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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사진 공모전 최우수상, 알고 보니 AI?

    일본 사진 공모전 최우수상, 알고 보니 AI?

    일본의 사진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작품이 인공지능(AI)으로 제작된 이미지라는 의혹이 제기돼 수상이 취소됐다. 12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이 신문은 전일본사진연맹 사이타마현 본부와 공동 주최한 ‘제42회 사이타마현 사진 살롱’에서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작품 ‘내 머리야!’의 수상을 지난 9일 최종 취소했다. 작품은 잠자리가 개구리 머리 위에 앉은 순간을 포착한 장면으로 ‘유머와 뛰어난 구도’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받았다. 지난 9월 사이타마 현립 근대미술관에 전시됐고 아사히신문 사이타마판 지면에도 게재됐다. 하지만 작품이 공개된 뒤 소셜미디어(SNS)와 온라인 게시판에는 AI로 제작된 이미지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해외 웹사이트에 있는 AI 생성 이미지와 구도, 색감, 피사체 형태 등이 너무 똑같았기 때문이다. 원본으로 추정되는 AI 이미지와 수상작을 나란히 비교하는 게시물이 공유되기도 했다. 일부 사진 전문가들은 “개구리와 잠자리의 초점이 비현실적”이라고 지적했다. 논란이 커지자 주최 측은 작가에게 사실관계를 확인했고 출품자는 “내가 제작하지 않은 작품을 응모했다”고 시인했다. 다만 작가는 실제로 AI로 제작한 작품인지 아닌지에는 답하지 않았다. 주최 측은 AI로 제작한 작품인지는 확인할 수 없었지만 본인이 만든 작품이 아니라는 점이 명백하기 때문에 수상을 취소했다고 설명했다. 주최 측은 “주최자로서 사과드린다”며 “향후 공모전에서는 AI 생성 이미지에 대한 처리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 속옷도 안 입고 무대서 하체 노출한 문신女 “술 취해서 그만”… 태국 발칵

    속옷도 안 입고 무대서 하체 노출한 문신女 “술 취해서 그만”… 태국 발칵

    최근 한 문신대회에서 노출이 심한 의상으로 무대 위에 오른 여성 참가자가 특정 신체부위까지 노출하는 사고가 일어나 태국 소셜미디어(SNS)가 발칵 뒤집혔다. 11일(현지시간) 티뉴스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토요일이던 지난 8일 태국 중부 사라부리주(州)에서 여성 참가자의 신체가 노출되는 일이 벌어졌다. 당사자인 젊은 여성 A씨는 허벅지 등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검은색 드레스를 입고 무대 위에 올라가 관객들 앞에서 춤을 췄다. 그런데 A씨가 무릎을 굽히고 자세를 낮춰 춤을 추는 과정에서 특정 신체부위가 노출됐다. 그가 속옷 없이 검은색 드레스만 입었기에 일어난 참사였다. 무대와의 각도에 따라 갑자기 드러난 A씨의 신체를 보게 된 관객들은 충격에 휩싸였다. 해당 장면이 촬영된 영상은 SNS에 급속히 확산했고 비난 여론이 들끓었다. A씨는 이같은 물의를 일으키고도 대회 3위를 차지해 상금 2000밧(약 9만원)을 챙긴 것으로 전해졌다. 논란이 커진 후 자신을 A씨라고 주장하는 한 네티즌은 페이스북에 사과문을 게재했다. 이 네티즌은 “(특정 신체부위를 가리는) 패치를 붙였는데 (무대에 올랐을 때는) 떨어졌을 수도 있다”고 해명했다. 또 “공연 전에 술을 많이 마셨다”고도 스스로 시인했다. A씨는 이어 “행사 주최 측과 동료 타투 아티스트분들게 사과드린다”며 “다시는 이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용서를 구했다.
  • “암 걸렸다더니 치료비 모금도?”…투병 조작한 ‘350만 틱톡커’ 해명은

    “암 걸렸다더니 치료비 모금도?”…투병 조작한 ‘350만 틱톡커’ 해명은

    소셜미디어(SNS)에서 350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영국의 한 인플루언서가 수년 전 지인들에게 암에 걸렸다고 거짓말한 사실을 인정했다. 12일(현지시간) NBC뉴스, BBC 등 외신에 따르면 틱톡에서 음식, 육아, 온라인 쇼핑 등 일상 관련 콘텐츠를 선봉는 영국의 유명 인플루언서 브리트니 밀러(29)는 지난 10일 틱톡에 올린 영상을 통해 수년 전 주변 사람들에게 암 진단을 받았다고 거짓말했다며 “깊이 사과한다”고 밝혔다. 밀러는 2017년 당시 파트너와의 관계가 끝나고, 직장을 잃는 등 여러 이유로 정신 건강이 매우 나빴다며 절박한 심정으로 지인들에게 암에 걸렸다고 털어놨다고 주장했다. 밀러는 “악의를 가지고 그렇게 한 것이 아니고, 사람들에게 사기 치려고 한 것도 아니다. 절박한 심정으로 그랬다”고 했다. 그는 “내 삶 속 사람들을 가까이 두고 싶어서 그랬다”며 “절대 용납할 수 없는 일이다.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고 고백했다. 밀러가 해명 영상을 올린 건 영국 매체 더선이 지난 4일 밀러가 SNS에서 ‘좋아요’를 받기 위해 암 투병을 위장했다고 보도한 데 따른 것이다. 밀러는 2017년부터 인플루언서 활동을 시작했는데 당시 밀러의 거짓말에 속은 가까운 지인들이 치료비 모금을 위한 페이지까지 개설한 것으로 알려졌다. 밀러는 문제가 된 기금 모금 페이지는 친구가 자신의 이름으로 만든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는 “기부가 두 건 들어왔는데 즉시 페이지를 닫았다. 한 푼도 받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밀러는 “SNS의 ‘좋아요’나 팔로워를 얻으려고 한 게 아니다. 이 질병이 얼마나 끔찍한지, 그리고 사람들에게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잘 알고 있다. 그래서 정말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 ‘레옹 OST’ 스팅, 건강 이상으로 공연 취소…“6개월 연기”

    ‘레옹 OST’ 스팅, 건강 이상으로 공연 취소…“6개월 연기”

    영화 ‘레옹’의 삽입곡(OST) ‘Shape of My Heart’를 부른 영국 싱어송라이터 스팅이 건강 악화를 이유로 예정된 공연을 연달아 취소했다. 스팅 측은 지난 8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SNS)에서 “스팅의 몸이 편치 않아 그의 주치의가 오늘 밤 공연을 진행하지 말 것을 권고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플로리다주 할리우드의 한 호텔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콘서트의 일정을 내년 5월 6일로 연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스팅 측은 9일에도 비슷한 내용의 SNS 게시물에서 “안타깝게도 스팅의 건강이 악화해 10일과 11일 플로리다주 잭슨빌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공연을 연기하라는 주치의의 지시를 받았다”고 추가 공지했다. 이어 “이들 공연의 변경된 일정에 관해서는 추후 전달하겠다”고 덧붙였다. 스팅 측은 그러면서 “스팅은 건강이 완전히 회복되는 대로 무대로 복귀하기를 애타게 고대하고 있다”며 “팬들에게 불편을 끼쳐 드린 점 사과드리고, 너른 양해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1980년대부터 본격적으로 활동한 스팅은 ‘English Man in New York’(1987), ‘Shape of My Heart’(1993), ‘Angel Eyes’(1995) 등을 대표곡으로 보유한 세계적인 스타다. 1951년생인 그는 올해 74세의 고령에도 왕성한 활동으로 대중의 주목을 받았으나 당분간 일정 소화에 제동이 걸리게 됐다. 팬들은 온라인상에서 “어서 빨리 낫기를 바란다” “활동은 쉬엄쉬엄해도 된다” “어서 빨리 회복하는 게 팬들이 원하는 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삼성바이오로직스, 직원 개인정보 내부 노출…존림 대표 사과

    삼성바이오로직스, 직원 개인정보 내부 노출…존림 대표 사과

    삼성바이오로직스 임직원의 임금과 인사평가 결과 등 개인정보가 내부 직원에게 노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10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사 개선 작업을 진행하던 중 지난 6일 인사고과, 승격 임직원 비공개 정보와 일부 개인정보가 권한을 부여받지 않은 임직원들도 열람할 수 있게 돼 있음을 확인한 후 접근을 제한했다. 회사는 조사 결과 현재까지 외부로 유출된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으며, 추가 피해 발생 예방 및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는 입장이다. 개인정보가 유출될 가능성을 고려해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신고도 마쳤다.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는 이날 전 임직원에게 발송하는 사과문을 통해 “개인정보 무단열람 사례가 발생한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해당 자료를 외부로 유출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일부 임직원이 소셜미디어(SNS) 등을 통해 회사 경영 및 인사 정보가 담긴 해당 자료를 공유하면서 회사 측은 별도 조치 등을 검토하고 있다. 회사 측은 이같은 행위가 회사 이익 및 직원의 권리를 저해하고, 개인정보보호법 등 관련 법령 위반 소지가 있다고 설명했다.
  • (영상) 145만원까지 치솟았다!…스타벅스 ‘곰돌이 컵’ 대란

    (영상) 145만원까지 치솟았다!…스타벅스 ‘곰돌이 컵’ 대란

    11월 6일(현지시간) 스타벅스가 연말 시즌을 맞아 북미 일부 매장에서 선보인 한정판 ‘베어리스타 콜드컵’의 리셀(재판매) 가격이 폭등하고 있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정가 29.95달러(약 4만4000원)였던 이 제품은 출시 당일 대부분 매장에서 ‘오픈런’ 끝에 순식간에 품절됐고, 이베이 등 중고 거래 사이트에서는 300~400달러(약 43~58만원) 수준을 기록, 일부에선 1000달러(약 145만원) 이상에 올라오기도 했습니다.​ 곰돌이 형태의 530ml 투명 컵에 초록색 뚜껑, 빨대를 꽂으면 비니를 쓴 듯한 귀여운 디자인이 청년층과 키덜트 팬들에게 큰 인기를 끈 건데요. SNS에는 새벽 오픈런, 밤샘 캠핑, 심지어는 실물 구매를 두고 현장에서 몸싸움까지 벌어졌다는 후기가 잇따랐습니다. 소비자들은 “매장마다 한두 개밖에 안 들어왔다”, “직원들이 먼저 샀다”며 불만을 제기했고, 스타벅스는 “예상 못 한 수요로 빠르게 품절된 점 죄송하다”고 사과했습니다. 이어 “더 많은 연말 시즌 굿즈를 준비하겠다”고 밝혔지만 구체적으로 어떤 상품인지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성인들의 몸싸움부터 30배 넘게 뛴 리셀가까지. 이번 ‘곰돌이 컵’ 대란, 여러분 생각은 어떠신가요? 댓글로 의견을 남겨주세요.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이슈&트렌드 | 케찹(@ccatch_upp)님의 공유 게시물
  • ‘인민’ 단어 썼다가 서릿발…中커피숍, 사과문에 상호 변경까지 왜?

    ‘인민’ 단어 썼다가 서릿발…中커피숍, 사과문에 상호 변경까지 왜?

    중국의 한 커피 체인점이 ‘인민’이라는 단어를 상호에 사용했다가 국영 언론의 비판을 받고 사과한 뒤 이름까지 바꿨다. 중국 공산당이 중시하는 인민이라는 용어를 상업적으로 오용했다는 이유였다. 9일(현지시간) CNN 보도에 따르면, 중국의 커피 체인 ‘인민 카페’가 국영 언론의 비판을 받은 뒤 사과하고 상호를 변경했다. 인민 카페는 대부분의 매장을 빨간색으로 장식하고 정면에 별을 그려 넣는 등 중국 공산당의 상징을 활용했다. 공산주의 지도자인 마오쩌둥의 서예에서 영감을 받은 서체도 사용했다. 이에 대해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는 지난 6일 “인민이라는 용어는 뚜렷한 공공성과 깊은 정치적 함의를 지니고 있으며, 특정한 사회적 정서와 공익을 구현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 용어는 모독돼서는 안 되며, 오용될 수도 없다”며 “마케팅은 창의적일 수 있지만 최소한의 선을 넘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그러자 전국에 약 30개 매장을 운영하는 ‘야오차오 인민 카페’는 이틀 후인 8일 소셜미디어(SNS)에 사과문을 올렸다. 회사 측은 “피해를 입은 모든 소비자에게 진심으로 사과한다”며 “깊은 반성 끝에 상황을 바로잡기 위한 적극적인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중국 본토의 모든 매장 이름에 법적으로 등록된 상호인 ‘야오차오’를 추가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해외 지점과 홍콩, 마카오 매장은 ‘인민 카페’라는 이름을 유지하기로 했다.
  • ‘감홍사과·청수와인·보성녹차…’, APEC 정상회의 식탁오른 K-농특산물 인기몰이

    ‘감홍사과·청수와인·보성녹차…’, APEC 정상회의 식탁오른 K-농특산물 인기몰이

    2025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납품된 농산특산물의 가치가 재조명되면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경북도는 경주 APEC 정상회의 기간(10월 27~11월 2일) 각국 정상과 대표단에 제공하기 위한 ‘문자사과’로 문경 감홍사과가 납품됐다고 10일 밝혔다. 문경 감홍 문자사과는 ‘APEC’과 ‘케이팝’ 등의 문자와 ‘금관’, ‘첨성대’등 문양을 새긴 사과로 문경지역 5개 농가가 참여해 엄선된 사과를 선보였다. 문경 감홍 문자사과는 감홍 품종에 차광 필름을 활용해 문자를 형성하는 기술로 제작됐고, 붉고 선명한 색상과 평균 당도 15~16브릭스의 뛰어난 당도로 높은 품질을 자랑한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감홍사과가 APEC 정상회의에 납품됐다는 소문이 나면서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 안산 대부도에서 재배되는 포도로 만든 ‘청수와인’도 경주 APEC 정상회의 만찬장 식탁에 올라 화제다. 청수와인은 대부도 높은 언덕에서 생산된 고품질 대부포도(청수)로 만든 화이트와인으로 대부도의 맑은 바람과 풍부한 일조량, 화산 토양이 만든 독특한 미네랄 성분이 어우러진 100% 국산 와인이다. 이런 사실이 최근 입소문과 지역 출신 정치인의 SNS 등을 통해 알려지면서 포도 재배농가와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전남 보성군의 대표 특산품 ‘보성녹차’도 경주 APEC 한중 정상회담 만찬에서 후식으로 제공되면서 글로벌 명차 반열에 올랐다. 만찬에서는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과 한·중 수교 33주년을 기념해 한국의 삼색 매작과와 삼색 과일이 제공됐다. 이어 ‘보성녹차’가 중국 전통 디저트인 지마구와 함께 제공돼 만찬의 마무리를 더욱 품격 있게 장식했다. 이밖에 경북 상주쌀 ‘미소진품’을 비롯해 완도산 전복, 고흥산 유자·관자, 경주 천년한우와 황남빵, 경기도 소재 업체인 배혜정도가의 호랑이 유자 생막걸리 등이 세계 정상들의 식탁에 올랐다. 특히 경주 황남빵은 경주 본점에 구매 대기 줄이 생기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황남빵 측에 따르면 구매 대기 시간이 1시간에서 최대 3시간까지 늘어났고, 주문량도 평소 3배 이상 늘었다.
  • 배우 김규리, 숨통 조인 ‘좌파연예인 블랙리스트’ 판결에 밝힌 속내

    배우 김규리, 숨통 조인 ‘좌파연예인 블랙리스트’ 판결에 밝힌 속내

    이명박 정부 시절 이른바 ‘문화계 블랙리스트’에 올라 피해를 본 배우 김규리씨가 국가 책임을 인정한 법원 판결 확정 후 “이제는 그만 힘들고 싶다”라는 심경을 토로했다. 김씨는 8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트라우마가 심해서 ‘블랙리스트’의 ‘블’ 자만 들어도 경기를 일으키게 된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씨는 “(과거) 집골목에 국정원 사무실이 차려졌으니 몸조심하라는 것과, 며칠 내내 이상한 사람들이 집앞에서 서성거렸던 일들이 있었고, 시상식에 참석했는데 화면에 잡히니 어디선가 전화가 왔고, 작품 출연 계약 당일 갑자기 취소 연락이 왔다”라며 블랙리스트로 인한 피해를 열거했다. 이어 “블랙리스트 사실을 뉴스로 접했을 때 SNS로 심정을 짧게 표현한 걸 두고 그다음 날 ‘가만 안 있으면 죽여버린다’는 협박도 받았다”라고 설명했다. 김씨는 2008년 5월 미국산 소고기 수입 반대 촛불 집회 당시 미니홈피에서 “변형된 프리온 단백질은 700도로 가열해도 남고 사용된 칼이나 도마 절삭기를 통해서도 감염이 되며 한번 사용된 기구는 버리고 또 소각해도 살아남는다. 스치거나 100만분의 1만 유입이 돼도 바로 치명타인 광우병 보균자는 타액으로도 전염이 되고 음식은 아무리 가공할지라도 우리는 별수 없이 노출될 수밖에 없다”라고 주장한 바 있다. 그러면서 “광우병이 득실거리는 소를 뼈째로 수입하다니. 차라리 청산가리를 입안에 털어 넣는 편이 오히려 낫겠다”라고 정부를 비판했다. 이 때문에 김씨는 ‘좌파 연예인’으로 낙인찍혔고 방송에서 배제되며 심각한 물질적·정신적 피해를 봤다. 김씨는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에서 “내가 적은 글 속에서 ‘청산가리’ 하나만 남았다”며 “내 삶, 내 일상에 들어와 끊임없이 나를 왜곡한 이들이 있었다”라고 토로하기도 했다. 김씨는 영화감독 박찬욱, 배우 문성근, 방송인 김미화 등 문화예술인 30여명과 함께 이명박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당시 원장 원세훈)이 만든 ‘좌파 연예인 대응 태스크포스(TF)’의 블랙리스트에 올라 영화와 방송에서 배제되는 등의 피해를 당했다며 2017년 11월 이 전 대통령과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이들은 “국민에게 권력을 위임받은 이명박, 박근혜 전 대통령은 정치적 견해가 다르다는 이유로 문화예술인들의 밥줄을 끊었다”라고 지적했다. 이에 지난달 17일 항소심은 “정부는 이명박·원세훈과 공동해 원고 1인당 각 500만원을 지급하라”라고 판결했다. 국정원은 지난 7일 상고를 포기하고 ‘문화계 블랙리스트 피해자와 국민께 사과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사과문을 발표했다. 국정원의 사과에 대해 김씨는 “(국정원이) 사죄하긴 했다는데 도대체 누구한테 사죄했다는 건지”라며 “기사에 내려고 허공에다가 (사과를) 한 것 같기도 하고, 상처는 남았고 그저 공허하기만 하다. 어쨌든 상고를 포기했다니 소식 기쁘게 받아들인다”라고 덧붙였다.
  • ‘업소 논란’ 뮤지컬배우, 자필 사과문 게재 “사과 늦어진 이유는…”

    ‘업소 논란’ 뮤지컬배우, 자필 사과문 게재 “사과 늦어진 이유는…”

    최근 유흥업소 출입 논란이 불거진 뮤지컬배우 김준영이 개인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자필 사과문을 공개했다. 지난 7일 김준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손으로 직접 쓴 사과문에서 “최근 저의 과거 개인사로 인해 많은 분께 실망과 상처를 드린 점 사과드린다”라고 밝혔다. 그는 자신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위법 여부와 관계없이 저의 인식 부족으로 인한 부적절한 행동”이라며 “그 어떤 변명도 할 수 없는 제 잘못이고 모든 책임은 제게 있다”고 적었다. 김준영의 사생활 관련 의혹은 앞서 2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처음 제기됐다. 김준영의 연인으로 추정되는 여성이 SNS에 ‘김준영이 유흥업소에 다녔다는 폭로성 사진’을 올렸다고 한 누리꾼이 주장하면서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여러 여성의 이름 옆에 금액이 적혀 있었다. 그러자 김준영 소속사 HJ컬처는 이튿날 “김준영 관련 사안으로 관객 및 관계자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깊이 사과드린다”면서 “김준영이 출연 중인 모든 작품에서 하차한다”고 발표했다. 이어 7일에는 소속사가 “김준영과 소속사 간 전속계약이 작품 하차 결정과 동시에 종료됐다”라는 내용도 추가 공지했다. 김준영은 사과문에서 “소속사와의 관계가 종료되고 모든 작품에서 하차했으나 그것만으로 제가 드린 상처와 실망이 지워질 수 없다는 걸 잘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이것이 끝이 아니라 책임의 시작이라 생각한다”며 “평생 잊지 않고 자숙하고 반성하며 살겠다”고 덧붙였다. 의혹이 제기된 지 닷새 만에 사과문을 게재한 것에 대해서는 “두려움과 부끄러움, 그리고 또 다른 피해와 실망을 드릴까 망설이며 수차례 글을 고치다 보니 시간이 지체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조차 제 부족함이고 잘못이니 다시 한번 죄송하다”고 말했다. 김준영은 끝으로 “이번 일을 계기로 제가 어떤 태도로 지내왔는지 뼈아프게 돌아보고 있다”며 “이 부끄러움을 잊지 않고 스스로 더 엄격히 성찰하며 살겠다”고 전했다. 2019년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로 데뷔한 김준영은 ‘리틀잭’, ‘라흐마니노프’ 등 작품에서 왕성하게 활동 중이었다. 그러나 이번 논란으로 ‘라흐마니노프’에서 중도 하차했고, 오는 12월로 예정된 ‘존 도우’와 ‘이터니티’ 출연도 취소됐다.
  • “남자친구 옆에 앉게 해달라고요”…승무원 밀치며 난동 부리던 女, 결국

    “남자친구 옆에 앉게 해달라고요”…승무원 밀치며 난동 부리던 女, 결국

    홍콩의 한 여성이 기내에서 남자 친구와 함께 앉고 싶다며 난동을 부려 이륙이 90분가량 지연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4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2일 베트남에서 홍콩으로 향하던 홍콩익스프레스 여객기에서 한 홍콩 여성 승객이 자리를 바꿔 달라고 요구하며 승무원들과 실랑이했다. 소셜미디어(SNS) 등에 확산한 영상을 보면 해당 여성 승객은 “남자 친구와 함께 앉고 싶다”며 기내 복도에서 승무원과 몸싸움을 벌였다. 승무원이 여성에게 진정하지 않으면 비행기에서 내려야 한다고 경고했고, 여성은 잠시 진정하는 듯했지만 이내 흥분해 승무원을 또다시 밀쳤다. 이 여성은 당시 남자 친구와 다른 줄에 앉아 있었는데 갑자기 감정이 격해지더니 남자 친구 옆으로 옮길 수 있게 해달라고 승무원에게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승무원이 여성에게 좌석이 이미 배정돼 있어서 변경할 수 없다고 하자 난동을 부린 것으로 전해졌다. 결국 해당 여성 승객과 이 승객의 남자 친구는 비행기가 이륙하기 전 하기당했다. 여성 승객의 난동으로 여객기는 약 1시간 30분 뒤에서야 이륙했다. 다른 승객들에 따르면 이 여성은 공항 대기실에서부터 남자 친구에게 소리를 지르는 등 싸우며 소란을 피웠다고 한다. 항공사 측은 이륙 지연으로 불편을 겪은 승객들에게 공식으로 사과했다.
  • “뜨거운 커피나 받아라”…환불 요구하다 맥도널드 직원 향해 컵 던진 40대女

    “뜨거운 커피나 받아라”…환불 요구하다 맥도널드 직원 향해 컵 던진 40대女

    미국의 맥도널드 매장에서 한 여성 고객이 직원에게 뜨거운 커피를 던지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7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피플지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4일 미 미시간주 새기노에 있는 한 맥도널드 매장에서 한 여성 고객과 직원 간 언쟁이 벌어졌다. 경찰이 소셜미디어(SNS)에 공유한 영상에는 한 여성이 맥도널드 직원에게 환불을 요구하며 화를 내는 모습이 담겼다. 보도에 따르면 여성 고객은 맥도널드 앱을 통한 온라인 주문이 취소된 것과 관련해 직원에게 항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직원은 이 여성에게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주문이 취소되지만 환불이 가능하며 환불에는 최대 48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답했다고 한다. 여성은 자신이 매장에서 1시간 이상 있었다며 직원에게 사과하라고 요구했고, 말다툼이 격해지자 직원은 분위기를 진정시키고자 잠시 자리를 뜨려고 등을 돌렸다. 이때 여성은 분을 못 이긴 듯 뜨거운 커피가 담긴 컵의 뚜껑을 열더니 직원을 향해 던졌다. 여성은 욕설을 퍼부으며 “뜨거운 커피나 받아라”라고 소리쳤다. 경찰에 따르면 맥도널드 직원은 가벼운 화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영상을 SNS에 올린 지 몇 분 만에 지역 주민들로부터 제보 100여건을 받았고, 2분 만에 여성의 신원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 여성은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48세 주민으로, 해당 맥도널드 인근에서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 “컵에 ‘이것’ 비쳤다” 아이돌 연습생, SNS에 올린 사진 한 장에 ‘퇴출’…日 논란

    “컵에 ‘이것’ 비쳤다” 아이돌 연습생, SNS에 올린 사진 한 장에 ‘퇴출’…日 논란

    일본의 10대 여성 아이돌 연습생이 소셜미디어(SNS)에 올린 한 장의 사진 때문에 그룹에서 퇴출 당했다. 4일 다수 일본 연예 매체에 따르면 현지 걸그룹 데뷔 프로젝트 ‘히로인즈 연구생’의 멤버로 활동 중인 후지사키 아즈(17)는 최근 영화관으로 보이는 장소에서 팝콘과 콜라가 담겨진 쟁반을 들고 찍은 사진을 자신의 엑스(X)에 올렸다. 문제는 사진 속 음료 컵에 남성의 실루엣이 비쳐 보였던 것이다. 이를 본 팬들은 곧바로 ‘데이트 의혹’을 제기했고, 해당 사진은 온라인상에서 빠르게 확산됐다. 팬들 사이에서는 사진을 찍은 남성이 후지사키의 남자친구일 것이라는 추측이 이어졌고 “아이돌로서의 ‘순수한 이미지’가 훼손됐다”는 비판이 이어졌다. 논란이 일자 해당 게시물은 삭제됐으며, 후지사키의 SNS 계정도 사라졌다. 후지사키의 소속사는 공식 계정을 통해 “심각한 규칙 위반이 확인됐다”며 “후지사키는 즉시 그룹에서 탈퇴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어 “근거 없는 추측이나 직접적인 연락, 괴롭힘은 삼가달라”고 당부했다. 후지사키는 소속사의 입장문을 공유하며 “경솔한 행동으로 팬들과 멤버들에게 상처를 줬다”며 사과했다. 탈퇴 발표 후 현지 SNS에서는 “단순 실수로 퇴출은 지나치다”, “아이돌 연습생에게 인권이 없다”는 비판이 잇따랐다. 반면 일부 팬은 “팬과의 신뢰를 저버린 행동”이라며 소속사의 결정을 옹호했다. 일본 아이돌 업계에서는 ‘연애 금지’가 암묵적인 규칙으로 여겨지며, 팬들에게 헌신적이고 순수한 이미지를 지키는 것이 중요시된다. 지난해에는 한 아이돌 멤버가 남자친구와 찍은 사진이 유출된 후 1년 동안 취침 전 매일 혼자 있는 사진을 올리도록 소속사로부터 강요받은 사례도 있었다. 일본 매체 톤보리데이는 “일본 아이돌이 이런 스캔들에 휘말리는 것은 흔하다”면서 “이렇게 빨리 후지사키를 퇴출시킨 것을 보면 기획사들이 ‘연애 금지’ 규칙을 얼마나 엄격하게 고수하고 있는지를 보여준다”고 전했다. 이번 사건은 최근 일본 아이돌 산업 내 ‘사생활 통제’ 논란을 다시 불러일으켰다. 특히 미성년 연습생의 사생활 관리 기준과 퇴출 결정 과정의 투명성 부족이 도마에 오르고 있다. 한편 국내에서도 아이돌의 연애는 금기시되는 분위기다. 그룹 god부터 걸그룹 블랙핑크, 오마이걸도 계약서에 데뷔 후 특정 기간 연애 금지 조항이 있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걸그룹 에스파 카리나는 지난해 배우 이재욱과 열애를 인정했다가 팬들의 비난에 사과문을 올리기도 했다. 결국 공개 연애 5주 만에 결별을 알렸다. 당시 BBC는 카리나의 사과를 전하면서 “K팝 아이돌의 열애 인정은 추잡한 일로 여겨진다”면서 “한일 팝스타들은 개인적인 사생활 고백이 어려울 정도로 압력을 가하는 악명 높은 산업에서 일하고 있다”고 비판한 바 있다.
  • 세계 미녀들 앞에서 “죄송하다” 눈물 흘린 남자…무슨 일

    세계 미녀들 앞에서 “죄송하다” 눈물 흘린 남자…무슨 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제74회 미스 유니버스 본선 대회를 앞두고 예비 행사 도중 참가자들이 주최 측의 폭언에 반발해 집단 퇴장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6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4일 방콕의 한 행사장에서 열린 미스 유니버스 예비 행사 중, 나와트 이차라그리실 미스 유니버스 태국 담당 이사가 참가자들에게 공개적으로 불만을 표출하며 분위기가 급속히 냉각됐다. 그는 “참가자들이 조직위원회의 요청을 따르지 않는다”며 특히 미스 멕시코 파티마 보쉬를 지목해 질책했다. 조직위가 참가자들에게 대회 홍보용 게시물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라고 요청했으나, 보쉬가 “멕시코 담당자와 상의해야 한다”고 답하자 나와트는 이를 협조 거부로 받아들였다. 나와트는 “만약 당신이 멕시코 책임자의 말을 따르겠다면 당신은 ‘멍청이(dummy)’”라고 말했고, 보쉬가 항의하려 하자 “내 얘기 안 끝났다. 들어라”고 언성을 높였다. 이에 보쉬는 “나도 목소리를 낼 수 있다. 당신은 여성으로서 나를 존중하지 않고 있다”고 맞섰다. 이후 나와트가 보안 요원을 불러 보쉬를 퇴장시키려 하자, 지난해 우승자인 미스 덴마크 빅토리아 키에르 테일비히를 비롯한 여러 참가자들이 보쉬를 뒤따라 행사장을 떠났다. 나와트는 “여기서 나가면 나머지 참가자만으로 행사를 진행하겠다”고 말하며 문을 닫도록 지시했다. 이 장면은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전 세계로 퍼졌고, 주최 측의 무례한 언행에 대한 비난이 폭발적으로 확산됐다. 논란이 커지자 미스 유니버스 조직위원회는 긴급 성명을 내고 나와트에 대한 권한 박탈 및 법적 조치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나와트는 이후 공식 기자회견에서 눈물을 흘리며 “누구에게도 상처 주려는 의도가 없었다”고 사과했다. 다음날인 5일 개막식은 예정대로 진행됐으며, 나와트는 무대에 올라 “압박감이 컸다는 걸 이해해달라. 여러분 모두를 존중한다.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다시 한 번 사과했다.
  • 군복 입은 중국인들, 서울 한복판 ‘힘찬 행진’… 걷기 동호회 행사 논란

    군복 입은 중국인들, 서울 한복판 ‘힘찬 행진’… 걷기 동호회 행사 논란

    군복 등을 입은 중국인 100여명이 최근 서울 한복판 한강공원에서 행진곡에 맞춰 군대식 행진을 하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6일 소셜미디어(SNS)와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중국의 한 걷기 애호가(동호인) 단체가 한국에서 진행한 행사를 촬영한 영상 캡처 게시물 등이 퍼지며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4일 더우인(중국판 틱톡)에 처음 올라온 해당 영상은 지난달 31일 서울 여의도한강공원 물빛무대 일대에서 촬영된 것으로 보인다. 영상에 수차례 등장하는 ‘한국(한강)국제걷기교류전 중국 걷기 애호가’라고 한글로 쓰인 현수막에는 행사 일시와 장소가 적혀 있다. 이날 행사에는 100여명의 중국인이 참여한 것으로 보이는데 이들은 10명가량씩 같은 유니폼을 맞춰 입고 모여 있다. 노랑, 빨강 등 체육복 차림뿐 아니라 군대 무늬 복장으로 상·하의에 모자까지 갖춰 입은 팀도 있어 눈길을 끈다. 동호인 단체 지역 간부로 추정되는 남성이 중국어로 축사를 하고, 참가자들은 박수로 호응한다. 이어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되는데 한국인들이 ‘걷기’로 흔히 떠올릴 수 있는 생활체육 느낌이 아니라 군대의 제식훈련에 가까운 광경이 펼쳐진다. 중국인 참가자 각 팀은 소속 동호회 이름이 쓰인 붉은 깃발을 높이 치켜들고 행진한다. 음악에 맞춰 힘차게 흔드는 이들의 팔다리의 동작이 오차 없이 일치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한국을 찾은 중국인 관광객들의 단합대회 차원일 수 있는 행사지만, 한국인들에게는 다소 생경한 모습이라 온라인상에서는 불편하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민간인이 군복만 입은 것도 문제가 될 것 같은데 군가 틀고 제식하면서 군인 행세 하는 건 너무 심각해 보인다. 규모가 조금만 더 커지면 위협적으로 느껴질 것 같다”, “일본인들이 자위대 옷 입고 한강공원에서 저랬으면 난리 났을 텐데”, “중국인 동호회가 걷는 거야 문제없지만 군복은 선을 넘었다” 등 반응을 보였다. 앞서 경기 여주에서 열린 축제에서는 중국 인민해방군 깃발이 휘날리고 중국군이 행진하는 영상이 상영돼 논란을 빚기도 했다. 여주시 신륵사 관광단지 일대에서 열린 ‘2025 여주오곡나루축제’ 마지막날인 지난 2일 한 한중문화교류 행사에서 무대 뒤 배경 화면에 중국군 행진 장면이 등장했다. 무대 위에는 인민해방군을 상징하는 붉은 깃발과 함께 중국 제복을 입은 이들이 줄지어 올랐다. 논란이 커지자 여주오곡나루축제를 주관한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측은 “글로벌 축제 도약을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진행한 한중문화교류행사의 일부 내용이 방문객 여러분께 우려와 불편을 끼쳐드려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축제장을 방문한 중국 12개 단체의 공연 중 오성홍기와 열병식 등 중국 국경절 기념식을 배경으로 한 1개 단체의 공연이 순수 문화 교류라는 본 축제 취지와는 맞지 않았다”고 인정하면서 “행사 내용의 사전 검토와 현장 점검이 충분히 이뤄지지 못했다”고 고개를 숙였다.
  • 차은우 전화번호 유출됐다… 소속사 “주의하겠다” 사과

    차은우 전화번호 유출됐다… 소속사 “주의하겠다” 사과

    육군 군악대에서 복무 중인 그룹 아스트로 멤버 차은우(27) 의 새 앨범 홍보 이벤트 과정에서 일부 팬들이 번호를 잘못 입력해 피해를 입는 사례가 발생했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이에 공식 사과했다. 차은우는 지난해 7월 육군 군악대로 입대해 병역 의무를 이행 중이다. 입대 전 제작해둔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꾸준히 소통 중이며, 최근 두 번째 미니앨범 ‘ELSE’ 발매를 기념해 ARS VOICE #1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이벤트는 지정된 번호로 전화를 걸면 차은우의 녹음된 음성이 재생되는 방식이다. 차은우는 통화에서 “여보세요? 나 은우야. 잘 지냈어?”라고 인사를 건넨 뒤 “내 앨범 어때? 다음 주에 또 전화할게. 밥 잘 챙겨 먹고 내 생각 많이 하고 있어. 보고 싶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문제는 일부 팬들이 번호를 잘못 입력하면서 발생했다. 판타지오는 5일 공식 SNS를 통해 “최근 일부 이용자들이 번호를 잘못 눌러 다른 곳으로 연결되는 사례가 확인됐다”며 “정확한 번호로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소속사는 이어 “이로 인해 불편을 겪으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앞으로 동일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겠다”고 밝혔다. 군 복무 중에도 이어지는 차은우의 팬 사랑과 이색적인 소통 방식이 주목받는 가운데, 소속사는 번호 입력 시 주의해달라고 거듭 강조했다.
  • “모유로 라떼를 만든다고?”…친구들과 ‘모유 커피’ 나눠 마신 남편의 장난이 부른 후폭풍

    “모유로 라떼를 만든다고?”…친구들과 ‘모유 커피’ 나눠 마신 남편의 장난이 부른 후폭풍

    베트남에서 아내의 모유로 커피를 만들어 친구들과 나눠 마시는 영상이 공개돼 파장이 커지고 있다. SNS에서 주목받고 싶어하는 허영심이 쓸데없는 논란을 키우고 있다는 비판이다. 영상의 주인공은 2017년 미스 유니버스 베트남 우승자인 흐헨 니에(33)와 그의 남편이다. 지난 1일 남편 응우엔 투안 코이는 냉장고에서 아내의 모유를 꺼내 커피에 타 마시는 모습을 소셜미디어(SNS)에 올렸다. 영상 속에서 그는 친구들에게 그 커피를 나눠주며 장난스럽게 웃었다. 영상 속 투안 코이는 냉장 보관 중인 아내 모유를 꺼내 커피를 탔고, 친구들에겐 모유로 커피를 만들었다는 사실을 밝히지 않고 이를 마시게 했다. 이 영상은 빠르게 확산했고, 현지 누리꾼들은 “부적절하다”며 불쾌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런데 논란에 불을 지핀 건 흐헨의 대응이었다. 이 영상을 공유한 그녀는 “정말 재밌다”며 “우리 남편은 참 장난꾸러기다. 저 커피 마신 친구들이 일이나 제대로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라는 문구를 덧붙였다. 이어 “남편이 커피를 만들 때 사용한 모유는 아이가 먹고 남긴 것이다. 모유가 충분하다면 집에서 우유를 살 필요가 없을 것”이라고 말해 논란을 키웠다. 당연히 이 ‘유쾌한 장난’은 거센 비판으로 번졌다. 영상은 하루 만에 조회수 100만회를 돌파하며 화제를 모았고 수천 개의 댓글이 달렸다. 네티즌들은 SNS 관심 중독증이 낳은 또 하나의 사고라며 “의학적으로 비위생적이고 문화적으로도 부적절하다”, “둘 다 좀 더 성숙한 어른이 되길 바란다” 등 비판을 쏟아냈다. 논란이 확산되자 남편 코이는 영상을 삭제했고 흐헨 니에는 직접 사과문을 게재했다. 그는 “남편과 제가 올린 영상으로 많은 분들께 불쾌감을 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영상에 등장한 분들과 그 가족들께도 죄송하다. 저희는 초보 부모로서 아직 배워가는 중이며, 이번 일을 통해 큰 교훈을 얻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남편이 해외에서 동영상을 보고 장난삼아 따라 한 것”이라며 “조금 더 너그러운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흐헨 니에는 지난 2017년 베트남 최초 소수민족 출신 미스 유니버스로 뽑혔고, 2018년 미스 유니버스 본선에서 5위에 오르며 주목받았다. 결혼 후 올해 9월 첫 아이를 출산한 뒤로 ‘초보 부부’의 일상을 올리며 SNS에서 인기를 끌어왔다. 현재 ‘모유 커피’라는 단어는 베트남 SNS에서 급상승 검색어로 떠오르며, 성인의 모유 섭취에 대한 갑론을박이 커지고 있다.
  • “모유로 라떼를 만든다고?”…친구들과 ‘모유 커피’ 나눠 마신 남편의 장난이 부른 후폭풍 [여기는 동남아]

    “모유로 라떼를 만든다고?”…친구들과 ‘모유 커피’ 나눠 마신 남편의 장난이 부른 후폭풍 [여기는 동남아]

    베트남에서 아내의 모유로 커피를 만들어 친구들과 나눠 마시는 영상이 공개돼 파장이 커지고 있다. SNS에서 주목받고 싶어하는 허영심이 쓸데없는 논란을 키우고 있다는 비판이다. 영상의 주인공은 2017년 미스 유니버스 베트남 우승자인 흐헨 니에(33)와 그의 남편이다. 지난 1일 남편 응우엔 투안 코이는 냉장고에서 아내의 모유를 꺼내 커피에 타 마시는 모습을 소셜미디어(SNS)에 올렸다. 영상 속에서 그는 친구들에게 그 커피를 나눠주며 장난스럽게 웃었다. 영상 속 투안 코이는 냉장 보관 중인 아내 모유를 꺼내 커피를 탔고, 친구들에겐 모유로 커피를 만들었다는 사실을 밝히지 않고 이를 마시게 했다. 이 영상은 빠르게 확산했고, 현지 누리꾼들은 “부적절하다”며 불쾌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런데 논란에 불을 지핀 건 흐헨의 대응이었다. 이 영상을 공유한 그녀는 “정말 재밌다”며 “우리 남편은 참 장난꾸러기다. 저 커피 마신 친구들이 일이나 제대로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라는 문구를 덧붙였다. 이어 “남편이 커피를 만들 때 사용한 모유는 아이가 먹고 남긴 것이다. 모유가 충분하다면 집에서 우유를 살 필요가 없을 것”이라고 말해 논란을 키웠다. 당연히 이 ‘유쾌한 장난’은 거센 비판으로 번졌다. 영상은 하루 만에 조회수 100만회를 돌파하며 화제를 모았고 수천 개의 댓글이 달렸다. 네티즌들은 SNS 관심 중독증이 낳은 또 하나의 사고라며 “의학적으로 비위생적이고 문화적으로도 부적절하다”, “둘 다 좀 더 성숙한 어른이 되길 바란다” 등 비판을 쏟아냈다. 논란이 확산되자 남편 코이는 영상을 삭제했고 흐헨 니에는 직접 사과문을 게재했다. 그는 “남편과 제가 올린 영상으로 많은 분들께 불쾌감을 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영상에 등장한 분들과 그 가족들께도 죄송하다. 저희는 초보 부모로서 아직 배워가는 중이며, 이번 일을 통해 큰 교훈을 얻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남편이 해외에서 동영상을 보고 장난삼아 따라 한 것”이라며 “조금 더 너그러운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흐헨 니에는 지난 2017년 베트남 최초 소수민족 출신 미스 유니버스로 뽑혔고, 2018년 미스 유니버스 본선에서 5위에 오르며 주목받았다. 결혼 후 올해 9월 첫 아이를 출산한 뒤로 ‘초보 부부’의 일상을 올리며 SNS에서 인기를 끌어왔다. 현재 ‘모유 커피’라는 단어는 베트남 SNS에서 급상승 검색어로 떠오르며, 성인의 모유 섭취에 대한 갑론을박이 커지고 있다.
  • “멍청하다” 폭언에 무대 떠난 미스 유니버스들… “존중 없는 대회는 없다”

    “멍청하다” 폭언에 무대 떠난 미스 유니버스들… “존중 없는 대회는 없다”

    태국 방콕에서 열린 미스 유니버스 2025 예비 행사에서 조직위원회 고위 인사가 참가자를 공개 질책해 파문이 일었다고 미국 USA투데이와 영국 데일리메일, 스페인계 매체 올라가 일제히 보도했다. “SNS 게시 거부가 불씨”… 공개 질책으로 번진 오해사건의 발단은 단순한 요청이었다. 조직위가 출전자들에게 대회 홍보용 게시물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라고 하자 미스 멕시코 파티마 보쉬는 “공식 게시 전에는 자국 책임자 조지 피게로아와 먼저 상의해야 한다”고 답했다. 그러나 나타트 이사라그리실 아시아·오세아니아 담당 부사장은 이를 협조 거부로 받아들였고 이후 행사 중 보쉬를 공개적으로 지목했다. 이사라그리실은 보쉬를 일으켜 세우며 “멍청하다”고 말했고 참가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공개 질책을 이어갔다. 보쉬가 “여성으로서 존중받지 못하고 있다”고 항의하자 그는 보안요원에게 “데리고 나가라”고 지시했다. 보쉬는 “나는 인형이 아니다. 여성과 소녀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해 이 자리에 있다”며 굴하지 않았다. 그는 “나는 한 나라를 대표해 왔고 당신도 나에게 같은 존중을 보여야 한다”고 맞섰다. 현장에 있던 다른 참가자들과 일부 스태프는 이사라그리실에게 “그만하라”고 말했으나 그는 언성을 높이며 자리를 지켰다. 이때 보쉬가 가장 먼저 조용히 짐을 챙겨 행사장을 떠났고 전년도 우승자인 빅토리아 테일비그가 곧바로 뒤따랐다. 미스 이라크와 미스 보나이르 등 다른 참가자들도 연대의 뜻을 보이며 자리에서 일어섰다. 이 장면은 미스 유니버스 태국 공식 페이스북으로 생중계됐다. 테일비그는 “이건 여성의 권리 문제”라며 “누군가를 공개적으로 모욕하는 방식은 받아들일 수 없다. 우리는 서로를 존중해야 한다”고 밝혔다. 조직위 “악의적 행위”… 태국 감독직 제한·법적 조치 검토논란이 확산하자 조직위는 긴급 성명을 냈다. 라울 로차 칸투 회장은 영상 메시지에서 “이사라그리실은 여성 참가자를 모욕하고 위협했으며 보안을 동원해 침묵시키려 했다”며 “이는 악의적 행위이며 심각한 위신 손상”이라고 밝혔다. 그는 “참가자를 지원하고 존중해야 할 의무가 있다”며 “그의 역할을 제한하고 법적 조치를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보쉬는 행사 직후 현지 취재진에게 “나는 태국을 사랑하고 그 문화도 존중한다. 하지만 오늘 그가 한 일은 결코 존중이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나에게 ‘멍청하다’고 말하며 입을 막으려 했다. 세계는 이것을 봐야 한다. 우리는 더 이상 침묵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사라그리실은 이후 틱톡 생방송에서 “불편했던 사람이 있다면 사과한다”고 했지만 “법적 계약상 의무를 강조한 것”이라며 자기 행동을 정당화했다. 논란은 오히려 커졌다. 멕시코 조직위는 “어떤 여성도 모욕당해서는 안 된다”며 “파티마의 강인함과 품격이 멕시코의 자부심”이라고 밝혔다. SNS에는 “당신의 목소리가 수많은 여성을 대변한다”는 응원 댓글이 이어졌다. 테일비그는 자신의 SNS에 보쉬와 함께한 사진을 올리고 “자신의 가치를 알고 목소리를 지키는 것이 존중의 시작”이라며 “이제 충분하다. 우리의 목소리가 들릴 것이다”고 썼다. 스페인 엘파이스는 “조직 내부의 권위적 문화와 공개 망신 관행이 드러난 사례”라고 보도했다. 현재 미스 유니버스 대회는 태국 기업 JKN글로벌그룹이 운영하고 있다. 뉴질랜드 헤럴드는 “조직위가 이번 사태를 수습하지 못하면 평판에 장기적인 손상이 불가피하다”고 지적했다. 미스 유니버스 본선은 오는 11월 21일 방콕 인근 팍크렛에서 열린다.
  • (영상) 미스 유니버스 참가자에 “멍청하다” 공개 질책…전년도 우승자, 항의 표시로 퇴장 [포착]

    (영상) 미스 유니버스 참가자에 “멍청하다” 공개 질책…전년도 우승자, 항의 표시로 퇴장 [포착]

    태국 방콕에서 열린 미스 유니버스 2025 예비 행사에서 조직위원회 고위 인사가 참가자를 공개 질책해 파문이 일었다고 미국 USA투데이와 영국 데일리메일, 스페인계 매체 올라가 일제히 보도했다. “SNS 게시 거부가 불씨”… 공개 질책으로 번진 오해사건의 발단은 단순한 요청이었다. 조직위가 출전자들에게 대회 홍보용 게시물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라고 하자 미스 멕시코 파티마 보쉬는 “공식 게시 전에는 자국 책임자 조지 피게로아와 먼저 상의해야 한다”고 답했다. 그러나 나타트 이사라그리실 아시아·오세아니아 담당 부사장은 이를 협조 거부로 받아들였고 이후 행사 중 보쉬를 공개적으로 지목했다. 이사라그리실은 보쉬를 일으켜 세우며 “멍청하다”고 말했고 참가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공개 질책을 이어갔다. 보쉬가 “여성으로서 존중받지 못하고 있다”고 항의하자 그는 보안요원에게 “데리고 나가라”고 지시했다. 보쉬는 “나는 인형이 아니다. 여성과 소녀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해 이 자리에 있다”며 굴하지 않았다. 그는 “나는 한 나라를 대표해 왔고 당신도 나에게 같은 존중을 보여야 한다”고 맞섰다. 현장에 있던 다른 참가자들과 일부 스태프는 이사라그리실에게 “그만하라”고 말했으나 그는 언성을 높이며 자리를 지켰다. 이때 보쉬가 가장 먼저 조용히 짐을 챙겨 행사장을 떠났고 전년도 우승자인 빅토리아 테일비그가 곧바로 뒤따랐다. 미스 이라크와 미스 보나이르 등 다른 참가자들도 연대의 뜻을 보이며 자리에서 일어섰다. 이 장면은 미스 유니버스 태국 공식 페이스북으로 생중계됐다. 테일비그는 “이건 여성의 권리 문제”라며 “누군가를 공개적으로 모욕하는 방식은 받아들일 수 없다. 우리는 서로를 존중해야 한다”고 밝혔다. 조직위 “악의적 행위”… 태국 감독직 제한·법적 조치 검토논란이 확산하자 조직위는 긴급 성명을 냈다. 라울 로차 칸투 회장은 영상 메시지에서 “이사라그리실은 여성 참가자를 모욕하고 위협했으며 보안을 동원해 침묵시키려 했다”며 “이는 악의적 행위이며 심각한 위신 손상”이라고 밝혔다. 그는 “참가자를 지원하고 존중해야 할 의무가 있다”며 “그의 역할을 제한하고 법적 조치를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보쉬는 행사 직후 현지 취재진에게 “나는 태국을 사랑하고 그 문화도 존중한다. 하지만 오늘 그가 한 일은 결코 존중이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나에게 ‘멍청하다’고 말하며 입을 막으려 했다. 세계는 이것을 봐야 한다. 우리는 더 이상 침묵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사라그리실은 이후 틱톡 생방송에서 “불편했던 사람이 있다면 사과한다”고 했지만 “법적 계약상 의무를 강조한 것”이라며 자기 행동을 정당화했다. 논란은 오히려 커졌다. 멕시코 조직위는 “어떤 여성도 모욕당해서는 안 된다”며 “파티마의 강인함과 품격이 멕시코의 자부심”이라고 밝혔다. SNS에는 “당신의 목소리가 수많은 여성을 대변한다”는 응원 댓글이 이어졌다. 테일비그는 자신의 SNS에 보쉬와 함께한 사진을 올리고 “자신의 가치를 알고 목소리를 지키는 것이 존중의 시작”이라며 “이제 충분하다. 우리의 목소리가 들릴 것이다”고 썼다. 스페인 엘파이스는 “조직 내부의 권위적 문화와 공개 망신 관행이 드러난 사례”라고 보도했다. 현재 미스 유니버스 대회는 태국 기업 JKN글로벌그룹이 운영하고 있다. 뉴질랜드 헤럴드는 “조직위가 이번 사태를 수습하지 못하면 평판에 장기적인 손상이 불가피하다”고 지적했다. 미스 유니버스 본선은 오는 11월 21일 방콕 인근 팍크렛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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