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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진핑 발언 패러디했다고 벌금 25억원·재산 몰수

    시진핑 발언 패러디했다고 벌금 25억원·재산 몰수

    중국의 한 코미디언이 스탠딩 공연 중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발언을 패러디했다가 활동이 금지됐다. 소속사는 당국으로부터 28억원의 벌금·재산 몰수 처분을 받았다. 17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보도에 따르면 최근 베이징시 당국은 한 토크쇼에서 시 주석의 발언을 패러디해 논란이 된 코미디언 리하오스의 소속사에 1335만 3816위안(약 25억 5000만원)의 벌금을 부과했다. 또 이 소속사가 부당 소득을 챙겼다는 이유로 132만 5382위안(약 2억 5000만원)을 몰수하기로 했다. ‘하우스’라는 예명을 사용하는 리하오스는 지난 13일 베이징에서 열린 토크쇼에서 유기견 두 마리를 입양했던 경험담을 얘기하면서 시 주석 발언을 패러디했다. 그는 유기견들이 다람쥐를 뒤쫓는 모습을 보며 “‘태도가 우량하고 싸우면 이긴다(作風優良, 能打勝仗)’는 말이 떠올랐다”라고 말했다. 이 말은 시 주석이 2013년 당 대회에서 “당의 지휘를 따르고(聽黨指揮) 싸우면 이기며(能打勝仗) 태도가 우량한(作風優良) 군대를 건설해야 한다”라고 밝힌 ‘12자 방침’의 일부를 따온 것이다. 그의 발언이 알려지자 소셜미디어(SNS)에는 그가 인민해방군(중국군의 공식 명칭)을 모욕했다는 글이 잇따랐다. 시 주석의 방침을 유기견의 우스꽝스러운 모습에 빗대 국가 중대사를 모욕했다는 이유에서다. 중국공산당 기관지인 인민일보는 리하오스가 “일방적인 웃음 효과만 추구하려다 선을 밟으면 오류에 빠지게 된다”면서 “마음속에 두려움을 갖고 말을 조심해야 한다”라고 비판했다. 논란이 확산하자 소속사는 지난 15일 “공연이 끝난 뒤 리하오스를 엄숙히 비판했고 반성할 것을 요구했다”면서 리하오스와의 계약을 파기했다고 전했다. 리하오스는 이날 SNS에 “매우 부적절한 비유를 사용했다”라고 밝혔다. 이 사건과 관련해 진상조사에 착수한 베이징시는 “인민군은 국가 안보와 인민의 안녕을 지키는 강인한 수호자로, 인민군의 이미지를 훼손하거나 인민군 장병에 대한 인민대중의 깊은 애정에 상처를 주는 행위를 용납할 수 없다”면서 “인민군을 웃음거리의 수단으로 삼아서는 안 된다”라고 했다. 이어 “결과나 사회적 책임은 고려하지 않고 경제적 이익만 중시하는 행위를 단호히 배격할 것”이라며 “문예인들은 창작 사상을 바로잡고 도덕 수양을 강화해 인민에게 정신적 양식을 제공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중국 당국은 소속사의 공연을 무기한 중단하고 이번 토크쇼를 주선한 기관과 공연장 관계자들을 조사해 처벌할 계획이다.
  • 9년 열애 신민아♥김우빈, 이번엔 발리 데이트

    9년 열애 신민아♥김우빈, 이번엔 발리 데이트

    9년째 공개 연애 중이 배우 신민아(39)와 김우빈(34)이 발리 데이트를 즐겼다. 최근 온라인 상에는 김우빈과 신민아가 해외의 한 공항에서 이동 중인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김우빈은 캡모자를 눌러쓴 채 공항 카터를 직접 끌고 있다. 그가 현지인과 인사를 나누고 있는 사이 그 앞으로 모자를 쓴 신민아가 성큼성큼 걸어나가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4월 함께 인도네시아 발리를 다녀오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의 모습을 서로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김우빈은 이달 17일 SNS에 발리의 한 식당에 앉아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 신민아도 지난달 30일 “꽉 채운 4월”이라는 글과 함께 발리의 한 식료품 매장에서 음료수를 집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김우빈과 신민아는 지난 2015년 7월 교제 사실을 인정, 현재까지 햇수로 9년째 공개 열애를 이어오고 있는 연예계 대표 연상연하 커플이다. 두 사람은 지난해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한편 김우빈은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택배기사’에 출연했으며, 신민아는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 “고양이 학대 가족 공개합니다” 고발한 30대…알고 보니 허위사실

    “고양이 학대 가족 공개합니다” 고발한 30대…알고 보니 허위사실

    ‘고양이 학대범 가족들’이라는 허위 글과 함께 일가족의 사진·개인 정보가 담긴 게시물을 소셜미디어(SNS)에 게시한 30대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 2단독(부장 박현진)은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명예훼손)로 기소된 A(30·여)씨에게 벌금 50만원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6월 19일 자신의 SNS에 B씨와 B씨의 부모, 누나의 인적 사항과 가족사진을 게시하면서 ‘방송 프로그램에 나온 고양이 학대범 가족’이라는 내용의 허위 글을 올려 B씨 가족을 비방하고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B씨의 부모와 누나는 고양이 학대 행위에 가담한 적이 없음에도 게시글에서 부모를 ‘가정폭력범·사체처리반’으로, B씨 누나를 ‘학대범 가족 중 역대급’이라고 표현했다. B씨 누나는 직장과 아파트 동·호수까지 기재된 A씨의 게시글 때문에 ‘학대범 가족이 근무하는 곳이 맞냐’라고 묻는 전화가 직장으로 걸려 왔고, 집에는 수의 상자가 배달돼 정신적 고통에 시달렸다. A씨는 재판에서 “타인이 올린 게시글을 보고 사실이라고 믿었고 공공의 이익을 위해 이를 복사해 게시한 것으로 비방의 목적이 없었다”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게시글에 첨부된 고양이 학대 영상에서 B씨의 가족들이 학대 행위에 가담했다고 볼만한 내용이 없는데 B씨 가족사진을 그대로 공개한 것에 비방 목적이 있다고 보고 A씨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또 박 판사는 “피해자들은 고양이 학대범으로 일컬어지는 B씨의 가족이라는 이유만으로 얼굴·실명·직장·주소·가족관계 등이 노출돼 상당한 고통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피고인은 진위를 확인하거나 검증 노력 없이 공공연하게 거짓의 사실을 드러냈다”면서 “다만 타인의 글을 공유한 것이고 곧바로 삭제한 점, 동물 학대 방지라는 행위 목적의 정당성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라고 판시했다.
  • 이효리 SNS 중독…보아 “인스타에 미친 언니”

    이효리 SNS 중독…보아 “인스타에 미친 언니”

    가수 보아가 이효리 근황을 공개했다. 18일 가수 보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인스타에 미친 언니”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효리는 손을 머리 뒤로 놓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효리 역시 해당 사진을 자신의 소셜 계정에 리그램하며 공유했다. 한편 이효리와 보아는 tvN 예능 프로그램 ‘댄스가수 유랑단’에 출연할 예정이다.
  • ‘교원평가 성희롱’ 공론화한 교사, 교직 떠나기로 결심한 이유

    ‘교원평가 성희롱’ 공론화한 교사, 교직 떠나기로 결심한 이유

    지난해 교원능력개발평가(교원평가)에서 학생으로부터 성희롱 피해를 당한 뒤 이를 공론화했던 세종시의 한 교사가 교직을 떠나겠다는 글을 남겨 논란이 되고 있다. 스승의 날 다음날인 지난 16일 A 교사는 트위터에 “교직을 떠나려합니다. 교권침해와 2차 가해, 길게 이어진 싸움 때문만이 아닙니다”라고 운을 뗐다.그러면서 “다시 살아보려던, 학교로의 복귀를 준비하던 피해자에게 ‘감사’라는 이름으로 가해를 하고, 협박을 하고, 언론에 거짓 해명을 해 명예까지 훼손시킨 소속 교육청 감사실로부터 입은 트라우마와 상처, 좌절 때문입니다”라고 밝혔다. A 교사는 지난해 11월 실시된 교원평가에서 고3 학생으로부터 자신의 주요 신체 부위를 노골적으로 비하하는 성희롱 답변서를 받은 사실을 공론화한 바 있다. 당시 문제의 학생은 교사에 대해 자유롭게 평가를 남길 수 있는 자유 서술식 문항에서 A 교사에 대해 ‘XX 크더라’라고 썼고 다른 교사에게는 ‘그냥 기쁨조나 해라’ 등 성희롱 글을 제출한 사실이 드러나 퇴학 처분됐다.가해 학생의 퇴학으로 일단락된 것 같았던 성희롱 피해 사건은 A 교사에 대한 세종시교육청의 감사로 재점화됐다. A 교사에 따르면 지난달 세종시교육청 감사실은 A 교사를 불러 ‘전교조(전국교직원노동조합) 소속인지’ ‘공론화 의도가 무엇인지’ ‘어떤 언론사와 접촉했는지’ 등을 자세히 물었다. 또 감사실은 A 교사에게 “(SNS를 통한 공론화는) 공무원 품위 유지 위반이고, 공무상 비밀 누설에 해당한다”면서 ‘지금까지의 행동은 수습이 안 되지만, 앞으로는 조심하라’라는 식의 경고도 했다고 A 교사는 주장했다. A 교사는 감사 당시 “학교 내부에서 문제 해결을 요청했지만 도움을 받지 못하면서 피해 구제와 공익을 위해 외부에 공론화를 한 것이며 전교조 세종지부가 발표한 사건 관련 성명서에 전혀 관여한 바가 없다”고 반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교조 세종지부 역시 A 교사가 전교조 소속이 아니라고 밝혔다. A 교사에 대해 감사가 이뤄진 사실이 지난달 언론 보도되자 교육청은 “국민신문고에 학생 개인정보 유출 여부와 관련해 해당 학교에 대한 감사 요청이 있어 교사에게 사실 여부를 확인한 것”이라고 해명했다.또 전교조와의 연관성, 언론사 접촉 여부 등에 대해 질문한 적이 없다고 교육청은 주장했다. 이에 A 교사는 “거짓 해명”이라면서 녹취록 원본을 공개했다. 녹취록에서 감사실 관계자는 전교조 세종지부의 성명서 발표, 언론사 접촉 여부를 A 교사에게 물었다. 세종시교육청의 당시 보도해명자료는 현재 홈페이지에서 삭제된 상태다. A 교사는 “제가 직장을, 사랑하는 학생들을 마주하는 시간을, 아이들과 함께 웃고 배우며 추억을 나눌 세월과 기쁨을 잃는 것이 바로 가해자들이 원하는 것”이라며 “힘을 내서 버텨보자고 응원하시는 분들도 계신다. 그러나 이런 현실을 알고서 어떻게 계속 생업으로서 교직을 유지할 수 있겠냐”라고 반문했다. 한편 A 교사가 감사실의 2차 가해를 주장하고 사직까지 표명해 논란이 커지자 세종시교육청은 17일 언론에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이 다음주 A 교사와 면담하기로 약속을 잡았다”라고 밝혔다.
  • 허정민, 캐스팅 갑질 피해 ‘고배우’ 실명 공개

    허정민, 캐스팅 갑질 피해 ‘고배우’ 실명 공개

    배우 허정민이 SNS를 통해 캐스팅 갑질 의혹을 제기한 가운데, 이번에는 함께 피해를 입었다는 동료 배우의 실명을 공개했다. 허정민은 17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배우 고규필과 나눈 모바일 메신저 대화를 캡처해 게재했다. 공개된 대화에서 허정민은 고규필에게 ‘규필아 나의 인스타에 기사에 고배우는 너야, 언급해서 미안해, 니가 지우라면 지울게’라고 했고, 고규필은 ‘아냐 아냐 힘내, 조만간 소주 한잔해’라고 답했다. 앞서 허정민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0년 전 이맘 때 KBS 미니시리즈 대본 리딩실을 기쁜 마음으로 뛰어갔었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이 드라마로 빚을 갚겠다, 성공하겠다, 내 꿈이 이제 이뤄진다’ 했지만 3층 복도에서 낯선 사내가 나와 고배우의 뒷덜미를 붙잡고 구석 골방에 끌고 갔었고 ‘내가 이 드라마 제작 회사 대표인데 내가 잠깐 해외에 출장 갔을 때 너희 같은 X들을 감독 마음대로 캐스팅(배역)해서 열이 뻗친다’고 하더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리고서는 나의 손때 묻은 대본, 고배우의 대본을 그 자리에서 뺏더니 ‘이건 너희들이 할 수 있는 역할이 아니야, 나중에 잘 돼서 다시 와’라고 하는데 내 역할은 나중에 보니 초 뭐시기 아이돌이라 하더라”고 주장하며 “힘이 없던 고배우와 나는 KBS 옆 술집에서 엉엉 울며 술만 냅다 들이켰다”고 회상했다. 또한 허정민은 “대표라는 X한테 대본을 뺏기지 않으려는 고배우의 손 떨림을 잊지 못한다”며 “그런데 10년이 지났는데 솔직히 나의 작은 돌멩이가 이렇게 크게 될 줄 몰랐어, 하루 종일 어리둥절했어”라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그런데 뭐 기왕 이리된 거 그냥 하소연 좀 하려고”라며 “적당히 좀 해라 제발, 그 고배우는 대한민국에서 내로라하는 배우가 됐고 난 나를 내놨다”고 씁쓸한 말을 남기며 글을 마무리했다. 한편 허정민은 지난 16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 출연 준비를 두 달간 했지만 하차를 당했다고 주장했다. 글에서 그는 “두 달 동안 준비했어, 그런데 작가님께서 허정민 배우 싫다고 까버리시네? 얼굴도 못 뵙는데 왜”라고 밝혔다. 이어 “제가 못생겨서인가요? 싸가지(싹수)가 없어서인가요? 연기를 못하나요?”라며 “저의 준비기간 2개월과 앞으로의 나날들은 어찌 됩니까, 나 참으려다가 발설해요, 세상 변했어요”라고 분노했다. 그는 “KBS 주말드라마 흥하십쇼”라며 “닥치라고 하지마, 나 이 바닥에 더 이상 흥미 없어, 깔 때는 적절한 해명과 이유 사과가 있어야 하는 거야 이 꼰대들아”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이 바닥에서 제명하겠다 부들대겠지”라며 “그럼 너 진짜 XX 꼰대 인증 안녕”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효심이네 각자도생’ 측은 공식입장을 내고 하차를 당했다는 허정민의 주장에 대해 해명했다. 제작진은 “김형일 감독과 허정민이 지난 3월 말 단 한 차례 미팅을 가진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하지만 이후 제작진 논의 결과 극 중 캐릭터와 배우의 이미지가 맞지 않는다는 결론에 이르렀다”고 설명했다. 이어 “2주 후인 지난 4월 중순 매니지먼트에 위와 같은 사실을 알렸다”며 “출연 불발 관련, 작가는 캐스팅에 전혀 관여하지 않음을 밝히며 배우 본인의 주장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고 전했다. 그러자 허정민은 다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리를 하자면 처음에는 캐스팅이 됐었는데 작가님의 개입은 없었고 그냥 제작진의 판단으로 캐스팅을 무산시킨 거고 저는 뒤늦게 통보를 받고 글 올리고 난리블루스를 친 거네요”라는 글을 적었다. 이어 “제작진 배우분들께 깊은 사과를 드립니다, 제가 많이 모자랐었습니다, 드라마의 성공을 기원하며 저는 이만 물러나겠습니다”라며 “제작진의 깊은 유감 겸허히 수용하겠습니다, 안녕하시길”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허정민은 1982년생으로 1995년 SBS 드라마 ‘모래시계’로 데뷔했고 그룹 문차일드로도 활동했다. 이후 ‘용의 눈물’ ‘남자셋 여자셋’ ‘내사랑 팥쥐’ ‘또 오해영’ ‘고백부부’ ‘백일의 낭군님’ ‘연모’ ‘멘탈코치 제갈길’ 등에 출연했다.
  • “뉴진스·아이유도 비호감될 판” 경찰까지 출동한 구찌 애프터파티 논란 [넷만세]

    “뉴진스·아이유도 비호감될 판” 경찰까지 출동한 구찌 애프터파티 논란 [넷만세]

    구찌 패션쇼 후 한밤중 애프터파티 논란자정까지 울린 과도한 소음에 주민 피해연예인 대거 참석…“그들만의 잔치” 비판경찰 “소음·빛공해 신고 모두 52건 접수”구찌 측 “주민들 느끼셨던 불편함에 사과” 유명 사치품(럭셔리) 브랜드 구찌가 서울 한복판에서 연 패션쇼 애프터파티에 경찰까지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져 온라인상에 논란이 뜨겁다. 과도한 음악 소리를 동반하며 한밤중까지 진행된 행사에 소음 피해에 시달렸다는 인근 주민들의 불만이 잇따랐다. 16일 구찌는 서울 종로구 경복궁 근정전 일대에서 ‘구찌 2024 크루즈 패션쇼’를 열었다. 패션 브랜드가 이곳에서 단독 패션쇼를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올해로 국내 진출 25주년을 맞는 구찌는 문화재청과의 협의를 통해 향후 3년간 경복궁의 보존 관리 및 활용을 위한 후원도 약속했다. 그런데 논란은 패션쇼 후 이어진 애프터파티에서 불거졌다. 이날 저녁 인근 건물에서 시작된 애프터파티에는 패션계 인사뿐 아니라 구찌 앰배서더(홍보대사)를 비롯한 유명 연예인들이 대거 참석했는데 자정이 되도록 쿵쾅대는 음악 소리가 멀리까지 울려퍼졌다. 셀럽들을 위한 ‘그들만의 잔치’에 시민들이 피해를 입었다는 불만이 나온 이유다. 한 네티즌은 트위터에 영상과 함께 올린 글에서 “정신병 걸릴 것 같다. 저걸(음악 소리) 왜 밖에 다 울리게 하는지 모르겠다. 지금 (밤) 11시 30분이다”라며 “명품 회사답게 굴면 안 되는 거야”라고 비판했다. 이 네티즌이 올린 영상에는 행사가 열리는 건물 내부 전체가 조명으로 빛나고 레이저가 뿜어져 나오는 가운데 거리가 꽤 떨어진 주택에서도 가사까지 들릴 정도로 음악이 울리고 있는 장면이 담겼다. 또 다른 네티즌이 올린 영상에는 해당 건물 앞에 소음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차 여러 대가 서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 네티즌은 “밤 12시 다 되도록 쿵쾅쿵쾅 하더니 마침내 경찰 출동하길래 뭐지 싶었는데 경복궁 구찌 애프터파티였다”고 적었다. 한 네티즌은 “국가를 대표하는 문화재를 패션쇼장으로 대관해주고, 애프터파티를 위해 셀럽들을 종로로 옮겨 거리를 통제하고 주민 통행을 막고, 오픈테라스를 대관해서 온동네 아파트가 울리도록 노래 틀고 춤을 추는 게 가능한 건 연예인 파티이기 때문”이라며 “연예인은 신흥귀족처럼 대접받는 것 같다. 그러니 오늘의 구찌 난동도 가능했고”라고 불만을 표했다.이 소식은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로 퍼지며 화제가 됐다. ‘더쿠’에서는 관련 글에 1000개 이상의 댓글이 달렸다. 더쿠 이용자들은 “콘서트도 이 시간까지 못 하는데”, “대규모 집회도 아니고 고작 패션쇼 뒤풀이인데 경찰이 통제 못 하나”, “참석한 연예인들이 뭐라고 시민들한테 온갖 민폐 다 끼치나” 등 비판이 이어졌다. 구찌 애프터파티에 아이유, 뉴진스 하니, 에스파 윈터, 더보이즈 주연, 배우 우도환, 피겨스케이팅선수 차준환 등이 참석한 영상 등이 소셜미디어(SNS)에 공유되면서 참석 셀럽들을 향한 일부 네티즌들의 비판도 나왔다. 반면 “연예인들은 왜 욕하나. 구찌만 비판해라” 등 비판의 방향이 잘못됐다고 지적하는 소수 의견도 있었다. 17일 서울 종로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밤 뒤풀이가 열린 종로구의 한 건물 인근에서 소음과 빛공해를 호소하는 112신고가 모두 52건 접수됐다. 112신고는 오후 9시 29분부터 이튿날 0시 1분까지 이어졌다. 경찰은 소음을 줄이도록 계도하다가 경범죄처벌법상 인근소란 규정을 적용, 행사 책임자에게 두 차례 범칙금을 부과했다. 경찰은 또 행사장 인근 불법 주정차 차량을 이동하도록 조치했고 이 과정에서 기동대와 순찰차 9대가 투입됐다. 애프터파티 논란과 관련, 구찌 측은 이날 “패션쇼 종료 후 진행된 애프터파티로 인해 발생한 소음 등 주민들이 느끼셨던 불편함에 대해 깊이 사과 드린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구찌의 아시아 지역 첫 번째 크루즈 패션쇼에는 이정재, 신민아, 고소영, 김희애, 김혜수, 임지연, 신현빈, 이연희, 비비, 기은세, 이제훈, 정경호, 이서진, 구교환, 이동휘, 박재범, 김나영 등 연예인들이 대거 참석했다. 앞서 구찌는 뉴욕 디아미술재단, 런던 웨스트민스터 사원의 클로이스터, 피렌체 피티 궁전의 팔라틴 갤러리, 프랑스 아를의 프롬나드 데 알리스캉, 로마의 카피톨리노 박물관, 로스앤젤레스(LA)의 할리우드 거리, 이탈리아 아풀리아 지역의 카스텔 델 몬테 등에서 문화재와 패션을 결합한 패션쇼를 진행한 바 있다. [넷만세] 네티즌이 만드는 세상 ‘넷만세’. 각종 이슈와 관련한 네티즌들의 생생하고 다양한 목소리를 담습니다.
  • 허정민, ‘유이 드라마’ 저격 후 사과 “제작진 유감, 겸허히 수용”

    허정민, ‘유이 드라마’ 저격 후 사과 “제작진 유감, 겸허히 수용”

    배우 허정민이 ‘효심이네 각자도생’ 출연 준비를 하다가 작가로 인해 하차 당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제작진은 사실이 아니라며 유감을 표했고, 허정민은 유감을 수용한다며 사과했다. 16일 허정민은 앞서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 제작진을 향해 올린 글을 삭제한 뒤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새 글을 게재했다. 허정민은 “정리를 하자면 처음에는 캐스팅이 됐었는데, 작가님의 개입은 없었고, 그냥 제작진의 판단으로 캐스팅을 무산시킨 거고, 저는 뒤늦게 통보를 받고 글 올리고 난리블루스를 친 거네요”라며 제작진의 입장문 이후 상황을 정리했다. 이어 “제작진 배우 분들께 깊은 사과를 드립니다, 제가 많이 모자랐었습니다, 드라마의 성공을 기원하며 저는 이만 물러나겠습니다”라며 “제작진의 깊은 유감 겸허히 수용하겠습니다, 안녕하시길”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오전 허정민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리고 ‘효심이네 각자도생’ 출연 준비를 두 달간 했지만 하차를 당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두 달 동안 준비했어, 그런데 작가님께서 허정민 배우 싫다고 까버리시네? 얼굴도 못 뵙는데 왜”라고 말했다. 이어 “제가 못생겨서인가요? 싸가지(싹수)가 없어서인가요? 연기를 못하나요?”라며 “저의 준비기간 2개월과 앞으로의 나날들은 어찌 됩니까, 나 참으려다가 발설해요. 세상 변했어요”라고 분노했다. 또한 그는 드라마 제목인 ‘효심이네 각자도생’을 해시태그로 언급한 뒤 “KBS 주말드라마 흥하십쇼”라며 “닥치라고 하지마, 나 이 바닥에 더 이상 흥미 없어, 깔 때는 적절한 해명과 이유 사과가 있어야 하는 거야 이 꼰대들아”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이 바닥에서 제명하겠다 부들대겠지”라며 “그럼 너 진짜 XX 꼰대 인증 안녕”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논란이 불거졌다. 이후 ‘효심이네’ 측은 공식입장을 내고 하차 당했다는 허정민의 주장에 대해 해명했다. 제작진은 “김형일 감독과 허정민이 지난 3월 말 단 한 차례 미팅을 가진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하지만 이후 제작진 논의 결과 극중 캐릭터와 배우의 이미지가 맞지 않는다는 결론에 이르렀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2주 후인 지난 4월 중순 매니지먼트에 위와 같은 사실을 알렸다”라며 “출연 불발 관련, 작가는 캐스팅에 전혀 관여하지 않음을 밝히며, 배우 본인의 주장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허정민은 1982년생으로 1995년 SBS 드라마 ‘모래시계’로 데뷔했고, 그룹 문차일드로도 활동했다. 이후 ‘용의 눈물’ ‘남자셋 여자셋’ ‘내사랑 팥쥐’ ‘1%의 어떤 것’ ‘회전목마’ ‘또 오해영’ ‘고백부부’ ‘백일의 낭군님’ ‘톱스타 유백이’ ‘연모’ ‘멘탈코치 제갈길’ 등 다수 드라마에 출연했다.
  • 탈당 김남국, 단톡은?…“새벽에 글 쓴 金, ‘나가달라’ 요구받아”

    탈당 김남국, 단톡은?…“새벽에 글 쓴 金, ‘나가달라’ 요구받아”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거액의 가상자산 보유 논란으로 14일 탈당계를 제출한 김남국 의원에 대해 “의원 단체대화방(단톡방)에서 나가달라는 요청이 있었다”라고 밝혔다. 15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한 박 의원은 “(김 의원이) 단톡방에 아직 남아 있더라. 어제 새벽에도 글을 썼다”면서 “후속 논의가 진행되고 있는 방이라 어떤 분이 좀 나가 달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나갔는지 안 나갔는지는 아직 확인 못 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김남국 의원은 14일 오전 ‘코인 논란’이 확산하자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더 이상 당과 당원 여러분께 부담을 드리는 것이 옳지 않다고 판단, 잠시 민주당을 떠난다”고 밝혔고, 같은 날 오후 중앙당에 탈당계를 제출했다. 이와 관련하여 박 의원은 “당이 무슨 회전문도 아니고 들어갔다 나갔다 하는 데도 아니다”라면서 “당을 사랑한다면서 모든 부담은 당에 다 남겨놨고 당을 더 곤궁한 처지로 몰아넣은 탈당”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그는 “진상조사가 진행 중이었다. 국민들께서도 그 진상조사의 결과에 대해서 매우 궁금해하고 계셨고 김 의원이 억울하다고 얘기하고 있었던 만큼 시원한 소명이 당의 진상조사를 통해서 나오기를 기대하고 있었다”라고 밝혔다.이어 “결국 본인이 탈당하면서 이 진상조사 자체가 멈추게 만들었고 또 이 자신을 공천해 준 당이 아무것도 못 하는 자정 능력 없는 정당이 되어 버렸으니 매우 무책임한 탈당”이라고 지적하며 “엄청 화나 있습니다, 저는”이라고 분노를 드러냈다. 그러면서 “저는 민주당을 향한 검찰의 수사가 두렵지 않다. 민주당이 자정 능력을 잃어버린 정당으로 국민에게 낙인찍히는 게 가장 무섭다”면서 “그런 정당이면 총선에서 표를 달라고 할 수 없고 다시는 집권할 수 없는 정당이 되는 것”이라고 했다. 박 의원은 김 의원이 비록 탈당계를 제출했지만 당에서 진행하는 진상조사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해줄 것도 당부했다.앞서 14일 민주당 쇄신 의총 중간 브리핑에 나온 이소영 원내대변인은 “이용 거래소·전자지갑·거래코인 종목·수입 등 거래 현황 관련해서는 제출받지 못했다”라고 밝혀 김 의원의 탈당이 당의 진상조사를 회피하기 위한 것 아니냐는 논란이 제기됐다. 이와 관련해 박 의원은 그는 “김 의원은 모든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하는 것과 관련, 본인이 관련된 아이디와 계좌번호 일체를 확인할 수 있도록 다 관련 정보를 넘겨주셔야 한다”면서 “그래야 당 진상조사가 눈 가리고 아웅 하는 면죄부 조사가 아니라 제대로 소명할 수 있는 절차가 되고 당의 명예도 회복할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 [최보기의 책보기] 2023 봄, 찬란한 기쁨을 읽다

    [최보기의 책보기] 2023 봄, 찬란한 기쁨을 읽다

    책을 읽는다. 책은 누구를 위해 읽는가? 자기 자신을 위해 읽는다. 그러나 서평가는 독자를 위해, 가끔은 저자나 출판사를 위해 읽는다. 그러다 보면 정작 읽고 싶은 책은 시간이 없어 계속 뒷전으로 밀린다. 서평가의 약점이지만 어쩔 수 없다. 오늘은 ‘싱글맘의 마음보고서’인 홍소영의 『이보다 더 좋을 수 있다』를 읽는데 독자, 저자, 출판사 모두를 위해 읽는다. 드문 경우다. 그런데 절반쯤 읽다 보니 어느새 책 속으로 쏙 빠져든 나를 발견한다. 이 또한 아주 드문 경우다. 5월 15일, 오늘은 스승의 날이다. 나는 새벽에 SNS에 ‘그저 그런 학생이어서 특별히 은혜롭게 기억하는 스승이 없어 아쉽다. 위대한 스승을 알아보는 지혜도 없었다. 학교를 벗어나 굳이 스승 한 분을 꼽으라면 어머니다. 헌신과 희생, 그 사랑은 숭고했다’고 썼다. 서른여섯에 싱글맘이 된 저자가 딸 재희로 인해 꽁꽁 닫혔던 마음의 문을 열고 밝은 세상으로 뛰쳐나온, 세상살이 이야기라서 새벽에 썼던 글이 책 속에서 다시 춤을 췄다. “나는 신의 존재를 믿게 되었다. 남편이 떠날 것을 안 신이 미리 재희를 보내주었다. 오랜 시간 그토록 주지 않았던 아기를, 주고도 세 번이나 데려갔던 아기를, 남편이 떠남과 동시에 보내 준 이유가 있지 않겠는가. 재희는 벽을 보고 누워만 있길 원했던 나를 움직이게 했고, 딸과 함께 걷는 인생길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매일, 매 순간, 그 찬란한 기적을 보여주었다”라는 저자의 고백은 세상 모든 어머니의 공동성명서다. 싱글맘 말고도 저자에게는 불행의 조건이 최소한 한 가지가 더 있다.『이보다 더 좋을 수 있다』는 그 불행의 연속이 낳은 4대 독자(獨子)인데 별명으로 ‘새옹지마 전화위복’이 안성맞춤이다. 이제 당찬 동화작가를 시작한 저자는 “온전한 행복이 없듯 완전한 불행도 없다. 온통 고통인 그때, 그때가 나를 만나는 진정한 호시절이자 드문 기회였다. 고통이 양념처럼 섞여 있을 땐 거울이 되어 줄 타인이 필요했지만, 온통 고통일 때에는 나를 통해 나를 봤다. (그때마다) ‘이건 영화 속 주인공 서사야. 너무 쉽게 풀리면 주인공이 아니잖아? 이게 다 산을 넘고 있구나’라고 생각하면 편안해져”라며 오히려 독자를 북돋는다. ‘아이 하나를 키우는 데는 마을 전체가 필요하다’고 한다. 『이보다 더 좋을 수 있다』가 나오기까지 여러 사람의 대가를 바라지 않는, 숨거나 진실한 도움이 있었다. 그 덕분에 “행복은 ‘자발성’으로부터 시작한다. 내 인생의 주도권은 오직 나에게 있도다. 우리 모녀는 남겨지는 것이 아니다. 새로이 출발한다. 분별력 있는 독함, 그것이 착함이자 소중함을 지키기 위한 능력”이라는 엄청난 진리가 독자인 나의 얼어붙은 머리를 깨뜨리는 행운을 맞았다. 세상에 독불장군 없듯 나도 누군가의 협조와 진심 덕에 이리 살고 있을 테니 그것을 고마워해야겠다. 『이보다 더 좋을 수 있다』를 읽는데 밀란 쿤데라의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이 자꾸 떠올랐다. 왜 그런지 이유는 정확히 모르겠다. 스스로 불행하다고 생각해 기죽어 사는 사람들이 이 책을 읽고 전화위복하는 힘을 냈으면 좋겠다. ‘2023 봄, 찬란한 기쁨을 읽다’ 제목의 2023 숫자를 합하면 끝자리가 7이 된다. 행운의 숫자다. 『이보다 더 좋을 수 있다』로 인해 예비 동화작가 홍소영 님과 딸 재희에게 더 행운이 깃들기를 빈다. 사족이나 읽을 독자를 미리 의식하면서 쓰는 글이 가장 쓰기 힘들다. 이 글을 읽을 몇몇 특정인이 어깨를 짓누르는 탓에 한 줄 한 줄 참 힘들게 썼다. 에잇! 모르겠다. 이런 책, 다시는 쓰지 말아야지. 최보기 북칼럼니스트
  • 이현이, 저격성 ‘♥홍성기’ SNS에 불만

    이현이, 저격성 ‘♥홍성기’ SNS에 불만

    ‘아들 둘 부부’ 이현이와 홍성기가 갈등을 빚는다. 15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에서는 오랜만에 이현이, 홍성기 부부의 휴일 일상이 그려진다.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FC 구척장신 주장으로 활약 중인 이현이는 휴일에도 축구 연습에 몰입했다. 일주일에 다섯 번은 축구 훈련에 매진 중이라는 이현이는 결국 과로로 몸에 이상 신호를 느껴 병원을 찾게 됐다는데. 축구는 물론 각종 스케줄과 육아까지, 매일 쉼 없이 바쁜 워킹맘 이현이에게 의사는 “그러다 심장 피로가 쌓일 수 있다”는 청천벽력 같은 진단을 해 모두의 걱정을 샀다고 전해진다. 대체 이현이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몰라보게 수척해진 아들 둘 아빠 홍성기는 휴일 ‘나 홀로 육아’에 지친 기색을 내비쳤다. 심지어 하루 종일 연락 두절인 이현이 때문에 점점 화가 차올랐고, 결국 뒤늦게 귀가한 이현이에 홍성기는 “네 소식을 신문 기사로 접한다”고 했다고. 이를 지켜보던 MC들조차 경악하며 “이현이 집에 좀 들어가라”고 홍성기 편에 섰다. 집에서와는 180도 다른 모습으로 홍성기를 분노케 만든 이현이의 반전 일탈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그러던 도중 이현이 또한 남편 홍성기에게 쌓여있던 불만을 토로했다. 홍성기가 SNS에 아내를 저격하는 듯한 글을 버젓이 올려 이현이를 당황스럽게 만들었고, 이현이는 “그럴 때마다 내가 죄인이 된 거 같다”며 속내를 고백했다. 이에 홍성기 또한 “내 SNS라서 올리는 것”이라며 태연한 반응을 보였고, 결국 그런 홍성기의 모습에 이현이는 분노가 폭발해 역대급 부부 갈등이 고조됐다고. 과연 이현이, 홍성기 부부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지,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한 일촉즉발 부부 갈등은 15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되는 ‘동상이몽’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안 친한 친구가 축의금 100만원을 줬습니다”[이슈픽]

    “안 친한 친구가 축의금 100만원을 줬습니다”[이슈픽]

    최근 온라인을 중심으로 축의금 적정 금액과 관련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13일 연락이 뜸했던 대학 동기로부터 받은 축의금 100만원을 돌려주고 싶다는 새 신부의 사연이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며칠 전 결혼했다는 A씨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글을 올려 “축의금 정리하다 보니 생각지도 못한 친구가 축의금을 100만원이나 냈다”고 전했다. A씨는 “10~20년 된 친구들도 많아야 축의금 20~30만원 줬다”며 “100만원 준 친구 결혼할 때 똑같이 하면 될 수도 있지만, 벌써 7년 전 결혼한 친구”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A씨에 따르면 축의금 100만원을 낸 친구 B씨는 친하지 않았지만 조별 과제와 졸업작품을 함께한 대학 동기다. 과거 A씨가 취업하고 1년이 안 됐을 무렵, B씨로부터 조심스럽게 연락이 왔다. B씨는 “내가 친구가 없는데 졸업 작품 하면서 너랑 많이 친해진 것 같다. 부산에서 하는 결혼식에 와 줄 수 있냐. 부담스러우면 오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서울에 거주하던 A씨는 여행도 할 겸 부산에서 열린 B씨 결혼식에 참석했다고 한다. A씨는 B씨의 요청으로 부케도 받아줬으며, 축의금으로는 10만원을 냈다고 한다. A씨는 “그게 거의 7년 전이었다. 이후에 연락하다가 끊겨서 종종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만 연락했다”며 “제 결혼사진 보고 먼저 청첩장 달라고 해서 보내줬는데 흔쾌히 와줬더라”고 설명했다. 이어 “근데 축의금을 100만원이나 내고 갔다. 내가 한 것보다 너무 많이 돌려줬다”며 “친구 아기 돌잔치도 지났다”고 난감해했다. 그러면서 “기분 좋게 돌려주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하냐”고 조언을 구했다. 해당 사연에 네티즌은 ‘글쓴이가 너무 고마워 낸 축의금’이라는 의견을 내놓았다. 감사한 마음을 전할 방법을 제안하는 네티즌도 있었다. 네티즌은 “신혼여행에 가서 좋은 선물을 사다 주면 될 것 같다”, “돈으로 다시 돌려주면 어색해질 수 있으니 좋은 식당에서 밥을 사면서 이야기를 나눠라”, “착한 친구다” 등의 글을 남겼다.“밥 먹으면 10만원, 참석하지 않으면 5만원”…적정 축의금? 앞서 한 네티즌 C씨는 “사회 초년생에 축의금 10만원은 부담됩니다. 7만원은 안 되나요”라는 제목으로 축의금 액수를 고민하는 글을 올렸다. C씨는 “지금 기본 축의금이 10만원인데 앞으로 더 오르는 것 아니냐”며 “축의금 부담 때문에 애매한 관계의 지인 결혼식엔 아예 가지 않게 된다”고 털어놨다. 또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인 ‘블라인드’에는 “결혼식에 축의금 10만원 내고 아내까지 데려와 식사했다고 거지 취급을 받았다”는 사연이 올라와 주목을 받기도 했다. 상대방이 부담스러워하지 않으면서 적정 축의금은 얼마일까. 계속되는 ‘적정 축의금’ 논란 때문에 일각에선 ‘밥 먹으면 10만원, 참석하지 않으면 5만원’이라는 기준이 제시되기도 했다. 하지만 경제 사정, 결혼하는 사람과의 친밀도나 사회적 관계 등 각자의 상황이 모두 다르다 보니 ‘축의금 적정선’은 끝나지 않는 논쟁거리로 남아 있다. 결혼정보회사 듀오가 지난해 3월 20∼30대 미혼남녀 3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는 적정 축의금 액수가 평균 7만 8900원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53.3%는 ‘10만원 미만’, 45.3%는 ‘10만원 이상 20만원 미만’이 적정하다고 답했다. 축의금 액수를 결정하는 가장 큰 기준으로는 친밀도(83.3%)가 가장 많이 꼽혔고, 경제적 상황(9.3%), 주변 사람이 내는 액수(4.0%)가 뒤를 이었다.
  • 박봄, ‘건강 이상설’ 이후 살 확빠진 근황

    박봄, ‘건강 이상설’ 이후 살 확빠진 근황

    그룹 2NE1 출신 가수 박봄이 근황을 공개했다. 박봄은 최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흰색이 좋아”라는 짧은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박봄은 하얀 침대 위에서 하얀 니트를 입은 채 포즈를 취했다. 본인 만의 화려한 메이크업을 한 채 카메라를 응시한 그는 인형 같은 외모를 자랑했다. 박봄은 지난해 1월 한 다이어트 전문 업체와 함께 11kg 감량을 전한 바 있다. 그러나 이후 무대에서 요요가 온 모습으로 건강 이상설이 돌았지만 다양한 일상을 전해 팬들을 안심시켰다. 한편, 박봄은 2NE1 해체 이후 솔로로 활동 중이다.
  • 서인영, 사업가와 결혼 후 ‘180도 달라진’ 근황

    서인영, 사업가와 결혼 후 ‘180도 달라진’ 근황

    가수 서인영이 결혼 후 살이 쪘다고 털어놨다. 서인영은 12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볼살 어쩌지. 다이어트 해야겠군”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 된 사진 속 서인영은 볼이 통통해진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서인영은 올해 초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서인영은 방송에 출연, 1억원을 쓴 결혼식을 공개하기도 했다. 또 서인영은 “2세 준비 중”이라고 밝히며 “결혼 후 함께 먹을 사람이 있으니 5kg이 쪘다”라고 고백한 바 있다.
  • ‘연반인’ 재재, 8년 만에 SBS 퇴사한다

    ‘연반인’ 재재, 8년 만에 SBS 퇴사한다

    방송인 재재(33·본명 이은재)가 SBS를 퇴사한다. 12일 유튜브 ‘문명특급’ 소셜미디어(SNS) 계정에는 ‘D-17 재재 퇴사합니다 실화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가 게재됐다. 영상 속에는 재재가 흰 봉투에 ‘사직서’라고 쓴 뒤 경영기획실로 달려가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뉴스1은 “재재가 SBS를 퇴사한다”라는 SBS 관계자 발언을 보도했다. 같은 보도에서 관계자는 “(재재가) ‘문명특급’은 MC로 계속 출연할 예정”이라면서 재재가 퇴사 시기 및 관련한 세부 사항은 조율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재재는 지난 2015년 SBS 보도본부 뉴미디어국 인턴으로 입사해 뉴미디어 콘텐츠 브랜드 ‘스브스뉴스’의 ‘문명특급’ 기획 PD이자 MC,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다.
  • 미자 “80kg→48kg 극단적 감량”

    미자 “80kg→48kg 극단적 감량”

    개그우먼 미자가 20년간의 다이어트 역사를 되돌아보며 건강한 관리를 강조했다. 미자는 최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제 20년 동안의 다이어트 스토리 드디어 풀어봅니다”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초등학교 때부터 라면 3개를 끓여먹는 대식가였다는 미자는 “초등학교 땐 육상하느라 운동량이 많아 날씬했지만 미술을 시작하면서부터는 똑같은 양을 먹고 앉아만 있으니 70kg는 우습게 돌파! 고3때는 80kg까지 뚫어버리더라. 그러던 제가 아나운서 꿈을 갖게 되며 다이어트를 시작했고, 극단적인 방법으로 단기간에 50kg대 후반까지 감량했지만 함께 아나운서 준비하는 친구들에 비해 덩치가 2배나 큰 저를 보면서 큰 좌절을 했다. 꿈을 이루고 싶은 마음이 너무나 컸고 학원에서도 살을 빼야 합격할 수 있다고 하니 다이어트에 집착을 하게 됐고 극단적으로 감량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에 미자는 10년 동안 쌀과 라면을 아예 끊었다고 고백했다. 미자는 “매일 아침 체중계 숫자가 제 하루 기분을 좌지우지했고 얼굴은 생기를 잃고 생리도 몇 년 간 멈췄고 머리카락은 우수수 빠져가며 몸이 망가지고 있었다. 그걸 알면서도 멈출 수 없었다”며 “결국 45kg까지 죽을 듯이 빼고 나니 주위에서는 보기 좋다고 화면에 잘 나온다고 하더라. 실제로 그때 케이블 아나운서까지 합격했다. 건강은 다 잃었지만 꿈은 이루고 참 아이러니하다”고 떠올렸다. 간신히 버티던 미자는 신도림역에서 쓰러져 병원에 실려간 적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미자는 “병원에서 제가 서서 걸어 다니는 게 신기할 정도라고 시체와 다를 바 없는 몸 상태라고, 이 상태면 죽을 수도 있다는 말을 듣는데 정신이 차려지더라”라고 밝혔다. 이후 단기 다이어트에 대한 집착을 내려놓고 건강한 다이어트를 시작했다는 미자는 “최근 결혼하고 행복해서 살이 쪘는데 영양 챙기며 건강하게 관리하면 되기 때문에 예전만큼 스트레스는 없고 오히려 마음은 편하다. 내 몸 사랑하기! 건강하기! 꾸준히 하기! 꼭 기억해주시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미자는 지난해 4월 개그맨 김태현과 결혼했다. 미자는 현재 유튜브 채널 ‘미자네 주막’으로 팬들과 소통 중이다.
  • ‘아이유 표절 논란’…작곡가들 입 열었다

    ‘아이유 표절 논란’…작곡가들 입 열었다

    가수 아이유의 곡을 작업한 작곡가 이민수와 이종훈이 표절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좋은 날’과 ‘분홍신’을 작곡한 이민수는 11일 자신의 사회관게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어제(10일) 오후 제가 작곡한 아이유의 두 곡, ‘좋은 날’과 ‘분홍신’이 표절의혹을 받고 있다는 기사를 읽었다”며 글을 올렸다. 그는 “‘분홍신’은 발매되었던 2013년에 문제에 관해 언론 보도자료를 통해 반박을 했었고 더 이상의 견해는 무의미해 자제해왔다”면서도 “하지만 최근에 확대, 재생산을 넘어 도를 넘는 아티스트에 대한 비난에 조심스럽게 글을 적어 남긴다”고 밝혔다. 이민수는 “저는 ‘좋은 날’ 그리고 ‘분홍신’을 작업할 때 타인의 곡을 참고하거나 염두에 두고 작업하지 않았다”고 강조한 뒤 “그 누구의 마음에도 아이유를 사랑하시는 여러분들의 마음에, 특히 아이유의 마음에도 ‘분홍신’과 ‘좋은 날’의 저작자로서 상처를 남기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덧붙였다. ‘삐삐’를 작업한 작곡가 이종훈도 이날 자신의 SNS에 “제가 작곡한 ‘삐삐’에 대한 표절과 고발이 접수되었다는 기사를 접했다”며 “일차적으로 표절 고발에 대한 대상을 잘못 고른 것에 유감스럽지 않을 수 없다, 저작권(지적재산권)이라 함은 작곡가의 영역이지 가수의 영역이 아니다, 고소 또는 고발을 하더라도 작곡자인 저에게 하는 것이 적합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차적으로 표절은 친고죄에 해당함으로 제3자의 고소 또는 고발이 아무런 법적 효력이 없다”며 “이는 필시 아티스트를 흠집 내려는 의도에 불과할 뿐 법적으로 어떤 결과를 내려 함이 아님을 여실히 보여주는 바”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마지막으로 저는 ‘삐삐’를 작업하며 다른 어떠한 작업물도 표절하지 않았다”고 밝히며, “유튜브 짜깁기 영상에서 유사성이 느껴진다고 ‘주장’하는 ‘여러’ 곡들을 들어본 결과 힙합/알앤비(hip-hop/R&B)라는 음악 장르적 특성을 제외하고는 오히려 코드 진행, 곡의 구조, 편곡적 악기 구성 등 여러 면에서 차별성과 개별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정확한 사태 파악을 위해 고발 내용에 대해 확인하고자 했으나 (아이유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 측에서조차 아직 고발장에 대해 열람권을 얻지 못해 고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확인이 어렵다고 전달받았다”라며 “추후 저의 설명이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아낌없이 설명해 드릴 것이며 법적인 절차를 불사해서라도 이러한 형태의 매도와 오해를 바로잡도록 하겠다, 이는 제 창작물의 의미를 보존하기 위한 굳은 의지일 뿐 아니라 더 나아가 현존하는 작가들의 창작 환경을 조금이나마 더 바람직한 방향으로 개선해 나가기 위함임을 말씀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0일 한 매체에 따르면 일반인 A씨는 아이유가 가창한 ‘분홍신’, ‘좋은 날’, ‘삐삐’, ‘가여워’, ‘부’(Boo), ‘셀러브리티’(Celebrity) 등 6곡이 해외 및 국내 아티스트의 음악을 표절한 정황이 있다며, 아이유를 저작권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 저작권법 위반죄는 표절 대상이 된 원작자가 직접 고소를 해야하는 친고죄이나, A씨의 법무법인은 저작권법 제 140조 단서 및 1호 ‘영리를 목적으로 또는 상습적으로 저작재산권 등을 복제, 공연, 공중송신, 전시, 배표, 대여, 2차적 저작물 작성의 방법으로 침해한 자의 경우에는 그러하지 아니하다’를 근거로 들며, 아이유가 수많은 표절 의혹에 휩싸여 상습성이 인정될 가능성도 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아이유 측은 근거 없는 루머 유포에 단호히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담엔터테인먼트는 10일 공식입장을 내고 “아이유와 관련하여 온라인 커뮤니티, SNS, 유튜브 등에 허위 사실을 기반으로 한 표절 의혹 게시글과 근거 없는 루머를 담은 유인물이 일부 지역에 배포된 사실에 대해 수개월 전부터 인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해당 의혹이 제기된 시점부터 수집된 표절 의혹, 간첩 루머, 성희롱 및 명예훼손, 허위 사실 유포, 사생활 침해 등에 대한 증거 자료를 토대로 법무법인 신원을 통해 수사기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라며 “당사는 수사기관의 진행 상황을 기다리던 중 금일 표절 혐의로 경찰에 고발 당했다는 기사를 접했고, 현재 정식으로 수사기관으로부터 연락을 받지 못했으며 언론에서 언급한 고발장 내용 또한 확인하지 못했고, 상황 파악 중”이라고 전했다. 이담엔터테인먼트 측은 “근거 없는 허위 사실이 마치 사실인 것처럼 악의적인 내용으로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하는 것은 명백한 불법 행위며, 이는 강력한 법적 조치 대상”이라며 “인격 모독 및 명예훼손 등 악성 게시물을 반복적으로 게재하는 범죄 행위를 자행하거나 허위 사실을 재생산할 경우, 선처 없는 강력한 법적 대응을 진행하고자 한다”라고 경고했다. ‘가여워’(2009)는 피제이 최갑원이 공동 작곡했고, ‘부’(2009)는 한상원이 멜로디를 썼다. ‘좋은 날’(2010) 및 ‘분홍신’(2013)은 이민수가 작곡했다. ‘삐삐’(2018)는 이종훈이 멜로디를 만들었으며, ‘셀러브리티’(2021)는 라이언 전 및 아이유 등이 해외 뮤지션들과 공동 작곡했다.
  • 불법주차 후 해외 여행 간 ‘밉상’…철제 난간으로 ‘사이다 보복’ 받아 [여기는 중국]

    불법주차 후 해외 여행 간 ‘밉상’…철제 난간으로 ‘사이다 보복’ 받아 [여기는 중국]

    주차난이 심각한 중국에서 버젓이 주인이 있는 아파트 주차장에 장기간 불법으로 주차를 하고도 뻔뻔한 태도로 일관한 여성이 결국 일자리까지 잃은 후에야 고개 숙여 사죄했다.  11일 청년신문망 등 중국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4월 중순 후난성 창사시 왕청구의 대단지 아파트 지하 주차장을 원래 주인인 링 모 씨(가명)가 오랜만에 찾았다가 자신도 모르는 고급 외제 차량이 불법 점유해온 사실을 알게 되면서 시작됐다.  창사 중심 지역에서 근무하면서 평소에는 자신 명의 소유의 이 아파트를 장기간 공실로 비워뒀던 링 씨는 오랜만에 찾은 자신의 아파트 주차장에 무려 3개월 이상 불법 주차해온 한 차량을 발견했다. 링 씨는 곧장 불법 주차 차량 주인을 수소문해 해당 차량을 즉시 이동해줄 것을 요구했지만 차량 주인인 탕 모 씨는 “3개월 이상 이미 한 자리에 주차해왔기 때문에 아무리 주인이라고 주장한다고 해도 차를 빼줄 수 없다”며 막무가내 태도를 보였다. 결국 링 씨는 아파트 관리 사무소와 관할 파출소에 탕 씨의 불법 주차를 신고, 신속한 조치를 취하고자 도움을 요청했지만 문제는 관리 사무소 직원들과 파출소 관계자들 모두 주차장의 원래 주인인 링 씨의 요청을 도와주기는커녕 모른 척했다.  하는 수 없던 링 씨는 탕 씨에게 재차 연락해 무단 주차된 차량을 이동해줄 것을 강력히 요구했으나, 돌아오는 답변은 “네가 진짜 이 주차장 자리 주인이 맞다는 증거를 대라. 주차장 권리 증명서를 보내서 주인이라는 것을 증명해봐라”는 등 오히려 링 씨를 비꼬는 듯한 답변을 늘어놨다.  더욱이 무단 점유자 탕 씨는 한동안 링 씨의 전화와 문자 메시지에 답변을 하지 않은 채 수 일이 지난 후 돌연 “지금은 해외여행 중이니 전화하지 말라”며 무책임한 태도를 보였다.  이에 분노한 링 씨는 결국 자신의 주차장 통행로에 철제 난간을 설치, 탕 씨의 고급 외제 차량이 링 씨의 주차장을 임의로 빠져나갈 수 없도록 물리적인 방법을 동원하기에 이르렀다. 또 링 씨는 자신의 주차장이 불법 점유됐으며, 누구도 자신을 돕지 않고 있는 탓에 권리를 제때 보호받지 못하고 있다는 억울함을 호소하는 내용의 글과 사진을 소셜미디어에 공유했다.  링 씨가 게재한 내용의 사진과 영상들은 SNS를 타고 빠르게 확산했는데, 현지 네티즌들은 링 씨의 사연을 접한 뒤 직접 문제의 주차장을 찾아 탕 씨의 차량 번호를 조회하고 급기야 탕 씨가 현재 재직 중인 회사와 그의 업무, 거주지 주소, 휴대폰 번호 등 개인 정보를 SNS에 공개하기에 이르렀다.  상황이 자신에게 불리하게 돌아가는 것을 확인한 탕 씨는 결국 링 씨에게 먼저 연락을 취해 철제 난간을 철거해준다면 즉시 차량을 이동시킬 것이라며 고개 숙여 사과했으나, 링 씨는 그동안 당했던 억울한 감정을 호소하며 주차장 바닥에 추가 철제 난간을 설치한 상태다. 현지 네티즌들은 링 씨의 이 같은 추가 조치에 동조하면서 문제의 탕 씨를 겨냥해 “꼴이 좋다”며 조롱했고, 일부 네티즌들은 탕 씨가 재직 중이었던 부동산 중개업소를 찾아가 항의하는 등 문제를 키웠다.  급기야 해당 부동산 중개업소 측은 재직 중이었던 탕 씨를 즉각 해고 처분하고, 탕 씨와 강하게 선을 그으면서 졸지에 탕 씨는 주차장 불법 점유 논란으로 일자리까지 잃은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사건을 여전히 SNS에서 확산되면서 중국의 유명 인플루언서로 불리는 일명 ‘왕훙’들이 대거 링 씨의 주차장을 방문해 영상을 SNS에 공유했고, 다수의 네티즌들이 추가로 링 씨 주차장을 방문해 인증 사진을 SNS에 앞다퉈 공개하는 등 논란은 계속되는 분위기다. 
  • 고향사랑기부제 증평군의 기적..충북서 첫 1억원 돌파

    고향사랑기부제 증평군의 기적..충북서 첫 1억원 돌파

    충북 증평군이 고항사랑기부제의 성공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11일 군에 따르면 지난달 7일 충북도내 기초단체 11곳 가운데 처음으로 기부금 모금액이 1억원을 돌파했다. 현재까지 누적기부금은 1억 1324만원, 기부자는 408명이다. 군의 이런 실적이 눈길을 끄는 것은 열악한 상황을 극복한 결과이기 때문이다. 증평군 행정구역은 전국 기초단체 가운데 가장 작은 1읍1면이다. 인구는 3만 7300여명에 불과하다. 충북에서 중하위권에 속한다. 20년전 괴산군에서 분리돼 군청을 개청한 짧은 역사 탓에 상대적으로 출향인사도 적다. 악조건 속에서도 부러움을 살만한 실적을 기록중인 비결은 관계인구 형성과 홍보방식의 다변화다. 군은 증평과 경계를 접한 인근 시군 지역주민이 관내 공공시설을 이용하면 군민과 동일한 혜택을 주는 생활인구 시범사업을 벌이고 있다. 대상지역은 청주 북이면, 괴산 사리·청안면, 진천 초평면, 음성 원남면 등이다. 이들지역은 오래전부터 증평을 중심으로 동일생활권을 형성하고 있다. 인근 지자체에서 출퇴근하는 직장인이 많은 점을 감안해 기업체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고 출퇴근 차량이 많이 다니는 도로에 기부제 홍보현수막 30여개를 걸었다. 전국단위 행사가 열리면 직원들이 찾아가 리플릿을 배부하는 등 홍보에 적극 나섰다. 기부를 유도할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기부자가 본인의 기부 사실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리거나 이 글에 관련 댓글을 달면 40명을 추첨해 커피쿠폰을 지급했다. 증평군 개청 20주년을 기념해 200·220·320번째 기부자에게는 3만원 상당의 선물을 전달했다. 기부금 1억원 돌파를 기념한 콘서트에는 기부자 70명을 초청했다. 홍보대사인 스타강사 김미경씨와 가수 박군, 배우 박보영씨가 출연한 홍보동영상도 만들었다. 최근에는 기부자 예우를 위해 조례도 개정했다. 조례에는 기부자에게 증평사랑군민증을 발급하고, 군이 관리하는 좌구산휴양림 등 공공시설 등의 이용료를 군민과 동일하게 감면해 준다는 내용이 담겼다. 군에서 발행하는 홍보 매체 등에 기부자 명단을 공표하고 군이 주관하는 행사에 기부자를 초청할 수 있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군 관계자는 “증평군이 지속하려먼 고항사랑기부제 같은 추가 재원이 절실하다”며 “좌구산휴양림 내 천문대와 줄타기체험 등 답례품을 추가로 제공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최준희, 불타는 차 앞 “살려주세요” 무슨 일

    최준희, 불타는 차 앞 “살려주세요” 무슨 일

    배우 고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긴박한 상황을 전했다. 지난 10일 최준희는 “…살려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최준희가 공개한 사진에는 인접한 곳에 있는 정차된 차량이 큰 불길에 휩싸여 있는 상황이 담겨있다. 최근 뉴욕으로 떠난 사실을 알린 최준희는 여행 중 겪은 일을 실시간으로 SNS를 통해 팬들에게 알리고 있다. 또한 외국인 소방관으로 보이는 인물의 모습도 포착돼 차량 이동 중 화재 사고를 접한 최준희가 다급하게 상황을 피해 이를 사진으로 남긴 것으로 보인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다치진 않으셨어요?”, “걱정됩니다. 여행 중 몸조심 또 몸조심”, “놀랐잖아요. 단순 해프닝이길 바랍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준희는 2003년생으로 올해 우리 나이로 스무 살이다. 그는 루푸스병 투병 생활을 하면서 96㎏까지 체중이 늘어났었으나 운동과 식이요법을 병행하면서 44㎏을 감량했다. 인플루언서로 팬들과 소통 중인 그는 배우 데뷔를 위해 소속사와 계약했다가 곧바로 해지한 후 작가 준비를 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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