케팅에 돌입했다. 1986년 처음 탄생한 뒤 미국에서만 무려 130만대가 팔린 인기 모델 패스파인더의 신형 모델로, 3.5ℓ 6기통 VQ 엔진을 탑재해 최고 출력 263마력과 최대 토크 33.2㎏·m를 낸다. 차세대 엑스트로닉 무단변속기(CVT)를 적용해 반응성을 높였지만 승차감은 부드럽다는 것이 닛산 측의 설명이다. 신차 출시의 포문을 연 것은 아우디다. 지난 6일 아우디코리아는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로는 최초로 소형 세단인 ‘뉴 아우디 A3 세단’을 한국 시장에 선보였다. 기존 A3 해치백 모델보다 길이가 146㎜ 길어지고 폭도 11㎜ 넓어졌다. 폭스바겐 골프와 파사트 등에 장착돼 인기를 끌었던 직렬 4기통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TDI) 엔진에 듀얼 클러치 방식 6단 S트로닉 변속기를 달았다.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도 이달 중순 20~30대 젊은 층을 공략한다는 목표로 4도어 소형 쿠페 모델 ‘CLA’를 내놓는다. 쿠페의 성능과 디자인을 유지하면서 4도어를 채택해 편의성을 높인 제품이다. BMW 코리아도 1분기 중 소형 쿠페인 ‘2시리즈’를 내놓는다. 반면 국내 업체는 1분기 중 이렇다 할 신차 발표 계획이 없다. 현대차는 오는 4월쯤 YF쏘나타의 후속인 LF쏘나타를 출시할 계획이다. 기아차도 2분기 중 신형 카니발을 출시할 계획이다. 최근 수입차 브랜드의 거센 공세 속에 지난해 수입차 판매량은 전년 대비 20% 가까이 증가하며 15만대를 처음 돌파했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이혼요구’ 아내 살해 30대男, 징역 13년 확정

    ‘이혼요구’ 아내 살해 30대男, 징역 13년 확정

    대법원 3부(주심 박보영 대법관)는 7일 이혼을 요구하는 아내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A(39)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13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범행의 동기와 수단,결과,범행 후 정황 등 여러 양형 조건을 검토해 보면 원심이 징역 13년을 선고한 1심 형량을 유지한 것은 부당하지 않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2월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세워둔 자신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에서 조수석에 탄 아내 B(29)씨를 준비해 둔 흉기로 30회 가량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범행 직후 그대로 차를 몰고 서울 강남경찰서로 가 자수했다. 3년 전부터 별거와 동거를 반복해 오던 A씨는 아내의 컴퓨터에서 다른 남성과 함께 촬영한 사진을 찾아내 관계를 따져물었고, B씨가 이혼과 재산분할을 요구하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1심에서 징역 13년을 선고받은 뒤 항소심에서 “심신미약 상태에서 범행 30분 전에 흉기를 샀다”면서 “계획적 범행이 아니다”며 양형이 부당하다고 주장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1억 7000만원 호가…이승기, 윤아와 데이트 할 때 탄 차 레인지로버는?

    1억 7000만원 호가…이승기, 윤아와 데이트 할 때 탄 차 레인지로버는?

    소녀시대 윤아와 열애설을 인정한 이승기의 의 차에 대한 누리꾼의 관심이 뜨겁다. 1일 오전 인터넷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이승기와 윤아가 4개월째 열애 중이며 주로 이승기의 자동차 안에서 데이트를 즐겨왔다고 보도했다. 이승기와 윤아의 소속사는 디스패치의 보도 직후 “조심스럽게 만나고 있다”면서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특히 네티즌들이 관심을 가지는 것은 이승기와 윤아가 데이트 장소로 고른 자동차. 이승기와 윤아 모두 바쁜 일정을 소화하느라 잦은 만남을 갖진 못하지만 시간 나는대로 차안 데이트를 즐겨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승기가 직접 운전한 차는 재규어 랜드러버사의 최고급 SUV 모델인 레인지로버로 가격은 1억 7000만원을 호가한다. 레인지로버는 초경량 알루미늄 기술의 100% 알루미늄 모노코크 차체를 채택한 차량으로 3.0ℓ SDV6 터보 디젤 엔진이 장착돼 있으며 최고 출력 292마력, 최대 토크 61.2㎏·m(2000rpm)을 발휘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승기 윤아 열애, 데이트는 어디서? 레인지로버 ‘차 가격이 무려..’

    이승기 윤아 열애, 데이트는 어디서? 레인지로버 ‘차 가격이 무려..’

    가수 겸 배우 이승기(26)와 윤아(소녀시대·23)가 열애 중이란 소식과 함께 레인지로버 데이트가 화제다. 1일 디스패치는 “이승기와 윤아가 2013년 9월부터 4개월째 핑크빛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자동차 데이트를 즐기며, 새벽 1시 전에는 귀가하는 신데렐라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이승기 소속사 역시 “두 사람이 조심스럽게 만나는 단계”라며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이에 각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두 사람이 데이트 당시 탔던 차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승기의 차는 레인지로버는 랜드로버사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으로 최고급 모델은 1억 7000만원을 호가한다. 레인지로버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거 웨인 루니의 애마로 알려져 유명세를 탄 바 있다. 이승기 윤아 열애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승기 윤아 열애, 정초부터 깜짝 놀랐네”, “이승기 윤아 열애..이승기 차 좋네”, “이승기 윤아 열애..또 하나의 선남선녀 커플이군”, “이승기 윤아 열애..윤아가 보는 눈이 있군”, “이승기 윤아 열애..예쁜 사랑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SBS (이승기 윤아 열애) 연예팀 chkim@seoul.co.kr
  • 새해 수입 신차 우르르… 관세 인하 업고 대공세

    새해 수입 신차 우르르… 관세 인하 업고 대공세

    전년 대비 20% 폭풍 성장한 올 수입차 업계는 신년에도 고속질주를 할 모양새다. 신차 가뭄을 겪을 국산차 업계와 달리 수입차 업계는 새해 벽두부터 신차 행사를 열고 뜨거운 한 해를 예고한다. 여건도 한층 유리해졌다. 메르세데스-벤츠가 한·유럽연합(EU) 자유무역협정(FTA)의 관세 인하 효과에 따른 가격 인하를 일찌감치 발표한 것처럼 수입차의 가격 경쟁력은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올 한 해 20~30대의 젊은 소비층 증가, 2000㏄ 이하 중소형차급의 성장 등으로 인해 수입차 대중화를 확인한 업계는 첫 신차로 소형세단,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등을 선보이며 ‘소형 바람’을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아울러 대중화에 따라 차별화 욕구가 더욱 높아진 프리미엄 고객들을 공략하기 위해 고성능, 고효율 차량을 선보이는 틈새전략도 동시에 구사한다. 업계 관계자는 “국산차에 비해 수입 신차 출시 소식이 많기는 하나 큰 반향을 일으킬 볼륨 모델이 적은 것은 수입차 업계의 한계”라며 “따라서 쿠페, 컨버터블 등의 모델을 선보이는 품종 다량화에 나선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우디코리아가 다음 달 6일 소형 세단인 A3를 출시하며 수입 신차 전쟁의 서막을 연다. 대형·고급차에서 소형차로 수입차 시장의 흐름이 이동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말해 준다. 전통적인 세단의 모습을 한 A3는 2.0 TDI 디젤 모델을 먼저 선보이는데 가격은 벤츠 A클래스와 비슷한 3000만원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150마력의 힘을 내면서 연비가 ℓ당 16.7㎞(복합 연비 기준)에 달한다. 수입차 대중화를 이끈 폭스바겐 골프 등 해치백 일색인 수입 소형차 시장에 어떤 변화를 일으킬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프랑스 업체인 시트로앵도 소형차 C4 피카소를, 푸조는 2008을 선보이며 국내 소형차 시장 공략에 나선다. 신년에도 SUV의 인기는 여전하다. 부진 타개를 노리는 한국닛산은 다음 달 7일 7인승 SUV ‘패스파인더’로 출사표를 던진다. 1986년 첫 탄생 후 세 차례의 진화를 거친 4세대 모델로, 강력한 성능 및 지능형 사륜구동 시스템, 고급스럽고 여유로운 실내, 운전자와 탑승자를 배려한 첨단 편의사양 등으로 한국 소비자를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수입차 대중화의 불을 댕긴 폭스바겐 골프는 파생모델로 외연을 확대한다. 폭스바겐코리아는 7세대 골프의 파생모델인 골프 GTI와 골프 GTD를 내년 상반기 선보인다. 소형차 시장에서 골프의 주도권을 강화하는 차원으로 기술적인 강점, 성능을 강화한 모델을 잇따라 내놓아 소형 차종을 다양화한다. 도로 위에 즐비한 BMW 5시리즈와 벤츠 E클래스 등을 보며 희소가치와 차별화를 원하는 고객들도 점차 늘고 있다. 이들의 욕구를 충족시킬 요량으로 최근 쿠페, 컨버터블 등의 출시가 이어지고 있다. 신년에는 이 같은 추세가 더욱 공고해질 전망이다. 메르세데스-벤츠가 다음 달 소형 4도어 쿠페 CLA를 내놓는 이유다. 서울 모터쇼를 통해 이미 선을 보인 쿠페 CLA는 역동적이면서도 멋진 외관으로 남다름을 원하는 소비자들을 유혹할 작정이다. 새달 한국 법인을 설립하고 시장 공략에 고삐를 죄는 포르셰는 내년 소형 SUV 마칸으로 승부를 본다는 각오다. ‘강남 쏘나타’로 불리는 SUV 카이엔의 인기를 계승하는 한편 문턱을 더 낮춰 젊은 고객을 유입시키기 위한 전략 차종이다. 이에 따라 마칸의 가격을 1억원이 안 되게 내놓는 것을 검토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법인 출범 이후 출시되는 첫 신차인 데다 처음 선보이는 엔트리급 모델인 만큼 마칸에 거는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기존 홀수시리즈 1, 3, 5, 7의 세단으로 짭짤한 재미를 본 BMW코리아는 “2014년은 짝수시리즈의 시대가 될 것”이라고 선언했다. 쿠페와 컨버터블 전용 모델인 2, 4시리즈를 잇따라 내놓는다. 또한 SUV 모델인 X6의 완전변경 모델도 선보인다. BMW 관계자는 “많은 대수를 들여오지는 않지만 5시리즈 등에 질린 프리미엄 고객을 계속 유지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박상숙 기자 alex@seoul.co.kr
  • 국산차 업계 새해 신차 가뭄 기존모델로 승부수

    국산 자동차가 내년 신차 가뭄에 시달릴 전망이다. 디자인과 상품성을 대대적으로 바꾼 전면 변경(풀 체인지) 모델은 국산차를 통틀어 3개뿐이다. 상품성을 일부 개선한 차량이 나오겠지만 대부분 기존 모델의 판매 확대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현대·기아자동차는 내년 대량 판매(볼륨) 차종인 쏘나타와 쏘렌토의 신차를 출시한다. 쏘나타는 올해 1~11월 국내에서 8만 3000대, 해외에서 36만대가 팔렸고 쏘렌토는 국내와 해외에서 각각 2만 6000대와 19만대가 팔린 대표 모델이다. 신차 LF쏘나타는 상반기에, 쏘렌토는 하반기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기아차는 상반기 중 쏘울 전기차 모델과 9인승 카니발의 신차도 공개할 계획이다. 기존 전기차는 경차에 기반한 ‘레이EV’였으나 최근 친환경차가 준중형급 이상으로 확대되고 있는 흐름에 맞춰 크로스오버 유틸리티 차량(CUV)인 쏘울 전기차를 개발 중이다. 현대·기아차는 수입차 디젤 세단의 인기를 고려해 쏘나타와 그랜저 등의 디젤 버전 출시도 고려하고 있다. 외국계 자동차회사가 최대 주주인 쌍용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 한국지엠 등은 뾰족한 신차 계획이 없다. 쌍용차는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X100’을 2015년에 선보인다. 이후 매년 한두 개의 신차를 내놓을 예정이다. 그 전까지는 상품성을 개선하거나 연식을 바꾼 기존 차량 판매에 집중할 계획이다. 르노삼성은 SM3와 QM5의 부분 변경 모델을 상반기에 내놓는다. 올해 1000대 한정 판매했던 소형 SUV인 QM3는 상반기까지 1만 5000대의 물량을 확보해 판매할 예정이다. 박동훈 르노삼성 영업본부장(부사장)은 최근 주력 차종인 SM5와 SM7의 판매량을 끌어올려야 한다고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르노삼성은 SM5의 디젤 모델 등 파생상품 출시도 검토 중이다. 한국지엠은 중형세단 말리부의 디젤 모델을 상반기에 내놓을 예정이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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