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SNS 사과
    2026-08-15
    검색기록 지우기
  • 저하
    2026-08-15
    검색기록 지우기
  • 훈장
    2026-08-15
    검색기록 지우기
  • SNS 비판
    2026-08-15
    검색기록 지우기
  • 도비탄
    2026-08-15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4,743
  • “여드름에 효과적” 개 소변 받아 마시는 여성 화제

    “여드름에 효과적” 개 소변 받아 마시는 여성 화제

    개의 소변을 받아먹는 여성의 모습을 담은 영상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라와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화제가 된 영상은 미국 출신의 린 류라는 여성이 지난달 초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1분 25초 분량의 영상으로, 반려견의 소변을 컵에 받아 벌컥벌컥 마시는 린 류의 모습이 담겼다.영상에서 그는 “개 소변을 마시기 전까진 나는 우울했고 여드름도 심했다”면서 “개 오줌에는 비타민A와 비타민E, 칼슘 등이 풍부하고 암 치료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동물의 소변을 마시는 것은 고대 중국과 로마, 이집트, 그리스에서 건강 요법으로 행해져 왔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동물의 소변을 마시는 것에 대한 효능을 뒷받침하는 확실한 연구는 아직 없고 안전하지도 않다고 경고한다. 영양학자 조이 매카시는 한 패션 뷰티 잡지를 통해 “대부분 물로 이루어져 있는 동물의 소변에는 크레아티닌, 요산, 미량의 단백질, 효소 등이 포함되어 있다”면서 “소변을 마시는 것보다 소화를 도와주는 레몬 물을 마시거나 해독에 좋은 사과 식초를 섞은 물을 마시는 것이 훨씬 피부에 좋고 안전하다”고 말했다.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선수 아기 가지면 5200만원” 광고로 살펴본 러 여성 실태

    “선수 아기 가지면 5200만원” 광고로 살펴본 러 여성 실태

    패스트푸드 브랜드인 버거킹 러시아 지사가 월드컵에 출전한 러시아 대표팀 선수의 아이를 임신한 여성에게 300만루블(약 5200만원)과 평생 햄버거 공짜 제공을 약속한 광고를 제작한 데 대해 사과했다. 이 업체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최고의 축구 유전자를 얻기 위해’, ‘러시아 대표팀의 성공이 세대를 넘어 이어지게 하기 위해’와 같은 적절하지 못한 표현을 동원해 물의를 일으켰다. 성차별적 문구란 지적도 빠지지 않았으며 개최국의 품위를 스스로 깎아내렸다는 비난도 쏟아졌다. 한 페미니스트 운동가는 텔레그램에 “우리 사회가 여성에 대해 갖는 수준을 그대로 보여준 것”이라고 개탄했다. 회사는 현재 광고를 삭제한 상태이며 AP통신을 통해 “러시아 지사가 온라인에서 부적절한 프로모션을 진행한 걸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우리 기업의 가치에 반하는 일이었으며,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해명했다.AP통신은 “러시아에서는 아직 성 차별적인 광고가 만연하다”면서 “특히 스포츠 관련 광고에서 더욱 자주 사용된다”고 지적했다. 친(친) 크렘린 성향의 모스코브스키 콤소몰레츠의 기사에도 버젓이 “외국인 팬을 유혹하고” 그들과 수다를 떠는 방법이 게재됐다. 스포츠 웹사이트 챔피오내트에는 “어떻게 러시아 미녀들이 외국인들에게 덫을 놓는지”란 제목의 기사가 실린다. 유튜브에는 국영 TV 진행자가 외국인 축구팬들을 만날 희망으로 “몇십만의 뱀파이어들이 모스크바에 몰려들고 있다”고 떠벌였다. 챔피오내트는 매일 “으뜸 월드컵 미녀” 순위를 싣고 있고 몇몇 유명 블로거들은 소송이 제기된 상태다. 공산주의 굴레는 벗어났지만 러시아에서는 페미니스트들의 목소리를 좀처럼 들을 수 없다. 성역할 논쟁도 러시아 TV에선 보기 어렵다. 만약 프로그램에서 조금이라도 페미니스트들의 견해에 동의하는 기미라도 보이면 러시아의 전통적 가치를 무너뜨리려는 서방의 선전술에 넘어간 것이란 식으로 역공이 들어온다. 얼마 전 브라질 축구팬들이 러시아 여인과 어울려 포르투갈어로 여성을 노골적으로 비하하는 노래를 불렀는데 브라질에선 엄청난 비난이 쏟아진 반면 러시아에서는 별다른 반응이 없었다. 문제의 러시아 여인은 가사 뜻을 몰라 웃으면서 따라 부르려고 했는데 한 유명 텔레그램 이용자는 “내 생각에 그녀는 그 남자들이 자신을 해외로 데려가줄 것이라고 생각한 것 같다. 하지만 실패”라고 적었다. 러시아에서는 이 남성들을 처벌해달라는 청원이 등장해 2500명 정도가 서명했다. 브라질 언론은 이미 이들 중 일부의 신원까지 파악했다. 여성인권 운동가인 알요나 포포바는 러시아 법이 해외 시민들에게 “여성을 그저 몸뚱아리로 다룰 자유를 느끼게 하는 것 같다”고 꼬집었다. 아직도 러시아에서는 성차별을 처벌할 근거 법률이 없다는 탄식이 이어졌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중학생 학폭, 고교 진학뒤에도 징계 가능하다

    중학교 때 학교폭력을 저지른 학생을 고등학교에 진학한 뒤에도 징계할 수 있다는 판결이 나왔다. 대구지법은 중학교 재학 때 생긴 학교 폭력으로 고등학교에 진학한 뒤 징계를 받은 A양의 부모가 ‘처분을 취소해달라’며 고교 교장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고 21일 밝혔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학교폭력 가해학생에 대한 조치권 행사를 제한하는 기간이나 공소시효 등에 관한 규정이 없고 상급학교로 진학했다고 피해학생 보호와 가해학생 선도·교육 필요성이 없어졌다고 볼 수 없다”고 밝혔다. 또 “중학교 졸업 무렵 발생한 학교폭력은 즉각 조치가 이뤄지지 않은 채 고교에 진학하면 조치가 불가능해지는 ‘법 적용 사각지대’가 발생할 수 있는 점 등을 종합하면 가해학생이 속한 고교 교장은 학교폭력예방법에 따라 조치를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낸 을 냈다. 2016년 중학교 3학년이던 A양은 B양과 대구의 한 학교를 같이 다녔다. 같은해 4월 말 A양은 학교 복도에서 B양을 보고 “예쁘다”고 큰 소리로 말했고 B양은 A양의 행동이 좋지 않은 의도를 가진 것으로 판단해 기분이 상했다. 이후 두 사람은 사이가 좋지 않은 관계로 6개월 동안 생활하다 10월쯤 B양이 길에서 우연히 마주친 A양에게 욕을 한 뒤 헤어졌다. A양은 얼마 뒤 B양에게 욕을 한 것에 대해 사과하라며 전화를 했고 녹음한 통화 내용 일부를 친구들 단체대화방에 올렸다. 이후 A양의 친구 몇 명이 대화 내용을 고등학교에 진학한 뒤인 이듬해 4월께 SNS에 옮겼고 A양과 친구들은 해당 게시물에 B양을 놀리는 표현으로 댓글을 달아 조롱했다. 고교에 진학해서도 계속된 놀림에 B양은 A양과 그 친구들이 다니는 학교에 학교폭력으로 신고했고 사건은 그 학교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로 넘어갔다.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는 학교폭력이 인정된다며 관련법에 따라 A양이 B양을 접촉하거나 협박·보복하지 못하도록 하는 결정을 했다. 또 교내 봉사 10일(10시간)과 학생 특별교육(2시간), 보호자 특별교육(1시간) 처분을 하라고 학교 측에 요청해 징계 처분이 내려졌다. 그러자 A양 부모가 대구시교육청 행정심판위원회에 행정심판을 청구했다. 이에 행정심판위는 A양이 자기 행동에 대해 반성하고 2017년 이후에는 B양에게 피해를 준 사실이 없어 처분이 징계재량권 범위를 일탈·남용한 것인 만큼 취소하라고 결정을 뒤집었다. 이에따라 다시 열린 학폭위는 징계수위를 낮춰 B양 접촉·협박·보복 금지 및 학생 특별교육(1시간), 보호자 특별교육(1시간) 조치를 하라고 다시 요청했다. 처음과 비교해 교내 봉사 10일(10시간) 처분이 빠지고 학생 특별교육이 1시간 줄어든 것이다. 징계 처분이 크게 달라지지 않자 A양과 그 부모는 학교폭력 행위는 중학교 재학 때 생긴 것으로 고등학교가 징계를 한 것은 부당하다며 소송을 냈다. 1심에서 패소한 A양은 항소했고 현재 대구고법에서 항소심이 진행 중이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러시아 찾은 콜롬비아 남성, 일본 여성들에게 외설적 발언 파문

    러시아 찾은 콜롬비아 남성, 일본 여성들에게 외설적 발언 파문

    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에서 일본에 무릎을 꿇은 콜롬비아가 사실상 일본 국민에게 사과의 뜻을 밝혔다. 콜롬비아 외교부는 20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콜롬비아 정부는) 나쁜 행실을 규탄한다"면서 "(나쁜 행실들이) 우리의 문화와 언어, 민족성을 대표하는 건 아니다"라고 밝혔다. 중남미 언론은 "사과나 유감이라는 표현은 없었지만 사실상 콜롬비아 정부가 완곡하게 사과한 것"이라고 해석했다. 발단이 된 건 한 편의 동영상이다. 문제의 동영상엔 러시아로 원정 응원을 간 콜롬비아 남자 축구팬과 일본인 여성 2명이 등장한다. 일본인 여성들 역시 자국 대표팀을 응원하기 위해 멀리 러시아까지 날아간 축구팬들이다. 영상에서 콜롬비아 남자는 일본인 여성들에게 스페인어로 말을 건네며 따라하라고 한다. 스페인어를 전혀 모르는 일본인 여성들은 웃으며 따라하자 남자는 재밌다는 듯 자지러진다. 남자가 따라하라고 한 건 모두 외설적인 표현들이다. 동영상이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오르자 콜롬비아에선 비판이 쇄도했다. 스페인어를 모르는 외국인에게 모욕을 준 건 매우 부적절한 행동이었다며 남자를 처벌하라는 요구가 빗발쳤다. 여론이 들끓자 결국 콜롬비아 외교부가 나섰다. 콜롬비아 외교부는 "일본인 여성 2명에게 스페인어로 무례한 말을 따라하라고 한 건 여성에 대한 모욕일 뿐 아니라 다른 국가의 문화와 우리의 언어, 우리의 문화까지 욕보인 것"이라고 규탄했다. 언어가 다른 점을 악용해 여성을 놀린 건 여성을 학대한 것으로 전대미문의 일이라고 콜롬비아 외교부는 규정했다. 그러면서 콜롬비아 외교부는 "러시아에서 콜롬비아 유니폼을 입고 응원하는 수천 명 축구팬들은 타인을 존중하고 선의로 대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콜롬비아 경찰은 "러시아 경찰과 협력, 사건을 조사하겠다"고 공식 발표했다. 사진=영상캡처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
  • 조재현 성폭행 부인, 최율 의미심장 글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조재현 성폭행 부인, 최율 의미심장 글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배우 조재현이 재일교포 여배우 A씨가 주장하는 과거 성폭행 사건을 부인한 가운데 배우 최율이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최율은 20일 자신의 SNS에 “왼쪽엔 비가 쏟아지고 오른쪽은 비가 안 온다. 멀리서 하늘 구경하다보니 막 소리치고 싶네.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이날 현재는 연기 활동을 하고 있지 않은 재일교포 여배우 A씨가 지난 2002년 5월경 방송국 내 공사 중인 화장실에서 조재현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보도가 나왔다. 이에 과거 폭로글을 남겼던 최율도 함께 실시간검색어에 올라 주목받았다. 최율은 ‘미투 운동’이 확산되던 지난 2월 자신의 SNS에 조재현의 사진과 함께 “내가 너 언제 터지나 기다렸지. 생각보다 빨리 올 게 왔군”이라며 조재현의 성폭력을 암시한 바 있다. 이와 관련 조재현 법률대리인 측은 A씨와 합의하에 관계를 가졌으며 성폭행은 없었다고 부인했다. 또한 A씨 측이 돈을 요구해 수차례에 걸쳐 수천만 원에 달하는 돈을 송금했다고 주장했으나, A씨 측은 돈이 아닌 조재현의 진심어린 사과를 요구한다고 맞선 상황이다. 한편 최율은 지난 2002년 ‘매직키드 마수리’로 데뷔해 ‘해를 품은 달’, ‘카인과 아벨’ 등에 출연했다. 지난 2013년 농구선수 출신 정휘량과 결혼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부선-이재명 스캔들’ 배우 문성근, “어처구니 없다”

    ‘김부선-이재명 스캔들’ 배우 문성근, “어처구니 없다”

    배우 문성근이 ‘김부선 스캔들’ 논란에 직접 해명했다. 19일 배우 문성근이 SNS를 통해 답답한 심경을 토로했다. 문성근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부선 씨가 저를 비난한 페북 글’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을 올렸다.그는 해당 게시물에 과거 김부선 페이스북 계정에 올라온 글을 캡처해 덧붙였다. 김부선이 작성한 것으로 보이는 글에는 “문성근 선배. 인간쓰레기 같은 그런 놈을 지지하셨군요. 진짜 실망스럽습니다. 진짜 놀랍습니다. 그놈이 내게 무슨 짓을 했는지 잘 아시면서”라는 내용이 담겨있다. 문성근은 이에 “캡처된 저 페북 글이 SNS에 돌아다닌다. 이게 단초가 됐는지 ‘침묵하면 공범이다’, ‘선택적 정의냐?”, “000 빠냐?’ 별별 소리가 다 나온다”고 하소연했다. 이어 “저 글은 2014년 6월 지방선거 때, 제가 전국을 돌며 민주당 후보들 지원 활동을 하던 중 성남에서 이재명 후보 지지연설을 한 날 올라온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당시 참 황당했다. 그때까지 김 씨가 제게 도움을 요청하긴커녕 그 사안에 대한 그녀의 주장조차 단 한마디 들은 적이 없는데, ‘잘 아시면서’라니! 저 글이 4년이 지나 이번 지방선거에서 또 말썽을 일으킬 줄 알았다면 그때 ‘삭제와 사과’를 요구했겠지만, 그때는 그저 ‘기억이 뒤엉켰나 보지 뭐...’ 했고, 곧 잊었다”고 말했다. 그는 “마침내 정권교체가 이뤄져 ‘공익근무 16년, 이제 내 역할은 끝났으니 제대하련다’며 본업으로 돌아왔는데, 느닷없이 이 뭔 소란인지 참으로 어처구니없다”라며 황당하다는 입장을 보였다. 한편 지난 13일 치러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이재명 경기지사 당선인과 배우 김부선의 스캔들이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앞서 김부선은 2010년과 2016년 두 차례 이재명 경기지사와 과거 연인 관계였음을 밝혔다가 이를 다시 번복했다. 이하 문성근 페이스북 글 전문 <김부선씨가 저를 비난한 페북 글> [김부선 - 50분 전 수정됨] “문성근 선배 인간쓰레기 같은, 그런 X을 지지하셨군요. 진짜 실망스럽습니다. 진짜 놀랍습니다. 그X이 내게 무슨 짓을 했는지 잘 아시면서” 캡처된 저 페북 글이 sns에 돌아다닙니다. 이게 단초가 되었는지 ‘침묵하면 공범이다’ ‘선택적 정의냐?’ ‘ㅇㅇㅇ빠냐?’ 별별 소리가 다 나옵니다. 선거 국면에서는 사실 관계를 밝혀도 어떻게든 논란을 키우려는 분들이 많아 함구했는데...이 건 만은 설명하겠습니다. 저 글은 2014년 6월 지방선거 때 제가 전국을 돌며 민주당 후보들 지원활동을 하던 중 성남에서 이재명후보 지지연설을 한 날 올라온 걸 겁니다. (그때 민주당 당직자들은 “문씨는 계파불문하고 다 다니네”라 평가 했다던데, 어느 지역 어떤 후보를 지원했는지는 제 트윗을 찾아보면 나올 겁니다. 트윗도 지원인지라 빠뜨리지 않고 올렸으니까요) 트친이 캡쳐해 보내준걸로 기억하는데, 참 황당했습니다. 그때까지 김씨가 제게 도움을 요청하긴 커녕 그 사안에 대한 그녀의 주장조차 단 한마디 들은적이 없는데, ‘잘 아시면서’라니! 저 글이 4년이 지나 이번 지방선거에서 또 말썽을 일으킬줄 알았다면, 그때 ‘삭제와 사과’를 요구 했겠지만 그때는 그저 “기억이 뒤엉켰나 보지 뭐...” 했고, 곧 잊었습니다. 2017년 대선이 끝나고 한 번 전화를 걸어왔던데, 그건 저 글과 직접 관련이 없어 공개하지 않습니다. 미침내 정권교체가 이뤄져 “공익근무 16년, 이제 내 역할은 끝났으니 제대하련다”며 본업으로 돌아왔는데, 느닷없이 이 뭔 소란인지 참으로 어처구니 없습니다. 사진=문성근 페이스북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문성근, 김부선과 얽힌 비난에 “어처구니 없다”

    문성근, 김부선과 얽힌 비난에 “어처구니 없다”

    배우 문성근이 SNS를 통해 확산되고 있는 ‘김부선 스캔들’과 얽힌 비난글들을 해명했다. 19일 문성근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부선씨가 저를 비난한 페이스북 글’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문성근은 4년 전 작성된 글이라며 김부선의 페이스북 글 캡처 사진을 첨부했다. 캡처 사진에는 “문성근 선배, 인간쓰레기 같은 그런 X을 지지하셨군요. 진짜 실망스럽습니다. 진짜 놀랍습니다. 그X이 내게 무슨 짓을 했는지 잘 아시면서”라고 적혀있다. 문성근은 이 글에 대해 “2014년 6월 지방선거 때 제가 전국을 돌며 민주당 후보들 지원활동을 하던 중 성남에서 이재명 후보 지지연설을 한 날 올라온 거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때까지 김부선씨가 제게 도움을 요청하긴커녕 그 사안에 대한 그녀의 주장조차 단 한마디 들은 적이 없는데, ‘잘 아시면서’라니”라며 “저 글이 4년이 지나 이번 지방선거에서 또 말썽을 일으킬 줄 알았다면, 그 때 ‘삭제와 사과’를 요구 했겠지만 그때는 그저 ‘기억이 뒤엉켰나 보지 뭐...’했고, 곧 잊었다”라고 말했다. 문성근은 “2017년 대선이 끝나고 한 번 전화를 걸어왔던데, 그건 저 글과 직접 관련이 없어 공개하지 않는다. 느닷없이 이 뭔 소란인지 참으로 어처구니없다”라고 했다. 김부선은 이재명 경기도지사 당선자와 과거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고 주장한 바 있으며 지난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후보 검증 과정에서 다시 이 문제가 거론돼 파문을 낳았다. 하지만 이재명 당선인은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부선 “하태경, 상처 받았다면 용서 구한다”

    김부선 “하태경, 상처 받았다면 용서 구한다”

    배우 김부선이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에게 사과했다. 김부선은 17일 자신의 SNS에 “하태경 의원 개인을 겨냥해 기사를 링크한 게 아니다”라면서 “기사를 보는 게 좀 불편했다. 이 일로 상처받으셨다면 하 의원께 용서를 구한다”고 적었다. 앞서 김부선은 지난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이 김부선 모금운동에 동참한다’는 내용의 기사를 링크한 뒤 “자한당 바미당 의원님들, 내 일에 제발 신경 끄세요. 정치적으로 이용할 생각 마세요”라고 썼다. 하 의원은 이에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더이상 직접 개입하지 않겠다”며 “김씨로부터 앞으로는 정치인은 관여하지 않았으면 한다는 요청을 받았다”고 말했다. 앞서 하 의원은 전날 페이스북에서 “위선, 협박과 싸우는 김씨를 위한 모금운동. 저도 동참하겠다”며 “더 많은 분들의 참여를 독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악동 마라도나 한국팬 인종차별…아들 주려고 유니폼 바꾼 카바니

    악동 마라도나 한국팬 인종차별…아들 주려고 유니폼 바꾼 카바니

    벌써부터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 경기장 안팎에서 연일 화젯거리가 쏟아지며, 지구촌 최고 인기 스포츠의 열기를 느끼게 하고 있다. ●마라도나 한국인 비하? BBC를 비롯한 외신들은 17일 아르헨티나의 축구 스타였던 디에고 마라도나(58)가 월드컵 도중 인종차별 행위를 했다고 보도했다. 마라도나는 후배들을 응원하고자 아이슬란드전이 열리는 모스크바의 스파르타크 스타디움을 찾았다가 문제의 행동을 벌였다. 한국 축구팬들이 마라도나를 알아보고 ‘디에고’라 소리치며 손을 흔들자 웃으며 화답한 뒤 돌아서서 두 손으로 양 눈을 찢는 행동을 했다. 논란이 되자 마라도나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아시아에서도 우리를 응원하고 있다는 사실이 멋지게 보였고 이를 표현하고 싶었을 뿐이다. 이것이 전부다. 모두들 진정하라”고 해명했지만 논란은 가라앉지 않았다. 마라도나는 경기 도중 좌석에서 담배를 피우는 모습이 방송 카메라에 포착되기도 했다. 마라도나는 SNS에 또 다른 글을 써서 “(1-1로 비긴) 오늘은 아르헨티나인들에게 힘든 날이다. 월드컵 첫 경기라서 무척 긴장했다”며 “솔직히 말해서 경기장에서 흡연해서는 안 된다는 점을 몰랐다. 모든 사람과 조직위원회에 사과한다”고 밝혔다. ●경기 안 나온 살라 유니폼 교환 이집트의 에이스 무함마드 살라(26)는 어깨 부상으로 인해 우루과이전에 나서지도 못했지만 상대 선수와 유니폼 교환을 했다. 우루과이의 에딘손 카바니(31)가 경기가 끝난 뒤 살라에게 유니폼 교환을 제의한 것이다. 카바니는 우루과이 언론에 “내 아이들에게 기념품으로 주려고 티셔츠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보통 유니폼 교환은 경기 종료 시점에 그라운드에 남은 선수들끼리 하는 게 일반적인데 이례적이다. 한편 살라의 부상 상태는 여전히 심각한 것으로 보인다. 17일 훈련 도중 팀 동료 3명의 도움을 받으며 힘겹게 유니폼을 입는 살라의 모습이 확인됐다. 그럼에도 이집트 의료진은 “(20일 오전 3시에 열리는) 러시아와의 2차전까지는 100% 몸 상태가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호날두 세리머니 해석 논란 지난 16일 난적 스페인을 상대로 해트트릭을 기록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3·포르투갈)의 세리머니에 대한 해석이 분분하다. 당시 호날두는 후반 43분 회심의 프리킥으로 3-3 동점을 만들었다. 월드컵 개인 통산 6번째이자 역대 최고령(만 33세 131일) 월드컵 해트트릭이었다. 기쁨에 겨운 호날두는 자신의 턱을 쭉 빼고 오른손으로 매만졌다. 평소엔 볼 수 없던 행동인지라 축구팬의 관심이 쏟아졌다. 처음에는 자신의 프리킥에 손도 못 쓰고 당한 스페인 골키퍼 다비드 데헤아(28)를 도발한 것이란 해석이 나왔다. 그러나 AP통신은 “턱을 만진 세레머니는 ‘(메시가 아닌) 내가 축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Greatest Of All Time·역사상 최고 선수)라는 의미’라고 해석했다. 역사상 최고 선수의 영문 약자는 ‘GOAT’라고 쓰는데 염소라는 단어랑 철자가 같다. 메시의 용품을 후원하는 아디다스는 월드컵을 앞두고 메시와 염소를 함께 모델로 내세우며 메시야말로 진정한 ‘GOAT’라는 광고를 했는데, 이를 겨냥했다는 해석이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김부선 딸 이미소 “‘이재명 스캔들’ 사진 내가 다 삭제했다”

    김부선 딸 이미소 “‘이재명 스캔들’ 사진 내가 다 삭제했다”

    배우 김부선의 딸 이미소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관련된 스캔들 사진이 있었다고 고백해 파장이 예상된다. 이미소는 11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처음부터 침묵을 바래온 저로써 이 결정은 쉽지 않았다”며 장문의 글을 시작했다. 그는 “이 일은 제가 대학교 졸업공연을 올리는 날 기사를 통해 처음 알게 되었고, 너무 창피한 마음에 엄마에게 공연을 보러오지 말라고 했던 걸로 기억한다”며 “그 후 졸업관련 사진을 정리하던 중 이 후보님과 저희 어머니의 사진을 보게 되었고 그 사진을 찾고 있는 엄마를 보고 많은 고민 끝에 제가 다 폐기해버렸다”며 당초 사진이 존재했음을 언급했다. 어머니 김부선에 이 후보에 대한 법적대응이나 언론 공개 등을 자제하라고 권유한 부분에 대해서는 “그 이후에 그런 손편지를 쓰게 되었고 저를 봐서라도 함구해달라고 부탁을 했고 약속을 했기 때문에 더 이상 언급하지 않으셨는데 후보 토론의 과정 속에 뜻하지 않게 다시 논란이 되었다”고 덧붙였다. 이미소는 그러면서 자신의 어머니 김부선에 대해 “세상 사람들 중에서는 이번 선거의 결과 때문에 엄마와 그분의 그 시절 사실관계 자체를 자꾸 허구인냥 엄마를 허언증 환자로 몰아가려고 한다”며 “그때 당시의 진실을 말해주는 증거라 함은 제가 다 삭제시켜버렸지만, 사실 증거라고 하는 것이 가해자가 자신의 결백을 입증하기 위해서제시해야 하는 것이지, 피해자가 자신이 피해받은 사실을 증명해야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기에, 또한 사실상 모든 증거는 저희 엄마 그 자체가 증거이기에 더 이상 진실 자체에 대한 논쟁은 사라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부선은 전날 ‘KBS뉴스’를 통해 이재명과의 만남과 입막음 정황 등을 밝히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이에 이 후보 측은 “정치인은 억울한 게 있더라도 감수하고, 부덕의 소치로 견뎌내야 할 부분이 있다”면서 “일방적 주장에 대한 대응과 반박은 후보나 유권자에게 바람직하지 않다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이하 이미소 SNS 글 전문. 안녕하세요. 이미소입니다. 정말로 많은 고민 끝에 제 의견을 적고자 합니다. 처음부터 침묵을 바래온 저로써 이 결정은 쉽지 않았습니다. 제 스스로의 약속을 어긴다는 생각이 모순 같기도 하고 또 더 다칠 생각에 많이 무섭기도 하지만 다시 일어나고 싶은 마음에 얘기하고자 합니다. 이 일은 제가 대학교 졸업공연을 올리는날 기사를 통해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너무 창피한 마음에 엄마에게 공연을 보러오지 말라고 했던 걸로 기억을 합니다. 그 후 졸업관련 사진을 정리하던 중 이 후보님과 저희 어머니의 사진을 보게 되었고 그 사진을 찾고 있는 엄마를 보고 많은 고민 끝에 제가 다 폐기해버렸습니다. 그 이후에 그런 손편지를 쓰게 되었고 저를 봐서라도 함구해달라고 부탁을 했고 약속을 했기 때문에 더 이상 언급하지 않으셨는데 후보 토론의 과정 속에 뜻하지 않게 다시 논란이 되었습니다. 세상 사람들 중에서는 이번 선거의 결과 때문에 엄마와 그 분의 그 시절 사실 관계 자체를 자꾸 허구인냥 엄마를 허언증 환자로 몰아가려고 하시는데 그때 당시의 진실을 말해주는 증거라 함은 제가 다 삭제시켜버렸지만, 사실 증거라고 하는 것이 가해자가 자신의 결백을 입증하기위해서 제시해야하는 것이지, 피해자가 자신이 피해받은 사실을 증명해야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기에, 또한 사실상 모든 증거는 저희 엄마 그 자체가 증거이기에 더 이상 진실 자체에 대한 논쟁은 사라져야 한다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시끄러운 걸 싫어합니다. 제 탄생자체가 구설수 였기 때문에 앞으로는 모두가 조용히 살기를 바랬습니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저는 배우라는 직업을 하게 되었고 무명배우 이지만 누구의 딸이 아닌 배우 이미소 라는 이름을 갖고자 노력했고, 그 환경과 그런 제 성향에서 상처받지 않고 망가지지 않으며 예쁘게 살고자 늘 제 자신을 탐구하는 사람입니다. 항상 논란의 중심에 서있는 엄마가 싫었고 그래서 저는 여지껏 어떤 일이던(옳은 일이여도)엄마의 입장에서 진심으로 엄마의 마음을 들어주지 못하고 회피하고 질책하기 바빴습니다. 사실 지금도 여전히 밉지만 이번만큼도 제 마음 편하고자 침묵하고 외면한다면 더 이상 제 자신을 사랑할 수 없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이런 얘기를 하게 됐습니다. 논란이 되겠지만 저는 논란을 일으키려 하는 게 아닙니다. 논란을 종결시키고자 하는 바 입니다. 서로의 실수와 지난 일로 과거에 머무는 것이 아닌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소명의식을 갖고 제 역할을 잘 하길 바랄뿐입니다. 또 더 이상 선거잔치에 저희를 초대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집 앞에 계시는 기자분들도 퇴근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제가 상처받은 만큼 상처받았을…이재명 후보님의 가족분들에게도 대신하여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앞으로 배우 이미소로서 좋은 소식으로 뵙길 노력하겠습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조민기 딸 조윤경, 해명 “연예인 데뷔 무산? 제 꿈은..”

    조민기 딸 조윤경, 해명 “연예인 데뷔 무산? 제 꿈은..”

    故 조민기 딸 조윤경이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조민기 딸 조윤경은 10일 SNS에 “저로 인해 다시금 좋지 못한 기억이 떠오르거나, 다시 부정적으로 회자할 피해자들을 위해 계정을 비공개로 돌렸다. 그리고 원래 하던 학업에 집중하고 내년에 가게 될 대학원 박사과정을 위해 성실히 준비해가고 있었다”고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조윤경은 “하루 아침에 (한 언론 보도로 인해) 연예인 지망생이 되었다”며 “제 꿈은 화장품을 만드는 사람이다. 출처 불분명한 이야기를 통해 전 하루아침에 TV에 나오고 싶어 했지만 무산된 사람이 돼 있었다”며 관련 보도를 반박했다. 앞서 한 매체는 윤경 씨가 연예계 데뷔를 계획했지만 故 조민기 씨의 성추문이 터지면서 무산됐다고 보도했다. 그러자 조 씨는 “부족한 저 이지만 감사하게도 저의 유학생활에 관한 이야기를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았고 저 또한 제 대학원 생활 및 공부 과정에 대한 공유를 위해 브이로그를 시작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어 “제가 영상 편집기술이 있는 것도 아니고 센스도 부족하기 때문에 관련 기획사와 몇 번의 컨택트가 있었던 것은 사실이었다. 그렇지만 저의 컨텐츠는 제가 시작하고 저만의 색을 갖춘 후에 계약하는 것이 맞다고 판단해 스스로 생각을 바꾸었다”고 해명했다. 또한 “저를 향한, 또 저희 가족을 향한 쓴소리들 모두 읽어보고, 저 또한 이를 통해 많은 것들을 다시 생각해봤다”며 “사실이 아닌 도 넘은 댓글과 글들에 대해서는 이제 대처를 하려고 한다”고 악플 대응을 시사했다. 말미에서 그는 “마지막으로 이 글을 통해 또 다시 이야기 나오고 상처를 받으실 분들에게도 정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조민기는 지난 3월 사망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故 조민기 딸 조윤경, 연예계 데뷔설에 직접 해명 “출처 불분명한 이야기”

    故 조민기 딸 조윤경, 연예계 데뷔설에 직접 해명 “출처 불분명한 이야기”

    故 배우 조민기 딸 조윤경이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직접 입장을 밝혔다. 10일 조윤경이 SNS를 재개, 연예계 데뷔를 앞뒀지만 아버지인 故 조민기 ‘미투’ 사건이 불거져 무산됐다는 주장에 반박했다. 이날 조윤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게재, “우선 누군가의 딸로 먼저 얼굴이 알려진 저로서 아무 말 없이 SNS 활동을 시작한다는 것이 무책임하다 판단해 이렇게 글을 쓴다. 저로 인해 다시금 좋지 못한 기억이 떠오르거나 다시 부정적으로 회자될 피해자분을 위해 계정을 비공개로 돌렸다”라며 입을 열었다. 이어 “원래 하던 학업에 집중하고 내년에 가게 될 대학원 박사과정을 위해 성실히 준비해가고 있었다”며 “그러나 이렇게 다시 글을 쓰게 된 이유는 제가 오늘 하루아침에 연예인 지망생이 되어 있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조윤경은 “제 꿈은 화장품 만드는 사람은 맞다”며 “그러나 출처 불분명한 이야기를 통해 저는 하루아침에 티비에 나오고 싶어 했지만 무산된 사람이 돼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부족한 저이지만 감사하게도 당시 제 유학생활에 관한 이야기를 궁금해해 주시는 분들이 많았고, 저 또한 제 대학원 생활, 공부 과정에 대한 공유를 위해 브이로그를 시작하고 싶었다. 하지만 제가 영상 편집 기술이 있는 것도 아니고 센스도 부족하기 때문에 관련 기획사와 몇 번의 컨택트가 있었던 것은 사실이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이어 “그렇지만 생각을 스스로 바꾸었다. 저를 향한, 또 가족을 향한 쓴소리들 모두 읽어보고, 저 또한 이를 통해 많은 것들을 다시 생각해보았다. 그러나 사실이 아닌 도 넘는 댓글과 글들에 대해선 이제 대처를 하려고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조윤경은 “이 글을 통해 또다시 이야기가 나오고 상처를 받으실 분에게 정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한편 앞서 TV조선 ‘별별톡쇼’ 측은 故 조민기 딸 조윤경이 한 연예기획사와 계약을 앞두고 있었으나, 아버지인 故 조민기 ‘미투’ 사건이 터지면서 계약을 보류했다고 전한 바 있다. 조윤경은 故 조민기와 지난 2015년 SBS 예능 ‘아빠를 부탁해’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지난 2월 故 조민기는 성 추문에 휩싸였고, 경찰 조사를 앞둔 3월 세상을 떠났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권오봉 여수시장 후보 “권세도 후보, 비방· 허위사실 유포 멈춰야” 주장

    권오봉 여수시장 후보 “권세도 후보, 비방· 허위사실 유포 멈춰야” 주장

    권오봉(무소속) 여수시장 후보가 10일 보도 자료를 통해 “권세도 후보는 비방과 허위사실 유포 를 즉각 멈춰라”고 주장했다. 권오봉 후보는 지난 7일 TV토론회 출연 당시 제기한 권세도 후보의 과거 비위 사실에 대해 허위 사실이라고 주장하며 자신을 비난하는 것과 관련해 “자신이 제기한 모든 주장은 후보자 검증을 위한 것으로 다수의 언론보도를 통해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고 밝혔다. 그는 “누구든지 간단한 뉴스 검색만으로도 쉽게 접할 수 있는 사안인만큼 이를 해명하기는커녕 막연히 허위사실로 몰아가서는 안 될 일이다”고 말했다. 권오봉 후보는 권세도 후보가 2010년 영등포 경찰서장 재직 시 발생한 8세 여아 초등학생 성폭행 사건(소위 ‘김수철 사건’)은 당시 KBS 뉴스에서 “경찰서장이었던 권세도 후보가 언론 보도를 막고 상부에 허위 보고해 사건을 축소·은폐하려 한 것으로 밝혀지자 서울경찰청장이 나서서 공개적으로 사과까지 했다는 보도를 했다”고 강조했다. 권오봉 후보는 또 “2010년 6월 14일 MBN 뉴스에서 어린이 성폭행사건인 조두순·김길태 사건에 이어 또다시 유사 대형 사건이 터지자 경찰이 비난을 피하려 이런 태도를 취했다는 지적도 했다”며 “자신이 제기한 권세도 후보의 성폭행 사건 축소·은폐 의혹이 명백한 사실임을 입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하지만 권세도 후보 측은 한 네티즌이 TV토론회 직후 사실을 오인해 SNS에 잠깐 잘못 게시한 글을 트집 잡아 마치 권오봉 후보가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다고 대대적으로 선전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더 이상의 비방과 허위사실 유포를 멈추라”고 촉구했다. 권오봉 후보 캠프는 “지난 7일 TV 토론회에서의 주장은 권세도 후보가 경찰서장 재직 시 성폭행 사건을 은폐하고 축소 보도를 지시한 것에 대해 질책한 것이다”며 “가족을 내세워 허위사실을 유포한 사실에 대해 엄중 대처할 것이다”고 말했다. 권세도 후보를 검찰에 고발할 계획이라고 했다. 여수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씨줄날줄] 공직자의 카톡/박현갑 논설위원

    [씨줄날줄] 공직자의 카톡/박현갑 논설위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가 소통 창구가 된 지 오래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현안마다 트윗을 날린다. 국내 정치인들도 다르지 않다. 정책을 홍보하고 세력을 규합하는 데 이만큼 효율적인 플랫폼이 없다. 언론을 제치고 정책 수요자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으니 매력적인 소통 수단이 아닐 수 없다. 하지만 잘 써야 한다. 어제 민주노총이 성명으로 공개 비판한 청와대 일자리수석실의 정한모 행정관의 카톡은 많은 아쉬움을 남긴다. 정 행정관은 지난 6일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내 여성TF 카카오톡 대화방에서 민노총 관계자를 향해 “박근혜 정부 때처럼 민주노총 본부가 털리고, 위원장이 구속돼서 무서워서 아무 말도, 아무것도 못 하던 시기가 아니지 않으냐. 내부 파벌싸움, 외부 투쟁도 모두 변해야 한다”고 비아냥대며 지적했다. 최저임금 산입 범위를 확대한 최저임금법 개정을 반대하는 민노총에 대한 비판이다. 민노총 관계자가 “무례한 태도”라고 하자 그는 “그럼 우리 당 선거판 따라다니며 방해하면서 공식 루트는 다 거부하는 게 예의 갖춘 행동이냐”고 되묻는다. 민노총 조합원들이 최저임금 산입 범위 확대를 이끈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의 지방선거 지원유세 현장을 찾아가 항의한 것을 꼬집은 것이다. 그는 홍 원내대표의 보좌관 출신이다. 정 행정관은 7일 오전 카톡방에 “서로 나뉘지 않고 협력하기를 바라는 마음에 분란을 일으켰다”며 사과 글을 남겼다. 그로서는 민노총이 ‘최저임금 삭감법’이라며 조롱하는 최저임금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요량이었을 것이다. 민노총이 정부와 협력하기는커녕 사사건건 발목을 잡는 형국이니 울화가 치밀었을지 모른다. 하지만 실수다.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할 공직자인데도 불구하고 언어 선택을 잘못해 ‘우리 당’ 운운했다. 이해와 협조를 구해야 하는데 공격적인 감정 표현으로 역효과만 불러일으켰다. SNS는 참여, 공유, 개방이 특징이다. 누가 올린 글이든 공론화될 수 있다. 특히 공직자가 SNS에 올린 글은 공론화의 1차 소재다. 단톡방에 올린 콘텐츠라도 순식간에 일반인에게 공유된다. 지난해 3월 신연희 서울 강남구청장은 150여명이 가입한 단톡방에 ‘문재인을 지지하면 대한민국이 망한다’는 글을 올렸다가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고발당해 삼선 도전이 무산됐다. 쌍방향 소통 시대, 국민은 정부와 협업하는 프로슈머(prosumer)다. 즉 정책 생산에도 참여하는 정책의 수혜자다. 공직자들이 SNS를 이용할 때 잊지 말아야 할 사항이다. 박현갑 논설위원 eagleduo@seoul.co.kr
  • 남경필 측 “이재명-김부선 스캔들 사실이라면 중대범죄”

    남경필 측 “이재명-김부선 스캔들 사실이라면 중대범죄”

    자유한국당 남경필 경기지사 후보 측이 7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여배우 스캔들’에 대해 “국민 앞에 진실을 고백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남경필 후보 캠프 김우식 대변인은 이날 성명을 내고 “이재명 후보가 힘 없는 한 여배우에게 행한 인격 살인이 사실이라면 이는 중대한 범죄”라며 “이 후보는 더 이상 거짓과 변명의 장막 뒤에 숨지 말고 국민 앞에 진실을 고백하라”고 했다. 김 대변인은 “이재명 후보와 배우 김부선씨의 관계는 묻고 싶지 않다”며 “(그러나) 두 사람이 언론 인터뷰와 SNS를 통해 주고받은 글들은 사적인 관계를 떠나 국민을 충격에 빠뜨렸다”고 했다. 김 대변인은 “이재명 후보는 (김씨에 대해) 대마, 허언증, 고소고발 운운하며 명예훼손과 협박의 글을 남겼고 김씨는 강자에게 겁박을 당하는 약자의 괴로움을 호소하고 있다”고도 했다. 김 대변인은 “이미 선거 초반에 제기했듯이 이재명 후보는 공직후보자로서 자격이 없다”며 “국민 앞에 진실을 밝히는 것이 주권자인 국민에 대한 도리이자 공인의 의무”라고 했다. 앞서 바른미래당 김영환 후보는 이날 오전 이재명 후보와 배우 김부선씨의 관계에 대한 기자회견 등을 열고 “이재명 후보는 여배우의 인격 살인과 이와 관련한 대국민 사기극에 대해 해명하고 사과하라”고 주장해 논란이 일었다. 김 후보 주장 따르면 이재명 후보와 김부선씨는 과거 사적인 관계를 맺었다. 그러나 이재명 후보는 이에 대해 적극 부인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스윙스 “잘못했으면 벌 받고 똑바로 살아”...‘마약’ 씨잼·바스코에 일침

    스윙스 “잘못했으면 벌 받고 똑바로 살아”...‘마약’ 씨잼·바스코에 일침

    힙합 레이블 저스트뮤직 수장인 래퍼 스윙스가 앞서 불거진 씨잼, 바스코 마약 투약 혐의를 언급했다. 지난 3일 래퍼 스윙스(33·문지훈)가 SNS를 통해 ‘아임 더 원(I’M THE ONE)‘ 콘서트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지난 1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콘서트 현장에서 촬영된 것으로, 그가 공연 당시 한 말이 담겨있다.영상 속에서 스윙스는 “요즘 우리 회사에 새로운 별명이 생겼다. ’저스트 마리화나‘“라고 말했다. 이는 최근 불거진 저스트뮤직 소속 래퍼 씨잼과 바스코가 마약 혐의로 입건되면서 붙은 별명을 언급한 것. 스윙스는 이어 ”간단한 메시지를 전할 차례다. 잘못했으면 벌 받고 똑바로 살면 된다”고 일침을 가했다.한편 지난달 말 래퍼 씨잼, 바스코가 대마초 등 마약 혐의로 구속되자 소속사 저스트뮤직 측은 “불미스러운 일과 관련하여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 드린다. 저희 소속 아티스트 씨잼과 빌스택스(바스코)는 본인들의 행동을 인정하고 그에 대한 책임을 지고 있다. 앞으로 소속 아티스트 관리를 더 철저히 하겠다”라며 공식 사과했다. 당시 저스트뮤직 수장인 래퍼 스윙스에 많은 관심이 쏠렸지만, 그는 개인적인 입장을 따로 밝히지 않았다. 사진=스윙스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강남 한복판 ‘상의 탈의’ 시위…남혐vs여혐 치닫는 성대결

    강남 한복판 ‘상의 탈의’ 시위…남혐vs여혐 치닫는 성대결

    사진 유출·성추행 피해 사건도 피해자 성차별로 번져 갈등 키워 “틀짓기보다 여성 목소리 들어야” “혐오 발언 처벌 등 법 제정 필요”최근 ‘남녀 갈등’이 사회 전반에 확산되고 있다. ‘성’(性)을 소재로 하는 홍익대 누드 크로키 수업 나체 사진 유출 사건과 스튜디오 비공개 촬영회 성추행 의혹 사건에서 파생된 논란으로 ‘성 대결’이 고착화된 모습이다. 여성 차별 반대 운동을 벌이는 한 시민단체가 서울 강남의 한복판에서 ‘상의 탈의 시위’를 벌인 것 역시 ‘성 차별’에서 비롯된 남녀 갈등의 한 단면으로 인식된다. 시민단체 ‘불꽃페미액션’ 회원들은 지난 2일 강남구 역삼동 페이스북코리아 사옥 앞에서 여성의 반라 사진을 삭제하는 이 회사의 규정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상의 탈의’ 퍼포먼스를 벌였다. 이들은 마스크와 선글라스, 가면 등으로 얼굴을 가렸으며 벗은 몸에 ‘내 몸은 음란물이 아니다’라고 적었다. 또 ‘내 의지로 보인 가슴 왜 삭제하나’, ‘현대판 코르셋에서 내 몸을 해방하라’고 적힌 피켓을 들었다. 경찰이 이불로 가리자 회원들은 “아무도 신고하지 않았는데 왜 가리느냐”며 항의했다. 실랑이는 10여분간 지속되다 마무리됐다. 앞서 이 단체는 지난달 26일 ‘월경 페스티벌’에서 상의 탈의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찍은 사진을 같은 달 29일 페이스북에 올렸다. 그러자 페이스북이 ‘성적 행위’라 규정하며 사진을 삭제하고 계정 1개월 정지처분을 내렸다. 이날 시위는 이런 페이스북 측의 조치에 항의하는 취지로 진행됐다. 경찰은 공연음란죄 등의 적용을 검토하고 있다. 여성의 상의 탈의 퍼포먼스를 놓고 인터넷에서는 ‘남성 혐오’와 ‘여성 혐오’가 격렬하게 충돌했다. 여성과 남성은 서로 외모를 비하하며 인신공격성 비난 세례를 퍼부었다. 한 네티즌은 “상탈(상의 탈의) 시위로 내가 성추행당했는데 어디에다 신고해야 하나요”라고 비꼬았다. 시위에 나선 취지와 관련해 이성적이고 논리정연한 찬반 논쟁은 전혀 찾아볼 수 없었다. 이런 가운데 페이스북 측은 ‘음란물’로 판단해 삭제했던 사진을 3일 복원하고 불꽃페미액션 측에 “커뮤니티 규정을 위반하지 않은 귀하의 게시물이 당사의 오류로 삭제됐다. 불편을 끼쳐 드린 점 사과드린다”는 입장을 전했다. 비공개 촬영회에서 성추행 피해를 호소한 유튜버 양예원씨의 고소 사건도 ‘사진 유출’과 ‘성추행’이 사건의 본질임에도 일부 남성들이 “합의된 촬영이 아니었냐”며 화살의 방향을 오히려 양씨에게로 돌리면서 ‘남녀 갈등’을 야기하고 있다. 1만여명의 여성이 지난달 19일 종로구 대학로에서 “홍익대 남성 누드모델의 나체 사진을 찍어 유출한 피의자가 여성이라는 이유로 조속히 검거돼 구속됐다”고 주장하며 대규모 시위에 나선 것도 성 대결을 부추기는 계기가 됐다. 전문가들은 이런 갈등을 가부장적 사회에서 억눌려 왔던 여성의 불만이 터져 나오는 과정으로 봐야 한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남녀 간 대결 프레임으로 규정되는 것을 경계했다. 구정우 성균관대 사회학과 교수는 “여성이 상의를 탈의하는 시위는 낯선 방식이기 때문에 남성을 자극할 수 있으나, 이것이 잘못됐다고만 볼 순 없다”면서 “여성의 목소리에 더 귀를 기울이는 사회적 분위기가 형성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택광 경희대 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는 “남혐이라는 말은 여혐이 제기된 상태에서 그 반동으로 나온 것이기 때문에 그것을 1대1 구도로 만들어버리는 순간 일베의 ‘여혐 담론’을 인정하는 꼴이 되기 때문에 남혐이라는 말 자체를 써선 안 된다”면서 “혐오 발언을 처벌하는 내용의 차별금지법 제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기민도 기자 key5088@seoul.co.kr
  • 일급비밀 이경하, 강제 추행 혐의로 실형 선고...그 와중에 방송 출연

    일급비밀 이경하, 강제 추행 혐의로 실형 선고...그 와중에 방송 출연

    아이돌그룹 일급비밀 경하가 강제 추행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았다.31일 한 매체는 신인 아이돌그룹 일급비밀 멤버 경하(21·이경하)가 아동청소년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았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법원은 지난 24일 경하에게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를 명령했다. 앞서 경하는 지난해 성추행 논란에 휩싸였다. 이는 한 네티즌이 SNS를 통해 과거 있었던 일을 털어놓으면서 시작됐다. 당시 피해자 A 씨는 2014년, 경하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페이스북에 장문의 글을 올렸다. 해당 글에 따르면 2014년 12월 경하는 서울 송파구에서 A 씨와 길을 가던 중 성욕을 느낀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고, A 씨가 도망가자 그를 뒤 따라가 강제로 추행했다. 사건 직후 경하는 범행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하지만 경하는 지난해 아이돌 가수로 데뷔하면서 범행 사실을 일체 부인했다. A 씨는 당시 상황이 담긴 글을 SNS에 올렸고, 소속사 측은 ‘루머’라고 선을 그었다. A 씨는 지난해 4월 경하를 고소했다. 한편 경하와 소속사 JSL컴퍼니 측은 1심 판결에 불복, 지난 29일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소속사 측은 “강제 추행 혐의는 사실이 아니다. 끝까지 항소할 것이다. 활동도 계속할 예정”이라며 항소 이유를 전했다. 한편 일급비밀은 지난해 1월 데뷔한 7인조 그룹이다. 지난 23일 새 앨범 ‘러브스토리’를 발매, 현재 활동 중이다. 특히 경하 선고 다음 날이었던 지난 25일 KBS2 ‘뮤직뱅크’에서 컴백 무대를 가졌다. 사진=일급비밀 공식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방탄소년단 막말’ 멕시코 방송 진행자 사과..발언 보니 “여성 같다”

    ‘방탄소년단 막말’ 멕시코 방송 진행자 사과..발언 보니 “여성 같다”

    그룹 방탄소년단을 향해 막말을 퍼부은 멕시코 방송 진행자가 논란이 일자 사과했다.지난 28일(현지시간) 방송된 멕시코 공영방송 ADN40 TV의 프로그램 ‘파란더 40’에서는 빌보드 뮤직 어워드 무대를 시청하며 진행자들이 이야기를 나눴다. ‘최고의 소셜 아티스트’ 부문에서 2년 연속 수상한 방탄소년단이 나오자 진행자들은 막말을 쏟아냈다. 남성 진행자들은 방탄소년단 멤버들을 보면서 “구찌를 입고 있지만 소용이 없는 것 같다. 남자들이 너무 말랐고 머리 모양도 이상한데 옷이 좋아 보일 리가 있냐”고 말했다. 또 “빌보드가 아니라 멕시코의 게이 클럽에서 일하는 사람들 같다. LGBT(성소수자를 가리키는 말)가 단체로 돌아다니는 것 같다”고도 했다. 또 다른 진행자는 “저들은 모두 여성 같다”고 했고 이에 다른 진행자는 “아마 맞을 것”이라며 맞장구를 쳤다. 이 방송을 시청한 전 세계 방탄소년단 팬들은 분노했고, 해당 방송사에 항의했다. 진행자 호라시오 빌라로보스는 2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최근 진행된 방송에서 방탄소년단과 팬들을 불쾌하게 하려고 했던 것이 아니다. 불쾌하게 느꼈다면 정말 죄송하고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밝혔다. 한편 정규 3집 ‘LOVE YOURSELF 轉: Tear’의 첫 컴백 무대를 미국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선보인 방탄소년단은 ‘빌보드 200’ 차트 1위에 이어 ‘아티스트 100’ 차트에서도 1위에 올랐다. 또한 ‘빌보드 핫100’ 차트 10위에 진입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방탄소년단에 막말한 멕시코 공영방송 진행자, 뒤늦게 사과

    방탄소년단에 막말한 멕시코 공영방송 진행자, 뒤늦게 사과

    조롱 섞인 막말로 방탄소년단을 소개해 논란을 빚은 멕시코 공영방송 프로그램 진행자가 뒤늦게 사과했다.지난 28일(현지시간) 방송된 멕시코 공영방송 ADN40 TV의 프로그램 ‘파란더 40’에서는 빌보드 뮤직 어워드 무대를 시청하며 진행자들이 이야기를 나눴다. ‘최고의 소셜 아티스트’ 부문에서 2년 연속 수상한 방탄소년단이 나오자 진행자들의 어처구니 없는 발언들이 쏟아졌다. 남성 진행자들은 방탄소년단 멤버들을 보면서 “구찌를 입고 있지만 소용이 없는 것 같다. 남자들이 너무 말랐고 머리 모양도 이상한데 옷이 좋아 보일 리가 있냐”고 말했다. 또 “빌보드가 아니라 멕시코의 게이 클럽에서 일하는 사람들 같다. LGBT(성소수자를 가리키는 말)가 단체로 돌아다니는 것 같다”고도 했다. 방탄소년단의 외모를 조롱하며 성소수자에 빗댄 것은 방탄소년단은 물론 성소수자까지 싸잡아 비하한 것이다. 또 다른 진행자는 “저들은 모두 여성 같다”고 했고, 이에 다른 진행자는 “아마 맞을 것”이라며 맞장구를 쳤다. 이 방송을 시청한 전 세계 방탄소년단 팬들은 분노했고, 해당 방송사에 항의했다.진행자 호라시오 빌라로보스는 2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최근 진행된 방송에서 방탄소년단과 팬들을 불쾌하게 하려고 했던 것이 아니다. 불쾌하게 느꼈다면 정말 죄송하고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마저도 진정성이 담긴 사과가 아니라는 지적도 이어지고 있다. 방탄소년단이 최근 내놓은 정규 3집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LOVE YOURSELF 轉 ‘Tear’)은 ‘빌보드 200’ 차트에서 아시아권 앨범 최초로 1위를 차지했고, 타이틀곡 ‘FAKE LOVE’는 ‘핫 100’ 차트 10위로 진입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