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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T, 안드로이드 태블릿 PC ‘아이덴티티 탭’ 선봬

    KT, 안드로이드 태블릿 PC ‘아이덴티티 탭’ 선봬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KT는 컨버전스기기 기업 엔스퍼트와 함께 국내 안드로이드 태블릿 PC ‘아이덴티티 탭(IDENTITY TAB)’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에 출시된 아이덴티티탭은 1㎓ CPU, 8GB 내장 메모리, DMB 등의 하드웨어와 조도센서, 중력센서, 300만 화소 카메라를 장착했고 다양한 동영상 코덱을 지원한다. 멀티미디어 성능에 탁월하며 메모리는 SD카드 확장이 가능하다.아이덴티티탭은 7인치 TFT LCD를 채용했으며 터치방식은 정전식으로 빠른 반응속도를 제공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기본 탑재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전자책(e-BOOK), 웹서핑, 증강현실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문서 확인 및 편집과 멀티미디어 재생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또한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 연계를 위해 트위터와 미투데이를 기본 탑재했다. 안드로이드 플랫폼 탑재로 오픈마켓 이용과 내비게이션 등 다양한 용도의 확장이 가능하다.KT는 쇼앱스토어의 콘텐츠를 이용 및 조만간 동영상, e-book 등의 콘텐츠를 대폭 보강할 예정이다.KT는 이어 아이덴티티탭을 휴대용 와이브로·와이파이 단말기 ‘에그’와 번들상품으로 판매한다는 방침이다.이는 24개월 약정으로 와이브로 무제한 50G 요금제(월 2만7천원) 가입 시 무상으로 제공하고 에그를 이용한 와이브로 서비스와 전국 올레 와이파이존에서 무료 인터넷을 할 수 있다. (9월 10일경 단말기 판매 예정) 이경수 KT 컨버전스와이브로본부 전무는 “모바일 인터넷에 대한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해 저렴한 가격에 우수한 성능을 갖춘 단말기를 선보이게 됐다.”며 “KT는 앞으로도 우수한 네트워크자산을 고객들이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태블릿PC와 같은 컨버전스 단말기 도입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페이스북 상업적으로도 성공할 것”

    “페이스북 상업적으로도 성공할 것”

    ‘서치(Search)할 것인가, 소셜(Social)할 것인가.’ 국내에서도 많이 소개된 미국 실리콘밸리의 정보기술(IT) 칼럼니스트 크리스 오브라이언(새너제이머큐리 뉴스)은 최근 “사람들이 콘텐츠를 어떻게 볼 것인가가 중요한 이슈가 되고 있다.”면서 “특정 목적과 주제에 따라 콘텐츠를 검색하는 방식보다 소셜 네트워크를 통한 우연한 노출이 점차 대세를 이루고 있다.”고 말했다. 오브라이언은 “페이스북은 이용자들이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뉴스를 접하는 콘텐츠 플랫폼으로서 활용 가치가 대단히 크다.”고 평가했다. 그는 5억명이 넘는 가입자의 정보를 보유한 페이스북은 광고주 입장에서는 ‘타깃 마케팅 효과’를 높일 수 있어 상업적으로도 성공 모델로 자리잡을 것으로 내다봤다. 또 다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트위터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평가를 보였다. 그는 “가입자는 급속도로 늘었지만 사용자 정보가 페이스북처럼 상세하지 않고, 트위터를 통한 트래픽 유입 효과도 제한적이어서 적합한 비즈니스 모델을 아직 찾지 못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오브라이언이 보는 구글의 상황은 심각하다. 그는 “에릭 슈미트가 강조하는 구글의 혁신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고 새로 내놓는 제품과 서비스가 시장에 도달하자 마자 ‘DOA(Dead on Arrival·현장 사망)’ 판정을 받고 있다.”고 우려했다. 그는 “구글이 페이스북 모델을 적극 벤치마킹하고 있는 만큼 곧 새로운 서비스를 제시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가 말하는 실리콘밸리의 차세대 IT 그룹은 무엇일까. 그는 위치기반의 모바일 SNS인 ‘포스퀘어’, 소셜게임 업체 ‘징가’, 미국 주요 도시로 확산되고 있는 모바일 쿠폰서비스 업체인 ‘그룹온’을 차세대 기업으로 꼽았다. 샌프란시스코 안동환기자 ipsofacto@seoul.co.kr
  • [안동환기자 IT의 수도 실리콘밸리를 가다] 페이스북 캘리포니아 본사 탐방기

    [안동환기자 IT의 수도 실리콘밸리를 가다] 페이스북 캘리포니아 본사 탐방기

    온라인으로 연결된 네트워크 사회의 최근 키워드는 ‘TGIF’이다. 트위터(Twitter), 구글(Google), 아이폰(iPhone), 페이스북(Facebook)의 머리글자를 딴 TGIF는 치열한 온라인 영토 전쟁을 벌이고 있다. 화두는 소통이다. 글로벌 정보기술(IT)의 패러다임은 사람간 소통을 진화시키는 소셜 플랫폼 구축으로 전환되고 있다. 기계적 검색의 ‘구글 시대’에서 사람과 소통을 핵심 가치로 내세운 ‘페이스북 시대’를 맞고 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기업인 페이스북은 역사상 가장 빠른 속도로 가입자 5억명을 확보한 거대 온라인 제국을 탄생시켰다. 구글은 주력인 검색사업에 안주하다 ‘이노베이션 딜레마’의 위기에 빠져 있다. 반면 야후(Yahoo)는 휴먼 저널리즘을 앞세운 뉴스기업으로 진화하고 있다. 미국 실리콘밸리 대표 기업들의 변화상과 한국 IT기업에 주는 시사점을 2차례에 걸쳐 소개한다. 미국 실리콘밸리의 부촌으로 이름난 팰러앨토의 캘리포니아가 1601번지. 조용한 주택가인 이곳에 인구 5억명을 가진 거대 제국이 있다. 1601번지는 세계 최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페이스북(facebook) 본사 주소다. 하버드대 중퇴생으로 세계 최연소 억만장자 타이틀을 가진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 마크 저커버그(26)가 매일 출·퇴근하는 곳이다. 2004년 2월 하버드대 기숙사에서 태어난 페이스북은 6년 반 만인 지난달 21일(현지시간) 가입자 5억명을 돌파했다. 전 세계 인구(68억 5000만명)의 7.2%에 해당한다. 올해 초 4억명을 넘은 지 반년도 안돼 1억명이 가입했다. 이 추세라면 중국(13억명), 인도(11억명) 인구를 뛰어넘는 것도 시간문제다. 페이스북 가입자는 이미 미국 인구(3억명)보다 많다. 페이스북은 사람 간 소통을 매개하는 ‘소셜 미디어 비즈니스’의 파괴력을 입증하는 성공 사례로 여겨지고 있다. 최근 페이스북 본사를 방문한 기자의 눈을 사로잡은 건 사무실 천장에 내걸린 태극기였다. 미국 페이스북 본사에 대한민국 국기가 걸린 이유는 무엇일까. ●“창업 초기부터 전 세계 국기 준비했다.” 페이스북에게 한국은 SNS 원조 격인 국가다. 상용화된 SNS 중 페이스북보다 앞서 서비스가 이뤄진 게 한국의 싸이월드다. 한국 시장에서 싸이월드는 2700만명의 가입자를 확보한 만만치 않은 상대다. 오죽하면 페이스북의 경쟁자인 마이스페이스가 고전하다 철수했을까. 철옹성 같은 한국 시장도 올해 급격한 변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지난 3월까지 채 50만명도 되지 않던 한국인 가입자 수가 불과 3개월 만에 2배가 넘는 110만명으로 불었다. 한국의 가입자 증가율은 73%로 세계에서 속도가 가장 빠르다. 페이스북 본사에 태극기가 내걸린 시점도 가입자 수가 폭발적으로 늘기 시작한 때라는 설명이다. 하비에르 올리번 인터내셔널 매니저는 “창업자가 전 세계 국기를 모두 준비하도록 했다.”며 “주목할 만한 몇몇 나라의 국기는 사무실에 내건다.”고 설명했다. 온라인 제국을 꿈꾸는 페이스북에게 국기는 영토 전쟁의 상징적 전리물이다. ●소통하지 않으면 외면받는다. ‘페이스북 효과(The Facebook Effect)’의 저자인 데이비드 커크패트릭은 “역사상 가장 빨리 성장하는 기업”이라고 평가한다. 개설 6년 만에 세계 최대 글로벌 사이트에 등극한 페이스북은 당초 하버드대 재학생을 연결하는 학내 커뮤니티 사이트로 출발했다. 대학생들에 의해, 대학생들을 위해 개발돼 단순하고 사용하기 쉽다. 무엇보다 개인 검색에서 친구, 지인들과 정보(콘텐츠)를 나누는 ‘공유’라는 새로운 문화 현상을 적절한 시기에 포착했다. 네트워크 확산 기능도 성공 비결이다. 가입자와 연관성이 있는 모든 사람을 친구로 추천하는 인맥 정보의 연동화로 덩치를 급속도로 키울 수 있었다. 2007년 공유와 개방이라는 철학에 맞춰 오픈 플랫폼 방식으로 상업적인 확산을 유도하면서 결정적 승기를 잡았다. 외부 사업자에게 응용프로그램(애플리케이션) 개발에 필요한 인터페이스를 공개해 누구든 활용할 수 있게 했다. 3년 만에 50만개의 앱이 개발됐고, 전 세계적으로 페이스북과 연동되는 웹만 8만개에 이른다. 반면 라이벌인 마이스페이스는 플랫폼 폐쇄 정책으로 돌아서 시장의 외면을 받았다. 소통하지 않으면 철저히 시장의 외면을 받는 현상이 글로벌 IT업계의 현실인 것이다. 스마트폰 확산에 맞춰 발빠르게 다양한 모바일 앱을 내놓았다. 결과는 대성공. 페이스북의 모바일 가입자만 1억 5000만명이 넘는다. 올리번 매니저는 “우리는 정보와 사람의 유기적 관계인 ‘커넥션(Connection)’과 ‘사회적 교감(Social Interaction)’, 그리고 개방을 확대하는 전략을 취했다.”고 설명했다. ●매일 2억 5000만명 접속… SNS 전성기 페이스북에 매일 접속하는 사람은 전체 가입자의 절반인 2억 5000만명. 전 세계 80개 언어로 SNS 서비스가 이뤄지고 매주 3개 이상의 새로운 언어가 페이스북에 출현한다. 현재 성장세라면 3년 이내에 10억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페이스북은 아이폰, 아이패드 등 ‘제3의 스크린’ 공략도 적극적이다. 현재 1억 5000만명의 모바일 이용자 중 절반 이상인 7500만명이 매일 접속한다. 실리콘밸리의 전문가들은 “사람들이 아침에 일어나면 구글보다 페이스북을 먼저 접속하는 경향이 짙어지고 있다.”며 ‘페이스북 시대’를 예고했다. 페이스북은 지난 3월 글로벌 트래픽 점유율에서 9.16%로 구글(7.45%)을 제쳤다. 지난 12개월 동안의 광고 매출 증가율은 1000%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ipsofacto@seoul.co.kr
  • ‘안랩’ 김홍선 대표 “‘스마트폰 보안문제 부각’ 과도해”

    ‘안랩’ 김홍선 대표 “‘스마트폰 보안문제 부각’ 과도해”

    [서울신문NTN 김수연 기자] 안철수연구소 김홍선 대표는 17일 본인의 블로그에 ‘스마트폰 보안 문제 접근법 오류 3가지’라는 글을 게재하며 최근 스마트폰 보안 문제가 과도하게 부각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홍선 대표는 해당 글을 통해 “스마트폰의 사용 현황에 비해 보안 문제가 너무 부각되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며 당혹감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개방형 플랫폼의 스마트폰이 태생적인 보안 문제가 있는 것은 자명하며 막연한 불안감보다는 실체적 접근이 중요하다.”며 ‘스마트폰 보안 접근법의 문제 세 가지’를 밝혔다. 김 대표는 ▲보안 이슈는 세분화해서 디테일한 분석으로 시작해야 하며 ▲위협(Threat)과 위험(Risk)를 명확히 구분해야 하고 ▲보안 위협은 신속하고 투명하게 소통돼야 하지만 현재 상황은 그렇지 못하다고 주장했다. 특히 김 대표는 “특정 앱(APP)에만 해당하는 보안 이슈를 일반화 하여 ‘스마트폰 앱이 위험하다’며 수많은 앱을 의심의 눈초리로 보게끔 만드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악성코드와 해킹의 위협에 대해서는 “운영체제나 애플리케이션 해킹이 기술적으로 이뤄질 수 있다 하더라도 보안 솔루션을 갖추고 사용자의 관리와 제도적 보완장치가 있으면 위험하지 않다.”며 “공격기법에 대해 일희일비하기보다 제도와 정책, 기술과 제품의 접목, 사용자의 책임과 관리, 대응 체제 등을 포함하는 종합적 시각으로 접근해 사이버 안전을 위한 로드맵을 마련하는 게 우선”이라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위협, 공격 기법, 악성 코드의 정보가 확보되는 순간 불안감은 급격히 줄어든다.”며 보안 위협에 대한 정보의 공유와 소통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또 김 대표는 “오히려 스마트폰의 문제에 국한해서 보지 말고 컨버전스 플랫폼으로서 태블릿PC, 전자책, 스마트TV와 같은 기기, 클라우드, SNS와 같은 서비스를 총괄적으로 보는 긴 호흡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김 대표는 “컨버전스로 업종 간 경계가 무너지면서 보안 경계마저 희미해지고 있으며 새로운 문제들도 속속 발견되고 있다.”며 “스마트폰 보안의 이슈도 우리 기업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의 전반적 틀에서 보는 것이 장기적 해법”이라고 말했다. 김수연 기자 newsyouth@seoulntn.com
  • 야후 김대선 대표 “오픈형 홈페이지로 재도약”

    야후 김대선 대표 “오픈형 홈페이지로 재도약”

    -개인화 애플리케이션(PA) 기반, ‘오픈형’ 홈페이지 선봬 -SNS를 연계한 새로운 검색, 모바일 및 메일 서비스 출시 -‘글로벌’, ‘오픈’, ‘소셜’ 중장기 사업 전략 본격화“야후코리아는 야후 글로벌 네트위크의 자산을 기반으로 차별화, 진정한 오픈형 홈페이지를 통해 외부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소셜 허브 모델에 기반을 둔 확장형 소셜 서비스로 강화하겠다.”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야후 코리아 김대선 대표는 3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로운 홈페이지의 기반이 된 중장기 사업전략과 2010년 하반기 서비스 출시 계획을 이같이 밝혔다.김 대표는 “야후가 13년 전 한국 인터넷 서비스의 개척자적 역할을 했다면 오늘 선보이는 개방형 홈페이지는 또 다른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자리다.”며 “이는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구현한 글로벌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김 대표는 이날 야후의 중장기 사업 전략을 ▲글로벌(Global) ▲오픈(Open) ▲소셜(Social) 세 가지로 소개했다. 야후는 새로운 홈페이지를 필두로 올 하반기 SNS(소셜네트워크 서비스)와 연계된 검색 서비스, 모바일 및 메일 서비스를 반영한 글로벌 야후 서비스 플랫폼을 본격화 한다는 전략이다. 먼저 야후는 글로벌 네트워크의 자산을 기반으로 한 차별화를 제시했다. 김 대표는 “글로벌 회사로서의 장점을 극대화 하는 것이 야후 코리아의 발전방향”이라며 “한국 소비자들은 네트워킹에 있어 한국에 머물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는 국경을 초월한 콘텐츠 소비자이자 생산자 시대로 한국 소비자들의 욕구를 개방형 서비스를 통해 야후가 충족시킨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야후와 콘텐츠 제휴를 맺고 있는 디스커버리, 타임지 등의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게 했다.김 대표는 “타임지, BBC, 트위터, 페이스북 등 전 세계 콘텐츠와 직접 연결해 함께 통합해서 즐길 수 있는 진정한 서비스를 야후를 통해 볼 수 있다.”고 전했다. 또 하나는 소셜네트워크 서비스 강화해 다른 사이트로 가지 않고도 야후를 통해 SNS를 즐길 수 있게 했다. 단순한 아웃링크가 아닌 야후만의 엔지니어링 기술로 구현한 오픈의 개념이다. 김 대표는 “한국의 인터넷 비즈니스에서 진정한 오픈이 있냐”고 반문하며 “야후가 진정한 개방형 포털로서 국내 최초로 개방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오픈 사이트를 선보이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주로 사용하는 사이트의 콘텐츠를 ‘퀵뷰’ 라는 기능을 통해 관련 사이트로 이동하지 않고도 야후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된다.초기 연동만 하면 등록된 각 사이트에 로그인 하지 않고도 지메일을 실시간 확인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 야후는 기존의 포털 사이트 방식에서 탈피, 진정한 사용자 중심의 관점에서 사용자들이 자유롭게 인터넷을 즐기고 이를 통해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을 도입한다는 계획이다.김 대표는 “투데이 섹션을 마련해 매일 사용자들이 알고 싶어 하는 이슈들을 선별해서 제공한다.”면서 “이슈에 관련된 뉴스뿐 아니라 블로그, 동영상 등 버티컬 사이트의 내용을 편집해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김 대표는 이어 “2004년 7월에 네이버와 대행계약 체결 후 검색광고 실적이 초기에 비해 5배까지 늘었다.”며 “네이버와 오버추어 코리아는 ‘윈-윈 관계’를 잘 구축해왔고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관계를 이뤄왔다.”고 설명했다.아울러 “10만 광고주와 100여개의 대행업체라는 인프라를 갖춘 업체는 흔치않다”며 “이런 면에서 네이버나 우리 모두 재계약이 서로에게 긍정적 전략이라는 공감을 가지고 있을 것”이라며 재계약에 긍정적인 의견을 내비췄다.한편 올 하반기 야후는 홈페이지 개편과 함께 힙합 가수 타이거JK를 공식 모델로 선정하고 자유·힙합·소통이라는 테마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일문일답] 야후 김대선 대표 “새 홈페이지는 국내최초 ‘오픈(개방형) 사이트’”

    [일문일답] 야후 김대선 대표 “새 홈페이지는 국내최초 ‘오픈(개방형) 사이트’”

    [서울신문NTN 김수연 기자] 야후 코리아 김대선 대표는 3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로운 홈페이지와 함께 중장기 사업전략 및 2010년 하반기 서비스 출시 계획을 밝혔다.김대선 대표는 간담회를 통해 “야후가 13년 전 한국 인터넷 서비스의 개척자적 역할을 했다면 오늘 선보이는 개방형 홈페이지는 또 다른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자리다”며 “이는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구현한 글로벌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이어 야후 코리아의 중장기 사업 전략을 ▲글로벌(Global) ▲오픈(Open) ▲소셜(Social) 세 가지로 소개했다. 야후는 홈페이지 개편을 시작으로 올 하반기 SNS(소셜네트워크 서비스)와 연계된 검색 서비스, 모바일 및 메일 서비스를 반영한 글로벌 야후 서비스 플랫폼을 본격화 한다는 전략이다.특히 그는 새로운 홈페이지와 관련, “타임지, BBC, 트위터, 페이스북 등 전 세계 콘텐츠와 직접 연결해 함께 통합해서 즐길 수 있는 진정한 서비스를 야후를 통해 볼 수 있다”며 새 홈페이지의 개방성에 대해 강조했다.다음은 김대선 대표와의 일문일답.- 현재 네이버에는 로그인 하지 않고도 이용할 수 있는 킬러 서비스가 있다. 굳이 야후의 싱글로그인 기능을 통해 네이버의 정보를 보지 않아도 된다는 말이다. 상황이 이런데 야후 코리아가 어떻게 유저들의 로그인을 이끌어낼 수 있을까?“싱글로그인은 아직 국내 포털사이트에는 해당되지 않는 얘기다. 야후에서 로그인 해서 볼 수 있는 사이트는 페이스북, 트위터 등 글로벌 SNS서비스다. 글로벌 SNS를 이용하는 젊은 유저들이 자연스럽게 야후 사이트에 로그인 할 것이다.”- (싱글로그인을 통한) ‘오픈’ 이 해외 SNS에만 되고 국내 포털과는 안 된다는 건데, 이렇게 되면 야후가 새 홈페이지를 통해 실현한다는 ‘오픈’은 결국 ‘반쪽짜리 오픈’이 아닌가 싶은데?“사실 야후도 국내 포털과의 싱글로그인에 역점을 뒀었고 이를 준비했었다. 그리고 이 사업은 지금도 진행중에 있다. 한 두달 이내에 그 모습을 드러낼 것이다.”- 새 홈피 ‘투데이’ 코너를 통해 뉴스 패키지 서비스를 선보였다. 서비스하는 과정에서 자체 뉴스생산이 이뤄지게 되면 네이버가 그랬듯이 또 한차례 ‘포털의 언론 기능’ 논란이 일 수 있지 않나?“야후 코리아는 뉴스 생산기능이 전혀 없고 앞으로 생산할 의향도 전혀 없다. ‘투데이’도 코크라는 플랫폼 통해 사용자가 관심있어 하는 뉴스를 결합하는 통합기제 역할만 하는 것이다. 편집에 있어서도 얼마나 객관적인 패키지를 만들어낼 수 있는가에 초점을 맞추지 야후의 색깔을 입히는 방향으로 진행되지 않는다.”-새 홈페이지를 통해 검색 점유율을 얼마나 끌어올릴 수 있을 거라고 보나?“검색점유율(현재 4%)이 내년에는 2배 이상 높아질 것으로 확신한다. 온라인 유저들이 인터넷 상에서 야후를 검색하는 비율(도달률)도 현재의 60%에서 내년 상반기에는 80%로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다.” - 새 홈페이지의 ‘마이메뉴’는 ‘즐겨찾기’ 개념을 포털에 도입한 거에 지나지 않는 것 같다?“‘즐겨찾기’라는 표현은 적절치 않다. 즐겨찾기는 클릭하면 다른 사이트로 넘어가는 방식이다. 하지만 야후의 PA리스트(‘마이메뉴’)는 타 사이트를 단순히 링크해 놓은 것이 아니라 타 사이트들을 종합한 하나의 어플리케이션이라고 보면 된다.”- 현재 새 홈페이지의 성과는 어느 정도 나타나고 있나?“새 홈페이지는 사용자들이 자신이 원하는 메뉴를 추가해 페이지를 변경 할 수 있게 했다는 데에 의미가 있다. 이러한 특징 때문에 사용자들이 홈페이지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났다. 미국의 경우 지난 6월에 월간 3400만 명이 새 홈피를 방문했고 3억 8천만의 PV(페이지뷰)를 기록했다.”김수연 기자 newsyouth@seoulntn.com
  • 파란, 오픈 소셜 기능 강화 ‘포털뉴스 소셜화’

    파란, 오픈 소셜 기능 강화 ‘포털뉴스 소셜화’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파란은 20일 파란 뉴스 개편을 통해 오픈 미디어 플랫폼을 지향하는 소셜 기반의 실시간 뉴스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개편의 핵심 키워드는 ‘리얼타임(Real-time)’과 ‘소셜(Social)’이다. 파란은 현재 유선 포털과 스마트폰 등 모바일 환경에서 뉴스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실시간 이슈 확인’과 ‘이슈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을 공유’하는 것으로 재 정의했다. 이를 통해 기존의 뉴스 홈(media.paran.com)에서 제공하던 분야별 뉴스 카테고리를 속보·핫이슈·연예·스포츠 분야로 간소화해 실시간 뉴스 중심에서 실시간 이슈 중심의 서비스로 변화 시켰다. 특히 ‘핫이슈’ 카테고리에서는 기사를 단순 리스트업 한 것이 아니라 유사한 내용의 기사들을 주제별로 그룹지어 클러스터링 기법을 통해 현재 언론사에서 가장 많이 다루고 있는 이슈를 보여준다. 최신 기사 중 언론사에서 기사화 한 비중이 높은 주제일수록 핫이슈 카테고리의 상위에 랭크되고 이용자들은 현재 가장 많이 화제가 되고 있는 이슈가 무엇인지 파악할 수 있다. 또 이슈에 대한 사람들의 의견과 반응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오픈 소셜 기능도 강화했다. 뉴스 하단에 제공되는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버튼을 누르면 기사 URL을 쉽게 공유할 수 있다. 추후에는 해당 URL이 연결된 SNS에 작성된 글도 볼 수 있게 추가할 예정이다. 파란 뉴스 개편 총책임자 김은실 PM은 “포털의 뉴스 서비스 이용자들은 종이 신문의 콘텐츠를 온라인에서 볼 수 있는 수준에서 만족하지 않는다.”며 “파란은 뉴스의 생산, 소비 그리고 공유하고 반응하는 일련의 미디어 기반 소셜 네트워킹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오픈 미디어 플랫폼’으로 거듭나고자한다.”고 말했다.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다음 ‘요즘’, 해외 소셜게임까지‥소셜게임 플랫폼 ‘발돋움’

    다음 ‘요즘’, 해외 소셜게임까지‥소셜게임 플랫폼 ‘발돋움’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다음커뮤니케이션(이하 다음)은 ‘요즘(apps.yozm.daum.net)’을 통해 국내 소셜게임과 해외 소셜게임까지 도입해 소셜게임 플랫폼에 발돋움한다고 15일 밝혔다. ‘요즘’은 이미 ‘햄토리’, ‘병아리헬프’ 등과 같은 플래시 게임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접목시킨 바 있다. 하지만 주요 소셜게임사와의 제휴를 통해 본격적인 소셜게임을 서비스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새롭게 선보일 소셜게임은 고슴도치플러스의 ‘해피타운’, ‘해피아이돌’을 비롯해 일본 게임온의 ‘GO!마이리조트’ 등이다. 다음은 고슴도치플러스 ‘해피타운’을 시작으로 7월 중 일본 게임온의 ‘GO!마이리조트’, 고슴도치플러스 ‘해피아이돌’ 등 3종의 신규 게임을 순차적으로 론칭한다. 이어 소프트맥스와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는 ‘아이엔젤’ 등 국내외 유명 소셜 게임사의 제휴를 통해 연말까지 약 10여 종의 게임을 지속적으로 오픈할 계획이다. 다음 신종섭 커뮤니티·동영상 SU장은 “모바일을 통해 소셜게임에 수시로 접속하거나 증강현실이나 위치기반을 이용한 서비스들이 도입되면서 이용자들의 소셜게임 니즈가 높아지고 있다.”며 “‘요즘’을 통해 국내외 인기 소셜게임을 도입함으로써 국내를 대표하는 소셜게임 플랫폼으로 위치를 확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SNG(Social Network Game)는 일반 게임과 달리 인맥 네트워크를 활용해 게임을 진행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소리바다, SNS 연동 오픈형 서비스 강화

    소리바다, SNS 연동 오픈형 서비스 강화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소리바다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기능을 한층 업데이트 해 다양한 플랫폼에서 음악을 즐기고 소통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소리바다는 이용자의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마케팅 툴로써 트위터를 도입, 활성화 시킨데 이어 홈페이지와 트위터를 연동한 오픈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외 음악 사이트에서 트위터 등 SNS를 연계한 서비스를 국내 음악 사이트 소리바다가 도입한 것. 이번에 추가된 SNS 기능의 큰 장점은 소리바다 홈페이지와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연동해 웹에서 음악을 듣거나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동시에 트윗을 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강화했다. 사용자가 트위터를 따로 방문하지 않아도 소리바다에서 작성한 글이 트위터에 자동 등록되며 소리바다가 보유한 모든 곡을 클릭으로 자신의 트위터 팔로워 (follower)들에게 쉽고 빠르게 공유해 음악적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다. 소리바다는 앞으로 음악뿐 아니라 뮤직비디오, 앨범, 게시판 글 등 모든 콘텐츠로 SNS 기능의 범위를 넓히고 사용자들이 미투데이, 싸이월드, 페이스 북 등 더욱 다양한 소셜 네트워크에서 자유롭게 음악을 즐기고 공유할 수 있도록 오픈형 서비스를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소리바다 조화연 PM은 “SNS 기능이 추가된 소리바다 홈페이지는 사용자끼리 실시간으로 음악을 공유하며 활발하게 소통할 수 있는 최적의 소셜 플랫폼”이라며 “사용자의 트렌드를 반영한 이 같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한국형 스마트폰 이번주 베일 벗는다

    한국형 스마트폰 이번주 베일 벗는다

    삼성·LG전자의 ‘아이폰 대항마’인 스마트폰이 잇따라 선보인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쓰기 쉬우면서도 첨단 기능이 장착된 ‘한국형 스마트폰’을 통해 상대적으로 열세를 보이고 있는 스마트폰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복안이다. 24일 삼성전자는 독자 모바일 플랫폼인 ‘바다’를 탑재한 스마트폰 ‘웨이브’(GT-S8500)를 이번 주부터 영국과 프랑스, 독일 등 유럽시장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이미 지난 3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에서 공개돼 호평을 받았다. 웨이브의 가장 큰 특징은 삼성전자의 독자 플랫폼 ‘바다’를 탑재한 것. 플랫폼은 운용체제(OS)와 유사한 개념이다. 이를 통해 삼성전자는 스마트폰에 익숙하지 않은 일반 휴대전화 사용자도 쉽게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웨이브는 이메일과 메신저,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 등의 정보를 통합 관리, 사용할 수 있는 통합 메시징 서비스인 ‘소셜 허브’를 탑재하면서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3.3인치 ‘슈퍼 아몰레드’에 삼성전자의 TV 화질 기술을 휴대전화에 최적화한 ‘mDNIe’ 기능까지 합쳐지면서 선명하고 생생한 화질을 자랑한다. 삼성전자는 웨이브 출시와 함께 독자적인 애플리케이션(응용소프트웨어) 마켓인 ‘삼성앱스’를 세계 80여개국, 100여개 사업자에게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LG전자도 안드로이드 OS를 탑재한 야심작 ‘옵티머스Q’(LG-LU2300)를 통합LG텔레콤을 통해 이번 주말 출시한다. 옵티머스Q는 최고 사양과 쉬운 사용자환경, 국내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애플리케이션 사전 탑재 등으로 ‘한국형 스마트폰’을 지향한다. 옵티머스Q는 먼저 1기가헤르츠(㎓) 처리 속도의 퀄컴 스냅드래건 프로세서를 장착했으며 PC와 스마트폰 간 연락처와 사진, 문서, 음악 등을 무선인터넷으로 교환하는 ‘LG 에어싱크’ 기능을 지원한다. 또 3.5인치 고화질 액정표시장치(LCD)와 500만화소 카메라, 지상파 DMB 등이 적용됐다. 특히 옵티머스Q는 처음으로 스마트폰을 접한 사용자들이 간단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LG전자가 자체 개발한 사용자환경(UI)을 적용했고, 바탕 화면에는 구글 및 네이버 검색창을 배치했다. 증강현실 애플리케이션인 스캔서치와 다음 지도 등 100여종의 애플리케이션도 미리 탑재했다. 이 밖에 일반 PC 자판과 유사한 쿼티 자판과 트랙볼, 4방향 내비게이션 키를 장착하고 최대 3기가바이트(GB) 내장메모리로 3000여개 정도의 애플리케이션을 저장할 수 있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베일벗은 Google TV… 스마트TV시대 연다

    TV로 다양한 응용소프트웨어(애플리케이션)를 내려받아 게임이나 쇼핑을 즐긴다. 전화를 하거나 이메일과 문자메시지를 보낼 수도 있다. 시청자들이 TV를 사용하는 가장 큰 목적이 채널 검색에서 정보 검색으로 바뀐다. 올가을 최초로 운영체제(OS)가 내장된 TV가 등장하면 벌어질 일들이다. 검색엔진 구글이 20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고 있는 구글개발자회의에서 최초의 스마트TV ‘구글TV’ 전략을 공개했다. 구글은 “이것은 TV가 아닌, 구글TV다.”라고 선언하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구글TV의 등장으로 애플도 TV산업에 진출할 것으로 점쳐지는 것을 비롯 삼성과 LG, 소니 등 전통적 TV 제조사들과의 경쟁 및 합종연횡도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스마트폰처럼 TV도 플랫폼 개방과 함께 인터넷 접속이 가능해지면서 향후 하드웨어 경쟁에서 콘텐츠와 애플리케이션 등 소프트웨어 경쟁으로 지각변동이 이뤄질 전망이다. 구글TV는 구글이 스마트폰 운영체제로 개발한 안드로이드를 이용해 TV와 컴퓨터의 경계를 무너뜨렸다. 소니의 브라비아 TV를 기본 모델로 인텔의 고성능 중앙처리장치(CPU)를 탑재했다. 기존 인터넷TV(IPTV)가 인터넷에 접속해 영화와 드라마 등을 내려받는 제한적 서비스에 머물렀다면 구글TV는 한계가 없다. 누구나 프로그램을 자유롭게 올리고 받을 수 있는 개방형 장터 ‘앱스토어’에서 수만개의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할 수 있다. 특히 로지텍의 구글TV용 키패드를 이용해 손쉽게 조작할 수 있고, 뛰어난 호환성에 힘입어 스마트폰을 리모컨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 스마트TV의 가장 큰 특징은 쌍방향성이다. TV를 통한 시청자의 이용 패턴에 변화를 불러오고 콘텐츠 제작사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기존 방송 콘텐츠는 일방적으로 방송하는 방식이지만 스마트TV 시대에는 방송 콘텐츠에 게임과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 등의 요소가 결합하기 때문이다. 콘텐츠가 중심이 되는 만큼 콘텐츠업체의 영향력이 더 막강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시청자의 선택권이 강화되는 추세에 따라 채널보다 콘텐츠 자체의 경쟁력이 선택 기준이 되면서 채널 중심의 방송산업 시스템도 일부분 붕괴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구글TV는 올가을 미국 시장에서 첫선을 보인다. BBC는 “2007년 애플이 휴대전화 시장에 아이폰을 내놓으면서 시장이 급격히 스마트폰 중심으로 변한 것처럼 구글TV는 TV시장의 변화를 주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정보기술(IT) 전문가들은 구글의 이번 시도가 휴대전화 시장에서 애플에 주도권을 빼앗겼던 선례를 반복하지 않기 위한 전략으로 분석한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소니가 한국 기업과의 가격 경쟁에서 빠져나와 새로운 성장전략을 그려내려는 목적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이두걸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 주형철 대표, 네이트오픈 “파트너 유저와 상생 모색”

    주형철 대표, 네이트오픈 “파트너 유저와 상생 모색”

    “SK컴즈의 개방은 생존과 성장이 전략 목표지만 회사와 파트너사, 유저가 함께 커나가는 것이 주된 목적이다.”SK커뮤니케이션즈(이하 SK컴즈) 주형철 대표는 네이트가 생각하는 중장기적인 ‘네이트 오픈 2010’에 대한 발표로 이 같이 운을 뗏다.SK컴즈는 13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사전 신청 개발사와 개인 개발자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네이트의 유무선 오픈 방향을 소개하는 ‘네이트 오픈 2010’을 가졌다.먼저 주 대표는 오픈이라는 주제로 “오픈은 함께 살아가는 것, 만남, 기회라는 생각이 담겨있다.”며 “첫 번째 ‘소통’으로 고객과 파트너사의 혁신적이고 새로운 서비스 경험을 위해 네이트는 소셜네트워크(SNS)를 오픈한다.”고 밝혔다.두 번째는 ‘신뢰’를 들며 고객의 Privacy를 보호하는 인터넷으로 고객과 파트너사 모두가 상생하는 것에 무게를 뒀다.마지막 ‘확장’은 무선SDK를 알렸다. 이는 모바일과 TV, 자동차 등 여러 디바이스 등과 연계해 확장하는 것으로 더 넓어진 인터넷 세상 만들기를 의미한다.서영규 CSO는 2010 네이트 오픈에 대한 방향에서 “지난해 네이트 커넥트 파트너사 제휴 업체수가 3,500개이며 네이트 앱스토어 성과에 이용자수가 230만 명, 앱스 설치건수는 1,120만 건, 트래픽 성과는 월간UV 3,500,000”이라고 발표했다.이는 앱스토어 누적 매출 3억으로 페이먼트 API 적용 앱스 수가 22개인 것. 이어 앞으로의 오픈 방향은 ▲ 싸이월드 일촌, 네이트온 버디 양대 소셜 네트워크 오픈과 ▲ 인증, 빌링등 검증된 인프라 API 오픈, ▲ 모든 유선 API의 무선 SDK 오픈, ▲ 상생 협력 프로그램 패키지 지원이다.서 CSO는 “네이트 오픈은 sk컴즈, 파트너사와 고객 이렇게 건강한 웹 생태계를 형성해 나가도록 노력 할 것이다.”며 “일회성으로 끝나는 행사가 아닌 계속해서 오픈을 발표, 진보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특히 이날 참석자들은 네이트 파트너사의 지원 정책에 관심이 쏠렸다. 선데이토즈 이정웅 대표는 “게임만 개발 하는데도 집중하기 힘든데 네이트 같이 플랫폼 경험을 가진 노하우가 많은 도움이 된다.”며 “개발업체들과 플랫폼 사이에 시너지가 더 커지고 시장도 커지는데 많은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행사에서 네이트는 파트너사의 지원 정책 방향성을 제시하며 “파트너사의 프로젝트 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자금 지원신청하면 내부심사를 통해 계약을 진행, 앱스는 난이도에 따라 3~6개월 결정·제작하며 앱스 유료화 이후 지원금을 상환하는 방식이다.또 저금리의 대출 지원으로 네이트는 총 50억 대출금을 준비, 기존 앱스 개발 파트너사 내부선정 후 기업은행에 추천 하여 대출을 심사한다. 최대 2.34% 이자 인하가 가능하다.이어 파트너 사에게 수익이 돌아갈 수 있도록 광고를 통한 부가 수익을 창출한다. 네이트 CBO 조직의 미디어 비즈니스 영향력을 활용, 옙스 광고 상품 지원으로 파트너사의 수익창출 기회를 확대하는 것이다.네이트는 광고솔루션을 개발하고 브랜드 옙스, PPL 제작 파일럿을 집행해 브랜드 옙스 PPL을 상용화한다. 이로써 광고 수익 쉐어 매출이 발생하면 네트워크 기획개발을 추진한다.네이트는 2010년 앱스토어 관련하여 총 2억(내부광고 제외), 총 6회 마케팅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프로모션을 통한 앱스토어 불륨 확대로 개발자에게 매력적인 시장으로 포지셔닝한다는 방침이다.실제로 1차 프로모션 참여 앱스 2종의 경우 신규 앱스 설치가 전동기 대비 104% 증가했고 프로모션 미 참여의 경우도 신규 앱스 설치가 전동기 대비 20% 증가했다. 프로모션 기간 중 신규 유저 전동기 대비 30% 증가하는 기록을 세웠다.다음으로는 개발과 관련해 컨설팅 인력을 배치·지원하며 개발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도 지원한다. 이는 게임등급 심의 업무를 대행해 주는 것.이어 개인 개발자 호스팅 지원으로 앱스 당 최대 20G의 데이터 공간과 최소 100Mbps의 네트워크 Bandwidth(이용에 따라 유동적 지원)를 제공, 웹 앱스 관련 자발적 세미나 진행 시 장소도 제공 한다.한편 네이트는 2부 순서로 미니홈피와 네이트온·커넥팅·인증-빌링 APIs, 무선 SDKs의 오픈 APIs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사진=네이트 오픈 2010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야후의 꽃피는 5월, 야심찬 신 성장동력은 무엇?

    야후의 꽃피는 5월, 야심찬 신 성장동력은 무엇?

    “5월 간담회 新성장동력 ‘모범답안’ 제시 관심 집중”신(新) 성장전략을 위해 ‘열공모드’에 몰두해있는 김대선 야후코리아 사장에게 5월은 어떤 의미로 다가설까. 내달 야후코리아의 공식 간담회를 앞두고 국내 포털업계가 김대선 사장의 입을 주시하고 있다.국내 주요 포털사가 최근 검색 경쟁력과 모바일 리더십 강화라는 기치를 내세우고 있는 가운데 포털업계 ‘빅4’의 하나인 야후 코리아의 움직임도 최근 분주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김대선 사장이 내달 간담회에서 내놓을 모범답안의 핵심 키워드는 개방과 공유다. 이는 최근 주요포털들이 가진 것을 서로 내놓고 공유하면서 개방화 물결에 동참하는 분위기와 궤를 같이 한다.해외에서는 이미 페이스북이 거대한 플랫폼으로 성장해 콘텐츠, 서비스, 개발자 간의 생태계를 일궈내는 촉매제 역할을 해내고 있다이와 관련 야후의 한 고위 관계자는 “그 동안 야후가 타 포털에 비해 이렇다할 비전이나 전략을 아직 내놓지는 못한 상태” 라며 “이번 야후 개편의 큰 그림은 현재 나와 있는 상태로 개방과 공유라는 점에서 다른 소셜 네트워크와 연계해 한층 강화된 엔진을 선보이는 것”이라고 밝혔다.이 관계자는 이어 “이번 자리는 야후의 구체적인 방향성과 신성장동력에 필요한 핵심 전략을 제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에 대해 업계 관계자는 “앞으로 야후코리아가 세계 최대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SNS)인 페이스 북이나 트위터 등과 함께 연동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가려는 것이 아니겠느냐”고 전망했다.하지만 또 다른 관계자는 “대세가 SNS라고 하더라도 야후코리아가 갖고 있는 뚜렷한 포지셔닝 전략과 실추된 아이덴티티의 솔루션(Identity Solutions)을 좀 더 명확하게 짚고 넘어가야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단순히 보여주기 위한 액션플랜이면 지금의 경쟁을 넘어서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하기도 했다.김 사장은 지난해 1월 21일 선임돼 야후와 함께 오버추어코리아의 통합 사장으로 경영의 밑그림을 그려왔다.김 사장은 야후사단의 선두주자 가운데 한사람으로 그만큼 본사의 신뢰가 두텁다는 것이 안팎의 평가다. 실제로 제일기획 마케팅 세일즈 전문가를 거쳐 야후의 영업본부장으로 입사, 2007년 한국비즈니스 영업부문 총괄 본부장 등을 역임하며 경영 능력을 인정받았다.문제는 현재의 대내외 환경이 녹록치 않다는 데 있다. 정면 돌파하기에는 너무 많은 위험요소들이 복병처럼 숨어있고 야후! 본사의 전폭적인 지원도 불투명한 상태여서 야후코리아가 스스로 풀어가야 할 숙제가 많은 시점이다.하지만 업계에서는 이번에 삼성전자와 글로벌 파트너십을 맺고 운영체제(OS)를 갖춘 스마트폰에 야후 모바일 서비스를 대폭 강화한 점등을 들어, 해외 서비스를 상당수 가져와 국내에 맞게 모양을 갖춘 혁식적인 아이템이 나오지 않을까 기대를 갖게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사진=야후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아직 짝이 없다면 트위터보다 ‘이츄’ 어때요?

    아직 짝이 없다면 트위터보다 ‘이츄’ 어때요?

     이성 간의 인연을 이어주는 감성서비스와 웹 2.0 기반의 매칭 기술이 결합된 미팅사이트가 등장했다. 싱글들의 자기표현과 공감을 중심으로 인연을 만드는 온라인 미팅사이트 ‘이츄’(대표 이정배, www.echu.co.kr)가 19일 베타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츄는 ‘공감에 기반한 과학적 매칭’이라는 모토를 내세우고, 국내 최초로 미팅분야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개념을 도입했다. 자신의 생각이나 관심사를 쉽게 표현하는 플랫폼을 제공하고, 이를 매개체로 하여 남녀 사이의 연결고리를 이어주는 역할을 한다. 이용자는 이츄가 제공하는 ‘표현 영역’에 자신의 성격성향, 이성상, 라이프스타일 등을 기록하면 공감대가 일치하는 이성의 리스트를 바로 볼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영화, 책, 음악 등 문화적 취향을 드러내는 ‘서재 영역’과 일상의 생각을 모아둔 ‘단문 영역’을 통해서 자신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나타내게 된다.  기존의 미팅사이트가 흔히 ‘조건’으로 불리는 학력, 직업 등의 프로필과 겉모습을 기준으로 회원의 정보를 나열하는 차원이었다면 이츄는 남녀가 끌리는 결정적인 순간이 공감대 형성이라고 보고, 서로 공통점을 발견하도록 공감의 장을 만들어주는 서비스에 초점을 뒀다.  이정배 대표는 “지난 몇 년간 현장에서 수천 쌍의 남녀가 만나는 과정을 지켜보면서 교제에 성공하는 요인은 조건의 일치가 아니라 공감대 발견이라는 결론을 얻었다.”라며 “이성 사이에 성격이나 취미, 관심사가 유사할 경우 진지한 관계로 빨리 발전한다는 저명한 심리학자들의 연구결과도 이를 뒷받침한다.”고 말했다.  이츄는 공통점이 많은 이성을 찾는 방법으로 독자적인 매칭 기술을 선보인다. 우선 ‘이매진’(Ima’gene), ‘믹스매치’(MixMatch), ‘라이프스타일 매치’(Lifestyle Match) 등은 이용자의 성향 및 취향을 분석해 이에 맞는 이성을 연결하는 기능을 한다. ‘그림으로 읽는 성격유전자’라는 부제가 붙은 ‘이매진’은 180장의 사진을 통해 성격 특징을 짚어주고, 같은 유형을 가진 이성과 같은 사진을 선택한 이성을 찾아준다. ‘믹스매치’는 성격, 스타일, 학력, 소득 수준별로 차이가 있는 가상의 이성들을 그림카드 형태로 제시했을 때 선호하는 순서를 분석해 이용자가 현실적으로 원하는 이성상의 모습을 알려주고, 이에 맞는 상대도 추천한다. 자신과 상대의 취미, 취향, 관심사가 얼마나 일치하는지 알고 싶다면 ‘라이프스타일 매치’ 정보를 확인하면 된다. 이 세가지 매칭 알고리즘과 시스템 등은 특허 출원되었다.  다음으로 눈여겨볼 서비스는 매시업 기능을 이용한 ‘서재’ 꾸미기다. 자신이 공감한 영화, 책, 음악 등을 검색한 다음 이에 대한 소감을 곁들이면 또 하나의 훌륭한 자기 소개가 완성된다. 인터넷서점 ‘알라딘’의 방대하고 정확한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하므로 이용자의 취향을 대표하는 문화 콘텐츠와 이미지를 손쉽게 찾을 수 있다. 서재는 자신과 문화적 취향이 일치하는 이성을 만나는 통로가 되기 때문에 많이 채울수록 매칭 가능성이 높아진다. 같은 영화, 같은 책, 같은 음악을 경험한 회원의 목록이 실시간으로 제공된다. 트위터, 미투데이 등으로 잘 알려진 ‘단문’ 기능은 일상의 모습을 살펴보는 데 유용하다.  ‘표현’과 ‘서재’, ‘단문’을 통해 공감이 형성되고 조금 더 알고 싶은 이성이 생겼다면 친구등록, 찜, 미팅신청 등의 기능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볼 것을 권한다. 이츄만의 장점은 문자 메시지(SMS)를 제외한 인터넷 메시지, 미팅신청 등 대부분의 커뮤니케이션 서비스와 수단이 무료다. 만약 만나고 싶은 이성이 있지만 조심스럽게 마음을 확인하고 싶거나 만남이 쉽게 이뤄지지 않을 때는 이츄 ‘러브코디’에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싱글 여부와 학력, 직업 정보를 정확히 파악하고 미팅 성공율이 높아지도록 다각도로 지원한다. 러브코디 서비스는 미팅 횟수별로 비용 차이가 있다.  이정배 대표는 “20~30대 싱글들이 자유롭고 부담없이 교류하고, 공감 속에 인연을 쌓아가는 미팅사이트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발전시켜 나가겠다.”라며 “조만간 아이폰 등 스마트폰에서 사용 가능한 성향분석 및 매칭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할 계획이며, 곧 웹 3.0 시대에 걸맞은 ‘자동 이성추천 시스템’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츄는 오픈 기념으로 사진, 표현, 서재 영역을 많이 채운 회원들에게 기프트카드, 연극티켓, 책 등을 선물하는 이벤트를 5월 19일까지 한 달간 진행한다.  ■출처 : 이츄  본 콘텐츠는 해당기관의 보도자료임을 밝혀드립니다.
  • 싸이월드 ‘SNS원조’, 싸이데이 맞아 ‘소셜’ 선도

    싸이월드 ‘SNS원조’, 싸이데이 맞아 ‘소셜’ 선도

    SK커뮤니케이션즈(이하 SK컴즈)는 2일 싸이데이를 맞아 미니홈피 API공개와 새로운 인맥관계, 라이프 로그 등 최근 격변하고 있는 소셜 네트워크서비스(SNS)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2010년 발전 계획을 발표 했다.소셜 네트워크(이하 SNS)란 웹 상에서 개인 또는 집단이 하나의 노드(node)가 되어 각 노드들 간의 상호의존적인 관계에 의해 만들어지는 사회적 관계 구조를 말한다. 다시 말해 SNS는 150자 내외의 텍스트와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지인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인맥 서비스로 말할 수 있다.SK컴즈는 우선 미니홈피 관련 API 공개를 순차적으로 확대해 원하는 개발자들은 누구나 미니홈피를 활용한 어플리케이션(이하 어플)을 만들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 모바일 싸이월드와 스마트폰에서도 싸이월드를 더욱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어플을 내놓는다.이미 지난 3월 중순 SKT용 ‘네이트 콘택트’, ‘미니홈피’, ‘UCC 업로드’, ‘싸이 BGM(배경음악)’ 등 4종의 모바일 어플을 출시한 SK컴즈는 조만간 이통사와 운영체제(OS) 구분 없이 스마트폰에서 자유롭게 싸이월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어 싸이 일촌, 네이트온 버디들과 실시간으로 소식을 주고받을 수 있는 ‘네이트 커넥팅’ 서비스도 확장을 준비하고 있다. 지인기반으로 이루어지는 일촌보다 더 넓고 느슨한(weak tied network) 새로운 개념의 인맥 관계도 선보일 예정 인 것.SK컴즈 이태신 오픈플랫폼 상무는 “싸이월드가 페이스북 등 외국 서비스 확산에 적극 대응하는 것은 물론 세계적인 SNS 변화 흐름에 맞춰 성장과 발전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앱스토어, 커넥팅 등 기존 네트워크를 활용한 서비스 외에도 소셜 네트워크를 즐기고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신규 서비스를 국민 SNS로 거듭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준비 중이다.”고 말했다.한편 SK컴즈는 23일까지 싸이데이 기념 후원 이벤트(hello.nate.com/event/2010_42day/main.asp)를 진행, 자사가 운영하는 사회공헌서비스 ‘사이좋은세상’과 연계해 이벤트 페이지 내 커넥팅에 댓글을 달면 100원씩 적립되며 접속 IP를 기반으로 각 지역 단체에 적립된 금액을 전달한다.사진=SK커뮤니케이션즈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女談餘談] 아이폰 단상/윤설영 산업부 기자

    [女談餘談] 아이폰 단상/윤설영 산업부 기자

    요즘 내가 빠져 있는 것은 뉴미디어다. 아이폰으로 시작된 뉴미디어에 대한 관심은 페이스북, 트위터, 미투데이 같은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뿐 아니라 새로운 스마트폰 디바이스와 이를 통한 새로운 정보 전달 방식에 대한 애정으로 이어지고 있다. 얼마 전 아이폰 애플리케이션(어플)을 만든 한 개발자를 만났다. 그와 내가 서로 아이폰 사용담을 늘어놓았음은 물론이다. 하루는 국내 통신사의 스마트폰 담당자가 그를 찾아왔다고 한다. 통신사 측은 “국내 스마트폰에서도 쓸 수 있는 어플을 만들어 달라.”면서 “당신은 한국인이면서 왜 아이폰 어플만 만드느냐.”면서 애원했다고 한다. 사실 개발자 입장에서는 ‘애국심’ 운운하는 통신사가 한심스럽기도 하고 화가 났다. 아이폰은 세계에서 수천만대가 팔리는 동안 유독 우리나라에서만 판매가 허용되지 않았다. 2년 만에 국내로 아이폰이 들어온 것은 그동안 국내 통신사와 휴대전화 제조사에 그만큼의 개발 유예기간을 주었던 것이다. 그런 것치고는 국내 업체들이 내놓고 있는 스마트폰에 대한 대응은 정말 기대 이하였기 때문이다. 아이폰의 도입으로 휴대전화 시장에 빅뱅이 일어나면서 국내 제조업체들도 허겁지겁 대응하고 있지만 소비자들의 눈높이를 충족시킬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정보통신 전시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에서 자체 개발한 플랫폼 ‘바다’를 처음 적용시킨 스마트폰 ‘웨이브’를 공개했다. 개인적인 소감으로는 “우리도 애플만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것 이상의 의미는 없어 보였다. 스마트폰의 핵심인 어플에 대한 생각도 그렇다. 개발자의 아이디어를 키워주기보다는 그들의 입김이 세지기 전에 그들을 통제하려는 것 같다. 한 커뮤니케이션 학자는 스마트폰 도입에 따른 변화를 전기가 있던 시절과 없던 시절로 비유했다. “전기를 사용하게 되면서 세상이 달라진 것처럼 삶이 변해 갈 것”이라고 했다. 격변 속에서 콘텐츠를 만드는 기자는 어떻게 변화해야 하는지 그게 요즘 나의 가장 큰 관심사다. 새로운 미래가 너무 급작스럽게 다가왔을 때 과연 내가 제대로 적응할 수 있을지 고민이다. snow0@seoul.co.kr
  • 삼성전자, 북미 휴대폰 시장 공략 가속화

    삼성전자, 북미 휴대폰 시장 공략 가속화

    지난해 미국 진출 13년만에 처음으로 연간 기준 북미 휴대폰 시장 점유율 1위에 오른 삼성전자가 북미 최대 통신 전시회 ‘CTIA에 참가해 미국 시장 공략을 더욱 가속화한다.삼성전자는 현지시간 3월 23일~25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TIA 2010’ 전시회에서 253평 규모의 대형 전시 부스를 설치하고 미국 소비자들을 겨냥한 신규 스마트폰과 풀터치폰 등 다양한 신제품 라인업과 관련 신기술을 대거 공개한다. ◆다양한 휴대폰 라인업, 신기술로 미국 시장 적극 공략삼성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AT&T, 버라이즌, 스프린트, T모바일 등 미국 4대 메이저 통신 사업자와 메트로PCS, 크리켓 등 다양한 중소 사업자들을 통해 출시하는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전시한다.먼저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에서 AT&T와 함께 젊은 소비자들을 겨냥해 출시하는 신규 휴대폰 ‘선버스트(Sunburst™, SGH-a697)’와 ‘스트라이브(Strive™, SGH-a687)’를 처음으로 공개한다. ’선버스트’는 개성을 강조하는 미국 젊은이들을 겨냥해 미래 지향적인 유선형 디자인을 적용한 보급형 풀터치폰이다.’스트라이브’는 슬라이드형 쿼티 키패드를 적용한 메시징 특화폰으로 최초의 NGM(New Generation Messaging) 서비스 지원 단말기로 SNS(Social Network Service)기능을 많이 사용하는 젊은 소비자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다.삼성전자는 이외에도 잭, 옴니아Ⅱ, 모먼트, 비홀드Ⅱ 등 미주향 스마트폰 라인업과 미씩, 인스팅트 HD, 칼리버 등 미주향 풀터치폰 라인업도 함께 전시할 계획이다.한편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 기간 중 별도로 운영되는 애플리케 이션 관련 전시인 ‘앱 월드(App World)’ 내에 개발자들을 위한 별도 부스를 마련해 삼성 모바일 이노베이터(SMI)와 스마트폰 플랫폼(바다, 안드로이드), 삼성 앱스 등의 에코 시스템을 선보일 예정이다.특히 삼성전자는 이 곳에서 삼성 단말을 기반으로 개발한 애플리케이션을 시연하는 코너, TV와 연계한 모바일 게임을 체험할 수 있는 코너, 삼성 에코 시스템을 상담하는 코너 등을 마련하고 웹 기술에 대한 오픈 연합인 OMTP (Open Mobile Terminal Platform Group)의 BONDI 표준을 지원하는’삼성 모바일 위젯 SDK’을 공개할 예정이다.삼성 ‘웨이브(Wave)’부터 적용 예정인 ‘삼성 모바일 위젯 SDK’는 오는 23일부터 삼성 모바일 이노베이터 (http://innovator.samsung mobile.com)를 통해 무료로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개발 완료 후 ‘삼성 앱스’ 또는 사업자 스토어를 통해 배포가 가능하다.이외에도 삼성전자는 현재 미국 시장에서 상용 서비스되고 있는 4G 이동통신인 모바일 와이맥스와 관련한 다양한 시스템과 단말기를 선보이며 차세대 이동통신 주도 업체로서 위상을 과시할 계획이다.◆전시회 연계한 다양한 마케팅 프로그램 실시삼성전자는 이번 전시회 기간동안 다양한 마케팅 프로그램으로 전시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특히 전시 첫 날인 23일(현지시간)에는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 신종균 사장이 CTIA 전시회의 개막 기조 연설을 진행할 예정이다.신 사장은 이 자리에서 삼성의 신규 전략 제품을 발표하고 삼성 전자와 휴대폰 업계의 미래 트렌드에 대해 언급할 계획이다. 또한 기조연설 직후에는 삼성전자의 글로벌 전략 휴대폰 공식 소개 이벤트인 ‘삼성 언팩트(Samsung Unpacked)’를 개최할 예정이다.이번 이벤트는 미주 시장에서 처음으로 갖는 언팩트 행사로 삼성전자는 이 자리에서 올 해 출시 예정인 글로벌 전략폰을 공개할 예정이다.이외에도 전시회 기간을 이용해 전시장 안팎에서 폐휴대폰 100만 대 수거 캠패인을 진행하고 전시장 곳곳에 휴대폰 무료 충전소인 ’삼성 모바일 차징 스테이션’ 설치하는 등 다양한 친환경 마케팅, 체험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 신종균 사장은 “앞으로도 미국 사업자들과 함께 미국 소비자들을 겨냥한 다양한 전략 휴대폰을 지속적으로 출시하는 한편 미국 현지 시장에 특화된 마케팅을 강화해 세계 최대 통신 시장 미국에서의 위상을 더욱 드높일 것”이라고 말했다.사진=삼성전자서울신문NTN 차정석 기자 cj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SK브로드밴드,오픈 IPTV 강화···타채널 지인 자신의 채널 초대

     개인들도 IPTV 안에 애플리케이션을 등록해 판매하는 길이 열린다.또 타 채널을 시청중인 지인을 자신이 보는 채널로 초대해 대화할 수 있는 TV 소셜네트워크서비스도 나온다.  SK브로드밴드는 22일 기업이나 단체가 이용 중인 브로드앤TV 오픈마켓을 개인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 개방하고 오픈 애플리케이션 플랫폼을 제공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오픈 IPTV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개인이 제작한 콘텐츠 공유와 구매가 가능한 오픈 TV 장터를 마련하는 한편 ▲채팅과 댓글 등 커뮤니티 ▲평판 시스템 ▲검색 기능 ▲싸이월드 같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시스템을 단계적으로 구현해 개방성을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플랫폼을 개방해 우수 콘텐츠와 애플리케이션을 수급하고 IPTV 2.0이 밝힌 마켓 참여자간 ‘상생’의 에코시스템(Ecosystem)을 뿌리내려 IPTV 수익성을 높인다는 복안이다.  먼저 SK브로드밴드는 콘텐츠 오픈 마켓 활성화를 위해 기업이나 기관 등에 제공해 온 오픈 IPTV 방식의 CUG(폐쇄이용자그룹)를 개인에게 개방한다. 현재 강서구청과 새마을금고, 수협 등 16개 단체가 이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1단계로 3월부터 기업 및 소호(SOHO) 고객에게 개방하고, 2단계로 상반기 중 개인 프로츄어(취미로 하는 일로 전문가 수준을 뛰어넘는 사람들)들로 대상을 넓힌 뒤 3단계로 하반기 중 일반인까지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SK브로드밴드는 휴대폰용 애플리케이션을 IPTV에 접목하는 오픈 애플리케이션 마켓도 활성화한다.  이를 위해 지난해 11월 IPTV 2.0 상용화와 함께 SK그룹이 자체 제작한 미들웨어인 스카프(SKAF·SK Application Framework)를 셋톱박스에 도입, 호환 준비를 끝냈다.  셋톱박스에 애플리케이션을 호환한 기술은 SK브로드밴드가 가장 앞서있다는 평가다. 스카프 기반으로 개발된 애플리케이션들은 TV 화면과 리모콘에 맞게 일부 UI(사용자 환경)만 수정하면 곧바로 서비스가 가능하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이 기술을 활용해 IPTV에 휴대폰용 애플리케이션을 적용하면 호환시 수개월씩 걸리던 기간을 대폭 줄여 호환기간에 따른 콘텐츠 제작자들의 비용 증가, 중복 제작 등 비효율 문제도 극복할 수 있다. SK브로드밴드는 하반기 중 스카프 기반 IPTV 애플리케이션 개발환경을 일반에 공개할 예정이다.  SK브로드밴드는 오픈마켓 활성화에 대비해 6만7천여 보유 콘텐츠 가운데 20% 수준인 1만3천여 편을 오픈 IPTV 방식으로 운영해 왔다. 이주식 뉴미디어사업부문장은 “개방과 동반성장이야말로 IPTV 발전을 이끌 확실한 성공 열쇠”라고 강조한 뒤 “콘텐츠 제작자의 참여를 기반으로 하는 오픈 IPTV가 수익성과 산업유발 효과를 동시에 끌어올리는 핵심 대안으로 떠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인터넷서울신문 맹수열기자 guns@seoul.co.kr
  • 아이폰 대항마 ‘안드로이드’ 각축장

    아이폰 대항마 ‘안드로이드’ 각축장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인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S)’가 지난 15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된 지 3일째를 맞으면서 스마트폰 시장의 주도권을 둘러싼 대접전이 갈수록 치열해지는 양상이다. 올해 행사를 관통하는 흐름은 모바일 운영체제(OS)와 안드로이드폰, 스마트폰의 대중화 등으로 모아진다.   ●모바일 OS로 진검승부  모바일 강자들의 OS 경쟁은 이번 행사의 핵심 화두. 향후 스마트폰 시장의 성공 요인이 OS 중심으로 나아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는 지난 16일 윈도 모바일의 새 버전인 ‘윈도폰7 시리즈’를 내놓았다. 윈도 모바일에서 윈도폰으로 이름까지 바꿨다. 스마트폰을 통해 웹이나 애플리케이션 콘텐츠에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것이 MS 측의 설명이다.  노키아도 자사의 리눅스 기반 소프트웨어 플랫폼인 ‘마에모’와 인텔의 리눅스 기반 플랫폼인 ‘모블린’을 통합한 ‘미고’를 선보여 OS 열기에 동참했다. 이 OS들이 스마트폰은 물론, 넷북과 태블릿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기를 지원할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전자는 독자 모바일 플랫폼 ‘바다’를 탑재한 스마트폰 ‘웨이브’를 내세워 공세를 펼치고 있다.   ●일제히 신형 안드로이폰 선보여  안드로이드폰 각축장이라는 점도 또다른 볼거리다. 반(反) 애플 전략으로 읽힌다. 모토롤라는 최신 안드로이드폰 ‘퀜치(QUENCH)’를 공개했다. 모토롤라의 8번째 안드로이드폰이다. 마이스페이스,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와 구글의 G메일 등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상반기 중에 한국에도 출시할 계획이다.  소니에릭슨은 첫 안드로이드폰인 ‘엑스페리아 X10’을 포함해 모두 5종의 안드로이드폰을 통해 경쟁 대열에 합류했다. 엑스페리아 X10은 4인치 대형 화면과 멀티 태스킹 기능을 탑재해 일명 ‘몬스터폰’으로 불린다.  세계 2위의 PC업체인 에이서는 ‘리퀴드E’와 ‘에이서 페라리’ 등 안드로이드폰 3종을 발표했다. 아수스도 첫 안드로이드폰인 ‘A50’을 공개했다.   ●스마트폰 대중화 선언  삼성전자는 지난 14일 ‘웨이브’를 통해 스마트폰의 대중화를 선언했다. 신종균 무선사업부 사장은 “웨이브를 내세워 스마트폰 수요층을 초기사용자(얼리어댑터)나 비즈니스맨에서 일반인으로 넓히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KT와 SK텔레콤, 삼성전자, LG전자 등 국내업체를 비롯한 전 세계 24개 주요 통신·제조업체들이 ‘도매 애플리케이션 커뮤니티(WAC)’를 창설하겠다고 밝혀 파란을 몰고 왔다. 애플과 구글에 맞서는 연대체 성격이 강하지만 모바일 콘텐츠 시장의 저변을 확대하려는 기류로 풀이된다. 구혜영기자 koohy@seoul.co.kr
  • 바르셀로나發 휴대전화 大戰

    바르셀로나發 휴대전화 大戰

    전 세계 휴대전화들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모였다. 15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열리는 휴대전화 박람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obile World Congress·MWC) 2010’ 행사가 그 현장이다. 특히 아이폰과 구글 운영체제(OS)를 앞세운 애플과 구글의 공세에 밀렸던 삼성전자와 노키아, 마이크로소프트(MS) 등 기존 업체들이 신제품을 속속 선보이면서 세계 스마트폰 시장의 주도권을 둘러싼 경쟁이 어느 때보다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MS “OS시장 3파전 만든다” 16일 휴대전화 업계에 따르면 MS는 15일 행사장에서 그동안 야심차게 준비한 OS인 ‘윈도폰7 시리즈’를 발표했다. 스티브 발머 MS 최고경영자(CEO)는 발표회에서 직접 마이크를 잡고 “윈도폰7은 사람들의 생활 속도와 주변 사람들과 연결되고 싶어 하는 욕구 등을 가장 잘 반영한 만큼 휴대전화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해 스마트폰 OS시장에서 MS는 애플, 구글 등에 밀려 8.9%의 점유율에 그쳤다. 이를 만회하기 위해 MS는 이번 OS에 애플과 구글의 장점을 접목, 멀티미디어 서비스 ‘준’(JUNE)을 통해 음악과 영상 등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했다. 또 웹과 PC를 스마트폰과 연동시켜 사용자의 사진과 영상 자료 등을 한곳에 모아 볼 수 있다. 윈도폰7을 탑재한 스마트폰에서는 MS의 검색엔진인 ‘빙’(Bing)으로 연결되는 버튼을 설치하게 된다. 삼성전자와 LG전자, 소니에릭슨, HTC 등 휴대전화 제조사들은 이미 윈도폰7 기반 스마트폰 출시를 위한 작업에 착수했다. 미국 AT&T와 독일 도이체텔레콤, 영국 보다폰 등 이동통신사들도 윈도폰7 스마트폰 유통에 뛰어들 조짐이어서 세계 OS 시장을 둘러싸고 애플과 구글, MS의 3파전이 치열하게 전개될 전망이다. ●삼성전자 노키아 등도 ‘대반격’ 전통적인 휴대전화 제조업체들의 반격도 거세다. 삼성전자는 이번 행사에서 자체 플랫폼 ‘바다’를 탑재한 스마트폰 신제품 ‘웨이브’(S8500)를 선보였다. 바다는 온라인인맥구축서비스(SNS), 위치기반서비스(LBS)등을 접목해 새로운 서비스 개발이 가능하도록 개발된 플랫폼이다. 웨이브는 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디스플레이에 터치 센서를 내장한 ‘슈퍼 아몰레드’를 세계 최초로 탑재, 기존 휴대전화보다 선명도가 5배 이상 개선됐다. 통합형 메시징 서비스인 ‘소셜 허브’는 휴대전화 주소록을 통해 해외 주요 사이트의 이메일과 SNS, 메신저 등의 정보를 일괄 관리할 수 있다. 신종균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사장은 “웨이브는 300유로, 500달러 정도의 고가 제품이고 1GHz(기가헤르츠) 프로세서와 슈퍼 아몰레드 등 하이테크 기술이 담겨 있으며 터치도 과거와 다르게 크게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웨이브는 국내 시장에 상반기 중에 출시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자동차산업의 생산성 증대를 위한 신기술인 모바일 텔레매틱스 서비스(MIV)를 유럽에 처음 소개했다. MIV는 휴대전화를 통해 자동차 기능을 원격 진단·제어하는 기술이다. 여기에 3차원(3D) 입체영상 변환기술과 휴대전화를 통한 통합 결제 시스템인 스마트 결제, 휴대전화로 가전제품 등을 제어·관리하는 무선네트워크(ZigBee) 기술 등도 유럽 시장에 첫선을 보였다. 이 밖에 소니에릭슨은 첫 안드로이드폰 ‘엑스페리아 X10’ 등 5종의 전략 휴대전화를, 모토롤라는 새 안드로이드폰 ‘퀸치’(QUENCH)를 공개했다. 노키아는 바르셀로나 인근 스페인맹인협회(ONCE) 본부에 개별 전시관을 마련하고 최신 심비안 운영체제를 탑재한 스마트폰 ‘N8’ 등을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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