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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TX그룹 주력계열사 ‘부진’

    연이은 인수합병(M&A)으로 재계의 주목을 받은 STX그룹의 주력 계열사들이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다. 15일 STX그룹에 따르면 이 회사의 주력 계열사인 STX조선은 3·4분기 매출 2654억원에 310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했다.3·4분기 누적으로는 매출 7497억원에 무려 1180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했다.STX팬오션의 선전으로 지분법 평가이익이 3·4분기 195억원, 누적 1105억원에 달해 누적 순이익은 127억원을 달성했다. STX조선은 강덕수 회장이 2001년 구 대동조선을 인수해 새 출발한 회사. 강 회장은 STX조선을 기반으로 범양상선(STX팬오션)을 인수했고 최근 대한통운 인수전에서도 유리한 고지를 차지했다. STX조선의 영업적자는 올 상반기까지 영업적자에 허덕이던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등 조선 ‘빅 3’가 3·4분기 나란히 영업흑자로 돌아서는 등 조선업계가 모처럼 실적 호전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어서 더욱 눈에 띈다. STX관계자는 “빅3에 비해 고부가선으로 방향 선회가 늦어 실적 회복 속도가 더딘 편”이라면서 “내년이면 영업흑자로 돌아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STX조선은 최근 계열사인 STX팬오션으로부터 PC탱커 3척을 1400억원에 수주했고 진해 조선소 도크를 증설해 2008년까지 70척 건조 규모로 늘리기로 하는 등 의욕적인 경영계획을 제시했다. STX의 또 또다른 축인 STX엔진도 3·4분기 누적으로 83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 4248억원의 매출에 13억원 영업이익을 냈었다. STX그룹 관계자는 “지주회사인 STX의 3·4분기 누적 영업이익이 446억원에 달하고 STX팬오션도 240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는 등 나머지 계열사들은 올해도 탄탄한 경영실적을 내고 있다.”고 밝혔다.류길상기자 ukelvin@seoul.co.kr
  • [부고]

    ●이장국(경기도의회 의원)씨 별세 25일 한양대 구리병원, 발인 27일 오전 8시30분 (031)560-2433●정순필(서울시 성동교육청 기획감사담당 주사)씨 별세 26일 하계을지병원, 발인 28일 오전 9시 (02)970-8746●어인수(삼성SDI 과장)씨 부친상 26일 건국대병원, 발인 28일 오전 6시 (02)2030-7905●현낙운(사업)씨 상배 송윤준(대동알파 차장)씨 빙모상 2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8일 오전 7시 (02)3010-2235●이재은(도서출판세상모든책 대표)주은(〃 실장)승은(STX엔진 과장)씨 부친상 26일 건국대병원, 발인 28일 오전 6시30분 (02)2030-7903●정호운(동성제약 부회장)호완(동성제약 과장)씨 부친상 서정덕(대영M&B 영업부장)한상국(삼양농수산 기장)김준기(경도건설)씨 빙부상 2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8일 오전 0시 (02)3010-2293●김남규(성원PNI기술 주임)남일(사업)씨 형님상 2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8일 오전 8시 (02)3010-2269●최명진(충청포럼 사무차장)씨 별세 25일 강남성모병원, 발인 27일 오전 9시 (02)590-2540●신현재(CJ 상무)승재(자영업)씨 모친상 26일 울산 동강병원, 발인 28일 오전 8시(052)241-3342
  • “다윗 정신으로 골리앗 키운다”

    ‘다윗의 정신으로 골리앗을 키운다.’ STX 강덕수(54) 회장과 대한전선 임종욱(56) 사장의 ‘경영 행보’를 두고 하는 얘기다.중견 기업 가운데 최근 가장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두 최고경영자(CEO)는 인수합병(M&A) 시장에서 짭짤한 기업들을 손에 넣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세계 5위 벌크선사 꿈꾸는 강덕수 회장 “범양상선을 2010년에 벌크분야 세계 5위,2020년에는 전분야에서 세계 5위로 끌어올리겠습니다.” 범양상선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STX 강 회장은 8일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조선·엔진·해운 사업을 수직계열화해 가장 경쟁력 있는 사업군을 만들겠다는 취지에서 범양상선 인수를 추진했다.”면서 “현재는 조선이 초호황을 구가하고 있지만 5년,10년 뒤를 대비하기 위한 전략으로 해운 업종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그는 쌍용중공업(현 STX엔진) CEO에서 불과 4년 만에 매출 5조원대의 중견그룹 오너 회장으로 탈바꿈했다.당시 쌍용중공업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를 뒤로하고 적극적인 지분 매입과 M&A로 현재의 STX그룹으로 키운 것이다. 강 회장은 “STX엔진의 내년 매출은 1조원으로 예상되며,조선은 2006년 1조 5000억원으로 세계 6위의 조선소로 자리잡을 것”이라며 “인수 과정에서 세차례나 유찰됐던 STX에너지(구 산단에너지)도 연간 400억원 이상의 수익을 내는 캐시카우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며 M&A를 통한 덩치 키우기에 성공했음을 밝혔다. 강 회장은 “지금까지 M&A 및 구조조정 과정에서 해당 부문의 장점을 최대한 살리고 단점은 보완하는 방식으로 시장을 확대한 전략이 성공의 비결”이라며 “범양상선도 인적 투자 등을 늘려 세계적인 해운회사로 키우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동안 유관분야로의 사업 확대가 철칙이었다.”며 “시장상황에 맞는 사업 포트폴리오 재구성이 가장 중요하다.”고 피력했다. ●잇단 대어 사냥 성공한 임종욱 사장 임 사장은 제조업 확대와 투자사업을 양 축으로 대한전선의 성장을 이끌고 있다.그는 무주리조트를 시작으로 올해 쌍방울 등 굵직한 M&A 대어를 계열사로 편입시켰다.또 선박용 전선시장 신규 진입을 위해 진로산업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대한전선은 현재 LG전선과 함께 진로산업 인수의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돼 있다. 지분 투자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대한전선은 최근 YTN미디어에 20억원을 출자해 뉴미디어 방송 콘텐츠 사업에 참여하기로 했다.또 네크워크 통합(NI)업체인 인네트의 지분 21.32%를 인수해 소프트웨어분야에도 관심을 내비쳤다. 임 사장은 국내 소주 1위업체인 진로 인수를 추진하는 등 성장 가능성이 큰 기업이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지분 투자를 지속할 방침이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재계 인사이드] M&A시장 큰손 최평규 삼영 회장

    최평규(52) 삼영 회장이 M&A(인수·합병)시장의 ‘큰 손’으로 떠오르고 있다. 최 회장은 지난해 3월 삼영보다 덩치가 3배나 더 큰 통일중공업을 2840억원에 인수한 데 이어 9월에는 호텔 설악파크를 인수했다.2002년 10월에는 마산의 토종기업인 경우상호저축은행도 매입했다. 최 회장의 ‘M&A 욕심’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있다.대우종합기계 방산부문을 인수하기 위해 올해 삼영-통일중공업 컨소시엄을 구성,입찰에 참여한 데다 최근에는 13차례에 걸쳐 STX지분 7.15%(163만 9628주)를 확보했다.삼영측은 단순 투자 목적이라고 밝혔지만 업계에서는 M&A 의도가 다분히 깔린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STX가 STX조선,STX엔진,STX에너지를 거느린 지주회사인 데다 대우종합기계 방산부문과 접목시킬 경우 상당한 시너지 효과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최 회장의 이같은 ‘왕성한 식욕’은 자금력에서 비롯된다.최 회장이 1979년에 설립한 삼영은 공랭식 열교환기와 발전설비를 제조하는 ‘알짜 회사’다.매출액은 900억원대에 불과하지만 영업이익이 매년 250억원을 기록할 정도로 최 회장의 ‘캐시카우(현금창출원)’이다.2002년에는 상장사 가운데 영업이익률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또 25년간 무차입 경영에 발전설비 부품에서는 세계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이다.여기에 잉여현금 및 부동산이 500억원대에 달한다.이런 이유로 삼영은 한때 코스닥시장에서 ‘블루칩’으로 대접받으며 주가가 3만 9000원(액면가 500원)까지 치솟기도 했다.최 회장은 지난 4년간 지분 55% 가량을 매도한 뒤 확보한 자금으로 기업 M&A에 나선 것으로 관측된다.최 회장의 현재 삼영 지분은 25% 수준이다. 최 회장은 타고난 일꾼으로 유명하다.365일 빠짐없이 출근하는 것은 기본으로 틈만 나면 기계연구에 몰입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경남 김해 출신으로 경희대에서 기계공학을 전공했다. 이정규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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