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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 대장동 논란‘ 백현마이스사업,성남시의회 여당 단독 통과

    ‘제2 대장동 논란‘ 백현마이스사업,성남시의회 여당 단독 통과

    경기 성남시 위례와 대장동 개발과 판박이 방식으로 사업계획이 잡힌 백현마이스 개발사업(서울신문 29일 보도) 추진 안건이 논란 끝에 ‘초과이익 환수 대책’ 없이 30일 시의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단독으로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백현마이스 도시개발사업은 2조7207억원을 투입해 분당구 정자동 1번지 일원 20만6350㎡의 시가화예정용지에 전시,회의,관광 등 마이스(MICE)산업 복합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백현마이스 토지이용계획을 보면 전시컨벤션, 복합업무시설, 관광휴양 및 숙박시설 등 상업용지와 주차장,공원,녹지,도로,보행자도로 등 도시기반시설로 조성이 되는데 이중 도시기반시설은 성남시에 무상귀속되고, 전시장, 회의장 등 전시컨벤션시설은 기부채납하는 방식이다. 대장동 개발사업처럼 특수목적법인을 통한 공영개발방식을 취하기로 해 성남도시개발공사가 50%+1주, 민간사업자가 50%-1주의 지분율로 참여하게 된다. 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이날 시가 제출한 ‘백현마이스 도시개발사업 다른 법인 출자 및 추진계획안’을 의결했다. 안건은 반대하는 국민의힘 의원들이 모두 퇴장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단독으로 강행, 처리됐다. 도시건설위는 민주당 5명,국민의힘 4명으로 구성됐다. 도시건설위 박호근(민주당) 위원장은 “대장동과 비슷한 방식의 공영개발사업이라서 걱정들이 많지만, 성남시의 발전을 위해 꼭 해야 하는 사업”이라며 의결을 강행했다. 성남도시개발공사 관계자는 “백현마이스는 사유지가 아닌 시유지에서 사업을 하는 점에서 대장동 개발과 차이가 있다”며 “성남도시개발공사의 부족한 자금력 등으로 공영개발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이기인 의원은“이대로라면 제2의 대장동이 될 소지가 다분하다. 집행부에서 민간에 대한 과다배당 및 폭리제한을 할 수가 없다고 인정한 만큼 백현마이스는 추진 방식을 전면 재검토 돼야한다”며 “조금 지체되더라도 사업의 단점을 보완해 가면서 진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상호 국민의힘 대표는 29일 5분발언을 통해 “대장동, 위례처럼 특정 세력이 사업을 좌지우지하고 민간에게 폭리를 안겨줄 우려가 있다”며 “민간합동사업 방식에 대해 특혜 논란이 거세고 민간에게 폭리를 안겨준 사업 모델인 만큼 대장동과 위례와 관련한 의혹이 해소되고 문제가 없어질때까지 보류해야 마땅하다”고 강조했다. 성남시는 다음 달 12일 본회의에서 안건이 최종 처리되면 곧바로 민간사업자를 공모해 내년 1월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4월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할 계획이다.
  • 기름때 논란 사과한 던킨 “영상조작 의심 정황 발견” 수사 의뢰

    기름때 논란 사과한 던킨 “영상조작 의심 정황 발견” 수사 의뢰

    공장 위생 상태가 불량하다는 논란에 휩싸인 던킨도너츠가 30일 공식 사과를 전한 가운데, 문제를 제기한 영상을 조작한 정황이 포착됐다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도넛 브랜드 던킨을 운영하는 SPC그룹 산하 비알코리아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전날 보도에서 사용된 제보 영상에 대한 조작 의심 정황이 발견됐다”며 이날 오후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전날 KBS는 던킨도너츠 안양 공장 5층에서 내부 직원이 촬영한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튀김기 유증기를 빨아들이는 환기장치에 기름때는 물론 방울이 맺혀 있는 모습이 담겼다. 환기장치 바로 아래에 놓인 밀가루 반죽 곳곳에는 누런 물질이 스며들어 퍼진 듯한 얼룩이 보였다. 반죽한 도넛을 기름에 튀기는 공정에서도 정체를 알 수 없는 물질로 기계가 오염돼 있었다. 설비 곳곳에 거뭇거뭇한 물질이 보이기도 했다. 비알코리아는 이를 두고 “공장 내 CCTV를 확인한 결과 7월 28일 한 현장 직원이 아무도 없는 라인에서 펜형 소형 카메라를 사용해 몰래 촬영하는 모습이 발견됐다”며 “이 직원은 설비 위에 묻어있는 기름을 고의로 반죽 위로 떨어뜨리려고 시도하고, 반죽에 잘 떨어지도록 고무 주걱으로 긁어내는 듯한 행동을 보이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 장면은 보도에서 사용된 영상의 모습과 일치하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이 직원은 해당 시간대에 그 라인에서 근무하던 직원도 아니었다”고 밝혔다.앞서 이날 비알코리아는 홈페이지를 통해 위생 논란이 빚어진 데 대해 사과했다. 도세호 비알코리아 대표이사는 “현재 보도 내용을 확인하고 있고, 식약처에서도 29일 오전 불시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며 “조사 결과에 따라 향후 대내외적인 조치를 공유하고 신속하게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철저한 위생관리로 안전한 제품을 생산, 공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시 한번 불편함을 끼쳐 드린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 ‘기름때 도너츠’ 던킨 논란 점입가경…SPC “제보영상 조작 정황 발견”

    ‘기름때 도너츠’ 던킨 논란 점입가경…SPC “제보영상 조작 정황 발견”

    도넛 프랜차이즈 던킨도너츠가 제조 과정에서 반죽에 기름때가 떨어지는 등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만들어지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SPC그룹은 “해당 제보 영상이 조작됐다는 정황을 발견했다”면서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지난 29일 한국방송(KBS)은 던킨도너츠 안양공장의 도넛 제조시설 관련 제보받은 영상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환기장치에 기름때가 껴 있고, 그 아래 밀가루 반죽을 놓는 곳이 있으며 반죽 곳곳에는 누런 물질이 떨어져 있었다. 보도에 인용된 식품 전문 변호사는 “녹물이나 기름때가 낙하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제보자는 “생산라인에서 (위생) 기준을 제대로 지키지 않고 있으며 중간관리자가 기름만 교체해 설비를 돌리라고 지시했다”면서 “초과 물량을 맞추기 위해서였다”라는 취지로 폭로했다고 KBS는 전했다. 던킨도너츠를 운영하는 SPC그룹 산하 비알코리아는 이날 “누군가 의도적으로 청소를 하지 않아서 벌어진 일”이라며 억울하다는 입장을 냈지만, 이튿날인 30일 논란이 증폭되자 공개적으로 사과했다. 그러나 이날 오후 SPC 측은 ‘던킨 위생이슈 제보영상 조작 정황 발견’이라는 제목의 보도참고자료를 배포해 “공장 내 폐쇄회로(CC)TV를 확인한 결과 지난 7월 28일 한 현장 직원이 아무도 없는 라인에서 ‘펜’(pen) 모양의 소형 카메라를 사용해 몰래 촬영하는 모습이 발견됐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해당 직원은 설비 위에 묻은 기름을 고의로 반죽 위로 떨어뜨리려고 시도하는 한편, 반죽에 잘 떨어지도록 고무주걱으로 긁어내는 듯한 행동을 보이기도 했다”면서 “해당 장면은 보도에서 사용된 영상의 모습과 일치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덧붙였다. SPC 측은 이날 오후 해당 영상에 대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한편, 해당 논란에 대해 한국소비자연맹 등 시민사회단체들은 다음달 1일 서울 식약청 앞에서 ‘SPC 던킨도너츠 식품위생법 위반 고발 기자회견’을 진행한다. 이들은 “SPC그룹 전사 제조공장에 대한 대대적인 식약처의 특별감독이 이뤄져 시민먹거리의 위생상 위험이 없도록 엄중 조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집합금지 명령에도 민노총 1000여명 청주서 집회

    집합금지 명령에도 민노총 1000여명 청주서 집회

    방역당국의 집합금지 명령과 경찰의 간곡한 자제요청에도 민주노총 화물연대가 30일 청주에서 대규모집회를 강행했다. 화물연대는 이날 오후 2시 청주시 흥덕구 송정동 SPC삼립 청주공장 인근 도로에서 조합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물연대본부 투쟁 승리 공공운수노조 결의대회’를 가졌다. 조합원들은 전국 곳곳에서 모였다. 이들은 인근에서 대기하다 한꺼번에 청주공장쪽으로 몰려들었다. 경찰이 이들의 공장 접근을 차단하는 과정에서 약간의 몸싸움이 벌어지기도 했다. 경찰 저지로 청주공장 앞 집결애 실패한 노조원들은 청주공장 인근 도로 2개 차선 200여m를 점거하고 농성을 벌였다. 노조원들은 마스크를 착용한 채 “노조파괴 SPC 자본 규탄한다”는 등의 구호를 외쳤다. 경찰의 계속된 해산명령과 불법시위 경고방송에도 이들의 시위는 계속됐다. 경찰은 시위가 1시간 넘게 이어지자 조합원들을 도로 밖으로 밀어냈다. 이들 시위로 청주공장 인근 도로를 지나가던 운전자들은 거북이운행을 하는 등 큰 불편을 겪었다. 택시기사 최모(48)씨는 “코로나19가 심각한데 전국에서 사람들이 몰려와 집회를 하니 걱정된다”며 “남에게 피해를 주면서까지 집회하는 것을 누가 좋게 보겠냐”고 꼬집었다. 한 시민은 “화물연대 불법시위가 시민들의 불안감을 키우고 있다”고 지적했다. 경찰은 이날 시위를 막기위해 현장에 1400여명을 배치했다. 경찰은 미신고 집회 등 집시법 위반과 감염병예방법 위반 등 불법행위 수사전담팀 등을 구성해 신속한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청주시는 화물연대를 대상으로 오는 3일까지 청주 전역에 집합금지 명령을 내린 상태다. 시는 청주공장 앞에서 대규모 집회를 주도한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위원장과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 위원장을 감염병 예방법 위반으로 경찰에 고발했다. 화물연대는 지난 2일 호남지역 빵과 재료 운송 거부에 들어간 뒤 15일 0시를 기해 전국으로 파업을 확대했다. 이들은 과도한 업무량을 개선하기 위한 증차와 배송노선 조정, 노조탄압 중단 등을 요구하고 있다. 이들은 SPC가 합의를 파기한 뒤 파업에 참여한 조합원을 계약해지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SPC그룹은 자신들과 무관한 일이라며 맞서고 있다. 물류 담당 계열사와 위·수탁 계약한 운수업체 노사가 협의할 사안이라는 것이다. 일부 노조원들이 지난 23일부터 청주공장 앞에서 농성을 벌이고 있다.
  • ‘기름때·곰팡이 공장’ 던킨도너츠 “심려 끼쳐 죄송”

    ‘기름때·곰팡이 공장’ 던킨도너츠 “심려 끼쳐 죄송”

    국내 최대 도넛 브랜드인 던킨도너츠가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도넛을 생산하는 영상이 파문을 일으키자 회사 측이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던킨도너츠는 30일 홈페이지에 도세호 비알코리아 대표이사 사과문을 공개했다. 도 대표는 “29일 보도된 위생관리 관련 방송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밝혔다. 전날 KBS는 던킨도너츠 안양공장 5층에서 내부 직원이 촬영한 영상을 공개했다. 올해 여름 두 차례 촬영한 영상에서 튀김기 유증기를 빨아들이는 환기장치에 기름때는 물론 방울이 맺혀 있는 모습이 보였다. 식품공학 전문가는 이에 대해 “유증기와 산화된 철이 응결된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그런데 환기장치 바로 아래에 밀가루 반죽이 놓여 있었다. 밀가루 반죽 곳곳에 누런 물질이 스며들어 퍼진 듯한 얼룩이 보이는데, 제보자는 환기장치에 맺혀 있던 방울이 떨어진 것이라고 주장했다. 전문가 역시 비슷하게 판단했다. 반죽한 도넛을 기름에 튀기는 공정에서도 정체를 알 수 없는 물질로 기계가 오염돼 있었다. 설비 곳곳에 거뭇거뭇한 물질이 보이기도 했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설비 세척이 오랜 기간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것 같다”, “곰팡이일 가능성이 있다”라는 의견을 내놨다. 이 공장은 주·야간으로 밤새 돌아가는데 던킨도너츠 전체 도넛 생산량의 60%를 만드는 것으로 알려졌다. 던킨도너츠를 운영하는 SPC그룹 산하 비알코리아는 “환기장치를 매일 청소하는데 누군가 의도적으로 청소를 안 해서 일어난 일”이라고 해명했다. 밀가루 반죽에 묻은 누런 물질도 같은 이유이며, 시럽통 주변 설비에 묻어 있는 검은 물질은 곰팡이가 아닌 기름때라고 주장했다.도 대표는 “현재 보도 내용을 확인 중에 있으며 식약처에서도 29일 오전 불시 현장점검을 진행했다”면서 “조사 결과에 따라 향후 대내외적인 조치를 공유하고 신속하게 진행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던킨은 철저한 위생관리로 안전한 제품을 생산, 공급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다시 한 번 불편함을 끼쳐 드린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현재 제보자는 국민권익위원회에 공익신고자 보호 신청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 사과 팩·꿀삼파이·방풍 막걸리…‘참 맛깔난’ 특산품 상생 컬래버

    사과 팩·꿀삼파이·방풍 막걸리…‘참 맛깔난’ 특산품 상생 컬래버

    지역별 개성 만점… 선물용 인기 연중 활용가능해 농가 수익 확대‘신토불이 농·특산품의 변신은 무죄(?)’ 코로나19 장기화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국의 유명 농·특산품들이 기업과 컬래버를 통해 새로운 상품으로 재탄생해 화제다. 사과가 마스크팩으로, 인삼이 빵과 케이크, 방풍나물이 막걸리로 변신했다. 경북 청송군은 청송사과 추출물이 함유된 듀얼마스크팩 ‘예쁘니까 사과해’①를 개발했다고 29일 밝혔다. 사과로 유명한 청송군이 리더스코스메틱과 공동 개발한 이 제품은 기존 항산화 기능과 미백 기능이 있는 청송사과 마스크팩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수분감과 밀착력이 크게 향상됐다. 가격은 1팩 당 3000원. 군은 제품의 판로 확대를 위해 개별 온·오프라인 판매자를 모집할 계획이다.또 영주시는 파리바게뜨로 유명한 SPC그룹과 손잡고 6년근 풍기인삼으로 ‘홍삼절편’②과 ‘꿀삼케이크’, ‘꿀삼호두파이’ 등을 만들어 전국 파리바게뜨 매장 3400곳을 통해 판매했다. SPC그룹은 풍기인삼으로 만든 추석 프리미엄 선물류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 전국 매장을 통해 상시 제품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SPC삼립을 통해서도 샐러드·죽 등 간편식에 풍기인삼을 넣은 제품 출시를 추진하고 있다.전남 여수시도 지난달 금오도의 특산품인 방풍나물과 여수 쌀을 주원료로 이용해 지역 특산주인 ‘방풍 막걸리’③를 출시했다. 방풍 막걸리는 방풍 잎에서 추출한 즙을 7.7% 첨가해 개발한 생막걸리로 알코올 도수에 따라 6%인 750㎖와 10%인 500㎖ 2종으로 생산된다. 여수 금오도 방풍 재배면적은 112㏊로 전국 제일의 방풍 주산지이다. 방풍은 통풍과 중풍 예방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해남군은 다음 달부터 해남 고구마를 원재료로 한 고구마 아이스크림 케이크와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아이스 찹쌀떡 등 4종의 신상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15일 군청에서 비알코리아와 해남 농산물 공급 및 소비촉진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역 농·특산품을 가공제품으로 만들어 출시할 경우 수확기 홍수 출하로 인한 가격 하락을 막고 연중 활용이 가능해 부가가치 향상과 판로 확대로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특산물의 밀키트(간편조리식)화 등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걸맞게 다양한 농·특산물의 판로를 개척하겠다”고 강조했다.
  • “시럽통에 곰팡이”vs“곰팡이 아닌 기름때”....충격의 던킨도너츠 공장

    “시럽통에 곰팡이”vs“곰팡이 아닌 기름때”....충격의 던킨도너츠 공장

    공익 신고자, 던킨도너츠 공장 내부 촬영 유명 도넛 브랜드 던킨도너츠에서 판매하는 도넛 중 60%를 생산하는 것으로 알려진 공장의 비위생적인 환경이 포착됐다. 29일 KBS는 공익신고자의 제보로 던킨도너츠 안양 공장에서 촬영한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튀김기 유증기를 빨아들이는 환기장치에 기름때는 물론 방울이 맺혀있고, 이 방울이 바로 아래 밀가루 반죽에 떨어져 있는 모습이 담겼다. 식품공학 전문가는 해당 영상을 보고 이 방울이 유증기와 산화된 철이 응결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김태민 식품 전문 변호사는 “이건 누가 보더라도 불규칙적으로 위에서 낙하해서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며 “녹물이나 기름때 이런 것들 아니면 튀김 기름이 산화돼서 붙어있다가 떨어진 것”이라고 말했다.도넛을 튀기는 공정도 청결하지 않았다. 정체를 알 수 없는 물질로 기계가 오염돼 있는데, 장갑으로 닦으면 까만 게 묻어 나왔다. 전문가들은 고온의 시럽 주변이 미생물이 살기 좋은 환경이며, 곰팡이일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튀김기를 일주일에 한 번 이상 뜨거운 물에 약품을 타 세척하는 게 내부 기준이지만, 초과 물량을 맞추기 위해 생산라인에서 이 기준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았다고 제보자는 주장했다. 기름만 새것으로 교체해 설비를 계속 돌리라는 지시를 했다는 것이다.비알코리아 “누군가 의도적으로 청소 안 해 생긴 일” 던킨도너츠를 운영하는 SPC그룹 산하 비알코리아는 “환기장치를 매일 청소하는데 누군가 의도적으로 청소 안 해 생긴 일”이라고 해명했고, “밀가루 반죽에 묻은 누런 물질도 같은 이유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 시럽 설비 주변 검은 물질은 “곰팡이가 아닌 기름때”라고 말했다. 이 공장은 주, 야간으로 밤새 돌아가는데 던킨도너츠 전체 도넛 생산량의 60%를 만드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알코리아 측은 “기름통은 일주일에 한 번씩 청소하고 사진도 촬영하고 있다며 청소를 하지 않았다면 본사 품질관리 담당자가 몰랐을 리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 한편 해당 공장은 2018년에도 지자체 위생 점검에 적발돼 과태료 처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 “80억 갚아라”…타일러권 “억울해, 제시카 명예만 다쳤다”

    “80억 갚아라”…타일러권 “억울해, 제시카 명예만 다쳤다”

    제시카 패션 브랜드, 홍콩서 소송 당해타일러권 “채무불이행? 억울하다” 걸그룹 ‘소녀시대’ 출신 제시카가 설립한 패션 브랜드가 홍콩에서 수십억원대 소송에 휘말린 가운데 연인인 타일러권이 억울함을 호소했다. 홍콩 현지 매체는 28일 “조이 킹 엔터프라이즈(Joy King Enterprises) 측이 제시카가 설립한 패션 브랜드 블랑 앤 에클레어(BLANC & ECLARE)를 상대로 지난 24일 홍콩 고등법원에 680만 달러(한화 약 80억원)에 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블랑 앤 에클레어를 운영하는 블랑 그룹은 2016년 10월과 2017년 5월 스펙트라 SPC에게 각각 300만달러, 100만달러 등 모두 400만달러(약 47억원)를 빌렸다. 이후 올해 8월 조이킹 엔터프라이즈가 스펙트라 SPC로부터 대출을 양도받으면서 블랑 앤 에클레어의 채권자가 됐다. 블랑 앤 에클레어가 대출 만기일인 지난 10일까지 원금과 이자를 포함한 돈을 갚지 못하자, 조이킹 엔터프라이즈 측은 최근 블랑 앤 에클레어의 타일러권 대표에게 원금과 이자를 합쳐 680만달러(80억원)를 돌려달라는 소송을 제기했다.“제시카 명예 흠집 안타까워..돈을 빌린 것은 나” 29일 타일러권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만기 기한을 연장했다는 내용이 담긴 계약서를 보여줬지만 조이킹 측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한다. 타일러권은 “당초 ‘스펙트라 SPC(Spectra SPC)’로부터 2016~2017년 두 차례에 걸쳐 400만 달러(한화 약 47억원)을 빌려 성실히 갚아오던 중 코로나로 상황이 어려워져 스펙트라와의 대출 만기일을 9월 10일에서 올해 말로 연장하기로 합의하고 계약서에도 남겼다”고 밝혔다. 이어 “그런데 갑자기 지난 8월 말 다른 사모펀드투자회사 조이킹이 등장해 자신들이 ‘블랑 앤 에클레어’의 채권을 인수했다며 9월 10일까지 2주 만에 680만 달러를 2주만에 한 번에 갚으라고 독촉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대기업도 2주 만에 그렇게 큰 돈을 갚기 어려울 거다. 그래서 시간을 좀 달라고 했다“며 ”그런데 하필 그때 추석 명절이 끼어 있었고, 갑작스럽게 미국을 갈 수도 없었다. 그러다 갑자기 고소를 당한 것”이라 항변했다. 타일러권은 조이킹이 책정한 이자 금액도 납득이 안 된다고 주장했다. 그는 “원금이 400만 달러(약 47억 4000만원)다. 스펙트라와 계약한 이자는 연 8%다. 그런데 어떻게 갑자기 이자가 280만 달러(약 33억원)까지 불어나냐. 처음에 680만 달러를 제안했을 때 ‘장난하냐’고 따졌었다. 그런데 말이 안 통하더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피소를 당한 건 회사인데, 한국에서는 마치 제시카가 돈을 갚지 않아 고소 당했다는 제목의 기사가 나가고 있다. 이번 보도로 제시카의 명예가 흠집난 것 같아 안타깝다”며 “회사 경영을 한 것도 나고, 돈을 빌린 것도 나다. 조만간 빌린 돈 모두 갚아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블랑 앤 에클레어는 제시카가 2014년 소녀시대를 탈퇴한 뒤 설립한 회사다. 제시카가 2013년부터 교제 중인 재미교포 사업가 타일러 권이 대표를 맡아 운영하고 있다. 타일러권은 미국 미시간대학교를 졸업한 뒤 미국, 홍콩 등에서 사업을 하고 있다. 제시카는 설립 단계부터 참여해 수석 디자이너로 적극 참여해왔다. 중화권에 다수의 지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올해 초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
  • 청주서 화물연대 대규모 집회 예정…방역당국 긴장

    청주서 화물연대 대규모 집회 예정…방역당국 긴장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가 30일 청주에서 조합원 1000여명이 운집하는 도심 집회를 열기로 해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청주시와 경찰은 불법 집회에 강경대응키로 했다. 29일 경찰 등에 따르면 회물연대가 30일 오후 2시 청주시 흥덕구 송정동 SPC삼립 청주공장 앞에서 ‘화물연대본부 투쟁 승리 공공운수노조 결의대회’를 갖기로 했다. 이 대회에는 수도권, 충청, 전북, 대구·경북의 조합원 등 1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노조측은 집회 참가자 명단작성,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지키며 집회를 열겠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시와 경찰은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시는 다음달 3일까지 청주시 전역에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내렸다. 이 기간 중에는 1인시위만 가능하다. 경찰은 가용경력과 장비를 최대한 동원해 원거리부터 이들의 접근을 차단하기로 했다. 불법집회를 강행하면 해산절차에 나서고, 물류차량 운송 방해나 경찰을 폭행하면 현장 검거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경찰은 미신고 집회 등 집시법 위반과 감염병예방법 위반 등 불법행위 수사전담팀 등을 구성해 신속한 수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충북경찰은 SPC삼립 청주공장의 화물차 출입을 방해한 화물연대 소속 노조원 17명을 검거한 상태다. 이들은 29일 청주공장 앞에서 농성을 벌이다 샐러드 소스와 야채 배송을 위해 공장으로 들어가려는 화물차 운행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화물연대는 “구시대적이고 치졸한 SPC 자본의 노조혐오가 이번 파업의 근본원인”이라며 농성을 벌이고 있지만 이들을 바라보는 시선은 차갑다. 시민단체와 시민들은 코로나19 확산이 우려된다며 집회 자제를 호소하고 있다. 자신들의 이권을 위한 집단행동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화물연대는 지난 2일 호남지역 빵과 재료 운송 거부에 들어간 뒤 15일 0시를 기해 전국으로 파업을 확대했다. 이들은 과도한 업무량을 개선하기 위한 증차와 배송노선 조정, 노조탄압 중단 등을 요구하고 있다. 이들은 SPC가 합의를 파기한 뒤 파업에 참여한 조합원을 계약해지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SPC그룹은 자신들과 무관한 일이라며 맞서고 있다. 물류 담당 계열사와 위·수탁 계약한 운수업체 노사가 협의할 사안이라는 것이다.
  • 찰진 식감 내고자 탕종법으로 제조… 김연경 사인 경품

    찰진 식감 내고자 탕종법으로 제조… 김연경 사인 경품

    SPC삼립이 김연경 선수를 모델로 한 신제품 ‘식빵언니’(사진)를 출시하고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식빵언니는 월드클래스 배구 선수 김연경을 모델로 선보인 제품으로 뜨거운 물로 반죽하는 탕종법을 적용해 촉촉하고 찰진 식감을 즐길 수 있다. 김연경 선수 사진과 메시지를 담은 스티커(24종)를 동봉해 수집의 재미도 더했다. 편의점용 제품 패키지에는 제품별로 ‘식’, ‘빵’을 각각 한 글자씩 새겨 두 개의 제품으로 ‘식빵’ 텍스트를 완성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이런 이미지를 SNS에 인증하는 최근 MZ세대의 트렌드를 반영해 제작했다. 식빵언니는 쿠팡, SSG닷컴 등을 통해서도 살 수 있다. SPC삼립은 제품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8일까지 ‘식빵언니 출시 이벤트’를 한다. 신제품 속 김연경 선수 스티커 후면에 기재된 이벤트 코드를 해피포인트 애플리케이션에 입력하면 랜덤으로 김연경 선수의 친필 사인이 기재된 촬영용 유니폼(3명)과 배구공(8명), 사인이 인쇄된 배구공(20명), 해피포인트 500포인트(300명) 등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참여 방법은 해피포인트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 가능하다. SPC삼립은 “특별한 신제품 식빵언니 출시를 기념해 소비자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주고자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식빵언니를 통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 ‘신토불이 농·특산품의 변신은 무죄(?)’…사과팩·홍삼절편·방풍막걸리·고구마아이스크림

    ‘신토불이 농·특산품의 변신은 무죄(?)’…사과팩·홍삼절편·방풍막걸리·고구마아이스크림

    ‘신토불이 농·특산품의 변신은 무죄(?)’ 코로나19 장기화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명 농·특산품들이 기업과 콜라보를 통해 새로운 상품으로 재탄생해 이목을 끌고 있다. 경북 청송군은 청송사과 추출물이 함유된 듀얼마스크팩 ‘예쁘니까 사과해’를 개발했다고 29일 밝혔다. 군이 ㈜리더스코스메틱이 공동 개발한 이 제품은 기존 항산화 기능과 미백 기능이 있는 청송사과 마스크팩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수분감과 밀착력이 크게 향상됐다. 가격은 1팩 당 3000원. 군은 제품의 판로 확대를 위해 개별 온·오프라인 판매자를 모집할 계획이다.영주시는 지난 추석을 앞두고 파리바게뜨로 유명한 SPC그룹과 손잡고 6년근 풍기인삼으로 ‘홍삼절편’과 ‘꿀삼케이크’, ‘꿀삼호두파이’ 등을 만들어 전국 파리바게뜨 매장 3400곳을 통해 판매했다. SPC그룹은 풍기인삼으로 만든 추석 프리미엄 선물류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 전국 매장을 통해 상시 제품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SPC삼립을 통해서도 샐러드·죽 등 간편식에 풍기인삼을 넣은 제품 출시를 추진하고 있다. 전남 여수시도 지난달 금오도 방풍과 여수 쌀을 주원료로 이용해 지역 특산주인 ‘방풍 막걸리’를 출시했다. 방풍 막걸리는 방풍 잎에서 추출한 즙을 7.7% 첨가해 개발한 생막걸리로 알코올 도수에 따라 6%인 750㎖와 10%인 500㎖ 2종으로 생산된다. 여수 금오도 방풍 재배면적은 112㏊로 전국 제일의 방풍 주산지이다. 방풍은 통풍과 중풍 예방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해남군은 다음 달부터 해남 고구마를 원재료로 한 고구마 아이스크림 케이크와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아이스 찹쌀떡 등 4종의 신상품을 출시, 판매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15일 군청에서 비알코리아㈜와 해남 농산물 공급 및 소비촉진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농·특산품을 가공제품으로 만들어 출시할 경우 수확기 홍수 출하로 인한 가격 하락을 막고 연중 활용이 가능해 부가가치 향상과 판로 확대로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소녀시대 출신 제시카 회사, 홍콩서 80억 빚 안 갚아 소송 당해

    소녀시대 출신 제시카 회사, 홍콩서 80억 빚 안 갚아 소송 당해

    홍콩회사 조이킹 엔터프라인즈 소송제기‘제시카 남친’ 타일러 권 상대 소장 제출원금만 47억… 이자 포함시 80억 달해타일러 권 “상환 연기했는데 억울, 곧 갚을 것”그룹 소녀시대 출신 제시카(32·정수연)가 세운 패션 회사 ‘블랑 앤 에클레어’가 홍콩에서 80억원 규모의 빚을 갚지 못해 소송에 휘말렸다. 27일 홍콩 ‘더 스탠다드’ 등 현지 매체들은 제시카가 설립한 패션 회사인 블랑 앤 에클레어(Blanc & Eclare)가 투자자에게 빌린 한화로 약 80억원 규모의 채무를 갚지 않아 홍콩 회사 조이킹 엔터프라이즈가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조이 킹 엔터프라이즈는 블랑 앤 에클레어를 운영하고 있는 타일러 권(41) 코리델엔터테인먼트 대표를 상대로 소장을 제출했다. 블랑 앤 에클레어를 운영하는 블랑 그룹은 2016년 10월과 2017년 5월 스펙트라 SPC에 각각 약 35억원, 약 11억원을 빌렸다. 이후 지난 8월 조이킹 엔터프라이즈와 스펙트라 SPC가 대출 양도계약을 체결했다. 그러나 블랑 앤 에클레어는 대출 만기일인 지난 10일까지 원금 400만 달러(약 47억원)와 이자를 포함해 총 680만 달러(약 80억원)를 상환하지 못했다. 그러자 조이킹 엔터프라이즈 측이 블랑 앤 에클레어의 타일러 권 대표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것이다. 블랑 앤 에클레어는 제시카가 2014년 소녀시대를 탈퇴한 뒤 설립한 회사다. 2013년부터 제시카가 교제하고 있는 남자친구인 한국계 미국인 사업가 타일러 권이 대표를 맡아 운영하고 있다. 타일러 권은 미국 미시간대를 졸업한 뒤 미국과 홍콩 등지에서 사업을 하고 있고 현재 제시카와 그룹 플레이백이 소속된 국내 연예기획사 코리델엔터테인먼트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타일러 권은 이날 조선닷컴 등 일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성실히 빚을 갚아오다 지난해 코로나로 상황이 어려워져 스펙트라와 대출 만기일을 9월 10일에서 올해 말로 연장하기로 합의하고, 계약서에도 남겼는데 고소를 당했다며 “황당하고 억울하다”고 밝혔다. 타일러 권은 “스펙트라와 계약한 이자는 연 8%인데 갑자기 이자가 280만 달러(약 33억원)까지 불어나 처음에 680만 달러를 제안했을 때 ‘장난하냐’고 따졌지만 말이 안 통하더라”라면서 “이번 보도로 제시카의 명예가 흠집난 것 같아 안타깝다. 회사 경영을 한 것도 나고, 돈을 빌린 것도 나다. 조만간 빌린 돈 모두 갚아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고 말했다.
  • 1.5조 투입 여수 ‘경도 해양관광단지 개발’ 무산되나

    1조 5000억원이 투입되는 여수 경도 해양관광단지 개발사업이 미래에셋그룹의 ‘전면 재검토’ 방침에 좌초 위기를 맞고 있다. 27일 미래에셋 컨소시엄 등에 따르면 박현주 미래에셋금융그룹 회장은 최근 회의에서 “여수시의회로부터 발목이 잡히고 계열사 부당대출 오해까지 받은 상황”이라며 경도해양관광단지 개발 사업에 대해 전면 재검토를 지시했다. 경도관광단지는 현재 경호초등학교 이설 공사와 골프장 정비 공사, 해양친수공간 및 관광호텔 조성 등에 대한 사업이 추진 중이다. 그러나 미래에셋의 호텔형 숙박업소(레지던스) 건립 등을 놓고 일부 시민사회단체와 여수시의회가 경관 훼손 등을 이유로 반발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한차례 공사가 중단되는 등 우여곡절을 겪고 있다. 이 와중에 공정거래위원회가 미래에셋그룹이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해 개발비 대출을 받는 과정에서 계열사의 부당대출 의혹이 있다며 조사를 벌이고 있다. 미래에셋은 여수시의회 반발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공정위 조사까지 진행되자 인내심이 한계에 이르렀다는 입장이다. 앞서 지난 6월 여수시 주관으로 미래에셋·광양경체청·여수시의회·시민단체 등은 간담회를 열고 경도 개발과 관련해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지지와 협력을 약속했었다. 중단됐던 공사는 한달 여 만에 재개 됐었다. 하지만 약속을 뒤집고 여수시의회는 이후에도 줄곧 문제를 삼았다. 지난 7일에는 미래에셋 컨소시엄의 경도 생활형 숙박시설 건립에 대해 국정감사와 감사원 공익감사 실시 촉구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이어 부동산투기 우려 등 사업 전반에서 제기되고 있는 문제점들을 국정감사에서 다뤄야 한다는 입장이다. 반면, 여수시 관광발전 범시민운동본부 등은 “시의회에서 대기업의 투자를 방해하는 행동을 보이면 어떤 기업이 우리 지역에 투자를 할 것이냐”며 “일관성 없는 시의원들의 행태가 한계를 넘었다”고 비난하고 나섰다. 이들은 시의원들에 대한 주민 소환운동 필요성도 제기 했다.
  • 길어지는 빵 운송 파업… 화물연대, SPC 청주공장서 또 농성

    길어지는 빵 운송 파업… 화물연대, SPC 청주공장서 또 농성

    노동조건 개선과 노조탄압 중단 등을 요구하며 전국 곳곳에서 파업을 이어가고 있는 민주노총 화물연대가 27일 SPC삼립 청주공장에 집결해 또 농성을 벌였다. 이에 청주시 등은 코로나19의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엄정 대응을 천명했고, 서민의 먹거리인 ‘빵’을 볼모로한 민노총의 파업에 대한 시민들의 시선도 곱지 않았다. 화물연대 조합원 190여명은 전날 세종공장에서 결의대회를 진행하려다 강제해산 당하자 청주공장으로 장소를 옮겼다. 경찰은 총 11개 중대 770여명을 현장에 배치하는 등 초비상이다. 또 코로나19가 매우 엄중한 상황에서 농성이 계속되면서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청주시는 지난 26일 오후 10시 청주공장이 위치한 청주 흥덕구 일대에 집합금지 명령을 내렸지만 조합원들은 해산하지 않고 있다. 청주시는 집회를 주도한 화물연대 청주시지부장 등 2명을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경찰도 이들의 농성에 엄정대응하고 있다. 이들 파업에 대한 국민들의 비난도 커지고 있다. 청주의 신모(54)씨는 “코로나19의 확산 우려뿐 아니라 장기화로 전국 모든 자영자들이 사지로 몰리고 있는 판국에 파업뿐 아니라 비조합원의 영업방해를 일삼고 있는 민노총은 도대체 어느 나라 국민이냐”고 비판하면서 “하루빨리 파업을 멈춰야 한다”고 말했다.
  • 길어지는 빵 운송 파업… 화물연대, SPC 청주공장서 또 농성

    길어지는 빵 운송 파업… 화물연대, SPC 청주공장서 또 농성

    노동조건 개선과 노조탄압 중단 등을 요구하며 전국 곳곳에서 파업을 이어가고 있는 민주노총 화물연대가 27일 SPC삼립 청주공장 앞에 집결해 농성을 벌였다. 화물연대 조합원 190여명은 전날 세종공장에서 결의대회를 진행하려다 강제해산 당하자 청주로 장소를 옮겼다. 경찰은 총 11개 중대 770여명을 현장에 배치해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경찰은 이들이 청주공장을 진출입하는 화물차 저지에 나설 것에 대비해 청주공장 진입로를 미리 확보했다.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한 청주시는 청주공장 일대에 집합금지명령을 내리고 집회를 주도한 화물연대 청주시지부장 등 2명을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화물연대는 이날 청주공장 앞에서 경찰의 폭력진압을 주장하는 기자회견도 가졌다. 이들은 “치졸한 SPC자본의 노조혐오가 이번 파업의 근본원인”이라며 “파업을 중재할 공권력은 보이지 않고 SPC자본의 사설경비대로 전락한 폭력경찰만 있을 뿐”이라고 맹비난했다. 이어 “경찰은 지난 26일 파업 조합원의 10배나 되는 1800여명을 투입해 SPC사측의 대체배송차량을 경호했다”며 “개별회사와 노동자간 분쟁에 개입해 조합원 97명을 연행해 가는 것이 제대로 된 공권력이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 국힘 대장동조사특위, 성남시에 주주협약서 등 자료 공식 요청

    국힘 대장동조사특위, 성남시에 주주협약서 등 자료 공식 요청

    국민의힘 ‘이재명 경기도지사 대장동 게이트 진상조사 특별위원회’는 27일 오전 10시 성남시청을 항의 방문했다. 특위 위원들은 은수미 성남시장과 윤정수 성남도시개발공사 사장과의 면담을 요구했지만, 은 시장이 다른일정이 있어 만남은 이뤄지지 않았고, 장영근 부시장 등이 대신 위원들을 만났다. 이날 이헌승 위원장과 김용판, 윤상현, 박수영, 송석준, 김형동 의원 등의 항의 방문에는 성남 분당구 대장동을 지역구로 둔 김은혜 의원, 김민수 국민의힘 분당구을 당협위원장, 이상호 성남시의회 국민의힘 대표, 성남시의회 의원 등이 특위 위원들이 동행했다. 특위위원들을 장 부시장에게 ‘화천대유 업무협약서, 성남의뜰 주주협약서, 우선협상대상자 평가서 등 공식자료 요구서를 전달했다. 특위 위원장인 이헌승 의원은 “시장도 안 계시고 성남도시개발공사 사장도 이런저런 이유로 자리를 피하고 있다”며 성남시와 성남도시개발공사가 해당 의혹과 관련한 국정감사 자료를 즉각 제출하라고 촉구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은 속히 국정조사와 특검을 수용할 것을 요구한다”며 “스스로 대장동 개발 설계자라고 하는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국민에게 진실이 무엇인지를 털어놓기를 희망한다”라고 덧붙였다. 윤창현 의원은 성남 위례신도시 개발 사업 특혜 의혹을 꺼내 들면서 “위례 게이트다. 성남도시개발공사가 손대는 것마다 게이트”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우리 당 의원 일부 실수 있었던 것을 갖고 물고 늘어져서 전체를 덮으려고 하느냐”며 “곽상도 하나로 모든 게 덮어지느냐”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은혜 의원은 대장동 개발을 위한 특수목적법인(SPC) ‘성남의뜰’ 주주들 간 협약서 제출을 요구하며 “이 부분부터 원천적으로 막으면 사안 접근 자체가 불가능하다”라고 주장했다. 장 부시장은 “주주 간 협약서는 민간 사적 계약 부분으로 알고 있다. 정확한 부분은 판단해야 할 것 같다”고 답했다. 이날 항의 방문 현장에 대장동 원주민 20여명이 동했했는데 이들은 “공영개발한다고 땅을 헐값에 강제수용 해놓고, 민영개발해서 일부만 배를 불렸다”고 성토했다. 원주민 A씨는 “대장동에 7억원 아파트 당첨된 사람이 입주하자마자 15억이다. 이게 말이 되느냐”며 “행정부에서 왜 땅장사에 손을 대느냐. 이거부터 잘못됐다”고 주장했다. 특위위원들이 성남시청에 들어갈 때 이재명 지사 지지자 20여명이 몰려와 ‘국힘당이 원흉이다’ ‘화천대유 국힘당 게이트다’,‘화천대유 곽상도에게 물어보라’ 등 플래카드 들고 항의하며 몸싸움이 벌어지기도 했다.
  • 전남 여수 경도 개발, 결국 좌초하나

    전남 여수 경도 개발, 결국 좌초하나

    1조 5000억원이 투입되는 여수 경도 해양관광단지 개발사업이 미래에셋그룹의 ‘전면 재검토’ 방침에 좌초 위기를 맞고 있다. 27일 미래에셋 컨소시엄 등에 따르면 박현주 미래에셋금융그룹 회장은 최근 회의에서 “여수시의회로부터 발목이 잡히고 계열사 부당대출 오해까지 받은 상황이다”며 경도해양관광단지 개발 사업에 대해 전면 재검토를 지시했다. 경도관광단지는 현재 경호초등학교 이설 공사와 골프장 정비 공사, 해양친수공간 및 관광호텔 조성 등에 대한 사업이 추진 중이었다. 미래에셋의 레지던스(호텔형 숙박업소) 건립 등을 놓고 숙박시설 신축 반대와 경관 훼손 등을 주장하며 일부 시민사회단체와 여수시의회의 반발로 지난 5월 한차례 공사가 중단되는 등 지역 사회가 갈등을 빚고 있는 사안이다. 이 와중에 공정거래위원회가 미래에셋그룹이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해 개발비 대출을 하는 과정에서 계열사의 부당대출 의혹이 있다며 조사하고 있다. 미래에셋은 여수시의회 반발이 계속된 상황에서 공정위 조사까지 진행되자 인내심이 한계에 이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앞서 지난 6월 여수시 주관으로 미래에셋·광양경체청·여수시의회·시민단체 등은 간담회를 열고 경도 개발과 관련해 원활한 사업 추진 위한을 지지와 협력을 약속한 바 있다. 회사도 공사 중단 한달 여만에 다시 일을 재개했었다. 하지만 이같은 약속을 뒤집고 여수시의회는 이후에도 줄곧 문제를 삼았다. 여수시의회는 지난 7일 미래에셋 컨소시엄의 경도 생활형 숙박시설 건립에 대해 국정감사와 감사원 공익감사 실시 촉구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시의회는 경도 생활형 숙박시설 건축에서부터 사업계획 변경, 부동산투기 우려 등 사업 전반에서 제기되고 있는 문제점들을 국정감사 등을 통해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같은 소식에 시민들과 여수시 관광발전 범시민운동본부 등 일부 사회단체는 “시의회에서 대기업의 투자를 방해하는 행동을 보이면 어떤 기업이 우리 지역에 투자 할 것이냐”며 “일관성 없는 시의원들의 행태가 한계를 넘었다”고 비난하고 나섰다. 이들은 “국정감사를 동원하면서까지 회사를 압박해 경도 개발이 중단되면 그 책임을 어떻게 질 것이냐”며 “시의원들에 대한 주민 소환운동도 펼쳐 나가야한다”고 질타했다.
  • “위례 개발도 대장동 축소판”… 성남시의회, 행정사무조사 추진

    “위례 개발도 대장동 축소판”… 성남시의회, 행정사무조사 추진

    경기 성남시의회 야당 의원들이 ‘위례신도시 공동주택’ 신축사업이 ‘대장동 도시개발사업의 축소판’이라며 행정사무조사를 추진하기로 했다. 2013년 위례신도시 공동 주택 개발 사업을 추진하면서 성남도시개발공사는 특수목적법인(SPC) ‘푸른위례프로젝트’를 세웠고, 사업의 수익금 306억원 중 150억여원을 성남도개공이 배당을 받았지만, 나머지 수익금 150여억원은 누구의 주머니로 흘러들어 갔는지 확인되지 않고 있다. 성남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이기인 의원은 26일 “특혜의혹을 받는 대장동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행정사무조사 때 위례 개발사업도 같이 안건으로 올려 다룰 것”이라고 밝혔다. 이 의원에 따르면 위례 개발사업의 경우 보통주(10만주·5억원)에 301억 5000만원, 우선주(90만주·45억원)에 4억 5000만원을 배당했다. 보통주 5만주를 가진 성남도시개발공사에 배당된 150억 7500만원 외에 나머지 150억 7500만원이 어디에 배당됐는지 확인되지 않고 있다. 이 사업은 위례신도시 A2-8블록 6만 4713㎡에 공동주택 1137가구를 공급한 사업이다. 2013년 11월 성남도시개발공사가 주도한 특수목적법인(SPC) ‘푸른위례프로젝트’가 시행해 2016년 마무리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게재된 감사보고서에는 성남도시개발공사, 위례자산관리, 6개 금융사가 푸른위례프로젝트의 주주로 참여한 것으로 돼 있다. 또 이 의원은 “위례 공동주택 사업은 대장동 개발사업처럼 당시 유동규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사업 전반을 지휘했고 대장동 개발의 투자자인 천화동인 4호의 소유주인 남모 변호사 등의 가족이 투자자에 포함됐다는 의혹도 있다”고 주장했다. 국민의힘 ‘대장동 게이트 진상조사 TF’에서도 “위례신도시 사업으로 이익을 거둔 이들이 대장동에서 판을 키워 더 큰 이익을 추구한 것 아니냐”며 진상을 규명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 “위례 개발도 대장동 축소판”…성남시의회 야당 행정조사특위 추진

    “위례 개발도 대장동 축소판”…성남시의회 야당 행정조사특위 추진

    국민의힘을 주축으로 한 경기 성남시의회 야당 위원들이 위례신도시 공동주택 신축사업도 ‘대장동 도시개발사업의 축소판’이라며 행정사무조사를 추진하기로 했다. 성남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이기인 의원은 “특혜의혹을 받는 대장동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행정사무조사 때 위례 개발사업도 같이 안건으로 올려 다룰 것”이라고 26일 밝혔다. 이 의원에 따르면 위례 개발사업의 경우 보통주(10만주·5억원)에 301억5000만원, 우선주(90만주·45억원)에 4억5000만원을 배당했는데 보통주의 경우 5만주를 가진 성남도시개발공사에 배당된 150억7500만원 외에 나머지 150억7500만원이 어디에 배당됐는지 확인되지 않고 있다. 이 사업은 위례신도시 A2-8블록 6만4713㎡에 공동주택 1137가구를 공급한 사업이다.2013년 11월 성남도시개발공사가 주도한 특수목적법인(SPC) ‘푸른위례프로젝트’가 시행해 2016년 마무리했다.대장동 개발사업의 ‘화천대유자산관리’처럼 ‘위례자산관리’가 자산관리업무를 맡았다.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게재된 감사보고서에는 성남도시개발공사,위례자산관리,6개 금융사가 푸른위례프로젝트의 주주로 참여한 것으로 돼 있다. 이 의원은 “보통주 5만주에 2억5000만원를 출자해 60배인 150억7500만원을 배당받은 투자자가 위례자산관리와 6개 금융사(특정금전신탁)에 참여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위례투자1호,위례투자2호,위례파트너3호 등이 투자자로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위례 공동주택 사업은 대장동 개발사업처럼 당시 유동규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사업 전반을 지휘했고 대장동 개발의 투자자인 천화동인 4호의 소유주인 남모 변호사 등의 가족이 투자자에 포함됐다는 의혹도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국민의힘 13명, 민생당 1명, 깨어있는시민연대당 등 성남시의회 야당 의원 15명은 지난 23일 ‘대장동 특혜의혹’에 대한 행정사무조사 요구 안건을 29일 개회하는 임시회에 제출했다.
  • 대장동 개발 ‘성남의뜰‘ 상대 소송… 시민들 “비상식적 배당 결의로 위법”…부당이득 환수소송 등 3건 접수

    대장동 개발 ‘성남의뜰‘ 상대 소송… 시민들 “비상식적 배당 결의로 위법”…부당이득 환수소송 등 3건 접수

    민간 특혜 의혹이 제기된 경기 성남시 대장동 공영 개발사업과 관련한 시민들의 소송이 줄을 잇고 있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성남시민 김모씨 등 9명은 지난 20일 대장동 개발을 위한 특수목적법인(SPC) ‘성남의뜰’을 상대로 한 배당결의 무효확인 청구 소송을 수원지법 성남지원에 냈다. 소송대리인인 이호선 변호사는 소장을 통해 “25억원을 투자한 성남도시개발공사가 3년간 배당금 1830억원을 받은 반면,3억 5000만원을 투자한 화천대유와 SK증권은 4040억원을 배당받았다”라고 주장했다. “피고는 보통주 주주보다 7배 넘는 금전을 출자한 우선주주에 보통주주의 절반 금액만큼도(0.45배) 배당하지 않은 것으로, 이런 비상식적 배당 결의는 법령을 위반해 원천 무효”라고 했다. 성남의뜰은 자본금 50억원으로 보통주 3억4999만5000원,우선주 46억5000만5000원이다. 이 가운데 보통주는 화천대유가 4999만5000원, SK증권(특정금전신탁)이 3억원으로 각각 지분율 1%와 6%다. 우선주는 성남도시개발공사 25억5000원(지분율 50%),5개 금융사 21억5000만원(지분율 43%)이다. 지분율 1%와 6%에 불과한 화천대유와 SK증권(특정금전신탁)은 최근 3년간 577억원과 3463억의 배당금을 각각 가져갔다. 이는 각 회사 출자금의 1154배로, 성남의뜰이 전체 주주들에게 배당한 5903억원 가운데 68%(4040억원)를 차지한다. 이에 앞서 지난해 12월에 대장동 원주민 38명, 지난해 8월엔 또 다른 주민 5명이 각각 성남의뜰을 상대로 부당이득금 환수소송을 제기했다. 이들은 공공개발을 내세워 시세보다 낮은 보상금으로 토지를 수용해 놓고, 민간 업체인 성남의뜰이 막대한 이익을 취한 것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3월에는 성남의뜰을 상대로 채무부존재 확인 소송도 제기됐다. 소송을 낸 대장동 원주민 9명은 토지 수용 후 아파트를 분양받기로 했으나, 성남의뜰이 조성 원가가 아닌 감정가를 기준으로 가격을 정한 탓에 부담해야 할 비용이 크게 더 들었다며 반발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소송 선고기일은 오는 30일 수원지법 성남지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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