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SNS 홍보
    2026-08-04
    검색기록 지우기
  • 하원
    2026-08-04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4,536
  • 해양수산부, 2018 해양레저관광 SNS 이모티콘 공모전 개최

    해양수산부, 2018 해양레저관광 SNS 이모티콘 공모전 개최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국민 눈높이에 맞는 해양레저관광 홍보 및 효과적인 정책 소통수단 마련을 위해 ‘2018 해양레저관광 SNS 이모티콘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특)한국마리나협회와 ㈜킨텍스가 공동 주관하며, 11월 16일부터 12월 14일까지 작품 접수를 받는다. 올해로 3회차를 맞는 ‘해양레저관광 공모전’은 민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수집하여 관련 정책·상품·홍보 컨텐츠 및 일자리를 발굴하고자 추진되었다. 올해 공모전은 트렌드에 맞춰 해양레저관광에 대한 인지도를 제고하고, 친숙한 해양레저 정책환경 조성을 위해 ‘SNS 캐릭터 이모티콘 공모전’으로 개최된다.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해양레저·마리나·수중레저 등 해양레저관광 관련 캐릭터를 개발하여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은 개인 또는 팀(2인 이내) 단위로 참가할 수 있으며, 공모전 홈페이지 또는 한국마리나협회, 경기국제보트쇼 홈페이지에서 제출서류 양식을 내려 받아 12월 14일(금)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후 전문 심사단의 심사 등을 거쳐 12월 중에 최종 수상작(SNS 이모티콘 공모전 6작품)에 대한 시상을 진행한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팀에게는 상장과 상금 외 네덜란드·중국 등에서 열리는 ‘2019 국제보트쇼’ 참관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국제보트쇼, 국제해양레저위크 등 국내 대표 해양레저축제에서 별도 부스를 마련하여 전시·홍보 및 기념품 제작에 활용되며, 카카오톡 등 SNS 출시도 지원할 계획이다.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국민소득 증대와 해양 여가문화 확산에 따라 해양레저관광에 대한 국민적 관심은 지속 확대되고 있다”라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국민과 좀 더 가까워질 수 있는 캐릭터를 통해 적극적으로 해양레저 분야를 홍보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모전 홈페이지, (특)한국마리나협회 홈페이지 및 경기국제보트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현동 699번지 주민들이 직접 이끄는 재개발…‘성공 이정표’ 세울까

    서울 마포구 아현동 699번지 일대에서 추진 중인 재개발사업이 새로운 이정표를 세울지 관심이 쏠린다. 재개발사업을 정부(지자체)가 주도하는 것이 아니라 해당 지역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추진하고 있어서다. 새로운 방식의 재개발 사업 추진 움직임이 이는 곳은 마포구 아현동 699번지 일대로 마포대로 가운데 사실상 마지막 재개발사업지구다. 2호선 아현역과 충정로역, 5호선 애오개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도심이나 여의도가 가까워 입지도 빼어난 곳이다. 비슷한 환경에 놓였던 주변은 일찌감치 재개발사업을 추진, 대규모 아파트촌으로 바뀌었다. 하지만 이곳은 아직도 낡은 주택이 몰려 있고, 도시 환경이 열악한 곳으로 꼽힌다. 이곳 주민들도 오래전부터 재개발 사업을 추진하려고 조합추진위원회를 만들어 노력했지만, 동력이 떨어져 사업을 성사시키지는 못했다. 토지 소유자 등이 2800명을 넘는 데다 이 중 절반이 현지에 거주하지 않고, 노인 거주자 비율도 높아 재개발 사업이 지지부진했다. 올해 들어서야 겨우 ‘구역 지정을 위한 사전 타당성 조사’를 신청할 수 있었고, 10월부터 구역 지정을 위해 소유자 찬반 투표에 들어갔다. 하지만 구청에서 설명회를 개최하고 우편물을 여러 번 보냈는데도 재개발 구역 지정을 위한 투표가 진행되고 있는지조차 모르는 주민이 많았다. 투표 참여율도 저조했다. 결국 투표 기간을 연장하면서 몇몇 주민들이 발벗고 나섰다. 일일이 가구를 방문, 투표를 독려하고, 골목 입구에 투표를 알리는 현수막을 내걸었다. SNS를 통해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기도 했다. 결과 투표 참여율이 70% 가까이 올랐다. 구역 지정을 위한 모임이 조금씩 커지면서 소유자 누구에게나 ‘자발성’과 ‘주체성’이 부여되자 이들은 더욱 적극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한 것이다. 재개발을 주민 스스로 이끌어 가는 모습이 다른 지역과 다르다. 주민들은 불투명한 정보, 추진 세력의 독점적 지위, 용역회사를 활용한 밀어붙이기식 추진 방식과 비교된다는 반응이다. 주민 이영선씨는 “주민들이 스스로 나선 결과 주민 간 알력이 사라지고 외지 거주자가 달려와 투표하는 것을 보고 놀랐다”며 “많은 주민이 주민 제안 형식의 성공한 재개발사업지구 이정표를 세우고 싶어 한다”고 말했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임신했다고 병원비 더 내?”…일본 ‘임신부 가산금’에 저출산 대책 역행 시끌

    “임신했다고 병원비 더 내?”…일본 ‘임신부 가산금’에 저출산 대책 역행 시끌

    일본에서는 올 봄부터 병원 외래진료에 대해 ‘임신부 가산금’ 제도가 생겼다. 임신부에 대해 진찰·처방을 받을 때 병원비를 더 내도록 한 것이다. 이에 대해 임신부 지원은 못해줄망정 추가요금을 받는 것은 저출산 대책에 정면으로 어긋나는 것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정부는 국민들의 불만이 커지자 “임신부 진료에는 약 처방 등에 있어 특별한 배려가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밝히고 있다.18일 마이니치신문에 따르면 임신부 가산금 제도는 올 4월 신설됐다. 초진에는 750엔(약 7500원), 재진에는 380엔이 추가로 의료기관에 지불된다. 건강보험 자기부담를 30%를 적용할 경우 환자들이 실제로 더 내야 하는 금액은 초진 약 230엔, 재진 약 110엔이다. 야간이나 휴일에는 금액이 더 커진다. 그러나 이런 제도가 있는지를 아직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도쿄에 사는 임신 5개월의 여성(34)은 “동네 피부과에서 머리 가려움증에 대해 진찰을 받았는데, 명세서에 ‘임신부 가산(초진)’이라고 적혀 있어 깜짝 놀랐다”고 마이니치에 말했다. 현재 임신 중이라고 말하자 의사는 “약을 약하게 지어주겠다”며 특별히 신경을 쓰는 것럼 말했지만, 모든 환자에 대해 배려하는 것은 의사로서 당연한 것인데 왜 임신부에게만 비용을 더 요구하는지 납득할 수 없다고 했다.트위터 등 SNS에는 “저출산 대책 차원에서도 임신부의 부담은 줄여야 한다” 등 불만이 이어지고 있다. 이와테현의 29세 여성은 “안과에서 콘택트렌즈 처방을 받을 때에도 임신부 가산을 적용받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의사로부터 관련 설명 등은 전혀 없었고 돈만 더냈다”며 분개했다. 제도를 도입한 후생노동성은 “합병증·감염증에 대한 대응, 적절한 약의 선택 등 임신부에 대해서는 한층 각별한 배려가 요구된다”며 “보수를 좀더 내더라도 의료 지원을 더욱 충실히 하자는 목적”이라고 밝히고 있다. 여기에는 의료사고 위험이 높다는 이유로 임신부 진찰을 꺼리는 의료계 분위기도 감안됐다. 니가타현에서 이비인후과를 운영하는 의사(55)는 “임신부 진료는 다른 환자들에 비해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에 가산금은 필요하다”며 “이와 관련해 환자들의 항의를 받기도 하는데, 국가 차원에서 적극적인 제도 홍보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후생노동성은 이달 초부터 각 지방자치단체를 통해 임신부 가산금에 대한 안내전단 배포를 시작했다. 도쿄 김태균 특파원 windsea@seoul.co.kr
  • 경북도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운영

    경북도는 겨울철 자연재난으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내년 3월 15일까지를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해 총력 대응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도는 우선 대설 예비특보 단계부터 상황 판단회의를 통해 비상근무체제 가동을 시작으로 24시간 선제적 상황관리를 해 나가기로 했다. 또 노후주택, 조립식 철골건축물 등 폭설시 취약 건축물 201곳에 대해 책임담당자를 지정해 특별 관리하고, 고립 예상 산간마을 83곳을 지정 및 관리하는 등 인명피해 예방에 집중할 계획이다. 제설취약구간 58곳 등에 제설자재(6720t)와 제설장비(2629대)를 확보해 뒀으며, 강설과 동시에 제설이 가능하도록 전진기지 41곳을 설치해 신속한 제설 대응체계를 마련했다. 폭설시 농어업 시설물 보호를 위해서는 농어민 등 시설물 소유자 휴대폰 DB 등 예·경보체계 구축해 각종 시설물 피해 예방에 힘쓰기로 했다. 이와 함께 피해지역 발생시 신속한 복구지원을 위해 민·관·군의 장비, 자재, 인력을 총 동원하고 재난지원금을 긴급 지원하는 한편 세금감면, 융자 등 간접지원을 통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 밖에 도민들에게 이 재난상황을 TV방송, 재난문자, SNS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전파하고 국민행동요령도 적기에 홍보하기로 했다. 이성언 경북도 자연재난과장은 “재난 대응은 민·관이 힘을 합쳐 슬기롭게 극복해야 한다”면서 “특히 도민들이 내 집·점포 앞 눈 치우기, 대중교통 이용, 풍수해보험 가입 등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동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김호진 서울시의원, “에어비앤비(Airbnb), 공동주택 등 불법으로 운영에 대한 단속과 규제가 필요”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호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서대문2)은 지난 11월 13일에 진행된 서울특별시 관광체육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공유숙박, 특히 에어비앤비(Airbnb)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시 당국에 해결책을 촉구했다. 에어비앤비(Airbnb)는 2008년에 시작된 세계 최대의 숙박 공유 서비스로 자신의 방이나 집, 별장 등 사람이 지낼 수 있는 모든 공간을 임대할 수 있다. 2013년 기준, 192개국 3만 4800여 개 장소에 대한 숙박을 중개하고 있으며, 2초당 한 건 씩 예약이 이뤄진다. 2013년 1월 29일 대한민국 진출을 발표했다. 에어비앤비는 SNS, 스마트폰의 발달로 소셜 앱이 가진 막강한 영향력과 파급력을 지닌 공유 숙박 플랫폼으로서, 서울시는 늘어나는 관광수요를 수용하기 위해 서울스테이 홈페이지에 이용 및 등록에 관한 내용을 소개하기도 하고, 대체숙박업 사업설명회에서도 이에 관한 안내를 했다. 그러나 에어비앤비의 현황은 생각하는 것과 다르다. 일단 에어비앤비는 국내에서 합법화된 사업이 아니고, 숙소 등록에 있어 아무런 제한이 없어 무등록숙소, 불법숙소의 문제가 발생한다. 등기부등본에 아파트로 등록되지 않은 오피스텔 등 공동주택의 경우 숙박시설업 신고가 안 되는 건물임에도 숙박업을 할 수 있다. 또한 다숙소 등록자까지 생겨나고 있어 관리에 어려움이 있다. 이로 인해 서울시에 제기된 다수의 민원은 에어비앤비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으나, 서울시는 현행법상 미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에어비앤비에 대해 공권력을 집행하는데 현실적인 한계가 있다는 답변과 함께 문체부, 자치구, 관광경찰, 소방서와 함께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 불법 영업활동 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며, 불법 숙소 근절을 위한 온오프라인 홍보 및 사업설명회 개최 등으로 대응하고 있다. 김 의원은 “에어비앤비는 관광유치 및 관광객 수용에 있어 득이 있는 아이템인 것을 어느 정도 인정하는 바이나, 여러 범죄에 연루되거나 불미스러운 사건과 시민 민원이 발생하는 불법업소, 무등록업소의 이미지도 있는 것이 사실이므로, 서울시에서 해당 숙박서비스 이용을 권장하는 듯 한 인상을 갖게 만드는 것은 위험한 일이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공유경제와 맞물려 현재 공유숙박에 대한 법령 정비가 부유하고 있는 것은 알고 있다. 그러나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이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에 맞춰 조례를 개정, 제정하는 등의 선진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시 당국에 인식의 변화를 요구했고, “공유숙박 등 공유경제에 있어서 정비된 법령 체계를 갖고 있다면, 관광을 보다 활성화시킬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한 것으로 평가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을 제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소셜 인플루언서’가 소개한 여수 가을여행코스 인기 만점

    ‘소셜 인플루언서’가 소개한 여수 가을여행코스 인기 만점

    소셜미디어에서 영향력이 큰 ‘소셜 인플루언서’가 소개한 여수 가을여행코스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15일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달 소셜 인플루언서들이 제작한 여수여행 후기 콘텐츠가 게시 10여 일만에 조회수 155만 6000여건을 넘어섰다. 앞서 시는 지난달 10일 온라인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소셜 인플루언서 10팀을 선정한 후 여수 개별자유여행 기회를 제공했다. 자유롭게 여수를 둘러본 후기를 온라인에서 공유하도록 하는 것이 여행 취지였다. 소셜 인플루언서들은 여수밤바다, 가사리 갈대밭, 섬, 낭만버스 등 가을관광명소와 관광시설을 체험한 후 후기 콘텐츠 69건을 개인블로그, SNS, 유튜브 등에 올렸다. 콘텐츠에는 여행 준비과정부터 여수까지 이동하는 과정까지 생생하게 담겼다. 시 관계자는 “소셜 인플루언서를 이용해 가을여행코스를 홍보해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며 “이들이 제작한 콘텐츠를 여수 여행코스 소개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소셜 인플루언서는 블로그,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에서 대중들에게 높은 영향력과 파급효과를 미치는 사람을 말한다. 여수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전지현X장기용, ‘따뜻한 세상’ 캠페인 참여 “남다른 패딩 소화력”

    전지현X장기용, ‘따뜻한 세상’ 캠페인 참여 “남다른 패딩 소화력”

    “따뜻한 세상 만들기, 올해도 이어집니다!” 배우 전지현이 네파 ‘따뜻한 세상’ 캠페인의 4년 연속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가 13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캠페인 홍보대사인 배우 전지현과 함께 ”네파 따뜻한 세상 캠페인 ‘따뜻한 패딩’ 전달식“을 개최하고 미담 주인공에게 감사패 및 패딩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전지현은 올 겨울 대세 어반 컬러인 미스트 컬러의 프리미엄 벤치다운 프리미아를 착용, 우아하면서 시크한 여배우 분위기를 발산하며 롱패딩 스타일링을 완벽하게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전달식에는 4년째 캠페인 홍보대사를 하고 있는 전지현을 비롯해 두 번째 홍보대사로 선정된 배우 장기용과 건강한 웃음을 주는 선행을 개인SNS를 통해 활발히 펼치고 있는 개그맨 김대범, 정영진이 캠페인 사무국장으로 임명되며, 행사에 참석했다. 네파는 밤에는 대리기사, 낮에는 배트맨 복장을 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활동을 펼치는 제주도 배트맨 김남준 씨를 네파의 따뜻한 세상 캠페인 200번째 선행 주인공으로 선정해 감사패와 패딩을 전달했다. 또한 극단적인 선택을 하려 했던 여고생을 설득한 경찰관 김훤국 님과 물에 빠진 친구를 구해내고 마을의 안전지도를 만든 초등학생 박경진, 박건효 학생도 전달식에 초대해 감사를 전했다. 전지현은 “이렇게 좋은 취지의 캠페인에 4년째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라며 “우리 사회를 훈훈하게 덥히는 따뜻한 분들이 정말 많은데 저도 ‘따뜻한 세상’ 캠페인의 홍보대사로서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네파 ‘따뜻한 세상’ 캠페인은 혹독한 심리적 추위의 시대를 살고 있는 시민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해주는 감동적 선행으로 일상을 따뜻하게 덥혀준 미담, 선행의 주인공을 ‘따뜻한 패딩’으로 선정, 감사의 뜻으로 패딩을 전달하고 이를 공유하는 캠페인이다. 올해로 4년째 진행되고 있으며, 10월부터 시작해 오는 12월 말까지 약 100여 명에게 패딩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유튜브, 보혁전쟁 시작… 민주당 ‘씀’ 오픈

    유튜브, 보혁전쟁 시작… 민주당 ‘씀’ 오픈

    보수 채널, 선두 장악하자 위기감 확산 이해찬 대표 직접 홍보… “우리는 진짜”매일 1억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는 세계 최대의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서 보수와 진보 진영 간의 전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자유한국당과 박근혜 전 대통령 지지자를 비롯한 보수 진영이 선점한 유튜브에 더불어민주당이 후발주자로 뛰어들며 콘텐츠 경쟁에 나선 것이다. 민주당은 11일 서울 여의도 당사 지하 1층에서 유튜브 채널 ‘씀’을 위한 영상제작방송국 ‘스튜디오:D’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했다. 이해찬 대표는 ‘가짜뉴스 유튜브 고발하고 탄압하더니 여기도 유튜브. 내가 하면 로맨스고 남이 하면 불륜인가. 내로남불’이라는 온라인 댓글 질문에 대해 “우리 유튜브는 진짜다. 진짜가 나타났다고 하는 프로도 있지 않냐”며 “우리 유튜브는 진짜만 다루고 진정성 있는 내용만 다루겠다. 그렇게 안 하면 퇴출시키겠다”고 답했다. 민주당은 신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소속 의원 2인 1조 ‘정치수다쇼’, 의원생활 관찰일지 ‘브이로그’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러나 집권 여당이 콘텐츠 면에서 보다 확장력을 갖기 위해선 국정 이슈 전반에 대한 솔직한 설명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민주당은 이날 소속 의원들의 수능 응원 영상과 이 대표의 ‘땅콩 먹방’ 등 티저 영상을 공개했지만 정작 김수현 청와대 정책실장의 선임에 대한 질문에는 행사와 무관한 질문이라며 대답하지 않았다. 민주당은 이명박·박근혜 정부 시절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비롯한 팟캐스트 방송 등 대국민 소통에 강점을 보였으나 문재인 정부 집권 이후에는 오히려 콘텐츠 싸움에서 밀린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 ‘대한민국 청와대’(구독자 11만여명)와 지난해 대선 당시까지 사용한 ‘문재인 공식채널’(구독자 6만 6000여명)을 제외하고 2011년 12월 가입한 ‘더불어민주당’(구독자 9100여명, 조회수 400여만회) 등은 구독자와 조회수 면에서 모두 밀리고 있다. 반면 보수 진영은 유튜브를 적극 활용한 지 오래다. 2012년 2월 가입한 한국당 공식 채널 ‘오른소리’(구독자 2만 8000여명, 조회수 1120여만회)는 기자간담회·원내대책회의 등 의정활동을 기록한 영상뿐 아니라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의 주장을 담은 ‘김병준 메모’ 등 콘텐츠를 다양화했다. 보수 야권 의원도 1인 방송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전희경 한국당 의원의 ‘전희경과 자유의 힘’의 구독자는 3만 8000여명이고 이언주 바른미래당 의원의 ‘이언주 TV’는 3만명을 넘어섰다. 특히 보수 진영 유튜브 채널은 주로 문재인 정부를 비판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리선권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장의 ‘냉면 발언’을 패러디한 이언주 의원의 ‘냉면 목구멍 챌린지 영상’은 게시 일주일 만에 3만 9000여회의 조회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신문, 방송 등 기성 미디어에 비해 유튜브는 공정성·정확성 등에 대한 규제가 사실상 부재해 자극적인 표현과 편파적인 시각이 난무하는 것도 극렬 지지자를 끄는 요인으로 분석된다. 일각에서는 자기가 듣고 싶은 뉴스만 듣고 소화하는 세태가 사회통합을 저해한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강윤혁 기자 yes@seoul.co.kr 서유미 기자 seoym@seoul.co.kr
  • 유튜브, 보혁전쟁 시작…민주당 ‘씀’ 오픈

    매일 1억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는 세계 최대의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서 보수와 진보 진영 간의 전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자유한국당과 박근혜 전 대통령 지지자를 비롯한 보수 진영이 선점한 유튜브에 더불어민주당이 후발주자로 뛰어들며 콘텐츠 경쟁에 나선 것이다. 민주당은 11일 서울 여의도 당사 지하 1층에서 유튜브 채널 ‘씀’을 위한 영상제작방송국 ‘스튜디오:D’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했다. 이해찬 대표는 ‘가짜뉴스 유튜브 고발하고 탄압하더니 여기도 유튜브. 내가 하면 로맨스고 남이 하면 불륜인가. 내로남불’이라는 온라인 댓글 질문에 대해 “우리 유튜브는 진짜다. 진짜가 나타났다고 하는 프로도 있지 않냐”며 “우리 유튜브는 진짜만 다루고 진정성 있는 내용만 다루겠다. 그렇게 안 하면 퇴출시키겠다”고 답했다. 민주당은 신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소속 의원 2인 1조 ‘정치수다쇼’, 의원생활 관찰일지 ‘브이로그’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러나 집권 여당이 콘텐츠 면에서 보다 확장력을 갖기 위해선 국정 이슈 전반에 대한 솔직한 설명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민주당은 이날 소속 의원들의 수능 응원 영상과 이 대표의 ‘땅콩 먹방’ 등 티저 영상을 공개했지만 정작 김수현 청와대 정책실장의 선임에 대한 질문에는 행사와 무관한 질문이라며 대답하지 않았다. 민주당은 이명박·박근혜 정부 시절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비롯한 팟캐스트 방송 등 대국민 소통에 강점을 보였으나 문재인 정부 집권 이후에는 오히려 콘텐츠 싸움에서 밀린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 ‘대한민국 청와대’(구독자 11만여명)와 지난해 대선 당시까지 사용한 ‘문재인 공식채널’(구독자 6만 6000여명)을 제외하고 2011년 12월 가입한 ‘더불어민주당’(구독자 9100여명, 조회수 400여만회) 등은 구독자와 조회수 면에서 모두 밀리고 있다. 반면 보수 진영은 유튜브를 적극 활용한 지 오래다. 2012년 2월 가입한 한국당 공식 채널 ‘오른소리’(구독자 2만 8000여명, 조회수 1120여만회)는 기자간담회·원내대책회의 등 의정활동을 기록한 영상뿐 아니라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의 주장을 담은 ‘김병준 메모’ 등 콘텐츠를 다양화했다. 보수 야권 의원도 1인 방송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전희경 한국당 의원의 ‘전희경과 자유의 힘’의 구독자는 3만 8000여명이고 이언주 바른미래당 의원의 ‘이언주 TV’는 3만명을 넘어섰다. 김성태 한국당 원내대표도 최근 ‘김성태 티브이’를 열었고 홍준표 전 한국당 대표는 유튜브 채널 ‘홍카콜라’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보수 진영 유튜브 채널은 주로 문재인 정부를 비판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리선권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장의 ‘냉면 발언’을 패러디한 이언주 의원의 ‘냉면 목구멍 챌린지 영상’은 게시 일주일 만에 3만 9000여회의 조회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신문, 방송 등 기성 미디어에 비해 유튜브는 공정성·정확성 등에 대한 규제가 사실상 부재해 자극적인 표현과 편파적인 시각이 난무하는 것도 극렬 지지자를 끄는 요인으로 분석된다. 일각에서는 자기가 듣고 싶은 뉴스만 듣고 소화하는 세태가 사회통합을 저해한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강윤혁 기자 yes@seoul.co.kr 서유미 기자 seoym@seoul.co.kr
  • 방탄소년단 日방송 출연 취소…외신 “어색한 한일 관계” 주목

    방탄소년단 日방송 출연 취소…외신 “어색한 한일 관계” 주목

    日TV아사히, 지민의 ‘광복절 티셔츠’ 트집…NHK 출연도 보류세계적인 방탄소년단(BTS)의 일본 음악 방송 출연이 취소되면서 해외 언론도 주목받으며 국제적인 이슈가 됐다. 해외 매체 다수는 방송 취소 사유가 된 멤버 지민의 티셔츠가 논란이 된 것은 양국의 오래된 정치·역사적 배경이 있기 때문이라고 짚었다. 국내에선 여야가 한 목소리로 우려를 표했다. 빌보드는 9일(이하 현지시간) ‘티셔츠 그 이상: BTS 출연 취소는 한국과 일본의 어색한 K팝 관계를 보여준다’는 제목으로 이번 사태를 분석했다. 빌보드는 일본 TV아사히 ‘뮤직 스테이션’이 멤버 지민이 과거 입은 이른바 ‘광복절’ 티셔츠를 문제 삼아 출연을 취소한 데 대해 “국가 간의 오랜 정치적, 문화적 문제에 뿌리를 두고 있다”며 티셔츠가 방송 취소의 유일한 이유가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빌보드는 보아와 2세대 K팝 그룹 등 일본에서 K팝의 확장,한국 가수의 인기에 균형을 맞추려던 일본의 노력, 방탄소년단과 트와이스를 통해 다시 인 K팝 붐 등을 소개했다. 빌보드는 이 과정에서의 혐한 움직임을 언급하며 “냉각 관계는 정치적 역사에 뿌리를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 배경으로는 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의 한국 식민 지배, 일본군 위안부 등 미해결된 전시 문제,일본 제국을 상징한 전범기(욱일기) 문제 등을 짚었다.미국 CNN도 9일 인터넷판에서 ‘원자폭탄 셔츠에 대한 분노로 BTS 일본 공연이 취소됐다’며 방송 백지화 소식을 전했다. CNN은 “한국과 일본은 2차 세계대전 유산에 특히 민감하다”며 1910~1945년 일본의 식민지배로 수백만 명의 한국인들이 고통받아 양국 관계에 계속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영국 BBC도 9일 인터넷판에서 ‘BTS 티셔츠: 일본 TV 쇼가 원자폭탄 티셔츠로 BTS 출연을 취소했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지민의 셔츠가 논란이 된 이유로 양국의 역사적 배경을 소개했다. BBC는 “원자폭탄 셔츠에 한국의 독립 구호가 담겨있다”며 “일부 일본인들에겐 일본 식민 통치를 받은 한반도의 독립을 가져온 폭탄을 축하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특히 BBC는 또 최근 한일 관계가 더 긴장됐다면서 지난달 말 한국 대법원의 강제징용 피해자에 대한 일본 기업의 배상책임 판결을 거론하며 일본 정부가 이에 반박했다고도 덧붙였다. 외신들의 객관적인 평가다. 이런 논란은 지난달 일본의 한 매체가 지민이 과거 입은 셔츠를 문제 삼아 “반일 활동을 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불거졌다. 지민의 티셔츠에는 앞면에는 광복을 맞아 만세를 부르는 사람들의 모습, 원자폭탄이 터지는 장면의 흑백 사진과 함께 티셔츠 뒷면에는 애국심(PATRIOTISM), 우리 역사(OURHISTORY), 해방(LIBERATION), 코리아(KOREA) 등의 영문이 적혀있다. 이 셔츠는 팬이 선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실이 부각하자 TV아사히 ‘뮤직 스테이션’은 방탄소년단의 출연을 하루 전날 취소했다. 또 10일 일본의 또 다른 매체는 12월 31일 NHK ‘홍백가합전’ 등 다른 프로그램들도 출연 검토를 보류했다고 전했다. 한국홍보전문가인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10일 SNS에 “CNN,BBC 등 세계적인 언론에 이번 상황이 다 보도되면서, 오히려 전 세계의 젊은 팬들에게 ‘일본은 전범국’이라는 사실을 확실히 각인시키는 계기가 됐다”고 주장했다. 또 “특히 방탄소년단의 글로벌한 영향력에 큰 두려움을 느꼈기에 이런 어처구니없는 일들을 벌이고 있는 것”이라고도 꼬집었다. 이기철 선임기자 chuli@seoul.co.kr
  • 사회적 기업에 2022년까지 새 일자리 ‘10만개’ 육성

    사회적 기업에 2022년까지 새 일자리 ‘10만개’ 육성

    정부가 일자리 창출, 환경 보호, 장애인 복지 등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사회적기업을 적극 육성해 2022년까지 10만개의 일자리를 만든다.고용노동부는 9일 이재갑 고용부 장관을 주재로 열린 고용정책심의회에서 이러한 내용을 포함한 ‘제3차 사회적기업 육성 기본계획’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2022년까지 5년간 시행될 이번 기본계획의 목표는 기한 내 사회적기업에 새로운 일자리 10만개를 창출하는 것이다. 지난해 기준 국내 사회적기업의 고용 규모는 4만 1417명이다. 고용부는 “향후 5년은 사회적기업이 본격적인 성장 단계로 진입해야 할 시기로 제3차 기본계획을 통해 체계적인 성장 전략을 수립했다”고 말했다. 기본계획에는 사회적기업 제품 소비를 촉진하고자 판로를 열어주는 것을 포함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담고 있다. 우선 다음달 중으로 사회적기업 온라인 쇼핑몰을 개설한다. 누구나 사회적기업 제품을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기존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쇼핑몰에 대한 사회적기업의 진출도 지원한다. 이와 관련, 사회적기업 제품을 구매하면 할인과 포인트 적립 등을 할 수 있도록 해 소비를 촉진한다. 고용부는 2022년까지 사회적기업 제품을 구매한 이력이 있는 소비자를 60%로 끌어올린다는 목표도 설정했다. 컨소시엄이나 업종별 프랜차이즈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사회적기업의 규모화를 유도하고 ‘사회적 경제 종합상사’ 등을 만들어 공동으로 판로를 개척하고 홍보, 교육 등을 하는 방안도 포함됐다. 아울러 사회적기업 생태계 확장을 위해 진입장벽을 낮추는 방안도 고안됐다. 단기적으로는 사회적기업 인증기준을 완화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사회적기업 인증제를 ‘등록제’로 전환할 방침이다. 사회적 기업 프로그램에 ‘창업 입문 교육과정’과 ‘재도전 지원 제도’도 추가해 창업 준비에서부터 실패 후 재도전에 이르기까지 전단계에 걸쳐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더불어 사회적 기업에 대한 평가 시스템을 정교하게 만들어 투명성을 높인다. 민·관 합동기구인 ‘사회적 가치 평가 운영위원회’를 만들어 사회적기업이 추구하는 가치를 평가하는 지표를 만들고, 2년 유효기간의 등급을 매길 계획이다. 해당 정보는 공공기관에 제공돼 사회적기업 지원 기준이 될 전망이다. 공공구매에 참여하는 사회적기업에는 경영공시를 의무화하고 부정수급이 확인되면 정부 사업 참여를 영구 제한하는 등 제재도 강화한다. 2007년 사회적기업 육성법 제정 후 국내 사회적기업은 빠른 속도로 성장해왔다. 그 때부터 지난해까지 사회적기업 수는 55곳에서 1877곳으로 급증했고, 평균 매출액도 2012년 8억 9000만원에서 지난해 19억 3000만원(추청치)로 두배가 됐다. 사회적기업 종사자 중 고령자와 장애인을 포함한 취약계층은 60%로 일반 기업에 비해 높고, 고용보험 가입률과 상용직 비율도 각각 97.6%, 94.1%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민나리 기자 mnin1082@seoul.co.kr
  • 에고이스트, 겨울 패딩 3S 다운 출시 직후 완판 행진

    에고이스트, 겨울 패딩 3S 다운 출시 직후 완판 행진

    ㈜아이올리(대표 최윤준)의 여성 영캐릭터 브랜드 ‘에고이스트(EGOIST)’가 출시한 시그니처 아이템인 ‘3S(Slender, Stylish, Splendid) 다운’이 출시 직후 완판되는 등 매출 신기록을 갱신하고 있다. 에고이스트는 슬림함을 베이스로 Urban Sports(Slender), Feminine & Confidence(Stylish), French Chic(Splendid)라는 세 가지 컨셉을 내세워 2018 윈터 다운을 공개했다. 에고이스트의 3S 다운은 4단계 과정을 통하여 직조와 그라데이션의 섬세한 염색을 거쳐 실버, 셔도우, 블루 컬러의 폭스를 전년보다 한층 풍성하고 화려하게 표현했다. 특히 15가지의 모델 중 지난 10월 19일에 선 출시한 8가지 모델은 전년보다 빠른 판매 추이를 보이고 있으며, 그 중 EJ4TD003(STYLISH), EJ4TD002(SLENDER), EJ4TD007(SPLENDID) 제품은 출시 직후 완판되어 현재 2차 리오더까지 진행됐다. 에고이스트의 관계자는 “11월 초 현재 판매량이 준비된 수량의 25%를 넘어섰다. 해외 프리미엄 다운 브랜드를 능가하는 퀄리티에 에고이스트만의 고유의 핏감이 더해져 여성복 브랜드 사이에서 프리미엄 다운으로 자리매김했다”고 전했다. 이어 “감각적인 SNS 홍보와 영상 마케팅이 시너지 효과를 냈으며 브랜드의 확실한 아이덴티티와 성공적인 매출 두 마리 토끼를 잡는데 성공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에고이스트는 11월 2일부터 롯데백화점 본점에서도 에고이스트 3S DOWN 팝업스토어를 오픈하여 에고이스트 2018년 윈터 다운을 선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안젤리나 졸리 내한 ‘삼청동 포착’ 조용히 입국한 아름다운 이유

    안젤리나 졸리 내한 ‘삼청동 포착’ 조용히 입국한 아름다운 이유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깜짝 내한했다. 이는 시민들의 목격담으로 인해 알려졌다. 2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고깃집이이나 거리에서 안젤리나 졸리를 봤다는 목격담과 사진이 공개됐다. 목격담에 따르면 주변에는 베트남에서 입양한 아들 팍스로 추정되는 인물도 함께 있었다. 수수한 차림에 경호원도 대동하지 않은 조용한 행보로 눈길을 끈다. 평소 입양에 큰 관심이 있는 졸리는 한 입양 기관에서의 봉사활동을 위해 내한한 것으로 전해졌다. 졸리는 3명의 입양 자녀 매덕스, 팍스, 자하라와 전 남편 브래드 피트와의 사이에서 낳은 실로, 녹스, 비비안느 등 6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안젤리나 졸리는 유엔난민기구 홍보대사 활동을 비롯해 꾸준한 기부와 봉사활동으로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박중훈, 유네스코 세계유산 ‘판소리’ 국내외로 알린다

    박중훈, 유네스코 세계유산 ‘판소리’ 국내외로 알린다

    배우 박중훈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판소리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재능 기부에 동참했다. 전 세계 한국 전통문화 알리기에 앞장서는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는 1일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판소리 편’에 배우 박중훈이 목소리 재능기부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은 한국어와 영어 버전으로 각각 제작됐으며 배우 박중훈은 한국어 내레이션에 참여했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제작한 4분짜리 영상에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판소리의 역사와 종류, 공연 특징, 판소리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 등이 담겨 있다. 서경덕 교수는 “세계적으로 보존가치를 인정받는 우리의 전통문화유산이 점차 잊혀지고 있는 것이 안타까웠다. 영상을 통해 (판소리를) 국내 및 해외로 널리 소개하고 싶었다”며 제작 배경을 밝혔다. 또한 서 교수는 “전 세계 주요 언론사 300여 곳의 트위터 계정에 영어 영상을 첨부했고, 50여 개국 대표 한인 커뮤니티에도 영상을 올렸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번 영상은 유튜브뿐만이 아니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 국내외 젊은 층이 많이 이용하는 SNS 게재를 통해 홍보 중이다. 이번에 한국어 내레이션을 맡은 박중훈은 “한국의 대표 전통공연인 판소리를 소개하게 돼 영광이며, 국내외 네티즌이 판소리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위대한 유산, 오늘과 만나다’라는 주제로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아리랑, 판소리, 농악, 줄타기 등 유네스코에 등재된 12개 종목의 전통공연을 지난 한 달간 성황리에 치렀다.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안양시, SNS로 복지사업 홍보에 적극 나선다.

    경기 안양시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활용해 운영 중인 복지사업 홍보에 적극 나선다. 시는 복지상담콜센터의 다양한 복지사업을 세계 최대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서 1일부터 소개한다고 밝혔다. 첫 번째 영상은 ‘우리 부모님이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을까?’라는 제목으로 기초연금 제도를 소개한다. 기초연금은 언제부터 받아요?, 어떻게 신청해요?, 소득과 재산이 얼마나 있어야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어요? 등 시민이 기초연금에 대해 궁금해하는 사항에 대해서 복지담당자가 직접 차례대로 설명하며 신청절차와 구비서류를 안내한다. 또 교통카드와 휴대전화 요금 할인 신청 등 기초연금 대상자가 놓치지 말아야 할 복지혜택까지 한 번에 정리해 소개한다. 홍보 영상은 유튜브, 시 홈페이지,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에서 ‘안양시 복지콜센터’로 검색해 시청할 수 있다. 복지상담콜센터는 기초생활보장제도, 임대주택, 아동수당 등의 복지사업을 알기 쉽게 안내하는 영상을 만들어 시민에게 소개하고 신청절차나 구비서류 등을 알릴 계획이다. 시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활용 시민이 궁금해하는 복지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알려 꼭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할 방침이다. 한편 시 복지상담콜센터는 전화(031-8045-7979)와 카카오톡 채팅으로 1대 1 상담을 제공하며, 복지서비스 안내부터 전문적 심층상담까지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민·관이 연계해 복지 사각지대를 줄여 소외된 이웃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공공조달물자 일반 국민도 할인받아 구매

    조달청이 11월 한 달간 공공조달물자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중견기업 제품 홍보를 통한 판로 지원과 공공기관의 예산 절감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30일 조달청에 따르면 다음달 5~30일까지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인 나라장터 종합쇼핑몰(shopping.g2b.go.kr)에서 ‘공공물자 특가대전’을 진행한다. 정부에 납품 중인 업체 중 참여 여부 및 할인율을 업체가 정해 공공기관 일반 국민에게 판매하는 방식이다. 특가대전에는 나라장터 종합쇼핑몰 등록업체 중 121개 업체에서 115종, 1738개 상품을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한다. 참여 업체는 창업 7년 이내로 MAS협회에서 인증서를 받은 창업초기기업과 중소기업중앙회로부터 소기업 인증을 받은 소기업들이다. TV·LED 조명·컴퓨터 등 전기·전자제품을 비롯해 사무·교육 용품, 도로·토목 자재를 비롯해 3D 프린터와 응급안전 돌보미 시스템, 태양광발전장치 등 4차산업 관련 상품도 포함돼 있다. 평균 할인율은 9.8%, 10∼15% 할인상품이 728개로 가장 많다. 조달청은 5만여 공공기관에 할인상품 안내서를 배포하고, 나라장터 게시판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에서 할인전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일반인은 종합쇼핑몰에 게시된 업체를 통해 같은 조건으로 구매할 수 있다. 강경훈 구매사업국장은 “창업·소기업이 할인행사를 통해 제품을 알릴 수 있는 기회이고, 공공기관은 저렴한 가격을 필요한 물품을 구입할 수 있어 예산 절약이 기대된다”면서 “조달업체 판로 지원을 위해 특가전을 정기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서울산업진흥원, 색다른 직업 소통 위한 ‘JOB담CAMP’ 개최

    서울산업진흥원, 색다른 직업 소통 위한 ‘JOB담CAMP’ 개최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 신직업인재센터가 신직업 아이디어 및 우수 중소기업 취업매칭 활성화의 일환으로 오는 31일 오후 1시부터 이화여자대학교 ECC 이삼봉홀에서 ‘알아두면 쓸모있는 新JOB, JOB담캠프‘를 개최한다. 미래성장과 지속가능성이 높은 신직업형 일자리 연구 및 발굴, 활용성 제고와 더불어 저변확대를 위해 직장인 및 청년 대상 신직업 공모전과 다양한 현장 네트워킹을 개최해온 신직업인재센터는 2030 세대가 생각하는 미래 신직업 아이디어와 전문가 토크쇼, 다양한 직업컨설팅 프로그램 등 다양한 콘텐츠를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제1회 신직업 아이디어공모전 수상작 시상 및 전시, ‘업(業)에 대한 새로운 시각, 신직업’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전문가 토크콘서트를 비롯하여, △신직업인재센터 온라인스쿨만의 전략과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온라인스쿨로 가JOB’ △컨설팅을 통해 나에게 맞는 신직업을 알아보는 ‘내 직업 알아보JOB’ △취업매칭프로그램 ‘취업하JOB’ 등 3가지 테마의 부스가 운영된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SBA 신직업 아이디어 공모전은 홈페이지 접수건(420건) SNS 참여건(70,226건)을 포함하여 총 70,646건의 참여건수를 기록하였으며 10월 17일에 전문가 심사를 통하여 총 7건의 수상작을 선정 및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온·오프라인 통합 홍보를 통해 청년시민층에게 공모전을 다방면으로 알렸다. 일자리 및 신직업 분야 4명의 외부 전문가가 10월 17일 서울산업진흥원 본사에서 총 420건(29팀, 255명)의 접수작 서면심사를 진행하였다. 선정작 중, 대상은 생체리듬의 관리를 통하여 개인 건강을 관리하여 건강한 삶을 누릴 뿐만 아니라 이를 통해 사회적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생체리듬 관리 전문가’ 신직업 아이디어를 제출한 성균관대학교 주경용 학생 외 1명으로 구성된 ‘생체리듬과 건강라이프’ 팀이 선정됐다. 그 외에 시공간 VR 기록자(최우수상), 그린 리(Re) 체인저(우수상), 펫테크 연구개발자(우수상) 등 다양한 분야의 신직업 아이디어들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SBA 서울신직업인재센터 관계자는 본 공모전을 통하여 “청년층이 생각하는 일하는 방식, 직업의 의미 등 일자리 변화에 대한 새롭고 다양한 의견을 들어 볼 수 있는 기회였다”라고 전했다. ‘업(業)에 대한 새로운 시각, 신직업’이라는 주제로 펼쳐질 고밀도 미래지향적 신직업 토크콘서트에는 코멘토 이재성 대표, 휴넷 홍정민 소장, 어반플레이 홍주석 대표가 ‘혁신성, 사회성, 지속성을 갖춘 새로운 미래 일자리’에 대한 강연과 함께 참가자와 직접 소통에 나선다. 서울산업진흥원 관계자는 “2030 세대가 필요로 하는 것은 일자리 정보와 취업매칭 컨설팅”이라고 밝히며 “이번 행사를 통해 2030 세대가 가지고 있는 진로에 대한 고민과 ‘직업’이 가진 의미에 대해 진솔하게 소통함과 동시에 신직업인재센터의 다양한 직업컨설팅 및 중소기업 취업매칭 프로그램 등을 소개할 수 있는 현장 교류의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신직업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으로 선정된 아이디어를 향후 조사·연구 자료로 활용할 것이며, 관련된 콘텐츠는 신직업총서, 리포트, 카드뉴스 등의 가공을 통해 더 많은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확산하는 등, 일자리 변화에 대응하는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온오프믹스 사이트에서 JOB담캠프 사전 신청을 진행 중이다. 한편 서울산업진흥원 신직업인재센터 공식 페이스북에서는 토크콘서트 사전질문 댓글달기 및 홍보영상 공유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으며, 행사 당일 현장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벤트 참여 및 현장 방문객에게는 모바일 음료권 및 영화예매권, 에코백 등이 제공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네이버 웹툰 인기 작가들,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 웹툰 제작

    네이버 웹툰 인기 작가들,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 웹툰 제작

    네이버 웹툰 인기 작가들이 교통사고 줄이기 홍보 웹툰 제작에 참여해 교통안전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지방경찰청은 26일 네이버 웹툰 인기 작가들이 제작한 교통사고 줄이기 홍보용 웹툰으로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 및 홍보를 한다고 밝혔다.경찰의 웹툰 홍보에 참여한 작가는 ‘자취로운 생활’의 츄카피, ‘오직 나의 주인님’의 상수, ‘부부 생활’의 써니사이드업, ‘1인용 기분’의 윤파랑, ‘나는 귀머거리다’의 라일라 등 네이버 웹툰 연재 인기 작가 5명이다. 이들은 경찰과 함께 ‘보행자가 먼저’, ‘비 오는 날 물웅덩이 조심’, ‘터널 내 교통사고 예방’, ‘고속도로 2차사고 예방’, ‘음주운전의 끝’ 등 다양한 주제로 교통안전 홍보 웹툰을 만들었다. 네이버 웹툰 인기 작가들이 제작한 교통사고 줄이기 홍보 웹툰은 경찰청 페이스북 ‘폴인러브’와 경남경찰 페이스북, 참여작가 SNS 페이지에서 등에서 볼 수 있다. 홍보 웹툰 제작에 참여한 써니사이드업 작가는 “웹툰을 접하는 독자들을 중심으로 교통사고 줄이기에 동참하는 분위기가 확산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찰 관계자는 “주민이 함께하는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치는 등 교통사고 줄이기 및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샤이 트럼프 vs 성난 여성들… 달아오르는 ‘역대 최고 투표율’

    샤이 트럼프 vs 성난 여성들… 달아오르는 ‘역대 최고 투표율’

    사전투표율 크게 올라 벌써 700여만명 이민·경제정책 등 모든 이슈 극단대립 캐버노 인준에 진보·여성 反공화 뭉쳐 트럼프 ‘중산층 10% 감세 카드’ 총력전 매일 유세현장 찾아 보수표 공략 예정미국이 11·6 중간선거 열기로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미 공화당과 민주당이 각각 TV·인터넷 홍보 등에 열을 올리면서 본격적인 부동표 잡기에 나섰다. 23일(현지시간) 현재 사전투표에 700여만명이 참여하는 등 투표 열기도 뜨겁다. 이는 양당이 성폭행 미수 의혹의 브렛 캐버노 연방대법관 인준과 건강보험, 환경문제 등에서 첨예하게 대립하면서 투표 참가율을 끌어올리고 있기 때문으로 미 선거전문가들은 풀이하고 있다. ●“반드시 투표하겠다” 76%… 과거보다 높아 이날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미 각 지역의 사전투표에 유권자들의 참여율이 크게 올랐다. 텍사스의 민주당 관계자는 NYT에 “사전투표 첫날이었던 지난 22일 댈러스카운티 투표율이 2014년 중간선거 사전투표 첫날에 비해 325%, 해리스카운티는 213%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했다. 시카고 WGN방송에 따르면 일리노이주 쿡카운티의 유권자 등록 건수가 150만건을 넘어서며 2014년 중간선거보다 13.2% 늘었다. 지난달 27일 시작된 일리노이주 조기투표·우편투표 건수는 지난 18일 기준으로 17만 2000여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일리노이주 역대 최고치라고 선거관리위원회가 밝혔다. 최근 워싱턴포스트와 ABC 공동여론 조사에서 등록 유권자 중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적극투표층은 76%였다. 이는 2010년과 2014년 비슷한 시기 조사 결과인 70%와 65%보다 높은 것이다. 전문가들은 이번 중간선거의 실제 투표율도 2010년(42%), 2014년(37%)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 시카고트리뷴은 “이민정책부터 경제정책까지 모든 이슈를 놓고 공화·민주 양당이 극단적인 대립을 보이면서 유권자들의 투표 참여 의지와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면서 “특히 캐버노 연방대법관 인준이 진보 성향의 유권자와 여성 유권자들을 뭉치게 하고 있고, 동시에 공화당 유권자들도 자극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선거 전문가이자 플로리다대 정치학 교수인 마이클 맥도널드는 “지금 추세라면 이번 중간선거 투표율이 1996년 48%, 1914년 51%를 넘어설 수도 있다”면서 “역대 최고 투표율을 전망하는 전문가들도 많다”고 말했다. ●여성 지지도 민주당 57%·공화당 32% 이번 중간선거의 승패는 높은 투표율 예상을 바탕으로 중·장년 남성 유권자와 여성·청년 중 어느 쪽의 참여율이 높은가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중·장년 남성 즉 ‘샤이 트럼프’의 참여가 높으면 공화당이, 여성·청년의 참여가 높으면 민주당에 유리할 것으로 전망된다. 샤이 트럼프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활동 등 자신을 드러내지 않지만 묵묵히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공화당을 지지하는 다수를 말한다. 워싱턴 정가는 트럼프 대통령에 반대하는 대졸 이상 고학력 여성 투표율에 따라 민주당의 파란색 파도 크기가 결정될 것으로 전망했다. 최근 월스트리트저널 여론조사에 따르면 여성 유권자 중 민주당 지지자는 57%, 공화당 지지자는 32%로, 여성의 민주당 지지가 월등히 높았다. 반면 남성은 공화당이 52%, 민주당이 38%로, 공화당 지지가 높았다. 따라서 여성 유권자가 얼마나 투표소를 찾느냐가 민주당의 승리를 결정짓는 가장 큰 요인이 될 것으로 보인다. NYT는 “중간선거는 보통 현 대통령 소속 당을 망쳐왔다”면서 “이번 선거에서 가장 큰 변수는 성난 대졸 여성들의 결집력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공화당은 샤이 트럼프에 대한 집중 공략에 나서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도 이들의 결집을 위해 ‘중산층 10% 감세’ 카드를 꺼내들었고 TV광고와 지원 유세에 총력전을 펴고 있다. 공화당은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600만 달러(약 67억원)를 TV광고에 쏟아붓는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으로 매일 선거 유세현장을 찾아 샤이 트럼프 규합에 나설 예정으로 알려졌다. 워싱턴의 한 소식통은 “이번 중간선거의 승패는 성난 여성과 샤이 트럼프 중 어느 쪽이 투표소를 많이 찾느냐에 달려 있다”면서 “민주당이 아직 근소한 우위를 차지하고 있지만 샤이 트럼프의 결집으로 트럼프 대통령과 공화당의 막판 추격을 뿌리칠 수 있을지는 장담할 수 없다”고 말했다. 워싱턴 한준규 특파원 hihi@seoul.co.kr
  • “종로는 역사도시… 품격 맞는 우리 전통 한복 정체성 보존 중요”

    “종로는 역사도시… 품격 맞는 우리 전통 한복 정체성 보존 중요”

    “전통 한복 논란은 젊은이들이 제대로 된 우리 옷이 무엇인지 생각할 수 있도록 했다는 것만으로도 의미가 있습니다.” 김영종 서울 종로구청장은 지난 21일 ‘퓨전 한복 고궁 무료입장 혜택 폐지’에 대한 입장에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지난달 국적 불명의 퓨전 한복이 한복의 전통성을 훼손한다며 퓨전 한복 착용자에게 고궁 무료입장 혜택을 제한하자고 문화재청에 제안했던 김 구청장은 문화재청이 일부 반대 여론으로 난색을 표하고 있음에도 “젊은이들이 우리 옷을 구분할 수 있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역사 도시의 수장으로서 우리 전통 한복이 왜곡되는 것을 알고도 가만히 있을 수는 없지 않겠느냐”고도 말했다.●“전통 한복 제대로 구분할 수 있도록 알려야” 지난 21일 일요일 오후. 분홍색 두루마기를 곱게 차려입은 김 구청장은 따뜻한 가을 햇살을 받으며 경복궁을 찾은 인파 속에서 서울신문과 만났다. 전통 한복 논란 이후에도 고궁에는 반짝이는 일명 퓨전 한복을 입은 여성들이 눈에 띄었다. 레이스, 금박, 은박, 큐빅 등 화려한 장식과 함께 링 속치마로 서양식 드레스처럼 치마통을 동그랗게 부풀리고, 짧은 저고리에는 등 뒤로 크게 묶은 리본이 특징인 퓨전 한복. 얼핏 보기엔 한복 같지만 엄밀히 따지면 전통 한복과는 거리가 먼 옷들이다. 김 구청장은 이에 대해 “깃이나 고름 같은 한복의 기본 틀을 갖추지 못한 왜곡된 옷은 우리 전통 한복이 아니다”라면서 “그런 옷은 그런 옷대로 입도록 하되 젊은이들이 전통 한복과는 구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 구청장은 퓨전 한복 착용자 고궁 무료입장 혜택 폐지 요청으로 전통 한복 논란을 일으키면서 ‘꼰대 발상’ 등 험한 비방까지 들었지만 이를 계기로 전통 한복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다면 좋은 일이라고 했다. 논란 이후 고궁 일대에 전통 한복을 입은 젊은이들이 눈에 띄기 시작했다는 설명이다. 이날 경복궁에서 만난 강한솔(27)씨 일행은 “우리 전통 한복이 무엇인지 제대로 알려주지 않는다면 우리 것은 다 사라질 것”이라면서 “기본과 전통을 구분해 주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고 평가했다. 역시 우리 한복을 입은 싱가포르 관광객인 캐일러 림(23) 일행은 “한복 대여점에서 반짝이 한복도 보여줬는데 고궁에 온 만큼 전통 스타일로 단장하는 게 좋다고 본다”면서 “반짝이 한복보다 전통 한복이 멋스럽다”고 말했다.●한복·한옥·한식·한지·한글 보존 정책 추진 김 구청장은 “2015년쯤부터 고궁 방문객들이 이상하게 변형된 한복을 입는 게 눈에 띄었다”면서 “국적 없는 옷이 한복으로 분류돼 궁궐 무료입장까지 허용되는 것은 안 된다고 생각했다”고 회상했다. 퓨전 한복은 문화재청이 한복 무료 관람을 시행한 2013년쯤 전주 한옥마을 인근에 한복 대여점이 나타나기 시작하면서 등장했다. 젊은이들 사이에서 한복을 입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인증샷을 올리는 문화가 유행한 게 고궁 한복 착장 유행을 불러 일으켰다. 이 과정에서 소비자들이 새로운 디자인을 찾으면서 왜곡된 형태의 한복, 즉 퓨전 한복이 탄생한 것이다. 다만 왜곡된 한복은 출혈 경쟁으로 낮은 제작 단가를 맞추기 위해 대부분 해외 시장에서 무분별하게 만들어 수입된다는 점에서 전통 한복을 위기로 몰고 있다는 지적이다. 종로구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달 문화재청, 문화체육관광부, 서울시 소재 궁궐 관계자, 한복 대여업체, 한복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토론회를 열고 전통 한복에 대해 생각해 보는 장을 마련했다.그는 “지난해 한복을 입고 고궁을 찾은 사람만 63만명에 달한 만큼 한복 대여는 하나의 전문 분야로 자리잡았다”면서 “변형된 염가 수입 옷 대신 우리 옷으로 승부한다면 한복 산업을 발전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지난달 현재 종로구에만 70개가 넘는 한복 대여점이 영업 중이다. 김 구청장은 4대 궁이 있는 역사 도시의 수장으로 한류를 발전시키려면 우리 것을 지켜야 한다는 철학을 행정 속에서 실천하는 것으로 널리 알려졌다. 한복을 비롯해 한옥과 한식, 한지, 한글을 알리는 정책이 대표적이다. 2016년부터 종로한복축제를 진행하고, 상인들과 협의해 한복을 입고 지역 음식점을 찾은 관광객에게 음식값의 10%를 할인해 주도록 했다. 한옥을 보존하는 방향으로 지구단위계획을 관리 중이며, 한식을 홍보하기 위한 궁중 음식 축제도 연다. 한옥 방식으로 건립한 혜화동주민센터 뒤뜰에는 장독대를 만들어 주민들이 장을 담그고 보존할 수 있도록 했다. 2010년 민선 5기 첫 취임 때도 한복을 입었던 그는 공식 행사 때 한복을 즐겨 입는 것은 물론 구청 직원들도 함께 입도록 권장한다. 2013년부터 매월 둘째 주 화요일 열리는 간부회의에는 참석자 60여명 전원이 한복을 입는다.●“어른들이 장인 정신으로 젊은 취향 이끌어야” 한복진흥센터 조사에 따르면 서울에서 체험 한복을 대여하는 관람객은 외국인(53.1%)이 내국인(46.9%)보다 많은데 업체 심층인터뷰 결과 외국인 소비자들은 전통 한복에 대한 선호도가 높았다. 체험 한복을 빌리는 연령은 20대가 과반수(55.2%)로, 70% 이상이 퓨전 한복을 선호했는데 내국인 소비자들은 즐기는 놀이 문화의 하나로 한복 대여를 인식하는 경향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종로구가 전통 한복 논란을 촉발한 이후 한복 업계에서는 전통 한복을 지켜야 한다는 의견이 적지 않다. 종로에서 한복 대여점을 운영하는 류영민 대표는 “한복이 시대에 맞게 달라진 적은 있지만 저고리, 옷고름, 깃 등 기본 틀은 유지했다”면서 “우리 한복 업계가 젊은 사람들의 취향을 쫓아가기보다 그들을 끌어올 수 있도록 중심을 잡아야 한다”고 말했다. 문화재청이 전통 한복과 퓨전 한복을 구분할 수 있도록 해서 우리 옷을 값싼 옷으로 전락시키지 않도록 지원하는 게 맞다고도 했다. 김 구청장은 요즘 구가 자체적으로 할 수 있는 한복 손님 지역 음식점 할인 혜택을 통해 전통 한복을 제대로 인식할 수 있도록 업주들의 협조를 장려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전통을 지키는 것은 힘들지만 불편하다는 이유로 외면한다면 우리 문화가 사라진다”면서 “우리 한복의 정체성을 지키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