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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식품부·아이쿱생협·SPC삼립 ‘국산 밀 소비 캠페인’ 나선다

    농식품부·아이쿱생협·SPC삼립 ‘국산 밀 소비 캠페인’ 나선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아이쿱생협 연합회, SPC삼립, 국산밀산업협회가 밀 수확기를 맞아 ‘국산 밀 소비 활성화 홍보·캠페인’을 공동 추진한다고 13일 발표했다. 캠페인은 14~27일, 2주 동안 진행된다. 캠페인 기간 아이쿱생협 연합회는 전국 250여개 자연드림 매장에 국산 밀 소비의 필요성을 소개하는 전단·포스터를 배치한다. 수도권 매장에서는 국산 밀 제품 구매 고객 대상 증정 행사도 연다. SPC삼립은 ‘국산 밀 빵’ 4종을 출시한다. 새싹보리 단팥 호떡, 감자 치즈팡, 유자 만쥬, 우유 버터롤 등 신제품 빵은 이마트와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살 수 있다. 캠페인 기간 동안 10% 할인 판촉 행사를 진행한다. 농식품부를 비롯한 관계기관·가공업체·생산자단체는 ‘믿음이 갑니다. 우리 땅이 키운 국산 밀’이라는 표어를 활용하여 국산 밀 소비 활성화 홍보·캠페인을 벌인다 전국 180여개 국산 밀 사용 식당과 빵집에 관련 배너를 설치하는데, 이 배너 인증사진을 SNS 계정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국산 밀 제품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페이스북, 블로그, 인스타그램의 ‘미소곡간’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반기에는 학교급식 5개소, 단체급식 5개소, 공공기관 5개소를 선정해 국산 밀 제품을 활용한 급·간식을 월 1차례 이상 지원하는 ‘국산 밀 데이’가 운영된다. 김보람 농식품부 식량산업과장은 “정부, 가공업체, 생산자가 함께 추진하는 이번 캠페인이 국산 밀 소비를 확대하는 좋은 기회가될 것”이라면서 “정부는 앞으로도 국산 밀 시장 확대를 위해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 남대문경찰서, 학교 밖 청소년 재능기부 프로젝트 ‘꾸밍’ 추진

    남대문경찰서, 학교 밖 청소년 재능기부 프로젝트 ‘꾸밍’ 추진

    서울 남대문경찰서(서장 김종관)와 중구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김홍준)는 학교 밖 청소년에게 미술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해당 작품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는 ‘꾸밍’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꾸밍은 ‘꿈’과 현재진행형을 의미하는 ‘ing’를 합한 것으로, 학교 밖 청소년의 꿈을 계속 이어나가길 바라는 마음과 글씨를 꾸민다는 의미를 담았다. 경찰과 센터는 소외된 학교 밖 청소년에게 팝아트 등 미술교육을 진행하고 이를 활용해 메뉴판을 제작, 인근 지역 소상공인에게 제공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 통해 청소년의 봉사심과 사회적응력, 성취감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남대문경찰서와 청소년지원센터는 최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홍보활동을 벌여 꾸밍 프로젝트 참여 청소년을 모집했고 전문강사를 연계해 7주간의 팝아트 교육을 진행했다. 지난 12일에는 청소년들이 제작한 메뉴판을 중림동 소재 ‘홍반장 떢볶이’에 전달했다. 업주는 “낡고 노후된 메뉴판을 교체하고 싶어도 소액으로 해야 해서 설치 업체를 찾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며 “경찰과 학생들이 도와줘서 너무 고맙고 학생들에게 더 맛있는 음식을 해주면서 베풀며 살겠다”고 말했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내 재능을 기부할 수 있다는 사실이 설레고 뿌듯했고 코로나로 힘들어 하시던 분들을 도울 수 있게 돼 더불어 살아가는 의미를 느낄 수 있었다”고 밝혔다. 박상준 남대문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재능기부 봉사활동이 타인에 대한 배려심과 나눔의 기쁨을 느끼게 하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대만은 지금] “영원한 친구 잃었다” 아베 사망에 비탄에 빠진 대만

    [대만은 지금] “영원한 친구 잃었다” 아베 사망에 비탄에 빠진 대만

    친(親) 대만 행보를 이어온 아베 신조 일본 전 총리가 피격으로 사망하자 대만은 깊은 충격에 빠진 모습이다. 67세의 아베 전 총리는 지난 8일 오전 11시 30분경 일본 나라시(奈良市) 거리에서 선거 유세를 하던 중 뒤에 있던 한 남성이 쏜 총에 맞은 뒤 이날 오후 5시 46분경 사망했다. 대만 현지 언론들은 이날 아베 전 총리 피격 소식을 주요 뉴스로 다루며 그간의 행보에 주목했다. 아베 전 총리는 중국에 반기를 든 친대만파로 공개석상에서 매번 대만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다. 더군다나 그는 이달 말 대만을 방문할 예정이어서 그의 사망 소식은 많은 대만인들로부터 관심을 모았다. 대만 차이잉원 총통은 “국제사회가 중요한 지도자를 잃었을 뿐만 아니라 대만도 중요한 친구를 잃었다”며 깊은 슬픔과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 대만 정부는 폭력적이고 불법 행위를 규탄했다. 장둔한 총통부 대변인은 아베 총리가 수년 동안 대만과 일본 관계의 발전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고 말했다. 장 대변인은 이어 일본이 대만에 기증한 코로나 백신 뒤에는 아베 총리의 노력이 있었다고 밝혔다. 앞서 일본은 자국에서 생산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대만이 필요할 때마다 무상 공급했다. 대변인은 그러면서 “대만 사회와 국민들은 그의 대만 사랑에 대한 열정과 대만과 일본 관계에 대해 평생 공헌한 것을 항상 그리워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만의 랜드마크인 타이베이101은 이날 현지시간 저녁 8시부터 아베 신조를 추모하며 감사하다는 메시지를 띄웠다. ‘아베 총리 추모’, ‘대만의 영원한 친구’, ‘대만을 위한 지지와 우정에 감사하다’라는 등의 문구가 타이베이의 밤하늘을 밝혔다. 타이페이101측은 “아베 총리는 대만이 도움이 필요할 때마다 항상 곁에 있었다”며 추모의 이유를 밝혔다.그의 사망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 대부분은 전혀 예상치 못했다는 반응과 함께 아쉬움과 애도의 메시지를 쏟았다. 특히, 대만은 일본이 주도하는 CPTPP(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가입을 희망하고 있으며 이에 대만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지역 농산물 금수 조치를 해제했다. 지난 3월 차이 총통은 처음으로 아베 전 총리와 화상 회담을 가졌다. 이들은 대만의 CPTPP 가입 문제 및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이 논의했다. 회담에서 아베 전 총리는 지역 정세를 비롯해 일본과 대만 간의 우호를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베 전 총리는 대만해협 문제에 대해 “대만 문제는 곧 일본 문제”라며 중국에 날을 세웠다. 그는 지역 안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대만과 일본이 감정을 공유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했다. 이에 앞서 대만의 파인애플이 중국으로부터 금수 조치를 당하자 아베 전 총리는 대만산 파인애플과 함께 찍은 사진을 SNS에 올리며 홍보대사를 자처하는가 하면 “대만 힘내라”는 메시지가 쓰인 종이를 들고 찍은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그는 또 미국의 한 언론에 기고한 글에서 미국의 대만 전략은 ‘전략적 모호성’에서 ‘전략적 명확성’으로 전환해야 할 때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52세에 최연소 총리에 올라 피격의 비운을 맞은 아베 전 총리는 두 번에 걸쳐 약 8년 9개월 동안 총리직은 맡은 역대 최장수 총리다. 여당 자민당에서 강경파 인사로 꼽히는 그는 자민당의 최대 파벌인 ‘아베파’를 이끌었고, 디플레이션 탈출을 위한 아베표 경제정책인 ‘아베노믹스’를 탄생시켰다.
  •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홍보전문가 위촉 및 양성교육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홍보전문가 위촉 및 양성교육

    전라남도 자원봉사센터가 7일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제1기 자원봉사 홍보전문가 위촉 및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자원봉사홍보전문가(전남V인플루언서)는 뉴미디어 시대에 맞게 SNS를 적극 활용해 나갈 방침이다. 지역의 자원봉사 활동정보 제공과 자원봉사자들의 자부심과 애향심을 북돋아 주고 자원봉사 활동 참여 확대를 위해 올해 처음 발족했다. 도내 11개 시군에서 자격요건을 갖춘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추천을 받아 13명을 선발하고 본격적인 취재전문 자원봉사홍보전문가로 활동하게 된다. 이날 행사는 위촉식을 시작으로 자원봉사 홍보전문가 활동방법, 보상 체계, 차년도 운영방안 설명, 현장취재 시 주의점 등으로 진행했다. 이어 사진촬영 및 인터뷰 기법 등 취재기자로서 가져야 하는 다양한 기술 교육 순으로 마무리했다. 박영화 자원봉사 홍보전문가는 “뜻깊은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자원봉사 홍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허강숙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장은 “우리 지역의 자원봉사 활동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해주길 부탁드린다”며 “신속하고 정확한 자원봉사활동 정보제공을 위해 취재활동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는 블루이코노미 자원봉사박람회시 사진전 개최와 연말 사례발표회를 통해 우수 홍보전문가를 시상하기로 했다. 내년에는 미선발된 지역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파리가 반한 ‘인간 디올’ 김연아…에펠탑 앞 명품 자태

    파리가 반한 ‘인간 디올’ 김연아…에펠탑 앞 명품 자태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가 명품 자태로 프랑스를 사로잡았다. 김연아는 6일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명품 브랜드 디올 주최 행사에 참여한 사진을 올렸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디올로 도배한 김연아는 에펠탑을 배경으로 청순하면서도 우아한 미모를 뽐냈다. 특히 투명한 피부와 빠져들 것 같은 눈빛은 파리를 사로잡기 충분했다. 국내외 팬들도 "이젠 여배우라고 해도 될 듯", "프랑스도 놀랐을 연느 미모", "여왕님 여전히 아름답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연아는 선수 은퇴 후 브랜드 모델 등으로 제2의 삶을 살고 있다. 지난 4월에는 디올 '2022 F/W 여성 컬렉션'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김연아는 현재 디올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다. 사진=김연아 인스타그램
  • “이효리, 오픈 축하하러 왔다 일 커졌다”…남편 이상순의 해명

    “이효리, 오픈 축하하러 왔다 일 커졌다”…남편 이상순의 해명

    가수 이효리의 남편 이상순이 제주 카페 논란과 관련해 입을 열었다. 이상순은 5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이상순입니다”라면서 관련 게시물을 올렸다. 그는 “요 며칠 저의 카페 창업으로 많은 말들이 오가는 것을 지켜봤다”며 “카페는 온전히 저 이상순의 카페이고, 제 아내는 카페와 무관함을 말씀드리고 싶다”고 했다. 이상순은 카페 운영을 시작하게 된 계기에 관해서도 설명했다. 그는 “오래전부터 커피를 좋아했고, 특히 스페셜티 커피를 좋아해 제주에 많지 않은 스페셜티를 제공하는 카페를 만들고, 거기에 제가 선곡한 음악까지 함께 어우러져 같은 취향을 가진 사람들끼리의 소소한 공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래서 조용한 마을에 작게, 홍보 없이 카페를 오픈하게 됐다”며 “다른 도움 없이 제 형편으로 차리기에 이 정도 규모가 적당하다고 생각했고, 사실 사업 경험도 전혀 없고 많은 사람을 상대할 수 있는 성격도 아니기 때문에 꽉 차도 스무 명 남짓 들어갈 수 있는 작은 카페를 열게 된 것”이라고 했다.이상순은 “일 년이 넘는 시간을 정성스럽게 준비했고, 오픈 첫날 아내와 지인들이 축하하러 와줬다”며 “지인들에게 커피를 내려주고, 아내는 다른 손님들의 요청으로 사진을 함께 찍어준 것이 기사화돼 일이 커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처음부터 저는 가게에 가끔 갈 수는 있겠지만 계속 커피를 손님들께 내려드리려는 계획은 아니었다”며 “가끔 시간이 되면 들려서 손님들과 함께 커피 마시고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마음이 있었는데, 그게 생각보다 어려운 일임을 이번 일로 느끼게 됐다”고 했다. 이상순은 “일단 지금은 마을 주민들께 피해가 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며 “예약제로 변경한 카페에서는 세 명의 바리스타가 최선을 다해 좋은 스페셜티 커피를 제공해 드릴 거고, 저는 한발 물러나 전체적인 운영을 맡고 좋은 음악을 선곡해서 들려드리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러 가지 처음이라 부족한 점이 많겠지만 너그럽게 이해해 주시고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전여옥 전 의원 “다른 주변 커피숍 초토화된다” 우려도 이상순은 지난 1일 제주에 카페를 열었으나 하루 만에 영업을 잠정 중단했다. 이상순이 커피를 내려주고, 이효리가 직접 서빙하고 기념 사진도 찍어준다는 방문 후기가 온라인과 소셜네트워크서비서(SNS)에 순식간에 퍼졌다. 손님이 몰려 재료가 소진돼 조기 영업 종료 상황까지 빚어졌다. 게다가 100m가 넘는 대기줄이 늘어서 인근 주민들에게 불편을 끼치기도 했다. 일각에서는 이들의 카페 영업이 주변 자영업자들을 어렵게 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됐다. 전여옥 전 의원은 “이상순씨가 커피를 내려주고 이효리씨는 커피숍 손님들과 사진 찍어준다? 엄청난 경쟁력”이라며 “이러면 다른 주변 커피숍 초토화된다”고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결국 카페 측은 “정말 많은 분이 찾아주셨다. 더운 날씨에 오랫동안 기다려주신 분들, 재료가 소진되어 더 손님을 받지 못해 돌아가신 분들. 너무 감사드리고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어 ”이대로 영업하기에는 근처 주민분들께 불편함을 끼칠 것 같아, 당분간은 예약제로 운영해야 할 것 같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알렸다. 아울러 ”대표님(이상순)은 영업시간 중에는 이곳에 오시지 않을 예정이다. 잘못된 기사로 오해 없으시길 바란다“고 적어 이효리, 이상순 부부를 보러 오는 발걸음을 줄이고자 했다.
  • 캡스톤디자인 우수 교육 성과물 지역사회와 나눠

    캡스톤디자인 우수 교육 성과물 지역사회와 나눠

    계명대는 최근 식품영양학전공에서 진행한 캡스톤디자인 우수 결과물 4건을 달서구보건소, 대구서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성주군청에 기부했다. 이번에 기부한 프로그램들 역시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것들로 대구시 달서구 보건소에 기부한‘영양플러스사업 아동용 동화책?교구: 영양+ 건강+ 우리는 히어로’프로그램은 영양플러스사업 대상 아동의 영양교육 및 부모 참여 활성화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 성주군청에‘SNS 홍보용 성주참외 홍보물(참외 레시피, 웹툰, 카드 뉴스)’을 기부해 성주 참외 홍보 및 소비 활성화를 위한 사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서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덜 달게 , 덜 짜게, 더 겅강하게!’, ‘우지와 함께하는 지구 지키기’ 프로그램을 기부해 지역아동센터 초?중학생 영양 및 위생교육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계명대 식품영양학전공은 2017년부터 지자체나 공공기관에서 활동하고 있는 식품영양전공 현장 멘토와 지도교수의 지도 아래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교육 프로그램 및 자료(교재, 교구, 교안 등)나 그 밖에 지역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식품영양학 관련 과제를 수행하고 그 결과물을 해당 기관에 기부함으로써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캡스톤디자인 프로그램을 지도한 최미경(식품영양학전공) 교수는 “지역 밀착형 캡스톤 디자인은 학생들의 실무 적응 능력 향상은 물론, 결과물을 실제 교육과 홍보에 바로 적용함으로써 멘토와 소속 기관, 교육 수혜자들에게서도 매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 “택배견 ‘경태아빠’ 계정 샀다”며 다시 열린 SNS…‘의심’ 눈초리에 비공개전환

    “택배견 ‘경태아빠’ 계정 샀다”며 다시 열린 SNS…‘의심’ 눈초리에 비공개전환

    반려견 ‘경태’와 함께 택배 일을 다니며 인기를 모았던 ‘경태아부지’가 운영했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이 다시 열렸다. 후원금 횡령 의혹 후 SNS를 비공개로 돌려놓은지 약 3개월 만이다. ● “계정 매입…해당 계정으로 수익내면 기부” 지난 4일 온라인 커뮤니티엔 ‘경태아부지’ 인스타그램 계정이 다시 열리고 새 글이 올라왔다는 내용이 공유됐다.  계정 소개란에는 “경태아부지 계정을 매입한 사람이다. 이 계정으로 쿠팡 파트너스를 통해 수익을 낼 예정이다. 수익은 강아지 보호센터에 기부될 예정”이라는 글이 적혀있다. 이어 “물건을 구매하시면 저에게 수익이 생기며, 기부는 필히 인증하겠다”며 쿠팡 링크도 남겼다. 쿠팡 파트너스란 쿠팡 제품 홍보가 구매로 이어질 경우 매출액의 3% 수수료를 주는 시스템으로, 소셜미디어에 걸어둔 광고 링크를 통해 제품을 구매하면 수익이 발생한다.새로 올라온 게시물에는 강아지가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사진이 올라왔다. 내용에는 소개란과 마찬가지로 “경태아부지는 계정을 판매했다. 같은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수익금을 강아지 보호센터에 기부할 예정”이라면서 링크를 통해 구매를 유도하는 글이 적혀있다. 하지만 후원금 횡령 의혹 논란이 다 해결되지도 않은 상황에서 기부를 유도하는 글이 올라오자 대부분의 네티즌들은 새로운 계정주를 향해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다. 한 네티즌이 “(경태아부지) 본인일수도 있으니 계정을 진짜 판매했는지 입금 내역을 보여달라”고 댓글을 달자 새 계정주인은 “인증하겠다”, “개인적인 대화를 계정에 올리는 게 불법이라 디엠으로 전송드리겠다” 등의 댓글을 달기도 했다. ‘경태아부지’ 계정 매입을 두고 논란이 커지자 새 계정주로 추정되는 인물은 현재 게시글과 소개 글을 다 삭제한 상태다. 계정도 비공개로 전환됐다.●‘경태아부지’ 그는 누구? 일명 ‘경태아부지’라 불리며 인기를 얻었던 김모씨는 CJ대한통운 택배기사다. 반려견 ‘경태’, ‘태희’와 함께 택배 일을 하며 유명세를 얻었다. 그의 인스타그램 계정은 22만여명의 팔로워가 생겼고, CJ대한통운은 지난해 1월 경태를 ‘명예 택배기사’로 임명하기도 했다. 그러나 경태아부지가 일부 팬들에게 반려견 병원비 명목으로 돈을 빌린 뒤 돌연 인스타그램 계정을 비활성화하고 잠적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또 앞서 김씨는 경태와 태희가 심장병을 앓고 있다며 모금을 시작했다. 병원비를 초과한 후원금은 기부하겠다고 밝히기도 했으나 후원금 모금 내역과 기부 내역을 공개하지 않아 후원금 횡령 의혹도 제기됐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지난 4월 김씨를 사기‧기부금품의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 AI가 공산당 충성도 점수로 측정?...中 국가연구소의 수상한 홍보

    AI가 공산당 충성도 점수로 측정?...中 국가연구소의 수상한 홍보

    중국의 한 인공지능AI연구원에서 공산당에 대한 당원의 충성도를 측정할 수 있는 AI를 개발했다고 대대적인 홍보를 진행해 관심이 쏠렸다.  미국 매체 자유아시아방송은 지난 1일 중국공산당 경축일에 맞춰, 중국 허페이의 국립과학센터 인공지능연구원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약 2분간의 짧은 동영상을 올렸다가 진위 여부를 두고 뭇매를 맞았다고 5일 보도했다.  인공지능연구원이 공개한 홍보 영상에는 이 연구원이 설립된 지 지난 2년간의 성과를 공유하는 내용이 담겼는데, 영상에 등장한 해설자가 ‘우리 연구소의 인공지능 기술은 이미 공산당 조직에 융합됐을 정도로 성장했다’면서 ‘당원이 공산당의 은혜에 얼마나 감사하는지 여부를 단번에 판단할 수 있는 AI를 개발해 보급했다’는 내용이 전면에 등장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 연구원의 홍보에 따르면, 연구소 내부에 있는 것으로 알려진 일명 ‘AI정치사상방’이라는 실험실에는 대형 모니터가 설치돼 있으며, 당원들은 모니터를 통해 노출되는 몇 가지 테스트를 받는 방식으로 공산당에 얼마나 충성하는지 여부를 측정한 점수와 그래프를 확인할 수 있다.  이 같은 내용이 공개되자, 현지 누리꾼들조차 ‘신기술을 악용한 지나친 세뇌화’, ‘AI를 동원한 충성도 측정이 정상이냐’라면서 자조하는 반응을 보이는 분위기다. 특히 일부 누리꾼들은 문제의 영상을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와 즈후 등 다수의 소셜미디어에 퍼나랐다.  하지만 연일 여론이 악화되자, 문제의 영상은 해당 연구소 홈페이지 내에서 정확한 이유도 공개되지 않은 채 돌연 삭제됐으며 누리꾼들이 SNS 등에 공유했던 영상과 사진 역시 자취를 감추고 있는 상태다. 이에 대해 중국 안후이 지역에서 활동하는 사회학자 송다안 씨는 이 매체를 통해 “전체주의 사회의 논리 속에서 온갖 방법을 다 동원해서 공산당에 잘 보이려는 수작에 불과하다”면서 “이렇게 해서라도 연구원이 당으로부터 국가급 연구 실적을 인정받고 미래의 연구 경비를 지원받으려는 매우 안타까운 현실이다. 전체주의 사회에서의 슬픈 비애를 목격한 것”이라고 했다. 중국 장시 지역에서 시사평론가로 활동 중인 장 모 씨도 이 매체를 통해 “중국의 전체주의 사회에서는 정상인조차 정상적인 사고를 하기 힘들다는 것을 단편적으로 보여준 사례”라면서 “연구소가 공개한 기술은 중국이 새롭게 개발한 새 기술이 아니라, 기존의 서방국가에서 범죄자들에게 사용했던 거짓말탐지기와 유사한 기술이다. 하지만 서방국가에서는 거짓말탐지기를 일반 평범한 국민들에게 마구잡이고 악용하지 않지만 중구에서는 이같은 일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 이효리∙이상순 저격한 전여옥 “연예인은 왕족…꼭 카페 해야하나”

    이효리∙이상순 저격한 전여옥 “연예인은 왕족…꼭 카페 해야하나”

    전여옥 전 새누리당(현 국민의힘) 의원이 이효리·이상순 부부가 제주도에 카페를 개업한 것과 관련해 “꼭 커피숍을 해야 하느냐”며 공개적으로 비판했다. 전 전 의원은 3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이효리·이상순의 사진과 부부가 운영하는 카페 사진 등을 게시하면서 “이상순씨는 커피를 내려주고, 이효리씨는 커피숍 손님들하고 사진 찍어준다. 엄청난 경쟁력”이라며 “이러면 다른 주변 커피숍 초토화된다”고 했다. 앞서 이효리·이상순 부부는 지난 1일 제주 구좌읍 동복리에 작은 카페를 개업했다. 이후 이상순이 직접 커피를 내려주고, 이효리가 손님들과 기념사진을 찍어준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별다른 홍보 없이 대기인파가 늘어선 줄이 100m가 넘는 상황이 벌어졌다. 이에 카페 측은 긴 대기 줄로 인해 인근 주민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는 우려에 이날 영업을 일시 중단했다. 그리고 차후 예약제를 통해 손님을 맞이하기로 했다. 전 전 의원은 “인구 60만 즈음한 제주에 9시 오픈하자마자 100m 줄서기. 결국 커피 재료가 다 떨어져 영업종료를 12분 만에 써 붙였다”며 “전 ‘아니 왜 이분들이 커피숍을 하나?’ 싶었다. 커피숍은 한식당 등 음식점보다 또 다른 직종보다 이른바 진입장벽이 낮다. 그래서 제주도 골목까지도 커피숍이 들어서 있다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전 의원은 “이효리·이상순 부부에게 커피숍 오픈은 ‘방송’과 ‘음악’에 곁들인 ‘커피사랑’ 취미생활 같다. 그러나 대부분의 커피숍 주인에게는 피말리는 ‘생계현장’”이라며 “한때 재벌 딸들이 ‘빵집’을 열자 사회적 비난이 쏟아졌다. ‘재벌 딸이 골목 빵집 상권까지 위협해?’ 결국 재벌 딸들은 빵집 문을 닫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효리씨나 이상순씨 ‘재벌 자제분’ 못지않다. 아니 더 낫다. 움베르토 에코는 ‘이 시대 왕족·귀족은 연예인’이라고 했다”며 “전 이들이 재벌 딸들 보다 사회적 영향력도 더 큰 ‘공인’이라고 생각한다. 이상순씨, 이효리씨 꼭 커피숍 해야 됩니까?”라고 반문했다.
  • 이번엔 베트남… 개별여행객 초청 팸투어 다시 활기

    이번엔 베트남… 개별여행객 초청 팸투어 다시 활기

    국제 여행시장 재개와 제주 무사증제도 재개 등 일상회복에 발맞춰 동남아시아 개별여행객 대상 제주관광 팸투어가 다시 활기를 띠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4일까지 베트남 언론과 인플루언서(SNS에서 파워를 지닌 사람들)를 초청해 제주의 신규 콘텐츠를 소개하는 팸투어를 진행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팸투어에는 베트남 수도인 하노이를 비롯해 경제 수도인 호치민시 등 2대 도시에 소재한 언론과 10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가진 인플루언서가 참가했으며, 일상회복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베트남 아웃바운드 관광객을 대상으로 제주관광을 홍보하게 된다. 이들은 1일에 오설록(사진), 아르떼뮤지엄 등을 방문한 것을 시작으로 2일 쇠소깍, 보롬왓, 3일 성산일출봉, 오르다카페, 스누피가든, 드림타워 등을 차례로 방문하는 등 마을관광, 카페, 목장 등 제주의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할 예정이다. 베트남은 지난 2018년 3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제주를 찾는 등 제주관광의 핵심 잠재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국가이다. 도와 제주관광공사는 베트남 관광객의 지속적인 제주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하노이에 소재한 제주관광홍보사무소를 통해 현지 소비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고, 오는 9월 개최되는 호치민시 최대 여행박람회인 ITE에도 참가해 제주관광 인지도 제고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베트남은 아웃바운드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는 만큼 여행업계와 공동으로 전세기 유치에 나서는 한편, 현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제주관광 인지도 제고에 나서 베트남 관광객 유치 확대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도와 제주관광공사는 한국관광공사 싱가포르지사, 제주항공과 공동으로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 동안 싱가포르 온라인 여행사(OTA)와 미디어를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했다. 또 지난달 24일부터 사흘 동안 필리핀 마닐라에서 진행된 Travel Tour Expo 2022에 참가해 제주관광을 홍보했다. 필리핀에서 개최되는 여행박람회 중 최대 규모로 우리나라를 포함한 5개국에서 110여 개 기관과 업체들이 참가했다.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박람회에는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잠재 관광객 5만여 명이 방문했으며, 제주 홍보부스에도 3000여 명의 소비자가 찾아 무사증 제도와 신규 관광 콘텐츠 등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다.
  • 제6기 DTRO 시민기자단 모집한다...대구도시철도

    제6기 DTRO 시민기자단 모집한다...대구도시철도

    대구도시철도공사가 제6기 DTRO 시민기자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총 17명으로 블로그 기자단 10명, 영상 기자단 7명이다. 모집기간은 10일까지다.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고, 대구?경산 거주자, SNS 활용 우수자, 기자단 활동 경험자 등을 우대해 선발한다. 접수방법은 공사 홈페이지(www.dtro.or.kr)에서 링크를 통해 지원서를 작성하면 된다. 선발된 기자단은 7월 중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1년간 대구도시철도의 다양한 제도?정책 및 성과, 주변 명소 등을 취재해 SNS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고, SNS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이를 시민들에게 공유하고 전달하는 메신저 역할을 하게 된다. 기자단에게는 활동 실적에 따라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되며, 공사에서 주최하는 각종 행사에 우선적으로 초청되는 기회도 주어진다. 또 분기별 활동 우수 기자에게는 별도의 포상이 제공되며, 연간 활동 최우수 기자에게는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상 및 상금을 수여한다.
  • 제11대 서울시의회 개원기념 시민소통 이벤트 ‘무료 이모티콘 받아가세요’

    제11대 서울시의회 개원기념 시민소통 이벤트 ‘무료 이모티콘 받아가세요’

    제11대 서울시의회가 개원을 기념하고 시민과 더 소통하고자 무료 이모티콘 배부와 상품권 추첨 등 다양한 시민참여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서울시의회는 이날부터 10일까지 열흘간 블로그를 통해 ‘시민 응원 한 줄’ 이벤트를 진행한다. 블로그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로그인한 후 제11대 서울시의회 개원을 응원하거나 축하하는 댓글을 작성하면 총 200명을 선정해 5000~5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4일 서울시의회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응원·축하 댓글 중 인상적인 댓글은 영상으로 제작해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등 서울시의회 SNS에 게시할 예정이다. 11일 오후 2시부터는 서울시의회 SNS 캐릭터 ‘해통이’를 활용한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2만 5000명에게 선착순으로 무료 배포한다. 서울시의회 SNS 캐릭터 ‘해통이’는 시민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밝은 성격의 아기 사자다. 서울시민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서울시의회의 일상을 해통이 이모티콘으로 익살스럽게 표현했다. ‘감동’, ‘결정’, ‘오늘도 열심히’ 등 16종으로 구성돼 있고, 30일간 사용할 수 있다. 이모티콘을 받으려면 카카오톡 검색창에서 ‘서울특별시의회’를 검색한 후 ‘채널추가’ 버튼 클릭하면 이모티콘 다운로드 메시지가 발송된다. 메시지 속 다운로드 버튼을 클릭하면 이모티콘을 사용할 수 있다. 11일부터 17일까지 서울시의회 페이스북에서는 ‘해통이’ 이모티콘을 활용한 퀴즈이벤트도 예정돼 있다. 조경익 서울시의회 언론홍보실장은 “제11대 서울시의회 개원을 기념해 시민과 더욱 소통하고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서울시민 곁에서 시민을 위해 일하는 시의회에 대한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리딩방’ 투자사기 70억 뜯어낸 일당 검거

    ‘리딩방’ 투자사기 70억 뜯어낸 일당 검거

    투자전문가 행세를 하면서 가상자산에 투자하면 200% 이상의 수익을 올려준다고 속여 70억원을 뜯어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사기 등 혐의로 투자사기 조직 일당 8명을 구속하고, 8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30일 밝혔다. 조직 총책 A(26)씨와 간부 5명은 인터폴 적색수배 조치했다. 또 국내 체류 중인 조직 1명은 지명수배를 내려 쫓고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일당은 지난해 6월부터 올해 2월까지 필리핀에 본사를 두고 투자자를 모집, 오픈채팅방에서 ‘투자 리딩방’을 개설해 130명으로부터 투자금과 수수료 명목으로 70억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는다. 일당은 불법 취득한 개인정보 130만 건을 토대로 무작위로 리딩방을 홍보하는 메시지를 전송해 투자자를 모집했다. 투자자가 리딩방에 입장하면 자신들이 만든 가짜 가상자산 투자사이트에 가입을 유도했고, 투자자인 척하는 조직원이 수익 인증 글을 올려 현혹했다.이어 일당은 투자자가 소액을 투자하면 2배에 이르는 수익금을 돌려주며 자신들을 믿도록 했다. 더 큰 금액을 투자하면 투자사이트에서 3~4배에 이르는 수익이 나고 있는 화면을 제시했다. 하지만 투자자가 수익금을 찾으려고 하면 세금, 수수료 등을 추가로 입금해야 한다는 등 갖은 핑계를 추가로 돈을 입금하게 만들었다. 입금이 완료되면 리딩방과 투자사이트에서 강제로 탈퇴시킨 뒤 잠적했다. 이런 수법에 속아 투자자들은 5000만원에서 2억 5000만원에 이르는 피해를 봤다. 소액을 투자했다가 수익금을 돌려받은 한 60대 피해자는 ‘VIP에게만 제공되는 투자 리딩이 진행된다’는 말에 속아 1000만 원을 투자했고, 수익금을 찾으려다 5차례에 걸쳐 추가 입금을 하는 바람에 총 1억5000만원을 잃었다. 일당은 피해자들에게 개인투자관리사 자격증과 사업자 등록증도 제시했지만 모두 허위였다. 경찰은 A 씨 일당이 범행에 사용한 계좌 28개를 지급 정지하고, 법원 결정을 받아 1억2000만 원 상당의 범죄 수익을 추징보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투자자문업체라고 홍보하면서 SNS로 접근하면 사기일 가능성이 높다. 전문수사팀을 통해 유사 피해 신고건도 수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삼국유사의 고장 군위…단군도 반한 ‘웅녀마늘’

    삼국유사의 고장 군위…단군도 반한 ‘웅녀마늘’

    ‘삼국유사의 고장’이자 마늘 주산지인 경북 군위군이 지역산 마늘 띄우기에 팔을 걷고 나섰다. 군위군은 올해부터 지역 마늘의 차별화를 통한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군위 웅녀마늘’ 브랜드화 사업을 펼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의 목표는 군위지역에서 생산되는 마늘을 군위 웅녀마늘로 스토리텔링해 브랜드화하는 것. 웅녀마늘은 일연 스님이 군위 고로면 화북리 인각사에서 집필한 삼국유사의 단군신화에 등장하는 마늘로, 군위가 삼국유사의 고장이라는 점에 착안했다. 이런 바탕에는 한지형 마늘인 군위 마늘이 그동안 품질의 우수성에도 약한 브랜드 파워와 인근 ‘의성 마늘’의 명성 등에 가려 푸대접을 받는 현실을 극복하겠다는 의도가 깔려 있다. 군은 이를 위해 군위지역 마늘 재배농가 700여곳에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국산 신품종 6쪽 마늘인 ‘홍산 마늘’품종을 대대적으로 보급하기로 했다. 일반 마늘보다 알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으며 향과 맛이 더욱 진한 게 특징이다. 2020년 ‘대한민국 품종상’ 대상(대통령상)을 거머쥐며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았다. 또 군위군 마크와 군위 웅녀마늘 글자를 새긴 마늘 주대(줄기) 묶음 끈과 소포장 박스 등을 제작해 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전국 단위 군위 웅녀마늘 특판 행사를 비롯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포털사이트의 블로그와 카페 등을 통해 집중 홍보할 방침이다. 신회용 군위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군위 마늘이 인접 지역 의성 마늘의 품질에 손색이 없으나 제값 받기가 어려운 게 현실”이라며 “신품종으로 개량해 특산품으로 발전시키고 군위 웅녀마늘로 브랜딩할 경우 농가 소득 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군위에서는 농가 733곳이 350㏊에서 연간 5250t의 마늘을 생산하고 있다.
  • 학교홍보대사를 양성한다...대구보건대

    학교홍보대사를 양성한다...대구보건대

    대구보건대가 경남 밀양시 보현연수원에서 ‘2022년 학생홍보대사 교육 연수’를 진행했다. 참가한 학생홍보대사는 간호학과 정윤경 학생(25)을 비롯해 남학생 1명, 여학생 11명이다. 이들은 7월부터 내년 6월까지 1년간 대학 내 각종 행사지원과 대학의 홍보활동(홍보 모델, 캠페인 활동, 지역 고교 방문 입시설명회, 캠퍼스 투어 및 대학소개, SNS 홍보 등)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학생홍보대사 기장으로 선발된 간호학과 정윤경 학생은 “앞으로 대구보건대의 홍보 활동과 각종 행사의 품격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서울포토] ‘홍보모델도 프로’ KLPGA 톱스타

    [서울포토] ‘홍보모델도 프로’ KLPGA 톱스타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이하 KLPGT)가 다양한 콘셉트의 ‘2022년 제14대 KLPGA 홍보모델’ 화보 촬영 사진을 공개했다. 캘린더, 연하장 등 제작물과 SNS 이모티콘도 제작할 예정이다. ‘2022년 제14대 KLPGA 홍보모델’은 어느 때보다 뜨거운 골프 팬들의 관심과 애정 속에서 선정됐다. 홍보모델 선정을 위해 진행된 온라인 투표는 역대 최다인 약 1만 명의 참가자와 약 2만 6천 표의 투표수를 기록했는데, 지난해 투표수 1만 1천표보다 2배 넘게 증가한 모습을 보였다. 골프 팬들의 열띤 투표로 선정된 김재희(21,메디힐), 박민지(24,NH투자증권), 박현경(22,한국토지신탁), 송가은(22,MG새마을금고), 안지현(23,메디힐), 이가영(23,NH투자증권), 이소미(23,SBI저축은행), 임희정(22,한국토지신탁), 장하나(30,BC카드), 조아연(22,동부건설), 허다빈(24,한화큐셀) 등 11명의 선수는 지난 5월 스튜디오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화보 촬영은 ‘Professional KLPGA!’, ‘Twinkle KLPGA!’, ‘We Love Sports, We Have Passion!’ 등 세 가지 콘셉트로 진행됐다. 가장 먼저 ‘Professional KLPGA!’ 콘셉트는 골프웨어를 입은 선수들의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담았고, 1월 가넷, 2월 자수정, 3월 아쿠아마린 등 11개 색상의 탄생석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Twinkle KLPGA!’ 콘셉트는 포인트 컬러의 캐주얼 의상을 통해 선수들의 색다른 모습을 그려 냈다. 마지막으로 ‘We Love Sports, We Have Passion!’ 콘셉트에서는 KLPGA 선수들과 다른 스포츠의 콜라보가 이뤄졌다. 선수들은 테니스, 야구, 스케이트, 승마 등 평소에도 즐기거나 경험해보고 싶었던 스포츠 종목을 직접 골라 촬영을 진행했다. 다양한 스포츠 종목의 의상을 입은 홍보 모델들의 스포티한 모습을 볼 수 있어 팬들의 눈길을 끈다.
  • ‘유기동물 리포트’ 기획의 진수 보여줘… ‘6·1 지방선거’ 분석 아쉬워

    ‘유기동물 리포트’ 기획의 진수 보여줘… ‘6·1 지방선거’ 분석 아쉬워

    서울신문 독자권익위원회는 28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9층 회의실에서 제152차 회의를 열고 6월 서울신문 보도를 논의했다. 회의에는 이동규(김앤장 법률사무소 고문) 위원장과 김재희(김재희법률사무소 대표 변호사), 김정은(건국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학생), 정일권(광운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 위원이 참석했다. 김숙현(국가안보전략연구원 책임연구위원), 박경미(전북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위원은 서면으로 참여했다. 위원들은 ‘먼저 온 주말’ 기획 기사, 스콘랩팀 탐사기획 ‘유기동물 리포트’를 좋은 기사로 꼽았다. 6·1 지방선거 보도 역시 돋보였지만 낮은 투표율과 관련해 더 깊이 있는 분석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왔다. 다음은 위원들의 주요 의견이다. ●무투표 당선자 증가 현상 관심 가져야 박경미 한국 정치에서 지방선거 평가와 향후 정치적 재편 전망은 중요하다. 특히 이번 선거는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 이후 첫 선거인데, 주목할 만한 특징 중 하나는 낮은 투표율이다. 낮은 수준의 정치 참여와 관심은 민주주의 위기를 가져올 수 있다는 점에서 유권자 절반이 왜 투표하지 않았는지, 투표했다면 어떻게 투표했는지가 중요하다. 그 연장선에서 ‘무투표 당선’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 2일자 신문 2면 ‘투표율 50.9%’, 14면 ‘유권자들 6·1선거 투표 이유’ 그리고 4면 ‘무투표 당선자 508명’ 기사가 실렸다. 그러나 관련 기사가 선거 이후 국정 주도권과 정당 내부 갈등 기사 사이사이에 배치돼 묻혀 버렸다. 낮은 투표율과 무투표 당선자 증가 기사를 한 면 또는 양 면에 실어 그 중요성을 강조했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김재희 선거 이튿날인 2일자 지면은 조간 신문 제작에 한계가 있다는 것이 그대로 드러나 아쉬웠다. 출구조사 결과와 전날 밤 10시 기준 개표 집계 상황을 토대로 쓴 기사가 다음날 아침에 나갔다. 독자 입장에서는 개표 결과를 아는 상황에서 때늦은 기사라는 생각이 든다. 실시간 상황을 반영하지 않더라도 분석적 시각을 보여 줄 수 있는 기사에 집중했으면 좋았겠다. 이번 선거 투표율은 역대 두 번째로 낮았다. 대선 이후 석 달 만에 실시된 선거라는 점이 주요 원인으로 꼽히지만 민생 이슈 실종 등 다양한 원인 분석을 하지 못한 게 아쉽다. 지역별 격차 역시 크다. 지난 대선에서 전국 최고 투표율을 기록한 광주가 지선에서는 최저 투표율을 기록했는데 왜 이런 격차가 생겼는지 미리 분석했다면 더 깊은 기사가 나왔겠다. 반면 3~4일자 주말판 지면은 굉장히 풍부했다. 독자 입장에서 시사 잡지를 읽는 듯 1면 목차부터 차근차근 지면이 구성된 점이 흐름을 파악하기 용이했다. 다만 5면, 12면에서 ‘4년 만의 설욕’ 같은 제목이 연달아 쓰였는데 ‘설욕’이라는 강렬한 단어를 굳이 두 번씩 써야 했는지는 의문이다. 정일권 ‘유기동물 리포트’는 포맷이 특이하고 돋보였다. 기획 기사를 1면에 배치하고, 2~ 5면 연속으로 관련 기사를 게재한 것은 파격적인 편집이다. 특히 요즘처럼 언론 시장 환경이 좋지 않을 때 새로운 시도와 차별화 전략을 보인 건 신선하게 다가온다. 김재희 1년째 독자권익위를 하고 있는데 ‘유기동물 리포트’는 서울신문이 작정하고 기획을 하면 수준 이상의 콘텐츠 질이 나온다는 걸 보여 줬던 기사다. 탄탄한 취재를 바탕으로 한 인터뷰와 분석 등 내용이 좋았다. 포털 사이트 댓글에서도 ‘눈물을 흘렸다’는 등 독자 마음이 진지하게 느껴지는 반응이 많았다. 좋은 기사가 어떤 방식으로 우리 사회 변화를 이끌 수 있는지 가늠할 수 있는 반응이 많았다. 대개 기사 내용은 보지 않은 채 욕설 댓글을 다는 경우와는 정반대였다. 20일자에 나간 수의사 인터뷰가 특히 좋았다. 반려동물을 안락사시키면서 오는 트라우마, 제도에 대한 미비점을 설문조사까지 하고 그걸 바탕으로 심층 인터뷰했다. 기존에 없던 통계를 새로 만드는 방식이었기 때문에 앞으로 반려동물 문제에서 제도적 허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마련하는 데 영구적인 가치를 할 것이라 생각한다. 다만 23일자 ‘죽음을 즐기는 이들’ 기사에선 동물학대 방식이 너무 구체적으로 담겨 모방범죄가 우려돼 아쉬웠다. 김정은 책 면과 함께 ‘먼저 온 주말’ 지면을 좋아한다. 이번 달에는 2030, MZ세대 문화를 소개한 기사가 많았는데, 17일자 ‘젊은 세대 독립출판 붐’, 10일자 ‘경매로 내 집 찾는다… MZ세대의 생존법’이 그렇다. 현재 2030 세대에서 유행하는 걸 잘 짚었다고 생각한다. 특히 독립출판의 경우 대학 내에서 실제 독립서점을 방문하거나 책을 출판하는 경험을 지원하고 있어 더욱 공감됐다. 출판을 결심하게 된 작가들의 배경,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유통 과정까지 풍부하게 짚은 점이 돋보였다. 24일자 ‘개딸의 이재명 지키기’ 기사는 정치 경험치가 적은 대학생도 쉽게 읽을 수 있을 정도로 정치인 팬덤 역사와 문제점을 잘 짚었다. 아쉬운 점은 심리학적 분석에 그쳐 설득력이 조금 떨어졌다는 것이다. 팬덤 정치도 정치 현상인 만큼 정치와 미디어 분야에서 두루 취재했다면 더 일반화할 수 있었을 것 같다. 또 팬덤 문화가 정치인과 불가분의 관계인 만큼 차라리 이를 제도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짚어 줬다면 좋았겠다. ●‘자치분권 2.0’ 폐교 변신 짚어 눈길 이동규 27일자 ‘자치분권 2.0 함께 가요! 지역소멸 막기’에서 제주도 폐교 얘기를 다룬 게 눈길을 끌었다. 개인적으로 충남 당진을 여행하며 폐교를 미술관으로 바꾼 사례를 보고 좋은 아이디어라 생각했는데, 이 기사에선 폐교 건물이 카페나 갤러리 등으로 변신해 관광객의 주목을 받고 있다는 점을 짚었다. 다른 사례까지 더 보태 보다 풍부하게 지면을 꾸렸으면 어땠을까 한다. 이 시리즈는 지면 반영이 그때그때 달라 아쉬운 점도 있다. 박경미 이미 심각한 수준에 와 있는 경제 문제와 관련 정책 변화가 지면을 빼곡히 채워 균형감 있게 드러났다. 대선 이전부터 쟁점이 됐던 종부세 문제는 많은 독자들의 관심 사안이었다. 17~18일자 주말판 3면에는 종부세 변화 기사가 실렸는데, 물가 문제와 경제 성장률을 한 면에 배치해 경제 전체에 대한 전망을 갖도록 했다. 정일권 경제 기사에서 독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예시를 구체적으로 들어 준 게 좋았다. 종부세 기사 역시 정책이 바뀌면 우리 삶이 어떻게 바뀌는지, 주택을 몇 채 가졌을 때 어느 정도 세금을 내게 되는지 자세히 사례를 들어 풀어낸 게 좋았다. 반면 기사를 읽으며 불충분하다고 느껴지는 부분도 있었다. 21일자 9면 ‘KBS 노조 “단독 후보였던 김의철 사장 임명 강행 감사하라”’ 기사에선 노조가 청구한 국민 감사 이후 어떤 과정을 겪는지 나와 있지 않다. 연서명에 조합원과 연대 단체 등이 참여했다고만 나와 있는데 독자 입장에선 청구 이후 내용이 전혀 다뤄지지 않아 쓰다 만 기사처럼 느껴진다. ●국제면 경제이슈 그래픽 가독성 높아 김숙현 국제 기사는 우크라이나 사태, 미중 대화 재개, 나토 회의, 한일 관계 관련 동향이 주를 이뤘다.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에 따라 경제 안보가 주요 이슈라 국제면에서도 경제 관련 기사가 돋보였다. 10일자 ‘중남미판 IPEF 띄운 바이든…’ 기사는 중남미 지역에 있어 미중 경쟁의 심화를 쟁점으로 다룬 것이 돋보였다. 특히 그래픽을 이용해 가독성이 높았다. 또 한일 관계, 특히 강제 징용 문제에 대한 기사와 논설, 오피니언을 통해 문제점과 해법을 잘 제시해 서울신문만의 차별성이 돋보였다. 8일자 오피니언 중 기미야 다다시 도쿄대 교수 기고문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방한·방일의 내용과 한일 관계에 있어서의 의미를 비교 분석했다. 향후 한미·미일 동맹의 성격과 한일 관계를 잘 설명해 국제 관계에 관심 있는 독자에게 매우 유용했다. 김정은 ‘유기동물 리포트’ 보도는 제목, 내용, 문체 등 여러 면에서 르포물의 진수를 보여 줬다. 다만 다른 언론처럼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다양한 소셜미디어 채널을 함께 활용했으면 더 좋았겠다. 서울신문 유튜브 채널에 관련 영상이 있어서 봤는데 기대했던 기사 관련 다큐멘터리 영상이 아니라 단순한 기사 홍보 수준에 그쳐 아쉬웠다. 앞으로 이런 기획 기사는 짧은 다큐 형식으로도 만들어 보면 좋겠다. ●기획물·취재 후기 SNS 활용했으면 김재희 기자들이 취재 후기를 전하는 영상이나 팟캐스트 등은 큰 예산이 들지 않는 걸로 알고 있다. 기사에서 미처 다루지 못한 내용을 10분 정도의 영상이나 음성으로 올리는 것도 새로운 시도로 이어질 수 있을 듯하다. 이와 관련해 최근 신문이 아닌 온라인으로 기사를 보는 독자들이 많은 만큼 독자권익위원회 내에도 서울신문의 온라인 기사나 레이아웃, 유튜브 채널 등을 집중 모니터링하는 위원을 새로 충원해 자문하면 더 효과적이겠다.
  • 전남도, 여순특별법 제정 1주년 맞아 진상규명 속도

    전남도, 여순특별법 제정 1주년 맞아 진상규명 속도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 제정 1주년을 맞아 전남도가 희생자 명예 회복과 진상규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여순사건 특별법’은 희생자와 유족, 도민 염원을 담아 지난해 6월 29일 국회를 통과했고, 올해 1월 21일부터 시행되면서 여순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 위원회와 실무위원회가 출범하고, 여순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신고를 접수하기 시작했다. 전남도는 여순사건 진상규명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많은 신고가 접수돼야 한다는 시민단체와 전문가 의견을 수렴, 그동안 TV, 라디오, 신문 등 언론매체와 광고, 현수막, SNS 등을 활용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 사건 발생 74년이 지나 대부분 고령이 된 유족의 피해 신고를 지원하기 위해 ‘민·관 합동 찾아가는 여순사건 신고접수 캠페인’ 등을 펼쳐 희생자와 유족의 피해 신고를 지원했다. 시군 책임 공무원 지정과 조사요원 시군 배치, 조사 전문 임기제 채용 등 사건 사실조사를 위한 전문인력을 확보하고, 6월부터 본격적인 사실조사에 돌입, 7월에는 첫 희생자 유족심사를 실무위원회에 상정할 예정이다. 여순사건의 역사적 진실을 알리고 다음 세대에 기록으로 남기기 위해 여순사건 유족증언 녹취와 역사유적지 발굴 및 정비, 여순사건 교육·문화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 29일 개최할 국회 토론회의 여순사건 특별법 개정을 시작으로 여순사건 발생일인 10월 19일 국가기념일 지정과 합동추념식 국가행사 추진, 특별법과 시행령 개정 등을 정부와 국회에 지속해서 건의할 계획이다. 박종필 전남도 여순사건지원단장은 “현재 2천여 건의 피해 신고가 접수됐지만, 아직 많은 피해자와 유족이 걱정과 우려로 신고를 꺼리는 사례가 많다”며 “유족들이 걱정하지 않고 신고하도록 주변 지인들의 격려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옥주현, 모든 걸 조율한 실세” 캐스팅 입김? 과거 방송 재조명

    “옥주현, 모든 걸 조율한 실세” 캐스팅 입김? 과거 방송 재조명

    옥주현이 과거 한 방송에서 뮤지컬 '엘리자벳' 캐스팅과 관련해 제작사에 조언한 적이 있다고 밝힌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옥주현은 2015년 6월 '엘리자벳' 홍보를 위해 배우 이지훈, 신성록, 김수용과 함께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 다잇 이지훈은 '엘리자벳' 삼연에서 두 가지 역을 동시에 제안받았다며 "로케니 역과 죽음 역(신성록 분)을 제안받았다. 정확하게 얘기하면 신성록을 캐스팅하는 게 힘들어 죽음 역이 내게 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로케니 역은 재연에서도 맡은 적이 있으니까 고민할 시간을 일주일만 달라고 했다. 그런데 그사이 신성록과 얘기가 끝났더라. 나는 그대로 로케니 역을 맡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옥주현은 '엘리자벳' 캐스팅에 자신의 의견이 반영됐다고 고백했다.옥주현은 "(제작사에서) 저한테 이걸 다 물어본 적이 있다"며 "지훈 오빠는 성록이가 맡은 역할도 참 잘 어울린다"고 밝혔다. 제작사 측이 로케니 역과 죽음 역 캐스팅에 대해 자신에게 조언을 구했다는 뜻이었다. 출연진은 "모든 걸 조율하는 실세"라며 감탄했다. 신성록은 "우리는 모르는 것을 다 조율하고 있던 것"이라며 옥주현을 추켜세웠고, MC 윤종신도 "사장님보다 위에 있는 것"이라며 농담을 던졌다. 옥주현의 이날 발언은 최근 '옥장판 사태'와 맞물려 논란이 됐다. 일각에서는 옥주현이 이미 오래전부터 '엘리자벳' 캐스팅에 간접적으로 개입한 게 아니냐는 추측도 나왔다. 옥주현은 최근 '엘리자벳'의 10주년 공연 캐스팅에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배우 김호영이 지난 14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아사리판은 옛말이다. 지금은 옥장판"이라는 글을 올린 게 논란의 시작이었다. 옥주현은 이튿날 '사실무근'이라고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무례한 추측을 난무하게 한 원인 제공자들은 고소할 예정이다. 사실 관계없이 주둥이와 손가락을 놀린 자는 혼나야 된다"며 법정 공방을 예고했다. 실제로 옥주현은 22일 김호영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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