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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너무 상큼한 거 아냐?” 26학번 하지원, ‘대학내일’ 표지 모델

    “너무 상큼한 거 아냐?” 26학번 하지원, ‘대학내일’ 표지 모델

    배우 하지원이 세월을 역행하는 동안 미모로 또 한 번 대중을 놀라게 했다. 지난 1일 매거진 ‘대학내일’의 공식 소셜미디어(SNS) 계정에는 “20여년 전, 세 번이나 대학내일 표지를 장식했던 하지원이 이번엔 웹 예능 ‘26학번 지원이요’를 통해 경희대학교 호텔관광대 26학번이 되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이어 “다시 만난 네 번째 대학내일 표지. 그 시절 사진은 조금 부끄럽다고 손사래 치지만, 괜찮다. 이번 화보는 말하자면 2026년판 커버 AS 버전이니까”라고 밝혔다. 공개된 사진 속 하지원은 긴 생머리 스타일링에 깔끔한 화이트 가디건과 블랙 컬러의 가방을 매치해 풋풋하면서도 청량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그는 두꺼운 전공 서적을 품에 안은 채 캠퍼스 계단에 서 있거나 교정을 거닐며 대학 새내기의 모습을 담아냈다. 또 다른 사진에서 하지원은 블루 톤의 셔츠와 동일한 색상의 스커트를 매치한 룩을 선보이며 상큼한 새내기 패션을 완성했다. 과거 대학 시절 실제로 표지 모델로 활약했던 그는 시간이 흘러 다시 ‘대학내일’에 등장하며 오랜 팬들에게는 신선한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1978년생으로 올해 48세인 하지원은 나이가 무색할 만큼 철저한 자기관리와 변함없는 외모를 자랑하고 있다. 앞서 유튜브 채널 ‘26학번 지원이요’에서는 하지원이 ‘대학내일’ 측으로부터 표지 모델 제안을 받는 모습이 공개됐다. 당시 그는 표지 모델 제안을 받자 “너무 하고 싶지만 친구들 자리를 뺏는 것 같다”, “풋풋하게 나와야 하는데”라며 조심스러운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하지원은 2003년 개봉한 영화 ‘역전에 산다’의 OST였던 ‘홈런’으로 최근 음악 방송 무대에 올라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는 본업인 연기는 물론 학업과 예능, 음악까지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 ‘혀 운동’으로 인생 바꿨다는 베트남 남성 화제…네티즌들은 성형 의혹 제기 [여기는 동남아]

    ‘혀 운동’으로 인생 바꿨다는 베트남 남성 화제…네티즌들은 성형 의혹 제기 [여기는 동남아]

    6개월 만에 38㎏을 감량하고 몰라보게 달라진 외모로 모델 활동까지 시작한 베트남 남성의 사연이 화제다.그는 체중 감량과 함께 혀 운동의 일종인 이른바 ‘뮤잉(Mewing) 운동’이 얼굴 윤곽을 바꾸는 데 도움이 됐다고 주장했다. 2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최근 베트남 하노이에 거주하는 응우옌 비엣 앙(26)은 자신의 과거 사진과 현재 모습을 비교한 사진을 SNS에 공개해 관심을 끌었다. 사진 속 그는 4년 전과 비교해 전혀 다른 사람처럼 보일 정도로 외모가 달라졌다.통통한 체형과 둥근 얼굴이었던 그는 날렵한 턱선과 모델 같은 체격을 갖춘 모습으로 변신했다. 비엣 앙은 “어린 시절부터 항상 외모 때문에 놀림을 많이 받았고 여러 별명으로 불리며 큰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털어놨다. 그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집에서 온라인 수업을 듣던 2021년 말 다이어트를 결심했다.가족의 도움을 받아 집에서 운동을 하고 식단을 조절한 결과 6개월 만에 38㎏ 감량에 성공했다. 하지만 그는 자신의 변신이 단순한 체중 감량 때문만은 아니라고 강조한다.그는 다이어트를 시작할 무렵 ‘뮤잉’이라는 운동법을 접했고, 이것이 얼굴형 변화에 큰 영향을 줬다고 설명했다. 뮤잉은 혀 전체를 입천장에 밀착한 상태를 유지하는 구강 자세 교정법으로, 턱선과 얼굴 윤곽 개선에 도움이 된다는 입소문을 타며 전 세계 SNS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다만 전문가들은 성인의 얼굴 골격이나 턱뼈 구조를 뮤잉만으로 의미 있게 변화시킬 수 있다는 과학적 근거는 아직 충분하지 않다고 지적한다. 그럼에도 비엣 앙은 체중 감량과 뮤잉 운동 덕분에 얼굴이 더욱 각지고 선명해졌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그의 극적인 변신을 두고 온라인에서는 성형수술 의혹이 제기됐다.과거 사진 속 사각형에 가까운 얼굴형이 현재는 날카로운 턱선을 가진 얼굴로 바뀌었기 때문이다. 비엣 앙은 성형수술 의혹을 강하게 부인했다.그는 “모든 변화는 체중 감량과 뮤잉 운동, 그리고 패션 스타일 변화 덕분”이라며 “성형수술은 받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182㎝의 큰 키와 달라진 외모 덕분에 그는 현재 모델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또한 2025년에는 자신이 재학 중인 대학교의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올해 그의 목표는 베트남 남성 미인대회인 ‘미스터 투어리즘 베트남 2026(Mr. Tourism Vietnam 2026)’에서 상위권에 드는 것이다. 그는 “충분한 노력만 있다면 누구나 더 나은 자신으로 변화할 수 있다고 믿는다”며 “내 경험이 다른 사람들에게도 동기부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보리가 머리 핥던 ‘츄파춥스님’…30억원 기부하고 떠났다

    보리가 머리 핥던 ‘츄파춥스님’…30억원 기부하고 떠났다

    강원 영월 법흥사 주지 삼보스님이 지난달 27일 원적에 들었다. 세수 76세, 법랍 61년이다. 평생 수행자의 길을 걸으며 청빈과 나눔을 실천한 스님은 2020년 전 재산 30억원을 기부한 사실과 EBS ‘한국기행’에 출연해 반려견 보리와 보여준 소탈한 일상으로 대중에게도 널리 알려졌다. 1일 불교계에 따르면 삼보스님은 1965년 강원 평창 월정사를 찾았다가 탄허스님의 가르침을 받고 출가했다. 이후 월정사와 정암사 등에서 수행했으며 오대산 상원사와 월정사 주지를 역임했다.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 조계종 재심호계위원 등 종단 주요 소임도 맡으며 종단 발전과 후학 양성에 힘썼다. 오랜 수행과 공로를 인정받은 스님은 2025년 4월 대한불교조계종 원로회의에서 최고 법계인 대종사 품계를 받았다. 삼보스님은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1970년 해병대에 입대해 월남전에 참전했으며 공을 인정받아 화랑무공훈장을 받았다. 1980년에는 전두환 정권 시절 불교계 탄압에 저항하다 삼청교육대에 강제 수용돼 고초를 겪기도 했다. 무엇보다 많은 이들의 기억에 남은 것은 평생 실천한 무소유 정신이다. 스님은 수행자가 재산을 쌓기보다 필요한 곳에 나누는 것이 도리라고 강조해왔다. 2015년 조계종 총본산 성역화 불사와 자비나눔 기금으로 3억 3000만원을 희사한 데 이어 2020년에는 “경제적으로 어려워 공부하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평생 모은 상이연금 등 전 재산 30억원을 월정사에 기부했다. 당시 불교계 안팎에서는 수행자가 평생 모은 전 재산을 사회에 환원한 보기 드문 사례라며 큰 감동을 받았다는 평가가 나왔다. 대중에게는 EBS ‘한국기행-그 겨울의 산사’를 통해 더욱 친숙한 인물이었다. 방송에서 삼보스님은 반려견 보리와 함께하는 산사 생활을 공개했다. 특히 인터뷰 도중 보리가 스님의 머리를 핥는 장면은 온라인과 소셜미디어(SNS)에서 ‘츄파춥스님’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엄숙한 수행자의 모습보다 따뜻하고 인간적인 일상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보리는 이후에도 스님의 곁을 지키며 많은 신도와 방문객들의 사랑을 받았지만, 2024년 3월 10세의 나이로 무지개다리를 건넜다. 불교계는 삼보스님을 수행과 나눔을 함께 실천한 대표적 원로 스님으로 평가하고 있다. 수행에만 머무르지 않고 교육과 복지, 후학 양성에 힘썼으며 자신이 가진 재산을 사회와 미래 세대를 위해 내놓은 삶이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됐다는 것이다. 삼보스님의 영결식은 지난달 29일 월정사에서 산중장으로 봉행됐으며 다비식은 월정사 다비장에서 엄수됐다. 평생 무소유와 나눔을 실천한 스님은 마지막 순간까지 자신의 삶으로 그 가르침을 남기고 떠났다.
  • 한여름 폭염에 가축도 ‘헉헉’… 시원한 축사 만드는 지자체들

    폭염으로 인한 가축 피해가 늘자 지방자치단체들이 시원한 축사 환경 만들기에 팔을 걷어붙였다. 충북도는 올해 여름철 축산농가 재해예방과 경영안정을 위해 4개 사업에 80억원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가축들은 기온이 30도가 되면 고온 스트레스가 시작돼 식욕과 활동이 저하되고 심하면 폐사로 이어진다. 최근 폭염으로 인한 국내 가축 폐사 피해는 2023년 84만 8619마리에서 2024년 176만 4953마리, 2025년 202만 9870마리로 2년 새 140% 가까이 급증했다. 폐사 피해의 95% 이상이 닭, 오리, 메추리 등 가금류다. 가금류는 몸 전체가 깃털로 덮여 있고 땀샘도 발달하지 않아 폭염에 취약하다.이에 도는 축사 내부 온도 상승을 막기 위해 지붕 열차단 도포제 비용의 70%를 지원하고 축사 내 환풍기·선풍기 설치비의 50%도 부담한다. 일종의 친환경 흰색 페인트인 도포제는 드론 등을 활용해 축사 지붕에 뿌리면 빛을 반사해 내부 온도를 4~5도 낮춰준다. 도는 가축재해보험 가입비의 85%, 축사 전기안전시설 개보수 비용의 70%도 지원한다. 앞서 도는 지난달 15일부터 축산재해 대책 상황실을 가동 중이며 폭염특보 발령 시 시군과 농·축협을 통해 농가에 긴급 관리요령을 안내할 계획이다. 충북에선 지난해 농가 112곳에서 가축 26만 4187마리가 폭염으로 폐사했다. 지난해 37만 마리가 폐사한 전남도는 올해 여름철 축산재해 예방에 182억원을 투입한다. 도는 고온 스트레스 완화제 31억원, 가축 폭염 피해 예방시설 지원 13억원, 낙농가 환풍기 지원 8억원, 축사 지붕 열차단 도포제 지원 3억원 등 총 6개 사업을 추진한다. 전북도는 축사 냉방을 위한 스프링클러, 환풍기, 제빙기, 냉각판 설치 등 폭염 대응에 올해 150억원을 지원한다. 도는 문자 메시지, 마을 방송, 소셜미디어(SNS) 등을 활용해 폭염 대응 행동 요령도 신속히 전파할 계획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양계장 등은 밀폐형 구조라 가까이 가면 열기가 느껴질 정도”라며 “농가들은 밀집 사육을 자제하고 폭염 대응 시설을 서둘러 설치하라”고 조언했다.
  • 쌍커풀 수술했다가 “평생 눈 못 감아” 청천벽력 부작용…돈까지 토해낸 中 여성

    쌍커풀 수술했다가 “평생 눈 못 감아” 청천벽력 부작용…돈까지 토해낸 中 여성

    쌍커풀 수술을 받았다가 평생 눈을 감지 못하는 중증 장애를 얻은 중국 여성의 사연이 온라인에서 화제다. 거액의 보상금을 받고 사건을 덮기로 합의했지만, 상대방의 끊임없는 비방에 분을 참지 못하고 피해 사실을 폭로했다가 되레 합의금 일부를 토해내게 됐다. 31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 외신에 따르면 중국 장쑤성 쑤저우에 사는 왕씨는 지난 2020년 6월 지역 내 한 성형외과를 찾아 1만 2000위안(약 270만원)을 내고 쌍커풀 수술을 받았다. 수술을 맡은 사람은 이 병원 마케팅 이사를 자처한 멍씨였는데, 나중에 밝혀진 바에 따르면 의사 자격증은 물론 클리닉 영업 허가증조차 없는 무자격자였다. 수술 당일 저녁부터 문제가 불거졌다. 왕씨는 극심한 눈 통증을 겪었다. 눈꺼풀이 뒤집어지고 눈 안에 액체가 급격히 차오르는 증상이 나타났다. 왕씨는 결국 인근 대형 병원으로 이송돼 긴급 치료를 받아야 했다. 병원 의사들은 눈물샘이 잘렸고 잘못된 방식으로 수술이 이뤄졌다고 진단하며 재수술을 권유했다. 이에 왕씨는 추가 수술까지 받았지만 상태는 크게 나아지지 않았고, 2년 후인 2022년 결국 9급 장애 판정을 받았다. 10단계 중 두 번째로 심각한 수준이다. 왕씨는 엉터리 수술을 한 멍씨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법원 판결을 앞두고 멍씨는 보상금 85만 위안(약 1억 8900만원)을 지급하는 대신 왕씨가 관련 게시물을 모두 삭제하고 언론과 당국에 이 사실을 일절 알리지 않겠다는 조건을 내걸며 합의를 제안했다. 약속을 어길 경우 40만 위안(약 8900만원)을 돌려줘야 한다는 단서도 달렸다. 왕씨는 결국 이 합의를 받아들였다. 그런데 합의금을 받은 뒤 멍씨가 오히려 SNS에 영상을 올려 왕씨를 욕하고 왕씨 오빠를 사기꾼이라고 비방하면서 상황이 뒤집혔다. 왕씨의 시누이는 멍씨의 불법 의료 행위를 입증하는 서류를 온라인에 공개하며 맞받아쳤고, 왕씨 본인도 영상에 직접 출연해 사건 경위를 낱낱이 밝혔다. 그러자 멍씨는 합의 위반을 이유로 왕씨를 맞고소했다. 올해 초 법원은 멍씨의 손을 들어주며 왕씨에게 40만 위안을 반환하라고 판결했다. 왕씨는 재심을 신청했지만 지난달 23일 기각됐다. 왕씨는 소셜미디어(SNS)에 “나를 반면교사로 삼아 성형 수술은 정말 신중하게, 또 신중하게 고민하길 바란다. 평생의 후회가 될 수도 있다”고 남겼다. 중국에서는 성형 수술 부작용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2021년에는 한 인플루언서가 지방 흡입 수술 부작용으로 목숨을 잃었고, 올해 초에는 상하이에서 귀를 엘프 모양으로 만드는 수술을 받은 여성이 안면 신경에 심각한 손상을 입기도 했다.
  • (영상)“목숨이 몇개냐” 10m 폭포서 풀가속…제트보트 탄 채 점프한 남성 ‘경악’

    (영상)“목숨이 몇개냐” 10m 폭포서 풀가속…제트보트 탄 채 점프한 남성 ‘경악’

    캐나다의 한 남성이 제트보트를 몰고 약 10m 높이의 폭포 아래로 뛰어내리는 위험천만한 장면이 공개돼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캐나다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캐나다 출신 제트보트 운전자 더스티 프리젠(Dusty Friesen)은 최근 캐나다 앨버타주의 런드브렉 폭포에서 제트보트를 타고 뛰어내리는 데에 성공했다. 영상은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수백만회 이상 조회되며 급속도로 확산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프리젠이 거센 물살을 가르며 폭포 가장자리로 접근한 뒤 망설임 없이 아래로 뛰어내리는 모습이 담겼다. 폭포 높이는 약 9~12m 수준으로 알려졌다. 보트는 공중으로 떠오른 뒤 강한 충격과 함께 수면에 착수했지만 뒤집히지 않았고, 프리젠 역시 큰 부상 없이 빠져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프리젠은 평소에도 급류와 폭포 지형을 이용한 과감한 제트보트 주행 영상으로 유명하다. 그는 과거에도 브리티시컬럼비아주 수쿤카 폭포와 비버 폭포 등에서 위험한 도전에 나선 영상을 여러 차례 공개한 바 있다. 미국 매체 언오피셜 네트웍스는 “보통 폭포 점프는 카약이나 래프트에서 볼 수 있지만 제트보트로 시도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며 “보트가 전복되거나 침몰하지 않은 것 자체가 놀라운 일”이라고 전했다. 프리젠은 자신의 SNS를 통해 해당 점프를 “새로운 세계 기록”이라고 밝혔다. 다만 해당 도전은 공식 인증을 받은 행사는 아니었다. 누리꾼들은 “영화 속 한 장면인 줄 알았다”, “도전 정신에 자극 받는다”, “용기가 대단하다” 등 놀라워 하는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일부는 “자연환경을 훼손할 수 있는 무모한 행동이다”, “조회수에 목숨을 걸었다”, “목숨이 몇개냐”라며 비판하기도 했다. 해당 영상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으자 캐나다 왕립기마경찰(RCMP)과 보존 담당 공무원들은 제트보트 운항의 적법성 및 환경 규정 위반 여부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다만 현재까지 기소나 처벌 여부는 발표되지 않았다.
  • “대통령 기운 받아가자”…‘트럼프 닮은꼴’ 물소, 도축 직전 ‘극적 생존’

    “대통령 기운 받아가자”…‘트럼프 닮은꼴’ 물소, 도축 직전 ‘극적 생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닮았다는 이유로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은 흰색 물소가 도축 직전 극적으로 목숨을 건졌다. 27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과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방글라데시 나라양간지 지역 농장에서 키우던 희귀 알비노(백색증) 물소 한 마리가 최근 온라인에서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몸무게가 약 700㎏에 달하는 이 물소는 분홍빛 피부와 머리 위로 늘어진 금발 털 등이 트럼프 대통령과 닮았다는 이유로 현지에서 ‘도널드 트럼프’라는 별명을 얻었다. 소셜미디어(SNS) 등을 통해 영상과 사진이 퍼지자 전국 각지에서 농장으로 인파가 몰려들었다. 원래 이 물소는 이슬람 최대 명절 중 하나인 ‘이드 알 아드하’의 제물로 팔린 상태였다. 이 기간 무슬림들은 소·양·염소 등을 도축해 가족과 이웃에게 고기를 나눈다. 방글라데시에서는 올해 약 1200만 마리의 가축이 희생 제물로 사용될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트럼프 물소의 인기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지자 정부가 직접 나섰다. 방글라데시 내무부는 “보안 문제와 이례적으로 높은 대중 관심 때문에 도축 몇시간을 앞두고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구매자에게 환불 조치를 하고 해당 물소를 수도 다카 국립동물원으로 옮겼다. 물소 주인 지아우딘 므리다는 “동생이 물소의 머리카락을 보고 장난삼아 트럼프라고 부른 게 시작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해당 물소에 대해 “성격은 트럼프 대통령과 닮지 않았다. 공격적이지 않고 매우 온순하다”고 덧붙였다. 외신들은 “‘트럼프 닮은꼴’이라는 별명이 목숨을 살렸다”고 전했다.
  • “한국 보고 배우길”…서울 온 일본인 “덕분에 살았다” 감탄한 이유

    “한국 보고 배우길”…서울 온 일본인 “덕분에 살았다” 감탄한 이유

    무더위가 본격화되면서 횡단보도마다 펼쳐진 대형 그늘막 아래 시민들이 옹기종기 모여드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게 됐다. 우리에게는 익숙해진 이 일상적인 풍경이 최근 한국을 찾은 일본인 관광객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소셜미디어(SNS) 스레드에는 지난 26일 서울 시내의 한 횡단보도 그늘막 사진과 함께 “한국에 갔을 때 이 그늘막 덕분에 살았다. 일본도 이런 곳에 세금을 써라”라는 내용의 일본어 게시글이 올라왔다. 이 글은 최근 한국을 방문한 일본인 누리꾼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한 일본인은 “얼마 전 서울에 갔었는데 신호를 기다릴 때 이 지붕(그늘막) 덕분에 살았다. 일본에도 도입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일본인은 “얼마 전 한국에 갔을 때 완전히 똑같은 생각을 했지만, 곰곰이 생각해 보니 이렇게 큰 파라솔을 설치할 수 있는 횡단보도가 일본에는 많지 않은 것 같다”고 했다. 한국의 신속한 행정력을 높이 평가하는 이들도 있었다. 한 누리꾼은 “한국은 도시를 만드는 방식과 기획력이 뛰어난 느낌이다. 괜찮다 싶은 것을 바로 도입해 주는 느낌”이라며 감탄했다. 횡단보도 그늘막은 서울 서초구가 2015년 국내 최초로 설치한 후 전국에 확산했다. 2018년부터는 자동으로 펼쳐지는 스마트 그늘막도 등장했다. 그늘막은 폭염과 강한 자외선에서 길 위의 시민들을 보호하는 생활밀착형 시설로 꼽힌다. 횡단보도와 버스정류장 인근처럼 일정 시간 머물러야 하는 공간에 설치돼 직사광선을 차단한다. 햇빛 노출 시간을 줄여 체감온도를 낮추는 효과로 시민들이 더위를 피하도록 돕는다. 행정안전부는 2023년 서초구의 횡단보도 그늘막을 ‘공공기관의 창의적 아이디어로 국민의 편의와 안전을 높인 정부혁신 최초·최고 사례’로 선정하기도 했다. 한편, 일본 누리꾼들의 바람처럼 조만간 일본에서도 횡단보도 그늘막을 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 서초구에 따르면 일본 도시계획학회 ‘기후변동시대의 공간디자인 연구분과회’ 소속 연구진 7명은 최근 서초구를 방문해 그늘막인 ‘서리풀원두막’의 일본 내 도입 가능성과 제도적 과제를 검토하기 위한 벤치마킹을 진행했다. 방문단은 서초구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업무 담당자 인터뷰를 진행하고, 양재역사거리 등 실제 설치 현장을 찾아 서리풀원두막과 서리풀양산 운영 사례 등을 확인했다. 이들은 오는 8월 말 다시 서초구를 방문해 서리풀원두막의 효과성과 이용자 사용 행태 등에 대한 현장 실증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 [포토] 최준희, LA 해변 사로잡은 ‘뼈말라’ 끝판왕…마네킹 같은 수영복 자태

    [포토] 최준희, LA 해변 사로잡은 ‘뼈말라’ 끝판왕…마네킹 같은 수영복 자태

    배우 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눈부신 신혼여행 근황을 전했다. 최준희는 25일 자신의 SNS에 “제주도 웨딩 촬영 때는 날씨가 흐리더니 신혼여행은 햇빛 쨍쨍!”이라는 글과 함께 미국 샌타모니카 해변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그는 도트 무늬 비키니와 시스루 하의를 입고 독보적인 ‘뼈말라’ 슬림 라인을 과시했다. 과거 96kg에서 41kg까지 감량해 화제를 모았던 만큼, 갈비뼈가 드러날 정도의 인형 같은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석양을 배경으로 한 컷은 마치 패션 화보를 연상케 한다. 한편 최준희는 지난 16일 11세 연상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식에는 엄정화, 이영자, 홍진경 등 고 최진실의 절친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 “약혼녀입니다”…‘골드만삭스’ 포기하고 美마이너 간 日선수, 깜짝 근황

    “약혼녀입니다”…‘골드만삭스’ 포기하고 美마이너 간 日선수, 깜짝 근황

    고연봉을 자랑하는 미 월스트리트 금융회사에 입사가 확정됐지만 이를 포기하고 야구선수의 꿈을 향해 도전해 화제를 모았던 일본의 야구선수가 약혼 소식을 전했다. 사연의 주인공은 최근 시카고 컵스와 마이너 계약을 체결한 쓰네마쓰 고타로다. 쓰네마쓰는 일본에서 명문대학으로 알려진 게이오대 출신 외야수다. 그는 정식으로 ‘야구 엘리트’ 코스를 밟지는 않았다. 초등학교 1학년 때 야구를 시작했지만 아버지가 미국으로 전근하면서 4학년부터 6학년까지 뉴욕에서 생활했다. 이후 귀국해 게이오대학 부속 중학교, 고등학교를 거쳤고 명문 게이오대에 합격했다. 이 과정에서 쓰네마쓰는 야구에 대한 꿈을 계속 키워나갔다. 대학교에서도 계속 야구를 했던 그는 도쿄 6대학 리그 통산 4홈런을 기록하기도 했다. 당초 그는 졸업 후 미국 금융업계 대기업 골드만삭스 입사가 내정돼 있었다. 그러나 컵스로부터 영입 제의가 들어왔고, 고민 끝에 지난 1월 컵스 유니폼을 입기로 결정했다. 쓰네마쓰는 “20대는 가장 많은 체력을 쏟아부어 목표나 꿈을 달성할 수 있는 기간”이라면서 “가장 큰 도전을 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마이너리그에서 시작하고 내가 어디서 뛸 수 있을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어릴 적부터 동경해온 무대를 목표로 노력할 수 있는 건 정말 축복받은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마음껏 즐기며 열심히 해보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그는 26일 깜짝 약혼 소식도 전했다. 쓰네마쓰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공주님 안기’ 사진을 올리며 “약혼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연인이자 최고의 친구, 이제는 ‘아내’가 된다”며 “즐거운 가정을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쓰네마쓰는 앞서 25일 온라인상에 결혼설이 돌자 약혼 사실을 인정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어젯밤부터 소문이 돌고 있는데 약혼은 사실”이라며 “상대는 일반인으로 친한 친구 소개로 만났고 일반 기업에서 평범하게 일하고 있다. 조용히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 ‘짝짓기 뱀’ 덥석 쥔 美보건장관, 물려도 싱글벙글…과거 ‘너구리 성기 보관’ 의혹도

    ‘짝짓기 뱀’ 덥석 쥔 美보건장관, 물려도 싱글벙글…과거 ‘너구리 성기 보관’ 의혹도

    평소 야생 동물을 다루는 기이한 행동으로 주목받아 온 미국의 보건 수장이 이번에는 짝짓기 중인 뱀을 맨손으로 포획해 화제의 중심에 섰다.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 미국 보건복지부 장관이 지인의 집에서 뱀 두 마리를 붙잡는 영상을 공개하면서 과거 그가 저질렀던 엽기적인 동물 수집 이력까지 다시금 도마 위에 올랐다. 26일(현지시간) 더힐과 CNN,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케네디 장관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뱀을 맨손으로 잡는 짧은 영상을 올렸다. 이 소동은 메흐메트 오즈 건강보험서비스센터장의 해변 집 테라스에서 일어났다. 영상 속에서 케네디 장관은 구석에서 짝짓기를 하던 검정뱀 두 마리를 향해 거침없이 손을 뻗었다. 옆에서 이 모습을 지켜보던 그의 아내이자 배우인 셰릴 하인즈는 깜짝 놀라 “왜 그러는 거야?”라며 소리쳤다. “뱀들이 교미 중이었는데 무슨 종류냐”는 주변의 질문이 이어지는 가운데 케네디 장관은 꿈틀거리는 뱀 두 마리를 꽉 움켜쥔 채 카메라를 향해 활짝 웃어 보였다. 그 과정에서 뱀 한 마리가 케네디 장관의 손가락을 깨물었지만 그는 물렸냐는 물음에 덤덤하게 “그렇다”고 답하며 뱀을 카메라 앞으로 더 가까이 들이밀었다. 이에 아내 하인즈는 “당신 제정신이 아니다”라며 “제발 이제 그만 놓아달라”고 애원하기도 했다. 케네디 장관의 기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2024년에도 자신의 집 진입로에 나타난 방울뱀을 맨손으로 잡아 송곳니를 카메라에 보여주는 영상을 공개했다. 당시 전문가들은 독사를 맨손으로 제압하는 행위는 매우 위험하다고 강력히 경고했다. 차에 치여 죽은 동물 사체를 수집해 온 기괴한 이력도 갖고 있다. 2024년에는 10년 전에 죽은 곰의 사체를 길가에서 주워서 뉴욕 센트럴파크에 버리는 장난을 쳤다고 고백해 비난을 받았다. 지난 4월 열린 미국 의회 청문회에서는 그가 과거에 차에 치여 죽은 너구리의 생식기를 잘라 보관했다는 의혹에 대해 의원들의 질문 세례를 받았다. 2년 전에는 해변에 밀려온 고래 사체를 전기톱으로 잘라 자신의 자동차 지붕에 싣고 갔다는 사실이 알려져 거센 항의를 받기도 했다.
  • 이지아, 슬림 몸매에 ‘한강 라면’ 반전 먹방 공개

    이지아, 슬림 몸매에 ‘한강 라면’ 반전 먹방 공개

    배우 이지아가 슬림한 몸매와 대조되는 털털한 한강 일상을 공개해 화제다. 이지아는 지난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꺼번에”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그는 긴 웨이브 헤어스타일에 선글라스를 매치해 캐주얼한 룩을 연출했다. 그는 복부가 드러나는 하얀색 크롭 반팔 티셔츠를 입고 한 줌 허리를 드러냈다. 40대 후반이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군살 하나 없는 탄탄하고 슬림한 몸매가 감탄을 자아냈다. 1978년생인 이지아는 올해 48세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한강 라면’을 즐기는 소탈한 반전 일상이 포착됐다. 식단 관리와 운동으로 슬림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그의 의외의 먹방 모습이 시선을 끌었다. 한편 이지아는 2007년 MBC 대작 드라마 ‘태왕사신기’로 데뷔해 단숨에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 ‘아테나: 전쟁의 여신’, ‘세 번 결혼하는 여자’, ‘펜트하우스’ 등 다수의 인기작에서 주연으로 활약했다. 현재는 휴식기를 보내며 소셜미디어(SNS) 등을 통해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 “신고할게요” 뽀로로 경악한 국세청 영상…경찰도 “출동했다” 무슨 일?

    “신고할게요” 뽀로로 경악한 국세청 영상…경찰도 “출동했다” 무슨 일?

    “(소득세) 신고가 제일 좋아~ 친구들 모여라~ 언제나 즐거워~” 5월은 종합소득세·지방소득세 신고의 달이다. 국세청이 5월 소득세 신고 기간을 맞아 공식 소셜미디어(SNS)에 게시한 소득세 신고 홍보 영상이 네티즌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국세청은 지난 5일 어린이날에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계정에 ‘소득세 신고의 달 맞이 명작극장’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뽀롱뽀롱 뽀로로’의 캐릭터 뽀로로, 루피, 크롱 등으로 분장한 국세청 직원들이 등장한다. 이들은 뽀로로 주제가를 개사해 노래를 부르며 춤을 춘다. 영상은 ‘소득세 신고는 홈택스에서’라는 문구를 띄우며 마무리된다. 평소 국세공무원의 진지한 이미지는 온데간데없이 애니메이션 캐릭터로 과감하게 변신한 직원들의 모습에 네티즌들은 웃음을 참지 못했다. 특히 뽀로로 공식 계정은 자신들을 패러디한 콘텐츠에 “신고할게요”라는 재치 있는 댓글을 남겼고, 이어 “소득세 신고”라고 대댓글을 달아 웃음을 더했다. 전북경찰 공식 계정도 “신고 받고 출동했습니다”며 유쾌한 분위기에 동참했다. 관세청은 “와, 감탄만”이라며 과감하게 변신한 국세청 직원들에게 경의를 표했다. 네티즌들은 “소득세 신고 잘할게요”, “공무원의 꿈을 포기하겠다”, “요즘 공무원 기준 높다”, “포상휴가 줘라”, “분장해서 뽀로로라니. 얼마나 절세하고 싶은지 감도 안 온다”, “저분들은 미납자분들이시냐”, “직원분들 괴롭힘을 당하고 있는 거면 당근을 흔들어라” 등의 댓글을 달며 즐거워했다. 해당 게시물은 좋아요 1만 6000개와 댓글 400여 개가 달리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국세청은 유쾌한 콘셉트의 영상을 잇달아 공개하며 디지털을 통한 홍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웬 중국어 벽보? 중국인이 출마했어?” 알고보니 ‘AI’…개혁신당 “선처없다”

    “웬 중국어 벽보? 중국인이 출마했어?” 알고보니 ‘AI’…개혁신당 “선처없다”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한 구의원 후보의 벽보에 중국어를 넣어 합성한 이미지가 소셜미디어(SNS)에서 확산하며 일부 네티즌들이 “중국인이 출마했다”는 허위사실을 유포했다. 해당 후보가 속한 개혁신당은 합성 이미지를 생성 및 유포한 네티즌들을 선거법 위반으로 고발했는데,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중국이 아닌 대만 네티즌이 생성한 이미지이며, 일부 보수 네티즌들이 중국과 대만을 구분하지 못해 벌어진 해프닝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27일 정계에 따르면 이같은 황당한 사태는 SNS ‘스레드’에서 서울 광진구 다선거구에 출마한 김주연 광진구의원 후보의 약력이 화제가 되면서 촉발됐다. 1990년생으로 35세인 김 후보는 동국대에서 국사학과와 중어중문학과를 복수전공했고, 대만 국립중산대학 교육대학원에서 교육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대만 국립중산대학은 대만 남부 가오슝시에 있는 국립 종합대학으로, 대학 서열화가 공고한 대만 사회에서 국립대만대학을 필두로 한 이른바 ‘대청교성정(台清交成政)’ 5개 국립대학의 뒤를 잇는 명문대학으로 알려져 있다. 김 후보는 또한 한국어와 중국어 강사로 일했으며, 육군 중사로 만기 전역했다. 김 후보는 자신을 “반지하에서 자란 꼼장어집 아들”이라고 소개하며 “광진을 더 살기 좋게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중국어 강사 이력에 반중 네티즌 “중국인이냐”중국어로 번역한 벽보 SNS서 확산그러나 스레드에서 일부 네티즌은 김 후보의 대만 국립중산대 학위와 중국어 강사 이력을 가지고 “중국인이 출마했냐”는 의문을 제기했다. 네티즌들이 “대만 국립중산대를 졸업했는데 왜 중국인이냐”고 반박했지만, ‘반중’을 내세우는 보수 성향의 네티즌들은 아랑곳 않고 “우리나라 선거에 중국인이 출마했다”며 허위 주장을 폈다. 이어 SNS에 김 후보의 벽보를 중국어로 번역해 합성한 이미지가 확산하자, ‘반중’ 네티즌들은 이를 근거로 “중국인이 출마했다” “아예 중국어 벽보를 만들어 뿌린다” “중국인이 선거에 개입한다” 등의 허위 주장을 펼쳤다. 이에 개혁신당은 “후보자에 대해 AI로 생성한 허위 제작물과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면서 법적 조치에 나섰다. 이준석 대표는 전날 자신의 SNS에 “개혁신당 후보자의 벽보를 인공지능(AI)에 집어넣어 중국어로 바꾸고, 후보자가 벽보를 중국어로 뿌린다는 허위사실을 게시한 자와 유포한 자들 전원을 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조치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SNS상에서 단순히 공유 버튼을 누른 유포자까지 선처없이 전원 사법처리하겠다”면서 “이미 20만명 이상에게 노출시킨 게시물인 만큼 중형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기인 개혁신당 사무총장도 “김 후보는 틀림없는 대한민국 국민이고 중국어 홍보물을 만든 적 없다”면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재생산하는 모든 SNS 계정에 대해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직선거법 82조의8은 후보자에 대한 허위 사실이 담긴 딥페이크 영상을 제작·편집·합성·가공·유포하거나 유포할 목적으로 소지하는 행위를 금지하며, 이를 위반한 경우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상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중국어 벽보, 대만 네티즌이 만든 것”간체 아닌 ‘정체’ 사용…‘국립’ 명칭 그대로대만에선 ‘메이플스토리 랭킹 1위’ 화제다만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해당 합성 벽보가 김 후보를 중국인처럼 보이게 하기 위해 만든 것이 아니라, 한국에 관심있는 대만 네티즌이 김 후보에 대한 호기심에 자국 네티즌들에게 공유하기 위해 만든 것이라고 입을 모은다. 실제 스레드를 이용하는 대만 네티즌들 사이에서도 우리나라 네티즌들 사이에서 확산한 김 후보의 약력이 화제가 됐다. 우리나라의 지방선거에 출마한 후보자가 자국의 명문대 석사 출신이라는 점 때문이다. 이와 더불어 김 후보가 자신의 약력으로 “2006년 메이플스토리 초보자 랭킹 1위”를 기재한 것 또한 대만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였다. 국내 게임사 넥슨이 서비스하는 메이플스토리는 대만에서 ‘신풍지곡’(新楓之谷)이라는 이름으로 출시돼 현재까지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한 네티즌은 이 사무총장의 스레드에 댓글을 달아 “한 대만 네티즌이 ‘메이플스토리 랭킹’ 이력이 재미있다며 번역해 공유한 이미지인데, 이게 다시 한국 SNS로 ‘역수입’돼 맥락이 다 잘리고 이상한 음모론이 덮어씌워졌다”라고 설명했다. 실제 벽보를 한눈에 봐도 중국이 아닌 대만 네티즌을 대상으로 생성된 것임을 알 수 있다. 한자를 간소화해 중국에서 사용하는 ‘간체’가 아닌, 대만에서 사용하는 ‘정체(번체)’로 씌여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점은 ‘국립’ 중산대학이라는 명칭을 그대로 쓴 것에서도 드러난다. ‘하나의 중국’을 주장하며 대만을 독립된 국가로 인정하지 않는 중국은 대만의 국립대 등 각종 국립 기관 및 시설에 대해 ‘국립’이라는 수식어를 붙이지 않는다. 다만 이러한 합성 벽보로 인해 황당한 오해가 퍼지고 당 차원에서 법적 대응에 나서면서, 대만 네티즌들 사이에서도 “유포하지 말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맨 처음 합성 벽보를 만들어 올린 대만 네티즌은 이를 삭제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한 대만 네티즌은 합성 벽보를 자신의 계정에 올린 네티즌에게 “이런 AI 벽보 때문에 후보 당사자가 난처한 상황”이라며 “삭제하는 게 어떻겠나”라고 적었다.
  • [포토] ‘못 알아볼 뻔’ 이의정, 확 달라진 근황

    [포토] ‘못 알아볼 뻔’ 이의정, 확 달라진 근황

    배우 이의정이 180도 달라진 비주얼의 근황을 공유했다. 이의정은 지난 26일 자신의 SNS에 “여자의 변신”, “화장빨”이라는 글과 함께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긴 갈색 웨이브 헤어와 짙은 메이크업, 한층 성숙해진 스타일링으로 이전과 전혀 다른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볼을 감싸 쥐는 등 특유의 밝은 에너지가 돋보이는 포즈로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몰라보게 예뻐졌다”, “방부제 미모다”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1975년생인 그는 1990년대 시트콤 ‘남자셋 여자셋’ 등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과거 뇌종양 진단으로 긴 투병 생활을 겪었으나 이를 완치했으며, 최근에는 9세 연하의 남자친구와 6년째 굳건한 열애를 이어가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 “삼성 노조위원장 연봉 트럼프보다 높다고?”…‘괴이미지 확산’ SNS 들썩

    “삼성 노조위원장 연봉 트럼프보다 높다고?”…‘괴이미지 확산’ SNS 들썩

    삼성전자 임금협상 잠정합의안 찬반투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삼성전자 노조위원장 연봉이 미국 대통령보다 높게 표시된 온라인 이미지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26일 스레드 등 소셜미디어(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2026 대한민국 주요 인물 연봉’이라는 제목의 이미지가 확산했다. 인공지능(AI) 도구를 활용해 제작한 것으로 보이는 이미지에는 최승호 삼성전자 초기업노조위원장과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이재명 대통령,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물론, 한국과 무관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추정 연봉까지 담겼다. 최 위원장의 연봉은 성과급 등을 포함해 약 9억원으로 표기됐다. 트럼프 대통령 연봉으로 적힌 약 6억원보다 많다. 신 총재는 3억5000만원, 이 대통령은 2억6000만원으로 기재됐다. 무보수 경영을 이어오고 있는 이 회장은 ‘0원’으로 표시됐다. 온라인에서는 “노조위원장이 미국 대통령보다 더 번다”, “미국 대통령 연봉이 의외로 높지 않다”, “이재용은 무보수인데 노조위원장은 9억원이냐”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하지만 관련 수치를 단순 비교하는 것은 무리다. 삼성전자처럼 성과급 비중이 큰 기업에서는 OPI(초과이익성과급), PS(목표달성장려금), 특별성과급 등을 포함해 연봉 수준을 언급하는 경우가 많다. 반면 공직자 연봉은 대체로 법정 기본급 기준으로 산정된다. 이미지에서 삼성전자 노조위원장 연봉은 성과급·상여 등을 포함한 추정치가 제시된 반면, 트럼프 대통령 연봉은 업무경비와 출장·접대 관련 예산 외에 미국 대통령 법정 연봉(약 40만 달러)만을 기준으로 기재됐다. 삼전 임협 잠정합의안 투표율 92%…가결 가능성 높아져한편 삼성전자 노조 공동교섭단은 현재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진행 중이다. 26일 오후 5시 기준 초기업노조와 전국삼성전자노조 합산 투표율은 92.4%를 기록했다. 잠정합의안에는 반도체(DS) 부문 특별경영성과급 신설과 초과이익성과급(OPI) 산정 기준 변경 등이 담겼다. 영업이익의 10.5%를 재원으로 특별경영성과급을 지급하고, OPI 재원 기준도 기존 경제적부가가치(EVA)에서 영업이익 10% 기준으로 바꾸는 내용이다. 업계에서는 조합원 다수를 차지하는 DS 부문 표심을 감안하면 가결 가능성에 무게를 두는 분위기다. 그러나 스마트폰·가전 등을 담당하는 DX 부문에서는 성과급 격차에 대한 반발도 이어지고 있다. DX 부문 중심의 동행노조는 찬반투표 중지 가처분 신청까지 낸 상태다. 다만 법원 심문기일이 투표 종료 이후로 잡혀 있어 실제 투표 결과에 영향을 줄지는 불확실하다는 관측이 나온다.
  • “엄마 차가 막혀요” 택시비 모자라 ‘발 동동’…울음 터뜨린 초등생에 기사가 한 행동 ‘中 울컥’

    “엄마 차가 막혀요” 택시비 모자라 ‘발 동동’…울음 터뜨린 초등생에 기사가 한 행동 ‘中 울컥’

    중국의 한 택시기사가 요금이 부족해 눈물을 흘리던 초등학생 승객에게 따뜻한 배려를 건넨 사연이 알려지며 감동을 주고 있다. “언젠가 내 아이들도 누군가에게 이런 친절을 받길 바란다”는 기사의 한마디가 현지 온라인을 울렸다. 26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17일 중국 구이저우성 쭌이시에서 발생했다. 10살 정도로 추정되는 남자아이가 혼자 택시에 탑승했는데, 교통 체증이 심해지면서 요금이 빠르게 올라가자 불안해하기 시작했다. 기사 A씨가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공개한 택시 내부 폐쇄회로(CC)TV 영상에는 아이가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어 울먹이는 모습이 담겼다. 아이는 어머니에게 “차가 너무 막힌다”며 “집까지 아직 먼데 요금이 벌써 9.4위안(약 2000원)이다. 주머니에 10위안(약 2200원)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후 휴대전화까지 방전되자 아이는 불안감에 휩싸여 울음을 터뜨렸다. 이에 A씨는 아이에게 “걱정하지 마라. 요금이 10위안을 넘어가도 그 이상은 받지 않겠다”고 안심시켰다. 이어 그는 아이에게 “입은 좋은 도구이니 소통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면서 “가지고 있는 돈이 부족하면 그렇다고 미리 말하면 된다”고 조언하기도 했다. A씨는 아이를 원래 목적지인 거주지까지 안전하게 데려다줬다. 계량기에는 12위안(약 2600원)이 찍혔지만 그는 아이가 가지고 있던 10위안만 받았다. 그는 현지 언론 인터뷰에서 “아이가 너무 불안해 보여 마음이 쓰였다”며 “나 역시 두 아이를 둔 부모 입장이라 언젠가 내 아이들도 밖에서 어려움을 겪을 때 누군가 따뜻하게 대해주길 바라는 마음이었다”고 밝혔다. 해당 영상은 중국 SNS에서 빠르게 확산하며 100만개 이상의 ‘좋아요’를 받았다. 현지 누리꾼들은 “아이에게 평생 기억될 친절”, “세상이 아직 따뜻하다는 걸 보여줬다”, “진짜 어른의 모습” 등의 반응을 남기며 감동을 드러냈다. A씨에 따르면 일부 누리꾼은 “소년의 택시비를 대신 내주겠다”, “과일 한 상자를 보내주고 싶다”라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그는 “이러한 제안들을 모두 거절했다”면서 “누군가 내 아이들에게 친절하게 대해준다면 그걸로 됐다”고 전했다.
  • “젊어졌다 난리” 62세 유혜리, 확 달라진 외모…연예인 빠진 ‘안면거상’ 뭐길래

    “젊어졌다 난리” 62세 유혜리, 확 달라진 외모…연예인 빠진 ‘안면거상’ 뭐길래

    배우 유혜리(62)가 안면거상술 이후 달라진 외모를 공개해 화제다. 최근 유튜브 채널 ‘BLACKLABEL: 하이엔드메이크오버쇼’에는 ‘유혜리 After 모두가 깜짝 놀란 안면거상 2주 후 모습’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유혜리는 달라진 외모를 자신 있게 드러냈다. 눈밑꺼짐과 팔자주름, 다크서클, 피부 처짐 등의 고민을 털어놨던 그는 “30대로 돌아간 신인 배우 유혜리”라고 너스레를 떨며 안면거상과 지방 재배치 시술을 통해 한층 젊어진 모습에 만족해했다. 그는 “사람들이 어딘가 좀 달라진 거 같다고 하고, 못 알아보는 분들도 있다”며 “미용실에 갔더니 달라지고 젊어졌다고 난리를 치더라”고 달라진 일상을 전했다. 이어 “피부가 처지고 눈 밑 다크서클도 심했는데 너무 많이 달라졌다”며 “그동안 시선을 다른 데로 돌리려고 안경을 썼다. 또 팔자주름이나 피부 처짐 있을 때 안경 쓰면 얼굴 작아 보이는 효과가 있었는데 이제는 안 쓴다. 안경도 필요 없다”고 밝혔다. 유혜리는 “(안면거상술을 할 때) 이왕 당기는 김에 심하게 당겨달라고 부탁했다. 어차피 또 내려올 거 같아서 아예 좀 타이트하게 해달라고 했다”며 “더 세게 하고 싶었지만 (의사 선생님이) 적당히 해주셨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화장할 때도 기분이 너무 좋다. 화장품을 발라도 계속 피부가 처졌는데 지금은 조금만 발라도 확 올라가는 느낌이 든다”며 “기분이 밝아지고 우울한 것도 없어졌다. 정신적, 육체적 두 가지 효과를 다 봤다”고 강조했다. 최근 개그맨 심형래와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윤영미도 안면거상술을 받았다고 밝히면서 관련 시술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윤영미는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1년 전 모습과 현재 사진을 함께 올리며 “최근 1년 동안 가장 잘한 일은 다이어트와 안면거상”이라고 밝혔다. 그는 “외모가 뭐가 중요하냐고 말하지만 내가 나를 보는 만족감이 자신감에도 영향을 준다”며 “안면거상은 용기를 내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적었다. 심형래도 안면거상 수술을 받은 사실을 공개했다. 유튜브 채널 ‘영구TV’로 소통을 시작한 그는 “얼굴을 싹 리모델링하려고 한다”면서 “연예인들은 관리를 계속해줘야 한다. 좋은 얼굴로 팬들을 만나고 싶다”며 수술을 결심한 이유를 전했다. 안면거상술은 노화로 처진 피부층을 절개 후 끌어올려 주름을 완화하는 대표적인 안티에이징 수술이다. 피부에 존재하는 다양한 해부학적 층을 벗겨낸 후 원하는 방향으로 당겨주고, 재배치시켜 주름을 효과적으로 펴주는 원리다. 일반적으로 50~60대에서 많이 시행되지만 피부 처짐이 심할 경우 30~40대에서도 시행되기도 한다. 특히 체중 감량 이후 얼굴에 지방이 빠지면서 피부 처짐이 두드러져 보일 때 안면거상술을 고려하는 사례도 있다. 안면거상술은 비교적 안전한 수술로 알려져 있지만 부작용 가능성은 존재한다. 수술 이후 안면신경 손상에 의해 감각 이상이나 부종 등을 겪을 수 있다. 심할 경우 감염, 피부 괴사 등이 발생할 위험도 있다. 국제 학술지 ‘JAMA Facial Plastic Surgery’ 연구에 따르면 안면거상 환자 약 1만 2000명을 분석한 결과 주요 합병증 발생률은 약 1~2% 수준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안면거상술이 실제 나이를 되돌리는 수술이 아니라 처진 조직을 자연스럽게 정리하는 시술이라는 점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또한 피부 상태와 얼굴 구조, 건강 상태에 따라 적합한 수술 방식이 달라질 수 있는 만큼 충분한 상담과 검토가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 배우 윤승우♥전재희, 결혼했다…‘한예종 동문’ 안은진 축사

    배우 윤승우♥전재희, 결혼했다…‘한예종 동문’ 안은진 축사

    배우 윤승우와 전재희가 오랜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 선후배인 두 사람의 앞날을 축하하기 위해 안은진을 비롯한 동문 스타들이 대거 출동해 현장을 빛냈다. 윤승우와 전재희는 지난 25일 서울의 한 예식장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11년간 장기 연애를 이어온 두 사람은 마침내 결혼에 골인했다. 이날 예식에는 같은 학교 출신인 배우 안은진, 이상이, 박소담, 박세인 등 동문들이 대거 하객으로 참석했다. 이날 결혼식에서 특히 화제를 모은 것은 배우 안은진의 축사였다. 단상에 오른 안은진은 자신을 “신부 전재희 양의 17년 차 친구이자 신랑 윤승우 군의 13년 차 동문”이라고 소개했다. 안은진은 위트 있는 멘트로 예식장 분위기를 유쾌하게 이끌었다. 그는 “제가 준비하기 전에 신부와 약속한 것이 있다. 바로 챗GPT 안 쓰고 축사를 준비하기”라고 말해 하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그래서 좀 많이 투박할 것 같은데 그래도 진심을 담아서 준비해 보았다”고 전했다. 하객으로 참석했던 배우 박세인 역시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해피재피 해피웨딩 재희 승우 결혼 축하해요♥”라는 글과 함께 결혼식 현장 사진을 게재했다. 박세인은 단상에 선 안은진을 두고 “AI 일절 안 쓴 축사와 함께”라는 글을 덧붙이며 안은진의 계정을 태그하는 유쾌한 모습을 보였다. 안은진과 전재희는 한예종 연극원 10학번 동기이고, 신랑 윤승우는 14학번이다. 한편 윤승우는 앞서 결혼식을 며칠 앞둔 지난 21일 자신의 SNS에 손편지를 올리며 팬들에게 직접 결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그는 자필 편지를 통해 “2015년, 스물 여섯의 뜨거운 여름에 만난 한 사람과 이제는 평생을 약속하려 한다. 모든 것이 서툴고 부족했던 시절에 만나 서로의 빈 곳을 채워주며 함께 웃고 함께 성장해 왔다. 돌이켜 보면 가장 찬란했던 순간에도 아무 일 없던 평범한 하루 속에서도 늘 서로의 곁을 지켜줬다”고 함께한 세월을 돌아봤다. 이어 신부에 대해 “늘 내 곁을 지켜주며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해 준 사람 덕분에 조금씩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윤승우는 2016년 뮤지컬 ‘전설의 리틀 농구단’으로 데뷔했다. 그는 뮤지컬 ‘쓰릴 미’, ‘은하철도의 밤’, ‘베어 더 뮤지컬’, ‘블랙메리포핀스’, ‘종의 기원’, ‘너를 위한 글자’ 등에 출연했다. 신부 전재희는 연극계를 중심으로 내공을 쌓아온 실력파 배우다. 그는 연극 ‘폭풍의 언덕’, ‘포쉬’, ‘정의의 사람들’ 등의 무대에 올랐다.
  • “19개월 딸, 남탕 데려가도 되나요?” 초보아빠에 ‘발칵’…남탕에 딸, 몇 살까지?

    “19개월 딸, 남탕 데려가도 되나요?” 초보아빠에 ‘발칵’…남탕에 딸, 몇 살까지?

    남자아이가 엄마 손을 잡고 여탕에 가거나 여자아이가 아빠를 따라 남탕에 가는 건 몇 살까지 가능할까. 최근 19개월 딸을 둔 한 아빠가 자녀와 함께 목욕탕에 가도 되냐고 묻는 소셜미디어(SNS) 글을 두고 온라인에서 갑론을박이 펼쳐졌다. 작성자 A씨는 스레드에 “여아 데리고 남탕 가도 되죠? 내 딸은 만 1살로 19개월”이라면서 “아파트 커뮤니티 사우나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A씨는 “규정상 48개월까지 가능하다고 하더라. 아이 엄마랑 갔을 때 바구니에 물 받아준 걸로 잘 놀았다”면서 “데려가도 되겠죠? 특별히 조심해야 할 게 있을까”라고 물었다. 해당 글은 스레드에서 1800건의 ‘좋아요’와 공유 1200회를 넘으며 큰 화제를 모았다. 네티즌들은 1300개가 넘는 댓글을 달며 다양한 의견을 전했고, 해당 글은 캡처돼 온라인 커뮤니티 등으로 확산했다. 네티즌의 의견을 살펴보면, 딸이 아빠와 함께 남탕에 가선 안 된다는 의견이 압도적이었다. 이들은 “19개월 남아를 여탕에 데려가는 건 가능하지만 여아는 몇 개월이든 반대다”, “보통 아빠들이 절대 딸 데리고 안 간다”, “딸 키우는 아빠가 세상 무서운 줄 모른다”, “딸 키우려면 생각보다 의심하고 조심해야 할 것 천지다”, “70~80년대처럼 집에 샤워 시설 없던 시절도 아닌데 굳이 왜” 등의 댓글을 달며 반대했다. 한 네티즌은 지난해 일본에서 아빠와 함께 남탕을 찾은 13세 미만의 여자 아이를 상대로 음란 행위를 한 40대 남성이 현지 경찰에 체포된 기사를 공유했다. 또 “남아가 여탕 오는 것도 싫다. 같은 성별만 왔으면 좋겠다”, “남자 중학생 키우는 아줌마인데 남자아기가 들어와도 싫다. 같은 성별 아닌 사람은 들어오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의견도 존재했다. 압도적인 반대 의견에 A씨는 “아내랑 같이 댓글 보고 충격받았다. 19개월이라 아무 생각이 없었다”며 “안 데리고 갈 테니 걱정 마시라. 댓글 달아줘서 다들 감사하다”고 전했다. 우리나라에선 만 4세 이상 어린이는 성별이 다른 보호자를 따라 목욕탕에 들어갈 수 없다. 2002년까지는 만 7세 미만이라면 부모 동반 하에 이성의 목욕탕에 들어갈 수 있었지만, 2003년에는 이 기준이 만 5세로 낮춰졌다. 그러나 과거에 비해 아이들의 발육 속도가 빨라지면서 엄마를 따라 여탕에 온 남자아이들이 불편하다는 여성 목욕탕 이용자들의 민원이 잇따랐다. 남탕 이용자도 여자아이 출입이 불편하다는 의견을 제기하는 경우가 늘면서 목욕탕 업계는 남녀 동반 출입 제한 연령을 낮춰줄 것을 지속적으로 요구해왔고, 2022년 만 4세로 조정됐다. 완전 입장 금지가 아닌 최소한의 나이 규정이 있는 이유는 한부모 가정과 조손 가정 등 피치 못할 사정으로 성이 다른 아이를 목욕탕에 데려올 수밖에 없는 가정도 있기 때문이다. 아이가 연령 기준을 어기고 입장했다가 적발될 경우에는 목욕장 주인이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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