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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의 창] 지팡이 대신 잡은 핸들…마지막 사랑 향한 집착

    일본 사회에 고령화가 드리우는 어두운 그늘은 비단 ‘싱글 개호족’에 그치지 않는다. 최근 일본의 가장 큰 골칫덩이 중 하나는 ‘고령자 운전’이다. 지난해 교통사고에 의한 사망자 수는 약 4000명으로 14년 연속 줄어들었지만 65세 이상 사망자의 비율은 점점 증가해 전체의 절반이 넘는 53.3%에 이르렀다. 특히 75세 이상 운전자의 경우 운전 능력이 떨어지기 쉽고, 자신도 모르게 치매가 진행 중인 경우가 있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지난해 12월 야마가타현 사카타시에서는 치매가 의심되는 한 70대 남성이 사망 사고를 일으켰다. 남성은 사고를 낸 뒤에도 그대로 차를 달려 현장에서 60㎞ 떨어진 곳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이 남성은 사고에 대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대답으로 일관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지난 14일 보도했다. 일본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역주행 사고 224건 중 약 68%(152건)가 65세 이상 고령자가 낸 것으로 파악됐다. 이로 인한 사망 사고 22건의 절반인 11건은 75세 이상 운전자가 일으킨 것이었다. 이렇게 고령자 운전으로 인한 문제가 잇따르자 경찰청은 75세 이상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인지기능 검사를 강화하는 도로교통법 개정안을 정기국회에 제출했다. 그런가 하면 ‘고령자 스토커’라는 다소 생경한 현상도 나타나고 있다. 배우자를 여의거나 이혼한 고령자들의 연애가 “인생 마지막 사랑일지도 모른다”는 조바심 때문에 집착으로 변하는 경우가 발생한다는 것이다. 도쿄신문에 따르면 73세의 한 남성은 지난해 2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알게 된 30대 여성에게 협박 메시지를 보낸 혐의로 경찰에 체포돼 벌금 10만엔(약 92만원)의 약식 명령을 받았다. 남성은 2013년 여름부터 자신을 30대로 속이고 이 여성과 모바일 메신저로 메시지를 주고받았다. “알몸 사진을 보내라”는 등 무리한 요구를 했고 여성이 이를 무시하자 “나는 언제 죽어도 좋다. 서로 찔러 죽여도 좋다”며 협박 메시지를 보낸 것이다. 일본 도쿄도를 관할하는 경시청에 따르면 지난해 1~9월 현재 스토커 사건으로 적발된 40대 이상은 총 97명(남성 84명·여성 13명)으로, 전년 동기(27명)에 비해 3.6배나 늘어났다. 이 중 60대는 9명, 70대는 5명이었다. 전국 경찰 통계에서도 40대 이상의 가해자는 2013년 8466명으로, 2009년에 비해 1.6배나 늘어났다. 경시청 관계자는 신문에 “경찰이 적극적으로 스토커 사건에 대처하는 것도 (가해자가 늘어난) 요인이지만, 고령화 사회임을 감안하면 향후 고령자 스토커는 계속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도쿄 김민희 특파원 haru@seoul.co.kr
  • 靑 폭파 협박범 “정부와 접촉하려고 범행”

    청와대 폭파 협박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기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28일 협박 및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긴급체포해 수사 중인 국회의장 전 보좌관 아들 강모(22)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강씨가 정신병력이 있으나 혼자 대출을 받아 해외여행을 하는 등 책임무능력자로 볼 수 없어 ‘감정유치 신청’이 부적절한 것으로 보고 있다. 또 부모 모르게 해외여행을 하는 등 도주 우려가 있고 구체적인 범행 동기를 밝히지 않는 등 재범 우려가 있다고 판단했다. 감정유치 신청은 피고인의 정신 또는 신체를 감정하기 위해 법원이 일정 기간 병원에 피고인을 유치해 전문가에게 감정을 명하는 강제처분이다. 강씨는 프랑스에서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6차례에 걸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박근혜 대통령 사저를 폭파하겠다는 등의 협박 글을 올린 데 이어 25일 청와대로 5차례 폭파 협박 전화를 건 혐의를 받고 있다. 강씨는 경찰 조사에서 “청와대 관계자 등 책임 있는 사람과 접촉하고 싶어서 그랬다”며 “(협박) 메시지를 보내면 누군가가 국정원이나 수사기관에 신고하리라 믿었다”고 진술했다. 또 “과격한 말을 사용한 것은 정부와 접촉하기 위한 수단이었지 실제로 위해를 가할 의도는 없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정부 관계자 접촉을 원하는 이유나 하고 싶은 말에 대해선 “대답하지 않겠다”며 구체적인 진술을 거부하고 있다. 강씨는 2013년 8월 정신질환으로 군부대에서 의가사제대했으며 프랑스로 출국하기 한 달 전인 지난해 11월까지 정신과 치료를 받아 온 것으로 전해졌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청와대 폭파 협박 용의자, 민원실 ARS에 국제 전화로 뭐라고 했길래?

    청와대 폭파 협박 용의자, 민원실 ARS에 국제 전화로 뭐라고 했길래?

    ’청와대 폭파 협박 용의자’ 청와대를 폭파하겠다는 SNS 글을 올리고 전화를 건 20대 용의자가 정의화 국회의장 전 보좌관의 아들인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정치권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전 청와대 민원실 ARS에 국제 전화로 ‘청와대를 폭파하겠다’는 메시지를 전한 용의자는 프랑스에 있는 정 의장 전 보과관 K씨의 아들인 것으로 확인됐다. K씨는 의장실에서 근무했던 4급 보좌관으로 지난 주말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K씨 아들은 프랑스에 머물고 있으며, 이 같은 사실을 인지한 K씨가 프랑스로 출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K씨는 아들에게 귀국해 조사받을 것을 설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뉴스팀 chkim@seoul.co.kr
  • 청와대 폭파 협박 용의자, 누구길래?

    청와대 폭파 협박 용의자, 누구길래?

    ’청와대 폭파 협박 용의자’ 청와대를 폭파하겠다는 SNS 글을 올리고 전화를 건 20대 용의자가 정의화 국회의장 전 보좌관의 아들인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정치권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전 청와대 민원실 ARS에 국제 전화로 ‘청와대를 폭파하겠다’는 메시지를 전한 용의자는 프랑스에 있는 정 의장 전 보과관 K씨의 아들인 것으로 확인됐다. K씨는 의장실에서 근무했던 4급 보좌관으로 지난 주말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K씨 아들은 프랑스에 머물고 있으며, 이 같은 사실을 인지한 K씨가 프랑스로 출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K씨는 아들에게 귀국해 조사받을 것을 설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뉴스팀 chkim@seoul.co.kr
  • 청와대 폭파 협박 용의자, 국회의장 前보좌관 아들? 충격

    청와대 폭파 협박 용의자, 국회의장 前보좌관 아들? 충격

    ’청와대 폭파 협박 용의자’ 청와대를 폭파하겠다는 SNS 글을 올리고 전화를 건 20대 용의자가 정의화 국회의장 전 보좌관의 아들인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정치권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전 청와대 민원실 ARS에 국제 전화로 ‘청와대를 폭파하겠다’는 메시지를 전한 용의자는 프랑스에 있는 정 의장 전 보과관 K씨의 아들인 것으로 확인됐다. K씨는 의장실에서 근무했던 4급 보좌관으로 지난 주말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뉴스팀 chkim@seoul.co.kr
  • 청와대 폭파 협박 용의자, 용의자 누구길래..

    청와대 폭파 협박 용의자, 용의자 누구길래..

    ’청와대 폭파 협박 용의자’ 청와대를 폭파하겠다는 SNS 글을 올리고 전화를 건 20대 용의자가 정의화 국회의장 전 보좌관의 아들인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정치권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전 청와대 민원실 ARS에 국제 전화로 ‘청와대를 폭파하겠다’는 메시지를 전한 용의자는 프랑스에 있는 정 의장 전 보과관 K씨의 아들인 것으로 확인됐다. K씨는 의장실에서 근무했던 4급 보좌관으로 지난 주말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뉴스팀 chkim@seoul.co.kr
  • 청와대 폭파 협박 용의자 ‘충격적 사건’의 전말은?

    청와대 폭파 협박 용의자 ‘충격적 사건’의 전말은?

    청와대 폭파 협박 용의자 정의화 국회의장 청와대 폭파 협박 용의자 ‘충격적 사건’의 전말은? 박근혜 대통령 사저 폭파 협박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프랑스에 머무는 20대 피의자를 귀국시키기 위해 피의자 아버지와 현지 주재관을 동원, 설득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기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피의자 강모(22)씨의 아버지이자, 정의화 국회의장 전 보좌관인 A씨가 아들의 귀국을 설득하기 위해 24일 프랑스로 출국, 현지 주재관(경찰관)과 접촉해 구체적인 방법을 논의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주재관과 A씨가 서로 만나서, 강씨가 거부감 없이 귀국할 수 있도록 설득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경찰은 17일 오전 한 네티즌으로부터 ‘SNS에 대통령 사저 폭파 협박글이 있다’는 신고를 접수, 수사해왔다. 다음날 서울청 공조를 통해 강씨 신원을 파악한 경찰은 19일 부산에서 A씨와 만나 강씨의 정신과 치료 전력 등을 알아냈다. 21일 체포영장을 발부받은 경찰은 인터폴에 강씨를 수배하고, 프랑스 수사당국에 공조를 요청했다. 경찰 관계자는 “프랑스 주재관이 며칠전 강씨와 접촉, 귀국의사를 확인했고 A씨도 설득하고 있는만큼 귀국은 무리없이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다”며 “강씨가 귀국하면 경찰 수사도 순조롭게 진행되겠지만, 그렇지 않으면 강제 송환 방법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SNS 협박글 외에도 25일 프랑스에서 걸려온 청와대 폭파 협박전화도 강씨의 소행인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경찰은 강씨에게 협박,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 등 혐의를 적용하고 있다. 한편, 강씨는 부모 몰래 프랑스로 출국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지난달 13일 아들이 출국한 뒤 연락이 닿지 않자 3일 후 경찰에 미귀가 신고를 했으며, 출국사실이 확인되자 19일 신고를 취하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청와대 폭파 협박 용의자 “프랑스에서 귀국 설득 중” 왜?

    청와대 폭파 협박 용의자 “프랑스에서 귀국 설득 중” 왜?

    청와대 폭파 협박 용의자 정의화 국회의장 청와대 폭파 협박 용의자 “프랑스에서 귀국 설득 중” 왜? 박근혜 대통령 사저 폭파 협박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프랑스에 머무는 20대 피의자를 귀국시키기 위해 피의자 아버지와 현지 주재관을 동원, 설득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기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피의자 강모(22)씨의 아버지이자, 정의화 국회의장 전 보좌관인 A씨가 아들의 귀국을 설득하기 위해 24일 프랑스로 출국, 현지 주재관(경찰관)과 접촉해 구체적인 방법을 논의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주재관과 A씨가 서로 만나서, 강씨가 거부감 없이 귀국할 수 있도록 설득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경찰은 17일 오전 한 네티즌으로부터 ‘SNS에 대통령 사저 폭파 협박글이 있다’는 신고를 접수, 수사해왔다. 다음날 서울청 공조를 통해 강씨 신원을 파악한 경찰은 19일 부산에서 A씨와 만나 강씨의 정신과 치료 전력 등을 알아냈다. 21일 체포영장을 발부받은 경찰은 인터폴에 강씨를 수배하고, 프랑스 수사당국에 공조를 요청했다. 경찰 관계자는 “프랑스 주재관이 며칠전 강씨와 접촉, 귀국의사를 확인했고 A씨도 설득하고 있는만큼 귀국은 무리없이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다”며 “강씨가 귀국하면 경찰 수사도 순조롭게 진행되겠지만, 그렇지 않으면 강제 송환 방법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SNS 협박글 외에도 25일 프랑스에서 걸려온 청와대 폭파 협박전화도 강씨의 소행인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경찰은 강씨에게 협박,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 등 혐의를 적용하고 있다. 한편, 강씨는 부모 몰래 프랑스로 출국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지난달 13일 아들이 출국한 뒤 연락이 닿지 않자 3일 후 경찰에 미귀가 신고를 했으며, 출국사실이 확인되자 19일 신고를 취하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청와대 폭파 협박 용의자, 정의화 국회의장 전 보좌관 아들

    청와대 폭파 협박 용의자, 정의화 국회의장 전 보좌관 아들

    정의화 국회의장, 청와대 폭파협박범 “정의화 국회의장 보좌관 아들이 청와대 폭파 협박” 충격적 진실 청와대 폭파 협박을 한 20대 용의자가 정의화 국회의장 보좌관의 아들로 밝혀졌다고 26일 노컷뉴스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전날 새벽 청와대 민원실 ARS에 ‘청와대를 폭파하겠다’는 메시지를 잇따라 남겨놓은 용의자는 국회의장실 한 보좌관 A씨의 아들로 알려졌다. 의장실 관계자는 “A씨가 오늘 사무실을 나오지 않았다”며 “정확한 경위 파악을 위해 가족들에게 연락을 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A씨 아들은 현재 프랑스에 머물면서 폭파 협박 메시지를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아들이 폭파 협박과 관련있다는 사실을 알고 급히 프랑스로 출국해, 아들을 상대로 귀국해 경찰 조사를 받을 것을 설득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A씨 아들은 지난 17일 SNS를 통해서도 박근혜 대통령과 김기춘 비서실장의 사저를 폭파하겠다고 협박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청와대 폭파 협박 용의자, 알고보니 정의화 의장 전 보좌관 아들 ‘경악’

    청와대 폭파 협박 용의자, 알고보니 정의화 의장 전 보좌관 아들 ‘경악’

    청와대 폭파 협박 용의자 정의화 국회의장 청와대 폭파 협박 용의자, 알고보니 정의화 의장 전 보좌관 아들 ‘경악’ 박근혜 대통령 사저 폭파 협박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프랑스에 머무는 20대 피의자를 귀국시키기 위해 피의자 아버지와 현지 주재관을 동원, 설득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기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피의자 강모(22)씨의 아버지이자, 정의화 국회의장 전 보좌관인 A씨가 아들의 귀국을 설득하기 위해 24일 프랑스로 출국, 현지 주재관(경찰관)과 접촉해 구체적인 방법을 논의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주재관과 A씨가 서로 만나서, 강씨가 거부감 없이 귀국할 수 있도록 설득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경찰은 17일 오전 한 네티즌으로부터 ‘SNS에 대통령 사저 폭파 협박글이 있다’는 신고를 접수, 수사해왔다. 다음날 서울청 공조를 통해 강씨 신원을 파악한 경찰은 19일 부산에서 A씨와 만나 강씨의 정신과 치료 전력 등을 알아냈다. 21일 체포영장을 발부받은 경찰은 인터폴에 강씨를 수배하고, 프랑스 수사당국에 공조를 요청했다. 경찰 관계자는 “프랑스 주재관이 며칠전 강씨와 접촉, 귀국의사를 확인했고 A씨도 설득하고 있는만큼 귀국은 무리없이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다”며 “강씨가 귀국하면 경찰 수사도 순조롭게 진행되겠지만, 그렇지 않으면 강제 송환 방법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SNS 협박글 외에도 25일 프랑스에서 걸려온 청와대 폭파 협박전화도 강씨의 소행인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경찰은 강씨에게 협박,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 등 혐의를 적용하고 있다. 한편, 강씨는 부모 몰래 프랑스로 출국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지난달 13일 아들이 출국한 뒤 연락이 닿지 않자 3일 후 경찰에 미귀가 신고를 했으며, 출국사실이 확인되자 19일 신고를 취하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청와대 폭파 협박 용의자, 정의화 국회의장 전 보좌관 아들..정신병력 알려져

    청와대 폭파 협박 용의자, 정의화 국회의장 전 보좌관 아들..정신병력 알려져

    ’청와대 폭파 협박 용의자’ 청와대를 폭파하겠다는 SNS 글을 올리고 전화를 건 20대 용의자가 정의화 국회의장 전 보좌관의 아들인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정치권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전 청와대 민원실 ARS에 국제 전화로 ‘청와대를 폭파하겠다’는 메시지를 전한 용의자는 프랑스에 있는 정 의장 전 보과관 K씨의 아들인 것으로 확인됐다. K씨는 의장실에서 근무했던 4급 보좌관으로 지난 주말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K씨는 이미 경찰 조사를 받았으며 자신의 아들이 정신 질환이라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K씨의 아들은 유학이나 연수 등의 이유 없이 프랑스로 간 것으로 전해졌다. 뉴스팀 chkim@seoul.co.kr
  • 청와대 폭파 협박 용의자 “폭파시키겠다” 협박 실현 가능성은?

    청와대 폭파 협박 용의자 “폭파시키겠다” 협박 실현 가능성은?

    청와대 폭파 협박 용의자 청와대 폭파 협박 용의자 “폭파시키겠다” 협박 실현 가능성은? 청와대 폭파 협박범이 국회의장 전 보좌관의 아들이란 사실이 드러나면서, 범행의 구체적인 동기와 실현가능성에 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하지만 경찰은 현재까지 파악된 정황으로 보아 가능성은 ‘극히’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 27일 경기지방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의 판단 근거는 먼저 피의자 강모(22)씨가 지난달 13일 프랑스로 출국해 국내에 없었기 때문에 국내에서 테러를 준비할 여건이 안됐다는 것이다. 실제 강씨는 지난달 13일 부모 몰래 프랑스로 출국했고, 강씨 아버지 A씨는 경찰에 미귀가 신고를 하기도 했다. 또다른 이유는 협박 당시 강씨가 제시한 시점 또는 시한이 모두 지났지만,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는 점이다. 강씨는 17일 오전 6시쯤 한 SNS에 ‘오후 2시에 대통령 자택 폭파 예정’, ‘오후 4시 20분 김기춘 비서실장 자택 폭파 예정’ 등 협박글을 6차례에 걸쳐 올렸다. 신고를 접한 경찰은 군과 함께 청와대와 대통령 사저, 김 실장 자택 인근으로 출동, 수색을 벌였지만 특이사항은 발견되지 않았다. 강씨가 언급한 시간에 아무런 비상상황도 발생하지 않았다. 청와대 협박 전화 때도 마찬가지다. 강씨는 25일 “오늘 정오까지 의지를 보여주지 않으면 청와대를 폭파시키겠다”고 5차례 협박 전화를 걸었지만 정작 당일 정오에는 아무일도 없었다. 이밖에 경찰은 강씨가 정신과 치료 경력이 있는 만큼, 일반적인 기준으로 판단하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점을 감안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로서는 폭파 협박이 실현될 가능성이 없는 단순한 장난인 것으로 보인다”며 “그렇지만, 신병을 확보해 조사를 할 때까진 결론을 내릴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강씨 신병을 확보하면 협박을 한 범행동기, 프랑스로 출국한 이유, 그간의 행적, 접촉한 인물, 공범여부 등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강씨는 아버지와 함께 26일 오후 9시(현지시각) 프랑스에서 귀국행 비행기에 탑승, 27일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경찰은 강씨가 도착하는대로 앞서 발부받은 체포영장을 집행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청와대 폭파 협박 용의자, 국회의장 前보좌관 아들 ‘청와대 민원실에 폭파 협박..왜?’

    청와대 폭파 협박 용의자, 국회의장 前보좌관 아들 ‘청와대 민원실에 폭파 협박..왜?’

    ’청와대 폭파 협박 용의자’ 청와대를 폭파하겠다는 SNS 글을 올리고 전화를 건 20대 용의자가 정의화 국회의장 전 보좌관의 아들인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정치권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전 청와대 민원실 ARS에 국제 전화로 ‘청와대를 폭파하겠다’는 메시지를 전한 용의자는 프랑스에 있는 정 의장 전 보과관 K씨의 아들인 것으로 확인됐다. K씨는 의장실에서 근무했던 4급 보좌관으로 지난 주말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K씨 아들은 프랑스에 머물고 있으며, 이 같은 사실을 인지한 K씨가 프랑스로 출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K씨는 아들에게 귀국해 조사받을 것을 설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K씨는 이미 경찰 조사를 받았으며 자신의 아들이 정신 질환이라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K씨의 아들은 유학이나 연수 등의 이유 없이 프랑스로 간 것으로 전해졌다. K씨의 아들은 지난 17일에도 SNS를 통해 박근혜 대통령과 김기춘 비서실장의 사택을 폭파하겠다는 SNS 글을 올린 것으로 조사 결과 밝혀졌다. 25일에는 협박 전화 이후 군경이 출동해 주변을 수색하는 일도 벌어졌다. 청와대 폭파 협박 용의자, 청와대 폭파 협박 용의자, 청와대 폭파 협박 용의자 사진 = 서울신문DB (청와대 폭파 협박 용의자) 뉴스팀 chkim@seoul.co.kr
  • 靑폭파 협박범은 정의화 의장 前보좌관 아들

    ‘청와대 폭파’ 협박 혐의를 받고 있는 20대 용의자가 정의화 국회의장 전 보좌관의 아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형두 국회 대변인은 26일 “용의자는 정 의장의 국회의원회관 소속 4급 보좌관이었던 강모씨의 아들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강 전 보좌관은 지난 23일 이번 사건과 관련해 경찰 연락을 받은 후 사표를 제출해 면직됐고, 현재는 프랑스에 있는 아들의 신변 확보를 위해 출국한 상태다. 강 전 보좌관은 27일 귀국할 것으로 보인다. 아들 강씨는 지난해 말 혼자 프랑스로 출국한 후 현지에서 청와대 민원실 자동응답전화(ARS)를 통해 폭파 협박 메시지를 남긴 혐의를 받고 있다. 아울러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박근혜 대통령과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의 사저를 폭파하겠다는 글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강 전 보좌관의 아들이 정신질환을 앓고 있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 청와대 폭파 협박 용의자 “협박 내용 ‘25일 정오까지 의지를 보여달라’” 경악

    청와대 폭파 협박 용의자 “협박 내용 ‘25일 정오까지 의지를 보여달라’” 경악

    청와대 폭파 협박 용의자 정의화 국회의장 청와대 폭파 협박 용의자 “협박 내용 ‘25일 정오까지 의지를 보여달라’” 경악 박근혜 대통령 사저 폭파 협박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프랑스에 머무는 20대 피의자를 귀국시키기 위해 피의자 아버지와 현지 주재관을 동원, 설득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기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피의자 강모(22)씨의 아버지이자, 정의화 국회의장 전 보좌관인 A씨가 아들의 귀국을 설득하기 위해 24일 프랑스로 출국, 현지 주재관(경찰관)과 접촉해 구체적인 방법을 논의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주재관과 A씨가 서로 만나서, 강씨가 거부감 없이 귀국할 수 있도록 설득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경찰은 17일 오전 한 네티즌으로부터 ‘SNS에 대통령 사저 폭파 협박글이 있다’는 신고를 접수, 수사해왔다. 다음날 서울청 공조를 통해 강씨 신원을 파악한 경찰은 19일 부산에서 A씨와 만나 강씨의 정신과 치료 전력 등을 알아냈다. 21일 체포영장을 발부받은 경찰은 인터폴에 강씨를 수배하고, 프랑스 수사당국에 공조를 요청했다. 경찰 관계자는 “프랑스 주재관이 며칠전 강씨와 접촉, 귀국의사를 확인했고 A씨도 설득하고 있는만큼 귀국은 무리없이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다”며 “강씨가 귀국하면 경찰 수사도 순조롭게 진행되겠지만, 그렇지 않으면 강제 송환 방법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SNS 협박글 외에도 25일 프랑스에서 걸려온 청와대 폭파 협박전화도 강씨의 소행인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경찰은 강씨에게 협박,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 등 혐의를 적용하고 있다. 한편, 강씨는 부모 몰래 프랑스로 출국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지난달 13일 아들이 출국한 뒤 연락이 닿지 않자 3일 후 경찰에 미귀가 신고를 했으며, 출국사실이 확인되자 19일 신고를 취하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청와대 폭파 협박 용의자, 정의화 국회의장 전 보좌관 아들 “정신질환 병력?”

    청와대 폭파 협박 용의자, 정의화 국회의장 전 보좌관 아들 “정신질환 병력?”

    청와대 폭파 협박 용의자 정의화 국회의장 청와대 폭파 협박 용의자, 정의화 국회의장 전 보좌관 아들 “정신질환 병력?” 박근혜 대통령 사저 폭파 협박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프랑스에 머무는 20대 피의자를 귀국시키기 위해 피의자 아버지와 현지 주재관을 동원, 설득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기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피의자 강모(22)씨의 아버지이자, 정의화 국회의장 전 보좌관인 A씨가 아들의 귀국을 설득하기 위해 24일 프랑스로 출국, 현지 주재관(경찰관)과 접촉해 구체적인 방법을 논의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주재관과 A씨가 서로 만나서, 강씨가 거부감 없이 귀국할 수 있도록 설득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경찰은 17일 오전 한 네티즌으로부터 ‘SNS에 대통령 사저 폭파 협박글이 있다’는 신고를 접수, 수사해왔다. 다음날 서울청 공조를 통해 강씨 신원을 파악한 경찰은 19일 부산에서 A씨와 만나 강씨의 정신과 치료 전력 등을 알아냈다. 21일 체포영장을 발부받은 경찰은 인터폴에 강씨를 수배하고, 프랑스 수사당국에 공조를 요청했다. 경찰 관계자는 “프랑스 주재관이 며칠전 강씨와 접촉, 귀국의사를 확인했고 A씨도 설득하고 있는만큼 귀국은 무리없이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다”며 “강씨가 귀국하면 경찰 수사도 순조롭게 진행되겠지만, 그렇지 않으면 강제 송환 방법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SNS 협박글 외에도 25일 프랑스에서 걸려온 청와대 폭파 협박전화도 강씨의 소행인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경찰은 강씨에게 협박,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 등 혐의를 적용하고 있다. 한편, 강씨는 부모 몰래 프랑스로 출국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지난달 13일 아들이 출국한 뒤 연락이 닿지 않자 3일 후 경찰에 미귀가 신고를 했으며, 출국사실이 확인되자 19일 신고를 취하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청와대 폭파 협박 용의자, 정의화 전 보좌관 아들 “정신과 치료 전력 확인”

    청와대 폭파 협박 용의자, 정의화 전 보좌관 아들 “정신과 치료 전력 확인”

    청와대 폭파 협박 용의자 정의화 국회의장 청와대 폭파 협박 용의자, 정의화 전 보좌관 아들 “정신과 치료 전력 확인” 박근혜 대통령 사저 폭파 협박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프랑스에 머무는 20대 피의자를 귀국시키기 위해 피의자 아버지와 현지 주재관을 동원, 설득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기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피의자 강모(22)씨의 아버지이자, 정의화 국회의장 전 보좌관인 A씨가 아들의 귀국을 설득하기 위해 24일 프랑스로 출국, 현지 주재관(경찰관)과 접촉해 구체적인 방법을 논의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주재관과 A씨가 서로 만나서, 강씨가 거부감 없이 귀국할 수 있도록 설득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경찰은 17일 오전 한 네티즌으로부터 ‘SNS에 대통령 사저 폭파 협박글이 있다’는 신고를 접수, 수사해왔다. 다음날 서울청 공조를 통해 강씨 신원을 파악한 경찰은 19일 부산에서 A씨와 만나 강씨의 정신과 치료 전력 등을 알아냈다. 21일 체포영장을 발부받은 경찰은 인터폴에 강씨를 수배하고, 프랑스 수사당국에 공조를 요청했다. 경찰 관계자는 “프랑스 주재관이 며칠전 강씨와 접촉, 귀국의사를 확인했고 A씨도 설득하고 있는만큼 귀국은 무리없이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다”며 “강씨가 귀국하면 경찰 수사도 순조롭게 진행되겠지만, 그렇지 않으면 강제 송환 방법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SNS 협박글 외에도 25일 프랑스에서 걸려온 청와대 폭파 협박전화도 강씨의 소행인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경찰은 강씨에게 협박,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 등 혐의를 적용하고 있다. 한편, 강씨는 부모 몰래 프랑스로 출국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지난달 13일 아들이 출국한 뒤 연락이 닿지 않자 3일 후 경찰에 미귀가 신고를 했으며, 출국사실이 확인되자 19일 신고를 취하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청와대 폭파 협박 용의자 “아버지가 아들 설득하려 프랑스로 출국”

    청와대 폭파 협박 용의자 “아버지가 아들 설득하려 프랑스로 출국”

    청와대 폭파 협박 용의자 정의화 국회의장 청와대 폭파 협박 용의자 “아버지가 아들 설득하려 프랑스로 출국” 박근혜 대통령 사저 폭파 협박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프랑스에 머무는 20대 피의자를 귀국시키기 위해 피의자 아버지와 현지 주재관을 동원, 설득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기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피의자 강모(22)씨의 아버지이자, 정의화 국회의장 전 보좌관인 A씨가 아들의 귀국을 설득하기 위해 24일 프랑스로 출국, 현지 주재관(경찰관)과 접촉해 구체적인 방법을 논의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주재관과 A씨가 서로 만나서, 강씨가 거부감 없이 귀국할 수 있도록 설득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경찰은 17일 오전 한 네티즌으로부터 ‘SNS에 대통령 사저 폭파 협박글이 있다’는 신고를 접수, 수사해왔다. 다음날 서울청 공조를 통해 강씨 신원을 파악한 경찰은 19일 부산에서 A씨와 만나 강씨의 정신과 치료 전력 등을 알아냈다. 21일 체포영장을 발부받은 경찰은 인터폴에 강씨를 수배하고, 프랑스 수사당국에 공조를 요청했다. 경찰 관계자는 “프랑스 주재관이 며칠전 강씨와 접촉, 귀국의사를 확인했고 A씨도 설득하고 있는만큼 귀국은 무리없이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다”며 “강씨가 귀국하면 경찰 수사도 순조롭게 진행되겠지만, 그렇지 않으면 강제 송환 방법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SNS 협박글 외에도 25일 프랑스에서 걸려온 청와대 폭파 협박전화도 강씨의 소행인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경찰은 강씨에게 협박,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 등 혐의를 적용하고 있다. 한편, 강씨는 부모 몰래 프랑스로 출국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지난달 13일 아들이 출국한 뒤 연락이 닿지 않자 3일 후 경찰에 미귀가 신고를 했으며, 출국사실이 확인되자 19일 신고를 취하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청와대 폭파 협박 용의자 “정의화 국회의장 전 보좌관 아들이 왜?”

    청와대 폭파 협박 용의자 “정의화 국회의장 전 보좌관 아들이 왜?”

    청와대 폭파 협박 용의자 정의화 국회의장 청와대 폭파 협박 용의자 “정의화 국회의장 전 보좌관 아들이 왜?” 박근혜 대통령 사저 폭파 협박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프랑스에 머무는 20대 피의자를 귀국시키기 위해 피의자 아버지와 현지 주재관을 동원, 설득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기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피의자 강모(22)씨의 아버지이자, 정의화 국회의장 전 보좌관인 A씨가 아들의 귀국을 설득하기 위해 24일 프랑스로 출국, 현지 주재관(경찰관)과 접촉해 구체적인 방법을 논의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주재관과 A씨가 서로 만나서, 강씨가 거부감 없이 귀국할 수 있도록 설득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경찰은 17일 오전 한 네티즌으로부터 ‘SNS에 대통령 사저 폭파 협박글이 있다’는 신고를 접수, 수사해왔다. 다음날 서울청 공조를 통해 강씨 신원을 파악한 경찰은 19일 부산에서 A씨와 만나 강씨의 정신과 치료 전력 등을 알아냈다. 21일 체포영장을 발부받은 경찰은 인터폴에 강씨를 수배하고, 프랑스 수사당국에 공조를 요청했다. 경찰 관계자는 “프랑스 주재관이 며칠전 강씨와 접촉, 귀국의사를 확인했고 A씨도 설득하고 있는만큼 귀국은 무리없이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다”며 “강씨가 귀국하면 경찰 수사도 순조롭게 진행되겠지만, 그렇지 않으면 강제 송환 방법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SNS 협박글 외에도 25일 프랑스에서 걸려온 청와대 폭파 협박전화도 강씨의 소행인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경찰은 강씨에게 협박,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 등 혐의를 적용하고 있다. 한편, 강씨는 부모 몰래 프랑스로 출국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지난달 13일 아들이 출국한 뒤 연락이 닿지 않자 3일 후 경찰에 미귀가 신고를 했으며, 출국사실이 확인되자 19일 신고를 취하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청와대 폭파 협박 용의자 오늘 귀국 “귀국 비행기 어떻게 타게 됐나”

    청와대 폭파 협박 용의자 오늘 귀국 “귀국 비행기 어떻게 타게 됐나”

    청와대 폭파 협박 용의자 청와대 폭파 협박 용의자 오늘 귀국 “귀국 비행기 어떻게 타게 됐나” 경기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27일 오후 3시 55분 인천공항을 통해 청와대 폭파 협박 피의자 강모(22)씨가 귀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24일 프랑스로 출국한 아버지의 설득으로, 강씨가 아버지와 함께 26일 오후 9시(현지시각) 프랑스에서 귀국 비행기에 탑승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강씨가 공항에 도착하면 앞서 발부받은 체포영장을 집행해 바로 경기청으로 데려와 수사할 예정이다. 강씨는 17일 SNS에 박근혜 대통령 사저를 폭파하겠다는 협박글을 올린데 이어 25일 청와대로 폭파 협박 전화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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