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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함도’ 논란 일파만파…역사가 심용환 “위안부 할머니들께 사죄”

    ‘군함도’ 논란 일파만파…역사가 심용환 “위안부 할머니들께 사죄”

    역사가 심용환씨가 영화 군함도에 대해 언급하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귀향 속 강제 동원 사실이 왜곡됐다’고 주장했다가 관련 단체의 항의를 받고 사과했다.심씨는 28일 SNS를 통해 “몇 해 전 몇 백만이 보았던 ‘귀향’만큼 못 만들고 위안부 이야기를 왜곡한 영화도 드물다”며 “강제동원의 현실은 차라리 군함도가 훨씬 정확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군인이 마을에 와서 가족유착관계가 좋은 딸을 끌고 갔다? 그런 증언록을 읽어보신 적이 있나요?”라며 “전 여태까지 수년째 위안부 관련 자료를 보고 있지만 귀향에 나온 절반 이상은 사실 오히려 위안부 문제를 왜곡하는 것들 투성이었다”고 말했다. 다음날인 29일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거주 시설인 나눔의 집은 “이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에 대한 강제동원 사실 자체와 역사를 부정하는 악의적인 발언이자 반역사적, 반인권적 궤변”이라며 사과를 요구했다. 나눔의 집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영화 귀향은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 강일출 할머니가 직접 그린 그림 ‘태워지는 처녀들’과 할머니의 증언 ▲일본·미국·독일 등 해외에서 증언을 많이 하신 이옥선 할머니의 증언 ▲2007년 일본의 사죄를 촉구하는 미국 하원 결의안(HR, 121) 발의에 앞서 2007년 2월 미국 청문회에서 증언을 한 김군자 할머니의 인권침해 증언 ▲나눔의 집이 가지고 있는 수많은 자료 등을 가지고 제작한 영화”라고 반박했다. 나눔의 집은 “(심용환의 발언은) 피해자들의 증언자체를 전면 부정하고 피해자들에게 또한번 상처를 주는 일이자 명예훼손”이라며 “심용환은 피해자 할머님들께 머리 숙여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이에 심씨는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에 사죄했다. 그는 “위안부 할머니들께 사죄드린다.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할머니들께 상처가 되었다면 모두 제 잘못이다. 너무너무 죄송하다”고 썼다. 이어 “저는 영화 귀향에도 ”영화적 상상력“이 들어가 있다는 것을 암살, 밀정 등과 나열하면서 이야기를 했을 뿐”이라며 “애초에 글이 개인적인 잡기 식으로 쓴 글이기 때문에 이로인해 괜한 오해가 생겼을 수 있겠다. 그 부분에 관하여 혹시나 상처를 받으셨다면 이또한 저의 부덕함이다. 죄송하다”는 입장을 남겼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국사 강사가 남긴 ‘군함도’ 후기 “초대형 블록버스터급 ‘탈출’ 영화”

    한국사 강사가 남긴 ‘군함도’ 후기 “초대형 블록버스터급 ‘탈출’ 영화”

    한국사 강사 최태성이 영화 ‘군함도’를 본 뒤 후기를 남겨 눈길을 끈다. 최태성은 지난 21일 자신의 SNS에 ‘군함도’ 시사회 후기를 남겼다. 그는 “군함도의 강제 징용을 다룬 역사 영화라고만 생각했는데 그건 제 ‘군함도’ 해설 강의까지다”라며 “실제론 어마어마한 초대형 블록버스터급 ‘탈출’ 영화이고 ‘군함도’가 배경이 되는 듯하다”고 전했다. 앞서 최태성은 tvN ‘어쩌다 어른’에 출연해 영화 ‘군함도’가 다룬 역사에 대해 강의를 진행한 바 있다. 방송에서 최태성은 “일본이 지난 2015년 7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군함도를 등재했지만, 군함도가 어떤 곳이고, 어떤 의미인지 아직 잘 알려지지 않았다”며 “일제 강점기의 아픈 역사를 직시하고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군함도’는 지난 27일 개봉 이후 일본과 한국 양국으로부터 부정적 반응을 얻고 있다. 일본 측은 ‘군함도’에 대해 “단순한 창작물에 불과하다. 허구이고 왜곡된 역사”라며 반발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역사적 진실보다 상업적 재미에 초점이 맞춰진 영화에 실망하는 분위기다. 이러한 평가와 스크린 독점 등 논란 속에서도 ‘군함도’는 개봉 3일째 누적관객 200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독주를 이어가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누군가 우리집을 엿봐요” 창문밖에 드론 몰카가

    “누군가 우리집을 엿봐요” 창문밖에 드론 몰카가

    드론 몰카 신고를 접수한 경찰이 한 달이 넘도록 사실관계조차 파악지 않다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논란이 되자 뒤늦게 수사에 착수했다. 지난 25일 트위터에 ‘드론 몰카범 조심하세요’라는 내용의 사진이 올라왔다.대전 중구에 사는 한 여성 A씨는 자신이 사는 오피스텔 승강기에 “창문 밖에서 벌이 날아다니듯 윙윙대는 소리가 들려 봤더니, 누군가 드론을 우리 집 창문에 밀착시켜 몰카를 찍고 있었다”고 써 붙였다. 이를 다른 입주자가 사진 찍어 트위터에 올렸다. A씨는 지난달 23일 오후 10시 40분쯤 “창문 밖에서 드론이 몰카를 찍고 있다”며 112에 신고했다. 출동한 경찰관에게 몰카 촬영을 당했다고 진술하며, 처벌 의사도 밝혔다. 경찰은 현장에서 CCTV 확보에 실패하는 등 A씨의 진술을 뒷받침할 증거를 확보하지 못한 채 철수했다. 대전 중부경찰서는 A씨의 112신고 한 달이 지나도록 이런 신고가 있었는지조차 모르고 있었다. 현장 출동 경찰관이 A 씨로부터 피해 조서를 받지도 않고, 경찰서에 보고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중부경찰서는 ‘드론 몰카 사건이 발생했다’는 내용이 SNS서 논란이 퍼지자 이날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29일 A씨를 불러 피해 진술 조서를 작성하고, CCTV 확보에 나서는 등 사실관계 파악에 나섰다. 경찰 관계자는 “신고자 목소리에 경청하고 사실관계를 적극적으로 파악했어야 했는데, 당시 그러지 못한 부분이 있었다”며 “현장 출동 경찰관 대처에 미숙한 점이 있었다”고 잘못을 인정했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단독] 文대통령·이효리 효과…‘유기동물’ ‘동물학대’ 언급 5배 뛰었다

    [단독] 文대통령·이효리 효과…‘유기동물’ ‘동물학대’ 언급 5배 뛰었다

    #1. 지난 26일 문재인 대통령이 후보시절 입양을 약속했던 강아지 ‘토리’를 정식 가족으로 맞았다. 2015년 남양주 인근 폐가에서 발견된 토리는 덥수룩한 털로 뒤덮인 눈과 입, 60cm 짧은 목줄에 묶인 채 움직이지도 못하며 식용으로 ‘쓰일’ 차례를 기다리던 중이었다. 구조된 후에도 검고 잡종인 탓에 2년이 넘도록 새 주인을 만나지 못했다. 그러나 토리는 올해 ‘퍼스트 도그’로 한순간에 ‘견생역전’의 주인공이 됐다. 문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유기 고양이 ‘찡찡이’도 키운다. #2. 올해 스무 살이 된 선미씨는 이천의 한 대학교에서 만화를 전공한다. 서울서 통학하기 어려워 학교 앞에 원룸을 얻었다. 외동딸로 자라 외로움도 많이 타는데 자취를 하다 보니 부쩍 말수가 줄었다. 선미씨는 엄마를 졸라 올 7월 코숏(코리안쇼트헤어) 고양이 두 마리를 입양했다. 그는 “나도 혼자라 외로웠는데 우리 ‘아가’들도 둘은 돼야 잘 지낼 것 같았다. 언니 같은 마음으로 아기 고양이를 돌본다”며 웃었다.서울신문이 KB국민카드 빅데이터전략센터와 함께 ‘반려동물에 대한 소비자 인식’(2016년 1월~2017년 5월)을 살펴보니 동물 보호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는 지난해 이후로 급증했다. 김승윤 KB국민카드 빅데이터전략센터 팀장은 “포유류에 대한 관심이 68% 정도인데 강아지, 고양이를 제외하면 햄스터가 7만 8000여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토끼, 고슴도치 순”이라고 설명했다.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트위터, 인터넷 커뮤니티, 블로그 등의 글 가운데 ‘유기동물’과 ‘동물학대’ 단어 언급 수는 2016년 1월 총 2만 6567건에서 지난 5월 17만 9건으로 539.9% 증가했다. 문 대통령이나 톱스타 이효리씨 등의 유기동물 입양이 화제가 되며 동물보호법 강화에 대한 사회적 여론이 모아진 것도 이런 맥락이다. 지난해 3월엔 ‘동물보호법 개정안’이 통과되기도 했다. 동물 학대로 논란을 빚은 강아지 공장은 허가를 받아야 영업할 수 있고 투견도 사라지게 됐다. 동물 학대 처벌 수위도 강화됐다. 2년 전과 비교한 ‘반려동물’ 연관어 역시 이런 감성 변화를 여실히 드러낸다. 2014년 6월~2015년 5월과 2016년 6월~2017년 5월을 놓고 비교해 보니 2014년 눈에 띄는 키워드가 ‘행복, 애정, 스트레스, 외로움, 도움’ 등의 단어였다. 2년 사이 새롭게 20위권에 등장한 연관어는 ‘존중, 좋아하다, 고마움, 진심’이었다. 이남홍 KB국민카드 빅데이터전략센터 상무는 “반려동물이 사람을 즐겁게 해 주는 ‘애완’의 대상에서 귀한 생명으로 ‘존중’받아야 할 대상으로 변화했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최근에는 반려동물 중 고양이의 언급 증가 속도가 강아지보다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2014년에서 2016년 사이 ‘강아지, 개’의 언급량은 9.2배 늘어난 데 비해 ‘고양이’ 언급량은 10.6배 상승했다. 길냥이 등을 돌보는 ‘캣맘’의 등장도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는 평가다.반려동물 연관 검색어 트렌드도 달라져 고양이 관련 검색어들도 새로 올라왔다. 올 5월 새롭게 등장한 단어는 ▲문재인(대통령) ▲동물보호법 ▲보험 ▲아이펫밀크(반려동물 전용우유) ▲캣타워(고양이 놀이용 인공구조물) 등이다. 2년 전보다 검색어 순위가 상승한 단어는 집사(고양이를 키우는 사람), 애견미용, 애견호텔, 애견유치원, 애견카페였다. 반려동물을 가꾸고 보호하는 것뿐 아니라 반려동물이 즐길 수 있는 놀이시설에 대한 관심도가 커졌다는 얘기다. 반려동물의 건강에 대한 관심도 꾸준히 증가했다. ‘반려동물 건강’의 연관어는 질병, 영양, 사망 순으로 나타났다. 반려동물의 장례 시설 부족에 대한 아쉬움과 병원비가 경제적으로 부담된다는 언급도 있었다. 강아지·고양이 미용 관리 언급도 느는 가운데, 비용을 걱정해 ‘자가 미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점도 눈에 띄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박헌영 “고영태가 ‘이명박 아들 이시형이 마약 했다’ 말해”

    박헌영 “고영태가 ‘이명박 아들 이시형이 마약 했다’ 말해”

    ‘최순실 게이트’를 폭로한 내부고발자 중 한 명인 박헌영 전 K스포츠재단 과장이 과거 고영태 더블루케이 상무로부터 “이명박 전 대통령의 아들 시형씨가 마약을 투약했다”는 말을 들었다고 27일 밝혔다.전날 방송된 KBS ‘추적 60분’에서 이시형씨가 김무성 바른정당 의원의 둘째사위 마약 투약 사건에 연루된 정황이 있다는 의혹을 제기한 직후 나온 이야기여서 논란이 더 커지고 있다. 박 전 과장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과거에 고영태씨 왈 ‘본인과 김무성 사위, 이명박 아들은 함께 놀던? 사이였는데 위 2명 포함 4명이 자기 빼고 차안에서 다른 약을 코카인?으로 잘못 알고 흡입. 몸이 마비 되어가는 상황에 도움을 요청해 가서 도와준 적 있다’ 당시엔 뻥인줄 알았죠”라는 글을 올렸다. 박 전 과장은 시민들이 이 글이 사실인지를 재차 물어보자 “카더라글 같나요? ㅎㅎ 실제 고영태가 한말이에요”라면서 “빠께스로 물을 퍼다 날라 얼굴에 뿌려줬다느니 몸을 주물러 깨어나게 했었다느니 더 디테일이 있었죠. 트위터가 짧아 못썼을뿐. 이 에피소드가 추적60분 방송하고 너무 겹쳐보이는데 그게 더 이상하지 않나요?”라는 답글을 달았다. 다만 박 전 과장은 “언론에 기사화를 하려고 이 글을 SNS에 올린 것은 아니다”라면서 “과거에 고영태씨로부터 이와 같은 이야기를 들어서 SNS에 올렸을 뿐”이라고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밝혔다.한편 이시형씨는 ‘추적 60분’ 보도에 대해 결백을 주장했다. 이씨는 이날 언론에 입장문을 배포하고 “26일 KBS ‘추적60분’ 방송과 관련, 사전 취재 요청에 대해 관련 사안과 전혀 무관함을 서면으로 명확히 밝혔다”면서 “사실관계 확인을 위해 필요하다면 DNA 검사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그럼에도 KBS가 마치 마약 사건과 연루됐다는 오해를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한 악의적 보도를 한 데 대해 언론중재위원회 제소는 물론 민·형사상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씨는 28일에는 박 전 과장의 트위터 글에 대해 “고영태는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 때 언론에서 본 게 전부”라고 일축했다. 이시형씨는 이날 언론에 배포한 입장문에서 이와 같이 밝혔다. 이 전 대통령 측도 “최근 ‘추적 60분’ 보도 이후 이어지는 악의적인 보도, 발언에 대해 끝까지 민·형사상 책임을 물을 방침”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주간아이돌, 워너원 팬들에 호소 “건물+도로 점령..민원 폭주 중”

    주간아이돌, 워너원 팬들에 호소 “건물+도로 점령..민원 폭주 중”

    워너원 팬들이 녹화장 일대를 점령하면서 ‘주간아이돌’ 측이 자제를 당부하고 나섰다. 26일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 측은 공식 SNS를 통해 “녹화장에 찾아온 팬들의 건물복도와 엘리베이터 및 도로 점령으로 인해 주변 민원이 폭주하고 있다”며 “녹화장 건물은 사유지다. 함부로 점령하시면 경찰에 신고가 들어간다. 이미 신고가 접수된 상태다. 팬들의 질서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녹화장 건물 안까지 침범하시는 팬들 자제바란다”며 “차도 점령과 주차장 점령은 여러분을 포함한 모든 사람들의 안전에도 문제가 생긴다. 주의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워너원은 이날 오후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주간아이돌’ 녹화장에서 프로그램을 녹화 중이다. 이를 미리 전해들은 팬들이 워너원을 보기 위해 차도와 녹화장 건물안까지 점령하며 논란을 빚고 있다. 워너원이 출연하는 ‘주간아이돌’은 오는 8월 9일 수요일 오후 6시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구하라, SNS에 올렸다 3초 만에 지운 사진

    구하라, SNS에 올렸다 3초 만에 지운 사진

    그룹 카라 출신 구하라가 소셜미디어에 올린 사진이 논란이 되고 있다. 구하라는 26일 새벽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요거 신 맛 난다. 맛이가있다(맛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해당 사진은 무언가가 종이로 돌돌 말려있는 것을 보여준다. 바로 삭제됐지만 캡처된 사진은 온라인상에서 퍼지고 있다. 네티즌은 구하라의 계정이 업로드 할 때 대중과 소통하는 공개 계정과 지인들과 이용하는 비공개 계정 두 개인데 이를 헷갈린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고 있다. 구하라가 들고 있는 담배로 추측되는 물건은 생소한 것이어서 일각에서는 ‘대마초가 아니냐’는 추측까지 나오고 있다. 한편 논란이 가중되자 구하라는 위 사진을 삭제하고 과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홍준표, 장인 ‘영감탱이’ 논란에 “경상도에서는 흠 아냐…패륜아 됐다”

    홍준표, 장인 ‘영감탱이’ 논란에 “경상도에서는 흠 아냐…패륜아 됐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장인을 ‘영감탱이’라고 지칭해 불거졌던 과거 논란을 재차 해명했다.25일 방송된 KBS 2TV ‘읽어주면 좋고 아니면 냄비받침’에 출연한 홍 대표는 청년들한테 한 ‘SNS 반말’ 조언을 언급하며 “반말해도 되지 않느냐. 존중을 안한다는 뜻이 아니다. 경상도에서는 그게 흠이 아니다. 영감탱이라는 말도 그렇다”면서 먼저 얘기를 꺼냈다. 홍 대표는 “내가 우리 집사람과 연애를 시작한 게 대학교 3학년 때다. 안암동 지역의 은행원이었다. 돈 찾으러 갔다가 눈이 맞았다. 1년 반 후에 시골에 갔다. 장모님은 아내에게 ‘홍서방 착한 사람 같다’고 했다더라. 그런데 장인어른은 ‘구름 잡는 놈이다. 전혀 엉뚱한 놈이다라고 했다’더라”며 “그래서 그때 이야기를 한 거다. 40년 전에 영감탱이라고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런데 그 이야기를 가지고 패륜을 했다고 하더라. 실제로 우리 장인과 사이가 안 좋았다. 안 좋았지만 돌아가시기 전까지 6개월 동안 간병을 했다. 장인·장모님 묫자리도 내가 마련했다”며 “그런데 방송에는 앞부분만 나가서 패륜아가 됐다”고 강조했다. 홍 대표는 대선 선거운동이 한창이던 지난 5월 4일 경북 안동 유세에서 “장인이 어쩌다 우리 집에 오면 나는 ‘저 영감탱이가 가면 내가 들어온다’ 하고 문을 열고 나가버렸다”고 말했다. 이 발언이 문제가 되자 그는 기자회견을 열고 “경상도에서는 장인어른을 친근하게 표시하는 속어로 영감쟁이, 영감탱이라고 하기도 한다”고 해명한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위안부 할머니 빈소서 송영길·손혜원 ‘엄지척’

    위안부 할머니 빈소서 송영길·손혜원 ‘엄지척’

    더불어민주당이 ‘당 기강 해이’로 곤혹스러운 입장에 처했다. 추가경정예산안을 처리할 때 소속 의원이 26명이나 불참해 빗발치는 여론의 비난을 받더니 이번엔 소속 의원들의 경솔한 행동으로 또 한번 ‘입길’에 올랐다. 송영길, 손혜원 의원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의 경기 분당차병원 빈소에서 벌인 일탈행동 때문이다. 지난 24일 두 의원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김군자 할머니의 빈소에서 엄지손가락을 치켜들고 밝은 표정으로 사진 촬영을 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논란이 됐다. 네티즌들은 “남의 장례식장에 와서 잔치 기분 내고 있다”, “다들 제정신이 아니다”는 등의 댓글을 달며 두 의원을 강하게 비난했다. 논란이 커지자 25일 송 의원은 “‘위안부’를 포함한 일제강점기의 만행에 분노하고 김군자 할머니의 명복을 기리는 모든 분께 큰 상처를 드렸다”고 사과했다. 손 의원도 “장례식장의 추모 분위기에 맞지 않은 엄지 척 제스처를 취한 점은 제가 경솔했다”고 사과했다. 한편 이날 국민의당 이언주 원내수석부대표는 ‘알바비(아르바이트 임금)를 떼여도 고발하지 않는 것이 공동체 정신’이라는 취지의 발언을 해 학교급식 노동자 비하 발언에 이어 또 도마에 올랐다. 이 의원은 “알바를 한 적이 있고 월급을 떼인 적이 있다”면서 “사장이 살아야 나도 산다는 생각으로 노동청에 고발하지 않았으며 이런 공동체 의식이, 함께 살아야 한다는 것이 필요한 때가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논란이 커지자 “노동자가 임금을 체불해도 사장을 생각해서 노동청에 신고하지 않는 것이 공동체 의식이라는 말은 절대 아니다”라고 뒤늦게 해명했다. 이제훈 기자 parti98@seoul.co.kr
  • 직원 몸에 ‘무선 칩’ 이식… 현실로 다가 온 감시사회?

    직원 몸에 ‘무선 칩’ 이식… 현실로 다가 온 감시사회?

    “디스토피아적 악몽” 반응도 미국의 한 정보기술(IT) 관련 기업이 직원들의 몸속에 반도체 칩을 삽입해 출근부를 관리하고 구내식당 결제를 하게 할 방침이어서 논란이 일고 있다. 회사는 편리한 미래를 열 신기술이라고 주장하지만 일각에서는 반도체 칩을 체내에 이식한다는 것에 대한 거부감, 사생활 침해 가능성 등을 우려하고 있다.24일(현지시간) USA투데이 등에 따르면 위스콘신주의 IT 기업 ‘스리스퀘어마켓’은 다음달 1일 본사 일부 직원의 엄지와 검지 사이에 RFID(전자 태그) 기술이 적용된 칩을 심는다. 회사가 300달러짜리 칩을 무료로 제공하기로 했고, 본사 직원 85명 가운데 50명이 신청했다. 칩은 쌀알 크기이다. 주사기로 엄지와 검지 사이에 밀어넣듯 이식한다. 칩 이식 시술은 2초면 끝난다. 칩을 삽입한 손을 출입문 센서에 대면 잠금이 풀리고, 회사 내 매점 계산대에 손을 올리면 결제가 된다. 이 외에도 출퇴근 기록, 복사기 등 사내 기기 이용, 명함 공유, 의료·건강정보 저장, 컴퓨터 로그인, 전화기 잠금 해제 등에도 사용된다. 토드 웨츠비 스리스퀘어마켓 최고경영자(CEO)는 “이 기술은 미래에 필수적으로 적용될 수밖에 없다. 우리 회사가 먼저 그중의 일부가 되는 것”이라면서 “GPS(위성위치확인시스템) 기술은 적용하지 않았다. 사생활 침해에 대해서는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 그는 “이 기술은 조만간 표준화되어 여권, 대중교통, 각종 물건 구매 등에 널리 활용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USA투데이는 “기독교인들은 이 칩이 ‘짐승의 표식’을 오른손에 받지 않으면 물건을 살 수도, 팔 수도 없을 것이라는 성경의 예언과 흡사하다는 점을 경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BBC는 “반은 인간이고 반은 신용카드가 되는 것”이라면서 “디스토피아적인 악몽”이라고 전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는 “앞으로 스리스퀘어마켓과 관계된 제품은 아무것도 구입하지 않겠다”거나 “(스리스퀘어마켓) 직원은 당장 회사를 그만두고 소송을 걸어야 한다”는 등의 부정적인 의견이 많았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송영길·손혜원, 고 김군자 할머니 빈소서 ‘엄지척’ 논란

    송영길·손혜원, 고 김군자 할머니 빈소서 ‘엄지척’ 논란

    더불어민주당 송영길·손혜원 의원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고(故) 김군자 할머니의 빈소에서 엄지손가락을 치켜들고 밝은 표정으로 촬영한 기념사진이 25일 SNS를 통해 공개되면서 논란을 빚고 있다.한 트위터 이용자는 전날 오후 7시 20분쯤 송영길·손혜원 의원이 경기 성남 분당 차병원 장례식장의 김군자 할머니 빈소에서 일행과 촬영한 기념사진을 인터넷에 게시하고 “이들 표정 보고…칠순잔치 오셨나”라는 글을 남겼다. 사진 속에서 두 의원은 일행 10여 명과 함께 장례식장 안 음식을 차린 탁자에 둘러앉거나 서서 ‘엄지척’을 하며 환하게 웃고 있다. 해당 트위터 글에는 금세 “남의 장례식장에 와서 잔치 기분 내고 있다”, “다들 제정신이 아니다.”, “뭐 하는지 볼썽사납다”는 등의 비판성 댓글이 달렸다. 이와 관련해 국민의당 측도 논평을 내 비난했다. 김유정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김군자 할머니 빈소에서 벌어진 해괴망측한 상황에 분노한다”며 “두 의원과 함께 민주당 당 차원의 즉각적인 사죄는 물론 국회 윤리위 회부 등 책임 있는 조치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논란이 커지자 송 의원은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김군자 할머니 장례식장에서 찍은 사진으로 ‘위안부’를 포함한 일제 강점기의 만행에 분노하고 김군자 할머니의 명복을 기리는 모든 분께 큰 상처를 드렸다”고 사과했다. 그는 “정치인으로서 일제 강점기 청산과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나갈 것을 고민해야 할 때 잠깐의 감정에 취했던 저의 부족함에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손 의원은 비판성 댓글에 대해 “천수를 누리신 김군자 할머니를 보내는 마지막 자리를 너무 우울하게 만들지는 말자는 의견들이 있었다”며 “고견은 감사히 듣겠다”고 밝혔다. 앞서 손 의원은 이날 새벽 올린 페이스북 글에서 “김군자 할머니 문상을 함께 가자는 제 페북 제안에 100분 넘게 빈소에 와주셨다. 아직 못다 푼 한 때문에 안타까움도 많은 자리였으나 그래도 호상으로 장수를 누리신 할머님의 마지막 가시는 길을 기쁘게 보내자는 봉사자들의 뜻도 있었다”며 “빈소에서 여러분과 지낸 오늘 밤은 행복했다. 성숙한 의식의 시민들이 함께 해주신다는 것을 알게 돼 큰 힘과 용기가 생긴다”고 말했다. 한편 작고한 김 할머니는 지난 1926년 강원도 평창에서 태어나 1942년 중국 지린성 훈춘 위안소로 강제동원돼 위안부 생활을 했다. 해방이 되던 1945년 중국에서 걸어서 귀국한 뒤 1998년부터 위안부 피해자 거주시설인 경기 광주 나눔의 집에서 생활해 왔다. 2007년에는 미국 의회의 일본군 위안부 청문회와 일본의 사죄를 촉구하는 미 하원 결의안 채택 과정에서 증언을 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홍걸 “이언주, 국회의원 이번이 마지막이라 자포자기한 듯”

    김홍걸 “이언주, 국회의원 이번이 마지막이라 자포자기한 듯”

    더불어민주당 김홍걸 국민통합위원장은 25일 국민의당 이언주 의원의 잇따른 발언 논란을 두고 “국회의원은 이번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자포자기한 듯”이라고 일침을 가했다.김홍걸 국민통합위원장은 자신의 SNS에 “그럼 이언주 의원은 국회의원 세비를 못 받아도 아무 말을 하지 않고 감수하겠다”면서 “월급 주는 국민에게 대드는 것은 공동체 의식의 결여라고 봐야 하니까”라고 지적했다. 이어 “국회의원은 이번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자포자기한 (발언)”이라고 맹비난했다. 이언주 의원은 이날 “알바(아르바이트)하다가 월급을 떼였어도 신고하지 않았다. 공동체 의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가 논란이 됐다. 소득 주도 성장론을 적용할 때에는 공동체에 대한 생각을 해야 한다는 취지로 이같이 주장했다. 이와 관련한 자신의 경험담을 말하기도 했다. 이 의원은 “저도 아르바이트 하면서 사장님이 망해서 월급을 떼인 적도 있다. 사장님이 같이 살아야 저도 산다는 생각으로, 임금을 떼였지만 노동청에 고발하지 않았다”고 했다. 이밖에 이언주 의원은 급식노동자를 “밥 하는 아줌마”, 공무원 증원에 대해 반대하면서 공무원을 “세금 먹는 사람이 많은 사회여선 안 된다”고 말해 비난을 받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데이트비용 10억 논란’ 김정민 두고 홍석천·이상민 다른 반응

    ‘데이트비용 10억 논란’ 김정민 두고 홍석천·이상민 다른 반응

    커피 프랜차이즈 업체 커피스미스의 대표 손태영(48)씨와 방송인 김정민(28)이 교제가 끝난 뒤 법적공방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이와 관련해 동료 연예인들이 언급한 내용이 눈길을 끌고 있다.먼저 홍석천은 24일 채널A ‘풍문쇼’에 출연해 “연인 사이에서 데이트하며 사용한 비용이다. 혼기 찬 남녀가 사귀다 헤어지면 다 혼인빙자인가”라며 김정민의 편을 들었다. 홍석천은 김정민이 평소 40대 남성이 이상형이라고 말해왔고, 남자친구가 있다고 주변에 알렸다고 전했다. 사랑이 아니었다면 공개적으로 밝혔을리가 없다고 두둔했다. 그러나 이상민의 생각은 달랐다. 이상민은 “정확한 금액이 밝혀진 것은 아니지만 손 대표 측 주장대로 10억원이라면 문제가 있다. 계속 받기만 한 금액이라면 분명 문제가 있다고 본다”고 지적했다. 한편 손씨는 2013년 7월부터 김정민과 사귀던 중 김씨가 자신의 여자 문제, 큰 감정 기복 등을 이유로 헤어지자고 하자 화가 나 언론에 사생활을 폭로하고 동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해 공갈미수 혐의로 기소됐다. 손씨는 김씨를 ‘혼인빙자사기’로 민사소송을 청구한 상태다. 김정민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그분(손씨)이 거짓 인터뷰를 하는 동안 그 모든 것을 당당히 증명해 놓았고, 법원에 제출했다”면서 “여러분이 힘이 되어주시고 저를 끝까지 믿어주시기 바랍니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학철, SNS에 “더 살 수 있을런지…” 경찰 출동해보니

    김학철, SNS에 “더 살 수 있을런지…” 경찰 출동해보니

    사상 최악의 수해 속에 유럽연수에 나서고 ‘국민은 레밍’이라고 발언한 김학철 충북도의원이 24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장문의 글을 올려 자신의 억울함을 토로했다.이 내용 가운데는 김 의원이 자살을 암시하는 듯한 내용이 담겨 있어 경찰이 김 의원의 자택으로 출동하는 해프닝이 빚어졌으나 별다른 일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 올린 A4용지 11장 분량의 글을 통해 연수 경위를 설명했다. 그는 “(이번 해외연수가) 도민의 세비로 가는 공무였고 예산을 알차게 집행하기 위해 10개월 전부터 준비했으나 가축 전염병과 탄핵 정국으로 두 차례 연기됐다”고 해명했다. 이어 “충북과 지역구인 충주의 미래 먹거리를 위해 문화·관광자원개발이 중요하다고 판단, (행선지를) 유럽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수해에도 국외연수를 강행한 잘못이 있지만, 이토록 큰 죄인가 싶기도 했다”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그는 특히 이번 보도 등과 관련, 언론과 정치권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을 드러냈다. 그는 “(해외연수가) 외유라는 언론의 비판에 정말 서운했다. 지방의원이 마치 국회의원처럼 많은 특권을 누리는 집단으로 매도되는 것도 억울했다”며 “저의 소신, 행적, 본질과 다르게 매도하는 언론에 화가 치밀어 올랐다”고 언급했다. 그는 “(세월호) 구조 과정에서 저지른 엄청난 잘못을 어느 언론도 자성하지 않는다”며 “사실 보도만 했더라도 더 많은 생명을 구조했을 것이고, 국민적 갈등도 없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 “소명 절차도 거치지 않고, 3일 만에 제명하겠다고 발표했다”며 “법치주의 국가가 아니다”라고 자유한국당의 징계 조치를 지적했다. 그는 “추경안 통과해달라고 아우성치던 더민주당 국회의원들 예산안 통과하던 날 자리 지키지 않고 어디갔었느냐”고 지적했다. 이어 “(도의원을 제명한) 같은 잣대로 사상 최악의 수해에도 휴가 복귀해서 현장에도 안 나가본 지금 대통령이라 불려지는 분, 수해 복구가 진행 중인데도 외국에 나간 국회의원, 휴가 일정에 맞춰 외유 나선 높은 분들, 최악의 가뭄 상황에서 공무로 외유했던 각 단체장도 다 탄핵하고, 제명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과 관련 “법치주의 국가라고 얘기하는데 선판결 후조사, 재판을 진행하는 나라”라며 “어느 나라도 이런 해괴망측한 경우는 없으며 (그래서) 탄핵 찬성, 주도한 국회의원들을 향해 미친개라고 외친 것”이라고 설명했다. 논란이 됐던 ‘레밍’ 발언에 대해서는 “레밍 신드롬, 즉 (사회적) 편승 효과를 말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것을 가지고, 언론들이 자극적인 제목과 내용의 기사로 확대 재생산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글 말미에 “무수한 욕과 비난을 얻어먹었으니 더 살 수 있을런지는 모르겠다”며 “진심으로 사죄한다”고 썼다. 이 글을 본 지인이 우발적인 상황이 발생할 것을 우려해 신고, 경찰이 김 의원의 자택을 찾아갔으나 아무 일 없이 무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해외연수에 나섰던 도의원 4명은 지난 20일과 22일에 2명씩 조기 귀국했으며, 김 의원을 제외한 3명은 ‘속죄’의 의미로 수해복구 활동에 나섰다. 김 의원은 귀국 직후 취재진에게 “사진을 찍기 위한 봉사는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밝힌 바 있으며, 그는 현재 외부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바람 잘 날 없는 맥도날드…이번엔 흉기 난동

    바람 잘 날 없는 맥도날드…이번엔 흉기 난동

    한국의 덜익은 햄버거 패티, 대만의 조리실 샤워 논란 등 국가를 막론하고 온갖 악재가 거듭되고 있는 맥도날드가 이번에는 영국 한 매장 안에서 흉기 난동이 벌어져 다시 한 번 논란의 대상이 됐다. 24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더선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16일 새벽 3시 45분 쯤 켄트주 그레이브센드에 있는 한 맥도날드 매장에서 10대 흑인 2명이 날카로운 흉기를 휘두르며 사람들과 난투극을 벌인 뒤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고로 매장 안에 있던 시민 한 사람이 상처를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지만, 당시 사건을 촬영한 영상이 사회적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오르며 파장은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는 상태다. 실제 SNS에서 확산되고 있는 짧은 영상을 보면 용의자는 매장 안에서 난동을 부리다가 바닥에 쓰러져 있는 사람을 향해 날카로운 흉기를 휘두르는 모습에서 끝맺는다. 영국 켄트주 경찰은 “16~20세로 보이고, 키는 172㎝ 정도로 보이는 흑인 2명이 이번 사건의 용의자”라면서 “수사팀을 꾸려 적극적으로 수사에 나서는 한편, 시민들의 제보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정족수 부족’ 본회의 불참 민주당 의원들, SNS 통해 사과 릴레이

    ‘정족수 부족’ 본회의 불참 민주당 의원들, SNS 통해 사과 릴레이

    지난 22일 추가경정예산(추경)안 처리를 위한 국회 본회의에서 발생한 ‘정족수 부족 사태’에 대해 여당 의원들이 24일 줄줄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사과했다. 이날 오전 추미애 대표와 우원식 원내대표는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매끄럽지 못했던 추경안 처리를 두고 사과했다. 이에 이어 개별 의원들도 고개를 숙였다.원내대변인인 강훈식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부끄럽고 송구스럽다”며 “이유를 불문하고, 모든 분께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불가피한 개인 일정이었지만 불가피하다는 것을 이유로 비판의 목소리를 피할 수는 없다는 것을 잘 안다”면서 “저 자신을 반성하고, 돌아보는 계기로 삼고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제윤경 원내대변인은 이날 비공개로 열린 원내부대표단 회의 후 기자들에게 “(강 원내대변인이 회의에서) 사과를 했고, 국민에게도 필요하면 사과를 할 것”이라고 했다. 강 원내대변인은 원내대책회의에서 원내지도부에게도 ‘면목 없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기동민 의원은 페이스북에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 이유 불문하고 깊이 사과드린다”고 썼다. 기 의원은 “오래전부터 계획된 개인 용무의 해외 일정이었다. 제 생각이 짧았고 저의 책임이다.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어제 귀국했다”고 설명했다. 김영호 의원 역시 페이스북에 “지난 22일 추가경정예산안 본회의 표결에 참석하지 못한 것에 대해 용서를 구한다”는 글을 올렸다. 김 의원은 “어제 2박 3일간의 중국 방문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다. 하루가 급한 추경안이 통과되지 못하고 있는 시점에서 이런 결정을 한 것은 저의 미숙한 판단이었고 분명 잘못된 행동이었다. 정말 죄송하다”고 했다. 홍의락 의원은 “국민 여러분과 지역 주민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 국회의원으로서 본회의 표결에 참석지 못한 것은 어떤 식으로든 변명할 여지가 없다”는 사과글을 올렸다. 이들 의원 등 민주당 의원 26명은 해외 출장, 개인 일정 등의 이유로 지난 22일 열린 추경안 처리 본회의에 불참했다. 불참한 의원들의 의원회관 사무실에는 지난 주말부터 항의 전화가 빗발쳤다. 해외 일정 때문에 부득이하게 본회의에 참석하지 못한 의원들은 현지 활동사진과 글을 SNS 등에 올리며 불참 사유를 간접적으로 알렸다. 4선의 강창일 의원은 페이스북에 한일의원연맹 회장 직책으로 일본을 찾아 아베 신조 총리 등을 만났다는 글을 사진과 함께 올렸다. ‘최순실 일가 은닉 재산 찾기’를 위해 독일과 인근 국가를 방문한 안민석 의원도 현지 활동 내용이 담긴 사진과 글을 게시했다. 전날 ‘효도관광 해명글’로 논란을 부른 이용득 의원은 해명글은 내렸지만, 항의글을 올리는 네티즌과 ‘댓글 신경전’을 이어갔다. 이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항의 글이 넘쳐나자 “휴가들 다녀오셨나요? 제방에 갑자기 많은 분들이 방문하셨네요. 환영합니다”라며 “일도 중요하고 효도 중요하고? 제 할 일 제가 합니다. 욕심 많은 놈 아니니 저한데 하라 마라 하지 마시고요”라는 글을 달았다. 금태섭 의원도 미국 국무부 초청 프로그램에 참석하는 문제로 본회의에 본의 아니게 불참했다고 설명한 글을 전날 페이스북에 올렸지만, 현재는 해당 글을 찾아볼 수 없는 상태다. 본회의에는 참석했지만 책임을 통감한다는 의원도 있었다. 표창원 의원은 페이스북에 “공동책임을 통감하며 국민과 당원, 지지자들께 깊이 사과드린다”며 “공당, 공직자로서의 책무에 더욱 매진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당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을 맡은 홍익표 의원 역시 “추경통과 과정을 되돌아봤다. 촛불민심과 개혁에 대한 책임감과 치열함이 부족하다는 지적에 동의하고 당원과 국민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면서 “다시 한 번 저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로 삼고 현안 과제인 탈원전, 최저임금제 관련 후속조치, 대기업과 초고소득자에 대한 증세 등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썼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강릉서 지진 징조? 심해 어종 산갈치 잇따라 발견

    강릉서 지진 징조? 심해 어종 산갈치 잇따라 발견

    최근 강원 강릉에서 심해 어종이 잇따라 발견된 것을 두고 지진과 해일 등의 징조가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23일 SNS에는 이날 오후 안목 해변에서 떠밀려 나왔다는 산갈치가 사진이 올라왔다. 지난 20일, 22일에도 같은 장소에서 길이 1.2m, 폭 20㎝가량의 산갈치 두 마리가 잇따라 발견됐다. 수심 400m 이하의 바다에 사는 심해 어종인 산갈치는 최대 5m 이상 자라며 왕관을 연상시키는 붉은색 머리 지느러미를 갖고 있다. 심해성 어류로 우리나라를 비롯해 일본, 대서양, 태평양, 인도양 등에 널리 분포한다. 갈치보다 수십 배는 큰 몸집과 붉은 지느러미로 영물로 여겨진다. 강릉지역에서 잇단 산갈치 출현에 SNS에는 지진의 징조가 아니냐며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무서워 쓰나미 오려고 그런 거면 어떻게 해”, “지진 나는 건가?”, “심해어 나오면 좋은 일 아니다”, “쓰나미와 지진 예고다”, “생물들이 먼저 위험 감지한다”는 등의 댓글이 달렸다. 산갈치가 심해에서 연안으로 이동한 점 등을 들어 ‘산갈치가 나타나면 지진이 난다’라는 전조증상으로 해석하는 시각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먹이를 찾으러 해수면까지 왔다가 파도에 연안으로 휩쓸려 나온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오뚜기 손녀 함연지, 연예인 주식부자 5위…현재 근황은?

    오뚜기 손녀 함연지, 연예인 주식부자 5위…현재 근황은?

    문재인 대통령과 기업인과의 대화에 참석하는 15개 기업 중 중견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식품 기업 오뚜기가 이름을 올린 가운데, 함태호 오뚜기 창업주의 손녀이자 함영준 현 회장의 장녀인 함연지(25)의 근황이 새삼 관심을 끌고 있다. 오뚜기 카레 광고에도 직접 출연했던 함연지는 대원외국어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뉴욕대 티쉬예술학교에서 연기를 전공한 후 지난 2014년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를 통해 데뷔했다. 지난 5월 종영한 KBS1TV 드라마 ‘빛나라 은수’에 ‘정아’역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연예인 주식 부자’로도 유명하다. 함연지는 14세이던 2006년 이미 12억원에 달하는 오뚜기 주식 1만 주를 갖게 돼 미성년 주식부자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2015년에는 보유한 상장 주식의 가치가 366억원(지난 4월 기준)으로 연예인 주식순위 랭킹 5위에 올랐다. 함연지는 지난 5일 국내 대기업 임원 아들 A씨와 결혼했다. A씨는 민족사관학교를 졸업하고 유명 대학을 졸업한 뒤 홍콩에 있는 회사에서 인턴십을 마치고 최근 싱가포르에 자리를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오뚜기는 정규직 비율이 가장 높은 기업 중 한 곳으로 SNS에서는 착한 기업 ‘갓뚜기’라고 불린다. 지난해 9월 별세한 창업주인 고(故) 함태호 명예회장은 1800명의 시식사원을 순차적으로 정규직으로 채용했다. 최근 식품 가격 인상이 계속됐지만 오뚜기는 라면 가격을 올리지 않아 소비자들의 칭찬을 받았다. 또 오뚜기 함영준 회장은 함태호 명예회장으로부터 지분을 상속받으면서 1500억원대의 상속세금을 5년에 걸쳐 분납하기로 했다. 세금을 줄이기 위한 재벌 2, 3세들의 편법 상속 논란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상황에서 보기 드문 사례였다. 함태호 창업주는 2015년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에 개인적으로 300억원대 규모의 주식을 기부했다. 1992년부터 한국심장재단과 함께 심장병 어린이 후원을 시작해 수천명의 어린이에게 새 생명을 선사했다. 함영준 회장도 아버지의 뒤를 이어 사회공헌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중견기업 오뚜기 ‘갓뚜기’ 칭찬 속 대기업과 나란히 靑 초대

    중견기업 오뚜기 ‘갓뚜기’ 칭찬 속 대기업과 나란히 靑 초대

    중견 식품기업인 오뚜기가 오는 27∼28일 문재인 대통령과 기업인들의 대화에 이름을 올리며 관심을 받고 있다.통상 재계 순위를 매기는 기준으로 활용하는 자산을 보면 오뚜기는 연결기준으로도 1조5000억원 정도여서 50위권에도 들지 못하지만 삼성, 현대기아차 등 내로라하는 14대 그룹과 나란히 청와대에 초대됐다. 청와대 관계자는 23일 대통령과 기업인들의 대화 일정을 밝히면서 “오뚜기는 여러 가지 상생협력, 일자리 창출에서 모범적인 기업이기 때문에 초청해서 격려를 하고자 했다”고 그 배경을 밝혔다. 실제로 오뚜기는 정규직 비율이 가장 높은 기업 중 한 곳으로 SNS에서는 ‘갓뚜기’라고 불리며 각종 미담 사례가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해 9월 별세한 창업주인 고(故) 함태호 명예회장은 1800명의 시식사원을 순차적으로 정규직으로 채용했다. 최근 식품 가격 인상이 계속됐지만 오뚜기는 라면 가격을 올리지 않아 소비자들의 칭찬을 받았다. 또 오뚜기 함영준 회장은 함태호 명예회장으로부터 지분을 상속받으면서 1500억원대의 상속세금을 5년에 걸쳐 분납하기로 했다. 세금을 줄이기 위한 재벌 2, 3세들의 편법 상속 논란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상황에서 보기 드문 사례였다. 오너 일가는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했다. 함태호 창업주는 남몰래 어린이와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도운 경영자로 유명하다. 그는 2015년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에 개인적으로 300억원대 규모의 주식을 기부했다. 1992년부터 한국심장재단과 함께 심장병 어린이 후원을 시작해 수천명의 어린이에게 새 생명을 선사했다. 오뚜기는 2012년 6월부터는 장애인학교와 장애인 재활센터를 운영하는 밀알재단의 ‘굿윌스토어’를 통해 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오뚜기는 대학생과 대학원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2009년에는 오뚜기학술상을 제정했다. 2012년 오뚜기봉사단을 출범해 저소측 계층도 돕고 있다. 함영준 회장도 아버지의 뒤를 이어 사회공헌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코란 앞에 발 올린 죽사남, 아랍어로 사과···네티즌 “제대로 하라”

    코란 앞에 발 올린 죽사남, 아랍어로 사과···네티즌 “제대로 하라”

    MBC TV 수목 드라마 ‘죽어야 사는 남자(죽사남)’가 이슬람 문화와 여성을 희화했다는 비판에 따라 제작진이 사과했다. 그러나 네티즌들은 얼토당토않는 사과라며 제대로 된 사과를 요구하고 있다. 제작진은 21일부터 트위터 등을 통해 “‘죽어야 사는 남자’는 가상의 보두안티아국을 배경으로 제작되었으며, 등장인물, 인명, 지역, 지명 등은 픽션”이라며 “이와 관련된 방송 내용으로 불편함을 느낀 시청자분들께 사과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죽어야 사는 남자’ 내용은 아랍 및 이슬람문화를 희화하거나 악의적으로 왜곡할 의도는 없었다. 부적절한 묘사로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사과드린다”며 “촬영 과정에서 부족했던 점을 엄밀하게 검증하고 더욱 주의를 기울여 제작에 임하겠다”고 덧붙였다.제작진은 한글과 영어, 아랍어의 3개국으로 사과문을 올렸다. 최민수 주연의 ‘죽사남’은 중동 지역 가상의 왕국 보두안티아국에서 ‘사이드 파드 알리 백작’이 된 한 한국인의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다. 이 드라마는 주인공이 코란 앞에 발을 올리며 앉아있는 모습과 히잡을 쓴 여성이 비키니 차림, 아침에 와인을 마시는 장면 등이 이슬람문화를 희화화한다는 지적을 받았다. 해외 네티즌들은 이 사진을 공유하며 “보이콧(거부)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해당 사진은 아랍어와 영어로 대사가 번역돼 온라인에 퍼지고 있다. 극중 ‘공주 한 명을 사고, 나머지 두 명은 가지라’는 내용은 여성 비하 논란으로 확대되고 있다.이 드라마의 시청자 게시판에는 “이 드라마가 가상의 나라를 배경으로 했든 말든 그것이 이슬람 및 아랍 문화를 희화화하고 비하한 건 사실이고 그로 인해 sns에서 외국분들이 매우 화를 내고 있어요. 사과문 다시 써주시고 관련 장면 전부 삭제해주세요”라는 등의 글이 올라오고 있다. 다른 네티즌은 “발가벗고 또는 몸의 일부를 드러내놓고 그냥 머리에 천을 두른다고해서 그게 히잡이 되는게 아닙니다”라며 “얼토당토 않는 사과 하지 마시고 제대로 된 사과와 조치 하시길 바랍니다!”고 요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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