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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든 정의 TECH+] ‘저장장치’ HDD vs SSD 누가 이길까?

    [고든 정의 TECH+] ‘저장장치’ HDD vs SSD 누가 이길까?

    컴퓨터를 새로 구매하실 분들이라면 한 가지 빠지지 않는 고민이 있습니다. 바로 저장 장치죠.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SSD, 이하 SSD)는 가격대비 용량이 작지만 대신 속도가 아주 빠르고 반대로 하드디스크 드라이브(HDD, 이하 HDD)는 용량이 큰 대신 속도가 느립니다. 물론 각자 용도와 예산에 맞춰 구매하게 되겠지만, '미래에 SSD가 저렴해지면 결국 HDD는 사라지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드는 것도 사실입니다. 과연 HDD는 미래에는 구시대에 유물이 되는 걸까요? - 더 대용량의 HDD를 향한 몸부림 사실 지난 몇 년간 HDD의 수요는 크게 줄지 않았습니다. PC의 수요가 감소하고 노트북PC 가운데서도 SSD만 탑재한 모델이 증가하는 상황을 생각하면 의외이지만, 사실 의외가 아닌 게 기업 시장이 있기 때문이죠. 아직 세상에는 SSD로만 모든 데이터를 저장하고 백업할 수 있을 만큼 돈이 많은 기업이 많지 않습니다. 사실 기업의 세계이기 때문에 더 비용에 민감하죠. 빠른 데이터 입출력이 필요 없는 분야라면 HDD의 수요는 여전합니다. 물론 개인 가운데서도 외장 하드나 NAS 같은 새로운 저장 장치를 구매하는 경우가 많아져서 사실 수요가 많이 감소하지는 않고 있습니다. HDD 회사들이 아직 망하지 않은 비결이겠죠. 하지만 동시에 SSD의 가격이 빠른 속도로 저렴해지는 것도 사실입니다. 같은 가격이라면 당연히 속도가 빠르고 전력을 적게 먹는 SSD가 압도적으로 유리합니다. HDD가 용량 경쟁에서 이기려면 앞으로 특별 대책이 필요합니다. 웨스턴 디지털, 씨게이트 같은 HDD 제조사들은 이 위기에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해서 Advanced Storage Technology Consortium(ASTC)라는 기술 컨소시엄을 만들었습니다. 막대한 비용이 드는 차세대 HDD 기술을 공동으로 개발하기 위해서죠. HDD는 기본적으로 동그란 원판 위에 자기적으로 기록을 저장합니다. 하드디스크 플래터라고 불리는 이 원판의 기록 밀도는 이미 엄청나게 높아진 상태입니다. 현재의 하드디스크들은 플래터당 최고 1.43TB, 그리고 제곱 인치당 0.95Tb(Tbpsi (Terra-bit per square inch))의 저장 밀도를 구현했습니다. 이런 고용량이 가능한 이유는 HDD 제조사들이 수직 자기기록(PMR: perpendicular magnetic recording) 기술에다 SMR(Shingled Magentic Recording)라는 신기술을 적용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플래터의 밀도를 높이기 위해 저항이 작은 헬륨으로 내부를 채워 넣는 방법도 등장했습니다. 덕분에 10TB라는 거대한 용량의 HDD가 등장했습니다. 하지만 SSD의 용량 증가 속도는 더 놀라워서 이미 10TB가 넘는 대용량 SSD가 등장한 상태입니다. 가격이 너무 비싸 기업용이긴 하지만 HDD 제조사가 더 긴장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HDD 진영의 다음 무기는 열보조 자기기록(HAMR: Heat Associated Magnetic Recording)입니다. 이 방식을 이용하면 50TB급 HDD의 개발도 가능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실용화되는 시기는 2017년 이후로 우선 2020년 이전까지 20~30TB급 HDD가 일반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2021년 이후에는 BPMR(Bit Patterned Magnetic Recording) 및 HDMR(Heated-Dot Magnetic Recording)같은 신기술이 100TB급 이상의 HDD를 개발하는 데 도움을 줄 것입니다. 그런데 과연 그런 대용량의 저장장치가 필요할까요? 사실 같은 질문이 1GB HDD, 1TB HDD 때도 있었습니다. 그렇게 생각하면 1PB급 HDD 역시 나중에는 흔하게 보는 물건이 될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 SSD의 미래 이렇듯 든든한 신기술을 가지고 있다고는 하지만 최근 비휘발성 메모리 기술의 급격한 발달을 보면 HDD의 미래는 바람 앞의 등불 같아 보입니다. 최근 SSD나 스마트폰, 그리고 메모리 카드 등에 들어가는 낸드 플래시 메모리는 3차원으로 발달하고 있습니다. 낸드 플래시 메모리의 가장 큰 문제점 가운데 하나는 바로 공정이 미세화될수록 기록 밀도와 속도가 빨라지는 대신 수명이 줄어든다는 것이었습니다. 새로운 기록을 덮어쓸수록 수명이 줄어든다는 단점이 있었던 것이죠. 여기에 공정의 미세화 자체도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메모리 제조사들은 이 부분에서 새로운 혁신을 만들고 있습니다. 공정의 미세화를 해결할 수 있는 가장 쉬운 해결책은 공정을 미세화하는 대신 아파트처럼 메모리 셀을 쌓아올리는 방식입니다. 그러면 같은 면적에도 더 많은 양을 저장할 수 있습니다. 한정된 토지 위에 여러 층으로 건물을 올린 셈이죠. 이 분야의 선두주자인 삼성전자는 세계최초로 3D V낸드를 양산했습니다. 그것도 이제는 3세대에 이를 만큼 발전이 빠릅니다. 24층(layer)로 된 1세대 V낸드와 32층으로 된 2세대 V낸드에 이은 48층 3세대 V낸드는 엄청난 고밀도를 이룩해 256Gb(32GB)라는 용량을 작은 메모리 칩에 구현했습니다. 앞으로 TB급 SSD가 대중화될 가능성을 예고한 셈입니다. 물론 다른 제조사도 강 건너 불구경만 하지는 않습니다. 최근 인텔과 마이크론은 3D 크로스포인트(3D Xpoint)라는 새로운 비휘발성 메모리 기술을 공개했습니다. 이 신기술을 이용하면 메모리를 쉽게 적층해서 고용량화가 가능한 것은 물론 속도도 기존의 낸드 플래시 대비 1,000배나 빠르다고 합니다. 이 주장이 사실이라면 그야말로 메모리 기술의 신기원이 이룩되는 셈입니다. - 경쟁의 이익은 소비자의 몫 새로운 형식의 비휘발성 메모리와 3차원 적층 기술이 만나면 초고속 초고밀도의 SSD가 등장할 것이라는 점은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물론 현재 개발 중인 HDD 기술 역시 엄청난 고밀도 HDD의 등장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이들의 경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사실 제목과는 다르게 누가 이기는지 궁금한 싸움은 아닙니다. 더 중요한 것은 바로 경쟁 그 자체죠. 경쟁은 경쟁 당사자만 빼고 모두에게 이익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런 경쟁 속에서 더 빠르고 고용량이면서 저렴한 저장장치가 등장한다면 궁극적으로 소비자가 가장 큰 이득을 보는 것은 당연한 이야기입니다. 오히려 경계해야 할 일은 어느 한 회사가 저장 장치 시장에서 독과점을 형성하는 것입니다. 현재 답보 상태에 있는 컴퓨터용 CPU 시장을 보면 답이 나오는 이야기죠. 다행히 미래를 예측하기는 어렵지만, 당분간 그런 일이 벌어지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덕분에 우리는 몇 년 후에 더 빠르고 용량이 큰 저장장치를 사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고든 정 통신원 jjy0501@naver.com
  • 서울도시철도공사, 장애인 신규사원 20명 채용

    지하철 5∼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도시철도공사는 장애인 신입사원 20명을 공개채용한다고 10일 밝혔다. 공사는 사무분야 10명, 차량분야 4명, 기술분야 4명, 시설분야 2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장애인만을 대상으로 하는 직원 선발은 처음이라고 공사는 설명했다. 공사는지난 4월 장애인고용공단과 ‘장애인 고용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입사지원서는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누리집(www.smrt.co.kr)에 제출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레드벨벳 새 멤버 예리, 5인조로 더욱 막강해졌다 ‘티저 속 여신미모’ 기대폭발

    레드벨벳 새 멤버 예리, 5인조로 더욱 막강해졌다 ‘티저 속 여신미모’ 기대폭발

    레드벨벳 새 멤버 예리, 5인조 컴백..티저보니 ‘여신급 청순미모’ 기대 걸그룹 레드벨벳이 새 멤버 예리(16)가 합류하며 5인조로 컴백한다. 11일 SM엔터테인먼트는 레드벨벳이 기존 멤버인 슬기, 아이린, 웬디, 조이에 새 멤버 예리가 합류해 3월 18일 첫 앨범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발표한다고 알렸다. 레드벨벳은 새 멤버 예리 합류로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장함은 물론 멤버 간의 재능, 매력 등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 더욱 완성도 높은 음악과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 SM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오전 10시 레드벨벳의 공식 홈페이지, SMTOWN 유튜브 채널 등에 웰컴 영상을 게재하고 새 멤버 예리를 공개했다. 2011년 SM에 캐스팅된 예리는 노래, 랩, 댄스 등 다방면에 재능을 고루 갖췄으며 프리데뷔팀인 SMROOKIES의 멤버로 2014년 8월 ‘SMTOWN LIVE’ 서울 공연에서 ‘보랏빛 향기’, ‘No No No No No’ 무대를 선보인 바 있다. 레드벨벳은 컴백 발표와 함께 새 멤버 예리를 비롯, 아이린, 조이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으며, 3명 멤버를 시작으로 다양한 티저 이미지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레드벨벳 새 멤버 예리)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레드벨벳 새 멤버 예리, “언니들과 열심히 연습중” 데뷔 소감보니 ‘훈훈’

    레드벨벳 새 멤버 예리, “언니들과 열심히 연습중” 데뷔 소감보니 ‘훈훈’

    레드벨벳 새 멤버 예리, “언니들과 열심히 연습중” 데뷔 소감보니 ‘훈훈’ ’레드벨벳 새 멤버 예리’ 걸그룹 레드벨벳이 5인조로 컴백하는 가운데, 레드벨벳 새 멤버로 합류한 예리(16)가 데뷔 소감을 전했다. 11일 예리는 SM루키즈닷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안녕하세요 예리입니다”라고 글을 게재했다. 레드벨벳 새 멤버 예리는 “이번에 레드벨벳과 SM루키즈로 이렇게 깜짝 인사를 드리게 됐는데 놀라셨나요?”라며 “저는 언니들과 함께 하루하루 열심히 연습하고 있어요”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저 예리의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릴 테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사랑해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SM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오전 10시 레드벨벳 공식 홈페이지를 비롯한 SMTOWN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레드벨벳 새 멤버 예리를 공개했다. 레드벨벳 새 멤버 예리는 지난 2011년 SM에 캐스팅됐다. 예리는 노래, 랩, 댄스 등 다방면에 재능을 고루 갖췄으며, 프리데뷔팀인 에스엠루키즈(SMROOKIES)의 멤버로 공개된 바 있다. 한편 5인조로 나선 레드벨벳은 오는 18일 첫 앨범 ‘아이스크림 케이크(Ice Cream Cake)’를 발표한다. 레드벨벳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장함은 물론 멤버 간의 재능, 매력 등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 더욱 완성도 높은 음악과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레드벨벳 새 멤버 예리)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레드벨벳 새 멤버, ‘5인조로 컴백’ 새멤버 16살 예리 합류

    레드벨벳 새 멤버, ‘5인조로 컴백’ 새멤버 16살 예리 합류

    11일 레드벨벳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4인조 걸그룹이었던 레드벨벳이 5인조로 오는 18일 첫 앨범 ‘Ice Cream Cake’(아이스크림 케이크)로 컴백한다”며 “기존 멤버 슬기, 아이린, 웬디, 조이에 이어 새 멤버 예리가 합류한다”고 밝혔다. 레드벨벳 새 멤버 예리는 2011년 SM에 캐스팅된 멤버로 올해 16살이다. 노래, 랩, 댄스 등 다방면에 재능을 고루 갖춘 예리는 프리데뷔팀인 SMROOKIES의 멤버로 2014년 8월 ‘SMTOWN LIVE’ 서울 공연에서 활약하기도 했다. 레드 벨벳은 컴백 발표와 함께 SMTOWN 페이스북, 웨이보, 트위터 등으로 예리 아이린 조이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으며, 순차적으로 나머지 멤버의 새 모습도 보여줄 예정이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레드벨벳 새 멤버 예리, 눈부신 미모 ‘남심폭발’

    레드벨벳 새 멤버 예리, 눈부신 미모 ‘남심폭발’

    11일 SM엔터테인먼트는 레드벨벳이 기존 멤버인 슬기, 아이린, 웬디, 조이에 새 멤버 예리가 합류해 3월 18일 첫 앨범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발표한다고 알렸다. SM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오전 10시 레드벨벳의 공식 홈페이지, SMTOWN 유튜브 채널 등에 웰컴 영상을 게재하고 새 멤버 예리를 공개했다. 2011년 SM에 캐스팅된 예리는 노래, 랩, 댄스 등 다방면에 재능을 고루 갖췄으며 프리데뷔팀인 SMROOKIES의 멤버로 2014년 8월 ‘SMTOWN LIVE’ 서울 공연에서 ‘보랏빛 향기’, ‘No No No No No’ 무대를 선보인 바 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레드벨벳 새 멤버, ‘5인조로 컴백’ 새멤버 누구? 청순한 미모보니

    레드벨벳 새 멤버, ‘5인조로 컴백’ 새멤버 누구? 청순한 미모보니

    레드벨벳 새 멤버, ‘5인조로 컴백’ 새멤버 16살 예리 누구? 외모보니 ‘레드벨벳 새 멤버’ 걸그룹 레드벨벳이 새 멤버를 영입, 5인조로 컴백한다. 11일 레드벨벳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4인조 걸그룹이었던 레드벨벳이 5인조로 오는 18일 첫 앨범 ‘Ice Cream Cake’(아이스크림 케이크)로 컴백한다”며 “기존 멤버 슬기, 아이린, 웬디, 조이에 이어 새 멤버 예리가 합류한다”고 밝혔다. 앞서 온라인커뮤니티에는 레드벨벳의 미국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을 찍은 사진에 다섯명이 찍히며 팬들 사이에서 멤버가 5명으로 늘어난다는 소문이 돈 바 있다. 레드벨벳 새 멤버 예리는 2011년 SM에 캐스팅된 멤버로 올해 16살이다. 노래, 랩, 댄스 등 다방면에 재능을 고루 갖춘 예리는 프리데뷔팀인 SMROOKIES의 멤버로 2014년 8월 ‘SMTOWN LIVE’ 서울 공연에서 활약하기도 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레드 벨벳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장함은 물론, 멤버 간의 재능, 매력 등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 더욱 완성도 높은 음악과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레드 벨벳은 컴백 발표와 함께 SMTOWN 페이스북, 웨이보, 트위터 등으로 예리 아이린 조이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으며, 순차적으로 나머지 멤버의 새 모습도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레드벨벳은 지난해 8월 첫 디지털 싱글 ‘행복(Happiness)’으로 데뷔했다. 오는 18일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발표하고 활동에 돌입한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레드벨벳 새 멤버)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내성 없는 항암제 개발 가능성 열다

    내성 없는 항암제 개발 가능성 열다

    국내 연구진이 남극 방선균(Streptomyces sp)의 유전체 지도를 완성했다. 해양수산부는 극지연구소 박현 박사팀과 선문대 오태진 교수팀이 새로운 항생제 및 항암제를 생산할 수 있는 남극 방선균 유전체 지도를 국내 최초로 완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연구 결과는 미국 공공과학도서관이 발행하는 과학전문학술지 ‘프로스 원’지에 24일 발표된다. 방선균은 미생물의 한 종류로 분해가 어려운 유기물을 분해하거나 항생제 등을 생산하는 데 쓰인다. 의약 분야에서 상업적으로 사용되는 항생물질의 75%, 농업 분야에서 이용되는 항생물질의 60%가량을 생산한다. 이번 연구는 세계 두 번째로 방선균 유전자서열을 분석한 것이며, 특히 연구팀은 정확도가 떨어지는 기존 유전자 분석 방법과 달리 실시간으로 정확한 유전자 분석이 가능한 단일분자 실시간 DNA 염기 서열 분석(SMRT) 방법으로 유전체 지도를 완성했다. 남극 방선균의 유전체 지도는 항생물질의 생합성 연구와 항생제의 내성 문제를 해결한 개량항생제를 개발하는 데 쓰일 수 있다. 해수부 관계자는 “더 많은 생물의 유전체를 분석할 수 있는 원천기술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위기 넘어 미래로” 글로벌기업 新패러다임] 한국전력기술

    [“위기 넘어 미래로” 글로벌기업 新패러다임] 한국전력기술

    한국전력기술의 올해 경영 키워드는 ‘내실 속의 지속성장’이다. 장기화되고 있는 글로벌 경기침체 속에서 철저한 ‘위기관리’에 나서는 동시에 그 위기를 도약의 기회로 삼아 회사의 미래가치를 계속적으로 창출하겠다는 전략이다. 한국전력기술의 장점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원자력발전소를 종합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기술을 갖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지난해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권고하는 안전성 강화 대책을 이미 모두 포용하고, 원전 설계기술을 적용했다. 한국전력기술은 여기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태양광, 풍력, 수소에너지, 바이오에너지, 지열, 수력 등 신재생 에너지의 모든 분야에 걸쳐 연구·개발(R&D)을 하고 있다. 에너지 문제의 대안을 제시하고 국제 에너지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또 해외 진출에도 적극적이다. 지난해 최초로 해외 EPC(설계·시공·운영 총괄) 사업을 수주하는 성과를 거둔 데 이어 아프리카·중동지역에서 사업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 또 2000년대를 전후해 빠른 경제성장을 하고 있는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과 남아공 등에서 사업 제안도 뒤를 잇고 있다. 더불어 소형 모듈식 원자로(SMR) 사업과 해상풍력 등 신성장 동력사업, 민자발전(IPP) 사업, 노후설비 성능개선 등 전략사업도 성과가 주목된다. 특히 지난 5월 안승규 사장이 세네갈 대통령을 직접 만나는 등 많은 공을 들인 세네갈 석탄화력 EPC 사업과 아프리카 가나 EPC 사업이 하반기에는 결실을 맺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 차원 높은 내실경영도 추진한다. 장기적인 안목으로 조직, 인적자원, 사업 성과를 한층 철저히 관리함과 동시에 비핵심 부문의 아웃소싱 확대 등 사업효율 개선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또 EPC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한 시스템 구축도 가속화하고 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나눔 주고 배움 얻는 봉사활동 이렇게!

    나눔 주고 배움 얻는 봉사활동 이렇게!

    겨울방학이 시작된 지 벌써 2~3주가 흘렀다. 달콤한 휴식을 취하던 학생들은 서서히 봉사활동의 압박을 받을 시기다. 겨울방학을 맞은 중·고교생들의 최대 고민은 바로 봉사활동 장소를 찾는 것. 단순히 시간 채우기가 아니라 봉사의 참된 의미를 깨달을 수 있는 곳을 찾기란 쉽지 않다. 유익한 봉사활동 정보를 구하기 어려운 학생들에게 다양한 봉사활동 장소를 소개한다. 봉사활동을 계획하는 학생이라면 가장 먼저 ‘나눔 포털 1365’(www.1365.go.kr)에 가입해야 한다. 행정안전부 산하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하는 이 사이트는 전국의 봉사활동 정보를 한 곳에 모아 놓았다. 최근에는 지역 복지단체나 자원봉사센터 등 청소년 대상 봉사활동 장소의 상당수가 이 사이트에 가입한 뒤 신청을 하도록 해놓은 곳이 많다. 중고생의 봉사활동 신청을 받고 있는 단체나 지방자치단체들은 대부분 해당 지역 내에 거주하고 있는 학생들만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거주지 근처에 있는 봉사활동 장소를 찾아보는 것이 좋다. 올 겨울방학에는 봉사활동의 기본 정신인 ‘나눔’과 ‘배움’을 동시에 얻을 수 있는 일석이조 봉사활동 프로그램이 유독 눈에 띈다. 경기 수원시 종합자원봉사센터가 1월 한달간 운영하는 ‘청소년 V-나눔스쿨’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한 봉사활동 홍보 등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봉사 프로그램을 개발해 인기를 끌고 있다. 매주 월요일에 참여할 수 있는 ‘오지랖 넓히는 SNS홍보’ 봉사활동은 청소년들이 직접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자원봉사를 홍보할 수 있는 체험교육이다. 이 밖에도 매주 수요일에는 노인생애체험, 목요일은 장애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경기 성남시 중원구에 위치한 소망재활원(www.withsomang.com)에서 마련한 ‘문턱은 낮게, 눈높이는 같게, 사랑은 높게’ 봉사활동 역시 교육적 효과를 더한 인기 봉사 프로그램이다. 이곳에서 청소년 대상 장애인식 개선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봉사활동 시간을 인증받을 수 있다. 하루 동안 장애 관련 영상 시청, 장애인식 관련 교육, 장애인 일상생활보조 등으로 알차게 짜여진 프로그램에 참여하다 보면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기를 수 있다. 프로그램은 오는 12일, 19일, 26일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소망재활원 홈페이지에서 직접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제출하면 된다. 지하철 5~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도시철도공사는 3월까지 지하철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질서캠페인, 역사 환경정비 등에 초점을 맞췄던 이전과 달리 이번 겨울방학에는 참여 학생들이 노약자,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승·하차 도우미, 에스컬레이터·엘리베이터 안전 이용방법 안내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활동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로 5∼8호선 전 역에서 가능하며 신청은 공사 홈페이지(www.smrt.co.kr)를 통해 접수하거나 또는 희망하는 역에 직접 방문하면 된다. 윤샘이나기자 sam@seoul.co.kr
  • [씨줄날줄] 소형 원자로/이도운 논설위원

    이명박 대통령이 22일 유엔 원자력 안전 고위급회담에서 “현재의 기술적, 경제적 측면에서 신재생에너지만으로 전세계적인 에너지 수요 증가와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데 한계가 있다.”면서 “원자력의 활용이 불가피하다.”고 강조했다. 일본과 프랑스 등에서 안전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원자로에 대한 지구촌의 우려가 확산되는 상황에서 나온 발언이다. 최근 원자력의 경제성과 안전성에 대한 우려를 해소할 수 있는 대안으로 제시되는 것이 소형 원자로다. 현재 개발 중인 소형 원자로는 용량 1㎿부터 330㎿까지 다양한 크기를 갖고 있다. 현재 일반적으로 건설되는 원자로의 용량은 1000㎿이다. 소형 원자로는 기존 원자로보다 열을 덜 발산하고, 외부 전력 공급 없이도 자체적인 냉각이 가능하기 때문에 안전성이 높다. 또 수명이 다한 기존의 원전이나 화력발전소에 손쉽게 설치할 수 있어 건설 비용 및 기간 역시 기존 원자로와 비교해 훨씬 싸다. 발전용수가 적게 들어 해안이 아닌 내륙에도 건설할 수 있다. 다만 원자로는 크기와 관계없이 가동 비용은 비슷하기 때문에 소형 원자로 가동에 소요되는 단위비용이 현재의 대형 원전보다 크다는 것이 단점이다. 주요국들은 이미 소형 원자로를 차세대 원자로로 간주, 개발 경쟁에 뛰어든 상태다. 원자물리학으로 노벨상을 받은 스티븐 추 미국 에너지부 장관은 “소형 원자로 기술을 적극 장려하겠다.”고 지지 의사를 표명했다. 웨스팅하우스는 미 에너지부와의 회의에서 소형모듈형원자로(SMR) 설계를 공개하고, 적극적인 시장 진출 의사를 밝혔다고 한다. 일본도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소형 원자로 활용을 대안으로 고려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다. 일본은 남극의 지구과학 조사기지에서 에너지원으로 소형 원자로를 이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나라도 소형 원전 개발 움직임을 본격화하고 있다. 지식경제부는 다목적 SMR을 투명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등과 함께 새로운 시장을 창출할 미래기술 후보로 선정하기도 했다. 소형 원자로가 주목받는 또 다른 이유는 군사적인 활용도 때문이다. 미국은 이미 핵잠수함과 항공모함 등에서 소형 원자로를 이용한다. 중국과 일본 등 다른 강대국들도 소형 원자로의 군사적 활용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려진다. 에너지원과 대량살상무기라는 두 얼굴을 가진 원자로. 앞으로도 상당 기간 인류는 원자력의 ‘악마성’을 달래가며 사용해 나갈 수밖에 없는 상황인 것 같다. 이도운 논설위원 dawn@seoul.co.kr
  • [열린세상] 이제는 소형 원자력발전소다/이레나 이화여대 방사선 종양학 교수

    [열린세상] 이제는 소형 원자력발전소다/이레나 이화여대 방사선 종양학 교수

    미국 정보기술(IT) 업계의 대표주자인 휼렛패커드(HP)가 개인용컴퓨터(PC)사업에서 철수한다는 뉴스가 보도됐다. 1990년대 IBM이 대형 컴퓨터에 매달리다 시대적 흐름을 읽지 못하고 컴퓨터 산업에서 퇴출됐듯이 HP도 스마트폰으로 대표되는 기술 변화에서 살아남지 못한 것이다. 사회적 환경 변화에 적응하지 못한 기업은 사라지는 것이 냉엄한 비즈니스의 현실이다. 원자력 산업계도 예외는 아니다. 안전성과 높은 경제성으로 승승장구하던 원자력 산업이 일본의 후쿠시마 사고 이후 큰 변화를 맞고 있다. 이번 사고가 탈(脫)원전의 신호가 될 것이라는 예상도 있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을 것 같다. 기후변화 문제와 높은 석유 및 가스 가격, 그리고 무엇보다도 중국이나 인도 같은 신흥 경제국들의 소비 증가로 이산화탄소 배출을 감소시키면서 많은 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는 원자력에 대한 매력은 줄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원자력 에너지를 계속 이용하려면 더욱 안전하고 경제성 있는 혁신적인 기술이 필요하다. 안전성을 혁신적으로 개선하고 경제성도 있는 것으로 논의되는 소형 원전은 ‘게임 체인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소형 원전의 필요성은 오래 전부터 거론돼 왔다. 1985년 대형 원자로의 안전성과 사고 시 피해의 최소화가 거론되면서, 스웨덴 회사의 카롤로프 스키게 박사가 5차 태평양 원자력회의 논문에서 대형 원자력 발전소를 몇개의 블록으로 조립 및 분해가 가능한 소형 원자로로 개발하는 데 대해 발표했다. 26년이 지난 지금 원자력계에서는 안전성과 경제성을 만족시킬 수 있는 미래 원전 기술로 소형 원전을 꼽고 있다. 이런 변화를 인지한 미국은 원자력 산업에서 상실한 리더십 회복을 위해 미래 원자로인 소형 원전을 개발하고 있다. 미국 의회는 소형 원전을 지원하기 위한 법안들을 제안하고 있고, 기업들은 이미 3~4개의 소형 원전을 개발해 인허가 신청 준비를 하고 있다. 국내의 경우, 원전 이용 확대와 원전 수출을 기반으로 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원자력 정책으로 추진하고 있고 이러한 정책의 부산물로 2년 전에는 아랍에미리트연합에 원전 수출이 가능하게 되었다. 이른 시간 내에 한국형 제1세대 소형 원전인 SMART 개발에 박차를 가하여 계획대로 상용화에 들어가야 할 것이다. 이와 병행하여 사용 후 핵연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미래 기술인 제2세대 소형 원전 기술 개발에도 투자를 해야 한다. 원자로를 레고블록처럼 쌓아서 원하는 용량의 원자력 발전소를 만든다면 어떨까? 바로 지식경제부에서 2020년대의 국가 성장 동력으로 추진하는 제2세대 소형 원전이 이러한 모양이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2015년까지 상용화하기로 한 SMART 개발과 중복성이 있다는 이유로 이를 저지하려 한다는 말도 나온다. 컴퓨터, 휴대전화의 경우 최초 개발에 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하지만 한번 시장에 나오면 잠깐 사이에 대중화되면서 다양해진다. 소형 원전도 마찬가지일 거라는 생각이 든다. 교육과학기술부의 지원으로 수년간의 연구를 거쳐 개발된 소형 원자로인 SMART가 실용화 단계에 와 있고 지경부에서도 이러한 시대의 흐름을 따라 조금 늦기는 했지만 SMART와는 조금 다른 유형의 소형원전인 SMR(small modular reactor)을 개발하려고 하는 것을 중복 투자라고 보는 것은 맞지 않다. 모든 장비들이 소형화되고 다양화되는 현 사회에서 오직 한 가지 타입으로는 경쟁력을 가질 수 없다. 소형 원자로 개발에 대한 원천기술을 국내 원자력계가 가지고 있으므로 모든 것이 하나로 결합된 일체형 소형 원자로인 SMART 개발자들과 잘 협력한다면 제2세대 타입인 조립과 분해가 가능한 블록형 소형 원자로는 좀 더 이른 시간 내에 적은 비용으로 개발될 수 있다. 국가가 총력을 기울여도 경쟁하기가 버거운 현실에서 부처 간 갈등으로 시간만 낭비하거나 안주하면 IBM이나 HP처럼 외부의 환경 변화로 퇴출을 맞는 ‘개구리 신드롬 현상’을 피할 수 없다. 정부와 원자력 산업계는 후손들에게 부끄럽지 않도록 책임 있는 행동을 해야 한다.
  • [기고] 원자력, 이성적인 접근 필요하다/강선구 한국전력기술 원자력본부장

    [기고] 원자력, 이성적인 접근 필요하다/강선구 한국전력기술 원자력본부장

    후쿠시마 원전 사태가 발생한 지 넉달이 지났다. 원자력은 ‘실용적이고 깨끗한 에너지’라는 이미지에서 무시무시하고 위험한 ‘핵’으로 우리 머릿속에 각인됐다. 화력·태양열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저렴한 비용으로 생활에 꼭 필요한 전기를 공급해 주는 에너지원임에도, 인간 삶을 위협하는 두려운 대상으로 두드러지는 실정이다. ‘괴물 메기’ ‘거대 쥐’ ‘귀 없는 토끼’ 등 두려움을 증폭시키는 끔찍한 별명을 얻으며 막연한 두려움을 부추기고 있다. 또 사고 상황이 사실 그대로 전해지기보다 과장되게 부풀려지면서 공포심이 눈덩이처럼 커진 측면이 많다. 우리 삶에 꼭 필요한 전기를 만들어 내는 원자력 기술자들이 프랑켄슈타인인 양 호도되고 있기까지 하다. 우리나라는 부존자원이 부족한 상황에서도 경제개발의 근간인 에너지문제를 해결하고자 원자력을 도입했고, 30여년 동안 원전기술을 차곡차곡 쌓아왔다. 맨주먹으로 시작해 세계가 주목하는 원전 건설과 운영기술을 확보했고, 마침내 2009년 말 원전 강국들을 제치고, ‘47조원대 UAE 원전 수주’라는 쾌거를 거둔 바 있다. 하지만, 불과 1년여가 지난 요즘, ‘원자력은 무조건 두렵고 피해야 할 것’이라는 감성적 장벽이 두껍게 드리워진 것이다. 그러나 막연한 공포심에만 빠져 있을 순 없다. 원전의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지만 무조건적인 배격은 우리에게 아무런 실익도 주지 않는다. 물론 UAE 원전사업 수주라는 성과에 들떠 있던 것에서 깨어나, ‘원전 안전에는 사소한 것조차 결코 간과되어선 안 된다.’라는 명제를 겸허히 되새겨야 할 것이다. 현재 가동되고 있거나 건설 중인 원전의 종합적이고도 치밀한 점검을 통해 안전성을 한층 강화하고, 원전정책의 신뢰성을 높이는 노력이 이뤄져야 한다. 이를 통해 널리 퍼져 있는 불안감을 불식시켜야 한다. 국민과의 투명한 대화채널을 통해 이해의 틈새를 좁히는 것 또한 전문가들이 감당해야 할 몫이다. 이와 함께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건 왜곡된 두려움과 공포에서 벗어나 상황을 제대로, 정확히 직시하는 태도다.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의 과정과 결과를 냉철하게 분석해 원자력기술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핵융합기술’(ITER) ‘중소형 원전’(SMR, SMART) ‘원자력 원천기술 개발’(Nu-Tech2012) 같은 미래형 기술에 더욱 박차를 가해야 할 때다. 지금 이 순간에도 대형병원에선 생사의 갈림길에 선 환자들이 방사능 치료를 통해 생명을 다시 얻고 있다. 암의 진단도 원자력 없이는 이뤄지지 않는다. 이렇듯 원자력은 인간의 불치병을 치료해주고, ‘기후변화와 환경문제의 대안’이 될 가장 유용한 에너지원이다. 예기치 못한 천재지변으로 말미암은 사고 때문에 ‘감성적 트라우마’에 마냥 빠져 있기엔 가야 할 길이 매우 멀다. 프랑스 같은 선진국이 후쿠시마 사태에도 불구, 원전산업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천명한 것에서도 알 수 있듯 무조건적인 반대와 막연한 불신은 우리의 발전을 가로막을 수 있다. 세계가 한목소리로 평가하는 한국 경제발전의 밑거름이 됐던 ‘값싼 전기의 동력’인 원자력을 이제는 더 차분히 이해하고, 이성적으로 다뤄야 할 때다.
  • “인터넷 되고 중앙에 좌석 배치해 신기”

    “인터넷 되고 중앙에 좌석 배치해 신기”

    14일 서울도시철도 7호선 구간인 경기 의정부 도봉차량기지. 지하철 5~8호선 운영업체인 서울도시철도공사의 새 전동차 ‘SR 001’의 시승행사가 열렸다. 외형상 세련됐다는 점 외에는 별다를 게 없어 보인다. 하지만 중요한 비밀이 숨어 있다. 바로 2년간 연구개발을 거쳐 외국산 부품이 아닌, 국산 부품으로 만들었다는 점이다. ●2년 연구 끝에 부품도 국산화 국내 지하철 운영업체가 전동차를 자체 제작한 것은 처음이다. ‘SR’라는 이름은 서울도시철도공사(SMRT)와 레일(Rail)의 이니셜을 따 만든 브랜드다. 오세훈 시장은 “처음 국내 부품으로 전동차를 만들겠다는 계획을 보고받았을 때, 그 현실성에 대해 의구심이 들었지만 시행착오 끝에 새로운 결과물을 내놓게 됐다.”면서 “철저한 성능검사와 충분한 시운전을 통해 시민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SR 001은 제작 기간이 대폭 단축됐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도시철도공사에서 운영하는 기존 전동차의 주요 부품은 대부분 외국산이라 안정적인 부품교체가 어려운 데다 호선별로 부품 호환이 되지 않아 예산 낭비가 불가피했다. 서울도시철도공사는 이렇게 표준화된 국산부품을 사용해 전동차 1량당 16억원이 넘는 비용을 10억원으로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기술력도 업그레이드됐다. 엔진 역할을 하는 인버터는 중량과 소음을 줄여 운행 효율을 높이고 승차감을 향상시켰다. 스테인리스 대신 강화 알루미늄 소재를 사용해 차체 무게를 20t 가볍게 했으며 전기식 도어 엔진으로 출입문 소음과 고장도 줄일 수 있게 됐다. ●세련된 디자인·승차감 향상 음성직 서울도시철도공사 사장은 “곡선 구간에서 소음이 크게 나기 마련이지만 SR 001은 기술력을 높여 곡선구간 소음을 크게 줄였다.”고 말했다. 시승식에는 시승체험을 신청한 700여명의 시민들도 함께 했다. 시승을 체험한 김현정(40·주부)씨는 “디자인도 기존 열차에 비해 훨씬 세련된 데다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게 매력적이었다.”면서 “중앙에 좌석을 배치해 앉아서 바깥 풍경을 볼 수 있다는 것도 신기하다.”고 말했다.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 스마트폰으로 열차점검…서울도시철도公 시범운영

    전 세계 처음으로 스마트폰을 이용, 열차를 점검하는 시스템이 도입됐다. 서울도시철도공사는 29일 6호선 한강진역에서 스마트폰을 지하철 유지·관리에 활용하는 ‘STnF’(SMRT Talk and Flash) 시스템 기술시연회를 열고 본격적인 시스템 운영에 나섰다. STnF 시스템은 지하철 시설물의 고장신고 접수부터 조치결과 입력, 시설물 이력조회 등 전 과정을 스마트폰으로 처리하는 체계다. 공사는 전직원 6500여명에게 1월 초 스마트폰을 지급하고 STnF 시스템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 이 시스템을 도입하면 직원들이 현장 시설 점검 결과를 사무실에 들어가 별도로 관리대장에 기재하지 않고 현장에서 전송할 수 있어 관리대장 기재 시간, 이동시간 등 잔무처리 시간을 줄일 수 있다. 시범 실시 결과 직원들의 업무 생산성은 2배로 올라가고, 지하철 고장은 하루 평균 300~400건에서 200~300건으로 40% 정도 감소했다. 공사는 시스템 공동개발사인 KT와 함께 STnF 시스템 개발을 위해 2년 동안 3000개가 넘는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WBC 한일전, 5회까지 日반응

    18일 미국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펼쳐지고 있는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2라운드 4경기 한국과 일본의 경기는 경기 초반 터진 한국 타선으로 3-0의 리드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아래는 5회까지 2채널 네티즌들의 관련 댓글들입니다. <콘텐츠 제공=개소문닷컴> * 1회초 이치로 ID:3HmRhx1/ 시작하자마자 날려라! ID:kMZNxQyQ 역시 이치로는 활약하지 않으면 이치로가 아니지 ID:rd09zT3x 이치로 쳐라--!!! ID:9s1S5i4x 이치로 가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ID:is5UwaPL 이치로는 첫타석째가 중요함 * 이치로 아웃 ID:xIg3wZ4l 아아아 ID:OfIKkoLM 2루 땅볼 떴다━━━━━━(゚∀゚)━━━━━━ !!!!! ID:C6JkjXo7 아쉽다. ID:tgmvxs5K 2루 잘하네에에에에 ID:FZ9CN5+X 아~ 안되군. * 1루 호수비로 2번타자 아웃 ID:boQtQjNc 아깝다 ID:FZ9CN5+X 1루 잘한다아아아아아아아아아 ID:rd09zT3x 아앙 ID:tgmvxs5K 뭐야 이 철벽 수비는 ID:UpO1jzcl 수비 잘하네. ID:NUNjpFCU 한국은 생각해보니 3루가 구멍이었지 ID:+/LJP9hv 역시 수비가 강하네. 쿠바같이는 안돼는고만. ID:3ERWbpwf 저건 잘 잡았은거야 ID:AC+Tgu9R 타구는 나쁘지 않았어. ID:ha6D3O69 역시 오늘의 한국 투수의 투구는 별로 세지 않다 * 포볼로 2아웃 1루 ID:vmWZvHo5 포볼 떴다━━━━━━(゚∀゚)━━━━━━!!! ID:+gEFgBO7 왔다━━━━━━(゚∀゚)━━━━━━!!!! ID:2BLQ3WHS 잘 봤네 ID:wa8ocnbl 이제 에로DVD라도 빌려 올까. ID:T7VVNGCG OK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이이이이이이 ID:YC+Gfznx 역시 아오키 ID:XH5CiUV9 포볼 왔다아*・゚゚・*:.。..。.:*・゚(n‘∀‘)η゚・*:.。. .。.:*・゚゚・*!!!!! * 3아웃 일본공격 끝 ID:zH09tTa0 무라타 안 되네 ID:UE8FC4LB 뚱보 ID:11/LnsO3 무라타 못 쓰겠구만... ID:IgatsE8j 뚱보 죽어라 ID:iTxpv2sr 역시 무라타는 무라타구나 * 한국 공격 이용규 안타 ID:cjb5pAJl 꺄아----------!!!!! ID:mHy9uGUL 다르\(^o^)/끝났어 ID:C0nAKsrV 어이어이! * 이용규 도루 성공 ID:bqWTTKoS 아아아아아아아 ID:FxoSnqCX 에에에에에(´д`)에에에에에 ID:KgWtccIQ 끝났다 ID:RR3WkS50 에에에에에에에에 ID:5sWjMrb5 1번타자의 차이가 나왔네 ID:Sydhgv/n 우와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ID:uA0DG+bY 완벽하게 세이프 ID:WO2zUC6a 뭔가 이길 것 같이 않아. * 정근우 안타로 주자 1,3루 ID:JJP369aP 우와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ID:mbK2YVa/ 어이어이어이어이어이어이 ID:AzTEn6fE 시작하자마자 위기냐 ID:XyDEWhfO 다르 심하다. ID:eqt5wOkf 위험해 위험해 ID:T7VVNGCG 젠장------- * 한국 득점1-0 ID:/rnckWTS 자멸이지 이건ㅋ ID:D+3r9K2i 농담하지마!!!! 농담하지마!!!!!!!!!!! ID:fAAJnayx 콜드 될 것 같아 ID:92aZuqXA 이와무라 송구 너무 못해 ㅋㅋㅋㅋㅋ 다르보다 이와무라를 바꿔야 돼. ID:Ljiyj9r2 웃을 수 밖에 없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ID:lK0V6vzt 일본 약해에에에에에에에에에 ID:c9o/mW5P 콜드 나오겠다 ㅋ ID:8bJEF38+ 일본은 홈밖에 이길 수 없는 걸까 ID:2DdMe2zv 원래대로였다면 투아웃인데 * 이진영안타 한국 또 추가점 3-0 ID:WTstmJay 일본 침몰 ID:73jAzS+R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ID:YCL0QMne 칠줄 알았어 ID:5lTi5Dwd 갔습니다- ID:8K4tc2sJ 다르 쓰레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ID:cdK7Hrni 한국인의 미소만큼 징그러운 것도 없다 ID:yFr+1Zgn 정말로 다르는 뭐하는거야?? ID:+RamhkLO 다르 죽어라 ID:n0dO0Z1t 하아............ ID:nCAlaNq1 뭐야 이 쓰레기 투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ID:gJMFEtLN 다음회는 쓰레기부터인데.. ID:16S+Ds2G 전범 이와무라 ID:+q7qGomE 끝났군 . . . . . 1회의 공격이.... ID:+q7qGomE 정말로 못 쓰겠네 쓰레기 다르!! ID:+uhUgeud 메이저가 주목하는 일본의 에이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ID:yfyfbWbL 끝났군(;_;)/~~~ 일할래 * 일본 포볼로 노아웃 1루 ID:C7BUL2nz 뜨거운 포볼 왔다─wwヘ√レvv~(゚∀゚)─wwヘ√レvv~─!! ID:RiiDAsa3 포볼 왕자 ID:KdX8FTKt 어? 쓰레기(오가사와라)에 있어서는 최고의 일을 했군 ㅋㅋㅋㅋ * 일본 2아웃 1루 ID:PU0vv7rC 에에에에에에에???? ID:FxoSnqCX 아아아아아아아아아 ID:FxoSnqCX 비보 ID:mqR4EFlU 어디를 보고 휘두른거야? 싶을 정도로 멀리 있었어. ID:tgmvxs5K 또 셀프냐 !!!!!!!! (혼자 스트라이크라고 생각한다는 듯) ID:ZrRABeaJ 역시 셀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일본 조지마 뜬공 3아웃 ID:sDMJNr0W 목욕하고 와도 돼? ID:S4WqV5as 일본 000 010 003  4 한국 310 004 00× 8 이런 느낌 ID:PjtFt0Cw 졌군 우츠미, 다나카, 고마츠 준비해라 ID:ZPOm+6ZP 너희들 재일이냐? 왜 응원안해? ID:P5vaf9Au 콜드로 패배 일본 종료 ID:CFWlm0Dg 잘 못하면 노히트 노런이 당하겠다 ID:AAVX+ZQZ 오늘 지면 끝? ID:iVAjmRDO 오늘 지면 사무라이재팬을 개명해서 천민 재팬이야 * 한국 공격 1,2번타자 삼진 ID:3uIFsmyH 왔다━━━━━━(゚∀゚)━━━━━━ !!!!! ID:tvw6B6sY 왔다━━ヽ(≧∀≦) |확|실|한|삼|진|매|번|감|사|해|요|!|(≧∀≦)ノ━━!!!! ID:YiW47uoG 오늘의 심판, 스트라이크 존이 너무 빡빡해. ID:jmM5Gj+t 좋아졌네 ID:Tdb02bQt 경기는 지금부터 ID:2ZR057bY 좋아 좋아 ID:XO5H/UYw 엔진 걸리기 시작했나? * 한국타자 3명 삼진 ID:XO5H/UYw 좋았어어어어어어어 ID:0HuhRP5X 삼삼진 ID:3uIFsmyH 다르가 부활했다━━━━━━(゚∀゚)━━━━━━ !!!!! ID:mPLTN17Y 뭐야 이건 ID:TkweKvda 3삼진 ID:NC2nm28g 다르 부활했어 ID:uKTBNxW2 늦었어 이미 3점 빼앗았잖아. ID:mNypnnd0 에러도 다르탓이내 ㅋ ID:4xIJHGMM 일단 OK ID:DPA25rvK 이걸 1회에 했었으면 * 일본공격 또 노아웃 1루 여기서 이치로 ID:kYSTIO35 왔다━━━━━━(゚∀゚)━━━━━━ !!!!! ID:2ZR057bY 나왔어 ㅋ ID:59JAJTMo 나 한국이 이기면 여자친구와 축하하러 한국여행 간다... ID:fHk+JCDz 병살타는 하지마 ID:WJRWKQRa 병살타 나올지도 * 이치로 1루, 2루주자 아웃 ID:+OqiW74m 이치로 상태가 안 좋네 ID:4XACxB16 항상 있는 패턴이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ID:l3GaH2J8 한국 잘하네 ID:l3GaH2J8 이와무라 느려 ID:l3GaH2J8 쓸모 없구만 ID:vmWZvHo5 주자가 없었으면 재미 있었을지도. ID:noNYji+L 주자가 없을 때나 해라 그런건 * 일본 3아웃 ID:xefRNxly 너무 약해서 웃었어 ID:DirbMrGw 투타 양쪽 모두 죽쑤고 있으니 이길리가 없지 ID:DirbMrGw 노아웃 1루에서 왜 2루도 밟을 수 없는건데..... ID:DirbMrGw 하라는 아무것도 안하나? ID:hry6b5GK 이제 됐어 돌아와라!!!!!! * 한국 공격 ID:ADOAldP4 네네 졌음졌음. 이 경기는 투수를 지키는데 주력해라. 우츠미와 고마츠의 출장이 있겠다. ID:ADOAldP4 이건 졌어 ID:B6LYAGm/ 일본 0-11 한국 ID:uINsDP3W 이치로, 이와무라, 후쿠토메는 정말로 필요없어. 단기결전이니까 상태가 좋은 녀석을 쓰라고. ID:7hrlyyUQ 이제 이런 경기는 어떻든 상관이 없어어어어어어어어어 ID:UeEdL+o9 아직 노히트잖아. ID:FGzPsWAG 한국은 투수가 좋은거야 * 김태균 안타가 있었지만 바로 3아웃 ID:Y9TiR2dt 아직 3회가 끝난 시점에서 3점차이인데 벌써 단념모드인 녀석은... 그러니까 니트인거야. ID:aZhF0893 여기서 지면 또 쿠바인가. TBS 돈벌겠네 ID:cQzcarCv 전혀 재미 없어. 오히려 보고 있는게 힘겨워. ID:MlFl80Bi 한국은 시원한 스윙을 하네 ID:Mn0hpYy3 아- 안심하고 보고 있을 수 없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 배 아파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김현수의 파인플레이로 1아웃 ID:oIdwqKDB 하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ID:r+2iQJJJ 고딩야구보다 못해 ID:r+2iQJJJ 아아아아아 ID:xIg3wZ4l 아아아아아 이제 안 되겠다 ID:shzv9dKo 우아아아아아아 ID:pW4syGMX 못 친다면 최소한 많이 던지게나 해라. 컷을 많이 하라고 * 데드볼 1아웃 1루 ID:pW4syGMX 돼지 일 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ID:c3Y5DvD1 무라타 너는 화이팅 포즈를 해도 된다고 허락하마아아아아아 ID:DirbMrGw 최고의 활약 ID:OnaIHT4S 한국 투수, 사과 해라! ID:KlUXEjIm 맞게 하면서 억울하다는 표정 하지마 * 투수가 타구를 못 잡아서 일본 1, 2루 ID:Lzcnx8Wl 잘했어 잘했어 ID:UpO1jzcl 첫 안타 떴다━━━━━━(゚∀゚)━━━━━━!!!! ID:rejqaPjK 뜨거운 질주 ID:xefRNxly 첫 안타냐 ID:cBo3z/t8 춍 ㅋㅋㅋㅋㅋㅋㅋ ID:OdF42kdG 꼴 좋다아아아아아 개같은 춍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ID:zCIVjTKr 이번 회가 찬스야 ID:Ua0SeuF0 여기서 무득점으로 지는게 항상 있는 패턴 ID:aWMxyXWZ 좋아 지금이 찬스야 ID:aWMxyXWZ 겨우 첫 히트 ㅋ 흐름이 바뀔 것 같군. * 한국 병살 성공 ID:PeO/wP/b 병살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ID:0HuhRP5X 초 최악 ID:OqIgebeK \(^o^)/끝났다 ID:rS/b9XSD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ID:Wq7slGSB 끝났다 ID:FxoSnqCX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ID:RHZfzINQ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ID:2DdMe2zv 최악 ㅋㅋㅋ ID:2i8CWMjd 바보 ID:CMA0ybxO 재미 없다 ID:B1fmNxkz 왔다━━ o(・∀・o) |거|침|없|는|병|살|타|매|번|감|사|!| (σ・∀・)σゲッツ━━!!!!! ID:hW1fAqCI 종료 ID:hW1fAqCI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ID:2lCI1PY2 웃겼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ID:fpSMrY41 \(^o^)/ ID:Cbh6nzXX \(^o^)/ * 4회말 한국공격 ID:2aO47n2u 잠이 와 ID:fvGRMMZD 또 볼 선행하고 있군. ID:tgF6jRAT 다르가 어떻게 막고 있을 때 점수를 내지 않으면 또 무너진다고. ID:Lzcnx8Wl 1회가.... * 포볼 1아웃 1루 ID:gfSP1Fg5 1회의 다르는 뭐었던거지 ID:Ljiyj9r2 이건 1회가 너무 심했어... ID:6NRkfx7/ 겨우 좋아졌군 그치만 이미 늦었어. ID:fvGRMMZD 1회 이외는 할 말이 없는데 왜 이런 일이... ID:FOj8rKdE 이제와서지 삼진을 뺏어도 왔다━━━━━━(゚∀゚)━━━━━━ !! 라고 할 마음이 안 나. * 잔루 1루로 한국 3아웃 ID:wxy37qyx 일단 치지 않으면 말이 안 돼. ID:1ytiQ6PC 이 3점차라는 것은 큰 차이다. 그나저나 한심하네. ID:FoKTsYrL 이제 1점도 빼앗기지 마. ID:FoKTsYrL 시작하기가 늦어. * 일본 안타 노아웃 1루 ID:7bJ3zhVE 왔다━━━━━━(゚∀゚)━━━━━━ !!!! ID:MFeWGSKp 왔다━━━━━━(゚∀゚)━━━━━━ !!!!! ID:iTxpv2sr 도메도메! ID:iTxpv2sr 왔다아아아아아아아아아 ID:fvGRMMZD 오오오오오오ㅋㅋㅋ * 일본 또 안타 노아웃 1,2루 ID:r94maCfU 왔다━(゚∀゚)━ !!! ID:oIdwqKDB 왔다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ID:Jie7UVAF 왔다━━━━━━(゚∀゚)━━━━━━ !!!!! ID:0HuhRP5X 흠흠 ID:cVy1e5P1 왔다━━━━━━≡゚∀゚)≡゚∀゚)≡゚∀゚)≡゚∀゚)≡゚∀゚)━━━━━━!!!!! ID:19H0vJsr 기적 ID:5B0N6zpG 좋았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 ID:o80K9322 좋아 좋아 ID:rooH+KJ1 조지마 최고다! ID:uKTBNxW2 왔다━━━━━━━━m9( ゚∀゚)━━━━━━━━!! * 일본 병살타 되는줄 알았지만 가까스로 1아웃 1, 3루 ID:UizOwqJO 예상대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ID:NhyvJEcM 위험해.... ID:NhyvJEcM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ID:swzIgNRu 병살인줄 알았어 정말 최악이야 이와무라 ID:n9iRmA6e 위험했어 ㅋㅋㅋㅋ * 이치로, 일본 득점 3-1 ID:T+GbCtyk 예상대로라서 웃겨 ㅋㅋㅋㅋㅋㅋㅋ ID:EV9JEkPW 90%의 인간이 예상한 결과로 ㅋㅋㅋㅋㅋ ID:rejqaPjK 이치로 땅볼 타점 왔다━━━━━━(゚∀゚)━━━━━━ !!!!! ID:0gSJH9Ih 너무 작아 (´・ω・`) ID:6ASFFpwf 안타를 때려야지!! 너무 작잖아 ID:aer4pLDE 1점은 뺏었군 ID:aer4pLDE 이놈이고 저놈이고 전부 다 저질 ID:thLEUPgq 음 점수를 따는 방법이 너무 나빠. ID:p1ML/WaC 최소한의 활약 ㅅㄱ ID:p1ML/WaC 재미 없어 이러면 안 되지 * 일본, 찬스 못살리고 3아웃, 한국 공격 ID:VqB4oNKm 이치로 정말 쓸모 없군. 가메이가 더 낫지 ID:B7TU1h8S 역경을 이겨내라 가끔은. 미국과 같은 걸 하라고 하기엔 이 녀석들에게는 무리겠지만 ID:UDh0TMNB 완전히 지는 경기야 이건. 전범은 하라와 이치로 상태가 안 좋은 선수는 아무리 실적이 있다고 해도 좀 빼라 ID:sSTuZrT5 정말 이치로는 언제가 되면 칠건데??? * 한국 이용규 플라이 이치로가 잡음 ID:tvw6B6sY 아쉽다 거기는 이치로라구. ID:eEsVvo1/ 조금 놀랬다. ID:t2nTevEj 뭐라해도 흐름은 오고 있어 ID:div3RNtO 이제 못참겠어. ID:2i8CWMjd 이치로는 플라이정도는 잡는구나. ID:Od37AqUB 천민 재팬 ID:+LAmd0By 그걸 멋지게 잡는게 또 화가나. ID:FOj8rKdE WBC가 끝나면 이치로의 맹타 폭발. ID:AKAcWEs/ 어이, 아직 이길 수 있는거지?@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지하역사 편의점 138곳·전문상가 9개역에 설치

    지하역사 편의점 138곳·전문상가 9개역에 설치

    서울도시철도공사는 지하철 5·6·7·8호선의 총 148개역 152㎞를 운영하고 있다. 서울메트로(117개역)·부산지하철(90개역)·대구지하철(56개역) 등 국내 7개 지하철공사 중 최대 규모다. 수도권 대중교통의 34.7%를 분담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하루 166만명의 승객을 안전하게 운송하고 있다. 그럼에도 직원의 수는 6920명으로 노선 1㎞당 45.5명에 불과하다. 서울메트로 76명, 뉴욕 지하철 66명, 도쿄 지하철 58명 등과 비교하면 슬림 조직에서 최대의 효율성을 거두고 있는 셈이다. 덕분에 2007년 자산은 7조 5411억원으로 전년보다 595억원이 증가했다. 자본도 5조 7840억원으로 4142억원이 늘었다. 반면 부채는 1조 7571억원으로 3548억원을 줄였다. 연간 영업수익이 408억원 증가하는 데 힘입어 총수익이 5137억원에 이르기 때문이다. 더불어 총비용과 순손실은 각 136억원,174억원이 감소했다. 치밀한 경영전략과 과감한 업무추진의 성과라고 여기지 않을 수 없다. 공사는 올 하반기에도 다양한 업무 개선과 수익증대 사업을 펼치고 있다. 우선 승강장의 스크린도어를 올해 79개역 등 총 148개역에 설치하는 사업을 내년에 모두 완료하기로 했다. 스크린도어가 지하 공기질을 높이고, 승객의 안전과 화재 확산의 차단 등 장점이 많기 때문이다. 모듈 설치, 구조체 슬림화, 핵심장치 국산화 등으로 예산 절감과 공사기간 단축이 가능한 점이 눈에 띈다. 돈을 버는 사업에도 무섭게 참여했다. 지하역사에 편의점을 138곳 설치하고, 화장품·이동통신 등 전문점을 72곳에 만들고 있다. 전문상가도 9개역에 설치했다. 지하의 빈 공간을 3개 유형의 점포로 활용해 5년 동안 총 1184억 9800만원의 수익을 예상하고 있다. 무엇보다 ‘SMRT-몰’ 사업은 향후 지하철공사와 지하역사, 전동차 등 지하철의 모든 개념을 바꿀 수 있는 ‘비장의 전략’으로 은밀하게 추진되고 있다. 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 지하철 내릴 때 “가방 챙기세요”

    지하철 내릴 때 “가방 챙기세요”

    ‘지하철에서 내릴 때는 가방을 챙기세요.’ 6일 서울메트로와 서울도시철도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지하철 1∼8호선 유실물센터에 접수된 유실물은 총 5만 1731건(하루 평균 142건)으로 이 가운데 가방이 31.6%인 1만 6355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휴대전화나 MP3 플레이어 등 전자제품 7535건(14.6%), 의류 3982건(7.7%) 등이 뒤를 이었다. 가방이나 지갑 등에 든 현금도 2931건(5.7%),2억 5000여만원이나 됐다. 유실물은 서울메트로 홈페이지(www.seoulmetro.co.kr), 서울시도시철도공사 홈페이지(www.smrt.co.kr), 유실물 종합정보서비스(www.lost114.com)에서 화상정보를 이용해 확인할 수 있다. 유실물을 찾기 위해서는 시청역(1·2호선,753-2408∼9)과 충무로역(3·4호선,2271-1170∼1 ), 왕십리역(5·8호선,6311-6765), 태릉입구역(6·7호선,6311-6766) 유실물 센터를 방문해야 한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지하철역 29일까지 축제마당

    서울도시철도공사는 29일까지 지하철 5∼8호선 121개 역에서 ‘가을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주요 행사로는 거리 마술공연(21일 오후 6시 군자역), 스틸로 보는 한국영화(24∼28일 신풍역), 난타 및 민속춤 한마당(27일 오후 6시30분 명일역), 전통 공예품만들기(23∼25일 돌곶이역), 가을꽃과 사진찍기(20∼29일 수색역), 무료 건강검진(23일 왕십리역,24일 발산역,24∼26일 강동역), 무료 가훈써주기(23∼28일 삼각지역) 등이다. 사 일정과 내용은 공사 홈페이지(www.smrt.co.kr)를 참조하면 된다.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 [이슈로 본 2005 지구촌] (5) 금리인상과 부동산 활황

    [이슈로 본 2005 지구촌] (5) 금리인상과 부동산 활황

    ‘불안속 활황(活況)’ 올 한 해도 세계의 부동산은 그 위태위태한 상승세를 이어갔다.5년째 상승 곡선, 현상은 실로 전 세계적이었다. 미국과 캐나다에서, 영국·프랑스·스페인 등 유럽에서, 중국·홍콩에서, 호주·뉴질랜드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아랍에미리트에서…. 동시에 언젠가 거품이 꺼지고 ‘재앙’이 올 것이라는 우려도 그만큼 짙게 드리운 한 해였다. 활황의 진원지 미국을 비롯해 스페인과 태국까지, 주택가격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한 나라에서는 거의 예외없이 부동산 거품 논쟁이 일었다. ●“부동산이 미쳤다.” 세계는 미국을 더욱 주목했다. 어느 곳에서보다 부동산 활황을 누려온 미국에 의해 부동산 붐이 주도되고 있다는 분석에서다. 미국 투자은행 리먼 브러더스 보고서는 “미국 경제 성장의 3분의1이 부동산 쪽에서 창출된 것”이라고 진단했다. 1·4분기 맨해튼의 고급아파트 평균 가격은 사상 처음으로 100만달러(약 10억원)를 돌파하며 121만달러를 기록했다. 방 3개짜리 아파트의 평균가도 250만달러에 육박했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뉴욕에서는 호텔을 아파트로 개조하느라 몇년새 호텔 객실 수천개가 줄었다. 뉴욕 아파트의 센트럴파크 조망권에 1평당 1만 5300달러가 지불됐을 정도다.“부동산이 미쳤다.”는 언론보도가 나오기 시작했다. 상하이에서는 부동산이 100만명을 부자로 만들었다는 통계까지 나왔다. 부동산 개발면적을 2억㎡로 잡고 1조위안(약 130조원)의 부가 창출됐다는 것이다. ●금리로 모아진 초점 이쯤 되자 부동산 거품의 근본적 원인제공자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를 비롯한 각국 중앙은행이라는 비판이 제기되기 시작했다.2000년 주가 하락과 기술주 붕괴에 직면하자 피해를 줄이기 위해 미국이 금리를 급격히 인하했고, 이어 유럽연합(EU) 등 다른 나라들도 이자를 낮추면서 전 세계적인 부동산투기에 불을 붙였다는 것이다. 리먼 브러더스의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존 르웰린은 “미국과 각국 중앙은행들이 주식시장에서 잃은 부를 주택에서 되찾도록 하기 위해 이런 붐을 부추겼다.”고 비난했다. 주택담보대출(모기지)이 거품의 핵으로 지목되자, 부동산 전문 분석기관 SMR리서치의 스튜어트 펠트슈타인 사장은 “저금리 시대에 살면서 미국인이 대담해진 것이 문제”라고 한탄했다. 실제로 미국의 단계적인 금리인상이 이어지고 전 세계적으로 금리 상승흐름이 나타나면서, 성장이 둔화되고 세계 부동산시장이 경착륙할 수 있다는 우려가 급속히 확산됐다. ●증폭되는 거품 붕괴의 공포 부동산 경기의 급랭에 대한 경고는 이미 상반기가 지나기 전부터 강하게 대두됐다. 영국의 경제주간지 이코노미스트는 인플레이션 압력 고조→금리 급등→부동산 시장 붕괴→자산가치 하락→소비심리 및 투자 위축→세계경제 위기라는 악순환이 나타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지난 5년간 선진국의 부동산 가격은 국내총생산(GDP)의 100%에 육박했는데, 이는 1990년대 후반 세계 주식시장 거품보다 훨씬 더 심하다는 분석도 나왔다. 미국 UCLA 산하 경제전문 연구기관인 앤더슨 포캐스트는 4·4분기 보고서에서 “최근 10차례의 경기 후퇴기 가운데 8차례는 주택시장 침체로부터 시작됐으며, 이미 주택경기는 둔화 상태에 접어들었다.”고 경고했다. 이지운기자 jj@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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