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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BS 일베사진 논란, 처음이 아니다? 그동안 논란된 사건 모아보니…

    SBS 일베사진 논란, 처음이 아니다? 그동안 논란된 사건 모아보니…

    SBS 일베사진 논란 SBS 측이 故 노무현 대통령 비하 일베 사진 논란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세상에 이런 일이’ 제작진은 17일 오후 프로그램 홈페이지에 ‘본 프로그램에서 16일 방송한 ’종이로 만든 세상, 종이 아트‘ 코너에서 ’신윤복의 단오풍정‘ 그림 원화를 방송함에 있어 고 노무현 대통령을 비하하는 변형된 파일을 실수로 방송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는 웹사이트 다운로드 과정에서 발생한 실수로 의도성은 전혀 없었으나 결과적으로 방송하게 돼 시청자 및 관계자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 것을 사과한다’며 ‘제작진은 내부의 제작시스템을 다시 한번 정비하고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주의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고개 숙였다. 16일 방송된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에서는 만능 가위손 종이아트 송훈 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이날 풍속화가 신윤복의 작품 ‘단오풍정’을 본뜬 종이 작품과 원작을 비교하며 그의 실력을 극찬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신윤복의 원작과 종이조각 작품을 비교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고 ‘단오풍정’ 원작에서 목욕하는 동자승이 아닌 故 노무현 대통령의 얼굴로 합성된 모습이 담겨있었다. 故 노무현 대통령의 이미지는 일베에서 그를 비하하기 위한 의도로 사용되고 있다. SBS의 일베사진 논란은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8월 SBS ‘뉴스8’은 노무현 전 대통령을 비하한 이미지가 담겨있는 도표를 사용해 물의를 빚었다. 이에 SBS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부터 ‘주의’ 조치를 받았다. 그럼에도 SBS는 지난해 10월 1일 일베에서 만든 연세대 마크를 스포츠뉴스에 내보냈고, 또 지난 3월에는 예능프로그램 ‘런닝맨’ 방송 중 고려대학교 로고가 일명 ‘일베대’ 로고로 사용돼 물의를 일으켰다. 또 지난 6월 예능 ‘SNS 원정대 일단 띄워’에서는 오상진과 서현진이 브라질 예수상을 방문하는 과정에서 해당 장면의 자막 위에 예수상대신 일베 사진이 삽입돼 구설수에 휩싸이기도 했다. SBS 측은 매번 “의도적인 사용은 절대 아니다”는 공식 사과와 함께 재발 방지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지만, 또 다시 불거진 일베 논란은 쉽게 가시지 않을 전망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준석·이재균·김천일… 불출석한 핵심 증인들

    이준석·이재균·김천일… 불출석한 핵심 증인들

    ‘세월호 참사 6개월’을 하루 앞둔 15일 국회는 ‘세월호 국정감사’로 최고조를 맞았다. 여야는 이날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해양수산부, 해양경찰청 등에 대한 국감에서 참사를 예방하지 못한 정부의 안전불감증과 안일한 대응, ‘해피아’(해수부 관료+마피아) 폐해를 한목소리로 질타했다. 그러나 핵심 증인들이 불출석해 김빠진 분위기로 전락하며 검찰의 종합수사 발표 이후 남은 실체적 의문들을 푸는 데는 실패했다는 평이 나온다. 국감에 출석한 이주영 해수부 장관은 구조 작업 실패에 대해 “에어포켓을 전제로 벌인 구조 활동이 결과적으로 무위로 돌아간 데 대해 사과한다”고 말했다. 이 장관은 “사고 초기 에어포켓 가능성이 희박한데도 여기에 헛된 희망을 품었다”는 박민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의 지적에 “사고 발생 직후에는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배 안에 생존자가 있을 가능성을 언급했었다”며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등을 통해서도 이들을 살려내라는 요구가 많이 나오는 상황이어서 생존 가능성이 있는 승객 구조에 치중하지 않을 수 없었다”며 거듭 고개를 숙였다. 그러나 정작 증인으로 채택된 이재균 전 국토부 제2차관, 김천일 언딘 이사 등 4명은 각각 건강 문제, 해외 출장 등을 이유로 불출석했다. 또 16일 예정된 해수부 국감의 일반 증인 15명 중 이준석 세월호 선장 외 7명도 재판 준비, 심신 불안정 등을 이유로 불출석사유서를 제출했다. 이에 김우남 농해수위 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감 전 전체회의를 열고 여야 합의에 따라 이 선장과 세월호 기관장, 1~3등 항해사, 조타수 등 8명에게 동행명령장을 발부키로 의결했다. 해당 증인들은 16일 오후 2시까지 국회 농해수위 국감장에 출석하지 않을 경우 ‘국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검찰에 고발될 수 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차승원 공식입장, 차노아 마음으로 낳은 아들 ‘손해배상 사건의 끝은?’ [전문]

    차승원 공식입장, 차노아 마음으로 낳은 아들 ‘손해배상 사건의 끝은?’ [전문]

    ‘차승원 친부 소송, 차승원 공식입장’ 배우 차승원이 친부 소송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혔다. 차승원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머트 측은 5일 보도자료를 통해 “차승원은 22년전에 결혼을 했고, 당시 부인과 이혼한 전남편 사이에 태어난 세살배기 아들도 함께 한 가족이 됐다”며 친자가 아니라고 밝혔다. 이어 “차승원은 노아를 마음으로 낳은 자신의 아들이라 굳게 믿고 있으며, 지금도 그때 선택을 후회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전했다”고 덧붙였다. 또 “이번 기사로 인해 가족들이 받게 될 상처에 대해 매우 마음 아파하고 있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어떤 어려움이 닥치더라도 끝까지 가족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앞선 5일 채널A는 “최근 한 남성이 차승원의 아들 차노아가 자신의 친아들이라며 지난 7월 서울중앙지법에 차승원 부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 남성은 “차승원의 부인이 차승원을 만나기 전 자신과의 사이에서 낳은 아이가 차노아이며, 차승원이 마치 차노아를 자신이 직접 낳은 아들인 것처럼 행세해 본인의 명예가 훼손됐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 남성은 손해배상 금액으로 1억여 원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차승원의 아들 차노아는 1989년생으로, 미국으로 유학을 가 학창시절을 보냈다. 이후 2012년 5월 귀국했다. 차노아는 프로게임단 LG-IM 소속으로 리그오브레전드(LOL) 프로게이머로 활약했다. 차노아는 2013년 3월 대마초 흡연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소속 팀에서 방출됐다. 같은 해 교제하던 고등학생 A양을 성폭행 했다는 혐의를 받았으나, 무혐의 판결을 받았다. 당시 차승원은 사건의 진위여부를 떠나 공인으로서 자식을 제대로 이끌지 못한 점에 도의적으로 책임감을 느낀다며 SNS로 사과의 뜻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차승원 공식입장, 차승원 친부 소송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차승원 공식입장 차노아..도대체 무슨 일?”, “차승원 공식입장, 차승원 아들 차노아..친자 확인해봐야 하나”, “차승원 공식입장, 차승원 아들 차노아..안타까운 사건이네”, “차승원 공식입장, 차승원 아들 차노아..왜 하필 지금 와서”, “차승원 공식입장..차노아도 상처가 클 듯”등 반응을 보였다. ▶다음은 차승원의 공식입장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 5일 보도된 배우 차승원씨 기사와 관련한 입장을 밝힙니다. 차승원씨는 22년전에 결혼을 하였고, 당시 부인과 이혼한 전남편 사이에 태어난 세살배기 아들도 함께 한가족이 되었습니다. 차승원씨는 노아를 마음으로 낳은 자신의 아들이라 굳게 믿고 있으며 지금도 그때의 선택을 후회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전해왔습니다. 또한 이번 기사로 인해 가족들이 받게 될 상처에 대해 매우 마음 아파하고 있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어떤 어려움이 닥치더라도 끝까지 가족을 지켜나갈 것임을 전해왔습니다. 차후 차승원씨 가족과 관련한 추측, 억측성 보도가 나오지 않도록 협조, 당부 부탁드립니다. 사진 = 서울신문DB (차승원 공식입장) 뉴스팀 chkim@seoul.co.kr
  • 강용석, 이지애 아나운서 화해 요청에 “아나운서 성희롱, 평생 죄송해도 모자라다”

    강용석, 이지애 아나운서 화해 요청에 “아나운서 성희롱, 평생 죄송해도 모자라다”

    ‘강용석’ ‘이지애 아나운서’ 강용석이 이지애 아나운서 화해 요청을 받아들이며 자신의 말실수에 대해 공개적으로 사과했다. 강용석은 9월 25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 김구라가 최근 SNS로 강용석에게 공개 화해 요청을 한 이지애 전 아나운서에 대해 언급하자 “평생 죄송해도 모자라다”고 운을 뗐다. 강용석은 과거 아나운서를 성희롱 하는 발언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았고 최근 벌금형을 받으며 사건은 일단락됐다. 이에 전 KBS 아나운서였던 이지애는 4년만에 SNS를 통해 강용석과 화해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또 현 아나운서협회장인 신동진 아나운서는 강용석에게 이런 이지애 아나운서 화해 요청을 받아들여야 한다는 입장을 표했다. 이에 대해 강용석은 “늘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다. 내 말실수로 인해 상처받았던 많은 분들에게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이지애 화해 요청에 대해 공식적으로 화답했다. 강용석은 이어 “화해하자는 표현을 먼저 해주고 아나운서협회장인 신동진 아나운서께서 화해에 응해 주라는 말씀을 직접 해주셔서 한편으로는 고맙게 생각한다”며 “이걸로 마무리 됐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고맙고 늘 죄송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현 대리기사에게 사과…하태경 “잔머리 너무 굴린다”

    김현 대리기사에게 사과…하태경 “잔머리 너무 굴린다”

    김현 대리기사에게 사과 새정치민주연합 김현 의원이 폭행사건과 관련 대리기사에게 사과를 표하자, 새누리당 하태경 의원이 이를 두고 “잔머리 굴린다”고 비판했다. 하 의원은 24일 자신의 SNS에 “김현 의원 어제 해명한 내용을 보니 사법처리 문제를 강하게 인식하고 있다”고 적었다. 이어 “김현 의원의 반말과 실랑이가 폭행사건의 발단이 된 것으로 드러나고, 김 의원이 세월호 유가족들의 폭행을 적극적으로 말리지 않은 사실이 드러날 경우 김현 자신도 충분히 공동 폭행범으로 몰릴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폭행 장면 못 봤고, 반말도 하지 않았다고 부인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하 의원은 또 “이런 법적인 문제 검토하느라 일주일 동안 사무실에서 나오지 않은 것 같다”며 “잔머리 너무 굴린다. CCTV 폭행 현장에 보이는 김현 같은 분은 도플갱어인가”라며 강도높게 비판했다. 앞서 김현 의원은 23일 서울 영등포경찰서를 찾아 세월호 유가족들의 대리기사 폭행 사건의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았다. 폭행을 목격한 것과 대리기사에게 반말을 했다는 것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조사 후 김 의원은 취재진에게 “국민 여러분과 대리기사분께 사과 말씀을 드리며 이 일로 인해 유가족이 더 큰 상처를 안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현 의원 대리기사에게 사과 소식에 네티즌들은 “김현 대리기사에게 사과, 진실은 무엇?”, “김현 대리기사에게 사과, 불미스러운 일에 휩싸이지 않길” “김현 대리기사에게 사과, 어쨌든 세월호 유가족이 진정성 상처받게 돼” “김현 대리기사에게 사과, 진심이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현 대리기사에게 사과, 하태경 “잔머리 너무 굴린다. 도플갱어인가요?”

    김현 대리기사에게 사과, 하태경 “잔머리 너무 굴린다. 도플갱어인가요?”

    김현 대리기사에게 사과 새정치민주연합 김현 의원이 폭행사건과 관련 대리기사에게 사과를 표하자, 새누리당 하태경 의원이 이를 두고 “잔머리 굴린다”고 비판했다. 하 의원은 24일 자신의 SNS에 “김현 의원 어제 해명한 내용을 보니 사법처리 문제를 강하게 인식하고 있다”고 적었다. 이어 “김현 의원의 반말과 실랑이가 폭행사건의 발단이 된 것으로 드러나고, 김 의원이 세월호 유가족들의 폭행을 적극적으로 말리지 않은 사실이 드러날 경우 김현 자신도 충분히 공동 폭행범으로 몰릴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폭행 장면 못 봤고, 반말도 하지 않았다고 부인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하 의원은 또 “이런 법적인 문제 검토하느라 일주일 동안 사무실에서 나오지 않은 것 같다”며 “잔머리 너무 굴린다. CCTV 폭행 현장에 보이는 김현 같은 분은 도플갱어인가”라며 강도높게 비판했다. 앞서 김현 의원은 23일 서울 영등포경찰서를 찾아 세월호 유가족들의 대리기사 폭행 사건의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았다. 폭행을 목격한 것과 대리기사에게 반말을 했다는 것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조사 후 김 의원은 취재진에게 “국민 여러분과 대리기사분께 사과 말씀을 드리며 이 일로 인해 유가족이 더 큰 상처를 안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현 의원 대리기사에게 사과 소식에 네티즌들은 “김현 대리기사에게 사과, 진실은 무엇?”, “김현 대리기사에게 사과, 불미스러운 일에 휩싸이지 않길” “김현 대리기사에게 사과, 어쨌든 세월호 유가족이 진정성 상처받게 돼” “김현 대리기사에게 사과, 진심이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현 대리기사에게 사과 “반말 안했다, 폭행 못봤다”에 하태경 하는 말이…

    김현 대리기사에게 사과 “반말 안했다, 폭행 못봤다”에 하태경 하는 말이…

    김현 대리기사에게 사과 새정치민주연합 김현 의원이 폭행사건과 관련 대리기사에게 사과를 표하자, 새누리당 하태경 의원이 이를 두고 “잔머리 굴린다”고 비판했다. 하 의원은 24일 자신의 SNS에 “김현 의원 어제 해명한 내용을 보니 사법처리 문제를 강하게 인식하고 있다”고 적었다. 이어 “김현 의원의 반말과 실랑이가 폭행사건의 발단이 된 것으로 드러나고, 김 의원이 세월호 유가족들의 폭행을 적극적으로 말리지 않은 사실이 드러날 경우 김현 자신도 충분히 공동 폭행범으로 몰릴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폭행 장면 못 봤고, 반말도 하지 않았다고 부인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하 의원은 또 “이런 법적인 문제 검토하느라 일주일 동안 사무실에서 나오지 않은 것 같다”며 “잔머리 너무 굴린다. CCTV 폭행 현장에 보이는 김현 같은 분은 도플갱어인가”라며 강도높게 비판했다. 앞서 김현 의원은 23일 서울 영등포경찰서를 찾아 세월호 유가족들의 대리기사 폭행 사건의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았다. 폭행을 목격한 것과 대리기사에게 반말을 했다는 것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조사 후 김 의원은 취재진에게 “국민 여러분과 대리기사분께 사과 말씀을 드리며 이 일로 인해 유가족이 더 큰 상처를 안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현 의원 대리기사에게 사과 소식에 네티즌들은 “김현 대리기사에게 사과, 진실은 무엇?”, “김현 대리기사에게 사과, 불미스러운 일에 휩싸이지 않길” “김현 대리기사에게 사과, 어쨌든 세월호 유가족이 진정성 상처받게 돼” “김현 대리기사에게 사과, 진심이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현 대리기사에게 사과 “반말 안했다, 폭행 못봤다”에 하태경 비판 “사법처리 의식”

    김현 대리기사에게 사과 “반말 안했다, 폭행 못봤다”에 하태경 비판 “사법처리 의식”

    ’김현 대리기사’ 김현 대리기사 사과에 대한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 김현 의원이 폭행사건과 관련 대리기사에게 사과를 표하자, 새누리당 하태경 의원이 이를 두고 “잔머리 굴린다”고 비판했다. 하 의원은 24일 자신의 SNS에 “김현 의원 어제 해명한 내용을 보니 사법처리 문제를 강하게 인식하고 있다”고 적었다. 이어 “김현 의원의 반말과 실랑이가 폭행사건의 발단이 된 것으로 드러나고, 김 의원이 세월호 유가족들의 폭행을 적극적으로 말리지 않은 사실이 드러날 경우 김현 자신도 충분히 공동 폭행범으로 몰릴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폭행 장면 못 봤고, 반말도 하지 않았다고 부인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하 의원은 또 “이런 법적인 문제 검토하느라 일주일 동안 사무실에서 나오지 않은 것 같다”며 “잔머리 너무 굴린다. CCTV 폭행 현장에 보이는 김현 같은 분은 도플갱어인가”라며 강도높게 비판했다. 앞서 김현 의원은 23일 서울 영등포경찰서를 찾아 세월호 유가족들의 대리기사 폭행 사건의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았다. 폭행을 목격한 것과 대리기사에게 반말을 했다는 것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조사 후 김 의원은 취재진에게 “국민 여러분과 대리기사분께 사과 말씀을 드리며 이 일로 인해 유가족이 더 큰 상처를 안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전수경 에릭 스완슨 , 뜨거운 입맞춤에 웨딩드레스 보니 ‘우아한 자태’ 눈길

    전수경 에릭 스완슨 , 뜨거운 입맞춤에 웨딩드레스 보니 ‘우아한 자태’ 눈길

    뮤지컬 배우 전수경이 에릭 스완슨이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에릭 스완슨이 결혼식 당일 교통사고를 당했다는 소식이다. 전수경은 22일 오후 6시 서울 중구 밀레니엄 서울 힐튼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전수경은 결혼식 전 기자회견을 위해 이동하던 중, 자동차 바퀴가 갑자기 빠지면서 접촉사고를 당했다. 당시 예비신랑 에릭 스완슨은 코뼈를 다치는 부상을 입고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교통사고로 인해 기자회견장에 예정 시간보다 50분가량 늦게 도착한 전수경은 “늦게 와서 사과드린다”며 “병원 갔다가 바로 왔다. 솔직히 지금 남편이 너무 걱정된다. 액땜했다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전수경과 에릭 스완슨의 결혼 현장 사진도 공개돼 눈길을 끈다. 22일 뮤지컬 배우 박지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수경 선배님! 축하드립니다. 정말 정말 정말로. 아 아름다워라. 행복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결혼식 현장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전수경과 에릭 스완슨은 하객들 앞에서 달달한 입맞춤을 선보였다. 또 같은 날 뮤지컬배우 황만익은 자신의 트위터에 “수경이 누나 결혼식. 누나 축하해요. 최고의 신부”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황만익은 신부 전수경과 함께 결혼식 인증샷을 찍고 있다. 특히 몸매를 살짝 드러낸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매력을 뽐내는 전수경의 자태가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사진=박지연,황만익 SNS 김민지 인턴기자 mingk@seoul.co.kr
  • [이은주 기자의 컬처K] 한류스타 수난… 여론 돌리기 이젠 안 통해

    [이은주 기자의 컬처K] 한류스타 수난… 여론 돌리기 이젠 안 통해

    한류 스타들의 수난 시대다. 국내외에서 수많은 팬을 호령하던 스타들이 사생활 파문으로 오랫동안 쌓아 올린 공든탑이 무너질 위기에 처했다. 이들의 공통점은 인터넷을 기반으로 삽시간에 확산되는 디지털 여론을 무시했다가 걷잡을 수 없는 파문에 휩쓸렸다는 점이다. 이제 거짓으로 상황을 잠시 모면하거나 무대응, 다른 이슈로 얼렁뚱땅 물타기하는 식의 여론 무마 방식은 더 이상 통하지 않게 됐다. 일본에서 ‘뵨사마’라는 별명까지 얻으며 한류 스타로 우뚝 선 이병헌은 지금 사면초가 상황이다. 음담패설을 나누는 동영상을 공개하겠다며 50억원을 달라고 협박한 20대 여성 2명이 구속되면서 이병헌이 피해자로 마무리되는 듯했으나, 자리에 함께 있던 모델 이모씨가 이병헌과의 교제설을 제기하면서 사건은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이병헌의 소속사는 교제설이 퍼진 날 부랴부랴 개봉 일정조차 잡히지 않은 이병헌 주연의 영화 ‘내부자들’의 촬영 스틸 컷을 공개하며 여론 돌리기를 시도했으나 뜻대로 되지 않았다. 네티즌들이 이씨의 것으로 추정되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두 사람이 주고받은 선물 사진을 증거로 제시해 “식사 자리에서 딱 한번 만났다”는 이병헌 측의 해명이 무색해지고 말았다. 이런 가운데 여론은 더욱 악화돼 한 인터넷 포털의 청원 게시판에선 그가 나오는 광고를 더 이상 보기 싫다는 서명운동이 진행됐고 참여자가 6000명을 넘어섰다. 실제로 여론에 밀려 광고를 중단한 광고주까지 생겼다. 가수 겸 배우로 대표적인 K팝 스타로 사랑받고 있는 김현중도 여자친구 폭행 사건으로 이미지에 타격을 입었다. 폭행으로 피소된 날 그는 소속사를 통해 “최근 알게 된 사이로 가벼운 몸싸움을 했을 뿐”이라며 반박하고 곧바로 태국으로 공연을 떠났다. 하지만 여자친구가 상해진단서를 공개하면서 인터넷에는 김현중 측의 대응 태도를 비꼰 패러디물까지 돌았다. 경찰에서도 일부 혐의만 인정했던 김현중은 결국 인터넷에 직접 사과문을 게재하면서 파장이 일단락됐다. 지난 7월 마약 밀수 논란에 휩싸인 K팝 스타 2NE1의 멤버 박봄도 석연치 않은 해명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거세지자 국내 방송을 중단한 채 해외 공연 위주로 활동하고 있다. 사정이 이렇자 최근 연예기획사 사이에서는 위기 상황에 대처하는 매뉴얼이 바뀌고 있는 분위기다. 한 기획사 홍보팀장은 “소속 배우들에게 상황에 미리 대처할 수 있도록 사생활에 대해 가급적 미리 솔직하게 말해 줄 것을 요구하고 사회적 파문으로 번지면 본인을 참여시킨 대책 회의를 열기도 한다”고 귀띔했다. 국내 대형기획사 홍보팀장은 “사건이 발생했을 때 정확한 시비를 가려 사과할 부분은 일찌거니 사과하고 넘어가는 게 최상의 방책”이라면서 “무대응으로 일관했다가는 디지털 여론에 뭇매를 맞는다”고 말했다. 스타의 이미지 하락으로 벙어리 냉가슴을 앓는 쪽은 또 있다. 스타가 출연하는 영화나 TV 프로그램 관계자들이다. 한 영화계 관계자는 “거액의 몸값을 지불한 톱스타가 불미스러운 사건을 터뜨리면 CF의 경우는 손해배상 청구라도 할 수 있지만, 영화나 방송은 개봉 연기나 방송 중단 등의 불이익을 고스란히 떠안아야 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erin@seoul.co.kr
  • 김태우 “경솔했다” 사과, ‘신화 디스논란’ 에 이민우에 사과까지? 발언보니..헉!

    김태우 “경솔했다” 사과, ‘신화 디스논란’ 에 이민우에 사과까지? 발언보니..헉!

    ‘김태우 경솔했다’ ‘김태우’ 그룹 god 김태우가 최근 자신의 신화 관련 발언에 대해 경솔했다며 정중히 사과했다. 지난 14일 김태우는 자신의 트위터에 “방송에서 신화와 지오디를 라이벌로 얘기하는 분위기라 재미를 위해 과격한 발언을 해버렸네요”라며 운을 뗐다. 이어 김태우는 “(신화와) 정말 친하게 지냈던 사이라 너무 편하게 말이 나와 버렸습니다”며 “근데 입장을 바꿔서 생각해보니 신화 팬분들 뿐만 아니라 신화 형들까지 기분이 안 좋을 거란 생각이 들었어요”라고 언급했다. 김태우는 “아까 민우형과 통화해서 제가 정식으로 사과했고 신화창조 여러분께 어떻게 얘기할지 고민하다 이 글을 올립니다”며 글을 게재한 이유를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김태우는 “경솔하게 했던 제 발언에 대해서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고 전하며 “신화와 지오디 함께했던 그때 누구보다 친한 사이였고 팬들도 함께 서로 응원해줬던 사인데 저의 이 한마디에 사이가 멀어지고 불편해지는 게 너무 걱정되네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김태우는 스토리온 ‘트루 라이브 쇼’에 출연, “(과거 신화는 god에게) 상대가 안됐다. 잠실 주경기장을 채운 팬들을 100%라고 한다면 god가 60%, 신화가 30%, 나머지가 10%였다”고 발언한 바 있다. 김태우 경솔했다 사과 소식에 누리꾼들은 “김태우 경솔했다, 사과했으니 됐다”, “김태우 경솔했다, 그냥 두 그룹 친해서 한 말 같은데”, “김태우 경솔했다. 팬들은 기분 상했을지도”, “김태우 경솔했다, 이민우한테는 직접 사과했구나”, “김태우 경솔했다, 이런 것도 문제가 될 수 있구나..난 예능이라고 생각했음”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방송캡쳐, 김태우SNS(‘김태우 경솔했다’ ‘김태우’) 연예팀 mingk@seoul.co.kr
  • 김태우, 신화 관련 발언 “죄송하다” 사과

    김태우, 신화 관련 발언 “죄송하다” 사과

    지난 14일 김태우는 자신의 트위터에 “방송에서 신화와 지오디를 라이벌로 얘기하는 분위기라 재미를 위해 과격한 발언을 해버렸네요”라며 운을 뗐다. 김태우는 “아까 민우형과 통화해서 제가 정식으로 사과했고 신화창조 여러분께 어떻게 얘기할지 고민하다 이 글을 올립니다”며 글을 게재한 이유를 설명했다. 사진=방송캡쳐, 김태우SNS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알몸으로 ‘뻗은’ 만취女 사진 올린 클럽 논란

    알몸으로 ‘뻗은’ 만취女 사진 올린 클럽 논란

    영국 윈저의 한 나이트클럽이 밤 사이 과음한 뒤 나체로 벤치에 누운 여성의 사진을 트위터에 게재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12일자 보도에 따르면, 사진 속 여성은 공원 벤치로 보이는 곳에 엎드린 채 누워있으며 옷을 거의 입지 않은 나체 상태로 빈 술병에 둘러싸여 있다. 문제의 사진은 인근 나이트클럽 트위터에 올라온 것으로, “이 여자처럼 되고 싶습니까?” 라며 금요일 자신들의 클럽으로 오라는 홍보문구를 적었다. 이 나이트클럽은 해당 사진을 미끼삼아 단체로 오는 여성들에게 ‘프리 부스’(Free Booth)를 주겠다고 프로모션 했지만, 논란이 일자 사진을 올린 지 40분 만에 이를 삭제했다. 그러나 문제의 트윗 멘션은 인터넷에서 이미 수많은 ‘퍼가기’를 기록한 뒤였으며, 일부 국회의원들까지 나서 음주를 제한하는 정책 및 여성들의 안전을 보호할 수 있는 방안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문제가 된 클럽 측은 “진심으로 사과한다”면서 “해당 직원에 대한 징계를 내릴 것이다. 우리는 절대 무분별한 음주를 부추기려는 의도가 아니였다”고 해명했다. 이어 “문제가 된 트위터 글은 회사 정책과 어긋나는 것이며, 이내 삭제했다”면서 “현재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이 진행되고 있으며, 앞으로는 SNS를 통해 이 같은 일이 다시는 벌어지지 않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우태운 사과, “ 동정에서 끝내라” 레이디스코드 음원1위 저격? 은비 발인 날 논란 보니…

    우태운 사과, “ 동정에서 끝내라” 레이디스코드 음원1위 저격? 은비 발인 날 논란 보니…

    ‘우태운 사과’ ‘우태운’ ‘레이디스코드’ ‘은비’ ‘권리세 상태’ ‘리세’ ‘권리세’ ‘은비 사망’ ‘은비 발인’ 보이그룹 스피드 멤버 우태운이 레이디스코드 관련 발언으로 논란이 난 가운데, 우태운이 자신의 발언을 사과했다. 지난 4일 우태운은 자신의 트위터에 “동정은 동정에서 끝을 내야 하는 거지. 감정에 북받쳐 실현되는 말도 안 되는 현상들. 그게 정말 그들을 위한 것일까. 화가 난다”며 “관심이란 건 존재할 때 가져야 더 아름다운 건데 왜 이제야. 제발 좀 편히 보냈으면 좋겠다”는 글을 게재했다. 우태언의 발언은 순식간에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됐고, 네티즌들은 우태운의 글이 걸그룹 레이디스코드의 ‘아임 파인 땡큐’가 각종 음원사이트 1위를 차지한 것에 대한 발언이라고 추측했다. 논란이 커지자, 우태운은 트위터 글을 삭제한 뒤 “입 다문 놈이 중간은 간다. 다물자”라는 글을 다시 남겨 네티즌들의 거센 비난을 받았다. 이에 5일 우태운은 트위터를 통해 “같은 동료로서 속상하고 안타까운 마음에 대한 표현 방법이 잘못되었던 점 죄송하다”며 “진심으로 빠른 쾌유를 기도하고 빌고 있다. 마지막으로 삼가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사과했다. 레이디스코드 관련 우태운 사과를 접한 누리꾼들은 “레이디스코드 권리세 상태 안좋은데 우태운 사과라도 하니 다행”, “레이디스코드 은비 발인 날인데 우태운 사과했으니 조용히 넘어갑시다”, “우태운 사과, 레이디스코드 은비 발인 날입니다..”, “우태운 사과, 은비 발인 조용히 보내줍시다”, “우태운 사과, 얘는 누구?”, “레이디스코드 은비 발인, 우태운 사과할 거 왜 그랬니”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우태운은 그룹 블락비 지코의 형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지난 3일 은비 사망 소식이 전해지자 “정말 남일 같지가 않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을 게재한 바 있다. 사진=우태운sns(‘우태운 사과’ ‘우태운’ ‘레이디스코드’ ‘은비’ ‘권리세 상태’ ‘리세’ ‘권리세’ ‘은비 사망’ ‘은비 발인’) 연예팀 mingk@seoul.co.kr
  • 레이디스코드 ‘아임파인땡큐’ 1위에 “동정” 논란 우태운 사과 “표현 방법이 잘못됐었다”

    레이디스코드 ‘아임파인땡큐’ 1위에 “동정” 논란 우태운 사과 “표현 방법이 잘못됐었다”

    ‘레이디스코드’ 레이디스코드 멤버의 죽음을 두고 일고 있는 추모 열기에 그룹 스피드 멤버 우태운이 “동정은 동정에서 끝을 내야 한다”고 발언해 네티즌들의 비판을 받고 결국 사과했다. 그룹 블락비 지코의 형이자 스피드 멤버 우태운은 지난 4일 자신의 트위터에 “동정은 동정에서 끝을 내야 하는 거지. 감정에 북받쳐 실현되는 말도 안 되는 현상들. 그게 정말 그들을 위한 것일까. 화가 난다”라며 “관심이란 건 존재할 때 가져야 더 아름다운 건데 왜 이제야. 제발 좀 편히 보냈으면 좋겠다”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특정인을 지칭하진 않았지만 지난 3일 빗길 교통사고를 당한 레이디스코드에 대한 추모 열기를 가리키는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네티즌들은 이 사고로 사망한 은비의 생전 소원을 이뤄주기 위해 레이디스코드의 ‘아임파인땡큐’의 음원을 구입했고 주요사이트 음원 1위를 만들어줬다. 우태운은 이 같은 열기를 동정으로 해석한 듯하다. 우태운은 파장이 일자 해당 글을 삭제했다. 5일에는 자신의 SNS에 “같은 동료로서 속상하고 안타까운 마음에 대한 표현 방법이 잘못되었던 점 죄송합니다”라며 “진심으로 빠른 쾌유를 기도하고 빌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고 사과글을 올렸다. 레이디스코드는 지난 3일 새벽 1시 30분쯤 대구 일정 소화 후 서울로 이동하던 중 차량 뒷바퀴가 빠지며 영동고속도로 수원 IC 지점 인근 가드레일을 들이박는 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고은비가 숨졌으며, 교통사고 당시 머리를 크게 다친 권리세는 수원의 한 대학병원으로 옮겨져 10시간 넘는 대수술을 받았다. 그러나 수술 중 혈압이 떨어져 중단, 현재 권리세는 사경을 헤매고 있다. 우태운 사과에 네티즌들은 “우태운 사과, 동정으로 치부해버리면 안된다”, “우태운 사과, 평소에 관심을 가져달란 말이지만 네티즌들의 응원을 매도해버리면 안된다”, “우태운 사과, 사과해야 할 발언이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규환 선임기자의 차이나 로드] 中정부 대변인 ‘우먼 파워’

    [김규환 선임기자의 차이나 로드] 中정부 대변인 ‘우먼 파워’

    지난달 26일 오후 산둥(山東)성 웨이하이(威海) 부두에 정박 중인 해군 88함선의 기자회견장. 하얀색의 여름 해군 장교복에 옅은 화장을 한 40대 여성이 사뿐히 걸어 나와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기 위해 마이크 앞에 섰다. 인민해방군 해군 최초의 여성 대변인으로 발탁된 싱광메이(邢廣梅·44) 해군 대교(大校·준장급)가 공식 기자회견을 하기 위해 처음으로 등장한 것이다. 싱 대교는 “27~28일 해군 88함선에서 청·일전쟁 120주년 연구토론회를 개최하고 부근 해역에서 해상 제례의식을 거행하겠다”며 “지금은 (중국이) 해양 강국을 건설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인 만큼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친 북양해군의 장병들을 위한 제례의식을 통해 청·일전쟁의 치욕과 처참한 역사의 교훈을 되새기려는 것”이라고 부드러우면서도 단호한 어조로 중국의 입장을 분명히 밝혀 호감을 샀다. 해군군사학술연구소 세계해군연구실 주임인 그는 지난해 11월 해군 대변인에 발탁됐지만 단독 기자회견에 등장하기는 처음이었다. 법학박사 출신으로 중국군사과학회 군사분회 부비서장을 지낸 해상안보정책 전문가로만 알려졌을 뿐 개인 정보는 구체적으로 소개되지 않았다. 첫 등장을 계기로 인터넷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는 인민해방군 최초의 여성 대변인이 계급이 높고 미인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싱 대교는 남자 대변인인 량양(梁陽) 상교(上校·대령)보다 한 단계 높은 계급이다. ●해군 최초 싱광메이 대교 발탁 중국 정부 부처에 여성 대변인들이 맹활약하고 있다. 중국 외교부과 국무원 타이완(臺灣)사무판공실, 교육부, 국가위생계획생산위원회, 최고인민검찰원 대변인에 이어 인민해방군 대변인에도 늠름함과 지혜를 겸비한 여성이 처음으로 공식 등장했다고 신경보(新京報) 등 중국 언론들이 보도했다. 중국 정부가 주요 부처에 여성 대변인을 잇따라 발탁하고 있는 이유는 ▲대내외적으로 정치체제의 폐쇄성을 불식시키고 ▲중국에 대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한 포석이며 ▲최근의 여성파워를 반영한 것이라는 게 베이징 정가의 분석이다. 현재 활약하는 여성 대변인은 푸잉(傅瑩)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외사위원회 주임과 화춘잉(華春瑩) 외교부 신문사(국) 부사장, 쑹수리(宋樹立) 국가위생계획생육위원회 선전사 부사장, 쉬메이(續梅) 교육부 대변인, 샤오웨이(肖瑋) 최고인민검찰원 신문대변인, 판리칭(範麗靑) 타이완사무판공실 신문국 부국장 등이다. 푸잉 주임은 이들의 ‘대모’ 격이다. 몽골족 출신인 그는 1988년 필리핀 대사로 임명돼 첫 소수민족 여성 출신 대사, 최연소 여성 대사라는 명예를 얻었다. 1977년 중국 외교관의 산실로 불리는 베이징 외국어학원 영어과를 졸업했다. 영어 실력이 뛰어나 덩샤오핑(鄧小平)·장쩌민(江澤民) 등 최고 지도자들의 통역을 맡으면서 두각을 나타냈다. 호주·영국 대사 등 영어권 대사를 주로 맡았다. 지난해 3월 전인대에서 중국의 개혁 방향을 논리적이고 구체적으로 설명해 여성의 섬세함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푸잉 전인대 외사위 주임이 ‘대모’격 외교부 화춘잉(華春瑩) 대변인은 2012년부터 외교부 다섯 번째 여성 대변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친강(秦剛)· 훙레이(洪磊) 대변인과 함께 매일 내외신 브리핑을 번갈아가며 맡는다. 친강 수석 대변인은 발탁 이유와 관련, “20년 외교 업무에 종사하면서 풍부한 경험과 양호한 소통능력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일본이나 베트남 등과 해상 영유권 분쟁이 심해질 때 화 대변인이 브리핑을 하면 중국에 우호적인 외신기사가 많아진다는 분석도 있다. 마오쩌둥(毛澤東)은 ‘여성이 하늘의 반쪽을 떠받치고 있다’(婦女能頂半邊天)는 말을 남겼다. 마오는 외교부에 여성 대변인을 두는 걸 염두에 뒀으나 이루지 못했다. 중국에 대변인 제도가 만들어지기 전이었기 때문이다. 마오의 생각은 1987년 리진화(李金華)가 외교부 대변인에 기용되면서 실현됐다. 난카이(南開)대학에서 역사를 전공한 그는 중국 외교부에 대변인 제도가 생긴 이후 7대 대변인이다. 외교부 신문사의 전신인 정보사 도서자료실에서 일을 시작한 그는 1987년부터 1991년까지 대변인 역할을 깔끔하게 수행했다. 중국 외교정책의 원칙적 입장을 분명히 밝혀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2대 여성 대변인은 판후이쥐안(範慧娟) 전 아일랜드 대사다. 외교학원 외교학과 영문반을 졸업한 그는 스위스 제네바 유엔사무국 등에서 근무한 뒤 56세이던 1991년 외교부 대변인에 임명됐다. ●마오쩌둥 “여성이 하늘 반쪽 떠받쳐” 최연소 외교부 여성 대변인 기록을 가진 장치웨(章啓月)는 부부 외교관이다. 남편은 류제이(劉結一) 주유엔 대사다. 아버지가 일본 대사 등을 지냈으며 어머니도 외교부 관리였다. 3대 여성 대변인인 그는 당시 외신기자들 사이에서는 “답변이 간결하고 시원시원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는 2001년 발생한 중·미 정찰기 충돌 사고 당시 사고 장면이 담긴 비디오테이프 등을 보여주며 중국의 입장을 설득력 있게 설명해 진가를 높였다. 단아한 미모로 유명한 장위(姜瑜)는 네 번째 여성 대변인이다. 2009년 스페인의 언론이 선정한 ‘세계에서 아름다운 여성 정치인 및 공직자’에 중국인으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차갑다는 인상을 주기도 했으나 실제로는 상냥한 편이다. 그는 대변인 시절 기자들에게 질문 기회를 줄 때마다 옅은 웃음을 띠어 ‘미소 대변인’이라는 별칭도 있다. 쑹수리 국가위생계획생육위 대변인는 베이징중의약대를 졸업한 뒤 10년간의 강사 생활을 거쳐 공직에 입문했다. 중의학에 대해 이론과 실제를 겸비한 그는 최근 에볼라 바이러스의 중국 내 상황을 신속하고 구체적으로 전해 중국 보건 정책에 대한 해외 불신을 줄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쉬메이 대변인은 2008년부터 교육부 대변인을 맡아 대변인 경험이 풍부하다. 베이징사범대를 졸업한 뒤 교육부 산하 언론기관에서 일하며 언론 감각을 키웠다. 샤오웨이 최고검찰원 대변인은 20여년간 검찰일보에 근무한 덕에 법 집행에 따른 검찰의 딱딱하고 강한 이미지를 순화시키는 데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 신화사 기자 출신인 판리칭 국무원 타이완사무판공실 대변인은 홍콩의 ‘점령시위’와 ‘타이완독립’ 통합물결 등 주요 현안에 대해 홍콩 사회를 어지럽히고 양안관계를 깨뜨려 국가를 분열시키는 세력에 대해서는 절대로 좌시하지 않겠다며 중국 정부의 단호한 의지를 밝히기도 했다. khkim@seoul.co.kr
  • 레이디스코드 ‘아임파인땡큐’ 1위에 “동정” 논란 우태운 사과 “경솔했다”

    레이디스코드 ‘아임파인땡큐’ 1위에 “동정” 논란 우태운 사과 “경솔했다”

    ‘레이디스코드’ 그룹 스피드 멤버 우태운이 레이디스코드 멤버의 죽음을 두고 일고 있는 추모 열기에 동정 발언을 하며 뭇매를 맞고 있다. 그룹 블락비 지코의 형이자 스피드 멤버 우태운은 지난 4일 자신의 트위터에 “동정은 동정에서 끝을 내야 하는 거지. 감정에 북받쳐 실현되는 말도 안 되는 현상들. 그게 정말 그들을 위한 것일까. 화가 난다”라며 “관심이란 건 존재할 때 가져야 더 아름다운 건데 왜 이제야. 제발 좀 편히 보냈으면 좋겠다”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특정인을 지칭하진 않았지만 지난 3일 빗길 교통사고를 당한 레이디스코드에 대한 추모 열기를 가리키는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네티즌들은 이 사고로 사망한 은비의 생전 소원을 이뤄주기 위해 레이디스코드의 ‘아임파인땡큐’의 음원을 구입했고 주요사이트 음원 1위를 만들어줬다. 우태운은 이 같은 열기를 동정으로 해석한 듯하다. 우태운은 파장이 일자 해당 글을 삭제했다. 5일에는 자신의 SNS에 “같은 동료로서 속상하고 안타까운 마음에 대한 표현 방법이 잘못되었던 점 죄송합니다”라며 “진심으로 빠른 쾌유를 기도하고 빌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고 사과글을 올렸다. 레이디스코드는 지난 3일 새벽 1시 30분쯤 대구 일정 소화 후 서울로 이동하던 중 차량 뒷바퀴가 빠지며 영동고속도로 수원 IC 지점 인근 가드레일을 들이박는 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고은비가 숨졌으며, 교통사고 당시 머리를 크게 다친 권리세는 수원의 한 대학병원으로 옮겨져 10시간 넘는 대수술을 받았다. 그러나 수술 중 혈압이 떨어져 중단, 현재 권리세는 사경을 헤매고 있다. 우태운 사과에 네티즌들은 “우태운 사과, 발언 경솔했다”, “우태운 사과, 동정이 아니라 응원”, “우태운 사과, 황당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곳은 최악의 도시” SNS 올렸다가 징역 6년형

    “이곳은 최악의 도시” SNS 올렸다가 징역 6년형

    인도네시아의 한 여대생이 주유소에서 서비스 불만을 담은 글을 SNS에 올렸다가 징역형에 처할 위기에 놓였다. 자카르타포스트 등 현지 언론의 1일자 보도에 따르면 가자마다 대학교 법대 대학원생인 플로렌스(26)는 인도네시아 관광 중심도시인 요그야카르타의 한 주유소에 들러 스쿠터에 기름을 넣으려다가 이를 거절당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휘발유와 가스 등 연료에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지만 최근 보조금 삭감이 결정되면서 주유소 측이 연료 판매를 거부한 것. 이에 분노를 느낀 그녀는 자신의 SNS인 ‘패스’(Path)에 “요그야카르타는 정말 최악이고, 멍청하며 교양이 없는 도시”라면서 “자카르타나 반둥에 사는 친구들은 절대 요그야카르타에 머물지 않는 것이 좋다”고 비난했다. 플로렌스의 SNS 메시지는 곧장 인터넷에서 화제로 떠올랐고, 이를 접한 요그야카르타 주민들이 항의의 댓글을 남기며 논란이 일기 시작했다. 결국 요그야카르타 경찰까지 나서 사태를 진압해야 하는 상황에 이르렀고, 경찰은 현지 시간으로 지난 달 30일, 도시와 주민들을 모욕하고 혐오감을 조장한 혐의로 그녀를 체포했다. 현지 경찰은 그녀가 이번 일로 무려 징역 6년 형에 처할 수 있다고 밝혔고, 플로렌스의 변호사는 부당한 처벌이라며 불복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현재 플로렌스의 ‘모독죄’를 둘러싼 공방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그녀는 자신의 ‘패스’를 통해 사과의 뜻을 밝혔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프로파간다 뜻, “단식하다 죽어라” 막말 배우 누구? 사과까지..[전문]

    프로파간다 뜻, “단식하다 죽어라” 막말 배우 누구? 사과까지..[전문]

    ‘프로파간다 뜻’ 배우 정대용이 뮤지컬배우 이산의 세월호 유족 관련 막말에 남긴 자신의 댓글로 논란이 일자 장문의 사과 글을 올렸다. 정대용은 지난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죄송합니다. 물의를 일으킨 배우 정대용입니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그는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모든 것이 저의 잘못입니다. 아파하시고 힘들어하시는 세월호 유가족분들과 생사를 오가며 힘겹게 단식을 이어가시는 김영오 님께 무릎 꿇어 사죄를 드립니다. 그리고 그분들을 응원하시고 지지하시는 수많은 국민 여러분들께도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 드립니다”라고 사과했다. 특히 정대용은 43일째 단식을 진행하며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세월호 유가족 ‘유민 아빠’ 김영오 씨에게 고개를 숙였다. 그는 “죄송합니다. 지금도 40여 일째 힘겹고 고통스럽게 단식을 이어가시는 김영오 님. 진심으로 제가 잘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라며 “ 힘겹고 고통스러운 단식을 이어가시는 김영오 님의 뜻이 관철되기를 바라고 응원하겠습니다. 부디 건강이 더이상 나빠지지 않기를 바라며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 제가 잘못했습니다”라고 거듭 사죄했다. 또한 정대용은 자신의 발언으로 인해 단역으로 출연한 영화 ‘해무’의 보이콧 운동까지 제기되자 고통을 호소했다. 그는 “저의 짧은 생각과 사려 깊지 못한 행동으로 지난겨울 추위와 싸우며 엄청난 제작비를 들여서 훌륭하고 멋진 배우들의 빛나는 연기로 개봉한 영화 ‘해무’가 보잘 것 없는 단역 한사람인 저 때문에 피해를 당하고 있어 너무나 죄송한 마음 금할 길이 없습니다”라며 “너무나 미미한 엑스트라와 다름없는 저로 인해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들과 최고의 감독 및 스태프분들이 추위와 싸우며 멋지게 제작된 영화 ‘해무’가 피해를 보게 되어 너무나 죄송하고 괴롭습니다”라고 토로했다. 이어 “영화 ‘해무’ 의 제작자는 봉준호 감독님이시고 문성근 선배님이 큰 역할로 출연하셨으니 보잘것없는 단역의 한순간 잘못으로 영화를 사랑하시는 관객여러분께 외면받지 않고 더욱더 사랑받고 박수받는 영화이기를 간절히 부탁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정대용은 “제가 저지른 잘못의 죄책감을 뼈저리게 느끼고 반성하며 후회와 뉘우침의 날들로 며칠 밤을 괴로워하며 못난 저 자신을 미워하고 원망하며 지샜습니다”라며 이번 발언에 대한 책임으로 배우의 길을 그만둘 것임을 밝혔다. 그는 “30여 년 무명배우이지만 너무나 사랑했었던 배우라는 직업을 내려놓기로 결정을 하였습니다. 수많은 국민들의 마음을 아프게 해드린 고통에 비할 만큼은 턱없이 부족하지만 저 또한 아픔으로 제가 가장 사랑하고 소중하게 생각하며 20여 년간 보증금 백만 원에 월세 십만 원짜리 반지하 습기 찬 단칸방 난방조차 되지 않는 곳에서 52년간 결혼도 포기하며 그토록 하고 싶었던 저의 가장 소중한 배우의 길을 포기하려 합니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제가 저지른 잘못을 용서받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저의 경솔함으로 마음에 상처와 아픔을 겪으신 모든 국민 여러분들께 용서와 사죄를 조금이나마 받고 싶습니다. 진심으로 못난 제가 잘못했습니다”라며 “이번에 저의 경솔하고 인간으로서 해서는 안 될 행동을 저지른 잘못을 거울 삼아 앞으로 어디에서, 무엇을 하며 살아가던 인생의 크나큰 지표로 삶고 다시는 이러한 잘못을 반복하지 않도록 반성하고 뉘우치며 살겠습니다”라고 반성했다. 한편 이산은 지난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유민이 아빠라는 자야, 그냥 단식하다 죽어라. 그게 네가 딸을 진정 사랑하는 것이고, 전혀 ‘정치적 프로파간다’가 아니라는 것을 입증하는 유일한 길이다. 죽어라”라는 글을 올려 논란을 일으켰다. 또한 단식에 동참한 가수 김장훈에 대해서는 “노래도 못하는 게 기부 많이 해서 좋았더라만 간이 배 밖으로 나왔구나”라고 비난했다. 해당 글에 정대용은 “황제단식”이라는 이산의 발언에 동조하는 듯한 댓글을 남겨 공분을 샀고, 이에 일부에서는 그가 단역으로 출연한 영화 ‘해무’ 보이콧 운동을 벌였다. 정대용 사과, 이산 프로파간다 뜻을 접한 네티즌은 “정대용 사과, 이산 프로파간다 뜻..안타깝다”, “정대용 사과, 이산 프로파간다 뜻..왜 이런 일이”, “정대용 사과, 이산 프로파간다 뜻..SNS가 문제인 듯”, “정대용 사과, 이산 프로파간다 뜻..빨리 문제가 해결됐으면 좋겠다”등 반응을 보였다. ▶ 다음은 정대용 사과문 전문 죄송합니다~물의를 일으킨 배우 정대용입니다 차마 본명으로 사용하기 부끄럽고 두려워 이름을 가명으로 바꿨더니 한달이내에는 다시 바꿀수없는 시스템이라 가명으로 글을 올리게됨을 양해바랍니다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모든것이 저의 잘못입니다 아파하시고 힘들어하시는 세월호 유가족분들과 생사를 오가며 힘겹게 단식을 이어가시는 김영오님께 무릎 꿇어 사죄를 드립니다 그리고 그분들을 응원하시고 지지하시는 수많은 국민 여러분들께도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 드립니다 저의 짧은 생각과 사려깊지 못한 행동으로 지난겨울 추위와 싸우며 엄청난 제작비를 들여서 훌륭하고 멋진 배우들의 빛나는 연기로 개봉한 영화 해무가 보잘것없는 단역 한사람인 저때문에 피해을 당하고 있어 너무나 죄송한 마음 금할길이 없습니다 너무나 미미한 엑스트라와 다름없는 저로인해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들과 최고의 감독및 스태프분들이 추위와 싸우며 멋지게 제작된 영화 해무가 피해를 보게되어 너무나 죄송하고 괴롭습니다 죄송합니다 지금도 40여일째 힘겹고 고통스럽게 단식을 이어가시는 김영오님~진심으로 제가 잘못했습니다~죄송합니다~ 제가 저지른 잘못의 죄책감을 뼈져리게 느끼고 반성하며 후회와 뉘우침의 날들로 몇일밤을 괴로워하며 못난 저 자신을 미워하고 원망하며 지샜습니다 그리고..., 저의 30여년 무명배우이지만 너무나 사랑했었던 배우라는 직업을 내려놓기로 결정을 하였습니다 수많은 국민들의 마음을 아프게 해드린 고통에 비할만큼은 턱없이 부족하지만 저 또한 아픔으로 제가 가장 사랑하고 소중하게 생각하며 20여년간 보증금 백만원에 월세 십만원짜리 반지하 습기찬 단칸방 난방조차 되지않는곳에서 52년간 결혼도 포기하며 그토록 하고싶었던 저의 가장 소중한 배우의 길을 포기하려 합니다 제가 저지른 잘못을 용서받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는것을 잘 알고있습니다 저의 경솔함으로 마음에 상처와 아픔을 겪으신 모든 국민 여러분들께 용서와 사죄를 조금이나마 받고 싶습니다~진심으로 못난 제가 잘못했습니다 이번에 저의 경솔하고 인간으로써 해서는 안될 행동을 저지른 잘못을 거울삼아 앞으로 어디에서,무엇을 하며 살아가던 인생의 크나큰 지표로 삶고 다시는 이러한 잘못을 반복하지 않토록 반성하고 뉘우치며 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힘겹고 고통스런 단식을 이어가시는 김영오님의 뜻이 관철되기를 바라고 응원하겠습니다~부디 건강이 더이상 나빠지지 않기를 바라며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제가 잘못했습니다~ 그리고..., 영화 해무의 제작자는 봉준호 감독님이시고 문성근 선배님이 큰 역할로 출연 하셨으니 보잘것 없는 단역의 한순간 잘못으로 영화를 사랑하시는 관객여러분께 외면받지 않고 더욱더 사랑받고 박수받는 영화이기를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다시한번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죄송합니다~ 2014년 8월 25일 배우 정 대용 드림 사진 = SNS (정대용 사과, 이산 프로파간다 뜻) 뉴스팀 chkim@seoul.co.kr
  • ‘가수 이산부터 뮤지컬 협회까지’, 배우 이산 막말로 억울한 피해…‘오해 말아달라’

    ‘가수 이산부터 뮤지컬 협회까지’, 배우 이산 막말로 억울한 피해…‘오해 말아달라’

    ‘가수 이산’ ‘이산’ ‘이산 막말’ ‘배우 이산’ 뮤지컬 배우 이산이 논란의 중심에 선 가운데, 그로 인한 피해가 하나 둘 나타나고 있다. 첫 번째 피해자는 가수 이산이다. 24일 가수 이산은 자신의 트위터에 “지금 포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올라오는 이산 이분은 제가 아닙니다. 오해 말아주세요. 저는 그냥 평범한 뮤지션 입니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동명이인 뮤지컬 배우 이산의 막말에 난감한 심경을 토로했다. 한국 뮤지컬 협회도 피해를 입었다 . 막말 발언을 한 배우 이산이 소속된 한국뮤지컬협회는 현재 사이트가 차단됐다. 사이트 차단은 일일 허용 데이터 전송량이 초과됐을 때 발생하는 것으로, 한마디로 ‘홈페이지 다운’ 현상이다. 배우 이산의 막말 발언이 온라인에 퍼지자 한국뮤지컬협회는 한때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 자리를 차지하기도 했다. 하지만 가장 피해를 입은 것은 세월호 참사 유가족들이다. 앞서 배우 이산은 22일 자신의 SNS에 “유민이 아빠라는 자야, 그냥 단식하다 죽어라. 그게 네가 딸을 진정 사랑하는 것이고, 전혀 ‘정치적 프로파간다’가 아니라는 것을 입증하는 유일한 길이다. 죽어라”라는 글을 올렸다. 현재 이산은 SNS에서 해당 문제의 글들을 삭제한 상태지만 이 글들은 이미 캡쳐돼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배우 이산은 아직 어떠한 입장도 내놓고 있지 않다. 한편 배우 이산의 막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가수 이산도 불쌍하다”, “가수 이산은 진짜 무슨 죄야”, “배우 이산 사과도 안하고 글만 지웠네”, “동명이인 이산 불쌍해”, “뮤지컬협회도 잘 안들어가지네 배우 이산 때문에 곤욕이겠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배우 이산 트위터(‘가수 이산’ ‘이산’ ‘이산 막말’ ‘배우 이산’) 김민지 인턴기자 ming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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