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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서구 새로미’국내 최초 민간 버튜버와 합동방송

    ‘강서구 새로미’국내 최초 민간 버튜버와 합동방송

    첫 회 영상 조회수가 14만회를 넘어선 전국 최초 공무원 버튜버 ‘강서구 새로미’가 민간 버튜버와 합동 방송을 진행한다. 서울 강서구는 오는 11일 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 i강서TV를 통해 강서구 새로미와 민간 버튜버 ‘썰미’가 함께 출연하는 방송이 공개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버튜버는 ‘버츄얼 유튜버’의 줄임말이다. 카메라나 특수 장비를 통해 2D 또는 3D 캐릭터가 인터넷 방송을 진행하는 것을 말한다. 강서구 새로미는 구 대표 캐릭터인 ‘새로미’가 의인화돼 지난 2월 전국 최초 공무원 버튜버로 탄생했다. MZ세대들의 공감을 바탕으로 커뮤니티에 급속도로 널리 퍼지며 첫 회 영상 조회수 14만회와 구독자 6000여명 증가라는 기록을 세웠다. 11일 공개되는 영상에서는 강서구 새로미와 구인·구직 전문 플랫폼 ㈜사람인이 만든 유튜브 채널 404오피스(404Office)의 신입 버튜버 ‘썰미’가 등장한다. 강서구 새로미와 썰미는 각각 공무원이자 취업준비생으로서 공무원 생활을 주제로 화려한 입담과 찰진 호흡을 선보일 예정이다. 구는 지난 4일 구청 구청 유튜브 채널과 SNS를 통해 예고 방송을 공개하며 많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강서구 새로미는 최근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을 패러디한 ‘새로미의 문단속’으로 구의 부동산 전세 사기 피해 예방·지원 활동을 소개하는 등 기발한 콘텐츠를 내놓고 있다. 김태우 강서구청장은 “영상 콘텐츠가 각광 받는 시대에 신선한 기획으로 큰 주목을 받은 강서구 버튜버가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며 “업무 자율성 보장으로 주민을 위한 정책을 널리 알리는 미디어도시 강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동그라미재단 출연자 안철수 “의과학 다른 분야와 접목 필요…동그라미재단 TEU MED 기대”

    동그라미재단 출연자 안철수 “의과학 다른 분야와 접목 필요…동그라미재단 TEU MED 기대”

    동그라미재단(구 안철수재단·장순흥 이사장)이 주최 및 후원하고 타이드인스티튜트 주관, 운영으로 진행되는 TEU MED 3기 오리엔테이션이 지난달 29일 서울 DDP 서울온 화상스튜디오에서 열렸다. TEU MED 3기 오리엔테이션 현장에 참석한 동그라미재단 안철수 출연자는 축사를 통해 “동그라미재단 TEU MED 프로그램을 통해 의료, 바이오, IT, 경영 분야를 접목하여 세상에 도움이 되는 기술과 아이디어를 만들어낼 수 있는 혁신가들을 지원하고자 한다“며 “이번 3기 참가자들은 스스로 정해 놓은 본인의 한계를 뚫고, 본인이 속한 분야와 전혀 다른 분야와의 접목을 통해 혁신적인 기술, 아이디어를 창조해내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리엔테이션에 참여한 42명의 최종 선발자들은 혁신과 의료과학 특강 및 의료분야 난제를 주제로 토론하는 언컨퍼런스 등을 통해 서로에 대해 알아가며, 8주간의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키노트 스피치에는 퀀텀인사이트 황성현 대표와 인천재능대학교 이남식 총장이 참여했으며, 그랜드챌린지 강연에는 대한민국해양연맹 이사 이국종 교수와 클리노믹스 대표 겸 울산과학기술원 교수인 박종화 교수가 참여했다. 동그라미재단 장순흥 이사장은 환영사에서 “동그라미재단은 혁신 과학기술 개발 지원을 통해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다양한 기술개발연구지원, 혁신가 양성교육사업, 공모전을 진행해오고 있다. 이중 동그라미재단 TEU MED는 메디컬, 바이오, 공학 등 여러 분야의 기술이 결합된다는 점과 혁신가들의 아이디어가 창업으로 연결된다는 점에서 방향성이 좋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동그라미재단 TEU MED 프로그램은 국내 의료과학 분야의 혁신가를 발굴하기 위한 재단의 취지와 혁신가 양상 프로그램 전문운영기관인 타이드인스티튜트의 TEU(TIDE Envision University) 프로그램이 뜻을 함께 해 시작한 것이다. 참가자들은 8주 동안 의과학 최신 기술 강연, 스타트업 툴킷 교육, 팀 프로젝트, 멘토링, 필드트립 등을 통해 인사이트를 얻고, 팀별 비즈니스 모델의 가능성을 검증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8주 과정의 마무리 단계에서는 이노베이션데이를 개최해 팀별 혁신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소정의 시상 및 수료식을 함께하게 된다.동그라미재단은 본 프로그램의 주최 및 후원기관으로, 2021년 시작부터 현재까지 프로그램 운영을 전액 지원하고 있다. 재단은 8주 과정 운영뿐만 아니라, 매년 참가 기수 간의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홈커밍데이’도 개최·지원하고 있다. 송미령 동그라미재단 사업기획운영팀장은 “동그라미재단 TEU MED를 거쳐간 1, 2기 수료생 중 이미 창업자 및 예비창업자가 나오는 등의 성과를 보이고 있어 앞으로 더욱 기대가 큰 프로그램”이라고 밝혔다. 동그라미재단은 안철수 출연자가 사재 1210억원을 출연해 2012년 설립했다. 동그라미재단의 출연 재산 규모는 설립 당시 기준으로 5위에 해당한다. 재단은 설립 이후 혁신 과학기술 개발, 의료과학 분야 혁신가 및 창업교육, 오픈혁신플랫폼 운영, 지역의 사회적 기업 육성, 다양한 사회연구 사업 등을 통해 ‘변화의 시작, 기회와 나눔의 네트워크’라는 비전 실현을 위해 사회 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해오고 있다. 2020년부터는 3년간 총 40억여원을 국내 8개 혁신기술 연구센터에 지원해, 현재 환경, 에너지, 공중보건, 사이버보안 분야에서 인류 난제 해결을 위한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 및 재단 소식은 동그라미재단 홈페이지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순천 청년 정책 한눈에 다 알아요···온라인 플랫폼 ‘청년정책 114’ 오픈

    순천 청년 정책 한눈에 다 알아요···온라인 플랫폼 ‘청년정책 114’ 오픈

    순천시 온라인 청년통합플랫폼 ‘청년정책 114’를 개설한 순천시가 오픈 기념 인증샷 참여 이벤트를 연다. 시는 지난 1일 인터넷·모바일에 익숙한 청년세대를 겨냥해 맞춤형 온라인 청년통합플랫폼을 구축했다. 그동안 뿔뿔이 흩어져 있어 일일이 알아보아야 했던 각 부서의 120여개 청년정책을 한 곳에 모아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만들었다. 청년들의 시 정책에 대한 접근성과 참여도가 훨씬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실시간 청년정책 순위, 대상·연령·분야별 개인 조건 설정 후 한눈에 볼 수 있는 맞춤형 청년정책 검색 기능 등의 정보 제공도 제공된다. 1845청년인재풀 등록, 청년활동포인트제, 천(天)개의 아이디어 정책제안을 통한 시정참여 기능, 소통을 위한 공동체 다이어리까지 이용자 중심 공간으로 플랫폼을 가득 채웠다. 이와 동시에 플랫폼을 통해 청년센터 대관과 각종 청년센터 프로그램(꿈청클래스·잡튜터링·꿈청상담소) 신청이 가능하도록 했다. 플랫폼 오픈을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한 달 간 개인 SNS에 청년정책114 이벤트 카드뉴스와 나의 맞춤 청년정책 검색 캡처 화면을 게시한 후 네이버폼을 통해 개인 SNS 게시물 링크를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하는 오픈 참여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플랫폼은 순천시청 누리집 중앙 좌측의 청록색 ‘청년정책114’ 버튼을 클릭하거나, 이벤트 카드뉴스의 QR코드를 통해 들어갈 수 있다. 노관규 시장은 “그동안 청년정책이 곳곳에 분산돼 청년들의 정책 체감도가 낮았다”며 “새롭게 만든 청년정책114가 단순한 정책정보 제공뿐만 아니라 시와 청년, 청년들간 소통할 수 있는 쌍방향 연결 창구가 돼 청년들이 더욱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삼겹살 中서 유래” 백과사전에 서경덕 “중국의 한식공정”

    “삼겹살 中서 유래” 백과사전에 서경덕 “중국의 한식공정”

    중국 최대 포털사이트 바이두(百度)의 백과사전이 삼겹살을 중국의 요리라고 표현한 것을 두고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한식공정(韓食工程)”이라고 주장했다. 서 교수는 2일 소셜미디어(SNS)에 바이두 캡처 사진을 게시하고 “중국이 김치, 삼계탕 등에 이어 이번에는 삼겹살도 중국 음식이라고 주장해 논란이 예상된다. 이제는 ‘김치공정’을 넘어 ‘한식공정’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바이두는 삼겹살 구이가 중국 전병에 싸 먹는 대파 돼지고기볶음에서 유래했다고 한다”면서 “(바이두가) 삼겹살 구이는 고깃집에서 사람들이 가장 많이 주문하는 메뉴이며, 중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요리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삼겹살에 대한 정확한 문헌 기록은 남아 있지 않다”면서도 “음식 전문가들에 따르면 삼겹살을 구워서 쌈을 같이 내어 파는 방식이 시작된 건 1970년대 중후반부터로 추정한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삼겹살은 역사가 그리 길지 않은 한식을 대표하는 현대 음식이라는 게 정론”이라며 “한국인들의 ‘소울 푸드’(soul food)라고 할 수 있다. 바이두의 한식공정을 반드시 막아내겠다”라고 덧붙였다. 중국이 한국 전통문화를 중국의 것인 양 주장하는 일은 반복돼왔다. 1일에 중국 네티즌들은 게임 제작 콘텐츠 플랫폼 ‘언리얼 엔진 마켓플레이스’에서 한국문화정보원이 무료 배포한 한옥 ‘애셋’(Asset, 게임 제작에 쓰이는 모델링, 텍스처, 음향 등의 데이터 일체)에 ‘한옥은 중국의 전통문화’라는 취지의 댓글을 수십 건 남기기도 했다.또 2020년 중국 게임사 페이퍼게임즈가 캐릭터 옷 입히기 게임 ‘샤이닝니키’에 한국 출시 기념으로 한복을 추가하자 “중국 명나라 의상인 ‘한푸’(漢服)”라는 중국 네티즌의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었다. 올해 초에는 월트디즈니의 테마파크 디즈니랜드는 공식 트위터에 ‘음력 설’(Lunar New Year)이라는 말을 썼다가 중국 네티즌으로부터 “중국 설(Chinese New Year)로 바꾸라”라는 항의를 받기도 했다.
  • 한국 여행하는 중국인 비난하는 한국인 여성?…동영상 논란 [여기는 중국]

    한국 여행하는 중국인 비난하는 한국인 여성?…동영상 논란 [여기는 중국]

    한국 여행 중에 중국을 비난하는 한국인 여성과 우연히 만나 갈등을 빚었다고 공개 폭로한 한 중국인 남성의 촬영 영상물이 중국 소셜미디어를 뜨겁게 달궜다. 1일 중화망 등 중국 매체들은 잇따라 한 중국인 남성이 SNS에 무단 유포한 영상 속 한국 여성과의 갈등 장면을 집중 보도했다. 현지 매체를 통해 논란의 중심에 선 영상 속에는 자신을 중국 국적이며 현재 한국에 머물며 친구들과 한국 여행에 나섰다가 낯선 한국 여성으로부터 불쾌한 욕설을 들었다고 주장하는 내용이 실렸다. 이 영상에 등장하는 중국 남성은 한국 여행 중 공용 화장실 이용을 위해 줄을 서며 친구들과 중국어로 이야기를 나눴는데 옆에 서 있던 한국 여성이 돌연 “중국인, 중국개”라며 중국을 저주하기 시작했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한국 여성이 우리 쪽을 노려보면서 중국을 저주하기 시작했는데 몹시 허탈한 감정이 들었다”면서 “더이상 참기 힘들어서 그 여성에게 한국어로 사과를 요구했다. 하지만 검은 옷을 입은 그 여성은 우리가 한국어를 알아듣는다는 것을 알아차린 후 영어로 또다시 우리를 비난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우리가 영어를 알아듣고 영어로 항의하자 이번에는 이 여성이 불분명한 일본어로 욕설을 하는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이번에도 우리들 중 한 명이 그 여성보다 더 능숙하게 일본어로 대응했는데 그때 여성은 우리가 일본어까지 구사할 수 있다는 것을 예상하지 못한 듯 보였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현재 이 남성이 공개한 영상 속 한국인으로 보이는 여성의 모습은 일절 보호되지 않은 채 중국 현지 매체와 SNS 등을 통해 노출, 확산되는 분위기다. 유명 관광지로 보이는 한옥을 배경으로 촬영된 영상 속 이 여성은 검은색 외투와 붉은색 백팩을 맨 수수한 차림새로 촬영 당시 여성의 차림새와 얼굴 표정까지 SNS에 그대로 송출돼 나갔다. 영상이 공개된 직후 논란은 일파만파 번지면서 중국 최대 규모의 포털사이트 바이두의 인기 검색어 순위 상위에 링크됐고, 영상 공유 전문 플랫폼 하오칸에서도 댓글 1000개 이상이 게재되는 등의 이 여성은 현지 네티즌들의 분노의 중심에 선 양상이다. 사건을 접한 현지 누리꾼들은 “한국에서 반중에 대한 의견이 다수인 것을 몰랐느냐”면서 “저 여성의 반응이 한국 여성들이 보는 중국인을 대하는 전형적인 태도일 가능성이 크다는 게 아쉽다. 한국 드라마를 보고 한국 연예인을 일방적으로 추종하는 태도가 어리석게 느껴진다”는 등의 반응이 쏟아졌다. 또 일부 네티즌들은 최근 한국 여론평판연구소(KOPRA)에서 실시한 것으로 보이는 한국 20~30대 한반도 주변 4개국에 대한 호감도 조사 결과를 증거로 제시하며 “한국인 중 91%는 중국에 대해 비호감이라는 의견을 가지고 있다. 한국에서 일본과 북한보다 더 인기없는 국가가 중국이라는 것을 보고 크게 놀랐다”, “한국이 중국을 대하는 인식이 바뀔 것이라고 기대하는 터무니 없는 짓을 멈춰야 할 때다”는 등의 댓글을 게시했다. 
  • 시각화된 정보들을 한 곳에서…‘한눈에 강동’ 서비스 5월 개시

    시각화된 정보들을 한 곳에서…‘한눈에 강동’ 서비스 5월 개시

    서울 강동구가 재난안전이나 개발현황 등 구의 각종 데이터를 시각화하여 손쉽게 제공하는 ‘한눈에 강동’ 데이터플랫폼 서비스를 다음달 1일부터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한눈에 강동’ 데이터플랫폼은 여러 사이트에 산재돼 있는 구 데이터를 한 곳으로 통합하여 구민이 필요로 하는 관련 정보를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축된 서비스다. 텍스트 및 게시판 위주로 정보를 제공하는 구 홈페이지와 달리 지도나 도표·차트 등으로 시각화하여 보다 쉽게 정보를 제공한다. 한눈에 강동 데이터플랫폼은 ▲실시간 강동(재난안전 및 교통상황 등) ▲알쓸 시설·인구 ▲Hot한 거리(강동구만의 맛·볼거리 및 동네상권 정보 등) ▲도시 프로젝트(복합개발·재정비촉진·주택재건축사업 등) ▲분야별 데이터 (9개 분야별 행정 데이터) ▲플랫폼 소개 등을 통해 총 283종의 데이터를 소개한다. 데이터들은 공공데이터포털 및 서울시 열린데이터광장 정보와 내부 행정시스템 등과 연계돼 수집·저장된다. 실생활에서도 유용한 다양한 분야의 정보들을 수집·제공하고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구축돼 구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지난해 11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타 기관 벤치마킹, 관계 부서 인터뷰, 구민 및 전문가 의견 수렴 등을 거쳐 더욱 완성도 높은 데이터플랫폼 서비스 구축을 위해 노력해왔다. 구는 지난해 11월 21일부터 12월 5일까지 진행한 구민 설문조사를 통해 구성 방향을 정하고 개선점을 파악·점검했다. 이후 설문 결과로 나온 구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시스템 구축을 진행했다. 서비스 시작 뒤에도 이용자들의 후기 등 의견 수렴을 위해 5월 한달 간 구 홈페이지에서 설문을 진행하고, 추후 서비스 개선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한눈에 강동’ 데이터플랫폼 서비스는 ▲PC·모바일 웹 브라우저에서 주소(gdp.gangdong.go.kr) 입력 ▲구 홈페이지에서 배너 등을 클릭 ▲네이버 등 포털 사이트에서 ‘한눈에 강동’으로 검색하면 이용할 수 있다. 구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에 접속하면 관련 내용 확인 및 접속 QR코드로 사이트 검색이 가능하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한눈에 강동 데이터플랫폼을 통해 모든 연령대가 창업·연구 등 다양한 목적으로 데이터를 활용하여 구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데이터 강동의 위상이 높아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보다 더 정확하고 편리한 데이터 제공으로 구민들의 삶에 더욱 가까워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동그라미재단, 2023 ‘혁신 과학기술 센터 및 프로그램’ 모집

    동그라미재단, 2023 ‘혁신 과학기술 센터 및 프로그램’ 모집

    최종 선정된 기관에 기술 연구개발 지원금 연 최대 4억원, 최장 3년 지원환경, 에너지, 보건, AI, 사이버보안 등 인류난제 해결을 위한 5개 분야 동그라미재단(옛 안철수재단·장순흥 이사장)은 2023년도 ‘혁신 과학기술 센터 및 프로그램’ 공모접수를 오는 6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안철수 출연자가 자신의 재산을 기부해 설립한 동그라미재단의 ‘혁신 과학기술 센터 및 프로그램’은 국내 소재의 대학교, 연구소, 단체, 중소기업 및 해당기관 소속 연구자, 개발자 등이 지원대상이다. 국적불문 지원 가능하며, 올해부터는 국내 소재 단체 소속의 연구자, 개발자가 개인으로 지원도 가능하다. 올해는 기존 분야에 AI 분야가 추가돼 ▲환경 ▲에너지 ▲보건 ▲사이버보안 ▲AI 5개 분야에서 해당 분야 기반 융복합 기술을 활용해 인류 난제를 해결할 혁신적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할 기관 혹은 단체, 연구자 및 개발자를 모집한다. 최종 공모에 선정된 과제에는 연 최대 4억원의 지원금이 제공된다. 동그라미재단은 각 분야별 전문평가위원을 구성하고, 연말 평가를 통해 기술개발 목표를 달성한 센터를 대상으로 지원 연장 여부를 결정한다. 2차년도 지원 확정 시 지원금 증액여부도 검토한다. 평가결과에 따라 최장 3년간 혁신기술 연구개발 지원금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원접수는 6월 30일 금요일 오후 6시까지 재단 지정 접수 이메일을 통해 제출 가능하며, 자세한 공모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혁신 과학기술 센터 및 프로그램 공모 사업은 전 세계가 당면한 여러 문제를 해결할 혁신 과학기술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2020년 시작됐다. 동그라미재단은 지난 3년간 환경, 에너지, 공중보건, 사이버보안 분야에서 인류 난제 해결을 위한 혁신과학기술 연구개발사업을 집중 지원해왔다. 지난해까지 한국과학기술원(KAIST), 울산과학기술원(UNIST), 서울대, 고려대, 제주대 소속 연구센터 등 8개 센터에 총 40억여원을 지원해 현재도 혁신기술을 연구개발하고 있다. 장순흥 동그라미재단 이사장은 “혁신 과학기술 센터 및 프로그램은 미래에 당면할 수 있는 인류 난제 해결을 위해 꼭 필요한 연구과제이지만 아쉽게 정부나 타 기관의 지원을 받지 못한 기술들을 지원하고자 한다”며 “올해는 새롭게 ‘AI’ 분야를 추가하고 ‘분야간 융복합 기술’을 지원함으로써 새로운 난제 해결을 위한 인공지능 및 융복합기술 솔루션에도 지원의 폭을 넓히고자 한다”고 밝혔다. 동그라미재단은 안철수 출연자가 자신의 재산 1210억원을 출연해 2012년 설립했다. 이는 국내 개인 설립 재단법인 중 설립 시 출연재산 기준 5위에 해당한다. 재단은 설립 이후 혁신 과학기술 개발, 의료과학 분야 혁신가 및 창업교육, 오픈혁신플랫폼 운영, 지역의 사회적 기업 육성, 다양한 사회연구 사업 등을 통해 ‘변화의 시작, 기회와 나눔의 네트워크’라는 비전 실현을 위해 사회 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해오고 있다. 올해는 혁신공모사업 외에도 의료과학 분야 혁신가 및 창업양성을 위한 동그라미재단 TEU MED 3기를 주최 및 후원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일상 속 탄소중립… ‘주민 참여’ 독려하는 지자체들

    일상 속 탄소중립… ‘주민 참여’ 독려하는 지자체들

    최근 ‘탄소중립’ 필요성이 높아지면서 친환경 생활 실천 문화 확산 운동이 본격화되고 있다. 탄소중립 실현에 이르는 열쇠는 자발적·주체적인 시민 참여라고 보고 지방자치단체마다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정책 수립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19일 서울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지자체들은 주민들의 탄소중립 운동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전북도는 지난 10일부터 ‘기후시민 되기 인증 챌린지’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탄소중립 생활을 실천하고 사진을 인증하는 온라인 행사다. 지구의 날(4월 22일) 직전 운영했던 기후변화 주간을 올해는 2주 앞당겨 운영 기간을 늘림으로써 더 많은 도민의 참여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양치컵을 사용하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등 일상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거나 ‘RE(재생에너지)100 시민클럽’에 가입하고 태양광 발전 이용 등을 인증하면 선착순으로 선물을 증정한다. 대전 유성구도 지난 18일부터 오는 30일까지 ‘2050 탄소중립을 향한 첫걸음’을 주제로 탄소중립 생활 실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인증 이벤트를 하고 있다. 전북도 관계자는 “이번 기후변화 주간을 계기로 지구의 미래에 대한 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소등 행사, 장난감 수거 캠페인 등 다양한 홍보 활동도 집중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기 수원시는 ‘탄소중립 환경특례시 수원 조성’을 비전으로 정했다. 2030년까지 온실가스 221만t을 줄이는 게 목표다. 특히 올해 처음 ‘우리집 탄소모니터링 사업’(사진)을 진행한다. 2020년 온실가스 배출량 분석 결과 코로나19로 건물과 수송, 폐기물 등 모든 분야에서 배출량이 줄어든 반면 가정 부문의 배출량만 소폭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기 때문이다. 부산시는 탄소중립 관련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을 만들었다. 또 이날 부산시청에서 제53주년 지구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22일에는 지구의 날 기념 야간 소등 행사, 27일에는 부산시민공원에서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개최하는 등 주민 참여 분위기 조성에도 나선다.
  • 탄소중립, 생활 속에 녹인다…주민 참여 독려하는 지자체

    탄소중립, 생활 속에 녹인다…주민 참여 독려하는 지자체

    최근 지구 온난화로 인한 폭염, 폭우, 한파 등 재난 위기 속 ‘탄소중립’ 필요성이 높아지면서 친환경 생활 실천 문화 확산 운동이 시작되고 있다. 탄소중립 실현은 자발적·주체적 시민참여가 ‘필수’라고 보고 지자체마다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주민 참여 독려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탄소중립 인증하면 선물 드려요 전북도는 지난 10일부터 ‘기후시민 되기 인증 챌린지’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탄소중립 생활을 각각 실천하고 사진을 인증하는 온라인 행사다. 기존 지구의 날(4월22일) 직전 운영했던 기후변화 주간을 올해는 1주일 앞당겨 운영 기간을 늘림으로써 보다 많은 도민의 참여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기후시민 되기 인증 챌린지’는 ▲생활방식 바꾸기 ▲재생에너지 생산자 되기 ▲소비자 주권 행사하기의 3가지 분야로 진행된다. 양치컵 사용하기와 대중교통 이용하기 등 일상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유도하고, ‘RE100 시민클럽’에 가입하거나 태양광 발전시설을 이용·설치하는 것으로 인증할 수 있다. 또 에너지 투입과 온실가스 발생을 최소화한 녹색제품(환경표지, 우수 재활용, 저탄소 인증,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제품)을 이용하는 것을 인증하면 된다. 도는 참여자 중 선착순 1000명에게 작은 선물도 증정할 계획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이번 기후변화주간을 계기로 지구의 미래에 대한 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기후시민 되기 인증 챌린지’ 외에도 소등 행사, 장난감 수거 캠페인 등 다양한 홍보활동도 집중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대전 유성구도 18일부터 오는 30일까지 ‘2050 탄소중립을 향한 첫걸음’을 주제로 탄소중립 생활실천 SNS인증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내용은 ▲일회용품 대신 텀블러, 장바구니 등 이용하기 ▲재활용을 위한 분리배출 철저히 하기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대기전력 차단하기 등 가정에서 할 수 있는 탄소중립 친환경생활 실천 활동 2가지 이상을 사진 찍어 본인 SNS에 올리는 방식이다. 우리 지역 탄소중립 현황 직접 확인한다 부산시는 지역 탄소중립 현황과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방안 등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을 만들었다. 시는 오는 21일부터 ‘넷제로 부산(Net-Zero Busan)’을 통해 시민들에게 탄소중립의 정의, 부산 탄소중립 현황, 탄소중립지원센터 관련 정보,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방안 등을 소개하고 이와 관련한 다양한 행사를 안내할 방침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시 탄소중립 포털이 탄소중립에 대한 정보와 지식을 공유하는 거점 공간으로 활용돼 2050년까지 지구 온도 상승을 1.5℃ 이하로 억제하는 전 지구적 탄소중립 실현에 이바지하길 바란다”면서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부산시는 19일 부산시청에서 제53주년 지구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22일에는 지구의 날 기념 야간 소등 행사, 27일에는 부산시민공원에서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도 개최하는 등 주민 참여 분위기 조성에도 나설 예정이다. 2030년까지 온실가스 221만t 감축 나선 수원시, 주민 참여가 관건 수원시는 ‘탄소중립 환경특례시 수원 조성’을 비전으로 대대적인 전략 수립에 나섰다. 오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221만톤을 줄이는 게 목표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우리집 탄소모니터링 사업’을 진행한다. 시는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선 시민들의 참여가 필수적이라고 판단했다. 지난 2020년 수원시 온실가스 배출량 분석 결과 개인 참여의 중요성을 드러났기 때문이다. 시는 코로나19로 사회적 활동이 위축되면서 건물과 수송, 폐기물 등 모든 분야에서 배출량이 줄어든 것과 달리 가정 부문의 배출량은 소폭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2021년 기준 수원시 온실가스 배출량은 535만4000t으로 지난 2018년보다 3.1%(17만1000t)가 줄었지만, 노력에 비해 다소 아쉬운 성과”라면서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에너지 절약과 폐기물 줄이기 등에 동참할 때, 비로소 탄소중립이 가능할 수 있다”고 말했다.
  • [사설] 투신 생중계라니, SNS 콘텐츠 규제 서둘러야

    [사설] 투신 생중계라니, SNS 콘텐츠 규제 서둘러야

    그제 서울 강남의 한 고층 건물에서 10대 여학생이 추락해 숨지는 일이 발생했다. 이 학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켜 놓은 채 투신을 예고했고, 이를 수십 명의 사람들이 동시 접속해 지켜봤다고 한다. 방송을 본 사람의 신고로 경찰과 소방당국이 현장에 출동했으나 비극은 막지 못했다. 영화도 아니고 타인의 고통과 참담함을 흥미 위주로 소비하는 일이 아무런 통제 없이 벌어졌다니 충격이 아닐 수 없다. 사고 직후 온라인에는 숨진 학생이 가입한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신체적·정신적 학대를 받았고 이 커뮤니티의 회원과 극단적 선택을 모의했다는 글도 나돌았다. 경찰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 지켜봐야겠으나 동반 자살 등을 모의하는 커뮤니티라면 폐쇄 등 강력한 조치가 필요하다. 더 큰 문제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이런 일이 아무런 통제 없이 실시간 방송된다는 점이다. 인터넷 기반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는 방송법 규제 대상이 아니다. 하지만 젊은이들이 많이 사용하는 SNS에서 이 같은 극단적 선택이 아무런 통제 없이 생방송된다면 그 확산성으로 인해 모방행위과 집단 트라우마 등 사회적 부작용을 키울 것이다. 이 사건 영상만 하더라도 순식간에 온라인 공간으로 확산됐다가 현재는 대부분 삭제됐다고 한다. 정보통신산업 육성과 별개로 반사회적 행위로부터 SNS 서비스 이용자를 보호할 규제가 시급하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서 반사회적 콘텐츠를 모니터링하고 있으나 인력 부족으로 쉽지 않은 만큼 인공지능 기술 활용 등의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 더불어 온라인 플랫폼 사업자들도 SNS상에 반사회적 콘텐츠가 올라올 경우 즉시 삭제 등 자율 규제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관련법도 정비해야 한다.
  • 청소년 1000명 ‘우르르’ 도심 습격…약탈·구타 객기난동에 美 시카고 마비 [포착]

    청소년 1000명 ‘우르르’ 도심 습격…약탈·구타 객기난동에 美 시카고 마비 [포착]

    미국 3대 도시 시카고 도심에 1000명에 달하는 청소년이 한꺼번에 몰려들어 난동을 부리다 2명이 총에 맞고 15명이 경찰에 체포됐다. 도심을 습격한 10대들이 시민을 폭행하는 등 난동을 부리면서 시카고는 그야말로 무법지대가 됐다.폭스뉴스 16일(현지시간) 보도에 의하면 지난 15일 밤부터 16일 새벽 사이 일리노이주 시카고 도심 공원 ‘밀레니엄파크’ 앞 대로 미시간 애비뉴에 최대 1000명의 10대가 난입, 떼 지어 몰려다니며 차창을 깨고 불을 지르고 운행 중인 버스·승용차 위에 올라가 춤을 추는 등 큰 혼란을 일으켰다. 한쪽에서는 총격이 발생, 10대 2명(16세·17세)이 팔·다리에 각각 부상을 당했다. 한 목격자는 “무리가 패로 갈려 싸우고 서로 뒤쫓으며 위협을 가했다”면서 “총기 소지자도 눈에 띄었다”고 전했다. 다른 목격자는 “청소년들이 블루투스 스피커로 음악을 크게 틀고 도로 위를 무질서하게 오가며 통행을 막았다”면서 “대규모 경찰이 배치됐지만 절대적인 열세였다”고 말했다.또다른 목격자는 “10대 폭도들이 자동차 앞 유리를 깨고 보조석에 앉아 있던 남편을 폭행했다”며 “남편은 인근 노스웨스턴대학병원으로 가서 치료를 받았다”고 밝혔다. 경찰 순찰차도 공격 대상이 됐으나 다친 경찰관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체포된 15명 대부분에게 무모한 행위 혐의가 적용됐고 1명은 총기 소지, 2명은 절도 차량 소지 혐의를 받고 있다. 관광객들은 갑작스러운 사태에 놀라 패닉 상태가 됐고, 경찰은 이들을 호텔·주차장 등 안전한 곳까지 안내했다고 폭스뉴스는 전했다.시카고 NBC방송은 이날 소요가 소셜미디어(SNS)에서 계획된 ‘틴 테이크오버’(Teen Takeover of the city·10대들의 도시 장악) 이벤트에서 비롯됐다며 “앞서 ‘15일 밤 밀레니엄파크에 모이자’는 메시지가 돌았다”고 보도했다. 시카고시는 작년 여름부터 주말(목요일~일요일) 오후 6시 이후 밀레니엄파크에 보호자 없는 청소년들을 입장시키지 않고 있다. 2020년 5월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으로 촉발된 흑인사회 항의 시위가 시카고 도심 번화가를 상대로 한 약탈과 폭동으로 번진 후 내려진 결정이다. 시카고 경찰은 밀레니엄파크 입구에서 청소년들의 출입을 제지했다. 그러자 일부는 무단 진입을 시도했고 일부는 길 건너편에서 난동을 부리기 시작했다.이와 관련 보수계는 이번 사건을 ‘폭동’으로 규정하고 “민주당 정치인들의 위선과 무능이 시카고시의 ‘치안 부재’ 상황을 악화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반대로 민주당은 “빈곤과 인종차별에 관한 대규모 시위”라며 10대들을 옹호했다. 일리노이주 상원의원 로버트 피터스(37·민주)는 “청소년들의 행동을 정치적 행위와 발언으로 보고 싶다”며 “빈곤과 차별에 관한 항의”라고 밝혔다. 브랜든 존슨(47·민주) 차기 시카고 시장 당선자 역시 “지난 주말 우리가 목격한 파괴적 행위는 결코 용납될 수 없다”면서도 “기회에 굶주린 지역사회 청소년들을 악마화하는 것은 건설적이지 못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모여 책임감 있는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는 한편 우리 도시의 모든 공간에서 주민·방문객 모두가 환영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사건 이후 로리 라이트풋(60·민주) 시장은 17일 성명을 통해 “공공장소가 범죄 행위의 플랫폼이 되는 것을 결코 허용할 수 없다”며 “여름이 오고 10대들의 활동이 더 늘기 전에 경찰이 필요한 대책을 세울 것”이라고 전했다.
  • “동해 관광이 최고의 응원” 산불 피해 강원도의 호소

    강원도와 강릉시가 최근 초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본 강릉으로의 여행을 호소하고 나섰다. 산불로 인해 관광객이 끊겨 지역경제가 침체하는 2차 피해를 막기 위해서다. 강원도와 강릉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여행업협회가 오는 26일 서울에서 여는 ‘한국관광상품개발 상담회’에서 ‘가자! 동해안으로!’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7일 밝혔다. 앞선 지난 16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막을 내린 ‘내나라 여행박람회’에서 강릉시는 ‘산불 피해 지역 강릉, 관광이 최고의 자원봉사입니다’라는 안내판을 내걸고 강릉 관광을 요청했다. 수도권 지하철과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서의 홍보전에도 돌입했다. 또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강릉 관광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 다음달부터는 여행 플랫폼 야놀자에서 강릉지역 숙박업소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특별기획전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관광 성수기인 여름에 해수욕장을 개장하기 전에 시설물 정비를 마무리하고 그 어느 해보다 알차고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해 관광객을 맞겠다”고 말했다. 산불이 발생한 강릉 경포 일대 숙박업소 객실 예약률은 평소 대비 20~40%가량 떨어졌고, 예약 취소도 잇따른 것으로 전해졌다. 산불 피해 지역에서 관광하는 게 ‘민폐’라는 인식이 퍼져서다. 백창석 강원도 문화관광국장은 “동해안으로 관광을 오는 게 피해 지역의 아픔을 위로하고 큰 힘이 돼 주는 것”이라며 “피해 지역 관광 경기 회복과 내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 “친러파 전직 女중사 ‘돈바스 아가씨’가 美기밀문서 2차 유포”

    “친러파 전직 女중사 ‘돈바스 아가씨’가 美기밀문서 2차 유포”

    미국 기밀문서를 유출한 건 21살 일병이지만,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확산에 핵심적 역할을 한 건 친러 성향의 전직 미 해군 부사관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체포된 미 공군 매사추세츠 주방위군 소속 잭 테세이라(21)가 몰래 빼낸 기밀문서는 폐쇄적인 온라인 채팅 서비스 ‘디스코드’를 떠돌다 친러시아 성향인 ‘돈바스 데부쉬카’의 SNS 계정을 거치면서 일파만파 확산했다. 돈바스 데부쉬카가 5일 텔레그램 계정을 통해 4건의 기밀문서를 6만 5000여명의 팔로워에게 공개했으며 이후 몇몇 대형 러시아 계정이 문서를 퍼나르면서 미국 국방부의 조사로 이어졌다.‘돈바스 아가씨’란 뜻인 돈바스 데부쉬카는 텔레그램을 비롯해 트위터, 유튜브, 스포티파이 등 SNS 계정을 운영하고 있다. 또 팟캐스팅, 상품 판매, 자금모집 계정 등도 운영하는 등 영어권 최대의 친러 성향의 SNS 계정으로 평가받는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이 채널의 관리자가 러시아인이 아닌 미 해군 출신 새러 빌스(37·여)라고 전했다. 미 해군 홈페이지 등에 따르면 빌스는 지난 2020년 말 수석 항공전자 기술자로 승진해 비밀취급 인가까지 가지고 있었던 해군 중사 출신으로 지난해 11월 명예제대했다. 그는 지난 15일 월스트리트저널과의 인터뷰에서 돈바스 데부쉬카라는 이름으로 자금을 모집하고 팟캐스트를 진행했다고 인정했다. 다만 자신은 돈바스 데부쉬카 네트워크를 운영하는 전 세계 15명의 관리자 중 한명일 뿐이며, 다른 운영자가 올린 비밀문서를 삭제한 것도 자신이라고 주장했다.빌스는 기밀문서들의 내용과 진위 여부는 알지도 못한다면서 자신은 이런 종류의 문서를 읽는 데 익숙하지도 않은 사람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모금한 자금을 돈바스 데부쉬카 플랫폼 운영비로 사용했으며 일부는 세르비아와 파키스탄 등의 자선단체에 보냈다면서 미국의 제재를 받는 러시아군에 자금을 지원하는 불법행위는 없었다고 강조했다. 월스트리트저널도 돈바스 데부쉬카와 관련된 인물들이 테세이라의 비밀문서 유출에 관여한 정황은 없는 상태라고 전했다. 앞서 미국 정부는 지난 13일 인터넷에 유출된 기밀 정보 유출 피의자로 매사추세츠주 방위군 102정보단 소속 테세이라를 체포했다. 테세이라는 자신이 운영하는 한 채팅방에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한 민감한 다수의 정보문건과 함께 한국, 영국, 호주 등 우방이 포함된 기밀 정보를 유포해 국제적 논란을 일으켰다.
  • [사설] 美 감청, 엄정 대응하되 동맹 이간 의도 경계해야

    [사설] 美 감청, 엄정 대응하되 동맹 이간 의도 경계해야

    미국의 정보기관들이 한국 외교안보라인을 감청한 정황이 담긴 기밀문서가 유출됐다고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해 파장이 일고 있다. 기밀문서엔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들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 지원과 관련해 논의한 내용이 담겨 있다. 아직 문서의 진위가 확인되지 않은 만큼 성급하게 판단해 대응할 필요는 없다. 그러나 이번 사태는 대통령실 회의에서 나눈 극비 사항들이 도감청됐을 수도 있는 매우 중요한 사안이다. 문건 내용과 유출 여부 등을 명확히 확인해 사실로 드러날 경우 미국에 엄중 항의하고 재발 방지 약속을 받아야 한다. NYT에 따르면 사진 형태로 촬영돼 채팅 플랫폼 디스코드와 메신저 텔레그램 등 SNS에 대량 유출된 문서는 미국 중앙정보국(CIA)·국가안보국(NSA)·국가정찰국(NRO) 등이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해 수집한 정보들을 담고 있다. 한국의 국가안보실장 주재 회의 도감청 정황과 이스라엘 모사드 감청 정보 등 핵심 동맹국 정부를 감청한 내용들이다. 유출 정보 중엔 김성한 전 국가안보실장과 이문희 전 외교비서관이 ‘우크라이나에 살상무기를 제공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피하기 위해 미국이나 폴란드를 통해 포탄을 ‘우회 지원’하는 문제를 논의한 내용이 포함돼 있다. 미국 정보기관들이 한국 외교안보라인의 비밀스런 논의를 감청했다면 이는 동맹국으로서의 자세가 아니다. 사실로 확인될 경우 공식적으로 항의해야 한다. 미국도 동맹국에 대한 도감청 행위에 대해 사과하고, 분명하게 재발 방지를 약속해야 한다. 미국은 2013년에 이미 NSA와 CIA가 동맹국 정상들까지 감시한 사실이 CIA와 NSA 직원 출신 에드워드 스노든에 의해 폭로되자 버락 오바마 당시 대통령이 감청을 하지 않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미국은 물론 각국 정보기관들은 적대국뿐만 아니라 동맹국들에 대해서도 ‘첩보전쟁’을 벌이고 있다. 정부는 대통령실 등 주요 국가시설에 대한 보안을 대폭 강화해야 한다. 특히 대통령실은 용산 이전 과정에서 보안 조치에 허술함이 없었는지 점검해야 한다. 하지만 문건의 진위 확인도 안 된 상황에서 모든 원인을 ‘미국 눈치 보기’ 등으로 돌리는 듯한 야당의 태도도 옳지 않다. 이번 기밀 유출 사태는 미국과 동맹국들을 갈라놓으려 러시아가 획책했을 가능성도 제기된다. 섣부른 대응으로 이런 이간질에 말려서는 안 될 일이다. 여야를 떠나 무엇이 우리 외교안보에 보탬이 될지 보다 신중할 필요가 있다.
  • 건설기계 구인·구직 플랫폼 출시…타워크레인 노조 ‘일감 독점’ 깬다

    건설기계 구인·구직 플랫폼 출시…타워크레인 노조 ‘일감 독점’ 깬다

    타워크레인 면허가 있어도 수천만원을 내고 노동조합에 가입해야만 조종석에 앉을 수 있는 ‘일감 독점’을 깨기 위해 정부가 온라인 플랫폼을 출시했다. 국토교통부는 10일 현재 개발 중인 ‘건설기계 e-마당’(가칭)을 타워크레인 부문 서비스부터 우선 시작한다고 밝혔다. 건설기계 임대차는 주로 시공사와 지역 임대사 간 직접 계약을 맺어 왔다. 이로 인해 다양한 건설기계를 맞춤형으로 사용하는 데 한계가 있었고 타워크레인 조종사의 경우 노조가 소속 노조원 채용을 건설사에 요구하는 경우가 빈번했다. 이를테면 전국 건설 현장에 설치된 타워크레인은 4600대, 면허 소지자는 2만 3000명이지만 비노조 조종사는 일감을 따내기 쉽지 않았다. 노조에서 소속 노조원 채용을 강요하고 이를 거부할 경우 공사 중단 행위 등을 해 왔기 때문이다. 국토부는 이런 노조 독점의 타워크레인 인력 구조를 해결하기 위해 건설안전종합정보망에 ‘건설기계 e-마당’을 구축했다. 기존에 가입한 건설사 등은 회원 가입 없이, 건설기계 임대사·조종사는 회원 가입 이후 건설기계 임차·임대 및 조종사 구인·구직 정보를 검색할 수 있다. 타워크레인의 경우 건설사와 임대사가 각각 타워크레인 제원과 작업 지역, 기간, 가격 등의 임차·임대 정보를 시스템에 올리면 건설사는 임대 정보를, 임대사는 임차 정보를 찾아볼 수 있다. 조종사는 조종 면허, 근무 지역, 경력 등의 구직 정보를 플랫폼에 올릴 수 있다. 건설사·임대사가 게재한 구인 정보 검색도 가능하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이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건설 노조가 타워크레인 시장을 거의 장악하고 일자리를 돈 받고 팔고 있다”면서 “이 플랫폼을 통해 타워크레인의 노조 독점 상황을 깨고 건설 현장 정상화를 이루겠다”는 글을 올렸다. 국토부는 오는 6월 말까지 정보 제공 대상을 모든 건설기계 27종과 스마트 안전장비 및 가설자재 등으로 단계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
  • 타워크레인 노조 일감 장악 깬다…구인·구직 플랫폼 출시

    타워크레인 노조 일감 장악 깬다…구인·구직 플랫폼 출시

    타워크레인 면허가 있어도 수천만 원을 내고 노조에 가입해야만 조종석에 앉을 수 있는 일감 독점을 깨기 위해 정부가 온라인 플랫폼을 출시했다. 국토교통부는 10일 현재 개발 중인 가칭 ‘건설기계 e-마당’을 타워크레인 부문 서비스부터 우선 시작한다고 밝혔다. 건설기계 임대차는 주로 시공사와 지역 임대사 간 직접 계약을 맺어왔다. 이로 인해 다양한 건설기계를 맞춤형으로 사용하는 데 한계가 있었고, 타워크레인 조종사의 경우 노조가 소속 노조원 채용을 건설사에 요구하는 경우가 빈번했다. 전국 건설 현장에 설치된 타워크레인은 4600대, 면허 소지자는 2만 3000명이다. 하지만 노조에서 소속 노조원 채용을 강요하고 이를 거부할 경우 공사중단 행위 등을 한 탓에 비노조 조종사는 면허가 있어도 조종석에 앉기 힘들다. 국토부는 이런 노조 독점의 타워크레인 인력 구조를 해결하기 위해 건설안전종합정보망에 ‘건설기계 e-마당’을 구축했다. 기존에 가입한 건설사 등은 회원가입 없이, 건설기계 임대사·조종사는 회원가입 이후 건설기계 임차, 임대 및 조종사 구인·구직 정보를 검색할 수 있다. 타워크레인의 경우 건설사와 임대사가 각각 타워크레인 제원과 작업 지역, 기간, 가격 등 임차·임대 정보를 시스템에 올리면 건설사는 임대 정보를, 임대사는 임차 정보를 찾아볼 수 있다. 조종사는 조종 면허, 근무지역, 경력 등을 구직정보를 플랫폼에 올릴 수 있다. 건설사·임대사가 게재한 구인정보 검색도 가능하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이날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건설노조가 타워크레인 시장을 거의 장악하고 일자리를 돈 받고 팔고 있다”면서 “이 플랫폼을 통해 타워크레인의 노조 독점 상황을 깨고 건설 현장 정상화를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국토부는 6월 말까지 정보제공 대상을 모든 건설기계 27종과 스마트 안전장비 및 가설자재 등으로 단계적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 스타트업 창업자 흉기 피습 사망, 샌프란시스코가 위험해졌다

    스타트업 창업자 흉기 피습 사망, 샌프란시스코가 위험해졌다

    “이런 소식을 듣게 돼 매우 유감이다. 내가 알기로 많은 이들이 심각한 공격을 당하곤 한다. SF의 과격한 범죄는 끔찍하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코 도심에서 모바일 결제 서비스 캐시 앱(Cash App) 창업자인 보브 리(43)가 흉기에 찔려 숨졌다는 소식을 들은 일론 머스크 트위터 최고경영자(CEO)의 반응이었다. 리의 사망은 비교적 안전한 곳으로 여겨지던 이 도시가 얼마나 위험해졌는지를 보여준다고 영국 BBC가 7일(현지시간) 전했다. 경찰이 신고를 받고 출동해 그를 병원으로 옮겼으나, 리는 끝내 세상을 떠났다. 정확한 사망 경위는 알려지지 않았고, 범인도 붙잡히지 않았다. 경찰은 사망자 신원을 확인해 주지 않았지만, 뉴욕 타임스(NYT)와 CNN 등은 일제히 그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리는 미국과 영국 등에서 휴대전화 앱을 이용해 돈을 이체할 수 있는 플랫폼인 캐시앱 공동 창업자이며 가상화폐 스타트업 모바일코인(MobileCoin)의 최고제품책임자(CPO)로, 금융서비스 플랫폼 블록(Block·옛 스퀘어)의 최고기술책임자(CTO)를 지냈다. 구글에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일한 경력도 있다. 그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는 애도 물결이 이어졌다. 트위터 공동 창업자인 잭 도시 블록 최고경영자(CEO)는 “가슴 아프다”며 “그는 스퀘어와 캐시앱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적었다. 디자인 플랫폼 피그마의 CEO인 딜런 필드는 트위터에 “2006년 그를 처음 만났다. 그는 내가 14살이라는 사실에 신경 쓰지 않았고, 프로그래밍에 관한 얘기를 나눴다”고 떠올렸다. 친구이며 동료 테크 창업자인 조슈아 골드바드는 트위터에 “밥은 내게 형제 같았다. 그의 에너지는 감염력이 대단해 가는 곳마다 친구로 만들었다”고 돌아봤다. 샌프란시스코는 최근 노숙자들과 약물 문제로 골치를 썩고 있다. 테크 산업에 의존하는 도시라 팬데믹 기간 도심은 미국의 여느 지역보다 심대한 타격을 입었는데 여전히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이 기사를 작성한 BBC 샌프란시스코 주재 기자 제임스 클레이턴은 도심이 “죽었다”거나 “조용하다”는 말을 심심찮게 듣는다고 털어놓았다. 도시의 이곳저곳이 더 이상 안전하지 않다는 점을 느끼고 시장도 이를 인정한 적이 있다. (도심 한가운데인) 텐더로인과 소마 근처 지역들을 보통 “마킷 남쪽(South of Market)”이라 표현하는데 특히 밤이 되면 디스토피아처럼 느껴진다는 것이다. 클레이턴 기자는 이 도시를 촬영하는 방송국 제작진은 무장 경호원을 대동하곤 한다고 전했다. 거리가 조용할수록 반사회적인 행동들이 훨씬 위협적이고 분명해진다고 했다. 경찰 통계에 따르면 샌프란시스코의 살인 발생 빈도는 일정하다. 지난해 66건이었는데 그 일년 전도 똑같았다. 올해도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1분기에 10건이었는데 올해는 12건이 발생했다. 피해자들은 흑인과 라틴계 남성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다른 도시들과 비교하면 샌프란시스코는 상대적으로 나은 편이며 고담 시라고 불릴 만하지 않다.그러나 머스크가 지적한 대로 과격한 범죄 발생 빈도가 높아져 다반사가 됐다. 이 도시의 인구는 80만명으로 작은 편이다. 시카고 같은 대도시와 달리 문제 있는 동네들은 도심 상업지역에 몰려 있다. 예를 들어 트위터의 글로벌 본부는 마킷 스트리트에 있는데 텐더로인에서 불과 몇 블록 떨어져 있다. 블록 역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 있다. 샌프란시스코의 골칫거리는 도심 한가운데 몰려 있다. 어떻게든 테크 기업들을 도시에 묶어두려고 하는 정치인들에게 리의 죽음은 황망하기 짝이 없는 일이다. 영향력 있는 테크 기업들이 이 도시를 떠나겠다고 선언이라도 하면 사람들도 떠나기 시작할 것이고, 그렇게 되면 이른바 “둠 룹(doom loop)”이 벌어지게 된다는 것이다. 유력지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은 이 도시가 부정적인 나선(螺線)에 빠질 수 있는지 경고하며 어떻게 이 도시가 죽어갈 수 있는지 보여줬다. 기업들이 떠나면 세금 수입이 줄게 된다. 사람들은 파산할 때까지는 대중교통을 덜 이용하게 된다. 중산층 이하 근로자들이 일하러 가지 않는다는 뜻이라 소득이 줄게 된다. 그럼에도 노동비용은 계속 오르게 되고 도시는 범죄와 질서를 교란하는 행동들을 통제할 수 있는 자금이 줄어들게 된다. 샌프란시스코 시장은 이런 반응을 내놓은 적이 있다. “도심의 죽음에 대한 솔직한 예측을 던져버리는 일은 쉽다. 하지만 그것은 우리의 현실도 아니며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 중의 하나로 꼽혔고, 실리콘밸리의 관문이며 수많은 인재들을 배출한 도시였지만 많은 이들이 벌써 떠나고 있다. 지난해 미국 주거 서베이에 따르면 샌프란시스코에 거주하는 이들의 18%는 올해 이사할 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의 절반 가까이는 다른 도시로 떠날 의도를 갖고 있었다. BBC 기사는 샌프란시스코가 이런 흐름을 바로잡지 않으면 곤란한 일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하며 마무리했다.
  • BTS 슈가, NBA 글로벌 앰버서더…21일 다큐 ‘로드 투 디데이’ 공개

    BTS 슈가, NBA 글로벌 앰버서더…21일 다큐 ‘로드 투 디데이’ 공개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슈가가 미국프로농구(NBA)의 글로벌 앰버서더(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슈가는 6일 NBA 공식 트위터에 동영상을 올려 “어린 시절부터 농구를 정말 좋아해서 개인적으로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NBA와 함께 새로운 것들을 많이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원래 슈가는 농구 팬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지난 2021년에는 한 인터뷰를 통해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라며 가장 좋아하는 선수로 데이미언 릴러드를 꼽았고, 릴러드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슈가에게 감사의 뜻을 밝히기도 했다. 슈가는 지난해 사이타마에서 열린 NBA 2022~23시즌 시범경기 개막전을 직접 찾아 관중석 맨 앞줄에서 경기를 관람한 바 있다. 또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간판 스타 스테픈 커리를 만나 사진을 찍기도 했다. 한편 슈가는 첫 솔로 음반 ‘D-데이’ 제작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를 발매일인 21일 공개한다고 소속사 빅히트뮤직이 6일 밝혔다. ‘슈가: 로드 투 D-데이’란 제목의 다큐멘터리는 슈가가 전 세계 여러 도시의 아티스트와 교류하며 하고 싶은 이야기를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 로드무비다. 각 도시를 여행하며 느낀 순간들에 슈가 만의 색깔이 더해져 음악으로 완성되는 내용을 담았다. 빅히트뮤직은 “슈가가 음반 작업을 하는 과정이 이처럼 자세하게 공개되는 것은 처음”이라고 소개했다. 슈가 또는 솔로 이름 어거스트 디(Agust D)가 아티스트, 프로듀서, 뮤지션으로서 가진 고뇌와 인간적인 고민을 세밀하게 담은 이 다큐멘터리는 글로벌 팬덤 플랫폼 위버스와 디즈니+에서 21일 밤 11시 공개된다.
  • “연매출 342억 CEO” 윤계상 미모 아내 공개

    “연매출 342억 CEO” 윤계상 미모 아내 공개

    가수 겸 배우 윤계상의 아내 차혜영씨의 재력과 미모가 공개돼 감탄을 자아냈다. 3일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에서는 ‘연예계 장가 잘 간 스타’ 순위를 공개했다. 윤계상은 4위에 올랐다. 그는 지난 2021년 6월 5살 연하 차혜영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차씨는 핸드크림으로 유명한 브랜드 N사 창업자다. 이날 방송을 통해 공개된 차씨의 모습은 연예인 뺨치는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패널로 출연한 한 연예 기자는 차씨가 설립한 브랜드에 대해 “2019년 설립된 후 초고속 성장세를 보인 것으로 유명하다”며 “설립 당시 연 매출이 8000만원이었는데 1년 만에 연매출 55억원을 기록했다. 2021년에는 342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해당 브랜드는 MZ 세대의 취향을 사로잡는 세련된 디자인으로 빠르게 몸집을 키웠다. 서울 한남동, 성수동, 부산 해운대에 이어 지난해 6월 서울 삼청동에 네 번째 시그니처 스토어를 열였다. 차씨는 브랜드 출시와 동시에 세계적인 뷰티 편집숍 세포라에 브랜드를 입점시켰으며, 2021년에는 직구 플랫폼 센스를 통해 미국, 캐나다 진출에 성공했다. 윤계상은 N사 오프라인 매장에 직접 방문하거나 SNS를 통해 아내의 제품을 은근슬쩍 홍보하며 외조한 바 있다. 한편 윤계상과 차씨는 2021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의 결혼식 비용은 최소 1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뷰티 브랜드 블랑디바, 중국 현지 라이브커머스 방송 진행

    뷰티 브랜드 블랑디바, 중국 현지 라이브커머스 방송 진행

    안앤케이글로벌의 코스메틱 브랜드 블랑디바(BLANC DIVA)는 지난 달 31일 중국 마케팅 회사 ‘레이블코퍼레이션’이 주최한 중국 쉬샨 왕홍 라이브방송에 블랑디바 제품을 판매했다고 4일 밝혔다. 쉬샨은 중국 동영상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플랫폼인 ‘콰이쇼우’에서 731만 5000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왕홍으로, 화장품·패션 카테고리의 명품 브랜드 위주로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한다. 블랑디바는 매년 빠르게 성장하는 중국 라이브커머스 시장 흐름에 맞춰, 중국 현지에서의 브랜딩을 극대화하고, 이번 방송을 통해 1회 최고 판매 기록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대표 상품인 ‘글림커버리지 쿠션’을 소개하고 직접 체험하는 모습을 보이며, 더 나아가 블랑디바의 다양한 제품들에 대한 관심을 유도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블랑디바 관계자는 “최상급 라이브커머스 왕홍 ‘쉬샨’과의 방송을 통해 중국 현지에서의 입지를 넓혀 나가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K-뷰티의 대표 브랜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글로벌 캠페인을 계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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