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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대 제주 카페 노쇼 관련 입장문 발표

    대구대는 ‘제주도 카페 노쇼’사건은 총학생회나 학생들의 잘못이 아니라 행사를 지도하는 직원의 실수에서 비롯됐다는 입장문을 22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대구대는 “대학에 대한 비난과 질책은 달게 받고 자성의 기회로 삼겠지만, 대구대 학생들에 대한 인신공격성 비난은 자제해 주길 부탁한다”고 했다. 대구대는 “사건 당일인 19일 카페 측에서 SNS에 게재한 글을 오후 11시경 최초로 알게 되었고, 즉시 카페 사장에게 사과의 뜻을 전하기 위해 찾아뵙고 싶다는 연락을 취했다. 다음날 오전 관련 직원과 총학생회장이 카페를 방문해 사장을 만나 사과와 함께 피해 보상에 대한 뜻을 전했고 카페 사장은 사과를 받아들여 게시 글을 내렸다”고 밝혔다. 대구대는 “여러차례에 걸쳐 피해 전액 보상하겠다고 했지만 카페 사장은 보상을 원치 않는다고 했다. 앞으로 카페 측에서 입은 피해를 어떠한 방식으로든 보상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했다. 또 “이번 행사를 공동으로 진행한 영남대와 재학생 및 동문들의 명예에 심각한 피해를 입혔다”면서 “노쇼 사건에 영남대는 전혀 관련이 없다는 점을 다시 한 번 강조한다”고 덧붙였다. 대구대는 “이번 사건으로 인해 대구대 가족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죄송하다. 앞으로 교내·외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행사에서 불미스러운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미스 미시간’ 우승 후 취소…문제 된 SNS 보니

    ‘미스 미시간’ 우승 후 취소…문제 된 SNS 보니

    ‘2019 미스 미시간’ 선발대회 우승자가 과거 SNS에 올린 게시물을 이유로 당선 사흘 만에 자격을 박탈당했다. 22일(현지시간) 미국 언론에 따르면 미시간대학(앤아버) 정치학과 4학년생인 캐시 주(20)는 과거 SNS 게시물이 논란이 돼 지난 15일 얻은 ‘2019 미스 미시간’ 타이틀 취소를 통보받았다. 중국에서 태어나 플로리다 주에서 자란 주는 오는 10월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될 예정인 MWA 선발대회에 미시간 주 대표로 출전할 기회를 잃었다. MWA 조직위는 웹사이트를 통해 이번 대회 최종 후보였던 맬로리 리바드(24)를 새 당선자로 발표했다. ‘미스월드 아메리카’(MWA) 조직위는 “대회 참가자에게는 좋은 성품이 요구되며, 조직에 나쁜 평판을 불러와서는 안된다”며 “SNS 계정에서 미스 미시간 선발대회 참가를 언급한 모든 글을 삭제하라”고 주에게 통보했다. 주는 2017년 10월 백인 경찰의 흑인 사살에 대한 논쟁이 일자 트위터에 “흑인 사망 사고의 대부분이 다른 흑인들에 의해 발생한다는 것을 알고 있나? 다른 사람들을 비난하기 전에 당신들 커뮤니티 내부 문제부터 해결하라”는 글을 올렸다. 지난해 2월에는 “내가 다니는 대학 캠퍼스 내에 ‘히잡 체험 부스’가 생겼다. 히잡이 종교적 상징이 아닌 패션 액세서리였나. 아니면 억압받는 이슬람 여성들을 닮아가라는 건가”라고 썼다. 주는 조직위의 결정에 대해 “보수적 정치 성향에 대한 역차별”이라며 “누구나 각자의 생각과 의견을 가질 수 있고, 나는 통계 및 사실에 기반한 발언을 했을 뿐”이라고 반발했다. 또 CNN 방송 등에 출연해 “과거 발언들을 후회하지 않는다. 미인대회 출전보다도 ‘다른 의견’을 가진 이들에게 가해지는 사회적 편견에 관심을 불러일으킨 데 더 큰 의미를 둔다”고 말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미스월드 미시간 우승자’ SNS 게시글 때문에 자격 박탈

    ‘미스월드 미시간 우승자’ SNS 게시글 때문에 자격 박탈

    미스월드 아메리카(MWA) 조직위원회가 주관한 ‘2019 미스 미시간’ 선발대회 우승자인 중국계 미국인 캐시 주(20)가 과거 소셜미디어(SNS)에 올린 게시물이 문제가 되면서 당선 사흘 만에 우승 자격을 박탈당했다. 22일(현지시간) 미 언론은 미시간대학(앤아버) 정치학과 4학년생이자 학생 공화당 조직 부회장인 주가 지난 15일 열린 미스 미시간 선발대회에서 1위를 했으나 부적절한 과거 게시물이 논란을 일으켜 우승 자격을 잃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주는 오는 10월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될 예정인 MWA 선발 대회에서 미시간주 대표로 출전할 기회를 잃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하는 주는 온라인상에서 보수논객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인스타그램과 트위터의 팔로워만 8만명에 이른다. 주는 2017년 10월 백인 경찰의 흑인 사살에 대한 논쟁이 일자 트위터에 “흑인 사망 사고의 대부분이 다른 흑인들에 의해 발생한다는 것을 아는가. 다른 사람들을 비난하기 전에 당신들 커뮤니티 내부 문제부터 해결하라”는 글을 올렸다. 지난해 2월에는 히잡을 여성 억압의 상징으로 서술하기도 했다. 주는 “대학 캠퍼스 내에 ‘히잡 체험 부스’가 생겼다. 히잡이 종교적 상징이 아닌 패션 액세서리였나. 아니면 억압받는 이슬람 여성들을 닮아가라는 건가”라고 썼다. MWA 조직위는 “대회 참가자에게는 좋은 성품이 요구되며, 조직에 나쁜 평판을 불러와서는 안 된다”면서 18일 주에게 “MWA 대회 참가 자격을 취소한다”고 통보했다. 이어 주에게 “SNS 계정에서 미스 미시간 선발대회 참가를 언급한 모든 글을 삭제하라”고 지시했다. 중국에서 태어나 플로리다주에서 자란 주는 이러한 MWA의 조치에 대해 “보수적 정치 성향에 대한 역차별”이라면서 MWA가 자신을 인종주의자로 몰아가고 있다고 반발했다. CNN 방송에 출연한 주는 “과거 발언들을 후회하지 않는다”면서 “미인대회 출전보다도 ‘다른 의견’을 가진 이들에게 가해지는 사회적 편견에 관심을 불러일으킨 것에 큰 의미를 둔다”고 밝혔다. MWA 조직위는 웹사이트를 통해 이번 대회 최종 우승 후보였던 맬로리 리바드(24)를 새 당선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민나리 기자 mnin1082@seoul.co.kr
  • ‘붐붐파워’ 붐, 몸짱 프로젝트 진행 중 “임연수 닮은 트레이너와 함께”

    ‘붐붐파워’ 붐, 몸짱 프로젝트 진행 중 “임연수 닮은 트레이너와 함께”

    라디오 ‘붐붐파워’의 DJ붐이 몸짱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최근 SBS 파워FM ‘붐붐파워’는 DJ 붐이 감면수 트레이너와의 몸짱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붐은 “임연수 닮은 감면수 트레이너와 함께하고 있다. 광고 타임 때 트레이닝을 달릴 테니까 함께해달라”라고 말했다. 또 그는 자신의 SNS에 “오늘밤 다 보여드리겠습니다. 다 보여드리지 못하다면! 다음 주에 더 보여드릴게요!“라는 글과 함께 변화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붐은 구릿빛 근육질의 몸매와 선글라스를 끼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동호, 이혼 밝혀져도 아들에 관한건..

    동호, 이혼 밝혀져도 아들에 관한건..

    전 유키스 멤버 동호가 1살 연상의 아내와 합의 이혼한 사실이 재조명됐다. 22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유키스 동호의 이혼에 대해 조명했다. 2008년 그룹 유키스로 데뷔한 동호는 2015년 1살 연상의 아내와 결혼을 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듬해 5월에는 득남했다. 하지만 결혼 3년 만에 이혼 소식을 들려주어 주위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동호는 SNS에 “성격 차이로 이혼을 결정하게 됐다. 많은 상의와 고민 끝에 내린 결정이고, 아이 엄마와 나쁜 관계로 헤어진 것이 아니다”라며 아이 부모로서 책임은 끝까지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혼 소식이 전해진 후 동호의 전 아내 A씨는 아들을 향한 동정 여론에 분노하며 개인 SNS에 “너는 나에게 존재 자체가 축복이고 아무리 힘들어도 널 낳은 거 맹세하는데 단 한 번도 후회한 적도 부끄러운 적도 없어”라며 글을 올렸다. 이어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이 소중한 너를 불쌍하다고 함부로 떠들게 해서 미안하다”며 “무슨 일이 있어도 내가 이 세상에서 제일 행복하게 해줄게. 내 아들 건드리면 절대 가만히 안 있을 거야”라고 덧붙였다. 당시 동호는 아내는 물론 아들과도 떨어져 살고 있으며 아들 양육권에 관해서도 절차를 통해 판단을 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청와대 “조국 수석 페이스북, 개인 SNS 하지 말라고 할 수 없다”

    청와대 “조국 수석 페이스북, 개인 SNS 하지 말라고 할 수 없다”

    조국 민정수석이 최근 연일 페이스북에 일본의 수출 규제 강화와 관련된 글을 올리는 것에 대해 청와대 핵심 관계자가 22일 “법리적 문제는 법조인으로서 조국 수석이 충분히 발언할 수 있는 사안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조국 수석의 페이스북 글이 내부 갈등을 부추긴다는 지적이 있는데, 청와대는 어떻게 생각하나’라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이 관계자는 “조국 수석의 글은 청와대의 공식 입장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으면서도 “SNS라는 개인 공간에 대해 (발언을) ‘해라 혹은 하지 마라’는 식으로 규제할 수는 없다. 조국 수석을 제외한 다른 청와대 참모들도 의견을 밝히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이어 “조국 수석의 발언에 대해 많은 분이 관심을 기울인다는 점은 알고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개인의 생각을 표현하는 것을 ‘하지 말아라’라고 얘기할 수는 없는 것 아닌가”라고 말했다. 조국 수석은 지난 17일 청와대가 조선일보와 중앙일보의 보도를 공개 비판한 뒤 18~21일 오전까지 나흘간 페이스북에 17건의 게시물을 올리며 일본과의 갈등에 대한 여론전을 이어가고 있다. 21일 오전부터 이날 정오까지 9건의 게시물을 추가로 올렸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밀레니얼 세대, 재치 있는 일제 불매 운동

    일본 정부가 한국에 대한 수출 규제를 하면서 번지기 시작한 일제 불매 운동이 재치 있는 캠페인을 앞세워 파급력을 높이고 있다. ‘가치 소비’를 지향하는 밀레니얼 세대(1980년대 초반~2000년대 초반 출생)의 특징과 맞물려 영향력을 키우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1일 산업계 등에 따르면 온라인상에서는 다양한 방식의 일제 불매 운동이 확산하고 있다. ‘노 재팬’(No Japan), ‘보이콧 일본’(Boycott Japan) 손글씨 릴레이가 대표적이다. 참여자들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에 “일본이 진심으로 반성하고 사과할 때까지 일본 제품 소비를 줄일 것을 약속합니다”라는 내용의 글과 손글씨 서명을 올린 뒤 지인을 지목해 릴레이를 이어 간다. 일상 속 숨은 일본 문화를 걷어 내자는 움직임도 일고 있다. 온라인상에선 “일본어인 줄 모르고 썼던 말들을 순화하자”는 제안이 나왔다. 나시(민소매), 땡땡이(물방울무늬), 유도리(융통성) 등을 우리말로 고쳐 쓰자는 식이다. 또 일본 만화 ‘짱구는 못 말려’의 장면을 캡처해 올리기로 유명했던 SNS 계정은 국산 만화 ‘검정고무신’의 장면으로 게시물을 대체하며 불매 운동에 마음을 더했다. 곽금주 서울대 심리학과 교수는 “너무 무겁지 않게 창의적이고 B급 감성으로 접근하는 게 젊은 세대 불매 운동의 특징”이라면서 “재미와 참신성, 간편함 등을 앞세워 파급 효과를 키우고 있다”고 봤다. 고혜지 기자 hjko@seoul.co.kr
  • 노브라, 설리는 관종vs화사는 당당함?

    노브라, 설리는 관종vs화사는 당당함?

    뜨거운 이슈 메이커 설리가 과감한 노출 수영복 패션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일부 누리꾼이 ‘화사’를 연결시켜 눈길을 끌었다. 설리는 21일 자신의 SNS에 수영복을 입은 사진을 여러 장 게재하며 “작은 풀장을 사서 기분 낼라고 시원타”라는 글을 올렸다. 사진 속 설리는 흰색 도트 무늬의 수영복을 입고 상큼한 과즙 메이크업을 했다. 특히 과감한 노출을 선보여 또 한 번 화제를 모은 것. 최근 설리는 수영복 패션뿐 아니라 SNS에 속옷 미착용, 이른바 ‘노브라’ 사진과 영상을 올려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SNS 악플에 오히려 설리는 방송까지 나와서 “브래지어는 건강에도 좋지 않고 액세서리일 뿐”이라며 ‘노브라’ 권리를 주장했다. 하지만 ‘악동’ 이미지가 강했던 탓일까. 아니면 입안의 생크림을 보여준다던지, 임신한 척 사진을 찍는다던지, 의도적인 논란 사진을 많이 찍은 탓일까. 여론은 긍정적이지 않다. 오히려 ‘이슈메이커’이고 싶어 하는 설리의 하나의 행동일 뿐이라는 반응이다.‘노브라’가 이슈가 되던 중 이달 초 걸그룹 마마무 화사의 ‘노브라 공항 패션’이 알려졌다. 반응은 어땠을까. 물론 갑론을박은 뜨거웠지만 대체로 ‘설리의 노브라’와 ‘화사의 노브라’는 다르다는 반응이다. 오죽하면 “설리가 하면 욕먹고, 화사가 하면 칭찬받냐”는 말이 나올 정도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6월 19일부터 7월 20일까지 걸그룹 개인 455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8919만5186개를 추출해 개인 브랜드평판을 분석한 결과 화사가 1위를 차지했다. 화사의 브랜드 평판은 지난 6월보다 67%가량 상승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19년 7월 걸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마마무 화사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면서 “화사 브랜드는 링크분석에서 ‘당당하다, 돋보이다, 섹시하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공항패션, 노출, 나혼자산다’가 높게 분석됐다. 긍부정비율분석에서는 긍정비율 73.95%로 분석됐다”고 설명했다. 데이터에서도 알 수 있듯이 화사의 ‘노브라’ 공항패션은 성공했다. 화사의 당당함, 섹시한 이미지가 ‘노브라’를 만나 긍적적인 효과를 불러일으켰다. 이는 노브라에 대한 여성들의 의견이 반영된 결과다. ‘노브라’가 단지 이슈거리가 아닌 여성이 당당해질 수 있는 권리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물론 ‘노브라’를 비판하는 이들은 설리, 화사 할 것 없이 여성 연예인의 ‘노브라’ 차림 자체를 불편하게 본다. 하지만 노브라는 ‘노매너’라는 생각에서 벗어나 ‘성차별 파괴’의 의미로 생각하는 여성들이 많아지는 가운데 한동안 대중의 갑론을박은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진화♥함소원, ‘진화 이제 놔줘라’ 들은 후 데이트..애정 이상無

    진화♥함소원, ‘진화 이제 놔줘라’ 들은 후 데이트..애정 이상無

    배우 함소원이 남편 진화와 변함없는 애정을 보여줬다. 최근 함소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 출장 중 따라갔던 #2틀 #이번주 #소원tv#에서 공개됩니다”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 한 편을 게재했다. 영상 속 함소원은 남편 진화의 팔짱을 끼고 길거리를 걷고 있다. 함소원은 “남편과 오랜만에 연애하는 느낌입니다”며 행복한 감정을 표현했다. 함소원은 남편 진화와 출연중인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 진화가 육아로 인한 우울증을 고백하며 부부갈등이 불거진데 이어 고부갈등 장면으로 시청자들의 지적을 받았다. 이에 함소원은 17일 전날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 속 자신과 시어머니의 고부갈등을 다룬 기사를 캡처한 사진과 함께 “제 잘못을 인정한다. 조금씩 바꿔나가겠다”면서 “사람은 죽을 때까지 배워야한다지 않나. 그 마음으로 살아가겠다”며 심경을 고백했다. 16일 방송된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과 한국으로 온 시어머니의 고부갈등이 그려졌다. 시어머니가 딸 혜정에게 중국식 짜개바지를 입히고, 씹던 고기를 혜정에게 먹이려 해 함소원은 “어머니 침 묻은 숟가락으로 애한테 먹이지 말라달라”라고 말해 갈등을 빚었다. 함소원은 이날 방송에서 “SNS를 통해 ‘진화를 이제 놔줘라’라는 내용의 메시지가 많이 온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짱구 대신 검정고무신”“일본어 안쓰기”…밀레니얼 세대의 불매 운동

    “짱구 대신 검정고무신”“일본어 안쓰기”…밀레니얼 세대의 불매 운동

    일제 불매 서약 담은 손글씨 릴레이하기도전문가 “창의성·B급 감성 앞세운 게 특징”단체 주도 추진 아닌 상호작용하며 파급력↑일본 정부가 한국에 대한 수출규제를 하면서 번지기 시작한 일제 불매 운동이 재치 있는 캠페인을 앞세워 파급력을 키우고 있다. ‘가치 소비’를 지향하는 밀레니얼 세대(1980년대 초반~2000년대 초반 출생)의 특징과 맞물려 영향력을 키우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1일 산업계 등에 따르면 현재 온라인 상에서는 다양한 방식의 불매 운동이 확산하고 있다. ‘노 재팬(No Japan)’, ‘보이콧 일본(Boycott Japan)’ 손글씨 릴레이가 대표적이다. 참여자들은 자신의 인적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일본이 진심으로 반성하고 사과할 때까지 일제 제품 소비를 줄일 것을 약속합니다”라는 내용의 글과 손글씨 서명을 올린 뒤 지인을 지목해 릴레이를 이어간다. 일상 속 숨은 일본 문화를 걷어내자는 움직임도 일고 있다. 온라인 상에선 “일본어인줄 모르고 썼던 말들을 순화하자”는 제안이 나왔다. 나시(민소매), 땡땡이(물방울무늬), 유도리(융통성) 등을 우리 말로 고쳐 쓰자는 식이다. 또 인스타그램에선 일본 만화 ‘짱구는 못말려’의 장면을 캡쳐해 올리기로 유명했던 SNS 계정은 국산 만화 ‘검정고무신’의 장면으로 게시물을 대체하며 불매 운동에 마음을 더했다. “일본 유학 중이지만 한국 음식만 먹으면서 불매 운동에 참여하겠다”는 유튜버도 등장했다. 곽금주 서울대 심리학과 교수는 “너무 무겁지 않게 창의적이고 B급 감성으로 접근하는 게 젊은 세대 불매운동의 특징”이라면서 “재미와 참신성, 간편함 등을 앞세워 파급 효과를 키우고 있다”고 봤다.과거 불매운동이 시민단체 등의 주도로 일방 추진됐다면 이번엔 상호작용을 통해 힘을 키워나가는 것도 특징이다. 이 과정에서 소비자들은 불매 운동을 ‘나의 운동’으로 느끼고 있다는 분석이다. 일본 제품 정보 공유 사이트인 ‘노노재팬’은 네티즌들의 제보를 받아 상품 정보를 업데이트한다. 이영애 인천대 소비자학과 교수는 “자신이 제보한 불매 대상 제품이 다수에게 공유되는 과정에서 제보자는 재미와 뿌듯함을 동시에 느껴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전문가들은 “‘가치’를 소비하려는 밀레니얼 세대의 소비 성향이 불매 운동의 판을 키우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영애 교수는 “밀레니얼 세대는 사회적 책임이나 상품의 사용 가치를 공유하며 소비 행위를 통해 본인 정체성까지 확립하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다른 세대와 달리 이들은 오프라인 지인이 아니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만난 얼굴조차 모르는 사람에게서도 영향을 받고 문화적 동조현상을 보이는 것이 특징” 덧붙였다. 이택광 경희대 글로벌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는 “밀레니얼세대는 자신의 정의로운 소비를 SNS를 통해 알려 인정받으려는 욕구를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고혜지 기자 hjko@seoul.co.kr
  •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SNS으로 홍보 릴레이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SNS으로 홍보 릴레이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성공 개최를 바라는 SNS 홍보릴레이 응원캠페인이 시작됐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이 SNS에 무예마스터십을 응원하는 글, 메시지, 사진 등을 남기고 동참할 사람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첫번째 참여자는 이 대회 조직위원장인 이시종 충북지사다. 그는 21일 개인 페이스북 계정에 택견 도복을 입고 대회 마스코트와 활짝 웃는 사진과 함께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성공으로 무예올림픽을 창건합시다’라는 응원메시지를 남겼다.이 지사가 지목한 다음 응원자는 장선배 충북도의회 의장과 김병우 충북교육감, 대회 집행위원장인 조길형 충주시장이다. 지난해 평창동계올림픽을 화합과 평화의 장으로 성공 개최한 최문순 강원지사에게도 캠페인 참여를 독려했다. 이번 캠페인은 충북도(https://www.facebook.com/cbkb21)나 무예마스터십 조직위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chungju2019)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직위는 캠페인을 통해 만들어진 응원콘텐츠를 모아 2차 홍보콘텐츠물로 가공 할 예정이다. 조직위는 SNS 응원릴레이와 연계해 대회 종목별 홍보대사들의 응원 영상 등도 소개할 계획이다.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은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6일까지 충주체육관을 비롯한 9개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태권도, 유도, 무에타이 등 20개 종목에 100개국 4000여명이 참가하는 세계 유일의 국제종합무예경기대회이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매국’ ‘이적’ ‘친일파’… 대일 여론전 최전선 나선 조국

    ‘매국’ ‘이적’ ‘친일파’… 대일 여론전 최전선 나선 조국

    “문재인 정부는 서희·이순신의 역할 동시 수행 … WTO 제소, 일본에 지레 겁먹고 쫄지 말자” “대법원 판결 비난·왜곡하는 한국 사람은 ‘친일파’” 보수야권 “유아기적 이분법” “낙인찍기 공격” 반발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대법원의 징용 피해자 배상판결과 연장선에서 일어난 일본의 수출규제를 반박하는 여론전의 최전선에 나서고 있다. 지난 15일 이후 1주일새 페이스북에 올린 30건의 글 중 29건이 일본 경제보복 이슈와 관련됐으며, ‘매국적’ ‘이적(利敵)’에 이어 ‘친일파’란 표현까지 써서 ‘피아 구분’에 나섰다는 점에서 눈길이 쏠린다. 조 수석은 21일 페이스북에 “문재인 정부는 국익수호를 위하여 ‘서희’의 역할과 ‘이순신’의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고 있다”고 했다. 993년 거란 침략 때 외교 담판으로 옛 고구려 땅을 지켜낸 고려 문신 서희(942~998)와 임진왜란 당시 삼도수군통제사로 일본 침략에 맞선 이순신(1545~1598) 장군을 거론하며 청와대가 외교 협상과 함께 ‘경제전쟁’을 병행하고 있음을 설명한 것이다. 조 수석은 세계무역기구(WTO) 제소와 관련, “전례를 보건대 몇 년 걸릴 것이며 어려운 일이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일본 국력, 분명 한국보다 위다. 그러나 지레 겁먹고 쫄지 말자”며 “당연히 정부는 이러한 (외교적 타결) 노력을 하고 있지만 법적·외교적 쟁투를 피할 수 없는 국면에는 싸워야 하고 또 이겨야 한다. 국민적 지지가 필요하다”고 했다. 지난 20일에는 “근래 일부 정치인과 언론에서 무지하거나 또는 알면서도 문재인 정부를 흔들기 위하여 황당한 주장을 펼치고 있다”며 ▲한일 청구권 협정으로 개인에 대한 배상책임까지 소멸한 것이 아니고 ▲2005년 참여정부 당시 민관공동위원회는 한국인 개인이 일본 정부의 불법행위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는 가능하다는 점을 확인했으며 ▲대법원 판결은 ‘외교협정으로 개인청구권이 소멸할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고 짚었다. 이어 “1965년 이후 일관된 한국 정부의 입장과 2012·2018년 대법원 판결을 부정·비난·왜곡·매도하는 것은 정확히 일본 정부의 입장이다. 이런 주장을 하는 한국 사람을 마땅히 ‘친일파’라고 불러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앞서 18일에는 “이러한 상황에서 중요한 것은 진보냐 보수냐, 좌냐 우냐가 아니라, 애국이냐 이적(利敵)이냐”라고 했다. 16일에는 조선·중앙일보의 일본판 기사 제목을 거론하며 “혐한 일본인의 조회를 유인하고 일본 내 혐한 감정의 고조를 부추기는 이런 매국적 제목을 뽑은 사람은 누구인가”라고 비판했다. 이튿날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도 “국민 목소리를 대변하고 있는지 되묻고 싶다”고 했다. 청와대가 사실관계 오류를 지적하고 정정보도를 요청한 적은 있지만, ‘주장’을 담는 칼럼 논조를, 공개 비판하는 건 이례적인 일이었다. 선명한 메시지를 앞세운 조 수석의 페이스북에 대한 평가는 지지층 내에서도 조금은 엇갈린다. 여권의 유력 정치인들이 총선을 앞두고 여론이나 대 언론관계를 의식해 발언수위를 조절하는 상황에서 대통령의 신뢰가 두터운 참모이자 여권내 가장 주목받는 ‘스피커’로서 총대를 멘 것 아니냐는 평가가 나온다. 다만 자극적인 메시지가 대통령에게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도 공존한다. 앞서 조 수석이 ‘죽창가’를 언급한 것이 대표적이다. 여권 관계자는 “최근 보수 야당·언론 태도를 보면 일본 경제보복 이슈로 현 정권을 흔들겠다는 의도가 엿보인다. 최소한의 금도도 없는 것 같다”며 “청와대나 정부가 공식 대응하기 어려운 부분을 조 수석 같은 이들이 SNS(소셜네트워크) 영역에서 대응하는 건 불가피한 측면이 있다”고 했다. 반면 보수 야당은 ‘이적’ ‘친일파’ 프레임을 내세운 데 대해 강력 반발했다. 자유한국당 전희경 대변인은 20일 논평에서 “애국과 이적이라는 유아기적 이분법으로 문재인 정권 수준을 떨어뜨리는 조국 수석부터 단죄하시길 바란다”고 했다. 바른미래당 이종철 대변인도 “조국 수석이 짚은 부분은 엄밀하게 따지면 시각에 따라 논쟁적 사안이 될 수 있다”며 “논리가 안되면 반일과 친일, 애국이니 이적이니 하는 ‘낙인찍기’로 공격하는가”라고 했다. 그럼에도 조 수석의 ‘페이스북 여론전’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민정수석으로서 SNS 활동이 부적절한 것 아니냐는 지적을 의식이라도 한 듯, 페이스북에 “대한민국 대통령의 법률보좌가 업무 중 하나인 민정수석으로서”라고 밝혔다.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 MBC노조, 손정은 SNS글에 “비뚤어진 우월감”

    MBC노조, 손정은 SNS글에 “비뚤어진 우월감”

    사내 계약직 아나운서들이 ‘직장 내 괴롭힘 방지법’ 시행 첫날 고용노동부에 진정을 낸 것을 두고 “더는 안쓰럽지 않다”고 표현한 손정은 아나운서에 대해 MBC노동조합(제3노조)가 비판 성명을 냈다. MBC노동조합은 기존의 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와는 다른 별개의 노동조합이다. MBC노조는 18일 ‘손정은 씨, 당신도 계약직 아나운서였다’는 제목의 성명을 통해 “본인이 사회공헌실로 발령난 것은 아직도 울분과 눈물이 쏟아져 나올 만큼 억울한 일이라는 손정은 씨가 일자리를 잃게 된 후배 아나운서들의 처지에는 안쓰러움이 느껴지지 않는다는 이 감정의 이중성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 당황스럽다”고 밝혔다. 노조는 “내 전보에 눈물 나오면, 남의 해고(계약직 아나운서)에는 피눈물이 난다”며 “MBC 메인 뉴스 앵커까지 역임했던 사람이 비뚤어진 우월감과 이기심을 보이는 것 같아 안타깝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는 정규직이니 우대를 받아야 하고, 당신들은 계약직이니 부당해고를 당해도 된다는 것인가”라고 물었다. 노조는 “손정은씨도 처음부터 정규직 아나운서는 아니었다. 2004년 부산MBC에 계약직 아나운서로 입사해 일하다 2006년 서울MBC 정규직 아나운서 공개채용에 합격했다”면서 “부산에서 계약직으로 일할 때나 서울에서 정규직으로 일할 때의 손정은 씨가 다른 인격체가 아니라면 모두가 계약직 아나운서들을 무시하고 박해해도 손정은 씨는 그러면 안 되는 것 아닌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손정은 아나운서는 17일 SNS에 사내 계약직 아나운서들을 향해 “더는 안쓰럽게 느껴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손 아나운서는 “파업이 이뤄졌을 대체인력 역할을 수행했고 회사는 계약이 종료됐다고 말하고 너희는 갱신 기대권을 주장한다”고 적었다. 손 아나운서는 “가처분 상태인 만큼 회사에 출근하고 급여를 지급해주며 법의 판단을 기다려보자는 회사를 너희는 직장 괴롭힘 1호로 지목하고 언론플레이에 나섰다”면서 “너희의 고통을 직장 괴롭힘의 대명사로 만들기에는 실제 이 법이 보호해야 할 대상이 우리 사회에 차고 넘쳐 마음이 아플 뿐”이라고 밝혔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경찰관이 민원인에게 사적 메시지 물의

    경찰관이 면허증을 발급받으러 경찰서를 찾은 민원인의 개인정보로 사적인 연락을 해 물의를 빚고 있다. 18일 자동차 온라인 커뮤니티인 ‘보배드림’에는 ‘전북 고창경찰서 민원실 심각한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됐다. 개인정보가 유출된 민원인의 남자친구라고 밝힌 작성자는 “민중의 지팡이인 경찰이 민원인의 개인정보를 유출해 사적으로 이용해도 되느냐”며 분통을 터뜨렸다. 작성자에 따르면 민원인 A씨는 전날 오후 5시 30분쯤 국제운전면허증 발급을 위해 고창경찰서 민원실을 찾았다. A씨는 이름과 주소, 전화번호 등 개인 인적사항을 적어 담당 경찰관에게 제출한 뒤 면허증을 발급받아 귀가했다. 이후 A씨는 자신에게 도착한 한 통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메시지를 보고 불쾌함을 감추지 못했다. 민원인의 인적사항이 적힌 서류를 접수한 경찰관이 A씨에게 “마음에 든다”는 내용의 메시지를 보낸 것이다. 해당 경찰관은 “아까 면허증을 발급해 준 사람”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뒤 “마음에 들어서 연락하고 싶은데 괜찮겠느냐”는 메시지를 연달아 발송했다. 게시글의 작성자는 “메시지를 받는 순간 여자친구가 너무 불쾌해했고 저 역시도 어이가 없었다”며 “여자친구는 집 주소까지 서류에 적었는데 찾아오는 건 아닌지 매우 두려워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경찰이) 마음에 드는 민원인이 있으면 이렇게 개인정보를 유출해 사적으로 연락하는지 의심된다”며 “최근 여성을 상대로 한 범죄가 끊이지 않는데 경찰관이 잠재적인 범죄자가 아닐까 싶다”고 덧붙였다. 작성자는 “경찰에서 솜방망이 처벌을 할까 봐 걱정”이라며 국민신문고와 민원 접수 등을 통해 해당 경찰관에 대한 엄중한 처벌을 요구하겠다고 밝혔다. 게시글을 본 커뮤니티 회원들은 댓글을 통해 ‘공무원의 기본이 안 됐다’, 이건 신고해야 한다. 습관이다‘, ’제정신이 아닌 것 같다‘ 등 경찰을 향해 격한 반응을 보였다. 게시글을 통해 논란이 확산하자 경찰은 현재 당사자인 B순경을 상대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해당 경찰관이 게시글의 내용을 일부 인정했다”며 “민원인에게 연락한 의도와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여부 등을 조사한 뒤 징계 등 후속 조처를 하겠다”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상산고 동창회 전북교육청 관제 시위 의혹 제기

    전북도교육청이 상산고의 자사고 폐지 여론 확산을 위해 관제 시위를 사주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상산고 총동창회는 18일 전북교육청 직원이 전주시초·중·고학부모연합회의(전학연) 운영진 15명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자사고 반대시위를 사주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총동창회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전북교육청에 근무하는 A씨를 관제 시위 배후 조정자로 지목했다. 총동창회는 A씨가 지난 5월 23일 정오쯤 교육청 옆 음식점과 커피숍에서 30만원 상당의 점심 식사와 음료수를 제공한 뒤 “상산고 평가가 진행중이다. 맨날 피켓시위를 하는 저분들은 전북사람들이 아니라 강남 아줌마, 부자 아줌마들”이라고 말한 음성파일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같은 모임 이후 전학연의 SNS(밴드)에 자사고 반대 글과 기사 링크가 급증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전학연은 자사고 지정 취소와 일반고 전환을 촉구하는데 앞장섰다는게 총동창회의 주장이다. 실제로 전학연은 지난 7월 4일 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자사고 일반고 전환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7월 10일에는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앞에서 열린 자사고 폐지 촉구 집회에도 동참했다. 이에대해 총동회는 “전북교육청은 무엇이 두려워 이 같은 일을 저질렀는가? 이게 청렴과 도덕성을 자랑해 온 김승환 교육감의 실체냐?”고 묻고 김 교육감이 직접 나서 해명하고 도민들에게 공식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총동창회 관계자는 “전북교육청의 관제 시위 사주에 대해 검찰에 수사 의뢰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이태원 클라쓰’ 박서준-김다미-유재명, 연기 천재들의 만남 “설렘과 부담”

    ‘이태원 클라쓰’ 박서준-김다미-유재명, 연기 천재들의 만남 “설렘과 부담”

    ‘이태원 클라쓰’가 박서준, 김다미, 유재명의 클래스 다른 퍼펙트 라인업을 완성했다. ‘초콜릿’ 후속으로 방송되는 JTBC 새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연출 김성윤, 극본 조광진, 제작 쇼박스·지음, 원작 다음웹툰 ‘이태원 클라쓰’)가 박서준, 김다미, 유재명의 파격적인 만남을 성사시키며 기대감에 불을 지폈다. 동명의 다음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이태원 클라쓰’는 불합리한 세상 속, 고집과 객기로 뭉친 청춘들의 ‘힙’한 반란을 그린 작품. 세계를 압축해 놓은 듯한 이태원의 작은 거리에서 각자의 가치관으로 자유를 쫓는 그들의 창업 신화가 펼쳐진다. 인기 웹툰 ‘이태원 클라쓰’(글/그림 조광진)는 2017년 연재를 시작해 누적 조회 수가 2억 2천에 빛나는 ‘레전드 오브 레전드’. 다음웹툰 역대 미리보기 결제 매출 1위, 평점 9.9를 기록하며 호평과 인기를 동시에 누렸던 화제작으로 드라마 제작 소식이 전해지기 무섭게 ‘가상 캐스팅’이 연이어 화제가 되는 등 폭발적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이태원 클라쓰’가 특히 기대를 모으는 이유는 원작을 탄생시킨 조광진 작가가 직접 드라마 집필을 맡았기 때문. 원작 캐릭터의 매력을 극대화하고 이야기 구조를 탄탄하게 만들어줄 원작자의 의기투합은 드라마 팬뿐만 아니라 웹툰 마니아들의 기대 심리를 더욱 증폭시킨다. 여기에 탄탄한 연기 내공을 가진 배우들까지 합류해 그 어느 때보다 기대가 뜨겁다.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던 ‘박새로이’ 역은 설명이 필요 없는 배우 박서준이 연기한다. 박새로이는 불의에 타협하지 않는 직진 청년. 사그라지지 않는 분노를 안고 입성한 이태원 거리에서 새로운 꿈의 도전을 시작하는 인물이며, 요식업계의 대기업 ‘장가’를 향한 거침없는 반격으로 통쾌한 사이다를 선사한다. 박서준은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 ‘쌈 마이웨이’, 영화 ‘청년경찰’ 등 드라마와 스크린을 오가며 출연하는 작품마다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놀라운 흥행력을 과시해왔다. 패기 넘치는 청춘의 얼굴부터 여심을 녹이는 ‘로코킹’에 이르기까지 한계 없는 변신을 이어온 그가 또 한 번 ‘인생캐’ 경신에 나선다. 이미 작품에 대한 뛰어난 안목으로 흥행불패의 신화를 써온 박서준의 선택이 믿음을 더한다. 박서준은 “박새로이는 소신을 지키면서 매 순간 노력하는 우직한 인물이다. 원작을 보신 많은 분들의 인생 캐릭터로 꼽히기 때문에 부담도 크지만, 그만큼 매력적인 인물이라 도전해보고 싶었다”며 “‘이태원 클라쓰’에 등장하는 다양한 캐릭터들의 도전과 성장은 시청자 여러분들께도 많은 공감과 응원을 얻을 수 있을 거라고 기대한다. 좋은 드라마로 기억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라고 남다른 소감과 각오를 밝혔다. 신이 내린 두뇌를 장착한 ‘고지능’ 소시오패스 조이서 역은 유니크한 매력의 김다미가 맡는다. SNS 스타이자 파워블로거로 유명한 조이서는 천사 같은 얼굴에 반전의 성격을 가진 인물. 악연처럼 시작된 인연으로 박새로이와 함께 이태원 접수에 나선다. 김다미는 지난해 영화 ‘마녀’에서 신선한 마스크와 독보적 연기력을 과시하며 각종 영화 시상식을 휩쓴 최고의 기대주다. ‘김다미가 선택할 차기작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렸던 상황. 자신만의 색이 확실한 배우 김다미는 ‘이태원 클라쓰’를 통해 생애 첫 드라마 주연에 나서며 시청자들을 사로잡는다. 김다미는 “오랜만에 하게 되는 작품인 만큼, 설렘과 부담감이 동시에 느껴진다. 함께할 배우들, 감독님, 작가님이 훌륭한 분들이어서 좋은 작업이 될 것 같다. ‘조이서’로서의 김다미도 많이 기대해 달라”고 설렘 가득한 소감을 전했다. 드라마와 영화를 종횡무진하며 최고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는 유재명은 요식업계 대기업 ‘장가’의 회장인 장대희를 연기한다. 장대희는 배고팠던 어린 시절의 기억에 요리를 업으로 삼게 된 자수성가형 재벌이자, ‘자비리스’ 권위주의자다. 아들의 사고로 얽힌 눈엣가시 같은 존재 박새로이를 다시 마주하며 철옹성 같던 그의 인생이 조금씩 흔들리기 시작한다. ‘비밀의 숲’, ‘라이프’, ‘자백’ 등에서 선 굵은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안겨준 유재명. 그런 그가 ‘이태원 클라쓰’에서 자비 따윈 없는 회장 장대희로 변신해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얼굴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킨다. 특히 그가 박서준과 보여줄 한 치의 양보 없는 맞대결은 ‘이태원 클라쓰’를 기대하게 만드는 최고의 관전 포인트로 손꼽힌다. 이에 유재명은 “‘이태원 클라쓰’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고, 재밌는 작품이 될 것 같아 촬영이 기대된다. 감독님, 작가님과 더불어 선후배 배우들과 함께 멋진 작품으로 완성시켜 시청자분들을 찾아뵙고 싶다”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태원 클라쓰’ 제작진은 “박서준, 김다미, 유재명의 조합은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하다. 개성 강한 캐릭터를 자신만의 색으로 덧입힐 배우들의 시너지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태원 클라쓰’는 ‘구르미 그린 달빛’, ‘연애의 발견’ 등을 통해 감각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은 김성윤 감독과 웹툰 ‘이태원 클라쓰’로 통쾌한 재미와 깊은 공감을 선사한 조광진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 여기에 ‘택시운전사’, ‘암살’, ‘터널’ 등 작품성과 대중성을 갖춘 영화를 선보여온 쇼박스가 첫 제작하는 드라마인만큼 기대를 더한다. JTBC 새 금토드라마 ‘초콜릿’ 후속으로 첫 방송 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포토] 홍진영, 크롭티로 뽐낸 허리라인

    [포토] 홍진영, 크롭티로 뽐낸 허리라인

    가수 홍진영이 남다른 볼륨감을 드러냈다. 16일 오후 홍진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촬영 중에 찍은 사진. 크롭티입고 사진 찍을 땐 배에 힘을 줘야 함. 복근이란 없다. 운동 안 좋아하는 1인”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홍진영은 밀착 크롭티로 날씬한 몸매를 자랑하고 있다. 군살 없이 잘록한 허리와 글래머러스한 보디라인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동안 미모도 돋보인다. 한편 홍진영은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 중이다. 사진=홍진영 SNS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20대 같은 엄지원 “이 세상 예쁨이 아니다”

    20대 같은 엄지원 “이 세상 예쁨이 아니다”

    엄지원 근황이 공개됐다. 16일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공식 SNS에는 “배우 엄지원 in 뉴욕. 이 세상 예쁨이 아니다... 그녀의 뉴욕 현지 화보촬영 티저 공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엄지원이 화보 촬영 중 카메라를 바라보며 환한 미소를 짓는 모습이 담겼다. 사진 설명처럼 더 예뻐진 엄지원 미모가 눈길을 끈다. 한편 엄지원은 지난 3월 종영한 MBC 수목드라마 ‘봄이 오나 봄’에 출연했다. tvN 편성을 논의 중인 새 드라마 ‘방법’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이다. 사진 =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연예부 seoulen@seoul.co.kr
  • 임블리 ‘안티 계정 폐쇄해달라’ 신청 각하에 “안타깝다” (공식입장)

    임블리 ‘안티 계정 폐쇄해달라’ 신청 각하에 “안타깝다” (공식입장)

    법원 “소비자기본권 범위에 속할 수 있다” ‘임블리’ 측이 인스타그램 안티 계정을 폐쇄해달라며 법원에 제기한 가처분 신청이 각하됐다. 새로운 계정을 만들지 못하게 해달라는 신청도 기각됐다. 서울남부지법 민사합의51부(부장 반정우)는 부건에프엔씨가 인스타그램 안티 계정 ‘임블리쏘리’ 운영자를 상대로 낸 방해금지 가처분 신청을 각하했다고 15일 밝혔다. 소송법상 각하는 소송이나 가처분을 주장할 법률상 자격이 없거나 재판 요건을 충족시키지 못할 경우 심리 없이 마무리하는 처분을 말한다. 재판부는 “해당 계정이 인스타그램 이용 약관 위반을 사유로 인스타그램 운영자로부터 비활성화(사용자가 더 이상 로그인 할 수 없고 다른 사람도 해당 계정을 볼 수 없게 된 상태) 조치를 당했다”면서 “계정의 폐쇄와 이 사건 게시물의 삭제에 법률상 이익이 없으므로 부적법하다”고 판시했다. 이미 인스타그램 본사에 의해 해당 계정이 비활성화됐으므로 임블리 측이 해당 계정을 폐쇄하고 게시물을 삭제하게 해달라는 추가적인 조치는 불필요하다는 것이다. 법원은 임블리 측이 ‘안티 계정 운영자가 다른 SNS 계정을 새롭게 만들지 못하게 금지해달라’고 요청한 부분은 기각했다. 재판부는 “부건에프엔씨는 자신의 영업권과 인격권을 피보전권리로 주장하나, 이는 피신청인이 부건에프엔씨 임직원과 관련된 글을 인터넷에 게시하기 위해 SNS 계정을 개설하는 행위, 게시물을 SNS에 올리는 행위, 인스타그램 DM을 비롯한 개인 메세지를 보내는 행위를 금지하는 권원이 될 수 없다”고 밝혔다. 또 “피신청인이 회사와 관련돼 온라인에서 할 수 있는 모든 행위를 포괄적으로 금지하는 신청을 했지만, 설령 피신청인의 온라인 활동이 회사의 영업을 방해하거나 명예와 신용을 훼손할 가능성이 있더라도 여기에는 피신청인의 소비자기본권 범위에 속하는 행위도 포함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즉 임블리 측이 타인이 SNS를 개설하는 것을 막을 권한이 없으며, 누군가의 SNS 활동이 임블리 측의 영업 활동을 방해할 가능성이 있어도 그것이 소비자 기본권에 해당할 수 있다고 본 것이다. 부건에프엔씨는 법원의 결정에 대해 “해당 계정의 무책임한 허위사실 유포 행위가 일반 소비자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것처럼 인식돼 안타깝다”면서 “해당 인스타그램 계정이 폐쇄되지 않았다면 결론은 달라졌을 것이라 생각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임블리 안티 계정인 ‘임블리쏘리’ 계정을 운영해온 A씨는 법원의 판결 내용을 전달하면서 “정의는 살아있다. 기쁜 소식을 전하게 돼서 저도 기쁘다”면서 “소비자들의 억울한 일이 많은데도 말도 안되는 기업의 사후처리가 계속되고 있다. 앞으로 목소리를 내는 소비자들이 늘길 바란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여대선 바닥만 보고 걸어” SNS 글 올렸다가 강의 배제

    한 여대 강사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일명 ‘펜스룰’로 보이는 글을 올렸다가 논란이 일어 다음 학기 강의에서 배제됐다. ‘펜스룰’은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하원의원 시절이던 2002년 인터뷰에서 “(불필요한 오해를 사지 않기 위해) 아내를 제외한 여성과 단둘이 식사를 하지 않고 아내 없이는 술자리에 가지 않는다”고 밝힌 데서 유래했다. 여성 배제 논리로 쓰일 우려가 있다는 지적을 받는 태도다. 15일 숙명여대에 따르면 올해 1학기 이 학교 모 학부에 출강했던 이모씨는 지난달 9일 인스타그램에 짧은 치마를 입은 여성 사진과 함께 “짧은 치마나 노출이 심한 의상을 입은 사람이 지나가면 고개를 돌려 다른 데를 본다. 괜한 오해를 사고 싶지 않기 때문”이라는 글을 올렸다. 또 “여대에 가면 바닥만 보고 걷는 편”이라며 “죄를 지은 건 아니지만 그게 안전하다고 생각한다”고 썼다. 그러면서 “내가 인사 못 하면 바닥 보느라 그런 거야. 오해하지 마. 얘들아”라고 덧붙였다. 해당 학부 학생회는 이씨의 글이 ‘펜스룰’에 해당해 문제가 있다고 보고 이씨에게 입장문을 요구했다. 이에 이씨는 학생회 요구에 따라 입장문을 내 “글을 보고 불편함을 느꼈다면 죄송하다”고 밝혔다. 그는 “(여대생을) 예민한 여성 집단으로 생각한 적도 없으며 그러한 의도도 없다. 바닥만 보다가 학생 인사를 못 받아 준 적이 있어서 글을 올린 것뿐”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해당 학부는 최근 교수회의를 열어 2학기부터 이씨에게 강의를 맡기지 않기로 결정했다. 숙명여대 관계자는 “소통 방식이 적절하지 못해 이씨가 자숙하고 도의적으로 책임을 지도록 2학기 강의에서 배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근아 기자 leegeunah@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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