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SNS 글
    2026-06-27
    검색기록 지우기
  • 문학
    2026-06-27
    검색기록 지우기
  • 서명
    2026-06-27
    검색기록 지우기
  • 부서
    2026-06-27
    검색기록 지우기
  • 방산
    2026-06-27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5,008
  • ‘라디오스타’ 헨리 “여러분 이 여자가 제 여자친구 맞습니다” 깜짝 폭로

    ‘라디오스타’ 헨리 “여러분 이 여자가 제 여자친구 맞습니다” 깜짝 폭로

    ‘라디오스타’ 헨리 “여러분 이 여자가 제 여자친구 맞습니다” 깜짝 폭로라디오스타 헨리 라디오스타’ 헨리가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헨리가 과거 이국주와 함께한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헨리는 과거 자신의 SNS에 “여러분, 이 여자가 제 여자친구 맞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헨리가 이국주를 향해 입술을 내밀고 볼 뽀뽀를 하려는 듯하고 이국주는 한 손을 볼에 대고 깜짝 놀란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이 ‘의외의 친분’을 과시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한편 헨리는 2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자랑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라디오스타’ 헨리 “여러분 이 여자가 제 여자친구 맞습니다” 깜짝

    ‘라디오스타’ 헨리 “여러분 이 여자가 제 여자친구 맞습니다” 깜짝

    ‘라디오스타’ 헨리 “여러분 이 여자가 제 여자친구 맞습니다” 깜짝 라디오스타 헨리 라디오스타’ 헨리가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헨리가 과거 이국주와 함께한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헨리는 과거 자신의 SNS에 “여러분, 이 여자가 제 여자친구 맞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헨리가 이국주를 향해 입술을 내밀고 볼 뽀뽀를 하려는 듯하고 이국주는 한 손을 볼에 대고 깜짝 놀란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이 ‘의외의 친분’을 과시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한편 헨리는 2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자랑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라디오스타’ 헨리 “여러분 이 여자가 제 여자친구 맞습니다” 깜짝

    ‘라디오스타’ 헨리 “여러분 이 여자가 제 여자친구 맞습니다” 깜짝

    ‘라디오스타’ 헨리 “여러분 이 여자가 제 여자친구 맞습니다” 깜짝 라디오스타 헨리 라디오스타’ 헨리가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헨리가 과거 이국주와 함께한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헨리는 과거 자신의 SNS에 “여러분, 이 여자가 제 여자친구 맞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헨리가 이국주를 향해 입술을 내밀고 볼 뽀뽀를 하려는 듯하고 이국주는 한 손을 볼에 대고 깜짝 놀란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이 ‘의외의 친분’을 과시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한편 헨리는 2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자랑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생각나눔] 남이 쓴 내 이야기… 자고나니 ‘대국민 거짓말쟁이’ 됐다

    [생각나눔] 남이 쓴 내 이야기… 자고나니 ‘대국민 거짓말쟁이’ 됐다

    수십 년 만에 폭설과 한파가 몰아닥친 지난 25일 오후 7시 전북 전주시 덕진구 인후동 홈플러스 사거리. 건널목 앞 교통섬에 자리잡은 빨간색 붕어빵 포장마차 앞에 예닐곱 명의 시민들이 줄을 서 있었다. 영하의 찬바람에도 손님들은 잠자코 차례를 기다렸다. 퇴근길 시민들도 신기한 눈빛으로 이 장면을 쳐다보며 수군거렸다. 지난 일요일에는 영업을 하지 않았었다. 얇은 비닐 포장 너머로 제법 능숙하게 붕어빵을 굽는 여학생이 보였다. 모자를 깊게 눌러쓰고 마스크까지 했다. 지난 23일 저녁부터 소셜미디어를 뜨겁게 달군 ‘전주 붕어빵 여중생’이라고 짐작했다. 먼발치에서 휴대전화기로 사진을 몇 장 찍었더니, 그 여학생이 촬영하지 말아 달라고 요청했다는 전언이 돌아왔다. 줄 선 손님에게 “인터넷에 올라온 그 붕어빵 여중생이 맞느냐”고 물었다. 30대 후반 회사원은 “맞다. D카페에 실린 글을 보고 조금이라도 여학생을 돕고자 눈길을 달려왔다”고 대답했다. 차례가 왔다. 붕어빵을 주문하고 기자 신분을 밝혔다. “인터뷰에 응하지 않겠다”며 자그만 키에 얼굴을 온통 가린 여학생은 고개를 휙 돌렸다. 그는 “오늘 취재진만 20여명이 다녀갔는데 모두 거절했다. 인터넷에 유포된 글은 모두 거짓말”이라면서 불쾌하다는 몸짓을 했다. 지난 23일 소셜미디어를 뜨겁게 달군 ‘붕어빵 여중생’의 사연은 이러했다. ‘간암에 걸린 어머니와 정신 지체 오빠의 생계를 위해 붕어빵을 굽는 중2 여학생이 전주 인후동 거리에 있으니 근처에 사는 사람들은 그 포장마차에 가 붕어빵을 사 먹자’는 내용이었다. 이 게시물은 영하 19도에 체감온도는 영하 30도라는 지난 주말, 손발을 호호 불며 풀빵을 구울 그 애달픈 여중생을 상상하며 더 열심히 공유된 덕분에 엄청난 속도로 확산했다. 붕어빵 포장마차를 찾는 손님들이 추위에 발을 구르면서도 줄을 서 기다렸던 이유다. ‘붕어빵 여중생’은 그러나 사실이 아니었다. 어머니가 우울증과 간염 등 건강이 나쁜 건 사실이지만 간암에 걸린 것은 아니고, 중학교 여학생은 남학생으로 밝혀졌다. 정신 지체 오빠는 간혹 붕어빵을 얻어먹는 동네의 지적 장애자인 것으로 확인됐다. 원래 이 ‘붕어빵 포장마차’는 전주의 한 교회에서 한 부모 가정을 경제적으로 돕고자 7대를 마련해 제공한 것이다. 대학생 누나와 함께 교회에서 마련해 준 붕어빵 포차 2개를 맡아 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기초생활수급 가정들의 자녀였다. 소셜미디어를 타고 걷잡을 수 없게 유포된 사연은 이후 대형 사고를 치고 말았다. 우선 본인들의 의사와 무관했다. 한창 예민한 사춘기 소년과 누나는 어머니와 얼싸안고 눈물바람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정 형편이 왜곡돼 알려지자 학교 친구들과 얼굴을 마주 대하는 것도 두려워졌다. 현실을 왜곡한 것에 대해 무책임하다는 비난이 쏟아졌다. ‘아동학대가 아니냐’는 고발도 잇따랐다. 게다가 지난 25일에는 덕진구가 붕어빵 포장마차를 모두 철거하는 행정조치를 했다. 구청 공무원들은 붕어빵을 굽는 어린 학생들에게 자진 철거하지 않으면 도로 무단 점용으로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다는 행정대집행 계고서를 전달했다. 붕어빵 장사를 계속하면 소득이 잡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의 수급비가 깎인다고 으름장도 놓았다. 교회는 곧바로 붕어빵 포장마차를 모두 철거했다. 가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을 주려고 엄마의 붕어빵 장사를 돕던 학생들은 더는 장사를 할 수 없게 됐다. 가난과 맞서 싸웠던 어린 학생들의 용기마저 짓밟아버린 것이다. 소셜미디어는 모든 사람들에게 ‘1인 1미디어’ 시대가 왔음을 알렸다. ‘공유하기’와 ‘좋아요’ 등으로 전파되는 속도와 파급력 또한 막강하다. 문제는 콘텐츠의 진실성이다. 사실이 명확하게 확인되지 않은 상태에서 퍼 나르기에 몰두하다가 엉뚱하게 피해를 주게 된다. ‘전주 붕어빵 여중생’도 사실을 확인하지 않고 유포되는 소셜미디어의 전형적인 폐해로 볼 수 있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붕어빵 여중생 사연이 페이스북에 뜨자마자 생계대책을 고심했다. 김 시장은 27일 “구청이 붕어빵 포장마차를 철거시킨 것은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잘못됐다”면서 “조만간 학생들의 생계대책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신현택 덕진구청장도 이날 구청의 과도한 조치에 대해 긴급 사과하고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10대 학생들은 이미 크게 상처를 입은 뒤였다. 이들을 돕던 ‘초록우산’은 “애꿎은 가정만 피해를 입게 됐다”고 걱정했다. 로마 공화정 말기의 율리우스 카이사르는 ‘아무리 나쁜 결과로 끝난 일이라고 해도 애초에 그 일을 시작한 동기는 선의였다’고 통찰했다. ‘전주 붕어빵 여중생’은 소셜미디어의 좋은 면과 나쁜 면을 모두 드러냈다. 소셜미디어에서는 선의의 공유도 의도와 다르게 나쁜 결과를 불러올 수 있다는 깨달음을 얻어야 할 것 같다. 무엇보다 중앙정부나 지방정부의 저소득층에 대한 복지정책이 제대로 구현되어야 10대 학생들이 길거리에서 일하는 모습이 사라질 것이라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아기 안고 투우 연습한 스페인 투우사

    스페인의 유명 투우사가 아기를 한 손에 안고 투우하는 사진을 공개해 파문이 일고있다. 최근 스페인 일간지 엘문도 등 현지언론은 인기 투우사 프란치스코 리베라 오르도녜스가 생후 5개월 된 딸을 안고 투우 연습하는 사진을 공개해 비난을 받고있다고 보도했다. 논란은 투우 가문 출신인 오르도녜스가 지난 24일(현지시간) 자신의 SNS에 문제의 이 사진을 올리면서 시작됐다. 사진과 함께 그는 '카르멘 데뷔. 우리 가문의 5세대 투우사로 할아버지가 아버지한테, 아버지가 나한테 그랬던 것처럼 나도 내 딸에게 이같은 투우를 했다' 고 적었다. 곧 어린 아기를 안고 투우를 하는 것이 이 가문의 오랜 전통인 셈. 이 사진이 SNS에 공개된 직후 팬들의 축하 글도 있었으나 더 많은 비난들이 쏟아졌다. 많은 네티즌들은 "오르도녜스가 아기를 데리고 위험천만한 행동을 벌였다"면서 "동물학대를 넘어 이제는 아동학대까지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나 투우 옹호론자들은 "집안의 전통으로 아기에게 투우를 가르치는 것이 왜 문제냐"며 반격에 나섰다. 잘 알려진대로 투우는 스페인을 상징하는 경기지만 원시적이고 야만적인 전통이라는 이유로 반대론자들도 기하급수적으로 늘고있다. 이에 북동부에 위치한 카탈루냐 지방은 지난 2012년 여론을 수렴해 투우를 아예 금지시킬 정도. 그러나 여전히 투우는 전세계 관광객을 불러 모을 만큼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현지 언론은 지역 아동보호기관이 조사에 착수한 상태이며 투우 찬성 측과 반대 측 간의 대리전 양상으로 번지고 있다고 전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건강을 부탁해] ‘낮’에 즐긴 SNS, ‘밤잠’ 설치는 원인된다

    [건강을 부탁해] ‘낮’에 즐긴 SNS, ‘밤잠’ 설치는 원인된다

    잠들기 전 SNS를 사용하는 습관이 숙면을 방해한다는 사실은 익히 알려져 있지만, 시간과 상관없이 SNS를 사용하는 것 자체로도 밤잠을 설칠 수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미국 피츠버그의과대학 연구진은 2014년 한해동안 19~32세 178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지에는 하루동안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SNS를 몇 분 정도 사용하는지, 일주일 동안 몇 차례 이상 해당 SNS에 몇 차례 접속하는지 등의 질문 및 수면시간, 수면의 질 등과 관련한 질문을 포함했다. 설문지의 정보를 분석한 결과, 설문 참가자들의 하루 평균 SNS 사용시간은 61분에 달하며 일주일 동안 방문하는 SNS 사이트의 수는 30개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설문 참가자들 중 30%는 심각한 수준의 수면 장애를 앓고 있었는데, SNS에 사진을 올리고 다른 사람의 타임라인을 관찰하고 자신의 계정에 글을 올리는 등의 활발한 활동으로 시간을 더욱 많이 투자하는 사람일수록 수면 장애의 위험이 더욱 커졌으며, 심한 경우 SNS 활동량이 가장 적은 사람에 비해 수면 장애 위험이 두 배로 높아지는 것을 확인했다. 뿐만 아니라 주말이 아닌 주중에 규칙적으로 SNS를 사용하는 사람은 불규칙적으로 가끔 확인하는 사람에 비해 수면 장애의 위험이 최대 세 배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SNS를 사용하면서 보는 게시물들의 사진이나 스마트폰의 화면이 시각적으로 지나친 자극을 주면서 수면 장애가 발생하는 것으로 추측했다. 이번 연구는 잠들기 전 SNS를 사용하는 것이 수면을 방해한다는 기존 연구에서 더 나아가, 하루동안 시간대에 구애받지 않고 SNS를 사용하는 것 자체가 수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처음 증명한 것이다. 연구를 이끈 피츠버그의과대학의 제시카 C. 리벤슨 박사는 “SNS의 사용 빈도에 따라 수면장애의 위험을 예측할 수 있으며, 강박적으로 SNS를 확인하고 사용하는 습관이 있는지 스스로 확인하고 제어하는 것이 수면장애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게시물을 올리거나 좋아요를 누르는 등의 직접적인 활동이 없이 그저 SNS 게시물을 훑어보는 작업만으로도 수면 장애가 유발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연구진은 시각적인 자극 외에도 SNS가 수면장애를 유발하는 더욱 정확한 원인을 찾기 위한 연구가 진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연구는 국제 학술지인 ‘예방 의학 저널‘(The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최신호에 실렸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데스크 시각] 책을 읽지 않는 당신에게/이순녀 문화부장

    [데스크 시각] 책을 읽지 않는 당신에게/이순녀 문화부장

    기록적인 한파로 집 밖에 나갈 엄두가 안 났던 지난 주말, 모처럼 긴 시간을 내 책을 읽었다. 이틀 동안 뒹굴거리며 흥미롭게 읽은 책은 본지 토요일자 문화면 ‘책 읽는 당신’에 소개한 신간 ‘작가의 책’(문학동네)이다. 뉴욕타임스 북 리뷰 편집장인 패멀라 폴이 작가뿐 아니라 배우, 과학자, 가수 등 유명 인사 55인과 책을 주제로 나눈 대담집인데 알랭 드 보통이나 조앤 K 롤링, 이창래처럼 평소 궁금하던 작가의 이야기는 물론이거니와 절반쯤은 잘 모르거나 처음 들어 보는 이름임에도 그들이 열정적으로 들려주는 책이야기에 매료됐다. 그중에서도 개개인의 이상적인 독서 경험이나 자신만의 독서 습관이 특히 눈길을 끌었다. 일테면 ‘다빈치 코드’의 저자 댄 브라운이 맬컴 글래드웰의 오디오북을 들으며 조깅을 하다가 결말이 궁금해 1.6㎞를 더 뛰었다는 에피소드, 페이스북의 최고운영책임자(CCO)인 셰릴 샌드버그가 여전히 종이책의 귀퉁이를 접어 가며 독서하는 걸 좋아한다고 고백하는 대목, 가수 스팅이 자신이 물욕을 버리지 못한 유일한 물건이 책이며 절대로 남에게 빌려주지 않는다고 단언하는 장면 등이 인상적이었다. 고백건대 책을 많이 읽는 편은 아니다. 요즘에는 집중도가 점점 더 떨어져 책 한 권을 떼기가 쉽지 않다. 침대 옆 탁자에 10여권의 책을 쌓아 두긴 했으나 잠들기 직전까지 손에서 놓지 않는 건 책이 아니라 스마트폰이다. 손바닥만 한 화면으로는 긴 글을 읽기 힘드니 뉴스 기사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라온 신변잡기성 짧은 글들을 주로 읽는데 그런 글에 익숙해지다 보니 점점 긴 글을 읽기 힘들어지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물론 핑계다. 책을 읽어야 할 이유가 수백 가지라면 책을 읽지 못하는 데 대한 변명은 그 보다 수십 배는 되리라는 것쯤 누가 모르랴. 1년에 단 한 권의 책도 읽지 않은 성인이 열 명 중 세 명에 달한다는 통계가 나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 22일 발표한 국민독서실태 조사에서다. 지난 1년간 교과서, 잡지, 만화를 제외한 일반 도서를 종이책으로 읽은 성인의 비율인 연평균 독서율이 65.3%로 직전 조사 연도인 2013년의 71.4%에 비해 6.1% 포인트 하락했다. 문체부가 국민 도서 실태조사를 시작한 1994년 이래 가장 낮은 수치다. 새삼스러울 것도 없지만 이런 통계는 나올 때마다 도둑이 제 발 저리듯 뜨끔하다. 그나마 책 읽는 성인을 기준으로만 비교했을 때 연평균 독서량은 14.0권으로 2013년 12.9권보다 늘어났다는 것을 위안 삼아야 할까. 얼마 전 만난 한 중견 출판사 대표는 지난해 매출이 큰 폭으로 줄었다고 하소연했다. 종이책 수요가 줄어들더라도 전자책 매출이 늘어나면 다행일 텐데 그런 기미는 별로 보이지 않는단다. 뭔가 대책이 필요한 시점이다. 개인의 노력이 가장 중요하겠지만 정부가 나서서 대대적인 독서 운동이라도 벌여야 하지 않을까. 실제 2012년에 문체부가 그해를 ‘독서의 해’로 정해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기울인 결과 1994년 이후 매년 하락세를 보이며 60%대에 머물렀던 독서율이 2013년에는 70%대를 넘어서는 성과를 거둔 사례가 있다. 정부는 올해 창조경제와 함께 국가 성장엔진으로 꼽은 문화융성을 위해 문화창조융합벨트의 본격적인 가동에 힘을 쏟고 있다. 창작자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는 물론 그 결과물을 수용할 문화 소비자들의 소양은 저절로 생기지 않는다. 창의적 문화의 바탕이 될 독서 문화 확산에도 정부가 더욱 관심을 기울여 주길 바란다. coral@seoul.co.kr
  • “40대 몸매?” ‘엄지의 제왕’ 이하린, 나이 무색케 하는 비키니 공개

    “40대 몸매?” ‘엄지의 제왕’ 이하린, 나이 무색케 하는 비키니 공개

    MBN ‘엄지의 제왕’에 수 차례 출연, 동시간대 시청률 톱을 이끌었던 이하린이 자신의 나이와 그 나이를 무색케 하는 비키니 사진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하린은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올해는 원숭이의 해죠, 저는 마흔 한 살 용띠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국내외 대회 출전 시 찍은 자연스러운 비키니 사진들을 올렸다. 대회에 출전하기 전 대기실 앞에서 찍거나 야외에서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찍은 사진 속 이하린은 노출이 심한 비키니 복장임에도 굴욕 없는 몸매를 선보이고 있다. “이제 마흔 한 살이 된 저는 휘트니스 선수로서 몸을 관리해야 하는 숙제를 안고 있다”고 밝힌 이하린은 “노화현상에 따라서 근력, 지구력, 호르몬 등이 변하기 때문에 나이를 의식하지 않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40대라고 누구나 다 같은 컨디션의 몸 상태를 가지고 있지는 않다”며 “제 신체와 사람들의 신체를 관리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것이 저의 역할”이라고 밝혔다. 머슬마니아 세계대회에서 수차례 수상하며 유승옥 등과 함께 소위 ‘몸짱’으로 이름을 알린 바 있는 이하린은 이후 다양한 방송 활동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케이블TV의 ‘몸스타’ 프로그램에서 낸시랭과 곽현화 등의 트레이너로도 활약한 이하린은 중국 상하이 SiTV ‘미려밀마(美麗密碼)2’, 아프리카TV의 ‘골프클럽H’등 에도 고정출연하고 있다. 한편, ‘엄지의 제왕’에서 이하린은 허리베개를 이용, 5분 만에 현주엽의 허리 사이즈를 3~4cm 정도 줄이는 운동법을 선보이는가 하면 단 5분 만에 몸속에 쌓인 유해 가스를 배출하는 운동법을 소개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준석 노원병 출마, “준비는 다 되어간다” SNS에 각오 남겨

    이준석 노원병 출마, “준비는 다 되어간다” SNS에 각오 남겨

    이준석 노원병 출마, “준비는 다 되어간다” SNS에 각오 남겨 이준석 노원병 출마 이준석 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이 오는 4·13 총선에서 서울 노원병 지역에 출마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 전 비대위원은 22일 자신의 SNS에 자신의 노원병 출마 소식이 담긴 기사를 링크한 뒤 “준비는 다 되어간다”는 글을 남겼다. 이 전 비대위원은 “지난 대선에서 여성 대통령을 만들어서 ‘여자가 할 수 없는 것’의 개념 자체를 무너뜨린 우리가, 그 똑같은 사람들이 이제 ‘젊은 사람이 할 수 없는 것’의 개념 자체를 없애려고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것도 우리 만의 방식으로. 그리고 그 과정 중에 어떤 특혜도, 어떤 배려도 요구하지 않겠다. 지역구로 가겠다”고 강조했다. 이 전 비대위원은 또 “어려서 못하는 것이 아니라, 젊어서 할 수 있는 것들에 집중하는 방식으로”라면서 “비슷한 꿈이 있는 분들이라면 마들역에서 다들 뵐 수 있기를”이라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청사에서 알몸으로 사랑 나눈 공무원…CCTV 포착

    청사에서 알몸으로 사랑 나눈 공무원…CCTV 포착

    남미 볼리비아가 남녀 공무원의 섹스스캔들로 홍역을 치르고 있다. 16일(현지시간) SNS(사회관계망서비스) 페이스북에는 CCTV 화면을 캡처한 사진 몇 장이 올랐다. 사진에는 사무실에서 포옹하는 남녀가 등장한다. 두 사람은 둘만의 오붓한 시간을 보내는 듯 거리낌없이 스킨십을 나눈다. 여자의 엉덩이를 쓰다듬는 남자의 손도 그대로 CCTV에 포착됐다. 급기야 두 사람은 알몸으로 격렬한 오피스사랑을 나눴다. 남녀는 사무실에 단 둘이었지만 CCTV가 지켜보고 있다는 사실을 깜빡했다. 인터넷에 사진이 오르자 볼리비아 누리꾼들은 바로 신상털기에 나섰다. 누군가 "남녀가 사랑을 나눈 곳은 오루로 주정부 청사의 한 사무실"이라고 하자 분명하다는 댓글이 꼬리를 물었다. 두 사람이 공무원일 수 있다는 설이 나오면서 급기야 현지 언론이 사건을 보도하기에 이르렀다. 엘데레르 등 현지 언론은 "오루로 주정부청사에서 공무원들이 사랑을 나눈 사실이 확인됐다"면서 사진을 실었다. 인터넷에는 "사진 속 남자는 주정부의 시스템을 관리하는 XXX, 여자는 최근에 사직한 공무원 OOO"라는 확인글이 돌면서 사실상 남녀의 신상이 공개됐다. 오루로 민심은 부글부글 끓어올랐다. "공무원이 주민을 위해 일할 생각은 않고 사무실에서 섹스나 하는 게 말이 되나?" "출근해서 섹스하고 월급 받는구나"라는 등 비판이 빗발쳤다. 일각에선 주지사 소환투표를 실시해야 한다는 등 파문은 정치스캔들로 확산될 조짐을 보였다. 파문이 커지면서 곤혹스러워진 건 오로루의 빅토르 우고 바스케스 주지사다. 현지 언론은 바스케스 주지사에게 인터뷰를 요청했지만 그는 언론과의 접촉을 피하고 있다. 현지 언론은 "파문이 확산되면서 공무원과 정치권에 대한 불신이 급속도로 상승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사진=페이스북 임석훈 남미통신원 juanlimmx@naver.com
  • 라디오스타 이엘 “‘황해’ 베드신 수치심 발언은 잠깐 스친 감정

    라디오스타 이엘 “‘황해’ 베드신 수치심 발언은 잠깐 스친 감정" SNS 해명 왜?

    라디오스타 이엘 “‘황해’ 베드신 수치심 발언은 잠깐 스친 감정" SNS 해명 왜? 라디오스타 이엘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배우 이엘이 ‘황해’ 베드신 발언에 대해 해명했다. 이엘은 21일 자신의 SNS에 “제가 오늘 방송에서 베드신 영상 캡처 얘기 하면서 수치심을 느꼈다고 했던 건 그 당시 잠깐 스친 감정 중 하나였기에 자연스럽게 나온 말입니다. 제발 오해하시는 분들이 안 계시길 바래요. 전 제 모든 작품,모든 씬이 소중하고 자랑스럽습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이엘이 해명 글을 올린 이유는 지난 2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출연 당시 한 발언 때문으로 보인다. 이날 방송에서 이엘은 “‘황해’에서 생애 첫 베드신을 찍었다. 사우나에 가면 다들 날 알아보시더라. 몸이 적나라하게 나오기도 했고, 당시 그 장면만 캡처해 안 좋은 동영상으로 많이 돌아다녔다”고 털어놨다. 이어 “영화에 필요한 장면이라서 연기했을 뿐인데 수치심을 느껴 (사우나에) 갈 수 없었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라디오스타 이엘, 방송 후 SNS에 해명글 “‘황해’ 수치심 발언은 잠깐 순간의

    라디오스타 이엘, 방송 후 SNS에 해명글 “‘황해’ 수치심 발언은 잠깐 순간의"

    라디오스타 이엘, 방송 후 SNS에 해명글 “‘황해’ 수치심 발언은 잠깐 순간의" 라디오스타 이엘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배우 이엘이 ‘황해’ 베드신 발언에 대해 해명했다. 이엘은 21일 자신의 SNS에 “제가 오늘 방송에서 베드신 영상 캡처 얘기 하면서 수치심을 느꼈다고 했던 건 그 당시 잠깐 스친 감정 중 하나였기에 자연스럽게 나온 말입니다. 제발 오해하시는 분들이 안 계시길 바래요. 전 제 모든 작품,모든 씬이 소중하고 자랑스럽습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이엘이 해명 글을 올린 이유는 지난 2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출연 당시 한 발언 때문으로 보인다. 이날 방송에서 이엘은 “‘황해’에서 생애 첫 베드신을 찍었다. 사우나에 가면 다들 날 알아보시더라. 몸이 적나라하게 나오기도 했고, 당시 그 장면만 캡처해 안 좋은 동영상으로 많이 돌아다녔다”고 털어놨다. 이어 “영화에 필요한 장면이라서 연기했을 뿐인데 수치심을 느껴 (사우나에) 갈 수 없었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라디오스타 이엘, 방송 후 SNS에 해명글 “‘황해’ 수치심 발언은 잠깐…

    라디오스타 이엘, 방송 후 SNS에 해명글 “‘황해’ 수치심 발언은 잠깐…" 무슨 일?

    라디오스타 이엘, 방송 후 SNS에 해명글 “‘황해’ 수치심 발언은 잠깐…" 무슨 일? 라디오스타 이엘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배우 이엘이 ‘황해’ 베드신 발언에 대해 해명했다. 이엘은 21일 자신의 SNS에 “제가 오늘 방송에서 베드신 영상 캡처 얘기 하면서 수치심을 느꼈다고 했던 건 그 당시 잠깐 스친 감정 중 하나였기에 자연스럽게 나온 말입니다. 제발 오해하시는 분들이 안 계시길 바래요. 전 제 모든 작품,모든 씬이 소중하고 자랑스럽습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이엘이 해명 글을 올린 이유는 지난 2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출연 당시 한 발언 때문으로 보인다. 이날 방송에서 이엘은 “‘황해’에서 생애 첫 베드신을 찍었다. 사우나에 가면 다들 날 알아보시더라. 몸이 적나라하게 나오기도 했고, 당시 그 장면만 캡처해 안 좋은 동영상으로 많이 돌아다녔다”고 털어놨다. 이어 “영화에 필요한 장면이라서 연기했을 뿐인데 수치심을 느껴 (사우나에) 갈 수 없었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라디오스타 이엘, 방송 후 SNS에 해명 “‘황해’ 수치심 발언은 잠깐…

    라디오스타 이엘, 방송 후 SNS에 해명 “‘황해’ 수치심 발언은 잠깐…"

    라디오스타 이엘, 방송 후 SNS에 해명 “‘황해’ 수치심 발언은 잠깐…" 라디오스타 이엘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배우 이엘이 ‘황해’ 베드신 발언에 대해 해명했다. 이엘은 21일 자신의 SNS에 “제가 오늘 방송에서 베드신 영상 캡처 얘기 하면서 수치심을 느꼈다고 했던 건 그 당시 잠깐 스친 감정 중 하나였기에 자연스럽게 나온 말입니다. 제발 오해하시는 분들이 안 계시길 바래요. 전 제 모든 작품,모든 씬이 소중하고 자랑스럽습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이엘이 해명 글을 올린 이유는 지난 2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출연 당시 한 발언 때문으로 보인다. 이날 방송에서 이엘은 “‘황해’에서 생애 첫 베드신을 찍었다. 사우나에 가면 다들 날 알아보시더라. 몸이 적나라하게 나오기도 했고, 당시 그 장면만 캡처해 안 좋은 동영상으로 많이 돌아다녔다”고 털어놨다. 이어 “영화에 필요한 장면이라서 연기했을 뿐인데 수치심을 느껴 (사우나에) 갈 수 없었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라디오스타 이엘 “‘황해’서 첫 베드신…이후에 수치심 느꼈다

    라디오스타 이엘 “‘황해’서 첫 베드신…이후에 수치심 느꼈다" 대체 왜?

    라디오스타 이엘 “‘황해’서 첫 베드신…이후에 수치심 느꼈다" 대체 왜? 라디오스타 이엘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배우 이엘이 ‘황해’ 베드신 발언에 대해 해명했다. 이엘은 21일 자신의 SNS에 “제가 오늘 방송에서 베드신 영상 캡처 얘기 하면서 수치심을 느꼈다고 했던 건 그 당시 잠깐 스친 감정 중 하나였기에 자연스럽게 나온 말입니다. 제발 오해하시는 분들이 안 계시길 바래요. 전 제 모든 작품,모든 씬이 소중하고 자랑스럽습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이엘이 해명 글을 올린 이유는 지난 2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출연 당시 한 발언 때문으로 보인다. 이날 방송에서 이엘은 “‘황해’에서 생애 첫 베드신을 찍었다. 사우나에 가면 다들 날 알아보시더라. 몸이 적나라하게 나오기도 했고, 당시 그 장면만 캡처해 안 좋은 동영상으로 많이 돌아다녔다”고 털어놨다. 이어 “영화에 필요한 장면이라서 연기했을 뿐인데 수치심을 느껴 (사우나에) 갈 수 없었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라디오스타 이엘 “베드신 이후 수치스러웠다는 말…

    라디오스타 이엘 “베드신 이후 수치스러웠다는 말…" SNS에 심경, 무슨 일?

    라디오스타 이엘 “베드신 이후 수치스러웠다는 말…" SNS에 심경, 무슨 일? 라디오스타 이엘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배우 이엘이 ‘황해’ 베드신 발언에 대해 해명했다. 이엘은 21일 자신의 SNS에 “제가 오늘 방송에서 베드신 영상 캡처 얘기 하면서 수치심을 느꼈다고 했던 건 그 당시 잠깐 스친 감정 중 하나였기에 자연스럽게 나온 말입니다. 제발 오해하시는 분들이 안 계시길 바래요. 전 제 모든 작품,모든 씬이 소중하고 자랑스럽습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이엘이 해명 글을 올린 이유는 지난 2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출연 당시 한 발언 때문으로 보인다. 이날 방송에서 이엘은 “‘황해’에서 생애 첫 베드신을 찍었다. 사우나에 가면 다들 날 알아보시더라. 몸이 적나라하게 나오기도 했고, 당시 그 장면만 캡처해 안 좋은 동영상으로 많이 돌아다녔다”고 털어놨다. 이어 “영화에 필요한 장면이라서 연기했을 뿐인데 수치심을 느껴 (사우나에) 갈 수 없었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라디오스타 이엘 “영화 ‘황해’서 첫 베드신…수치심 느껴

    라디오스타 이엘 “영화 ‘황해’서 첫 베드신…수치심 느껴" 무슨 일?

    라디오스타 이엘 “영화 ‘황해’서 첫 베드신…수치심 느껴" 무슨 일? 라디오스타 이엘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배우 이엘이 ‘황해’ 베드신 발언에 대해 해명했다. 이엘은 21일 자신의 SNS에 “제가 오늘 방송에서 베드신 영상 캡처 얘기 하면서 수치심을 느꼈다고 했던 건 그 당시 잠깐 스친 감정 중 하나였기에 자연스럽게 나온 말입니다. 제발 오해하시는 분들이 안 계시길 바래요. 전 제 모든 작품,모든 씬이 소중하고 자랑스럽습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이엘이 해명 글을 올린 이유는 지난 2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출연 당시 한 발언 때문으로 보인다. 이날 방송에서 이엘은 “‘황해’에서 생애 첫 베드신을 찍었다. 사우나에 가면 다들 날 알아보시더라. 몸이 적나라하게 나오기도 했고, 당시 그 장면만 캡처해 안 좋은 동영상으로 많이 돌아다녔다”고 털어놨다. 이어 “영화에 필요한 장면이라서 연기했을 뿐인데 수치심을 느껴 (사우나에) 갈 수 없었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라디오스타 이엘, “황해 베드신…수치심” 발언 SNS에 해명…무슨 사정?

    라디오스타 이엘, “황해 베드신…수치심” 발언 SNS에 해명…무슨 사정?

    라디오스타 이엘, “황해 베드신…수치심” 발언 SNS에 해명…무슨 사정? 라디오스타 이엘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배우 이엘이 ‘황해’ 베드신 발언에 대해 해명했다. 이엘은 21일 자신의 SNS에 “제가 오늘 방송에서 베드신 영상 캡처 얘기 하면서 수치심을 느꼈다고 했던 건 그 당시 잠깐 스친 감정 중 하나였기에 자연스럽게 나온 말입니다. 제발 오해하시는 분들이 안 계시길 바래요. 전 제 모든 작품,모든 씬이 소중하고 자랑스럽습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이엘이 해명 글을 올린 이유는 지난 2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출연 당시 한 발언 때문으로 보인다. 이날 방송에서 이엘은 “‘황해’에서 생애 첫 베드신을 찍었다. 사우나에 가면 다들 날 알아보시더라. 몸이 적나라하게 나오기도 했고, 당시 그 장면만 캡처해 안 좋은 동영상으로 많이 돌아다녔다”고 털어놨다. 이어 “영화에 필요한 장면이라서 연기했을 뿐인데 수치심을 느껴 (사우나에) 갈 수 없었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열린세상] 디지털 원시사회를 벗어나는 길/강인욱 경희대 사학과 교수

    [열린세상] 디지털 원시사회를 벗어나는 길/강인욱 경희대 사학과 교수

    고고학은 인간의 역사를 도구의 재질에 따라 구석기시대, 신석기시대, 청동기시대, 철기시대로 세분한다. 이런 고고학적 시대법을 현대에도 적용한다면 산업혁명 이후 20세기까지는 석탄과 석유를 원동력으로 거대한 기계를 사용해 재화를 생산하는 화석연료시대라고 이름 붙일 수 있다. 21세기에 접어들면서 스크린과 간단한 터치만으로 인간의 생각과 노동을 대신할 수 있는 디지털의 시대가 열렸다. 철기시대까지가 인간 노동의 효율성을 높이는 방향이었다면 산업혁명으로 촉발된 화석연료시대는 인간의 육체가 과도한 노동에서 해방되는 시기였다. 디지털시대는 육체뿐 아니라 두뇌마저 사고하고 판단할 필요가 없게 만들었다. 생각마저 필요 없는 편리의 극대화로 인간은 수천 년간 쌓아 온 자신의 능력을 잃고 퇴행하는 위기에 처하게 됐다. 인간의 역사는 발전인 동시에 망각의 역사이기도 하다. 새로운 기술과 기계의 발명이 파급되면서 그 이전의 지식들은 사라지기 때문이다. 100여년 전 마부들의 노련한 말 다루는 기술과 조련법은 자동차의 등장과 함께 사라졌다. 그런데 디지털시대는 사람들이 새로운 기술은 도입하지 않고 기존의 기술과 지식을 모두 잃어버린다는 점에서 지난 역사와는 다르다. 내비게이션의 등장으로 자동차 운전자의 공간을 판단하는 능력이 사라졌고, 조만간 운전자조차 사라질 것이다. 스마트폰의 앱들을 사용하면서 우리가 살아가는 데 필요한 수많은 기술이 얼마나 많이 사라지고 있는가. 또한 무한 복제가 가능한 디지털 사회의 특성상 유사한 정보들이 쏟아지면서 사람들은 진위를 판단할 능력을 상실했다. 그 결과 자신이 보고 싶은 정보만 보고 믿으며 비슷한 생각의 사람들이 모여서 자신들만의 세계를 구축하고 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의 발달은 폭넓은 정보를 제공한다는 원래의 취지 대신에 자기 입맛에 맞는 정보만을 선택적으로 공유하는 쪽으로 발달하고 있다. 최근 인터넷에 도는 유사역사학의 허황된 이야기나 예언 또는 의학정보를 진실처럼 믿는 사람이 많아진 것도 이런 경향과 맞물린다. 극히 제한된 정보를 믿으며 고립돼 살아간다는 점에서 원시사회의 모습과 비슷한 ‘디지털 원시사회’라고 할 수 있다. 원시시대 사람들은 특정한 지역을 근거로 혈연 및 사회경제적 동질성으로 하나의 집단을 이루었다. 디지털 원시사회는 지역과 나이를 초월하고, 외형적으로 자신의 정체성은 숨긴다. 지하철 옆자리의 평범해 보이는 사람이 온라인에서는 극우 인종주의자로 활동할지 아무도 모른다. 그러니 사람들은 실제 접촉을 꺼리고 온라인에서 맺은 자기 ‘부족’들과의 접촉으로 자신을 고립시키고 제한된 정보만을 맹신하게 된다. 인간이 지속적으로 발전해 온 이유는 끊임없이 주변과 교류하며 새로운 기술을 받아들이고 체화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디지털 원시시대에는 사람 사이의 개방된 교류와 협력이 어려워서 사회가 전혀 의도하지 않은 방향으로 흘러가고 퇴행할 위험은 더 커지게 됐다. 디지털시대의 또 다른 고민은 인간의 신체와 두뇌 구조는 인간의 기술보다도 훨씬 느리게 변화한다는 데 있다. 산업혁명 이후 인간은 지난 수백만 년간의 변화보다도 훨씬 극적인 발전을 이루었다. 하지만 인간의 신체와 두뇌 구조는 4만~5만년 전 현생인류가 등장했던 시절과 거의 차이가 없다. 인간의 생물학적 진화는 인지할 수 없을 정도로 천천히 이루어진다. 수만 년간 오감을 통해 정보를 얻고 체득해 온 인간이 갑자기 디지털 사회가 돼서 손의 터치와 눈으로만 지식을 받아들이는 데 쉽게 적응하기는 어렵다.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은 정보 속에서 간편하고 얕은 지식들을 주로 소비하는 퇴행적 행동을 하는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다. 우리는 진지하게 디지털 문명이 원시사회로 향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경계하며 고민해야 한다. 독서와 글쓰기로 대표되는 전통적인 인문학은 지난 수천 년간 인간의 진화와 역사를 선도한 ‘검증된’ 방법이다. 이를 아날로그라는 말로 간단히 치부하고 인간의 본성을 고려하지 않은 디지털 사회가 이어진다면 우리의 미래는 더 황폐하고 미개한 원시사회가 될 것이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소통과 교류를 통해 진화하고 발전해 온 수천 년 문명의 교훈을 다시 되새길 필요가 있다.
  • 현직 기자한테 배우는 기자 되는 법

    페이스북 등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가 큰 인기를 끌면서 글과 사진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려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소소한 일상을 주제 삼아 글다운 글을 쓰는 건 쉽지 않다. 용산구가 이러한 주민의 고민을 해결해 주기 위해 글쓰기 강좌를 연다. 구는 19일 주민을 상대로 글쓰기와 사진 찍는 법 등을 가르치는 ‘나도 기자다’ 강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0세 이상 용산구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강 신청은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용산구교육종합포털(yedu.yongsan.go.kr)에서 하면 된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30명이며 수강료는 1만원이다. 구는 이번 수업을 통해 취재와 글쓰기, 사진 촬영, SNS 활용법까지 전반적으로 가르쳐 지역 주민을 1인 미디어 전문가로 키워 낼 계획이다. 또 수강생 중 일부를 주민 기자로 선발해 구정 기사 작성을 맡길 방침이다. 강의는 다음달 22일부터 3월 9일까지 ‘마음을 움직이는 글쓰기’ ‘취재와 기사 작성 요령’ ‘스마트폰으로 사진 잘 찍기’ ‘기사 작성 심화 및 실습’ ‘SNS 활용 소통 능력 기르기’ ‘기자로 산다는 것’ 등 모두 6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강사로는 현직 기자와 청와대 연설비서관 등을 지낸 강원국 메디치미디어 편집주간 등이 참여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이번 기자학교를 통해 지역사회 소통 문화가 더욱 확산될 것”이라면서 “주부, 은퇴자 등 용산주민이 제2의 인생을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뜻깊은 강의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