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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민순 “文, 남북정상회담 직후 안보관련 주요 후속 회의 관장”

    송민순 “文, 남북정상회담 직후 안보관련 주요 후속 회의 관장”

    北 “南이 의견 문의한 적 없다” 文 “北은 南 정치에 개입 말라” 송민순 전 외교통상부 장관이 24일 참여정부의 2007년 유엔 북한인권 결의안 기권 경위를 둘러싼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당시 대통령 비서실장) 측과의 논쟁에서 본격적인 대응에 나섰다. 이는 문 전 대표가 전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중대한 기억의 착오’가 있다며 회고록 내용을 반박한 것의 재반박 성격으로 보인다. 송 전 장관은 이날 총장으로 재직 중인 북한대학원대를 통해 배포한 ‘저자의 입장’에서 “(문 전 대표가) 남북정상회담 후에도 안보 관련 일련의 주요 후속 조치에 대한 회의를 실질적으로 관장했다”고 밝혔다. 이어 “당시 회의에서 백종천 안보실장은 회의 진행을 맡았고 의견 조정이 되지 않는 경우에는 문재인 비서실장이 주요 발언권을 행사했다”면서 “문 전 대표가 (기권)결정에 이르기까지 본인이 취한 조치에 대한 자신의 기억과 기록을 재차 확인해 보는 것이 좋을 듯하다”고도 지적했다. 앞서 문 전 대표는 지난 23일 SNS 글에서 “그(송 전 장관)가 주장하는 시기 전에 이미 기권 방침이 결정됐었다”고 밝혔었다. 이에 대해 송 전 장관은 “대통령이 저자의 11월 16일자 호소 서한을 읽고 다시 논의해 보라고 지시한 것은, 최종 결정이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의미”라고 주장했다. 이런 가운데 북한은 이날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을 통해 “명백히 말하건대 당시 남측은 우리 측에 그 무슨 ‘인권결의안’과 관련한 의견을 문의한 적도, 기권하겠다는 립장(입장)을 알려온 적도 없다”면서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을 우리와 억지로 련결(연결)시켜 ‘종북’ 세력으로 몰아대는 비렬한(비열한) 정치테로(테러) 행위”라고 비난했다. 북한의 이 같은 반응은 참여정부가 ‘북한과 내통’했다고 비판하고 있는 여권에 비난의 화살을 돌리며 여야 간의 간극을 넓히는 데 주력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하지만 북한의 이런 노력이 역설적으로 야권 대선 후보인 문 전 대표에게 불리하게 작용할 것이란 분석이 제기된다. 실제 문 전 대표는 이날 김경수 의원을 통해 “북한은 우리 정치에 어떤 형식으로든 개입하지 말라”고 밝혔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신소율, LG-NC 플레이오프 3차전 관중석 포착 ‘목놓아 응원’

    신소율, LG-NC 플레이오프 3차전 관중석 포착 ‘목놓아 응원’

    배우 신소율이 LG 대 NC의 플레이오프 3차전이 열리는 잠실구장을 찾아 열혈 응원을 펼쳤다. 24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6 KBO리그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3차전 NC 다이노스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배우 신소율이 일반석에서 LG팬들과 응원을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평소 LG 트윈스의 열혈 팬임을 드러내온 신소율은 잠실구장에서 자주 포착돼 야구팬들의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지난 16일에도 자신의 SNS에 “경기 내내 비 와서 젖었으나 마음은 뽀송뽀송 맑음”이라는 글과 함께 엘지와 넥센 히어로즈의 준플레이오프 3차전 직관을 인증하기도 했다. 한편 앞선 경기에서 2패를 당했던 LG는 이날 연장 승부 끝에 11회말 양석환의 끝내기 안타로 2대1 승리를 거뒀다. 사진=더팩트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성폭행 논란’ 정준영 첫 SNS, ‘우울한 적 없었는데..’ 게시물에 댓글?

    ‘성폭행 논란’ 정준영 첫 SNS, ‘우울한 적 없었는데..’ 게시물에 댓글?

    정준영 근황이 화제다. 오늘 24일 한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정준영이 SNS 활동을 재개했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정준영은 ‘우울한 적 없었는데’라는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내 앞에서? ㅎ’이라고 댓글을 남겼다는 것. 성폭행 논란 후 첫 근황인 만큼 사진 속 정준영의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과거 정준영은 전 여자친구로부터 성범죄 혐의로 고소를 당했으나,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지면서 무혐의 처분이 내려졌다. 그 후 정준영은 이번 논란으로 자신이 출연 중이던 KBS 예능 ‘1박 2일 시즌3’에서 잠정하차하고, 자숙 중이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비디오스타 솔비, SNS 상담 여신 등극 “성형 고충 이해해”

    비디오스타 솔비, SNS 상담 여신 등극 “성형 고충 이해해”

    ‘비디오스타’에서 솔비가 SNS로 성형 고충 상담에 나서게 된 이유를 공개한다. 18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의 ‘여심저격! 진격의 언니들’ 특집 1탄에서는 가요계 센 언니들의 대표로 출연한 바다, 스테파니, 솔빈, 솔비가 쉴 세 없는 저격토크와 핑크빛 열애 공개로 큰 화제를 모았다. 개성 넘치는 네 명의 캐릭터가 25일 방송되는 특집 2탄에서는 어떤 웃음을 줄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MC 박소현은 “솔비 씨의 SNS에 올라오는 댓글 대부분이 성형 고충 상담 글이라고 들었다”라고 말하자 솔비는 “어떻게 알았냐”며 놀라워했다. 이어 솔비는 “과거에 성형으로 힘들었었다. 나처럼 성형으로 상처 받았던 사람들도 있다는 생각에, 그 마음을 잘 알아서 상담을 해주게 됐다”고 성형 고충 상담에 나서게 된 이유를 밝혔다. 솔비의 솔직한 고백에 MC 박나래 역시 “나도 솔비 씨 얘기에 공감한다, 눈 재수술로 몇 년간 고생했다”고 털어놨다. 뿐만 아니라 솔비는 “이제는 얼굴도 몸도 불만이 없다. 더 이상 고치고 싶지 않다”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바다 스테파니 솔비 솔빈의 ‘여심저격! 진격의 언니들’ 두 번째 이야기는 오는 25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전파를 탄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로꾸거] 노브라는 당당하면 안되나요 (No Bra, No Problem)

    [로꾸거] 노브라는 당당하면 안되나요 (No Bra, No Problem)

    갑자기 쌀쌀해진 공기에 가물가물해지긴 했지만 올 여름 더위는 정말이지 지긋지긋했다. 매일 아침 드레스코드는 조금이라도 ‘덜 더워 보이는 것’. 소재가 얇은 옷은 브라가 비칠까 민소매를 챙겨 입었다. 어떤 날은 너무 덥고 습해서 브라를 입으려고 집어들 때 한숨이 나왔다. 16년 남짓, 밖을 나갈 때면 당연하게 가슴팍을 한 바퀴 빙 둘러 등 뒤로 후크를 콱 채우고, 흘러내리지 않게 어깨끈을 올린 뒤 조여 맸다. ‘브라 좀 안하고 싶다!’ 혼자 속으로만 외쳐본 순간들이 종종- 아니, 꽤 있었다. 외출을 마치고 집에 돌아오면 가장 먼저 브라를 벗는데 몸이 막 가볍고 해방감마저 든다. 노브라로 티셔츠만 입고 침대에 누우면, 그 순간이 하루 중 가장 편하고 행복하다. ‘브래지어에 대한 진실’이란 다큐멘터리에는 여성이 브래지어를 했을 경우 벗었을 때보다 혈류 흐름이 30% 감소하고 체온이 최고 3도까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답답하고 소화가 안 된다는 것이 그저 심리적인 요인만은 아니라는 것이다. 그렇지만 밖에서 ‘브라를 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생각은 한 번도 하지 못했다. ‘해야 한다’, ‘하지 말아야 한다’를 말하고자 하는 건 아니다. 이 글을 쓰는 지금도 난 브라를 하고 있고 앞으로도 집을 나설 때 브라를 하지 않는 건 어려울 것 같기 때문이다. 노브라는 옷을 입지 않겠다는 뜻이 아니다. 브라를 하지 않아도 옷을 입고 신발을 신는다. 나를 포함한 그 누구에게도 피해를 주지 않는다. 이 당연한 사실을 아주 최근에서야 깨달았다. 그것이 내게 충격이었다. 답답함조차 당연한 것처럼 여기며 매일아침 후크를 채웠었다. ●‘노브라’는 혼나야하는 일일까 아이돌 출신의 여자연예인 설리는 어리고 예쁘고 나이차가 많이 나는 남자친구와 공개연애중이다. SNS 게시물 하나하나가 기사화되고 논란이 돼서 계정을 닫았다가 최근 새 계정을 만들었다. 설리에 대한 주변의 반응은 제각각이지만 대체로 겹치는 부분이 많다. ‘예쁘지만 관종같다’는 것. 관심을 받고 싶어 하는 욕구가 심해 보인다는 건데, 어찌됐든 대중은 관심을 먹고사는 연예인일지라도 관종처럼 보이는 것에는 반감을 보인다. 외모나 행동이 순수하며 은은해야 한다는 기대가 호불호를 결정짓는다. 그것이 실제와 얼마나 일치하는 가와는 대체로 알 수도 없고 관심도도 떨어진다. 설리의 사진이 ‘노브라다, 아니다’를 두고 논란이 될 때 많은 사람들이 노브라를 하고 있는 여성의 몸에 대해 ‘다소 민망하거나 야하거나 불편한 것’으로 생각한다는 사실을 새롭게 느꼈다. 설리가 개인적인 일상에서 사진을 찍고, 그것을 개인 계정에 올렸지만 ‘(그런 모습은) 보기 불편하다’는 시선이 많다. 이에 대해 설리는 자신이 올리고 싶은 사진을 올리는 것으로 답을 대신한다. 설리의 사진이 논란이 되면서 주변과 처음으로 ‘노브라’에 대해 이야기하게 됐다. “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것”, “아직까진 주변의 시선이 부담스럽다” 등의 의견이 많았다. 어릴 때부터 해왔고, 다른 사람도 하는 것이니까 깊게 생각해 본적이 없었다고도 했다. ●여자다운 게 어딨어… ‘노브라, 노브라블럼!’ 브라는 혈액순환에 좋지 않고, 처지는 유방을 업 시켜주지 못한다는 것을 여성들도 잘 안다. “하기 싫으면 하지 마”라고 한다면 “정말이지 그러고 싶어!”라고 말해주고 싶다. 남들의 시선이나 편견을 잘 알기 때문이다. 테니스선수 세레나 윌리엄스는 윔블던 대회에서 규정에 맞게 옷을 입었지만, 얇은 의상에 젖꼭지가 도드라진다는 이유로 온갖 댓글이 달렸다. 여성의 가슴골은 섹시하다는 말을 듣지만 젖꼭지에 있어서는 유독 가혹하다. 여성적 의상을 입고 뽐내는 가슴살은 괜찮고, 노출이 전혀 없는 후드티에 브라를 하지 않는 것은 터부시된다. 남성이 덥다며 웃통을 벗고 드러내는 젖꼭지는 자연스럽게 받아들이지만, 여성은 모유수유 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조차 조심스럽다. 노브라는 참 별 일이다. 누구나 크든 작든 가슴이 있고 두 개의 젖꼭지가 있다. ‘~하면 안 된다’를 이야기함에 있어서 너무나 ‘당연하게’ 공기처럼 스스로와 주변을 옭아맸던 것은 아닌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노브라’가 문자 그대로 받아들여졌으면 좋겠다. ‘브라를 하지 않은 상태’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기를 바란다. 그런 사회에서는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선에서의 모든 행동들이 자유스럽고, 자연스러울 것이다. “나 자신의 성차별적 편견을 경험한 뒤 평등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기 시작했다. 그러자 자연스럽게 다른 편견들에 대한 자각이 이어졌다. 자각은 더 넓은 눈을 우리에게 제공한다.” - 에머 오툴 <여자다운 게 어딨어> [로꾸거]는 ‘거꾸로’를 뒤집은 말로 당연하게 마침표를 찍었던 생각에 대해 물음표를 찍어보는 데서 출발합니다. 모든 종류의 다름이 있음을 인정하고 이야기를 주고받을 때 건강한 사회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성추문 논란’ 박범신 블로그 관리자 “소급하여 폄하하는 행동 옳지 않다”

    ‘성추문 논란’ 박범신 블로그 관리자 “소급하여 폄하하는 행동 옳지 않다”

    최근 성추문에 휩싸인 박범신(70) 작가가 트위터 등 SNS를 폐쇄한 가운데 블로그에는 관리자 명의의 글이 올라왔다. 22일 박범신 작가의 블로그에는 본인을 ‘블로그 관리자’라고 밝힌 이가 “최근 불거진 이슈와 관련해 말씀드린다”며 한 편의 글을 올렸다. 작성자는 “미디어의 특성상 다소 과장된 부분이 분명히 있고, 사실 관계의 판단이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의 일방적인 비난들은 당사자 외에도 주변의 많은 사람들을 힘들게 한다”고 했다. 이어 “농이라는 것이 ‘당사자가 어떻게 받아 들이느냐’에 따라 그 해석이 달라진다”며 “당사자가 기분이 나빴다면, 결과적으로는 잘못된 농이지요. 그리고 그 점에 있어서는 이미 몇 몇 인터뷰에서 박범신 작가가 직접 본인의 불찰에 대한 사과를 밝혔다”고 했다. 이어 그는 “잘못에 대한 점과 별개로, 블로그 댓글 및 기타 SNS계정을 통해 이번 이슈와 관련 없는 지난 작품들과 발언들을 소급하여 함께 폄하하는 행동들은 옳지 않다”며 “부디, 믿고 지켜봐주시길 바란다”는 말로 글을 맺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오패산 총격범 성병대, 구속 조사 중 SNS 업데이트

    오패산 총격범 성병대, 구속 조사 중 SNS 업데이트

    경찰관을 총기로 쏴 숨지게 한 오패산 총격범 성병대씨(46)가 구속 상태에서 SNS에 새 게시물을 올린 것으로 드러났다. 24일 서울 강북경찰서에 따르면 성씨는 전날 밤 11시40분쯤 본인 SNS에 사진 1장과 동영상 1개를 게시했다. 해당 게시물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노컷뉴스에 따르면 그는 ‘XX부동산 사장, 경찰’이란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한 남성이 화장실을 왔다갔다 하는 모습이 담겼고, 또 다른 사진에는 월세 문제와 관련해 성 씨가 자신의 지인과 주고받은 문자 내역이 담겨 있었다. 현행법은 경찰이 피의자를 구속할 때 그가 갖고 있던 소지품을 모두 압수하도록 규정한다. 경찰은 성씨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벌어진 일이지만 규정 위반이나 증거 인멸 우려는 없다고 해명했다. 경찰 관계자는 “조사하는 과정에서 필요하면 압수한 휴대전화를 빼와 직접 보여주며 궁금한 점을 물어볼 수도 있다”며 “성씨가 휴대전화를 잠깐 보여준 사이 SNS에 글을 게시했는데 바로 파악하고 조치했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범신 사과문 네티즌 “노래부르나” 진정성 의심…비난쇄도에 SNS 폐쇄

    박범신 사과문 네티즌 “노래부르나” 진정성 의심…비난쇄도에 SNS 폐쇄

    박범신(70) 작가가 문단내 관계자들에게 성희롱을 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24일 오전 자신의 SNS를 폐쇄했다. 두 차례에 걸쳐 사과글을 게시했지만 이마저도 비난여론에 휩싸이자 SNS를 닫은 것으로 보인다. 박 작가는 지난 21일 자신의 트위터에 “스탕달이 그랬듯 살았고 썼고 사랑하고 살았다. 오래 살아남은 것이 오욕 죄일지라도, 누군가 맘 상처받았다면 나이 든 내 죄겠지. 미안하다”라는 사과글을 올렸다가 삭제했다. 이틀 후인 23일 “내 일로 인해~ 상처받은 모든 분께 사과하고 싶다. 인생, 사람에 대한 지난 과오가 얼마나 많았을까. 아픈 회한이 날 사로잡고 있는 나날”이라고 적었다. 이어 “더 이상의 논란으로 또 다른분이 상처받는 일 없길 바란다. 내 가족~날 사랑해준 독자들에게도 사과드린다”고 거듭 사과했다. 하지만 네티즌들의 반응은 냉담했다. 네티즌들은 “저 ~물결표가 진정성을 아재놀림으로 만드는 듯;;(kent***)”, “역시 문학인이라 사과문도 문학적이네. 앞으로 성희롱과 관련된 사과문 작성 시 그대로 사용하면 될 듯(jm00***)”, “노래부르나....(khsl****)”, “일단 남자들이 좀더 조심해 줘야한다. 친구사이면 모를까 상하관계면 더더욱. 근데 남녀가 술자리에서 간단한 접촉이나 야한 농담 같은거 듣는 상대방이 불쾌하다면 그 당사자가 이의를 제기해야지. SNS 인민재판으론 남녀가 같이 술마신것도 잘못이거든(tagg****)”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전직 출판 편집자 A씨는 박 작가가 여성들을 ‘늙은 은교’ ‘젊은 은교’ 등으로 부르며 성적인 농담을 했고, 영화 ‘은교’의 주연배우 김고은에게 성 경험을 묻기도 했다고 폭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文 “하늘 우러러 부끄러움 없다… 종북 공세 이번엔 끝장 본다”

    SNS에 “나의 길을 가겠다” 與 “檢 수사였다면 구속감”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23일 ‘송민순 회고록’을 둘러싼 여권 공세를 겨냥, “하늘을 우러러 부끄러움이 없다. 새누리당의 사악한 종북 공세에 끝까지 맞설 것”이라고 정면 돌파를 선언했다. 이에 대해 새누리당은 2007년 참여정부의 유엔 대북인권결의안 입장 결정 당시 ‘대북 사전 문의’ 여부에 대한 입장은 밝히지 않은 “궤변 일색의 변명”이라고 반박했다. 문 전 대표는 이날 오후 페이스북 ‘저의 길을 가겠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장문의 글을 남겼다. 그는 “남북 문제에서 우리의 ‘국익 중심’ 원칙을 벗어난 적은 단 한 번도 없다. 평화가 더 좋은 안보이므로 평화를 추구했고 경제협력이 우리 경제에 도움이 되므로 경제협력을 추구했다”면서 “많은 성과를 올렸고, 남북 관계의 황금기를 열었다”고 설명했다. 야권 내부에서도 논란을 빚은 “기억이 나지 않는다”라는 발언도 상세하게 해명했다. 그는 “10년 전 일인 데다 회의록 등의 자료가 제게 없으므로 모든 일을 다 기억하지 못한다. 그래서 제게 유리한 대목임에도 불구하고 정직하게 그 부분은 기억나지 않는다고 밝혔다”고 말했다. 이어 “중대한 사안이어서, 사소한 부분이지만 기억나지 않는 대목은 기억나지 않는다고 밝힌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회고록을 쓴 분도 참여정부 장관이고 다르게 기억하는 분들도 참여정부 관계자들이기 때문에 저는 시시비비에 끼어들지 않았다”고 밝혔다. 문 전 대표는 새누리당의 공세에 맞서 싸우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새누리당이 뒷감당할 자신이 있다면 끝까지 계속해도 좋다. 어떤 공격에도 맞설 자신이 있다”면서 “이번에는 반드시 끝장을 보겠다”고 강조했다. 문 전 대표의 참모들은 논란이 가라앉는 상황에서 굳이 입장 표명을 할 필요가 있겠느냐고 만류했지만 문 전 대표의 의지가 완강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는 기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이처럼 중요한 국가 외교안보정책 결정 과정이 기억나지 않는다는 말씀은 대통령 비서실장까지 지낸 분이 자랑스럽게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만약 검찰 수사였다면 증거와 사실관계들을 부인하고 외면하는 피의자는 당장 구속감”이라고 주장했다. 염동열 수석대변인도 논평에서 “안보관이 실종된 가치관으로 지도자가 되겠다고 전국을 돌아다니는 문 전 대표가 처량해 보인다”면서 “당장 당당하게 진실을 고백하고 국민과 역사의 평가를 받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박진성 활동 중단, 성추행 사과…‘공황장애’ 앓기도 한 시인

    박진성 활동 중단, 성추행 사과…‘공황장애’ 앓기도 한 시인

    작가 지망생 등을 성희롱·성추행했다는 지적이 나온 박진성(38) 시인이 논란이 일어난 지 사흘 만에 사과하고,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박 시인은 지난 22일 오후 자신의 블로그에 ‘사죄드립니다’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려 “저로 인해 많은 고통을 겪고 있는 분들께 사죄의 마음을 전합니다. 저의 부적절한 언행들은 변명의 여지가 없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올해 예정되어 있던 산문집과 내후년에 출간 계획으로 작업하고 있는 시집 모두를 철회하겠습니다. 저의 모든 SNS 계정을 닫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박 시인이 사과문을 올리면서 23일 온라인 상에서는 박 시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박 시인은 고려대학교 서양사학과를 졸업, 2001년 ‘현대시’를 통해 등단했다. 그는 ‘공황장애(panic disorder)’를 앓고 있는 시인으로도 알려졌다. 그동안 시집 ‘목숨’, ‘아라리’, ‘식물의 밤’ 등을 내며 독특한 색깔이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2012년에는 ‘어느 젊은 시인의 내면투쟁기’ 라는 부제가 붙은 산문집 ‘청춘착란(靑春錯亂)’을 통해 정신 질환을 앓는 자신의 세계를 시적 언어로 묘사했다. 2014년 ‘동료들이 뽑은 올해의 젊은 시인상’을 2015년 ‘시작 작품상’을 수상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 김영광, 아재감성 폭발..‘이런 아재 환영’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 김영광, 아재감성 폭발..‘이런 아재 환영’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 김영광이 아재감성으로 시선을 끌었다. 김영광은 최근 자신의 SNS에 “우리엄마는 꽃을 좋아해~ 넌?”이란 글과 함께 꽃이 찍힌 사진을 게재했다. 김영광은 일명 ‘아재감성’으로 팬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특히 사진 속 우월한 외모가 눈길을 끈다. 한편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는 중국에서 성공한 이후 국내로 역수출된 특이한 케이스의 드라마다.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는 일도 잡고 사랑도 잡고 싶은 꿈’만’ 많은 29살 광고쟁이 ‘고호’와 남친 후보 5인의 오지선다 오피스 로맨스로, 오늘(23일) 밤 9시 55분에 2회가 방송된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박진성 활동 중단…박범신 재차 사과 “아픈 회한이 날 사로잡고 있는 나날”(종합)

    박진성 활동 중단…박범신 재차 사과 “아픈 회한이 날 사로잡고 있는 나날”(종합)

    최근 성추문에 휩싸인 박진성(38) 시인과 박범신(70) 작가가 온라인상에서 사과의 뜻을 밝혔다. 그러나 박 작가로부터 성희롱을 당했다고 묘사됐던 여성 팬 등이 폭로에 반박하고 나서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미성년자를 포함한 작가 지망생 등을 상습 성추행했다는 지적이 박 시인은 지난 22일 오후 자신의 블로그에 ‘사죄드립니다’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박 시인은 “저로 인해 많은 고통을 겪고 있는 분들께 사죄의 마음을 전합니다. 저의 부적절한 언행들은 변명의 여지가 없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올해 예정되어 있던 산문집과 내후년에 출간 계획으로 작업하고 있는 시집 모두를 철회하겠습니다. 저의 모든 SNS 계정을 닫겠습니다”라며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박 시인은 자신에게 시를 배우려고 연락을 주고받던 여성들에게 “여자는 남자 맛을 알아야 한다”, “너는 색기가 도는 얼굴” 등 성희롱 발언을 하고 강제로 신체접촉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지난 19일 한 작가 지망생의 폭로 이후 여러 명의 피해자가 트위터에 박 시인의 성폭력을 고발했다. 박 작가는 23일 오전 트위터에 “내 일로 인해∼상처받은 모든 분께 사과하고 싶어요. 인생-사람에 대한 지난 과오가 얼마나 많았을까, 아픈 회한이 날 사로잡고 있는 나날이에요. 더 이상의 논란으로 또 다른 분이 상처받는 일 없길 바래요. 내 가족∼날 사랑해준 독자들께도 사과드려요.”라고 썼다. 그는 의혹이 처음 제기된 지난 21일 밤에도 “오래 살아남은 것이 오욕∼죄일지라도.. 누군가 맘 상처받았다면 나이 든 내 죄겠지요. 미안해요∼”라며 사과했지만 비판이 이어지자 트윗을 삭제한 바 있다. 박 작가의 성추문은 그와 수필집 작업을 했다는 전직 출판 편집자 A씨가 트위터에 폭로 글을 올리면서 불거졌다. A씨는 자신을 포함한 편집팀, 방송작가, 팬 2명 등 여성 7명과 가진 술자리에서 박 작가가 방송작가와 팬들에게 부적절한 신체접촉을 하고 편집장에게는 성적 농담을 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박 작가가 소설 ‘은교’를 영화로 제작할 당시 주연배우 김고은씨에게 성 경험을 물은 경험을 말하기도 했다고 폭로했다. 박 작가의 반복된 사과와 별개로 SNS에는 그의 성희롱 여부를 놓고 공방이 벌어졌다. 방송작가라는 B씨는 페이스북에서 “글에 오르내리고 있는 당사자는 성희롱이라고 느낀 적이 없다”며 “방송작가가 아이템을 얻기 위해 성적 수치심을 견뎠다는 뉘앙스의 글은 방송작가 전체에 대한 모욕”이라고 주장했다. B씨는 폭로 글에서 피해자로 언급된 방송작가의 동료로, 당시 박 작가가 출연한 프로그램을 함께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성팬으로 언급된 C씨도 페이스북을 통해 “선생님과 오랜만에 만나 반가움에 누가 먼저라 할 것 없이 손을 잡고 얼싸안았다. 오랜 팬과의 관계에서는 충분히 나눌 수 있는 행동”이라며 “기분이 나쁘고 상처를 받았다고 해서 다른 사람의 일까지 본인의 관점에서 해석하고 기정사실인 양 이야기를 끌어가지 않았으면 한다”고 반박했다. 이달 말 장편소설 ‘유리’를 출간할 예정인 박 작가 측은 서둘러 논란을 진화하고 나섰다. 박 작가의 인터넷 블로그 ‘관리자’는 전날 공지를 올려 “미디어의 특성상 다소 과장된 부분이 있고 사실관계 판단이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 일방적인 비난은 당사자 외에도 주변의 많은 사람을 힘들게 한다”고 밝혔다. 또 “농이라는 것이 ‘당사자가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진다. 당사자가 기분이 나빴다면 결과적으로 잘못된 농”이라며 “그 점에 있어서는 이미 몇몇 인터뷰에서 박범신 작가가 직접 본인의 불찰에 대한 사과를 밝혔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진성 시인 사과했지만…박범신 작가는 사과문 삭제

    박진성 시인 사과했지만…박범신 작가는 사과문 삭제

    성폭력 논란에 휩싸인 박진성(38) 시인이 자신의 블로그에 사과 글을 올리고 활동을 중단했지만 또 다른 논란의 당사자인 박범신(70) 작가는 트위터에 사과문을 올렸다가 삭제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 작가는 전날 밤 자신의 트위터에 “스탕달이 그랬듯 ‘살았고 썼고 사랑하고’ 살았어요..오래 살아남은 것이 오욕∼죄일지라도..누군가 맘 상처받았다면 나이 든 내 죄겠지요. 미안해요∼”라고 썼지만 한 차례 수정한 뒤 글을 지웠다. 앞서 박 작가와 수필집 작업을 했다는 전직 출판 편집자 A씨는 트위터에 박 작가에 대한 폭로 글을 올렸다. A씨는 자신을 포함한 편집팀, 방송작가, 여성 팬 2명 등 여성 7명과 가진 술자리에서 박 작가가 방송작가와 팬들에게 부적절한 신체접촉을 하고 편집장에게 성적 농담을 했다고 주장했다. 또 소설 ‘은교’의 영화 제작 당시 박 작가가 주연배우 김고은씨에게 “섹스해봤냐”고 성 경험을 물었다고도 폭로했다. 그러나 피해자로 지목된 방송작가와 팬들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성폭력을 부인하는 글을 올려 논란이 일고 있다. 방송작가라는 B씨는 페이스북에 “글에 오르내리고 있는 당사자는 성희롱이라고 느낀 적이 없다”며 “방송작가가 아이템을 얻기 위해 성적 수치심을 견뎠다는 뉘앙스의 글은 방송작가 전체에 대한 모욕”이라고 반박했다. 여성팬으로 언급된 C씨도 페이스북을 통해 “선생님과 오랜만에 만나 반가움에 누가 먼저라 할 것 없이 손을 잡고 얼싸안았다. 오랜 팬과의 관계에서는 충분히 나눌 수 있는 행동”이라며 “기분이 나쁘고 상처를 받았다고 해서 다른 사람의 일까지 본인의 관점에서 해석하고 기정사실인 양 이야기를 끌어가지 않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 작가의 블로그 ‘관리자’는 22일 공지를 올려 “미디어의 특성상 다소 과장된 부분이 있고 사실관계 판단이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 일방적인 비난은 당사자 외에도 주변의 많은 사람을 힘들게 한다”고 밝혔다. 또 “농이라는 것이 ‘당사자가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진다. 당사자가 기분이 나빴다면 결과적으로 잘못된 농”이라며 “그 점에 있어서는 이미 몇몇 인터뷰에서 박 작가가 직접 본인의 불찰에 대한 사과를 밝혔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성폭력 논란’ 박진성 시인, 사과하고 활동 중단

    ‘성폭력 논란’ 박진성 시인, 사과하고 활동 중단

    성폭력 논란에 휩싸인 박진성(38) 시인이 블로그를 통해 사과의 뜻을 밝히고 활동을 당분간 중단하기로 했다. 박 시인은 22일 오후 자신의 블로그에 ‘사죄드립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저로 인해 많은 고통을 겪고 있는 분들께 사죄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저의 부적절한 언행들은 변명의 여지가 없다”고 말했다. 논란을 부인하지 않고 수긍한 박 시인은 ”올해 예정되어 있던 산문집과 내후년에 출간 계획으로 작업하고 있는 시집 모두를 철회하겠다. 저의 모든 SNS 계정을 닫겠다”고 활동 중단 의사를 밝혔다. 박 시인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미성년자를 포함한 작가 지망생들을 상습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자신에게 시를 배우려고 연락을 주고받던 여성들에게 “여자는 남자 맛을 알아야 한다”, “너는 색기가 도는 얼굴” 등 성희롱 발언을 하고 강제로 신체접촉을 했다는 내용이다. 지난 19일 한 작가 지망생의 폭로 이후 여러 명의 피해자가 트위터에 박 시인의 성폭력을 고발한 상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中 정부기관지 “SNS 이모티콘 선정적…규제 필요” 논란

    中 정부기관지 “SNS 이모티콘 선정적…규제 필요” 논란

    중국산 모바일 메신저의 인기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중국 내에서 사용자들이 채팅 중 수시로 사용하는 이모티콘에 대한 본격적인 제재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중국 인민일보는 15일자 신문 사설에서 “중국을 대표하는 메신저인 위챗에서의 하루 평균 이모티콘 다운로드 회수는 2000만 건에 달한다”면서 “여기에는 폭력적이고 선정적인 이모티콘이 많아 규제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 “일부 이모티콘은 중국어를 배우는 사람들에게 혼동을 줄 수 있을 만큼 적절치 않은 이미지와 글귀를 포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네티즌들은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중국 당국이 인터넷 검열을 통해 사용자들을 간섭하고 통제한다는 인식이 강한 상황에서, 중국을 대표하는 언론이자 중국공산당 중앙기관지인 인민일보에 이모티콘에 대한 규제를 주장하는 글을 불편하게 여기는 기색이 역력하다. 한 네티즌은 “이미 사용자들은 자신만의 이모티콘을 스스로 제작하는 단계에 이르렀다”면서 이러한 규제 시도가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 다른 네티즌은 “이런 사소한 것까지 간섭하고 규제하려는 이유가 무엇인지 모르겠다”, “국가가 원하는 건 사실 다른 것일지도 모른다” 등 대체로 이모티콘 규제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내비쳤다. 위챗 역시 현지 언론과 한 인터뷰에서 “우리 회사는 국가가 정해놓은 어떤 규칙도 어긴 적이 없다”면서 “현재 위챗을 통해 배포되는 모든 이모티콘은 국가 규정 및 사내 규정과 관련한 심사를 모두 통과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위챗의 사용자는 6억 500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한류 바람을 타고 국내 유명 연예인 및 IT·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는 잇따라 위챗을 겨냥한 이모티콘을 출시하고 있는 상황이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집을 반으로 나눠 가져라”…이색 이혼 판결 화제

    “집을 반으로 나눠 가져라”…이색 이혼 판결 화제

    두 여성이 한 아이를 두고 자신이 친모라며 하소연하자 아이를 둘로 나누라는 과감한 판결을 내린 솔로몬의 설화는 유명하다. 러시아에서 이러한 솔로몬 설화를 연상케 하는 독특한 판례가 나와 이목을 끈다. 2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메트로는 재산 분할을 위해 집을 둘로 나누게 된 러시아 여성 마가리타 츠비트넨코(45)와 그 전 남편 세르게이(52)의 사연을 소개했다. 남편 세르게이와 공동으로 사업을 유지하던 마가리타의 기묘한 상황이 널리 알려진 것은 마가리타가 자신의 이야기를 SNS를 통해 공유하면서부터다. 마가리타가 이렇듯 글을 올린 것은 자신의 억울함을 호소하기 위해서인 것으로 보인다. 그는 공무원들의 잘못된 법 집행 때문에 저택의 2층을 마음대로 사용할 수 없게 되고 말았다고 주장한다. 마가리타에 따르면 부부는 수 년 전부터 남편의 외도 등으로 문제를 겪었으나 두 자녀의 양육 환경을 생각해 이혼을 피하고 있었다. 그러나 최근 남편은 돌연 이혼을 요구했고, 결국 마가리타 또한 이를 승낙했다. 문제는 법원이 두 사람의 재산 분할에 있어 다소 평범하지 않은 결정을 내리면서 시작됐다. 러시아 법원은 부부의 재산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모스크바 교외에 위치한 27억 원 상당의 저택을 둘로 나눌 것을 명령했다. 이에 따라 관련 전문가가 집을 방문했고, 검토 끝에 집 안 곳곳에 벽을 세워 집의 면적을 균등하게 나누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이에 대해 마가리타는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 전 남편이 가져간 집 절반에는 2층으로 통하는 층계가 있는 반면 자신 쪽은 그렇지 않기 때문이다. 마가리타는 이에 항의했지만 법원은 마가리타가 스스로 2층으로 올라갈 계단을 건설해야 한다고 판결했다. 공사 자금이 부족했던 마가리타는 분할 공사의 집행을 연기해달라고 요청했고, 이가 받아들여졌음에도 최근 담당 공무원들이 집에 찾아와 빠르게 벽을 세우고 말았다는 것이 마가리타의 주장이다. 현지 언론과 한 인터뷰에서 마가리타는 “판결에서는 내가 2층으로 가는 계단을 알아서 건설해야 한다고 말했다”면서 “당장은 그럴 돈이 없기 때문에 공사가 가능한 2017년 3월까지 공사 진행을 지연해달라고 요청해 받아들여졌다. 하지만 업자들이 곧 법원의 지시를 무시하고 벽을 세웠다”고 전했다. 방승언 기자 earny@seoul.co.kr
  • ‘경찰·살인’ 잦은 언급… 성병대는 편집성 성격장애

    ‘경찰·살인’ 잦은 언급… 성병대는 편집성 성격장애

    경찰>사건>여성>살인 순 단어 많아 ‘부패경찰’ 기존 형사사법 시스템 불신 여성엔 열등감… “권력 확인하려 강간” “전자발찌 통제당한 분노 경찰에 돌려” 오패산 사제 총기 난사범 성병대(46)의 페이스북을 분석한 결과 ‘경찰, 사건, 용의자, 살인’ 등 범죄를 암시하는 단어가 극히 많았으며, 전문가들은 이를 토대로 성씨가 ‘편집성 성격장애’를 겪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은둔형 외톨이 성향이 강한 데다 본인의 생각을 스스로도 통제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망상 등 정신분열 증세는 없기 때문에 엄벌에 문제는 없을 것으로 봤다. 성씨가 지난 2일부터 범죄를 저지르기 전날인 18일까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 53개에 대해 형태소(의미가 있는 언어의 최소 단위) 분석을 한 결과 ‘경찰’이란 단어가 277회로 가장 많이 등장했다. 그는 꽤 많은 글에서 경찰을 ‘부패친일경찰’로 표현했다. 지난 15일 올린 글에는 “경찰은 토막 시신 등 살인 누명을 (내게) 씌우기 위해 하나씩 정황증거를 만들려고 노력했다”고 적었다. 경찰이 자신을 음해하고 살인 누명을 씌워 체포할 거라 믿었던 것이다. 다음으로 많이 언급된 단어는 ‘사건’(203개)과 ‘용의자’(167개)였다. 그는 ‘강남역 화장실 살인 사건’ 등을 언급하며 경·검 등 형사사법 시스템에 대해 강한 불신을 드러냈다. 박성수 세명대 경찰행정학과 교수는 “기존의 형사사법 시스템을 비난해 자신의 행동을 합리화하려는 것”이라며 “사건의 진실 여부와 상관없이 특수강간 등 전과 7범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에서 형성된 억울함과 경찰이 자신에게 죄를 뒤집어씌운다는 강박관념이 함께 생긴 것 같다”고 말했다. ‘여성’(147회)과 ‘살인’(137회)도 많이 언급했다. 성씨는 지난 11일 올린 글에 “(내게) 살인 누명을 씌우는 데 경찰이 여성을 희생양으로 삼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 “못생긴 남자는 용서받아도 가난한 남자는 여자로부터 용서 못 받는다는 말이 있다”며 “혹시라도 저에게 미련 있는 여성분은 빨리 생각을 접고 능력 있는 남자를 만나라”고 적기도 했다. 그는 2000년 4월 친구와 함께 여성을 강간한 혐의로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고, 집행유예 기간에 또다시 10대를 성폭행해 징역 5년을 받았다. 공정식 한국심리과학센터 교수는 “현실 세계에서 여성에게 인정받지 못하는 성씨가 여성에 대한 권력을 확인하려고 강간을 저지른 것 같다”며 “출소 이후 전자발찌 등으로 여성에 대한 접근을 통제받다 보니 분노의 대상을 경찰로 돌렸고, 극단적 상황인 살인까지 저지른 것 같다”고 분석했다.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는 “성씨는 집착이 굉장히 강하고, 극단적인 사건을 저지르기 전까지는 스스로 자신을 조절하지 못하는 편집성 성격장애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하지만 망상 등 정신분열 증세는 아니기 때문에 책임조각사유에 해당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공 교수는 “편집성 성격장애에 걸린 사람은 주변 사람과 소통하지 않고 자신의 감정을 글로 쓰거나 간접적으로 표현한다”며 “성씨는 자신의 생각을 글로 체계화하면서 왜곡된 신념까지 체계화시켜 제3자인 경찰에게 분노를 극단적으로 표출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류준열, 런던 맨유 관중석 포착 “새벽에 축구보던 아이가 중계화면에..”

    류준열, 런던 맨유 관중석 포착 “새벽에 축구보던 아이가 중계화면에..”

    배우 류준열이 영국 런던의 축구장에서 포착됐다. 류준열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벽에 일어나 축구 보던 아이가 중계화면에 잡히기까지. 3경기 14골이 터진 꿈같은 축구여행은 꿈의 극장에서 마무리하는 걸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 사진은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서 열린 2016/2017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A조 3차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대 페네르바체 SK 경기 중계 화면을 캡처한 것. 류준열은 팀 유니폼을 입고 관중석 맨앞자리에서 휴대전화를 들고 경기장을 촬영하는 열정을 보여주고 있다. 맨유의 팬으로 알려진 류준열은 그간 SNS 등을 통해 열혈 축구팬임을 드러낸 바 있으며 최근 런던에서 축구 경기를 즐기는 근황을 전해왔다. 네티즌들은 “성공한 덕후”라며 류준열의 축구 사랑에 감탄을 표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박원순 “서울시립대 등록금 전액 면제, 내년 시행은 않겠다”

    박원순 “서울시립대 등록금 전액 면제, 내년 시행은 않겠다”

    서울시립대 등록금 전액 면제가 학생들의 반발 움직임에 일단 유보됐다. 시립대 총학생회는 페이스북에 ‘박원순 시장 전액장학등록금 관련 보고’라는 글에서 “10월 말 마무리되는 내년 예산 편성에 전액 장학 등록금 관련 예산을 배정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총학은 ▲ 당장 내년은 시행하지 않겠다 ▲ 학내 구성원과 더욱 소통하겠다 ▲ 적극적으로 학내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겠다 등을 골자로 하는 서울시 측의 입장을 함께 소개했다. 총학은 “시립대 학생 여러분을 포함한 청년 세대의 교육비 문제에 대한 (박 시장의) 고민은 여전하다”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박 시장의 철학은 변함이 없으며 시행으로 인한 여러 우려를 치열하게 토론하고 함께 고민한 뒤 시행하겠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른 일정을 조정해서라도 다음 달 중으로 학교를 방문해 학생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했다”고 전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학생, 교수, 정부도 이 문제를 함께 논의해 나가자는 게 박 시장의 메시지”라며 “(등록금 전액 면제를) 내년에 바로 하지 않을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6일 SNS 방송 ‘원순씨의 X파일’에서 “우리도 내년부터 (시립대) 전액 면제할까 봐요”라고 말했다. 이후 포퓰리즘 논란은 물론, 지금보다 교육 시설 투자 등이 줄어들 것 등을 걱정하는 학생들의 목소리도 잇따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설] 경찰관 살해 도구 된 인터넷발 사제 총기

    서울 도심에서 경찰관을 사제 총으로 쏴 숨지게 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그제 저녁 서울 강북구 번동 오패산 터널 부근에서 폭행 사건 신고를 받고 출동한 성북경찰서 번동 파출소 소속 김창호 경위가 40대 범인 성병대가 쏜 사제 총에 맞아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 범인은 수풀에 숨어 있다가 작정한 듯 김 경위를 뒤에서 쐈다. 경찰과 시민에 의해 붙잡힌 범인은 성폭행과 폭력 등 전과 7범으로 범행 직전 착용하고 있던 전자 발찌를 끊은 데다 경찰에 쫓기면서 10여 차례나 총을 발사했다. 더욱이 범인의 가방 등에 사제 총기 17정과 칼 7개, 사제 폭발물 1개가 들어 있었다. 범인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경찰 한 놈이라도 더 죽이고 가는 게 내 목적”이라는 등 경찰에 대한 적개심을 드러내는 글을 자주 올린 것으로 확인됐다. 자칫 더 많은 희생자가 생길 수도 있었다는 추정도 무리가 아니다. 범인이 가지고 있던 사제 총은 쇠파이프와 나무, 고무줄을 이용해 만들었고 쇠구슬을 탄환으로 쏘는 구조였다. 수사를 통해 밝혀지겠지만 인터넷에 올라온 총기 제작 동영상 등을 보고 직접 만들었을 가능성이 크다. 인터넷이나 유튜브에 ‘총기 제작’이라는 키워드를 입력하면 자세한 제작 방법과 시험 발사 영상물이 수도 없이 버젓이 검색되고 있다. 작정만 하면 누구나 총을 만들 수 있는 현실이다. 것이다. 총기의 불법 개조도 적잖다. 게다가 해외에서 총기류를 밀반입하다 적발되는 사례도 해마다 급증하고 있다. 총기를 사용하는 사건도 심심찮게 일어나고 있다. 총기 안전지대라는 나름 자부했던 우리 사회도 총기 사건에서 결코 자유롭지 못하게 된 셈이다. 지난 1월 처벌 규정이 강화된 총포·도검·화약류 등의 안전관리법이 발효됐지만 조롱이라도 하듯 인터넷 일각은 ‘총기류 무법지대’다. 국내에 서버를 두지 않은 사이트는 규제하는 데 한계가 없지 않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총기류에 대한 경각심이다. 묻지마 범죄와 같이 불특정 다수가 범행의 표적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총기류에 대한 관리 체계의 철저한 재점검이 이뤄져야 함은 당연하다. 단속도 뒤따라야 한다. 범인 성병대와 같은 우범자 관리의 제도적 허점 여부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 유사한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대한 예방하는 것이 김 경위의 희생을 헛되지 않게 하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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