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SSG닷컴
    2026-08-13
    검색기록 지우기
  • 진성
    2026-08-13
    검색기록 지우기
  • 말이
    2026-08-13
    검색기록 지우기
  • 0~5세
    2026-08-13
    검색기록 지우기
  • 호시
    2026-08-13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95
  • 쇄신 급한 신세계… 대표 40% 서둘러 물갈이

    쇄신 급한 신세계… 대표 40% 서둘러 물갈이

    신세계그룹이 이마트와 백화점 대표 동시 교체를 비롯해 대표이사 40%를 물갈이하는 인사를 단행했다. ‘역대급’이라고 불릴 만큼 대대적인 데다 예년보다 한 달가량 빨라져 그룹 전반에 퍼진 실적 악화의 늪에서 서둘러 빠져나와 분위기를 쇄신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신세계그룹은 20일 이마트 수장에 한채양 조선호텔앤리조트 대표, 백화점 대표에 박주형 신세계센트럴시티 대표를 기용하는 내용 등을 담은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계열사 대표 25명 중 9명이 교체됐다. 신세계그룹은 당초 12월 초에 정기 임원 인사를 해 왔지만, 이마트가 창사 이래 첫 적자를 냈던 2019년부터 두 달 앞당긴 10월에 인사를 해 왔다. 당시 ‘충격에서 벗어나기 위한 정용진 부회장의 용단’이라는 해석이 있었다. 올해는 이보다 한 달여 더 빨라진 9월 인사를 할 만큼 위기 탈출을 위한 변화가 시급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신세계그룹은 이번 인사에 대해 ‘변화와 쇄신’, ‘시너지 강화’, ‘성과총력체제 구축’에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특히 새로운 조직 운영체계를 도입하는 한편 우수한 젊은 인재를 과감히 배치했다. 한 신임 대표가 이마트뿐 아니라 이마트에브리데이, 이마트24 등 오프라인 유통 사업군을 도맡아 3사 통합대표 체제로 운영된다. 성격이 같은 계열사를 묶어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한 신임 대표는 그룹 내 재무통으로 통하며 경영과 실적 개선에 능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2019년부터 조선호텔앤리조트 대표를 맡아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이던 2020년 709억원 규모이던 영업손실을 개선, 지난해 영업이익 222억원을 달성하며 흑자 전환시켰다.백화점을 이끌게 된 박 신임 대표는 센트럴시티 대표를 함께 맡는다. 이마트와 백화점은 물론 개발사업을 주로 하는 센트럴시티까지 두루 경험해 본 만큼 빠르게 변화하는 백화점 사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센트럴시티와의 통합 시너지도 낼 적임자로 낙점된 것으로 전해졌다. 외부 출신으로 처음 이마트 수장에 올랐던 강희석 대표와 지난해 사장으로 승진한 손영식 백화점 대표는 실적 칼바람 앞에 결국 자리를 지키지 못했다. 신세계푸드와 신세계L&B는 송현석 신세계푸드 대표가 겸직한다. 신세계프라퍼티와 조선호텔앤리조트는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대표가, 신세계라이브쇼핑은 이석구 신세계 신성장추진위 대표가 맡는다. 이 대표는 스타벅스코리아를 11년간 이끌며 성장시킨 주역으로 2019년 퇴임했다가 이듬해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자주 사업 부문 대표로 다시 기용된 바 있다. 더블유컨셉코리아는 이주철 지마켓 전략사업본부장이, 마인드마크는 김현우 대표가 맡게 됐다. 그룹의 리테일 통합 클러스터도 신설했다. 통합 리테일 클러스터 산하에는 이마트, 이마트에브리데이, 이마트24, 신세계프라퍼티, SSG닷컴, 지마켓을 두고 시너지를 도모한다. 예하 조직에도 통합본부장 체제를 도입하는 등 조직 운영 방식에 변화를 꾀한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조직의 경쟁력을 근본적으로 쇄신, 강화하고 새로운 성과 창출 및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과감한 혁신 인사를 단행했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성과능력주의 인사를 통해 그룹의 미래 준비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 신세계 대표이사 40% 물갈이…빨라진 인사 왜?

    신세계 대표이사 40% 물갈이…빨라진 인사 왜?

    신세계그룹이 이마트와 백화점 대표 동시 교체를 비롯해 대표이사 40%를 물갈이하는 인사를 단행했다. ‘역대급’이라고 불릴 만큼 대대적인 데다 예년보다 한 달가량 빨라져 그룹 전반에 퍼진 실적 악화의 늪에서 서둘러 빠져나와 분위기를 쇄신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신세계그룹은 20일 이마트 수장에 한채양 조선호텔앤리조트 대표, 백화점 대표에 박주형 신세계센트럴시티 대표를 기용하는 내용 등을 담은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계열사 대표 25명 중 9명이 교체됐다. 신세계그룹은 당초 12월 초에 정기 임원 인사를 해 왔지만, 이마트가 창사 이래 첫 적자를 냈던 2019년부터 두 달 앞당긴 10월에 인사를 해 왔다. 당시 ‘충격에서 벗어나기 위한 정용진 부회장의 용단’이라는 해석이 있었다. 올해는 이보다 한 달여 더 빨라진 9월 인사를 할 만큼 위기 탈출을 위한 변화가 시급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신세계그룹은 이번 인사에 대해 ‘변화와 쇄신’, ‘시너지 강화’, ‘성과총력체제 구축’에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특히 새로운 조직 운영체계를 도입하는 한편 우수한 젊은 인재를 과감히 배치했다. 한 신임 대표가 이마트뿐 아니라 이마트에브리데이, 이마트24 등 오프라인 유통 사업군을 도맡아 3사 통합대표 체제로 운영된다. 성격이 같은 계열사를 묶어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한 신임 대표는 그룹 내 재무통으로 통하며 경영과 실적 개선에 능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2019년부터 조선호텔앤리조트 대표를 맡아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이던 2020년 709억원 규모이던 영업손실을 개선, 지난해 영업이익 222억원을 달성하며 흑자 전환시켰다. 백화점을 이끌게 된 박 신임 대표는 센트럴시티 대표를 함께 맡는다. 이마트와 백화점은 물론 개발사업을 주로 하는 센트럴시티까지 두루 경험해 본 만큼 빠르게 변화하는 백화점 사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센트럴시티와의 통합 시너지도 낼 적임자로 낙점된 것으로 전해졌다. 외부 출신으로 처음 이마트 수장에 올랐던 강희석 대표와 지난해 사장으로 승진한 손영식 백화점 대표는 실적 칼바람 앞에 결국 자리를 지키지 못했다.신세계푸드와 신세계L&B는 송현석 신세계푸드 대표가 겸직한다. 신세계프라퍼티와 조선호텔앤리조트는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대표가, 신세계라이브쇼핑은 이석구 신세계 신성장추진위 대표가 맡는다. 이 대표는 스타벅스코리아를 11년간 이끌며 성장시킨 주역으로 2019년 퇴임했다가 이듬해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자주 사업 부문 대표로 다시 기용된 바 있다. 더블유컨셉코리아는 이주철 지마켓 전략사업본부장이, 마인드마크는 김현우 대표가 맡게 됐다. 그룹의 리테일 통합 클러스터도 신설했다. 통합 리테일 클러스터 산하에는 이마트, 이마트에브리데이, 이마트24, 신세계프라퍼티, SSG닷컴, 지마켓을 두고 시너지를 도모한다. 예하 조직에도 통합본부장 체제를 도입하는 등 조직 운영 방식에 변화를 꾀한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조직의 경쟁력을 근본적으로 쇄신, 강화하고 새로운 성과 창출 및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과감한 혁신 인사를 단행했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성과능력주의 인사를 통해 그룹의 미래 준비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 불안한 간편결제…5년간 382건·사고 금액 13억원↑

    불안한 간편결제…5년간 382건·사고 금액 13억원↑

    간편결제 서비스 이용이 늘면서 관련 사고 금액이 최근 5년간 13억원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고 건수는 SSG닷컴이 가장 많았으며, 사고 금액이 가장 큰 곳은 NHN페이코였다.1일 금융감독원이 김성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간편결제 서비스의 부정 결제 사고 건수는 382건, 사고 금액은 13억 7200만원이었다. 부정 결제는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명의도용이나 해킹 등에 의해 이용자가 결제하지 않았는데도 결제가 이뤄진 것을 말한다. 간편결제 서비스 사고 금액은 2018년 4020만원, 2019년 7742만원이었지만, 코로나19 이후 결제가 늘면서 2020년 3억 933만원, 2021년 4억 3502만원으로 크게 늘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된 지난해 3억 7054만원으로 소폭 감소했다. 사고 금액이 가장 큰 전자금융업자는 NHN페이코로 3억 7656만원이었으며 쿠콘이 1억 9133만원, 비즈플레이가 1억 4408만원 순이었다. 사고 건수로는 SSG닷컴이 93건으로 최다였고 쿠콘 72건, 비즈플레이 48건, 지마켓 39건 등 순으로 많았다. 일부 전자금융업자들은 자체적으로 부정 결제 피해자들에 대한 선보상 제도를 운용하고 있는데, 네이버파이낸셜은 사고 금액 1445만원 중 1088만원을, 비바리퍼블리카는 1160만원 중 1015만원을 각각 선보상했다. 김 의원은 “지난해 간편결제 서비스 일평균 이용 건수는 2342만건, 이용액은 7326억원에 이른다”면서 “전자금융업자들은 억울한 피해자가 나오지 않도록 정보 보안을 강화하고 안전장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 이마트 2분기 영업손실 530억원…적자폭 확대

    이마트 2분기 영업손실 530억원…적자폭 확대

    이마트는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7조 2711억원, 영업손실 530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했으나, 적자폭은 확대됐다. 회사 측은 “고금리·고물가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으로 내수시장 전반이 침체된 가운데 스타벅스(SCK컴퍼니)의 환율상승에 따른 원가부담 및 신세계 건설의 원가 상승으로 인한 매출 이익률 하락이 영업손실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이마트의 별도기준 2분기 총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0.5% 감소한 3조 9390억, 영업손실은 258억원이다. 미래 지속 성장을 위한 대규모 리뉴얼 투자와 지난해 9월 가양점, 올해 4월 성수점 영업종료 및 전기료 상승 등에 따른 에너지 비용 증가 등이 영향을 미쳤다. 이마트는 체험형 콘텐츠를 강화한 ‘미래형 이마트’로 전환을 위한 대대적인 리뉴얼 투자를 진행해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으며 뚜렷한 매출 증대효과를 보이고 있다. 하반기에 리뉴얼 효과가 본격 나타나면 실적 개선에 긍정적인 효과가 예상된다. 실제 이마트가 올해 상반기에 더 타운몰 전환 등 대규모로 투자한 8개 점포의 경우 리뉴얼 후 매출이 약 10% 증가했으며, 하반기에도 지난 7월 리뉴얼 오픈한 킨텍스점을 비롯해 점포 리뉴얼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노브랜드 등 전문점은 수익성 위주 사업구조 재편에 따라매출액은 전년보다 5.6%늘어난 2761억원, 영업이익은 70억 증가한 108억을 기록했다. 노브랜드의 지속적인 호조로 앞으로도 전문점은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적자를 보던 이커머스 계열사 SSG닷컴과 G마켓은 지난 1분기에 이어 수익성을 대폭 개선했다. SSG닷컴과 G마켓의 영업손실은 각각 183억원(222억 개선), 113억원(69억 개선)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1억원의 실적 개선을 이뤄냈다. 이는 물류비 효율화와 수익성 중심의 상품 구성을 통한 매출총이익률 향상 등이 주요인으로 작용했다. 조선호텔 앤 리조트 역시 엔데믹에 따른 투숙률 개선에 힘입어 작년보다 71억 개선된 85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신세계 건설은 원가상승에 따른 매출이익율 하락으로 영업손실 309억원을 냈다. 이마트는 다만 7월 기준 할인점 기존점 매출이 1.6% 증가하는 등 실적 개선세를 보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를 바탕으로 하반기에 고객에 대한 집중으로 성장모멘텀을 더욱 강화하고, 비용구조 혁신 및 투자효율 제고 등을 통한 수익성 개선으로 실적 개선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이마트 관계자는 “하반기에는 핵심경쟁력 강화를 바탕으로 한 매출 턴어라운드와 지속적인 효율화 작업을 통한 수익성 개선을 통해 뚜렷한 실적 개선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14일은 ‘택배 없는 날’... 앞뒤 사흘간 택배 중단

    14일은 ‘택배 없는 날’... 앞뒤 사흘간 택배 중단

    ‘택배 없는 날’을 맞아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주요 택배사가 연휴에 들어가고 편의점 반값 택배와 쿠팡 등은 정상 운영된다. 7일 업계에 따르면 고용노동부는 2020년 주요 택배사와 함께 ‘택배 종사자의 휴식 보장을 위한 공동선언’을 발표하면서 매년 8월 14일을 택배 쉬는 날로 정례화하기로 했다. 이에 CJ대한통운과 한진, 롯데글로벌로지스 등 주요 택배사는 오는 14일을 택배 없는 날로 정하고 광복절까지 배송 업무를 하지 않는다. 따라서 12일에 접수한 택배는 16일 이후부터 배송되고 해당 택배사를 이용하는 편의점 택배도 일시 중단된다. 다만 GS25와 CU 편의점의 자체 배송망을 이용하는 ‘반값 택배’는 휴무 없이 수거와 배송이 가능하다. 택배사가 아닌 자체 배송망을 활용하는 쿠팡 로켓배송과 SSG닷컴의 쓱배송, 마켓컬리의 샛별배송도 평소대로 업무를 진행한다. 11번가는 택배 없는 날을 고려해 매달 11일에 진행해오던 할인 행사 ‘월간 십일절’을 7∼11일로 앞당겨 진행하기로 했다.
  • 친환경 브랜드 ‘비코드’ 신세계백화점 온·오프라인 할인 프로모션

    친환경 브랜드 ‘비코드’ 신세계백화점 온·오프라인 할인 프로모션

    토탈 덴탈케어 솔루션 전문기업 성원제약(대표 이선정)의 친환경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비코드(b.chord)가 국내 주요 백화점 입점을 기념해 온·오프라인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성원제약은 3일까지 신세계백화점 부산 센텀점, 4일부터 10일까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등 신세계백화점 두 곳에서 행사품목 30%, 프리미엄 비코드 수제비누 4종 4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오는 31일까지 한 달 간 신세계백화점 온라인몰, SSG닷컴, G마켓, 옥션 등을 통해 ‘비코드에코’ 고체치약 3종 30% 할인행사도 병행한다. 행사 품목은 고체치약 3종과 라벤더와 벌꿀, 어성초, 원두커피 향으로 이뤄진 프리미엄 수제비누 4종이다.‘비코드’ 고체치약은 국내 유일의 고체치약 특허를 기반으로 제작된 제품으로 치약이나 가글 형태로 사용 가능한 멀티 태블릿 치약이다. 입에 넣고 씹기만 하면 거품이 발생해 칫솔질을 할 수 있는 원리로 물에 희석하거나 열을 가하지 않는 건식 공법으로 만들어져 성분파괴가 없다. 성원제약 이선정 대표는 “고체치약은 여행이나 야외활동 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라며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활용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 ‘역대 최고 연봉’ 추신수가 생수 ‘추신水’ 출시, 왜

    ‘역대 최고 연봉’ 추신수가 생수 ‘추신水’ 출시, 왜

    신세계푸드는 프로야구단 SSG랜더스의 추신수와 손잡고 ‘추신水’(추신수) 생수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신세계푸드와 추신수는 생수 판매수익금 전액을 유소년 야구 육성을 위해 사용하기로 했다. 제품 라벨 앞면에는 추신수의 이름과 홈런을 치는 역동적인 타격자세를 디자인 요소로 적용했고, 뒷면에는 ‘Water for Better Champion(뛰어난 야구 챔피언을 육성하기 위한 물)’이라는 문구를 넣었다. 신세계푸드는 이날부터 이마트, 이마트24, 이마트 에브리데이, G마켓, SSG닷컴, 노브랜드 버거 등에서 제품을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추신수와 함께하는 이번 지원 사업이 한국야구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01년 미국으로 건너가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던 추신수는 2021년 SSG랜더스에 입단했다. SK 와이번스의 특별지명권을 승계받은 SSG랜더스는 추신수에게 KBO리그 역대 최고 연봉(27억원)을 제시했다. 입단 첫해 20홈런-20도루를 올린 추신수는 같은 금액에 재계약했다. 지난 시즌엔 팔꿈치 수술을 받고 돌아와 타율 0.259, 16홈런, 출루율 0.382를 기록했다. 특히 한국시리즈에선 타율 0.320을 기록하며 공격 첨병 역할을 하고 생애 첫 우승을 경험했다. 지난해 12월 SSG 구단은 추신수와 연봉 17억원에 재계약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 이마트, ‘이물질 발생’ 피코크 쇠고기 볶음 고추장 자발적 회수

    이마트, ‘이물질 발생’ 피코크 쇠고기 볶음 고추장 자발적 회수

    이마트는 국내 식품제조사 ㈜움트리가 생산한 ‘피코크 쇠고기 볶음 고추장’ 일부 상품에 대해 자발적 회수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자발적 회수는 ‘피코크 쇠고기 볶음 고추장’에 이물질이 발생함에 따라 제조사인 ㈜움트리가 식약처에 자진 신고 후 회수를 진행하는 것이다. 회수 대상은 2023년 3월 30일부터 6월 16일까지 판매된 ‘피코크 쇠고기 볶음 고추장’ 중 품질유지기한이 2024년 9월 17일로 표기된 상품이다. 이물질은 상품의 제조 과정에서 혼입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마트는 관련 사실을 확인한 즉시 전 점포에서 판매를 중지한 후 선제적으로 자발적 회수를 결정했다. 또한 제품을 구매한 것으로 파악되는 고객을 대상으로 문자 발송 및 매장 안내 등을 통해 회수 사실을 알리고 있다. 해당 제품 소지 고객은 오는 8월 31일까지 가까운 이마트 고객 만족센터에서 환불을 받을 수 있다. SSG닷컴 온라인을 통해 구매한 고객은 SSG닷컴 고객 센터에 접수하면 즉시 환불 처리된다. 이마트 관계자는 “고객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원칙하에 자발적 회수를 결정했다”며 “더욱 엄격한 품질 관리 등 근본적인 개선책 마련을 통해 고객 신뢰와 소비자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스타벅스 가면서 가입 안했어?”… 음료 쿠폰 5장에 별 추가 적립 혜택 인기

    “스타벅스 가면서 가입 안했어?”… 음료 쿠폰 5장에 별 추가 적립 혜택 인기

    신세계가 지난 8일 론칭한 유료 멤버십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이 스타벅스 마니아들에게 화제다. 가입비 이상의 현금성 혜택이 즉시 제공되고 ‘1+1’ 방식의 별 추가 적립도 해준다. 평소 스타벅스를 찾는 이들이라면 ‘가입 안하면 손해’라는 입소문이 퍼지고 있다. 30일 신세계에 따르면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은 신세계그룹이 ‘온·오프 통합 최고의 혜택’을 내세우며 이마트, G마켓, SSG닷컴, 스타벅스, 신세계백화점, 신세계면세점 등 6개 계열사가 함께 하는 통합 멤버십이다. 가입비는 연간 3만원으로 멤버십에 참여하는 6개 계열사 중 어디에 가입해도 3만원어치 혜택은 돌려받는다. 또한 어떤 채널로 가입하든 ‘5% 할인’ 혜택을 이마트·신세계백화점·SSG닷컴·G마켓 모두에서 누릴 수 있다.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을 스타벅스로 가입할 경우 연회비 3만원을 내면 즉시 무료 음료 쿠폰 5장을 받을 수 있다. 스타벅스에서 판매하는 프라푸치노, 리프레셔 등 제조 음료의 가격이 6000원대임을 감안하면 가입비 이상의 혜택을 받는 셈이다. 또한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음료 구매 시 적립되는 별을 일 1회, 월 5회 한정으로 1개 더 추가 적립해준다. 스타벅스 회원은 별 12개를 모아야 무료 음료 쿠폰이 1장 제공되는데, 클럽 회원들은 더 쉽게 무료 음료 쿠폰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월 1회, 6회차 주문 시에는 사이즈업 쿠폰도 준다. 혜택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 회원에게만 결제 금액 1000원당 신세계포인트 1포인트를 적립해주고, 멤버십 론칭 특별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다음달 2일까지 스타벅스에서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 가입 후 스타벅스 카드로 1만원 이상 누적 이용 시 아메리카노 톨 사이즈 쿠폰을 주고, 스타벅스 현대카드로 가입 시 별 3배 적립 혜택 월 5회 한정으로 제공한다. 또한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은 어떤 채널로 가입하든 5% 할인 혜택을 이마트·신세계백화점·SSG닷컴·G마켓 모두에서 누릴 수 있다. 회원 모두는 SSG닷컴에서 쓸 수 있는 5% 할인(할인 한도 1장당 2만원) 쿠폰을 매달 3장씩 받는다. 이마트에서도 전 상품 구매 시 사용 가능한 5% 할인(할인 한도 1장당 3000원) 쿠폰을 4장 받는다. 신세계백화점에서는 패션·잡화상품을 살 때마다 5% 할인(연간 할인한도 25만원%·할인 적용금액 500만원)된다. G마켓에서는 5% 할인 쿠폰 3장에 더해 추가로 할인쿠폰 4종(12% 1장, 10% 1장, 1000원 2장)을 준다. 옥션도 동일하게 할인쿠폰들을 지급하며 쿠폰은 G마켓과 옥션에서 각각 사용할 수 있다. 신세계면세점에서는 시내 면세점, 공항 면세점, 온라인 면세점에서 각각 쓸 수 있는 1만원 할인 혜택을 준다. 최대 15% 할인을 받을 수 있는 ‘GOLD 등급’ 혜택도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 회원 모두에게 적용된다. 6개 계열사에서 제공하는 할인과 무료 식음료 등을 두루 받는다면 1년에 200만원 이상의 혜택을 누리게 된다. 신세계그룹은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이 고객들에게 연말 보너스처럼 돈을 벌어주는 ‘국민 필수 멤버십’으로 자리잡게 하겠다는 목표다. 강희석 이마트 대표·SSG닷컴 공동 대표는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이 제공하는 혜택은 신세계그룹 임직원들이 받는 혜택에 버금간다”며 “멤버십을 잘 쓰면 연봉이 5% 정도 올라가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G마켓,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 무료배송 확대 아울러 G마켓은 다음달 3일부터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 대상 ‘스마일배송’ 무료배송 혜택을 추가한다고 밝혔다. 스마일배송 상품을 1만 5000원 이상 구매하는 경우 횟수 제한 없이 무료배송 되는 내용이다. 이번 혜택 추가는 유료 멤버십 회원만을 위한 차별화한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함으로, G마켓 서비스 중 멤버십 회원들이 애용하는 익일합포장 서비스인 스마일배송 혜택을 확대했다. 기존 스마일배송에 제공하는 무료배송 혜택에 멤버십만을 위한 우대 포인트를 추가한 것이다. G마켓 관계자는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의 혜택은 고객에게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지속 확대 개편하는 진화형 멤버십”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입장에서 유용하고 차별화한 쇼핑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혜택을 추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멤버십 확장성 무궁무진” 신세계그룹은 “통합 멤버십은 신세계그룹 내 계열사들을 이어주고 외부와의 협력 체계를 견고히 하는 신경망과 같다”고 밝혔다. 통합 멤버십에 가입한 고객은 온·오프라인 양쪽에서 혜택을 누리면서 보다 많은 신세계 유니버스 경험을 하게 된다. 통합 멤버십으로 이어진 계열사들은 고객 혜택 증대를 위해 더 많은 협력을 고민하고 실천한다. 그룹 계열사뿐만 아니라 외부와의 협업도 통합 멤버십이라는 신경망을 타고 수월하게 이뤄질 수 있다. 통합 멤버십의 또 다른 경쟁력은 확장성에 있다. 통합 멤버십에 참여하는 6개 계열사 외에도 현재 신세계그룹 내에서 이마트24와 신세계푸드, 스타필드 등이 멤버십 동참을 준비 중이다. 그만큼 멤버십 회원들에게는 쇼핑과 외식, 레저 부문에서 혜택이 늘어날 수 있다. 멤버십은 외부로도 확장 예정이다. 신세계그룹은 이동통신, 항공, 금융, 게임, 배달플랫폼 등의 분야 기업들과도 멤버십 협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동통신은 국민 대다수가 사용하는 서비스라는 점에서 멤버십 협업의 파급력은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항공 역시 상당수 국민이 마일리지 혜택에 관심이 많다는 점에서 멤버십 협업에 대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신세계그룹은 현재 KT, 대한항공과의 멤버십 협업 논의가 거의 완결 단계라고 밝혔다. 또 고객의 요구를 파악해 멤버십 참여를 원하는 기업들과 지속적으로 협의를 진행해나간다는 계획이다. 다음달 3일부터 ‘신세계 유니버스 페스티벌’ 열어 신세계는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 론칭을 기념해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다음달 3일부터 9일까지 6개사가 함께하는 대규모 쇼핑축제 ‘신세계 유니버스 페스티벌’을 연다고 밝혔다. 대표적으로 이마트는 10만원 이상 구매한 멤버십 회원에게 이마트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e머니 1만점을 제공하고, 오션월드 무료 이용권과 최대 50% 할인권을 추첨해 준다. G마켓은 신규가입 고객에게 5000원 상당의 웰컴 혜택을 제공하고, 최대 100만원 무료 쇼핑 지원금 이벤트를 연다. SSG닷컴은 멤버십 전용 최대 15% 할인쿠폰과 카드사 청구할인 이벤트와 더불어 베스킨라빈스 등 인기 여름 브랜드 반값딜을 진행한다. 백화점은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F&B 5000원 할인 신백 리워드 쿠폰을 증정하고, 스타벅스는 행사 기간동안 멤버십 회원이 초대한 친구가 스타벅스 채널로 가입하면 아메리카노 쿠폰 최대 5장을 제공한다. 대세 배우 손석구 앞세운 SSG 광고 눈길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은 지난 8일 배우 손석구를 모델로 내세운 론칭 광고캠페인을 공개했다. 이 광고는 손석구의 과감하고 역동적인 몸짓이 중독적인 배경음악과 어우러져 ‘혜택이 모이면 특권이 된다. 대한민국 특권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이라는 키 메시지를 대중들의 기억 속에 각인시키고 있다. 손석구의 영문 이니셜과 SSG가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점 또한 흥미롭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광고를 통해 대한민국 쇼핑 업계를 뒤흔들고도 남을 대단한 이슈이자 큰 사건임을 직관적으로 보여주고자 했다”고 전했다. 특히 멤버십 혜택을 단순히 나열하고 설명하는 기존의 일반적인 광고화법을 따르지 않고, 영화나 뮤지컬의 한 장면처럼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만한 강렬한 느낌을 전달했다는 점에서 인상적이라는 평가다.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에 참여한 6개사(이마트·SSG닷컴·신세계백화점·신세계면세점·지마켓·옥션)의 개별 편들도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인영 SSG닷컴 공동대표는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 하나면 일상과 연계된 많은 영역에서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설계됐고 혜택 영역은 점차 확대될 것이란 점에서 비교 불가능한 최고 멤버십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프리미엄 스킨케어 브랜드 엘리케이, 여름 시즌 특별 기획전 ‘볼텍스 업 포 썸머’ 진행

    프리미엄 스킨케어 브랜드 엘리케이, 여름 시즌 특별 기획전 ‘볼텍스 업 포 썸머’ 진행

    프리미엄 스킨케어 브랜드 엘리케이가 여름 시즌 특별 기획전 ‘볼텍스 업 포 썸머’를 진행한다. 이번 여름 특별전에서는 국내 론칭과 함께 진행했던 CJ온스타일 단독 모바일 라이브에서 판매 1위를 차지한 품목, ‘머드 크림 마스크’를 비롯해 엘리케이의 프리미엄 안티에이징 ’볼텍스 뷰티케어‘를 만날 수 있다. 엘리케이는 이번 기획전을 통해 셀프케어는 물론, 연인이나 친구, 가족들과 함께 피부 관리를 할 수 있는 다채로운 구성을 선보인다. 먼저 ’볼텍스 셀프케어‘는 ▲머드 크림 마스크 ▲클렌징 키트 ▲스킨스타터 키트▲크림·더블앰플 샘플로 구성된다. ’커플 케어‘ 로는 ▲머드 크림 마스크 ▲시트 마스크(2매) ▲머드 크림 트라이얼 ▲스킨 스타터 키트 ▲크림·더블앰플 샘플이 포함된다. 마지막 ’패밀리 케어‘ 구성은 ▲머드 크림 마스크 ▲시트 마스크 ▲머드 크림 트라이얼 ▲클렌징 키트 ▲스킨 스타터 키트 ▲크림·더블앰플 샘플이다. 추가로 여름 시즌에 맞춰 휴가철에 편하게 휴대하며 사용할 수 있는 ’볼텍스 트래블 트라이얼 키트‘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이중에서도 이번 시즌 메인 제품인 ’타임리버스 라인’의 ‘머드 크림 마스크’는 외부 자극으로 손상된 피부 장벽 개선을 통해 탄탄한 피부 컨디션을 되찾아줘 0단계 베이스 케어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엘리케이의 ‘머드 크림 마스크’는 글로벌 패션 뷰티 매거진 ‘마리끌레르’의 미국판 에디터가 선정한 올해 5월, 최고의 뷰티 신제품 중 ‘더 베스트 뉴 페이스 마스크’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 특별 기획전은 29일부터 오는 8월 18일까지 공식 스토어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며, SSG닷컴에서도 엘리케이만의 특별 혜택과 구성을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다음달 4일 오후 8시부터 CJ온스타일에서 단독 모바일 라이브 2차 방송도 진행 예정이다. 지난 4월 CJ온스타일 모바일 라이브에서 엘리케이가 동시간대 최다 접속과 최대 매출을 기록하는 등의 성원에 힘입어 앵콜 방송을 기획, 다시 한번 고객들과 소통하며 제품을 소개한다. 해당 라이브 방송 중에는 역대 최대 할인 혜택과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제공된다. 한편 엘리케이 브랜드 및 제품에 관한 상세한 내용은 공식 스토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신세계 가세한 ‘쇼핑몰 멤버십’ 대전… ‘갓성비’로 충성고객 잡아라

    신세계 가세한 ‘쇼핑몰 멤버십’ 대전… ‘갓성비’로 충성고객 잡아라

    유통 대기업 신세계가 ‘유료 멤버십’ 경쟁에 후발주자로 뛰어들었다. 유료 멤버십은 그동안 주로 쿠팡, 네이버 같은 온라인 쇼핑몰이나 코스트코 같은 창고형 마트에서 주로 제공하던 서비스다. 신세계는 여기에 백화점, 면세점, 스타벅스 등 계열사 6곳으로 멤버십 사용 범위를 넓혀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멤버십 세계관을 제시한 것이 특징이다.2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신세계의 유료 멤버십 출시 배경에는 온라인 쇼핑만으로 유통 매출 1위 자리를 위협하는 쿠팡이 있다. 지난 1분기 쿠팡의 매출액은 7조 3900억원으로, 연결기준 7조 1354억원을 기록한 이마트를 제쳤다. 수세에 몰린 신세계가 충성 소비자를 모을 수 있는 멤버십 마케팅을 새로운 돌파구로 내세웠다는 해석이 나온다. 유료 멤버십 회원은 일반 소비자보다 구매 금액이나 횟수 등이 더 높은 경향을 보인다. 쿠팡에 따르면 유료 멤버십 ‘와우’ 회원은 1분기 기준 1100만명으로 국내 유료 멤버십 가운데 가장 많다. 와우 회원의 지출액은 2020년 대비 2022년에 30% 이상 증가하는 등 매출 기여도가 높은 걸로 집계됐다. 신세계 유니버스클럽의 전신인 지마켓 스마일클럽 회원의 경우 일반 소비자보다 구매 객단가는 2.1배, 주문 건수는 2.8배 더 많았다.신세계는 지난 8일 유니버스클럽을 론칭하면서 5년 내에 회원 1000만명을 모으고, 이와 함께 그룹 전체 거래액 규모를 같은 기간 현재보다 50% 이상 키우겠다고 밝혔다. 쿠팡 와우와 비슷한 수준의 회원 수를 모아서 계열사 매출도 늘리겠다는 목표다. 현재 신세계는 유료 멤버십 회원 수를 공개하지 않고 있는데, 유니버스 클럽의 전신인 지마켓 스마일 클럽의 경우 약 300만명을 확보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유료 회원 모집의 핵심은 가성비를 충족할 만한 소비자 혜택이다. 현재 쿠팡 와우가 월 4990원으로 가격이 가장 높고,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은 월 4900원, 신세계 유니버스클럽은 연간 3만원으로 월 2500원 수준이다. 업체마다 가입비보다 더 높은 금액에 상당하는 혜택을 내세우고 있다.쿠팡의 경우 익일까지 상품을 보내주는 로켓배송이 핵심이다. 이외에 무료 반품, 회원 전용 할인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쿠팡플레이 무료 이용, 음식배달 서비스 ‘쿠팡이츠’ 무제한 할인 등을 제공한다. 특히 쿠팡플레이는 SNL코리아 등의 핵심 콘텐츠나 해외 축구 경기 중계 등 콘텐츠를 강화하고 있다. 신세계 유니버스클럽도 소비자 수요에 맞춰 멤버십 혜택을 강화하고 있다. 신세계 유니버스클럽의 핵심 참여사인 지마켓은 다음달 3일부터 유료 회원을 대상으로 무료배송 혜택을 추가하기로 했다. 유료 회원이 상품을 1만 5000원 이상 구매하는 경우 횟수 제한 없이 무료배송을 제공한다. 그간 경쟁사 멤버십에 비해 무료배송 서비스가 약하다는 지적을 받았는데, 이를 보완한 조치다. 이외에도 기본 3만원어치의 혜택과 계열사별 추가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세계는 후발주자인 만큼 계열사별로 각각 다른 멤버십 혜택을 내세웠다. 이를 잘 활용하면 연간으로는 200만원까지도 혜택을 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신세계 측은 “백화점에서 상품을 체험해 보고 구매는 SSG닷컴 자회사 W컨셉에서 할 때 스타벅스에서 모은 포인트까지 알뜰하게 사용할 수 있다”면서 “배송은 SSG닷컴의 서비스를 활용하거나 집 근처 이마트에 장 보러 갔을 때 바로 픽업할 수도 있다”는 문구로 신세계의 통합 멤버십 세계관을 보여 주고 있다.주요 멤버십 서비스 중 하나로 꼽히는 네이버는 ‘플러스 멤버십’으로 누적 800만명 이상의 회원을 모았다. 온라인 쇼핑 최대 5% 적립을 통해 한 달에 8만원 이상 사용한다면 가입비 이상의 포인트 적립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소비자의 가격 부담을 낮추기 위해 월간 이용권보다 20% 저렴한 연간 이용권이나 최대 4명까지 혜택을 공유할 수 있는 패밀리 등의 선택지도 제공하는 것이 장점이다. 온라인 중심의 멤버십 생태계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CU, SPC, 현대카드 등과도 제휴를 맺고 혜택을 제공 중이다. 유료 멤버십 마케팅은 국내 유통 업계 전반으로 확장되는 모습이다. 전통의 ‘유통 공룡’ 롯데는 계열사별로 유료 멤버십 서비스를 운영하는 상태다. 롯데멤버스가 연초부터 월 3000원의 이용료를 받고 온·오프라인에서 최대 5%의 포인트를 추가 적립해 주는 ‘엘페이 프리미엄’ 멤버십 서비스를 내놨고, 롯데면세점은 이달 VIP 소비자를 모으기 위해 유료 멤버십 ‘영트래블’ 1기를 모집했다. 편의점 업계는 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등 주요 4사가 멤버십과 유사한 ‘구독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매달 구독료를 내면 할인 쿠폰 등을 제공하는 식이다. 전문가들은 통상 소비자들이 단골로 이용하는 쇼핑 앱이나 장소가 무한정 늘어나기 어렵다는 점을 고려하면 유료 멤버십 모집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서용구 숙명여대 경영학부 교수는 “소매 기업의 전체 매출은 늘어나는 한편 개별 유통 기업이 신규 고객 수를 늘리기는 어려운 상황”이라면서 “글로벌 이커머스 아마존의 유료 회원이 2억명에 달하는 등 멤버십 마케팅은 세계적인 유통업계의 추세”라고 말했다.
  • 상품 설명한 아마존, 제품명 읽은 韓업체

    상품 설명한 아마존, 제품명 읽은 韓업체

    시각장애인들 혼자서 쇼핑 불가능국내 업체, 상품 정보 이미지 표현美아마존닷컴 텍스트로 상세 설명 시각장애인 조현영(43)씨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식품을 구입할 때 원재료와 조리 방법, 유통기한이 대부분 이미지로 돼 있는 탓에 이를 확인하기 어려워 장바구니에 담아 놓고 가족이나 지인에게 물어본 뒤 주문한다. 색상, 사이즈, 소매 길이 등이 모두 이미지로 된 의류는 말할 것도 없다. 조씨는 12일 “아이가 어렸을 때 달걀 알레르기가 있어 인터넷에서 먹거리를 주문하려면 달걀 포함 여부를 확인해야 했는데 원재료명이 이미지로 돼 있어 주변의 도움을 받아야 했다”고 털어놨다. ●국내업체, 원재료명·성분 등 인식 못해 국내 대기업 온라인 쇼핑몰들이 앞다퉈 내놓는 ‘빠른 배송’ 서비스가 시각장애인에게는 그림의 떡인 것으로 나타났다. 아마존닷컴 같은 해외 쇼핑몰과 달리 웹 접근성이 매우 취약한 탓이다. 시각장애인이 웹사이트에 게시된 이미지의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상품 정보에 대한 ‘대체 텍스트’가 포함돼 있어야 하는데, 국내 주요 쇼핑몰에선 이러한 대체 텍스트를 충분히 제공하지 않았다. 대체 텍스트에는 시각장애인이 웹사이트의 이미지를 이해할 수 있게 설명해 주는 문구가 내장돼 있어 화면 낭독기를 해당 이미지에 갖다 대면 음성으로 전환된다.기자가 이날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화면 낭독 기능인 ‘토크백’을 활용해 국내 온라인 쇼핑몰 4곳(쿠팡, G마켓, SSG닷컴, 롯데마트)에서 농심 신라면 구입을 시도해 보니 쿠팡에선 상품명만 인식하는 데 그쳤다. 이미지로 이뤄진 원재료명과 영양성분을 인식하지 못했다. 또 필수표기정보에는 소비기한을 제외한 모든 정보를 이미지에서 참조하라는 의미의 ‘콘텐츠 참조’라고 돼 있었다. G마켓이나 SSG닷컴, 롯데마트도 원재료명을 비롯한 상품 정보는 대부분 상품 겉면을 촬영한 사진이 첨부된 이미지 설명에 포함돼 있었다. 또 상세 정보 하단에 대체 텍스트로 설명된 상품 정보는 이미지를 확인하라는 내용이 전부였다. 반면 아마존닷컴에서 신라면을 검색해 보니 원재료명과 조리 방법 등이 이미지 대신 텍스트로 상세하게 설명돼 있었다. 이미지는 상품 사진 한 장에 그쳤다. 비장애인 입장에선 이미지가 더 편할 수 있지만 텍스트로 설명돼 있으면 시각장애인도 화면 낭독 기능을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어 대체 텍스트를 굳이 만들 필요가 없다. ●고법 “쇼핑몰, 화면 낭독기 제공해야” 서울고법 민사16부도 지난 8일 G마켓, SSG닷컴, 롯데쇼핑을 상대로 낸 시각장애인들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위자료 지급은 취소하면서도 화면 낭독기를 통해 시각장애인에게 대체 텍스트를 제공하라는 1심 판결을 유지했다. 박승희 성균관대 사회복지학과 명예교수는 “온라인 쇼핑몰이 이미지에 포함된 문자 정보를 대체 텍스트로 전환하는 기술을 사용하도록 하거나 국가가 장애인에게 직접 프로그램을 보급하는 방법이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 상품 설명한 아마존, 제품명 읽은 韓업체

    상품 설명한 아마존, 제품명 읽은 韓업체

    시각장애인들 혼자서 쇼핑 불가능국내 업체, 상품 정보 이미지 표현美 아마존닷컴 ‘대체 텍스트’ 제공 시각장애인 조현영(43)씨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식품 구입 때 원재료와 조리 방법, 유통기한이 대부분 이미지로 돼 있는 탓에 확인하기 어려워 장바구니에 담아 놓고 가족이나 지인에게 물어본 뒤 주문한다. 색상, 사이즈, 소매 길이 등이 모두 이미지로 된 의류는 말할 것도 없다. 조씨는 12일 “아이가 어렸을 때 달걀 알레르기가 있어 인터넷에서 먹거리를 주문할 땐 달걀 포함 여부를 확인해야 했지만 원재료명이 이미지로 돼 있어 주변 도움을 받아야 했다”면서 “주문하기까지 너무 힘들었다”고 털어놨다.●국내업체, 원재료명·성분 등 인식 못해 국내 대기업 온라인 쇼핑몰들이 앞다퉈 내놓는 ‘빠른 배송’ 서비스가 시각장애인에게는 그림의 떡인 것으로 나타났다. 아마존닷컴 같은 해외 쇼핑몰과 달리 웹 접근성이 매우 취약한 탓이다. 시각장애인이 웹사이트에 게시된 이미지의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상품 정보에 대한 ‘대체 텍스트’가 포함돼 있어야 하는데, 국내 주요 쇼핑몰에선 이러한 대체 텍스트를 충분히 제공하지 않았다. 기자가 이날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화면 낭독 기능인 ‘토크백’을 활용해 국내 온라인 쇼핑몰 4곳(쿠팡, G마켓, SSG닷컴, 롯데마트)에서 농심 신라면 구입을 시도해 보니 쿠팡에선 상품명만 인식하는 데 그쳤다. 이미지로 이뤄진 원재료명과 영양성분을 인식하지 못했다. 또 필수 표기정보에는 소비 기한을 제외한 모든 정보를 이미지에서 참조하라는 의미의 ‘콘텐츠 참조’라고 돼 있었다. G마켓이나 SSG닷컴, 롯데마트의 상황도 별반 다르지 않았다. 원재료명을 포함해 상품 정보는 대부분 상품 겉면을 촬영한 사진을 첨부한 이미지 설명에 포함돼 있었다. 또 상세 정보 하단에 대체 텍스트로 설명된 상품 정보는 이미지를 확인하라는 내용이 다였다. 유일하게 소비 기한을 표기한 롯데마트도 기한이 일정 기간 이상 남은 상품을 배송한다고만 돼 있었다. 반면 아마존닷컴에서 신라면을 검색해 보니 원재료명과 조리 방법 등이 시각장애인을 위한 대체 텍스트로 상세하게 나와 있었다. 이미지는 상품의 외관을 보여 주는 사진 한 장에 그쳤다. 상세 정보는 대부분 낭독기가 인식할 수 있는 대체 텍스트로 안내돼 있었다.●고법 “쇼핑몰, 화면 낭독기 제공해야” 서울고법 민사16부도 지난 8일 G마켓, SSG닷컴, 롯데쇼핑을 상대로 제기한 1·2급 시각장애인들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위자료 지급은 취소하면서도 화면 낭독기를 통해 시각장애인에게 대체 텍스트를 제공하라는 1심 판결을 유지했다. 박승희 성균관대 사회복지학과 명예교수는 “온라인 쇼핑몰이 이미지에 포함된 문자 정보를 대체 텍스트로 전환하는 기술을 사용하도록 하거나 국가가 장애인에게 직접 프로그램을 보급하는 방법이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 “혼자서는 쇼핑 불가능”…시각장애인에게 온라인쇼핑은 산 넘어 산

    “혼자서는 쇼핑 불가능”…시각장애인에게 온라인쇼핑은 산 넘어 산

    시각장애인들 혼자서 쇼핑 어려워국내 업체, 상품정보 이미지 표현미 아마존 닷컴은 텍스트로 설명法 “쇼핑몰 대체텍스트 제공해야” 시각장애인 조현영(43)씨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식품 구입 때 원재료와 조리 방법, 유통기한이 대부분 이미지로 돼 있는 탓에 확인하기 어려워 장바구니에 담아 놓고 가족이나 지인에게 물어본 뒤 주문한다. 색상, 사이즈, 소매 길이 등이 모두 이미지로 된 의류는 말할 것도 없다. 조씨는 12일 “아이가 어렸을 때 달걀 알레르기가 있어 인터넷에서 먹거리를 주문할 땐 달걀 포함 여부를 확인해야 했지만 원재료명이 이미지로 돼 있어 주변 도움을 받아야 했다”면서 “주문하기까지 너무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국내 대기업 온라인 쇼핑몰들이 앞다퉈 내놓는 ‘빠른 배송’ 서비스가 시각장애인에게는 그림의 떡인 것으로 나타났다. 아마존닷컴 같은 해외 쇼핑몰과 달리 웹 접근성이 매우 취약한 탓이다. 시각장애인이 웹사이트에 게시된 이미지의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상품 정보에 대한 ‘대체 텍스트’가 포함돼 있어야 하는데, 국내 주요 쇼핑몰에선 이러한 대체 텍스트를 충분히 제공하지 않았다. 대체 텍스트는 시각장애인이 웹사이트의 이미지를 이해할 수 있게 설명해주는 문구가 이미지에 내장돼 있어 화면 낭독기를 해당 이미지에 갖다 대면 음성으로 전환된다. 상품 설명한 아마존과 제품명만 읽은 한국 업체 기자가 이날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화면 낭독 기능인 ‘토크백’을 활용해 국내 온라인 쇼핑몰 4곳(쿠팡, G마켓, SSG닷컴, 롯데마트)에서 농심 신라면 구입을 시도해 보니 쿠팡에선 상품명만 인식하는 데 그쳤다. 이미지로 이뤄진 원재료명과 영양성분을 인식하지 못했다. 또 필수 표기정보에는 소비 기한을 제외한 모든 정보를 이미지에서 참조하라는 의미의 ‘콘텐츠 참조’라고 돼 있었다. G마켓이나 SSG닷컴, 롯데마트도 원재료명을 포함해 상품 정보는 대부분 상품 겉면을 촬영한 사진을 첨부한 이미지 설명에 포함돼 있었다. 또 상세 정보 하단에 대체 텍스트로 설명된 상품 정보는 이미지를 확인하라는 내용이 전부였다. 반면 아마존닷컴에서 신라면을 검색해 보니 원재료명과 조리 방법 등이 이미지 대신 텍스트로 상세하게 설명돼 있었다. 이미지는 상품의 외관을 보여 주는 사진 한 장에 그쳤다. 비장애인 입장에선 이미지가 더 편할 수 있지만 텍스트로 설명돼 있으면 시각장애인도 화면 낭독 기능을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어 대체 텍스트를 굳이 만들 필요가 없다. 법원 “쇼핑몰은 대체텍스트 제공해야” 이런 이유로 시각장애인들은 국내 온라인 쇼핑을 ‘복불복’에 비유한다. 운이 좋아야 상품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뜻에서다. 서울고법 민사16부도 지난 8일 G마켓, SSG닷컴, 롯데쇼핑을 상대로 낸 시각장애인들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위자료 지급은 취소하면서도 화면 낭독기를 통해 시각장애인에게 대체 텍스트를 제공하라는 1심 판결을 유지했다. 박승희 성균관대 사회복지학과 명예교수는 “온라인 쇼핑몰이 이미지에 포함된 문자 정보를 대체 텍스트로 전환하는 기술을 사용하도록 하거나 국가가 장애인에게 직접 프로그램을 보급하는 방법이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 “햇반 빠지니 中企 매출 쑥”… CJ 겨눈 쿠팡[경제 블로그]

    “햇반 빠지니 中企 매출 쑥”… CJ 겨눈 쿠팡[경제 블로그]

    “즉석밥 등 식품 품목마다 시장점유율 50% 이상을 확보한 독과점 대기업이 빠지자, 그동안 ‘성장의 사다리’에 오르지 못했던 무수한 후발 중소·중견 식품업체들이 전례 없는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확보했습니다.” 쿠팡이 올해 1~5월 식품 판매 추이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같은 시기 대비 중견기업 즉석밥 제품은 최고 50배, 중소기업 제품은 최고 100배 이상 성장했다고 11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의 즉석밥 ‘햇반’이 쿠팡 로켓배송에서 모습을 감추면서 동일 품목을 판매하는 중소·중견사 상품이 소비자의 선택을 받았다고 소개한 것이다. 즉석밥뿐 아니라 즉석국, 냉동만두 등도 같은 기간 중소·중견사 제품이 60% 이상의 판매 성장률을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쿠팡은 “독과점 수준의 시장점유율을 앞세운 대기업이 사라지면서 중소·중견사의 가성비 경쟁이 치열해졌고 이에 따라 소비자 유입과 구매도 늘어났다”고 분석했다. 이런 분석은 사실상 ‘CJ제일제당을 정조준하기 위한 것’이라는 목소리가 나온다. 납품 가격을 두고 쿠팡과 반년째 갈등을 빚고 있는 CJ제일제당의 우위 제품군을 사례로 내세웠기 때문이다. 지난해 말 쿠팡과 CJ제일제당은 판매수수료(납품단가)를 협상하는 과정에서 갈등을 빚다가 타협점을 찾지 못했다. 이에 CJ제일제당의 주요 제품이 쿠팡 로켓배송에서 사라진 상황이다. 이후 CJ제일제당은 LG생활건강 등과 손잡고 11번가, 네이버 등과 같은 쿠팡의 경쟁 이커머스에서 공격적인 판촉에 나섰다. 이를 두고 업계에서는 ‘반(反) 쿠팡 연합전선’을 구축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왔다. LG생활건강은 지난 2019년 쿠팡을 공정거래법 및 대규모유통업법 위반 혐의로 공정위에 제소한 뒤 쿠팡에서 철수한 바 있다. CJ제일제당은 또 최근 신세계그룹 유통 3사(이마트·SSG닷컴·G마켓)와 파트너십을 맺고 공동 개발한 상품을 올 4분기 신세계 플랫폼에 우선 출시하기로 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업계 관계자는 “CJ제일제당은 쿠팡의 빈 자리를 다른 유통채널로 상쇄하고자 하고, 쿠팡은 이번 자료를 통해 반 쿠팡 연합전선이 점점 커지는 것에 흔들리지 않는 의지를 보여준 것”이라며 “양사 간 자존심을 건 싸움이 한동안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햇반 빠지니 중기 매출 쑥”…쿠팡이 CJ제일제당 겨냥 자료 낸 까닭은?

    “햇반 빠지니 중기 매출 쑥”…쿠팡이 CJ제일제당 겨냥 자료 낸 까닭은?

    “즉석밥 등 식품 품목마다 시장점유율 50% 이상을 확보한 독과점 대기업이 빠지자, 그동안 ‘성장의 사다리’에 오르지 못했던 무수한 후발 중소·중견 식품업체들이 전례 없는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확보했습니다.”쿠팡이 올해 1~5월 식품 판매 추이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같은 시기 대비 중견기업 즉석밥 제품은 최고 50배, 중소기업 제품은 최고 100배 이상 성장했다고 11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의 즉석밥 ‘햇반’이 쿠팡 로켓배송에서 모습을 감추면서 동일 품목을 판매하는 중소·중견사 상품이 소비자의 선택을 받았다고 소개한 것이다. 즉석밥뿐 아니라 즉석국, 냉동만두 등도 같은 기간 중소·중견사 제품이 60% 이상의 판매 성장률을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쿠팡은 “독과점 수준의 시장점유율을 앞세운 대기업이 사라지면서 중소·중견사의 가성비 경쟁이 치열해졌고 이에 따라 소비자 유입과 구매도 늘어났다”고 분석했다.이런 분석은 사실상 ‘CJ제일제당을 정조준하기 위한 것’이라는 목소리가 나온다. 납품 가격을 두고 쿠팡과 반년째 갈등을 빚고 있는 CJ제일제당의 우위 제품군을 사례로 내세웠기 때문이다. 지난해 말 쿠팡과 CJ제일제당은 판매수수료(납품단가)를 협상하는 과정에서 갈등을 빚다가 타협점을 찾지 못했다. 이에 CJ제일제당의 주요 제품이 쿠팡 로켓배송에서 사라진 상황이다. 이후 CJ제일제당은 LG생활건강 등과 손잡고 11번가, 네이버 등과 같은 쿠팡의 경쟁 이커머스에서 공격적인 판촉에 나섰다. 이를 두고 업계에서는 ‘반(反) 쿠팡 연합전선’을 구축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왔다. LG생활건강은 지난 2019년 쿠팡을 공정거래법 및 대규모유통업법 위반 혐의로 공정위에 제소한 뒤 쿠팡에서 철수한 바 있다. CJ제일제당은 또 최근 신세계그룹 유통 3사(이마트·SSG닷컴·G마켓)와 파트너십을 맺고 공동 개발한 상품을 올 4분기 신세계 플랫폼에 우선 출시하기로 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업계 관계자는 “CJ제일제당은 쿠팡의 빈 자리를 다른 유통채널로 상쇄하고자 하고, 쿠팡은 이번 자료를 통해 반 쿠팡 연합전선이 점점 커지는 것에 흔들리지 않는 의지를 보여준 것”이라며 “양사 간 자존심을 건 싸움이 한동안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온오프 통합… 멤버십의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

    온오프 통합… 멤버십의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

    신세계그룹이 온오프라인 6개 계열사 혜택을 합친 유료 통합 멤버십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을 8일 출시했다. 고객의 모든 일상을 신세계에서 해결하는 ‘신세계 유니버스’는 정용진 부회장이 꾸준히 강조해 온 사업 전략이다. 이번 통합 멤버십을 통해 고객의 다양한 쇼핑 욕구에 부응하는 한편 체감 높은 혜택 제공으로 충성 고객을 자사 쇼핑채널에 묶어두는 ‘락인(Lock-in)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목표다. 비회원에 비해 멤버십 회원의 방문 횟수와 1인당 구매단가가 높아 최근 유통가에서 멤버십 출시 경쟁도 치열하다. 이날 열린 ‘신세계 유니버스 페스티벌’을 통해 공개된 멤버십에는 이마트, 지마켓, SSG닷컴, 스타벅스, 신세계백화점, 신세계면세점 등 6개 계열사가 참여한다. 연간 3만원으로 최대 200만원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내세운다. 쿠팡 와우 멤버십(월 4990원, 연간 5만 9880원),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연간 4만 6800원)보다 저렴한 편으로, 경쟁사를 다분히 의식한 가격 책정이다. 가입 즉시 3만원의 현금성 혜택(스타벅스의 경우 제조음료 쿠폰 5장)을 제공해 가입비 문턱마저 낮췄다. 계열사별 5% 할인은 기본으로 제공한다. 매달 SSG닷컴에서 쓸 수 있는 5% 할인쿠폰(할인 한도 장당 2만원) 3장과 이마트에서 사용 가능한 5% 할인쿠폰(한도 장당 3000원) 4장 등이 제공된다. 클럽 회원은 스타벅스에서 제조 음료를 구매할 때마다 별 1개를 추가로 받는다. 강희석 이마트 대표 겸 SSG닷컴 공동대표는 “한국 유통시장 환경은 소비자가 온오프라인을 자유로이 넘나들며 다양한 경험을 추구하는 ‘디지컬(디지털+피지컬) 리테일’ 시대로 변모했다”며 “다양한 고객 욕구를 채울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춘 기업이 미래 유통업을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세계에 따르면 이미 한국에서 매일 약 1000만명이 신세계 유니버스를 경험하고 있다. 하루 평균 이마트 매장을 찾는 고객은 150만명이며 스타벅스와 신세계백화점은 각각 100만명, 60만명이 다녀간다. 여기에 지마켓·옥션, SSG닷컴 하루 이용자는 600만명에 달한다. 신세계그룹은 이마트24와 신세계푸드, 스타필드 등도 멤버십 참여를 준비 중이며 KT, 대한항공 등 신세계그룹 외부 기업과도 협약을 확대해 혜택을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배송 편의와 협력사 동반성장 등 기존 체계에서 부족했던 점도 보완한다. 신세계그룹의 파트너사는 약 85만 곳으로 국내 판매업자 중 절반에 달한다.
  • 온오프라인 다 되는 혜택…‘신세계 유니버스’ 베일 벗어

    온오프라인 다 되는 혜택…‘신세계 유니버스’ 베일 벗어

    신세계그룹이 온오프라인 통합 유료 멤버십을 주축으로 하는 ‘신세계 유니버스’가 베일을 벗었다. 고객의 세분된 쇼핑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멀티 플랫폼을 통해 충성 고객을 유치하면도 체감할 수 있는 ‘돈 되는 혜택’을 제공하겠다는 목표다. 신세계가 유료 멤버십 시장에 본격 진출함에 따라 유통업계 멤버십 경쟁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신세계그룹은 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신세계 유니버스 페스티벌’을 열고 통합 멤버십 출범을 알렸다. 앞서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고객의 온오프라인 모든 일상이 신세계에서 해결 가능한 ‘신세계 유니버스’ 구축을 여러차례 강조한 바 있다. 이번에 공개된 멤버십은 이마트, G마켓, SSG닷컴, 스타벅스, 신세계백화점, 신세계면세점 등 신세계그룹의 온오프라인 6개 계열사가 참여한다. 연간 3만원으로 최대 200만원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내세운다. 쿠팡 와우 멤버십(월 4990원, 연간 5만 9880원),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연간 4만 6800원)보다 저렴한 편이다. 멤버십의 주된 혜택은 가입비에 상응하는 캐시 제공(스타벅스의 경우 제조 음료 쿠폰 5장)과 온오프라인 5% 할인이다.매달 SSG닷컴에서 쓸 수 있는 5% 할인 쿠폰(할인 한도 1장당 2만원)을 3장과 이마트에서 사용 가능한 5% 할인 쿠폰(한도 1장당 3000원)은 4장이 제공된다. 신세계백화점에서는 패션·잡화상품을 살 때 5%가 할인(연간 한도 25만원)된다. G마켓과 옥션에서는 5% 할인 쿠폰 3장에 더해 추가로 10·12% 할인쿠폰 각 1장과 1000원 쿠폰 2장이 제공된다. 클럽 회원은 스타벅스에서 제조 음료를 구매할 때마다 별 1개를 추가로 받는다. 클럽에 가입한 스타벅스 골드 등급 회원의 경우 12잔이 아닌 6잔만 구매해도 무료 음료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시내·공항·온라인 신세계면세점에서는 1만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최대 15% 할인이 제공되는 골드등급 혜택도 클럽 회원 모두에게 적용된다. 이미 한국에서 매일 약 1000만명이 신세계 유니버스를 경험하고 있다고 신세계그룹 측은 설명했다. 하루 평균 이마트 매장을 찾는 고객은 150만명이며 스타벅스와 신세계백화점은 각각 100만명, 60만명이 다녀간다. 여기에 G마켓·옥션, SSG닷컴 하루 이용자는 600만명에 달한다. 신세계그룹은 이마트24와 신세계푸드, 스타필드 등도 멤버십 참여를 준비중이며 KT, 대한항공 등 신세계그룹 외부 기업과도 협약을 확대해 혜택을 늘릴 계획이다. 강희석 이마트 대표 겸 SSG닷컴 공동 대표는 “한국 유통 시장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상호작용하는 가운데 소비자가 양 공간을 자유로이 넘나들며 다양한 경험을 추구하는 ‘디지컬(디지털+피지컬) 리테일’ 시대로 변모했다”며 “다양한 고객 욕구를 채울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춘 기업이 미래 유통업을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신세계 유니버스 페스티벌에는 이마트, 이마트24, 스타벅스, SSG닷컴, G마켓 등 17개의 신세계그룹 계열사 그리고 CJ, 농심, 풀무원, 매일유업 등 6개의 파트너사가 15개의 부스를 마련했다.
  • 신세계그룹, 신세계 유니버스 페스티벌 개최 [서울포토]

    신세계그룹, 신세계 유니버스 페스티벌 개최 [서울포토]

    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신세계 유니버스 페스티벌’이 열리고 있다. 신세계그룹은 ‘신세계 유니버스’ 비전을 공유하고 그룹사 통합 멤버십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 그랜드 론칭을 알리기 위해 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엔 강희석 이마트 대표이사 겸 SSG닷컴 공동대표와 이인영 SSG닷컴 공동대표, 전항일 지마켓 대표이사가 참석해 비전을 발표했다.
  • 분리배출 시 종이와 종이팩 구분 ‘미흡’… 환경재단·SSG닷컴, 시민 설문조사

    분리배출 시 종이와 종이팩 구분 ‘미흡’… 환경재단·SSG닷컴, 시민 설문조사

    대부분의 시민이 종이(팩)류의 분리배출을 잘 실천하는 반면, 배출 용도에 따른 종이와 종이팩의 차이를 명확히 구분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환경재단은 SSG닷컴, 테라사이클과 함께 진행한 ‘종이류와 종이팩류의 구분과 분리배출 방법’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설문조사는 ‘올바른 종이팩류 분리배출을 위한 인식개선 캠페인’ 진행에 앞서 일반 시민들의 분리배출에 대한 인식과 종이팩류 재활용 필요성을 확인하는 목적으로 진행됐다. 지난달 15일부터 22일까지 8일간 진행한 설문에 총 7510명의 시민이 응답했다. 먼저 ‘평소 분리배출을 잘 실천하는가’라는 질문에 ‘매우 그렇다: 재활용품 재질을 꼼꼼히 체크해 분리 배출한다’는 응답이 2946명(39%), ‘그렇다: 가급적 분리배출 하려고 노력한다’는 응답이 4286명(57%)으로 집계됐다. 응답자의 96%가 ‘분리배출을 잘 실천하고 있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이팩류(일반팩과 멸균팩을 합한 용어)를 따로 배출해야 하는 걸 알고 있나’라는 질문에는 ‘알고 있으며 분리배출하고 있음’이라는 응답이 3345명(44%), ‘알고 있으나 분리 배출하지 않음’이라는 응답이 1985명(26%)을 차지했다. 2180명(30%)의 응답자는 ‘분리배출 방법을 잘 모른다’고 답했다. 설문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결과는 여러 개의 이미지를 제시해 종이류와 종이팩류를 구분하는 설문에서 정확히 답변한 시민이 269명으로 응답자의 2%에 불과했다. 이는 종이류와 종이팩류 분리배출을 잘한다는 응답자가 70%인 걸 감안하면 종이팩류에 대한 정확한 구분과 분리배출이 이뤄지지 않고 있음을 알 수 있는 대목이라고 환경재단 측은 설명했다. 한편, 재활용 공정의 차이에 따라 종이류는 새 종이로, 종이팩은 화장지나 미용 티슈로 재활용된다. 환경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종이팩 재활용률은 15.8%로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EPR제도) 대상 중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그마저도 2013년 35%, 2014년 26%, 2019년 19% 등 해마다 낮아지는 추세다. 환경재단과 SSG닷컴, 테라사이클, 테트라팩이 진행하는 올바른 종이팩류 분리배출을 위한 인식개선 캠페인은 지난해 진행한 ‘캡틴쓱 : 게임체인저’의 후속 캠페인으로, 지난 5일 론칭해 오는 8월 23일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캠페인 참여 일정은 SSG닷컴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 또는 환경재단 공식 인스타그램 게시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