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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라진 대기업 채용… ‘니즈’에 맞춰라

    달라진 대기업 채용… ‘니즈’에 맞춰라

    우수 인턴·신입사원 공채를 위한 대기업들의 ‘4월 대전’이 시작됐다. 특히 올해부터는 정규직 채용을 전제로 인턴을 선발하는 대기업이 크게 늘어난 데다 기업별 특성화된 인재 선별 방식이 강화되는 추세다. 따라서 취업 전문기관들은 ‘문어발식’ 입사 지원보다는 목표 기업을 좁히고 ‘니즈(Needs)’에 맞춰 올인하는 전략이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고 조언하고 있다. 상반기에 대졸 신입사원 400명을 뽑는 두산그룹은 입사지원서를 현미경으로 보듯 꼼꼼히 검토하는 기업으로 유명하다. 학점과 토익점수 등 겉으로 드러난 스펙보다 두산과 얼마나 궁합이 들어맞는지가 관건이다. ●두산, 자체계량 130문항 테스트 두산은 자사 인재상과 얼마나 부합하는 지를 검증하는 ‘바이오(bio) 데이터서베이’라는 테스트를 거친다. 두산이 자체 선발한 임직원 대표들의 특성과 가치관을 계량화한 것으로, 1차 관문인 서류전형 통과 여부를 좌우한다. 모두 130문항이다. 오는 15일까지 대졸 신입사원 서류 접수를 하는 한화그룹은 상반기 중 460명을 선발한다. 한화는 기본에 충실한 인재를 선호해 학점이 1차적 판단 기준이 된다. 신용과 의리를 강조하는 기업 문화로 인성 검사가 중시된다. 상반기 3500여명을 뽑는 삼성그룹의 자기소개서에는 ‘존경하는 인물’을 적는 코너가 이색적이다. 응시자의 가치관과 인성을 알아보려는 것이다. 누구를 존경하는지보다 왜 존경하는지를 논리적으로 써야 한다는 게 삼성 관계자의 조언이다. LG그룹은 계열사별로 채용 절차가 다르지만 전반적으로 직무 프레젠테이션 및 영어 면접에 비중을 둔다. LG전자의 경우 돌발 질문이나 압박 질문이 많고, LG화학은 영어·중국어 등 외국어 능력 우수자를 우대한다. ●SK·CJ·포스코, 인턴절반 정규직 인턴십의 정규직 비중을 확대하거나 공채를 대체하는 대기업이 늘면서 인턴 제도가 사실상 ‘본고사’로 자리잡고 있다. SK그룹은 정규직 공채 대신 상반기 인턴 채용으로 신입사원을 선발한다. 모두 600명을 뽑아 두 달간의 인턴기간을 거친 뒤 절반인 300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할 방침이다. SK는 ▲글로벌 경쟁력 ▲벤처창업 경험자 ▲연구개발 전문지식 보유 인재를 우선 선발한다는 계획이다. CJ그룹은 대졸 공채와 별도로 인턴 200명을 뽑아 50%를 정규직으로 입사시킬 방침이다. CJ는 부장급 면접관 2명이 지원자 1명과 대화를 나누며 과거 경험을 묻는 역량 면접을 중시한다. 지원자의 과거를 보면 미래를 예측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포스코는 올해 인턴 500명을 뽑아 절반을 정규직으로 전환한다. 최대 관문은 1박2일간의 합숙 면접. 최소 5차례 이상 면접이 진행돼 지원자의 밑천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전공 지식을 얼마나 아는 것 보다는 어떻게 활용하는지에 초점을 둔다. 외국계 기업들도 인턴의 정규직 채용에 나선다.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은 인턴 15명을 선발한다. 여름방학 2개월 동안 인턴십을 거쳐 70%를 정사원으로 채용한다. 한국P&G는 마케팅·영업·생산 부문의 인턴 사원 중 우수자를 정직원으로 채용하고 상금 300만원을 지급한다. 안동환기자 ipsofacto@seoul.co.kr
  • 3월 수입원자재값 18개월만에 최고

    3월 수입원자재값 18개월만에 최고

    수입원자재 가격지수가 18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철강재부터 비철금속, 유화 원료 등 주요 원자재의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한국수입업협회(KOIMA)가 9일 발표한 ‘3월 수입원자재 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30개 주요 수입원자재 가격 흐름을 나타내는 KOIMA 지수는 296.87로, 지난 2월보다 14.05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2008년 9월 KOIMA 지수가 359.22를 기록한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부문별로는 철광석과 유연탄 등 기초원료 가격이 급등한 철강재 상승률이 11.4%로 가장 높았다. 달러화 약세와 공급차질 우려 속에 강세를 보인 비철금속이 9.11%, 국제 유가 상승으로 유화원료가 8.12%로 뒤를 이었다. 품목별로는 미국 달러화 약세와 수요 증가에 힘입어 니켈의 가격상승이 17.99%로 가장 높았고, 철근과 형근 재료로 사용되는 철괴인 빌릿도 16.8%나 가격이 올랐다. 나프타 수입가격 상승률도 14.91%에 이르고 선철(12.2%), 고철(12.82%), 전기동(8.85%), 알루미늄(7.27%) 등 주요 원자재 가격이 일제히 급등했다. 총 30개 품목 중 20개 가격이 상승하고 4개가 하락했으며, 6개는 보합세다. 협회 관계자는 “주요 원자재의 상승세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인 만큼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안동환기자 ipsofacto@seoul.co.kr
  • 김승연 한화회장 “학벌보단 의리있는 인재를”

    김승연 한화회장 “학벌보단 의리있는 인재를”

    “한화인이 되어 서울에서 다시 만나고 싶습니다.” 글로벌 인재채용을 위해 미국을 방문 중인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인재 사랑’이 화제가 되고 있다. 김 회장은 8일(현지시간) 미 뉴욕 타임워너센터에서 프린스턴대, 예일대, 컬럼비아대 등의 한인 재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채용 설명회를 가졌다고 9일 한화가 밝혔다. 김 회장이 돋보였던 건 아들뻘인 젊은 학생들 앞에서 보여준 진솔한 고백과 화법. “대한민국의 성장동력이 되고 있는 여러분이 자랑스럽다.”고 운을 뗀 김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29살의 나이로 그룹 회장이 된 후 느낀 여러 고비의 순간들을 솔직하게 설명했다. 그는 “정권이 바뀔 때마다 숱한 위기와 기회의 순간을 겪었고 외환위기 때는 모든 재산을 내놓고 경영권 포기각서까지 쓰는 혹독한 시련도 겪었다.”며 “그래도 끝까지 포기할 수 없었던 것은 한화 직원들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아무리 학벌이 좋아도 개인 가치관이 올바르지 못하고 직장에 대한 로열티가 없는 사람은 솔직히 믿음이 덜 간다.”면서 “인간은 자신을 믿는 사람을 위해 목숨을 바칠 수 있듯 여러분이 저를 믿고 미래를 맡겨 달라.”고 말해 큰 호응을 받았다. 안동환기자 ipsofacto@seoul.co.kr
  • 서울대병원 암연구비 1억 지원

    박용현 두산그룹 연강재단 이사장이 9일 서울대학교병원에 암 연구비 1억원을 전달했다. 연구비는 서울대 의공학과 김희찬 교수 등이 진행하는 암 치료 연구과제에 활용된다. 박 이사장은 “암환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현실에서 암 연구 활성화가 시급한 과제”라며 “장기적인 안목으로 꾸준히 지원해 암 치료와 예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연강재단은 2006년부터 암 연구비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2015년까지 매년 1억원씩, 모두 1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안동환기자 ipsofacto@seoul.co.kr
  • ‘우리공장 푸르게’ 삼성토탈 나무심기 행사

    ‘우리공장 푸르게’ 삼성토탈 나무심기 행사

    삼성토탈은 9일 충남 서산시 대산공장에서 ‘우리 공장 푸르게’란 주제로 식목행사를 열었다. 올해 신입사원의 부모 50명을 초청해 개별 가족의 이름표를 단 나무를 심는 등 임직원 및 가족 400여명이 함께 참여한 나무심기 행사로 꾸몄다. 임직원과 가족들로 구성된 ‘원예 운영위원회’도 나무와 초화를 관리하며 친환경 공장을 만드는 데 힘을 쏟기로 했다. 유석렬(왼쪽 두번째) 사장은 “이번 식목행사는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 그린 비즈니스에 동참해 ‘미래의 공장’을 실현해 나간다는 데 의미가 있다.”면서 “나무심기 행사를 계속해 친환경 화학공장을 만드는 데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안동환기자 ipsofacto@seoul.co.kr
  • 경제적 효과는…17만명 고용·80억弗 수입 대체

    당진 일관제철소의 경제적 효과는 얼마나 될까. 8일 현대제철에 따르면 고용 유발효과는 건설부문 9만 3000여명, 운영부문 7만 8000여명 등 모두 17만여명으로 기대된다. 생산유발 효과는 제철소 건설 13조원, 운영 11조원 정도로 추정된다. 관련 중소기업의 연간 매출은 1조 7000억원 정도가 될 전망이다. 수입 대체효과도 적지 않다. 현대제철의 고로에서 연간 800만t의 철강재가 생산돼 80억달러의 수입대체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한국은 2008년 기준 중국, 일본 등에서 철강재 2894만t을 수입했다. 우리나라 조강생산량의 52.3%에 해당하는 것이다. 지역경제에 대한 기여도도 상당이 높다. 현대제철이 2004년 한보철강을 인수한 뒤 당진군이 유치한 기업은 2005년부터 2009년 사이에 830곳이나 된다. 유입 인구는 2004년 11만 7000여명에서 지난해 13만 8000여명으로 증가했다. 매년 2000~3000명씩 유입된 셈이다. 같은 기간 지방세 세수도 크게 늘어 2004년 272억원에서 지난해 803억원을 기록했다. 지역내 요식업체는 2004년 2095곳에서 지난해 2901곳으로 늘었다. 일관제철소 건설 공사가 시작된 2006년 10월부터 제2고로가 완공되는 올 11월까지 투입되는 연인원은 700만명. 동원되는 건설 장비는 48만 6000대다. 콘크리트 타설 물량은 228만 5000㎥로 세계 최고층 건물인 두바이 ‘부르즈 칼리파’의 6.9배에 이른다. 안동환기자 ipsofacto@seoul.co.kr
  • 두산 여성CEO 시대…정옥희 캐피탈 대표 임명

    두산 여성CEO 시대…정옥희 캐피탈 대표 임명

    두산그룹이 여성 최고경영자(CEO) 시대를 열었다. 국내 10대 그룹 중 오너를 제외한 여성 CEO는 찾기 쉽지 않다는 점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두산캐피탈은 8일 이사회를 열어 정옥희(46) 전무를 신임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발탁했다. 두산그룹은 또 매킨지 출신인 강혜진(40)씨를 ㈜두산 전무로 영입하고, 자회사인 네오플럭스 이신영(46) 기획팀장을 ㈜두산 지주부문 상무로 선임하는 등 여성 임원들을 중용했다. 그러나 임원 전체로 보면 여성은 절대적으로 소수이다. 두산그룹의 전체 임원수는 400여명으로 이번 인사로 승진한 3명을 합쳐도 여성 임원 수는 전체의 1.25%인 5명에 불과하다. 이와 관련, 두산 관계자는 “글로벌 경영 시대에 역량을 갖춘다면 성별에 관계없이 CEO로 임명한다는 메시지를 그룹 내에 확인시킨 의미도 있다.”며 “앞으로 그룹 내에서 여성 임원들이 지속적으로 육성되는 토대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정 부사장은 “선진 금융 인프라 기반 구축에 주력하고 격동하는 시장과 불확실한 경영환경에 맞서 변화하고 혁신하는 두산의 가치를 발전시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동환기자 ipsofacto@seoul.co.kr
  • 직장인 절반 1인당 2595만원 빚

    직장인 2명 가운데 1명꼴로 빚이 있고 빚 규모는 평균 2595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이 직장인 4612명을 대상으로 한 부채 현황 조사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48.1%는 “현재 빚이 있다.”고 답변했다. 빚은 1인당 평균 2959만원으로 집계돼, 지난해 같은 조사보다 101만원이 증가했다. 성별로는 남성이 2935만원으로 여성 1625만원과 큰 차이를 보였다. 기혼자는 4075만원으로 나타나 미혼(1605만원)보다 두 배 이상 많았다.부채 원인은 ‘주택자금 대출’이 39.4%(복수응답)로 가장 많았다. 안동환기자 ipsofacto@seoul.co.kr
  • 군산공항 국제선 취항 파란불

    전북도는 7일 군산공항 국제선 취항 문제가 한미주둔군지위협정(SOFA)의 신규과제로 정식 채택돼 이 문제를 본격 논의키로 했다고 밝혔다. 국토해양부와 국방부, 미군 측 대표로 구성된 한·미 실무협의회는 이에 따라 1992년 채택된 ‘군산 공군기지의 공동사용에 관한 합의각서’를 개정하기 위한 협의를 이달 중순부터 진행할 계획이다. SOFA 개정 협의는 통상 6개월∼1년이 걸리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전북도는 국제선 취항이 승인되면 우선 공항의 기존 시설을 일부 보완해 활용한 뒤 점차 활주로(4000m)를 확장할 방침이다. 도는 지난해 버락 오바마 대통령에게 “새로운 활주로가 건설되기 전까지 한시적으로 군산공항에 부정기 국제선이 취항할 수 있도록 해 달라.”는 건의문을 전달하고 주한미국대사와 국토부, 국방부 등에도 이를 줄기차게 요구해 왔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디자인 한국은 소비자 + 인재의 힘!

    디자인 한국은 소비자 + 인재의 힘!

    한국 기업들이 세계시장에서 제품 디자인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세계 3대 디자인상의 수상 점유율이 2003년 2.5%에서 지난해 9.6%로 껑충 뛰었다. 소비자의 관점에서 혁신적 감각을 살린 ‘사람의 힘’ 덕분이다. 6일 지식경제부와 업계에 따르면 미국 ‘IDEA’, 독일의 ‘레드닷’과 ‘IF’ 등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에서 최고상을 받는 한국 제품이 해마다 늘고 있다. IF의 대상인 골드 부문에는 2006년까지 한국 제품이 전무했지만 2008년 2건, 2009년 1건, 올해에는 3건이 선정됐다. IDEA 골드 부문은 2007년 3건, 지난해 3건이 나왔다. 아이리버는 지난 3월 발표된 IF에서 2개 제품이 선정돼 주목을 받았다. 수상 제품인 USB 메모리는 품목의 단순성을 극복하기 위해 도미노 모양을 형상화함으로써 ‘흥미(fun)’를 극대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자책 브랜드 ‘스토리’의 경우 제품에서 나는 소리부터 냄새, 촉감까지 디자인으로 재창조해 심사위원들을 사로잡았다. 아이리버의 디자이너는 모두 20명. 동종 대기업과 비교하면 적은 편이지만 분업이 아닌 공동작업 시스템을 유지하고 있다. ‘뭉쳐야 산다’는 모토 아래 제품 컨셉트 선정부터 이용자환경(UI) 및 포장 디자인까지 머리를 맞대고 작업한다. 아이리버는 IF와 레드닷, CES 혁신상, 일본의 ‘굿 디자인 어워드’ 등 유수의 디자인상을 석권했다. 올해 레드닷에서 살균 가습청정기로 상을 받은 동양매직에는 이례적으로 여성 디자이너가 한 명도 없다. 디자이너 6명 모두 유부남이다. 금창성 디자인팀장은 “주방가전의 소비자인 주부의 목소리를 세밀하게 담는 데에는 직장에 다니는 여성 디자이너가 놓치는 부분도 있을 것”이라고 비법을 전했다. 또 주부 소비자의 의견에 따라 팬을 분리해 청소의 편의성을 확대한 전기그릴팬은 지난해 국내 소형가전 중 처음으로 독일 IF에서 상을 받았다. ‘성냥갑 같은 아파트는 그만 만들자.’고 외치는 GS건설은 ‘디자인 전략위원회’를 구성하고 사외전문가 그룹인 ‘자이 디자인 위원회’와 ‘주부 자문단’이 아파트 디자인에 참여했다. GS건설도 IF와 레드닷을 석권했다. 기아차는 디자인 총괄담당 부사장(CDO)으로 영입한 피터 슈라이어와 ‘글로벌 디자인 네트워크’가 성과를 발휘하고 있다. 지난해 쏘울이 한국차 중 처음으로 레드닷 디자인상을 받은 데 이어 올해는 유럽전략 모델인 ‘벤가’가 잇따라 IF와 레드닷에서 수상했다. 삼성전자와 LG전자의 디자인 파워는 우수 인력에 대한 투자에서 나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삼성전자의 디자이너 수는 800여명. 서울·런던·밀라노·샌프란시스코 등 세계 7개 도시에서 디자인센터를 운용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올해 IF에서 총 21개 제품이 선정됐다. LG전자는 500명의 디자이너들이 6개 도시 디자인센터에서 작업을 하고 있다. 안동환 이두걸기자 ipsofacto@seoul.co.kr
  • 경제계 보육지원 사업 첫 열매

    저출산과 보육문제 해결을 위한 경재계의 보육시설 건립 지원사업이 첫 결실을 맺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안산시와 공동으로 지난해 4월 착공한 경기 안산 ‘보듬이나눔이 어린이집’을 6일 개원했다고 밝혔다. 이 어린이집은 여성 근로자들의 보육 수요가 높은 안산시 산업단지 인근에 건축면적 990.34㎡(300평), 지상 2층, 보육정원 124명 규모로 건립됐다. 개원식에는 정병철 전경련 상근부회장, 윤병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최승대 안산시 부시장, 장인성 삼성사회봉사단 상무, 박용주 SK텔레콤 상무 등이 참석했다. 정 부회장은 “보듬이나눔이 어린이집 건립은 경제계가 뜻을 모아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보육지원을 위한 브랜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달라.”고 말했다. 경제계는 앞으로 5년 동안 전국에 50개 어린이집을 건립하기로 했다. 사업에는 삼성과 현대기아차, LG, SK, 포스코, 롯데, 두산, 한진, 한화, GS, 효성, 동양, 국민은행, 현대중공업, 금호아시아나, STX, 삼양, 동아제약, 한국전력, 유한양행, 대성산업 등 21개 전경련 회원사가 기부금 70억원을 조성해 참여하고 있다. 오는 9일에는 경북 예천에서 농어촌 다문화가정 어린이 보육을 위해 건립된 호명 보듬이나눔이 어린이집이 개원될 예정이다. 안동환기자 ipsofacto@seoul.co.kr
  • 한화 해외인재유치 총수가 직접 뛴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해외 우수인재 채용 설명회에 직접 나서 화제가 되고 있다. 총수가 채용설명회를 여는 것은 국내 재계에서 매우 드문 일이다. 한화그룹은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들이 미국 4개 도시에서 여는 채용설명회에 대거 출동한다고 5일 밝혔다. 김 회장뿐 아니라 제조 부문의 홍기준 한화케미칼 대표, 금융 부문의 이용호 한화증권 대표, 서비스·레저 부문의 황용기 한화갤러리아 대표 등이 참여한다. 김 회장은 뉴욕과 보스턴, 시카고, 샌프란시스코 등 4개 도시를 돌며 하버드·예일 등 아이비리그를 비롯한 24개 대학·대학원을 방문한다. 총수와 CEO들 간 역할 분담도 이뤄졌다. 김 회장이 직접 그룹 현황과 비전을 설명하고 난 뒤 동행한 CEO들은 사업 부문별로 프레젠테이션을 한다. 김 회장이 인재 영입에 직접 나선 건 그룹의 국제경쟁력을 강화하려면 우수 인력을 발굴해 조직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판단 때문이다. 이는 김 회장이 지난 1월 글로벌 시장으로 도약하자는 의미의 ‘극기상진’(克己常進·자신을 이기고 항상 앞으로 나간다.)을 화두로 제시한 것과 같은 맥락이다. 한화는 현지 채용설명회를 통해 회장과 각 부문 CEO들이 직접 면담해 채용 절차를 밟는다는 계획이다. 해외 인재 채용은 한화가 올 상반기 채용키로 한 460명과 별도로 이뤄진다. 안동환기자 ipsofacto@seoul.co.kr
  • [아이패드 출시] “재주는 우리가…” 국내업체 쓴웃음

    [아이패드 출시] “재주는 우리가…” 국내업체 쓴웃음

    “재주는 국내 기업이 부리고 돈은 애플이 챙기나?” 국내 네티즌 사이에서 아이폰에 이어 아이패드에도 이런 모양새가 재연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애플 아이패드의 주요 부품 공급업체가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하이닉스 등 국내 기업들이기 때문이다. 부품가 총액이 판매가의 절반 이하인 만큼, 마케팅 비용을 감안하더라도 애플이 챙기는 마진이 큰 것 아니냐는 볼멘소리이다. ●부품가 총액 판매가의 절반 이하 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아이패드를 구동하는 두뇌격인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부터 낸드플래시, D램 등을 납품하고 있다. 삼성SDI는 리튬 이온 전지를, LG디스플레이는 9.7인치 액정표시장치(LCD)를 공급하고 있다. 하이닉스도 모바일 D램 등을 공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구개발 및 마케팅 비용을 감안해야 하지만 산술적으로 따지면 애플은 두 배 이상 남는 장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폰에도 많은 한국산 부품이 탑재돼 있지만 제조원가를 보면 3배 정도의 수익을 챙기고 있다는 게 국내 업계의 분석이다. ●휴대용게임기 업계 등 판도변화 예상 그러나 중·장기적으로 보면 아이폰이나 아이패드가 많이 팔리면 덩달아 국내 부품업체들도 많은 이익을 얻는 것도 사실. 해외 정보기술(IT) 전문가들은 아이패드가 올해 최소 400만대에서 최대 700만대 이상 판매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 뛰어난 하드웨어 환경과 콘텐츠로 무장한 아이패드가 넷북과 태블릿 PC 시장을 독식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내놓았다. 동영상과 게임, 음악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으로 인해 국내 휴대용 게임기와 멀티미디어기기(PMP), 전자책, 내비게이션 등 디지털 업계에도 적지 않은 판도 변화가 예상된다. 안동환기자 ipsofacto@seoul.co.kr
  • 돌아온 오너들 위기극복 묘수찾기

    돌아온 오너들 위기극복 묘수찾기

    ‘돌아온 오너의 행보를 보면 리더십이 보인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 김석준 쌍용건설 회장, 정몽혁 현대종합상사 회장, 박병엽 팬택 부회장 등 이름난 대주주들이 대표이사로 속속 복귀하고 있다. 경영복귀 이유는 ‘위기 극복’이다. 5일 재계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삼성전자 회장으로 복귀한 이건희 회장은 열흘 이상 별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지 않다. 다만 이 회장은 각종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보고를 받으면서 ‘삼성전자 위기론’에 상응하는 경영 화두를 장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위기를 설파할 때마다 새로운 경영 화두를 던져온 전례가 있다. 1987년 만 45세로 그룹 회장에 취임할 때 ‘초일류 기업’을 제시했고 1993년에는 혁신적인 ‘신경영 선언’을, 20 07년에는 ‘창조 경영’을 내세우며 변화를 주문했다. 4년만에 최근 대표이사로 복귀한 김석준 쌍용건설 회장은 해외 현장을 챙기며 경영 전면에 나섰다. 김 회장은 대표이사 복귀 이후 첫 출장지를 싱가포르의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 건설 현장으로 정하고 해외 영업을 강화하고 있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김 회장이 대표이사에 오름으로써 해외사업 수주가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찬구 금호석화 회장은 지난달 30일 주총을 통해 대표이사에 선임, 복귀 절차를 마쳤다. 지난해 7월 집안 내부의 갈등으로 물러난 지 8개월 만이다. 박 회장으로서는 조기 경영정상화 달성뿐만 아니라 그룹에서 쪼개져 나온 화학 부문의 독립경영 체제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키는 과제를 안고 있다. 지난 1월 현대종합상사 대표이사가 된 정몽혁 회장은 모기업인 현대중공업과 동맹 관계를 구축하며 시너지 창출에 나섰다. 복귀 후 파키스탄 풍력발전단지 개발 사업을 공동으로 수주한 데 이어 지난 2월 경영전략회의에서도 협력 강화를 주문했다. 현대상사는 본사를 오는 9일 모기업이 있는 계동 현대빌딩으로 옮긴다. 박병엽 팬택 부회장은 최근 주주총회에서 1억 6400만주의 스톡옵션을 부여받았다. 기업구조 개선작업(워크아웃)이 진행 중인 최고경영자(CEO)에게 스톡옵션을 부여한 건 이례적이다. 채권단과 주주들이 기득권을 포기하고 경영정상화에 매진한 그에게 경영권을 회복할 발판을 마련해준 것으로 해석된다. 안동환기자 산업부 종합 ipsofacto@seoul.co.kr
  • LG화학 해외인재 발굴 가속

    LG화학이 전기자동차 배터리 부문 등 미래 신사업을 이끌 ‘해외두뇌’ 확보에 공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김반석 부회장과 최고인사책임자(CHO)인 육근열 부사장, 기술연구원장인 유진녕 부사장 등 경영진은 지난 2~3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 티넥에서 ‘비즈니스 앤드 캠퍼스(BC)’ 투어와 ‘테크 페어’를 개최했다. 4일 LG화학에 따르면 연구·개발(R&D) 박사과정과 경영학 석사(MBA), 학부생 등 현지 유학생 30명이 초청돼 김 부회장과 직접 인터뷰를 하고 학술세미나 활동으로 대면 접촉했다. 취임 후 5년째 미국 채용 행사를 주재하고 있는 김 부회장은 “미래 신사업의 성패가 우수한 인재를 남보다 먼저 확보하는 데 있고 이들을 적재적소에 배치해 빨리 사업을 안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LG화학은 행사를 통해 현지에서 30명을 곧바로 채용한다. 안동환기자 ipsofacto@seoul.co.kr
  • 일자리 늘리기 2題

    ■‘300만 고용창출’ 20대그룹 9일 첫 간담회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업 실무위원들과 머리를 맞댄다. 4일 전경련에 따르면 ‘300만 고용창출위원회’는 오는 9일 처음으로 20대 그룹 임원들이 참여하는 실무위원회의를 열어 고용 창출 방안을 논의한다. 실무위는 고용 및 투자환경, 산업 육성, 지역 개발 등 4개의 정책·사업 과제를 중심으로 전문가 간담회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경련은 지난달 ‘300만 고용창출위원회’를 출범시킨 뒤 올해 일자리 창출에 사업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투자고용팀을 신설한 데 이어 분과별 실무팀이 아이디어를 짜내는 ‘브레인 스토밍’ 시스템을 가동하고 있다. 전경련은 이번 실무회의에 이어 고용창출위의 첫 공식 회의를 5월에 개최하기로 했다. 전경련 관계자는 “정책 과제와 사업 프로젝트 추진을 통한 투트랙 방식으로 일자리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며 “전경련 회장단 회의와 맞물려 위원회도 두 달에 한 번꼴로 회의를 하고 구체적인 방안을 단계적으로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동환기자 ipsofacto@seoul.co.kr ■산업硏 “고용보조금·징벌적 조세 병행해야” 기업의 고용실적에 따라 보조금을 지급하거나 징벌적 조세를 병행하는 방식의 일자리 창출 방안이 제시됐다. 산업연구원은 4일 추가적 재정 부담 없이 기업 고용을 창출할 정책으로 ‘고용실적 비례 보조금 제도’와 ‘고용조정권 거래제도’를 제안했다. 배경은 대규모 경기부양으로 재정 악화와 공공지출에 의존한 일자리 정책의 제약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새로운 형태의 일자리 정책으로 유효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 고용실적 비례 보조금제도는 기업이 고용을 늘릴 경우 규모에 따라 보조금을 지급하고, 그 재원은 고용이 감소한 기업에 세금을 부과해 마련하는 방식이다. 이에 반해 고용조정권 거래제도는 고용이 증가한 기업이 순증 규모만큼 고용조정권을 발행해 고용 감소 기업이 그 규모만큼 조정권을 사들이는 시장 거래 방식을 응용한 것이다. 연구원은 “이 정책은 민간부문 고용을 창출하‘고, 고용촉진과 해고 억제의 효과를 함께 갖고 있다.”며 “창출된 고용의 지속기간이 길어져 고용 순증 효과도 높아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안동환기자 ipsofacto@seoul.co.kr
  • “까다로운 고객이 확실한 지지자 된다”

    “까다로운 고객이 확실한 지지자 된다”

    효성그룹 이상운 부회장이 “까다로운 고객이 확실한 지지자가 될 수 있다.”며 고객 서비스에서 악착스러운 자세를 가질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해 눈길을 끈다. 2일 효성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최근 발간한 사보 4월호 ‘CEO 레터’를 통해 “도전해야 할 모든 일에 악착같이 노력하며 책임을 다하는 것이 효성인의 진정한 모습”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진화론 가운데 하나인 ‘단속평형’ 이론은 평형 상태를 오래 지속하다가 마치 폭발하듯이 변화를 일으키는 것을 일컫는다.”면서 “이와 마찬가지로 성공은 힘들고 고통스러운 과정을 견뎌냈을 때 어느 한순간 이뤄진다.”고 역설했다. 이어 “고객 중에는 요구조건이 무척 까다로워 쉽게 만족하게 하기 어려운 이들도 있다.”며 “그런 고객일수록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노력하다 보면 어느 순간 가장 확실한 지지자가 된다.”고 덧붙였다. 이 부회장은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악착스럽게 어려운 과정을 이겨낸 사람만이 달콤한 결과물을 맛볼 수 있다.”고 밝혔다. 안동환기자 ipsofacto@seoul.co.kr
  • [지역 핫 이슈] 군산공항 동서활주로

    [지역 핫 이슈] 군산공항 동서활주로

    일제 강점기에 건설된 전북 군산공항의 폐활주로가 지역개발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 1일 전북도에 따르면 군산공항에는 길이 2440m, 폭 23m의 동서활주로와 길이 2740m, 폭 45m의 남북 활주로가 건설돼 있다. 이중 동서활주로는 일제 강점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이착륙 거리가 짧다. 이에 따라 군산공항 관리 주체인 주한 미 공군은 남북활주로만 활주로로 사용하고 동서활주로는 유사시 비상착륙 용도로 한정하고 있다. 실제로 미 공군이 정부로부터 군산공항을 공여받은 이후 50여년 동안 동서활주로는 전혀 사용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비행안전구역 관리 등 각종 협의 때도 동서활주로는 아예 제외하고 있다. 반면 한국공군은 50년 이상 사용하지 않고 있는 동서활주로까지 비행안전구역에 포함해 관리하고 있다. 이 때문에 군산공항을 중심으로 사방 15㎞까지 비행안전구역에 포함돼 주변지역이 고도제한 등 각종 규제를 받고 있다. 동서활주로를 중심으로 한 비행안전구역은 동쪽으로는 군산시 중심부인 월명체육관까지, 서쪽으로는 새만금 방조제가 있는 신시배수갑문까지 뻗어 있다. 군산시 수송동, 미장동 등 군산공항 인접 지역의 주민들은 재산권 행사에 막대한 지장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새만금지구도 비행안전구역에 걸려 내부 개발에 차질을 빚을 우려가 크다. 동북아 명품도시 건설을 목표로 삼고 있는 새만금 내부개발이 본격 추진될 경우 일정 높이 이상의 각종 건축물과 시설공사를 할때 공군측과의 협의에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크다. 전망대나 고층건물 등은 건축규제를 받게 된다. 이에 따라 한국 공군이 설정·관리하고 있는 군산공항 비행안전구역을 현실에 맞게 조정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다. 이미 제기능을 상실한 동서활주로를 제외하고 미 공군과 같은 남북활주로를 기준으로 비행안전구역을 조정해야 한다는게 전북도와 군산시의 주장이다. 군산시는 최근 미사용 활주로 비행안전구역을 규제개혁 대상 과제로 선정해 동서활주로를 중심으로 설정한 비행안전구역의 적용을 제외해 줄 것을 국방부에 건의했다. 이와 관련 시는 국방부로부터 “검토중”이라는 답변을 받았을 뿐 확실한 입장을 듣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양천 군산시 교통행정과장은 “한미 행정협정(SOFA)에 따라 군산공항은 관리 주체가 미 공군인 만큼 비행안전구역도 미 공군측과 동일하게 실제로 사용하는 남북활주로만 지정해 관리하는 것이 타당하다.”며 “불필요한 비행안전구역이 해제되면 지역개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두산인프라 건설기계 사장 볼보출신 안토니 헬샴 임명

    두산인프라코어는 1일 볼보 건설기계 최고경영자(CEO) 출신인 안토니 헬샴을 건설기계 사업 부문 사장 및 CEO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헬샴 사장은 두산인프라코어의 건설기계 BG(Business Group)를 포함해 두산의 건설기계 사업을 총괄한다. 안동환기자 ipsofacto@seoul.co.kr
  • 한국, 칠레시장 점유율 ‘뚝’

    한국, 칠레시장 점유율 ‘뚝’

    한·칠레 자유무역협정(FTA)이 1일로 발효 6주년을 맞았다. 같은 기간 한국과 칠레의 교역량은 크게 늘었지만 중국과 일본이 FTA에 가세한 뒤 우리나라의 ‘FTA 선점 효과’는 줄어든 것으로 분석됐다. 31일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의 ‘한·칠레 FTA 6주년 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양국 FTA 발효 후 대 칠레 교역증가율은 매년 22.5%로 같은 기간 우리나라의 전 세계 교역증가율인 10.7%보다 두 배 이상 늘어났다. FTA 발효 초기 확대된 무역수지 적자는 2006년 22억 5000만달러에서 지난해 8억 7000만달러로 줄어 수지 불균형은 완화됐다. 한·칠레 FTA에 따른 생산유발액은 지난해 기준으로 2003년 대비 3.4배(44억 9000만달러), 부가가치 2.9배(12억 5000만달러), 취업유발인원 3.9배(2만 3700명)로 늘어 산업연관 효과가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그러나 칠레와의 FTA 효과는 중·칠레(2006년 10월), 일·칠레(2007년 9월) FTA 발효 후 감소했다. 안동환기자 ipsofact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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