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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일우의 밀리터리 talk] 복수에 눈 먼 이라크, ‘금단의 무기’에 손을 대다

    [이일우의 밀리터리 talk] 복수에 눈 먼 이라크, ‘금단의 무기’에 손을 대다

    수니파 이슬람 국가 건설을 표방하며 이라크 북부 지방에서 무차별적인 학살을 자행하고 있는 IS(Islamic State)에 대해 미군이 심판의 칼날을 뽑아 들었다. 지난 이라크 전쟁이 장기전의 수렁에 빠져 미국으로서는 기억하고 싶지 않은 악몽이었지만, IS가 야지디(Yazidi)족에 대한 대학살을 자행하면서 오바마 대통령이 고심 끝에 결단을 내린 것이었다. 미 해군은 페르시아만으로 조지 부시(USS George H.W Bush) 항공모함 전단을 급파, F/A-18 전투기로 연일 IS를 공습하고 있고, 미 공군 역시 MQ-9 무인공격기를 동원해 민간인들을 공격하고 있는 IS 무장 세력에 대한 정밀 타격에 나섰다. 영국 역시 최정예 특수부대인 SAS(Special Air Service)와 SBS(Special Boat Service)를 이라크에 급파해 난민 소재 파악과 보호, IS 지도부 제거 작전에 나섰고, 프랑스는 IS에 맞서 고전하고 있는 쿠르드 자치정부(Kurdistan Regional Government) 군사조직인 페쉬르마가(Peshmerga)에 대한 무기 지원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IS가 이라크 북부 전역을 휩쓸고 다니며 인류 문화유산을 무차별적으로 파괴하는데 이어 민간인에 대한 살육을 이어가자 미국과 서방 국가들이 속속 IS 심판 대열에 합류하고 있는 가운데 이라크 역시 군사력 재정비에 나서며 IS에 대한 반격의 칼날을 꺼내기 시작했다. 그런데 이라크가 준비하고 있는 반격의 칼날은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던 ‘금단(禁斷)의 무기’였다. -’사탄의 목각인형’ TOS-1A 부라티노 등장 지난 7월 27일(현지시간), 바그다드 국제공항에 AN-124 대형 수송기 한 대가 착륙했다. 현지 시민들은 이라크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이 초대형 수송기에 시선을 빼앗겼다. 그도 그럴 것이 이 수송기는 초대형 여객기라는 A380보다 크며, 무려 150톤의 화물을 실을 수 있는 최대이륙중량 405톤의 괴물 수송기이기 때문이다. 이 수송기를 신기하게 구경하던 바그다드 시민들은 이 수송기에서 생전 처음 보는 이상한 장갑차가 하역되는 것을 목격했다. 차체는 이라크에서 흔히 보던 T-72 전차와 비슷한데, 그 위에는 네모난 상자 같은 것만 얹어져 있었다. 이들은 이 사진을 SNS에 올렸고, 사진 속의 무기가 무엇인지 알아본 전문가들은 경악했다. 수송기에서 내려진 장비는 TOS-1A 부라티노(Buratino)였다. ‘부라티노’라는 이름은 러시아의 대문호 톨스토이(Lev Nikolayevich Tolstoy)의 피노키오에서 영감을 얻어 써낸 단편소설 주인공인 목각인형 이름이다. 러시아군은 이 장비를 인형에 빗댄 별칭으로 부르지만, 체첸인들에게 이 장비는 한 도시를 지도상에서 지워버린 악마의 무기였으니 ‘사탄의 목각인형’이라는 이름이 어울릴 것이다. TOS-1 로켓이 사용하는 220mm 로켓탄은 우리 군이 사용하는 MLRS의 로켓과 비슷한 구경의 포탄이지만, 사거리가 최대 5km에 불과한 단거리 로켓이다. 크기는 비슷하지만 사거리가 짧다는 것은 그만큼 내부에 추진용 화약보다 살상을 위한 화약을 더 많이 채워 넣었다는 의미다. 더군다나 이 탄두는 내부 화약이 폭발하며 파편으로 살상력을 얻는 일반 고폭탄두가 아닌 열압력탄두를 사용한다. 열압력탄두의 원리는 간단하다. 표적에 도달하면 탄두에서 높은 압력으로 인화성 기체를 살포하고, 여기에 불을 붙이는 것이다. 가정용 가스통에서 가스가 새어 집안 가득 가스가 채워진 상태에서 라이터로 불을 붙였을 때 어떤 일이 일어날지를 상상하면 이해가 쉽다. 열압력탄두는 1차적으로는 엄청난 압력과 열로 주변을 초토화시키며, 폭발 지역 주변의 산소를 고갈시켜 밀폐된 공간의 생명체를 질식사시킨다. 열압력탄의 위력 범위 안에 있는 생명체는 압력에 의해 산산조각 나거나 완전히 불타버리거나 살아남더라도 질식해 숨지며, 위력 범위 밖에 있더라도 가까운 곳에서는 고막이 찢어지는 부상을 입을 수도 있을만큼 비인도적인 무기다. -’그로즈니의 악마’가 이라크에 온 까닭은? 체첸의 수도 그로즈니(Гро́зный)는 러시아어로 ‘잔혹한’ 혹은 ‘끔찍한’이라는 뜻이다. 그만큼 1・2차 체첸 전쟁에서 러시아와 체첸반군 양측의 피해는 극심했고, 평화롭던 도시는 끔찍한 지옥으로 변해버렸다. 러시아는 체첸에 대한 보복으로 민간인이 다수 거주하는 그로즈니에 지대지 미사일과 다량의 포격을 퍼부었고, 여기에 더해 TOS-1을 동원해 반군이 있을만한 건물 하나하나를 문자 그대로 지도에서 지워버렸다. 러시아군은 체첸 반군이 은거해있다고 의심되는 건물에 TOS-1 로켓을 퍼부어 재로 만들어 버린 후 전진했다. TOS-1 로켓에 맞은 건물은 엄청난 압력으로 인해 발파 공사를 한 것처럼 흔적도 없이 파괴되었고, 대부분의 피해 건물에서 생존자는 나오지 않았다. 열압력탄은 이처럼 비인도적인 무기였기 때문에 러시아를 제외한 대부분의 국가들은 이 무기의 사용을 꺼렸으나, 이라크・아프가니스탄 전쟁 중 시가전에서 극심한 인명 피해를 본 미국이 저항세력을 제압하기 위해 대전차 미사일(AGM-114N)이나 보병 휴대용 로켓 무기에 열압력탄두를 제한적으로 운용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이들 무기들은 1kg 미만의 소형 열압력탄두를 한두 발씩 사격하는 수준이었고, 그 표적도 주로 동굴 속에 은거한 무장 세력에게 한정되었지만, 이라크가 도입한 TOS-1A는 무려 100kg에 달하는 탄두를 가진 열압력탄두를 24발이나 장착한 가공할 위력의 무기여서 비교 자체가 곤란하다. -도시를 지도서 지워버리는 위력...민간인 학살 우려 이라크 정부군이 이 무기를 도입한 것은 IS가 장악한 도시를 탈환할 때 막대한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시가전 과정 없이 도시 자체를 ‘쓸어버릴’ 수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그만큼 전황도 다급했고, 내전에서의 연전연패로 인해 이라크 정부의 자존심도 큰 상처를 입었기 때문이다. IS 반군에게 연전연패를 거듭한 이라크 정부군은 IS 반군에게 수도 바그다드를 내줄 위기에 처했으나 시아파 맹주를 자처하는 이란이 지원 병력을 보내 겨우 수도 함락 위기를 면하는 그 체면이 바닥으로 떨어져 있는 상태다. 그러나 이제는 미국과 서방 국가들의 도움으로 반격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게 되어 IS 반군을 몰아내겠다는 복수의 칼날을 갈고 있다. 그러나 복수에 눈 먼 이라크가 이 ‘금단의 무기’를 잘못 사용한다면 오히려 이 무기는 이라크에게 엄청난 역풍을 맞게 할 수도 있다. 병력과 주민이 뒤섞인 도심 탈환 작전에 이 무기를 사용할 경우 엄청난 인명 피해가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민간인 사상자가 많아지면 이라크 정부군 역시 IS와 같이 민간인 학살에 대한 오명을 뒤집어쓰고 국제사회의 심판의 대상이 될 수 있어 이라크가 그러한 부담을 떨쳐두고 과연 이 무기를 실전에 사용할지 관심과 우려가 모아지고 있다. 이일우 군사 통신원(자주국방네트워크 사무국장)
  • 전쟁 주저하던 오바마 “아르빌 위험” 한마디에 공습

    전쟁 주저하던 오바마 “아르빌 위험” 한마디에 공습

    “아르빌에는 우리 영사관이 있다. 우리는 이곳이 위협당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아르빌 인근에서 벌어진 수니파 반군 ‘이슬람국가’(IS)의 침략행위가 공습을 결정한 이유 중 하나다.”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 8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와의 인터뷰에서 종전 이후 2년 7개월 만에 다시 이라크 공습을 개시한 배경에 대해 이렇게 밝혔다. 물론 공습의 직접적인 이유는 ‘제노사이드’(대량학살범죄)이지만, 여기서 주목해야 할 것이 바로 쿠르드자치정부(KRG)의 수도 아르빌이다. IS가 지난 6월 이라크 제2도시인 모술을 점령했을 때도, 시리아와 이라크를 잇는 영토에 ‘칼리프’(이슬람 통치자) 중심국가를 세웠을 때도, 이라크 정부가 지원을 요청했을 때도 ‘침묵’했던 미국이다. 그러나 미국은 “아르빌이 위험하다”는 소식에 즉각 반응했다. 이에 대해 NYT는 “리비아 ‘벵가지 사태’의 악몽이 재연될 수 있다는 우려가 오바마를 움직였다”고 분석했다. 벵가지 사태란 2012년 9월 11일 무장단체 ‘안사르 알샤리아’가 벵가지 주재 미국 영사관을 공격해 크리스 스티븐스 대사를 비롯해 미국인 4명이 사망한 사건이다. 공화당은 이를 두고 ‘CIA의 테러 경고를 무시한 무능 정부의 늑장대응으로 자국민이 죽었다’며 공격했다. 가뜩이나 지지율 바닥인 오바마 행정부가 뼈아픈 대외 정책 실패 사례를 되풀이할 수 없는 노릇이다. 더욱이 아르빌은 이라크 최대 유전지대가 있는 곳이다. 세계 2위의 산유국인 이라크 석유의 40%가 이라크 내 쿠르드자치정부에 있고 이 중 상당량이 아르빌에 매장돼 있다. 미국의 교역이 많고 외국의 정부·기업·시설도 집중돼 있다. 시리아, 이란, 터키를 잇는 중심지인 만큼 미국도 터키도 호락호락하게 넘겨줄 수 없는 전략적 요충지이기도 하다. 결국 아르빌 함락은 이라크만의 문제가 아닌 중동 정세와 연관돼 있다. 그렇다면 반군을 격퇴시킬 수 있을까. 우선 IS의 기세는 한풀 꺾일 것으로 보인다. 평지가 많은 이라크 북부에서 지상군뿐인 IS에 정밀 타격 능력을 갖춘 미국의 공습은 위협적이다. 그러나 공중 폭격만으로 IS 세력을 절멸시키기엔 한계가 있다는 게 대다수 관측이다. NYT는 “미국이 제한적 공습으로 IS의 위협을 깨부수는 것이 아니라 그냥 ‘봉인’하는 전략을 추구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거기다 IS는 오합지졸의 테러리스트들이 아니다. 매년 작전 현황이 담긴 연례 성과보고서를 발간하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홍보까지 하는 데다 종교적 신념에 목숨 바치려는 전사들이 즐비한 기업형 무장조직이다. 이라크와 시리아에 걸친 다국적 테러집단이기도 하다. 가장 큰 문제는 이라크 정부의 무능이다. 수니파를 박해해 이번 사태를 불러온 장본인인 누리 알말리키 총리는 퇴진 압력에 맞선 채 ‘종파를 통합한 새 정부를 구성하라’는 안팎의 요구도 모두 일축했다. 아직 새 내각도 구성하지 못한 상태다. 군사 능력도 떨어진다. 결국 오바마 대통령이 장기화 가능성을 예고한 것도 이런 상황에서 ‘IS 박멸’이 쉽지 않다는 것을 인정하고 있다는 뜻이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석촌동 싱크홀,원인 몰라 시민 불안감만 증폭

    석촌동 싱크홀,원인 몰라 시민 불안감만 증폭

    서울 송파구 석촌동 왕복 6차선 도로에 싱크홀이 생겼다. 5일 발생한 이 싱크홀은 가로 1m, 세로 1.5m 크리고 깊이는 3m로 추정된다. 각종 동영상 사이트와 SNS을 통해 이번 사고와 관련된 사진과 영상들이 관련 소식과 함께 게재됐다. 그중 유튜브에 공개된 1분여 분량의 동영상에는 교통을 전면 통제한 상황에 현장에 출동한 구청과 동부도로사업소 관계자들이 도로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는 모습을 확인 할 수 있다. 이곳은 최근 제2롯데월드 공사와 연관돼 싱크홀 및 도로 지반 침하 현상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인근에 위치해 있다. 지역 주민과 시민단체들은 제2롯데월드 공사 여파로 잠실 일대 지반이 약해져 싱크홀이 발생한 것 아니냐는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다. 하지만 싱크홀 발생 지역은 현재 지하철 공사도 진행되고 있어 구체적인 원인을 파악하는데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사진·영상=유튜브: StormX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구로역 열차 운행 재개 “전기 끊겨 수신호, 뒤따르는 열차 지연 운행”

    구로역 열차 운행 재개 “전기 끊겨 수신호, 뒤따르는 열차 지연 운행”

    구로역 열차 운행 재개 “전기 끊겨 수신호, 뒤따르는 열차 지연 운행” 30일 오전 10시 쯤 서울 구로구 구로역내화장실에서 불이나 한때 역을 지나는 지하철과 KTX 운행이 전면 중단됐다. 불은 구로역 청사와 옆 건물을 잇는 2층 통로 화장실에서 일어나 연기가 선로와 대합실로까지 퍼지면서 열차에 타고 있던 승객들과 역사 내 시민 200여명이 모두 밖으로 대피했다. 불은 20분 만에 진화됐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다만 화재로 배전반이 훼손돼 신호계통의 전원 공급이 끊기면서 선로 신호기에 장애가 발생, 구로역을 통과하는 상하행선 전동차와 KTX 운행이 한때 모두 중단돼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최초 목격자인 구로승무사업소 관계자는 “승무원 숙소 3층 화장실 쪽에 있었는데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을 보고 불이 난 것 같아 신고했다”고 말했다. 소방당국은 소방관 116명과 차량 37대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였으며, 경찰은 안전을 위해 역사 내 출입을 통제했다가 진화가 완료된 뒤인 오전 11시 20분 쯤 통행 제한을 풀었다. 불이 났을 당시 역사 전체가 단전되는 바람에 대피방송이 이뤄지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코레일 측은 대신 역 직원 9명과 승무사업소 직원 6명이 직접 플랫폼으로 내려가 소리를 질러 승객들을 대피시켰다고 밝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장실 옆 배전반에서 전기 합선이나 누전 등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코레일 측은 수신호를 이용해 오전 10시 56분 쯤 상하행선 전동차 운행을 재개했다. KTX도 오전 10시 46분 쯤 하행선, 오전 10시 52분 쯤 상행선 열차가 다시 운행을 시작했다. 그러나 낮 12시 5분 쯤 신호기 복구작업이 모두 완료될 때까지 구로역을 지나는 열차가 수신호를 받아 서행한 탓에 뒤따르는 열차들이 잇따라 지연 운행했다. 열차 운행과는 관계없으나 화재 때문에 역사 내 가게나 화장실 등에 공급되는 전기도 끊겨 코레일 측이 복구 작업을 벌였다.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는 갑작스러운 화재와 열차 지연에 따른 시민들의 불만이 잇따랐다. 네티즌들은 “구로역 열차 운행 재개, 너무 서행을 해서 짜증났었는데”, “구로역 열차 운행 재개, 지연 운행 역시 신호기 문제였네”, “구로역 열차 운행 재개, 불만 나면 지연운행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구로역 화재, “12시 5분 신호복구 완료될 때까지 열차들 수신호 받아 서행”

    구로역 화재, “12시 5분 신호복구 완료될 때까지 열차들 수신호 받아 서행”

    구로역 화재, “12시 5분 신호복구 완료될 때까지 열차들 수신호 받아 서행” 30일 오전 10시쯤 서울 구로구 구로역내화장실에서 불이나 한때 역을 지나는 지하철과 KTX 운행이 전면 중단됐다. 불은 구로역 청사와 옆 건물을 잇는 2층 통로 화장실에서 일어나 연기가 선로와 대합실로까지 퍼지면서 열차에 타고 있던 승객들과 역사 내 시민 200여명이 모두 밖으로 대피했다. 불은 20분 만에 진화됐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다만 화재로 배전반이 훼손돼 신호계통의 전원 공급이 끊기면서 선로 신호기에 장애가 발생, 구로역을 통과하는 상하행선 전동차와 KTX 운행이 한때 모두 중단돼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최초 목격자인 구로승무사업소 관계자는 “승무원 숙소 3층 화장실 쪽에 있었는데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을 보고 불이 난 것 같아 신고했다”고 말했다. 소방당국은 소방관 116명과 차량 37대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였으며, 경찰은 안전을 위해 역사 내 출입을 통제했다가 진화가 완료된 뒤인 오전 11시 20분 쯤 통행 제한을 풀었다. 불이 났을 당시 역사 전체가 단전되는 바람에 대피방송이 이뤄지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코레일 측은 대신 역 직원 9명과 승무사업소 직원 6명이 직접 플랫폼으로 내려가 소리를 질러 승객들을 대피시켰다고 밝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장실 옆 배전반에서 전기 합선이나 누전 등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코레일 측은 수신호를 이용해 오전 10시 56분 쯤 상하행선 전동차 운행을 재개했다. KTX도 오전 10시 46분 쯤 하행선, 오전 10시 52분 쯤 상행선 열차가 다시 운행을 시작했다. 그러나 낮 12시 5분 쯤 신호기 복구작업이 모두 완료될 때까지 구로역을 지나는 열차가 수신호를 받아 서행한 탓에 뒤따르는 열차들이 잇따라 지연 운행했다. 열차 운행과는 관계없으나 화재 때문에 역사 내 가게나 화장실 등에 공급되는 전기도 끊겨 코레일 측이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다.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는 갑작스러운 화재와 열차 지연에 따른 시민들의 불만이 잇따랐다. 한 트위터 이용자는 “외가에 기차를 타고 가려 했는데 화재 때문에 영등포역을 못 가서 시외버스 타려니까 차 시간이 너무 늦고, 광주로 돌아서 가려니까 택시가 안 잡힌다”며 불편을 호소했다. 네티즌들은 “구로역 화재, 화재로 지연되면 보상해주는 것 아닌가”, “구로역 화재, 화장실 화재가 크게 났나. 왜 신호기 고장문제가 생겨?”, “구로역 화재, 그래도 지금은 정상운행되고 있으니 다행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구로역 화재, 화장실 불에 열차 대규모 지연 “전기 끊겨 소리 질러 승객 대피시켜”

    구로역 화재, 화장실 불에 열차 대규모 지연 “전기 끊겨 소리 질러 승객 대피시켜”

    구로역 화재, 화장실 불에 열차 대규모 지연 “전기 끊겨 소리 질러 승객 대피시켜” 30일 오전 10시쯤 서울 구로구 구로역내화장실에서 불이나 한때 역을 지나는 지하철과 KTX 운행이 전면 중단됐다. 불은 구로역 청사와 옆 건물을 잇는 2층 통로 화장실에서 일어나 연기가 선로와 대합실로까지 퍼지면서 열차에 타고 있던 승객들과 역사 내 시민 200여명이 모두 밖으로 대피했다. 불은 20분 만에 진화됐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다만 화재로 배전반이 훼손돼 신호계통의 전원 공급이 끊기면서 선로 신호기에 장애가 발생, 구로역을 통과하는 상하행선 전동차와 KTX 운행이 한때 모두 중단돼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최초 목격자인 구로승무사업소 관계자는 “승무원 숙소 3층 화장실 쪽에 있었는데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을 보고 불이 난 것 같아 신고했다”고 말했다. 소방당국은 소방관 116명과 차량 37대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였으며, 경찰은 안전을 위해 역사 내 출입을 통제했다가 진화가 완료된 뒤인 오전 11시 20분 쯤 통행 제한을 풀었다. 불이 났을 당시 역사 전체가 단전되는 바람에 대피방송이 이뤄지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코레일 측은 대신 역 직원 9명과 승무사업소 직원 6명이 직접 플랫폼으로 내려가 소리를 질러 승객들을 대피시켰다고 밝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장실 옆 배전반에서 전기 합선이나 누전 등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코레일 측은 수신호를 이용해 오전 10시 56분 쯤 상하행선 전동차 운행을 재개했다. KTX도 오전 10시 46분 쯤 하행선, 오전 10시 52분 쯤 상행선 열차가 다시 운행을 시작했다. 그러나 낮 12시 5분 쯤 신호기 복구작업이 모두 완료될 때까지 구로역을 지나는 열차가 수신호를 받아 서행한 탓에 뒤따르는 열차들이 잇따라 지연 운행했다. 열차 운행과는 관계없으나 화재 때문에 역사 내 가게나 화장실 등에 공급되는 전기도 끊겨 코레일 측이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다.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는 갑작스러운 화재와 열차 지연에 따른 시민들의 불만이 잇따랐다. 한 트위터 이용자는 “외가에 기차를 타고 가려 했는데 화재 때문에 영등포역을 못 가서 시외버스 타려니까 차 시간이 너무 늦고, 광주로 돌아서 가려니까 택시가 안 잡힌다”며 불편을 호소했다. 네티즌들은 “구로역 화재, 열차가 늦게 와서 이상하다 했는데 화재가 난 것이었네”, “구로역 화재, 화장실 불에 열차가 멈추다니 황당하네”, “구로역 화재, 전동차 사고 왜 이렇게 자주 일어나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구로역 화재, ‘화장실 불’에 전동차 대규모 연착…이유는?

    구로역 화재, ‘화장실 불’에 전동차 대규모 연착…이유는?

    구로역 화재, ‘화장실 불’에 전동차 대규모 연착…이유는? 30일 오전 10시께 서울 구로구 구로역사와 옆 건물을 잇는 2층 통로 화장실에서 불이 나 20분 만에 꺼졌다. 연기가 선로와 대합실로까지 퍼지면서 열차에 타고 있던 승객들과 역사 내 시민 수백명이 모두 밖으로 대피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이 소방관 116명과 차량 37대를 동원해 진화했으나 이 여파로 선로 신호기에 이상이 생겨 구로역을 지나는 전동차와 KTX 상하행선 운행이 한때 중단돼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불이 난 통로로 역사와 연결된 건물은 승무원 숙소로 사용되고 있다. 최초 목격자인 코레일 관계자는 “숙소 건물 3층에 있었는데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을 보고 불이 난 것 같아 신고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안전을 위해 역사 내 출입을 통제했다가 진화작업이 완료된 뒤인 오전 11시 20분 쯤 통행 제한을 풀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장실 옆 배전반에서 전기 합선이나 누전 등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 불로 배전반이 훼손돼 신호계통의 전원 공급이 끊기면서 선로 신호기에 장애가 발생, 구로역을 통과하는 상하행선 전동차와 KTX 운행이 한때 모두 중단됐다. 코레일 측은 수신호를 이용해 오전 10시 56분 쯤 상하행선 전동차 운행을 재개했다. KTX도 오전 10시 46분 쯤 하행선, 오전 10시 52분께 상행선 열차 운행을 각각 재개했다. 소방 관계자는 “현재 지하 1층 변전실에서 1층 신호실로 연결되는 전원공급선을 복구했고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며 “1층 통신실로 연결하는 작업까지 완료되면 열차 운행이 정상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는 갑작스러운 화재와 열차 지연에 따른 시민들의 불만이 잇따랐다. 한 트위터 이용자는 “외가에 기차를 타고 가려 했는데 화재 때문에 영등포역을 못 가서 시외버스 타려니까 차 시간이 너무 늦고, 광주로 돌아서 가려니까 택시가 안 잡힌다”며 불편을 호소했다. 네티즌들은 “구로역 화재, 깜짝 놀랐네”, “구로역 화재, 화장실 불 때문에 열차가 멈추다니”, “구로역 화재, 약속 시간에 늦고 화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지하철 1호선 운행 재개됐지만 서울 구로역 화재 여파로 지연 운행…구로역 불 인명피해는 없어

    지하철 1호선 운행 재개됐지만 서울 구로역 화재 여파로 지연 운행…구로역 불 인명피해는 없어

    ‘서울 구로역 화재’ ‘지하철 1호선’ ‘1호선 운행 재개’ ‘1호선 화재’ ‘구로역 화재’ 지하철 1호선 운행 재개에도 불구하고 서울 구로역 화재 여파로 여전히 운행이 지연되고 있다. 30일 오전 10시쯤 서울 구로구 구로역사와 옆 건물을 잇는 2층 통로 화장실에서 불이 나 20분 만에 꺼졌다. 연기가 선로와 대합실로까지 퍼지면서 열차에 타고 있던 승객들과 역사 내 시민 수백명이 모두 밖으로 대피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이 소방관 116명과 차량 37대를 동원해 진화했으나 이 여파로 선로 신호기에 이상이 생겨 구로역을 지나는 전동차와 KTX 상하행선 운행이 한때 중단돼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불이 난 통로로 역사와 연결된 건물은 승무원 숙소로 사용되고 있다. 최초 목격자인 코레일 관계자는 “숙소 건물 3층에 있었는데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을 보고 불이 난 것 같아 신고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안전을 위해 역사 내 출입을 통제했다가 진화작업이 완료된 뒤인 오전 11시 20분쯤 통행 제한을 풀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장실 옆 배전반에서 전기 합선이나 누전 등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 불로 배전반이 훼손돼 신호계통의 전원 공급이 끊기면서 선로 신호기에 장애가 발생, 구로역을 통과하는 상하행선 전동차와 KTX 운행이 한때 모두 중단됐다. 코레일 측은 수신호를 이용해 오전 10시 56분쯤 상하행선 전동차 운행을 재개했다. KTX도 오전 10시 46분쯤 하행선, 오전 10시 52분쯤 상행선 열차 운행을 각각 재개했다. 코레일 관계자는 “낮 12시 30분쯤 신호기 복구작업이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며 “그동안에는 열차가 수신호를 받아 서행할 수밖에 없어 뒤따르는 열차들이 많이 지연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소방 관계자는 “현재 지하 1층 변전실에서 1층 신호실로 연결되는 전원공급선을 복구했고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며 “1층 통신실로 연결하는 작업까지 완료되면 열차 운행이 정상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는 갑작스러운 화재와 열차 지연에 따른 시민들의 불만이 잇따랐다. 한 트위터 이용자는 “외가에 기차를 타고 가려 했는데 화재 때문에 영등포역을 못 가서 시외버스 타려니까 차 시간이 너무 늦고, 광주로 돌아서 가려니까 택시가 안 잡힌다”며 불편을 호소했다. 구로역 화재에 네티즌들은 “구로역 화재, 인명피해 없어 다행”, “구로역 화재, 지하철 느려”, “구로역 화재, 원인이 뭐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람은 좋은 소식 있을때 SNS를, 나쁜 소식은 전화”

    “사람은 좋은 소식 있을때 SNS를, 나쁜 소식은 전화”

    사람은 좋은 소식있을 때는 트위터등 SNS를, 반대로 나쁜 소식이 있을 때는 전화로 소통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최근 미국 위스콘신 대학 연구팀은 300명의 학부생을 대상으로 그들의 소통 방식을 분석한 연구결과를 과학저널 ‘컴퓨터와 인간 행동’(Computers in Human Behaviour) 최신호에 발표했다. 현대 사회에서는 사람 간의 소통방식이 과거와 달리 다양해졌다. 대표적으로 직접 대화를 넘어 전화와 문자를 비롯 소셜네트워크 사이트 사용 등의 활용 빈도가 높아졌기 때문이다. 위스콘신 대학 연구팀은 대학생들의 소통 방식을 확인하기 위해 학부생 300명에게 매일매일 자신의 감정을 다른 사람들에게 어떻게 공유하는지를 기록하게 했다. 그 결과유의미한 연구 논문이 나왔다. 각종 미디어(전화, 문자, SNS, 직접 대화 등)의 사용 방식이 자신의 감정에 따라 달라진다는 사실이다. 정확한 통계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피실험자들은 좋은 소식이 있을 때는 주로 트위터 등 SNS를 통해 이를 알렸고 반대로 이별 등 좋지 않은 소식이 있을 때는 통화로 소통한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연구팀은 이를 피실험자의 전략적인 미디어 선택으로 해석했다. 연구를 이끈 커뮤니케이션 전공 카탈리나 토마 부교수는 “트위터 등 SNS는 미디어의 속성상 확산 속도와 범위가 매우 빠른 미디어” 라면서 “이 때문에 좋은 소식을 널리 알리고 싶은 피실험자가 이를 주로 이용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반대로 전화 통화는 개인 간의 이루어지는 것으로 매우 제한적인 소통 방식이기 때문에 주로 나쁜 소식이 전달된다” 면서 “이같은 이유로 나쁜 소식을 트위터 등에 올리면 더 기분이 상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양천구의 ‘착착 붙는 소통’

    양천구의 ‘착착 붙는 소통’

    “어제까진 김수영 후보의 지지자였지만 이젠 두 눈을 부릅뜬 감시자입니다.”(목동 주민 A씨) 28일 양천구청 1층 로비에 형형색색의 포스트잇을 빼곡히 붙인 게시대가 발목을 잡는다. 김수영(50) 구청장이 지난 1일 취임하자마자 주민들과의 소통을 위해 마련한 것이다. 김 구청장은 “주민들과 1대1로 대화를 많이 나누고 싶었다. 그렇지만 쌓이는 업무 탓에 시간과 공간의 제한으로 녹록지 않을 것 같았다”고 되돌아봤다. 이어 “그래서 어떻게 하면 좋을까 고민하다 생각해 냈다”고 덧붙였다. ‘포스트잇 신문고’인 셈이다. 민선 6기가 출범한 지 한달도 안 됐지만 벌써 포스트잇 200여개가 붙어 있다. 포스트잇에는 “엄마의 힘으로 멋진 양천을 만들어 달라”, “걸어서 갈 수 있는 공공도서관, 책 읽는 양천을 만들어 주세요”, “중장년층의 시간제 일자리를 늘려 주세요” 등 김 구청장의 취임을 축하하는 글부터 구정에 대한 바람까지 다양한 내용이 담겨 있다. 구는 포스트잇 내용을 날마다 확인하고 검토해 구정에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또 김 구청장이 직접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알 수 있도록 집무실에 별도로 게시판을 만든 뒤 포스트잇을 옮겨 붙이고 있다. 구는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서도 주민 의견을 수렴한다. 김 구청장은 “소통과 공감, 참여를 바탕으로 사람이 중심인 도시를 만들겠다”며 “그 가운데서도 구민과의 소통은 가장 기본적인 요소”라고 강조했다. 또 “주민 의견을 단순히 민원으로 처리할 게 아니라 우리 구 발전의 원칙으로 삼아야 한다”고 거듭 밝혔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임신부 출산길 막은 오바마 차량 행렬 논란

    임신부 출산길 막은 오바마 차량 행렬 논란

    기금모금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로스앤젤레스를 방문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지나친 통행제한으로 구설에 올랐다. LA타임스, 로이터 등 해외 언론의 25일자 보도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지난 24일, 한 임신부가 진통이 시작돼 집 건너편에 있던 병원에 가려던 때에 마침 오바마 대통령의 차량 행렬이 시작됐다. 도심 곳곳은 철저하게 통제됐고, 임신부가 서 있던 대로변 역시 신호가 통제됐다. 이 임신부는 결국 길을 건너지 못한 채 버스 정류장 벤치에 앉아 30분이 넘도록 차량 행렬이 끝나기를 기다려야 했다. 당시 모습은 임신부 주변에 있던 시민들에 의해 알려졌다. 시민들은 불안해하고 힘들어하는 임신부의 모습을 담은 사진과 동영상을 SNS에 올리며 “오바마 대통령 때문에 임신부 한 명이 병원에 가지 못한 채 기다리고 있다”는 글을 올렸다. 이후 LA경찰은 도움을 요청하는 여성의 신고전화를 받고 출동해 구급차를 불렀다. 임신부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진 뒤 무사히 아이를 출산했으며, 건강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경찰은 “길을 건너는 것을 도와달라는 여성의 요청을 받았을 때, 그녀가 출산을 앞두고 진통 중이라는 사실을 알지 못했다”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그저 빨리 구급차를 부르는 것이었다”고 해명했다. 무사히 아이를 낳은 임산부의 측근은 “그녀가 길거리에서 아이를 낳지 않은 것이 매우 다행이라며 안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지에서는 시민의 안전을 무시한 대통령의 자동차 행렬이라는 비판이 쏟아진 가운데, 백악관은 이와 관련한 어떤 입장도 내놓지 않고 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오바마 ‘차량 행렬’ 때문에 길에서 출산할 뻔한 女

    오바마 ‘차량 행렬’ 때문에 길에서 출산할 뻔한 女

    기금모금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로스앤젤레스를 방문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지나친 통행제한으로 구설에 올랐다. LA타임스, 로이터 등 해외 언론의 25일자 보도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지난 24일, 한 임신부가 진통이 시작돼 집 건너편에 있던 병원에 가려던 때에 마침 오바마 대통령의 차량 행렬이 시작됐다. 도심 곳곳은 철저하게 통제됐고, 임신부가 서 있던 대로변 역시 신호가 통제됐다. 이 임신부는 결국 길을 건너지 못한 채 버스 정류장 벤치에 앉아 30분이 넘도록 차량 행렬이 끝나기를 기다려야 했다. 당시 모습은 임신부 주변에 있던 시민들에 의해 알려졌다. 시민들은 불안해하고 힘들어하는 임신부의 모습을 담은 사진과 동영상을 SNS에 올리며 “오바마 대통령 때문에 임신부 한 명이 병원에 가지 못한 채 기다리고 있다”는 글을 올렸다. 이후 LA경찰은 도움을 요청하는 여성의 신고전화를 받고 출동해 구급차를 불렀다. 임신부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진 뒤 무사히 아이를 출산했으며, 건강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경찰은 “길을 건너는 것을 도와달라는 여성의 요청을 받았을 때, 그녀가 출산을 앞두고 진통 중이라는 사실을 알지 못했다”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그저 빨리 구급차를 부르는 것이었다”고 해명했다. 무사히 아이를 낳은 임산부의 측근은 “그녀가 길거리에서 아이를 낳지 않은 것이 매우 다행이라며 안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지에서는 시민의 안전을 무시한 대통령의 자동차 행렬이라는 비판이 쏟아진 가운데, 백악관은 이와 관련한 어떤 입장도 내놓지 않고 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강지환 함께 잤다” 필리핀女 왜? 소속사 “장난이라고 하니 뭐라 할 수도 없고…”

    “강지환 함께 잤다” 필리핀女 왜? 소속사 “장난이라고 하니 뭐라 할 수도 없고…”

    ”강지환 함께 잤다” 필리핀女 왜? 소속사 “장난이라고 하니 뭐라 할 수도 없고…” 배우 강지환이 외국인 여성과 함께 누워있는 듯한 사진이 확산돼 논란이 일었다. 강지환의 소속사는 “여행 가이드 부인의 장난”이라고 해명했다. 11일 강지환의 소속사 관계자는 “해당 사진은 필리핀 현지 가이드의 부인이 잠을 자고 있는 강지환과 함께 장난스럽게 찍은 것이라고 한다”고 한 언론 매체를 통해 해명했다. 이 관계자는 “가이드 아내 분이 (논란이 인 것에 대해) 매우 미안해하고 있다”면서 “본인이 자신의 SNS에 직접 해명글을 올리겠다고 했다. 해프닝이라 그 여성분에게 뭐라 할 수도 없는 상황”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난으로 드러난 만큼 법적 대응은 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이날 카카오톡과 페이스북 등 SNS에는 침대로 보이는 곳에서 잠을 자고 있는 강지환과, 한 여성이 함께 찍혀 있는 사진이 퍼졌다. 여성은 “한국 배우 강지환과 함께 잠을 잤다”는 내용으로 글을 올리기도 했다. 이 여성은 11일 페이스북에 “사진을 편집해서 올렸을 뿐이었는데 용서해줬으면 좋겠다. 죄송하다. 그는 나의 우상이다. 다시 한번 죄송하다”고 적었다. 이 여성은 문제가 된 사진도 페이스북에서 삭제한 상태다. 지난 9일 화보 촬영을 위해 필리핀으로 출국한 강지환은 스케쥴을 모두 마치고 오는 13일쯤 귀국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강지환, 이미지가 있는데 장난이라고 하면 그만인가”, “강지환, 필리핀 가이드 부인 정말 몹쓸 여자네”, “강지환, 정말 힘들었겠다. 그냥 혼 좀 나게 법적 대응해버리면 좋겠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강지환 곤경 빠트린 필리핀女, 뒤늦게 “죄송하다. 용서를…” 왜 이런 짓을?

    강지환 곤경 빠트린 필리핀女, 뒤늦게 “죄송하다. 용서를…” 왜 이런 짓을?

    강지환 곤경 빠트린 필리핀女, 뒤늦게 “죄송하다. 용서를…” 왜 이런 짓을? 배우 강지환이 외국인 여성과 함께 누워있는 듯한 사진이 확산돼 논란이 일었다. 강지환의 소속사는 “여행 가이드 부인의 장난”이라고 해명했다. 11일 강지환의 소속사 관계자는 “해당 사진은 필리핀 현지 가이드의 부인이 잠을 자고 있는 강지환과 함께 장난스럽게 찍은 것이라고 한다”고 한 언론 매체를 통해 해명했다. 이 관계자는 “가이드 아내 분이 (논란이 인 것에 대해) 매우 미안해하고 있다”면서 “본인이 자신의 SNS에 직접 해명글을 올리겠다고 했다. 해프닝이라 그 여성분에게 뭐라 할 수도 없는 상황”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난으로 드러난 만큼 법적 대응은 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이날 카카오톡과 페이스북 등 SNS에는 침대로 보이는 곳에서 잠을 자고 있는 강지환과, 한 여성이 함께 찍혀 있는 사진이 퍼졌다. 여성은 “한국 배우 강지환과 함께 잠을 잤다”는 내용으로 글을 올리기도 했다. 이 여성은 11일 페이스북에 “사진을 편집해서 올렸을 뿐이었는데 용서해줬으면 좋겠다. 죄송하다. 그는 나의 우상이다. 다시 한번 죄송하다”고 적었다. 이 여성은 문제가 된 사진도 페이스북에서 삭제한 상태다. 지난 9일 화보 촬영을 위해 필리핀으로 출국한 강지환은 스케쥴을 모두 마치고 오는 13일쯤 귀국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강지환, 자다가 홍두깨 맞은 격이네”, “강지환, 필리핀 가이드 부인 좀 꾸짖지 그랬어요”, “강지환, 갑자기 마른 하늘에 날벼락도 아니고 어떻게 이런 황당한 사건을 저지를 수 있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강지환 함께 잤다” 노골적 사진 필리핀女 뒤늦게 “용서해주세요” 해프닝? 네티즌 분노

    “강지환 함께 잤다” 노골적 사진 필리핀女 뒤늦게 “용서해주세요” 해프닝? 네티즌 분노

    ”강지환 함께 잤다” 노골적 사진 필리핀女 뒤늦게 “용서해주세요” 해프닝? 네티즌 분노 배우 강지환이 외국인 여성과 함께 누워있는 듯한 사진이 확산돼 논란이 일었다. 강지환의 소속사는 “여행 가이드 부인의 장난”이라고 해명했다. 11일 강지환의 소속사 관계자는 “해당 사진은 필리핀 현지 가이드의 부인이 잠을 자고 있는 강지환과 함께 장난스럽게 찍은 것이라고 한다”고 한 언론 매체를 통해 해명했다. 이 관계자는 “가이드 아내 분이 (논란이 인 것에 대해) 매우 미안해하고 있다”면서 “본인이 자신의 SNS에 직접 해명글을 올리겠다고 했다. 해프닝이라 그 여성분에게 뭐라 할 수도 없는 상황”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난으로 드러난 만큼 법적 대응은 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이날 카카오톡과 페이스북 등 SNS에는 침대로 보이는 곳에서 잠을 자고 있는 강지환과, 한 여성이 함께 찍혀 있는 사진이 퍼졌다. 여성은 “한국 배우 강지환과 함께 잠을 잤다”는 내용으로 글을 올리기도 했다. 이 여성은 11일 페이스북에 “사진을 편집해서 올렸을 뿐이었는데 용서해줬으면 좋겠다. 죄송하다. 그는 나의 우상이다. 다시 한번 죄송하다”고 적었다. 이 여성은 문제가 된 사진도 페이스북에서 삭제한 상태다. 지난 9일 화보 촬영을 위해 필리핀으로 출국한 강지환은 스케쥴을 모두 마치고 오는 13일쯤 귀국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강지환, 아무리 장난이라도 연예인인데 이렇게 할 수 있나요”, “강지환, 법적 대응 안하다니 그래도 통이 크네”, “강지환, 힘들었겠다. 필리핀녀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저런 짓을 저질렀지? 글하나 쓰면 사과인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침실 사진 파문 필리핀女, 뒤늦게 “용서해달라. 그는 내 우상” 강지환 대응은?

    침실 사진 파문 필리핀女, 뒤늦게 “용서해달라. 그는 내 우상” 강지환 대응은?

    침실 사진 파문 필리핀女, 뒤늦게 “용서해달라. 그는 내 우상” 강지환 대응은? 배우 강지환이 외국인 여성과 함께 누워있는 듯한 사진이 확산돼 논란이 일었다. 강지환의 소속사는 “여행 가이드 부인의 장난”이라고 해명했다. 11일 강지환의 소속사 관계자는 “해당 사진은 필리핀 현지 가이드의 부인이 잠을 자고 있는 강지환과 함께 장난스럽게 찍은 것이라고 한다”고 한 언론 매체를 통해 해명했다. 이 관계자는 “가이드 아내 분이 (논란이 인 것에 대해) 매우 미안해하고 있다”면서 “본인이 자신의 SNS에 직접 해명글을 올리겠다고 했다. 해프닝이라 그 여성분에게 뭐라 할 수도 없는 상황”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난으로 드러난 만큼 법적 대응은 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이날 카카오톡과 페이스북 등 SNS에는 침대로 보이는 곳에서 잠을 자고 있는 강지환과, 한 여성이 함께 찍혀 있는 사진이 퍼졌다. 여성은 “한국 배우 강지환과 함께 잠을 잤다”는 내용으로 글을 올리기도 했다. 이 여성은 11일 페이스북에 “사진을 편집해서 올렸을 뿐이었는데 용서해줬으면 좋겠다. 죄송하다. 그는 나의 우상이다. 다시 한번 죄송하다”고 적었다. 이 여성은 문제가 된 사진도 페이스북에서 삭제한 상태다. 지난 9일 화보 촬영을 위해 필리핀으로 출국한 강지환은 스케쥴을 모두 마치고 오는 13일쯤 귀국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강지환, 대범하네. 용서해준 듯”, “강지환, 정말 황당하네. 이건 성희롱 범죄야”, “강지환, 화이팅. 이번에 액땜했다고 생각하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강지환 측 “강지환과 잤다” 필리핀女 법적대응 안한다…삭제 전 페이스북 사진 보니

    강지환 측 “강지환과 잤다” 필리핀女 법적대응 안한다…삭제 전 페이스북 사진 보니

    강지환 측 “강지환과 잤다” 필리핀女 법적대응 안한다…삭제 전 페이스북 사진 보니 배우 강지환이 외국인 여성과 함께 누워있는 듯한 사진이 확산돼 논란이 일었다. 강지환의 소속사는 “여행 가이드 부인의 장난”이라고 해명했다. 11일 강지환의 소속사 관계자는 “해당 사진은 필리핀 현지 가이드의 부인이 잠을 자고 있는 강지환과 함께 장난스럽게 찍은 것이라고 한다”고 한 언론 매체를 통해 해명했다. 이 관계자는 “가이드 아내 분이 (논란이 인 것에 대해) 매우 미안해하고 있다”면서 “본인이 자신의 SNS에 직접 해명글을 올리겠다고 했다. 해프닝이라 그 여성분에게 뭐라 할 수도 없는 상황”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난으로 드러난 만큼 법적 대응은 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이날 카카오톡과 페이스북 등 SNS에는 침대로 보이는 곳에서 잠을 자고 있는 강지환과, 한 여성이 함께 찍혀 있는 사진이 퍼졌다. 여성은 “한국 배우 강지환과 함께 잠을 잤다”는 내용으로 글을 올리기도 했다. 이 여성은 11일 페이스북에 “사진을 편집해서 올렸을 뿐이었는데 용서해줬으면 좋겠다. 죄송하다. 그는 나의 우상이다. 다시 한번 죄송하다”고 적었다. 이 여성은 문제가 된 사진도 페이스북에서 삭제한 상태다. 지난 9일 화보 촬영을 위해 필리핀으로 출국한 강지환은 스케쥴을 모두 마치고 오는 13일쯤 귀국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강지환, 곤경에 처할 뻔 했네. 필리핀 여성 정신이 있는 건가 없는 건가”, “강지환, 힘내요. 황당하지만 액땜했다고 생각하세요”, “강지환, 자다 일어나서 정말 황당했겠다. 이건 사과로 끝낼 문제가 아니야. 열받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침실 사진 논란 필리핀女 “그는 나의 우상. 죄송하다” 공개 사과…강지환 “해프닝이라 뭐라 하기도…”

    침실 사진 논란 필리핀女 “그는 나의 우상. 죄송하다” 공개 사과…강지환 “해프닝이라 뭐라 하기도…”

    침실 사진 논란 필리핀女 “그는 나의 우상. 죄송하다” 공개 사과…강지환 “해프닝이라 뭐라 하기도…” 배우 강지환이 외국인 여성과 함께 누워있는 듯한 사진이 확산돼 논란이 일었다. 강지환의 소속사는 “여행 가이드 부인의 장난”이라고 해명했다. 11일 강지환의 소속사 관계자는 “해당 사진은 필리핀 현지 가이드의 부인이 잠을 자고 있는 강지환과 함께 장난스럽게 찍은 것이라고 한다”고 한 언론 매체를 통해 해명했다. 이 관계자는 “가이드 아내 분이 (논란이 인 것에 대해) 매우 미안해하고 있다”면서 “본인이 자신의 SNS에 직접 해명글을 올리겠다고 했다. 해프닝이라 그 여성분에게 뭐라 할 수도 없는 상황”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난으로 드러난 만큼 법적 대응은 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이날 카카오톡과 페이스북 등 SNS에는 침대로 보이는 곳에서 잠을 자고 있는 강지환과, 한 여성이 함께 찍혀 있는 사진이 퍼졌다. 여성은 “한국 배우 강지환과 함께 잠을 잤다”는 내용으로 글을 올리기도 했다. 이 여성은 11일 페이스북에 “사진을 편집해서 올렸을 뿐이었는데 용서해줬으면 좋겠다. 죄송하다. 그는 나의 우상이다. 다시 한번 죄송하다”고 적었다. 이 여성은 문제가 된 사진도 페이스북에서 삭제한 상태다. 지난 9일 화보 촬영을 위해 필리핀으로 출국한 강지환은 스케쥴을 모두 마치고 오는 13일쯤 귀국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강지환 사진 사과했으니 법적 대응은 하지 않는 거지”, “강지환 사진 이건 확실히 연출된 셀카구만. 강지환 정말 당황했겠다”, “강지환 사진 삭제하면 끝인가. 참 어이없는 현실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손안의 노래방 ‘씽플레이’ 음악 앱 시장 출사표

    손안의 노래방 ‘씽플레이’ 음악 앱 시장 출사표

    멀티미디어 SW 전문 기업 넥스트리밍(대표 임일택, www.nexstreaming.com)이 모바일 음악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26일 무료 음악 앱 씽플레이(SingPlay)를 출시하며 음악 앱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 것. 넥스트리밍이 야심 차게 선보인 씽플레이는 나만의 노래방을 즐길 수 있는 앱이다. 최신곡 및 제공하는 서비스 곡 수에 제한을 두는 일반 노래방 앱과 달리 씽플레이는 스마트폰 안에 있는 모든 음악 파일들을 반주곡으로 변환하여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활용해 유저들은 원하는 곳 어디서나 노래연습을 할 수 있고 노래방이나 가라오케에 온 듯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말 그대로 손안의 노래방 기계인 셈. 씽플레이는 단순히 MR을 무료로 변환하는 것뿐 아니라 다양한 기능을 지원한다. 목소리 음역대에 맞출 수 있도록 템포나 키를 조절하는 기능부터 녹음되는 목소리의 볼륨 조절 및 리버브 등의 보컬 이펙트 적용이 가능해 뮤지션들의 연주 연습, 결혼 축가 등의 이벤트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여기에 음악 재생 시 원하는 구간만 선택적으로 녹음가능하며 원곡을 백그라운드 뮤직으로 사용해 내레이션을 넣을 수도 있다. 또한, 텍스트를 입력하는 기능은 스마트폰에 일기처럼 저장할 수 있으며 소셜네트워크(SNS)로 공유, 많은 사람들과 그날의 기분을 공유할 수 있다. 향후 씽플레이는 드럼 사운드를 보강하고, 녹음한 음악에 사용자들이 직접 사진이나 동영상을 삽입할 수 있는 기능을 보완하는 등 고퀄리티의 음악 관련 콘텐츠를 쉽고 자유롭게 생산할 수 있는 멀티음악 플랫폼을 구축하는 데에 힘쓸 예정이다. 넥스트리밍 임일택 대표는 “음악 오디션 프로그램의 열풍에 이어 이제는 단순히 노래를 듣는 것에 그치지 않고, 노래를 따라 부르고, 사용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스마트폰 음악 앱이 대세”라며, “음악이 있는 곳 어디에서든 씽플레이가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씽플레이는 안드로이드 젤리빈 4.1 버전 이상 모든 스마트폰에서 지원되고, 앞으로 iOS 버전을 출시할 예정이다. 구글플레이에서 ‘씽플레이’를 검색하면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리무진 타고 아르헨-알래스카까지…5만 km 횡단

    리무진 타고 아르헨-알래스카까지…5만 km 횡단

    리무진을 타고 대륙을 여행한다면 어떤 기분일까? 아르헨티나의 청년 커플이 리무진을 타고 남미 파타고니아에서 북미 알래스카까지 리무진을 타고 종단여행에 성공해 화제다. 2012년 아르헨티나를 출발한 두 사람은 지난 16일 알래스카에 도착했다. 두 사람은 “‘웰컴 투 알래스카’라고 쓰인 나무 표지판을 보는 순간 여정을 끝냈다는 생각에 가슴이 벅차올랐다”고 말했다. 6년째 사귀고 있는 루카스 카르데나스와 플로렌시아 브라토비치는 2012년 아르헨티나 파타고니아에서 북미를 향해 리무진에 시동을 걸었다. 두 사람은 ‘제한 없는 아메리카 경험하기’라고 이름 붙인 여행을 하면서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와 인터넷 홈페이지에 꾸준히 사진과 글, 동영상을 올렸다. 8000여 명이 두 사람의 여행을 생생히 지켜봤다. 덕분에 여행은 외롭지 않았다. 두 사람은 “여행을 지켜본 네티즌이 많고, 가는 곳마다 문화, 종교, 언어의 차이를 넘어 선뜻 잠자리를 제공해준 분들이 많았다”고 말했다. 850일간 두 사람이 달린 거리는 약 5만 km에 달한다. 아르헨티나에서부터 미국까지 총 17개국를 거쳐 여행을 마쳤다. 두 사람의 애마가 되어준 차량은 1989년식 캐딜락 리무진이다. 리무진은 고령이지만 ‘콜록’거리지 않고 아메리카 대륙을 종단을 마쳤다. 사진=라손 임석훈 남미통신원 juanlimmx@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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