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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권 JYP 계약 종료 “서로의 앞날 응원” SNS에 올린 글 보니

    조권 JYP 계약 종료 “서로의 앞날 응원” SNS에 올린 글 보니

    JYP가 조권과의 계약 종료를 알리며 “서로의 앞날을 응원한다”고 밝혔다.JYP엔터테인먼트는 22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저희 JYP엔터테인먼트는 소속 아티스트 조권과 전속 계약 만료를 앞두고 논의한 끝에 전속 계약을 더 이상 진행하지 않는 것으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오랜 기간 회사를 믿고 함께해 준 아티스트와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저희 JYP 엔터테인먼트와 조권은 앞으로도 변함없이 서로의 앞날을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조권은 지난 2000년 박진영이 주도했던 SBS ‘영재육성 프로젝트 99%의 도전’을 통해 JYP에 발탁돼 오랜 연습생 기간을 거쳐 2008년 그룹 2AM으로 데뷔했다. 이후 2015년 전속계약이 만료되자 2AM 멤버들 중 유일하게 재계약을 맺은 바 있다. 조권은 이날 JYP와 전속계약 만료가 보도된 후 자신의 SNS에 “2001 - 2017 JYPE”라는 글과 함께 “Time for Change(변화를 위한 시간)”라는 글이 적힌 사진을 게재했다. <이하 JYP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JYP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저희 JYP 엔터테인먼트는 소속 아티스트 조권과 전속 계약 만료를 앞두고 논의한 끝에 전속 계약을 더 이상 진행하지 않는 것으로 합의하였습니다. 오랜 기간 회사를 믿고 함께해 준 아티스트와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저희 JYP 엔터테인먼트와 조권은 앞으로도 변함없이 서로의 앞날을 응원하겠습니다. 조권의 발전적인 미래를 위해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가인 근황, 3개월 만에 SNS 재개 “안녕?” 달라진 얼굴

    가인 근황, 3개월 만에 SNS 재개 “안녕?” 달라진 얼굴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이 근황을 공개했다.가인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가인은 음식점으로 보이는 곳에서 턱을 괸 채 시크한 표정을 짓고 있다. 3개월 만에 근황을 전한 가인은 더 예뻐진 얼굴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가인은 “너무 너무 행복한 하루였어” “땡큐” 등의 글과 함께 케이크 사진을 공개했다. 9월 20일 생일을 맞은 가인의 생일파티 현장을 공개한 것. 가인은 지난 6월, 전 연인이었던 배우 주지훈의 지인에게 대마초를 권유받은 사실을 폭로해 경찰 조사를 받았다. 7월에는 주지훈과의 결별이 알려졌다. 이후 가인은 자신의 SNS 글을 전부 삭제한 후 SNS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콘크리트 속 ‘꿈틀’… 희망 가리킨 소녀의 손가락

    콘크리트 속 ‘꿈틀’… 희망 가리킨 소녀의 손가락

    구조대 빗속 사투 TV 생중계20일(현지시간) 오전 멕시코의 수도 멕시코시티 남쪽에 있는 엔리케 레브사멘 학교. 전날 오후 발생한 규모 7.1의 강진으로 인해 학교는 형체도 찾아볼 수 없이 무너져 있었다. 어린이를 포함해 35명이 매몰된 것으로 알려져 전 국민의 안타까움을 자아낸 이곳에서는 이웃 주민과 경찰, 군인, 소방관들이 줄을 지어 콘크리트 더미를 끊임없이 파내고 있었다. 구조대가 무언가를 발견한 것은 그때였다. 산산이 부서진 콘크리트 더미 사이로 작은 손가락이 삐죽 나와있었다. 이를 발견한 구조대는 다급히 외쳤다. “내 말이 들리면 손을 움직여 봐!” 잠시 뒤 손가락은 미약하게 까딱거렸다. 구조대는 즉시 구조견을 동원해 살아 있음을 확인했다. 잔해 사이로 난 작은 구멍을 통해 구조대는 대화를 시도했다. 건너편에는 프리다 소피아라는 이름의 12세 소녀가 갇혀 있었다. 지진이 발생한 지 만 하루가 다 되어 가는 시점이었지만 놀랍게도 소피아는 살아 있었다. 지진 당시 석제 테이블 밑에 엎드려 있어 목숨을 구했다. 구조대는 소피아에게 물과 산소를 공급해 가며 21일 새벽까지 구조작업을 계속했다. 비까지 내려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 소피아를 구하기 위한 구조대의 사투는 TV를 통해 멕시코 전역에 생중계됐다. 멕시코인들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아가야, 우리 모두가 너를 위해 기도하고 있단다”, “부디 모든 장애물이 제거돼 구조대가 널 구할 수 있기를” 등등 응원의 글을 남기고 있다. 소피아의 손가락은 희망의 상징으로 떠올랐고 여기에 힘입어 수천 명의 구조대와 자원봉사자들이 소피아 같은 생존자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고 AP통신은 전했다. 시간이 갈수록 매몰자가 생존할 가능성이 낮아지는 상황이라 구조당국은 수색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멕시코 전역에 3일간의 애도 기간을 공포한 엔리케 페냐 니에토 대통령은 트위터에 “일분 일초가 중요하다. 이것은 시간과의 싸움”이라고 했다. 현재까지 멕시코 지진으로 인해 245명이 사망하고 2000여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다. 김민희 기자 haru@seoul.co.kr
  • 차주혁, 눈물 호소 ‘명품시계+억대 스포츠카 일상 봤더니..’

    차주혁, 눈물 호소 ‘명품시계+억대 스포츠카 일상 봤더니..’

    차주혁의 일상이 재조명됐다.마약류 관리 법률위반, 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치상) 등에 대한 항소심이 진행 중인 차주혁이 눈물을 흘리며 재판부에 선처를 호소했다. 차주혁은 21일 열린 항소심에서 “최근 아버지가 교통사고를 당했다”며 “아버지께 따뜻한 말 한마디 건네지 못하고 걱정만 끼쳐드려 불효를 저지른 것이 마음이 아프다. 앞으로 밝고 의미있는 삶을 살고 싶다”고 말해 선처를 호소했다. 그룹 ‘남녀공학’ 출신인 차주혁은 지난해 4월 지인으로부터 구입한 마약류를 투약한 혐의로 기소됐다. 불구속 기소되기 직전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omeday”라는 이름으로 근황을 알렸으며 음주운전 사고로 추가 기소되기 하루 전날에도 디제잉 영상으로 올리며 “웨이팅 2년”이라는 글과 함께 고가의 외제차에 탑승한 사진을 올렸다. 차주혁은 금수저 집안 출신으로 잘 알려졌다. 평소 자신의 SNS를 통해 화려한 일상을 했다. 이밖에 명품시계를 강조한 모습, 골프, 주짓수 등 일상공개로 비난을 받은 바 있다. 비난이 빗발치자 SNS 계정을 삭제하기까지 했다. 한편 차주혁은 과거에 아이돌 남녀공학에서 열혈강호라는 멤버로 활약했었다. 데뷔 후 논란이 붉어지자 남녀공학은 해체하고 열혈강호에서 차주혁으로 이름을 바꾸면서 연기자로서의 변신을 시도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故 최진실 딸 최준희, 돌연 SNS 계정 삭제 ‘이번이 처음’

    故 최진실 딸 최준희, 돌연 SNS 계정 삭제 ‘이번이 처음’

    故 최진실 딸 최준희 양이 SNS 계정을 삭제해 눈길을 끌고 있다.21일 최준희 양의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계정은 모두 삭제됐다. 최근 최 양은 자신의 게시글을 돌연 삭제한 뒤 SNS 활동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지만, 소개 글을 계속 변경해 이목을 모은 바 있다. 20일 최 양은 자신의 페이스북 소개 글을 “もうそれ以上ゲンカは無駄だ。仲直りしよう。(더 이상 싸움은 헛되다. 화해하다)”로 변경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최 양은 20일 오전 11시 양재동 서울가정법원 506호에서 열린 자신과 관련된 양육권 등에 관련한 심리에 참석했다. 이날 법정에는 최 양과 외할머니 정옥순 씨가 참석했다. 최 양은 자신의 후견인으로 지정된 외할머니의 권한을 박탈해 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2008년부터 후견인으로 지정된 외할머니 정옥순 씨는 최 양에 대한 양육권과 법률 대리권, 재산관리권 등을 갖고 있다. 이날 심리 역시 이와 관련된 것으로 전해졌다. 최 양은 최근 일주일 동안 수시로 자신의 SNS 소개 글을 변경하며 현재의 심리 상태를 표출해왔다. 하지만 아예 계정을 삭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어서 네티즌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지난 12일 오후 경찰은 최 양의 외할머니 정옥순 씨의 학대 논란에 대해 ‘혐의 없음’으로 내사 종결했다. 사진 = 스포츠서울,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배우 문채원 애인’ 사칭 40대男 집행유예

    ‘배우 문채원 애인’ 사칭 40대男 집행유예

    배우 문채원의 남자친구라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허위사실을 유포한 40대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수원지법 성남지원 형사3단독 유석철 판사는 21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백모(46) 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유 판사는 “ 피고인의 자백과 검찰이 제출한 증거를 통해 혐의가 모두 유죄로 인정된다”며 “피고인은 허위사실을 반복적으로 게시해 지명도가 높은 연기자인 피해자에게 유무형의 피해를 입혔다”고 판시했다. 이어 “다만, 뒤늦게나마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점, 피고인이 게시한 글의 내용을 네티즌 대부분이 믿지 않은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백씨는 2015년부터 SNS를 통해 자신이 문채원의 남자친구라고 주장하며 이와 관련된 글들을 올렸고, 올해 초부터는 블로그를 운영하며 같은 취지의 글을 수차례 올려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 문 씨는 “백씨가 블로그에 ‘내가 문채원 남자친구인데 문채원이 이 사실을 숨기고 있다’, ‘과거에 문채원이 쓴 글들을 보면 나를 은유하는 내용이 있다’는 등의 글들을 올려 명예를 훼손당했다”며 지난 4월 백씨를 고소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문채원 남친’ 사칭한 40대 집행유예

    ‘문채원 남친’ 사칭한 40대 집행유예

    배우 문채원의 남자친구라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허위사실을 유포한 남성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수원지법 성남지원 형사3단독 유석철 판사는 21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백모(46)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유 판사는 “자백과 검찰이 제출한 증거를 통해 피고인의 혐의가 모두 유죄로 인정된다”며 “피고인은 허위사실을 반복적으로 게시해 지명도가 높은 연기자인 피해자에게 심각한 유무형의 피해를 입혔다”고 판시했다. 이어 “다만, 뒤늦게나마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점, 피고인이 게시한 글의 내용을 네티즌 대부분이 믿지 않은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백씨는 2015년부터 SNS를 통해 자신이 문 씨의 남자친구라고 주장하며 이와 관련된 글들을 올렸고, 올해 초부터는 블로그를 운영하며 같은 취지의 글을 수차례 올려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故 최진실 딸 최준희 “더 이상 싸움은 헛되다” 법원서 외할머니와 포착

    故 최진실 딸 최준희 “더 이상 싸움은 헛되다” 법원서 외할머니와 포착

    故 최진실 딸 최준희가 학대를 주장한 외할머니와의 화해를 암시하는 글을 남긴 가운데 법원서 포착됐다.최준희의 양육권 등에 관련한 심리가 20일 오전 11시 양재동 서울가정법원 506호에서 열렸다. 이날 법정에는 최준희와 외할머니 정옥순 씨가 참석했다. 스포츠서울은 가정법원을 나오는 최준희와 외할머니의 모습을 단독 포착해 보도했다. 두 사람 모두 웃음기 없는 굳은 표정이었다. 최준희는 자신의 후견인으로 지정된 외할머니의 권한을 박탈해 달라고 요구한 상태. 2008년부터 후견인으로 지정된 외할머니 정옥순 씨는 준희 양에 대한 양육권과 법률대리권, 재산관리권 등을 갖고 있다. 이날 심리 역시 이와 관련된 것으로 전해졌다. 변호사에 따르면 “오늘 재판은 판사가 양측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이루어졌다. 서로의 현재 입장과 바라는 점을 충분히 이야기 했다. 앞으로 양측의 입장이 원만하게 조율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날 새벽 최준희는 페이스북 소개글을 “もうそれ以上ゲンカは無駄だ。仲直りしよう。(더 이상 싸움은 헛되다. 화해하다)”로 변경해 눈길을 끈다. 외할머니와의 관계 회복을 기대해볼 수 있는 대목이다. 앞서 최준희는 지난달 5일 자신의 SNS에 어머니가 세상을 떠난 뒤 외할머니 정씨로부터 폭언과 폭행 등 상습 학대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글을 올렸다. 이로 인해 우울증을 겪었고 자살 충동까지 느꼈으며 부모님의 이혼 역시 외할머니 때문이었다고 폭로해 충격을 안겼다. 이후 최준희는 서울 모처의 병원에서 심리 치료를 받고 퇴원했다. 지난달 9일에는 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와 함께 경찰과 면담을 가졌으며 외할머니 정씨 또한 지난달 17일 경찰 조사를 받았다. 이후 지난 12일 경찰은 정씨에 대해 ‘혐의 없음’으로 사건을 종결했다. 사진=스포츠서울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뤄질 수 없는…日 펭귄의 안타까운 사랑 이야기

    이뤄질 수 없는…日 펭귄의 안타까운 사랑 이야기

    일본 사이타마현 미야시로의 한 동물원에 사는 올해 20살 된 수컷 펭귄 ‘그레이프’에게는 이뤄질 수 없는 짝사랑 상대가 있었다. 그 주인공은 동물원 측이 펭귄 우리 안에 설치한 인기 만화 캐릭터의 등신대였다. 본래 그레이프는 이 동물원에서 10년 동안 암컷 ‘미도리’와 연인관계였지만, 미도리가 자신보다 더 어린 수컷과 만나 가정을 이루면서 이별하게 됐다. 이별 이후 그레이프는 무리에도 끼지 못한 채 홀로 방황하는 시간이 많았다. 그러던 지난 4월, 동물원이 어린이 관객을 위한 이벤트 차원에서 ‘후루루’라는 이름의 애니메이션 속 캐릭터 등신대를 펭귄우리 안에 설치했는데, 이때부터 그레이프의 눈빛이 달라지기 시작했다. 담당 사육사에 따르면 그레이프는 자신의 몸 색깔 및 크기가 비슷한 캐릭터 등신대에 관심을 보이며 온종일 곁을 떠나지 않았고, 등신대를 향해 날개를 쫙 펴거나 부리로 찌르면서 적극적인 구애활동을 하기에 이르렀다. 등신대와 사랑에 빠진 펭귄 소식이 퍼지자 전국 각지에서 관람객이 몰려들었고, 해당 캐릭터 역을 맡은 성우까지 동물원을 찾아 그레이프를 응원하기도 했다. 하지만 문제는 최근 일본을 덮친 태풍이었다. 최근 일본을 휩쓸고 지나간 태풍 ‘탈림’의 영향으로 등신대가 흔적도 없이 날아가 버리는 사태가 발생한 것. 최근 해당 동물원 측은 SNS를 통해 “태풍 때문에 ‘후루루’가 떠나고 말았다. 미안해 그레이프”라는 글을 올려 그레이프의 사랑이 안타깝게 끝났음을 전했다. 사육사는 그레이프가 과거 이별의 아픔을 겪을 당시처럼 우울해하고 무기력해 할 것을 염려하고 있지만, 등신대의 재설치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신종마약 700종 SNS로 간큰 거래… 감시시스템 구멍

    신종마약 700종 SNS로 간큰 거래… 감시시스템 구멍

    검·경·관세청 단속 종류 제각각… 마약범 올해 벌써 7554명 적발 중국에서 구입한 필로폰을 아무런 제지 없이 국내에 들여와 스마트폰 채팅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함께 투약할 사람을 구하려던 남경필 경기도지사 아들 남모(26)씨 사건은 우리나라 마약 단속 체계의 허점을 또 한 번 드러냈다. 700여종에 이르는 신종 마약이 인터넷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공공연하게 거래되고 있는 만큼 사법 당국의 체계적인 감시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다.19일 대검찰청에 따르면 마약 사범은 2015년 1만 1916명으로 처음 1만명을 넘어선 데 이어 지난해 1만 4214명으로 급증했다. 올 6월까지 7554명이 적발된 상태다. 유엔의 ‘마약 청정국’ 기준은 인구 10만명당 연간 마약 사범이 20명 이하다. 우리나라 인구 5000만명을 기준으로 할 때 이미 2015년 그 기준선인 1만명을 넘어섰다. 인터넷과 SNS가 마약류 유통 경로로 악용되면서 마약 사범이 크게 급증했다. 수십여종의 스마트폰 채팅앱은 누구나 신원 확인 절차 없이 이용할 수 있어 최근 마약 유통 수단이 되고 있다. 남 지사의 아들도 즉석만남 채팅앱에 ‘얼음(마약을 칭하는 은어)을 갖고 있다. 화끈하게 같이 즐길 여성을 구한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가 여성으로 위장한 경찰에게 붙잡혔다. 앞서 지난 6월에는 채팅앱에 가짜 마약을 필로폰인 것처럼 속여 판매한 김모(25)씨 등이 구속되기도 했다. 특히 다이어트 등을 빙자한 신종 합성 마약의 등장도 마약 사범 증가를 부추기고 있다. 유엔마약범죄사무소(UNODC)가 파악하고 있는 신종 마약 종류는 700종이 훌쩍 넘지만 국내 사법당국의 단속 목록에 있는 마약은 300~400종에 불과해 단속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대검 관계자는 “변형된 신종 합성 마약이 계속 등장하고 있지만 검찰과 경찰, 관세청 등 단속기관이 파악하고 있는 종류도 제각각이어서 사전 적발보다는 사후 조치밖에 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서 “신종 마약의 등장에 대비해 단속 방식이 발 빠르게 대응해야 하지만 일단 종류가 확실히 파악되지 않은 데다 부작용조차 잘 알려지지 않아 단속이 쉽지 않다”고 지적했다. 서울지방경철청 광역수사대에 근무했던 한 일선 경찰관 형사는 “마약 은어로 사용하는 ‘얼음’, ‘아이스’ 등은 중국식 표현으로 SNS 등에서 공공연하게 사용되고 있다”면서 “마약은 인터넷 주문과 국제 배송을 통해 국내에 들어와 이태원이나 강남, 홍대 등지의 유흥가에서 암암리에 거래된다”고 덧붙였다. 곽대경 동국대 경찰행정학과 교수는 “살이 빠진다거나 생활에 활력을 준다고도 하고, 심지어는 정력 강장제라면서 다양한 방식으로 포장해 마약이 일반인에게 스며드는 경우도 많다”면서 “강력한 처벌, 단속과 함께 초·중·고등학교 교육에서 마약의 위험성과 부작용에 대해 체계적인 교육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김주연 기자 justina@seoul.co.kr
  • [포토] ‘베이글녀’ 양정원, 탄성 자아내는 비키니 자태

    [포토] ‘베이글녀’ 양정원, 탄성 자아내는 비키니 자태

    필라테스 강사 겸 방송인 양정원이 시선을 압도하는 비키니 자태를 선보였다. 양정원은 과거 인스타그램에 “수분 충전 중”이라는 글과 함께 휴가지에서 망중한을 즐기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양정원은 필리핀 마닐라의 한 휴양지에서 다소곳이 앉아 물을 마시고 있다. 특히 양정원은 필라테스로 만든 완벽한 비키니 몸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사진=양정원 SNS
  • 브루클린 베컴♥클로이 모레츠, 결별 1년 만에 재결합 ‘애정 뚝뚝’

    브루클린 베컴♥클로이 모레츠, 결별 1년 만에 재결합 ‘애정 뚝뚝’

    브루클린 베컴과 클로이 모레츠가 결별을 딛고 재결합했다.18일(한국시간) 브루클린 베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hese nights are my favourite♥ Missing my girl(최근 며칠밤은 정말 최고였어. 보고싶은 내 여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브루클린 베컴이 침대에 앉아 드라마 ‘왕좌의 게임’을 보는 모습이 담겼다. 그의 옆에는 클로이 모레츠의 SNS 계정이 태그됐다. 브루클린 베컴은 이 게시물을 통해 클로이 모레츠와 재결합했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한편, 지난 2016년 5월 열애를 인정했던 브루클린과 클로이 모레츠는 공개 열애 2년 만인 지난해 9월 결별을 선언한 바 있다. 두 사람은 결별 1년 만에 재결합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조민아 베이커리, SNS로 고객과 설전 ‘비록 2000원 돈이지만..’

    조민아 베이커리, SNS로 고객과 설전 ‘비록 2000원 돈이지만..’

    조민아가 고객과 벌인 설전이 사건이 재조명되고 있다.최근 한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조민아 베이커리’ 공식 계정을 통해 고객과 나눈 대화 내용이 게재됐다. 한 고객은 ‘조민아 베이커리’에서 빵과 쿠키 등을 구매한 고객은 “예전부터 먹고 싶었던 조민아 베이커리 쿠키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이 고객은 “그나저나 인스타그램으로 6월 쿠키 5000원으로 깎아준다고 홍보하더니 6800원 그대로 주고 샀다. 알바의 실수인가 할인이 중단된 것인가? 기분이 언짢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이에 조민아가 직접 댓글을 달고 나섰다. 조민아는 “태그 걸어주셨네요. 6월 셋째 주까지는 쿠키도 할인했고 현재는 컵케이크 할인만 진행 중”이라며 “블로그에 공지했는데 인스타그램에는 공지가 없었다. 오해 없으시길 바란다”고 해명했다. 이를 본 고객은 다시 “인스타그램으로 6월 한 달 쿠키류와 컵케이크 5000원대로 할인한다고 해놓으신 공지를 직접 올리셨다”며 “한 달이라고 했으면 그걸 지켜야지. 인스타그램 홍보 글도 말하니까 그때야 수정하고. 한 달 동안 이벤트 한다는 공지보고 돈이랑 시간 투자해서 그곳까지 찾아간 사람은 뭐가 되나요”라고 반박했다. 이에 대해 조민아는 “보통 구매하실 때 석연찮았던 부분은 그때 말을 하고, 문의사항은 전화하거나 찾아와서 말하곤 하지, 매장에 문의 한 번 없이 인터넷에 태그 걸어서 이렇게 글 쓰는 고객님은 거의 없어서 매우 당황스럽네요”라고 전했다. 조민아는 또 “블로그 통해 공지가 이미 된 부분이 인스타그램에 누락된 부분은 사과드립니다. 하지만 사태에 대한 확인이 안 된 상태에서 기분이 언짢다면서 고객이랑 약속 안 지켰다고만 말할 부분은 아닌 것 같습니다. 약속이 안 지켜진 게 아니라 공지수정부분 전달이 되지 않은 것에 대한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고 답했다. 이를 본 고객은 “당연히 사과부터 할 줄 알았는데 사과 한 번 없이 오해라고만 하면 다 인가. 겨우 2000원 돈이지만 중요한 부분을 누락해 오해하게끔 한 부분에 대해 사과를 하지 않은 점이 언짢다”고 털어놨다. 한편 ‘조민아 베이커리’의 인스타그램에 게재된 이벤트 내용은 “본 행사는 6월 25일까지 진행됐고, 7월 1일이 시작되는 주 초 월요일인 6월 26일부터는 7월 행사로 변경돼 진행되었음을 알려 드립니다”라고 수정됐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곽현화, 블랙리스트 김미화 향해 남긴 글 보니

    곽현화, 블랙리스트 김미화 향해 남긴 글 보니

    개그우먼 출신 배우 곽현화가 선배 개그우먼 김미화를 향한 응원의 글을 남겼다.곽현화는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선배님 힘내세요! 정의는 선배님 편이에요”라는 글과 함께 김미화의 글을 리트윗했다. 곽현화가 리트윗한 글에서 김미화는 “왜 하필 나냐고 한탄 중입니다. 악몽을 다시 떠올려야 하는..ㅠㅠ”이라며 MB 블랙리스트 관련 조사를 받게 된 것에 대해 힘든 심경을 토로했다. 19일 오전 김미화는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했다. 이날 오전 10시 50분께 모습을 드러낸 김미화는 이명박 전 대통령을 고소할 거냐는 질문에 “변호사와 범위를 상의하고 있다. 고소할 것”이라고 강하게 말하며 “이명박 전 대통령 아래 어느 범위까지 고소할지는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김미화는 이명박 정부 시절이던 지난 2010년 자신의 SNS에 ‘김미화는 KBS 내부에 출연금지 문건이 존재하고 돌고 있기 때문에 출연이 안 된답니다’라고 적어 블랙리스트의 존재를 알린 바 있다. 한편 국정원 개혁 위원회가 이명박 정부가 작성한 ‘문화연예계 핵심 종북세력 명단’이라고 밝힌 자료에는 배우와 영화감독, 작가, 개그맨, 가수 등 총 82명의 이름이 언급돼 있어 파문이 일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하지원 뷔 “방탄소년단 DNA 좋다” 브런치 인증샷 공개 ‘다정한 분위기’

    하지원 뷔 “방탄소년단 DNA 좋다” 브런치 인증샷 공개 ‘다정한 분위기’

    배우 하지원과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뷔의 친분이 눈길을 끈다.하지원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과 작품 얘기로 시간 가는 줄 모르게 브런치~ 더 멋져진 방탄소년단의 ‘DNA’ 너무 좋다 대박 기원”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하지원이 뷔와 함께 테이블에 마주 앉아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앞서 6일 하지원은 SNS를 통해 2018 평창동계올림픽, 패럴림픽의 성공 기원 릴레이에 참여한다며 뷔를 포함한 3명의 스타를 릴레이 차기 주자로 지목한 바 있다. 한편 하지원은 MBC 수목드라마 ‘병원선’에 외과 의사 송은재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뷔가 속한 방탄소년단은 18일 새 미니 앨범 LOVE YOURSELF 승(承) ‘Her’를 발매, 7개월 만에 신곡 활동에 돌입했다. 타이틀곡 ‘DNA’는 국내외 음악 차트 상위권에 랭크되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문성근 “국정원이 나를 겨냥해 어버이연합 시위 동원”

    문성근 “국정원이 나를 겨냥해 어버이연합 시위 동원”

    이명박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이 이른바 ‘연예인 블랙리스트’를 만들어 방송 출연 정지 등 전방위적으로 압박을 가한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18일 배우 문성근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문씨는 국정원이 어버이연합에 돈을 주고 자신의 사무실에서 1인 시위나 규탄시위를 하도록 지시했다고 말했다.문씨는 이날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해 외사부(부장 김영현)에서 참고인 조사를 받은 뒤 청사를 나오면서 “2011년 야권 대통합을 위한 ‘국민의명령’ 운동을 하던 당시 자신을 향해 다양한 공작이 이뤄졌음을 검찰 조사에서 확인했다”고 밝혔다. 문씨에 따르면 국정원은 먼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에 문씨의 이미지를 실추하기 위한 다양한 공격을 벌였다. 특히 국정원 심리전단은 2011년 11월 한 보수 성향 인터넷 카페 게시판에 문씨와 배우 김여진씨의 모습이 담긴 합성 사진을 게시했다. 두 배우가 침대에 함께 누운 합성 사진 위에는 ‘공화국 인민배우 문성근, 김여진 주연’, “육체관계”라는 문구가 적혔다. 문씨는 또 “조사 과정에서 본 국정원 문건에 ‘어버이연합을 동원한 시위’, ‘몇 회에 800만원 지불’ 등의 내용이 포함돼 있었다”면서 “실제로 활동하면서 그런 시위를 많이 보고 부딪혔고, 사진으로도 남아있어 입증이 쉽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문씨는 “국정원이 대통령 직속기구인 만큼 내부 결재라인을 통해 집행된 공작은 대통령도 알았을 테니 이명박 전 대통령을 불러 조사해달라고 강력히 요구했다”면서 “검찰에서도 제가 문제제기한 부분에 대해 (수사를) 확대할 계획이라는 의사를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국정원은 원세훈 전 원장 재임 초기인 2009년 7월 국정원이 김주성 당시 기획조정실장 주도로 ‘좌파 연예인 대응 TF(태스크포스)’를 구성해 정부 비판 성향의 연예인이 특정 프로그램에서 하차하도록 전방위 압박했다는 내부조사 결과를 지난 11일 공개했다. 좌파 연예인 대응 TF가 관리했던 문화예술인 명단에 오른 인사는 문화계 6명, 배우 8명, 영화계 52명, 방송인 8명, 가수 8명 등 총 82명이다. 여기에는 소설가 조정래, 영화감독 이창동, 방송인 김미화, 가수 윤도현 등 유명 인사들이 대거 포함됐다. 문씨는 블랙리스트 의혹이 드러난 이후 언론 인터뷰를 통해 “8년 전부터 방송 출연이 안 된다는 것을 알았다”면서 “제 통장에 돈을 보낸 사람들은 세무조사를 하더라”며 자신과 주변이 입은 피해 사례를 증언한 바 있다. 자신이 출연한 케이블 방송 드라마 감독이 중도에 교체되고, 부친인 고(故) 문익환 목사의 뜻을 교육철학으로 삼아 설립한 대안학교 ‘늦봄문익환학교’가 국정원 사찰을 받았다는 등의 의혹도 제기했다. 오는 19일에는 방송인 김미화씨가 참고인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한다. 김씨는 지난 2010년 자신의 트위터에서 “김미화는 KBS 내부에 출연금지 문건이 존재하고 돌고 있기 때문에 출연이 안 된답니다”라는 글을 올렸고, KBS는 당시 이 발언을 문제 삼아 김씨를 경찰에 고소했다. 2011년 4월에는 지난 8년 동안 진행해온 MBC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돌연 하차해 외압 논란이 제기되기도 했다. 최근 적폐청산 TF 조사에서 국정원은 “2011년 4월 원장 지시로 MBC 특정 라디오 진행자 퇴출을 유도했다”고 밝혀 김씨의 하차 배후에 원 전 원장이 있음을 시인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이외수 “이명박·박근혜 정부 탄압에 죽음 직전까지”

    이외수 “이명박·박근혜 정부 탄압에 죽음 직전까지”

    이명박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의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에 포함된 소설가 이외수(71)가 “이명박근혜 정부의 잔인하고 야비한 탄압 때문에 거의 죽음 직전까지 간 적도 있다”고 밝혔다.이외수는 18일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공포와 전율 때문에 날마다 잠을 이룰 수가 없다”고 심경을 전했다. 이외수는 “블랙리스트를 직접 보셨다는 고위직의 어떤 분께서 귀띔해준 내용”이라며 “선생님은 암적 존재이므로 매장될 때까지 압박하라는 내용이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 말을 듣는 순간부터 지금까지 충격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다”며 “국정원이 국민의 세금 축내면서 생사람이나 잡는 기관이었다”고 덧붙였다. 국정원 적폐청산 태스크포스(TF)의 조사 결과 원세훈 전 원장 재임 시절 국정원은 이외수 등 정부에 비판적인 문화예술계 인사 82명을 퇴출대상으로 지목했다. 이외수는 2008년 진행을 맡은 MBC 라디오프로그램 ‘이외수의 언중유쾌’가 1년 만에 폐지되며 하차한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천안 여중생 폭행 피해자 주장 네티즌 “가해자가 뺨 200~300대 때렸다”

    천안 여중생 폭행 피해자 주장 네티즌 “가해자가 뺨 200~300대 때렸다”

    자신이 충남 천안에서 지난 12일 발생한 10대 폭행 사건의 피해자라고 밝힌 한 시민이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당시 상황을 설명하고, 가해자들을 엄벌해 달라고 촉구했다.이 사건의 피해자인 A(14)양이라고 주장한 한 시민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폭행 동영상이 유포된 지난 17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폭행 피해자 본인입니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게시자는 “얼굴 팔리기(알려지지) 싫은데 너무 여기저기 대책 없이 (동영상이) 퍼져가는 것 같아 본인이 글을 올린다”고 밝혔다. 18일 천안 동남경찰서에 따르면 A양을 평소 알고 지내던 B(14)양 등 10대 여학생 2명은 지난 12일 오후 8시 30분쯤 자신의 집 건물의 빈집에서 A양의 뺨을 마구 때리고, 발로 걷어차 볼과 다리에 멍이 들고 고막이 찢어지는 등 전치 3주의 상처를 입혔다. 게시자는 당시 상황에 대해 “(가해자들이) 처음에 골목으로 끌고 가 휴대전화를 뺏고서 담배를 던지고 침을 뱉다가 (자신의) 자취방으로 끌고 가 1시간 동안 뺨 200∼300대를 때렸다”고 설명했다. 이어 “부산 애들에 비하면 이건 아무것도 아니라며 파이프로 똑같이 해준다던 말, 집 안 보내고 일주일간 감금시키면서 때리겠다는 말, 누군가에게 말하면 손가락을 자르고 칼빵(흉기로 신체에 상처를 내는 것)을 찌르러 온다는 말, 전 그 모든 말이 상처로 남았다”고 고백했다. “혹시 본인인 것을 못 믿으실까 봐, 맞은 지 이틀째 되는 날 촬영한 왼쪽 볼 사진입니다”라며 멍든 얼굴 사진 2장도 함께 올렸다.게시자는 또 가해자 중 한 명이 폭행 다음 날 A양에게 “어떻게 됐느냐”, “엄마가 뭐라고 하시느냐”고 묻는 페이스북 메시지도 공개했다. 가해자는 “이제 잘하자, 어제 화 많이 참았다”는 등의 말을 하다가, 피해자가 폭행 사실을 경찰에 신고 한 것을 알게 되자 태도를 바꿔 욕설을 했다. 실제 B양은 경찰 신고에 반발, 지난 17일 오후 폭행 영상을 SNS에 유포했고 이 영상은 급속도로 퍼져나갔다. 게시자는 네티즌들에게 무분별하게 폭행 영상을 유포하지 말 것을 호소하는 한편 가해자들에 대한 엄벌 의사를 밝혔다. “좋은 의도로 글 올려주시는 분들은 감사하지만, ‘(페이스북) 좋아요’를 목적으로 관심 끌 목적으로 글 올리시는 분은 내려달라”고 부탁하며, “가해자들이 엄한 처벌을 받길 원하는 바”라고 강조했다. 경찰은 B양 등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붙잡아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으며, 이날 오후 구속 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판빙빙, 프러포즈 받은 후 포착된 거대 반지 “86억원 이상”

    판빙빙, 프러포즈 받은 후 포착된 거대 반지 “86억원 이상”

    중화권 톱 여배우 판빙빙이 6살 연하 배우 리천에게 프러포즈를 받은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거대한 크기의 반지가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판빙빙은 지난 17일 자신의 웨이보에 지난 16일 열린 제 26회 금계백화영화제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아부시반금련’으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판빙빙은 트로피를 들고 환하게 웃는 자신의 모습을 공개하며 “나는 하늘의 별들을 원하지 않는다. 단지 지구의 행복을 원한다”며 “나는 아주 행복하다. 또 운이 정말 좋다.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기쁨을 표했다. 사진 속 판빙빙은 여우주연상 트로피를 들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가운데 왼쪽 넷째 손가락에 끼워진 거대한 반지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는 최근 판빙빙에게 프러포즈를 한 리천이 선물한 것으로 추정된다. 중국 현지 매체들도 “다이아몬드 반지를 낀 손이 눈부셨다”며 반지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중국 연예매체 동방망은 한 전문가의 말을 인용해 판빙빙의 다이아몬드 반지가 19~20캐럿 상당으로 보이며, 시가는 최소 5000만 위안(약 86억 원) 이상일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16일 리천은 자신의 SNS에 “우리, 영원히”라는 글과 함께 프러포즈 현장의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생일을 맞이한 판빙빙도 같은 문구를 올리며 화답했다.판빙빙과 리천은 2014년 중국 드라마 ‘무미랑전기’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최근 판빙빙은 리천이 연출을 맡은 영화에 노개런티로 출연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남경필, ‘아들 마약 투약’에 또 사과…도지사 재선 부담될 듯

    남경필, ‘아들 마약 투약’에 또 사과…도지사 재선 부담될 듯

    남경필 경기지사가 18일 장남(26)의 필로폰 투약 혐의 긴급 체포와 관련해 사과한 가운데 도지사 재선에 악재가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지난 14일부터 투자유치 등을 위해 핀란드와 독일 방문에 나선 남 지사는 출장일정을 모두 중단하고 조기 귀국길에 올랐다. 남 지사의 장남은 전날 오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긴급체포돼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서 조사를 받고 있다. 군 복무 시절 후임병 폭행 등 혐의로 물의를 빚었던 장남이 다시 경찰에 체포된 것. 현재 독일 베를린에 머무는 남 지사는 이날 오전 7시쯤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한국시각 오늘 새벽, 둘째 아들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군 복무 중 후임병을 폭행하는 죄를 지었던 제 큰아들이 또 범죄를 저지르고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모든 출장일정을 중단하고 가장 빠른 비행기로 귀국해 자세한 말씀 드리겠다”며 “다시 한 번 국민과 도민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당초 19일 오후 귀국 예정이던 남 지사는 귀국 시간을 몇 시간 앞당겨 당일 오전 7시쯤 한국에 도착할 것으로 알려졌다. 남 지사의 큰아들은 2014년 군 복무 시절 후임병들을 폭행·추행한 혐의 등으로 불구속 기소돼 같은 해 9월 군사법원에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이날 남 지사 장남의 체포 소식이 전해지자 경기도청 공무원들은 “그동안 큰아들의 군부대 내 범죄로 남 지사가 어려움을 많이 겪었는데 또 이런 일이 발생했다”며 “내년 지방선거에 적지 않은 부담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다른 공무원도 “남 지사가 그동안 큰아들 문제로 곤욕을 치른 경험이 있어 이번에는 아들 문제가 언론에 알려지기 전 SNS를 통해 먼저 공개한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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