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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NS서 입방정 떨지 마라

    SNS서 입방정 떨지 마라

    당신은 페이스북, 트위터 같은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SNS) 여기저기에다 계정을 만들어 온라인 사교를 즐기는 ‘인터넷 마당발’인가? 그렇다면 여유 부릴 일이 아니다. 얼마나 ‘입조심’을 하며 그 공간들을 누비고 다녔는지, 지금 당장 자가점검에 들어가야 한다. SNS가 급속히 확산되면서 개인정보 관리에 초비상이 걸렸다. 계정을 만들 때 무심코 제공한 ID(온라인 개인정보) 등 온라인 상의 각종 개인정보들이 향후 취직, 승진, 은행대출, 심지어 이혼과정에서도 어이없는 걸림돌이 된다는 경고가 나오고 있다. CNN머니 인터넷판은 10일(현지시간)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등에 만든 계정이 마냥 공짜가 아니라 개인정보가 새나가는 통로가 되고 있다고 보도하고 ID야말로 철저히 단속해야 할 21세기 최신형 자산이라고 지적했다. 평소 별 생각없이 올린 신상 관련 정보들 때문에 뜻하지 않게 인생이 꼬여 버릴 수도 있다는 경고는 오싹하다. SNS 등에서 스스로 혹은 친구들이 올린 사소한 글이나 평소 자주 이용한 위치 정보, 검색 및 구매 정보들이 여러 목적의 ‘데이터 마이닝’(Data mining·데이터들 사이의 상관관계를 추적해 정보를 뽑아내는 작업)에 축적되고 소리소문 없이 악용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SNS가 일찍부터 보편화된 미국 등지에서는 SNS의 개인신상 정보들이 고용시장의 자료로 활용되는 풍토가 이미 일반화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최근 조사결과에 따르면 미국 내 고용주의 무려 75%가 SNS 관련 사이트에서 입사지원자의 성향이나 능력을 ‘뒷조사’하고, 70%는 실제로 사이트에서 확인된 내용을 근거로 채용을 거부하거나 진급을 누락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정보를 파악하는 막후 통로로 SNS가 활용되는 범위도 갈수록 다양해지고 있다. 개인신용 관련 온라인회사인 크레디트닷컴의 공동창업자인 애덤 레빈은 “SNS는 요즘 이혼전문 변호사들 사이에서도 매우 유용한 도구”라면서 “결코 인정하지 않겠지만 은행들도 이 사이트들을 면밀히 들여다보고 있다.”고 주장했다. 신용점수가 아무리 높아도 SNS에서 께름칙한 정보가 노출된다면 대출을 받기 어려워질 수도 있다는 것. 미국 금융서비스리서치업체인 셀렌트의 수석 애널리스트인 제이컵 제거는 “아마존에서 500달러를 썼다는 사실은 대출에 전혀 지장이 없으나, 트위터에 최근 일자리를 잃었다는 사실을 올렸다면 당장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더 큰 문제는 이들 사이트가 프라이버시 보호장치를 개발하고 정부가 관련 대책을 아무리 강화해도 정작 개인 이용자들이 정보를 스스로 통제하는 능력은 오히려 약해지고 있다는 점이다. 글이나 사진을 잠깐 올렸다가 내려도 순식간에 그들의 개인의사와 무관하게 고용시장이나 금융권의 데이터 마이닝으로 악용될 수 있는 것이다. ‘인터넷 프렌들리’로 소문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도 지난해 청소년과의 대화에서 자신의 청소년 시절 실수를 거론하며 “지나치게 많은 개인정보를 사이트에 올리는 것은 위험하다. 그 내용들이 훗날 자신을 괴롭히는 굴레가 되기도 한다.”고 충고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전문가들은 온라인 개인정보를 단속하는 방안으로 ▲프라이버시 보호장치 활용 및 주기적인 점검 ▲사진 댓글 확인 ▲온라인 설문참가 주의 등을 꼽고 있다. 새로 문을 연 사이트들은 개인정보 보호장치가 상대적으로 부실한 만큼 특히 주의해야 한다고 권고한다. 11일 시장조사전문업체 TNS가 세계 46개국 5만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모바일 기기 사용자들이 매주 SNS에 투자하는 시간은 평균 3.1시간으로 이메일에 투자하는 시간(2.2시간)보다 많았다. 황수정기자 sjh@seoul.co.kr
  • 우주인도 트위터 쓴다 … ‘직촬 오로라’ 올려 화제

    우주인도 트위터 쓴다 … ‘직촬 오로라’ 올려 화제

    미국항공우주국(NASA)의 조종사가 직접 촬영한 오로라 사진이 트위터에 공개돼 화제다. 8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우주조종사 더글라스 윌록 대령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트위터에 우주 사진을 소개했다. 윌록 대령은 자신의 트위터에 100번째 트윗으로 ‘오로라 보리앨리스’라고도 불리는 북극광의 아름다운 사진과 함께 코멘트를 달았다. 그는 트위터를 통해 “나의 100번째 트위트!...나는 오로라의 춤을 봤을 때 우리 행성의 모든 아름다움을 느꼈다. 숨막힐 정도로 경이로웠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크리리찬 밴드인 머씨미(Mercy Me)의 노래를 빌리자면 ‘당신의 영광에 둘러싸인 내 마음은 어떻게 느낄까?’라고 생각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윌록 대령은 지난달 우주에서 촬영한 허리케인 얼(Earl)의 아름다운 모습과 여러 도시의 야경도 트위터에 올렸다. 이와 함께 그는 ”우리는 결코 경이감을 잃지 않기를 희망한다. 탐험과 발견에 대한 열정은 후대를 위한 고귀한 유산이다.“고 말했다. 사진=데일리 메일 캡처(더글라스월록 대령 트위터) 윤태희기자 th20022@seoul.co.kr
  • 네이버, 통합검색 ‘실시간 검색’ 서비스 도입

    네이버, 통합검색 ‘실시간 검색’ 서비스 도입

    [서울신문NTN 김수연 기자] 네이버는 화제의 이슈와 인물에 대해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실시간 검색’을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실시간 검색’ 결과는 뉴스, 지식iN은 물론 블로그, 카페, 미투데이, 트위터 등과 같은 SNS(Social Network Service)에서 생성된 문서를 최단 5초 단위로 수집한 것으로 스트리밍(Streaming) 제공 방식이다. 네이버 ‘실시간 검색’은 통합검색과 탭검색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글 작성시간에 대한 주목도를 높여 검색결과의 실시간성을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네이버는 올해 초 네이버 재팬과 국내 모바일을 통해 ‘실시간 검색’을 선보인 바 있고 20일, 통합검색에 ‘실시간 검색’을 도입하기까지 이용자 활용성 및 유선 인터넷 검색 서비스와의 적합성에 대한 충분한 검토를 거쳤다고 설명했다. 네이버 측은 “‘실시간 검색’은 스포츠 이벤트, 선거처럼 단일 화제에 전 국민의 관심이 집중될 때 그 가치가 빛을 발한다.”며 “남아공 월드컵 기간에 네이버 모바일에 적용된 실시간 검색으로 이용자들은 경기 중 발생하는 상황에 대한 네티즌들의 해설, 격려의 글 등을 실시간으로 공유, 서비스를 몸소 체험했다.”고 전했다. 김수연 기자 newsyouth@seoulntn.com
  • 파란, 오픈 소셜 기능 강화 ‘포털뉴스 소셜화’

    파란, 오픈 소셜 기능 강화 ‘포털뉴스 소셜화’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파란은 20일 파란 뉴스 개편을 통해 오픈 미디어 플랫폼을 지향하는 소셜 기반의 실시간 뉴스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개편의 핵심 키워드는 ‘리얼타임(Real-time)’과 ‘소셜(Social)’이다. 파란은 현재 유선 포털과 스마트폰 등 모바일 환경에서 뉴스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실시간 이슈 확인’과 ‘이슈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을 공유’하는 것으로 재 정의했다. 이를 통해 기존의 뉴스 홈(media.paran.com)에서 제공하던 분야별 뉴스 카테고리를 속보·핫이슈·연예·스포츠 분야로 간소화해 실시간 뉴스 중심에서 실시간 이슈 중심의 서비스로 변화 시켰다. 특히 ‘핫이슈’ 카테고리에서는 기사를 단순 리스트업 한 것이 아니라 유사한 내용의 기사들을 주제별로 그룹지어 클러스터링 기법을 통해 현재 언론사에서 가장 많이 다루고 있는 이슈를 보여준다. 최신 기사 중 언론사에서 기사화 한 비중이 높은 주제일수록 핫이슈 카테고리의 상위에 랭크되고 이용자들은 현재 가장 많이 화제가 되고 있는 이슈가 무엇인지 파악할 수 있다. 또 이슈에 대한 사람들의 의견과 반응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오픈 소셜 기능도 강화했다. 뉴스 하단에 제공되는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버튼을 누르면 기사 URL을 쉽게 공유할 수 있다. 추후에는 해당 URL이 연결된 SNS에 작성된 글도 볼 수 있게 추가할 예정이다. 파란 뉴스 개편 총책임자 김은실 PM은 “포털의 뉴스 서비스 이용자들은 종이 신문의 콘텐츠를 온라인에서 볼 수 있는 수준에서 만족하지 않는다.”며 “파란은 뉴스의 생산, 소비 그리고 공유하고 반응하는 일련의 미디어 기반 소셜 네트워킹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오픈 미디어 플랫폼’으로 거듭나고자한다.”고 말했다.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SBS ‘뉴스추적’, 스마트폰 집중해부..’위기일까?’

    SBS ‘뉴스추적’, 스마트폰 집중해부..’위기일까?’

    ‘스마트폰녀’라는 애칭으로 세간의 화제를 모으고 있는 성보경 씨. 그녀는 유튜브에 올린 스마트폰 기타어플 반주로 노래를 부르는 영상 하나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24시간 스마트폰을 손에서 떼지 않는다는 그녀에게 스마트폰은 단순한 통신기기가 아닌 생활의 일부였다. ‘손 안의 PC’라는 강력한 편리함과 휴대성을 무기로 스마트폰은 2004년 미국을 시작, 한국에선 2008년부터 가입자가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추세이다. 오는 21일 방송될 SBS ‘뉴스추적‘에선 스마트폰의 불편한 진실을 전격 해부했다. 빠른 정보 구현과 편리함으로 무장한 스마트폰의 매력과 함께 해킹, AS 문제 등 편리함 이면에 도사리고 있는 각종 위험성을 밀착 취재했다. 이날 방송에선 스마트폰이 사용자에게 가하는 사적 피해를 분석한다. 올 4월에 있었던 모바일 악성코드 ‘TredDial’ 150여 명 감염에 이어 애플 사의 앱스토어 아이튠즈가 해킹됐다는 애플사의 공식 발표가 보도됐다. 손안의 PC라는 말은 달리 말하면 PC가 가지고 있는 위험성도 갖고 있다는 것인데, 만약 PC에서 행해지고 있는 정보유출의 위험성이 스마트폰에까지 전해진다면 사상 최악의 해킹대란까지 우려된다. 취재진은 미국에서 합법적으로 판매되는 스마트폰 감시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의 정보가 어디까지 유출이 가능한지 살펴봤다. 또한 스마트폰이 과연 기회인지 아님 위기인지에 대해 살펴본다. 스마트폰은 이제 단순히 신기술만으로 그치지 않고 이동통신 시장과 정치, 경제 등 사회 전반에 미치는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 정보통신 강국으로 자부하던 우리나라는 스마트폰 관련 사업에 발 빠르게 대응하지 못해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 최근 국내 업체들이 내놓은 아이폰에 대항하는 기기들과 어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우리나라는 선발주자 북미권 업체들을 이기고 정보통신 강국이라는 명성을 되찾을 수 있을지 의문이다. 이와 함께 스마트폰과 결합해 급성장하고 있는 트위터 등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의 활약도 눈부시다. 한 고등학생을 죽음으로부터 구해내고 지난 6.2 지방선거 투표율을 15년만에 최고치로 끌어올린 것도 바로 SNS와 실시간으로 정보를 교류할 수 있게 한 스마트폰의 힘이었다. 사진 = SBS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걸스데이, 데뷔 전부터 ‘화제’..춤동영상 ‘인기몰이’

    걸스데이, 데뷔 전부터 ‘화제’..춤동영상 ‘인기몰이’

    데뷔를 앞둔 5인조 걸그룹 걸스데이가 홍대한복판에서 춤 추는 모습을 담은 동영상이 화제다. 걸스데이 측은 오는 7월 9일 데뷔에 앞서 지난 23일 트위터를 통해 소진, 지선, 지해, 지인, 민아 멤버 5명의 안무실력이 담긴 동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은 하루 5000명이 넘는 팔로워들에 의해 동영상이 퍼져나가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걸스데이의 화제의 동영상은 멤버 5명이 홍대 한복판에서 일반 거리 시민들 사이에서 파워풀하고 섹시한 춤을 추기 시작하자 구경꾼들이 늘기 시작해 수백 명의 인파가 몰려드는 내용이 담겨있다. 이 동영상은 팔로워들에 의해 확산돼 미국 내 한류정보 사이트 올케이팝의 메인화면 대서특필 됐다. 올케이팝은 “걸스데이의 화제의 동영상에선 멤버들의 뛰어난 춤 실력을 확인할 수 있으며 데뷔했을 때 어떤 모습일지 기대를 갖게 해준다.”고 소개했다. 걸스데이의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 측은 “SNS를 통한 신개념의 홍보방식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걸스데이를 알리는데 힘쓰고 있다.”며 “멤버들은 앞으로도 각자 트위터와 공식팬카페 등을 통해 개인 사생활은 물론 연예계 적응기를 공개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사진 = 영상캡처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 네이버 모바일 검색, ‘실시간 검색·퓨전웹’으로 진화

    네이버 모바일 검색, ‘실시간 검색·퓨전웹’으로 진화

    네이버는 모바일 검색 서비스(m.naver.com)를 개편, ‘실시간 검색’과 ‘퓨전웹’ 기능을 신규 적용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4월 6일 네이버쉬프트 2010(shift.naver.com)에서 소개된 바 있는 ‘실시간 검색’은 화제가 되는 키워드와 관련 정보를 실시간 제공하는 서비스다.화제의 키워드를 입력하면 뉴스와 블로그, 카페, 미투데이, 트위터 등과 같은 SNS(Social Network Service)에서 생성된 문서를 최단 5초 단위로 수집하여 제공한다.또한 모바일 검색에 추가되는 ‘퓨전웹’은 블로그, 카페, 지식iN, 백과사전, 웹문서 등의 검색 결과를 통합해 보여주는 서비스로 출처에 관계없이 검색어와 가장 연관도가 높은 정보를 제시한다.이로써 이용자는 정확도가 높은 검색 결과를 확인할 수 있으며 PC에 비해 화면이 작고 네트워크 속도가 느린 모바일 환경에서도 원하는 결과를 빨리 찾을 수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NHN 포털 전략 이람 이사는 “모바일의 이용환경과 특성을 고려해 이용자가 원하는 결과를 정확하고 빠르게 제공할 수 있게 검색 기술을 연구하는 데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시킨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한편 네이버는 2009년 12월에 급변하는 국내 모바일 환경에 보다 긴밀하게 대응하기 위해 약 120명 규모의 모바일 센터 조직을 설립한 바 있다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박진희·황보·미료 투표 ‘인증샷’ or ★ 일반형 유권참여

    박진희·황보·미료 투표 ‘인증샷’ or ★ 일반형 유권참여

    ◆ 투표 참여 독려하는 연예인, ‘인증샷’ SNS 통해 실시간 공개 톱스타 심은하가 선거당일 정치가 아내다운 면모를 보여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연예인들도 각자 투표 참여 ‘인증샷’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공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일인 2일 오전 배우 박진희와 가수 황보는 투표장을 방문해 투표소에서 찍은 사진과 글을 트워터에 올렸다. 이날 투표가 시작된 오전 6시경 박진희는 “6시 일등으로 투표를 마쳐 자랑스럽다.”는 내용과 사진을 올렸고 황보는 “문 열자마자 왔는데도 역시 어르신들보단 늦었다.”며 “스케줄 가야하는데 그전에 할 수 있을까. 기다린 것도 인정해주라”고 글을 달았다. 특히 박진희는 투표를 독려하는 글에서 “날 응원해주고 내 이야기에 공감했던 당신이 투표를 안하면 슬프다.”고 알려 눈길을 끌었다. 투표는 전국 일제히 오전 6시부터 1만3388개 투표소에서 시작 됐지만 박진희의 독려 글에도 불구하고 오전 11시경 21.6% 기록해 저조한 투표율을 보여 왔다. ◆ 연예인 보단 국민의 한사람, 첫 투표권 행사 걸그룹 포미닛 멤버 허가윤이 안대를 하고 지방선거 투표장에 나타났다. 주변 팬들은 단순 눈병이라고 생각했으나 허가윤은 눈병이 아닌 옷을 입다가 날카로운 부분에 눈이 찔려 염증이 생긴 것이다. 3일에서 일주일정도 치료를 받아야하는 상황에도 투표일인 낮 12시 30분 서울시 동작구 사당동 사당중학교에 위치한 투표소에서 생애 첫 투표권을 행사 한 것. 허가윤은 선글라스를 착용할 수도 있었지만 안대를 하고 나타난 것에 대해 “이제 갓 성인이 돼서 처음 투표에 임하는데 예의가 아닌 것 같아 선글라스를 쓸 순 없었다.”고 선거의미를 표했다. 또 “첫 투표라 어떻게 해야 할 지도 몰랐지만 많은 사람들 앞에서 엉거주춤 할 순 없어서 눈치껏 사람들 쫓아다니며 투표를 마쳤다.”고 처음 투표에 임한 소감을 전했다.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에 위치한 대림정보도서관 투표소를 찾은 소녀 시대 멤버 윤아도 “투표가 처음이어서 설랬다.”며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는 성인으로 성장했다는 사실이 뿌듯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써니 역시 오후 3시경 종로구 신교동의 한 투표소에서 투표에 참여해 “생애 첫 투표를 하게 되서 기쁘고 설렜다. 진짜 성인이 된 것 같은 기분이다.”며 처음 투표권을 행사한 것에 대한 설레고 기쁜 마음을 표현했다. 소녀시대 외에도 그룹 샤이니 멤버 온유, 종현과 2AM 조권 등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를 반영하듯 오후 12시를 넘긴 시점부터 투표소를 찾는 유권자의 발길이 늘기 시작했다. 이후 오후 3시까지 참가한 투표 유권자는 전체 3885만 1159명 중 1643만 8117명으로 투표소를 찾았다. ◆ 투표참여 ‘인증샷’ 잘못 찍으면 선거법 위반?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는 연예인이 투표에 참여한 모습과 글은 관심을 끌기에 충분하다. 또한 국민의 한사람으로 대중들을 이끌어 들이는 뜻하지 않는 홍보가 되기도 한다. 하지만 대중에 투표 참여를 독려시키거나 생애 첫 투표를 행사하는 유권자의 모습에서 주의할 점도 있어 보인다.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 미료(30)가 뜻하지 않게 선거법을 위반 논란에 휩싸이고 있다. 미료는 ‘6·2 지방선거’ 투표날인 2일 기표소에서 4장의 투표용지를 손에 들고 찍은 트위터 사진이 논란의 중심이다. 이를 본 네티즌들이 ‘선거법 위반’을 주장하고 나선 것. 대한민국 선거법에 따르면 “투표 도중에 투표용지를 휴대전화나 카메라 등으로 촬영하면 공개 투표에 해당돼 무효로 처리되고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4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명시돼 있기 때문. 현재 SNS을 통해 네티즌들은 “분명히 선거법 위반이다.”, “개념 없는 행위다. 벌을 받아야 마땅하다.”, “투표하러간 자리에서 신중한 태도를 보이지 않았다.” 등 지적하고 있다. 선거위원회 관계자는 “연예인들의 자발적인 투표 참여는 부동층으로 분류되는 젊은 유권자를 자연스럽게 기표하도록 불러내는 효과가 있는 것 같다.”며 “하지만 투표 도중 휴대전화나 카메라 등으로 촬영하는 행위는 자제를 요한다.”고 말했다. 한편 연예인을 비롯해 많은 유권자들이 투표소를 찾은 가운데 마감된 오후 6시를 기해 유권자 3천885만1천159명에 1천932만7155명이 투표에 참가했으며 49.7%의 투표율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사진=서울신문NTN DB, 박진희 트위터, 미료 트위터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김연아·오바마와 ‘트위터’ 친구 돼볼까

    김연아·오바마와 ‘트위터’ 친구 돼볼까

    인터넷이 ‘트위터’로 들썩거리고 있다. 트위터(twitter.com)는 미국의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머인 잭 도시가 2006년 개발한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로 한 번에 140자 이내의 짧은 글만 올릴 수 있고, 올린 글을 등록 수신자들이 웹과 휴대전화로 곧바로 받아볼 수 있는 마이크로블로그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 등 유명 인사들이 가입하면서 지난해 2월 기준 47만명이던 가입자가 1년 만에 1400% 급증한 700만명을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에서는 최근 ‘피겨퀸’ 김연아가 가입해 화제를 모았다. 주민등록번호 입력을 요구하는 국내 SNS 서비스와 달리 닉네임과 패스워드만 기재하면 전세계 가입자 누구와도 ‘팔로워(친구)’가 될 수 있다. 지난해 촛불집회 때 미니홈피를 폐쇄했던 이명박 대통령이 미국을 방문해 “나도 트위터에 가입하고 싶다.”고 말해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었고, 김철균 청와대 국민소통담당비서관도 최근 트위터에 가입, “트위터가 소통의 도구가 될 수 있을지 알아보려고 한다.”는 문장을 올리기도 했다. 이란의 시국 상황도 트위터를 통해 전세계로 전달되고 있다. 이란 정부는 CNN 방송 등 외국 언론들의 시위 현장 접근을 막고 있지만 이란 네티즌들의 ‘지저귐(twitter)’까지는 막지 못하고 있다. 친정부 민병대가 시위대에 발포해 최소 7명이 사망했다는 소식도 트위터가 처음으로 퍼뜨렸다. 트위터는 기업들의 새로운 홍보 매체가 되기도 한다. 세계 2위 PC업체인 델은 트위터를 통해 2007년 이후 약 300만달러어치의 제품을 판매했다고 밝혔다. 포털업계 관계자는 “국내 미니홈피나 인터넷 카페의 열기가 식어가는 와중에 강력한 적수가 나타났다.”면서 “한국형 트위터를 빨리 개발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창구기자 window2@seoul.co.kr
  • 패리스 힐튼, 애완견 전용 맨션 지어…”럭셔리 라이프 어디까지?”

    패리스 힐튼, 애완견 전용 맨션 지어…”럭셔리 라이프 어디까지?”

    ’할리우드 이슈메이커’ 패리스 힐튼이 통 큰 씀씀이로 또 한번 화제를 모았다. 이번엔 애완견 전용 고급 맨션을 지은 사실이 알려진 것. 힐튼은 최근 자신의 애완견 17마리가 살 고급 맨션을 베버리힐스 자택 내부에 지었다. 이는 힐튼이 미국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트위터’를 통해 새로 만든 애완견 집 사진을 직접 찍어 올리면서 알려지기 시작했다. 사진 속 애완견 맨션은 보통 개집과는 차원이 달랐다. 외형과 내부 가구 등이 모두 고급 빌라를 그대로 축소해 만들어 놓은 듯 했다. 빌라 앞에는 애완견용 간이 쇼파와 테이블을 설치했는데 전망을 고려해 풀장 앞에 놓은 것이 특징이다. 이에 대해 힐튼은 “나는 내 아이들(개)을 너무 사랑한다. 이들을 위해 할 수 있는 것이 있다면 어떤 것이던 마다하지 않겠다”면서 “이번에 17마리 애완견들이 살 수 있는 맨션을 지은 것도 너무나 자랑스럽다”면서 만족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해외 팬들은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 “독특한 힐튼의 사고 방식을 그대로 드러낸 재미있는 일”이라고 받아들이는 사람도 있었지만 “물려받은 유산으로 너무 사치를 하는 것 아니냐”는 부정적인 시각을 나타낸 이들도 있었다. 한편 힐튼은 최근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뜨거운 하룻밤을 지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또 한번 사람들의 입방아에 오르내린 바 있다. 기사제휴/스포츠서울닷컴@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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