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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부선 황석정, 맹비난 사과하더니 태도 180도 돌변 “졸지에 또라이 됐네”

    김부선 황석정, 맹비난 사과하더니 태도 180도 돌변 “졸지에 또라이 됐네”

    김부선 황석정, 맹비난 사과하더니 태도 180도 돌변 “졸지에 또라이 됐네” 대체 무슨 일? ‘김부선 황석정’ 배우 김부선이 황석정에 대한 사과와 비난을 번복해 논란이 되고 있다. JTBC ‘엄마가 보고 있다’에서 하차하게 된 김부선은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억울함을 호소했다. 김부선은 “녹화방송 두 시간 넘게 나타나선 늦어서 죄송하다는 사과 한 마디 없는 명문대 출신 여배우. 제작진은 시청률에 미쳐서 습관처럼 늦는 그녀만 옹호한다”라며 황석정과 제작진을 향한 분노를 드러냈다. 이에 JTBC 관계자는 “프로그램의 변화에 따라 제작진과 출연진이 변경됐다. 이로 인해 김부선이 함께 하차하게 됐다. 특정 출연자에 대한 우대나 배제는 아니다”고 해명했다. JTBC의 입장을 전해들은 김부선은 “시청률 저조에 내가 가장 큰 기여를 했다보나. 그동안 고마웠다”고 우회적으로 불편한 심경을 또다시 내비쳤다. 이어 김부선은 23일 자신의 주장에 오해가 있었음을 밝히며 황석정을 향한 사과글을 올렸다. 게시글에 따르면 김부선이 시간을 착각했으며 녹화 당일 황석정은 조금 밖에 늦지 않았다는 것. 김부선은 직접 사과를 하기 위해 황석정에 연락을 취했으나 그의 연락을 받지 않았다고 전했다. 김부선은 ‘석정아. 통화 좀 했으면 한다. 5월 8일 이후 너가 전화해주길 기다렸는데 답신도 전화도 없어서 많이 감정이 상했었다. 근데 돌이켜 보니 내가 왜 먼저 전화는 못했을까 자괴감이 들어서 너무 괴롭다. 일이 너무 커지는 거 같아. 진지하게 상의 좀 하고 싶은데 통화 좀 하자. 미안하다 이래저래’라는 내용이 담긴 문자를 공개하기도 했다. 김부선은 이어 “충분히 이해하고 넘어갈 수 있는 일임에도 잘됐다, 너 한 번 혼나봐라 이런 감정이 있었습니다. 선배라는 사람이 품어주진 못할망정 순수한 황석정 씨를 벼랑 끝으로 밀어버렸습니다. 황석정 씨 진심으로 미안합니다. 제가 지나쳤습니다”라고 황석정에 용서를 구했다. 그러나 김부선은 황석정을 향한 사과 글을 게재한지 1시간이 채 지나지 않아 돌연 사과글을 삭제하고 180도 다른 입장을 내놨다. 김부선은 “석정에게 사과? 다 거짓말입니다. 통화했습니다. 자긴 살아야 한다고 해서 제가 희생하기로 했는데 이건 아닌 것 같습니다”라며 “거짓말 용서하십시요. 더 이상 착한 척 정의로운 척 하지 않겠습니다. 저 죽고 싶을 만큼 지금 괴롭습니다. 사실은 너무 아픕니다. 황석정 너 정말 밉다”라고 심경을 밝혔다. 이러한 태도가 논란이 되자 김부선은 사과와 번복에 대한 해명 글을 올렸다. 김부선은 “타인을 위한 삶 말고 날 위한 삶을 살라고 해서 차라리 더 늦기 전에 고백하자, 맘에 없는 사과라고. 다만 황석정을 너무 미워하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지각 다신 못 할 겁니다”라고 밝혔다. 또 “졸지에 하룻밤 새 또라이로 전락했네요. 신중치 못한 거 죄송해요. 스트레스가 과했던 것 같아요. 남산이라도 뛰고 싶은데... 몇 년 만에 아래층에서 준 샴페인 마시고 밤새 변기 붙들고 죽을 뻔 했네요”라고 적기도 했다. 김부선은 ‘신중해야 한다. 분노상태에서 SNS 올리면 독이 될 수 있다’는 충고에 “네 저도 놀랐어요. 페북 끊어야 겠어요”라는 댓글을 달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김부선 황석정 무슨 일이지”, “김부선 황석정, 손바닥도 마주쳐야 소리가 난다”, “황석정 김부선 잘못 건드렸네”, “김부선 황석정, SNS를 통해 이래야만 할까”, “김부선 혼자만 왜 이러나. 황석정도 입장 밝혀야 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서울신문DB(김부선 황석정)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슈퍼맨 서언 서준, 엑소와 만남…특급 리액션

    슈퍼맨 서언 서준, 엑소와 만남…특급 리액션

    슈퍼맨 서언 서준, 엑소와 만남 특급 리액션 ‘슈퍼맨’ 서언 서준 ‘슈퍼맨이 돌아왔다’ 쌍둥이 서언 서준이 엑소 찬열 백현과 리액션 놀이에 푹 빠진 모습이 포착됐다. 오는 24일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79회에서는 천천히 크렴 편이 공개된다. 이중 쌍둥이 서언 서준의 집에 대한민국 대표 아이돌 엑소 찬열 백현이 방문해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엑소 찬열은 지난 2월 SNS를 통해 “서언아 서준아 너네를 형이 어떻게 하면 좋니?”라며 짤막한 영상을 게시하며 서언 서준 앓이를 드러냈던 적이 있어 서언 서준과의 만남에 이목을 집중됐다. 이후 서언 서준과 첫 만남을 갖은 찬열과 백현은 쌍둥이를 위해 할리우드 액션까지 불사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서언 서준은 찬열, 백현과 함께 한 층 업그레이드 된 총놀이를 선보였다. 서언 서준이 “빵!”하고 총을 쏘자 찬열과 백현은 사정없이 몸을 날리며 특급 리액션으로 호흡을 맞췄다. 이어 신이 난 서언 서준은 거침없이 “빵!” “빵!” 총을 쏘며, 엑소 잡는 사냥꾼으로 변신해 웃음을 자아냈다. 찬열과 백현은 쌍둥이의 총알을 온 몸으로 다 맞으며 “으악” 소리를 내질렀고 쌍둥이만을 위한 연기투혼으로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씨줄날줄] 오바마의 @POTUS/문소영 논설위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에 대한 두 가지 보도로 어제 한국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가 뜨거웠다. 첫 번째 화제는 오바마 대통령이 18일 자신의 계정(@POTUS)을 만들어 트위터를 시작했다는 보도였다. 그는 “안녕 트위터! 저 진짜 버락입니다. 6년 만에 드디어 대통령 계정을 받았네요”라며 첫 트윗을 날렸다. @POTUS는 President of the United States(미국 대통령)의 약자이다. 엄밀하게 말하면 오바마 개인이라기보다는, 미국 대통령의 개인 계정으로 백악관을 떠날 때 남겨 두고 가야 한다. ‘트친’(트위터 친구)이 된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은 오바마 대통령의 트위터에 “@POTUS 아이디를 백악관에 남겨 두고 가느냐”는 질문을 던졌고 오바마 대통령은 “좋은 질문, 핸들은 백악관이 쥐고 있다”고 답변했다. 계정이 만들어지자 영부인인 미셸 오바마를 비롯해 각 부처 장관과 백악관 참모들, 일반인들의 팔로가 잇따르면서 150만명을 훌쩍 넘어섰다. 두 번째 화제는 미국의 네트워크 TV채널인 ABC가 유튜브에 올린 동영상이다. ‘오바마 대통령이 유일하게 우산을 들었을 때 무슨 일이 일어나는가’라는 제목의 동영상인데, 비가 억수로 쏟아지는 가운데 직접 우산을 쓰면서 헬기에서 내린 오바마 대통령이 두 번째 출구 앞에서 백악관 수석보좌관과 부비서실장이 내려오길 기다렸다가 함께 우산을 쓰고 건물로 들어가는 모습이다. 손에 접이식 우산을 든 백악관 부비서실장은 대통령의 우산에 들어갈까 말까 잠시 망설이는 듯했지만 사이 좋은 모습을 연출했다. 대통령이 직접 우산을 들고 자신들의 스태프를 기다린 게 카메라를 의식한 ‘연출’ 장면이라고 해도 훈훈하고 보기 좋았다. 물론 박근혜 대통령도 지난 4월 콜롬비아 방문 때 직접 우산을 들긴 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허름한 차림의 청소부와도 서로 주먹치기하며 경쾌하게 인사한다. 지난 4월 말 백악관 출입기자들의 만찬에서는 ‘분노의 통역사 루터’라는 코미디언에게 자신의 속마음을 코믹하게 전달하게 하는 등 다양하게 의사소통했다. 지난 12일 조지타운대에서 열린 빈곤 극복을 위한 토론회에는 패널로 참석해 정부 정책을 홍보하기도 했다. 첫 발언을 대통령에게 주는 예의를 지켰을 뿐 사회자는 “대통령의 발언을 막고 토론해도 좋다”고 했다. 이 대목에서 ‘친미 사대주의자’냐고 묻는다면, 좋은 것은 수입해서 써야 하지 않겠느냐고 말할 수밖에 없다. 대통령제가 제왕적이니 어쩌느니 하지만, 대통령제의 원조는 미국이 아닌가.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이리저리 지시만 하고, 여당 소속 의원들조차도 설득하지 못한 채 정무수석을 사퇴하도록 해 정국을 경색시켜야 하는지 알 수가 없다. 국회의원 시절에는 SNS로 다양한 소통을 하더니 요즘 페이스북의 공식 계정도 지난 2월 18일 설날 이후로 게시물이 없다. 문소영 논설위원 symun@seoul.co.kr
  • IS, 라마디 함락 후 중화기 든 어린이 사진으로 자축

    IS, 라마디 함락 후 중화기 든 어린이 사진으로 자축

    지난 17일(이하 현지시간) 수니파 원리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이라크의 전략적 요충지인 라마디를 함락한 가운데 이를 자축하는 IS의 퍼레이드 사진들이 SNS를 통해 공유되고 있다. 특히 이 사진 중에는 중화기로 무장한 어린이들 사진까지 포함돼 있어 충격을 주고있다. 영국 데일리메일등 서구언론은 지난 18일부터 IS관련 SNS 계정을 통해 확산되고 있는 사진들을 공개했다. 라마디 함락을 자축하며 올린 이 게시물 중에서 유독 눈길을 끄는 것은 역시 아이들을 '홍보물'로 사용한 사진들이다. 이중 한 사진은 채 5살도 되지 않은 어린 소년이 박격포 혹은 바주카포를 들고있는 모습을 담고있다. 군복을 갖춰입은 이 소년은 흐뭇한 미소를 짓는 아버지로 보이는 어른 앞에서 전쟁 놀이를 하는듯 자랑스럽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또 한장의 사진 역시 충격적이다. 우리나라로 치면 초등학생 정도로 보이는 이 소년은 자기 덩치만한 AK소총을 들고 웃고있다. 이 사진들은 IS가 라마디를 함락한 불과 몇 시간 후 SNS에 속속 올라오기 시작했으며 전문가들은 이 역시 홍보전의 일환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번 라마디 함락이 충격적으로 받아들여지는 것은 이곳이 수도 바그다드와 불과 110㎞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기 때문이다. CNN 등 외신에 따르면 이미 IS 측은 기세를 몰아 바그다드 쪽으로 진군을 시작했다. 이에 이라크 정부군은 긴급 방어선을 구축해 필사적으로 IS의 진군을 막고 있으나 그 기세를 꺾기 쉽지 않아 보인다. 이라크 정부와 더불어 가장 당혹스러운 측은 역시 미국이다. 후방에서 이라크 정부를 적극 지원했지만 라마디가 IS의 수중에 떨어지자 미 정계에서는 지상군 투입의 가능성 마저 대두되는 실정이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아날로그&디지털 리포트(8)] ㅜ.ㅜ 친구 옆에 두고 ‘톡’ 습관처럼 터치… ^.^ 은퇴 후 스마트기기 강의 인생2막

    [아날로그&디지털 리포트(8)] ㅜ.ㅜ 친구 옆에 두고 ‘톡’ 습관처럼 터치… ^.^ 은퇴 후 스마트기기 강의 인생2막

    직장인 이경진(36·경기 군포시·가명)씨는 매일 10시간쯤 스마트폰을 들여다본다. 깨어 있는 시간 중 약 3분의2를 할애하는 셈이다. 업무 목적보다 사적인 이유로 스마트폰을 쓰는 시간이 길다. 중소기업 영업 사원인 그가 오전 9시 사무실에 도착해 가장 먼저 하는 건 스마트폰으로 밤사이 환율 변동을 확인하는 일이다. 주식에 관심이 많은 ‘개미 투자자’여서 환율에 민감하다. 이후 대형 포털 사이트에 들어가 경제·사회·정치 등 각종 뉴스를 20~30분 동안 제목 위주로 훑어본다. 하지만 업무에 집중할 만하면 책상 위 스마트폰이 요란하게 떨린다. 주요 뉴스가 뜰 때마다 알림이 오도록 경제신문 앱을 설정해 놔 40분에 한 번씩 진동이 울린다. 이씨는 스마트폰을 들여다본 김에 온라인 자산운용 커뮤니티 5곳에 접속해 회원들이 올린 투자 정보를 읽는다. 업무와 온라인 유람을 병행하다 보면 어느새 오전이 지나간다. 오후에는 현장에 나가 고객을 만난 뒤 4시쯤 사무실에 복귀해 남은 일을 처리하고 7시쯤 집으로 향한다. 퇴근 뒤에도 이씨의 디지털 여행은 계속된다. 오후 9시 거실에 놓인 PC로 온라인 게임에 접속하고 나서 최근 열중하는 PC 게임 ‘리니지2’와 ‘이카루스’에 접속한다. PC로 게임을 하다가 ‘자동 전투 모드’에 돌입하면 주식 커뮤니티에 들어가 보거나 ‘판타지러너스’ 등 스마트폰 게임을 함께 진행한다. 주말에도 생활 패턴이 이어진다. 아내가 “화창한 봄날에 집에만 있지 말고 4~5시간 꽃구경이라도 가자”고 하면 마음속으로는 ‘그 시간이면 게임 진도를 얼마나 뺄 수 있는데’ 하는 생각이 앞선다. 이씨 스스로도 디지털에 갇혀 있는 시간이 길다고 느끼지만 어쩔 수 없다고 여긴다. 그는 “업무상 스트레스받는 일이 많아 어떻게든 풀어야 하는데 게임만 한 게 없다”면서 “축구는 11명이 모여야 하고 자전거는 값비싼 장비를 사야 하는데 온라인 게임은 내가 원하는 시간에 어디서든 큰돈 들이지 않고 즐길 수 있다”고 했다. ‘인터넷 중독’ 증상이 농후한 그는 기자에게 “그래도 나는 진짜 ‘폐인’들과 달리 직장에 정상적으로 다니는 등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는 아니다”라고 했다. 트렌드에 민감한 20대 중에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중독’을 호소하는 이가 많다. 대학생 김성열(26)씨는 하루 7~8시간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중독 고위험군’이다. 이 가운데 카카오톡(카톡)·인스타그램 등 SNS를 쓰는 데 4~5시간을 들인다. 서울 강남의 집에서 경기 안산의 학교까지 1시간 30분 이동하는 통학 버스 안에서 정신없이 SNS를 확인한다.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에서 지인들의 게시물을 읽다가 업데이트된 내용이 없으면 포털사이트에 접속해 뉴스 등을 확인한다. 10분쯤 흐른 뒤 다시 SNS에 접속해 그 사이 지인들이 올린 글을 확인한다. 학교에 와서도 수업이 조금이라도 지루하면 손길과 눈길은 금세 스마트폰으로 향한다. 바로 옆에 앉은 친구와 ‘점심 뭐 먹을래?’ 따위의 내용을 카카오톡으로 주고받는다. 귀가해 침대에 누워서도 스마트폰으로 SNS를 뒤적이다 새벽 1시가 돼서야 잠든다. 김씨는 “놓치면 안 되는 일이 있어 SNS를 손에서 놓치 못하는 게 아니라 습관처럼 들여다보는 일이 많다”면서 “친구들도 다 나만큼은 쓴다”고 했다. 대학생 김준호(24)씨도 스마트폰을 사진 촬영과 SNS를 하는 데 많이 쓴다. 김씨는 먹는 매 순간을 찍는다. 유명 맛집을 방문했을 때는 물론 직접 요리한 음식을 먹을 때, 친구들과 학교 구내식당에서 밥을 때, 심지어 평범한 집밥을 먹을 때도 찍는다. 김씨는 “또래 친구들이 음식 사진을 워낙 많이 찍어 올리니 나도 버릇처럼 찍는다. ‘나 이런 것 먹는다’라는 과시욕이 반영된 자기표현인 것 같다”고 했다. 대학생 이은정(22·여·가명)씨는 한국정보화진흥원의 ‘스마트폰 중독 자가 진단’을 해본 결과 ‘스마트폰 중독 고위험군’으로 판명됐다. SNS를 많이 쓴 탓이다. 그는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 하루 평균 8~10개의 글을 올린다. 카톡 이용은 3시간. 하루에 1000개 가까운 메시지가 이곳에서 오간다. 이씨는 “내게 있는 신경이 100이라면 99가 스마트폰에 늘 가 있는 것 같다”고 했다. 이렇다 보니 수업이나 친구와의 대화 등 일상생활에 온전히 집중하기 쉽지 않다. 특히 학업에도 영향을 주는 것 같아 걱정이다. 이씨는 “도서관에 종일 있는 시험 기간에는 스마트폰을 더 쓴다. 30분 공부하다가 지루하면 SNS를 들여다본다”면서 “스마트폰이 없던 고등학생 때와 비교하면 집중력이 유지되는 시간이 줄어든 것 같다”고 했다. 독하게 마음먹고 공부할 때 스마트폰을 꺼 보려고도 했지만 시계를 본다는 핑계삼아 한번 켜면 한참 동안 스마트폰을 들여다보게 돼 소용이 없었다. 반면 디지털을 현명하게 활용해 업무·학습 능력 등을 끌어올리는 경우도 있다. 이들은 디지털에 끌려다니지 않고 필요한 분야에만 자기주도형으로 활용하는 특징을 보인다. 배예찬(20·포스텍 창의IT융합공학과 1)씨는 어려서부터 게임광이었다. 다른 아이들과 달랐던 것은 그의 아버지가 게임을 하지 말라고 꾸지람하는 대신 조언을 건넨 것이다. “게임하는 것도 그렇게 재미있는데 네가 만든 게임에 다른 사람들이 푹 빠진다면 얼마나 짜릿하겠니?”라고 했다는 것. 배씨는 이후 컴퓨터 프로그래밍 책을 사 독학하며 초등학교 4학년 때 처음 게임을 만들었다. 이후 게임 제작 실적 등을 토대로 중학교 때 영재원에 들어갈 수 있었고 과학고를 거쳐 올해 초 포스텍(포항공대)에 입학했다. 배씨는 “과학고에 다닐 때도 책 대신 아이패드에 참고서를 PDF 파일로 넣어 다니며 IT 기기를 적극 활용했다”고 했다. 정은상(61)씨도 스마트폰을 만나 제2의 인생을 찾은 케이스다. 외국계 은행 등에서 생활하다가 1999년 퇴직한 그는 부동산 사업 등을 벌이다 2009년 처음 스마트폰을 만났다. ‘저 안에 뭔가 있을 것 같다’는 느낌이 와 아이폰3를 샀고 큰아들에게 사용법을 물었더니 “아버지, 그것 가지고 뭐하시려고요?”라는 시큰둥한 답이 돌아왔다. 정씨는 “오기가 생겨 이후 6개월 동안 스마트폰 사용법을 알려주는 유·무료 강의를 듣고 나니 전문성이 생겼다”면서 “너무 유용한데 내 나이대 사람들이 잘 모르는 것이 안타까웠다”고 했다. 그는 2013년부터 장·노년층을 대상으로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인생 2모작을 돕고 있다. 그렇게 키워낸 제자가 벌써 165명. 그림에 소질 있는 은퇴한 은행 지점장 출신 장년 남성에게 “아이패드로 그림을 그려 보는 것은 어떻겠느냐”고 권해 ‘아이패드 화가’로 데뷔시켰고 또 다른 남성 제자는 금융기관 임원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기기 활용법 강의를 다니기도 한다. 정씨는 “스마트폰에 빠져 지내는 손자들을 이해하지 못하던 노년층이 3개월 정도 스마트폰 교육을 받으면 다들 ‘내가 잘못 생각했다’고 말한다”면서 “스마트폰 사용을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건 기기를 잘 모르기 때문”이라고 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라마디 함락 IS, 중화기 든 어린이 사진으로 자축

    라마디 함락 IS, 중화기 든 어린이 사진으로 자축

    지난 17일(이하 현지시간) 수니파 원리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이라크의 전략적 요충지인 라마디를 함락한 가운데 이를 자축하는 IS의 퍼레이드 사진들이 SNS를 통해 공유되고 있다. 특히 이 사진 중에는 중화기로 무장한 어린이들 사진까지 포함돼 있어 충격을 주고있다. 영국 데일리메일등 서구언론은 지난 18일부터 IS관련 SNS 계정을 통해 확산되고 있는 사진들을 공개했다. 라마디 함락을 자축하며 올린 이 게시물 중에서 유독 눈길을 끄는 것은 역시 아이들을 '홍보물'로 사용한 사진들이다. 이중 한 사진은 채 5살도 되지 않은 어린 소년이 박격포 혹은 바주카포를 들고있는 모습을 담고있다. 군복을 갖춰입은 이 소년은 흐뭇한 미소를 짓는 아버지로 보이는 어른 앞에서 전쟁 놀이를 하는듯 자랑스럽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또 한장의 사진 역시 충격적이다. 우리나라로 치면 초등학생 정도로 보이는 이 소년은 자기 덩치만한 AK소총을 들고 웃고있다. 이 사진들은 IS가 라마디를 함락한 불과 몇 시간 후 SNS에 속속 올라오기 시작했으며 전문가들은 이 역시 홍보전의 일환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번 라마디 함락이 충격적으로 받아들여지는 것은 이곳이 수도 바그다드와 불과 110㎞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기 때문이다. CNN 등 외신에 따르면 이미 IS 측은 기세를 몰아 바그다드 쪽으로 진군을 시작했다. 이에 이라크 정부군은 긴급 방어선을 구축해 필사적으로 IS의 진군을 막고 있으나 그 기세를 꺾기 쉽지 않아 보인다. 이라크 정부와 더불어 가장 당혹스러운 측은 역시 미국이다. 후방에서 이라크 정부를 적극 지원했지만 라마디가 IS의 수중에 떨어지자 미 정계에서는 지상군 투입의 가능성 마저 대두되는 실정이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이사강, 배용준 박수진 결혼 “축하해요” SNS 공개했다 ‘급 삭제’ 왜?

    이사강, 배용준 박수진 결혼 “축하해요” SNS 공개했다 ‘급 삭제’ 왜?

    이사강, 배용준 박수진 결혼 이사강, 배용준 박수진 결혼 “축하해요” SNS 공개했다 ‘급 삭제’ 왜? CF감독 이사강이 전 남자친구인 배우 배용준에게 결혼 축하 메세지 인증샷을 SNS에 올렸다 네티즌의 거센 비난을 받고 삭제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이사강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할리우드 프렌드쉽. So happy for you”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 속에는 이사강과 배용준의 메신저 내용이 담겨 있다. 이사강은 “축하해요. 진심으로”라고 말했고 배용준은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배용준과 이사강은 지난 2004년 교제를 시작해 1년 만에 결별했다. 두사람의 결혼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올린 글이 네티즌의 비난을 받자 이사강은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다. 한편 배용준과 박수진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1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배용준과 박수진이 올해 가을 결혼한다”면서 “두 사람은 이전부터 알고 지내던 선후배 사이였으며 지난 2월부터 서로에게 이성적인 호감을 가지며 연인 관계로 발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사강, 배용준 박수진 결혼 축하문자 SNS에 공개했다 ‘뭇매’

    이사강, 배용준 박수진 결혼 축하문자 SNS에 공개했다 ‘뭇매’

    이사강, 배용준 박수진 결혼 이사강, 배용준 박수진 결혼 축하문자 SNS에 공개했다 ‘뭇매’ CF감독 이사강이 전 남자친구인 배우 배용준에게 결혼 축하 메세지 인증샷을 SNS에 올렸다 네티즌의 거센 비난을 받고 삭제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이사강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할리우드 프렌드쉽. So happy for you”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 속에는 이사강과 배용준의 메신저 내용이 담겨 있다. 이사강은 “축하해요. 진심으로”라고 말했고 배용준은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배용준과 이사강은 지난 2004년 교제를 시작해 1년 만에 결별했다. 두사람의 결혼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올린 글이 네티즌의 비난을 받자 이사강은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다. 한편 배용준과 박수진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1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배용준과 박수진이 올해 가을 결혼한다”면서 “두 사람은 이전부터 알고 지내던 선후배 사이였으며 지난 2월부터 서로에게 이성적인 호감을 가지며 연인 관계로 발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사강, 배용준 박수진 결혼 “축하해요” SNS 공개했다 ‘여론 뭇매’

    이사강, 배용준 박수진 결혼 “축하해요” SNS 공개했다 ‘여론 뭇매’

    이사강, 배용준 박수진 결혼 이사강, 배용준 박수진 결혼 “축하해요” SNS 공개했다 ‘여론 뭇매’ CF감독 이사강이 전 남자친구인 배우 배용준에게 결혼 축하 메세지 인증샷을 SNS에 올렸다 네티즌의 거센 비난을 받고 삭제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이사강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할리우드 프렌드쉽. So happy for you”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 속에는 이사강과 배용준의 메신저 내용이 담겨 있다. 이사강은 “축하해요. 진심으로”라고 말했고 배용준은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배용준과 이사강은 지난 2004년 교제를 시작해 1년 만에 결별했다. 두사람의 결혼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올린 글이 네티즌의 비난을 받자 이사강은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다. 한편 배용준과 박수진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1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배용준과 박수진이 올해 가을 결혼한다”면서 “두 사람은 이전부터 알고 지내던 선후배 사이였으며 지난 2월부터 서로에게 이성적인 호감을 가지며 연인 관계로 발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사강, 배용준 박수진 결혼 축하문자 SNS에 공개했다 ‘삭제’

    이사강, 배용준 박수진 결혼 축하문자 SNS에 공개했다 ‘삭제’

    이사강, 배용준 박수진 결혼 이사강, 배용준 박수진 결혼 축하문자 SNS에 공개했다 ‘삭제’ CF감독 이사강이 전 남자친구인 배우 배용준에게 결혼 축하 메세지 인증샷을 SNS에 올렸다 네티즌의 거센 비난을 받고 삭제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이사강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할리우드 프렌드쉽. So happy for you”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 속에는 이사강과 배용준의 메신저 내용이 담겨 있다. 이사강은 “축하해요. 진심으로”라고 말했고 배용준은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배용준과 이사강은 지난 2004년 교제를 시작해 1년 만에 결별했다. 두사람의 결혼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올린 글이 네티즌의 비난을 받자 이사강은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다. 한편 배용준과 박수진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1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배용준과 박수진이 올해 가을 결혼한다”면서 “두 사람은 이전부터 알고 지내던 선후배 사이였으며 지난 2월부터 서로에게 이성적인 호감을 가지며 연인 관계로 발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배용준 박수진 결혼, 전여친 이사강 반응이? ‘SNS에 올린 사진보니..’

    배용준 박수진 결혼, 전여친 이사강 반응이? ‘SNS에 올린 사진보니..’

    지난 14일 배용준 박수진 결혼 보도가 나간 후, 이사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헐리우드 프렌드쉽, so happy for you”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이사강이 배용준에게 보낸 메시지를 캡처한 것으로, 메시지 내용에는 “축하해요. 진심으로”라는 문자가 적혀있다. 이사강의 문자 메시지에 배용준은 “감사해요^^”라고 답장했다. 이후 이사강은 게시글을 삭제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이사강, 배용준 박수진 결혼 “축하해요” SNS 공개했다 ‘여론 뭇매’

    이사강, 배용준 박수진 결혼 “축하해요” SNS 공개했다 ‘여론 뭇매’

    이사강, 배용준 박수진 결혼 이사강, 배용준 박수진 결혼 “축하해요” SNS 공개했다 ‘여론 뭇매’ CF감독 이사강이 전 남자친구인 배우 배용준에게 결혼 축하 메세지 인증샷을 SNS에 올렸다 네티즌의 거센 비난을 받고 삭제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이사강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할리우드 프렌드쉽. So happy for you”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 속에는 이사강과 배용준의 메신저 내용이 담겨 있다. 이사강은 “축하해요. 진심으로”라고 말했고 배용준은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배용준과 이사강은 지난 2004년 교제를 시작해 1년 만에 결별했다. 두사람의 결혼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올린 글이 네티즌의 비난을 받자 이사강은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다. 한편 배용준과 박수진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1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배용준과 박수진이 올해 가을 결혼한다”면서 “두 사람은 이전부터 알고 지내던 선후배 사이였으며 지난 2월부터 서로에게 이성적인 호감을 가지며 연인 관계로 발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배용준 박수진 결혼, 이사강 SNS에 올린 사진이?

    배용준 박수진 결혼, 이사강 SNS에 올린 사진이?

    지난 14일 배용준 박수진 결혼 보도가 나간 후, 이사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헐리우드 프렌드쉽, so happy for you”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이사강이 배용준에게 보낸 메시지를 캡처한 것으로, 메시지 내용에는 “축하해요. 진심으로”라는 문자가 적혀있다. 이사강의 문자 메시지에 배용준은 “감사해요^^”라고 답장했다. 이후 이사강은 게시글을 삭제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이사강, 배용준 박수진 결혼 “축하해요” SNS 공개

    이사강, 배용준 박수진 결혼 “축하해요” SNS 공개

    이사강, 배용준 박수진 결혼 이사강, 배용준 박수진 결혼 “축하해요” SNS 공개했다 ‘여론 뭇매’ CF감독 이사강이 전 남자친구인 배우 배용준에게 결혼 축하 메세지 인증샷을 SNS에 올렸다 네티즌의 거센 비난을 받고 삭제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이사강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할리우드 프렌드쉽. So happy for you”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 속에는 이사강과 배용준의 메신저 내용이 담겨 있다. 이사강은 “축하해요. 진심으로”라고 말했고 배용준은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배용준과 이사강은 지난 2004년 교제를 시작해 1년 만에 결별했다. 두사람의 결혼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올린 글이 네티즌의 비난을 받자 이사강은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다. 한편 배용준과 박수진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1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배용준과 박수진이 올해 가을 결혼한다”면서 “두 사람은 이전부터 알고 지내던 선후배 사이였으며 지난 2월부터 서로에게 이성적인 호감을 가지며 연인 관계로 발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배용준 박수진 결혼, 전여친 이사강 SNS에 문자 메시지 공개 ‘어떤 내용인가 보니..’

    배용준 박수진 결혼, 전여친 이사강 SNS에 문자 메시지 공개 ‘어떤 내용인가 보니..’

    지난 14일 배용준 박수진 결혼 보도가 나간 후, 이사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헐리우드 프렌드쉽, so happy for you”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이사강이 배용준에게 보낸 메시지를 캡처한 것으로, 메시지 내용에는 “축하해요. 진심으로”라는 문자가 적혀있다. 이사강의 문자 메시지에 배용준은 “감사해요^^”라고 답장했다. 이후 이사강은 게시글을 삭제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궁금하면_‘#’에게_물어봐

    궁금하면_‘#’에게_물어봐

    #삼청동거리, #벚꽃놀이, #메이크업덕후, #…. 해시기호(#)를 앞세운 네이버의 사진형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폴라가 14일 출시 보름을 맞았다. 폴라는 특정 단어 앞에 #을 붙여 올리면 그 단어와 관련된 글과 사진을 모아 볼 수 있다. 폴라에서 ‘#삼청동거리’를 검색하면 다른 유저가 ‘#삼청동거리’를 붙여 올린 사진이 한데 주르륵 뜬다. 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이 해시태그를 부가 기능으로만 활용하던 것과 달리 폴라는 해시태그를 아예 전면에 내세운 게 특징이다. 폴라의 첫 화면은 해시태그를 단 이미지들로 가득 차 있다. 해시태그가 새로운 마케팅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본래 인터넷 게시물의 분류를 위해 도입된 해시태그가 ‘검색’과 ‘공유’의 기능을 갖추면서 기업들과 공공기관들이 해시태그를 마케팅 수단으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 2009년 7월 트위터가 해시태그에 링크를 건 게 시작이다. 이제 사람들은 해시태그를 이용해 본인의 관심사를 분류하고 저장하며 적극적으로 팔로하고 있다. 그렇다면 사용자들은 언제 주로 해시태그를 이용할까. DMC미디어가 미국의 광고 플랫폼 업체 라디움원 자료를 인용한 보고서에 따르면 SNS를 이용하는 응답자들은 ‘개인적인 견해나 느낌을 커뮤니케이션할 때’(40.7%) 해시태그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적으로 관심 있는 브랜드 카테고리를 검색할 때’(34.1%)가 뒤를 이었다. 약 20% 이상의 응답자들은 해시태그가 브랜드나 제품을 검색하는 데 유용하다고 답했다. 또 해시태그를 접한 응답자 10명 가운데 4명 이상은 콘텐츠 탐색을 위해 해시태그를 클릭한다고 응답했다. 10명 가운데 2명은 직접 브랜드나 개인사이트, 프로필에 접속해 본다고 했다. 실제 인스타그램 등에서는 기업들의 해시태그 마케팅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카페 브랜드 아티제가 아티제 커피를 즐기는 사진에 ‘#아티제’를 붙여 올린 고객들을 추첨해 이벤트를 벌이는 식이다. 서울 광화문 D타워에서 오는 25일까지 진행될 ‘루이비통 시리즈 2’ 전시도 해시태그 이벤트를 하고 있다. 전시장에서 촬영한 사진에 ‘#루이비통 시리즈2’를 붙여 올리면 추첨을 통해 다음 전시가 열리는 도시로 여행 기회를 제공한다. 오영아 DMC미디어 선임연구원은 “사람들의 관심사는 점점 더 새롭고 다양해지고 있고 경계가 모호한 데다 세분화되고 있어 기존의 카테고리 분류로는 이를 모두 담아 낼 수 없다”면서 “해시태그가 이러한 점을 보완해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해시태그는 브랜드에 대한 아이디어를 간결하게 정리해 전달할 수 있는 수단”이라면서 “사진과 함께 간단하면서도 강한 인상을 줄 수 있다. 마케팅 영역에서 해시태그의 활용도는 앞으로 더 많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이사강, 배용준 박수진 결혼 “축하해요” SNS 공개…왜?

    이사강, 배용준 박수진 결혼 “축하해요” SNS 공개…왜?

    이사강, 배용준 박수진 결혼 이사강, 배용준 박수진 결혼 “축하해요” SNS 공개…왜? CF감독 이사강이 전 남자친구인 배우 배용준에게 결혼 축하 메세지 인증샷을 SNS에 올렸다 네티즌의 거센 비난을 받고 삭제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이사강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할리우드 프렌드쉽. So happy for you”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 속에는 이사강과 배용준의 메신저 내용이 담겨 있다. 이사강은 “축하해요. 진심으로”라고 말했고 배용준은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배용준과 이사강은 지난 2004년 교제를 시작해 1년 만에 결별했다. 두사람의 결혼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올린 글이 네티즌의 비난을 받자 이사강은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다. 한편 배용준과 박수진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1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배용준과 박수진이 올해 가을 결혼한다”면서 “두 사람은 이전부터 알고 지내던 선후배 사이였으며 지난 2월부터 서로에게 이성적인 호감을 가지며 연인 관계로 발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메이웨더 판정승, 파퀴아오 부인 패리스 힐튼 옆 굴욕없는 미모 ‘연예인 인 줄’

    메이웨더 판정승, 파퀴아오 부인 패리스 힐튼 옆 굴욕없는 미모 ‘연예인 인 줄’

    ‘메이웨더 파퀴아오, 메이웨더 판정승, 파퀴아오 부인’ 매니 파퀴아오(필리핀)와 플로이드 메이웨더(미국)의 대결이 화제다. WBO 웰터급 챔피언 매니 파퀴아오가 최강미모 아내와 사랑스러운 딸을 공개한 가운데 마침내 세기의 대결이 성사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파퀴아오 부인’이라는 제목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돼 화제를 모앗따. 공개된 사진은 과거 파퀴아오와 모슬리의 시합을 관람하러 온 할리우드 배우 패리스 힐튼과 파퀴아오 아내인 징키 파퀴아오의 모습으로 두 사람은 시합 후 기자회견장에서 나란히 포즈를 취하며 미소를 짓고 있다. 또한 패리스 힐튼은 sns를 통해 경기 전 “MayPac fight! You guys”라며 경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MayPac는 메이웨더와 파퀴아오를 나타내는 합성어이다. 메이웨더 판정승 메이웨더 파퀴아오, 파퀴아오 부인, 메이웨더 판정승, 메이웨더 파퀴아오, 파퀴아오 부인, 메이웨더 판정승, 메이웨더 파퀴아오, 파퀴아오 부인, 메이웨더 판정승, 메이웨더 파퀴아오, 파퀴아오 부인, 메이웨더 판정승, 메이웨더 파퀴아오, 파퀴아오 부인 사진 = 서울신문DB (메이웨더 판정승, 메이웨더 파퀴아오, 파퀴아오 부인)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결혼정보회사 듀오, 미혼 남녀 대상 ‘현대인과 스마트폰’ 조사결과 공개

    결혼정보회사 듀오, 미혼 남녀 대상 ‘현대인과 스마트폰’ 조사결과 공개

    국내 1위 결혼정보업체 듀오(대표 박수경, www.duo.co.kr)가 4월 21일부터 29일까지 전국 20~30대 미혼 남녀 463명(남 214명, 여 249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에 관한 이색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미혼 남녀 10명 중 약 8명이 ‘스마트폰 때문에 쓸쓸하거나 허전했던 경험이 있다(78.8%)’고 답했다. 여성은 ‘SNS 게시글에 ‘좋아요’나 댓글이 없을 때(25.7%)’, 남성은 ‘아무에게도 문자, 메신저가 오지 않을 때(25.2%) 가장 쓸쓸하고 허전하다고 응답했다. 그 외에 ‘함께 있는 사람이 스마트폰만 들여다볼 때(13.8%)’, ‘스마트폰이 수중에 없을 때(8.6%)’, ‘항상 연락하는 사람들이랑만 연락할 때(6.7%)’ 허전하다고 답했다. 무려 37%의 미혼남녀가 스마트폰 서비스 사용 이후 ‘고독과 외로움을 느끼는 일이 잦아졌다’고 말했다. ‘성격이 급해졌고 집중이 안 된다(20.1%)’, ‘전화를 별로 쓰지 않는다(19.4%)’, ‘커뮤니케이션이 빈번해졌다(11%)’는 의견도 있었다. 한편, 하루 동안 휴대전화로 가장 많이 연락하는 사람에 대해 묻자 대다수의 남성은 ‘동성 친구(42.5%)’를, 여성은 ‘애인(50.2%)’을 꼽았다. 이어 ‘직장 동료, 상사(13%)’, ‘가족(6.9%)’, ‘애인 아닌 이성 친구(3.7%)’ 순으로 답했다. 미혼남녀가 가장 많이 이용하는 스마트폰 서비스는 ‘인터넷 웹서핑(33%)’으로 조사됐다. 이어 스마트폰 이용목적은 ‘카카오톡 등의 메신저(27%)’,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19.7%)’, ‘드라마, 영화 감상(13%)’ 차례로 나타났다. 결혼정보회사 듀오의 김승호 홍보팀장은 “스마트폰이 현대사회 생활의 일부로 자리잡으며 젊은이들의 필수품이자 가장 절친한 친구가 되었다”며, “소셜네트워킹도 좋지만 사람간 관계는 면대면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인간적 교류가 밑바탕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옹달샘 기자회견, 장동민 유세윤 유상무 ‘18분의 사과’ 네티즌 반응은?

    옹달샘 기자회견, 장동민 유세윤 유상무 ‘18분의 사과’ 네티즌 반응은?

    옹달샘 기자회견, 장동민 유세윤 유상무 ‘18분의 사과’ 네티즌 반응은? ‘옹달샘 기자회견’ 옹달샘 기자회견 후에도 네티즌들의 분노는 식지 않고 있다. 과거 팟캐스트 ‘옹달샘과 꿈꾸는 라디오’에서의 막말로 논란이 된 개그맨 장동민, 유세윤, 유상무가 2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옹달샘 장동민, 유세윤, 유상무는 최근 논란이 된 여성 비하 발언,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 생존자 비하 발언 등에 대해 공식적으로 사과했다. 기자회견에서 대표로 나선 장동민은 “정말 죄송하다. 어떤 말씀을 드려도 부족하다는 거 너무나도 잘 알고 있다”며 “방송하면서 웃음만을 생각하다 보니 갈수록 자극적인 소재와 격한 표현을 찾게 됐다. 그 웃음이 누군가에게 상처가 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고, 재미있으면 된다고 안일하게 생각했다”고 사과했다. 방송 하차여부에 대해서는 “저희가 하차하겠다거나 계속하겠다고 말씀드리는 것이 많은 사람에게 결례될 것 같다”면서 “방송국 뜻에 맡기고, 기회를 주면 성실히 하겠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겸허히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옹달샘 기자회견은 18분 동안의 사과로 ‘진정성’ 논란이 일게 했고 이들이 출연하는 프로그램 시청 거부부터 광고 상품 불매 운동까지 제기되기 시작했다. 옹달샘 기자회견이 끝난 후 다양한 반응이 제기됐다. 과거 발언에 대해 반성하고 있는 이들에게 기회를 줘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으나 ‘죄송하다’는 말조차 가식적으로 느껴진다며 당분간 이들을 방송을 통해 보고 싶지 않다는 네티즌들이 다수다. 특히 옹달샘 멤버들의 KBS 퇴출 1인 시위를 제기했던 이들을 중심으로 불매 운동과 시청 거부 운동이 제기됐다. 이들은 옹달샘이 출연하는 프로그램 리스트 와 해당 프로그램에 광고를 하고 있는 광고주 리스트를 만든 후 시청자 게시판과 기업 홈페이지를 통해 항의 글을 게재하고 있다. 또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불매 의사를 밝히고 있다. 물론 이들이 광고 중인 제품들 역시 불매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장동민은 ‘옹달샘과 꿈꾸는 라디오’에서의 발언들이 뒤늦게 도마 위에 오르며 질타를 받고 있다. 이에 장동민은 MBC ‘무한도전’ 식스맨 후보에서 하차한 데 이어 라디오 DJ 석에서도 물러났다. 특히 1995년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생존자의 이야기를 개그 소재로 삼아 지난 17일 당시 생존자 A씨로부터 모욕죄 및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피소됐다. 사진=더팩트(옹달샘 기자회견)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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