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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대문 예산 편성·결산 내 손으로… 주민참여예산위원 100명 모집

    서대문 예산 편성·결산 내 손으로… 주민참여예산위원 100명 모집

    서울 서대문구는 예산 편성부터 결산까지 전 과정에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을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또 같은 기간 주민참여예산 홍보단원도 모집한다. 주민참여예산위원 100명, 홍보단원 5명이다. 올해 처음 활동에 나설 홍보단은 참여예산의 모든 과정에 함께하면서 블로그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주민들에게 관련 내용을 생생하고 알기 쉽게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제11기 주민참여예산 위원들은 내년 예산안뿐만 아니라 지난해 결산안도 살펴보고 의견을 내게 된다. 주민참여예산위원이나 주민참여예산 홍보단원으로 활동하기 위해서는 다음달 열리는 ‘서대문구 참여예산학교 기본학습 과정’을 이수해야 한다. 지난해에는 77명이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51건의 주민 제안 사업에 16억원의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속에서 온·오프라인을 오가며 소통해 눈길을 끌었다. 주민 제안 사업으로는 신촌 지역에서 독서토론회 등을 개최하는 ‘청·장년 힐링 스페이스 어른이놀이터’, 안산·인왕산·북한산 등에 둥지를 설치하는 ‘인공 조류둥지 설치’, 바닥 신호등 설치, 보행 신호 음성보조장치 등을 설치하는 ‘어린이가 안전한 스마트통학로’ 등이 있다. 제출 서류와 지원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민관협치과 참여예산팀에 전화(02-330-1543)로 문의하면 된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거리두기 문건 유출’ ‘쿵쿵 집콕댄스’ ...새해부터 곤욕 복지부

    ‘거리두기 문건 유출’ ‘쿵쿵 집콕댄스’ ...새해부터 곤욕 복지부

    보건복지부가 새해부터 ‘거리두기 문건유출’, ‘집콕댄스 영상’ 등으로 곤욕을 치렀다. 지난 1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방안’이라는 제목의 인쇄물을 찍은 사진이 빠르게 확산됐다. 그 안에는 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생활방역팀이 지난달 30일 작성했다는 문장과 함께 수도권에서 거리두기 2.5단계를 오는 24일까지 3주간 연장한다는 내용과 학원·겨울스포츠시설 등에 대한 추가 조치사항이 적혀 있었다. 공식적인 발표를 하기도 전에 문서가 유출된 셈이다. 손영래 중수본 전략기획반장은 3일 브리핑에서 “현재 경찰청에 관련 이 문건유출에 대한 수사를 의뢰한 상태”라면서 “각 시도 지자체와 시군구까지 매일 2000~3000명의 인원들이 화상회의시스템을 통해 정보를 함께 공유하다보니 보안에 있어 취약한 구조적 문제점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2일 그는 “사회적 혼란이 야기된 것에 대해 진심으로 송구스럽다”고 사과한 바 있다. 이외에도 복지부는 같은 날 페이스북, 블로그, 유튜브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코로나19 응원 메시지 ‘집콕댄스’ 함께해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가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영상에는 “손씻기, 거리두기, 마스크로 코로나 예방”, “눈치 챙겨 얼른 챙겨 마스크”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짚어주는 가사에 맞춰 춤을 추는 한 가족의 모습이 담겨있다. 흥겨운 춤으로 ‘코로나 블루’를 날려보내자는 취지다. 그러나 5인 이상의 가족이 집에 모여 발을 구르고 뛰는 등 역동적인 안무가 담겨 있어 문제가 됐다. 층간소음을 유발하고 다수의 인원이 실내에 모여 춤을 추는 사이에 감염이 일어날 수 있다는 지적이었다. 복지부는 영상 게재 하루 만에 사과하며 해당 영상을 비공개 조치했다. 이에 대해 손 반장은 지난 2일 브리핑에서 영상 홍보물에 대해 “사전에 고려하지 못한 문제로 지적을 받게 돼 죄송하다”고 밝혔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문건 유출’ ‘집콕댄스’로 새해부터 곤욕치른 복지부

    ‘문건 유출’ ‘집콕댄스’로 새해부터 곤욕치른 복지부

    보건복지부가 새해부터 ‘거리두기 문건유출’, ‘집콕댄스 영상’ 등으로 곤욕을 치렀다. 지난 1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방안’이라는 제목의 인쇄물을 찍은 사진이 빠르게 확산됐다. 그 안에는 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생활방역팀이 지난달 30일 작성했다는 문장과 함께 수도권에서 거리두기 2.5단계를 오는 24일까지 3주간 연장한다는 내용과 학원ㆍ겨울스포츠시설 등에 대한 추가 조치사항이 적혀 있었다. 공식적인 발표를 하기도 전에 문서가 온라인상에 공개가 된 셈이다. 손영래 중수본 전략기획반장은 3일 브리핑에서 “현재 경찰청에 관련 이 문건유출에 대한 수사를 의뢰한 상태”라면서 “각 시도 지자체와 시군구까지 매일 2000~3000명의 인원들이 화상회의시스템을 통해 정보를 함께 공유하다보니 보안에 있어 취약한 구조적 문제점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2일 그는 “사회적 혼란이 야기된 것에 대해 진심으로 송구스럽다”고 사과한 바 있다. 이외에도 복지부는 같은 날 페이스북, 블로그, 유튜브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코로나19 응원 메시지 ‘집콕댄스’ 함께해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가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영상에는 “손씻기, 거리두기, 마스크로 코로나 예방”, “눈치 챙겨 얼른 챙겨 마스크”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짚어주는 가사에 맞춰 춤을 추는 한 가족의 모습이 담겨있다. 흥겨운 댄스로 ‘코로나 블루’를 날려보내자는 취지다. 그러나 5인 이상의 가족이 집에 모여 발을 구르고 뛰는 등 역동적인 안무가 담겨 있어 문제가 됐다. 층간소음을 유발하고 다수의 인원이 실내에 모여 춤을 추는 사이에 감염이 일어날 수 있다는 지적이었다. 복지부는 영상 게재 하루 만에 사과하며 해당 영상을 비공개 조치했다. 이에 대해 손 반장은 지난 2일 브리핑에서 영상 홍보물에 대해 “사전에 고려하지 못한 문제로 지적을 받게 돼 죄송하다”고 밝혔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거리두기 2.5단계 3주간 유지? 화성시 실수에 ‘음모론’까지

    거리두기 2.5단계 3주간 유지? 화성시 실수에 ‘음모론’까지

    정부가 2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논의 결과를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한 수도권 지방자치단체의 홍보물이 큰 논란을 일으켰다. 보건당국 공식발표가 나오기 전에 이 지자체는 ‘거리두기 2.5단계 재연장’을 담은 게시물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공개해 큰 혼선을 빚었다. 연말연시 특별방역 대책과 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 거리두기 조치는 모두 3일 종료된다. 1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029명으로, 전날 967명을 기록한 뒤 다시 1000명대로 올라섰다. 확진자가 1000명 내외를 오르내리면서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3단계로 격상될 가능성은 낮아졌다. 정부 내부에서도 막대한 사회·경제적 피해가 예상되는 3단계 격상에는 부정적 기류가 강해 현행 조치를 당분간 더 이어갈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가운데 경기 화성시 공식 SNS 계정에 지난 31일 ‘수도권 거리두기 연장’이라는 제목과 함께 4일부터 오는 24일까지 3주간 특별방역 대책과 거리두기 2.5단계가 연장된다는 안내문이 게시됐다. 노래방, 학원, 실내체육시설 등의 집합금지와 마트 등의 오후 9시 이후 운영 중단 등의 세부 조치도 포함돼 있었다. “이미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유지를 결정해놓고 발표를 미루고 있는 것 아니냐”는 음모론이 나오는 등 논란이 일자 화성시는 급히 안내문을 삭제했다. 이어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 연장 관련 게시물로 혼선을 끼쳐 사과드린다”며 “이번 주말 정부의 공식 발표를 거쳐 변동 상황을 올리겠다. 심려를 끼쳐 대단히 죄송하다”는 내용의 사과문을 올렸다. 그러나 사과문마저 비판 댓글이 달리자 이를 삭제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예능처럼, 북 콘서트처럼…코로나 속 보궐선거 운동도 ‘언택트’

    예능처럼, 북 콘서트처럼…코로나 속 보궐선거 운동도 ‘언택트’

    4월 보궐선거를 앞두고 여야 모두 대세론이 없는 상황에서 온라인 홍보에 방점을 찍고 있다. 지난 4월 총선에 이어 내년 보궐선거도 코로나19로 대면접촉이 어려운 상황에서 치러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일찌감치 출마선언을 마친 후보들은 유튜브 등의 창구로 한 발 빠른 홍보에 나서고 있다. 30일 언택트 선거운동에서 가장 앞서고 있는 것은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의원이다. 우 의원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친구야 시장하니’ 코너 만들어 대학시절 함께 학생운동을 했던 안내상, 우현 배우를 불러 인기를 끌고 있다. 우 의원은 이들과 농촌에서 배추도 뽑고 막걸리도 마시며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두 편으로 진행한 해당 콘텐츠는 13만, 7만6000 조회수 기록했다. 우 의원은 그밖에 자녀와 요리를 하며 대화하는 영상물도 기획 중이다. 무소속으로 출마할 것이 예상되는 금태섭 전 의원은 온라인 유명인사들의 콘텐츠에 출연하며 주목을 받았다. 국민의힘 김웅 의원 및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등 이른바 ‘조국 흑서’로 불리는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 공동 저자들과 가진 온라인 북 콘서트에 참여한 게 대표적이다. 당시 금 전 의원은 “공수처가 맞을 수도, 틀릴 수도 있다. 내가 반대표를 던져서 (공수처법이 통과가) 안됐으면 모르겠는데 반기를 들면 왕조시대처럼 하는 것이 잘못됐다”면서 “전세계에도 없는 이상한 공수처를 만들어서 검찰개혁을 망치고 있다”는 의견을 밝힌 바 있다. 그 외에 후보들도 저마다 SNS나 유튜브 등을 통해서 성큼 다가온 보궐선거를 준비하고 있다. 반면 중앙 정치 처음인 신인들에게 언택트는 각종 악조건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유명인의 경우 온라인에서 더욱 관심 받기 쉬운 반면, 신인 정치인은 주목받기 쉽지 않기 때문이다. 실제로 여러 후보들이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지만 1000회 넘는 조회수를 기록한 콘텐츠가 많지 않다. 서울시장 출마 선언을 한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도 이 같은 점 지적했다. 그는 지난 2일 서울 여의도 카페에서 국민의힘 초선의원 모임 ‘명불허전 보수다’에서 “내년 4월은 여전히 코로나19 상황일 것이고 그렇다면 언택트(비대면) 선거로 치러질 수밖에 없다”며 “그러다 보니 정치가 아닌 다른 분야에서 많이 알려지고 업적이 있지 않다면 정치 신인이 영향을 미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코로나19가 수그러들지 않는다면 후보들의 언택트 홍보에는 더욱 경쟁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신형철 기자 hsdori@seoul.co.kr
  • 강화~고성 524km 도보여행길 ‘디엠지 평화의 길’ 로고 발표

    강화~고성 524km 도보여행길 ‘디엠지 평화의 길’ 로고 발표

    정부가 비무장지대 도보여행길을 홍보하는 데에 사용할 ‘디엠지 평화의 길’ 로고를 29일 발표했다. 디엠지 평화의 길은 인천 강화군에서 강원 고성군까지 전체 524km의 도보여행길을 가리킨다. 동서 횡단 노선을 비롯해 지자체별 특성을 살린 10개의 주제별 노선으로 구성했다. 오는 2022년까지 모두 28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길을 조성한다. 로고는 영문 ‘DMZ’ 글자에 평화를 염원하는 길과 비둘기 모양을 넣었다. 옆에 한글로 ‘평화의 길’이라 적었다. 녹색 계열의 영문은 생태계의 보고인 비무장지대를 표현한다. 한글은 갈색을 활용해 길의 이미지를 드러냈다. 여러 후보를 만든 뒤 국민디자인단 자문과 대국민 온라인선호도 조사결과를 반영해 선택했다. 행정안전부를 비롯한 관계 부처는 이번 상징 로고를 전체 노선 안내도를 만드는데 사용한다. 또 디엠지기 홈페이지(dmz.go.kr)와 응용프로그램(앱)을 포함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에도 적용한다. 기념품과 특산물 등 다양한 분야에도 활용한다. 정부는 “비무장지대가 가진 특수성과 고유성을 잘 살려 세계인이 걷고 싶은 길로 널리 알리겠다”면서 “로고를 활용한 다양한 상품을 개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토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난자 팔아 최신 스마트폰 마련한 中 여대생… ’위험한 거래’ 중개까지

    난자 팔아 최신 스마트폰 마련한 中 여대생… ’위험한 거래’ 중개까지

    최신 휴대폰을 구매하기 위해 자신의 ‘난자’를 판매한 여대생의 사연이 알려져 논란이다. 올해 19세의 여대생 린링 양은 온라인 알게 된 생면불식의 중개상에게 총 15만 위안(약 2540만 원) 상당의 현금을 받고 자신의 난자를 판매한 혐의다. 이렇게 벌어들인 수익으로 린 양은 최신 아이폰과 노트북 1대, 화장품 등을 구매했다. 린 양의 난자를 불법 매입한 중개업자는 이 난자를 49세 남성에게 되팔아 이익을 챙겼다. 해당 남성은 린 양의 난자를 사들여 자신의 정자와의 인공 수정을 시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해당 중개상은 린 양과의 계약 시 향후 태어날 아이에 대한 법적인 권리와 의무 일체를 포기한다는 각서를 작성토록 했다. 더욱더 놀라운 것은 자신의 난자를 판매한 직후 린 양의 행보다. 그는 자신의 난자 판매로 큰돈을 손에 쥔 직후 직접 판매 중개인으로 나서기도 했던 것.린 양은 자신의 온라인 SNS 등을 통해 난자를 고가에 매입한다는 광고문을 다수 게재했다. 이를 통해 대학 동기와 선후배 등 난자를 판매할 수 있는 10대 후반~20대 초반의 여대생 다수를 포섭하는 데 성공했다. 이후 그는 매매 업체에 동기들을 중개하는 업무를 자처, 이 과정에서 린 양은 동기들을 소개한 대가로 1인당 5000위안(약 85만 원) 상당의 중개료를 챙겼다. 그가 추가 난자 매매자를 모집할 당시 게재한 글에는 ‘단 7~14일 동안 무려 1~6만 위안(약 170~1천 20만 원)을 버는 고수익’, ‘10대 후반~20대 초의 상위권 대학 재학 중인 여대생일수록 더 높은 수익 보장’이라는 홍보성 광고가 다수였다. 이 같은 사실에 알려지자 이 분야 전문가들은 난자 매매 행위 시 불법 시술로 인한 피해에 대해서 주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상당수 불법 매매 업체 측에서 진행하는 난자 추출 과정 중 여성들의 난소가 파열되는 사례가 다수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실제로 과거 난자 불법 매매업체에 재직했다고 밝힌 A씨는 “어떤 여성은 난자 추출 중 난소의 측면이 파열되어 심각한 후유증을 얻었다”면서 “이 여성은 출산 능력을 완전히 상실했는데, 이에 대해서 업체 측이 보상한 것은 없다”고 말했다. A씨는 이어 “여성을 신체에 구멍을 뚫어 샘플을 채취할 시 사용하는 바늘은 일반적으로 혈액을 채취할 때 사용하는 바늘보다 훨씬 굵다”면서 “그 지름이 2~3mm, 길이는 무려 35cm에 달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또 난자를 매매하는 행위 자체가 불법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시술이 임대 주택에서 진행된다”면서 “이 때문에 시술 중 여성은 완벽하게 소독된 기구로 처치 받는 것을 기대해서는 안 된다. 이 시술을 받은 여성 중 상당수가 수술 합병증을 얻을 확률이 높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지난 2018년 7월 후베이성(湖北) 출신의 24세 여성이 성형 수술 비용 마련을 위해 대부업체를 이용, 대출금을 상환을 목적으로 한 난자 매매 시술을 강행하다가 생명이 위독한 단계에 이른 사건이 보도된 바 있다.당시 이 여성은 총 17일에 걸쳐서 업체가 제공한 배란 촉진제를 투여당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로 인해 이 여성은 시술 이후 온몸에 힘이 없고 복부가 붓는 증상을 호소, 인근 대형 병원으로 이송된 뒤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이어간 바 있다. 당시 사건으로 이 여성은 불임 상태로 전락한 상태다. 다른 업계 종사자라고 자신을 밝힌 익명의 B씨 역시 불법 난자 매매가 가진 위험성을 지적했다. 그는 “난자를 타인에게 제공할 경우 다양한 조건이 적합해야만 하는데 이를 무시하고 불법적으로 매매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면서 “정식으로 허가된 병원에서 건강검진을 실시, 난자 추출이 가능하다는 승인을 받은 후에야 해당 시술을 받는 것이 여성에게 안전한 일이다”고 했다. 실제로 난자 추출 시 해당 여성은 배란 주사 투입 등 약 10~14일 동안의 준비 과정이 있어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이어 “난자를 채취하는 과정에서 불법 업체 측은 더 많은 이익을 쉽게 얻기 위해 난자를 더 많이 배출하게 만드는 촉진 주사를 투여한다”면서 “이 약이 결국에는 여성의 배란을 촉진하는 약물로, 호르몬 촉진제 종류에 속한다. 사소하게는 복통을 일으킬 수 있고, 심할 경우 혈전, 심부전증은 물론이고 사망에 이른 사례도 있다”고 했다. 임지연 베이징(중국) 통신원 cci2006@naver.com
  • [여기는 중국] 못 믿을 입소문 ‘고수익보장’, 실상은 짜고 치는 사기?

    [여기는 중국] 못 믿을 입소문 ‘고수익보장’, 실상은 짜고 치는 사기?

    ‘고수익을 보장한다’는 버블티 전문 프랜차이즈 업체의 홍보가 실상은 조작된 것이라는 논란이 제기됐다. 하루 아침에 ‘가짜’ 홍보 논란으로 도마 위에 오른 업체는 일평균 1만 5천~2만 위안(약 254~340만 원)의 고수익을 보장한다고 알려진 유명 버블티 전문 프랜차이즈 업체다. 이들은 중국 대도시를 중심으로 월평균 5~6곳의 추가 지점을 개점할 정도로 최근 이목이 집중된 곳. 특히 각 지점의 점주는 해당 프랜차이즈 본사로부터 지점 운영권을 구매하는 즉시 약 5만 위안(약 850만 원) 상당의 프리미엄 수익을 손에 쥘 수 있다고 알려진 상태다. 이 때문에 최근 중국 대도시를 중심으로 다수의 지점이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는 것. 더욱이 해당 프랜차이즈 본사 측은 SNS 등을 통해 꾸준히 홍보 영상을 게재, 영상 속에는 버블티 구매를 위해 매장 입구 밖으로 길게 줄을 선 고객들의 행렬을 담아 이목을 집중시켰다. 본사 측은 해당 사업에 대해 “우선 개점만 하면 매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저녁 19시까지 버블티를 사려고 줄을 선 고객의 수가 매장 밖으로 100명이 넘게 서 있다”고 홍보해왔다. 이들이 판매하는 메뉴는 버블티와 생과일주스 등이 주요하다. 하지만 입소문을 위해 업체 측이 일명 ‘왕홍’(网红)으로 불리는 유명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공격적인 마케팅을 시작하면서 업체가 판매하는 음료에는 일명 ‘왕홍차’(网红茶)라는 별칭이 생길 정도로 이목이 집중됐던 바 있다. 하지만 최근 이 같은 홍보 영상이 모두 조작된 것이라는 비판의 목소리가 제기됐다. 현지 유력언론 원저우도시바오(温州都市報)는 지난달 중국 상하이시 런민광장 인근 대형쇼핑몰에 개점한 해당 업체가 사실과 다른 조작된 홍보를 이어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언론에 의해 집중 보도된 부분은 가게 앞에 긴 줄을 선 고객들의 행렬이 거짓으로 조작된 영상이라는 내용이었다. 고객을 가장 한 약 50명의 인파는 사실상 해당 프랜차이즈 업체 본사에서 파견한 직원이 직접 고용했던 아르바이트생이라고 현지 언론은 지적했다.실제로 업체 측은 홍보 영상을 촬영하기 하루 전, 온라인 인력 모집 공고를 통해 단기 아르바이트생을 긴급 모집했다. 채용된 아르바이트생들은 10~20대의 청년 50여명으로 구성, 본사 직원이 안내한 쇼핑몰로 집합했다. 이들에게 부여된 당일 업무는 본사 직원의 안내에 따라 가게 앞에 줄을 서는 단순 업무였다.줄을 선 채 마치 가게가 붐비는 인상을 연출하려 했던 것. 완전한 눈속임을 위해 본사 직원은 50여명의 인원을 총 세 팀으로 구분해 줄을 서도록 지시했다. 단 하루 총 4시간동안 가짜 줄서기 아르바이트를 한 이들에게는 1인당 40위안(약 6800원)의 비용을 지급했다. 또, 조작한 홍보 영상 속에 동일 인물들이 수차례 등장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르바이트생을 매번 새롭게 모집하는 등의 치밀함도 보였다. 하지만 이 같은 입소문 조작 행위는 인근 상점주들의 신고로 외부에 알려졌다. 조작 영상을 촬영해 추가 점주를 모집했던 업체 행각에 제동이 걸린 셈이다. 특히 해당 상점을 실제로 찾았지만 줄을 선 고객을 목격하지 못했다는 내용을 담은 누리꾼들의 추가 목격담이 온라인 상에 이어졌다. 누리꾼 A씨는 “왕훙차 맛이 궁금해서 찾은 가게는 붐비는 고객들의 모습은 커녕 매우 한산했다”면서 “가장 놀라운 것은 이미 개점했다는 온라인 영상 속 분위기와 완전 다르게 가게 안의 직원들은 아직 교육을 다 완료하지 않은 탓에 만들지 못하는 메뉴도 있었다. 교육을 다 종료하지 않은 상태에서 가짜 영상을 만들어 홍보한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입소문 마케팅을 노리고 가짜 맛집으로 홍보하는 행위는 엄밀히 말해 사기에 가깝다”고 힐난했다.이 같은 지적에 대해 이웃 상점주들도 “하루 평균 1만 위안(약 170만 원) 이상의 수입이 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닐 가능성이 크다”면서 “해당 홍보 영상이 한창 촬영 중일 당시 버블티 가게는 오픈도 하기 전이었다. 가짜로 조작된 영상인 것은 물론이고, 고수익 업종이라는 것도 신뢰할 수 없다”고 비판의 목소리에 힘을 실었다. 해당 쇼핑몰에 입점한 또 다른 의류 상점주 역시 “이 쇼핑몰은 사실상 월~금요일 평일에는 인파가 별로 없는 편”이라면서 “물론 주말에는 쇼핑몰을 찾는 방문자의 수가 늘어나기는 한다. 하지만 해당 프랜차이즈 업체의 주장처럼 큰 수익을 매일 올린다는 것은 믿기 힘든 거짓 주장일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한편, 논란이 계속되자 해당 업체 홍보실 담당자 나 모 씨는 “영상 속 두 곳의 지점은 사실 오픈 준비 부분에서 조금 부진한 면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다”면서도 “준비가 완벽하지 않은 탓에 아직 제대로 된 개점을 했다고 볼 수 없다. 그렇게 때문에 지금으로는 고수익 여부에 대해서 답변할 것이 없다”고 일축했다. 임지연 베이징(중국) 통신원 cci2006@naver.com
  • ‘쌀 빨대’ 구입해 교내 카페에 기증하며 환경운동에 앞장

    ‘쌀 빨대’ 구입해 교내 카페에 기증하며 환경운동에 앞장

    계명대 학생들이 대구국제개발협력센터 SDGs(지속가능발전목표) 홍보대사 활동으로 우수한 성적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수상금으로 ‘쌀 빨대’4000개를 구입해 교내 카페에 기증했다. 쌀 빨대는 친환경 빨대로 기존의 종이 빨대에 비해 내구성이 뛰어난 반면 자연분해가 빠르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계명대 이상현(남, 26세, 전기에너지공학전공 4), 김수민(여 22세, 지구환경학전공 4), 정병찬(남, 24세, 산업공학과 4), 채경아(여, 23세, 도시계획학전공 4) 등 4명의 학생은 ‘포어스(For Us, For Earth)’팀을 만들어 대국제개발협력센터 SDGs 온오프 홍보대사로 지난 9월 28일부터 11월 16일까지 활동했다. 대구국제개발협력센터는 우리나라 개발협력 대표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대구광역시가 지원하고 계명대가 운영하는 국제개발협력 교육 및 사업의 대구경북 지역 핵심 거점으로 대구경북 지역의 지속가능개발목표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자 SDGs 온오프 홍보대사를 모집해 총 11개의 팀이 활동했다.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 속에서 일회용 물품사용이 늘어나 환경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주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활동 이후 우수한 활동을 한 팀을 선발해 최우수상 2팀과 우수상 2팀을 선발해 시상했다. 계명대 학생들은 SDGs의 17개 목표 중 12번째인 ‘책임감 있는 소비와 생산목표’를 주제로SNS를 통해 친환경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들을 홍보하고 사람들이 환경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활동을 펼쳤다. 특히 쓰레기를 최대한 줄이는데 중점을 두고 분리수거와 ‘제로웨이스트 샵’의 친환경 제품을 소개하는 등 실생활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소개하고 실천에 옮겼다. 이러한 활동을 학생들은 팀 활동 실적에서 최우수상과 함께 수상금 35만원을 수상했다. 수상금으로 친환경 제품인 ‘쌀 빨대’를 구입해 다시 한 번 친환경 운동에 나서며 그 동안의 활동을 이어갔다. 포어스 팀장을 맡은 이상현 학생은“지난 해 캄보디아로 국외봉사를 다녀 온 후 환경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돼 이번에 대구국제개발센터 SDGs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됐다”며, “환경을 위해 작은 실천과 보탬이 되고자 시작한 일이 수상까지 하게 돼 기쁘고, 거기서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활동을 위해 쌀 빨대를 구입해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재석이형, 아파트값 좀 잡아 줘”… “그걸 왜 나한테???”… “유느님 말고는 해결할 방법이…”

    “재석이형, 아파트값 좀 잡아 줘”… “그걸 왜 나한테???”… “유느님 말고는 해결할 방법이…”

    “힘든 세상입니다. 재석이 형, 아파트 값 좀 잡아 줘요~.”1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열린 SBS ‘2020 연예대상’에서 리얼리티 부문 우수상을 받은 배우 김광규의 소감이 대상 수상자인 김종국만큼이나 화제를 모았다. 지목당한 유재석이 당황한 표정을 짓자 진행하던 신동엽과 이승기가 “유느님(유재석+하느님)이니 뭐든 다 해결해 줄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이 있기 때문”이라고 수습했다. 김광규는 지난 10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7년 전부터 내 집 마련을 목표로 삼았지만 여전히 월세살이를 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당시 그는 “뉴스를 보니 집값을 잡는다고 해서 그 말을 믿고 (아파트를) 안 사고 기다렸는데 시간이 지나니 집값이 두 배가 됐다. 육중완은 그때 집을 사서 부자가 됐고 나는 월세로 재산을 탕진하고 있다”고 했다. 지난 8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는 아파트 사진과 함께 “아파트의 또 다른 이름? 그때 살걸”이란 짧은 글을 올리기도 했다. 김광규의 발언을 두고 시상식에서 사적인 토로가 뜬금없다는 시선도 일부 있지만 그가 몇 달간 부동산 관련 고민을 털어놓은 만큼 집값 걱정을 지닌 많은 이들을 대변해 공감할 수 있었다는 반응도 나왔다. 지상파 방송사 중 처음 연말 시상식을 선보인 SBS 연예대상에선 이 밖에도 코로나19로 새로운 풍경을 많이 볼 수 있었다. 참석 연예인들은 각자 얼굴이 그려진 마스크를 착용했고 착석 테이블마다 투명 가림막이 설치됐다. 시상자들은 ‘이광수 게 섰거라! 만능 시상팔’이라는 이름의 트로피 전달대에 트로피를 올려 수상자들에게 전달했다. 대상은 16년간 ‘X맨 일요일이 좋다’, ‘패밀리가 떴다’, ‘런닝맨’, ‘미운 우리 새끼’ 등 SBS 주말 예능에서 묵묵하게 자리를 지킨 김종국이 받았다. 신동엽, 유재석, 백종원, 이승기, 양세형, 김구라, 서장훈 등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대상을 거머쥔 김종국은 눈물을 글썽이며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그는 “과거 가수로 활동할 때 음반을 홍보하기 위해 예능에 출연하는 게 너무 싫었을 정도로 숫기가 없었던 사람이었지만 ‘X맨’을 통해 유재석, 강호동과 같은 좋은 스승님을 만나 지금은 예능이 삶의 전부가 된 것 같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이어 “모두가 코로나19로 많이 힘든 상황이지만 할 수 있는 최대한으로 시청자들께 조금이라도 웃음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최우수상은 ‘런닝맨’ 하하와 ‘트롯신이 떴다’ 장윤정(쇼·버라이어티), ‘맛남의 광장’ 김희철과 ‘미운 우리 새끼’ 이상민(리얼리티)에게 돌아갔다. PD들이 뽑는 프로듀서상은 ‘집사부일체’와 ‘맛남의 광장’에서 활약한 양세형이 받았고 최우수 프로그램상은 ‘미운 우리 새끼’가 선정됐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코로나19 속, 코이카 국민 서포터즈 비대면 홍보 개최

    코로나19 속, 코이카 국민 서포터즈 비대면 홍보 개최

    대한민국 개발협력 대표기관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락단)는 18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코이카 본부 임시 화상 스튜디오에서 비대면 화상중계 방식으로 ‘국민 서포터즈 위코(WeKO) 2기’의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위코(WeKO)는 ‘국민 모두가 코이카(We are KOICA)’라는 뜻으로, 대학생과 시민으로 구성된 코이카의 국민 홍보대사이자 서포터즈를 말한다. 지난 7월 24일 17: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120명의 국민 서포터즈가 발족됐다. 국민 서포터즈는 지난 5개월 간 국제개발협력의 의미와 가치를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카드뉴스, 영상 등 국민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형태의 온라인(SNS)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고 확산시켜 왔다. 활동 결과, 총 2,965건의 콘텐츠가 SNS와 포털 사이트 등에 게시됐으며, 콘텐츠 노출수 500만회, 국민반응수(좋아요, 댓글, 공유수 등) 480만회 이상을 달성하며 높은 확산효과를 거뒀다. 대표적으로 6건의 대국민 참여 챌린지가 성공적으로 수행됐다. 100일 동안 코이카의 핵심가치 4P**를 실천하고 인증하는 ‘코이카 4P X 카카오프로젝트 100 대국민 챌린지’, 스케치북을 넘기며 SDGs를 알리는 ‘SDGs 스케치북 챌린지’, 인스타그램 사진필터를 활용해 개발협력이 전하는 행복을 표현하는 ‘행복한 순간이 오다(ODA) 챌린지’ 등이 진행됐다. * SDG(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지속가능개발목표) : 2015년 9월 유엔총회에서 국제사회가 2030년까지 달성하기로 약속한 경제‧사회‧환경 분야의 17가지 목표 ** 4P: (사람) 인간의 존엄성에 기반 한 사람 중심, (평화) 지구촌 평화 정착, (번영) 전 지구촌의 상생 공동체 (환경) 지속가능한 삶의 터전 국민 서포터즈는 챌린지에 참여함과 동시에 참신한 콘텐츠와 해시태그 확산 통해 국민들의 동참을 이끌었다. SDGs 스케치북 챌린지 참여 영상을 편집해 공개한 홍보영상은 조회수 30만회를 달성하기도 했다. 한편, ‘국민 서포터즈 위코(WeKO) 2기’의 성과보고회에는 국민 서포터즈 120명과 손혁상 코이카 이사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 1부에서는 수료증 수여, 우수 활동자 시상식, 코이카 임직원과의 소통시간이, 2부에서는 국민 서포터즈 간의 소통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코이카는 활동을 수료한 모든 서포터즈에게 수료증을 전달했으며, 우수 서포터즈에게는 팀과 개인 부문으로 나눠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다. 팀 부문에서는 대상 1팀(사다리팀), 최우수상 2팀(위코바팀, 쉘위고팀), 우수상 2팀(늘해랑팀, KO다리팀)을 선정하였으며, 개인 부문에서는 최우수상 2명(구지은, 오혜원), 우수상 5명(선세인, 이승민, 김상빈, 권순정, 이수민)을 선정했다. 행사는 국민 서포터즈 120명이 화상 연결 스튜디오를 통해 ‘KOICA와, WeKO와 함께해서 행복했습니다’를 외침과 동시에 해당 문구를 펼쳐 보이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손혁상 코이카 이사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홍보 활동에 많은 제약이 있었지만, 120명의 국민 서포터즈가 힘을 모은 덕분에 비대면으로도 큰 성과를 이뤄냈다”며, “앞으로도 국민들이 국제개발협력사업의 의미, 지구촌 문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관심을 두고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캠페인과 활동을 지속해나가겠다”고 밝혔다. ※ 코이카 (KOICA·한국국제협력단·Korea International Cooperation Agency)코이카는 개발도상국의 경제사회발전 지원을 위하여 1991년에 설립되었으며, 국별 프로그램(프로젝트/개발컨설팅), 글로벌 프로그램(해외봉사단 및 개발협력인재양성사업, 글로벌연수, 국제기구협력, 민관협력사업, 혁신적 개발협력 프로그램), 인도적 지원(재난복구지원, 긴급구호 등), 국제질병퇴치기금사업 등을 수행하는 대한민국 개발협력 대표기관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잘 키운 마스코트 하나, 열 모델 안 부럽다”... 지역 캐릭터 속속 ‘출사표’

    “잘 키운 마스코트 하나, 열 모델 안 부럽다”... 지역 캐릭터 속속 ‘출사표’

    서울 중랑구는 지난 17일 구 대표 캐릭터인 배꽃 요정 ‘랑랑이’를 새롭게 내놨다. 지난 10월 상표권 등록 허가를 받은 구의 특산품 먹골청실배의 시조목에서 태어난 열매와 배꽃을 형상화하고, 이름에는 ‘중랑을 중랑답게 널리 알리겠다’는 뜻을 담았다. 이날 캐릭터 출시 기념으로 선착순 2만명 대상으로 제공한 무료 카카오톡 이모티콘은 행사 시작 5분 만에 조기 마감될 정도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앞서 송파구도 지난 7월 송파구의 자음 이니셜이자 행복한 삶을 지향하는 하트 모양(ㅅ)과 다양한 가치와 문화를 연결하는 다리모양(ㅍ)을 각각 형상화한 캐릭터 ‘송송, 파파’를 내놨다. 이어 지난 10월에는 에코백, 스마트폰 슬라이더 그립, 머그 등 기념품 5종을 출시해 송파관광정보센터와 석촌호수 내 문화실험공간 ‘호수’에서 판매에 나섰다.서울시 자치구들이 잇따라 도시를 대표하는 캐릭터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 충주시의 수달 공무원 ‘충주씨’, 고양시의 이름에서 유래한 홍보대사 고양이 ‘고양고양이’, 청양군의 특산물을 알리는 ‘청양이’ 등 전국 각지에서 대표 캐릭터가 지역을 알리는 성공 사례로 자리잡으면서 자치구들도 저마다 캐릭터를 통해 고유한 정체성을 확보하고 나선 것이다. 이같은 캐릭터는 주민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면서도 손쉬운 방식으로 공공의 메시지에 통일성을 부여할 수 있다는 효과가 있다. 지자체의 특산물이나 주요 관광지, 혹은 구정 철학을 시각적으로 알릴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여기에 최근 코로나19를 계기로 구민을 대상으로 한 각종 행정서비스나 홍보 활동의 주 무대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비롯한 온라인으로 옮겨가면서 홍보모델이나 슬로건 등 기존의 상징물에 비해 각종 온라인 콘텐츠에 다방면으로 활용하는 ‘원소스 멀티유즈’(One Source Multi Use)가 용이한 자체 캐릭터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다만 캐릭터 자체가 외부 방문객을 끌어들이는 효자 관광 상품이 되는 해외 사례와 달리 국내 지역 캐릭터들은 지역민을 대상으로한 메신저 역할이나 단편적인 홍보에 그치고 있다는 점은 풀어야할 숙제다. 이미 이웃나라 일본에서는 수년 전부터 지역을 대표하는 캐릭터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2010년 규슈 신칸센 개통 이후 관광객 유치를 목적으로 일본 구마모토현에서 만든 마스코트 ‘구마몬’이 대표적이다. 2011년에는 ‘유루캐릭’ 이라고 불리는 현지 마스코트 설문조사에서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구마몬의 경우 2011년 한해에만 약 28억엔의 판매 수익을 올렸다. 일본은행은 2012~2014년 2년 동안 구마몬이 약 1232억엔의 가치를 창출했다고 추산하기도 했다. 한 지자체 관계자는 “아직 국내의 지역 마스코트 개발은 걸음마 단계”라면서 “지역민이 아닌 외부에서도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세계관을 구축하고 활용할 수 있는 콘텐츠를 다각화해야 일회적인 사업이 아닌 진정한 지역의 얼굴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중랑의 상징 배꽃 요정 ‘랑랑이’ 탄생

    중랑의 상징 배꽃 요정 ‘랑랑이’ 탄생

    서울 중랑구를 대표하는 먹골 배가 귀여운 캐릭터로 새로 태어났다. 구는 카카오톡 이모티콘 등 관련 콘텐츠를 제작해 무료로 배포하며 얼굴 알리기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중랑구는 17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 2만명을 대상으로 중랑구 상징 캐릭터 ‘랑랑이’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무료로 배포한다고 16일 밝혔다. 랑랑이는 머리에 하얀 배꽃이 피어 있는 요정이다. 배꽃 요정답게 노란 배와 함께 다니는 게 특징이다. 지난 10월 상표권 등록 허가를 받은 구의 특산품 먹골청실배의 시조목에서 태어난 열매와 배꽃을 형상화했다. 랑랑이라는 이름은 ‘중랑을 중랑답게 널리 알리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 랑랑이 이모티콘은 ‘행복해랑’, ‘감사해랑’, ‘힘내랑’ 등 여러 가지 감정을 표현한 움직이는 캐릭터 16종으로 구성돼 남녀노소 누구나 일상에서 사용할 수 있게 디자인했다. 기존 중랑구청 카카오 채널 구독자들은 일괄 전송되는 메시지에서 내려받으면 된다. 신규 구독자들은 기존 구독자를 포함해 선착순 2만명 안에 들어야 이모티콘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구는 랑랑이 이모티콘을 배포해 새로운 구 캐릭터를 구민들에게 대대적으로 알리는 한편 구민들과의 온라인 소통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향후 랑랑이는 민원이나 구민들의 문의 사항에 대한 온라인 답변, 구청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콘텐츠 등 각종 온라인 홍보 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새롭게 주민들을 만나게 될 랑랑이를 많이 사용하고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친근하게 구민과 소통할 수 있는 홍보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코로나시대 관광, 망우리 역사공원 같은 숨은 명소 어때요”

    “코로나시대 관광, 망우리 역사공원 같은 숨은 명소 어때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서울 관광산업의 과제는 외국인 관광과 내국인 관광의 밸런스(균형)를 맞추는 것입니다.” 코로나19의 충격으로 관광산업이 휘청대는 가운데 이재성 서울시 산하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15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고비를 관광산업 체질을 개선하는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면서 “관광산업에서도 내수를 키워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33년간 한국관광공사에서 근무하며 모든 본부장을 경험한 ‘관광통’이다. ●내국인 해외 관광 수요 국내로 돌려야 올해 코로나19가 세계를 강타하면서 지난해 1337만명을 기록했던 서울 방문 관광객은 지난 9월 기준 178만명으로 82.0%가 줄었다. 이 대표는 “우리 경제가 수출 중심으로 성장한 것처럼 관광산업도 외화를 벌기 위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만 몰두하면서 균형이 무너진 것”이라면서 “앞으로 제대로 서울, 나아가 한국 관광산업이 성장하고 자리잡기 위해서는 밖으로만 나가는 내국인 관광 수요를 국내로 돌리게 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이 대표는 “특히 서울은 역사·문화·음식·쇼핑·공연 등 전 분야에 걸쳐 다양한 매력을 간직한 곳”이라면서 “숨어 있는 명소를 찾아가는 생활여행·관광이 활성화되면 지역경제에도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내국인들이 찾아갈 만한 서울의 명소를 소개해 달라는 요청에 이 대표는 ‘한양도성길’과 중랑구 ‘망우리 역사문화공원’, 강북구의 ‘근현대기념관’을 꼽았다. 그는 “망우리 역사공원은 한용운 시인과 같은 애국지사부터 친일파, 일본인 등 우리 역사의 다양한 부분을 볼 수 있는 곳”이라면서 “최근 공원의 숲과 산책로도 정비를 마쳐 아이들을 데리고 가볼 만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강북구 근현대사기념관도 관광과 교육을 결합한 관광이 가능한 곳”이라고 추천했다. ●한류와 더불어 언택트 문화 홍보 계속 서울관광재단은 올해 쪼그라든 서울의 관광산업을 내년에 반등시키기 위해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홍보할 계획이다. 최근 해외에서 높은 인기를 얻는 방탄소년단(BTS)과 드라마 ‘킹덤’ 시리즈 등 한류 문화를 활용한 홍보가 효과를 보고 있다는 평가다. 실제 BTS가 출연한 서울관광 홍보 영상은 지난달 기준 4억뷰를 기록했고, ‘킹덤’이 세계적으로 히트를 치면서 창경궁에 대한 외국인의 관심이 높아지기도 했다. 이 대표는 “서울은 과거와 현대가 공존하는, 세계에서 매우 독특한 도시”라면서 “서울이 가진 여러 매력을 한류 스타나 한류 드라마뿐 아니라 유튜브와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한 간접 체험, 사진 공모전 등 다양한 언택트 방식으로 알리겠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구독자 1만명 보유한 유튜버… 청년농업 홍보

    구독자 1만명 보유한 유튜버… 청년농업 홍보

    ●농업 김민근 경북정보화농업인 의성지회장으로 지역사회 봉사활동은 물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각종 방송에 출연해 청년농업을 홍보해 왔다. 특히 1만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로 활동하며 소득을 증대시켰고 고추 관련 영상은 5만명 이상 시청을 기록했다. 이 외에 농촌진흥청 재능기부강사로 위촉돼 화상회의를 통해 농업인들의 판매 및 홍보문제에 도움을 주는 활동도 시작했다.
  • 위기에도 주저앉지 않는 세상, 도시재생에 다시 일어설 세상

    위기에도 주저앉지 않는 세상, 도시재생에 다시 일어설 세상

    지난해 12월 중국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시에서 코로나19 감염이 처음 시작된 지 1년. 전 세계 약 7200만명이 바이러스에 감염됐고, 이 가운데 약 160만명이 목숨을 잃었다. 매일 아침 발표되는 전날의 확진자 수를 체크하고, 마스크를 쓰는 일상에 익숙해지는 기간 동안 세상이 뒤바뀌었다. 느닷없이 열린 새로운 시대에 무너지는 산업과 떠오르는 산업이 교차했다. 수많은 사람들의 희비가 엇갈렸다.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는 자영업자들의 폐업이 잇따랐고, 국내 관광업 종사자 12만명 이상이 일자리를 잃었다. “다시는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갈 수 없다”는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의 말을 실감하는 요즘, 코로나를 이겨낸다기보다는 ‘버텨내는’ 사람의 이야기를 듣고 싶었다. 한복을 입는 문화와 관광 코스를 만들어 ‘한국 관광 비즈니스의 미래’로 불렸던 박세상(35) 한복남 대표를 14일 서울 종로구의 사무실에서 만났다. 지난해 서울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 30만명이 박 대표가 운영하는 ‘한복남’을 통해 한복을 입고 경복궁 등 대표 관광지에서 기념 사진을 찍었다. 인터뷰를 위해 그의 사무실로 가는 길에 삼청동 길과 경복궁을 지나쳤다. 불과 1년 전 일을 상상할 수 없을 만큼 거리가 한산했다. 사무실은 어수선했다. 벽 한쪽에는 풀지 못한 상자들이 쌓여 있었다.박 대표는 “새 사무실로 이사한 첫날 인터뷰를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 직원 책상에는 주식회사 ‘한복남’의 새로운 사업 모델로 기획 중인 선물용 ‘돌솥세트’ 가 올려져 있었다. 외국인을 겨냥한 상품인 듯 보였다. 그는 “유튜브 영상을 통해 돌솥 비빔밥을 만들어 먹는 법을 알려주는 ‘돌솥 비빔밥 키트’를 케이팝 팬들 등 외국인들에게 판매해보면 어떨까 생각 중”이라고 했다. 이어 “외국인이 더이상 한국을 오지 못하는 상황에서 어떻게 한국을 경험시킬 것인가가 요즘 최대의 고민”이라고 털어놨다. 이는 ‘비대면 시대’를 맞이한 우리 관광 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란 점에서 의미가 있다. 코로나 이전까지 그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한류 전성시대가 낳은 관광업계의 ‘스타’였다. 1년의 절반은 태국, 필리핀, 싱가포르 등 동남아 국가에 머무르며 현지 여행사 관계자들을 만나 외국인 관광객을 끌어모았다. 케이팝, 한국 드라마 등을 좋아하는 외국인들에게 한복을 대여해주고, 한국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여행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그의 비즈니스 모델이었다. 그는 3년 전 한국관광공사에 요청해 건네받은 동남아 국가들의 여행사 리스트 한 장을 들고 무작정 비행기를 탔다. 영어가 서툰 그는 통역을 대동한 채 한복을 갖춰 입고 현지 관계자들을 만났다. 맨땅에 헤딩하는 심정이었다. 그는 “아무리 한류 열풍이 분다 해도 전통 의상인 한복을 입고 서울 여행을 하는 패키지를 여행사들에 처음 제안했을 땐 쉽게 받아들이지 못했다”면서 “5분 안에 승부를 봐야 한다는 생각으로 강렬한 인상을 주기 위해 아예 한복을 입고 미팅에 나갔다”고 했다. 대학 시절 아르바이트로 헬스장 청소를 하며 운동을 꾸준히 해온 덕분에 그의 ‘한복 태’는 남달랐다. 때마침 BTS 열풍이 불었다. 어느덧 한복을 입고 길거리를 지나다니면 함께 사진을 찍자는 현지인들이 늘어났고, 인스타그램 등 각종 SNS에 ‘한복남’ 포스팅이 쏟아지기 시작했다. 여행사들과 계약을 맺은 ‘한복 입고 서울 여행 하기’ 콘셉트는 대성공을 거뒀다. 그는 “코로나만 아니었다면 올해 50만명의 외국인이 한복을 입고 경복궁에서 기념 사진을 찍었을 것”이라고 했다.‘한복 입은 외국인’은 그가 8년 전 처음 시작한 ‘한복 입은 내국인’ 프로젝트를 확장한 것이다. 전주 출신으로 2004년 충남대 선박해양공학과에 진학한 그는 전공 수업이 적성에 맞지 않아 졸업과 함께 보장되는 고연봉의 조선회사 입사에 일찍이 미련을 버렸다. 평소 공간 기획에 관심이 많았던 그는 대신 동아리 친구들과 창업을 했다. 텅 빈 학교 앞 ‘대학로’를 서울의 홍대 거리처럼 젊은 에너지가 넘치고 놀 거리가 많은, 재미있는 거리로 만들고 싶었다. 그는 동아리 멤버들을 기반으로 ‘아이엠궁’이라는 회사를 창업했고, 지자체 예산을 따 공연을 기획하고 벽화를 그리며 대학로 공간을 채웠다. 동시에 기숙사에서 대학로까지 운영하는 ‘마을버스’ 노선을 만들어 약 5000명의 학생들이 대학로까지 쉽게 오고갈 수 있도록 했다. 마을버스 수익 덕분에 한 때 월 매출은 1000만원까지 찍었지만 사업과 계산에 미숙했던 그는 결국 3년 만에 회사를 정리하고 5000만원의 빚을 떠안은 채 고향인 전주로 돌아갔다. 기회는 언제나 위기 속에 숨겨져 있다. 그가 고향으로 돌아갔을 땐 전주에 막 한옥마을이 생기고 국내 관광객들이 유입되기 시작할 무렵이었다. 그는 일본 여행 중 인상 깊게 봤던 기모노를 입고 돌아다니는 장면을 떠올렸다. 당시 한국에서 한복이란 돌잔치, 결혼식 등 특정 이벤트가 있어야만 입는 번거로운 옷이었지만, 그는 전주 한옥마을이 한복을 입고 노는 곳으론 완벽한 공간이라고 생각했다. ‘한복 축제’ 같은 거대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산도, 축제를 채울 콘텐츠도 없었던 그는 ‘한복 데이’를 알리는 카드뉴스를 만들어 페이스북에 올렸다. 한복을 입은 채 한옥마을에서 놀 사람들을 모집하는 포스팅에 ‘좋아요’ 수십 만개가 찍혔다. ‘한복 데이’ 당일엔 300명이 몰려 참가자들끼리 알아서 놀았다. 한복을 입고 비보잉을 하는 사람, 노래를 하는 사람, 그림을 그리는 사람 등 모이는 사람들 자체가 콘텐츠였다. 참여 인원은 매해 불어나 3년 뒤엔 3000명이 넘었다. 지자체의 예산도, 이벤트 대행사도 끼지 않고 순전히 개인이 SNS로 한복데이를 기획·홍보해 ‘지역 흥행 축제’로 키운 것이다. 그는 자비를 털어 축제를 진행하며 사업 기회를 잡았다. 한복을 대여하면 사람들이 번거롭지 않게 한복을 입고 전주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시간 기준으로 한복을 빌려주는 대여점 ‘한복길’ 1호점을 한옥마을에 낸 그는 매장을 서울, 민속촌, 부산 등으로 확장했다. 전국 매장 10여 개에서 연평균 2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후 전국에 한복대여점 수백 개가 우후죽순 생겨났다. 국내 한복 시장엔 규모 200억원의 새로운 ‘대여 시장’이 창출됐고, 1020 여성 사이에 한복을 입는 일이 일상에 녹아들기 시작했다. 그러니까 이 모든 일이 코로나19라는 ‘천재지변’에 의해 멈춰버린 것이다. 그는 “코로나 초기 월 1억원씩 적자를 보며 당황했지만, 주저앉을 시간이 없었다”고 했다.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해외 시장은 유튜브 등 SNS 콘텐츠와 연계한 상품 판매로, 국내 시장은 로컬에 초점을 맞춘 공간 기획 등 새로운 사업 모델을 시작해야 했다. 기존 사업은 온라인 한복 대여 시스템을 구축하고, 프리미엄 한복 대여에 집중하는 것으로 방안을 찾았다. 그는 “코로나를 계기로 한복을 뛰어넘어 전통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도시 재생 사업가로 거듭날 것”이라고 했다. 현재 관광객이 찾지 않는 전주 한옥마을은 초토화가 됐다. 700채 한옥 가운데 30%가 공실 상태다. 그는 자본금 10억원을 투자해 비어 있는 한옥에 숙박 브랜드, 식음료(F&B) 콘텐츠를 채워 넣어 진정한 전주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그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관광 산업의 활로는 문화를 소개하는 것을 넘어 문화를 체험하게 해주는 것에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전주를 시작으로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낙후된 공간을 찾아 해당 지역의 전통문화 콘텐츠를 채우는 도시 재생을 통해 지역 경제에 기여하는 것이 꿈”이라고 말했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3번 찍고 사진 인증해”… 민주노총 선거 조직적 부정행위 적발

    “3번 찍고 사진 인증해”… 민주노총 선거 조직적 부정행위 적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조합원 수가 가장 많은 제1노총이 된 뒤 처음 치르는 위원장 선거에서 조직적 부정행위가 적발됐다. 민주노총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특정 후보를 찍고 투표 결과를 인증하도록 한 부정행위에 대해 경고 조치하고 해당 선거구 표를 무효 처리했다. 15일 노동계에 따르면 민주노총 중앙선관위는 지난 8일 차기 위원장 선거에 출마한 기호 3번 양경수 후보와 건설노조 경기도건설지부 등 6인이 선거 관리 규정을 위반했다며 경고 조치를 내렸다. 건설노조 경기지부는 현장팀 조직운영을 위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단체 채팅방에 양 후보의 홍보물만 올리고 ‘경기도건설지부 투표지침’이라며 양 후보에게 투표하도록 독려했다. 또한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4일까지 진행된 1차 투표에서 팀별로 조합원들에게 양 후보에게 투표한 캡처 화면을 제출받는 등 투표 사실을 확인하고, 투표 인원을 지부에 보고한 것으로 파악됐다. 선관위는 “선거 중립이 지켜지도록 감독할 의무가 있음에도 부정선거를 조직적으로 진행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경고했다. 경기도건설지부는 “선거 지침을 내리거나 결정한 사실이 없다”면서도“일부 조합원 개인이 지부 명의를 도용한 문제에 대해 자체 조사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일부에서는 정파 간 대결 구도로 치러지는 이번 선거의 과열 양상을 우려하고 있다. 양 후보는 민주노총 최대 의견그룹인 전국회의의 지지를 받고 있다. 지난 10일 합동 토론회에서 기호 1번 김상구 후보의 러닝메이트 박민숙 수석부위원장 후보는 “조합원들이 동원 대상이 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17~23일 진행되는 결선 투표에 오른 김 후보는 사회적 대화를, 양 후보는 내년 11월 총파업 등 투쟁을 주요 공약으로 냈다. 3번 후보조는 SNS에 “조합원들에게 선거관리규정을 지켜 달라고 요청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주연 기자 justina@seoul.co.kr
  • “3번 찍고 보고해라”…민주노총 선거 ‘조직적 부정행위’ 적발

    “3번 찍고 보고해라”…민주노총 선거 ‘조직적 부정행위’ 적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조합원 수가 가장 많은 제1노총이 된 뒤 처음 치르는 위원장 선거에서 조직적 부정행위가 적발됐다. 민주노총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특정 후보를 찍고 투표 결과를 인증하도록 한 부정행위에 대해 경고 조치하고 해당 선거구 표를 무효 처리했다. 15일 노동계에 따르면 민주노총 중앙선관위는 지난 8일 차기 위원장 선거에 출마한 기호 3번 양경수 후보와 건설노조 경기도건설지부 등 6인이 선거 관리 규정을 위반했다며 경고 조치를 내렸다. 건설노조 경기지부는 현장팀 조직운영을 위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단체 채팅방에 양 후보의 홍보물만 올리고 ‘경기도건설지부 투표지침’이라며 양 후보에게 투표하도록 독려했다. 또한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4일까지 진행된 1차 투표에서 팀별로 조합원들에게 양 후보에게 투표한 캡처 화면을 제출받는 등 투표 사실을 확인하고, 투표 인원을 지부에 보고한 것으로 파악됐다. 선관위는 “선거 중립이 지켜지도록 감독할 의무가 있음에도 부정선거를 조직적으로 진행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경고했다. 경기도건설지부는 “선거 지침을 내리거나 결정한 사실이 없다”면서도 “일부 조합원 개인이 지부 명의를 도용한 문제에 대해 자체 조사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일부에서는 정파 간 대결 구도로 치러지는 이번 선거의 과열 양상을 우려하고 있다. 양 후보는 민주노총 최대 의견그룹인 전국회의의 지지를 받고 있다. 지난 10일 합동 토론회에서 기호 1번 김상구 후보의 러닝메이트 박민숙 수석부위원장 후보는 “조합원들이 동원 대상이 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17~23일 진행되는 결선 투표에 오른 김 후보는 사회적 대화를, 양 후보는 내년 11월 총파업 등 투쟁을 주요 공약으로 냈다. 3번 후보조는 SNS에 “조합원들에게 선거관리규정을 지켜 달라고 요청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주연 기자 justina@seoul.co.kr
  • 메시 부인 맞나요? 얼굴 확 달라진 로쿠소, 성형 의혹 확산

    메시 부인 맞나요? 얼굴 확 달라진 로쿠소, 성형 의혹 확산

    리오넬 메시(FC 바르셀로나)의 부인 안토넬라 로쿠소(32)가 성형 의혹에 휘말렸다. 메시의 아내이자 세 아들의 엄마, 기업가, 소셜 미디어 인플루언서 등 1인 4역을 소화하고 있는 로쿠소는 최근 한 편의 광고를 찍었다.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의 새 드라마 '더 와일드'의 홍보영상이다. 사고로 무인도에 좌초한 10대 소녀들이 생존을 위해 몸부림치면서 자기 자신을 발견해 나간다는 스토리로 전개되는 드라마다. 이 과정에서 소년들은 조급증, 우울증 등을 겪게 된다. 로쿠소는 드라마를 소개하며 "이는 우리 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문제"라면서 "여자로서, 엄마로서 이런 문제를 조명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하지만 정작 영상을 본 네티즌들의 관심은 다른 곳에 쏠렸다. 바로 로쿠소의 얼굴이다. 광고에 등장하는 로쿠소의 얼굴은 지금까지 알려진 그의 얼굴과는 달랐다. 다른 사람으로 착각할 정도의 달라진 영상은 즉각 성형 의혹에 불을 지폈다. 처음엔 "와우! 이건 완전히 다른 모습인데?"라면서 깜짝 놀랐다는 반응이 지배적이었지만 이내 그의 얼굴에 대한 평가가 잇따랐다. 네티즌들의 평가만 본다면 그의 성형은 실패작(?)인 듯하다. 로쿠소의 인스타그램과 트위터엔 부정적인 댓글이 꼬리를 물었다. 한 네티즌은 "방금 로쿠소의 얼굴을 봤는데 (실망감에) 마음이 무너진 느낌"이라고 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젊고 예쁜 여성들이 성형을 하는 이유는 뭘까, 게다가 결과마저 이런... "이라는 댓글을 남겼다. 한 네티즌은 "괜히 돈만 낭비했네요, 꾸밈없는 예전의 모습이 훨씬 보기 좋았는데..."라고 못내 아쉬워했다. 메시와 로쿠소의 모국인 아르헨티나의 언론매체들은 "로쿠소의 얼굴이 달라진 건 분명하다"면서 "공식적으로 확인되진 않았지만 그가 성형수술을 한 건 맞는 것 같다"고 보도했다. 로쿠소는 앞서 지난달 11일 눈썹리프팅을 했다고 밝힌 바 있지만 이번 성형 의혹에 대해선 침묵하고 있다. 한편 로쿠소는 광고영상에서 2020년을 회고하며 가장 힘들었던 건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봉쇄, 집에만 있게 된 아이들 가르치기 등이었다고 말했다. 여행을 할 수 없어 모국에 있는 가족을 만나지 못하게 된 것도 자신을 힘들게 했다고 로쿠소는 밝혔다. 사진=로쿠소 SNS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
  • 울산콘텐츠코리아랩, 콘텐츠 도시 울산을 위한 포부 밝혀

    울산콘텐츠코리아랩, 콘텐츠 도시 울산을 위한 포부 밝혀

    울산콘텐츠코리아랩은 공업도시에 갇힌 울산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콘텐츠 산업을 새롭게 발굴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울산광역시,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기관이다. 지역 창작자와 창업자들을 발굴하고 창작물을 제작할 수 있도록 장비 및 시설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이에 2020년 총 사업비 1,750백만 원을 지원해 창작·창업자를 위해 5단계로 이루어진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했다. 각 단계 별 프로그램과 결과물은 아래와 같다. ▲아이디어 발굴토크 크리에이티브 콘서트(이하 토크콘), 스토리텔링대전, 콘텐츠발굴단은 새로운 콘텐츠 아이디어의 발굴을 위해 편성되었다. 토크콘은 유명 웹툰작가, 방송 및 영화감독 등 콘텐츠 전문가를 초청해 강연을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는 프로그램이다. 웹툰작가 마인드C, 이신화 작가, 일러스트레이터 이공, 72초tv 제작팀장 전설민규, 리플컴퍼니 허윤 대표, 하상욱 시인 등을 초청했다. 스토리텔링대전은 지역 소재 콘텐츠 발굴 및 창작 문화의 활성화, 지역 전문 창작인재 발굴을 위한 프로그램이고, 콘텐츠발굴단은 현장 답사를 통해 지역 내 숨은 이야기들을 발굴하여 콘텐츠 소재로 활용할 수 있도록 계기를 제공한다. 위 프로그램은 각각 6회, 2회, 2회에 걸쳐 운영되었다. 토크콘의 경우 총 참여인원 425명, 스토리텔링대전은 1회 68작, 2회 53작 출품해 총 121작을 출품, 콘텐츠발굴단은 1차에는 13명, 10건의 콘텐츠 발굴. 2차에는 23명, 19건 콘텐츠 발굴로 총 29건의 지역 콘텐츠 소재를 발굴하는 결과를 낳았다. ▲아이디어 창작교육에 중심을 둔 아이디어 창작 단계 에서는 1인 크리에이터 교육, SNS활용 콘텐츠 디자인 창작 교육, 스토리텔링 기초 교육, 디지털드로잉, 캐릭터디자인 교육 등과 더불어 3D 프린팅 활용 교육, Zbrush 활용 교육, 영상촬영 스킬업 아카데미 등으로 실제 콘텐츠 제작에 있어서 필요한 기술에 관해 기초와 심화과정을 모두 다루어 창작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구성했다. 한 해 동안 총 17개 콘텐츠 창작교육과정 교육, 약 200명 가량의 수강생이 콘텐츠 교육 수혜를 받았다. 각 프로그램에 대한 수강생들의 만족도 또한 10점 만점에 9.5점으로 전반적으로 높은 편이다. ▲아이디어 구체화창작자들이 모여 서로의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구체화 시키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아이디어 구체화 단계에서는 지역 명소 현장답사를 통해 소재 및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콘텐츠기록단과 단기간 합숙을 통해 멘토링, 특별강연, 창작지원 등을 지원하는 창작실험캠프로 구성됐다. 두 프로그램 모두 2회에 걸쳐 운영되었고 각각 참여인원은 총 44명과 24명이다. 20건의 창작물과 1·2회 각 우수3팀, 총 6팀을 선발하여 상금과 상장을 수여했다. 특히 2차 콘텐츠기록단에서는 우수상을 차지한 ‘옥골시장 죽 앞치마’를 직접 상인들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옥골시장 죽 앞치마는 죽의 재료를 형상화한 패턴의 앞치마로 천연소재인 타이벡을 사용해 환경을 고려했고, 시장 상인들에게 통일감을 줄 수 있도록 제작했다. 추후 ‘잊혀져가는 마을’편의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된 울산 야음동 신화마을의 벽화를 캐릭터화 하여 화투로 재탄생시킨 제품도 제작하여 배포할 예정이다. ▲시제품 제작 지원2회에 걸쳐 진행된 시제품 제작 지원은 접수 신청한 팀 중 콘텐츠 기획력, 지원의 필요성, 활용계획의 타당성 등을 평가해 선발하여 시제품 지원에 필요한 비용과 시설 등을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이다. 1회차는 14개팀 접수, 8개팀 선발. 2회차는 16개팀 접수, 4개팀을 선발해 실제 제품의 제작을 도왔다. 울산지역바다를 소재로 한 캐릭터 피규어, 울산여행을 배경으로 한 중국어 학습 게임, 울산문화재관련 체험키트, 세계 여러 나라의 특징과 위인들에 관해 학습할 수 있는 보드게임 등이 그 결과물에 해당된다. ▲사업화 지원사업화 지원은 창업자 혹은 예비창업자들에게 필요한 요소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단계로 CEO인큐베이터 전문교육, CEO클럽, 스타트업 투자유치 지원사업, 입주기업 성장지원사업(멘토링, 마케팅 지원), 온라인마켓 운영 교육 등을 진행했다. 실무교육과 콘텐츠 산업 종사자간의 네트워킹 자리 제공 등으로 실제 업무는 물론 정보 교류의 기회도 더했다.특히 입주기업성장지원사업의 마케팅지원 분야에서 관내 입주기업 6개사의 2020 광주에이스페어 참가를 지원해 현장에서 미래고객과 직접 만나고 소통할 수 있는 값진 기회를 제공했다. 콘텐츠분야 네트워킹 자리도 지속적으로 마련했다. 유관기관, 창작자 간담회를 통해 울산지역 콘텐츠 창작 환경에 관한 토론, 업무협의 방향 논의, 바라는 점과 희망프로그램 등 수요조사를 진행해 창작 및 창업자들의 이야기를 직접 경청하고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한국가상현실진흥원, 울주서부청소년수련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콘텐츠산업 활성화, 원활한 청소년 활동사업 운영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여 울산지역 콘텐츠 분야의 저변을 넓히기 위해 노력했다. 울산콘텐츠코리아랩은 지역 이용자들에게 조금 더 친숙하게 다가가고자 SNS 매체 운영에도 힘을 쏟았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네이버 블로그 등에도 꾸준히 콘텐츠를 게시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하기도 했다. 최종 14명의 홍보 서포터즈 유크래커(U-CRAKER)를 운영하며 서포터즈가 직접 제작한 신선한 콘텐츠로 채널을 더욱 다채롭게 꾸려나갔다. 또한 유튜브 채널에서는 U-스낵툰, U-플레이리스트, U-mail me 등 울산콘텐츠코리아랩만의 홍보전략을 녹여낸 동영상을 시리즈물로 제작해 브랜드 홍보에 이바지했다. 특히 ‘울산 나얼 저격수’로 알려진 인플루언서 권민제와의 협업을 통해 기관의 홍보 효과를 더욱 극대화 시키고자 했다. 울산콘텐츠코리아랩 관계자는 2020년 한 해 동안의 사업을 되짚어보며 더욱 보완하고 추가하여 내년 2021년에도 콘텐츠 산업 발굴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이 기여될 예정이라고 귀띔하며 울산콘텐츠코리아랩이 울산의 콘텐츠 분야 창작자와 창업자들을 위한 길라잡이가 되어줄 수 있도록 차별화된 교육과 커리큘럼을 구성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내년도 사업에 관해서 공식 홈페이지 및 SNS계정을 통해 언제든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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