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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인조 권총강도 물리치는 용감한 브라질 남성

    2인조 권총강도 물리치는 용감한 브라질 남성

    총기를 든 강도를 쫓아내는 용감한 브라질 남성의 모습이 CCTV에 포착돼 화제다. 최근 영국 동영상 사이트 ‘라이브릭’(Liveleak)에는 지난달 21일 브라질의 한 도로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나타난 2인조 권총 강도와 맞서 싸우는 남성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게재됐다. CCTV에 찍힌 영상을 보면 오후 6시께 도로변에 주차된 SUV 차량에서 짐을 꺼내 하차하는 커플의 모습이 보인다. 잠시 후, 이들에게 오토바이를 탄 2인조 권총 강도가 다가온다. 강도 중 한 명이 오토바이에서 내리며 총을 꺼냄과 동시에 남성에게 돈을 요구한다. 하지만 남성이 다가오는 강도를 밀치며 손에 들고 있던 물건이 담긴 비닐봉지로 공격한다. 이에 강도는 권총을 놓치며 오토바이 바퀴에 몸이 걸려 넘어진다. 남성의 용감한 공격에 강도들은 줄행랑친다. 주변의 다른 남녀가 남성을 돕기 위해 뒤늦게 막대가 달린 청소도구를 들고나온다. 사진·영상= LiveLeak Channel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비즈+] 쌍용차 ‘티볼리’ 새달 세계무대 데뷔

    쌍용자동차가 제네바모터쇼를 통해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티볼리를 세계 무대에 처음 공개하고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선다. 쌍용차는 다음달 3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막하는 ‘2015 제네바 모터쇼’에서 ‘뉴 스타트 위드 티볼리’를 콘셉트로 420㎡의 전시 공간을 마련, 티볼리를 비롯해 코란도스포츠, 코란도C, 렉스턴W, 코란도 투리스모 등 차량 7대를 전시한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프레스데이 기간인 다음달 3∼4일에는 티볼리 전기차 콘셉트카인 티볼리 EVR, 다양한 외관 색상으로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고객맞춤형 티볼리 등을 특별 전시한다.
  • 터키 잠적 김군 IS 훈련, 영상 속 수준급 태권도 실력 ‘소름’ 현재 생사 여부는..

    터키 잠적 김군 IS 훈련, 영상 속 수준급 태권도 실력 ‘소름’ 현재 생사 여부는..

    터키 잠적 김군 IS 훈련, 영상 속 수준급 태권도 실력..현재 생사 여부는? ‘터키 잠적 김군 IS 훈련’ 터키 잠적 김군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IS 훈련 영상에 모습을 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국정원은 24일 국회 정보위원회의에서 김군이 IS로 갔고 장소는 확인되지 않지만 훈련을 받고 있다고 보고했다. 정보위 야당 간사인 새정치연합 신경민 의원은 “IS와 관련된 보도 내용은 거의 다 맞다. 국정원에서도 그렇게 확인되고 있다고 들었다”고 밝혔다. 신 의원은 이어 ‘김군의 생사’를 묻는 기자들 질문에 “사망했다는 얘기는 없었다”고 전했다. 김군 어머니는 “늘 숨도 못 쉴 정도로 답답하고 힘들게 지내다 보니 위통으로 몸도 안 좋아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마음이 찢어진다, 아이가 몸도 마음도 건강히 돌아오기만을 바란다”고 심경을 전했다. 한편 지난 19일 유튜브에는 ‘IS training video(IS 훈련 비디오)’라는 제목으로 무장한 IS 대원들이 각개전투 훈련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게재됐다. IS 훈련 영상 속 대원들의 동작이 태권도의 품새와 유사하다는 점이 눈길을 끌었다. 태극 1장 18가지 동작 중 마지막 2가지 동작을 제외한 16가지 동작이 완전히 똑같은 것. 절도 있는 동작과 발차기, 앞굽이 자세 등 태권도를 제대로 배우지 않고는 하기 어려운 동작들이다. 영상에는 한국산 자동차들도 등장한다. 새것으로 보이는 한국산 SUV 자동차 수십대가 IS 대원과 물자를 싣고 줄지어 가는 모습이다. 이 자동차들이 어떻게 IS 수중에 넘어갔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네티즌들은 “터키 잠적 김군 IS 훈련, 소름 돋는다”, “터키 잠적 김군 IS 훈련, 대체 왜 갔나”, “터키 잠적 김군 IS 훈련, 태권도 동작 전수하고 있는 듯”, “터키 잠적 김군 IS 훈련, 무섭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터키 잠적 김군 IS 훈련) 뉴스팀 seoulen@seoul.co.kr
  • “PET검사로 유방암 재발 여부 확인한다”

     유방암은 조기에 발견하면 완치율이 높지만, 재발의 위험도가 높다는 것이 의료진과 환자들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따라서 사전에 재발 가능성을 파악한다면 암 관리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돼 왔다. 이런 가운데 국내 의료진이 PET(양전자 단층촬영)를 이용해 유방암으로 수술받은 환자의 재발 가능성을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제시했다.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유방외과 정준·안성귀·박종태 교수팀은 2004년 4월부터 2009년 5월까지 이 병원에서 유방암 수술을 받기 전에 ‘FDG-PET ’검사를 받은 496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표준섭취계수(SUV)에 따른 생존분석을 시행한 결과, 종양이 섭취하는 포도당 표준섭취계수가 증가할수록 악성종양의 재발 확률이 높아진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24일 밝혔다. 보통 금식한 환자에게 포도당이 포함된 방사성 조영제를 투여하면, 종양이 포도당을 섭취하는데, 얼마만큼의 포도당을 종양이 섭취하는지를 표준화계수로 평가한 것이 SUV이다.  연구팀에 따르면, 표준섭취계수는 종양의 크기, 림프절 전이, 그리고 질환 진행상태(병기)와는 별도로 종양의 재발에 관여하는 인자였으며, 종양의 크기나 림프절 전이 등의 조건들과 연계시키면 더욱 정확하게 재발 가능성을 예측할 수 있었다.  연구팀은 이에 따라 496명의 환자를 SUV 4를 기준으로 분류(4이상=197명, 4미만=299명)한 뒤 6년 동안 재발 여부를 관찰한 결과, SUV가 4 미만인 환자군은 95.6%가 재발되지 않은데 비해 4 이상인 환자군은 86.8%가 재발해 SUV가 재발 확률 예측에 의미 있는 자료임을 입증했다.  또 SUV는 환자의 나이, 종양 크기, 림프절 전이, 에스트로겐 수용 여부, HER2 같은 다른 예후인자와 함께 다변량 생존분석을 시행했을 경우에도 독립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SUV가 유방암 재발과 관련이 있다는 사실은 호르몬 수용체 양성 유방암 환자군에서 더욱 뚜렷하게 나타났다. 연구팀이 328명의 호르몬 수용체 양성 유방암 환자를 SUV 4를 기준으로 나누어 분석한 결과, SUV가 높을 경우 재발 확률 역시 높게 나타나 SUV가 종양의 크기나 병기보다 더욱 중요한 임자라는 점을 확인했다. 이 연구 결과는 유방암 관련 국제 학술지 ‘유방암 연구(Breast Cancer Research)’ 1월호에 게재됐다.  정준 유방외과 교수는 “수술 시행 전에 일괄적으로 시행하는 FDG-PET 검사가 유방암의 특성과 재발 가능성을 손쉽게 예측할 수 있는 유용한 생물학적 정보를 제시해 준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지금까지 질환 진행 단계를 살피는데만 사용했던 FDG-PET 검사가 유방암의 다양한 분자생물학적 특징을 가늠케 해주는 기반(플랫폼) 검사로써 유방암의 포도당 대사증가 현상을 이해하고, 관련 치료제를 개발하는 연구에 커다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심재억 의학전문기자 jeshim@seoul.co.kr
  • ‘美색’ 지운 너, 한국 홀리겠니

    ‘美색’ 지운 너, 한국 홀리겠니

    투박한 디자인에 ‘기름만 많이 먹는 자동차’라는 인식이 강한 미국 차가 생존을 위해 빠르게 변하고 있다. 근육질만 자랑하던 몸매 대신 수려한 곡선미로 치장하는가 하면 휘발유만 좋아하던 식성도 디젤로 바꾼 뒤 연비를 강조하는 모습이다. 독한 마음을 먹고 외형과 체질을 바꾼 만큼 더 이상 독일 차에 밀려 마이너 브랜드에 머무르지는 않겠다는 각오다. 이달 초 FCA(Fiat Chrysler Automobiles)코리아는 한국 시장에 크라이슬러 200을 선보였다. 북미 시장을 제외하면 글로벌 시장에서는 한국에 첫선을 보이는 모델로, 최근 달라진 미국 패밀리카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대표적인 차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중대형 모델인 300C의 동생뻘인 중형 모델이지만 생김새는 ‘배다른 형제’처럼 확연히 차이 난다. 우선 차량 외관만 보면 영락없는 유럽 차다. 전면 그릴부터 옆면, 뒷모습까지 퉁퉁해 보이던 미국 차의 라인 대신 매끄러운 곡선을 살렸다. 뒤로 갈수록 천장이 낮아지는 쿠페의 모양을 선택한 탓에 키 큰 성인 남성은 뒷좌석 천장에 머리가 닿을 정도다. 누구보다 넉넉한 내부 공간을 선호하던 미국 브랜드가 실용성 대신 날렵한 디자인을 택한 셈이다.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크라이슬러의 대표 중형차 역할을 해 왔던 1세대 200과 비교해도 차이가 크다. 바뀐 것은 모양뿐만이 아니다. 동급 최초로 적용된 9단 자동 변속기를 달아 연비 등에 신경 썼다. 동급의 독일 모델 등과 비교하면 여전히 분발해야 할 수준이지만 까다로운 국내 공인 연비를 ℓ당 10.5㎞까지 끌어올렸다. 물론 200이 탄생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지난해 크라이슬러가 이탈리아 브랜드인 피아트에 100% 인수합병된 것이 적지 않게 작용한다. 회사의 원주인이 유럽으로 넘어간 만큼 더 이상 아메리칸 스타일만 고집할 수는 없어졌다. 가격도 어느 때보다 공격적으로 책정했다. 기본형인 리미티드가 3180만원, 고급형인 200C가 3780만원이다. FCA코리아는 또 하반기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지프 레니게이드로 한국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체구는 작지만 온·오프로드를 모두 달릴 수 있는 데다 4륜에 9단 변속기를 적용해 동급 최고의 연비를 구연한다는 설명이다. 지프는 좋아하지만 커다란 덩치를 부담스럽게 여겼던 여성층과 젊은 층을 대상으로 판매전에 돌입할 계획이다. 포드코리아도 지난달 27일 6세대 머스탱을 한국 시장에 선보였다. 1964년 처음 출시된 이후 미국 스포츠카의 자존심으로 자리매김한 아메리칸 머슬카의 맏형이다. 연비 따위는 신경 쓰지 않을 듯한 모델이지만 한국 시장에 들여오는 두 가지 모델 중 하나는 2300㏄ 에코부스터 엔진을 달아 복합연비 10.1㎞/ℓ (도심 8.8, 고속도로 12.4)를 현실화했다. 5세대 머스탱이 근육미만을 강조했다면 신형 머스탱은 매끈한 곡선을 더해 유럽 차의 부드러움과 세련미를 더했다는 평을 받는다. 주목할 만한 점은 올해 포드코리아가 선보일 라인업이다. 총 6대의 신차 중 몬데오, 쿠가, 포커스 등 세 가지 모델은 디젤차를 택했다. 한국 수입차 시장에서 디젤이 대세인 만큼 각각 세단, SUV, 해치백 모델에서 디젤 라인업을 갖추겠다는 계산이다. 한때 미국 차가 한국 수입차 시장에서 군림할 때가 있었다. 1990년대까지만 해도 국내에 수입되는 차 10대 중 6대는 미국 차였다. 이는 과거 국내 수입차 베스트셀링 모델만 꼽아 봐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1995년 당시 수입차 1위 모델은 포드의 ‘세이블’이다. 1위 모델의 연 판매 대수가 1000대를 넘지 못하는 시절이었지만 수입차의 희소성은 지금과는 비교할 수 없던 때였다. 당시 독일 차 등은 경쟁 대상도 아니었다. 이어 1996년 크라이슬러 ‘스트라투스’, 1997년 포드 ‘토러스 LX’가 1위의 바통을 이어받았다. 하지만 거기까지다. 외환위기를 겪은 1998년 포드 ‘콘티넨털’을 마지막으로 미국 차는 독일 차 브랜드에 1위 자리를 넘겨줬다. 소비자의 요구에 발 빠르게 변화하지 못한 데다 본사 경영난까지 겹친 게 화근이었다. 2001년 이후에는 한국 시장에 처음 출시된 일본 차와도 경쟁해야 했다. 1998년 59.1%까지 치솟았던 수입차 시장 내 미국 차 점유율은 2011년 이후 7%대까지 내려앉았다. 지난해 한국 수입차 시장에서 미국 차의 점유율은 7.4%다. 여전히 초라한 성적표지만 2012년 이후 뒷걸음질을 멈췄다는 정도가 유일한 위안거리다. 과연 국내에서 달라진 미국 차의 재기는 가능할까. 수입차 업계는 과거의 영광까지는 아니더라도 반등할 가능성은 충분하다는 입장이다. 한 독일계 수입차 관계자는 “미국 차가 한국을 호령하던 때만 해도 국내 연간 수입차 판매 대수는 수천대 수준이었지만 이젠 20만대에 육박할 정도로 상전벽해한 상황이고 경쟁 브랜드와 차종도 다양해져 경쟁이 쉽지는 않을 것”이라면서도 “가격 경쟁력을 지닌 미국 차가 디자인과 연비에서 모두 주목할 만한 변화를 주고 있다는 점은 경계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넘치는 끼… 유연한 힘

    넘치는 끼… 유연한 힘

    쌍용자동차의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티볼리’는 2015년 자동차업계의 핫이슈다. 판매 여부에 따라 쌍용차 노동자의 복귀와 이효리의 비키니 댄스를 한꺼번에 볼 수 있다는 등의 흥행 요소가 가미된 탓일까. 공식 판매를 시작한 지 한달여 만에 판매 대수가 1만대를 넘어섰다. 불과 한달여 만에 3만 8000대를 팔겠다는 연 목표치의 4분의1을 넘어선 셈이다. 주문량이 몰려 계약 후 두달을 기다려야 차를 받을 수 있는 점 등을 고려하면 흥행은 일단 성공이다. 하반기 출시 예정인 디젤 모델이 아직 등판 전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놀라운 성적임에 틀림없다. 티볼리를 몰고 서울 여의도부터 경기 파주 헤이리까지 왕복 100㎞를 달렸다. “그동안 쌍용이 만들었던 차와는 180도 다를 겁니다.” 키를 건넨 쌍용차 관계자의 말처럼 티볼리는 과거 쌍용차와는 디자인부터 성능까지 궤를 달리한다. 박스카의 형태를 취했으면서도 유럽 차의 디자인과 최근 트렌드 등을 가미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실내 인테리어도 완성도가 높아졌다. 블랙과 레드 두 가지 색의 대시보드는 이 차가 젊은 층을 타깃으로 했다는 점을 다시 한번 일깨워 준다. 실내 공간도 만족스럽다. 전폭이 동급 최대인 1795㎜여서 뒷좌석에는 3명이 앉아도 크게 모자람이 없다. 트렁크 공간은 423ℓ지만 뒷좌석을 앞으로 접을 수 있도록 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시동을 걸고 도로 주행을 시작했다. 티볼리는 파워트레인에 1.6 MPI 엔진과 아이신의 6단 변속기를 조합했다. 최대 출력 126마력, 최대 토크 16.0㎏·m로 중·저속 구간에서 최상의 성능을 내도록 구현했다는 게 쌍용차 관계자의 설명이다. 다시 말해 도심형 주행에 초점이 맞춰진 차라는 이야기로 무리하게 가속페달을 밟지 않으면 속도는 부드럽게 올라가는 편이다. 유럽 차가 대세인 트렌드를 따른 듯 서스펜션은 단단하게 설계된 편으로 브레이크 성능도 평균점 이상이다. 하지만 자유로에 들어서 가속페달에 힘을 더하자 아쉬운 점도 눈에 띈다. 올라가는 RPM(엔진회전수)의 속도를 속도계가 따라가지 못하고 한 박자 정도 느린 느낌이다. 이날 시승을 마친 후 연비는 1ℓ당 12.5㎞로 공인 연비(12.0㎞/ℓ)보다 높았다. 하지만 이 같은 불만도 가격을 고려하면 어느 정도 용서가 된다. 최저 가격은 1635만원이다. 가격은 만족하지만 주행 성능이 만족스럽지 않다면 잠시 기다리는 방법도 있다. 더 높은 연비에 보다 힘 있는 주행성이 기대되는 디젤 모델이 오는 7월 출시되기 때문이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크림빵 뺑소니 용의자 “사람인 줄 알았다” 진술 바뀐 이유는?

    크림빵 뺑소니 용의자 “사람인 줄 알았다” 진술 바뀐 이유는?

    ‘크림빵 뺑소니’ 크림빵 뺑소니 피의자가 실토를 했다. 충북 청주지검은 11일 일명 ‘크림빵 아빠’ 뺑소니 사망사고의 피의자 허모 씨(37)를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도주차량)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크림빵 뺑소니 피의자 허 씨는 검찰 조사 과정에서 “만취상태에서 차량을 운전하다가 사고를 낸 뒤 당시 사람인 것을 알았으나 무서워 그대로 도주했다”고 범행을 모두 자백했다. 허 씨는 애초 “사고 당시 사람을 친 줄 몰랐다”며 “사람이라기보다 조형물이나 자루 같은 것인 줄 알았다”고 주장했지만 이를 번복했다. 크림빵 뺑소니 피의자 허 씨 지난달 10일 오전 1시30분께 혈중알코올농도 0.260% 상태로 자신의 SUV차량을 운전하다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에서 강모 씨(29)를 치어 숨지게 한 후 도망친 혐의를 받고 있다. 허 씨는 경찰 추가 조사에서 “당시 혼자 마신 술이 소주 4병 이상”이라고 밝혔다. 크림빵 뺑소니 피의자 허 씨는 카드사용내역 조회 등 경찰 수사망이 좁혀지자 이에 부담을 느껴 사건 발생 19일 만인 같은 달 29일 자수했다. 한편 숨진 강 씨는 사고 당시 화물차 일을 마치고 교사 임용고시를 준비 중이던 임신 7개월 된 아내를 주기 위해 크림빵을 챙겨 귀가하던 중이었다. 크림빵 뺑소니 피의자, 크림빵 뺑소니 피의자, 크림빵 뺑소니 피의자, 크림빵 뺑소니 피의자, 크림빵 뺑소니 피의자. 사진 = 방송 캡처 (크림빵 뺑소니 피의자) 뉴스팀 chkim@seoul.co.kr
  • 캠퍼들의 성지 ‘2015국제캠핑페어’개막, 데이트코스로도 인기

    캠퍼들의 성지 ‘2015국제캠핑페어’개막, 데이트코스로도 인기

    올해 캠핑 트렌드의 모든 것을 담은 ‘2015국제캠핑페어’에 국내 캠퍼들의 관심이 일제히 쏠리고 있다. 이에 가족과 연인, 동료 등이 나들이 겸 전시회에 방문하기 위해 입장권 사수에 앞장서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국제캠핑페어는 국내외 캠핑산업과 캠핑문화에 대한 모든 것을 전시하는 국내 최대의 캠핑 전시회로, 대한민국 캠핑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2013년, 2014년 2회에 걸친 행사 동안 누적 관람객 15만7천여 명을 기록하는 등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전문 캠핑 박람회로 평가 받고 있다. 이번 2015국제캠핑페어는 2월 26일부터 3월 1일 나흘간 일산 킨텍스(KINTEX) 전시관에서 개최된다. ‘타프에서 쏟아지는 별빛, 자연에서 맞이하는 아침, 진짜 캠핑이 있는 곳’이라는 테마로 기존 전시보다 더욱 다채롭고 풍성하게 준비했다. 텐트, 리빙쉘, 타프, 의자 등의 기본 용품을 시작으로 트레일러 루프탑, SUV, RV 등의 캠핑카, 침낭, 매트, 야전침대, 가스등, 랜턴, 플래쉬, 난로, 연료 등의 조명 및 난방용품, 해먹 등의 취침용품, 키친, 버너 등의 바비큐용품, 코펠, 식기, 쿨러 등의 주방용품 등이 대거 소개된다. 현재 스노우 피크, 콜맨, 코베아 등 굵직한 캠핑관련 업체의 참가가 확정된 상태로, 이외에도 많은 업체들의 신제품들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신제품을 직접 시연해보고 캠핑페어만의 특별 할인가에 구매할 수도 있다. 주관사인 가족사랑전람 관계자는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전시회는 그 어느 때보다도 알찬 전시로 꾸며질 예정”이라면서 “박람회에 방문하면 2015년 캠핑 트렌드도 확인하고 소중한 사람들과 잊지 못할 추억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2015국제캠핑페어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campingfair.co.kr)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관람객 사전등록기간은 2월 16일부터 25일까지며 관람권은 현장 매표소와 공식판매처인 티몬에서 구입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中 SUV 호텔 회전문 부수고 돌진, 직원들 혼비백산

    中 SUV 호텔 회전문 부수고 돌진, 직원들 혼비백산

    중국의 한 호텔 로비에 승용차가 돌진하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를 낸 차량 운전자는 만취 상태였다. 4일 호주 ‘나인 MSN’ 등 외신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20일 광시(廣西) 좡족자치구의 한 호텔 로비에 SUV 차량 한 대가 돌진해 들어오는 사고가 발생했다. 로비에는 직원들과 고객이 있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폐쇄회로(CC)TV에 녹화된 영상은 호텔 입구와 로비로 구분된다. 영상은 먼저 호텔 로비에 찍힌 모습으로 시작된다. SUV 차량 한 대가 회전문을 부시고 호텔 안으로 돌진한다. 이후 차량은 로비를 가로질러 안내데스크로 향한다. 이에 직원들이 혼비백산하며 몸을 피한다. 경찰 조사 결과 사고를 낸 운전자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 사고로 호텔 측은 회전문이 파손되는 등 약 30만위안(약 한화 5200만원) 상당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영상=Adriana23 영상팀 seoultv@seoul.co.kr
  • 8단 넘어 9단… 다단 변속기 경쟁

    8단 넘어 9단… 다단 변속기 경쟁

    글로벌 자동차 업체들 간 변속기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얼마 전까지 꿈의 변속기라고 불리던 8단을 넘어 9단과 10단 변속기를 장착한 자동차들이 속속 등장하는 모습이다. 3일 피아트크라이슬러(FCA)코리아는 독일 변속기 전문회사 ZF의 9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한 크라이슬러 200을 국내에 출시했다. 2400㏄ 가솔린 엔진을 달고 있지만 연비는 ℓ당 10.9㎞까지 끌어내렸다. 파블로 로소 FCA 사장은 “200은 9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해 민첩하고 유쾌한 주행 성능을 발휘하면서도 비교적 높은 연비를 자랑한다”고 밝혔다. 1주일 전인 지난달 27일 메르세데스벤츠도 최초로 9단 자동변속기(9G-TRONIC)를 장착한 중형 세단 더 뉴 E220 블루텍 아방가르드를 출시했다. 기존 7단 변속기보다 운전하기 편하지만 연비 효율성은 오히려 높다는 설명이다. 지난해 하반기 9단 변속기를 달고 출시한 레인지로버 이보크와 크라이슬러 올 뉴 체로키 등 스포츠 유틸리티(SUV) 차량을 합치면 한국에서 만날 수 있는 9단 변속기 차량은 모두 4종에 달한다. 세계 최초로 10단 변속기를 장착한 폭스바겐 파사트 8세대 모델도 이르면 연말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는 만큼 변속기 경쟁은 한층 더 가열될 전망이다. 최근 자동차 업계에서 6단 이상 다단 변속기 장착은 하나의 트렌드다. 변속기 단수가 많아지면 똑같은 주행을 하면서도 보다 효율적으로 힘을 사용할 수 있다. 같은 높이를 오를 때 계단이 6개인 것보다 9~10개면 보다 쉽고 빠르게 올라갈 수 있는 이치와 같다. 연료 사용량은 물론 유해 가스도 줄일 수 있다. 현대차도 지난달 25일 출시한 더 뉴 i40 디젤 세단에 6단 변속기 대신 7단 듀얼 클러치 트랜스미션(DCT)을 사용했다. 덕분에 연비를 이전 모델보다 최고 10.6% 높였다는 설명이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에쿠스, K9, 제네시스 등에는 아직 8단에 머물지만 자체 기술로 다단 변속기 등을 개발 중”이라면서 “저유가 속에서도 연비를 중요시하는 수요는 여전한 만큼 앞으로도 다단 변속기 경쟁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영차, 신차 ‘내수 당겨라’

    영차, 신차 ‘내수 당겨라’

    지난해 수입차 시장은 업계의 예상보다도 무려 2배 이상 성장했다. 2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해 수입차 판매량(신규 등록 기준)은 19만 6359대로 2013년 15만 6497대보다 25.5% 늘었다. 특히 2010년 이후 연평균 증가율은 24.8%. 같은 기간 한국 시장 점유율은 6.9%에서 13.9%로 급상승했다. 국산 완성차 회사는 말 그대로 비상이다. 현대·기아차의 내수 점유율은 70% 밑으로 떨어졌다. 1998년 12월 현대차가 기아차를 인수·합병한 이후 초유의 사태다. 국내 5위 쌍용차는 연간 판매량에서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에 추월당할 상황까지 몰렸다. 국산 완성차들은 안방에서 더는 밀릴 수는 없다는 각오지만 수입차들은 여세를 몰아 시장 점유율을 20%대까지 끌어올리려 하고 있다. ●수입차 업계 신형 50여종 선보일 예정 수입차 업계가 올해 국내 시장에 선보일 예정인 신형 수입차는 모두 50여종에 달한다. 40여종의 신차를 내왔던 지난해보다 물량 공세를 강화해 점유율을 더 높히겠다는 각오다. 수입차 업계 1위인 BMW코리아는 올해 12종의 신차를 출시한다. 가장 전면에 내세우는 신차는 2시리즈 액티브 투어다. BMW 최초의 전륜구동이기도 한 이 모델은 최근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소형 스포츠유틸리티(SUV)수요를 노렸다. 메르세데스 벤츠 B클래스가 만만찮은 경쟁 상대지만 BMW는 “적어도 벤츠보다는 더 팔 수 있다”고 자신한다. 엔진룸을 90도로 돌려놓으면서 실내공간을 최대치로 늘렸다. 국내에는 8단 기어를 단 디젤 모델이 먼저 상륙할 것으로 예상한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차량 출시도 이어진다. i8를 필두로 X5 e드라이브 등을 선보인다. 기존 7시리즈, 3시리즈 부분변경 모델 등도 국내 상륙을 준비 중이다. 아우디는 올해 7종의 신차를 내놓는다. 이 중 신형 A6에 거는 기대가 크다. 전체 매출의 40% 이상을 차지하는 모델인 만큼 A6의 판매성적이 한 해 농사를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부분변경 모델이지만 실내외 디자인부터 파워트레인, 변속기까지 모두 바꿨다. 아우디의 디자인아이콘 TT 3세대 모델과 A7의 부분변경모델, 우리나라에서 첫선을 보이는 소형차 A1도 출시한다. A3 스포트백 e-트론의 등장도 주목할 만하다. 1억원 후반대 가격이 예상되는 BMW의 i8와는 달리 일반 소비자도 욕심낼 만한 가격대(독일 출시가 3만 7900유로)를 지닌 PHEV다. 전기모터만으로 최대 50㎞, 한 번 주유로 900㎞ 이상 달릴 수 있다. 유럽기준으로 복합효율은 ℓ당 66㎞에 이른다. 새해 들어 신형 투아랙을 출시한 폭스바겐은 이르면 올해 말 8세대 파사트를 출시한다. 단 자동차 마니아들이 기다리는 건 유럽형 모델이다. 세계 최초로 10단 변속기를 탑재했고 기존 모델에 비해 85㎏이 가벼워진 덕에 1ℓ당 29.3㎞(유럽기준)를 운행할 수 있는 차다. 6세대는 유럽산, 7세대는 미국산 모델을 수입 중인 폭스바겐코리아가 일정부분 출혈을 감수하더라도 다시 수입선을 유럽으로 돌릴지가 관전포인트다. 현재로선 미국형과 유럽형을 함께 들여오는 방안이 유력하다. 지난해 C클라스 등 보급형 모델을 연이어 내놓으며 BMW를 바짝 따라붙은 메르세데스 벤츠는 올해 고가·고성능 모델을 지닌 서브브랜드를 중심으로 신차 라인업을 채웠다. 눈에 띄는 것은 4년 만에 부활하는 마이바흐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과 구본무 LG 회장이 애용하는 차로 유명해졌지만 롤스로이스 등에 밀려 시장에서 사장될 위기에 처했었다.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란 이름으로 최저 7억원 대의 가격을 3억원대 까지 낮춰 출시된다. 벤츠는 상반기에 A클래스의 고성능 모델인 A45 AMG와 스포츠카 메르세데스-AMG GT, B클래스 부분변경 모델을 선보인다. 글로벌 1위 브랜드지만 유독 한국에서 외면받는 도요타는 하이브리드 차량을 계속해서 두드린다는 전략이다. 지난해 별 실익도 없이 택시시장에 뛰어드는 수모까지 겪은 프리우스의 대형모델 프리우스V를 선보인다. 렉서스는 스포츠세단 RC F와 2000㏄ 휘발유 터보 엔진을 장착한 NX200t 등 총 5종의 신차를 준비 중이다. 마이너 수입차 브랜드 역시 반전을 꾀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재규어는 XE에 거는 기대감이 높다. 차체의 75%를 경량 알루미늄으로 제작한 데다, 새 인제니움 엔진을 결합해 1ℓ로 무려 31.9㎞(유럽기준)를 주행하는 ‘연비 괴물’이다. 보다 젊은 디자인에 성능을 높인 소형 SUV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스포츠도 이보크, 신형 레인지로버의 인기를 이어받겠다는 각오다. 시트로엥을 수입하는 한불모터스는 C4 칵투스를 출시한다. 디젤 엔진과 6단 반자동 변속기가 장착해 푸조 2008보다 우수한 연비를 갖췄다. 이밖에 크라이슬러는 중형세단 크라이슬러 200과 소형 SUV 지프 레니게이드, 피아트는 도시형 SUV 모델 친퀘첸토X(500X) 등을 선보인다. 볼보는 아웃도어 성능을 향상시킨 V40 크로스컨트리를 판매 중이다. ●국산차 업계 안정성·디자인으로 승부 현대·기아차는 아반떼와 투싼, K5, 스포티지 등에 승부수를 걸고 있다. 연말 신형 에쿠스와 K7 출시도 저울질 중이다. 현대차는 4월로 예정된 ‘2015 서울국제모터쇼’를 통해 아반떼와 투싼 완전변경 모델을 출시한다. 5년 만에 출시되는 6세대 아반떼는 완전변경 모델이다. 최근 현대차의 새로운 디자인을 담아 보다 우아하고 정제된 디자인을 선보인다. 1600㏄ GDi 엔진을 기본으로 디젤과 하이브리드 모델 출시도 검토 중이다. 신형 투산은 소형 SUV바람이 거센 시장에서 구관이 명관임을 과시할 예정이다. 실내공간과 축간거리, 트렁크 용량 모두 경쟁 차종 대비 최대를 자랑한다. 초고장력 강판 비중도 더욱 늘어나 안전성 역시 높인다는 계획이다. 기아차는 2세대 K5에 전력투구하는 모습이다. 세련된 디자인을 앞세워 2010년 출시 이듬해 국내 시장에서 9만대 가까이 판매했던 만큼 기대감이 높다. 전 모델 디자인이 워낙 호평을 받은 터라 외부 디자인을 크게 손보는 모험보다는 엔진이나 인테리어의 변화에 무게를 실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LF쏘나타와 플랫폼을 공유하지만 차체 설계에 쓰이는 부품을 독자적으로 채택해 안정성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신형 스포티지는 2010년 출시된 스포티지R 이후 약 5년 만에 완전 변경 모델을 출시한다. 소형 SUV 최초로 보행자 안전장치인 ‘액티브 후드 시스템’이 적용될 것으로 전해졌다. 이 밖에 지난달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첫선을 보인 쏘나타 PHEV도 출격을 준비 중이다. 쌍용차는 지난달 13일 출시한 티볼리 판매에 사력을 다하고 있다. 올해 출시하는 유일한 신차인 까닭에 사활을 걸고 있다. 휘발류 모델을 내놨지만 실제 기대를 거는 것은 6월 출시예정인 디젤모델이다. 쉐보레 트랙스, 르노삼성 QM3와 같은 급이지만 동급 최대 너비(1795㎜)로 432ℓ의 적재공간과 넓은 2열 공간이 눈에 띈다. 무엇보다 장점은 가격이다. 최저 1635만으로 출시된 덕에 초기 시장반응은 더없이 좋다. 이날 현재 예약 대수는 7000여대, 보름동안 판매한 대수는 2300대에 달한다. 한국지엠도 6년 만에 스파크를 공개한다. 내수 판매의 약 40%를 차지하는 주력 차종인 만큼 기대가 크다. 유로6 기준을 맞춰 오펠사의 디젤 엔진을 장착한 트랙스 디젤도 출고를 준비 중이다. 1600㏄ 디젤 엔진에 6단 자동변속기를 조합한다. 중대형모델인 임팔라도 출시 가능성이 높다. 지난달 3세대 SM5의 부분변경 모델을 내놓은 르느삼성은 올해 남은 신차 계획이 없다. 지난해 QM3와 SM7 등 신차를 내놓았기 때문이다. 국내 완성차 한 관계자는 “각사마다 사력을 다한다고 하지만 상승세를 탄 수입차의 기세를 막기는 역부족일 듯하다”면서 “완성차업계 입장에선 올해 역시 내수에선 고전을 면치 못할 한 해가 될 것”이라고 귀띔했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차량 피하려다 공중 점프 후 추락한 오토바이 운전자 ‘아찔’

    차량 피하려다 공중 점프 후 추락한 오토바이 운전자 ‘아찔’

    한적한 시골 길을 달리던 오토바이 운전자의 아찔한 사고 모습이 포착돼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달 31일 유튜브에 올라온 1분 30초 가량의 영상은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한적한 시골 도로 모습을 보여준다. 오토바이 블랙박스에 찍힌 영상에는 트럭 앞뒤로 달리는 오토바이의 모습이 담겨 있다. 잠시 뒤 코너를 도는 순간, 반대편에서 오던 SUV 차량을 미처 발견하지 못한 선두 오토바이 한 대가 원심력을 잃고 왼쪽 구릉을 향해 돌진한다. 속력을 늦추지 못한 오토바이 운전자가 구릉 턱과 충돌 후 하늘 높이 솟아오른 후, 추락하는 모습이 고스란히 카메라에 포착된다. 동료 오토바이 운전자들이 운행을 멈추고 울타리를 넘어 구릉 위로 올라간다. 사고 난 운전자가 고통을 호소하며 괴성을 지른다. 동료들이 “움직이지 말라”는 경고와 함께 주변에 도움을 청한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위험한 순간”, “크게 부상당하지 않기를~”, “오토바이 운행은 항상 조심합시다” 등 걱정어린 댓글을 남겼다. 사진·영상= OK!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조양호 회장, 朴사무장 어떡할거냐 묻자…

    조양호 회장, 朴사무장 어떡할거냐 묻자…

     “조양호 증인 앞으로 나오십시오.”  조양호(66) 한진그룹 회장이 30일 서울서부지법 형사12부(부장 오성우)의 심리로 진행된 장녀 조현아(41) 대한항공 전 부사장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27분간 증언했다. 개인 일정으로 이날 재판이 재개되고 2시간이 지나 출석한 조 회장은 “감정을 자제하지 못하고 승무원을 하기시킨 것에 대해 꾸짖었다”며 “제 딸의 잘못으로 상처입은 승무원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재판부가 “피고인의 아버지이자 대한항공 경영자로서 조 전 부사장의 행동에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질문하자 “이유야 어떻든 간에 기내에서 승무원 하기시킨 것 잘못됐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박창진 사무장에 대해서는 “대한항공 사장으로서 사과드리고, 가슴아프고. 본인이 근무한다면 어떤 불이익 주지 않겠다고 약속드리겠다”고 말을 이었다.  재판부가 “증인이 조 전 부사장과 주고 받은 문자를 보니 사태 수습에만 신경쓰고 (피해를 본)박창진 사무장에 대해서는 신경을 안 쓴 것 같다”는 말에 조 회장은 “전체적인 내용 몰라 사과하라고 지시 했을 뿐”이라고 말했다.  앞서 이날 조 전 부사장은 재판이 열린 이후 처음으로 말문을 열었다. 이날 첫번째 순서로 증인 심문에 참석한 여성 승무원에게 조 전 부사장은 재판부를 바라보며 “본인께 이 자리를 빌어 진심 어린 사과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여성 승무원은 대한항공 측으로부터 회유를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어머니를 통해 (회사로부터)교수직을 제안받았지만 응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나는 어떠한 회유에도 넘어가지 않았고 검찰에서 위증한 적이 없다는 것을 말하고 싶다”며 “예전으로 돌아갈 수 없다는 것은 알지만 내 명예라도 회복하고 싶다”며 흐느꼈다.  이날 오후 3시 52분쯤 조 회장을 태운 은색 SUV차량 한 대가 서부지법 주차장에 들어섰다. 동행한 직원과 함께 차에서 내려 취재진 앞에 선 조 회장은 덤덤한 표정으로 초점 없는 눈으로 앞을 응시했다. 조 회장은 “법원의 판단을 존중하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해 나왔다”며 “대한항공을 아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라며 운을 뗐다. 박창진 사무장의 향후 거취, 조 전 부사장의 행위가 아직도 부사장으로서 정당했다(대한항공 공식 사과문 내용)고 생각하느냐 등 질문에는 “법정에서 성실히 대답하겠습니다”라고 일관했다. 또 “모든 책임이 임직원 잘못이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생각해본 적 없다”고 답했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내 남편이 크림빵 아빠 뺑소니” 아내 신고 4시간 만에 자수해

    “내 남편이 크림빵 아빠 뺑소니” 아내 신고 4시간 만에 자수해

    ‘크림빵 아빠’ 뺑소니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가 경찰에 자수했다. 부인이 술을 마신 남편의 얘기를 듣고 경찰에 신고한 것이 주효했다. 용의자의 사고 차량은 전날까지 경찰이 특정한 승용차가 아니라 SUV 차량이었다. 이에 따라 경찰은 헛다리 수사를 했다는 비난을 면키 어려워졌다. 충북 청주 흥덕경찰서 관계자는 29일 “이날 오후 7시쯤 용의자 허모(37·서원구 개신동)씨의 아내가 경찰에 전화해 남편을 설득 중인데 경찰이 출동해 도와줬으면 좋겠다는 취지로 신고했다”면서 “이후 남편과 연락이 닿지는 않았지만 신고 4시간 만인 11시 8분 허씨가 스스로 경찰서에 찾아와 자수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자수 당시 허씨는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질문에 “죄송하다”는 말로 사실상 시인했다. 경찰은 허씨를 특가법상 도주 차량 혐의를 적용해 조사한 뒤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경찰은 이날 낮에 사고 현장 주변에서 폐쇄회로(CC)TV 동영상을 추가로 확인해 회색 계통의 윈스톰을 용의 차량으로 특정했다. 경찰이 이번에 확보한 동영상은 사고 지점에서 170m가량 떨어진 곳에 위치한 청주시 차량등록사업소 건물에 부착된 CCTV에 찍힌 것이다. 경찰은 이 CCTV를 통해 피해자 강모(29)씨가 걸어간 시간과 용의 차량이 사고 현장을 통과한 시간이 일치하는 것을 확인했다. 하지만 경찰은 피해자 강씨의 무릎 주위가 크게 다친 점을 주목해 그동안 승용차를 용의 차량으로 보고 수사를 벌여 왔기 때문에 초동 수사에 문제가 있었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 임신 7개월 된 아내의 임용고사 응시를 돕기 위해 화물차 기사 일을 하던 강씨는 지난 10일 오전 1시 30분쯤 청주시 흥덕구의 한 도로에서 뺑소니 차량에 치여 숨졌다. 당시 강씨가 임신한 아내를 위해 크림빵을 사 들고 귀가하던 것으로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그를 ‘크림빵 아빠’로 부르며 안타까워했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빙판길서 미끄러져 내려오는 차량 후진으로 피하는 운전자

    빙판길서 미끄러져 내려오는 차량 후진으로 피하는 운전자

    눈 덮인 언덕길에서 미끄러지는 SUV 차량을 후진으로 피하는 운전자의 아찔한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최근 유튜브에 올라온 30초 가량의 영상을 보면 지난해 3월 러시아의 눈쌓인 언덕길에서 SUV차량 한 대가 미끄러져 내려온다. 차량은 마치 썰매처럼 빙글빙글 돌면서 한참동안 미끄러진다. 이때 언덕을 오르던 차량 한 대가 SUV를 발견한 후, 깜짝 놀라 후진하기 시작한다. SUV 차량은 점점 속력을 내며 한 바퀴 회전하면서 갓길에 주차된 차량과 살짝 부딪힌뒤 계속 미끄러져 내려온다. 이어 위태롭게 후진하는 차량을 향해 돌진해오다 아슬하게 비껴 지나간다. 운 좋게 충돌을 피한 운전자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차량을 세운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운전 잘하네요”, “빙판길에선 안전운전을~”, “아찔한 상황이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영상= AwesomeVideos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폭스바겐 신형 투아렉 출시

    폭스바겐 신형 투아렉 출시

    폭스바겐 모델들이 26일 서울 서초구 폭스바겐 클라쎄오토 방배전시장에서 ‘더 뉴 투아렉’을 소개하고 있다. 투아렉은 폭스바겐 최초의 대형 럭셔리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다. 이언탁 기자 utl@seoul.co.kr
  • [영상] 치타에게 쫓기던 영양, 갑자기 차로 돌진… 알고보니

    [영상] 치타에게 쫓기던 영양, 갑자기 차로 돌진… 알고보니

    치타와 영양의 쫓고 쫓기는 추격전이 바로 눈앞에서 펼쳐진 영상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동영상 공유사이트 유튜브에 올라온 약 1분 20초 분량의 동영상을 보면 남아공 쿠르거 국립공원 도로에서 영양을 쫓는 치타와 도망가는 영양의 영상이 담겨있다. 영상에는 치타 두 마리를 피해 영양 무리들이 도로의 차들 사이를 거침없이 넘나드는 모습이 생생하게 담겨 있다. 치타에게 집중적으로 쫓기던 그 중 한 마리가 갑자기 도로 위에 정차해 있는 도요타 SUV 창문으로 뛰어드는 모습이 포착됐다. 놀란 운전자는 치타들이 먹잇감을 포기하고 돌아가자 반대쪽 문을 열어 영양을 풀어줬다. 영양이 치타에게 잡히지 않을 수 있었던 것은 순발력과 영특함일까 우연함의 일치일까? 사진출처=유튜브 영상 캡처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북미시장 ‘자동차 한일전’

    북미시장 ‘자동차 한일전’

    12일(현지시간) 북미 국제오토쇼가 열리는 미국 디트로이트 중심가에 위치한 코보센터. 영하 10도의 한파 속에 미국인들을 세워 놓고 라이벌전을 벌이는 두 나라가 있다. 미국의 경기 회복세와 저유가 기조 속 북미시장 점유율을 늘리려는 한국과 일본이다. 두 나라 자동차 회사는 모두 북미시장을 기반으로 성장의 신화를 써 왔고 경쟁은 현재진행형이다. 자국 시장을 제외하면 미국과 중국이 최대 시장이란 점에서 양쪽 모두 결코 물러설 수 없다는 각오다. 현대차는 이날 픽업트럭 선호도가 강한 미국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최초로 픽업트럭 모델인 싼타크루즈를 깜짝 공개했다. 픽업트럭을 생산하지 않았던 현대차 입장에선 블루오션을 찾기 위한 도전인 셈이다. 지난해 미국시장에서 신차 판매량 1650만대 중 225만대를 픽업트럭이 차지했다. 지난해 베스트셀링 1~3위에 오른 차종도 포드 F시리즈(75만대), 쉐보레 실버라도(53만대), 닷지 램(44만대) 등 모두 픽업트럭이다. 콘셉트카인 싼타크루즈는 소형 스포츠유틸리티(SUV) 수준의 크기로 축간 거리가 짧아 산악지대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고 비교적 좁은 공간에도 주차할 수 있다. 현대차는 “우리의 타깃은 기존 미국형 픽업트럭이 도심에서 타기에는 불편하다고 느끼는 젊은 층과 여성층”이라고 밝혔다. 현대차는 첫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인 쏘나타 PHEV를 추가로 공개했다. 154마력을 발휘하는 2.0 엔진과 50kW 전기모터, 6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해 최대출력 202마력(HP)을 구현했다. 전기차 모드만으로 35㎞까지 주행할 수 있어 복합연비가 ℓ당 18㎞ 이상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는 올 상반기 쏘나타 PHEV를 미국 등에 선보일 계획이다. 현대차에 북미시장은 발등의 불이다. 현대·기아차의 미 시장 점유율은 2013년 8.0%에서 지난해 7.9%로 하락했다. 이 가운데 현대차의 점유율은 4.6%에서 4.4%로 떨어졌다. 그 사이 일본 업체들이 엔저를 등에 업고 차값을 내리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면서 점유율을 높였다. 지난해 도요타와 닛산, 미쓰비시 등 일본 자동차 판매는 각각 6.2%, 11.1%, 24.8% 증가했다. 엔저를 감안해도 무서운 상승세다. 도요타와 닛산도 신형 픽업트럭을 내놓았다. 특히 2004년 2세대 모델 출시 이후 10여년 만에 완전 변경된 3세대 모델이다. 다코마는 북미 소형 픽업트럭 시장에서 60% 이상 점유율을 차지한 베스트셀링 모델이지만 최근 뒷바퀴 서스펜션의 문제로 대규모 리콜을 시행했다. 닛산도 대형 픽업트럭 ‘타이탄’의 신형 모델을 공개했다. 고성능차 부문에서는 일본차가 몇 걸음 더 앞서간다. 혼다는 1989년 ‘일본의 처음이자 마지막 슈퍼카’로 불리는 NSX를 내놨다. 렉서스는 고성능 스포츠 세단 ‘GS F’를 들고나왔다. 디트로이트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쌍용차 흑자 전환 후 해고자 순차 복직 ”

    “쌍용차 흑자 전환 후 해고자 순차 복직 ”

    쌍용자동차의 대주주인 인도 마힌드라&마힌드라 그룹의 아난드 마힌드라 회장이 13일 쌍용차의 해고 노동자 복직은 쌍용차가 흑자 전환된 후 순차적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마힌드라 회장은 이날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쌍용차의 신차 티볼리 발표회 이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티볼리가 선전하고 쌍용차가 흑자로 돌아서면 순차적으로 필요에 따라 인력을 충원할 것이고 그 인력은 2009년 실직자 중에 뽑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쌍용차가 2011년 마힌드라와의 인수·합병(M&A) 이후 처음으로 선보인 신차 ‘티볼리’는 ‘나의 첫번째 SUV’를 표방한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으로 42개월의 연구 개발 기간, 3500억원이 투입돼 완성됐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디트로이트 모터쇼] 화려한 신차들의 향연

    [디트로이트 모터쇼] 화려한 신차들의 향연

    세계 3대 자동차 전시회 중 하나인 디트로이트 모터쇼가 12일 개막, 대형차와 친환경차의 뚜렷한 양분 구도속에 각국의 45개 신차 모델들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는 저유가와 미국 경제의 강한 성장세 덕에 고가 픽업트럭과 SUV 등의 수요 증가를 가늠케 하는 신모델이 대거 등장해 눈길을 끌고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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