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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필력 좋은 작가의 입 독자의 귀도 사로잡네

    필력 좋은 작가의 입 독자의 귀도 사로잡네

    책 팟캐스트의 ‘원조’인 김영하 작가에게 한 공중파 방송국 관계자가 그랬다. “한국 사람들은 팟캐스트처럼 찾아 듣는 미디어는 즐기지 않아. 오디오북도 안 듣잖아?” 하지만 5만원짜리 마이크를 책상 위에 놓고 ‘김영하의 책 읽어 주는 남자’를 진행한 지 3년 반이 지난 지금, 김 작가는 “눈으로 읽는 데서 귀로 듣는 쪽으로 문학 소비 패턴이 바뀌었다는 것을 체감한다”고 했다. 지난 3월 그가 팟캐스트에서 읽어 준 앤드루 포터의 ‘빛과 물질에 관한 이론’은 절판됐던 게 청취자들의 요구로 보름 만에 복간됐다. 헌책방을 운영하는 청취자가 생기는가 하면, 그가 가르쳤던 학생들도 책 얘기로 청취자들과 교감하는 알찬 팟캐스트를 만들어 냈다. 김 작가는 이를 두고 “2010년부터 새로운 미디어 환경에서 문학이 어떻게 자기 길을 찾을 것인지 실험해 봤는데 가장 잘 된 게 팟캐스트”라며 “문학의 힘을 복원하려는 운동이 시작된 것 같다”고 말했다.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뉴미디어에 빠져 책과 멀어지는 독자들을 불러 세우는 ‘귀로 듣는 책의 가능성’에 출판사들도 주목하기 시작했다. 지난해 위즈덤하우스와 자음과모음이, 올해는 창비와 북스피어가 팟캐스트를 시작한 데 이어 오는 31일에는 문학동네까지 이 조류에 합류한다. 대형 출판사들의 잇단 팟캐스트 참여로 마이크 앞으로 집결하는 문인들도 더 많아지게 됐다. 문학동네는 신형철 문학평론가가 진행하는 ‘문학동네 채널1 문학이야기’로 첫발을 뗀다. 염현숙 문학동네 편집국장은 “문학이 점점 독자들과 멀어지고 있다는 우려 때문에 좋은 우리 작품·작가를 직접 소개하고 싶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시청률 때문에 책 프로그램이 공중파 방송에서 외면받는 가운데 기존 책 팟캐스트가 독자들에게 책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데 주효했다는 판단이 작용한 것이다. 염 국장은 “책 판매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보고, 그간 쉽게 접하지 못했던 작가들의 육성을 이끌어 내는 역할도 했다”며 “앞으로 반응을 봐 가며 채널을 2~3개 정도 더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석영, 신경숙 등 대형 작가들도 진행자로 물망에 오르내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5월 출판사로는 가장 먼저 팟캐스트 ‘빨간책방’을 시작한 위즈덤하우스는 현재 누적 다운로드 수가 540만건을 넘길 정도. 진행자인 이동진 영화평론가와 고정 게스트인 김중혁 작가가 주고받는 찰진 수다가 인기를 끌면서 한 달에 2회 방송하던 것을 이달부터 4회로 늘렸다. 언론에 소개되는 유명 작가는 한정된 반면 독자들이 개성이 다양한 작가들과 두루 교감할 수 있다는 것도 팟캐스트의 매력이다. 지난 2월 ‘라디오 책다방’(황정은 소설가·김두식 경북대 교수 진행)을 연 창비의 황혜숙 인문출판팀장은 “요즘 출판사들이 작가와 독자가 만나는 행사를 많이 갖는데, 작가들은 팟캐스트에서 말하는 걸 더 편하게 느낀다. 앞에 있는 독자나 카메라를 의식하지 않아도 되니 작가들도 진솔한 얘기를 많이 꺼내 놓는다”고 했다. 그러나 자칫 신간이나 베스트셀러, 대형 출판사 책 위주의 쏠림현상을 우려하는 시각도 있다. 이에 대해 김홍민 북스피어 대표는 ‘작은 출판사들의 팟캐스트 활성화’를 대안으로 제시했다. 지난 1월 팟캐스트 ‘르 지라시’로 출판계 야사(野史)와 장르문학 얘기를 날 것 그대로 전해 온 김 대표는 “팟캐스트는 제작 비용이나 시간이 덜 들면서도 트위터,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한 파급력이 크므로 작은 출판사들에도 제격”이라며 “화제작 위주로 소개하며 다 걸작이라고 치켜세우지 말고 자사 작품도 비판하고 반론도 제기하면서 출판계에 생산적인 비평문화가 만들어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시청률, 새로 정의된다

    시청률, 새로 정의된다

    과거 시청률 50~60%를 웃도는 드라마는 퇴근길 유동 인구의 발길을 붙들어 맸다. 직장인들의 귀갓길을 재촉해 도심 식당과 선술집들이 낭패를 겪곤 했다. TV와 PC의 광범위한 보급에 이어 스마트폰 등 스마트 기기의 보급률이 76%에 이르면서 이런 풍속도도 이젠 옛말이 되고 있다. 한 명의 시청자가 TV와 PC, 스마트 기기를 통해 원하는 콘텐츠를 언제, 어디서나 접할 수 있는, 바야흐로 ‘N스크린’(다수의 기기에서 콘텐츠를 연속적으로 즐기는 기술) 시대다. 15일 미디어 업계에 따르면 ‘손 안의 TV’가 대세를 이루면서 사망선고를 앞둔 기존 TV 시청률을 대신할 다양한 지표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다. 인터넷 텔레비전(IPTV)이나 주문형비디오(VOD)에서 비디오·영상을 불러오는 크로스미디어 시대에 굳이 TV 시청률에 얽매일 이유가 없다는 판단에서다. 세계적인 정보분석 기업인 닐슨은 최근 서울대 언론정보연구소, 빅데이터센터와 손잡고 그동안 TV에서만 측정되던 시청률을 PC, 스마트 기기 등 3개의 스크린에서 합산해 산정하는 통합 지수를 개발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닐슨코리아는 통합 표본집단의 TV, PC, 모바일 기기에 설치된 개별 미터기를 통해 수집한 시청 기록을 서울대에 제공하고, 서울대는 이를 빅데이터센터와 함께 분석·관리해 시청률 산정 시스템을 개발한다. 시스템은 이미 산업계 전반의 화두로 떠오른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만들어진다. 닐슨이 2009년부터 관련 조사를 해온 ‘코리안클릭’을 인수, 빅데이터의 기반을 구축했기에 가능한 일이다. 강남준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교수는 “TV뿐 아니라 PC와 모바일 기기를 통합한 시청률 측정 방식 개발은 시청률 분야의 빅데이터를 강화하는 효과도 가져올 것”이라고 내다봤다. 닐슨코리아는 현재 CJ E&M과 함께 콘텐츠파워지수(CPI)를 만들어 시범 운영하고 있다. CPI는 해당 프로그램에 대한 화제성(뉴스 구독자 수), 참여도(검색자 수), 몰입도(SNS 등의 사용빈도) 등을 종합해 산출한다. 예컨대 지난달 토요일 밤 예능프로그램의 CPI 1위는 케이블채널 tvN의 ‘SNL코리아’였다. SNL코리아의 뉴스 구독자 수는 195만명, (포털)검색자 수는 51만 2000명, SNS 사용량은 9300건으로 지상파의 ‘세바퀴’(MBC), ‘인간의 조건’(KBS2) 등을 압도했다. 아울러 CJ E&M은 지난 10일 국내 처음으로 TV, PC, 스마트 기기의 광고 효과를 통합해 측정하는 매체 캠페인 통합효과 측정 모델(CIM)도 내놨다. 이처럼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을 따라잡으려는 방송사들의 움직임도 바빠졌다. 방송시장에서 절대권력을 휘두르던 지상파 방송사들은 모바일 TV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푹’(Pooq)이란 N스크린 서비스를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로 지상파 실시간 방송은 물론 VOD를 활용한 드라마·연예·오락프로그램 시청이 가능하다. 케이블 사업자인 CJ헬로비전과 현대HCN도 각각 ‘티빙’ ‘에브리온TV’로 모바일 TV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2006년 이후 콘텐츠 부족으로 도태된 DMB도 시장 재공략에 나섰다. 갤럭시S4 LTE-A 등에 ‘스마트DMB 앱’ 등이 기본으로 탑재되면서 기존 DMB망과 LTE망을 동시에 활용하는 방송이 가능해진 덕분이다. DMB 업계의 관계자는 “올 하반기 모바일 방송 관련 법령이 개정되면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귀띔했다. 한편 KT가 최근 조사한 방송·영상 시청 행태에 따르면 국내 이동통신 이용자의 주 시청기기는 TV(61.9%), 스마트폰(20.5%), 노트북(16.4%) 등 순으로 나타났다. 닐슨코리아 조사에선 TV와 모바일 기기를 이용하는 사람들 가운데 43%는 TV를 보면서 동시에 카카오톡 등의 SNS를 사용했다. 오상도 기자 sdoh@seoul.co.kr
  • 드레스 코드·수영장 공연… 쇼케이스는 진화 중

    드레스 코드·수영장 공연… 쇼케이스는 진화 중

    ‘더 튀게, 더 독특하게’ 대중문화 현장에 이색 쇼케이스 열풍이 불어닥쳤다. 해외 진출을 앞둔 가수들이 현지 관계자들에게 프로모션 차원에서 진행하던 쇼케이스가 최근 영화, TV 등으로 빠르게 영역을 확장하는 중이다. 쇼케이스를 업계 관계자에게만 선보이던 것도 옛말이다. 이제는 일반 네티즌들까지 ‘공략’하는 수단으로 쇼케이스가 문화시장의 새로운 마케팅 기법으로 떠올랐다. “콘텐츠 생산자가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고 대중은 빠르고 자세하게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윈윈할 수 있다”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 여름 성수기를 코앞에 둔 영화계는 쇼케이스 경쟁이 특히나 치열하다. 요즘 영화가의 쇼케이스는 철저히 관객 중심의 이벤트다. 보통 개봉 5~7주 전 배우와 팬들 간 스킨십을 강화하고 영화의 인지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춘다. 올여름 최고 기대작인 ‘설국열차’는 영화의 첫 공식 행사로 온라인 쇼케이스를 선택했다. 지난 4일 밤 9시 서울 시내 한 극장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봉준호 감독, 주연배우 송강호 등이 출연해 인터뷰와 영화 촬영 뒷이야기를 전했다. 이는 그대로 인터넷 포털사이트를 통해 실시간 중계됐고 6만 5000여명의 네티즌이 시청했다. ‘설국열차’의 홍보 관계자는 “영화에 대한 국내외 관계자 및 관객들의 궁금증이 많아 감독이 직접 소통하는 자리가 필요했다”면서 “특히 해외팬들의 관심도 끌 수 있게 온라인 쇼케이스를 선택했다”고 말했다. 이병헌 주연의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레드: 더 레전드’도 이색 쇼케이스를 열었다. 지난달 28일 서울의 한 호텔 클럽에는 붉은색 옷을 차려입은 사람들이 속속 모여들었다. 이 쇼케이스의 드레스 코드는 영화제목을 딴 ‘레드’. 주인공 이병헌도 빨간 정장을 차려입었고 관객들을 대상으로 베스트 드레서도 뽑았다. 이병헌의 레드 카펫 행사에 이어 힙합 듀오 배치기의 콘서트가 이어졌고 관객들은 출연 배우들의 얼굴이 그려진 가면을 쓰고 파티를 즐겼다. 지난 10일 오후 홍대의 한 클럽에는 배우 하정우와 가수 캐스커가 등장했다. 영화 ‘더 테러 라이브’의 쇼케이스 현장은 영화 제목처럼 라이브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영화 소개와 배우 인터뷰가 끝난 뒤 음악을 담당한 혼성듀오 캐스커가 영화의 메인 테마곡을 공개했다. 배우도 보고 콘서트도 즐길 수 있는 쇼케이스에 200여명의 관객들이 몰렸다. 톱스타를 옆에서 직접 보는 즐거움도 크다. 하정우는 “오늘은 넥타이를 풀고 편안히 같이 즐기자”며 예비 관객들을 반겼다. 최근 이색 쇼케이스 덕을 톡톡히 본 영화는 ‘감시자들’이다. 영화에서 신입 여경찰로 나오는 한효주는 경찰청에서 열린 쇼케이스와 시사회에 참석해 큰 호응을 얻었다. 그는 스스로 경찰 제복을 입겠다는 열의까지 보였다. 같은 시간 여성팬이 많은 정우성은 여대에서, 2PM의 이준호는 시내 모 극장에서 팬미팅 형식으로 각각 ‘맞춤형 쇼케이스’를 열었다. 영화 쇼케이스의 관건은 얼마나 자연스럽게 작품의 콘셉트를 부각시키는가이다. 장혁·수애 주연의 재난 영화 ‘감기’는 바이러스로 한 도시가 폐쇄되는 극의 설정대로 폐쇄된 느낌의 컨테이너 박스형 공연장에서 쇼케이스를 연다는 복안이다. 영화홍보사의 한 관계자는 “주로 배우들의 팬클럽이나 파워블로거들을 대상으로 쇼케이스 관객을 모집하는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한 입소문 효과가 큰 편”이라면서 “주연 배우들의 팬서비스 정도에 따라 홍보 효과도 큰 차이를 보인다”고 말했다. 쇼케이스 ‘역사’가 상대적으로 긴 가요계는 한층 더 전문적이다. 3~4년 전부터 컴백을 앞둔 아이돌 그룹들은 신곡과 퍼포먼스를 보여 주는 쇼케이스를 애용하고 있다. 인터넷 음원 사이트들은 아예 쇼케이스를 경쟁적으로 생중계까지 하고 있다. 최근 신보를 발표한 가수 존박은 컴백을 앞두고 서울 반포동 서래마을의 한 카페에서 쇼케이스를 열었다. 한 벽면 전체가 CD로 가득 채워진 아늑한 공간에서 50여명의 관객들은 따끈따끈한 신곡을 접한 뒤 가수의 즉석 사인 혜택도 누렸다. 이날 쇼케이스는 음원 사이트 멜론 TV를 통해 공개됐다. 걸그룹 걸스데이는 지난달 무더운 날씨에 맞춰 수영장에서 쇼케이스를 열었고, 군인 팬들이 많은 걸그룹 나인뮤지스는 군부대에서 쇼케이스를 개최해 화제를 모았다. 아이돌 그룹 인피니트는 헬기로 하루에 전국 5개 도시를 돌며 쇼케이스를 열기도 했다. 3년 만에 컴백하는 가수 이정현은 오는 22일 극장에서 쇼케이스를 연다. 신곡 소개뿐만 아니라 박찬욱·박찬경 감독이 참여한 타이틀곡의 뮤직비디오에 초점을 맞춘다. 평소 방송활동을 잘 하지 않는 가수들에게는 쇼케이스의 의미가 훨씬 더 커진다. 지난 4월 조용필이 생애 처음 열었던 19집 앨범 ‘헬로’ 프리미어 쇼케이스는 네이버로 생중계돼 25만명이 시청했다. 이 중 70%는 모바일 유저였다. 2집 앨범을 내는 JYJ의 준수도 15일 멜론TV를 통해 쇼케이스를 생중계한다. 소속사 측은 “방송 출연 대신 공연에 주력하는 준수에게 쇼케이스는 사활을 걸 만큼 중요한 이벤트”라고 말했다. 네이버 뮤직의 한 관계자는 “쇼케이스 생중계는 시간과 형식의 제약 없이 가수의 신곡을 전부 다 들려 줄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이라면서 “앞으로 인디밴드의 쇼케이스도 적극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이시영 성형 고백에도 각선미는 최고!

    이시영 성형 고백에도 각선미는 최고!

    배우 이시영이 성형 사실을 인정한 가운데 그의 늘씬한 각선미가 화제가 되고 있다. 이시영은 1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이시영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자랑했다. 이시영은 “나는 솔직하게 ‘맞다’고 이야기 했다.그렇게 인정하니 기사가 많이 나오더라”며 당당하게 성형사실을 인정했다. 이시영의 발언에 이시영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찾는 네티즌이 이어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이시영 정말 각선미는 최고인 듯”, “성형 고백 괜찮아요. 앞으로도 좋은 연기 보여주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티아라 아름, SNS에 충격 페이스페인팅… “귀신 같아”

    티아라 아름, SNS에 충격 페이스페인팅… “귀신 같아”

    “나홀로 페이스 페인팅, 모든 기분들이 들어가있다. 우리 아꼬(강아지)는 그냥 무표정. 나 닮아서 굉장히 차갑다. 하지만 알고 보면 굉장히 따뜻한 친구다. 이 사진에는 숨겨진 비밀이 있다. 과연 무엇으로 그림을 그린 것일까. 생각은 자유” 10일 걸그룹 티아라를 탈퇴한 멤버 아름이 한달 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린 사진과 글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아름은 지난달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치 귀신을 연상시키는 섬뜩한 페이스 페인팅을 한 사진을 올렸다. 아름은 “이 사진에 모든 기분들이 들어가 있다”, “숨겨진 비밀이 있다”고 밝혔다. 일부 네티즌들은 팀을 떠나게 될 것을 예상한 아름이 미리 심경을 밝힌 것 아니냐고 추측하고 있다. 앞서 티아라는 지난 10일 “아름을 솔로 가수로 전향시키기로 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네티즌들은 발표에 앞서 “난 정말 더 이상 잃을 게 없다. 죽는 것도 두렵지 않다”는 아름의 글을 찾아내며 논란을 일으켰다. 하지만 티아라의 소속사인 코어콘텐츠는 “아름의 탈퇴는 소속사와 멤버간 합의하에 이뤄졌다”며 “아름이 추측성 기사로 힘들어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셰이프’가 소개하는 여름 다이어트 음식 50선

    여름철 다이어트에 좋은 음식 50선이 트위터 등 SNS 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세계적인 건강매거진 ‘셰이프’는 최근 자사 사이트인 셰이프닷컴(Shape.com)을 통해 체중 감량에 효과적인 ‘여름철 다이어트 음식 상위 50’(Top 50 Summer Diet Foods for Weight Loss)을 선정해 공개하고 있다. 리스트에 오른 가장 많은 음식은 당연히 채소류였다. 이중 과일과 비슷한 열매 채소인 과채류가 가장 많았다. 여기에는 여름철 대표 열매인 수박은 물론 페포호박이라는 여름호박, 비터멜론이라는 여주, 파프리카의 이름도 눈에 띄였다. 이 밖에도 완전 식품으로 불리는 콩류로 그린빈이란 껍질 콩이나 리마콩, 완두콩도 이름을 올렸다. 또한 여름철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과일들도 리스트에 올랐다. 파인애플이나 망고, 복숭아, 승도복숭아(넥타린), 포도, 바나나, 무화과, 레몬 및 라임과 같은 흔한 이름은 물론 멀베리(오디), 블렉베리와 같은 베리류나 푸룬이라는 말린 자두도 다이어트에 좋은 과일로 나타났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여름철 다이어트를 위해 채소나 과일 만을 먹을 수도 없는 일이다. 고기로는 연어나 정어리, 무지게송어, 메기, 가재, 게와 같은 어류가 이름을 올렸고, 육류는 추수감사절 음식으로 잘 알려진 칠면조나 다소 생소한 들소고기인 바이슨이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밖에도 조리된 음식으로는 생선회로 만드는 페루 전통음식인 세비체(Ceviche)가 스페인식 토마토스프인 가스파초, 그리고 나초를 찍어먹는 살사소스도 다이어트 음식으로 나타났다. 다음은 셰이프가 소개하는 여름철 최고의 다이어트 음식 50선. ▲멀베리(오디·뽕) ▲실란트로(고수 잎) ▲파인애플 ▲히카마(얌빈·멕시코 감자) ▲세비체(페루 전통 음식) ▲비터멜론(여주) ▲망고 ▲자색당근 ▲무화과 ▲천연 알래스카 연어 ▲복숭아 ▲파프리카 ▲자두 ▲소프트셀 크랩(껍질이 연한 게) ▲넥타린(승도복숭아) ▲수박 ▲옥수수 ▲완두 ▲그린빈(껍질 콩) ▲순무 ▲포도 ▲고구마 ▲살사소스 ▲북극 곤들매기 ▲메기 ▲무지개송어 ▲버거 ▲블랙베리 ▲리마콩 ▲호두 ▲포타벨로 버섯 ▲칸탈루프(노란 멜론) ▲가재 ▲정어리 ▲가스파초(스페인 전통 스프) ▲바나나 ▲페포호박(여름호박) ▲양배추 ▲아루굴라(허브의 일종) ▲로메인레터스(배추상추) ▲타임(백리향이라는 허브의 일종) ▲터키(칠면조) ▲셀러리 ▲레몬 및 라임 ▲위트(밀) ▲오트(귀리) ▲오레가노(허브의 일종) ▲바이슨(들소고기) ▲요거트 ▲푸룬(말린 자두)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아시아나機 美서 사고] 승무원·승객 침착한 대처가 대참사 막았다

    7일(한국시간) 오후 아시아나항공 OZ214편에 탑승한 승객들과 인근 목격자들의 증언이 이어지면서 사고 당시의 긴박했던 순간들이 속속 전해지고 있다. 승무원과 승객들은 침착한 대처로 대참사로 이어질 수도 있었던 위급한 상황을 잘 수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승무원들은 여객기가 멈춰 선 직후 비상구마다 탈출용 슬라이드를 설치했고 승객들은 차례차례 슬라이드를 타고 미끄러져 내려왔다. 여객기를 빠져나온 승객들은 혹시 모를 추가 폭발의 위험을 피하기 위해 빠른 속도로 현장을 벗어났다. 힙합 공연 프로듀서로 일하는 승객 유진 앤서니 나씨는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과의 인터뷰에서 한 여자 승무원의 ‘영웅적인’ 노력을 전했다. 그는 이 승무원이 “비행기 통로를 통해 부상당한 승객들을 옮기느라 동분서주하는 것을 봤다”면서 “그녀는 영웅이었다”고 극찬했다. 그는 “몸집도 작은 여승무원이 얼굴에 눈물이 흐르는 채로 승객들을 등에 업고 사방으로 뛰어다니고 있었다”며 “그녀는 울고 있었지만, 여전히 너무나 침착했다”고 설명했다. 긴박했던 탈출 순간에 침착하게 승객들을 대피시킨 한 탑승객의 용기도 화제가 됐다. 샌프란시스코 지역방송 WBS-TV는 탑승객 중 한 명인 벤저민 레비가 갈비뼈가 부러진 상태에서도 비상 탈출구를 직접 열고 다른 승객들의 탈출을 도왔다고 보도했다. 사고 직후 승객들의 탈출 현장을 생생하게 알린 것은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였다. 한국에서 사고 소식을 접하고 마음 졸이던 탑승객 가족들과 네티즌들은 SNS를 통해 실시간으로 전달되는 현지 소식을 접하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사고 비행기에 몸을 실었던 데이비드 은 삼성전자 오픈이노베이션센터 수석 부사장은 사고 발생 한 시간 뒤 자신의 트위터에 “소방관과 구조대가 사방에 깔렸다. 부상자들을 후송하고 있다”고 올렸다. 공항 주변에서 사고 현장을 목격한 웨니엘 델스도 트위터에 “말 그대로 비행기 충돌 사고를 봤다. 울음을 참을 수가 없다. 믿을 수 없다”고 남겨 사고 당시의 충격을 전했다. 트위터 검색 사이트인 트위트 트렌드는 이날 하루 아시아나항공 여객기 추락과 관련된 트위트가 총 6200여건 올라왔다고 집계했다. 유튜브에는 ‘아시아나 사고’, ‘불타는 여객기’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순식간에 123만건의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큰 관심을 끌었다. 윤샘이나 기자 sam@seoul.co.kr
  • ‘이보람 과거와 현재’ 네티즌 환호…어떻게 변했나

    ‘이보람 과거와 현재’ 네티즌 환호…어떻게 변했나

    ’슈퍼스타K2’ 출신의 가수 이보람(21)의 과거 모습과 확 달라진 현재 사진이 화제다. 8일 이보람 트위터에 따르면 과거 갈색 머리를 한 이보람과 최근 금발로 변신한 이보람의 모습이 묘한 대비를 이루고 있다. 이보람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Sg워너비 김용준 선배님과 함께한 듀엣 앨범이 나왔습니다. 비 오는 장마철 예쁜 사랑 하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불렀어요. 많이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주세요”라는 글과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이보람은 꾸준한 운동과 다이어트로 2010년 ‘슈스케2’ 출연 때보다 8kg을 감량한 것으로 알려져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기도 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는 이보람의 달라진 모습에 대해 감탄하는 네티즌들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목소리 너무 좋은데 이미지 대변신! 앞으로 좋은 노래 부탁드려요”(dong****), “날씬한데 8kg을 더 뺐다고 하니 대단한 듯”(yui***), “금발소녀로 변하고 젖살도 빠져서 너무 보기 좋아요”(opt****) 등이 주를 이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스노든에 공개구애 前스파이 ‘안나 채프먼’ 깜짝 영상

    스노든에 공개구애 前스파이 ‘안나 채프먼’ 깜짝 영상

    미 CIA 요원 에드워드 스노든에게 공개구혼해 화제가 된 러시아 정치인이자 전 스파이인 안나 채프먼(28)의 과거 남성 잡지 화보 촬영 모습이 4일 네티즌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안나 채프먼은 2010년 남성잡지 맥심(MAXIM)의 러시아판에 표지모델로 등장한 바 있다. 안나 채프먼은 맥심 표지모델로 등장해 속옷과 망사 장갑, 가터벨트를 착용한 채 오른 손에 권총을 들고 정면을 응시하는 포즈를 취했다. 안나 채프먼과 맥심 제작진은 화보 촬영을 진행할 당시 과정을 영상으로 남기기도 했다. 영상에서 안나 채프먼은 반라의 모습으로 ‘세기의 미녀 스파이’라는 별명 답게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28살의 이혼녀인 채프먼은 온라인 부동산 회사를 운영하면서 유창한 외국어 실력과 화려한 외모로 뉴욕의 고급 클럽과 레스토랑을 드나들며 사교계의 거물로 떠올랐다. 그는 미국 정부 관리들과 사업가들로부터 수집한 정보를 러시아에 넘기다 체포됐다. 그녀는 최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스노든에게 ‘스노든, 나와 결혼해 줄래’라는 글로 공개 구애해 화제가 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스노든에 공개구애 미녀스파이 ‘안나 채프먼’ 남성 잡지에서…

    스노든에 공개구애 미녀스파이 ‘안나 채프먼’ 남성 잡지에서…

    미국에서 스파이로 활동하다가 러시아로 추방당한 정치인 안나 채프먼(28)이 최근 미국 국가안보국(NSA)의 기밀감시 프로그램을 폭로한 전 CIA 요원 에드워드 스노든에게 공개구혼해 화제가 된 가운데 그의 빼어난 미모에 네티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해외 언론에 따르면 채프먼은 2010년 남성잡지 맥심(MAXIM)의 러시아판에 표지모델로 등장한 바 있다. 채프먼은 검은 망사 속옷과 망사 장갑, 가터벨트를 착용한 채 오른손에 권총을 들고 정면을 응시하는 포즈를 취했다. 표지 제목은 지난 1981년 소개된 ‘007 시리즈’의 12탄 타이틀과 같은 ‘포 유어 아이즈 온리(for your eyes only. 당신만 보세요)’. 그는 남성을 세가지 성향으로 나눠 “가장 원시적인 남자들은 오직 섹스만을 원하고, 좀더 똑똑한 남자들은 사랑받기를 원하고, 또다른 그룹은 사랑받기만을 원하는 게 아니라 자신의 삶속에서 사랑을 가장 크고 아름다운 감정으로 갈망한다”면서 “이게 가장 어렵지만 내가 가장 좋아하는 남자”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채프먼은 또 “내가 남자들에게 느낄 수 있는 가장 부정적인 감정은 ‘동정’”이라고 덧붙였다. 2009년 7월 미국에서 스파이 혐의로 체포된 뒤 러시아로 추방당했던 채프먼은 통합러시아당 청년근위대 대의원 등 정치인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함께 미국에서 추방된 다른 스파이들과 함께 크렘린궁에서 국가 최고훈장을 받기도 했다. 그녀는 최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스노든에게 ‘나와 결혼해 줄래’로 공개 구애해 화제가 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여성 1명 없는 사우디 ‘여성 콘퍼런스’ 사진 화제

    여성 1명 없는 사우디 ‘여성 콘퍼런스’ 사진 화제

    여성 관련 콘퍼런스에 여자는 한명도 없네? 중동 지역에서 소셜네트워크(SNS)를 타고 번진 사진 한장이 최근 영미권 언론에도 보도돼 눈길을 끌고 있다. 화제의 사진은 지난해 사우디아라비아 카심 대학에서 개최된 여성 관련 콘퍼런스에서 촬영된 것으로 현지 신문에는 평범한(?) 소식으로 보도됐으나 서구의 시각으로는 매우 이색적인 뉴스가 됐다. 총 15개국 학자들이 참가한 이 국제 콘퍼런스의 주제는 다름아닌 ‘사회에서의 여성’(women in society). 그러나 놀랍게도 이 행사장 내에는 단 1명의 여자도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여성 1명 없는 여성 콘퍼런스가 된 것은 사우디가 엄격하게 샤리아법을 지키고 있기 때문이다. 이슬람 율법인 샤리아법에서는 여성들의 복장은 물론 공개된 장소에서의 행동도 규정되어 있어 서구의 시각에서는 여성 인권 침해로 판단한다. 이 사진을 트위터에 올린 사용자는 “너무나 터무니 없는 광경으로 한마디로 황당했다” 며 “중동 국가에서 남성과 여성의 차이가 극명하게 드러나는 사진”이라고 밝혔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최필립 “너희는 깨끗하냐?” 연예사병 옹호했다 ‘화들짝’ 공식사과

    최필립 “너희는 깨끗하냐?” 연예사병 옹호했다 ‘화들짝’ 공식사과

    배우 최필립이 연예병사의 허술한 복무 실태를 보도했던 방송을 비판하는 발언을 해 논란을 빚고 있다. 최필립은 25일 방송된 SBS ‘현장21’의 연예사병 복무실태 보도를 겨냥해 트위터에 “’현장21’이 뭐지? 병신 집단인가? 이딴 사생활 캐서 어쩌자는 거지? 미친 XX들”이라면서 “너희들은 그렇게 깨끗하냐? 참나”라는 글을 적었다. 연예병사들을 옹호하는 발언과 동시에 방송사 측에 욕설과 함께 비난을 쏟아낸 것이다. 그러나 이같은 발언이 SNS 등을 통해 순식간에 퍼지면서 네티즌들의 반발과 비판이 이어지자 최필립은 곧 트위터 글을 삭제했다. 이후 26일 오전 최필립은 “방송 시청을 하지 않은 상황에서 경솔하게 글을 올렸다. 심려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사과했다. 최필립은 지난 2001년부터 2003년 6월까지 경북 포항에서 해병대로 군복무를 성실히 마쳐 화제가 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명품으로 치장한 5살 패셔니스타 소년 화제

    명품으로 치장한 5살 패셔니스타 소년 화제

    최근 소셜네트워크 사이트(SNS)를 강타 중인 한 패셔니스타 5살 소년이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소년은 온라인 사진 공유사이트 인스타그램에 누나들을 중심으로 한 2,500명의 팔로워를 거느릴 정도다. 화제의 소년은 미국 캘리포니아 라구나비치에 사는 알론소 마테오(5). 마테오는 세계적인 명품 샤넬, 구찌, 지방시의 옷을 걸치고 다소 건방진(?) 자세로 카메라 앞에 서서 많은 누나들의 마음을 훔쳤다. 눈길을 끄는 것은 명품 뿐만 아니라 마테오의 귀여운 외모와 나이답지 않은 모델 포스다. 웬만한 성인 모델은 저리가라 할 만큼 귀족적인 모습의 마테오는 한 패션 잡지 모델로도 데뷔해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마테오가 남다른 어린시절을 보내는 것은 역시 부모 때문이다. 마테오의 아빠는 돈많은 금융가이며 엄마는 유명 패션 스타일리스트인 루이사 페르난다 에스피노사다. 특히 인스타그램에 12만의 팔로워를 거느린 엄마가 한장 두장씩 마테오의 사진을 올리면서 덩달아 마테오도 스타가 된 것이다. 엄마 에스피노사는 “마테오는 구찌, 디올, 리틀 마크 제이콥스, 돌체 앤 가바나 제품을 가장 좋아한다” 면서 “보통 아들 스스로 스타일링을 하지만 날씨에 맞지 않는 옷을 입는 경우 내가 충고 해준다”고 밝혔다. 그러나 마테오의 인기 못지 않게 비판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나이에 어울리지 않은 명품으로 치장한 소년이 자랑삼아 올리는 사진이 위화감을 조성한다는 것. 에스피노사는 “우리가 아이에게 명품을 사줄 능력이 있기 때문에 사주는 것일 뿐”이라면서 “마테오는 현실적인 아이로 예의 바르고 착하다”고 말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영상]“등허리뼈 아작” 길고양이 학대男

    [영상]“등허리뼈 아작” 길고양이 학대男

    개로 길고양이를 잔인하게 학대하는 동영상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라와 네티즌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23일 한 페이스북 게시물에 따르면 골목에 쓰러진 길고양이가 학대받는 듯한 내용의 영상이 화제가 됐다. 개에게 물린 고양이는 머리를 가누지 못하고 이리저리 끌려다니고 개주인은 말리기는 커녕 고양이를 뻥 차버리는 행태를 보였다. 고양이는 결국 다리 밑으로 내동댕이 쳐진다. 박모씨는 “물어죽이는게 아니고 물고 풍차돌리기 해서 등허리뼈 아작내네. 우리 동네에선 도둑고양이가 진짜 엄청 피해를 줘서 고양이 잡기 캠페인도 한답니다” 등 학대를 옹호하는 글을 올렸다. 이후 이 게시물이 논란이 되자 개 주인 박씨는 “정말 잘못했다. 앞으로 이런 일 절대 없을 것이며 책임을 지고 처벌 받겠다. 생명의 무게감을 알지 못하고 행동한 점 미안하고 죄스럽다”고 사과했다. 동물보호단체인 동물보호사랑실천협회는 페이스북에 고양이 학대 영상을 올린 개 주인을 동물 학대 혐의로 경찰에 고발할 방침이다. 네티즌들은 “고양이가 무슨 죄라고 저렇게 다루나”, “동물을 학대하면 범죄가 된다는 걸 모르는 듯”, “정말 한심한 행동” 등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리지-손나은 고등학교 사진 화제…풋풋한 매력 “지금이랑 다를 게 없네”

    리지-손나은 고등학교 사진 화제…풋풋한 매력 “지금이랑 다를 게 없네”

    애프터스쿨 리지와 에이핑크 손나은의 고등학교 사진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과 SNS 등에는 ‘리지 손나은 선후배 인증샷’이라는 제목으로 두 사람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리지와 손나은은 교복을 입고 팔짱을 낀 채 다정한 포즈를 취했다. 두 사람은 실제로 같은 고등학교 선후배 사이다. 이들은 지금과 비교해도 별로 다르지 않은 미모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리지와 손나은, 이때는 풋풋한 매력이 있네”, “리지랑 손나은이 고등학교 때부터 알고 지냈네”, “리지와 손나은, 지금과 비교해도 별로 달라지지 않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리지는 최근 다리 부상을 당해 애프터스쿨 ‘첫사랑’ 활동에 참여하지 못하고 있다. 손나은은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샤이니 태민과 가상부부로 출연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다리털 수북한 스타킹 화제, 여름에 필수?

    다리털이 수북하게 달린 여성용 스타킹이 중국에서 화제가 됐다. 영국 일간지 메트로는 18일(현지시간) 중국의 SNS 사이트인 웨이보에 올라온 한 여성이 털 스타킹을 착용하고 있는 사진을 소개했다. 이 사진에는 “너무나도 섹시하고, 변태 남성들의 시선을 차단할 수 있다. 여름에 밖에 나가는 여성들에게 필수”라는 설명이 붙어 있다. 이 스타킹은 여름에 여성의 다리를 지나치게 쳐다보는 치한들에게 ‘경고용’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필요 이상으로 시선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여성들을 풍자하기 위한 것이라는 시각도 있다. 현지 네티즌들은 “너무 징그럽다”, “여름 지하철에서 필수겠다” 등 찬반 의견이 갈리고 있다. 또 다른 네티즌은 “변태의 시선도 차단하지만 괜찮은 남성의 관심도 차단하게 되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사진=웨이보 정선미 인턴기자 j2629@seoul.co.kr
  • 박지성 ‘열애설 리스트’ 보니

    박지성 ‘열애설 리스트’ 보니

    박지성(32·퀸스파크 레인저스)이 또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번에는 과거 CF를 함께 찍었던 연상의 배우 김사랑(35)이다. 14일 “박지성과 김사랑이 오는 9월 서울 L호텔에서 결혼한다. 이미 결혼식을 위해 예약을 마친 상태”라는 증권가 정보지가 유출됐다. 이 내용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타고 급속도로 확산됐다. 박지성과 김사랑은 지난 2011년 한 면도기 광고 모델로 함께 활동할 당시 촬영장에서 화기애애한 모습으로 화제가 됐었다. 이후 두 사람이 실제로 연애를 하는 것 아니냐는 소문이 퍼지기도 했었다. 하지만 김사랑의 소속사인 싸이더스HQ는 “결혼설은 사실 무근”이라면서 “김사랑에게 직접 확인해 본 결과 광고 촬영장에서 박지성을 만난 것이 마지막이라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박지성의 아버지 박성종씨도 결혼설은 근거없는 소문일 뿐이라고 잘라말했다. 박지성의 열애·결혼설은 그 동안 끝없이 흘러나왔다. 90억원에 이르는 고액 연봉은 물론 성실한 생활태도 등 나무랄데 없는 ‘1등 신랑감’이기 때문이다. 또 2002년 한일 월드컵을 기점으로 전국민의 사랑을 한 몸에 받게 된 박지성의 일거수 일투족은 모두의 관심사였다. 김사랑에 앞서 가장 최근에 났던 열애설의 상대는 배우 배두나(34)였다. 박지성과 배두나는 지난해 영국 런던에서 함께 거리를 걷는 모습이 목격되면서 열애설에 휩싸였다. 하지만 배두나는 “런던에서 박지성을 만난 것은 사실이지만 친한 친구일 뿐”이라고 해명했다. 지난해 1월에는 미스코리아 출신 재일교포 사업가 오지선(32)씨와 결혼할 것이라는 보도도 나왔다. 당시 한 매체는 박지성과 오씨의 결혼설을 상당히 상세하게 보도했다. 하지만 이 역시 사실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이 외에도 2010년 타이완 언론을 통해 일본 프로배구 선수 기무라 사오리(27·바키방크 튀르크 텔레콤)와 열애 중이라는 기사가 났다. 2009년에는 가수 솔비(29)와 열애설이 나왔다. 이 외에도 배우 이보영(34), 허정무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의 딸 허은씨 등도 박지성과의 ‘열애·결혼설 명단’에 이름을 올렸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SNS에 떠돈 ‘30m 초대형 뱀’ 진짜일까?

    SNS에 떠돈 ‘30m 초대형 뱀’ 진짜일까?

    해외 SNS 상에서 화제가 된 ‘30m 초대형 뱀’은 새빨간 거짓말인 것으로 드러났다. 루머와 거짓 등의 소식을 전문으로 다루는 사이트 ‘와플스앳눈’(wafflesatnoon)에 따르면 사진 속 뱀은 단순 착시 현상으로 길이가 30m에 이를만큼 크지 않다. 또한 이 뱀이 최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州) 프락터(Proctor)에서 잡혔다는 국내 보도 역시 오보로 확인됐다. 참고로 국내 보도에서는 프락터를 포록토라고 표기해 놨다. 그렇다면 이 뱀 사진의 출처는 어디일까. 현재까지 확인된 바로는 지난 2012년 10월 31일 인도네시아 인터넷포럼인 ‘카스쿠스’(kaskus.co.id)에 처음 게재됐다. 게시물을 올린 지와 양 뜨낭(Jiwa Yang Tenang)이란 이름의 네티즌은 그 뱀이 길이 30m라고 주장했으며, 공개한 사진은 보르네오 칼리만탄에서 일하는 친구가 며칠 전에 촬영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 사진은 같은 해 11월 27일 인도네시아 매체 방카포스닷컴(Bangkapos.com)이 보도하기도 했다. 이 매체는 사진 속 뱀의 길이가 수십 미터라고 추정했지만, 그달 1일 보르네오 인근 벨리퉁섬에서 발견됐다고 전했다. 또 다른 매체 역시 이 뱀 사진에 관해 보도했지만 내용은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즉 사진 속 뱀은 올해가 아닌 지난해, 미국이 아닌 인도네시아에서 잡힌 것만은 확실시 되고 있다. 또한 뱀의 크기에 관한 소문 역시 길이 30m에 무게 320kg로 보기는 어렵다. 이는 그동안 기네스북 기록이 바뀌지 않은 것만 봐도 알수 있다. 현재 기네스 세계 기록에 등재된 세계에서 가장 큰 뱀은 길이 7.67m에 무게 158kg이다. 사진=카스쿠스 캡처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게가 탈피하는 모습 본 적 있나요?

    게가 탈피하는 모습 본 적 있나요?

    옆으로 걷는 게가 탈피하는 모습이 해외 SNS 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13일 일본의 한 인터넷매체는 세계에서 가장 큰 게로 알려진 거미게가 탈피하는 모습을 촬영한 동영상 한 편을 소개했다. 3년 전 신에노시마수족관이 공개한 이 동영상은 총 1분 42초 분량. 게시물을 올린 수족관 직원은 거미게가 6시간에 걸쳐 탈피했다고 설명했다. 즉 이 영상은 보기 쉽게 타임랩스 방식으로 제작된 것이다. 영상 속 거미게는 평범해 보이지만 몸통 가장자리를 보면 연한 색상의 새로운 껍질이 살짝 드러난 것을 볼 수 있다. 시간이 흐르자 거미게는 본격적인 탈피 자세를 취한다. 그러자 등껍질 뒤쪽이 점차 벌어진다. 잠시 뒤에는 마치 옷을 훌러덩 벗듯 다리와 함께 몸통이 쏙 빠져나오며 탈피가 끝난다. 이때 남겨진 허물은 마치 벗어놓은 갑옷 같지만, 새롭게 생성된 껍질은 아직 부드럽고 탄력이 있는 상태라고 직원은 설명했다. 게는 외골격이 단단하므로 탈피를 거쳐 성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어린 개체는 이를 며칠 간격으로 반복하지만 성장한 게는 소형 종의 경우 1년에 2~3회, 대형 종은 1년에 1회 탈피할 때도 있다고 한다. 게의 탈피 방법은 뜻밖에도 과학적이다. 탈피 시기가 된 게는 빠르게 많은 양의 물을 마셔 내부 압력을 높인다. 이때 속껍질은 부드럽고 탄력적이라 부풀어 오르지만 딱딱한 외 껍질은 틈이 벌어져 탈피를 돕는다. 거미게(학명: Macrocheira kaempferi)는 세계에서 가장 큰 게이자 절지동물이며, 그 종으로서도 매우 오래돼 살아있는 화석으로 불린다. 가장 큰 거미게는 무게 18kg에 집게발 사이 거리는 3m나 된다고 한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산 깎아 길 만든 사나이…무려 22년간 홀로 작업, 왜?

    산 깎아 길 만든 사나이…무려 22년간 홀로 작업, 왜?

    ‘산 깎아 길 만든 사나이’의 사연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힌두 타임스 등 인도 언론은 ‘산을 깎아 길 만든 사나이’에 대해 보도했다. ‘산을 깎아 길 만든 사나이’ 주인공은 놀랍게도 70대 노인인 다시랏 만지. 만지는 부인이 병원에 가지 못해 죽자 다른 사람들이 같은 일을 겪지 않도록 산을 깎아 길을 만들었다. 만지는 오로지 정과 망치만 가지고 산을 깎아냈으며 이 일을 22년 동안 꾸준히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만지가 만든 길의 길이는 110m, 길을 둘러싸는 언덕의 높이는 9m, 폭은 약 8m로 만지의 노력 끝에 그의 집에서 병원까지의 거리가 약 40㎞가 줄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만지의 이러한 사연은 최근 SNS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화제가 되고 있으며 현지 언론은 그의 사연을 소개하며 만지를 ‘마운틴 맨’으로 칭하기도 했다. 그러나 사연의 주인공은 이미 2007년 8월 세상을 떠났다. 만지의 사연이 재조명되면서 인도의 유명 영화감독 케탄 메타가 그의 사연을 영화화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산 깎아 길 만든 사나이’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산 깎아 길 만든 사나이, 지금은 하늘나라에서 아내와 함께 행복하게 지내겠지”, “산 깎아 길 만든 사나이, 감동적이다”, “산 깎아 길 만든 사나이, 진정한 달인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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