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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준수 컴백 D-4, 30일 쇼케이스 직접 홍보 “벌써 흥분된다”

    김준수 컴백 D-4, 30일 쇼케이스 직접 홍보 “벌써 흥분된다”

    김준수 컴백 D-4 소식이 화제인 가운데 김준수가 SNS를 통해 직접 쇼케이스 개최를 홍보했다.26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인스타그램에는 “XIA와 함께 쇼케이스를 즐길 준비 되셨나요? 5월 30일 저녁 7시30분, 코엑스 동문 앞 광장에서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가 올라왔다.영상에서 김준수는 깊게 파인 블랙 브이넥 의상을 입고 오는 30일 개최할 컴백 쇼케이스 소식을 직접 전했다.김준수는 “5월 30일 저녁 7시 30일 코엑스 앞 광장에서 저의 정규 4집 앨범 첫 쇼케이스를 개최하게 됐다”라고 운을 떼며 박수를 쳤다. 이어 “야외 공연장인 만큼 바람을 맞으며 즐길 수 잇는 자리가 될 것 같아서 저 또한 기대하고 있고 벌써부터 흥분이 된다. 빨리 여러분과 공연장에서 즐겼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이에 네티즌들은 “김준수 컴백 쇼케이스 완전 기대중!”, “근데 머리가 미역같아요”, “가슴팍에 자꾸만 눈이”등 반응을 보였다.한편 김준수는 오는 30일 4집 정규 앨범 ‘XIGNATURE’를 발표하며, 이날 7시 30분 코엑스 동문 앞 광장에서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쇼케이스는 멜론, 아지톡, 원더케이 등을 통해 생방송으로 시청 가능하다.이선목 인턴기자 tjsahr@seoul.co.kr
  • 정정아 아나콘다 사건 심경고백 후 SNS 계정 삭제 “이해를 구한다”

    정정아 아나콘다 사건 심경고백 후 SNS 계정 삭제 “이해를 구한다”

    방송인 정정아가 과거 아나콘다 사건을 언급해 화제로 떠오른 가운데 인스타그램 계정을 삭제해 눈길을 끈다. ‘아나콘다’ 사건으로 유명한 방송인 정정아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삭제했다. 정정아는 24일 방송된 EBS ‘리얼극장-행복’에 출연해 과거 아마존 지역에서 촬영하던 중 아나콘다에게 물린 사연을 털어놨다. 2005년 정정아 아나콘다 사건으로 ‘도전 지구탐험대’가 폐지됐고 이후 정정아는 각종 구설에 휘말리며 방송에서 자취를 감췄다. 이날 방송에서 정정아는 “누구보다 큰 힘을 줄 거라 예상했던 아버지의 비난과 질타 때문에 더욱 큰 상처를 입었다”며 눈물을 쏟아냈고 아버지와 화해의 시간을 가졌다. 방송 이후 정정아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먼저 밝은 모습을 보여 드리지 못해 죄송하다. 세상 뒤에서 참았던 눈물을 한 번에 쏟아 냈나 보다”라며 “누군가가 그동안 얼마나 힘들었느냐고 손 내밀어 주는 게 기사거리가 아닌 제 마음을 물어보는 게 처음이라 그랬나 보다”고 털어놨다. 이어 정정아는 “오래 담아 놓았던 이야기를 이제야 꺼내놓고 이해를 구한다. 아버지에게. 세상에게. 나에게”라고 글을 마무리했다. 방송 이후 정정아 아나콘다 사건이 뜨거운 이슈가 되자 25일 정정아는 해당 글을 마지막으로 인스타그램 계정을 삭제한 상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운빨로맨스’ 류준열, 황정음에 복수? SNS 보니 티격태격 “리얼 케미”

    ‘운빨로맨스’ 류준열, 황정음에 복수? SNS 보니 티격태격 “리얼 케미”

    ‘운빨로맨스’ 류준열과 황정음이 티격 태격하는 ‘현실 커플’ 케미로 팬들을 웃음짓게 했다.24일 류준열은 인스타그램에 “운빨로맨스 5월 25일 첫 방송. 저도 고마워요. 미안하다는 말은 우리 하지 않기로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올렸다.사진은 황정음과 류준열이 함께 나온 ‘운빨로맨스’ 포스터를 캡쳐한 화면이다. 그런데 첫 번째 사진에는 류준열 본인 위주로 사진을 편집해 황정음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 이어 류준열은 두 번째 사진에 온전한 포스터를 다시 올리며 황정음에게 메시지를 보낸 것이다.사실 이는 류준열의 깜찍한 ‘복수극’이었다. 황정음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같은 포스터를 올리며 자신 위주로 캡쳐를 해 류준열의 얼굴이 잘리도록 했다. 이에 황정음 “미안하고 고맙다”라는 말과 함께 온전한 포스터를 다시 올려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이에 네티즌들은 “운빨로맨스 완전 기대 중이다”, “벌써부터 티격 태격 너무 귀엽다”, “심보늬, 제수호 빨리 보고싶다”등 반응을 보였다.한편 류준열, 황정음, 이수혁, 이청아 등이 출연하는 MBC 새 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는 25일 10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이선목 인턴기자 tjsahr@seoul.co.kr
  • [강남역 살인 사건] “나도 남자가 무서웠다” 여성들 ‘커밍아웃’… 대화를 던지다

    [강남역 살인 사건] “나도 남자가 무서웠다” 여성들 ‘커밍아웃’… 대화를 던지다

    “3년 전 공용화장실서 피해당할 뻔해” 바바리맨 목격·직장 성추행 글도 올려 회사원 이모(33·여)씨는 3년 전 한 식당에서 조개구이를 먹다가 상가 공용화장실에서 강간을 당할 뻔했다. 볼일을 마치고 나오는 순간 또래 남성이 이씨를 밀쳐서 변기에 앉혔고, 이어 바지를 벗기려고 했다. 이씨는 손에 쥐고 있던 화장실 열쇠 뭉치로 남성의 머리를 때렸고 술에 취한 남성이 잠시 중심을 잃은 틈을 타 급하게 도망쳤다. 그는 경찰에 신고했지만 “아무 일도 벌어지지 않았으니 문제 없는 것 아니냐. (범인을) 잡기 어렵다”는 답만 들었다. 이씨는 당시의 경험담을 최근 SNS에 고백했다. “나만 이런 험한 일을 당한 게 아니고 슬프게도 여자라면 흔히 겪는 일이라는 걸 알게 된 거죠. 남자들도 여자가 어떻게 살아가는지 알아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결국 사회적 약자인 여성의 삶에 대해 공감해 주었으면 하는 바람인거죠.” 주부 최모(35·여)씨도 인터넷 커뮤니티에 비슷한 글을 올렸다. 여고시절 ‘바바리맨’을 보고 놀란 일, 남자 교사가 겨드랑이를 꼬집은 일, 직장에 다니며 차 심부름과 사무실 컵 설거지를 도맡아 한 일 등이다. 최씨는 “7살짜리 아들과 5살짜리 딸을 키우는데, 우리 애들이 성인이 될 때는 성차별이 사라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글을 올렸다”고 말했다. 지난 17일 강남역 묻지마 살인 사건 이후 20~30대 젊은 여성들이 성희롱, 성추행, 성차별 등 여성 혐오에 대한 경험담을 고백하는 SNS ‘커밍아웃’이 늘어나고 있다. 강남역 추모공간에서 피켓을 들고 자신의 지난 이야기를 하는 20~30대 여성도 있다. 전문가들은 여성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통해 대화를 걸고 있다고 했다. 남녀로 나뉘어 싸우기보다 공감을 통해 여성의 문제를 공론화하려는 시도라고 했다. 김신현경 이화여대 한국여성연구원 기획연구위원은 23일 “학교에 다니며 남녀평등을 배운 젊은 여성들이 그동안 축적된 감정을 폭발시키고 있다”며 “과거 페미니즘 운동과 달리 누구도 ´페미니스트´라는 말을 꺼내지는 않지만, 젊은 여성들은 여성운동의 연장선 상에서 전면적으로 자기 목소리를 내기 시작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SNS에서는 ‘#나는 페미니스트다’라고 선언하는 운동이 벌어진 바 있는데 그 연장선으로 봐야 한다는 뜻이다. 이나영 중앙대 사회학과 교수는 “성추행, 성희롱 등 수치스러운 경험을 이야기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며 “‘페미니즘 운동은 나와 무관하다’고 생각했던 여성들이 ‘나도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마음에 본인의 피해 경험을 커밍아웃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이런 현상에 대해 “남녀 편을 가르자는 것이 아니며 이런 구조적 문제에 대해 이 사회가 응답하고 해결해야 한다는 외침”이라고 정의했다. 김금옥 한국여성단체연합 상임대표는 “한국 여성은 세계 최고 수준으로 교육받지만 정치적·사회적 지위는 턱없이 낮다”며 “여성이 차별받는 현실에 대해 분노하던 여성들이 자신이 겪은 일들에 대해 개인적인 문제가 아니라, 사회의 구조적인 문제로 인식하기 시작한 것”이라고 전했다. 김혜숙 아주대 심리학과 교수는 “경찰은 여성 혐오 범죄가 아니라고 하지만 여성들은 사회적 약자, 그중에서도 여성을 목표로 한 범죄라고 인식할 수밖에 없다”며 “여성 혐오 범죄가 아니라고 발표한 경찰에 대한 반감도 녹아 있다”고 말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공연 중 실신’ 빅스 레오 라비, SNS 대기실 사진보니 “안타까워”

    ‘공연 중 실신’ 빅스 레오 라비, SNS 대기실 사진보니 “안타까워”

    빅스 멤버 레오, 라비가 멕시코 공연 중 쓰러진 사실이 알려지며 과거 SNS 사진도 눈길을 끈다. 빅스 레오는 지난달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형 놀리는 게 제일 즐거운 동생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 사진에는 빅스 멤버 혁, 라비, 홍빈가 대기실에서 무대 준비를 마친 채 카메라를 보며 해맑게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해맑은 대기실 모습 보니 안타깝네”, “이렇게 귀여운 오빠들인데”, “빅스 레오 라비, 얼른 쾌차해서 밝게 웃는 모습 또 보여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3일 빅스 소속사 측은 공식 팬카페를 통해 “금일 빅스 멕시코 공연 중 멤버 레오와 라비가 무대를 하던 중 쓰러졌다. 빅스 레오 라비는 공연 장소가 고지대인 점과 공연장의 열기로 인해 어지러움을 호소하였고 이에 더 이상 무대를 지속할 수 없는 상황이 됐다”고 밝혔다. 빅스 레오 라비는 현지 의료진의 응급처치를 받고 안정을 되찾고 있는 상태며 향후 스케줄을 전면 취소됐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엔소닉 잠적 알려진 날 SNS 보니 “울게 만들어줘서 고맙습니다” 뭉클

    엔소닉 잠적 알려진 날 SNS 보니 “울게 만들어줘서 고맙습니다” 뭉클

    6인조 보이그룹 엔소닉(제이하트, 최별, 봉준, 시후, 민기, 시온) 멤버 전원이 잠적한 사실이 23일 알려진 가운데 잠적 기간 중 멤버 제이하트가 SNS에 올린 게시물이 눈길을 끈다. 엔소닉 제이하트는 23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울게 만들어줘서 고맙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는 군입대를 앞둔 제이하트에게 멤버들이 쓴 손편지와 함께 멤버들의 활동시절 모습이 담겨 있다. 엔소닉 최별은 “재환이 형은 내게 친형 같은 존재이다. 동생만 있는 나에게 형으로서 잘 이끌어주고 잘못된 길로 빠지지 않게 이끌어 주는 인물이다”라고 적었다. 봉준은 “우리형”, 시후는 “든든한 리더”, 민기는 “늘 친형처럼 자주 다투지만 금방 풀어지는 고마운 형”, 시온은 “영원한 리더”라는 글을 남겼다. 해당 게시물은 엔소닉 잠적이 알려진 날 게재돼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이날 엔소닉 소속사 C2K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5월 7~8일 양일간 일본 콘서트를 마치고 9일 한국으로 귀국한 뒤 멤버 전원이 연락을 끊고 잠적했다. 이에 현재 추후 모든 스케줄이 취소된 상태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후 멤버들은 일방적으로 지난 17일 법무법인을 통해서 소속사 측에 전속 계약 해지를 통보, 계약 취소에 대한 사항을 전했다. 엔소닉의 전속 계약은 지난 2013년 5월께 발효, 7년 계약으로 현재 4년 남짓 남은 상황“이라며 “향후 상황을 파악 후 소속사 측에서도 공식적인 법정 대응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사진=제이하트 인스타그램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World 특파원 블로그] ‘공안 통치’에 폭발하는 中 민심

    지난해 5월 중국 헤이룽장성 칭안현 열차역에서 한 남성이 공안(경찰)이 쏜 총에 맞아 사망했다. 경찰관은 대합실에서 어린 딸에게 손찌검하고 노모를 괴롭히던 이 남성이 자신의 곤봉까지 빼앗으려고 하자 발포했다. 노모는 진상 규명을 요구했다. 그러나 당국은 “적법한 총기 사용이었다”고 결론 내렸다. 중국중앙텔레비전(CCTV)은 이 남성의 행패 장면을 집중 보도했다. 정확히 1년 뒤인 지난 7일 베이징 공안국은 “마사지 업소 성매매 단속 현장에서 체포한 레이양(雷洋·29)이 조사를 받던 중 심장마비로 사망했다”고 짧게 발표했다. 유족들은 머리에 난 상처, 입가의 혈흔 등을 근거로 공안의 가혹행위로 사망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공안은 성매매 사실만 부각시키려고 했다. 레이의 아내는 “내가 알고 싶은 것은 남편이 성매매를 했다는 사실이 아니라 왜 남편이 죽었느냐는 것”이라고 외쳤다. 민심이 들끓었다. 웨이보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는 “인권과 생명이 지푸라기처럼 가벼운 사회에서는 모두 다 레이양이 될 수 있다”는 글이 폭주했다. CCTV도 1년 전과 달리 유족의 입장을 적극 보도했다. 이 와중에 한 대학생이 공안에게 맞아 시퍼렇게 멍든 허벅지를 인터넷에 올렸다. 폭력 혐의로 끌려온 이 청년은 공안에게 대들다가 폭행을 당했다. 해당 공안국은 공무집행 방해를 부각시켰으나, 민심은 “공안이 함부로 사람을 때릴 권리는 없다”는 쪽으로 돌아섰다. 지난 12일에는 허난성 정저우시에서 철거민이 철거 담당 공무원 3명을 흉기로 살해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현장에 출동한 공안은 철거민을 총으로 쏴 죽였다. 지난해 열차역 사건보다 훨씬 흉악한 범인을 사살했지만, 여론은 “그래도 죽이지는 말아야 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공안에 대한 불신이 극에 달하자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은 지난 20일 “자의적으로 법을 집행하지 말라”며 공안을 질책했다. 화들짝 놀란 궈성쿤(郭聲琨) 공안부장은 “법 집행 시 주석과 인민의 요구를 충실히 따를 것”이라고 밝혔다. 공안은 그동안 무소불위의 권력을 누렸다. 형사사건 처리는 물론 내국인 거주 관리, 외국인 출입국 관리, 도·감청 등으로 모든 내외국인을 감시·통제해 왔다. 중국 정부가 발표한 2016년 공안 예산만 1668억 위안(약 30조 3000억원)이다. 일각에서는 국방예산(9543억 위안)보다 많을 것으로 짐작하기도 한다. 숨막히는 ‘공안 통치’에 대한 분노가 폭발하기 시작했다. 베이징 이창구 특파원 window2@seoul.co.kr
  • “선물 안 받아줘 앙심”… 日아이돌 피습

    “선물 안 받아줘 앙심”… 日아이돌 피습

    여성 아이돌 가수가 행사장 앞에서 남성 팬의 무차별적인 흉기 공격을 받아 중태에 빠진 사건을 두고 일본 사회가 충격에 휩싸였다. 대학생으로서 학업과 가수 및 연기자 활동을 병행해 온 도미타 마유(20)는 지난 21일 오후 5시쯤 도쿄 고가네이시의 한 라이브 공연장이 있는 건물 부지 안에서 27세 남성이 휘두른 흉기에 목과 가슴 등 20곳 이상을 찔렸다. 현장에서 체포된 용의자는 경찰에서 “(도미타에게) 선물을 보냈으나 되돌아왔다. (사건) 현장에서 이에 대해 물었으나 애매한 답변을 해 화가 나서 몇 번이고 찔렀다”며 “죽일 생각이었다”고 진술했다고 교도통신이 22일 보도했다. 피해자 도미타는 유명 스타는 아니지만 ‘시크릿 걸스’라는 그룹에서 활동하며 라이브 콘서트, 뮤지컬 공연 등을 해 왔다. 최근에는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하려는 꿈도 키워 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사건 이전에 도미타는 “블로그나 트위터에 집요하게 글을 올리고 있다”며 경찰서에 용의자의 이름을 알리고 상담까지 했던 것으로 확인돼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용의자는 도미타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선물을 받아 주지 않은 데 대한 분노를 담은 글을 올렸던 것으로 나타났다. 도쿄 이석우 특파원 jun88@seoul.co.kr
  • “선물 안 받아준 데 앙심”…어이없는 女 아이돌 피습에 일본사회 충격

    “선물 안 받아준 데 앙심”…어이없는 女 아이돌 피습에 일본사회 충격

    여성 아이돌 가수가 행사장 앞에서 남성 팬의 무차별적인 흉기 공격을 받아 중태에 빠진 사건에 일본사회가 충격에 빠졌다. 대학생으로서 학업과 가수 및 연기자 활동을 병행해온 도미타 마유(20)씨는 전날 오후 5시쯤 도쿄 고가네이(小金井) 시의 한 라이브 공연장이 있는 건물 부지 안에서 27세 남성이 휘두른 흉기에 목과 가슴 등 20곳 이상을 찔렸다. 현장에서 체포된 용의자 I 씨는 경찰에서 “(도미타 씨에게) 선물을 보냈으나 되돌아왔다. (사건) 현장에서 이에 대해 물었으나 애매한 답변을 해 화가 나서 몇 번이고 찔렀다”면서 “죽일 생각이었다”고 진술했다고 교도통신이 22일 보도했다. 피해자 도미타씨는 유명 스타는 아니지만 ‘시크릿 걸스’라는 그룹에서 활동하며 라이브 콘서트, 뮤지컬 공연 등을 몇 년간 해왔다. 최근에는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하려는 꿈을 키워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사건 이전에 도미타씨는 ‘블로그나 트위터에 집요하게 글을 올리고 있다’며 경찰서에 용의자의 이름을 알리고 상담까지 했던 것으로 확인돼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용의자는 도미타의 SNS에 선물을 받아주지 않은데 대한 분노를 담은 글을 올렸던 것으로 나타났다. 사건 당일 도미타가 참석하는 이벤트에 대해 전해 들은 경찰 당국은 관할 고가네이 경찰서에 “도미타씨로부터 신고 전화가 있으면 대응해달라”고 의뢰했다. 그러나 도미타의 전화가 없었기에 고가네이 경찰서는 현장에 신변 보호를 맡을 경찰관을 파견하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일본 경시청은 이 같은 대응의 적절성에 대해서도 조사할 예정이다. NHK의 취재에 응한 스토커 피해 상담 비영리기구 이사장 고바야카와 아키코 씨는 “이전에 비해 팬과 아이돌 사이의 거리가 가까워진 상황에서 불특정 다수의 사람과 접할 기회가 있는 행사장은 표적이 되기 가장 쉬운 곳이기에 특히 위험하다”면서 “이번처럼 인터넷 등에서 전조가 있는 경우에는 주위에서 협력하여 막을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앞서 2014년에는 이와테(岩手)현에서 열린 일본 최고 인기 아이돌 그룹 ‘AKB48’ 멤버들의 악수회 때 멤버 2명과 스태프 1명이 톱을 가진 남성에게 공격당해 부상한 사건이 있었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트럼프, 중국서 의외로 인기있는 이유는?

    트럼프, 중국서 의외로 인기있는 이유는?

     미국 공화당의 사실상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사진)는 이달 초 ‘중국이 미국과의 무역에서 이득을 보고 있다’면서 ”우리는 중국이 미국을 계속 ‘성폭행’하도록 내버려 두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자국을 향해 이런 극단적인 표현을 쓴 인물에 대한 지지자가 과연 중국에 존재할까 싶지만 많지는 않더라도 실제로 존재하며 점차 증가하고 있다고 미국 CNN 방송이 최근 보도했다.  중국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웨이보에는 ‘도널드 J 트럼프 슈퍼팬 국가’ 같은 제목을 단 소규모 온라인 단체가 형성돼 있다.  이곳에는 ”(민주당 대선 주자) 힐러리 클린턴은 공허한 약속만 늘어놓지만 트럼프는 자신이 하는 말을 실행하는 왕“이라거나 ”솔직하고 실용적이며 스타일이 있다“고 칭송하는 글도 있다.  이런 ‘팬들’은 사회적 관용과 점잖은 태도를 집어 던진 듯한 트럼프의 거침없는 언행에 환호한다.  젊은 정보기술(IT) 사업가인 구유 씨는 투표권은 없지만 트럼프를 100% 지지한다며 ”보통 사람들이 감히 말하지 못하는 것을 말하는 배짱이 있다“며 ”정치적 올바름은 문제를 해결하기보다는 덮어버리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일간 뉴욕타임스(NYT) 역시 트럼프가 자주 공격 대상으로 삼는 중국에서 그는 널리 ‘실용주의자’로 여겨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국산 상품에 높은 관세를 부과하자는 제안은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으며 ‘성폭행’ 발언 역시 그다지 새롭지 않고 어깨 한번 으쓱하고 지나갈 일 정도로 받아들여진다는 것이다.  오히려 성공한 기업인이라는 점에 관심이 쏠리면서 민주당의 유력한 대선 주자 힐러리 클린턴만큼 중국의 인권문제를 조명하지 않고 ‘덜 매파적’이라는 시각이 있다.  또한 트럼프의 무슬림 입국 금지 발언은 최근 신장(新疆)위구르자치구 무슬림에 대한 일부 중국인들과 반감과 맞물리는 부분이 있다.  왕둥 베이징대 국제학 교수는 ”많은 중국인이 친기업적인 공화당 대통령이 친(親)중국이 아니더라도 더 실용적이고 중국에 우호적인 경향을 보일 것이라고 믿고 있다“며 ”중국에 30% 넘는 관세 부과 같은 발언은 선거용 구호라고 보는 중국인이 많다“고 설명했다.  CNN이 인터뷰한 트럼프 지지자 역시 트럼프의 중국 비판을 ‘선거판에서의 레토릭’ 정도로 치부하면서 대통령이 되면 발언 수위를 낮출 것이라고 기대했다. 다만 트럼프가 했던 주한·주일 미군 철수를 시사하는 발언에 대해서는 중국의 목표와 일치하지만 한국과 일본에 핵무기를 용인하는 듯한 발언은 중국 정부를 놀라게 하고 있는 부분이라고 NYT는 지적했다.  중국에서 트럼프는 과거 출연했던 리얼리티쇼 ‘어프렌티스’로 친숙하며 자서전도 중국어로 번역 출간됐다.  그의 이름을 딴 업체들도 있다.  그중 하나인 부동산 업체 ‘트럼프 컨설팅’의 소유주인 딩쉬는 CNN에 ”트럼프는 정치적 광대“라고 깎아내리면서도 ”회사 이름을 바꾸지는 않겠다. 그는 어쨌거나 부동산 거물이기는 하니까“라고 말했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모바일 픽!] 美뉴욕 빌딩가에서 벌어진 ‘포스트잇 전쟁’ 화제

    삭막한 콘크리트 건물로 둘러싸인 빌딩숲에서 흥미로운 전쟁이 진행 중이다. 최근 미국 NBC뉴스 등 현지언론은 뉴욕시 로어 맨해튼 거리 빌딩가에서 벌어지는 이른바 '포스트잇 전쟁'을 일제히 보도했다. 일상에 지쳐있는 사무실 직원끼리 벌어진 흥미로운 이 전쟁의 시작은 한 장의 포스트잇이 발단이었다. 한 사무실 직원이 '안녕'(Hi)이라는 글이 씌여진 포스트잇을 창에 붙이자 마주보고 있는 빌딩에서 이를 본 한 사무실 직원이 응답하면서 시작된 것. 처음에는 재미로 시작됐지만 이제는 전쟁(?)이 됐다. 단순하게 메모가 오고가는 수준에서 포스트잇으로 제작한 각종 팝아트 작품이나 앵그리버드, 스파이더맨 등 다양한 캐릭터까지 등장했기 때문이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마주보는 두 빌딩에는 각각 광고회사와 미디어 업체 등이 여러업체들이 입주해있어 서로 간의 창의력과 솜씨 경쟁을 하는 수준에 이르렀다. 현지언론은 "배트맨과 슈퍼맨, 아이언맨 등도 이 전쟁에 참전했다"면서 "가장 휘파람 부는 업체는 포스트잇을 만든 회사로 '실탄'을 무료로 보내주고 있다"고 보도했다.   SNS를 통해 전해진 '포스트잇 전쟁'을 사진으로 정리해봤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안소희 ‘안투라지’ 확정, 첫사랑 서강준 SNS 보니 “내 맘 받아줘”

    안소희 ‘안투라지’ 확정, 첫사랑 서강준 SNS 보니 “내 맘 받아줘”

    20일 안소희가 ‘안투라지’ 출연을 확정 지은 가운데 파트너로 출연하는 배우 서강준에 대한 관심도 급증하고 있다.최근 서강준은 인스타그램에 “고백은 이렇게 하는거죠. 내 맘 받아줘”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사진에서 서강준은 음료수 병을 들고 카메라를 응시했다. 특히 서강준이 들고 있는 음료수 병에는 “내 맘 받아줘”라는 문구가 적혀 여심을 설레게 했다.이에 네티즌들은 “서강준 남친짤 설렌다”, “눈빛이 설레요”, “어쩌면 이렇게 사랑스럽지”등 반응을 보였다.한편, 이날 안소희는 tvN 드라마 ‘안투라지’ 촬영을 확정 지었다. 드라마 관계자에 따르면 안소희는 극 중 차영빈(서강준 분)의 첫사랑이자 매력적인 여배우 ‘안소희’ 역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이선목 인턴기자 tjsahr@seoul.co.kr
  • 中 유커에게 한계는 없다…홍콩 ATM기 옆 숙박

    中 유커에게 한계는 없다…홍콩 ATM기 옆 숙박

    최근 홍콩을 여행 중인 중국여성 두 명이 숙박비를 아끼려 ATM기가 놓여진 공간에서 잠자고 있는 사진이 SNS에 퍼지며, 또 다시 ‘유커 추태’라는 망신을 사고 있다. 지난 18일 타이완 이투데이(ETtoday) 보도에 따르면, 최근 홍콩의 한 네티즌은 시내 HSBC 24시간 ATM기가 놓인 실내공간에서 자고 있는 여성 두 명의 모습을 찍어 SNS에 올렸다. 원피스 차람의 두 여성은 바닥에 신문지가 깔고 누워 입을 벌린 채 깊은 잠에 빠진 모습이다. 네티즌들은 “ATM기가 있는 곳은 24시간 에어컨이 가동하고, CC카메라가 있어 보안도 확실하니 무료 숙박하기 최적의 공간이네”, “숙박업 비수기가 ATM기 때문이구나”, “다른 사람들이 돈 찾으러 가기 민망스럽다”는 등의 글을 올렸다. 일부 네티즌들은 “(그들에게는)일말의 존엄성도 없다”고 힐책했다. 사진=참고소식망 이종실 상하이(중국)통신원 jongsil74@naver.com
  • 유상무 성폭행 혐의 부인, 바로 전날 SNS 보니 “목에 칼이 들어와도..”

    유상무 성폭행 혐의 부인, 바로 전날 SNS 보니 “목에 칼이 들어와도..”

    18일 유상무가 여대생 성폭행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일상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17일 유상무는 “목에 칼이 들어와도... 널 부인할 수 없어...#유상무 #개그사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서 유상무는 반짝이 자켓을 입고 나비 넥타이를 맨 차림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인중에 수염 한 가닥을 그린 채 다소 요염한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널 부인할 수 없어 남편해 아재 개그 사랑”, “잘 생겼다”, “화보에요?”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유상무는 20대 여대생을 성폭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으나 여자친구과의 술자리 해프닝이었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이선목 인턴기자 tjsahr@seoul.co.kr
  • “장소연 예쁘다!” 곽도원, ‘곡성’ 무대인사 중 애정 남발한 사연

    “장소연 예쁘다!” 곽도원, ‘곡성’ 무대인사 중 애정 남발한 사연

    17일 곽도원, 장소연 커플이 제69회 칸 영화제 참석차 동반 출국하며 화제에 오른 가운데 무대 인사 당시 달달한 에피소드가 눈길을 끈다.   지난 15일 영화 ‘곡성’의 나홍진 감독과 곽도원, 장소연, 천우희, 김환희 등 배우들이 무대인사를 가졌다. 당시 자리했던 한 관람객은 16일 자신의 SNS에 “마이크를 잡고 인사하자 옆에서 박수치며 ‘예쁘다’를 외치는 곽도원 아저씨. 무대인사 보러가서 설레고 옴”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마이크를 잡고 말하는 장소연과 나란히 서 박수를 치며 소리를 치고 있는 곽도원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이쁜이’라는 명찰을 달고 있는 장소연과 “예쁘다”를 연신 외쳤다는 곽도원의 달달한 케미가 부러움을 자아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두 분 너무 잘 어울린다”, “칸의 커플이네요”, “영화도 대박나세요”, “부러운 커플”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곽도원, 장소연, 황정민, 천우희 등이 출연한 영화 ‘곡성’은 지난 11일 개봉 후 현재까지 260만 관객수를 돌파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선목 인턴기자 tjsahr@seoul.co.kr
  • “장소연 예쁘다!” 곽도원, ‘곡성’ 무대인사 중 애정 남발한 사연

    “장소연 예쁘다!” 곽도원, ‘곡성’ 무대인사 중 애정 남발한 사연

    17일 곽도원, 장소연 커플이 제69회 칸 영화제 참석차 동반 출국하며 화제에 오른 가운데 무대 인사 당시 달달한 에피소드가 눈길을 끈다.  지난 15일 영화 ‘곡성’의 나홍진 감독과 곽도원, 장소연, 천우희, 김환희 등 배우들이 무대인사를 가졌다. 당시 자리했던 한 관람객은 16일 자신의 SNS에 “마이크를 잡고 인사하자 옆에서 박수치며 ‘예쁘다’를 외치는 곽도원 아저씨. 무대인사 보러가서 설레고 옴”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마이크를 잡고 말하는 장소연과 나란히 서 박수를 치며 소리를 치고 있는 곽도원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이쁜이’라는 명찰을 달고 있는 장소연과 “예쁘다”를 연신 외쳤다는 곽도원의 달달한 케미가 부러움을 자아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두 분 너무 잘 어울린다”, “칸의 커플이네요”, “영화도 대박나세요”, “부러운 커플”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곽도원, 장소연, 황정민, 천우희 등이 출연한 영화 ‘곡성’은 지난 11일 개봉 후 현재까지 260만 관객수를 돌파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선목 인턴기자 tjsahr@seoul.co.kr
  • 주원, SNS 통해 공개 프러포즈? “저의 ‘그녀’를 찾습니다”

    주원, SNS 통해 공개 프러포즈? “저의 ‘그녀’를 찾습니다”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에 출연하는 배우 주원이 직접 ‘여주인공’ 찾기에 나섰다.   17일 ‘엽기적인 그녀’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주원의 그녀를 찾습니다. 짜잔~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의 남주인공 주원이 직접 보내온 프러포즈 셀카를 공개합니다. 사극을 준비하느라 머리를 계속 기르고 있어요. 20일까지 진행되는 여주인공 오디션에 지원해 주원의 그녀가 되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사진에서 주원은 다소 긴 머리를 한 채 회색 후드티를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주원은 부드러운 눈길과 옅은 미소로 팬들을 설레게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참여하고 싶다”, “그녀가 되고 싶어요”, “엄청 기대중이에요 화이팅!”, “사진 감사합니다”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전지현, 차태현 주연의 영화 ‘엽기적인 그녀’를 모티브로 한 사극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는 앞서 주원을 남주인공으로 확정하고 ‘여주인공 오디션’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오디션 접수 시작 일주일 만에 700:1의 경쟁률을 돌파했다는 소식도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2017년 방송을 목표로 하는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 오디션은 오는 20일까지 만 20~30세 여성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엽기적인 그녀’ 단독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엽기적인 그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도 오디션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선목 인턴기자 tjsahr@seoul.co.kr
  • 스테파니 리, ‘런닝맨’ 하하와 인증샷 보니 “엄마와 아들?”

    스테파니 리, ‘런닝맨’ 하하와 인증샷 보니 “엄마와 아들?”

    런닝맨 스테파니 리 인증샷이 화제다. 1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센터전쟁’ 특집으로 꾸며져 모델 출신 배우 스테파니 리가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다. 앞서 11일 오후 ‘런닝맨’ 공식 SNS에는 “‘센터전쟁’ 촬영 현장 사진 키작은 하하 & 키 큰 스테파니 리. ‘런닝맨’ 멤버들과 게스트들은 매 게임마다 센터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라는 글과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서 하하와 스테파니 리는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스테파니 리는 하하의 어깨에 손을 올리고 있고, 하하는 자신의 별명 ‘꼬마’ 같은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스테파니 리와 율동 시간을 가진 하하는 “초등학교 때 엄마랑 추는 기분이었다”고 말해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최여진, 속옷(?)만 입은채 ‘아찔’ 폴 댄스..19금 포즈

    최여진, 속옷(?)만 입은채 ‘아찔’ 폴 댄스..19금 포즈

    배우 최여진이 ‘출발드림팀’ 댄스 페스티벌에서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SNS를 통해 공개한 폴 댄스 영상이 눈길을 끈다. 최여진은 2주 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출발드림팀 작품곡에 맞춰서 폴 댄스를. 인도 가기 전 영상 하나 투척”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최여진은 비키니를 입은 채 폴 댄스를 선보이고 있다. 완벽한 몸매와 유연한 동작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15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출발드림팀 시즌2’에서는 최여진, 윤사랑, 나인뮤지스 소진, 스테파니, 신아영, 이은경, 송보은, 유소영 팀이 등장해 댄스스포츠 대결을 펼쳤다. 이날 ‘출발드림팀’에서 최여진은 캣우먼 의상을 입고 폴 댄스 등을 접목한 완벽한 무대를 선보여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태후부터 먹방까지… 50여 개국 ‘NEW 콘텐츠 바다’에 빠졌다

    태후부터 먹방까지… 50여 개국 ‘NEW 콘텐츠 바다’에 빠졌다

    “3D 영화 주인공이 돼 하늘을 나는 기분이에요.” 지난 12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제10회 부산콘텐츠마켓’(BCM)의 한 부스. 가상현실(VR) 고글을 쓰고 고개를 좌우로 돌리던 이혜린(23·여)씨는 연신 “우와” 하는 탄성을 쏟아냈다. 다른 사람들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이씨는 마치 독도 상공에 있는 듯한 착각에 빠져 독도의 자연 경관에 매료됐다. 이씨는 “고개를 아래로 향하는 순간 파도가 굽이치는 절벽 아래로 떨어져 내리는 듯한 기분이 들고, 고개를 들면 새파란 독도의 하늘이 바로 앞에 펼쳐져 있는 듯했다”고 말했다. 이씨가 접한 영상은 ‘드론프레스’가 지난해 10월 드론에 카메라 6개를 달아 독도에 가서 찍은 영상이다. 드론프레스는 드론에 장착된 카메라로 찍은 영상과 VR을 접목해 고품질 콘텐츠를 만들고 있다. ●VR 고글 쓰는 순간 눈앞에 펼쳐진 독도·야구장 VR게임 개발사인 ‘앱노리’ 부스에서는 한 남성이 VR 고글을 쓰고 실감 나는 야구 게임을 즐겼다. 투수가 던진 공이 눈앞에 다가오면 게임기를 조종해 방망이를 휘두를 수 있다. 또한 고개를 좌우로 돌리면 실제 야구장처럼 관중을 볼 수 있어 타석에 들어선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콘텐츠 범주가 점점 넓어지고 있다. 드라마,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 쇼·오락 등 방송 영상 콘텐츠를 세계 여러 나라에 팔던 BCM에서도 새로운 콘텐츠를 찾기 위한 다양한 움직임이 포착됐다. ●다중채널네트워크 대세는 개인 방송 제작자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이번 BCM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주제는 다중채널네트워크(MCN)다. MCN이란 유튜브나 아프리카TV 등에서 인기가 높은 개인 콘텐츠 제작자를 확보해 방송사처럼 광고를 유치하고 마케팅에 활용하는 신종 콘텐츠 사업을 말한다. 여러 개인 방송 채널을 운영한다고 해서 다중채널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BCM에 해외 연사들을 초청해 최신 MCN을 소개하고 MCN 전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미 미국에선 유튜브에서 수백만명의 구독자를 거느린 개인 콘텐츠 제작자들이 할리우드 자본으로부터 막대한 액수의 투자를 받으며 콘텐츠를 생산하고 있다. 대표적 인물이 글로젤 그린이다. 글로젤 그린은 욕조 안에서 시리얼을 타 먹고 양파를 먹는 등 ‘먹방’으로 유명해져 유튜브 구독자 400만명을 거느리고 있다. 지난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그녀를 백악관으로 초대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우리나라는 CJ E&M이 2013년 7월부터 MCN 사업에 뛰어들었으며 현재는 50여개 사업자가 있다. MCN 사업자들은 인기 높은 콘텐츠 크리에이터와의 제휴를 확대하고 있는데 그중 한 명이 ‘대도서관’(본명 나동현)이다. 대도서관은 게임방송으로 시작해 요리, 강아지 등으로 주제를 확장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는 크리에이터로 월수입이 5000만원이라고 밝혀 화제가 됐다. 광고회사인 넥스트라운드의 박설민 대표는 “지난해만 해도 광고주들이 MCN을 ‘마이너’하게 봤다면 올해는 인식이 많이 바뀌고 있다”며 “MCN도 광고주들이 많이 찾는다면 더 많은 시도를 해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태양의 후예 열풍 비결 중 하나는 웹·모바일 부스 한 면을 드라마 ‘태양의 후예’ 주인공 송중기, 송혜교 얼굴로 꾸민 KBS미디어는 유독 북적였다. 중국, 중동 등에서 온 여성들은 배우 송중기 사진 앞에서 앞다퉈 사진을 찍었다. 이번 BCM은 태양의 후예 인기에 힘입어 아시아 바이어들이 크게 늘어났다. 태양의 후예 판권은 모두 34개국에 판매됐다. 이스라엘 등은 TV 방송국에서 사 갔지만 영국, 프랑스, 핀란드, 터키 등 유럽 국가들은 인터넷을 통해 볼 수 있는 TV서비스(OTT)로 판권을 샀다. 중국 시청자들이 동영상 사이트인 아이치이를 통해 태양의 후예를 본 것이 대표적인 예다. 겅샤오화 아이치이 부사장은 “현재 젊은이들에게 TV는 전시품 정도로 여겨질 것”이라며 “태양의 후예를 방영하기 전에 처음으로 시도한 것이 많았는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홍보했고, 입소문이 나는 것도 SNS를 통해서였다. (태양의 후예 열풍은) 모바일을 통해 만들어졌다”고 설명했다. 아이치이는 지난해부터 인터넷을 통한 ‘웹 예능’을 선도하고 있다. TV에서는 하기 힘든 생방송을 다양하게 진행한다든가 TV 예능보다 훨씬 다양한 편집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인터넷을 통해 시청자와 바로 소통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평가를 받다 보니 TV 프로그램보다 시청자들이 느끼는 재미는 배가되고 참여 비중도 높다. 겅샤오화 부사장은 “태양의 후예가 종영됐지만 이것은 출발에 불과하다”며 “웹에서 방영하다 보니 시청자들에게 바로 피드백을 받고 빅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다. 그리고 이것을 개선해 다시 프로그램에 반영해 지속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BCM에서는 우리나라는 물론 중국, 일본 등 세계 각국 콘텐츠 산업의 현황과 전망을 읽을 수 있는 다양한 포럼과 아카데미도 함께 열렸다. 아시아차세대콘텐츠포럼에서는 주요 국가 드라마 산업의 현황과 발전 방안, 아시아 드라마 국제 공동 제작의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전문가들 “국제 공동 제작으로 돌파구 찾아야” 전문가들은 국제 공동 제작으로 방송 콘텐츠의 돌파구를 찾아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노동렬 성신여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는 “그동안 일본의 경우 정치, 외교적 문제로 한류 열풍이 식어 버렸고 중국 시장은 불법 다운로드 문제 등이 어려움이었다”며 “태양의 후예 성공을 계기로 중국 등 외국 제작사와 제작 능력 및 자금 능력 시장이 공유돼 실질적인 소득 배분을 통한 시장 공유 단계로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유샤오강 중국드라마제작산업협회 회장은 “중국을 돈 버는 나라로 생각해 매년 연예인, 감독이 요구하는 비용이 올라간다”며 “(한국 제작사들이) 얼마나 돈을 벌 수 있는지보다 서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공유해야 발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구종상 BCM 집행위원장은 “BCM 첫 회에는 18개국, 200여개 업체에서 400명이 참가해 750만 달러의 콘텐츠 수출 실적을 올렸지만 올해는 50여개국 900여개 업체에서 2500명이 참가해 1억 달러의 실적이 예상된다”며 “올해 슬로건이 ‘뉴 콘텐츠, 뉴 네트워크’인 만큼 BCM이 모바일, MCN 등 새로운 콘텐츠를 만들어 내는 데 선도적인 네트워크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글 사진 부산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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