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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 내일 이틀간 사전투표…“신분증 갖고 전국 어디서나”

    오늘, 내일 이틀간 사전투표…“신분증 갖고 전국 어디서나”

    제19대 대통령을 선출하는 5·9 대선의 사전투표가 4일부터 이틀간 실시된다. 사전투표 시간은 4일과 5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전국 읍·면·동에 1개씩 30507개의 사전투표소가 마련됐다. 또 유권자들이 많이 오가는 서울역, 용산역, 인천국제공항 등에도 사전투표소가 설치됐다. 사전투표는 별도 신고 없이 신분증만 있으면 전국 어느 투표소에서나 할 수 있다. 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www.nec.go.kr)와 네이버·다음 등 포털사이트, ‘선거정보’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4년 지방선거의 사전투표율은 11.5%(전체 투표자 수 대비 20.2%), 2016년 총선의 사전투표율은 12.2%(전체 투표자 수 대비 21.0%)였다. 대선 사전투표는 이번이 처음이다. 공직선거법 개정에 따라 선거일에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알파벳 ‘V’자 등을 표시하는 투표 인증샷을 게시할 수 있다. 사전투표소 반경 100m 안에서 소란을 피우거나 특정 후보를 지지·반대하거나 투표를 권유하는 행위는 금지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제 브리핑] 중부발전 홈페이지 대대적 개편

    한국중부발전은 회사 홈페이지(www.komipo.co.kr)를 새로 개편했다고 3일 밝혔다. ‘반응형 웹 기능’을 도입해 모바일과 태블릿, PC 등 어떠한 환경에서도 적절한 형태로 자동 변화가 이뤄진다. 미래창조과학부의 웹접근성 품질인증 마크를 획득했다. 또 서비스 속도를 향상시켰고 홈페이지 내 정보를 그대로 페이스북과 같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쉽게 전달할 수 있게 했다. 키워드 하나로 바로 접근할 수 있는 ‘통합 검색’도 도입했다.
  • [방승언의 삐-급 문화 쪼개기] 유행했던 예비군복 인증…전쟁은 게임의 얼굴을 하지 않았다

    [방승언의 삐-급 문화 쪼개기] 유행했던 예비군복 인증…전쟁은 게임의 얼굴을 하지 않았다

    미국의 강경한 대북기조에 한반도의 긴장상태가 쉽게 해소되지 않고 있다. 북한의 ‘배째라’식 엄포에는 이골이 난 우리 국민들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돌발행동만큼은 예측하기 힘들다며 불안해하는 상황이다. ● ‘해볼 만한 전쟁’은 없다 긴장 속에서 한때는 미국이 북한을 폭격할지도 모른다는 ‘북폭설’이 나돌기도 했다. 그리고 놀랍게도 일각에선 이 극단적 시나리오를 두 손 들어 환영하고 나섰다. 미국이 압도적 화력으로 북한을 공격하고 나면 국군이 북진해 통일을 이룩할 수 있다는 게 이들의 주장이었다.이길 수만 있으면 전쟁도 나쁘지 않다는 태도는 한반도에 전쟁 위기가 고조될 때마다 등장했던 레퍼토리다. 2년 전 있었던 북한의 ‘준전시상태’ 선언 때에도 일부 예비군들 사이에선 SNS에 “전투준비 완료”를 외치며 군복 사진을 올리는 이른바 ‘예비군 인증’이 유행했었다. 나라를 지키겠다는 호기 자체는 좋았을지도 모르지만 문제는 너무 가벼운 태도였다. 자신만만하게 ‘전쟁 나도 괜찮다’거나 심지어는 ‘전쟁을 내야 한다’고 말하는 일부 예비군들 앞에서 전쟁 발발 즉시 목숨을 잃을지도 모르는 현역 장병들과 그 가족은 눈살을 찌푸릴 수밖에 없었다. ● 국방부의 전쟁 게임, ‘국방 FPS’ ‘전쟁불사’를 외치는 일부 국민의 무모함을 자제시켜야 할 책임은 아마도 국군에 있다. 전쟁의 진짜 피해를 가장 현실적으로 파악하고 있는 집단으로서 국군은 지금도 장병들에게 ‘전쟁 승리’보다는 ‘전쟁 예방’이 중요하단 사실을 강조해 가르치고 있다. 그런데 지난 2월 공개된 국방부의 ‘국방 FPS’ 게임 개발 연구 보고서는 국방부의 이런 평소 역할에 어울리지 않는 어색한 물건이었다. 개발인력 9명, 예산 60여 억 원, 개발기간 2년으로 현실감 넘치는 온라인 FPS(First Person Shooter·1인칭 총격전 게임)를 개발하겠다는 이 계획은 이미 그 실현가능성 측면에서부터 많은 지적을 받았다. 하지만 실현 가능성보다 더 고개를 갸웃거리게 만드는 부분은 개발목적 쪽이다.국방부는 ‘국방 FPS’의 목적이 “군에 대한 즐거운 간접 체험을 통해 입대 대상자들의 군복무에 대한 공포를 줄이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투행위를 ‘즐거운 체험’으로 인식시키는 게 이 게임의 최대 목적이라는 의미다. 물론 전투를 재미있는 오락거리처럼 연출하는 작법 자체는 수많은 게임이 공유하는 아주 기본적 요소다. 그렇지만 누구보다도 전쟁을 엄숙히 대해야 할 국방부가 게임 업계의 고질인 전쟁미화 문제를 그대로 답습했다는 것은 한 번쯤 짚어보지 않을 수 없는 사실이다. ●게임은 게임일 뿐이다? 게임계에서 전쟁미화에 대한 담론은 아직 초보적 수준에 머물러 있다. 십 년 넘게 세계적 인기를 끌고 있는 대표적 전쟁게임 ‘콜 오브 듀티’ 시리즈에서도 이 점은 명확히 드러난다. 이 시리즈에 속한 대부분 작품의 주된 줄거리는 약간 과장을 섞자면 ‘시체의 산을 쌓아 세상을 구한다’는 한 문장으로 요약 가능할 만큼 단순하고 자극적이다. 그러나 이 점을 문제 삼는 개인이나 단체는 아직 많지 않다.더불어, 전쟁게임에 부적절한 정치·역사적 뉘앙스가 담기지 않도록 단속하는 일에 있어서도 업계는 아직 서투른 편이다. 제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삼은 전략게임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2’는 2차대전 최대 피해국이자 공로국인 러시아를 거의 악당 조직처럼 묘사하고 있지만 러시아인들 외에 이 문제를 성토하고 나서는 사람은 없다시피 했다. 하지만 ‘게임은 게임일 뿐’이라는 기조가 이렇듯 만연해 있더라도 업계가 전쟁묘사 방식에 대한 반성을 아예 포기해선 안 될 일이다. 북미원주민 추방전쟁을 오락거리로 포장한 5,60년대 서부극들에 대한 현세대의 평가는 당시와 많이 다르다. 현대 전쟁게임에 대한 후손들의 평가라고 해서 호의적이리란 보장은 없다. ●게임으로 재해석된 ‘지옥의 묵시록’ 2012년 미국에서 발매된 게임 ‘스펙옵스: 더 라인’(이하 ‘스펙옵스’)은 게임업계에 이런 반성의 분위기를 조성한 최초의 메이저 게임으로 꼽힌다. 이 게임은 자연재해로 고립된 두바이에서 질서유지를 명분삼아 계엄군 행세를 하는 미 육군 33보병대대와, 이들을 물리치려는 미국 특수부대 델타포스 사이의 싸움을 다루고 있다. 6개월 전, 두바이 인근에 주둔 중이던 33대대는 갑자기 불어 닥친 대규모 모래폭풍 속에서 시민을 구조하기 위해 두바이 시내로 뛰어들었다. 그러나 구조작전은 처참히 실패했고 33대대는 시민들과 함께 완전히 도시에 고립되고 만다. 대대장 ‘존 콘래드’ 대령은 생존을 담보할 수 없는 극한 환경 속에서 안전을 내세워 계엄령을 선포한다. 하지만 무력을 앞세운 일방적 통제는 곳곳에서 점차 부조리한 억압과 학살로 이어졌고 33대대는 자각하지 못한 채 폭군으로 군림하게 된다.영국 문학사에 조예가 있다면 콘래드 대령의 이름과 줄거리에서 이미 게임의 주제의식을 일부 간파했을 수도 있다. 콘래드라는 이름은 소설 ‘암흑의 핵심’(Heart of Darkness)의 저자 ‘조셉 콘래드’에게서 따온 것이다. 영화 ‘지옥의 묵시록’의 원작으로도 잘 알려진 ‘암흑의 핵심’은 19세기 말엽 세계를 물들인 서구 제국주의를 비판하는 고전이다. 맥락을 고려해보면 안전을 명분으로 억압을 펼치는 33대대의 모습은 세계 경찰을 자처하며 전 세계에 손을 뻗치고 있는 미국의 현대판 제국주의에 대한 비판적 은유로 읽힌다. 미군을 정의의 사도로 묘사하는 대신 그들의 오랜 적폐를 소재로 삼았다는 점에서 이 게임은 이미 독특하다. 하지만 스펙옵스가 비판하고자 하는 대상은 미국정부의 패권주의에 그치지 않는다. ●‘영웅게임’의 모순 ‘스펙옵스’를 플레이하면 대번에 느낄 수 있는 묘한 사실 하나는 33대대에 맞서는 주인공 ‘마틴 워커’가 도무지 ‘착한 놈’ 같지 않다는 점이다. 이야기 중반부터 워커는 당초 임무였던 생존자 구조보다는 33대대 및 콘래드의 처단에만 집착하며, 이로 인해 수십 명의 민간인을 죽게 만든다. 그런데도 워커는 멈추지 않고 결국엔 두바이 생존자 전체의 생명을 위협하는 재난을 초래하기까지에 이른다. 악화일로로 치닫는 이런 불편한 전개는, ‘살인만으로 영웅이 되는’ 대다수 전쟁게임의 비현실적인 내러티브를 180도 뒤집어 비꼬려는 제작진의 의도가 담겨 있다. 워커가 마침내 마주한 콘래드 대령의 마지막 대사는 제작진의 비판의식을 잘 요약해 준다. 콘래드는 말한다. “자네는 구원자가 아닐세, 자네의 재능은 구하는 쪽이 아니라 죽이는 쪽에 있었지. 영웅이 된 기분을 느끼려 여기까지 왔지만, 자네는 그런 존재가 아니야”더 나아가, 이 대사는 플레이어를 향하는 제작진의 비판이기도 하다. 자기 행동의 당위성을 돌아보지 않고 끝까지 내달린 워커의 모습은, 게임에 표현된 폭력이 과연 정당한 것일지 고민해보지 않은 채 그저 타성적으로 게임을 끝까지 플레이하는 대다수 소비자의 모습을 모사하고 있다. ●‘불편한 게임’을 소망하며 제작진은 단 하나의 이야기로 정부, 게임업계, 소비자라는 세 집단 공통의 문제인 ‘무비판’을 지적해 내는데 성공했다. 자아비판을 모르는 미 정부는 자유세계 수호의 확신에 젖어 세계 각지의 무력분쟁에 개입했고 미국 게임계는 그런 행태를 고발할 생각은커녕 오히려 영웅적 서사로 윤색해내기에 바빴다. 그리고 게이머들은 정부와 업계의 중첩된 무비판이 낳은 결과물을 다시 무비판적으로 소비해왔다. 가장 대중적 미디어인 게임을 통해서도 사회 각 층위의 안일함에 대한 첨예한 비판을 이뤄내는 이런 모습은, 분명 우리가 부러워 할 만 한 것이다. 다만 잊지 말아야 할 사실은 이 게임이 출시된 지 5년이 지난 현재, 미국 게임계 판도는 이전과 크게 다를 바 없다는 점이다.대중문화의 가치 및 외연의 확장은 일부 기업이나 몇 개 작품의 노력만으로 찾아올 수 있는 종류의 변화는 아니다. 엔딩 크레딧에서 플레이어를 깊은 회한에 빠지게 만드는 ‘불편한 게임’이 더욱 많이 출시되기를, 그리고 그런 게임들이 보다 많은 사람의 입에 오르내리게 되길 희망해 본다. earny@seoul.co.kr
  • 야노 시호, 추사랑과 휴가 ‘태양을 잡고 싶은 사랑이’

    야노 시호, 추사랑과 휴가 ‘태양을 잡고 싶은 사랑이’

    추성훈의 아내 야노 시호가 딸과 함께 한 휴가를 인증했다. 야노 시호는 25일 자신의 SNS에 “태양을 잡으려 하고 있다”라는 글과 함께 추사랑의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야노 시호는 “해변에서 순수하게 떠드는 딸을 보며 아이의 성장을 느낀다. 이 순간의 사랑스러운 기분을 담아 무심코 사진을 많이 찍었다”면서 “오늘에 감사한다. 보라카이의 해변에서”라고 전했다. 사진 속 추사랑과 야노 시호는 한가로운 휴가를 즐기고 있다. 추사랑은 이리저리 백사장을 뛰노는가 하면, 엄마의 손을 잡고 다정하게 걷기도 한다. 한편 추성훈과 야노 시호 부부, 추사랑은 과거 KBS ‘슈퍼맨이돌아왔다’에 출연하며 많은 인기를 누렸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혁오 첫 정규앨범 ‘23’, 아이유-장기하-지드래곤…‘스타들도 반했다’

    혁오 첫 정규앨범 ‘23’, 아이유-장기하-지드래곤…‘스타들도 반했다’

    ‘밴드의 신대륙’ 혁오의 데뷔 2년 반 만의 첫 정규앨범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혁오의 첫 정규앨범 ‘23’이 지난 24일 오후 6시 공개 직후, 실시간 음원 차트 정상권 및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휩쓸고 있는 가운데, 동료 뮤지션들의 혁오 새 앨범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빅뱅의 지드래곤은 오혁이 ‘23’의 아트워크와 함께 올린 앨범 발매 공지 게시물을 자신의 SNS 계정에 리포스트하였으며, 또 다른 빅뱅의 멤버 태양 역시 직접 ‘23’의 아트워크를 게재하며 불 모양의 이모티콘과 함께 ‘#hyukoh #23’이라는 문구를 남기는 등 국내 최고의 아이돌 그룹 빅뱅 멤버들조차 호평하는 앨범임을 증명했다. 아이유는 “맨날 잘하는 혁오 #hyukoh #23 #tomboy #가죽자켓 #어제의 동지 #사랑이 잘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혁오의 사인 CD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인증샷을 공개했다. 또한 개코는 “우리 빡빡이 동생 앨범 드랍! 기대된다 정주행해야지!”라는 글을 남기며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으며, 빈지노 역시 수록곡 ‘Tokyo Inn(도쿄 인)’의 스트리밍 인증샷을 남기는 등 혁오의 신보에 대한 추천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장기하는 “’동생들 음악이라 사람들한테 좋다고는 해야겠는데..’라는 고민을 털끝만큼도 하지 않게 해주어서 고맙습니다. 젊음을 파는 음악과 젊음이 있는 음악은 다르다”라는 글을 남기며 혁오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표현함과 동시에, ‘23’에 대한 극찬을 남겼다. 혁오의 첫 정규앨범 ‘23’의 더블 타이틀곡 ‘TOMBOY(톰보이)’와 ‘가죽자켓’은 공개 직후 국내 주요 실시간 음원 차트 1위 및 최상위권을 차지하고,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믿고 듣는 뮤지션’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24일 오후 6시에 발매된 혁오의 데뷔 2년 반 만의 첫 정규앨범 ‘23’은 혁오 특유의 감성과 화법으로 이 시대 모든 청춘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하는 혁오만의 ‘송가’같은 앨범으로, 더블 타이틀곡 ‘TOMBOY(톰보이)’와 ‘가죽자켓’을 비롯해 한국어, 중국어, 영어 가사로 구성된 총 12곡이 수록돼 있다. 또한 공개된 ‘TOMBOY(톰보이)’, ‘가죽자켓’ 등 두 곡의 뮤직비디오와 ‘Wanli万里(완리)’의 티저는 탁월한 감성을 가진 영상으로 음악 팬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겼다. 한편 혁오의 첫 정규앨범 ‘23’의 음원 및 뮤직비디오는 국내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 가능하며, 오늘(25일) 정오 혁오 공식 유튜브(http://www.youtube.com/HYUKOH)를 통해 ‘Wanli万里(완리)’ 뮤직비디오가 공개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갑철수·MB아바타’ 질문 잘했나...평가 엇갈려

    ‘갑철수·MB아바타’ 질문 잘했나...평가 엇갈려

    안철수 국민의당 대통령 후보가 23일 3차 TV토론에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에게 던진 “제가 갑(甲)철수냐, 안철수냐”, “내가 MB(이명박) 아바타냐”는 질문에 대한 평가가 엇갈리고 있다. 이와 관련, 교통방송 진행자인 김어준씨는 24일 라디오에서 “(안 후보는) 문 후보가 부당하게 자신에게 네거티브를 한다는 걸 전하려 한 것이지만 ‘코끼리 생각하지 마’라고 하면 코끼리만 생각난다”고 말했다. 조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이날 트위터에 “누가 준비했는지 모르겠으나 정치적으로 최악의 질문”이라고 적었다. 조 교수는 “문재인의 부정 답변에도 불구하고, 이제 시청자의 기억에는 ‘MB 아바타’, ‘갑철수’란 단어만 남게 된다”고 주장했다. 정청래 전 의원도 트위터에 글을 올려 “어제 안 후보 TV토론하는거 보니깐 토론준비팀은 전면 교체하고 징계해야 할 것 같다”고 했다.이어 “후보는 미래로 가려고 하는데 자꾸 MB 아바타, 갑철수 얘기하며 셀프디스하는 거 보니 아무래도 토론팀이 문제인 듯”이라고 비난했다. 온라인상에서는 문 후보 명의의 ‘위 사람은 갑철수나 MB 아바타가 아님을 인증함’이라는 내용의 가짜 인증서가 유포되고, ‘갑철수’가 한 포털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기도 했다.반면 안 후보에 대한 ‘동정론’도 나온다. 오죽했으면 이런 질문을 던졌겠느냐는 것이다. 시사평론가 유창선씨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대한민국 유권자 가운데 어떤 반응이 더 많은지를 누구도 알지 못한다. 내용을 풀어내는 기술의 미숙함은 두드러졌지만, 한번은 짚고 넘어가야할 문제였을 것”이라고 봤다. 유씨는 “SNS에서 반응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조용히 마음 속으로 쌓아두고 있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국민의당도 같은 입장이다. 정치권 일각의 안 후보 토론팀 교체 주장에도 “논의조차 안했다”고 일축했다. 김재두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기자와 만나 “각오하고 낸 메시지”라며 “선거 중반에 공세적으로 태도를 전환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대변인은 “국민은 TV토론으로 알게 됐을 것이다. (네거티브에 대한) 부담을 털었다”면서 “네거티브라는 긴 장마에 국민이 젖었다. 하지만 어제 반나절 햇볕으로 네거티브나 흑색선전을 불식시킬 수 있었다”고 평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안철수 “내가 갑철수냐? MB 아바타냐?”…문재인 “항간에 그런 말도”  
  • 동심에 빠지다, 캐릭터에 끌리다, 지갑이 열린다 ‘어른이 세상’

    동심에 빠지다, 캐릭터에 끌리다, 지갑이 열린다 ‘어른이 세상’

    소수의 ‘하위문화’로 치부되던 ‘키덜트’(어린이와 같은 감성과 취향을 지닌 어른) 시장의 성장세가 심상치 않다. 문구류나 캐릭터 상품 등 단순 기념품에서 벗어나 식음료·가전·패션·뷰티업계 등으로 빠르게 영역을 넓혀 가고 있다. 브랜드마다 유명 캐릭터와 컬래버레이션(협업) 상품들을 내놓고 있으며, 지난 6일 문을 연 경기도 시흥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에는 패션 전문 브랜드 매장들 사이로 445㎡ 규모의 마블스토어가 아울렛 최초로 들어섰다. 신세계사이먼 관계자는 “쇼핑과 문화, 엔터테인먼트를 아우르고 복합적인 경험을 추구하는 최근 소비 경향과 맞아떨어져 입점하게 됐다”고 말했다. 업계에 따르면 키덜트 관련 시장은 매년 약 20%씩 성장하고 있다. 이에 따라 불황의 직격탄을 맞은 패션·화장품 업계는 발 빠르게 각종 캐릭터와의 협업을 진행하며 올해도 키덜트족 공략 기조를 이어 나갈 전망이다.# 질바이질스튜어트 ‘앨리스 라인’ 매년 브랜드 협업 목록에서 빠지지 않을 만큼 패션 업계가 가장 사랑하는 캐릭터는 디즈니다. 업계 관계자는 “키덜트족을 겨냥한다고 해도 너무 소수 마니아층에게만 알려진 캐릭터보다는 오랜 시간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아 와 다수에게 친근하게 여겨지는 캐릭터가 협업 대상으로 선호된다”고 말했다. 캐주얼 패션 브랜드 질바이질스튜어트는 지난 3일 디즈니의 애니메이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활용한 ‘앨리스 라인’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원작의 줄거리상 독특한 패턴과 다양한 꽃이 많이 등장해 올봄 트렌드와도 접점이 크다는 게 질바이질스튜어트측 설명이다. 티셔츠, 블라우스, 원피스 등 의류부터 에코백, 신발, 스마트폰 케이스 등 잡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군을 아우르는 모두 27가지 상품을 내놨다.# 로이드 ‘미녀와 야수’ 보석 한정판 이랜드월드의 보석 브랜드 로이드도 최근 실사 영화로 다시 개봉한 디즈니의 ‘미녀와 야수’와 손잡고 관련 상품을 한정 출시했다. 영화의 핵심 요소인 장미를 주제로 반지, 목걸이, 귀걸이 등 모두 40종으로 구성됐다. 단순히 주인공 캐릭터가 아닌 작품 소재로 쓰이는 장미를 재해석해 영화나 애니메이션을 보지 않은 고객들도 거부감 없이 착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앞서 이랜드월드는 여성복 브랜드 로엠과 속옷 브랜드 헌트이너웨어에서도 모두 41가지의 미녀와 야수 상품을 출시했다.# 빈폴액세서리 ‘미키 컬래버 라인’ 빈폴액세서리도 올해 초 디즈니의 대표 캐릭터인 미키마우스를 활용한 ‘미키 컬래버 라인’을 선보였다. 숄더백, 지갑, 여권 지갑, 열쇠고리 등이 포함됐다. 특히 미키마우스의 대표 색상인 검은색과 빨간색으로 이뤄진 숄더백은 출시 2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이 800개를 넘어설 정도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SPA 스파오 ‘짱구는 못말려’와 협업 SPA브랜드 스파오는 1992년 처음 방영돼 20년 이상 사랑받아 온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짱구는 못말려’와 협업한 ‘스파오×짱구는 못말려’ 라인을 이달 새로 선보였다. 스파오가 캐릭터와 협업을 진행한 것은 스누피, 포켓몬스터에 이어 올해만 세 번째다. 스파오 관계자는 “최근 글로벌 캐릭터와의 합동 작업이 잇따라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지속적으로 관련 제품을 내놓고 있다”며 “캐릭터 상품은 기존 키덜트 세대뿐 아니라 최근의 젊은 세대까지 폭넓게 끌어당길 수 있는 강력한 콘텐츠”라고 말했다.# 더페이스샵 ‘심슨가족’ 총출동 화장품 업계도 캐릭터 마케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더페이스샵은 미국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 ‘심슨가족’이 총출동한 ‘더페이스샵×심슨’③ 제품을 최근 출시했다. ‘심슨가족’은 1989년 이후 현재까지 미국 애니메이션 시트콤 사상 최장 기간 방영되고 있는 인기 TV 프로그램이다. 더페이스샵은 심슨 캐릭터를 자외선 차단제, 태닝오일 등 봄·여름 시즌 제품들에 적용했다. 특히 아빠 호머, 엄마 마지, 딸 리사 등 캐릭터별로 얼굴 모양을 그대로 본떠 만든 팩 ‘심슨 컬래버레이션 캐릭터 마스크’ 시리즈와 심슨 제품을 2만원 이상 사면 선착순 증정하는 물병 등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인증샷’ 열풍을 불러일으키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웨이크메이크 ‘굴리굴리 프렌즈’ 인기 미용잡화전문점 올리브영의 자체 화장품 브랜드 웨이크메이크가 지난달 출시한 ‘웨이크메이크×굴리굴리 프렌즈’ 한정판 시리즈도 출시 한 달 만에 누적판매량 15만개를 넘어섰다. 굴리굴리 프렌즈는 국내 그림책 저자 김현 작가가 창조해 낸 캐릭터다. 립코스터 2종, 쿠션 퍼프 등 모두 6가지 상품을 갖췄다. 특히 알록달록한 색감을 강조한 캐릭터 특성과 연계한 색조 화장품 제품군이 주력 상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예지미인, 바바파파와 생리대의 만남 최근에는 이례적으로 캐릭터와 협업을 진행한 여성용품도 등장했다. 지난 2월 출시된 예지미인의 ‘그날엔순면 바바파파 에디션’은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프랑스의 동화 캐릭터 바바파파와 생리대의 만남이라는 이유로 출시 초반부터 관심을 모았다. 비닐 포장된 기존 생리대와 달리 보관함으로 활용할 수 있는 상자에 포장돼 판매된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과거에는 여성들이 생리대를 무조건 감추느라 급급했지만, 최근에는 생필품으로 인식하면서 귀여운 디자인 제품을 골라 사용할 때의 즐거움을 높이려는 사람이 많다”며 “지난 3월 한 달 동안 매출이 전월 대비 120% 신장할 정도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말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지창욱 남지현 ‘수상한 파트너’, 일반인 제작발표회 초대 ‘인증샷 찍어라’

    지창욱 남지현 ‘수상한 파트너’, 일반인 제작발표회 초대 ‘인증샷 찍어라’

    SBS 새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극본 권기영 연출 박선호)가 깜짝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 ‘수상한 파트너’는 21일 금요일 서울의 홍대와 대학로, 그리고 삼성동 일대에서 시청자들이 참여하는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21일 홍대입구 3번 출구쪽 경의선 숲길 ‘연트럴파크’(오전 10시)와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오후 2시), 삼성동 코엑스 맞은편 봉은사역 6번출구 일대(오후 6시) 중 한 곳을 방문, 현장에 있는 드라마 포스터와 배너, 주인공 등신대를 배경으로 인증샷을 촬영하면 된다. 이를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지정 해시태그 ‘#수상한 파트너’, ‘#5월 10일 첫방송’과 함께 올린 후, 드라마 ‘수상한 파트너’ 홈페이지나 SBS페이스북(SBSNOW)에 응모하면 된다. 제작진은 가장 인상적 인증샷을 남긴 시청자 6명을 선발해 다음달 10일 목동 SBS에서 진행될 ‘수상한 파트너’ 제작발표회에 초대하고, 주인공들의 사인이 담긴 포스터를 제공할 예정이다. ‘수상한 파트너’는 범접불가 뇌섹검사 노지욱(지창욱 분)과 무한긍정 아웃사이더 사법연수원생 은봉희(남지현 분)가 미스터리한 사건을 겪으며 서로에게 빠져드는 심장쫄깃 개미지옥 로맨스 드라마. 5월 10일 첫 방송 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제1회 중소기업大賞] “경영진회의 SNS 중계·업계 최고 대우… 전직원이 사장님”

    [제1회 중소기업大賞] “경영진회의 SNS 중계·업계 최고 대우… 전직원이 사장님”

    →김기찬 교수 (1차 선발 당시) 4차 산업혁명을 대표할 수 있는 기업을 뽑고자 노력했다. 특히 기업가정신이 우수하고, 사람 중심의 경영 철학이 우수한 기업가였으면 좋겠다. 각 대표분들마다 철학과 업적을 중심으로 말씀해 달라.-윤성혁 대표 우리 회사는 교육과 IT를 결합해 교육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다. 2010년 설립됐다. 매출은 2223억원, 직원은 1155명이다. 우리 회사는 돈이 없어도 공부할 수 있고 꿈을 이룰 수 있는 세상을 만들자는 비전을 가지고 있다. 실제로 학생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우리 회사의 철학은 ‘모든 구성원이 경영자다’이다. 구성원이 경영자와 같은 생각을 할 수 있도록 전 직원에게 정보를 공유한다. 실제로 월요일 오전에 경영진 회의를 하는데, 이 모습은 실시간으로 직원 전원에게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방송된다. 직원들이 댓글로 자신의 의견을 달기도 하고, 질문이 오면 경영진이 답하기도 한다. 아울러 우리 회사는 직원 모두가 똑같은 책상과 의자를 사용한다. 파티션도 없다. 호칭도 직급 구분 없이 ‘님’으로 통일했다. 서로 존중하는 문화, 전원 경영이 우리 회사의 모토다. 구성원 스스로 경영진이라 생각하고 함께 고민하면서 회사가 빠른 속도로 성장할 수 있었다. 2015년부터는 업계 최고 연봉을 선언하고 실제로 연봉을 올렸다.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의 토대를 갖췄다고 생각한다. 또 한 달 중 하루는 개인의 발전을 위해 근무를 하지 않고 교육만 받는다. 회사 내 문화를 정착하고자 부서 중 행복섬김위원회를 둬 회사 문화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도록 했다. -신관우 대표 우리는 전형적인 굴뚝산업이다. 1983년부터 이 업계에서 직장생활을 하다가 2012년 회사를 설립했다. 해양플랜트와 항공부품 조립이 주요 사업이다. 매출액은 171억원이며 직원은 211명이다. 이 일 자체가 많이 힘들다. 3D업종이다. 그러나 국가 기간산업이기에 애국하는 마음으로 한다. 우리의 모토는 두 가지다. 일에 있어선 즉시, 반드시, 될 때까지 한다이다. 또 직원들에겐 최고 사원 최고 대우가 그것이다. 아울러 직원들에게 주인의식이 아닌 주인정신을 강조한다. 이 둘은 확연히 다르다. 주인의식은 내가 일을 했을 때 어떤 대가를 줄 거냐라는 식의 접근이라면, 주인정신은 돈을 생각하지 않는다. 대가는 따라오는 것이다. 실제로 나와 함께 일했던 직원 8명이 퇴사하고 창업해 자리를 잡았다. 일할 당시엔 힘들었지만 창업하고 나선 고맙다고 한다. 급여는 개별 연봉제로 2000만원부터 2억원까지 다양하다. 능력에 맞게 주지만, 제대로 평가를 받지 못했다느니 하는 얘기는 전혀 없다. 업계 최고 대우를 해주겠다고 약속했고, 직원들이 전부 내 일처럼 일하고 있다. 그 결과 2014년 말부터 지난해까지 200명을 신규 고용할 정도로 회사가 성장했다. -신철수 대표 자동차 부품인 엔진마운트를 제작하는 회사다. 1990년 설립해 연매출은 984억원이며, 직원은 320명이다. 첫해 매출은 80만원밖에 안 됐지만, 1997년까지 매출이 200%씩 성장했다. 한국에서 사업을 하다가 미국 GM 등에 납품하면서 회사 규모가 커졌다. 무작정 GM에 전화를 걸어 우리 회사 상품을 소개했다. 그렇게 납품업체를 넓혀 갔다.우리 직원들은 5분 대기조처럼 근무한다. 불량 나면 안 되니까 신발도 못 벗고 잤다.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고자 다 해봤다. 아침에 구령에 맞춰 체조를 하다가 인근 댄스학원 원장을 초빙해 춤을 추기도 했다. 회사 직원 간 소통을 위해 등산대회도 하고 동호회도 지원하고, 영화도 함께 보러 갔다. 같이 재미있게 했다. 또 직원들 얘기를 담은 다큐멘터리를 찍으면서 현장 직원들의 얘기를 듣고자 했다. 고졸 인재 육성에 특히 힘쓰고 있다. 지역 마이스터고등학교에선 우리 회사가 가장 인기다. 교육 지원도 한다. 박사과정 3명, 석사 6명, 학사 10명을 지원한다. 또 원아 150명 규모의 어린이집을 운영 중이다. 스마트공장도 구축해 지난해 12% 선이었던 불량률을 현재 0.9%까지 낮췄고, 생산성은 18% 증가했다. →주영섭 청장 상장계획이 다들 있을 텐데, 스톡옵션 등 계획은 있나. -윤성혁 대표 기회가 되면 상장도 할 것 같다. 이에 대해선 내부 위원회를 통해 좋은 룰을 만들고자 연구하고 있다. -신관우 대표 구체화된 건 없다. 대기업들이 해양플랜트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우리는 올해를 터닝포인트로 잡고 직원들과 함께 열심히 할 거다. -신철수 대표 평가 보상시스템은 항상 고민하고 있다. 뜻이 모아져야 할 것 같다. →김영만 사장 피앤엘은 구조조정을 하지 않았는데, 올해는 어떨 것으로 보이는가. -신관우 대표 해양산업이 어려워지면서 다른 회사는 구조조정을 많이 했지만 우린 하지 않았다. 구조조정을 최대한 하지 않는다는 게 우리 마인드다. 2013년 정비산업이 문호가 개방됐다. 시장 규모가 1조 2000억원 정도. 우리는 정비 관련 기본 기술이 있어 이 부분에 접근하고 있다. 계속해서 투자를 하고 있다. →이지만 교수 조직이 커지면 사람 중심보다는 조직 중심으로 움직일 가능성이 큰데. -윤성혁 대표 경영진이 고민하고 있는 것이다. 관료화되지 않도록 오후 3~4시엔 일부러 음악을 틀어 잡담하고 토론할 수 있도록 장려한다. 최근 사내에 주니어 직원을 대상으로 어벤저스라는 클럽을 만들었다. →김기찬 교수 주인정신을 갖고 일하면 생산성·품질이 좋아지고 선순환이 일어난다. 피앤엘은 100% 성장이 쉽지 않았을 텐데. -신관우 대표 우리 회사는 1인 다역 구조로 주인정신을 갖도록 했다. 일에 대한 책임을 맡기는 실명제를 도입했고, 결과물에 대해서는 인센티브를 제공했다. →주영섭 청장 기업문화 혁신에서 중요한 건 성과공유인 것 같다. 대기업은 전문 경영인이 경영을 하는 만큼 어느 정도 되지만, 중소기업은 오너가 경영을 하기에 특히 성과공유가 잘 안 된다. 지금 성과가 안 나니까 못 하겠다 식의 접근 말고 미래 성과에 대해 공유하겠다는 약정이 중요하다. 피앤엘 상황과 비슷해서 말씀드리자면, 실제로 한 기업은 부도 상태까지 이르러 구조조정을 해야 했지만 구조조정을 하지 않았다. 대신 직원들에게 이익이 나면 직원 25%, 주주 25%, 나머지 50%를 회사 미래를 위해 투자하겠다고 약속했다. 그 결과 다음해 매출이 5배로 뛰었다. 미래성과 공유제가 이렇게 중요하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제과업체 에스알씨 전직원 격년으로 해외여행 서울 거주 직원들엔 기숙사 복지 ‘빵빵’ 젊은층 이직률 ‘뚝’ “급여를 대기업만큼 맞춰 주기 어렵지만, 복지를 강화하는 데 힘쓰고 있습니다.” 베이커리 제조·유통업체인 에스알씨 신연화(53) 대표는 19일 “젊은 직원들이 회사에 오래 남아 있을 수 있도록 복지를 강화했고, 그 결과 이직률이 크게 낮아졌다”며 이렇게 말했다. 에스알씨는 회사 일정상 ‘제1회 사람중심, 기업가정신 중소기업대상’ 좌담회에 참석하지 못해 따로 인터뷰를 했다. 2001년 창업한 에스알씨는 연매출 244억원을 올리고 있으며, 2015년에는 고용창출 우수중소기업 인증과 함께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신 대표가 목표로 하는 것은 ‘사람’, ‘품질’, ‘글로벌’ 등 크게 세 가지다. 신 대표는 이를 위해 직원 복지를 강화하고 있다. 중소기업 직원들이 대기업보다 급여가 낮을 수밖에 없는 만큼 복지를 강화하겠다는 전략을 세웠다. 실제로 신 대표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2년에 한 번씩 해외여행을 보내 주고 있다. 2009년 네팔을 시작으로 캄보디아와 싱가포르, 중국 베이징과 상하이, 베트남 등을 다녀왔다. 신 대표는 “본사가 인천에 있는 만큼 서울 노원구나 강동구에 사는 직원들에게 직원 기숙사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운동 지원금과 동호회 지원, 사외연수 등을 통해 직원들이 오랫동안 다닐 수 있는 회사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를 바탕으로 에스알씨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꾸준히 매출이 상승하고 있다. 신 대표는 “5년 전부터는 글로벌 시장에 눈을 돌려 수출 활로를 뚫고자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하백의 신부 신세경, 촬영장 커피차 인증샷 ‘꽃보다 눈부신 미모’

    하백의 신부 신세경, 촬영장 커피차 인증샷 ‘꽃보다 눈부신 미모’

    배우 신세경이 ‘하백의 신부’ 촬영장에서 찍은 인증샷이 눈길을 끌고 있다. 17일 나무엑터스는 공식 SNS를 통해 신세경의 커피차 인증샷을 공개했다. tvN 드라마 ‘하백의 신부 2017(가제)’ 촬영 중인 신세경을 위해 소속사 나무엑터스가 응원차 커피차를 보낸 것. 사진 속 신세경은 꽃과 함께 밝은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화사한 미모를 뽐내고 있다. 특히 환한 미소와 꽃을 들고 살짝 뒤돌아본 포즈는 신세경만의 상큼발랄한 매력을 잘 보여주고 있다. 신세경은 미모만큼이나 털털하고 발랄한 성격으로 스태프들의 칭찬을 한 몸에 받고 있다는 후문이다. 신세경은 화제의 기대작 드라마 ‘하백의 신부 2017‘에서 소아 역을 맡아 촬영에 한창이다. 소아는 신경정신과 전문의로 인간 세계에 온 하백(남주혁 분)과 이야기를 쌓아갈 예정이다. 야외 촬영 모습이 목격되면서 신세경과 남주혁의 케미에 대한 기대치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하백의 신부 2017‘은 동명 순정만화 스핀오프 버전으로 서울을 시공간적 배경으로 펼쳐지는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다. ‘미생’ 정윤정 작가가 집필하며 ’인현왕후의 남자’ ‘나인’ 등의 김병수 PD가 연출을 맡는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상자 아닌 ‘사각 테이프’ 안에 들어가는 고양이…왜?

    만일 당신이 고양이와 함께 살고 있다면 다음과 같이 한 번 해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이다. 방이나 거실 바닥에 색깔이 있는 테이프로 고양이 몸집보다 좀 더 크게 정사각형이나 직사각형을 만들어놓으면 당신의 고양이는 아마 관심을 보이고 그 안에 들어가 앉거나 누울지도 모르겠다. 최근 트위터나 페이스북과 같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상에서 네티즌들이 이와 같은 놀이를 하며 인증 사진을 남기는 게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트위터 사용자 대니엘 매시선은 “최근 내 어머니가 핀터레스트(SNS)에서 이런 것을 발견했다”면서 어머니의 고양이가 바닥에 테이프를 붙여 만든 사각형에 관심을 두고 그 안에 들어가 앉아있는 모습을 담은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곧 두 장의 사진은 많은 네티즌의 눈길을 사로잡았고, 이 중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 사람들은 곧바로 이를 따라 해본 뒤 인증 사진을 올리기 시작했다. 리안 네메스라는 이름의 한 네티즌은 자신의 고양이는 이런 행동을 하지 않을 것으로 생각했지만 다른 평범한 고양이들처럼 행동해 화가 난다고 밝혔다. 다른 이들은 고양이들이 사각형 안에 들어가 있을 때가 밖에 있을 때보다 더 기분이 좋아 보인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서 모든 사람이 성공한 것은 아니었다. 어떤 고양이는 사각형 안에 완전히 들어가지 않았으며 옆에 머물기만 하는 경우도 있었다. 이처럼 고양이가 사각형 안에 들어가는 현상은 지난 2014년 인터넷상에서 관심을 끌었던 ‘동그라미 속 고양이’의 다른 버전이다. 당시 바닥에 만든 동그라미 속에 스스로 고양이가 들어가 있는 사진이 해외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바 있다. 고양이들이 이런 행동을 하는 이유는 아직 연구된 적이 없어 수수께끼로 남아있지만, 가능한 이론 두 가지가 제시되고 있다. 첫 번째는 바닥에 붙여놓은 테이프의 냄새가 원인이라는 것. 캣 센스라는 책을 쓴 작가 존 브래드쇼는 “고양이의 머릿속에 각인되기 위해서는 고양이들이 우리보다 귀와 코를 훨씬 더 많이 쓴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따라서 고양이가 관심을 두는 것이 원 자체가 아닐 수도 있다는 것”이라면서 “고양이는 단지 ‘5분 전까지 냄새가 나지 않았던 곳에서 냄새가 나서 무슨 일인지 알아보는 것일 수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견해는 “고양이만의 생존 메커니즘일 수 있다”고 캣 컨피덴셜 등 고양이 행동 저서 시리즈를 쓴 작가 비키 홀스가 말했다. 그녀는 “고양이는 혼자 있기를 좋아하는 생존주의자다. 무리가 없는 고양이는 새로운 뭔가를 경험할 때 그것이 안전한지 위험한지 확인해야 한다”면서 “생존의 관점에서 볼 때 고양이가 새로운 것을 무시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 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물론 고양이의 생존 비결 중 하나가 바로 호기심에 있다는 것은 이미 알려졌지만, 이런 호기심이 고양이를 사각형 안에 들어가게 하는 이유일지 진실은 고양이들만이 알고 있을 것이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옥자’ 칸영화제 경쟁 부문 진출, 릴리 콜린스 “봉준호와 첫 칸 나들이”

    ‘옥자’ 칸영화제 경쟁 부문 진출, 릴리 콜린스 “봉준호와 첫 칸 나들이”

    할리우드 배우 릴리 콜린스가 ‘옥자’ 봉준호 감독과의 인증샷을 자신의 SNS에 올려 눈길을 끌고 있다. 14일 릴리 콜린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봉준호 감독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Pink hair, don‘t care. We’re going to Cannes! Couldn‘t be more excited to share my first festival experience with director Bong Joon-Ho and the rest of the #Okja crew. Merci(핑크 헤어, 신경쓰지 않는다. 우리는 칸에 간다! 첫 번째 축제 경험을 봉준호 감독과 ‘옥자’ 팀과 함께 하게 됐다. 이보다 더 흥분될 수 없다. 고마워요!)”라는 글을 남겼다. 봉준호 감독의 ‘옥자’는 다음달 열리는 제 70회 칸영화제 공식 경쟁 부문에 초청됐다. 봉준호 감독의 첫 번째 칸영화제 경쟁 부문 진출작이자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로도 최초의 칸 경쟁 부문 진출작이라는 의미있는 작품이 됐다. ‘옥자’는 ‘설국열차’ 이후 봉 감독의 4년 만의 신작으로 세계 최대 동영상 스트리밍 업체 넷플릭스가 봉준호 감독과 손잡고 제작한 첫 장편영화다. ‘옥자’는 비밀을 간직한 채 태어난 거대한 동물 옥자와 강원도 산골에서 함께 자란 소녀 미자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 릴리 콜린스를 비롯, 틸다 스윈튼, 제이크 질렌할, 안서현, 변희봉, 윤제문, 최우식 등이 출연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4월 15~16일, 하남 스타필드에서 2017 너프(NERF) 챔피언십 대회 개최

    4월 15~16일, 하남 스타필드에서 2017 너프(NERF) 챔피언십 대회 개최

    초등학생을 위한 챌린지 프로그램 ‘2017 너프(NERF) 챔피언십 대회’가 오는 4월 15, 16일 하남 스타필드에서 개최된다. 해즈브로코리아가 준비한 ‘너프 챔피언십’은 슈팅 완구인 너프를 활용해 목표물을 빠르고 정확하게 명중시키며, 여러 챌린지 코스를 통과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대회다. 너프 대회는 올해 총 4번의 대회가 예정돼 있고, 이번이 첫 대회이다.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성인 및 청소년의 동반 참여도 가능하지만 참여 시 인원당 패널티 300점씩을 받는다. 경기 후 시간, 오버샷, 패널티 등을 집계해 가장 낮은 포인트를 받은 개인과 팀이 우승하는 방식이다. 너프 대회의 가장 큰 장점은 목표물을 집중해 명중시키고 다양한 챌린지 코스를 통과하는 과정을 통해 집중력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는 점이다. 우승자에게는 풍성한 혜택도 주어진다. 단체전 금메달 팀에게는 너프 모듈러스 트라이스트라이크와 1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은메달과 동메달 수상 팀에게는 각각 너프 엘리트하이퍼파이어와 50만원 상품권, 너프 아큐스트라이크 알파호크와 20만원 상품권이 주어진다. 개인전의 경우 메달별 상품은 단체전과 동일하며 상품권만 50·20·10만원권으로 주어진다. 또한 대회에 참가자 전원에게는 너프 관련 기념품이 별도로 제공된다. 이밖에 경기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1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2부로 나눠 진행된다. 단체전의 경우 팀 당 인원은 3명이고 1부, 2부 각 6팀씩 하루에 총 12팀의 신청이 가능하고, 개인전은 1부 12명, 2부 6명으로 하루에 총 18명 신청이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오는 4월 12일까지 카툰네트워크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접수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단, 현장 접수는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고, 당일 미 참석자 발생 시 인원이 추가될 수 있다. 대회 시작일인 4월 15일 오전에는 인기 크리에이터 ‘허팝’과 함께 하는 사진 찍기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한 개인이 지참한 너프를 촬영 후 SNS에 인증하거나 행사장 내 포토존 해시태그를 사진과 함께 SNS에 올리면 상품으로 너프 전자 타겟 및 별도의 기념품을 받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초등학생을 위한 챌린지 프로그램, 너프 챔피언십 참가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카툰네트워크 홈페이지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국인, 행복한 날 치킨 먹는다… 짜장면 제친 ‘국민 음식’

    ‘치킨’ 언급 늘 때 ‘행복’도 급증 朴 탄핵 당일 ‘치킨지수’ 최고조 한국인이 행복감을 느낄 때 찾는 최고의 음식은 무엇일까? 정답은 ‘치킨’. 대한민국 국민이 연간 8억 마리(1인당 14마리)를 소비하는 치킨은 인터넷에서 ‘치느님’(치킨+하느님)의 존재로 격상했다. 국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빅데이터 분석에서 치킨은 짜장면, 피자, 족발, 떡볶이 등을 제치고 가장 입방아에 많이 오른 한국인의 ‘소울푸드’인 것으로 나타났다. ●짜장면, 치킨 언급량의 7.2% 그쳐 10일 인공지능(AI) 기반 빅데이터 분석업체 다음소프트가 2011년부터 지난 6일까지 트위터 125억 1582만건, 블로그 8억 4619만건의 멘션 분석 결과에 따르면 치킨 언급량은 2011년부터 매년 평균 33%씩 늘었다. 지난해 SNS에서의 치킨 언급량은 381만 6889건이었으며, 대표적인 배달·외식 메뉴인 짜장면의 SNS 언급량은 치킨의 7.2%에 그쳤다. 짜장면을 먹는 날로 포장된 ‘블랙데이’(4월 14일)의 당일 짜장면 언급량도 2011년 1만 7587건에서 2014년 1만 1185건, 2015년 8485건, 지난해 6296건으로 해마다 줄고 있다. 최근 치킨 언급량이 가장 많았던 날은 언제일까. 빅데이터 분석 결과 헌법재판소가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을 결정한 3월 10일(3만 4828건)이었다. SNS에 탄핵을 자축하며 치킨을 시켜 먹는 인증샷도 가장 많이 게시됐던 것으로 풀이된다. 다음소프트가 산정하는 ‘치킨지수’에 따르면 치킨 언급의 증감량과 밀접한 함수 관계를 가진 연관어는 ‘행복’이었다. 한국인의 행복도를 SNS상에서의 치킨 언급량으로 가늠할 수 있는 셈이다. SNS의 ‘치킨+행복’ 연관어 언급량은 2011년 6288건에서 2013년 1만 1570건, 2014년 1만 9338건, 2015년 2만 60155건, 지난해 2만 5338건으로 매년 증가 추세다. ●치맥지교·치중진담 등 신조어도 2014년 이후 부동의 배달음식 위상을 굳힌 치킨과 최고의 궁합을 자랑하는 건 맥주. 이를 반영하듯 ‘치맥’(치킨+맥주) 문화에서 파생된 신조어도 적지 않다. ‘치맥지교’(치킨과 맥주로 우정을 나누다), ‘치중진담’(치킨을 먹으며 진솔한 대화를 나누다) 등이 대표적이다. 다음소프트는 2011년 이후 치킨과 관련해 가장 언급이 많은 인물 1위는 친구라고 말했다. 한국인의 우정은 치킨 속에서 피어난다. 안동환 기자 ipsofacto@seoul.co.kr
  • “시카고 타자기” 송혜교, 유아인 사진 올리며 ‘특급 응원’

    “시카고 타자기” 송혜교, 유아인 사진 올리며 ‘특급 응원’

    배우 송혜교가 ‘시카고 타자기’ 홍보에 나섰다. 송혜교는 8일 인스타그램에 “시카고 타자기”라는 글과 함께 박수 이모티콘을 넣었다. 이와 함께 tvN 금토드라마 ‘시카고 타자기’에서 작가로 변신한 유아인의 캐릭터 컷을 게재했다. 유아인의 새 드라마를 본 뒤 감상평을 남긴 것. 송혜교는 같은 소속사 후배 유아인과 절친으로 잘 알려져 있다. 한 인터뷰에서 “밥을 잘 사주는 누나 동생 사이”라고 말한 바 있으며 SNS를 통해 인증샷을 게재하며 친분을 과시해왔다. 한편 유아인의 신작 ‘시카고 타자기’는 7일 첫 방송부터 탄탄한 스토리와 영상미, 배우들의 열연으로 ‘꿀잼 드라마’의 신호탄을 쐈다.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시청률 평균 2.6%, 최고 4.4%로 순항의 시작을 알렸다. 오늘(8일) 토요일 오후 8시 2회가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신양남자쇼 혜리, 복권 논란 이후 웃음기 쏙 빠진 인증샷 ‘혜무룩’

    신양남자쇼 혜리, 복권 논란 이후 웃음기 쏙 빠진 인증샷 ‘혜무룩’

    걸스데이 혜리가 즉석복권 2천만원 당첨 해프닝을 겪은 가운데 근황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걸스데이는 7일 오후 3시께 공식 SNS를 통해 “맛있는 점심 잘 먹겠습니다! 데이지 팬 여러분들도 점심 꼭 챙겨드세요”라는 글과 함께 도시락을 선물해준 팬들에게 감사를 나타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도시락을 들고 기뻐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하지만 혜리는 웃음기 없이 다소 시무룩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앞서 지난 6일 방송된 Mnet ‘신양남자쇼’에서 걸스데이는 퀴즈를 통해 즉석 복권을 상품으로 받았다. 쉬는 시간에 복권을 긁던 혜리는 순간 멈칫했다. 이어 “당첨된 거 아니냐”며 자신의 복권을 보여줬다. 제작진은 당첨이 맞다고 확인했다. 당첨 금액은 무려 2천만 원. 혜리는 실성한 듯 웃으며 “내거라고요”라고 기뻐했고 스튜디오를 뛰어다니며 “나 안해”라고 소리쳤다. 혜리가 방송 중 복권에 당첨된 모습이 전파를 타며 시청자들도 모두 놀랐다. 이는 실제 상황처럼 비춰졌기 때문. 그러나 이는 몰래카메라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신양남자쇼’ 제작진은 논란이 커지자 7일 몰래카메라 당시의 상황을 담은 영상을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공개하며 “걸스데이 혜리 복권 당첨 몰래카메라 관련하여 시청자 여러분께 혼란을 드려 사과드립니다. 앞으로 제작에 더 주의를 기울이겠습니다”고 사과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여행 가방]

    [여행 가방]

    ●에버랜드·서울랜드 등 벚꽃축제 시작에버랜드가 13∼16일 호암호 등에서 ‘용인에버 벚꽃축제’를 연다. 새하얀 벚꽃에 알록달록 120만 송이의 튤립이 어우러져 화사한 봄 풍경을 선사한다. 에버랜드 벚꽃의 백미는 호암호 맞은편의 벚꽃 숲과 호수 주변 왕벚나무 산책로다. 벚꽃 숲에서는 왕벚, 산벚 등 1만 그루가 넘는 벚나무가 목련, 진달래 등과 어우러져 장관을 연출한다. 호수 주변 산책로는 50년 이상 된 왕벚나무들 사이에 있다. 전국의 사진작가들이 모여들 만큼 주목받는 벚꽃 명소다. 영동고속도로 마성톨게이트부터 에버랜드 정문까지 이르는 2.2㎞ 구간의 ‘벚꽃 가로수길’ 또한 빼어난 벚꽃 드라이브 코스로 유명하다. 축제 기간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에버랜드 공식 SNS에서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 연간 이용권 등 경품이 준비됐다. 축제 기간에는 정문에서 호암호까지 무료 셔틀 버스도 운행한다. 서울랜드도 벚꽃 개화에 맞춰 다양한 이벤트를 연다. 드리워진 벚꽃 사이로 ‘캐릭터 라이브 퍼레이드’ ‘스트리트 브라스 밴드’ 공연 등이 열린다. 8일부터는 야간공연 ‘애니멀킹덤 2017’이 열린다. 사자, 기린, 얼룩말 등 10가지 동물들의 퍼포먼스와 화려한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15일부터는 경품 이벤트 ‘황금열쇠를 잡아라’가 주말과 공휴일 밤에 펼쳐진다. ●일산 원마운트 재개장…해외 관광객 공략 경기 일산의 원마운트가 시설 개선 작업을 마치고 지난 1일 재개장했다. 이슬람 문화권인 동남아 관광객 방문을 겨냥해 무슬림 전용 기도실을 설치하는 등 해외 관광객 편의 시설 확충에 공을 들였다고 원마운트 측은 설명했다. 아울러 스노 파크의 실내 얼음썰매장인 ‘스노 힐’도 새 얼음판으로 교체됐고, 회전목마와 썰매 등 놀이 기구도 보완됐다.
  • ‘3말4초’ 전국은 하얀 꽃대궐… “우리 벚꽃축제 보러 오세요”

    ‘3말4초’ 전국은 하얀 꽃대궐… “우리 벚꽃축제 보러 오세요”

    3월 말 제주 왕벚꽃축제부터 4월 초 서울 여의도 벚꽃 축제까지. 지방자치단체들이 봄을 알리는 벚꽃축제 준비에 한창이다. 진해 군항제가 가장 유명한 벚꽃축제이지만, 지자체들은 저마다 “우리 벚꽃축제가 최고”라고 말한다. 가장 먼저 봄이 오는 남쪽 땅 제주도에서 강원도까지 전국을 수놓을 벚꽃축제를 꼼꼼히 따져 보고 봄나들이를 떠나 보자. 벚꽃과 함께 푸른 바다를 감상하거나 호수를 낀 지방도를 드라이브하며 벚꽃을 즐길 수 있는 등 축제마다 지역적 특성이 더해져 골라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제주 왕벚꽃축제 제주 왕벚꽃축제는 ‘왕벚꽃 자생지, 제주에서 펼치는 새봄의 향연’이라는 주제로 오는 31일부터 4월 9일까지 10일간 제주 왕벚꽃 명소에서 펼쳐진다. 제주가 자랑하는 왕벚꽃 명소는 애월읍 장전리, 전농로, 제주대 입구 등 3곳이다.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김찬수 소장은 “왕벚나무는 다른 벚나무에 비해 꽃잎은 그다지 크지 않지만, 꽃자루 하나에 꽃이 여러 개 달려 화려하고 나무 자체가 크다”며 “다른 지역도 왕벚나무가 많이 심어져 있지만 제주시가 왕벚나무의 자생지라는 사실을 알리고자 왕벚꽃축제를 열고 있다”고 설명했다. 행사 기간을 10일로 길게 잡은 것은 왕벚꽃 개화 시기의 차이 등 제주의 지리적 특수성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서다. 31일은 애월읍 장전리에서 개막 행사가 열리고 이어 노래자랑, 전통놀이, 지역특산품 전시 판매 등이 3일간 펼쳐진다. 4월 1일과 2일에는 전농로에서, 8일과 9일에는 제주대 입구에서 왕벚꽃을 주제로 한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축제 중에 왕벚나무 자생지의 가치 제고를 위한 ‘왕벚꽃 심포지엄’도 열린다. ●진해 군항제 우리나라 벚꽃축제를 대표하는 경남 진해 군항제는 오는 31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4월 10일까지 창원시 진해구 일원에서 열린다. 도시 전체가 벚꽃 36만 그루로 뒤덮인 장관은 진해군항제의 자랑이다. 일반인 출입이 제한된 해군사관학교, 해군 진해기지사령부 등의 숨겨진 벚꽃 명소를 감상할 수 있다는 것도 진해군항제의 매력이다. 군부대 내 벚나무는 관리가 잘된 데다 사람들 손을 덜 타 시내 벚나무보다 더 크고 꽃도 풍성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수령 수십 년 된 아름드리 벚나무가 하천을 따라 심어진 여좌천 일대 850m는 벚꽃과 LED 조명이 어우러진 ‘별빛거리’로 꾸며진다. 한밤중 오색 조명을 받아 분홍빛으로 짙게 물든 벚꽃은 놓쳐서는 안 된다. ‘축제 속 축제’로 자리잡은 진해 군악의장 페스티벌은 4월 7일부터 9일까지 진해공설운동장 일대에서 볼 수 있다. 육·해·공·해병대 군악의장대 600여명이 참가한다. 창원시는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주차 공간을 많이 확보해 주말에도 승용차의 시내 진입을 막지 않을 계획이다. 해군교육사령부는 군항제 55년 역사상 처음으로 영내 공간을 주차장으로 제공한다.●제천 청풍호 벚꽃축제 충북 제천은 내륙 분지라 벚꽃이 늦게 개화하는 지역이다. 이 때문에 청풍호 벚꽃축제는 해마다 마지막 벚꽃을 감상하기 위해 전국에서 20만명 이상이 찾는다. 이번 청풍호 벚꽃축제는 4월 7일부터 3일간 진행된다. 청풍호 벚꽃길은 길고 아름답다. 길이가 14㎞이다. ‘내륙의 바다’로 불리는 청풍호와 절경을 품은 금수산이 벚꽃과 조화를 이루며 천혜의 장관을 연출해 관광객들의 탄성을 자아내기에 충분하다. 이장규 제천시 문화예술과장은 “청풍호 주변은 경관이 워낙 뛰어난데, 벚꽃까지 피니 얼마나 아름답겠느냐”며 “지방도를 따라 천천히 운전하며 벚꽃을 감상하다 보면 자연스레 힐링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축제 기간 청풍문화재단지에서 전통예술공연이 진행되고 야간 벚꽃레이져쇼, 남사당 줄타기 공연 등도 볼 수 있다. 청풍호 벚꽃축제가 열리는 청풍면 물태리 인근에는 비봉산 모노레일, 옥순봉, 번지점프, 문화재단지, 정방사, 솟대공원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풍부하다.●강릉 경포벚꽃잔치 강원 강릉시 ‘경포벚꽃잔치’는 4월 6일부터 12일까지 경포대에서 열린다. 올해는 평창동계올림픽 테스트이벤트와 함께할 수 있다. 관동팔경 중 하나로 국가지정 문화재 ‘명승 108호’인 경포대와 경포호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3.6㎞의 아름다운 벚꽃길은 황홀하다. 천나영 시 축제담당은 “벚꽃과 함께 호수와 바다를 한꺼번에 볼 수 있는 벚꽃축제는 경포벚꽃잔치가 유일할 것”이라며 “축제 기간에 인근 아이스하키경기장에서 평창동계올림픽 테스트이벤트로 국제 아이스하키대회도 볼 수 있다”고 자랑했다. 주행사장인 경포대에서는 천연염색, 전통매듭, 자연물공예 등의 예술체험과 투호, 윷놀이 등의 전통체험, 커피체험, 화전놀이 등이 펼쳐진다. 남항진 솔바람다리에서 출발해 경포대 행사장으로 도착하는 바우길 걷기 행사와 행글라이더를 활용한 벚꽃축하 하늘쇼도 진행된다. 또한 경포대 일원에서는 봄나들이 온 ‘장자마리’와 함께하는 경포벚꽃 SNS인증샷 이벤트도 한다. 선착순으로 에코백을 증정한다. 장자마리는 강릉단오제 때 행하는 강릉관노가면극의 등장인물이다.●정읍벚꽃축제 전북 정읍벚꽃축제는 ‘벚꽃비 내리는 정읍! 벚꽃향愛 물들다’를 주제로 오는 4월 7일부터 12일까지 정읍천변 일원에서 열린다. 정읍벚꽃축제의 경쟁력은 축제 기간에 걷기 좋은 거리를 운영한다는 것. 정읍시는 4월 8일과 9일 이틀 동안 각각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벚꽃로의 정주교~정동교 1.2㎞ 구간을 걷기 좋은 거리로 지정하고 차량을 전면 통제한다. 이 구간에서 버스킹 공연과 버블쇼, 피에로 풍선마임, 석고마임 등 각종 행사가 진행된다. 각종 체험부스, 쌍화차·떡메치기 등 간식먹거리 부스, 농·특산물 판매부스 등 가족 단위 고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시설도 갖춰질 예정이다. 축제 시작 전인 4월 1일부터 16일까지 벚꽃 야간경관 조명이 설치돼 벚꽃과 빛이 어우러지는 색다른 벚꽃투어도 즐길 수 있다. 전북도 예술인들의 한마당 큰잔치인 제56회 전라예술제와 자생차 페스티벌 등 굵직한 행사가 동시에 진행된다. ●서울 벚꽃축제 4월 1일부터 9일까지 하는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는 왕벚나무 1886그루를 비롯해 진달래, 개나리, 철쭉, 조팝나무, 말발도리 등 13종 8만 7859그루의 봄꽃을 감상할 수 있다. 시민들은 ‘여의도 벚꽃축제’로 알고 있지만 정확한 행사명은 ‘봄꽃축제’다. 축제 기간 전문예술인들의 기획공연과 시민재능기부 공연, 예술체험 등이 펼쳐진다. 최소정 영등포구 축제 지원담당은 “다른 꽃축제들은 오히려 먹거리나 특산물 판매가 주를 이루지만 여의도 봄꽃축제는 꽃과 문화행사로만 구성된다”며 “깨끗한 행사장에서 봄의 향기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축제”라고 말했다. 같은 기간 열리는 ‘송파 석촌호수 벚꽃축제’는 벚꽃과 석촌호수의 자연환경이 어우러지는 축제이다. 다양한 문화예술공연, 전통예술공연, 음악회 등이 열린다. 벚꽃을 테마로 한 그리기와 사진전도 진행된다. ●과천벚꽃엔딩축제 경기 과천에서는 벚꽃엔딩축제가 다음달 8일부터 5일간 열린다. 과천시와 서울대공원, 서울랜드, 렛츠런파크, 국립과천과학관 등 5개 기관이 올해 처음 공동 참여한다. 이번 축제는 벚꽃1~4길 4개 구간으로 나뉘어 각 기관이 준비했다. 과천시가 주관하는 벚꽃3길(대공원역~중앙공원 구간) 축제는 8~9일에 열린다. 첫날 개막식을 장식할 중앙공원 축하 공연에 이어 줄타기보존회, 경기소리보존회 등의 대동가극단 공연이 축제 분위기를 띄운다. 축하공연 후에 펼쳐지는 불꽃놀이가 기대된다. 둘째 날에는 어쿠스틱 밴드, 마임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길거리 공연이 펼쳐진다. 렛츠런파크의 화려한 조명과 벚꽃이 만들어 내는 로맨틱한 야간 산책길, 피아노 선율과 함께하는 서울대공원 벚꽃동산, 서울랜드의 귀여운 캐릭터 친구들이 함께하는 이벤트도 있다.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전국종합
  • ‘先투표 後여행’ 열기… 황금연휴보다 뜨거운 대선되나

    ‘先투표 後여행’ 열기… 황금연휴보다 뜨거운 대선되나

    모든 세대 “지도자 잘 뽑자” 의욕 “대통령 선거일을 포함해 3주간 프랑스 여행을 갑니다. 그런데 이번 선거는 정말 안 할 수 없잖아요.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로부터, 기본은 투표로부터 시작된다고 생각해요. 귀찮아도 신청했어요. 꼭 투표할 거예요.”박사 논문을 남겨둔 대학원생 최고운(30·여)씨는 지난 22일 선거관리위원회에 국외부재자 투표를 신청했다. 최씨는 4월 23일 출국해 선거일인 5월 9일엔 한국에 없다. 최씨는 “젊은 층이 투표를 안 해 나라가 망가졌다는 이야기를 더 들을 수는 없는 일 아니냐”면서 “어떻게든 시간을 내서 투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직선제가 부활하고 처음으로 치러지는 봄 대선을 앞두고 투표에 온 국민의 관심이 쏠려 있다. 박근혜 정부에 대한 실망과 분노, 오후 8시까지 늘어난 투표시간 덕에 높은 투표율을 기록할 것이라는 관측도 있지만, 징검다리 연휴 끝자락에 선거가 치러지는 만큼 투표율이 낮을 것이란 전망도 만만치 않다. 하지만 이같이 엇갈린 관측에도 세대와 성별을 불문하고 유권자의 권리를 사수하겠다는 열기만큼은 어느 대선 때보다 뜨겁다. 젊은 세대는 ‘100% 투표율’을 이뤄 내겠다며 투표 독려 캠페인을 펼치고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국외부재자 투표 접수증을 찍어 너도나도 인증샷을 올리고 있다. 중장년·노년층에서도 이번만큼은 제대로 된 지도자를 뽑겠다는 의지를 보인다. 27일 빅데이터 분석 사이트 소셜메트릭스에 따르면 2월 27일부터 이날까지 한달 사이 트위터, 블로그 등 SNS에 ‘국외부재자’라는 키워드가 언급된 횟수는 8200여건에 이른다. 사진 위주 SNS인 인스타그램에서는 국외부재자 투표 접수증을 찍은 인증샷 등 투표 독려 게시물이 유행처럼 올라와 벌써 1000건을 넘겼다. 관심사를 카테고리화해 표현하는 해시태그(#)는 #19대_대통령선거 #투표하세요 #사전투표 #핑계노노 #선선거_후여행 등 수십 가지 조합이 등장했다. 황금 휴가를 즐기더라도 사전투표를 잊지 말자는 목소리도 크다. 직장인 박성원(32)씨는 대통령 선거일이 확정되자 선거 하루 전인 8일 하루 더 연차를 내고 베트남 여행 일정을 늘렸다. 그는 “연차를 하루 더 내고 선거날 놀러 간다니까 ‘투표는 안 하느냐’며 주변에서 면박을 줬다”며 “황금연휴도 연휴지만 그에 앞서 사전투표로 반드시 권리행사를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선희(65)씨는 “남편과 아들, 며느리와 함께 투표하고 함께 점심을 먹기로 했다”며 “세대와 지지하는 후보는 다를 수 있지만 투표를 통해 지도자를 잘 뽑아야 한다는 것 하나는 모두가 같은 마음이지 않으냐”고 강조했다. 2012년 18대 대선 투표율은 75.8%였다. 세대별로는 20대 후반에서 30대 전반 유권자의 투표율이 각각 65.7%, 67.7%로 전체 평균 투표율보다 낮았다.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인 세대는 50대 유권자로 82%를 기록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문제적남자’ 스텔라장, “덕질 했더니 꿈은 이루어진다” 무슨 뜻?

    ‘문제적남자’ 스텔라장, “덕질 했더니 꿈은 이루어진다” 무슨 뜻?

    ‘문제적남자’ 스텔라장이 온라인에서 화제다. 지난 26일 스텔라장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15년부터 덕질 했더니 꿈★은 이루어진다... 값진 경험을 선물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며 성덕 인증을 했다. 공개된 사진은 과거 스텔라장이 작성했던 SNS의 글을 캡처한 것으로, “문제적 남자 명불허전 페퍼톤스. 이장원 신재평 만쉐이 영원하라”, “나 문제적 남자 문제 꽤 잘 푸는데 남장하고 뇌섹남으로 한번 출연하면 안되나”라는 글이 게재됐다. 특히 자신을 중심으로 ‘성덕(성공한 덕후)’라고 설명해 보는 이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26일 방송된 tvN ‘문제적 남자’에서는 싱어송라이터 스텔라장이 게스트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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