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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좋아요’ 받으려고” 살아있는 아들 진공백에 넣고 빨아들인 인플루언서 母…러 공분

    “‘좋아요’ 받으려고” 살아있는 아들 진공백에 넣고 빨아들인 인플루언서 母…러 공분

    러시아의 유명 인플루언서가 자신의 10살 아들을 진공 포장백에 넣고 공기를 빨아들이는 영상을 소셜미디어(SNS)에 올려 사회적 공분을 샀다. 9일(현지시간) 러시아 리아노보스티 통신 등에 따르면 육아 인플루언서 안나 사파리나(36)는 자신의 SNS에 아들을 비닐백에 넣은 모습이 담긴 영상을 올렸다. 영상을 보면 그는 아들을 대형 비닐백 안에 눕게 한 뒤 지퍼를 닫고 청소기 호스를 연결해 공기를 빨아들였다. 아들은 “하나, 둘, 셋”을 외친 뒤 숨을 크게 들이마셨고, 곧이어 비닐이 얼굴에 밀착되자 “엄마!”라며 비명을 질렀다. 아들의 목소리는 비닐에 눌려 먹먹하게 들렸다. 이후 사파리나가 지퍼를 열고 아이를 꺼냈고 아이는 안도한 듯 엄지손가락을 들어 보였다. 영상에는 “병가 3주째라 애가 심심해 해서”라는 자막이 삽입돼 있었다. 사파리나는 이 영상을 올린 이유에 대해서는 “‘좋아요’를 받으려고”라고 밝혔다. 해당 영상이 확산되며 러시아는 물론 국제적으로도 거센 비난 여론이 터져 나왔다. 네티즌들은 “아이의 생명을 담보로 한 장난”, “‘좋아요’에 목맨 부모의 위험한 본보기”라며 지적했다. 논란이 커지자 러시아 사라토프 지역 경찰과 아동보호기관은 즉각 조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미성년 아동에게 불법행위 가능성이 있는 영상이 온라인상에서 확인됐다”며 여성의 소재를 파악해 사건의 전말을 규명 중이라고 밝혔다. 사파리나는 지역 경찰 텔레그램 채널에 수사 소식이 게시되자 몇 분 만에 해당 영상을 삭제했다. 러시아 당국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법적 조치 여부를 검토하고, 아동보호기관의 심사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SNS 콘텐츠 위한 과도한 연출…아이 생명 담보로 한 위반”전문가들은 “아동이 등장하는 콘텐츠의 경우, 영상의 조회수와 인기만을 노린 과도한 연출은 아이의 생명권과 안전을 담보로 하는 중대한 윤리적 위반”이라고 지적했다. 앞서 국내에서도 SNS 콘텐츠를 위해 자신의 아기를 발로 차 넘어뜨리는 엄마의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된 바 있다. 지난달 SNS를 통해 확산된 영상에는 아기 침대 위에 두 아들을 앉혀놓고 ‘LOVE’라는 글자를 만들기 위해 도전하고 있는 엄마의 모습이 담겼다. 큰 아들은 앉아서 손을 위로 올리며 ‘L’자를 만들었다. 여성은 1살도 안 된 것으로 추정되는 아기를 발로 차 넘어뜨리면서 아기의 다리로 ‘V’자 모양을 완성했다. 해당 영상에는 “#일상 #유머 #웃긴영상 #가족 #아기 #엄마 #육아스타그램 #귀여워 #LOVE” 등의 해시태그가 달렸다. 한 네티즌은 ‘엄마의 완벽한 발차기로 완성된 완벽한 사진’이라는 제목을 붙이기도 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게 웃기다고?”, “설마 저 작은 아기를 진짜 발로 찬 거냐. AI 영상 아니냐”, “이게 아동학대라는 걸 모르는 게 슬프다”, “기괴하다” 등 비난을 쏟아냈다. 해당 영상에 대해 아동학대 고발장을 접수하기 위해 직접 경찰서를 찾은 네티즌도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 정원오 “내가 대통령과 닮은 점이 있다면 ‘일잘러’”

    정원오 “내가 대통령과 닮은 점이 있다면 ‘일잘러’”

    내년 6·3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경선의 다크호스로 부상한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은 10일 “이재명 대통령과 닮은 점이 있다면 ‘일잘러’라는 평가”라고 말했다. 정 구청장은 이날 성수동 ‘펍지성수’에서 신간 ‘성수동’ 출판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순한 맛 이재명이라는 표현이 있는데, 어디가 닮았느냐”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지난 8일 이재명 대통령이 소셜미디어(SNS)에 자신을 격려하는 글을 올린 데 대해 “지자체는 행정부 소관이니 잘한 점을 칭찬하고, 못하면 질책하는 것은 일상적인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당대표·지사 시절부터 정책을 칭찬해주셨는데, 이번도 그 연장선상이라고 본다”고 했다. 10년간의 구정 성과를 평가해달라는 요청에는 “점수를 매겨본 적은 없지만 95점 정도 되지 않겠느냐”고 답했다. 첫 당선 당시 내세운 ‘100가지 약속’ 가운데 95가지를 실현했다는 설명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에 대해서는 “손목닥터9988은 시민 건강을 위해 걷기를 촉진한 좋은 정책”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계엄을 반대한 점, 탄핵에 대한 입장을 낸 점은 상당히 감사하다”고 말했다. 반면 한강버스 정책에 대해서는 “교통용으로는 판단이 끝났다. 뛰어가는 러너가 더 빠르지 않느냐”며 “다만 매몰 비용을 최소화해야 하니 일부 개조해 관광용으로 바꾸면 사업성을 살릴 수 있다”고 했다. 또 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과 관련해선 “누가 되든 정비사업이 빨리 가야 한다”며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주 1회, 필요하면 더 자주 열어 속도를 내면 좋다”고 말했다. 이어 “500세대나 1000세대 미만 규모는 구청에 심의 권한을 내줘야 한다”며 “시가 가이드라인만 촘촘히 세우면 처음엔 시행착오가 있더라도 충분히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서울시의 도시경쟁력에 대해서 정 구청장은 “서울은 글로벌 G2, 아시아 G1을 목표로 해야 한다”며 “국제업무지구 기능을 강화하고, 수도권 간 경제적 협력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가 펴낸 책 ‘성수동’에는 성수동이 지난 10년 동안 연간 3000만명이 찾는 ‘핫플’로 성장한 과정이 담겼다. 정 구청장은 “핵심은 구청은 철저한 조연이고, 주연은 기업과 시민, 로컬 크리에이터와 문화예술인이었다”며 “각 동네의 잠재력을 관찰해 물꼬를 터주는 것이 행정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책은 성수동이 최근 33조원 규모의 경제적 가치를 창출한 배경도 소개한다. 그는 “기업 매출과 세금을 포함한 지역경제 효과가 그만큼 크다”며 “로컬 혁신이 도시를 바꾸는 사례를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 “말도 안 돼” 반응 폭발…드라마 다 제치고 화제성 싹쓸이한 리얼리티

    “말도 안 돼” 반응 폭발…드라마 다 제치고 화제성 싹쓸이한 리얼리티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4’가 연일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며 화제성 순위를 싹쓸이하고 있다. 쟁쟁한 톱스타들이 출연하는 드라마들까지 제치며 연애 리얼리티의 저력을 제대로 입증한 셈이다. 콘텐츠 화제성 조사 업체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펀덱스에 따르면 지난 9일 ‘환승연애4’는 TV-OTT 통합 화제성 조사에서 드라마와 비드라마를 통틀어 전체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이번 성적은 전도연·김고은 주연의 넷플릭스 ‘자백의 대가’, 이제훈 주연의 SBS ‘모범택시3’ 등 하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꼽히는 드라마들을 모두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출연진들을 향한 관심도 뜨겁다.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일반인 출연자인 홍지연(2위), 박지현(3위), 정원규(5위), 박현지(7위) 등이 상위권을 휩쓸었다. 상위 10위 안에 무려 6명이 이름을 올리며 프로그램의 인기를 증명했다. ‘환승연애’는 다양한 이유로 이별한 커플들이 한 집에 모여 지나간 사랑을 돌아보고, 새로운 사랑을 찾아가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전 연인(X)의 정체를 숨긴 채 재회와 새로운 사랑 사이에서 갈등하는 청춘들의 모습은 매 시즌 시청자들의 도파민을 자극해왔다. 신선한 포맷으로 충격을 안겼던 시즌1을 시작으로 ‘역대급 서사’를 탄생시키며 국민 예능 반열에 오른 시즌2, 식지 않는 인기를 증명한 시즌3까지 거치며 ‘환승연애’는 명실상부한 티빙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시즌4의 인기 요인은 예상을 뛰어넘는 파격적인 전개에 있다. 지난 3일 공개된 14화에서는 한 여성 출연자의 X가 두 명이나 등장해 시청자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일각에서는 “지나치게 자극적이다”, “갈등만 부각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도 나오지만, 시청자들의 반응은 폭발적이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SNS)에서는 출연진의 행동과 감정선을 두고 토론이 이어지는 등 ‘환승연애 앓이’가 확산하고 있다. 2차 가공 콘텐츠도 강세다. 유튜버 ‘찰스엔터’의 ‘환승연애 리액션’ 콘텐츠는 공개 5일 만에 조회수 180만회를 돌파하며 본방송 못지않은 인기를 자랑했다. 여기에 월드 스타의 게스트 출연도 성사됐다. 그룹 블랙핑크의 제니가 ‘환승연애4’의 패널로 참여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팬들의 기대감은 한층 더 높아졌다. ‘환승연애4’는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티빙에서 공개된다. 10일 공개될 15화에서는 모든 X의 정체가 드러난 뒤 출연자들이 더욱 솔직하게 감정을 드러내며 긴장감 넘치는 전개가 이어질 예정이다.
  • “코스 안주·즉시 배송 즐겨요”…강북구 시장은 문화·디지털로 진화중

    “코스 안주·즉시 배송 즐겨요”…강북구 시장은 문화·디지털로 진화중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한 ‘2025년 특성화시장 육성사업 우수사례 발굴’ 평가에서 강북구의 백년시장과 수유재래시장이 2개 분야 우수사례로 뽑혔다. 10일 강북구에 따르면, 백년시장은 ‘문화관광형시장(먹거리)’ 분야, 수유재래시장은 ‘디지털전통시장(온라인 판로확대)’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백년시장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이 추진한 야시장 ‘백년나이트’에 복고 감성을 덧입혀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사업단은 시장 내에서만 쓸 수 있는 ‘코스 안주 티켓’ 등을 도입해 방문객 부담을 낮췄다. 지난 10월 19일에는 시민과 상인이 함께 새로운 메뉴를 발굴한 ‘백년푸드31’ 입상자를 판매 상인으로 참여시키기도 했다. 그 결과 ‘백년나이트’ 야시장은 4일간 ▲방문객 약 2만 8800명 ▲매출 1억 1911만원 ▲만족도 7점 만점에 6.33점 ▲소셜미디어(SNS) 약 25만회 노출을 기록했다. 수유재래시장은 지난해 만든 배송 인프라를 통해 ▲근거리 배송 활성화 ▲전국 택배체계 구축 ▲지속 가능한 운영 모델을 마련했다. 특히 배달 플랫폼 요기요와 함께 ‘1일 1회 배송’ 한계를 보완하고 전통시장 최초로 주문 즉시 배송 시스템을 들여왔다. 또 협동조합을 설립해 상품 간 결합 배송 서비스를 제공해 판매 경로도 넓혔다. 참여 점포는 지난해 28곳에서 39곳으로 늘었고, 7개 온라인 플랫폼에서 약 2억 7000만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이순희 구청장은 “각 시장의 강점을 살린 특화사업이 우수사례로 평가된 것은 상인들의 노력과 사업단의 전문성이 함께 만든 성과”라고 말했다.
  • “조진웅이 이순신이다”… 논란의 포스터 확산

    “조진웅이 이순신이다”… 논란의 포스터 확산

    소년범 논란으로 은퇴한 배우 조진웅을 이순신 장군에 비유한 포스터가 온라인에서 확산하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10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SNS)에는 “조진웅이 이순신이다”라는 문구가 적힌 포스터가 올라왔다. 포스터 정면에는 “We are Woong”, “우리가 조진웅이다”, “제2의 인생 보장위원회”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이어 포스터 양옆에는 “강도·강간 전과 없는 자만 돌을 던져라”, “더불어 사는 삶 제1의 인생 보장하라”는 글도 있다. 특히 중앙에는 안중근 의사의 손바닥 이미지가 추가돼 있었다. 하단에는 군중 실루엣이 배치돼 일종의 캠페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고, 태극 문양을 연상케 하는 원형 그래픽도 양쪽에 배치돼 있다. 해당 포스터는 남성 중심 커뮤니티에서 제작돼 퍼진 것으로 파악된다. 이를 본 누리꾼은 조진웅과 같은 논란의 인물을 호국 영웅들과 비교하는 행태가 불쾌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근 조진웅이 고등학교 재학 시절 강력 범죄에 연루됐으며 형사 재판을 받고 소년원에 송치됐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이에 조진웅 측은 “모든 질책을 겸허히 수용하고, 모든 활동을 중단하겠다”라며 은퇴를 선언했다.
  • 틱톡에서 유행하는 ‘존 햄 클럽 댄스’ 아저씨 정체는? [SNS 트렌드]

    틱톡에서 유행하는 ‘존 햄 클럽 댄스’ 아저씨 정체는? [SNS 트렌드]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이슈&트렌드 | 케찹(@ccatch_upp)님의 공유 게시물 최근 소셜미디어(SNS) 틱톡에서 재미있는 밈이 유행하고 있습니다. 바로 ‘존 햄 클럽 춤’(Jon Hamm Dancing In The Club) 밈인데요. 미국 배우 존 햄이 애플TV+ 드라마 ‘프렌즈 & 네이버스’( Your Friends & Neighbors)에서 보여준 클럽 장면이 그대로 밈이 되어버렸습니다. 극 중 존 햄은 직장을 잃고 이혼까지 겪은 뒤 살아남기 위해 부유한 이웃의 집을 터는 앤드루 쿠퍼라는 인물을 연기합니다. 눈을 감고 음악을 즐기는 이 영상은 문제투성이인 삶을 잠시 잊고 춤으로 버티는 모습을 그렸다고 하는데요. 이 한 장면이 틱톡 등에서는 일상의 행복한 순간이나 지나간 시절을 향한 그리움을 표현하는 데 활용되고 있습니다. 인기에 한몫을 더한 배경 음악, 사실 드라마 OST가 아닌데요. (반전) 이 노래는 덴마크 DJ Kato와 가수 Jon Nørgaard가 2010년에 발표한 ‘Turn the Lights Off’라는 곡입니다. 이 장면의 원본을 본 사람들은 앙꼬 없는 찐빵이라고 반응할 정도. 이제 원본 영상은 뭔가 심심해요. ㅠ.ㅠ 이 밈은 클럽 춤 아저씨가 등장할 때 얼마나 트랜지션이 자연스러운지가 관건이네요. 이렇게 활용해보세요! -출근 후 아아 첫 모금: 이거지예 ( ˘ - ˘ ) ・:* .♬ -음악 랜덤 재생했는데 내 무드에 딱 맞는 곡 나왔을 때: 이거지예 ( ˘ - ˘ ) ・:* .♬ -리뷰 별로 없는 식당에서 배달 시켰는데 대존맛일 때: 이거지예 ( ˘ - ˘ ) ・:* .♬
  • SNS에 “남편이 끓는 물 부었다”…태국 여성 사진에 전 세계 분노

    SNS에 “남편이 끓는 물 부었다”…태국 여성 사진에 전 세계 분노

    서울에서 태국인 여성이 한국인 남편에게 끓는 물을 얼굴에 맞아 중화상을 입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피해 여성은 얼굴에 붕대를 감은 채 SNS를 통해 도움을 요청하며 법적 대응에 나섰다. 싱가포르 매체 아시아원과 태국 더타이거 등 외신에 따르면, 한국에 거주 중인 태국 여성 A씨는 최근 남편인 한국인 남성에게 폭행을 당해 얼굴에 심각한 화상을 입고 서울의 한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A씨는 지난 3일 한국 내 태국인 커뮤니티 페이스북 그룹에 “남편이 내 얼굴에 끓는 물을 부었다. 경찰에 신고하고 싶지만 통역이 필요하다”는 글을 올렸다. 게시물에는 치료 중인 자신의 사진이 함께 공개됐다. A씨는 “화가 나고 두려웠지만 병원비를 감당할 여력이 없어 남편을 따라 병원에 갈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남편은 “얼굴이 망가지면 다른 남자를 만나지 못할 것”이라며 질투심 때문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자백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이후 사과하며 “잘 돌보겠다”고 약속했지만, A씨는 “더 이상 관계를 지속할 수 없다”며 변호사와 경찰을 통해서만 연락하라고 통보했다. ◆ “혼인신고된 관계”…의사가 경찰에 신고 두 사람은 혼인신고를 마친 부부로, A씨는 단기 체류 신분으로 알려졌다. 사건 당시 남편은 “단순한 사고였다”고 주장했지만 병원 의사가 폭력 정황을 확인하고 직접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남편을 상대로 폭행 및 상해 혐의에 대한 수사를 진행 중이다. 태국인 통역사는 “피해자가 여전히 불안정한 상태”라며 “법적 절차를 밟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밝혔다. ◆ 치료비 약 200만원…누리꾼들 자발적 모금 A씨는 현재 서울의 한 병원에서 치료 중이며 치료비 약 200만원이 청구된 것으로 알려졌다. 통역사에 따르면 치료는 앞으로 2주 더 필요하다. 피해 사실이 알려진 뒤 태국 교민 사회와 온라인상에서 자발적인 모금이 시작됐고 9일까지 약 420만원의 성금이 모였다. 통역사는 “A씨 이름을 이용한 허위 모금 사기 가능성이 있다”며 “공식적으로 확인된 계좌를 통해서만 도움을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A씨는 현재 치료와 함께 이혼 절차를 진행 중이다. ◆ 태국 현지서 분노 확산 A씨의 친구 올레이 솜루에타이는 지난 4일 페이스북에 “꿈에도 몰랐다. 진짜 남편이라는 한국 남자가 이렇게 잔인한 일을 할 줄이야. 어제까지만 함께 있었던 친구가 이런 일을 당하다니 너무 끔찍하다”고 적었다. 태국 누리꾼들은 “법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 “믿기 어렵다”는 반응을 쏟아냈다. 일부에서는 불법 체류 의혹을 제기했으나 통역사는 “A씨는 한국 전자여행허가(K-ETA)를 소지한 합법 체류자”라고 해명했다.
  • “못생겨야 곁에 있어”…태국인 아내 얼굴에 끓는 물 부은 한국 남성 [크라임+]

    “못생겨야 곁에 있어”…태국인 아내 얼굴에 끓는 물 부은 한국 남성 [크라임+]

    서울에서 태국인 여성이 한국인 남편에게 끓는 물을 얼굴에 맞아 중화상을 입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피해 여성은 얼굴에 붕대를 감은 채 SNS를 통해 도움을 요청하며 법적 대응에 나섰다. 싱가포르 매체 아시아원과 태국 더타이거 등 외신에 따르면, 한국에 거주 중인 태국 여성 A씨는 최근 남편인 한국인 남성에게 폭행을 당해 얼굴에 심각한 화상을 입고 서울의 한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A씨는 지난 3일 한국 내 태국인 커뮤니티 페이스북 그룹에 “남편이 내 얼굴에 끓는 물을 부었다. 경찰에 신고하고 싶지만 통역이 필요하다”는 글을 올렸다. 게시물에는 치료 중인 자신의 사진이 함께 공개됐다. A씨는 “화가 나고 두려웠지만 병원비를 감당할 여력이 없어 남편을 따라 병원에 갈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남편은 “얼굴이 망가지면 다른 남자를 만나지 못할 것”이라며 질투심 때문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자백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이후 사과하며 “잘 돌보겠다”고 약속했지만, A씨는 “더 이상 관계를 지속할 수 없다”며 변호사와 경찰을 통해서만 연락하라고 통보했다. ◆ “혼인신고된 관계”…의사가 경찰에 신고 두 사람은 혼인신고를 마친 부부로, A씨는 단기 체류 신분으로 알려졌다. 사건 당시 남편은 “단순한 사고였다”고 주장했지만 병원 의사가 폭력 정황을 확인하고 직접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남편을 상대로 폭행 및 상해 혐의에 대한 수사를 진행 중이다. 태국인 통역사는 “피해자가 여전히 불안정한 상태”라며 “법적 절차를 밟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밝혔다. ◆ 치료비 약 200만원…누리꾼들 자발적 모금 A씨는 현재 서울의 한 병원에서 치료 중이며 치료비 약 200만원이 청구된 것으로 알려졌다. 통역사에 따르면 치료는 앞으로 2주 더 필요하다. 피해 사실이 알려진 뒤 태국 교민 사회와 온라인상에서 자발적인 모금이 시작됐고 9일까지 약 420만원의 성금이 모였다. 통역사는 “A씨 이름을 이용한 허위 모금 사기 가능성이 있다”며 “공식적으로 확인된 계좌를 통해서만 도움을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A씨는 현재 치료와 함께 이혼 절차를 진행 중이다. ◆ 태국 현지서 분노 확산 A씨의 친구 올레이 솜루에타이는 지난 4일 페이스북에 “꿈에도 몰랐다. 진짜 남편이라는 한국 남자가 이렇게 잔인한 일을 할 줄이야. 어제까지만 함께 있었던 친구가 이런 일을 당하다니 너무 끔찍하다”고 적었다. 태국 누리꾼들은 “법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 “믿기 어렵다”는 반응을 쏟아냈다. 일부에서는 불법 체류 의혹을 제기했으나 통역사는 “A씨는 한국 전자여행허가(K-ETA)를 소지한 합법 체류자”라고 해명했다.
  • ‘정국과 열애설’ 에스파 윈터에 소속사 결단 내렸다 “강경 대응”

    ‘정국과 열애설’ 에스파 윈터에 소속사 결단 내렸다 “강경 대응”

    최근 방탄소년단(BTS) 정국(28)과 열애설이 불거진 걸그룹 에스파 윈터(24)를 향해 악성 댓글이 난무한다며 소속사가 단호한 대응에 나섰다. 10일 에스파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SM)는 ‘광야 119’를 통해 “소속 아티스트 에스파 윈터의 권익 보호를 위한 법적 대응 진행 상황을 안내드린다”라는 공지를 올렸다. SM은 “당사는 광야 119로 접수된 팬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와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소속 아티스트와 관련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악성 게시물 및 댓글(성희롱, 명예훼손, 인신공격, 모욕, 사생활 침해, 딥페이크 등)의 심각성에 대해 엄중히 인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특히 디시인사이드, 여성시대, 네이트판, 인스티즈, 더쿠, 인스타그램, X(옛 트위터), 유튜브 등의 플랫폼에서 윈터를 대상으로 한 인격 및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 아티스트를 공연히 비방할 목적의 악의적인 포스팅 및 성희롱 게시물을 다수 확인, 해당 게시물들을 검토 후 단계적으로 고소 절차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알렸다. SM은 “더불어 당사는 위 언급된 플랫폼 등에 에스파 관련 악의적인 게시물을 작성한 자에 대해서도 형사 고소 및 민사 청구를 진행 중이며, 개인 SNS, 온라인 커뮤니티, 익명 게시판 등에서 발생하는 악성 루머 생성, 허위 정보 반복 유포, 성희롱성 게시물 작성, 조롱 및 왜곡 콘텐츠 제작 배포 행위에 대해서도 증거를 대량 확보하고 선처 없이 강경 대응할 예정이오니, 불미스러운 일에 연루되지 않도록 주의 부탁드린다”라고 강조했다. 최근 온라인 공간을 중심으로 정국과 윈터가 팔에 새긴 문신 문양이 동일하다며 ‘커플 문신’이라는 주장이 잇따랐다. 정국과 윈터의 팔에 강아지 세 마리가 그려진 문신이 있는데, 교제 중인 커플임을 암시하는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 것이다. 또 두 사람이 무대에서 착용하는 인이어 이어폰의 디자인이 유사하고, 인스타그램 아이디도 ‘아임윈터’(imwinter)와 ‘아임정국’(imjungkook·현재는 변경됨)으로 비슷하다는 점도 그 근거로 제시됐다. 정국의 소속사인 빅히트뮤직과 윈터의 SM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의 열애설에 대해 특별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 “조니 훕~!”…요즘 유행하는 남친 인내심 테스트 [SNS 트렌드]

    “조니 훕~!”…요즘 유행하는 남친 인내심 테스트 [SNS 트렌드]

    틱톡에서 남자친구에게 ‘조니 훕~’ 챌린지를 시키는 영상이 엄청 뜨고 있는데요. 한 손가락으로 다른 손가락 짚어가면서 “조니 조니 조니 조니~ 훕! 조니 훕~! 조니 조니 조니 조니”를 외친 뒤 마지막에 팔짱 끼면 성공! 근데 대부분 “조니 훕~!” 까진 잘 따라 하지만 정작 팔짱을 안 껴서 실패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요. 3번 정도 반복한 끝에 눈치를 채거나, 끝까지 모르는 사람도 꽤 많다고 합니다...! 그럼 테스트하러 가볼까요? ↓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이슈&트렌드 | 케찹(@ccatch_upp)님의 공유 게시물
  • 정원오 “나는 순한 맛 이재명…대통령 칭찬 깜짝 놀라”

    정원오 “나는 순한 맛 이재명…대통령 칭찬 깜짝 놀라”

    서울시장 선거 주자로 꼽히는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이 10일 라디오 인터뷰에서 “저는 별명이 ‘순한 맛 이재명’”이라고 말했다. 최근 이재명 대통령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최근 잇따라 자신을 언급한 데 대한 반응이다. 정 구청장은 이날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정치적 이슈에 크게 입장을 내지 않고, 조용히 일로 승부한다는 뜻”이라며 “10년 동안 구정 경험이 쌓이면서 사용 후기처럼 ‘괜찮다, 이 물건’이라는 평가가 SNS를 통해 퍼져 주목받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의 공개적 칭찬에 대해서는 “깜짝 놀랐다”며 “시장·도지사 시절에도 정책을 칭찬해 주셨지만, 대통령이 되셔서 공개적으로 하시니 더 놀랐다”고 말했다. 이어 “행정부 수반이 소속 지자체장을 칭찬하거나 비판하는 것은 일상적인 일”이라며 “과도하게 정치적 해석은 말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칭찬에 대한 당내 견제 등에 대해서는 “피할 수 없다면 즐기겠다”고도 했다. 오세훈 시장이 한강버스를 거론하며 “다른 민주당 주자들과 달리 식견이 있다”고 평가한 데 대해선 “다른 주자들을 비판하기 위해 저를 끌어들인 것 같지만, 어쨌든 감사하다”고 했다. 다만 “이는 자의적인 취사선택”이라며 “한강버스는 교통용으로는 이미 안 된다는 판단이 끝났다. 막대한 세금이 들어간 만큼 폐기하면 매몰 비용이 크기 때문에 관광용 등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것이 내 입장”이라고 강조했다. 정 구청장은 서울시정 평가와 관련해서는 “서울의 잠재력은 세계 2위지만, 현재 경쟁력은 12위”라며 “행정이 시민과 기업이 가고 싶은 길을 열어주지 못한 결과”라고 말했다. 그는 “방향이 다르기 때문에 불만이 생기고 삶의 질이 떨어지는 것”이라며 “시민과 기업이 가는 길에 물꼬를 터주고 제도적·예산적으로 뒷받침할 때 경쟁력이 커진다”고 했다.
  • “남학생들 물놀이 모습에 흥분” 다 잡아들인 男교사가 저지른 짓…日발칵

    “남학생들 물놀이 모습에 흥분” 다 잡아들인 男교사가 저지른 짓…日발칵

    일본에서 학원 강사가 남자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성희롱을 한 사실이 발각됐다. 심지어 이 남성은 비슷한 범죄로 처벌받은 적이 있어 현지 사회에 더 큰 충격을 낳았다. 10일 산케이신문에 따르면 경시청은 남자 초등학생에게 성희롱을 한 도쿄 하치오지시의 학원 강사 다나카 고이치로(75·남)를 비동의 외설 혐의로 전날 체포했다. 다나카는 지난 10월 초 도쿄 아키루노시 아키가와 하천에서 A(12)군이 13세 미만 청소년인 것을 알면서도 외설스러운 행위를 한 혐의를 받는다. 다나카는 앞서 9월 강에서 놀고 있던 A군 등 남아들에게 말을 걸어 바비큐 파티를 하자고 약속하고 연락처를 교환했다. 범행 당일에는 강에서 놀다 나온 A군 등에게 “(옷을) 벗고 물기를 짜는 것이 좋다”며 수영복이나 속옷을 벗도록 강요했다. 일부 남아에게는 외설스러운 말을 하면서 신체 접촉도 한 것으로 조사됐다. 피해를 입은 A군으로부터 다나카 관련 이야기를 들은 어머니가 수상하게 여기고 경찰에 신고해 다나카의 범행이 발각됐다. 다나카는 경찰 조사에서 “고의로 만지지는 않았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다만 “어린이들이 알몸으로 놀고 있는 것을 보고 누디스트(나체주의자) 마을에 있는 것 같이 흥분했다”,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 정도의 소년을 보면 두근두근한다” 등의 말을 하고 있어 경찰은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다나카는 전직 초등학교 교사로, 남아들을 대상으로 성희롱을 저지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지난 2017년에도 유사한 사건으로 체포된 전력이 있다. 당시 다나카는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결성된 소아성애자 그룹의 일원이었으며, 이들은 어린이 캠프 등을 범행 장소로 이용했다. 이 사건으로 100명이 넘는 남아들이 성적 피해를 입었고, 10만점 이상의 외설 이미지가 압수됐다. 다나카는 이 사건으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다.
  • 김총리 “AI 허위광고, 표시의무제·징벌적손해배상 도입”

    김총리 “AI 허위광고, 표시의무제·징벌적손해배상 도입”

    김민석 국무총리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허위 과장 광고에 대해 표시의무제와 징벌적 손해배상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쿠팡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에 대해서는 법 위반 사항에 대해 엄정하게 조치하겠다고 했다. 김 총리는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7회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AI를 활용한 허위 과장 광고에 대해 사전 유통 예방뿐 아니라 신속한 사후 차단도 추진하고자 한다”면서 “AI 생성물 표시 의무제를 도입하고 허위 광고 시정에 필요한 심의 속도를 단축하고 과징금을 대폭 상향하고 징벌적 손해배상을 도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허위 과장 광고가 극심하다. SNS를 통해서 급속히 확산하고 있다”며 “생성형 AI 등 신기술을 악용하는 것들이 있어서, 시장 질서 교란뿐만 아니라 소비자에 대한 피해가 심한 그런 중대한 범죄 행위로 판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쿠팡 사태와 관련해 김 총리는 “쿠팡 문제는 심각한 수준을 넘었다. 그야말로 윤리적인 기본의 문제”리면서 “사고 경위에 대한 신속하고 정확한 조사와 함께 법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조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디지털 사회에서 국민의 정보 보호는 플랫폼 기업의 가장 기본적인 책무”라며 “제도 개선도 철저하게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아울러 “호흡기 감염병 유행이 예년보다 일찍 시작되고 있다. 영유아 학령기 청소년 등을 중심으로 불안도 확산되고 있다”며 “감염병은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는 것을 우리 국민 모두가 경험적으로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65세 이상 고위험군 대상으로 국가 예방접종도 실시하고 특히 학교 등 지역사회 전파 차단에도 주력해야 할 것 같다”며 “각각 유행 상황에 따른 맞춤형 대책을 토론하고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또 “내년 여름 부산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가 열린다”면서 ”단순한 국제회의 이상의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K-컬처의 근본은 K-헤리티지다. K-유산, K-전통, K-역사가 될 수 있다”며 “문화 강국으로 나아가는 데 있어서의 근본 토대를 재확인하는 자리이고, 온전한 문화유산 보존의 중요성과 그것을 후대에 전달하는 데 있어서의 정부의 책임 있는 자세를 스스로도 다지고 국제사회에도 알리는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APEC의 경험을 보면 철저한 사전 준비만이 성공을 좌우한다”며 “국가유산청을 중심으로 관계부처, 부산시가 하나가 돼서 제반 인프라 조성과 프로그램 기획 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기회에 국가 전반적으로 국가 유산, 문화유산을 잘 보존하는 문제와 현대적인 정책을 병존시키는 문제의 조화로운 문제에 대해서도 잘 판단할 수 있도록 정리해 갔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 결혼 안한 ‘신화’ 이민우, 벌써 두 딸 가졌다…“최선 다할 것”

    결혼 안한 ‘신화’ 이민우, 벌써 두 딸 가졌다…“최선 다할 것”

    그룹 신화의 이민우가 지난 8일 딸을 얻었다. 9일 가요계에 따르면 이민우의 아내는 전날 오후 딸을 출산했고,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민우는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아이를 안고 있는 사진과 함께 득녀 소식을 알렸다. 그는 “소중한 아이를 건강하게 만났다”라며 “임신과 출산 과정을 옆에서 함께하면서 너무나 감사한 일이고, 한 아이의 부모가 되는 건 정말 쉬운 게 아니구나 다시 한번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너무너무 고생한 와이프에게 가장 먼저 고맙고 존경한다고 말해주고 싶다”며 “신화의 이민우로서 한 가족의 가장으로서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야겠다 다시 한번 다짐한다”고 했다. 이민우는 2013년 지인 모임에서 알게 된 아내와 오랜만에 재회해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그의 아내는 재일교포 3세로 전 남편과의 사이에서 얻은 딸이 있어, 이민우는 두 딸의 아버지가 됐다. 이민우는 지난 8월 KBS 2TV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양양 여행 중 아이가 생겨 태명을 ‘양양’으로 지었다고 공개한 바 있다. 지난 6월 방송분에서는 “곧 태어날 아이를 위해 체력도 기르고, 담배도 끊었다”고 말했다. 이민우의 아내는 “남편(이민우)이 정말 잘해준다”며 “새벽에 배가 고프면 뭐든 만들어준다”고 고마움을 표하기도 했다. 이민우는 내년 봄 아내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 日 아오모리현 ‘7.5’ 강진…대만인 관광객 ‘이 행동’에 일본인들 놀랐다

    日 아오모리현 ‘7.5’ 강진…대만인 관광객 ‘이 행동’에 일본인들 놀랐다

    지난 8일 일본 아오모리현 앞 바다에서 규모 7.5의 강진이 발생한 가운데, 현지의 한 호텔에 머물던 대만인 관광객들의 대처가 소셜미디어(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거실 높은 곳에 놓여 있던 TV가 쓰러져 다치는 상황을 방지하려는 행동이었다. 대만 연합신문망 등에 따르면 아오모리현을 찾은 대만인 A씨는 지난 8일 자신의 SNS 스레드에 “아오모리에 놀러왔다 강진과 마주쳤다”며 호텔 안에서 찍은 영상과 사진을 올렸다. 영상 속에서 대만인 관광객들은 거실 바닥에 앉아 식사를 하는 도중 거센 진동을 느꼈고, 남성 두명은 거실 테이블 위에 놓여 있는 TV로 달려갔다. TV는 일반적인 거실장보다 높은 곳에 놓여 있었다. 이들은 TV가 거실 바닥에 쓰러지지 않도록 필사적으로 TV를 붙잡는 한편, 객실 안에 다른 떨어지는 물건이나 쓰러지는 가구가 있는지 살폈다. 이어 진동이 멈추자 TV를 들어 거실 바닥에 눕혔다. 이후 이들 일행은 거실 창문을 덮고 있던 커튼을 열고 바깥 상황을 살폈다. A씨가 올린 사진을 보면 거실 테이블 위에 놓여 있던 거울이 바닥에 떨어졌고, 컵도 떨어져 산산조각났다. A씨의 게시물은 스레드에서 1만 6000여개의 ‘좋아요’를 받았고 600여개의 댓글이 달렸다. 대만 네티즌들은 “갑작스런 강진에 차분하게 대처했다”고 입을 모았고 이들의 안부를 물었다. 일본 네티즌들은 이들이 진동이 멈춘 뒤 TV를 바닥에 내려놓은 모습에 주목했다. 한 일본 네티즌은 “일본에서도 큰 지진이 발생했을 때 거실에 있던 대형 TV가 흉기가 된 적이 있다”라면서 “세심하고 정확한 대응”이라고 평가했다. 반면 또다른 일본 네티즌은 “TV를 붙잡는 것보다 다치지 않게 대피하는 게 우선”이라며 “대만인들도 지진에 너무 익숙한 것 같다”고 우려했다. 대만 역시 환태평양 조산대에 위치해 있어 지진이 빈번하게 발생한다. 1999년 발생한 ‘9·21’ 지진은 난터우현과 타이중 등 중부 지역을 중심으로 2400여명이 사망하는 참사로 이어졌다. 이후에도 2016년 가오슝 지진(116명 사망), 2018년 화롄 지진(17명 사망), 2021년 이란 지진(부상 1명) 등 크고 작은 지진이 이어져왔다. 한편 지난 8일 밤 11시 15분쯤 일본 혼슈 동쪽 끝 아오모리현 앞 바다에서 규모 7.5 지진이 발생했다. 진원 깊이는 50㎞였으며, 진원에서 가장 가까운 아오모리현의 하치노헤시에서는 진도 6강, 오이라세초와 하시카미초에서는 진도 6약의 흔들림이 감지됐다. 진도 6강에서는 사람이 서 있을 수 없고 고정돼있지 않은 가구는 쓰러지는 경우가 많다. 이번 지진으로 사망자는 없었으며 30여명이 부상당했다. 탁자 아래로 피하거나 머리 보호해야진동 멈추면 신발 신고 계단으로 대피한편 행정안전부의 ‘지진 행동요령’에 따르면 실내에 머무는 동안 지진이 발생하면 단단한 탁자 아래로 들어가 탁자의 다리를 꼭 잡아 몸을 보호해야 한다. 가구나 TV 등이 떨어져 다칠 수 있으므로, 피할 곳이 없다면 방석이나 베개, 가방 등으로 머리를 보호한다. 문이나 창문을 열어 언제든 대피할 수 있도록 해야 하며, 화재에 대비해 가스와 전깃불은 꺼야 한다. 진동이 멈추면 신발을 신고 가방이나 방석 등으로 머리를 보호하며 엘리베이터가 아닌 계단을 이용해 밖으로 대피한다. 창문이 깨지거나 담장이 무너질 수 있으므로 건물과 담장에서 최대한 떨어져 이동한다. 떨어지는 유리 파편이나 간판 등에 주의하며 운동장이나 공원 등 넓은 공간으로 대피한다. 자동차를 타고 있을 때는 비상등을 켜고 속도를 줄여 도로 오른쪽에 정차해 소방차나 구급차가 이동할 수 있도록 길을 터야 한다. 대피해야 할 때는 문을 잠그지 않은 채 이동한다. 지하철 안에서는 손잡이나 기둥 등을 붙잡고 있어야 한다.
  • [김민정의 일러두기] 인정머리는 좋아해요

    [김민정의 일러두기] 인정머리는 좋아해요

    어느 해인들 12월마다 그런 마음이 안 들었겠냐마는 돌이켜 보니 유독 올해는 하루하루를 더더욱 ‘정신머리’ 없이 살아왔던 듯싶다. 하물며 엄지발가락에 구멍이 난 양말을 꿰맬 때도 바느질에 매듭을 딱 지어야 온전히 신을 수 있고, 코트 앞섶에 달려 있어야 할 단추가 사라졌을 때도 그걸 샅샅이 뒤져 찾거나 애써 여분의 단추를 달기 전까지는 입기에 께름직함이 크게 작용하는 바 지난해 12월 우리에게 어떤 일이 벌어졌었나 하면 그건 계엄이었고 이와 관련한 중차대한 일들이 아직도 재판 중에 있으니 ‘염통머리’ 없는 ‘꼭두머리’들이여, 그간의 ‘소행머리’를 진실로 다 고하고 이만 좀 꺼져 주면 안 될까. 허구한 날 그랬니 안 그랬니 말 한마디에 속보가 뜨는 뉴스거리에 지친 것도 사실이지만 까도 까도 이어지는 거짓말 놀이에 어처구니가 없는 것도 분명하지만 똥 누고 밑 안 닦았을 때의 엉거주춤한 자세로 1년 넘게 지냈다는 데서 오는 극심한 피로, 모르긴 몰라도 작금의 우리는 여간 신경질 나는 상태가 아니지 않을 것이다. 그래, 연말의 이 기분이라 하면 화일 것이다. 화란 본디 몹시 못마땅하거나 언짢아서 나는 ‘성질머리’일 텐데 묘하게도 꾹꾹 참고 있다가 이 단어를 불쑥 끄집어내는 즉시 그 감정이 시뻘건 불덩이로 나를 휘감아 버린다. 순간 나는 시꺼멓게 타 버려서 내가 날 알아보기 힘든 경우도 생긴다. 그렇다면 웬만하면 그 화는 내뿜지 않아야 내가 살 수 있다는 얘기가 되는데 문제는 정작 화를 돋우는 사람은 화를 입지 않고 매번 화를 참아 낸 사람이 화를 입는 경우가 왕왕 있다는 게 현실이라는 거다. 누가 누가 더 막말을 잘하나, 누가 누가 더 고함을 잘 치나, 누가 누가 더 나만 옳은가, 누가 누가 더 저만 잘났나, 마치 누가 누가 더 화를 잘 내는지 오디션 무대라도 되는 듯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회의 장면을 보고 있자니 여야를 막론하고 저들이 우리를 대변한다 할까 싶어 그만 선을 딱 긋고 싶어진다. 정치를 재미로 하는가, 억지웃음이 유머인가, 그러고는 시도 때도 없이 소셜미디어(SNS)에 올라오는 자기변명과 상대 비하의 글을 따라 읽고 있으니 그 한 가지는 덧붙여 보고 싶다. 최소한 글을 올리기 전에 퇴고는 해 주기를, 출력해서 서너 번 고친다 하면 오탈자나 띄어쓰기는 기본이고 논리적으로 말이 되는지 거짓된 정보가 섞이지는 않았는지 자체 검수는 될 것 아닌가. 왜 제 쓰는 기분에 질주하고 왜 남 읽는 기분은 방관할까. 요즘 읽고 있는 책이 법륜 스님의 즉문즉설이라 ‘탁! 깨달음의 대화’라는 제목을 두고 삶은 계란 하나를 탁! 하고 머리에 깨서는 까먹는데 옆에 있는 엄마는 조기 네 마리의 살을 바르느라 바쁘다. 일단 머리를 툭 돌려서 따로 놓고 몸통의 살을 발라 조카들 수저 위에 올려 주며 어두일미라고 가르쳐 주는데 머리, 내가 왜 이렇게 ‘머리’ 타령을 했는지 짐작이 가는 대목이었다. 해답은 질문하는 사람들 모두가 갖고 있기에 스님은 사람들에게 다만 물을 뿐이라 하셨지. 그러니까 머리란 무엇인가. 김민정 시인·난다출판사 대표
  • 김연경이 콕 찍은 인쿠시… “한국 프로배구서 또 한번 점프”

    김연경이 콕 찍은 인쿠시… “한국 프로배구서 또 한번 점프”

    몽골 출신… 2022년 ‘배구 유학’방송서 “넵” 답변만 해 ‘넵쿠시’자신감 회복 모습에 감동 안겨정관장 아시아 쿼터 물색 ‘낙점’“큰 기회를 주신 팀에 감사드려” “받은 사랑만큼 더 열심히 해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MBC 배구 예능 프로그램 ‘신인감독 김연경’을 마치고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당찬 포부를 밝혔던 몽골 출신 배구선수 자미얀푸렙 엥흐서열(20·등록명 인쿠시)이 팬들과 했던 약속을 지키게 됐다. 지난 8일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정관장 레드스파크스에 입단한 그는 한국 프로배구라는 꿈의 무대에서 다시 한번 점프한다. 인쿠시는 9일 “큰 기회를 주신 팀과 고희진 감독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정관장 입단으로 제 꿈에 한 걸음 더 가까워졌지만, 이제 시작”이라고 전했다. 인쿠시는 지난 2022년 고향을 떠나 목포여자상업고등학교로 배구 유학을 와서 지난해 소속팀의 전국체전 준우승을 이끌었다. 올해 목포과학대에 입학해 주전으로 뛰며 한국대학스포츠협회(KUSF) U-리그에서 득점 부문 1위를 기록했다. 키 180㎝로 ‘점프 타이밍이 빠르고 폭발적인 공격이 돋보인다’는 평가에도 지난 4월 아시아 쿼터 드래프트에서는 국내 구단의 선택을 받지 못했다. 터닝포인트는 지난 9월부터 방영한 ‘신인감독 김연경’이었다. 김연경이 이끄는 ‘필승 원더독스’에서 지시에 ‘넵’이란 답변만 하는 통에 ‘넵쿠시’라는 별명을 얻었다. 김연경의 “공격 득점력을 올려야 한다”는 지시에 “자신이 없다”고 말하기도 했다. 김연경이 “큰 무대를 목표로 한다면 생각을 바꿔야 한다. 더 큰 무대를 가려면 편하게 갈 수 없다”고 조언하고, 인쿠시가 자신감을 회복하는 모습으로 많은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이후 성실하게 노력하고 꾸준히 성장하는 모습으로 ‘김연경 애제자’라는 애칭을 얻으며 인기를 끌었다. 시청률 2.2%로 첫 방송을 시작한 프로그램은 지난달 23일 5.8%로 화려하게 막을 내렸다. ‘신인감독 김연경’은 인쿠시의 성장 뿐 아니라 V리그 입성의 디딤돌이 됐다. 정관장은 당초 아시아 쿼터로 지명했던 위파위 시통(태국·등록명 위파위)이 지난 2월 무릎 십자인대 수술 후 재활이 길어지자 대체 아시아 쿼터 선수 물색에 나섰다. ‘신인감독 김연경’에서 상대팀으로 출전해 좋은 모습을 보였던 인쿠시가 이 기회를 잡았다. 당시 인쿠시는 아웃사이드 히터로 활약하며 3-1 승리에 앞장섰다. 현재 유학 비자로 체류 중인 인쿠시는 취업비자로 변경하고 국제배구연맹(FIVB)에서 ITC(국제이적동의서)를 발급받아야 한다. 이르면 3라운드부터 뛸 수 있다. 정관장은 지난 2024~25시즌 챔피언 결정전에 올랐지만, 주전 세터 염혜선의 부상 결장과 아시아 쿼터 공백 탓에 여자부 7개 구단 중 현재 최하위로 밀려 있다. 정관장은 인쿠시 영입으로 경기력 향상은 물론, 침체에 빠진 팀 분위기 전환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고 감독은 “팀 상황상 분위기 전환이 필요했다. 인쿠시 선수가 최대한 빨리 팀에 적응하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 호주, 16세 미만 SNS 금지… 말레이시아·뉴질랜드도 추진

    호주, 16세 미만 SNS 금지… 말레이시아·뉴질랜드도 추진

    호주가 10일부터 16세 미만 청소년의 소셜미디어(SNS) 계정 사용을 금지한다. 청소년 보호를 이유로 국가가 SNS 접속을 제한하는 첫 사례로 세계 각국이 호주 모델을 주시하고 있다. 이번 조치는 플랫폼이 16세 미만 이용자의 계정 개설과 로그인을 막지 않을 경우 최대 4950만 호주달러(약 485억원)를 부과하는 내용을 담는다. 페이스북·인스타그램·틱톡 등 10개 주요 플랫폼이 우선 적용 대상이다. 이용자나 부모는 처벌 대상이 아니다. 호주 정부는 계정 보유를 막으면 알고리즘·푸시 알림 등 중독성을 높이는 기능에서 청소년을 보호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온라인 안전 규제기관 e세이프티도 “청소년은 로그인 상태일 때 감당하기 어려운 압박과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이어 “이런 위험은 소셜미디어 플랫폼의 설계 방식에서 비롯되며 사용자들이 화면 앞에서 보내는 시간을 늘리게 하고 부정적이거나 불안감을 유발하거나 심리를 조종하는 콘텐츠를 접하게 될 가능성을 높인다”고 지적했다. 다만 실효성 논란은 크다. 주민등록제도가 없는 호주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얼굴인식, 음성·위치정보 분석 등으로 연령을 추정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오차가 발생해 16세 이상 이용자가 잘못 차단될 수 있다고 당국은 인정했다. 반대로 일부 청소년이 음주·흡연 규제를 우회하듯 연령 제한을 피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그럼에도 각국은 호주의 조치를 참고해 유사 규제 도입을 서두르고 있다. 덴마크는 15세 미만 SNS 금지 법안을 준비하고, 말레이시아·뉴질랜드도 16세 미만 계정 차단을 추진한다. 스페인은 보호자 동의 없이는 16세 미만 이용을 금지했고 유럽(EU)도 비슷한 연령 제한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한편 규제 대상인 소셜미디어 기업들은 반발하면서도 대부분 법에 따른 차단 조치에는 응하겠다는 입장이다. 메타는 최근 성명에서 호주 법을 준수하겠다고 밝히면서도 “연령에 맞는 안전한 온라인 환경을 만들자는 목표에는 공감하지만, 청소년을 친구와 공동체로부터 단절시키는 방식은 해결책이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유튜브도 “이 법은 아동을 더 안전하게 만들지 못하고, 오히려 위험을 키울 수 있다”고 주장했으나, 법에 따라 10일부터 16세 미만 이용자의 로그인 차단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 조진웅·박나래·조세호까지… 방송가 휩쓴 ‘사생활 리스크’

    조진웅·박나래·조세호까지… 방송가 휩쓴 ‘사생활 리스크’

    최근 정상급 배우와 방송인의 악재가 연이어 터지면서 연예계에 비상이 걸렸다. 매해 11월마다 대중에게 충격을 주는 연예계 사건이 발생해 ‘11월 괴담’이 퍼졌지만 올해는 ‘12월 괴담’으로 옮겨간 모양새다. 조직 폭력배와 연루돼 있다는 의혹이 불거진 방송인 조세호는 9일 고정 출연하던 tvN ‘유퀴즈 온 더 블럭’과 KBS 2TV ‘1박 2일’에서 하차했다. 소속사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현재 제기된 모든 의심을 온전히 불식시키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밝혔다.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조세호가 조직 폭력배의 행위에 직·간접적으로 관여하고, 고가의 선물을 수수했다는 등의 폭로성 글이 공개됐지만 소속사 측은 “사실 무근”이라고 반박했다. 갑질과 불법 의료행위 의혹에 휩싸인 개그우먼 박나래도 방송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박나래는 8일 자신의 SNS에 “모든 것이 깔끔하게 해결되기 전까지 방송활동을 중단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박나래는 수년째 고정 출연했던 MBC ‘나 혼자 산다’, tvN ‘놀라운 토요일’ 등에서 하차했다. 박나래는 SNS에 올린 입장문을 통해 갑질 폭로를 했던 전 매니저들을 직접 만나 오해를 풀었다고 밝혔지만 일명 ‘주사 이모’라고 불리는 사람으로부터 불법 의료 및 대리처방을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명확한 해명이 필요한 상황이다. 배우 조진웅은 지난 6일 소년범 전력으로 은퇴를 선언했다. 수십년 전 일을 다시 문제삼는 것은 이중 처벌이라는 문제 제기가 나오는 한편 조진웅이 감독과 배우 등 동료들을 폭행했다는 추가 의혹까지 제기되는 등 논란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이같은 연예인의 사생활 리스크로 방송가는 대책 마련에 고심중이다. 박나래와 조세호는 예능 프로그램의 간판으로 활약했던 만큼 해당 프로그램 진행자는 당장 대타 진행자를 구해야 하는 상황이다. 조진웅 은퇴로 인해 내년 공개 예정이던 tvN 드라마 ‘두 번째 시그널’의 방송은 불투명해졌다. 지난 8월 모든 촬영을 마친 이 드라마에서 조진웅은 정의로운 형사 이재한 역을 연기했다. tvN 개국 20주년 작품이자 수백억원이 투입된 대작이어서 상당한 피해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tvN 관계자는 “‘두 번째 시그널’의 방송 여부는 논의 예정”이라고 밝혔다.
  • 임태희 경기교육감, “선생님이 있어 학교가 밝고 따뜻한 곳이다”

    임태희 경기교육감, “선생님이 있어 학교가 밝고 따뜻한 곳이다”

    특별기획 방송 ‘우리 선생님을 소개합니다’ 종료에 대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학교 선생님들에게 대한 고마움을 다시 한번 느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임 교육감은 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우리 선생님을 소개합니다’ 방송에 유튜브 조회수 30만을 넘길 정도로 많은 관심이 쏠렸다”라고 글을 시작했다. 이어 “늘 학교 현장을 도와야 한다고 말하지만, 행정업무와 대외협력 그리고 특정 집단의 의견에 치우쳐 정작 현장의 진짜 모습은 다를 때가 많았다”며 “학교 현장은 여전히 밝고 따뜻한 곳이다. 지금도 각자의 자리에서 자신만의 방법으로 최선을 다하는 선생님들이 계시기 때문”이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이번 방송을 통해 학생들을 위해 마음을 다하는 선생님들이 아직도 많이 계신다는 사실이 널리 전해졌으면 좋겠다”며 “‘왜 교사가 단순한 직업이 아닌지’, ‘이분들의 마음을 어떻게 지켜드릴 수 있는지’, ‘우리가 왜 선생님을 믿고 응원해야 하는지’, 방송에 참여하면서 다시 한 번 그 의미를 느낄 수 있었다”라고 글을 맺었다. ‘우리 선생님을 소개합니다’는 종합편성TV 채널A에서 지난 11월 20일(중등)과 12월 4일(초등) 두 차례 걸쳐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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