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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취업포털도… 정보관리 ‘엉망’

    최근 카드사와 이동통신사에서 고객 개인정보가 대량으로 유출돼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가운데 일부 취업 포털 사이트도 개인정보 관리가 허술한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 포털 사이트에 구직자가 등록한 이력서가 제3자에게 쉽게 노출되는 등 허점이 많았다. 한국소비자원은 14일 사람인, 스카우트, 인쿠르트, 잡코리아, 커리어, 파인드잡 등 지난해 이용자 수가 많았던 6개 취업포털 사이트를 대상으로 실태를 조사한 결과 일부 사이트에서 이용자들의 이력서를 관리하는 데 문제가 있었다고 밝혔다. 이력서에는 이용자의 일반 정보뿐만 아니라 휴대전화 번호, 이메일 주소, 학력, 학점, 경력 등 민감한 정보가 포함돼 있다. 하지만 일부 사이트는 구직자가 올려 놓은 이력서를 다른 제휴 사이트와 공유하거나 이력서 일부를 일반 이용자들도 볼 수 있도록 했다. 실제로 소비자원이 6개 취업 포털 사이트를 대상으로 이용자들에게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개인정보 보호제도에 대한 점수가 상대적으로 낮았다. 취업 포털 사이트에 대한 이용자들의 종합 만족도는 평균 3.38점(5점 만점)으로 나타났지만,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만족도는 3.30점에 그쳤다. 바이러스, 해킹 등 방어 기능에 대한 만족도는 3.23점으로 더 낮았다. 사이트별 개인정보 보호제도에 대한 만족도는 파인드잡이 3.18점으로 최하위였고 잡코리아 3.23점, 커리어 3.26점, 스카우트 3.34점, 사람인 3.37점, 인쿠르트 3.39점 등으로 나타났다. 소비자원은 취업 포털 사이트가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기술적, 정책적 조치를 취하도록 업계에 개선을 권고하기로 했다. 장은경 소비자원 서비스조사팀장은 “취업 포털 이용자들은 비밀번호를 주기적으로 바꾸고 사이트를 이용하지 않을 때는 등록한 이력서 등 문서를 바로 삭제하거나 비공개로 설정해야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소비자원의 조사 결과는 공정거래위원회가 운영하는 ‘스마트컨슈머’(www.smartconsumer.go.kr)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경찰은 무능한 집단”… 대검찰청 홍보만화 논란

    “그런 일이 벌어지는데 경찰은 뭐하는 거야?”, “나도 신고했는데 곧 수사하겠다는 형식적인 답변뿐이었어요.”, “맞아요. 경찰을 믿을 수 없어요.” 14일 시민사회단체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에 따르면 대검찰청이 제작 중인 홍보용 만화에 수사권조정 문제를 놓고 해묵은 갈등을 빚어온 경찰을 노골적으로 깎아내리는 내용이 다수 포함돼 논란이 예상된다. 대검이 지난해 11월 한 제작사에 1500만원을 주고 의뢰한 ‘푸른 하늘’이라는 만화는 대학 총학생회장이던 주인공 강한돌의 인생역정을 담았다. 집회 도중 시위대가 던진 화염병에 주인공이 사랑하던 여성의 아버지가 불에 타 죽는다. 충격을 받은 주인공은 학업을 중단하고 중국집 배달부로 일하게 된다. 하지만 우연히 검찰 정보원으로 재개발 비리에 연루된 기업을 수사하는 과정에 도움을 주면서 검찰 역할에 감명을 받아 학업을 재개한다. 논란은 만화 대사가 담긴 파일이 노출되면서 비롯됐다. 대검은 지난 2월 초 ‘법질서 확립 및 검찰 공안기능 이해 증진을 위한 문화콘텐츠에 대한 연구’라는 이름으로 정책연구관리시스템 사이트 프리즘(prism.go.kr)에 158페이지짜리 만화 초안 파일을 올렸다. 초안에는 법질서를 무시하고 폭력 파업을 해 국민에게 막대한 피해를 주는 ‘해룡자동차’ 공장 노조가 등장한다. 경찰은 건설사 용역 깡패의 폭력을 수수방관하는 무능한 집단으로 그려진다. 대검은 초안이 문제가 되자 뒤늦게 첨부 파일을 내렸다. 대검 관계자는 “경찰을 깎아내리는 내용이 포함된 것을 뒤늦게 알았고 제작사에 수정하라고 지시했다”면서 “하반기쯤 제작·배포할 예정”이라고 해명했다.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의 정진임 사무국장은 “‘서울시 공무원 간첩 증거 조작사건’ 등 검찰에 대한 신뢰가 떨어진 상황에서 자신들을 정의의 수호자로 이야기하는 모습이 민망할 지경”이라고 비판했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뉴스 플러스] 제주 ‘전기차 엑스포’ 15일 개막

    ‘제1회 국제전기자동차 엑스포’가 15~21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기아, 르노삼성, 닛산, BMW, GM 등 전기자동차 제조사와 배터리, 충전 인프라 등 40여 관련 업체가 행사에 참여한다. 제주도는 5만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했다. 양산모델인 기아 레이 EV, 르노삼성 SM3 Z.E, 쉐보레 스파크 EV 외에도 기아 쏘울 EV, BMW i3, 닛산 리프 EV 모델 3종이 국내에서 민간에게 처음 공개된다. 국내 중소기업인 파워프라자는 전기트럭, 파워테크닉스는 전기화물차, 씨엠파트너스는 전기오토바이를 공개한다.
  • ‘낡은 뉴욕’의 참사

    1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의 5층짜리 아파트 2채가 무너져 내리자 뉴욕 시민들은 물론 전 세계가 긴장했다. 2001년 ‘9·11 테러’의 악몽이 떠올랐기 때문이다. 테러가 아니라 가스 폭발에 의한 붕괴라는 소식이 전해지자 모두 가슴을 쓸어내렸다. 그러나 이번 사고는 미국에 새로운 고민을 안겨줬다. 뉴욕의 ‘늙고 낡은’ 도시 인프라가 참사의 원인이라는 점이 확실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세계 최고의 도시 뉴욕에서 어떻게 이런 후진적인 사고가 발생했을까? 미국 일간 크리스천사이언스모니터(CSM)는 이날 “이번 참사는 2차 세계대전 이전에 깔린 뉴욕의 오래된 인프라를 되돌아보게 한다”고 지적했다. 이 신문이 인용한 연구소 ‘도시미래센터’에 따르면 6300마일(약 1만 139㎞)에 이르는 뉴욕의 가스관(본관 기준)은 모두 설치된 지 56년이 넘었다. 이 중 60%는 금이 가기 쉬운 주철로 만들어졌다. 사고가 난 건물로 이어지는 가스 본관은 1887년에 깔린 것으로 드러났다. 도시미래센터는 “뉴욕에 공급되는 가스의 2%는 가스관 밖으로 새 나간다”면서 “뉴욕은 20세기 인프라에 갇혀 있다”고 지적했다. 연구소에 따르면 뉴욕의 상하수도관과 가스관을 재정비하려면 500억 달러(약 53조 45000억원)가 필요하다. 뉴욕은 수년 전부터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구식 기름 보일러를 가스 보일러로 바꾸고 있다. 2030년까지 모든 건물의 보일러를 교체할 계획이다. 그러나 낡은 가스관을 걷어내지 않는 한 폭발 사고의 위험성은 더 높아질 수밖에 없다. 실제로 사고 지역 주민들은 그동안 누출되는 가스 냄새에 시달려 온 것으로 드러났다. 사고 발생 15분 전에도 가스 공급 업체에 신고가 들어와 직원들이 출동했다. 무너진 건물에 세 들어 살고 있던 루번 보레로는 AP통신에 “꼭대기층 주민들은 지붕을 뚫고 환풍기를 설치할 정도로 냄새가 심각했다”고 말했다. 한편 NBC뉴스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이번 사고로 최소 7명이 사망하고 70여명이 다쳤다. 이창구 기자 window2@seoul.co.kr
  • 전통시장 살리기 찬물 끼얹고

    경북 청송농협이 지역 대표 관광 콘텐츠로 개발 중인 전통시장 인근에 대형 하나로마트를 건립하기로 해 논란이 일고 있다. 13일 청송군에 따르면 소설가 김주영 작가의 대표작 ‘객주’의 배경인 진보면 진안리 진보시장을 중심으로 ‘객주문학관광테마타운’ 조성 사업이 추진된다. 내년까지 총 240억원을 투입해 진보시장을 현대화하고 객주문학관과 문학마을, 문학길 등을 조성해 관광객을 유치한다는 전략이다. 우선 객주문학관이 오는 25일 준공된다. 75억원을 들여 옛 혜성여고를 리모델링한 문학관(연면적 4640㎡)은 김주영 작가 및 ‘객주’ 전시관, 창작관, 체험 숙박시설 등을 갖췄다. 군은 또 문학마을 조성을 위한 설계 작업 등을 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청송농협이 진보시장 바로 옆에 하나로마트 등을 건립기로 했다. 특히 공공성을 띤 농협이 행정력이 취약한 지방선거 시기를 틈타 대형마트와 기업형슈퍼마켓(SSM)과 유사한 하나로마트 건립에 나선다는 비난을 사고 있다. 농협은 이달 말 착공해 오는 9월까지 진보지점 소유 부지 2710㎡에 34억원을 들여 하나로마트와 지역농협 금융점포 등을 갖춘 2층 규모의 건물을 신축한다. 하나로마트는 농산물종합유통센터로 분류돼 영업시간 등의 법적 규제에서 제외된다. 이에 시장 상인들은 하나로마트가 들어서면 100여년 전통의 진보시장이 쇠락해 결국 문을 닫게 될 것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주왕산 북서쪽에 있는 진보시장은 영덕 쪽 해안 지방과 청송, 영양, 안동 등의 내륙 지역을 오가는 경유지라는 지리적 요건으로 1890년 형성됐다. ‘객주’의 주 무대가 되면서 유명해졌다. 현재는 상인 70여명이 남아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상인들은 “쇠락하는 재래시장을 살리려고 행정기관과 상인들이 몸부림치는 마당에 SSM 성격의 하나로마트가 문을 연다는 게 말이 되느냐”며 “삶의 터전을 잃지 않을까 걱정”이라고 말했다. 김주영 작가는 “농민 조직인 농협과 농촌이 상생 발전해야 한다”면서도 “청송농협이 진보시장과 어느 정도 떨어진 곳에 하나로마트를 지었으면 한다”고 희망했다. 이에 대해 청송농협 관계자는 “하나로마트를 만들어 달라는 회원들의 요구가 꾸준했다”면서 “최근 시장 상인들과 1차례 간담회를 가진 데 이어 앞으로 상생 방안을 함께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객주’는 1979~1984년에 이어 지난해 4월부터 8월까지 서울신문에 연재됐다. 조선 후기 시대상과 보부상들의 삶의 애환 및 갈등 등을 담담하게 그렸다. 청송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유재석 YG행?…과거 SM 영입설도 있었다는데

    유재석 YG행?…과거 SM 영입설도 있었다는데

    YG엔터테인먼트가 개그맨 유재석의 영입작업을 진행 중이라는 보도를 부인했다.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4일 “양현석 대표와 유재석이 만남을 가진 적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어떤 근거로 이 얘기가 나왔는지 모르겠다”고 전했다. 유재석 측도 “알고 있는 부분이 없다”면서 확답을 하지 않았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최근 배우 차승원, 최지우 등을 영입하며 몸집을 키우고 있는 YG엔터테인먼트가 유재석의 영입을 적극 검토하고 있고, 이를 위해 양현석 대표와 유재석이 극비리에 미팅을 진행했다고 보도해 관심을 모았다. 유재석은 현재 소속사 없이 1인 기획사 형태로 활동 중이며 지난 해 SM엔터테인먼트 영입설이 불거진 바 있다. 유재석의 YG엔터테인먼트 영입설에 대해 네티즌들은 “유재석, YG행 맞다면 대박일 뻔 했는데” “유재석과 YG 안 어울려” “유재석, 도대체 어디서 이런 얘기 나온거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소녀시대 제시카·타일러 권 ‘열애설’ SM엔터테인먼트 공식 입장은?

    소녀시대 제시카·타일러 권 ‘열애설’ SM엔터테인먼트 공식 입장은?

    소녀시대 제시카·타일러 권 ‘열애설’ SM엔터테인먼트 공식 입장은?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제시카와 관련한 열애설이 화제인 가운데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13일 “교제는 사실무근”이라고 공식 부인했다.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3일 eNEWS와의 전화통화에서 “제시카가 타일러 권과 사귄다는 건 사실이 아니다”라면서 “친한 지인일 뿐”이라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날 한 온라인 매체는 “제시카가 재미교포 금융맨 타일러 권(한국명 권녕일)과 지난해부터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타일러 권은 미국 미시건대학에서 경영학을 전공하고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둔 코리델(Coridel) 캐피털 파트너스의 연예 사업부 CEO로 알려졌다. 한편 소녀시대는 윤아와 수영이 연애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소녀시대 제시카 열애설 “친한 지인일 뿐” 타일러 권 누구?

    소녀시대 제시카 열애설 “친한 지인일 뿐” 타일러 권 누구?

    소녀시대 제시카 열애설 “친한 지인일 뿐” 타일러 권 누구?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제시카와 관련한 열애설이 화제인 가운데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13일 “교제는 사실무근”이라고 공식 부인했다.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3일 eNEWS와의 전화통화에서 “제시카가 타일러 권과 사귄다는 건 사실이 아니다”라면서 “친한 지인일 뿐”이라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날 한 온라인 매체는 “제시카가 재미교포 금융맨 타일러 권(한국명 권녕일)과 지난해부터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타일러 권은 미국 미시건대학에서 경영학을 전공하고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둔 코리델(Coridel) 캐피털 파트너스의 연예 사업부 CEO로 알려졌다. 한편 소녀시대는 윤아와 수영이 연애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네티즌들은 “제시카 타일러 권 열애설 사실무근 다행이네”, “제시카 타일러권 열애설 역시 사실무근이었네”, “제시카 타일러 권 열애설 뭐 때문에 나온 거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웃으면 안되는데!’ 英 근위병 웃긴 美관광객 화제

    ‘웃으면 안되는데!’ 英 근위병 웃긴 美관광객 화제

    영국 근위병을 웃긴 미국 관광객이 화제다. 지난 5일 동영상사이트 유튜브에 ‘런던 근위병 웃게 만들기(Making a London Guard Smile)’란 영상이 게재돼 네티즌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기병연대의 가정용 근위복을 입고 한 손에 칼을 들고 근무를 서고 있는 근위병이 보인다. 미국 관광객으로 보이는 한 남성이 그에게 다가가자 ‘당신은 근위병 근처에 서 있을 순 있지만 그를 만지지 마세요’란 소리가 들린다. 영국의 근위병들은 평소 관광객들이 사진을 찍거나 말을 걸어도 미동도 하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 미국 남성은 근위병을 웃기기 위해 학창시절의 코믹한 얘기를 시작한다. 그는 “우린 ‘켄싱턴’에서 함께 학교를 다녔으며 30년 동안 서로 알고 지냈다”면서 “그는 결코 이야기하기를 좋아하지 않았다. 그는 항상 구석에서 책을 있는 친구였으며 묻는 질문에 고개를 움직여 대답하곤 했다”고 농담을 던졌다. 남성의 유머에 애써 웃음을 참는 근위병의 모습이 안쓰럽다. 근위병 웃기기 노력은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이어 그가 “근위병 친구가 스무살 때까지 그의 엄마가 매일 학교에 데려다 줬다”고 폭로하는 발언을 하자 근위병의 참고 있던 웃음이 터진다. 결국 근엄함의 상징인 영국 근위병을 웃게 만든 미국 남성은 덩실덩실 춤을 추기 시작한다. 이 영상을 접한 해외누리꾼들은 “근엄한 영국 근위병을 웃게 만드는 영상이 재밌다”, “웃음을 참고 있는 근위병의 모습이 애처롭다”, “미국 남성의 행동은 무례한 짓이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12년 6월엔 미국 뉴욕 유니언스퀘어에서는 영국 여왕 엘리자베스 2세의 즉위 60주년을 맞아 웃지 않기로 유명한 영국 근위병을 웃기는 행사가 열린 바 있다. 사진·영상=데일리메일/유튜브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1분 만에 가능한 역대 최고의 운동법은?

    1분 만에 가능한 역대 최고의 운동법은?

    어떻게 하면 보다 효율적으로 살을 뺄 수 있을까. 최근 미국 건강증진 저널에 실린 한 연구에 따르면 체지방을 빠르게 분해하는 비밀은 바로 운동 강도다. 연구는 미국 유타대학 연구팀이 18~64세 성인 4511명을 운동 강도와 기간에 따라 네 그룹으로 나눠 조사한 것으로, 기간에 상관없이 고강도 운동을 한 두 그룹은 체질량지수(BMI)가 낮게 나와 과체중이나 비만이 될 위험성이 낮았지만, 강도가 낮은 두 그룹은 똑같은 효과를 볼 수 없었다. 게다가 고강도 신체활동은 시간을 늘리더라도(10분 이상) 여성은 2%, 남성은 5%만이 더 높은 효과를 얻었다. 이는 시간이 짧더라도 정기적으로 운동하면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을 의미한다. 그렇다면 짧은 시간에 최대 열량(칼로리)을 소모할 수 있는 운동으로는 무엇이 있을까. NASM(미국스포츠의학회)과 NSCA(미국체력관리학회)의 공인 퍼스널트레이너인 에릭 살바도르(뉴욕 더피팅룸)는 60초만에 할 수 있는 최고의 운동법으로 ‘버피’(크로스핏 동작 중 하나)를 꼽았다고 미국 웨더닷컴은 10일(현지시간) 전했다. 버피는 공개된 영상과 같이 땅에 엎드려 팔굽혀펴기를 한 뒤 곧바로 높이 뛰기 동작을 하는 운동법으로, 보통 10~15분 정도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는 상·하체의 혈액순환을 활성화해 심혈관을 강화하는 것으로도 알려졌다. 그는 “버피와 같은 짧은 휴식 시간을 가지는 고강도 간격 운동(HIIT)은 순수근육을 만들고 신진대사를 증가시켜 체지방을 줄이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사진=웨더닷컴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지금은 행복해” 죽음 위기 벗어난 ‘사시 고양이’ 사연

    “지금은 행복해” 죽음 위기 벗어난 ‘사시 고양이’ 사연

    생후 4주 만에 주인에게 버려지고 시력 장애인 ‘사시(strabismus)’까지 앓고 있는 어린 고양이가 새 주인을 만나 행복을 되찾게 된 사연이 네티즌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미국 캘리포니아에 살고 있는 올해 5살 된 고양이 ‘자비스 위즐리’의 드라마틱한 사연을 12일(현지시간) 소개했다. 여느 고양이처럼 호기심 많고 장난을 좋아하는 자비스에게는 한 가지 남다른 부분이 있다. 두 눈이 똑바로 정렬되지 않고 서로 다른 지점을 바라보는 시력 장애인 ‘사시’를 앓고 있는 것. 뿐만 아니라 자비스는 태어난 순간부터 그리 순탄치 않은 운명을 받아들여야 했다. 생후 4주차에 주인에게 버려져 길거리에서 굶어죽을 뻔 했던 것이다. 다행히도 자비스는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을 맞이하기 직전 캘리포니아 오크랜드 동물보호센터에 구조됐다. 여기서 운명의 여신은 다시 자비스에게 미소를 지어줬다. 바로 현 주인인 다리아 켈리를 만나게 된 것이다. 해당 동물보호센터에서 자원봉사 중이던 켈리는 우연히 자비스를 보고 측은한 마음이 들어 직접 키우기로 마음먹었다. 그녀는 “처음 자비스를 봤을 때는 기운도 없고 무척 아파보였다. 몸뿐 아니라 마음과 정신도 상처를 입은 것 같아 이를 치료해주고 싶었다”고 전했다. 음악업계에서 30년이 넘게 일해 온 켈리는 어릴 적 꿈이었던 수의사의 길을 다시 가기로 마음먹었고 12년 전부터 200마리가 넘는 고양이, 강아지 등을 돌봐왔다. 그런 그녀에게 자비스의 아픔은 남다르게 다가왔던 것이다. 켈리의 설명에 따르면, 최근 자비스는 눈에 띄게 건강해졌다. 장난기와 친절함을 두루 갖춘 자비스의 재롱에 켈리의 집안 분위기 역시 더 밝아졌다. 참고로 ‘자비스 위즐리’라는 이름은 영국 유명 밴드 ‘펄프’의 보컬 ‘자비스 코커’와 소설 해리포터의 등장인물 ‘론 위즐리’에서 각각 따온 것이다. 이는 음악업계에서 오래 근무해온 켈리의 취향이 반영된 것이다. 한편 ‘사시’의 원인은 질병, 가족력, 눈을 움직이는 근육인 외안근 신경 마비 등이 있지만 확실히 규명된 것은 없다. 특히 선천성 사시는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 주시 방향에 따라 크게 내사시, 외사시, 상사시, 하사시, 회선사시로 나뉘는데 여기서 자비스는 선천성 내사시에 해당된다. 사시 치료는 비수술 치료와 수술 치료로 나뉜다. 비수술 치료는 안경교정, 약물요법 등이 있다. 비수술적 치료가 효과가 없으면 외안근위치를 교정해 주는 수술 치료로 이어진다. 사진=Caters News Agency/데일리메일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제시카 타일러 권 열애설, 前 여친 질리언 청 ‘10개월만에 결별’ 이유는..

    제시카 타일러 권 열애설, 前 여친 질리언 청 ‘10개월만에 결별’ 이유는..

    제시카 타일러권 열애설에 타일러 권의 전 여자친구 질리언 청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13일 한 매체는 연예계 소식통의 말을 빌려 “제시카가 재미교포 금융맨인 타일러권과 지난해부터 교제 중”이라고 열애설을 보도했다. 타일러권은 미국 미시건 대학에서 경영을 전공한 후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둔 투자회사 코리델 캐피털 파트너스(이하 코리델)의 연예 사업부 CEO를 맡고 있다. 지난해 서울에서 열린 영화 ‘지.아이.조2’ 월드 프리미어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며 관심을 받았다. 당시 타일러 권은 홍콩스타 질리언 청과 동반 참석하며 연인임을 공개했다. 그러나 10개월 만에 열애 종지부를 찍었다. 중국 매체들은 “스케줄이 바빠 두 사람이 자주 만날 수 없었다. 장거리 연애에 대한 어려움이 지속됐다”고 결별 이유를 설명한 바 있다. 국내에서 타일러권은 한류스타들의 지인으로 여러 차례 소개됐다. 빅뱅의 지드래곤, 이병헌, 2PM, 김희선, 2AM의 조권, 에프엑스는 물론 이번에 열애설에 휩싸인 소녀시대와도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SM 엔터테인먼트 측은 제시카 타일러권 열애설에 대해 “친한 지인일 뿐이다”며 일축했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영화 ‘교감’ 스틸컷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제시카 타일러권 열애설 “들키면 공개연애 한다”더니..

    제시카 타일러권 열애설 “들키면 공개연애 한다”더니..

    ‘제시카 타일러권; 걸그룹 소녀시대 제시카가 타일러권과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13일 한 매체는 연예계 소식통의 말을 빌려 “제시카가 재미교포 금융맨인 타일러권과 지난해부터 교제 중”이라고 열애설을 보도했다. 타일러권은 미국 미시건대학에서 경영학을 전공하고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둔 코리델(Coridel) 캐피털 파트너스의 연예 사업부 CEO로 일하고 있다. 앞서 1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 출연한 제시카는 “공개 연애 할 수 있나”라는 질문에 “들키면 공개하는 거다”라며 쿨한 입장을 보인 바 있다. 제시카는 또 “멤버들끼리 서로 조심하라고 한다. 하지만 연애하는 건 나쁜 건 아니다”라며 당당한 태도를 보였다. 그러나 SM 엔터테인먼트 측은 제시카 타일러권 열애설에 대해 “친한 지인일 뿐이다”며 일축했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제시카 타일러권) 연예팀 seoulen@seoul.co.kr
  • 1분만에 최대 칼로리 소모…역대 최고의 운동법은?

    1분만에 최대 칼로리 소모…역대 최고의 운동법은?

    어떻게 하면 보다 효율적으로 살을 뺄 수 있을까. 최근 미국 건강증진 저널에 실린 한 연구에 따르면 체지방을 빠르게 분해하는 비밀은 바로 운동 강도다. 연구는 미국 유타대학 연구팀이 18~64세 성인 4511명을 운동 강도와 기간에 따라 네 그룹으로 나눠 조사한 것으로, 기간에 상관없이 고강도 운동을 한 두 그룹은 체질량지수(BMI)가 낮게 나와 과체중이나 비만이 될 위험성이 낮았지만, 강도가 낮은 두 그룹은 똑같은 효과를 볼 수 없었다. 게다가 고강도 신체활동은 시간을 늘리더라도(10분 이상) 여성은 2%, 남성은 5%만이 더 높은 효과를 얻었다. 이는 시간이 짧더라도 정기적으로 운동하면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을 의미한다. 그렇다면 짧은 시간에 최대 열량(칼로리)을 소모할 수 있는 운동으로는 무엇이 있을까. NASM(미국스포츠의학회)과 NSCA(미국체력관리학회)의 공인 퍼스널트레이너인 에릭 살바도르(뉴욕 더피팅룸)는 60초만에 할 수 있는 최고의 운동법으로 ‘버피’(크로스핏 동작 중 하나)를 꼽았다고 미국 웨더닷컴은 10일(현지시간) 전했다. 버피는 공개된 영상과 같이 땅에 엎드려 팔굽혀펴기를 한 뒤 곧바로 높이 뛰기 동작을 하는 운동법으로, 보통 10~15분 정도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는 상·하체의 혈액순환을 활성화해 심혈관을 강화하는 것으로도 알려졌다. 그는 “버피와 같은 짧은 휴식 시간을 가지는 고강도 간격 운동(HIIT)은 순수근육을 만들고 신진대사를 증가시켜 체지방을 줄이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사진=웨더닷컴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KT 개인정보 확인 서비스 “카드결제번호·유심카드번호까지 털렸다고?”

    KT 개인정보 확인 서비스 “카드결제번호·유심카드번호까지 털렸다고?”

    KT 개인정보 확인 서비스 “카드결제번호·유심카드번호까지 털렸다고?” KT 개인정보 유출 확인 서비스가 11일 시작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부터 KT 홈페이지(www.kt.com)와 올레닷컴(www.olleh.com), 고객센터를 통해 개인정보 유출 확인을 할 수 있다. 홈페이지 접속 후 메인창에 뜨는 파업창 하단의 ‘개인정보 유출여부 확인’을 클릭하면 확인 페이지가 나온다. 유출 여부 확인을 원하는 고객은 SMS 인증번호를 통한 인증과 아이핀(i-Pin) 인증을 통해 본인 확인 과정을 거쳐야 한다. 이에 대해 KT는 “입력하신 정보는 유출여부 조회용도로만 이용되며, 별도 수집 및 저장이 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가장 중요한 것은 고객님의 소중한 자산인 개인정보가 더 이상 유통되거나 악용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므로 관련 부처와 협력해 최우선적으로 조치하고 있다”고 밝혔다. KT 관계자는 “개인정보 동의는 정보통신망법에 따른 필수사항”이라면서 “주민번호가 아닌 휴대전화 인증 절차로 진행하기 때문에 개인정보 추가 유출 가능성은 없다”고 설명했다. KT 측은 이와 별개로 오는 13일부터 고객에게 이메일과 우편을 통해 사건의 개요와 유출된 정보 확인 절차를 안내할 예정이다. KT는 개인정보 유출 확인을 위해 고객센터 야간 근무인력을 평소의 3배로 늘리고, 도심에 위치한 플라자 운영시간도 오후 6시에서 오후 8시로 연장한다. 2차 피싱 사기를 막기 위해 전화나 문자 메시지 안내는 하지 않을 방침이다. 한편 이번에 KT에서 유출된 개인정보 유출 수는 약 1171만건으로 조사됐다. 중복 사례를 제외하면 실제 피해자는 982만명 수준이다. 유출 피해를 입은 개인정보 항목은 이름, 주소, 주민등록번호, 전화번호, 이메일, 신용카드번호, 카드유효기간, 은행계좌번호, 고객관리번호, 유심카드번호, 서비스가입정보, 요금제 관련정보 등 12개다. 가입자들은 개인정보 유출과 관련해 잇따라 인터넷 카페를 개설하고 집단소송을 준비하는 등 공동대응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주로 변호사나 법무법인 등이 개설한 집단소송 카페는 30여 곳에 이른다. KT 개인정보 유출 확인에 대해 네티즌들은 “KT 개인정보 유출 확인, 완전히 탈탈 털렸네”, “KT 개인정보 유출 확인, 내 개인정보가 이렇게 쉽게 털릴 줄이야”, “KT 개인정보 유출 확인, 제도적으로 완벽하게 막을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해달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제주에 전기차 활용 카셰어링 서비스 도입

    제주에 전기자동차를 활용한 카셰어링(공동이용) 서비스가 도입될 전망이다. 카셰어링 업체 쏘카(SOCAR)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제주에 전기차 카셰어링 상용화를 추진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카셰어링은 자동차를 시간 단위로 임대해서 쓸 수 있는 서비스다. 제주는 국내 전기차 충전 인프라의 25%를 확보하고 있고 일반 자동차 카셰어링 이용률 역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지역이다. 쏘카는 “제주는 충분한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가지고 있어 관광산업과 결합하면 전기차 카셰어링이 친환경 관광 인프라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내외에서 출시한 전기자동차 모델을 전시하고 관련 산업 기술 발전 방향 등을 논의하는 ‘제1회 국제전기자동차 엑스포’가 오는 15∼21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엑스포에는 기아, 르노삼성, 닛산, BMW, GM, MIA 등 6대 전기자동차 제조사와 파워프라자, 성지기업, 파워큐브 등 40여개 관련 산업체 및 관련 분야 전문가 2000여명이 참여한다. 기아 레이, 르노삼성 SM3 Z.E, 쉐보레 스파크 등 국내에서 출시된 모든 전기차 모델이 전시되며 기아 쏘울, 닛산 리프, BMW i3 등 새로운 전기차 모델 3종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공개된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1회 충전해 서울~대전… 2000만원대 ‘쏘울 EV’

    1회 충전해 서울~대전… 2000만원대 ‘쏘울 EV’

    기아자동차가 다음 달 출시 예정인 ‘쏘울 전기차’(EV)를 국내에 처음 선보이며 친환경 전기차 시장 선점 경쟁에 뛰어들었다. 국내 수입완성차 업계는 물론이고 수입차 업체들도 조만간 전기차 시판에 돌입할 예정이어서 경쟁은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11일 오전 경기 화성시 롤링힐스 호텔에서 공개된 쏘울 전기차는 81.4의 모터와 27h의 리튬이온 배터리를 장착해 1회 충전으로 148㎞까지 주행할 수 있다. 산술적으론 서울에서 대전 정도를 갈 수 있는 거리로 이전 전기차 모델인 레이EV의 주행가능거리(90㎞)보다 58㎞가량 더 달릴 수 있다. 이기상 기아차 환경기술센터장(전무)은 “1회 충전으로 갈 수 있는 주행거리는 닛산 리프, BMW i3 등 경쟁사 전기차보다 우수하다”고 말했다. 효율을 높이기 냉매순환 과정과 모터·인버터 등에서 발생하는 열(熱)을 모아 히터를 틀 때 재사용한다는 점이 특이하다. 급속 충전(DC 480V)은 24분, 완속 충전(120V, 240V)에는 4시간 20분이 걸린다. 기아차는 “연간 2만㎞ 주행한다고 했을 때 연간 전기료는 총 55만원 정도여서 경제적”이라고 밝혔다. 완속충전은 일반 가정용 전원으로도 가능하다. 하지만 실제 가정용 전기로 전기차를 충전하다간 낭패를 볼 수 있다. 가정용 전기는 누진요금이 적용되는 탓에 충전을 반복하다간 수십만 원에 달하는 전기요금 폭탄을 맞을 수 있기 때문이다. 쏘울 EV에 장착된 전기모터는 최대출력 81.4, 최대 토크 약 285Nm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11.2초로 최고속도는 시속 145㎞다. 쏘울 EV의 판매 가격은 4200만원 전후가 될 전망이다. 환경부 보조금 1500만원과 지방자치단체별 보조금(최대 900만원)을 받으면 2000만원 전후의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기아차는 올해 500대, 내년부터는 연간 900대 팔겠다는 목표다. 올해 1000대 정도가 될 것으로 보이는 전체 국내 전기차 물량의 절반을 쏘울 EV로 채우겠다는 것이다. 기아차는 15일 제주에서 열리는 ‘제1회 국제 전기차 엑스포’에서 공모를 통해 쏘울 EV를 개인에게 처음 판매할 예정이다. 최근 자동차 업계의 경쟁은 어느 때보다 치열하다. 르노삼성은 이미 SM3 전기차를 내놓았고 BMW가 i3를 4월에 출시할 예정이다. 한국GM과 쌍용자동차도 전기차를 준비하고 있다. 기아차는 “배터리와 주요 핵심부품의 보증 기간을 10년 16만로 설정하는 한편 전국 기아차 애프터서비스 센터 등을 중심으로 60여개의 충전 시설도 세울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담배 끊는 가장 좋은 방법은 역시 ‘이것’(英 연구)

    담배 끊는 가장 좋은 방법은 역시 ‘이것’(英 연구)

    남편 또는 남자친구가 담배를 끊게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최근 해외에서 담배를 끊게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다름아닌 ‘금전적인 보상’ 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영국 뉴캐슬대학은 과거 16건의 연구결과를 분석한 결과, 최소 3파운드만 있으면 사람들의 행동을 50% 가까이 바꿀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주장했다. 즉 현금이나 바우처, 복권 또는 다른 금전적 인센티브가 건강한 습관을 가지게 하는데 도움을 준다는 것. 담배를 피우는 사람 역시 금연을 결심할 때 이 같은 ‘금전적 보상’이 있다면 성공할 확률이 더욱 높아진다는 것이 연구팀의 설명이다. 연구팀에 따르면 금전적인 보상이나 인센티브는 담배를 끊는데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사람들의 운동량도 증가시킨다. 실제로 그저 간단하게 금연 방법을 소개하는 것보다 금전적 인센티브를 제시했을 때, 최소 6개월 동안 금연에 성공한 확률이 2배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보상받는 금액이 클수록 이러한 행동의 변화가 커지는 것은 아니며, 반대로 행동의 변화가 없을 때 금전적인 패널티(벌금)을 부과하는 것 역시 효과가 있다고 연구팀은 주장했다. 연구를 이끈 진 애덤스는 “금연, 운동 등 건강을 되찾거나 유지하는데에 금전적인 보상을 준다면 건강의료보험과 관련한 지출을 줄이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면서 “문제는 인센티브 지급이 중단되면 이러한 효과 역시 사라진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영국의 금연운동단체인 ASH(Action on Smoking & Health) 관계자는 “금연과 금전적인 보상이 연결될 경우 사회경제적 지위가 낮은 사람들에게 더욱 효과가 발휘될 것”이라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강남구 한류스타 거리 만든다

    서울 강남구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류스타 거리가 들어선다. 연간 500만명 이상의 외국인 관광객이 찾는 강남지역에도 영국 런던의 애비로드와 이탈리아 로마의 스페인 광장 등 도시를 상징하는 장소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강남구는 12일 압구정동 갤러리아백화점 웨스트명품관 광장에서 이야기가 있는 도심형 올레길 ‘K로드’의 첫 번째인 ‘K스타 로드-한류스타 거리 선포식’을 연다. 강남 관광홍보대사를 맡은 그룹 ‘샤이니’와 ‘EXO’를 비롯해 ‘씨앤블루’ ‘A.O.A’ 등 한류스타들도 테이프 커팅에 동참한다. K로드는 거리 곳곳에 숨어 있는 흥미로운 이야기와 명소를 세계에 알리는 계기를 만들고자 추진하는 도시 브랜딩 프로젝트의 하나다. 한류스타들이 즐겨 찾는 가게, 이들을 배출한 연예기획사 등을 들러볼 수 있는 거리를 주제로 거리를 꾸민다. 갤러리아백화점~SM엔터테인먼트, 큐브엔터테인먼트 1.08㎞ 구간이다. 우선 최신 한류 트렌드를 반영해 핫뉴스에 오른 스타들의 추억이 담긴 명소, 자주 가는 맛집 등 48개 스토리 매장을 선정한다. 이로써 관광객들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한류스타 거리 심벌마크로 거리 이정표와 방향안내 표시를 한다. 구는 유명 패션숍 거리인 ‘K패션 로드’, 뷰티숍과 병원을 중심으로 한 ‘K 뷰티 로드’, 맛집을 테마로 ‘K 구오메이(Gourmet) 로드’ 등도 조성할 계획이다. 신연희 구청장은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다소 막연했던 한류스타 거리를 명확하게 알리고 조성 방향과 비전을 제시함으로써 강남구를 찾는 관광객을 늘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서울디지털평생교육원, 2014학년도 1학기 추가모집 진행

    서울디지털평생교육원, 2014학년도 1학기 추가모집 진행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선정한 최초 우수 원격교육훈련기관으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한 서울디지털평생교육원이 3월21일(금)까지 2014학년도 1학기 추가모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현재 서울디지털평생교육원에서는 교육부장관상 수상을 기념하여 푸짐한 축하 선물을 비롯하여 회원가입만 해도 주어지는 민간자격증 11개 과정의 무료수강 및 다양한 학습지원과 장학혜택으로 더욱 많은 학습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또한 학점은행제도를 통한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평생교육사, 건강가정사 자격증 취득, 학위취득에 관련된 문의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어 서울디지털평생교육원에서는 정규모집 시기를 아쉽게 놓친 학습자들을 위해 추가모집을 진행하여 가능한 많은 학습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서울디지털평생교육원은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평생교육사, 건강가정사 자격증 취득 및 학위취득에 관련된 다양한 과목 수강이 가능하며 우수한 교수진과 강의 콘텐츠, 다양한 장학제도 및 체계적인 1:1 학사관리 시스템 등으로 학습자에게 최상의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한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선정 학점은행제 최초 우수기관, A등급 기관, 콘텐츠품질인증 획득, 현 학점은행제 운영기관 중 유일한 정보보호관리체계(ISMS)인증 기관 등 각종 평가와 심사에서 우수한 성적과 인증내역을 갖춘 학점은행제 원격교육 평가인정 기관이다. 서울디지털평생교육원 2014학년도 1학기 정규개강 추가모집에 대한 자세한 문의사항은 홈페이지(www,sdulife.com) 또는 전화(1644-8209)를 통한 확인이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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