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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폭이 이렇게 무섭습니다’…오스트리아서 총기 난사로 9명 사망 “용의자는 왕따 피해자”

    ‘학폭이 이렇게 무섭습니다’…오스트리아서 총기 난사로 9명 사망 “용의자는 왕따 피해자”

    대한민국의 고질병인 학교 폭력을 소재로 세계적 인기를 얻은 넷플릭스 드라마 ‘더글로리’보다 더 끔직한 사건이 발생했다. 10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남부 도시 그라츠의 한 중등학교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최소 9명이 숨졌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경찰은 이날 오전 10시쯤 이 학교에서 총성이 들린 후 현장에 출동했다. 총기를 난사한 용의자는 범행 직후 현장에서 사망했고 많은 사람이 다쳤다고 밝혔다. 구급대원들이 구급차에 들것을 싣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사망자 가운데 학생이 몇 명인지는 공개하지 않았다. 경찰은 이번 사건을 단독 범행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언론들은 “숨진 용의자가 22세이며, 과거 이 학교에 다녔던 학생이자 학교폭력 괴롭힘의 피해자였다”면서 “그는 권총과 산탄총을 들고 교실 두 곳에서 학생들에게 총격을 가했다. 이 가운데 한 곳은 한때 자신의 교실이었다”고 전했다. 크로넨 차이퉁은 “용의자가 화장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전략대화연구소의 극단주의 전문가 줄리아 에브너는 “오스트리아 전후 역사상 최악의 학교 총격 사건”이라면서 “미국과 달리 유럽에서 이런 대형 총기 난사 사건은 매우 드물다”고 설명했다. 크리스티안 스토커 오스트리아 총리는 “그라츠의 한 학교에서 발생한 난동은 국가 전체를 뒤흔든 국가적 비극”이라면서 “지금 우리 모두, 아니 오스트리아 전체가 느끼고 있는 고통과 슬픔은 말로 표현할 수 없다”고 밝혔다. 유럽연합(EU) 외교안보 고위대표인 카자 칼라스는 소셜미디어(SNS) 엑스(X)를 통해 “모든 어린이는 학교에서 안전하다고 느끼고 공포와 폭력으로부터 자유롭게 배울 수 있어야 한다. 이 어두운 순간에 희생자들과 그 가족, 오스트리아 국민과 함께 기도한다”고 적었다.
  • [포착] ‘살인·강간’ 美 전직 경찰서장의 최후…탈옥 후 비참한 몰골로 체포

    [포착] ‘살인·강간’ 美 전직 경찰서장의 최후…탈옥 후 비참한 몰골로 체포

    살인과 강간 혐의로 수감 중 탈옥한 미국의 전직 경찰서장이 결국 비참한 몰골로 체포됐다. 최근 미 국경순찰대(USBP)는 아칸소주의 울창한 숲에서 체포된 순간을 담은 그랜트 하딘(56)의 모습을 소셜미디어(SNS)에 공개했다. 지난달 25일(현지시간) 아칸소주 캘리코 락의 교도소에서 급조된 경찰복으로 위장한 채 탈옥한 하딘은 13일 만인 지난 6일 불과 1.6㎞ 떨어진 숲에서 체포됐다. 실제 국경순찰대가 공개한 사진을 보면 손이 뒤로 묶인 채 바닥에 엎드린 하딘의 비참한 모습이 확인된다. 특히 그 위로는 미 국경순찰대 전술부대(BORTAC) 대원이 마치 먹잇감을 잡은 듯 그를 내려다보고 있다. 이에 대해 USBP는 “도망자 1명, 기회는 0”이라면서 “USBP 특수작전단이 파견돼 그를 추적해 체포됐으며 무사히 아칸소주 경찰에 인계했다”고 밝혔다. 사라 허커비 샌더스 미국 아칸소 주지사도 “주와 연방기관의 훌륭한 노력 덕분에 아칸소 주민들은 이제 안도의 한숨을 쉴 수 있게 됐다”면서 “하딘을 체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 USBP 전문팀을 파견해 준 트럼프 행정부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현지에서 ‘오자크의 악마’라는 별칭으로 유명한 하딘은 놀랍게도 아칸소주와 미주리주 경계에 있는 작은 마을 게이트웨이의 경찰서장 출신이다. 그는 2017년 2월 게이트웨이에서 얼굴에 총탄을 맞은 채 차량에서 발견된 59세 시청 공무원 살해 사건의 범인으로 드러나며 그해 10월 1급 살인죄로 징역 30년을 선고받고 수감됐다. 특히 1997년 발생한 뒤 미제로 남은 초등학교 교사 강간 사건도 DNA 대조 결과 그가 저지른 것으로 뒤늦게 밝혀지며 징역 25년이 추가됐다.
  • ‘서울시의회 마약 퇴치를 위한 예방 교육 특별위원회’ 활동 개시

    ‘서울시의회 마약 퇴치를 위한 예방 교육 특별위원회’ 활동 개시

    서울특별시의회는 ‘서울특별시의회 마약 퇴치를 위한 예방 교육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이종배 의원(국민의힘·비례)이, 부위원장에는 이효원 의원(국민의힘·비례)과 오금란 의원(더불어민주당·노원2)이 선출됐다고 밝혔다. 4월 30일 제330회 임시회 제3차 회의에서 구성안이 가결된 서울특별시의회 마약 퇴치를 위한 예방 교육 특별위원회는 지난 10일 제331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직후에 첫 번째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임하면서 그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위원장으로 선출된 이종배 위원장은 “최근 인터넷과 SNS 등을 통해 마약류 진입장벽이 낮아져 청소년 대상 마약류 범죄가 증가하는 심각한 사회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향후 우리 위원회에서는 마약 범죄의 심각성을 시민에게 적극 알리고,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이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마약 퇴치 예방 교육을 실행하도록 지원하여 우리 아이들이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교육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특별시의회 마약 퇴치를 위한 예방 교육 특별위원회는 위원장과 부위원장 2명을 비롯해 구미경(국민의힘·성동2), 김경훈(국민의힘·강서5), 김용호(국민의힘·용산1), 김종길(국민의힘·영등포2), 문성호(국민의힘·서대문2), 이종환(국민의힘·강북1), 황유정(국민의힘·비례), 김기덕(더불어민주당·마포4), 박유진(더불어민주당·은평3), 정준호(더불어민주당·은평4) 의원 등 마약 범죄 확산 방지에 각별한 관심을 가진 서울시의원 13인으로 구성됐다.
  • “자비는 없다” 정용진, 가족 건들자 칼 빼들어…‘사이버렉카’ 법적 대응

    “자비는 없다” 정용진, 가족 건들자 칼 빼들어…‘사이버렉카’ 법적 대응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이른바 ‘사이버렉카’라고 불리는 유튜버들이 자신과 가족을 둘러싼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것과 관련해 법적 대응에 나섰다. 신세계그룹은 11일 악성 유튜버들이 퍼뜨린 정 회장 관련 허위 사실들이 심각한 명예훼손을 야기한다 보고 정 회장이 민형사상 소송제기 등의 조처를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룹 측은 해당 콘텐츠들이 정 회장은 물론 가족 구성원들까지 거론함에 따라 용인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섰고, 그룹 브랜드 가치에도 중대한 손상을 가져올 수 있는 사안이라고 설명했다. 정 회장은 해당 유튜버의 신상을 조속히 확인해 대응하고자 미국 등 해외 법원에도 정보공개 요청이나 소송 제기 등 필요한 조처를 할 예정이다. 그간 유명인들은 소셜미디어(SNS)상의 악성 루머 유포자들을 상대로 명예훼손 소송을 진행해왔으나, 유튜브 등 해외에 기반을 둔 외국계 플랫폼 사용자의 신원은 파악할 수가 없어 어려움을 겪어왔다. 그러다 그룹 아이브가 소속된 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미국 법원에서 유튜버 신원 공개 명령을 받아내면서 사이버렉카를 철퇴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앞으로 진행될 소송에서 해당 유튜버들에게 반드시 응당한 책임을 물을 것”이라며 “어떠한 자비도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이버렉카는 유명인이 연루된 부정적 사건·사고를 핵심 소재로 콘텐츠를 만드는 이슈 유튜버를 뜻한다. 이들은 조회 수와 구독자를 늘려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 악성댓글과 루머 등 검증 없는 자극적 콘텐츠를 배포한다. 이를 통해 더 가학적인 댓글을 유도하는 악순환이 이뤄지기도 한다.
  • 프리미엄 가방 브랜드 ‘샤클라라’, 성수∙압구정 팝업 3500명 방문… 성황리에 종료

    프리미엄 가방 브랜드 ‘샤클라라’, 성수∙압구정 팝업 3500명 방문… 성황리에 종료

    25 S/S 신제품 ‘빅버블∙클로’ 첫 선, 고객과의 오프라인 접점 확대 시동 프리미엄 여성 가방 브랜드 샤클라라(Shaclara)가 서울 성수동과 압구정 현대백화점에서 개최한 첫 오프라인 팝업스토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은 4월 23일부터 28일까지 성수동 ‘스토리칸’에서, 5월 23일부터 29일까지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에서 각각 진행됐다. 총 방문객은 약 3,500명에 달했으며, 특히 성수점은 주말 3일간 1,000여 명이 다녀가며 성황을 이뤘다. 팝업스토어는 ‘샤클라라 프라이빗 뱅크(SHACLARA PRIVATE BANK)’라는 콘셉트 아래, ‘당신의 금고를 열어보세요’라는 주제로 꾸며졌다. 현장에서는 2025 S/S 시즌 신제품인 ‘빅버블’, ‘클로’, ‘미니샤호’ 등이 처음으로 공개됐으며, 팝업 한정 더스트백 제공, 금액대별 선물 증정, 사전 예약 고객 우대 등의 다양한 혜택도 함께 마련돼 관람객들의 높은 참여를 이끌어냈다. 또한 스탬프 미션, SNS 인증 이벤트, 시크릿 금고 열기 등 다채로운 현장 이벤트가 펼쳐져 단순한 판매를 넘어 브랜드 경험을 확장하는 공간으로 운영됐다. 특히 압구정점은 사전 예약만 698명, 성수점은 1,637명을 모집하며 샤클라라에 대한 시장의 관심을 방증했다. 샤클라라 관계자는 “첫 오프라인 팝업이었지만, 많은 분이 뜨거운 호응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며, “신제품은 자사몰에 순차 출시될 예정이며, 앞으로도 고객과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팝업 성공을 통해 샤클라라는 자체 브랜드로서 시장성과 브랜드 충성도, 고객 경험 가치를 동시에 검증받았다. 특히 브랜드 론칭 2년 차에 접어든 시점에서 신제품 중심의 재구매 유도, 고객과의 정서적 연결 강화, 온·오프라인 간 전환율 확보 등 핵심 성과를 거두며 차세대 K-럭셔리로서 가능성을 더욱 확고히 했다. 브랜드 측은 “이번 팝업을 기점으로 백화점 입점,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 입점 등 유통 다각화 계획을 본격화할 예정”이라며, “국내뿐 아니라 해외 고객들과도 연결될 수 있는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샤클라라는 ‘귀여움에도 품격이 있다’는 콘셉트를 기반으로 한 프리미엄 가방 브랜드로, 나비 모양의 시그니처 디자인을 중심으로 ‘아트웍스(Artworks)’ 고급 라인과 ‘미니미(Minime)’ 캐주얼 라인을 이원화하여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소비자 접점을 늘려 나갈 계획이다.
  • “목숨보다 소중한 딸 걸겠다”…‘빨간 옷’ 홍진경 정치색 논란 해명, 왜?

    “목숨보다 소중한 딸 걸겠다”…‘빨간 옷’ 홍진경 정치색 논란 해명, 왜?

    방송인 홍진경이 지난 6·3 대선 전날 빨간 옷 착용으로 불거진 정치색 논란에 대해 “딸의 인생을 걸고 맹세한다”며 강력한 해명에 나섰다. 그는 “정치적 의도가 전혀 없었다”고 거듭 선을 그었다. 10일 홍진경의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는 ‘다 말씀 드릴게요 빨간 옷의 진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홍진경은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하루 앞둔 지난 2일 소셜미디어(SNS)에 빨간색 니트를 착용한 사진을 게시해 정치색 논란이 일었다.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의 상징색이 빨간색이었기 때문에, 에둘러 지지 입장을 드러낸 것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다. 홍진경은 논란이 확산되자 곧바로 그 다음날 SNS에 사과문을 게시하며 “모두가 민감한 이 시기에 혼란스럽게 해드린 점에 대해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머리를 숙인 바 있다. 이번 영상에서 홍진경은 “또 한 번 시끄러운 일이 생기더라도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오해가 풀리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이 자리에 왔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앞서 대선 후보 세 분을 인터뷰했던 만큼 끝까지 긴장감을 갖고 조심했어야 했다. 정말 아무 생각이 없었다는 점을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홍진경은 “어머니께서는 ‘네 양심을 걸고 말하라’고 하셨지만 사람들이 내 양심을 믿지 않을 것 같았다. 그래서 내게 정말 소중한 딸이 있는데, 그 아이의 인생을 걸고 맹세하겠다”며 “빨간 옷을 입고 사진을 올릴 때 특정 후보나 정당은 전혀 떠올리지 않았고 아예 한국 생각이 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당시 상황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홍진경은 “심지어 ‘빨간색이라 올려도 될까’라는 잠깐의 망설임이나 머뭇거림도 없었다. 단지 ‘옷이 너무 예뻐서 빨리 올려야겠다, 사진이 잘 나왔다’라는 생각뿐이었다. 이것이 나의 진실”이라고 털어놨다. 그는 “내 말이 진실이라면 내 딸은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신이 원하는 대로 살아갈 것이다. 반대로 내 말에 조금이라도 거짓이 있다면 내가 하는 일마다 다 망하고, 3대가 망할 것”이라며 “내 목숨을 100번이라도 내놓을 수 있는 소중한 딸인데 그 아이를 두고 무서운 맹세를 할 수 있다는 것으로 내 결백을 증명할 수 있지 않겠느냐”고 했다.
  • “말레이 감옥에 갇혔습니다”…한국 인플루언서의 ‘SOS’

    “말레이 감옥에 갇혔습니다”…한국 인플루언서의 ‘SOS’

    최근 한 한국인 인플루언서가 말레이시아 현지 경찰에 의해 부당하게 구금됐다고 주장하며 도움을 호소하는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팔로워 약 2만명을 보유한 A씨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자신의 SNS를 통해 “말레이시아에서 불법 구금됐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그는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홍콩으로 향하는 항공편에 탑승 중이었고, 옆자리에 앉은 외국인 승객 B씨로부터 인종차별적 발언과 신체적 위협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이를 거부한 자신이 오히려 문제 인물로 몰렸고, 경유지인 말레이시아 공항에 도착한 뒤 현지 경찰이 B씨와 함께 자신까지 체포했다고 설명했다. A씨는 B씨의 부적절한 언행이 담긴 2시간 분량의 영상을 경찰에 제시했지만, 현지 경찰은 이를 무시했고 자신을 폭행범으로 간주해 강력범죄자 수감시설에 구금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아이폰 16 프로를 파손당하고, 온몸에 멍이 들었으며, 손목 수갑이 너무 강하게 조여 신경이 나갔다. 지금도 손가락이 잘 펴지지 않는다”고 밝혔다. A씨는 경찰의 감시를 피해 속옷에 몰래 숨겨 반입한 공기계로 구금 당시 상황을 촬영한 영상도 공개했다. 영상에는 주황색과 보라색 수감복을 입은 이들이 감옥으로 추정되는 공간에 앉거나 누워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그는 “밥 한 덩어리와 수돗물만 제공되는 열악한 환경에서 집단 폭행과 협박까지 당했다”며 “감옥에서 소리치자 옆의 살인범이 ‘조용히 안 하면 너 같은 거 죽이는 건 일도 아니다’라고 협박했다. 경찰도 거액의 돈을 내지 않으면 더 열악한 교도소로 보낸다고 위협했다”고 말했다. A씨는 “나는 범죄자가 아니다. 많은 분들이 말레이 경찰의 만행을 알 수 있도록 도와달라. 더 이상의 억울한 피해자가 생기지 않기를 바란다”고 호소했다. 그의 SNS에는 9일 이후 게시물이 올라오지 않아 현재 상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외교부는 해당 사건과 관련해 “우리 공관은 사건을 인지한 직후부터 영사면담 등 필요한 영사조력을 제공 중”이라며 “개인정보 보호상 구체적인 내용은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밝혔다.
  • 럽스타그램? 男아이돌·女배우 열애설에… 양측 모두 “사실 아냐”

    럽스타그램? 男아이돌·女배우 열애설에… 양측 모두 “사실 아냐”

    그룹 더보이즈 주연(본명 이주연·27)과 동갑내기 배우 신시아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양측 모두 이를 부인했다. 더보이즈 소속사 원헌드레드레이블은 10일 두 사람의 열애설과 관련, “확인 결과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신시아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관계자도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두 사람의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고 했다. 최근 주연과 신시아가 열애 중이라는 주장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확산했다. 두 사람은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 특별 상영작으로 선정된 단편 영화 ‘영영’을 함께 촬영했다. 이후 일부 네티즌들 사이에서 두 사람이 같은 이모티콘을 사용하고, ‘커플템’으로 추정되는 소품을 착용한 사진을 각자 소셜미디어(SNS)에 올렸다며 ‘럽스타그램’ 의혹이 나왔다. 신시아가 출연한 영화 ‘파과’ VIP 시사회에 주연이 참석한 것을 두고도 열애 중이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졌다. 그러나 주연 측이 열애설을 부인하면서 해프닝으로 마무리됐다. 신시아는 지난달 종영한 tvN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에서 표남경 역을 맡아 많은 사랑을 받았다. 주연이 속한 더보이즈는 지난 3월 정규 3집 ‘언익스펙티드’(Unexpected)를 발표하고 활동했다.
  • “야외 음란행위 즐기는 유명인 있다” SNS 폭로에… 다리 인증 릴레이 ‘웃픈’ 태국

    “야외 음란행위 즐기는 유명인 있다” SNS 폭로에… 다리 인증 릴레이 ‘웃픈’ 태국

    태국에서 유명 뉴스 진행자들이 ‘무죄 입증’을 위해 잇따라 자신의 맨다리를 노출하는 일이 벌어졌다. 야외 음란행위를 즐기는 앵커가 있다는 소셜미디어(SNS)발 확인되지 않은 주장이 나오면서 벌어진 웃지 못할 해프닝이었다. 10일(현지시간) 방콕인사이트, 더타이거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최근 한 페이스북 페이지에는 태국의 한 유명 앵커가 음란물을 촬영, 온라인상에 유포해 법을 위반했다는 주장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에는 안경을 쓴 뉴스 진행자가 주유소 화장실이나 철로 같은 공공장소에서 자주 신체 노출을 하며, 이같은 성행위 영상을 스스로 촬영해 비밀 그룹 채팅방에 공유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 게시물에는 한 남성이 공공 화장실 세면대 위에서, 또 쇼핑센터에서 각각 알몸을 노출하고 있는 사진도 첨부됐다. 의혹은 온라인상에 빠르게 확산했고 태국 네티즌들은 유명 앵커들을 거론하며 신원 추측에 나섰다. 가장 많이 거론된 인물 중 한 명은 채널3의 유명 앵커 소라윳 수타사나친다였는데 밝은 피부에 안경을 썼다는 점 때문에 언급이 많았다. 소라윳은 이런 추측이 확산한 바로 다음날 반바지 차림으로 자신이 진행하는 뉴스 스튜디오에 등장해 사진 속 알몸 남성의 다리와 자신의 다리가 확연히 다른 모양임을 인증했다. 채널3의 또 다른 기자 파싯 아피냐왓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반바지 차림 사진을 여러 장 올리면서 “저는 아니다. 제 다리가 훨씬 크다”, “야외 활동 안 좋아한다. 모기가 무섭다” 등 유머러스한 글을 함께 적었다. 이밖에도 평소 안경을 쓰고 다니는 몇몇 언론인들이 의심의 눈초리를 피하려 직접 항변에 나섰다. 더타이거는 “성적 취향은 개인적인 문제지만, 공공장소에서의 성행위는 위법 행위”라면서 공공장소에서의 음란행위를 금지하는 태국 형법을 위반하면 최대 5000밧(약 21만원)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태국에서 음란물을 온라인을 통해 판매하면 최대 3년의 징역이나 최대 6만밧(약 252만원)의 벌금이, 음란물을 온라인에 배포하면 ‘음란한 데이터를 대중이 접근할 수 있는 컴퓨터 시스템에 반입하는 행위’에 해당해 최대 5년의 징역이나 최대 10만밧(약 419만원)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 [씨줄날줄] 장관 국민추천제

    [씨줄날줄] 장관 국민추천제

    국민이 직접 장차관 등 고위 공무원을 추천하는 국민추천제는 2003년 노무현 정부 출범 이후 2년간 한시 운용됐다. 그러다가 2014년 박근혜 정부 때 상시 제도로 도입했다. 당시 삼성전자 출신의 이근면씨가 인사혁신처 초대 처장에 임명돼 관련 작업을 추진했다. 국민추천제 상시 운용을 비롯해 공무원 업무평가 강화, 저성과자 퇴출, 민간 경력자 채용 확대, 순환보직 제한 등의 정책이 추진됐다. 하지만 “지나치게 기업 관점에서만 공무원 사회를 바라본다”는 공직사회의 반발이 컸다. 국민추천제도 슬그머니 비공개 추천방식으로 바뀌었다. 국민추천제가 공론의 장으로 다시 돌아왔다. 이재명 대통령이 국민에게 장차관 후보자를 포함한 고위급 인사를 추천받는 방침을 밝히면서다. 인사 추천 대상은 장차관을 포함해 공공기관장 등 대통령이 임명할 수 있는 주요 공직 후보자들. 이 대통령은 페이스북에 ‘국민과 함께 국민주권정부의 문을 엽니다’라는 글을 올려 많은 국민의 참여를 당부했다. 오는 16일까지 인사혁신처가 운영하는 국민추천제 홈페이지, 이 대통령의 공식 SNS 계정이나 전자우편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 대통령은 대선 기간에도 “좋은 사람 써야 한다. 빨강이면 어떻고 파랑이면 어떻고 왼쪽이면 어떻고 오른쪽이면 어떠냐”고 했다. 국민을 위해 일 잘할 사람을 뽑아야 한다는 말이었다. 그런 맥락에서 국민추천제 공개적 운용 구상은 바람직하다. 다만 인기에 영합하는 인물을 고를 위험성이 작지 않다. 추천된 후보자의 자질과 능력을 공직기강비서관실이 꼼꼼히 검증해 인사 실패를 막는 작업이 새 과제다. 대통령이 국가적 혼란을 야기하는 인사를 하면 국민통합과 새 대통령의 리더십 확보에도 치명적이다. 정권 초반 그런 부정적 영향에 휘청거렸던 역대 정권의 사례는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식상하지만 불변의 진리, ‘인사가 만사’라는 경구를 되뇌게 된다.
  • K콘텐츠·자살률 1위… 한국인이 바라본 한국은

    K콘텐츠·자살률 1위… 한국인이 바라본 한국은

    불과 20~30년 전까지만 해도 전 세계 문화의 변방국이었던 한국이 이제는 K팝, K무비, K드라마는 물론 K푸드와 K뷰티까지 모든 분야에서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그렇지만 다른 한편에서는 저출생과 자살률 세계 1위, 깊어지는 사회 갈등 구조까지 걱정거리가 수두룩한 나라이기도 하다. 우리 조상이 살고, 내가 살고, 우리 후손이 살아야 하는 이곳, 한국은 진짜 어떤 나라일까. 인문 잡지 ‘한편’은 최근 발간한 17호를 ‘한국’이라는 주제의 특별호로 꾸미고 지난해 12월 3일 반헌법적 비상계엄과 탄핵을 거쳐 장미 대선을 통해 새로운 대통령을 맞은 지금 한국 사회를 다양한 측면에서 꼼꼼히 살펴봤다. 눈길을 끄는 것은 ‘나에게 한국이란?’이란 설문조사 결과다. 608명이 응답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한국의 가장 큰 자랑거리는 ‘역사와 문화’(59%)이고, 한국의 걱정거리는 ‘성, 인종, 나이 등에 따른 차별’(26.6%)로 나타났다. ‘한국을 생각하면 나는…’이라는 문장을 채워 달라는 문항에서는 무려 응답자의 63.3%가 ‘답답하다’고 답했다. 재미있는 부분은 주관식 문항이다. (답답한 한국을) 떠나기보다는 고쳐 쓰고 싶다는 응답이 많았다. 역사학자인 김정인 춘천교대 사회교육과 교수는 두 번의 대통령 탄핵을 계기로 ‘아래위의 민주주의’라는 글에서 한국 민주주의의 계보를 살펴봤다. 흔히 한국 민주주의는 서구에서 만들어진 이론을 수입했기 때문에 제대로 작동하지 못할 때가 많다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김 교수는 대한제국 시기 입헌군주제 도입을 주창한 개화파와 동학농민군을 언급하며 “한국 역사에서 민주주의는 아래에서부터, 또 위로부터 함께 빚어 만든 가치이자 문화”라고 강조한다. 통번역가이자 정치학 연구자인 아브서브 자울 박사는 ‘대화라는 잡지’라는 글을 통해 한국 크리스찬아카데미가 1965~1977년 간행한 ‘대화’를 소개한다. ‘대화’는 1960~1970년대 박정희 정권에 의한 국가 주도 근대화가 진행되는 동안 국민 주체의 합리적 공론장을 마련하려고 애썼다. 자울 박사는 정치적 지향이 다른 상대와 어떻게 차분하게 대화하고 협상할 것인지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했던 대화의 정신은 극단적 사회 갈등으로 치닫는 오늘날 한국 사회에 주는 의미가 크다고 지적한다. 그런가 하면 미디어문화연구자 강보라의 ‘K 없는 K푸드’에서는 K푸드를 매개로 한국 문화가 세계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보여 준다. 한식이라는 용어 대신 K푸드라는 이름은 우리 스스로에게도 한국 음식을 낯설게 바라볼 기회를 제공했다. 이전처럼 대기업의 마케팅이 아닌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일상적인 모습으로 외국에 확산하고 있다는 점도 다르다. 문제는 SNS를 점령한 K푸드 이미지에 압도되거나 빠른 유행으로 매일 점심 메뉴를 고민하는 한국인도 K푸드를 소비한다는 점이다. 그렇기 때문에 세계를 겨냥한 K푸드 담론이 커질수록 오히려 ‘K’가 텅 비게 될 수밖에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 제주, 다이빙 명소 인명 사고에 펜스 설치

    제주도는 여름철만 되면 다이빙 명소에서 인생샷을 찍기 위해 다이빙하다 인명사고가 되풀이되자 대책 마련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한경면 판포리의 판포포구와 한림읍 월령리의 월령포구, 제주시 용담동 용담포구, 조천읍 신촌리 신촌포구, 구좌읍 김녕리 김녕포구 등이 소셜미디어(SNS)에서 다이빙 ‘명소’로 떠오르면서 관광객들의 안전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제주도 등에 따르면 지난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5년간 다이빙사고가 24건이 발생해 6명이 사망했다. 중상자도 5명에 달한다. 가장 큰 이유는 썰물 때 수심이 낮아지는 현지 바다 사정을 모르고 무턱대고 뛰어들다 사고로 이어졌다는 점이다. 주로 20~50대 남성 관광객들이다. 이에 도는 다이빙사고가 잦은 판포포구와 용담포구에 펜스를 설치한 데 이어 오는 15일까지 김녕포구에도 펜스를 설치한다. 위험구역 표지판을 설치하고 순찰도 강화한다.
  • “해병대 파병 선 넘어” “너나 잘해”… LA 시위, 시카고 등으로 확산

    “해병대 파병 선 넘어” “너나 잘해”… LA 시위, 시카고 등으로 확산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9일(현지시간) 불법 이민자 단속·추방 작전 반대 시위가 격화한 로스앤젤레스(LA)에 해병대를 파견했다. 백악관은 2000명의 주방위군 추가 배치도 명령했으나 시위가 잠잠해지기는커녕 시카고, 샌프란시스코, 뉴욕, 댈러스 등 다른 대도시로 확산되고 있다. 미 북부사령부는 이날 성명에서 “제1해병사단 산하 제7해병연대 제2대대 해병대원 약 700명을 LA 시위 진압에 투입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미 이민세관단속국(ICE)을 지원하기 위해 LA 지역에 캘리포니아 주방위군 2000명을 추가 배치하라고 국방부에 명령했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트루스소셜에 “캘리포니아에서 발생한 폭력적이고 선동적인 폭동에 대응하기 위해 주방위군을 파견한 건 훌륭한 결정이었다”며 “그렇게 안 했다면 LA는 완전히 사라졌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백악관 취재진에게 ‘시위 참가자들은 선동꾼이자 반역자라 처벌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반면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주방위군 배치를 명령한 트럼프 대통령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며 “독재적 대통령의 광기”라고 맞섰다. 그는 소셜미디어(SNS) 엑스(X)에서 해병대 배치를 ‘명백한 권력 남용’으로 규정하며 “미 해병대는 민주주의를 수호하는 귀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정치적 도구로 이용되는 존재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의 체포를 지지한 것을 두고선 “국가로서 넘어서는 안 될 선을 넘은 것”이라고 비난했다. 이에 JD 밴스 부통령은 X에 “너나 잘하라”고 쏘아붙였고, 뉴섬 주지사 역시 “너나 잘하라. 트럼프 개입 이전엔 아무 문제가 없었다. 명령을 철회하고 권한을 캘리포니아로 반환하라”고 맞받았다. 짐 맥도널 LA 경찰국장과 시장도 일방적인 군 투입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거듭 표명했다. 이날 LA 시내의 아트 디스트릭트, 리틀 도쿄에선 시위대와 경찰이 긴박하게 대치했고 경찰이 최루탄과 고무탄 등을 발사하며 시위대를 해산시켰다. 트럼프 대통령이 민주당 잠룡인 뉴섬 주지사를 궁지로 몰기 위해 시민들을 자극해 시위를 오히려 부추기고 있다고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는 이날 분석했다. 뉴섬 주지사 역시 대선 패배 후 지리멸렬한 민주당에서 트럼프 대항마로서의 위상을 높이려 한다는 관측도 나왔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의 장남 트럼프 주니어가 1992년 LA 폭동 사태 당시 한인 자경단 사진을 SNS에 올린 것을 두고 LA한인회는 “살얼음과 같은 시기에 엄청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비판했다. 시위대를 자극해 한인 사회가 타깃이 될 수 있다는 우려다. LA한인회는 성명에서 “한인들의 지난 트라우마를 어떤 목적으로든 절대로 이용하지 말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 “李대통령 아들 결혼식 테러” 작성자 추적

    “李대통령 아들 결혼식 테러” 작성자 추적

    이재명 대통령 가족에 대한 테러를 암시하는 글이 온라인에 게시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작성자 추적에 나섰다. 서울 성북경찰서는 지난 9일 오후 10시쯤 ‘이재명 대통령의 가족을 테러한다’는 내용의 글이 소셜미디어(SNS)에 게시됐다는 신고를 받아 입건 전 조사(내사)에 착수했다고 10일 밝혔다. 경찰은 해당 SNS 가입자의 정보와 인터넷주소(IP) 등을 확보하고자 압수수색영장을 신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거에 척결’이란 주제의 카테고리에 올라온 게시글에는 결혼을 앞둔 이 대통령의 아들 동호씨의 결혼식 장소로 알려진 곳의 지도 사진과 예식 일시가 포함됐다. 글 작성자는 게시글에서 “진입 차량 번호 딸 수 있겠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경찰은 작성자를 추적해 신원을 특정한 뒤 게시글 작성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작성자를 특정한 뒤 구체적으로 어떤 혐의를 적용할지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찰은 이 대통령이 대선 후보 시절 받은 살해 위협 글 21건 중 10건의 피의자를 검거했다.
  • 장차관 등 고위공직자 ‘국민추천’ 받는다

    장차관 등 고위공직자 ‘국민추천’ 받는다

    이재명 대통령이 10일 ‘고위공직자 국민추천제’를 도입하기로 한 것은 대통령 고유 권한인 인사권 행사에 앞서 국민 의견을 먼저 듣겠다는 뜻으로 ‘국민주권주의’을 실천하기 위한 행보로 읽힌다. 이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이번 국민추천제는 인사 절차의 변화를 넘어 국민이 국가 운영의 주체가 돼 주도권을 행사하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적었다. 추천 대상은 장차관과 공공기관장 등 대통령이 임명할 수 있는 주요 공직자다. 이 대통령은 “모든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공정한 검증을 거쳐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참된 인재가 선발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이번 국민추천제를 ‘진짜 일꾼 찾기 프로젝트’로 명명했다. 추천은 이날부터 오는 16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인사혁신처가 운영하는 국민추천제 홈페이지에 추천 글을 남기거나 이 대통령의 공식 소셜미디어(SNS) 계정, 이메일 등으로 쪽지나 편지를 보내면 된다. 주요 장관 인사는 15~17일 이 대통령의 캐나다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순방 이후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공직사회 반응은 엇갈렸다. 공무원 A씨는 “진영을 가르지 않고 국민이 원하고 일도 잘하는 사람을 뽑는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말했다. 반면 B씨는 “전문성과 관계없이 정치인 인기투표로 흐를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 경제 위기 속 재정 역할 내세운 김용범, 李정부 국정 철학 보인다

    경제 위기 속 재정 역할 내세운 김용범, 李정부 국정 철학 보인다

    이재명 정부 첫 정책 컨트롤타워로 김용범 정책실장이 임명되면서 민생경제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없이 출범했지만 관료로서 재정 운용과 위기 극복 능력 등을 인정받았던 김 실장이 등판하며 정부 초기 주요 정책이 힘있게 추진될 수 있을 것이란 관측에서다. 특히 그의 정책 지향점이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과 다수 닮았다는 점에서 정부 초기 그에게 힘이 실릴 것으로 예상된다. 10일 정관계에 따르면 김 실장은 ‘경제위기 소방수’, ‘적극 재정론자’, ‘가상자산 전문가’로 평가된다. 김 실장은 2019 ~2021년 기획재정부 1차관을 맡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촉발된 경제위기에 대응하며 ‘거시경제 소방수’라는 별명을 얻었다. 김 실장은 당시 한미 통화스와프를 체결하고 금융시장 안정 패키지 등의 대책을 내놓는 데 주도적 역할을 했다. 마스크 수급 대책도 총괄했다. 김 실장은 2021년 7월 ‘경기 회복세가 강해졌다’는 성적표를 받아들고 1차관에서 퇴임했다.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재직 시인 2018년 초 가상자산 대책이나 그해 9·13 부동산 대책 때도 위기 국면을 연착륙시키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 실장을 잘 아는 기재부 관계자는 “측근 라인을 챙기기보다 실질적 실무 능력을 중시하는 스타일”이라며 “워낙 두뇌 회전이 빠르고 영리해 일 하나는 완벽하다”고 평가했다. 김 실장의 위기관리 경험과 방향성은 ‘민생 위기 극복’을 최우선으로 한 이재명 정부의 경제 정책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지난 6일 김 실장에 대해 “이 대통령의 공약 실현과 민생 위기 극복을 위한 적임자”라고 설명한 바 있다. 김 실장은 위기 극복의 수단으로 적극적 재정 정책을 강조한다. 김 실장은 지난달 소셜미디어(SNS)에 “지금 가계는 고령화, 소득 양극화, 부채에 눌려 있다. 부동산은 여전히 불안정하고 민간 소비와 투자가 스스로 회복되긴 어렵다”며 “사정이 이러하니 지금 한국 경제에서 재정 확장은 선택이 아니라 전제가 됐다”고 진단한 바 있다. 김 실장의 재정관은 이 대통령의 국정 운영 철학과 궤를 같이한다. 이 대통령은 취임사에서 “국가 재정을 마중물로 삼아 경제의 선순환을 되살리겠다”고 밝혔다. 또 인공지능(AI)·반도체 등 첨단기술 산업 투자, 재생에너지 중심 사회로의 전환 등을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겠다고 했다. ‘스테이블코인 활성화’에 대한 업계의 기대도 크다. 김 실장은 2022년부터 최근까지 국내 최대 블록체인 전문 투자사 해시드의 싱크탱크인 해시드오픈리서치에서 대표를 맡아 각종 연구와 제안을 주도해 왔다. 금융업계 관계자는 “블록체인 업계에 머물며 민간 중심의 원화 스테이블코인 생태계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던 만큼 전형적인 경제 관료와는 차원이 다르다”면서 “시장구조가 재편되리란 기대감이 높다”고 말했다.
  • “李 아들 동호씨 결혼식 장소다” 테러 모의글…작성자 정보 영장신청

    “李 아들 동호씨 결혼식 장소다” 테러 모의글…작성자 정보 영장신청

    이재명 대통령의 아들 동호씨의 결혼식이 오는 주말로 알려진 가운데, 이 대통령 가족에 대한 테러 모의글이 온라인에 게시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작성자 추적에 나섰다. 1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성북경찰서는 전날 오후 10시쯤 ‘이 대통령의 가족을 테러한다는 내용의 모의글이 소셜미디어(SNS)에 올라왔다’는 취지의 신고를 받아 내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작성자 추적을 위해 해당 SNS 측을 상대로 가입자 정보와 인터넷주소(IP) 등에 대한 압수수색영장을 신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기 어렵다”면서도 “작성자의 인적 사항을 특정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작성자가 특정되는 대로 게시글 작성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경찰이 접수한 SNS 게시글은 ‘일거에 척결’이라는 주제의 카테고리로 올라왔는데, 동호씨의 결혼식 장소로 알려진 곳의 지도 사진과 함께 예식 일시를 거론하며 “진입 차량 번호를 딸 수 있겠다”라는 내용을 담은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이 대통령은 슬하에 동호씨(1992년생), 윤호씨(1993년생) 등 두 아들을 두고 있다. 모두 병역을 마친 뒤 고려대학교를 졸업했다.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장남 동호씨는 오는 주말 서울 성북구 삼청각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 (영상) “이런 조종석 처음이야”…中 차세대 전투기 J-36 ‘정면샷’ 최초 공개 [포착]

    (영상) “이런 조종석 처음이야”…中 차세대 전투기 J-36 ‘정면샷’ 최초 공개 [포착]

    중국이 개발 중인 차세대 전투기 J-36(가칭)의 정면 모습이 최초로 공개됐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9일(현지시간) “중국 군용기 제작사 청두항공기공업그룹의 쓰촨성 메인 공장 활주로에서 촬영된 것으로 추정되는 J-36의 정면 사진이 SNS에서 확산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세로가 아닌 가로 2열로 배치된 전투기 조종석이다. 항공우주 전문가인 빌 스위트먼은 “1950년대 이후 공중전을 위한 전투기 중 이런 형태의 조종석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전투기 조종사와 업계 모두에게 익숙한 조종석 세로 배열이 아닌 가로 2열 배치는 매우 드문 형태이며, 이는 장거리 타격 능력 향상을 위한 것으로 보고 있다. 기체의 등 부분에서는 제3 엔진 흡입구를 확인할 수 있다. 총 3개의 비슷한 엔진을 통해 쌍발 엔진으로는 부족한 초음속 순항용 추가 추력을 제공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피터 레이턴 퇴역 호주 공군 장교 겸 그리피스아시아연구소 객원연구원은 SCMP에 “사진은 J-36이 대형의 장거리 공격기일 가능성이 크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생각한다”며 “훌륭한 스텔스 성능에 혁신적 디자인을 가졌다”고 평가했다. 미 공군의 중국항공우주연구소 브렌던 멀버니 국장도 외형이 공격기 또는 폭격기와 닮아 보인다고 밝혔다. 앞서 미국 더워존은 “중국의 J-36은 무미익(tailless, 꼬리날개가 없는) 스텔스 전투기”라고 소개했었다. 꼬리날개가 없어 은행잎을 닮은 꼴이라고 알려진 J-36은 여전히 중국 국방부가 공식 인정하지 않은 비행체다. 다만 지난 3월부터 현지에서 시험비행 하는 모습이 종종 포착됐고 지난 4월에는 쓰촨성 청두의 한 도로 위를 비행하는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다. 하늘에서도 이어지는 미국-중국 경쟁중국 국방부가 연이어 J-36을 노출하는 배경에는 최근 미국이 공개한 차세대 전투기 제작 계획이 있다고 분석된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3월 1980년대에 개발돼 현재 운용 중인 세계 최강 F-22 등 5세대 전투기를 이을 6세대 전투기의 명칭을 ‘F-47’이며 사업자로는 보잉이 선정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금까지 만들어진 것 중 가장 발전되고 가장 강력하고, 가장 치명적인 전투기가 될 것”이라며 “최첨단 스텔스 기술, 기동성 등 지금까지 없었던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이후 중국이 6세대 전투기인 J-36의 노출 빈도를 늘렸고, 중국 관영 CCTV도 예고편으로 해석되는 J-36의 영상을 공개했다. 송중핑 중국 군사 전문가는 “(CCTV 등을 통해 영상이 공개된 것은) 당국이 6세대 전투기의 존재를 인정한 셈”이라며 “이는 (기존 중국의 전투기인) J-10과 J-20의 뒤를 이을 것이라는 사실을 보여준다”라고 밝혔다. 또 미국과 중국의 전투기 관련 소식이 이틀 간격으로 공개된 것과 관련해 “하늘 위 미·중 우위 경쟁을 보여준다”라고 덧붙였다.
  • 동물원 호랑이 털 뽑는 중국인들…미신 때문이라니 “몰상식” 뭇매

    동물원 호랑이 털 뽑는 중국인들…미신 때문이라니 “몰상식” 뭇매

    중국의 한 동물원에서 관람객들이 호랑이가 있는 우리에 손을 뻗어 털을 뽑는 모습이 포착돼 뭇매를 맞고 있다. 호랑이의 털이 액운을 물리친다는 미신 때문에 이같은 위험천만한 행동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동물원 측의 제지에도 아랑곳 않는 행동에 자국서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10일 환구시보 인터넷판 등 중국 언론에 따르면 랴오닝성 다롄시의 한 동물원을 찾은 관람객들이 호랑이가 있는 철제 우리를 향해 손을 뻗어 털을 뽑는 모습을 담은 영상이 소셜미디어(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 확산됐다. 영상 속에서 관람객들은 호랑이 우리 아래 부분을 통과할 수 있도록 한 관람구역에 있었고, 호랑이는 철제 우리 바닥에 엎드려 있었다. 관람객들은 엎드려 있는 호랑이를 향해 손을 뻗어 털을 뽑았다. 중년의 남녀 등 적어도 4명이 이같은 행동을 하고 있었고, 이들은 반복해서 털을 뽑으며 웃었다. 또 다른 영상에서는 한 남성 관람객이 호랑이 우리 옆에 서서 엎드려 쉬고 있는 호랑이를 손가락으로 여러 차례 찌르는 모습도 담겼다. 이들 영상은 지난 7일 촬영된 것으로 전해졌다. 동물원 측은 “직원들이 제지해도 막을 수 없다”며 난처해했다. 동물들에게 먹이를 주거나 손을 뻗어 만지는 행위를 금지하고 이를 적극 홍보하고 있지만, 구두 경고만 할 수 있을 뿐 벌금 등의 처벌 규정이 없다는 것이다. 동물원 측은 현지 언론에 “설마 제지를 안 했겠나. 하지 말라고 해도 돌아서자마자 손을 뻗는다”면서 “모든 관람객들의 행동을 다 통제할 수 없다. 그저 개개인의 소양에 맡기는 수밖에 없다”고 토로했다. 동물원 측 “제지하고 돌아서면 또 손 뻗어”관람객들의 이같은 위험천만한 행동은 이른바 ‘벽사(辟邪)’, 즉 마귀나 액운을 물리치기 위함이라는 미신에서 기인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호랑이의 털을 집에 두면 사악한 기운을 쫒아낼 수 있다는 것이다. 지난해 허난성 난양시의 한 동물원에서는 청소 직원이 호랑이의 털을 모아서 1가닥에 30위안(5700원)에 판매하다 적발되기도 했다. 이에 현지 언론과 네티즌들은 “몰상식하다”, “비문명적이다”라며 비판을 쏟아냈다. 환구시보는 “동물을 위협할 뿐 아니라 관람객에게 심각한 안전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한 네티즌은 “중국에서는 여전히 동물에 대한 봉건적인 미신이 많다”면서 “미신에 빠져 이성을 잃은 행동”이라고 꼬집었다. 중국의 동물원이나 야생 동물이 있는 명소 등에서 사람들이 동물을 학대한 사례는 이 뿐만이 아니다. 지난달에는 신장위구르자치구의 유명 관광지인 사이리무 호수에서 웨딩 촬영을 진행하던 업체 관계자가 물 위에 떠 있는 백조를 향해 돌을 던지는 모습을 담은 영상이 확산돼 뭇매를 맞았다. 백조가 유유히 헤엄치는 모습을 배경으로 웨딩 사진을 촬영하려던 이 업체 직원은 백조가 물 위에서 잠에 들지 않도록 돌을 던진 것으로 알려졌다. 2023년에는 윈난성 쿤밍에서 유람선을 타고 강을 건너던 가족이 페트병을 이용해 날아다니던 갈매기를 잡았다 당국에 적발됐다. 당국은 이들 가족 중 부모에게 행정처분을 내렸다.
  • 여수섬박람회조직위, 연휴 기간 섬박람회 홍보 박차

    여수섬박람회조직위, 연휴 기간 섬박람회 홍보 박차

    2026 여수세계서박람회 조직위원회가 황금연휴인 6월 6일부터 3일간 서울국제정원박람회와 서로장터를 방문해 여수섬박람회 홍보에 나섰다. 이번 서울시 홍보는 지난 3월 조직위와 서울시 간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주요 행사에 초대를 받기로 한 데 따른 것이다. 조직위는 홍보부스를 설치해 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 의미와 섬박람회에서 선보일 다양한 콘텐츠를 관람객에게 소개하며 관람객 유치 활동을 벌였다. 특히, SNS 구독 이벤트와 포토존 등을 마련하고 여수섬박람회 공식마스코트인 ‘다섬이’를 활용한 키링, 샤워볼, 그립톡 등 다양한 굿즈를 경품으로 제공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 6월 8일에는 여수에서 열린 재즈페스티벌에서 여수섬박람회 홍보활동을 펼쳤다. 조직위 관계자는 “다양한 축제와 행사장에서 섬박람회의 의미를 시민들과 공유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섬박람회의 인지도를 높이고 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라는 주제로 2026년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2개월간 여수시 돌산 진모지구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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