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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NS에 아웅산 수치 모욕 글 올렸다가 감옥행

    SNS에 아웅산 수치 모욕 글 올렸다가 감옥행

    미얀마의 전직 칼럼니스트가 실권자인 아웅산 수치 국가자문역을 모욕하는 글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게시했다가 징역 7년의 중형을 선고받고 수감된 것으로 드러났다.양곤 서부지방법원은 2013년 7월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글을 올렸다가 선동 혐의로 기소된 응아 민 스웨에게 징역 7년과 10만 차트(약 7만 900원)의 벌금을 부과했다고 AFP통신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태이 엉 법원공보관은 AFP통신에 “그는 SNS에 쓴 글로 대중들이 수치에 대해 잘못된 인상을 갖도록 했기 때문에 유죄가 선고된 것”이라고 밝혔다. 익명을 요구한 한 법원 관계자는 “미얀마의 언론·표현의 자유를 위협한 가장 최근 판결이었다”고 비판했다. 응아 민 스웨는 군부 지원을 받은 테인 세인 전 정권 때부터 관영언론 칼럼니스트로 재직하며 수치를 비판하는 글을 썼다. 특히 체포 당일에는 페이스북에 미얀마를 방문한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과 수치가 친근감의 표시로 볼에 가벼운 입맞춤을 한 것을 문제 삼는 글을 올렸다. 그는 또 오바마 전 대통령이 수치와 나눈 포옹 등을 ‘미얀마인을 모욕하는 행위’로 묘사한 칼럼도 썼다. 외신들은 응아 민 스웨에 대한 중형 선고는 아웅산 수치의 집권에도 불구하고 미얀마 내 언론·표현의 자유가 침해되고 있다는 논란을 키우는 사건이라고 전했다. 최근 미얀마 법원은 로힝야족 학살 사건을 취재하던 로이터 통신 기자 2명에게 징역 7년의 중형을 선고해 국제사회의 질타를 받고 있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법조인의 시선으로 바라본 연예가 핫뉴스 ‘주간 연예법정’

    법조인의 시선으로 바라본 연예가 핫뉴스 ‘주간 연예법정’

    OBS가 새롭게 선보이는 ‘주간 연예법정’을 오는 24일 오전 11시 55분에 방송한다. 이 프로그램은 법조인의 시선으로 재해석한 연예가 핫뉴스를 집중 진단한다. 방송 출연 섭외 1순위로 주목받고 있는 연예가 법률 전문 이재만 변호사(법무법인 청파)와 오수진 변호사(법률사무소 이스트)의 진행으로 연예가의 크고 작은 사건, 사고를 예리하게 분석한다. 또한 ‘독특한 연예뉴스’ 데일리 코너인 ‘연예법정’에서 큰 화제를 모았던 연예인의 사생활 침해, 스캔들 논란, 성범죄, SNS 논란 등 사례를 통해 우리가 몰랐던 법적인 문제들을 짚어 볼 예정이다. 윤경철 OBS 제작2팀장은 “보다 심도있는 연예뉴스를 전달하고 나아가 생활 속 법률 상식도 습득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여기는 남미] 우산을 장총으로 오인…20대 청년, 브라질 경찰에 사살

    [여기는 남미] 우산을 장총으로 오인…20대 청년, 브라질 경찰에 사살

    총격전이 일상인 브라질에선 흐린 날 긴 우산을 드는 것도 목숨을 건 모험이라는 말이 나올지 모르겠다. 20대 브라질 남자가 경찰들이 쏜 총을 맞고 목숨을 잃었다. 어이없게도 장우산을 들고 있는 게 화근이었다. 브라질에서도 치안이 불안하다는 리우에서 최근 벌어진 일이다. 로드리고 알렉산더 다실바(26)는 가족들과 함께 마트에 갔다가 봉변을 당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가족들과 함께 차에 오르는 그에게 어디선가 나타난 전투경찰들이 총을 겨눴다. 영문을 모르고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으며 그가 차에서 다시 내리려 하자 경찰들은 그대로 방아쇠를 당겼다. 다실바에 박힌 총탄은 모두 3발. 피가 철철 흐르는 복부에 그는 치명적인 부상을 입었다. 경찰은 고꾸라진 그를 바로 인근 병원으로 옮겼지만 다실바는 숨을 거두고 말았다. 논란은 사건 경위가 드러나면서 시작됐다. 경찰은 "범죄자였던 다실바가 경찰을 보자 공격을 하려 했다"면서 "경찰이 그에게 총을 쏜 건 정당방위였다"고 했지만 목격자들은 전혀 다른 증언을 내놨기 때문이다. 복수의 목격자들은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그저 차에 오르는 청년을 보고 경찰들이 총을 쐈다"면서 "그가 들고 있던 장우산을 경찰들이 장총으로 오인하고 총을 쏜 것"이라고 말했다. 브라질 전투경찰에 장총을 든 범죄자와 마주치는 건 익숙한 일이다. 마약밀매 등 범죄의 온상으로 꼽히는 리우의 파벨라(빈민촌)들을 장악하고 있는 범죄카르텔들은 장총으로 무장하고 있다. 어린 아들이 있는 다실바는 외출할 때면 힙시트를 매곤 했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경찰들은 이를 방탄조끼로 착각했다. 한편 다실바의 개인사까지 알려지면서 안타까움은 더 커지고 있다. 그는 지난달 15일 리우에 있는 한 레스토랑에 웨이터로 취직했다. 불경기로 취업이 힘든 때 일자리를 얻었다며 한창 일에 열정을 내던 그였다. 사진=다실바 SNS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
  • 우버 택시 불렀더니 기사가 만취상태…결국 손님이 운전

    우버 택시 불렀더니 기사가 만취상태…결국 손님이 운전

    우버 택시를 이용하려던 한 승객이 황당한 이유로 직접 운전대를 잡았다. 영국 일간지 메트로의 18일 보도에 따르면 인도 국적의 수르야 오루간티라는 남성은 최근 인도 벵갈루루 국제공항에 내려 집으로 가기 위해 우버 택시를 호출했다. 택시가 도착했다는 메시지를 받고 택시에 올라탄 그는 얼마 지나지 않아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택시 운전사의 말투와 운전솜씨가 수상했고 술 냄새가 코를 찔렀기 때문이다. 오루간티는 이내 택시기사가 술을 마신 상태라는 것을 알아챘고 안전을 우려했다. 결국 그는 도로 한 가운데에 택시를 서게 했고 택시운전사를 부축해 자신이 앉았던 조수석에 앉힌 뒤 자신이 직접 택시를 몰기 시작했다. 택시기사는 조수석에 앉자마자 술에 취해 골아 떨어졌고, 오루간티는 잠든 택시운전사를 배경으로 영상을 남겼다. 이후 해당 영상을 SNS에 올리고 “택시 운전사가 취했고 결국 잠이 들었다”면서 “그는 내가 영상을 촬영하는지 모를 정도로 취한 상태”라고 적었다. 이후 “우버 쪽에 직접 연락을 해봤지만 우버 쪽에서는 이 택시 운전사를 데리러 오지 않았다. 이런 사람은 안전을 위해서라도 절대 택시를 운전해서는 안된다”고 덧붙였다. 해당 영상이 현지 언론을 통해 알려지고 논란이 되자 인도 우버 측은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며 이번 사고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면서 “해당 남성은 우버 택시 기사 명단에서 제외됐으며 법적 절차가 필요한지 검토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송현서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캡틴 마블’ 브리 라슨, 미스 캐스팅 논란에도 꿋꿋 “아임 슈퍼히어로!”

    ‘캡틴 마블’ 브리 라슨, 미스 캐스팅 논란에도 꿋꿋 “아임 슈퍼히어로!”

    ‘캡틴 마블’ 주인공 배우 브리 라슨(Brie Larson)이 벅찬 소감을 전했다. 19일 브리 라슨이 SNS를 통해 기쁜 마음을 표했다. 마블사 신작 ‘캡틴 마블’ 주인공에 캐스팅됐기 때문. 브리 라슨은 이날 “엄마 나 슈퍼 히어로 됐어(Look Mom, I‘m a superhero)”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영화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캡틴 마블”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여 영화 홍보도 잊지 않았다. 앞서 이날 마블 측은 ’캡틴 마블‘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캡틴 마블‘은 슈퍼 파워를 지닌 여성 공군 파일럿의 활약상을 담는다. 브리 라슨은 주인공인 파일럿 캐롤 댄버스 역을 맡았다. 영화는 내년 3월 8일 북미에 개봉, 국내는 이보다 이른 2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편 브리 라슨은 2005년 가수로 데뷔해 배우로 전향했다. ’유나이티드 스테이트 오브 타라‘, ’룸‘, ’콩:스컬 아일랜드‘, ’ 유니콘 스토어‘ 등 다수 작품에 출연했다. 아카데미 시상식 등에서 수상하며 그 연기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하지만 이날 ’캡틴 마블‘ 예고편이 공개되면서 브리 라슨 캐스팅 소식이 알려지자, 일부 영화 팬들은 ’미스 캐스팅‘이라며 부정적 의견을 내기도 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구하라 사과 “한때 사랑했던 사람, 용서하고 용서받고 싶다”

    구하라 사과 “한때 사랑했던 사람, 용서하고 용서받고 싶다”

    걸그룹 카라 출신 구하라가 남자친구 A씨와의 다툼으로 물의를 빚은 것에 대해 사과했다. 구하라는 18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경찰서에 출석해 폭행 혐의에 대해 5시간 동안 조사를 받았다. 경찰 조사를 마친 구하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은 채 조용히 자리를 떠났다. 구하라는 이날 이데일리와 인터뷰를 갖고 “며칠간 소동으로 팬과 대중에게 심려를 끼친 점, 깊은 사과의 말씀 드린다”며 “이제, 겉잡을 수 없이 커져버린 이 소동을 끝내고자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구하라는 남자친구 A씨에 대해 “저희는 건강하고 예쁜 만남을 지속하고 있었다”며 “불과 몇주 전만해도 남자친구와 저는 ‘폭행’, ‘경찰조사’ 와 같은 단어는 전혀 상상할수도 없었던, 영화에서나 나오는 이야기라고 생각했던, 그저 행복한 커플이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두 사람간에 다툼과 갈등이 가끔 있긴 했지만 다른 커플과 다름없는 수준의 것이었다. 그러던 중 최근 작은 오해를 원만하게 넘기지 못한 탓에 싸움이 다소 커졌다”고 밝혔다. 구하라는 이 매체에 “대중과 언론이 보고 있는 상황이 되자, 저희 두 사람은 어린아이처럼 볼썽사나운 소모전과 진흙탕같은 공방전을 서로 주고 받았다”며 “다툼이란 게 남자친구와 저 구하라, 양쪽 모두에게 잘못이 있을 수밖에 없다. 어느 한쪽의 잘못일순 없다”고 털어놨다. 그는 “한때 사랑했던 사람을 마음으로 용서하고 싶고 용서받고 싶다. 재능있고 존경할만한 그 분이 이 사건을 딛고 밝은 미래를 찾아갔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구하라는 카라 멤버로 함께 활동했던 강지영의 ‘팝콘 논란’에 대해서는 “언급할 가치도 없는 일”이라며 “그런 사이가 아니다”라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앞서 강지영은 SNS에 팝콘 사진을 올렸고, 일각에서는 구하라를 조롱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구하라는 “인터뷰 등을 통해 싸움을 계속하며 대중과 팬에게 실망을 드리기보다, 경찰 수사 결과를 기다리겠다”며 “진심으로 죄송하다. 다시한번 팬과 대중에게 고개숙여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13일 오전 0시30분쯤 강남구 논현동 소재 빌라에서 구하라가 A씨를 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되며 두 사람의 열애와 다툼이 세간에 알려지게 됐다. 이후 A씨는 언론 인터뷰를 통해 구하라에게 일방적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얼굴에 난 상처를 공개했다. 이에 구하라와 그 지인은 또 다른 인터뷰를 통해 A씨가 술에 취한채 구하라를 발로 차고 화이트보드로 밀치며 공기청정기를 던지는 등 폭행을 가했으며 구하라도 A씨를 할퀴는 등 ‘쌍방폭행’ 이었다고 주장했다. 또한 A씨가 평소 구하라의 업무상 남자관계에 대해 의심과 협박을 일삼았다며 사건 당일 입은 신체 상해가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A씨는 17일 오후 서울 강남경찰서에 출석해 4시간 동안의 조사를 받았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조민아, 베이커리 논란 언급 “그때 세상에서 없어져야 했나”

    조민아, 베이커리 논란 언급 “그때 세상에서 없어져야 했나”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다시금 자신의 베이커리 논란이 화제가 되자 이를 언급하며 고통을 호소했다. 조민아는 18일 자신의 SNS에 “사람들이 비웃으며 말하는 그 ‘조민아 베이커리’ 논란이라는 게 처음 터졌을 때, 그때 세상에서 없어졌어야 했나”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올렸다. 이어 “가족이라는 사람들한테 마음으로 버림받아 여름옷 몇 벌 챙겨 나와서 공방 바닥에서 2주 가까이 잤을 때 내 존재를 깨달았어야 했나”라고 자신의 과거를 회상했다. 또 “다들 없어지길 바라는데 내가 지금 눈치 없게 살아있는 건가”라고 토로했다. 더불어 “어떤 상처를 받아도 잊어보려고 하고 아무리 긍정적으로 열정적으로 이겨내며 버티려 해도 또 짓밟아대고 막 말 해대고. 제발 이제 좀 그만 좀 하면 안될까”란 말로 고통스러운 심경을 내비쳤다. 앞서 지난 17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스타들의 마케팅 논란을 소개하며 조민아 베이커리의 가격과 품질 등에 대한 논란을 재차 언급한 바 있다. 조민아 베이커리는 폐업을 앞두고 있다. <이하 다음은 조민아 SNS 글 전문> 사람들이 비웃으며 말하는 그 ‘조민아 베이커리’ 논란이라는 게 처음 터졌을 때, 그 때 세상에서 없어졌어야 했나. 가족이라는 사람들한테 마음으로 버림 받아 여름 옷 몇 벌 챙겨 나와서 공방 바닥에서 2주 가까이를 잤을 때 내 존재를 깨달았어야했나. 축복받지 못한 쓸쓸한 생일이 될 것 같아 다른 사람들에게 베풀며 의미있게 보내고싶어 생일에 행복나눔 무료베이킹클래스를 열었을때 정작 생일이었던 나는 피를 나눈 사람들한텐 축하 한 마디 받지 못했어. 얘기라도 하고 싶어서 찾아갔는데 집 비번 바뀌어있을 때. 그 때 그대로 사라졌어야했나. 다들 없어지길 바라는데 내가 지금 눈치없게 살아있는건가. 하.. 정말 죽어라 노력해도 난 멋대로 평가된 ‘그.런.사.람.’ 인가보다. 어떤 상처를 받아도 잊어보려고 하고 아무리 긍정적으로 열정적으로 이겨내며 버티려 해도 또 짓밟아대고 막 말 해대고. 제발..제발 이제 좀 그만 좀 하면 안될까. 나 좀..살면 안되는걸까.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강지영 팝콘 사진 올린 이유? “구하라와 관계 無...연락하고 지내는 사이”

    강지영 팝콘 사진 올린 이유? “구하라와 관계 無...연락하고 지내는 사이”

    그룹 카라 출신 구하라가 남자친구와 폭행 사건으로 구설에 오른 가운데, 같은 그룹 멤버였던 강지영이 SNS에 팝콘 사진을 올리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과도한 해석 때문에 애먼 피해를 보고 있다. 18일 카라 출신 강지영이 최근 SNS에 올린 팝콘 튀기는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강지영은 앞서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팝콘 기계 모습이 담긴 짧은 영상을 올렸다. 별다른 코멘트는 없었다. 하지만 일부 네티즌은 이를 보고 “구하라를 저격한 것 아니냐”며 힐난했다. “팝콘이나 먹으면서 구경이나 하자”는 숨은 뜻이 담긴 게 아니냐는 해석이다. 이에 구하라와 강지영의 불화설까지 제기되고 있는 상황. 이를 본 일부 네티즌은 “얼마나 싫었으면...”, “대놓고 저격이네”, “카라 시절에 사이 안 좋지 않았나?”, “팝콘 먹으면서 같이 구경하자구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반면 또 다른 네티즌은 “팝콘 사진 하나 올렸을 뿐인데 그런 의미를 부여하는 게 대단하다”, “괜히 죄 없는 강지영만 욕먹네”, “진짜 소설을 쓰세요...”, “억지도 이런 억지가 없네”, “팝콘이 잘못했네”라며 과도한 해석에 불편한 기색을 내비쳤다. 이와 관련 강지영 일본 소속사 스위트파워 측은 뉴스1과 인터뷰를 통해 “(팝콘 사진은) 구하라 사건과 전혀 관계가 없다”며 “생각도 못한 일이라 당황스럽다”고 입장을 전했다. 이어 “구하라와 강지영은 아직도 연락하는 사이”라며 불화설을 일축했다. 한편 구하라는 지난 13일 남자친구인 헤어디자이너 A 씨와 다툼 중 폭행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됐다. 이날 오후 3시 서울 강남경찰서에 출석해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강지영은 2008년 카라 멤버에 합류하며 데뷔했지만 2014년 탈퇴했다. 탈퇴 이후 일본에서 연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경찰에 ‘무자비한 폭행’ 가하는 간 큰 남성들 충격 (영상)

    경찰에 ‘무자비한 폭행’ 가하는 간 큰 남성들 충격 (영상)

    길거리 한복판에서 경찰에게 무자비한 폭력을 행사하는 갱단의 충격적인 모습이 공개됐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14일 보도에 따르면 최근 잉글랜드 웨스트미들랜즈의 버밍엄 대로변에서는 마스크와 헬멧을 써서 얼굴을 알아볼 수 없는 남성들이 경찰복을 입고 오토바이에 올라 타 있는 경찰을 마구잡이로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당시 폭행을 당하던 경찰은 고통에 몸부림쳤지만, 폭행을 행사한 이들은 웃음소리까지 내며 경찰을 발로 차고 주먹으로 가격했다. 이러한 충격적인 상황은 당시 길에서 이를 목격한 행인들에 의해 촬영됐고, SNS를 통해 빠르게 유포되면서 논란이 일었다. 문제의 남성들은 경찰이 탄 오토바이를 훔치기 위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이며, 폭행을 당한 경찰이 일어서지 못하는 사이 오토바이를 타고 달아나 버렸다. 영상이 공개되면서 논란이 일자 해당 지역의 경찰 측은 사건의 진상을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현지에서는 ‘묻지마 폭행’을 저지른 남성들의 존재에 두려움과 분노를 감추지 못하고 있다. 영상을 본 시민들은 “인간성을 찾아볼 수 없다”, “(얼굴을 가린 채 폭행하는 남성들은) 절대 용납할 수 없는 비겁한 사람들이다. 반드시 정의의 심판이 이뤄져야 한다” 등의 의견을 쏟아냈다. 한편 갑작스런 폭행을 당한 경찰의 부상 정도는 알려지지 않았으며, 가해 남성들의 신원도 아직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송현서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지나 근황, 해외 원정 성매매 논란 후 1년 만에...

    지나 근황, 해외 원정 성매매 논란 후 1년 만에...

    해외 원정 성매매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한 가수 지나(G.NA)가 약 1년 만에 SNS를 통해 근황을 알렸다. 지난 14일 지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행복하고 고맙다. 여러분이 나를 다시 웃게 해줬다”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나와 그의 지인들 모습이 담겼다. 지나는 꽃다발을 들고 포즈를 취하며 환하게 웃고 있다.그는 이어 “#friends #family #GNIS #missyou #loveyou #thankyou #seeyousoon”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이는 지난해 9월 13일 이후 약 1년 만에 지나 SNS 올라온 게시물로 네티즌 관심을 받고 있다. 일부 네티즌은 “컴백 하려는 것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다. 한편 지나는 앞서 2016년 5월 해외 원정 성매매 혐의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그는 당시 법원에서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벌금 200만 원을 선고받은 바 있다. 이후 활동을 중단하고 미국에서 생활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반민정 측 “‘조덕제 영상’ 짜깁기했다...명예훼손으로 고소할 것”

    반민정 측 “‘조덕제 영상’ 짜깁기했다...명예훼손으로 고소할 것”

    영화배우 조덕제가 SNS를 통해 성폭행 논란이 된 영화 촬영 당시 화면을 공개한 가운데, 반민정 측이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13일 영화 촬영 도중 상대 여배우를 성폭행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조덕제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영화 ‘사랑은 없다’ 촬영 장면이 담긴 영상과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반민정과 조덕제가 연기 중인 모습이 담겼다. 조덕제는 극 중 아내 역인 반민정과 실랑이를 벌이다 손지검을 하고, 이에 반민정은 몸을 못 가누는 듯하다 이내 일어선다. 조덕제는 해당 영상을 공개하면서 “저 조덕제가 연기한 것인지 아니면 저들 주장대로 성폭행한 것인지 문제의 장면을 보고 판단해 달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상황이 이렇자 반민정 측은 14일 조덕제 주장에 반박하며 강경 대응을 시사했다. 반민정 변호인 측은 다수 매체에 “조덕제가 일방적으로 영상을 올린 것은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에 해당한다. 다음 주 중에 고소하는 것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조덕제는 영상 일부를 짜깁기해 공개하며 여전히 자신의 주장만을 반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조덕제는 지난 2015년 4월, 영화 촬영 중 상대 배우와 합의되지 않은 상황에서 속옷을 찢고 바지에 손을 넣는 등 성추행을 했다는 혐의로 반민정에게 고소당했다. 그는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가 2심에서 유죄를 받았다. 13일 대법원 제2부(대법관 김소영)는 강체추행치상 혐의로 기소된 조덕제 상고를 기각,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수업 중 “여자가 술 먹고 쓰러지면 날 잡아가라는 것”… 다시 불붙는 #스쿨미투

    수업 중 “여자가 술 먹고 쓰러지면 날 잡아가라는 것”… 다시 불붙는 #스쿨미투

    ‘충북여중 몰카’ 학교 대응 미흡이 촉발 20여곳 실명 해시태그에 포스트잇 시위성폭력 피해 관련 ‘미투’(#Me Too·나도 피해자다) 폭로가 2학기 개학과 동시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타고 전국 학교로 확산하고 있다. 오프라인에서도 ‘총공격’이라는 이름의 ‘포스트잇 시위’(메모지에 폭로와 함께 비판하는 내용을 적어 문이나 창문에 붙이는 운동)가 번지는 추세다. 지난 7일 시작된 최근의 ‘스쿨 미투’ 진원지는 충북 청주시 충북여중이었다. 학교 축제에 참여한 이벤트 회사 직원이 댄스동아리 학생을 몰래 촬영한 것을 놓고 학교 측의 대처가 미흡했던 것이 계기가 됐다. 다음날 같은 재단의 청주여상에서 미투 폭로가 나왔다. 학생들은 SNS를 통해 “선생님이 학생에게 몸무게를 몇㎏ 빼오라고 했다”고 폭로했다. 사태가 커지자 교사들은 공개 사과한 뒤 개별적으로 사과문을 냈다.지난 9~10일에는 서울 광남중, 경기 경화여중 등에서 미투 폭로가 잇따랐다. 두 학교 모두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다. 충남 논산여상에서는 교사가 학생들에게 “나라에 발전이 없는 이유는 여자들이 아이를 낳지 않아서다”라고 발언한 것이 논란이 되고 있다. 서대전여고에서는 교사가 “화장실에서 옷 벗고 기다리면 수행평가 만점을 주겠다”고 한 발언이 학생들로부터 거센 반발을 사고 있다. 현재 두 학교는 문제가 된 교사를 수업에서 배제했다. 부산 문화여고에서도 한 교사가 “여자가 밤에 술 마시고 다니면 날 강간하라고 광고하는 것”이라고 발언했다는 제보가 나왔고, 학교 측은 실태조사에 나섰다. 이에 대해 해당 교사는 “알코올이 충분히 기분을 좋게 해주는 효과가 있지만, 여자가 필름이 끊길 정도로 마셔서 길에 누워 자는 일이 있어선 안 된다는 취지로 말한 것”이라면서 “학생의 일방적인 주장”이라고 반박했다. 앞서 지난 8월에는 대구 혜화여고 졸업생과 일부 재학생이 학내에서 발생한 성차별과 성희롱을 공론화하기 위해 학내 곳곳에 포스트잇을 붙이며 시위를 벌였다. 대구 소선여중에서도 한 교사가 “오다리는 시집 못 간다”, “교복치마 입고 다리 벌리면 눈 돌아간다” 등과 같은 발언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대구교육청은 부랴부랴 감사에 나섰다. 학교 측은 확산 차단에만 급급하다. 충남의 한 여고 교사는 “입시 시즌이니 공부에 집중하라”며 학생들을 자제시켰다. 서울의 한 여고도 “교사 소명을 두루 판단한 결과 법적 하자가 없다고 결론 내렸다”고 알렸다. 교사들의 사기가 꺾일 것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한 고교 교사는 “학생들에게 사과하고 학생회와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중”이라면서 “학생들의 주장이 100% 사실인지 밝혀지지 않았는데 교사를 일방적으로 매도하는 분위기는 경계해야 한다”고 말했다. 다른 교사도 “교직을 떠나야 하는 게 아니냐는 말이 교사들 사이에서 나오는 등 전반적으로 사기가 꺾이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교사들 사이에 형성된 보수적인 분위기를 비판하는 목소리도 있다. 대구의 한 현직 교사는 “학생들의 성평등 의식은 올라가는데 교사들의 권위적인 분위기는 예전 그대로여서 갈등이 터지는 것”이라면서 “성평등 교육을 통해 교사의 인권 감수성을 높여 나가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고혜지 기자 hjko@seoul.co.kr
  • ‘스쿨어택’ 불법 촬영 논란, 옷도 갈아입었는데..“교실 촬영분 삭제”

    ‘스쿨어택’ 불법 촬영 논란, 옷도 갈아입었는데..“교실 촬영분 삭제”

    SBS funE 예능 프로그램 ‘스쿨어택 2018’ 제작진이 교실 불법 촬영 의혹이 불거지자 사과했다. 지난 10일 서울의 한 중학교에서 ‘스쿨어택2018’ 촬영이 진행됐다. ‘스쿨어택’은 인기 가수가 몰래 학교를 찾아가 청소년과 소통하는 프로그램. 보이그룹 NCT DREAM이 가수로 선정, 학생들을 만났다. 하지만 문제는 촬영 과정에서 발생했다. 한 제보에 따르면 카메라의 존재를 인지하지 못한 일부 학생들이 교실에서 옷을 갈아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촬영 이후 해당 학교 학생이 SNS에 “오늘 학교에서 ‘스쿨어택’했는데 이렇게 스피커 위에 카메라가 있었다. 이 카메라 발견하기 전에 옷 갈아입은 애들도 많았다”고 지적했다. 논란이 커지자 ‘스쿨어택’ 측은 11일 공식 SNS에 “촬영시 학생들의 리액션 촬영을 위해 학교 측의 협조를 구한 뒤 교내 일부 교실에 거치카메라를 설치, 일부 촬영이 진행됐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심리적 불편을 줄 수 있다는 판단 하에 해당학교 선생님 참관 하에 교실에 설치되었던 전 카메라의 촬영분 삭제 작업을 마쳤음을 알려드린다. 앞으로 학생 여러분께 좋은 추억만 선물할 수 있도록 더욱 신중하고 사려 깊은 스쿨어택이 되겠다”고 사과했다. ‘스쿨어택 2018’은 매주 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눈찢기 사진 논란’ 발데스, SNS 통해 “의도적 행동 아니었다”며 사과

    ‘눈찢기 사진 논란’ 발데스, SNS 통해 “의도적 행동 아니었다”며 사과

    한국 축구팬과 사진을 찍으면서 눈을 찢는 포즈로 인종 비하 행위 논란을 일으킨 칠레 축구대표팀 미드필더 디에고 발데스가 사과했다. 발데스는 11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사진과 관련해 사과드린다. 누군가를 불쾌하게 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었다”며 “상처받았을 수도 이는 분들에게 사과의 말을 전한다”고 밝혔다. 발데스는 최근 한국에서 한 팬과 사진을 찍으면서 손가락으로 양 눈을 찢는 동양인 비하 포즈를 취해 논란을 빚었다. 비판 여론이 들끓었지만 레이날도 루에다 칠레 대표팀 감독은 1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관련 질문을 받고 “축구 내적인 질문을 할 것인지 축구 외적인 것을 물어볼 것인지 모르겠다”며 답변을 피했다. 남미 선수들이 ‘눈 찢기 포즈’로 물의를 빚은 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11월 콜롬비아 축구대표팀 에드윈 카르도나는 한국과 평가전 도중 기성용을 향해 눈을 찢는 동작을 해 국제축구연맹(FIFA)으로부터 5경기 출전금지에 벌금 2만 스위스 프랑(약 2200만원)의 징계를 받았다. 지난해 6월 국내에서 열린 FIFA 20세 이하 월드컵에선 우루과이의 페데리코 발베르데가 포르투갈과 경기에서 골을 넣은 뒤 눈 찢기 세리머니를 펼쳐 논란이 됐다. 한국은 발데스가 속한 칠레 대표팀과 11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평가전을 치른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트럼프 무색하게 한 나이키의 선전

    트럼프 무색하게 한 나이키의 선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위협과 막말 그리고 불매 운동 속에서도 나이키가 선전하고 있다. 나이키의 온라인 판매는 지난 2~4일 노동절 연휴 기간동안 31% 증가했다고 BBC가 11일 전했다. BBC는 디지털 상거래 연구기관인 에디슨 트렌스를 인용해 온라인 판매가 17% 증가했던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실적이 더 좋았다고 전했다. 이 같은 실적은 나이키의 광고 계획이 알려지면서 이를 문제삼아 일부 반대 측에서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나이키 운동화를 불태우거나 양말 등을 찢는 동영상과 사진을 올리며 나이키 불매운동에 나서기 시작한 기간에 나온 것이다. 나이키가 최근 `저스트 두 잇(Just Do It)` 캠페인 30주년을 맞아 지난 3일 미국프로풋볼(NFL)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49ers)의 쿼터백이었던 콜린 캐퍼닉(31)을 광고모델로 기용하면서 논란이 벌어졌다. 당장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에 “나이키는 무엇을 생각하나”라며 불편한 감정을 드러냈고, 지난 5일에는 트위터를 통해 ”시청률이 떨어지고 있는 NFL처럼, 나이키는 (소비자들의) 분노와 불매운동으로 완전히 죽어가고 있다“고 독설을 퍼부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NFL 선수들의 ‘무릎꿇기’를 비판해 왔다. 에디슨 트렌스는 나이키의 이 같은 광고 캠페인이 매출 감소를 초래할 것이라는 추측은 근거가 없는 것으로 판명되었다고 밝혔다. 최소한 현재로서는 매출에 관련 광고가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지 않고 있다는 것을 확인시켜준다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나이키가 백인 중년층 소비자를 잃을 수는 있지만, 젊은층들의 호감을 더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봤다. 캐퍼닉은 2016년 8월 경기 직전 미국 국가가 연주될 때 미국 내 인종차별에 항의하는 표시로 일어서지 않고 바닥에 무릎을 꿇었다. 이후 다른 종목 선수들까지 이런 행동에 동참하면서 사회적 논쟁으로 번지기도 했다. 캐퍼닉은 광고 중간 부분에서 한 건물의 벽면에 비친 대형 성조기를 바라보다가 몸을 돌려 카메라 쪽을 응시하며 등장한다. 그러면서 ”무언가를 믿어라. 비록 모든 것을 희생한다는 의미일지라도“라고 말한다. 나이키의 광고는 성별·인종·신체적 장애 등을 극복하고 경기장에서 노력하는 선수들의 모습을 집중 조명했다. 캐퍼닉은 ”만약 사람들이 당신의 꿈을 미쳤다고 말해도 그 길을 계속 가라. 그건 모욕이 아니고 찬사“라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앞서 나이키는 캐퍼닉과의 광고 계약을 발표하면서, “이 세대에서 가장 영감을 주는 선수 중 한 명”이라고 극찬한 바 있다. 또 동조자들은 캐퍼닉의 광고가 감동적이라고 극찬하고 있다. 한편 6일 NFL 시즌이 개막되면서 일부 선수들이 인종차별에 항의하고 사회정의를 촉구하기 위한 ‘무릎 꿇기’ 시위를 벌이는 등 캐퍼닉의 퍼포먼스를 따라 하고 있다. NFL 마이애미 돌핀스 소속 케니 스틸스와 앨버트 윌슨은 지난 8일 홈에서 열린 테네시 타이탄스와의 개막전에서 미국 국가가 연주되는 동안 무릎을 꿇었다. 같은 팀의 로버트 퀸은 주먹을 하늘로 들어 올리는 동작으로 항의의 뜻을 표시하면서 캐퍼닉에 대한 동조를 보였다. 이석우 선임기자 jun88@seoul.co.kr
  • 판빙빙 수갑+족쇄 사진 논란, 중국 정부에 감금? “영화 촬영 중”

    판빙빙 수갑+족쇄 사진 논란, 중국 정부에 감금? “영화 촬영 중”

    중국 배우 배우 판빙빙(范冰冰) 행방이 묘연해지면서 온갖 소문이 나오고 있다. 최근 한 중국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판빙빙 근황이라는 제목의 사진 한 장이 공개됐다. 해당 사진에는 중국 공안 사이에 서 있는 한 여성의 모습이 담겼다. 해당 여성은 수갑과 족쇄에 움직이지 못하는 것처럼 보인다. 일부 네티즌은 사진 속 여성이 판빙빙이라고 추정, 중국 정부에 감금된 것 아니냐고 의혹을 제기했다. 앞서 판빙빙은 탈세 혐의로 중국 사회에 큰 파장을 낳은 바 있다. 논란은 지난 6월 중국 CCTV 진행자 출신 추이융위안(崔永元)이 판빙빙 탈세 의혹을 제기하면서 시작됐다. 판빙빙은 이에 탈세 혐의 관련 당국 조사를 받았다. 하지만 조사가 시작된 뒤 판빙빙 행방이 묘연해져 팬들 걱정은 커졌다. 그는 3개월 동안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을 뿐 아니라 SNS 활동까지 모두 중단했다. 이후 실종설, 감금설, 망명설 등 루머가 돌았지만 판빙빙 소속사 측은 아무런 입장도 내놓지 않고 있다. 이에 현재 판빙빙 상황은 확인이 불가능한 상태다. 한편 문제의 사진이 SNS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 빠르게 퍼지면서 해당 사진 진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일부 네티즌은 합성이라고 주장한 반면 또 다른 네티즌은 판빙빙이 구속됐을 당시 사진이라고 설명했다. 일각에서는 영화 촬영 당시 찍은 사진이라는 주장도 나왔다. 이날 중국 매체 ‘경제관찰보’는 “인터넷에 공개된 판빙빙의 수갑 사진은 영화 리허설인 장면을 찍은 사진인 것으로 확인됐다”며 “공개된 사진 속 핀빙빙이 입은 검은색 원피스는 2018년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되고 있는 75위안짜리 옷으로 사진이 올 해 촬영된 것임을 증명한다”고 전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수도권 택지개발 계획 유출자는 경기도 파견 국토부 직원

    수도권 택지개발 계획 유출자는 경기도 파견 국토부 직원

    수도권 택지개발 계획 유출 논란과 관련, 신창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왕·과천)에게 정보를 제공한 인물이 경기도에 파견된 국토교통부 소속 공무원으로 밝혀졌다. 경기도는 10일 김용 대변인 입장발표를 통해 “1차 자체조사한 결과 신창현 의원실이 공개한 ‘수도권 미니 신도시 개발 후보지 관련 LH공사 내부 정보’의 최초유출자가 경기도청 공무원이 아닌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후 추가조사 결과, 지난 4월 23일부로 경기도에 파견된 국토부 소속 직원이 8월말쯤 신창현 의원에게 LH의 공공택지개발계획 요약자료를 SNS로 전달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최초 유출 당사자로 지목된 A씨(서기관)는 국토부 소속으로, 지난 4월 23일부터 경기도청에 파견 근무 중이다. 도는 지난 7일 ‘과천 미니신도시 개발 계획의 최초 유출자가 경기도청 공무원’이라는 MBC 보도가 나가자 다음달 곧바로 해명자료를 내 “사실이 아니다”라고 관련설을 부인했다. A씨는 언론에 “LH 쪽에 관련 자료를 요청하려고 하니 리스트만이라도 보내달라고 신 의원 측에서 요구해서 리스트 사진만 보내 주게 됐으며, 사진을 보낼 때도 이 리스트가 수도권 미니신도시 개발 예정지인 줄 몰랐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이날 오전 10시 감사실 직원 2명을 경기도청으로 보내 A 서기관을 조사하고 있다. 앞서 국토부는 지난 6일 과천·안산 등 경기도 신규택지 7곳을 물색 중이라는 언론보도와 관련, “보도내용과 관련, 공공택지지구 지정을 위한 초기 검토 자료의 외부유출 사안을 엄중히 판단하고 있다”며 “즉시 감사에 착수한다”고 밝힌 바 있다. 신 의원의 자료 공개는 공공택지 후보지 공람 전에 외부로 알려서는 안 된다는 공공주택특별법 위반 행위라고 국토부는 밝혔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도 오는 12일 전체회의를 열어 과천 등 경기도내 신규택지 후보지가 사전 유출된 의혹에 대해 집중 질의할 계획이다. 자유한국당은 과천을 포함한 경기도 8곳의 신규택지 후보지 관련 자료를 사전에 공개한 신 의원을 기밀 유출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 신 의원은 자료 유출 논란이 일자 국회 국토교통위에서 자진 사임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발에 쇠고랑 찬 판빙빙’의 충격적 사진...진위 논란

    ‘발에 쇠고랑 찬 판빙빙’의 충격적 사진...진위 논란

    중국의 세계적인 톱스타 판빙빙()의 행방이 3개월째 모연한 가운데 판빙빙처럼 보이는 여성이 두 명의 여성 공안 사이에 손에 수갑과 발에 족쇄를 찬 모습의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주말부터 중화권 매체와 SNS를 중심으로 판빙빙이 중국 당국에 체포돼 숙박시설에 감금돼 있다는 소식과 함께 문제의 사진이 급격히 퍼지고 있다. 문제의 사진에 대한 진위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대만 연예 뉴스 매체 ‘ET 투데이’는 웨이보 사용자 말을 인용해 “판빙빙이 구속될 당시 사진이라는 주장과 처형되기 전 사진이라는 주장이 있다”라고 전했다. 하지만 한 트위터 이용자는 9일 “중국 여성 공안이 구두를 신지 않고, 수갑은 재판이 진행 중일 때 착용하게 된다는 점을 들어 가짜 뉴스”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아무것도 확인된 바는 없다. 앞서 판빙빙은 지난 6월 중국 CCTV 진행자 출신 추이융위안이 탈세 의혹을 제기하면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 보도로 인해 판빙빙은 탈세 혐의와 관련된 당국의 조사를 받았다. 하지만 조사를 받으면서부터 판빙빙의 행방이 묘연해졌다. 3개월 간 공식석상에서 모습을 감춘 것은 물론, SNS 활동까지 중단해 팬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이런 가운데 판빙빙이 탈세 조사 이후 정치적 망명을 시도했다는 보도까지 나왔다. 이후 대만 ET투데이는 베이징 한 고위급 이사의 말을 빌려 판빙빙이 갇혀있다고 보도했다. 해당 고위급 인사는 “정말 참혹하다. 돌아오지 못할 거다”라고 전했다. 중국에서도 판빙빙이 공안에 감금된 상태라는 소문이 퍼져나갔다. 판빙빙이 팬들의 우려에도 장기간 모습을 드러내지 않으면서 단순한 탈세 문제가 아니지 않느냐는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 판빙빙이 알아서는 안 될 중국 최고위급의 정보를 갖고 있거나 이에 연루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다. 한편 과거 최고 인기에 올랐지만 한 순간 사라진 장웨이제 사건이 다시금 언급되고 있다. 장웨이제는 당시 정치인과 내연 관계였으며 임신을 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1998년 실종됐다. 그 이후 그의 행방이 알려지지 않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장웨이제, 인체의 신비 임신부 표본설 “판빙빙 감금, 심각 사태”

    장웨이제, 인체의 신비 임신부 표본설 “판빙빙 감금, 심각 사태”

    중국 톱스타 판빙빙의 행방이 3개월째 묘연한 가운데 중국 아나운서 장웨이제 실종 사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2012년 8월 대만, 홍콩을 비롯한 다수의 매체들은 중국 다렌TV의 유명 아나운서 장웨이제가 해부돼 ‘인체의 신비’ 전시회에 표본으로 쓰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장웨이제의 지인들이 ‘인체의 신비’ 전시회에 전시된 임신한 여성 인체 표본을 확인한 결과, 머리와 얼굴 골상, 귀, 근육 등이 장웨이제와 많이 흡사하다고 주장했다고 전했다. 이에 논란의 중심이 된 전시회를 개최한 A씨는 “유족이 신원을 밝히고 싶어하지 않아 공개가 불가하다”며 “단지 아내의 지인이고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고 밝힌 바 있다. 과거 다롄 방송사의 인기 아나운서였던 장웨이제는 다롄시의 시장이었던 유력 정치인과 내연관계였으며, 임신까지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1998년 돌연 실종된 후 지금까지의 행적이 불분명한 상태다. A씨가 장웨이제 전시 논란을 일축했음에도 불구하고 실물 모형의 골격이 장웨이제와 흡사하고, 해당 모형이 장웨이제가 자취를 감췄을 당시와 같은 임신 기간(8개월)에 있다는 점 등 때문에 의혹은 계속 됐다. 한편 지난 7일 중화권 매체들은 판빙빙이 매우 심각한 상황에 직면해있다고 보도했다. 중국의 한 고위급 인사는 자신의 SNS에 “판빙빙은 숙박시설에 한달 째 감금돼 있는 상태다”면서 “사태가 매우 심각하게 흘러가고 있다”고 밝혔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갤럭시8은 5만원?…中정부, 온라인 상점 1128곳 강제 폐점 왜?

    갤럭시8은 5만원?…中정부, 온라인 상점 1128곳 강제 폐점 왜?

    중국 유명 온라인 유통 업체 내에서 지난 8일 동안 무려 1128곳의 입점 상점이 강제로 폐점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해 화제다. 논란이 발생한 곳은 ‘핀둬둬(拼多多)’로 불리는 신생 온라인 전문 유통 업체다. 지난달 2일부터 9일까지 8일 동안 업체 내에 입점한 온라인 상점 1128곳이 강제로 폐점 당했다. 폐점 사유는 ‘가짜 상품 불법 유통’이다. 핀둬둬는 창업 3년 만에 활성 고객 수 3억 명을 기록하는 등 마윈 회장이 이끄는 타오바오(淘宝)와 징둥(京东) 등을 잇는 온라인 강자의 위치를 확립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실제로 올해 5월 기준 핀둬둬의 앱(App) 사용률은 26.5%를 기록해 징둥(23.5%)를 제치고 2위에 올랐다. 또 올 1분기 매출액은 13억8500만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배나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뿐만 아니라, 올 중순에는 창업 3년 만에 나스닥에 상장, 상장 당시 기업 가치가 300억 달러(약 33조원)에 이르는 등 성공가도를 달린 바 있다. 하지만 저렴한 가격대에 대량의 제품을 공동 구매하는 방식으로 유통해온다는 점에서 상당수 제품이 ‘가품’일 것이라는 지적을 받아왔다. 일부 구매 고객 사이에서는 ‘(핀둬둬에서 구매한)휴대폰 3대 중 1대는 가짜’라는 유행어가 생겨날 정도다. 실제로 이 곳에서 판매되는 아이폰8의 가격대는 불과 700위안(약 13만 7천 원), 삼성 갤럭시8 역시 300위안(약 5만 4천 원) 수준이다. 더욱이 해외 유명 시계 브랜드 오메가(omega)의 남성용 메탈 시계의 가격은 68위안(약 1만 2천 원), 루이비통, 샤넬, 구찌 등 해외 유명 명품 가방 브랜드는 물론 한국의 면세점에서 직접 수입해 판매한다며 면세점 영수증까지 첨부한 한국산 화장품, 가방 등의 브랜드 제품도 불과 100~200위안 대에 판매 중인 것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때문에 지금껏 이 같은 지나치게 낮은 판매 가격 탓에 ‘가품’ 유통의 온상이라는 논란을 받아왔다. 그 때마다 핀둬둬 측은 ‘공동 구매’ 형식으로 대량 유통한다는 점에서 기존의 타사 온라인 업체에서 제공하는 1인 구매 가격보다 저렴하게 유통할 수 있다는 입장을 표명해 왔다. 실제로 해당 업체를 통해 소비자는 2인 이상 시 공동구매 형식으로 30~70%까지 할인된 가격에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더욱이 해당 쇼핑몰에서는 구매를 앞둔 소비자가 개인 sns 계정과 연동, 공동구매에 참여할 지인을 직접 모집할 수 있도록 위챗(wechat) 연동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소비자는 ‘공유’ 버튼을 누르는 방식으로 쉽게 함께 구매에 참여할 공동 구매자를 모집할 수 있었던 셈이다. 하지만 이 같은 각종 홍보 방식에도 불구하고, 최근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과 상하이 시 공상행정관리국, 장닝구시장감독관리국 등은 공동으로 해당 업체의 가품 유통 여부 조사를 착수했다. 일명 ‘슈앙따씽동(双打行动, 범죄 색출에 대한 공권력 발동 정책)’으로 불리는 이번 가품 유동 업체 적발 조사는, 해당 감독부서의 관할 하에 진행, 총 1128곳의 가짜 상품 전문 유통 업체를 잡아들였다. 해당 가품 업체가 핀둬둬 온라인 사이트를 이용해 판매한 제품의 종류는 총 45만 개, 운영 페이지의 수만 약 430만 건에 달한다. 해당 적발 결과에 대해 핀둬둬 측은 “국민의 시정 요구에 따라 지식재산권 보호에 대한 시대적인 중요성을 인지하며, 지금껏 주체적인 책임 수행 능력이 결여됐던 점을 깊이 인식한다”면서 “플랫폼 내부에 대한 통제 시스템 미비와 가짜 제품 유통으로 인해 발생한 재산권 침해 혐의 등을 전면 인정하고 이번 사례를 계기로 향후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공개 서한을 통해 입장을 밝혔다. 한편,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 측은 향후 고객이 핀둬둬 홈페이지 검색창에 유명 브랜드 명을 검색할 시, 정품 브랜드 업체 사이트가 직접 연결될 수 있도록 하는 등 자체적인 노력을 강구하도록 강제할 방침이다. 임지연 베이징(중국) 통신원 cci20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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