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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란 점퍼’ 이준석에…전여옥 “주변에 사람 없나” 비판

    ‘파란 점퍼’ 이준석에…전여옥 “주변에 사람 없나” 비판

    전여옥 전 새누리당 의원이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를 향한 작심 발언을 이어갔다. 전 전 의원은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진짜 주변에 사람 없는 것은 확실한 거죠”라며 이 대표를 비판하고 나섰다. 전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대표가 지난 27일 전남 나주 한국에너지공과대 행사에서 파란색 학교 점퍼를 착용한 사진을 캡처해 공유하며 이렇게 지적했다. ● “지지자 열받게 생겼더라” 그는 “오늘 몇몇 매체에서 난 기사다”라며 “처음엔 가십성 기사라고 생각했다”고 글머리를 시작했다. 전 전 의원은 “‘검수완박’ 위중한 상황에 어디 낄 데 없는 ‘외로운 마이너스 3선’ 이 대표가 파란 점퍼를 입어 구설에 오르내렸다고 이해했다”고 했다. 이어 “그런데 사진을 보니 이른바 ‘국민의힘 극성지지자’들이 열받게는 생겼더라”며 “일단 참 잘 어울린다. 이 대표가 입고 꼬맨 것처럼 딱 맞는다. 게다가 깔맞춤까지”라고 적었다.● “굳이 입지 않아도 될 점퍼” 그러면서 “더구나 지방선거를 앞둔 이 시점에 기호 1번까지 뚜렷하다”며 “이런저런 지적에 이 대표는 즉각 SNS에 ‘세상이 미쳐 돌아간다’고 글을 올렸다”고 이 대표가 전날 페이스북에 올린 게시물을 인용했다. 전 전 의원은 “동감한다. 요즘 세상 미쳐 돌아가는 일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라면서도 “이 대표는 대선 중에 ‘무단 가출’ 등 ‘민주당을 매우 이롭게 한 빛나는 전과’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러니 국힘 일부 지지자들이 저런 반응을 보이는 것이다”라며 “이 대표는 ‘이런 논란을 만드는 사람’은 ‘주변에 사람이 필요한 이들’이라고 일갈했다”고 적었다. 끝으로 그는 “그런데 굳이 입지 않아도 될 1번 점퍼를 입혀주며 시중드는 사람만 둔 이 대표”라며 “진짜 주변에 사람 없는 것은 확실한 거죠”라고 글을 마무리했다. 전 전 의원은 지난 26일에도 이 대표의 검수완박 관련 발언을 비판하는 게시글을 올렸다.● 이준석 “선물받은 의상 한 번 착용” 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점퍼 관련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그는 “세상이 미쳐 돌아간다”며 “연세대학교 학생은 모두 민주당 지지자라고 몰아붙일 기세다”라고 적었다. 이어 “대학교 초청으로 행사 가서 학교 의상을 선물받아 한 번 착용하고 사진 찍었다고 억지 논란을 만들면서 무슨 선거를 치르냐”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서울 간선버스도 바꾸라고 하라”며 “대구에서 삼성라이온즈 유니폼 입어도 민주당 지지로 몰아갈 것인가”라고 했다. 그는 “논란을 만들지 않게 조심하라는 상투적인 이상한 소리하지 말라”며 “이걸 논란으로 만드는 사람들에게 주변 도움이 필요한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 [여기는 중국] 코로나 검사 안받는다고?…中 재벌 2세 왕쓰총이 사라졌다

    [여기는 중국] 코로나 검사 안받는다고?…中 재벌 2세 왕쓰총이 사라졌다

    중국의 대표적인 재벌 2세인 완다그룹의 후계자 왕쓰총(34)의 소셜미디어(SNS) 계정이 중국 당국에 의해 차단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왕쓰총은 완다그룹 왕젠린 회장의 외아들이자 유일한 후계자로 한때 중국인들로부터 ‘국민남편’이라는 칭송을 들었던 인물이다. 미국 매체 자유아시아방송은 지난 27일 왕쓰총의 웨이보 계정이 중국 당국에 의해 차단됐으며, 봉쇄된 상하이에 격리 중인 왕쓰총이 강압적인 코로나19 핵산 검사에 불만을 제기한 것이 그의 SNS 계정 삭제의 주요 원인이 됐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왕쓰총의 개인 웨이보 계정에는 총 1000개의 게시물이 공유, 4000만 명이 팔로워하고 있는 상태였다. 하지만 그가 지난 27일 오전 자신의 SNS에 ‘매일 아침 핵산 검사를 하는 것에 더 이상 참여하지 않겠다. 오늘부터 (나는)핵산 검사를 받으러 가지 않겠다’고 선언한 것이 중국 당국의 비위를 거스르면서 돌연 SNS에서 자취를 감췄다는 분석이다. 이 일이 있은 직후 왕쓰총은 관할 상하이 공안에 의해 자택에서 체포돼 구금된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에 대해 이 매체는 정확한 사실 내역에 대해서 공개된 바가 없다고 전했다. 다만 확인된 것은 왕쓰총의 웨이보 계정이 삭제됐으며, 검색 시 ‘존재하지 않는 사용자’라는 안내 문구만 확인할 수 있는 상태라는 점이다. 또, 중국판 카카오톡으로 불리는 위챗(wechat)의 왕쓰총 개인 계정도 삭제된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사건은 중국 내에서도 큰 이슈가 되며, 찬반논란이 분분한 상황이다. 유튜브 채널에서 중국 소식을 분석하는 한 영상 크리에이터(아이디·岳戈南方浪)는 이번 사건에 대해 “어린 시절 영국에서 유학 생활을 하며 보낸 왕쓰총이 서양식 사고방식을 갖고 성장했기 때문에 현 중국 사회가 가진 문제에 대해 비판적인 시각을 갖게 됐을 것”이라면서 “중국 사회가 가진 문제를 서슴없이 비판하는 것은 완다그룹의 왕젠린 회장도 마찬가지다. 왕 회장은 앞서 중국 프로 축구가 안고 있는 불공정성과 비리 등을 극렬히 비판한 바 있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왕쓰총은 지난해 중순에도 자신의 SNS에 “21세기에 밥을 굶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는 것은 모두 정치적인 문제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글을 게재해 파장을 일으킨 바 있다. 중국의 시사평론가 웨이신(维辛)은 “왕쓰총의 발언은 중국의 젊은 자본가들이 시진핑 정권에 대해 품고 있는 불만을 그대로 반영한 대표적 사례”라면서 “상하이를 기반으로 성장한 대자본가들이 중국 공산당의 정치 행태에 가진 불만의 목소리이자 정치 반발이다. 재벌 2세들과 중국 현 정치 체제의 충돌은 다가오는 미래에 중요한 쟁점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 [여기는 중국] ‘제로코로나 ‘ 옹호한 미국인 등장에 中 ‘환호’

    [여기는 중국] ‘제로코로나 ‘ 옹호한 미국인 등장에 中 ‘환호’

    상하이에 대한 대대적인 봉쇄 방침을 두고 비판의 목소리가 거센 중국에서 미국 국적의 한 크리에이터가 돌연 중국의 ‘제로코로나’ 방역 지침을 지지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상하이에 거주 중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미국인 크리에이터 A씨는 최근 자신의 거주지역에 대한 강력한 방역 통제 방침이 ‘전 세계인들의 생명을 구하는 데 큰 일조를 하고 있다’는 친중적인 견해를 중국의 소셜미디어 ‘빌리빌리’(아이디 Nathanrich火锅大王)에 밝히며 관심을 끌었다.  지난 4월부터 외출이 금지된 채 줄곧 격리 중으로 알려진 A씨는 “식자재 공동구매와 핵산 검사 등 상하이 주민들이 경험하고 있는 각 지역의 통제 상황은 지역별로 모두 다르다”면서 “이 때문에 다수의 외국인들이 중국 SNS에 등장해 상하이 방역 지침을 두고 각종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 신선한 과일을 포함한 모든 먹거리 보급이 충분하지 않으며, 응급 처치 시 필요한 약품조차 구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지적 역시 사실이다”고 했다.  하지만 그는 이 같은 중국의 고강도 방역은 반드시 필요하다는 중국에 대한 지지의 목소리에 더 힘을 줬다.  A씨는 “만약 미국과 서방이 원하는 방식대로 중국의 14억 인구를 대상으로 ‘위드코로나’를 선언한다면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순식간에 확산될 것이고, 결국 백신 수급 부족은 물론이고 감염자 수와 사망자 수는 지금보다 훨씬 더 많이 늘어날 것”이라고 예측했다.  A씨의 이 같은 시각은 지금껏 외부에 알려졌던 중국의 ‘제로코로나’ 방침에 비판적인 시각을 가진 외국인들과는 매우 상반된 목소리라는 점에서 중국 관영매체는 주목하는 분위기다.  특히 A씨는 자신이 제작한 친중적인 시각이 담긴 영상에 ‘5월의 목소리’라는 제목을 달고 공개하면서 앞서 공개됐던 ‘4월의 목소리’를 패러디하기도 했다.  이에 앞서 상하이에 대한 봉쇄 지침이 발부된 이후 이 지역 주민들의 불편과 고통의 순간을 담은 영상 ‘4월의 목소리’가 익명의 누리꾼들에 의해 제작, SNS에 공유됐으나 현재는 모두 삭제돼 중국 SNS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상태다.  지난 22일 SNS에 첫 공유됐던 영상 ‘4월의 목소리’는 중국 최대 포털사이트인 바이두(百度)와 SNS 웨이보 등에서 금지 검색어로 지정되면서, 사실상 중국 내부에서는 자취를 감춘 상태다. 반면 A씨가 제작한 4월의 목소리를 패러디한 ‘5월의 목소리’ 영상은 중국 기관지 관찰자망을 통해 중국 전역에 대대적으로 보도됐다.  이 영상 속 A씨는 “중국이 제로코로나를 고수한 덕분에 지난 3개월 동안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약 0.6% 하락했다”면서 “중국이 제로 코로나 방역을 고수했기에 가능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제로코로나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시종일관 친중적인 시각에서 현 상황을 평가했다.  A씨의 영상을 접한 중국 누리꾼들은 “중국식 제로 코로나가 어떤 의미인지, 또 지금껏 얼마나 큰 성과를 거뒀는지를 상기할 때, 중국이 모든 것을 바치고 제로 코로나를 위해 싸우고 있다는 것을 외국에 알리는 좋은 영상이다”, “중국 정부가 올바른 선택을 했고, 그에 합당한 희생을 하고 있다. 그것으로 인해서 수백만 명이 넘는 사람들의 생명을 구했으며 역사는 이 눈부신 승리를 기억할 것”이라고 시종일관 칭찬 일색의 반응이 이어지는 분위기다.  한편, 유대인 출신의 미국 국적자인 A씨는 지난 2018년부터 중국의 동영상 공유 플랫폼 ‘빌리빌리’ 등에 영상을 공유하면서 유명세를 얻은 인물이다. 주로 미국인의 시각에서 중국의 사회, 경제 등 국내외의 관심사를 주로 다룬 영상을 제작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지난 2018년 기업 투자로 총 800만 달러의 수익을 거둔 A씨는 은퇴를 선언한 뒤 곧장 중국행 비행기에 몸을 싣고 중국 곳곳을 여행하며 거주해왔다.히 그를 일약 유명 인플루언서 반열에 올린 계기는 지난 2018년 이탈리아 브랜드 돌체앤가바나(Dolce&Gabbana)가 중국인을 모욕했다는 논란에 휩싸였을 당시 해당 브랜드 광고를 패러디한 영상을 게재하면서 부터였다.  당시 돌체앤가바나는 중국 패션쇼 홍보영상에서 한 여성 모델을 등장시키며 마치 포크를 이용하듯 젓가락으로 파스타 면을 돌돌 마는가 하면, 양손에 젓가락을 쥐고 피자를 마구 찢는 등 다소 우스꽝스러운 모습으로 음식을 먹는 모습을 공개했다.  
  • “이재명, ‘유퀴즈’ 출연 거절당해…尹에게만 원칙 안 지켜져” 前 비서관 주장

    “이재명, ‘유퀴즈’ 출연 거절당해…尹에게만 원칙 안 지켜져” 前 비서관 주장

    “진행자 조심스럽다” 이유“불공정한 ‘선택적 정치 중립’”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였던 이재명 전 경기지사측은 26일 이 전 지사의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이하 유퀴즈) 출연을 타진했으나 거절당했다고 알렸다. 이 전 지사가 경기지사일 때 비서관이었던 김지호씨는 이날 SNS를 통해 “이 전 지사가 경기지사였을 때부터 대선 후보 때까지 CJ ENM 유퀴즈에 출연 의사를 직간접적으로 밝히고 제작진과 미팅을 추진했지만 미팅이 이뤄지지 못했다”며 이렇게 밝혔다. 그러면서 “전달받은 거절 사유는 ‘프로그램 진행자가 본인이 출연하는 프로그램에 정치인 출연을 극도로 조심스러워한다’는 것이었다”고 전했다. 김씨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유퀴즈 출연을 두고 “당시에는 정치인 출연에 대한 엄정한 원칙으로 이해했으나 상대에 따라 고무줄처럼 움직이는 잣대를 보니 ‘줄서기’라는 다른 원칙이 있던 게 아닌지 의심할 수밖에 없다”고 적었다. 이어 “문재인 대통령과 이 전 지사에게 엄격하게 지켜졌던 원칙이 왜 유독 윤 당선인 앞에선 작동하지 않은 것인가”라며 “당선인 출연에 반대하는 게 아니라 불공정한 ‘선택적 정치 중립’에 분노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강호성 CJ ENM 대표이사가 검사 출신임을 근거로 외압 의혹이 제기되는 이유도 다르지 않다”며 “현재도 인사 교류를 이유로 공공기관에 현직 검사들이 파견 근무하며 그들만의 네트워크를 다진다는 의혹이 있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CJ ENM측은 부디 관련 논란의 진실을 명명백백 밝혀달라”며 “검사 정권 줄서기 의혹이 사실이 아니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며 윤 당선인측에도 “명확한 입장 표명을 통해 털끝만큼의 외압도 없었는지 소상히 밝혀주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윤 당선인은 지난 20일 유퀴즈에 출연했다. 
  • 슈 “도박해서 이렇게 돼” 울컥…바다·유진 응원 힘입어 BJ 데뷔

    슈 “도박해서 이렇게 돼” 울컥…바다·유진 응원 힘입어 BJ 데뷔

    도박 논란 후 4년 만에 복귀한 S.E.S 슈가 인터넷 방송 BJ로 데뷔했다. 슈는 지난 25일 인터넷 방송 플랫폼 플렉스TV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최근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를 통해 복귀한 후, 본격적으로 활동을 재개한 것이다. 오랜만에 팬들을 만난 슈는 “오래 기다리셨죠? 너무 보고 싶었다”며 “부족하고 모자란 저를 응원해주시고 다시 시작할 수 있게 하기 위해 팬들에게 용서를 구한다. 오늘은 정말 안 울려고 했는데”라고 눈물을 쏟으며 사과했다. 또한 “제가 도박을 해서 잘못된 판단, 어리석은 행동을 해서 여러분께 사과를 드린다. 그리고 용서를 구하고 싶다. 그렇게 철없던 저를 사과드린다”며 직접 ‘도박’을 언급하기도 했다. 4년간 쉬면서 많이 치유가 됐다는 슈는 “여러분들이 오늘 방송 이후로 저를 응원해주신다면 계속 해보겠다”고 인사했다. 이날 방송은 S.E.S. 멤버인 바다와 유진도 모니터링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바다는 슈의 라이브 방송을 알리는 SNS 게시물에 “여러분 예쁘게 봐주세요. 수영아~ 차분히 진심으로.. 감사하고 기쁜 마음으로 첫 방송 화이팅! 기도할게”라는 응원 댓글을 남긴 바 있다. 이에 슈는 방송을 통해 “이 채팅방에 바다 언니랑 유진이 있다”, “바다 언니랑 유진이가 지금 보고 있다. 진짜 너무 감사하다”며 바다와 유진의 이름을 여러 차례 언급했다. 그러면서 슈는 “제가 도박으로 인해 이렇게 됐다. 그런데 이제는 숨기지 않겠다. 도박 근절 캠페인도 열심히 할 거고 제가 할 수 있는 것도 찾고 있다”며 “허락해주신다면 도박문제관리센터 홍보대사도 하고 싶다. 도박의 심각성을 많이 깨달았다. 앞으로는 여러분과 잘 소통하고 싶다”고 복귀 의지를 드러냈다.
  • 상하이 봉쇄했는데…이번엔 집 대문까지 ‘철제 펜스’로 막은 中당국

    상하이 봉쇄했는데…이번엔 집 대문까지 ‘철제 펜스’로 막은 中당국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으로 중국의 상하이에서 강도 높은 봉쇄 조치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엔 주민을 집 안에 가두는 ‘철제 펜스’까지 등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24일(현지시각) 영국 BBC 등 외신에 따르면, 중국 방역당국은 상하이 일부 지역의 가정집 대문에 철제 울타리를 설치했다. 한 시민은 BBC를 통해 “사흘 전 아무런 예고도 없이 집 앞에 철제 펜스가 생겼다. 아무도 밖으로 나갈 수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또 다른 시민은 “이웃 한 명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이자마자 아파트 1층 정문이 쇠사슬로 묶이고 폐쇄됐다”고 호소했다. 강도 높은 봉쇄령이 내려진 후 상하이 도심 거리에서는 녹색 펜스가 쳐진 주택들을 확인할 수 있다. 이는 당국이 주민들에게 사전 예고도 없이 설치한 것으로 전해졌다. 매체에 따르면 펜스 높이는 약 2m로, 대부분 최소 1명이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아 ‘격리지역’으로 지정된 건물 주변에 설치됐다. 격리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은 코로나 확진 여부와 상관없이 집 밖으로 나올 수 없다. 중국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웨이보에도 이러한 상황이 담긴 사진과 영상이 공유됐다. 네덜란드 매체 소속 중국 특파원인 에바 람멜루는 트위터에 사진 두 장을 올리고 “상하이는 이제 울타리로 가득하다. 그 누구도 집을 떠나 다른 사람을 감염시킬 수 없다”고 전했다. 해당 사진에는 초록색 철제 펜스가 설치된 주택 입구와 푸른색 위생복을 입고 아파트 입구에 파란색 철제 벽 펜스를 설치 중인 당국 관계자들의 모습 등이 담겼다. 중국 당국은 해당 조치에 대한 설명이나 입장은 내놓지 않았다. 한편 중국 당국은 코로나 확산세가 심해지자 지난달 28일부터 상하이에 대해 고강도 봉쇄 조치를 30일째 시행 중이다.
  • 바다 “슈, 4년 동안 많이 뉘우치고 반성”

    바다 “슈, 4년 동안 많이 뉘우치고 반성”

    가수 바다(본명 최성희)가 걸그룹 SES로 함께 활동했던 슈(본명 유수영)를 응원했다. 25일 오후 바다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4년 동안 많이 뉘우치고 반성했을 슈에게 부디 용기를 허락해 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슈의 셀카 한 장을 게재했다. 이어 “수영아 힘내”라면서 “팬여러분 함께 해주세요”라고 이날 오후 7시 진행하는 슈의 라이브 방송 시청을 독려했다. 슈는 같은 날 도박 논란 이후 방송 복귀를 예고했으며 직접 인터넷 방송을 통해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슈는 “저에게 쓴소리를 하시는 분들, 응원을 해주시는 분들 모두 저에게는 소중한 분들”이라면서 “이런 팬분들과 4년 만에 용기를 내어 만나보려고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슈는 지난 2016년 8월부터 2018년 5월까지 마카오 등 해외에서 수차례에 걸쳐 수억원대 규모의 상습 도박을 한 혐의로, 지난 2019년 2월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과 함께 사회봉사 명령 80시간을 선고받았다. 사기와 국내 도박 혐의에 대해서는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이와 더불어 슈는 도박 빚으로 빌린 3억 4000만원대 규모의 대여금을 갚지 못해 지난 2019년 5월 고소당하기도 했다. 해당 소송은 지난 2020년 11월 조정을 거쳐 합의로 마무리됐다.
  • “얼마나 무섭길래” 놀이기구 탑승 중국인 사망한 채 발견

    “얼마나 무섭길래” 놀이기구 탑승 중국인 사망한 채 발견

    극한의 공포를 체험하게 해주는 놀이기구를 타던 여성이 심장마비로 숨진 채 발견되는 끔찍한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19일 중국 베이징 외곽에 위치한 세계 최대 테마파크인 베이징 유니버설스튜디오에서 롤러코스터에 탑승했던 여성 승객 한 명이 운행이 끝난 롤러코스터 좌석에서 숨이 멎은 채 발견됐다. 중국 매체 구파이신원은 지난 19일 베이징시 퉁저우구에 있는 베이징 유니버설스튜디오의 롤러코스터를 탔던 여성 승객 한 명이 심장마비로 사망한 채 발견됐다고 24일 보도했다. 외부에 알려지지 않았던 이 사고는 현장에 있던 익명의 목격자가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에 해당 내용을 공개해 뒤늦게 논란이 되고 있는 분위기다. 현장 목격자에 따르면, 사망한 여성은 해당 놀이기구에 탑승할 당시까지만 해도 건강한 모습이었다. 그러나 기구가 운행을 시작한 지 4.5초 만에 최대 시속 104㎞까지 가속도가 붙으면서 여성은 극도의 공포심과 흥분을 느끼다가 심장마비를 일으켜 사망한 것으로 추측된다.사고가 발생한 베이징 유니버설스튜디오는 세계 최대 규모의 미국식 테마파크로 지난해 9월 중순 개장했다. 당시 미중 양국 갈등이 최악이었던 상황 속에서도 입장권 판매는 개시 1분 만에 매진되는 등 ‘베이징 속 미국’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입장권 가격은 비수기와 성수기, 주중, 특정일 가격이 다른데 최저 418위안(약 7만 5000원)에서 최대 748위안(13만 원)으로 비싼 편이고, 내부에서 음식과 음료수를 먹고 기념품을 사는데도 상당한 돈이 들어 웬만한 베이징 서민들은 큰맘을 먹어야 갈 수 있는 곳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VIP 티켓은 1인당 무려 1200위안(약 21만 원)이나 된다. 다만 사건 후 수일이 지났지만 사망자에 대한 신원과 정확한 사망 원인에 대해서는 관할 공안국의 비공개 수사 방침으로 인해 알려진 바가 없다는 점에서 논란은 더욱 확산하는 분위기다. 목격자 A씨는 “놀이기구 운행이 끝난 뒤 한 여성 승객이 사망한 채 발견됐고, 직원들이 뛰어와 여성을 급하게 꺼내 바닥에 눕혔다”면서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등을 사용한 응급 처치를 하고 즉시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안타깝게도 목숨을 잃었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실제로 관할 공안국은 해당 놀이기구 운행을 중단하고 현장 조사에 나섰으며 테마파크 측의 과실 여부에 대해서 추가 조사 중이다. 베이징 유니버설스튜디오 측은 “당국의 신속한 수사에 협조하기 위해 사고가 있었던 탑승 시설을 잠정적으로 폐쇄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베이징시 퉁저우구 문화관광국 관계자는 사건 발생 수일 후인 지난 22일 10시쯤에서야 “관심을 갖고 있다. 추가 조사 결과가 끝날 때 관련 사항을 공개할 것”이라는 원론적인 답변만 공개했다. 한편, 베이징 유니버셜스튜디오는 오사카·싱가포르에 이어 아시아에서 3번째, 전 세계에서는 5번째로 세워졌지만 시설은 전 세계 최대 규모(4㎢)에 달한다. 이는 한국의 에버랜드(0.6㎢)나 상하이 디즈니랜드(1.16㎢)를 크게 압도하는 시설 규모다.  특히 건축 당시부터 지금까지 총 9조 원 이상의 막대한 자금이 투입됐다는 점에서 베이징시 문화여유국은 매년 입장객이 1100만명, 10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 등을 통해 베이징 지역 경제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 김은혜, 경기지사 후보 확정 후 수원 인계동서 첫 민생행보

    김은혜, 경기지사 후보 확정 후 수원 인계동서 첫 민생행보

    국민의힘 경기지사 후보로 확정된 김은혜 의원(성남시분당구갑)이 사실상의 첫 민생행보를 수원시 인계동에서 시작했다. 김 의원은 22일 오전 자신의 SNS 올린 ‘철의여인 시즌2,일상이 회복되어가고 있는 수원 인계동에서 시작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이 같은 내용을 전했다. 김 의원은 “국민의힘 경기지사 후보로 선출되며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도민의 목소리를 듣겠다는 말씀을 드렸다.밤 12시,배낭을 메고 출마선언 직후 찾았던 수원 인계동 먹자골목에 다시 왔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대변인을 지낸 초선의 김은혜 의원이 국민의힘 6·1 지방선거 경기지사 후보로 선출됐다. 대장동이 있는 성남 분당갑을 지역구로 둔 김 의원은 지난 대선정국서 ‘대장동 저격수’로 이름을 알렸다.초반 우세를 보였던 유승민 전 의원은 결국 추격을 허용하면서 고배를 마셨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 정진석 위원장은 22일 오전 국회 브리핑에서 수도권·영남권 광역단체장 지방선거 공천 신청자들에 대한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우선 경기지사 경선에서는 초선의 김은혜 의원이 52.67%(현역 의원 감산점 5% 반영)를 얻어 두 차례 대선 후보를 지낸 4선 의원 출신의 유승민 전 의원(44.56%)을 꺾고 공천을 따냈다. 윤 당선인의 대변인을 지낸 김 의원은 “경기도의 ‘철의 여인’이 되겠다”며 이달 초 당선인 대변인직을 사퇴하고 경기지사 출마를 선언했다. 이 과정에서 윤 당선인의 의중이 김 의원 출마에 영향을 미쳤다는 말이 나오며 당 안팎에서 ‘윤심(尹心)’ 논란이 일기도 했다. 김 의원은 “윤심(尹心)이 아니라 민심을 대변하고자 나섰다”면서 “(출마 결정은) 당선인 뜻과는 관계 없고,저의 뜻이었다”고 선을 그었다.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후보에는 김동연 전 새로운물결 대표, 안민석의원, 조정식 의원, 염태영 전 수원시장 등 4명이 도전장을 냈으며 조만간 경선을 벌일 예정이다. 국회의원인 김 경기지사 후보가 이달 말 안에 의원직을 사퇴하면, 6·1 지방선거 날 분당갑 국회의원 보궐선거도 함께 치러질 전망이다.
  • 운전 도중 셀카 찍은 서하얀 “어리석음에 고개 숙여 사죄”

    운전 도중 셀카 찍은 서하얀 “어리석음에 고개 숙여 사죄”

    가수 임창정의 아내 서하얀이 운전 도중 찍은 사진을 SNS에 올리면서 도로교통법 위반 논란에 휩싸이자 이에 대해 사과했다. 22일 서하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분이 보내주신 과분한 사랑에 보답을 드리기는커녕 이렇게 부끄러운 인사를 드리게 되어 너무 송구하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행동 하나하나 더 조심하고 신중해야 했는데 큰 잘못조차 인지하지 못한 저의 부주의함과 어리석음을 고개 숙여 사죄드린다.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뭐가 기본이고 중요한 것인지 똑똑히 정신 차리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전날 서하얀은 인스타그램에 두 아들과 함께 찍은 셀카를 올렸다. 서하얀이 운전 도중 찍은 것으로 보이는 사진에 조수석과 뒷좌석에 앉은 두 아들 모두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은 점도 문제가 됐다. 도로교통법 제49조에 따르면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은 위법이다. 도로교통법 제50조에는 운전자뿐만 아니라 동승자도 모든 도로에서 안전벨트를 착용해야 한다고 명시돼 있다. 이에 이날 임창정 소속사 YES IM 엔터테인먼트도 공식입장을 통해 사과했다. 소속사는 “서하얀 씨가 개인 SNS에 운전 중 촬영한 사진을 게재했다. 서하얀 씨는 안전벨트를 착용하고 있었으나 미처 아이들의 안전벨트를 확인하지 못하고 촬영한 사진”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이와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을 것이며 더욱더 신경 쓰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하얀은 임창정과 함께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출연 중이다.
  • “DJ DOC 이하늘, 죽이고 싶었다”…前 대표가 밝힌 베이비복스 해체 이유

    “DJ DOC 이하늘, 죽이고 싶었다”…前 대표가 밝힌 베이비복스 해체 이유

    윤등룡 전 DR뮤직 대표가 그룹 베이비복스가 해체된 원인으로 DJ DOC 멤버 이하늘의 막말을 꼽았다. 윤 대표는 지난 21일 연예기자 출신 유튜버 김용호와 함께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서 베이비복스를 해체하게 된 배경으로 이하늘을 언급했다. 윤 대표는 베이비복스와 이하늘이 갈등을 겪게 된 계기부터 말을 꺼냈다. 그에 따르면 갈등의 시초는 베이비복스가 지난 2004년 발매한 7집 타이틀곡 ‘Xcstasy’였다. ‘Xcstasy’는 미국 래퍼 2Pac(투팍)의 노래를 따로 구매해 샘플링한 곡으로 이에 대해 이하늘은 베이비복스를 향해 “투팍을 상업적으로 이용한다”, “빠따 좀 맞아야 한다” 등의 발언을 했다. 또한 이하늘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베이비복스를 성매매 여성으로 비하하는 등 모욕적인 글을 써 더욱 논란이 된 바 있다. 당시에 대해 윤 대표는 “이하늘이 아주 천박한 이야기를 했다”며 “정말 죽이고 싶었다”고 언급했다. 이어 “우리는 여자아이 5명이 있는 그룹인데 매일 울면서 들어왔다. 방송을 하고 싶어 하지 않았다”며 “아이들이 상처를 되게 많이 받았다”고 당시를 설명했다. 그는 “(이하늘을) 잡으러 여러 번 갔었다. 잡으러 찾아가면 이미 다른 지역에 가 있더라”라며 “다 과거 이야기지만 그때는 그랬다. 베이비복스가 해체를 하게 되는 결정적 이유였다”고 털어놨다. 베이비복스는 2005년 해체됐다. 윤 대표는 끝으로 현재 이하늘과 관계에 대해 “본 적 없다. 결혼식 같은 데 가도 제가 못 봤는데 이미 다녀갔다고 하더라”며 “다 지난 일이고 옛날이야기이지 않나. 하늘이 저도 보고 싶다. 못했던 이야기, 혼내고 싶었던 이야기를 했으면 좋겠다”고 마무리했다.
  • “가짜 뉴스 방치” 러 법원, 구글에 벌금 6000만원 부과… “우크라 짓”

    “가짜 뉴스 방치” 러 법원, 구글에 벌금 6000만원 부과… “우크라 짓”

    우크라 측이 제작한 동영상 삭제 안해 유죄러, 우크라 전쟁에 ‘침공’ ‘공격’ 쓰거나반대 공개성명 내면 최고 15년형 처벌러군, 성폭행 잇단 증언에도 “우크라 조작”지난 2월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가 구글이 우크라이나 측이 제작해 올린 유튜브를 차단하지 않는 것을 두고 “‘가짜 뉴스’를 방치했다”며 벌금형을 내렸다고 로이터 통신이 타스 통신을 인용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러시아 법원은 구글에 벌금 400만 루블(약 6100만원)을 부과했다.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 모스크바 법원은 우크라이나 극우단체가 제작해 유튜브에 올린 가짜 뉴스 동영상을 방치한 혐의로 기소된 구글에 대해 유죄를 선고하고 벌금을 부과했다. 푸틴 “부차서 촬영된 시신 영상은 가짜” 앞서 러시아의 통신·정보기술·미디어 감독청인 ‘로스콤나드조르’는 구글이 우크라이나에서 벌어지는 러시아의 ‘특수군사작전’과 관련 유튜브를 통해 ‘가짜 뉴스’가 퍼지고 있는데도 이를 삭제하지 않는다며 “검찰의 콘텐츠 삭제 요구를 이행하지 않은 것과 관련해 조만간 구글에 법 위반 혐의를 제기할 것”이라고 발표했었다. 러시아는 지난 3월부터 우크라이나 ‘특별군사작전’을 ‘전쟁’이나 ‘공격’, ‘침공’으로 칭하는 것을 불법으로 여기고 러시아군 활동에 허위정보를 유포하거나 러시아군에 반하는 공개 성명을 내면 최고 징역 15년에 처할 수 있도록 법을 개정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서 발생한 러시아군의 집단학살, 여성 및 영유아 성폭행, 산부인과 및 어린이병원 등에 대한 무차별 폭격에 대한 증언과 증거들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으로 퍼지는데 대해 모두 우크라이나군이 꾸며낸 조작된 사실이라며 러시아군은 관련이 없다고 모든 혐의를 부인했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도 지난 12일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과 회담 후 기자회견에서 “부차에서 촬영된 시신의 영상과 이미지는 가짜”라고 주장했다. 또 드미트리 폴리안스키 주유엔 러시아 차석대사는 “러시아군을 성폭행범으로 보이게 하려는 우크라이나의 계략”이라면서 “러시아의 전쟁 대상은 민간인이 아니다”라고 말했다.구글, 우크라 침공 러 기업 광고 중단러 국영매체 연관 유튜브 채널 차단 한편 구글은 지난달 검색엔진·유튜브 등 휘하 플랫폼에서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의 기업, 기관 광고를 전면 중단한 데 이어 국영매체와 연관된 유튜브 채널도 전면 차단했다. 일각에서는 구글이 지도앱 구글맵에서 러시아 군사시설을 고해상도 사진으로 공개하기로 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었다. 우크라이나 군은 지난 18일 트위터에 구글맵상 포착된 러시아 군사시설 사진 4장과 함께 “이제 모두가 다양한 러시아의 포대, 대륙간 탄도미사일, 지휘소 건물, 비밀 매립시설을 0.5m 픽셀 해상도로 볼 수 있게 됐다”고 주장했다. 사진에는 항구에 정박한 군함 여러 대와 비행기지를 포함해 전투기 수십대가 찍혔다. 실제로 이 중 러시아 극동지역 캄차카 반도 항구와 우크라이나와 접경한 쿠르스크 지역 공군기지 사진은 지금도 구글맵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이 사진들뿐 아니라 구글맵상 러시아가 2014년 강제합병한 크림반도 세바스토폴 지역에서는 항구에 정박해 있는 러시아 함대들도 선명히 확인할 수 있다.‘러 군사시설 구글맵이 다 본다’ 주장에구글 “침공 전후 어떤 사안도 변경 안해” 러시아 매체 모스코타임스는 최근 러시아와 관계가 경색된 와중에 구글이 이러한 군사시설을 구글맵상 공개하기로 결정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구글이 구글맵에서는 군사, 보안 시설 등이 있는 지역을 흐릿하게 하거나 해상도를 낮춰 표시해왔는데 갑자기 정책을 바꿨다는 주장이다. 그러나 구글 측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전부터 구글맵을 통해 선명히 볼 수 있었던 것이라며 “본사는 러시아 내부를 찍은 위성 사진을 흐릿하게 처리하는 정책과 관련해 어떤 사안도 변경한 적이 없다”고 부인했다. 실제로 구글은 전 세계 군사시설을 구글맵에서 흐릿하게 드러나게 했지만 모든 시설에 동일한 조치를 취하고 있진 않다고 미 IT전문매체 더버지는 지적했다. 예를 들어 프랑스 중부 투르에 있는 705 공군기지의 경우, 흐릿하게 표시돼 기자 안의 무장 등을 볼 수 없지만, 외계 생명체를 비밀리에 연구한다는 음모론의 배경이 된 미 네바다주 넬리스 공군기지는 지금도 선명히 내부를 확인할 수 있다.
  • 과자 훔쳤다고…美 뉴욕 경찰, 8살 흑인 소년 강제 연행 논란

    과자 훔쳤다고…美 뉴욕 경찰, 8살 흑인 소년 강제 연행 논란

    미국 뉴욕 시러큐스 경찰이 과자 한봉지를 훔친 8살 소년을 체포해 강제로 끌고가 논란이 일고있다. 지난 20일(이하 현지시간) NBC뉴스 등 현지언론은 길거리에서 어린 소년을 강력하게 제압해 경찰차에 태우는 영상이 소셜미디어(SNS)에 공개돼 비난이 일고있다고 보도했다. 사건이 벌어진 것은 지난 18일로 영상에는 신원이 공개되지 않은 한 흑인 소년이 경찰에 의해 끌려가는 모습이 담겨있다. 영상은 보면 한 경찰이 수갑을 채운 것처럼 소년의 두팔을 뒤로 잡아 강제로 연행하고 이 과정에서 소년은 고통을 호소하며 울부짖는다.이에 한 목격자가 "도대체 경찰이 아이에게 무슨 짓을 하고 있느냐"고 따져묻자 경찰은 "물건을 훔쳤다"고 대답한다. 또한 목격자가 "당신들은 아이를 살인마처럼 취급한다"고 항의하자 경찰은 "가던 길이나 가라. 당신이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겠다"고 응수했다. 당시 목격자가 촬영해 SNS에 공개한 1분 짜리 이 영상은 불과 며칠 만에 500만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할 만큼 큰 파문이 일었다.       이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자 시러큐스 경찰서 측은 당시 경찰 바디캠 영상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벤 월시 시러큐스 시장도 이번 사건에 대해 우려를 표하고 진상조사에 나설 것이라고 발표했다. 보도에 따르면 소년은 한 가게에서 물건을 훔친 혐의로 체포됐으며 현재는 아버지와 함께 집으로 돌아간 상태다.     
  • “정치인이라서” 김부겸 총리도 ‘유퀴즈’ 출연 거절당했다

    “정치인이라서” 김부겸 총리도 ‘유퀴즈’ 출연 거절당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출연이 정치권 안팎 논란으로 이어지자 김부겸 국무총리의 해당 프로그램 출연 거절 소식도 뒤늦게 알려졌다. 21일 총리실 등에 따르면 김 총리는 지난해 10월쯤 코로나19 확산 상황 관련 국민과의 소통 방법을 찾던 중 ‘유퀴즈’ 출연을 검토했다. 당시는 김 총리가 지상파 뉴스, 라디오, 토론 프로그램 등에 출연해 코로나19 상황과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 등에 대해 말하던 시기다. 화제성이 높은 데다 비교적 긴 시간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유퀴즈’에 출연해 ‘K방역’으로 희생을 감내한 국민에게 고마움을 표시하고 일상 회복 공감대를 형성하겠다는 게 계획이었다. 제작진은 출연 취지에는 공감했으나 결국 ‘프로그램 성격상 정치인 출연은 곤란하다’며 출연 요청을 거절했다. 김 총리가 4선 국회의원을 지낸 정치인이며 대선을 앞두고 정치적 편향성이 있는 것으로 비쳐질 수 있다는 우려가 있던 것으로 보인다. 한편 윤 당선인은 전날 ‘유퀴즈’에 출연, 사법시험 준비·검사 재직 시절 에피소드, 당선 소회, 최근 일상을 전했다. 윤 당선인 출연 소식이 전해진 직후부터 시청자 게시판에는 ‘프로그램 취지와 맞지 않는다’는 등 글 9000개가 올라오는 등 논란이 일었다. 이후 ‘문재인 대통령도 출연 요청을 했으나 제작진이 거절했다’는 보도도 나왔으나 CJ측이 ‘요청받은 적 없다’고 부인하며 진실공방 양상까지 나타났다. 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관은 이날 SNS를 통해 “지난해 4월, 이전에 청와대에서 대통령과 청와대 이발사, 구두 수선사, 조경담당자의 유퀴즈 출연을 문의했으나 당시 CJ 제작진이 거절 의사를 밝혔다”고 공개했다. 그러면서 출연 요청이 없었다는 건 “CJ의 거짓말”이라고 반박했다.
  • 골든레트리버 나무에 매단 견주, 고발당해

    골든레트리버 나무에 매단 견주, 고발당해

    동물권단체가 대형 견종인 골든레트리버를 나무에 매달아 놓는 등 학대 의심 정황이 있는 견주를 20일 고발한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12일 전남 순천의 한 주택가에서 대형 견종인 골든레트리버 한 마리가 나무에 매달려 있는 영상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상에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는 골든레트리버가 나무에 목이 묶인 채 플라스틱 의자 위에 두 발로 서 있었고 앞발로는 불안한 듯 나무를 붙잡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동물권단체인 동물자유연대는 즉시 주인과 개를 분리했다. 이 개는 오랜 학대로 앞다리가 골절되고 심장사상충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나 현재 동물병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학대 논란이 불거지자 순천경찰서는 사실관계 확인 등 입건 전 조사에 들어갔다. 동물자유연대는 이날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해당 견주를 경찰에 고발했다. 순천시도 동물 등록이 돼 있지 않은 것으로 파악하고 동물보호법에 따라 견주에게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늘면서 동물보호법 위반 사례도 증가 추세다. 경찰청이 이은주 정의당 의원실에 제출한 ‘동물대상범죄 현황’ 자료를 보면 2017년 398건에서 2020년 992건으로 3년 새 149.2% 늘었다. 동물대상범죄가 늘고 있지만 동물권단체가 할 수 있는 건 많지 않다. 학대 의심 정황이 있으면 긴급 구조를 통해 임시 보호조치를 취할 수 있지만 주인이 소유권을 주장하면 되돌려 줄 수밖에 없는 노릇이다. 동물이 유체동산(물건)으로 인정되기 때문이다. 동물자유연대는 지난 2월 서울 강남소방서가 구조한 반려견 2마리와 반려묘 2마리에 대한 임시보호 요청을 받았다. 이에 따라 구조된 동물에 대한 입양 홍보를 했는데 지난달 주인이 반려동물 입양 절차를 멈추고 자신에게 반환해 달라는 소송을 제기하면서 소송전으로 번졌다.
  • [단독] 동물권단체, 나무에 매달고 학대한 견주 고발…소유권 반환 소송 등 법정 싸움도 치열

    [단독] 동물권단체, 나무에 매달고 학대한 견주 고발…소유권 반환 소송 등 법정 싸움도 치열

    동물권단체가 대형견종인 골든리트리버를 나무에 매달아 놓는 등 학대 의심 정황이 있는 견주를 20일 고발한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12일 전남 순천의 한 주택가에서 대형견종인 골든리트리버 한 마리가 나무에 매달려 있는 영상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상에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는 골든리트리버가 나무에 목이 묶인 채 플라스틱 의자 위에 두 발로 서 있었고 앞발로는 불안한 듯 나무를 붙잡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동물권단체인 동물자유연대는 즉시 주인과 개를 분리했다. 이 개는 오랜 학대로 앞다리가 골절되고 심장사상충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나 현재 동물병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학대 논란이 불거지자 순천경찰서는 사실관계 확인 등 입건 전 조사에 들어갔다. 동물자유연대는 이날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해당 견주를 경찰에 고발했다. 순천시도 동물 등록이 돼 있지 않은 것으로 파악하고 동물보호법에 따라 견주에게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늘면서 동물보호법 위반 사례도 증가 추세다. 경찰청이 이은주 정의당 의원실에 제출한 ‘동물대상범죄 현황’ 자료를 보면 2017년 398건에서 2020년 992건으로 3년 새 149.2% 늘었다. 이처럼 동물대상범죄가 늘고 있지만 동물권단체가 할 수 있는 건 많지 않다. 학대 의심 정황이 있으면 긴급 구조를 통해 임시 보호조치를 취할 수 있지만 주인이 소유권을 주장하면 되돌려줄 수밖에 없는 노릇이다. 동물이 유체동산(물건)으로 인정되기 때문이다. 동물보호법 개정 과정에서 학대받는 동물을 몰수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논의됐지만 결국 포함되지 않았다. 실제 동물자유연대는 지난 2월 서울 강남소방서가 구조한 반려견 2마리와 반려묘 2마리에 대한 임시보호 요청을 받았다. 이에 따라 구조된 동물에 대한 입양 홍보를 했는데 지난달 주인이 반려동물 입양 절차를 멈추고 자신에게 반환해달라는 취지의 소송을 제기하면서 소송전으로 번졌다. 법조계 관계자는 “지방자치단체에 자율성을 부여해 학대받는 동물을 몰수할 수 있도록 하는 근거 규정을 둘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 코로나 발열측정기에 담긴 개인정보, 공무원 모르게 감찰에 썼다

    코로나 발열측정기에 담긴 개인정보, 공무원 모르게 감찰에 썼다

    행정안전부가 일선 지방자치단체를 감찰하면서 출장비 부당 수령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청사 내에 설치된 ‘얼굴인식 발열측정기’ 내부에 담긴 개인정보를 활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개인정보가 담기지 않는다는 코로나19 발열측정기에 실제로는 공무원 개인정보가 저장돼 있었고, 이를 활용한 감찰까지 이뤄졌다는 점에서 적절정 여부를 둘러싼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 19일 광주시와 광산구 등에 따르면 행안부 복무감찰담당관실 소속 감찰단 3명이 지난 8일부터 나흘간 광산구를 특별감찰한 결과 과장급 공무원 2명이 출장을 가지 않고 출장비를 부당 수령한 것으로 확인됐다. 감찰 결과 이들은 지난 6개월간 1인당 60만원씩 여비 명목으로 출장비를 지급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행안부 감찰단은 이와 관련해 광산구에 ‘청사 내부에 설치된 코로나19 발열측정기에 저장된 공무원 통과기록 등 개인정보’를 요구했으며, 광산구에서 제출한 공무원 개인정보를 활용해 출장비 부당 수령 여부를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광산구 관계자는 “청사를 출입하는 일반인에 대한 정보는 수집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광산구 감사관실 관계자는 “감찰단에서 발열측정기에 담긴 공무원 통과기록 등 개인정보를 요청해서 제공했는데, 이 정보가 출장비 부정 수령을 밝힐 근거로 사용될지 몰랐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행안부 감찰단 관계자는 “지방자치법에 따라 자치단체에 대한 자료 요구 권한이 있다”며 “광산구에 대해서도 발열측정기 통과시간에 대한 기록을 요구한 것으로 적법한 행위”라고 설명했다. 이번 행안부 감찰에서는 7급 직원 A씨가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의무를 위반한 것도 적발됐다. 올 들어 광주·전남에서 공무원 중립 의무 위반 사례가 행안부 감찰을 통해 적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감찰 결과 A씨는 특정 대통령 후보와 구청장 후보 등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총 80여차례에 걸쳐 ‘좋아요’를 누른 것으로 드러났다. 광산구 관계자는 “정부에서 각종 공문을 통해 SNS에 좋아요를 누르는 등 정치적 행위를 하지 않도록 요청해 오고 있다”며 “조만간 징계 수위가 결정되면 처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안부 감찰은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광산구에서 공무원들의 줄서기 등 정치적 중립 의무 위반 행위가 있다는 의혹이 제기된 데 따른 것이다.
  • 金 “검수완박은 위헌”… 민주 “檢 정상화, 돌이킬 수 없다” 강행 피력

    金 “검수완박은 위헌”… 민주 “檢 정상화, 돌이킬 수 없다” 강행 피력

    여야가 ‘검수완박’으로 불리는 검찰청법·형사소송법 개정안 논의를 19일 재개하며 극한 대치를 이어 갔으나 공방 끝에 밤늦게 산회를 선포했다. 김오수 검찰총장이 국회에 출석해 반대 의견을 표명하며 12분간 열변을 쏟아냈지만 더불어민주당은 입법 강행 의사를 분명히 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이날 오후 2시 15분 법안심사 1소위원회를 열고 검찰청법·형사소송법 개정안 심사를 재개했다. 여야는 전날에도 소위를 열어 심사를 진행했으나 법안 직회부를 둘러싼 절차적 정당성을 두고 공방을 벌였다. 이날 소위에는 김 총장이 이례적으로 참석해 개정안에 대한 반대 의견을 표명했다. 그는 “(검경 수사권이 조정된 지) 1년도 되지 않은 시점에서 (검찰 수사권을) 전면 폐지하는 것은 상처를 곪게 하는 것”이라며 “위헌 소지가 크다”는 논리를 내세웠다.그러자 법사위 소속 김용민 민주당 의원은 김 총장을 향해 질타를 쏟아내기도 했다. 그는 “검찰을 대표해 말한다고 했는데 왜 이런 상황이 왔는지에 대해 한마디 사과와 반성도 없이 이게 뭐 하는 것이냐”며 “총장 취임 1년이 지났는데 그간 뭘 한 거냐. 한동훈(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핸드폰 비밀번호도 못 풀어서 무혐의 처분했고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은 수사도 못 했다”고 쏘아붙였다. 이날 오전에도 여야 4당 원내대표가 회동해 머리를 맞댔지만 서로의 입장 차만 확인했다. 이 자리에서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번 수사·기소권 분리도 졸속으로 할 수 없고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태스크포스(TF)를 만들어서 논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반면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는 “노무현 전 대통령과 평검사 대화 때부터 시작해서 20년 넘게 수사권과 기소권을 분리하기 위한 논의가 있었다”고 강조했다. 특히 전날 합당을 결정한 국민의힘과 국민의당의 원내대표 간 이견이 노출됐다. 권 원내대표는 “보완수사를 위해서도 검찰 수사권은 필요하다”고 했으나 경찰 출신의 권은희 국민의당 원내대표는 “경찰 수사권이 검찰에 종속되면서 나타난 비효율을 제거해야 한다”고 반박했다. 오후 8시부터 재개된 소위는 여야 간 고성이 오가고 충돌이 격화되며 오후 9시 40분 한 차례 정회했다가 10시 30분쯤 산회했다. 민주당은 야권과 검찰 등의 거센 반발과 당내 일각에서 나오는 ‘속도조절’ 목소리에도 4월 임시국회에서 법안 처리를 강행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에 민주당은 전날 법사위원 중 검찰 출신 소병철 의원과 송기헌 의원을 제외하고 그 자리에 강경파 민형배, 최강욱 의원을 배치했다. 박 원내대표도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어제 검찰 수사권 분리 입법 절차에 돌입했다”며 “이제 검찰 기능의 정상화는 돌이킬 수 없는 길로 접어들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일각에서는 지난 7일 민주당이 사·보임을 통해 법사위로 합류시킨 민주당 출신 무소속 양향자 의원이 검수완박 법안에 반대하는 글을 작성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에서 나돈 양 의원의 이름이 적힌 글에는 “(수사·기소 분리) 법안은 한국 사법체계의 근간을 재설계하는 입법”이라며 “만약 오류를 일으킨다면 국민의 삶에도, 민주당의 미래에도 해악이 될 것”이라고 적혀 있다. 의원실 측은 양 의원이 작성한 글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 코로나 발열측정기에 담긴 개인정보, 공무원 감찰에 멋대로 썼다

    행정안전부가 일선 지방자치단체를 감찰하면서 출장비 부당 수령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청사 내에 설치된 ‘얼굴인식 발열측정기’ 내부에 담긴 개인정보를 활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개인정보가 담기지 않는다는 코로나19 발열측정기에 실제로는 공무원 개인정보가 저장돼 있었고, 이를 활용한 감찰까지 이뤄졌다는 점에서 적절정 여부를 둘러싼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 19일 광주시와 광산구 등에 따르면 행안부 복무감찰담당관실 소속 감찰단 3명이 지난 8일부터 나흘간 광산구를 특별감찰한 결과 과장급 공무원 2명이 출장을 가지 않고 출장비를 부당 수령한 것으로 확인됐다. 감찰 결과 이들은 지난 6개월간 1인당 60만원씩 여비 명목으로 출장비를 지급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행안부 감찰단은 이와 관련해 광산구에 ‘청사 내부에 설치된 코로나19 발열측정기에 저장된 공무원 통과기록 등 개인정보’를 요구했으며, 광산구에서 제출한 공무원 개인정보를 활용해 출장비 부당 수령 여부를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광산구 관계자는 “청사 내에 얼굴인식 발열측정기를 설치했지만 공무원들의 통과기록이나 시간 등 개인정보가 수집·저장되는지는 알지 못했다”면서 “다만 청사를 출입하는 일반인에 대한 정보는 수집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광산구 감사관실 관계자는 “감찰단에서 발열측정기에 담긴 공무원 통과기록 등 개인정보를 요청해서 제공했는데, 이 정보가 출장비 부정 수령을 밝힐 근거로 사용될지 몰랐다”며 “그렇게 사용될 줄 알았다면 제출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안부 감찰에서는 7급 직원 A씨가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의무를 위반한 것도 적발됐다. 올 들어 광주·전남에서 공무원 중립 의무 위반 사례가 행안부 감찰을 통해 적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감찰 결과 A씨는 특정 대통령 후보와 구청장 후보 등의 SNS에 총 80여차례에 걸쳐 ‘좋아요’를 누른 것으로 드러났다. 광산구 관계자는 “정부에서 각종 공문을 통해 SNS에 좋아요를 누르는 등 정치적 행위를 하지 않도록 요청해 오고 있다”며 “조만간 징계 수위가 결정되면 처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안부 감찰은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광주 광산구에서 공무원들의 줄서기 등 정치적 중립 의무 위반 행위가 있다는 의혹이 제기된 데 따른 것이다.
  • 태극기에 코로나바이러스 합성한 대만 방송국...한국에 공개 사과

    태극기에 코로나바이러스 합성한 대만 방송국...한국에 공개 사과

    태극기에 코로나 바이러스 모양을 합성시켜 방송을 내보낸 대만 TVBS가 19일 우리나라 국민들에게 공개 사과했다. TVBS는 자사 홈페이지에 이와 관련한 사과문을 중국어와 한국어로 게재했다.  해당 방송국은 지난 3월 16일 방영한 국제 뉴스를 심층 보도하는 포커스 글로벌 뉴스라는 프로그램에서 한국의 코로나 상황을 보도했다. 그 과정에서 아나운서 배경으로 태극기를 넣은 뒤 태극 문양 위치에 스파이크 돌기가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 이미지를 합성시켰다.  방송국은 이와 관련해 "제작이 미숙했던 점을 인정하며 대한민국 국민들께 진심어린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며 "영상은 즉각 삭제하였고 내부적으로 검토 및 개선책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한국 국민들께 다시 한 번 머리 숙여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거듭 밝혔다.  이는 지난달 한 네티즌이 개인 SNS에 해당 게시물을 올린 뒤 최근 국내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확산되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그는 “대만 TVBS 뉴스에서 한국 코로나와 관련한 뉴스를 내보내며 한국의 태극기를 코로나 바이러스로 CG 처리했다”며 “또 한국의 코로나 사망자와 신규 확진자가 전세계 인구의 30%를 차지한다며 중국어로 대문짝만하게 올렸다”고 했다.  그러면서 “지상파 방송에서 저렇게 코로나 바이러스를 한 국가 국기에 CG 처리해 만들어도 되는가”, “우리나라 사람들이 대만 자체에 너무 관심이 없어 가만히 있었던 것 아닌지. 솔직히 저도 대만에 거주하지 않았다면 이런 뉴스가 나오는지 몰랐고 관심조차 없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대만은 한국 등을 지켜보며 코로나와 천천히 공존하는 방향으로 선회했다.  대만 전문가들은 한국에서 확진자가 많아도 중증 환자 및 사망자가 상당히 적게 발생한 이유로 코로나 예방접종률이 타국에 비해 비교적 높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대만 보건 당국도 자국민들에게 백신 접종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 19일 기준 대만의 1차, 2차, 3차 접종률은 각각 84.19%, 79.42%, 55.61%로 집계됐다.  아울러, 19일 대만의 신규 코로나 확진자수는 1727명으로 그중 지역감염사례가 1626명으로 나타났다. 사망자도 2명이 추가됐다. 누적 확진자수는 3만 7710명, 누적 사망자수는 85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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