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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구)아이의 장 건강, 모유 끊고 나서가 더 중요하다

    (연구)아이의 장 건강, 모유 끊고 나서가 더 중요하다

    아이의 장 건강을 책임지는 ‘장내 세균총’은 모유보다는 이유식, 그리고 이후 먹는 음식에 더 큰 영향을 받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는 그동안 장내 세균총에 영향을 미치는 가장 큰 요인으로 엄마의 모유를 꼽았던 인식 및 기존 연구 결과와 상반돼 학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덴마크 공대(TUD) 티네 라스크 리히트 교수가 이끈 연구팀은 신생아들의 장내 세균총을 비교해 이같은 결과를 밝혀낸 뒤 미국 미생물학회(ASM)가 발간하는 오픈 학술저널 ‘엠스피어’(mSphere) 최신호에 발표했다. 장내 세균총은 소화 기관에 사는 세균을 총칭하는 말로, 몸에 좋은 유익균과 그렇지 못한 유해균이 다양하고 복잡하게 구성돼 있다. 연구팀은 건강한 산모와 비만인 산모에게서 각각 태어난 신생아 114명과 113명의 장내 세균총을 비교했다. 연구팀은 이들 아이가 생후 9개월부터 18개월차가 됐을 때까지 대변 표본을 채취해 분석했다. 그 결과, 생후 9개월이 된 대다수 아이는 부분적으로 보충식(모유나 분유 이후 먹게 되는 이유식)으로 넘어가 있었다. 또 두 신생아 그룹은 모두 이유식 등 다른 음식을 먹게 된 뒤부터 장내 세균총이 크게 변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결과는 산모의 비만이나 건강이 아이의 장내 세균총 조성에 영향을 미친다는 기존 생각이 사실보다 크게 과장돼 있다는 점을 시사하는 것이다. 이에 대해 리히트 교수는 “이유식이 도입되면 생후 9개월의 나이에 장내의 복잡한 세균 생태계의 발달에 중요한 인자로 작용한다는 점을 확인했다”면서 “음식은 장내 세균총의 다양성과 조성을 결정하며 이는 매우 중요한 사실”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연구에서 장내 세균의 조성은 가정에서의 식사인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많은 경우에 강하게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리히트 교수는 “이번 결과로 장내 세균총은 이유식에서 가정의 식사로 넘어갈 때 즉 가정의 식사가 중요한 결정 요인이 되는 것이 밝혀졌다”면서 “어머니의 비만은 장내 세균의 다양성과 특정 집합체의 양에 영향을 주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사진=ⓒ포토리아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美 ICBM 시험발사 한국군에 첫 공개

    미국 국방부가 “한반도 유사시 미국이 가진 모든 범주의 방어능력을 한국 방어를 위해 사용할 것”이라는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 미국은 이를 확인하는 차원에서 우리 군 고위 당국자들에게 지상발사요격미사일(GBI) 시설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미니트맨3’ 시험 발사 과정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반덴버그 공군기지에서 열린 제5차 한·미 확장억제수단 운용연습(TTX)에서 미국 측은 한국 대표단에 B52 전략폭격기를 소개하고 ICBM ‘미니트맨3’ 시험 발사 참관 기회를 최초로 제공하면서 미국이 가진 모든 범주의 방어 능력들이 한국 방어를 위해 사용될 것이라고 강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관계자는 “우리 군 대표단은 북한 ICBM 위협으로부터 미국 본토를 방어할 GBI 발사 시설도 견학했다”면서 “이는 북한이 미 본토에 ICBM을 발사하겠다고 위협할 경우 이를 무력화시킬 수 있는 무기”라고 덧붙였다. GBI는 최대 고도가 1500~2000㎞로 종말단계에서 요격하는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보다 더 높은 우주공간에서 적 탄도미사일을 직접 파괴하는 방식으로 요격한다. 미국의 미사일방어(MD)는 GBI를 통한 1차 요격에 실패하면 사드나 SM3 해상요격미사일로 재차 요격하는 방식이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드론 처음 본 아프리카 아이들 반응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드론 처음 본 아프리카 아이들 반응

    드론을 처음 접한 아프리카 아이들의 반응 영상이 화제네요. 지난 23일(현지시간) 브랜든 스미스(Brandon Smith)란 남성이 유튜브에 올린 영상에는 드론(Drone: 무선 조종비행기)을 난생처음 접한 아프리카 아이들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브랜든이 게재한 영상에는 비영리 봉사 단체인 IMOutreach.org가 우간다 북서부 지역의 한 작은 마을 학교 학생들 앞에서 드론 시범비행을 선보이는 모습이 포착돼 있습니다. 프로펠러가 달린 하얀색 드론이 이륙하자 아이들은 놀라워하며 흥분하는 모습입니다. 아이들은 조그만 비행물체에 호기심 가득한 채로 탄성을 자아냅니다. 드론이 더 높은 곳을 향해 비행하자 아이들은 드론을 쫓아다니기까지 합니다. 드론이 저공비행을 이어가자 드론이 무서운 아이들이 무서워 이리저리 도망치며 비명을 지릅니다. 한편 드론을 처음 접한 아프리카 아이들의 모습이 담긴 영상은 현재 46만 9700여 건의 조회수를 기록 중입니다. 사진·영상= Brandon Smith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뱀은 내 친구!’ 킹코브라 애완견처럼 다루는 12살 소년 ☞ ‘우리 상점은 내가 지킨다’ 권총 강도와 맞서 싸우는 12세 소년
  • (연구)아이의 장 건강, 모유 끊고 나서가 더 중요하다

    (연구)아이의 장 건강, 모유 끊고 나서가 더 중요하다

    아이의 장 건강을 책임지는 ‘장내 세균총’은 모유보다는 이유식, 그리고 이후 먹는 음식에 더 큰 영향을 받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는 그동안 장내 세균총에 영향을 미치는 가장 큰 요인으로 엄마의 모유를 꼽았던 인식 및 기존 연구 결과와 상반돼 학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덴마크 공대(TUD) 티네 라스크 리히트 교수가 이끈 연구팀은 신생아들의 장내 세균총을 비교해 이같은 결과를 밝혀낸 뒤 미국 미생물학회(ASM)가 발간하는 오픈 학술저널 ‘엠스피어’(mSphere) 최신호에 발표했다. 장내 세균총은 소화 기관에 사는 세균을 총칭하는 말로, 몸에 좋은 유익균과 그렇지 못한 유해균이 다양하고 복잡하게 구성돼 있다. 연구팀은 건강한 산모와 비만인 산모에게서 각각 태어난 신생아 114명과 113명의 장내 세균총을 비교했다. 연구팀은 이들 아이가 생후 9개월부터 18개월차가 됐을 때까지 대변 표본을 채취해 분석했다. 그 결과, 생후 9개월이 된 대다수 아이는 부분적으로 보충식(모유나 분유 이후 먹게 되는 이유식)으로 넘어가 있었다. 또 두 신생아 그룹은 모두 이유식 등 다른 음식을 먹게 된 뒤부터 장내 세균총이 크게 변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결과는 산모의 비만이나 건강이 아이의 장내 세균총 조성에 영향을 미친다는 기존 생각이 사실보다 크게 과장돼 있다는 점을 시사하는 것이다. 이에 대해 리히트 교수는 “이유식이 도입되면 생후 9개월의 나이에 장내의 복잡한 세균 생태계의 발달에 중요한 인자로 작용한다는 점을 확인했다”면서 “음식은 장내 세균총의 다양성과 조성을 결정하며 이는 매우 중요한 사실”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연구에서 장내 세균의 조성은 가정에서의 식사인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많은 경우에 강하게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리히트 교수는 “이번 결과로 장내 세균총은 이유식에서 가정의 식사로 넘어갈 때 즉 가정의 식사가 중요한 결정 요인이 되는 것이 밝혀졌다”면서 “어머니의 비만은 장내 세균의 다양성과 특정 집합체의 양에 영향을 주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사진=ⓒ포토리아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뉴스 방송중 ‘몸통 사라진’ 기상 캐스터…이유가?

    뉴스 방송중 ‘몸통 사라진’ 기상 캐스터…이유가?

    미국의 한 방송사에서 기상캐스터의 의상이 왜 중요한지를 알려주는 해프닝이 일어났다.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 지역방송 KTLA 5의 기상캐스터 리버티 챈(Liberté Chan)은 날씨를 전하려고 카메라 앞으로 걸어나오다가 난감한 상황과 맞닥뜨렸다. 날씨 방송에는 보통 크로마키(Chromakey) 기법의 활용을 위해 그린 스크린(Green Screen) 앞에서 촬영이 진행되는데, 챈이 민트색 계열의 의상을 입고 나왔다가 의상이 방송 화면과 섞여버린 것. 졸지에 투명인간이 된 챈은 “오, 옷을 갈아입어야겠다. 이것 좀 봐라. 망했다. (의상이) 이 정도로 옅으면 괜찮을 줄 알았는데”라고 말했다. ☞ 영상보기 바로 그때 자리에 앉아있던 앵커 크리스 부로스(Chris Burrous)가 챈을 돕고자 자리를 박차고 뛰어나왔다. 그는 자신이 입고 있던 정장 재킷을 벗어 챈에게 입혀줬다. 물론 그의 정장 재킷은 챈에게 맞지 않았다. 하지만 챈은 당황하지 않고 급기야 춤을 추더니 “혹시 벨트도 있어요?”라고 농담을 던졌다. This dress by @JMcLaughlinNY has gone viral @TIME to @Yahoo https://t.co/sLvu1Fj7aZhttps://t.co/PEFjonsMgg pic.twitter.com/DKfnAPoj3c — Liberté Chan (@libertechan) 2016년 2월 27일 한편 챈은 방송이 끝나고 SNS에 “씨 폼 그린(Sea Foam Green, 옅은 민트색)이 이럴 줄 누가 알았겠나요?”라는 글과 함께 자신이 입은 의상을 트위터에 올렸다. 사진·영상=KTLA5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미녀 리포터 생방송 뉴스 중 콧물 ‘대롱대롱’☞ ‘진짜 사나이’ 나나 예쁜 척(?)에 중대장 버럭
  • ‘범죄소굴’ 美타임스퀘어…울라프에 이어 ‘소매치기 배트맨’

    ‘범죄소굴’ 美타임스퀘어…울라프에 이어 ‘소매치기 배트맨’

    미국 뉴욕의 관광명소인 타임스퀘어 광장에서 이번에는 '소매치기' 배트맨이 체포됐다. 최근 뉴욕포스트 등 현지 언론은 지난 24일(이하 현지시간) 저녁 관광객의 지갑을 털던 호세 에스칼로나-마르티네즈(42)가 현장에서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어린이들의 동심을 해친 이번 사건은 일부 캐릭터 연기자들의 일탈이 이제는 범죄 수준에 이르렀다는 사실을 반증한다. 잘 알려진대로 이들 연기자들은 배트맨은 물론 스파이더맨, 슈퍼맨, 올라프, 미키 마우스 등 다양한 캐릭터 탈을 쓰고 관광객과 함께 사진을 찍어주는 대가로 돈벌이를 한다.    이번에 순찰 중이던 뉴욕 경찰에 체포된 배트맨은 두 명의 아일랜드인 관광객과 기념사진을 찍다 이중 한 명의 지갑을 소매치기했다. 현지 언론은 "악당을 잡던 배트맨이 악당 조커처럼 행동했다"면서 "용의자는 절도혐의로 체포돼 수감됐으며 경찰은 추가로 100명의 인력을 타임스퀘어에 배치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얼마 전에도 이와 유사한 사건이 발생해 세간의 화제가 된 바 있다. 지난 11일 뉴욕경찰은 올라프와 미니 마우스, 쿠키 몬스터를 경범죄에 해당되는 ‘괴롭힘‘(harassment)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나가는 관광객들의 길을 막고 억지로 사진을 함께 찍어 10~20달러를 갈취한 혐의를 받고있다. 한 때는 명물이었던 캐릭터 연기자들이 심심찮게 범죄 사건의 '주연'이 되는 것은 치열한 경쟁 때문이다. 관광객과 사진찍는 일이 '돈벌이'가 되면서 사람들이 몰려들기 시작했고 서로 간의 치열한 경쟁과 세력 다툼이 벌어졌다. 이에 캐릭터 간의 싸움이 벌어지거나 심지어 지난해부터는 상반신을 노출한 ‘토플리스’(topless) 여성들까지 광장에 등장했다. 뉴욕경찰은 “타임스퀘어 광장 내에서 관광객을 상대로 돈을 뜯는 범죄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면서 “관광객들에게 거부감을 줄 뿐 아니라 심한 불쾌감을 유발하고 있기 때문에 단속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삼성 역사관’ 역대 휴대전화 한눈에… ‘LG G5와 프렌즈’ 32개 어워즈 영예

    ‘삼성 역사관’ 역대 휴대전화 한눈에… ‘LG G5와 프렌즈’ 32개 어워즈 영예

    ●MWC 2016 폐막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인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6)가 나흘간의 열전을 마치고 25일(현지시간) 막을 내렸다. ‘모바일이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 열린 올해 MWC는 모바일 기기인 스마트폰의 성능이 향상되면서 가상현실(VR), 5G(5세대) 통신, 사물인터넷(IoT), 스마트 자동차 등과의 연동이 현실화됐음을 전 세계에 알렸다. 일본의 소니와 중국 샤오미도 각각 ‘엑스페리아 X’와 ‘미5’ 등 신제품을 출시했지만 삼성과 LG에 가려 큰 주목을 받지 못했다. ●삼성, 스마트폰 제조 종주국 과시 삼성전자는 특히 역대 휴대전화 제품을 대거 전시하며 스마트폰 제조 종주 회사임을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1988년 자체 개발한 첫 휴대전화(SH-100)부터 1999년에 나온 MP3폰·TV폰·손목시계폰, 일명 ‘가로본능’이란 유행어를 만든 2004년 가로회전 화면 모델(SCH-V500), 2010년 이후 출시된 갤럭시S 시리즈들을 전시했다. 이들은 각각 두꺼운 유리상자 속에서 상세한 설명을 담은 디스플레이 화면과 함께 외국 관람객들 앞에서 자태를 뽐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역대 제품을 함께 전시한 것은 갤럭시 S7이 지난 20여년간 이뤄진 삼성의 혁신 노력을 집대성한 것임을 알리려는 의도”라면서 “삼성 제품은 우후죽순 쏟아지는 중국 제품들과는 차원이 다르다는 점을 널리 알리는 효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LG, 참가기업 중 최다 수상 LG전자도 이번 MWC에서 ‘LG G5와 프렌즈(Friends)’로 참가 기업 중 가장 많은 32개의 어워드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G5는 MWC 2016을 주최한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로부터 ‘최고의 휴대전화 기기’로 선정됐다. 정보기술(IT) 전문매체 BGR도 MWC 2016의 승자로 LG전자의 G5와 롤링봇을 꼽았다. 바르셀로나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美타임스퀘어서 이번엔 ‘소매치기 배트맨’ 체포

    미국 뉴욕의 관광명소인 타임스퀘어 광장에서 이번에는 '소매치기' 배트맨이 체포됐다. 최근 뉴욕포스트 등 현지 언론은 지난 24일(이하 현지시간) 저녁 관광객의 지갑을 털던 호세 에스칼로나-마르티네즈(42)가 현장에서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어린이들의 동심을 해친 이번 사건은 일부 캐릭터 연기자들의 일탈이 이제는 범죄 수준에 이르렀다는 사실을 반증한다. 잘 알려진대로 이들 연기자들은 배트맨은 물론 스파이더맨, 슈퍼맨, 올라프, 미키 마우스 등 다양한 캐릭터 탈을 쓰고 관광객과 함께 사진을 찍어주는 대가로 돈벌이를 한다.    이번에 순찰 중이던 뉴욕 경찰에 체포된 배트맨은 두 명의 아일랜드인 관광객과 기념사진을 찍다 이중 한 명의 지갑을 소매치기했다. 현지 언론은 "악당을 잡던 배트맨이 악당 조커처럼 행동했다"면서 "용의자는 절도혐의로 체포돼 수감됐으며 경찰은 추가로 100명의 인력을 타임스퀘어에 배치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얼마 전에도 이와 유사한 사건이 발생해 세간의 화제가 된 바 있다. 지난 11일 뉴욕경찰은 올라프와 미니 마우스, 쿠키 몬스터를 경범죄에 해당되는 ‘괴롭힘‘(harassment)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나가는 관광객들의 길을 막고 억지로 사진을 함께 찍어 10~20달러를 갈취한 혐의를 받고있다. 한 때는 명물이었던 캐릭터 연기자들이 심심찮게 범죄 사건의 '주연'이 되는 것은 치열한 경쟁 때문이다. 관광객과 사진찍는 일이 '돈벌이'가 되면서 사람들이 몰려들기 시작했고 서로 간의 치열한 경쟁과 세력 다툼이 벌어졌다. 이에 캐릭터 간의 싸움이 벌어지거나 심지어 지난해부터는 상반신을 노출한 ‘토플리스’(topless) 여성들까지 광장에 등장했다. 뉴욕경찰은 “타임스퀘어 광장 내에서 관광객을 상대로 돈을 뜯는 범죄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면서 “관광객들에게 거부감을 줄 뿐 아니라 심한 불쾌감을 유발하고 있기 때문에 단속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VR 이끌고, 각종 상 휩쓸고… 현실 세계 접수한 ‘IT 코리아’

    VR 이끌고, 각종 상 휩쓸고… 현실 세계 접수한 ‘IT 코리아’

    LG·KT 체험관엔 가상 스키·롤러코스터 SKT, 3D 접목한 ‘VR 영상회의’도 인기 업계 “강국 저력 과시… 기술 선점 나서야” 미래 정보통신기술(ICT)을 한눈에 제시한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인 ‘모바일월드콩그레스 2016’(MWC 2016)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25일(현지시간) 막을 내린다. 한국 정보기술(IT) 기업들은 대회에서 시상하는 각종 상을 휩쓰는 등 ‘IT 강국’으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6엣지와 기어S2가 MWC 주최 측인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가 주는 ‘최고의 스마트폰’과 ‘최고의 커넥티드 기기’상을 수상했다. MWC 개막 전날 현지에서 공개된 갤럭시S7과 갤럭시S7엣지는 아직 출시되지 않아 후보군에서 제외됐다. GSMA 측은 갤럭시S6의 디자인과 관련해 “메탈(금속)과 글라스(유리) 소재가 완벽한 조화를 이뤄 아름답고 의미 있다”고 평가했다. 신작인 갤럭시S7과 S7엣지의 디자인은 S6를 계승하고 있다. SK텔레콤은 ‘MWC 2016’ 부대행사로 열린 ‘GSMA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에서 악세디언사와 공동 개발한 네트워크 성능 감시 솔루션으로 ‘기반기술부문 최고상’을 수상했다. LG전자는 MWC 무대에서 공개한 LG G5가 유력 IT 매체 인기 투표에서 압승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우리 기업들은 ‘MWC 2016’의 꽃으로 평가받는 가상현실(VR) 부문을 주도했다. 실제로 삼성전자 갤럭시 부스 한편에 마련된 ‘기어VR 체험장’은 전체 전시장을 통틀어 관람객들이 가장 많이 몰렸던 곳으로 평가받는다. 고글 안경 모양의 헤드셋인 ‘기어VR’을 착용하고 요동치는 의자에 앉으면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는 듯한 생생함과 몰입감을 느낄 수 있다. LG전자도 롤러코스터 가상현실을 즐길 수 있는 4석 규모의 VR 체험존으로, KT 전시관은 VR 기기를 쓰고 스키점프를 즐길 수 있는 VR 프로그램으로 인기를 끌었다. SK텔레콤은 3D(3차원) 기술을 활용한 VR 기반의 영상회의 프로그램으로 바이어들의 눈길을 잡았다. 노트북에 있는 카메라로 회의 참석자 각각의 얼굴을 배경 없이 찍어 보내면 이를 한 개의 화면에 모아 주는 입체적인 가상현실이다. 이 밖에 퀄컴, 마이크로소프트, 노키아, HTC 등 유수 업체들도 각각의 VR로 이목을 끌었다. 업계 관계자는 “한국 기업들의 스마트폰 제조와 5세대(5G) 이동통신 기술은 물론 VR 전시에도 관람객들이 대거 몰리면서 IT 종주국으로서의 저력을 과시했다”면서 “발 빠른 후속 개발 작업과 전폭적인 정부의 지원을 통해 세계적 추세인 VR의 기술 우위를 선점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바르셀로나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몸무게 5%만 감량해도 건강에 큰 도움

    몸무게 5%만 감량해도 건강에 큰 도움

    비만 환자들은 몸무게의 5%만 감량해도 당뇨 및 심장질환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돼 관심을 끈다. 미국 워싱턴대학교 연구팀은 적은 양의 체중 감량으로도 일부 질병 발생 확률을 감소시킴과 동시에 간과 근육의 부분적 기능을 강화할 수 있다는 내용의 논문을 최근 ‘세포 대사’(Cell Metabolism) 저널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당뇨가 없고 비만인 참가자 40명을 대상으로 체중 감량 정도에 따른 건강상 이익의 차이를 확인하는 실험을 진행했다. 이들은 참가자 각각에게 체중의 5%, 10%, 15%씩을 감량하도록 지시하는 한편, 일부 참가자에겐 체중을 그대로 유지하도록 해 비교집단으로 삼았다. 그리고 감량전후에 참가자들의 장기와 체세포 등에 나타난 변화를 측정하였다. 그 결과 5% 감량을 시도한 19명에게서 인슐린 분비에 관여하는 체세포들이 강화되고 신체의 인슐린 민감도(insulin sensitivity)가 증강됨으로서 전반적 당뇨병 위험이 줄어드는 효과가 확인됐다. 또한 전반적 체지방이 줄어들었으며, 특히 간에 쌓인 지방이 크게 감소했다. 물론 체중을 더 많이 감량한 사람들에겐 보다 큰 효과가 뒤따랐다. 15%를 감량한 환자 9명의 경우 인슐린 분비 세포가 더욱 강화되고 근육의 인슐린 민감도도 더욱 향상됐다. 그러나 간이나 지방조직의 인슐린 민감도는 5%를 감량한 그룹과 비교했을 때 더 이상 개선되지 않았다. 연구를 이끈 워싱턴 대학교 의학대학원 새뮤얼 클레인 교수는 “(실험 결과) 노력대비 가장 큰 이익을 볼 수 있는 감량 수준은 전체 체중의 5%라는 결론을 얻었다”며 “현재 비만 환자들에 권장되고 있는 체중 감량 정도는 5~10% 정도지만 이보다 쉽게 5%만을 감량하는 것을 목표로 두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클레인 교수는 향후 제2형 당뇨병 환자들을 대상으로도 유사 실험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당뇨병 환자들도 동일한 신체반응을 보이게 될지는 아직 모른다”며 “따라서 그들을 대상으로도 같은 실험을 진행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사진=ⓒ포토리아 방승언 기자 earny@seoul.co.kr
  • IBK주거래카드, 신용카드에 OTP기능 더해 편리함 두배

    IBK주거래카드, 신용카드에 OTP기능 더해 편리함 두배

    현대인은 하루 24시간이 모자랄 정도로 바쁘다. 끊임없는 자기계발을 위해 아침잠과 점심밥을 포기한지도 오래다. 누군가의 부모이자, 배우자이자, 자녀이자, 완벽한 직장인으로써의 역할을 동시에 해내는 일은 이제 일상 풍경이나 다름없다. 새벽부터 늦은 밤까지 쉴 새 없이 미션을 완수해야 하는 현대인들에게는 시간이 곧 자산이다. 이처럼 시간 빈곤에 시달리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그들의 시간을 최대한 절약해주고, 삶을 보다 심플하고 편리하게 만들어주는 첨단 기술들은 생활의 필수로 자리 잡았다. 삶에 여유와 편리를 제공하는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가 커지면서 기업들 역시 소비자들의 삶의 질을 높여줄 수 있는 서비스 개발에 집중하는 모습. 놀랄 만한 아이디어와 기술의 결합을 통해 현대인의 삶을 윤택하게 만들어주는 서비스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 더욱 스마트하고 편리한 금융 서비스 ‘IBK주거래카드’은행 거래 시 보안은 생명과도 같다. 무작위로 생성되는 일회용 패스워드를 통해 사용자를 인증하는 방식인 OTP(일회용 패스워드, One Time Password)는 동일한 패스워드가 반복적으로 사용됨으로써 발생하는 보안상의 취약점을 극복하기 위해 도입된 시스템이다. 모바일, 인터넷뱅킹이 보편화되면서 언제 어디서나 은행 업무를 볼 수 있는 시대가 되었지만, 두께가 두꺼운 기존 OTP를 항상 휴대하기란 여간 번거로운 일이 아니다. 이러한 불편은 줄이고 금융 거래 시의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탄생한 것이 바로 IBK 기업은행의 ‘IBK주거래카드’다. IBK주거래카드는 신용카드와 OTP의 기능을 한데 모은 OTP 겸용카드로, 카드 표면의 전원 버튼을 누르면 6자리 일회용 비밀번호가 생성된다. 한 개의 OTP 발생기로 다른 거래 은행에서도 사용이 가능한 만큼, 이 카드 하나면 다른 은행에서도 안전하고 간편하게 금융 거래를 할 수 있다. 특별함을 더해주는 기능은 더 있다. IBK 기업은행 계좌로 급여를 수령하면 전월 이용 실적(50만 원 이상/100만 원 이상)에 따라 캐시백(3천 원/6천 원) 혜택을 누릴 수 있고, 통신요금 카드 자동이체 시 자동이체건수(1건/2건/3건)에 따라 차등적으로 캐시백(2천 원/4천 원/6천 원)을 제공받을 수 있다. △GS 주유소 리터당 60원 청구할인 △CGV, 롯데시네마 예매 2천 원 청구 할인 △전국 주요 놀이공원 무료입장 또는 할인 등의 부가서비스도 눈에 띈다. ■ 온/오프라인의 벽을 허무는 O2O 서비스 ‘카카오 택시’O2O(Online to Offline)는 이용자가 스마트폰 동의 온라인으로 서비스를 주문하면 오프라인으로 이를 제공하는 것을 의미하며, 정보 유통 비용이 저렴한 온라인과 실질적인 소비가 일어나는 오프라인의 장점이 결합되어 O2O라는 새로운 서비스와 시장이 만들어졌다. 그야말로 스마트폰 하나면 모든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가장 대표적인 서비스로 꼽을 수 있는 것이 카카오톡을 이용해 택시를 호출하는 카카오 택시. 모바일 메신저를 이용하여 언제 어디서나 추가요금 없이 택시 이용이 가능할 뿐 아니라 실시간 위치 서비스, 가족 알림 서비스 등으로 편의성까지 높였다. 지난 2015년 3월 서비스를 시작한 카카오 택시는 현재 하루 평균 70만건의 호출을 기록하며 현대인의 삶의 질을 높이는 편리한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생활 속 사물들이 네트워크로 소통하는 사물인터넷 ‘스마트홈’공상과학 영화에서나 보던 일이 현실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우리가 주변에서 흔히 보고 쓰는 사물들이 모두 인터넷으로 연결되어 서로 정보를 주고받는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loT) 시대가 활짝 열리고 있는 것이다. 이에 사물인터넷을 이용한 스마트홈 상용화에도 속도가 붙고 있다. 삼성전자는 ‘스마트 싱스(Smart Things) IoT 플랫폼’을 탑재한 가전제품을 공개했으며, LG전자 역시 ’스마트싱큐'(Smart ThingQ) 센서’를 기반으로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작동과 원격제어가 가능한 가전제품을 선보였다.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개사도 스마트홈서비스를 출시한 데 이어 스마트홈 연동 가전제품과 범위를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스마트폰으로 가정 내 생활가전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똑똑해진 집을 만날 날이 머지않아 보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나나, 아름다운 보디라인이 돋보이는 원피스를 입고…

    나나, 아름다운 보디라인이 돋보이는 원피스를 입고…

    애프터스쿨 나나가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 3월호를 통해 무결점 완벽 몸매의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나나는 아름다운 보디라인이 돋보이는 레이스 원피스를 착용하여 섹시하면서도 페미닌한 스타일링을 완성하였으며 특유의 러블리한 매력과 여성미 넘치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 잡았다. 나나의 고급스러운 섹시함과 우아한 성숙미를 담은 원피스는 모두 브랜드 시슬리 (SISLEY) 제품으로 알려졌다. 한편 나나는 MBC ‘일밤-진짜사나이’ 네 번째 여군특집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다채로운 매력을 갖고 있는 애프터스쿨 나나의 더 많은 화보는 <코스모폴리탄> 3월호와 코스모폴리탄 웹사이트(www.cosmopolitan.co.kr)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제 브리핑] 투싼·포르테 ‘오일쿨러 호스 결함’ 리콜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 투싼 9251대와 기아자동차 포르테 5675대를 리콜한다고 22일 밝혔다. 오일쿨러 호스 손상으로 자동변속기 오일이 새고 자동변속기 작동 불량이 발생할 수 있는 것으로 드러났기 때문이다. 르노삼성자동차 SM5 LPG차량 3774대는 LPG 저장탱크 내부 연료레벨 게이지 작동 불량, 한국닛산에서 수입·판매한 알티마 승용차 5354대는 차량 후드의 잠금장치 결함이 발견돼 리콜한다. 진일엔지니어링이 수입·판매한 XW300 등 12개 차종 트레일러 1166대는 차대번호 미표기와 자기인증표시 미부착이 발견돼 리콜한다. BMW코리아의 C650 GT와 C600 SPORT 등 2개 차종 오토바이 1250대도 앞바퀴 브레이크 호스 제작 결함이 발견돼 리콜한다.
  • 중소 기획사의 이유 있는 반란… 아이돌 세대교체 이끈다

    중소 기획사의 이유 있는 반란… 아이돌 세대교체 이끈다

    여자친구 ‘시간을… ’ 음원 한 달째 1위 세븐틴 미니 앨범 판매량 17만장 ‘대박’ 근성에 실력까지 갖춰 강력한 팬덤 형성 신예 아스트로·우주소녀도 잇달아 데뷔 가요계에 중소 기획사들의 반란이 거세다. 대형 기획사에 눌려 좀처럼 기를 펴지 못하던 중소 기획사들이 내놓은 신인 가수들이 가요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것. 실력과 매력, 헝그리 정신으로 똘똘 뭉친 이들은 아이돌 시장의 세대교체를 이끌고 있다. 요즘 가요계의 최고 히트곡은 걸그룹 여자친구의 ‘시간을 달려서’다. 지난달 25일 발표된 이 곡은 무려 한 달째 멜론, 지니, 네이버 뮤직 등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정상을 차지하고 있다. KBS ‘뮤직뱅크’, SBS ‘인기가요’ 등 TV 가요 순위 프로그램에서도 1위를 12번이나 차지했다. SM, YG등 대형 기획사들도 달성하기 어려운 대기록이다. 지난해 데뷔한 여자친구는 SM엔터테인먼트 출신의 소성진 대표가 이끄는 중소 기획사 쏘스뮤직 소속이다. 데뷔곡인 ‘유리구슬’을 시작으로 ‘오늘부터 우리는’, ‘시간을 달려서’ 등 교복 콘셉트의 일명 학교 3부작으로 3연타 홈런을 쳤다. 대부분의 걸그룹이 섹시미를 강조하는 것과 달리 이들은 교복을 입고 힘 있는 안무를 구사하는 ‘건강한 청순’을 내세웠고 친근한 매력으로 남녀노소 팬층을 넓혔다. 지난해 무대에서 8번이나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 춤을 추는 영상이 외신에서 화제가 될 정도로 근성이 있는 것도 성공의 비결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신인 아이돌을 키우다 보니 빚을 많이 지고 어려운 점도 많았지만 멤버들과 스태프들이 헝그리 정신으로 똘똘 뭉쳤다”면서 “걸그룹이지만 팬들도 단합이 잘돼 1위 행진이 이어지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보이그룹 가운데는 여자친구와 데뷔 동기인 세븐틴의 약진이 단연 눈에 띈다. 지난해 5월 데뷔한 이들은 그해 발표한 두 장의 미니 앨범이 17만장 팔려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들은 지난해 12월 첫 단독 콘서트에 이어 지난 13~14일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앙코르 콘서트도 5분 만에 매진시켰다. 13인조인 세븐틴은 직접 곡을 쓰고 안무와 랩, 프로듀싱을 하는 자체 제작 아이돌을 표방한다. 중소 기획사의 가장 큰 약점은 팬덤이 약하다는 것이다. 세븐틴은 연습생 시절부터 유스트림을 통해 그들의 실생활을 보여 주는 방식으로 이를 극복했다. 2013년 1월부터 약 2년에 걸쳐 총 5개 시즌의 ‘세븐틴쇼’를 인터넷을 통해 방송했고 시즌이 끝날 때마다 콘서트를 열었다. 소속사인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의 김연수 부사장은 “대형 기획사들은 자사 홈페이지나 TV 방송을 통해 신인을 공개하면 주목을 받지만 중소 기획사 입장에선 그런 채널이 없기 때문에 인터넷 방송을 기획했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실력 있는 그룹이라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팬덤을 형성했다”고 밝혔다. 이들의 성공에 힘입어 다른 중소 기획사들도 사전 프로모션을 통해 팬덤을 갖춘 초대형 신인 그룹들을 잇달아 데뷔시킬 예정이다. 22일에는 판타지오뮤직의 6인조 신인 남성 아이돌 그룹 아스트로가 쇼케이스를 열고 가요계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들은 지난해 웹드라마 ‘투 비 컨티뉴드’로 얼굴을 알린 뒤 전국 20개 학교를 직접 찾아가 공연을 하고 팬미팅을 하는 ‘미츄’(Meet U) 프로젝트와 매월 팬들을 만나는 ‘이달의 데이트’를 개최해 핵심 팬덤을 늘렸다. 한편 ‘씨스타’를 키워 낸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중국 기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12인조 한·중 합작 걸그룹 우주소녀를 오는 25일 데뷔시킨다. 벌써부터 중국 SNS인 웨이보 팔로어 수가 67만명을 돌파했다. 가요계의 한 관계자는 “최근 중소 기획사들은 대형 기획사 출신 대표들이 이끌고 있어서 시스템은 물론 콘텐츠 제작 능력을 갖췄고 의사 결정 구조가 빨라 공격적 마케팅이 가능하다”며 “3~4년에 한 번씩 오는 아이돌 그룹의 세대교체 시즌과 맞물려 이들이 차세대 아이돌 시장을 이끌게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서울포토]360도 VR(Virtual Reality,가상현실) 카메라

    [서울포토]360도 VR(Virtual Reality,가상현실) 카메라

    MWC 개막/세계 최대 이동통신박람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6’가 22일(현지시간)개막했다.KT(회장 황창규)는 22일부터 25일(이하 현지시간)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에서 ‘글로벌 5G 리더(Global 5G Leader)‘를 주제로 세계 최고 수준의 5G 기술 및 융합 서비스를 선보인다.KT는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의 공동 주제관 ‘이노베이션 시티(Innovation City)’에 AT&T, GSMA, 시에라, 제스퍼와 함께 참여하고있다.KT전시관은 세계 최초 네트워크 기술들을 소개하는 ‘5G 존(5G Zone)’과 첨단 융합서비스를 소개하는 ‘스타트업 존(Start-Up Zone)’으로 구성돼있다. ‘5G 존’에서는 전시관에 설치된 ‘360도 VR(Virtual Reality,가상현실) 카메라’로 촬영되는 라이브 스트리밍 영상도 VR 고글을 통해 체험할 수 있다.22일(현지시간) 모델이 국내아이돌그룹의 360도 영상을 VR고글을 통해 체험해보고 있다. 2016. 02. 22 사진공동취재단
  • 보험도 핀테크 바람… 정보 톡톡 넣으면 상품 콕콕 집어줘요

    보험도 핀테크 바람… 정보 톡톡 넣으면 상품 콕콕 집어줘요

    라이나 ‘콕딜’ 빅데이터 분석 포트폴리오 제시·상담사 연결 동부화재·SKT ‘T맵’ 제휴… 안전 운전하면 보험료 할인도 직장인 이모(32)씨는 최근 암보험에 가입하려 온라인 보험슈퍼마켓 ‘보험다모아’(www.e-insmarket.or.kr)에 접속했다 한 시간 만에 창을 닫았다. 막상 가입하려니 상품별로 보장 범위가 너무 다양하고 가격도 천차만별이어서 오히려 감을 잡을 수가 없었기 때문이다. 얼마 후 이씨는 여러 보험사에 온라인 역경매를 붙이는 방식으로 고민을 해결했다. 이씨가 원하는 조건을 입력하자 설계사들이 조건에 맞는 여러 회사의 상품을 찾아 이씨에게 이메일을 보내왔다. 이씨는 그중 마음에 드는 포트폴리오를 선택하고 상담사와 계약을 맺었다. 보험업계에도 핀테크(IT·금융 결합 서비스)의 늦바람이 불고 있다. 2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올해부터 가격 자율화와 동시에 가격 및 상품 경쟁이 본격화되면서 미적지근한 반응을 보이던 보험사들도 앞다퉈 핀테크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라이나생명이 지난달 시작한 ‘콕딜’(kokdeal.com)은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고객에 가장 적합한 상품을 찾고 이를 역경매 방식으로 고객에게 제시하는 서비스다. 1000여명의 설계사가 19개 보험사의 1100여개 상품을 놓고 비교 분석한다. 고객이 성별, 나이, 직업, 보장 범위, 보험료 등 13가지 정보를 입력하면 보험설계사들이 맞춤형 상품을 제시한다. 고객의 운전 습관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보험료를 할인해 주는 서비스도 나온다. 동부화재는 SK텔레콤과 제휴를 맺고 안전 운전하면 자동차보험료를 최대 5% 할인해 주는 운전습관 연계보험을 다음달 내놓을 예정이다. 내비게이션 앱 ‘T맵’을 켜고 운전을 하면 해당 운전자가 평소에도 과속하는지 등의 데이터가 보험사로 전달된다. 외국에서는 이미 활성화된 서비스로 사고율도 줄일 수 있다는 분석이다. 메리츠화재와 흥국화재도 올해 안에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한화생명은 핀테크기업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중간 이하 신용등급 고객을 대상으로 5~8% 수준의 중금리 신용대출 상품을 내놓는다. 소득 증빙 자료 외에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상의 활동 등을 분석해 우량 고객일 경우 추가로 금리를 인하해 준다. 모바일센터 애플리케이션(앱)도 잇따라 개설 중이다. 앱을 통해 병원 진료비 등을 찍어 보험금을 청구하면 소액(30만~50만원)의 경우 서류를 우편으로 보낼 필요 없이 접수가 완료된다. 보험사 관계자는 “보험 분야는 장기 계약자가 많아 분석할 수 있는 정보량이 많고 고객 성향에 따른 상품군이 다양하기 때문에 빅데이터를 활용하기에 좋은 분야”라면서 “앞으로 핀테크 활용 경쟁은 은행권보다 오히려 더 치열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시트·사이드미러 등 맞춤 저장… SM6 ‘운전자별 프로파일’ 눈길

    시트·사이드미러 등 맞춤 저장… SM6 ‘운전자별 프로파일’ 눈길

    르노삼성자동차의 중형 신차 SM6가 출시 전부터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동급 경쟁 차종에 없는 첨단 기능들도 관심을 끌고 있다. 21일 르노삼성차 관계자는 “SM6에 최초로 적용된 운전자 개인 ‘프로파일’ 기능 등 동급 경쟁 자동차에 없는 기능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프로파일 기능은 차량 내부 터치스크린을 통해 최대 6명까지 운전자의 시트포지션 및 사이드미러, 헤드업 디스플레이 높이 등을 저장한 뒤 터치 한 번으로 설정을 바꿀 수 있다. SM6는 이 같은 차별성에 힘입어 이날 현재 사전계약 물량만 6000여대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 맨살에 갈고리 끼워 반나체로 번지점프 선보인 러시아 20대女

    맨살에 갈고리 끼워 반나체로 번지점프 선보인 러시아 20대女

    러시아 노보쿠즈네츠크의 한 20대 여성이 이색 번지 점프를 선보여 인터넷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21일(현지시간) 러시아 24시간 뉴스채널 RT(Russia Today)에 따르면, 화제의 주인공은 세니아 스미르노바(Ksenia Smirnova·23)로 영하 11도의 추운 날씨에도 발가벗은 채로 차가운 물속으로 뛰어드는 도전을 감행했다. 15미터 높이의 ‘일린스키 다리’(Ilyinsky Bridge) 바로 아래서 꽁꽁 언 강에 난 지름 3미터의 구멍에 정확하게 번지 점프를 하는 것이다. 그러나 그녀가 주목을 받은 것은 단순히 반나체 상태로 번지점프를 했기 때문이 아니다. 바로 안전 장비를 착용한 방법 때문인데,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듯 스미르노바가 번지점프를 하는 동안 그녀의 등에는 갈고리 모양의 안전 로프가 맨살에 그대로 끼워져 그녀를 지탱하고 있다. 이름하여 ‘서스펜션 점핑’(suspension jumping)이다. 한편 스미르노바의 이색 도전은 온라인 상에서 뜨거운 감자로 부상했다. “멋진 도전”이라는 반응과 함께 “미친 짓이다”, “마조히즘(학대를 받는 데서 성적 쾌감을 느끼는 심리상태)이다”라는 비난이 이어진 것. 이 같은 반응에 세니아 스미르노바는 “얼마 전에는 타투나 피어싱도 비정상적인 것으로 여겨졌다. 하지만 현재는 그것이 일반화되지 않았느냐”며 “모든 것은 상대적이다”라고 말했다. 사진·영상=Прыжок Леди С Моста В Прорубь/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맨살에 낙하산 피어싱 연결한 채 베이스 점프한 남성☞ 걸그룹 식스밤, 몸에 딱붙은 ‘분홍색 타이즈’로 인기몰이
  • U어학원 ‘이그잼포유’, 미국 영어교육 기업 ‘Achieve 3000’와 B2C 사업 박차

    U어학원 ‘이그잼포유’, 미국 영어교육 기업 ‘Achieve 3000’와 B2C 사업 박차

    영어내신교육기관 이그잼포유(exam4you, 대표 박승원)가 미국 대표 영어교육회사 Achieve 3000와 함께 국내 이용자들을 위한 사이트를 개설하고, Achieve 3000 프로그램을 제공키로 했다. Achieve 3000은 논픽션 기반인 AP(Associated Press)통신의 신문기사에 영어 리딩 능력지수인 ‘렉사일 지수’를 적용한 미국 최초의 교육회사로, 2001년 미국 뉴저지에 설립됐다. 지난 15년간 미국 50개 주를 포함한 전 세계 30여 개 나라에서 200만 명 이상의 영어 학습자들이 이용하는 Literacy(읽기&쓰기) 프로그램을 선보여 왔다. 이와 관련해 국내 Achieve 3000 B2C 사업을 진행 중인 이그잼포유, U어학원 박승원 대표는 “2018년 이후 수능영어가 절대평가로 바뀌면, 대학에서는 수능영어에 대한 변별력 문제로 자체 점수를 부여하거나 영어논술이나 영어 심층면접 등 별도의 영어 시험을 진행하게 될 것이 불 보듯 뻔한 상황”이라며 “Achieve 3000 프로그램처럼 논픽션 기반의 영어학습은 영어논술 및 대학별고사 대비를 위한 최적의 프로그램이자, 영어 공교육이 안고 있는 문제점을 개선하고 21세기 새로운 영어 수요에 대비하는 최고의 영어 학습법”이라고 전했다. Achieve 3000는 AP통신의 논픽션 학습 주제를 20여 개의 학습영역으로 구분하여, 렉사일 지수 최저 150L부터 최고 1380L까지 12단계로 분류하고 분류별, 단계별로 10,000여 개가 넘는 영어학습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각기 다른 수준의 기사를 매주 업데이트해 학습자들이 본인의 영어 수준에 따른 맞춤형 학습이 가능하다. 초중고생은 물론 대학생과 성인에 이르기까지 영어 능력 향상을 원하는 모든 학습자에게 적용할 수 있는 것. 특히 Achieve 3000 Literacy 과정은 효과적인 토론과 필기식 커뮤니케이션, 다양한 소스로부터 제공된 정보를 읽고 이해하는 능력, 다양한 지식의 습득, 수준 높은 사고 능력 및 토론 능력 등을 개발할 수 있도록 과학적으로 고안된 5단계 학습법을 제공한다. 동시에 주제에 따른 유형별 영어 글쓰기 연습을 할 수 있는 Writing Center를 통해 글쓰기 능력을 향상 시켜주고 Career Center를 통해 각자가 추구하는 직업에 대해 사회에서 요구되는 직업별 렉사일 지수를 파악하고 개개인의 목표를 설정하여 커리어 학습을 할 수 있다. 렉사일 지수 측정 기관인 메타메트릭스사의 CEO 맬버트 스미스박사(Malbert Smith III, Ph.D.,)는 Achieve 3000이 이그잼포유와 한국에서 B2B와 B2C사업을 함께 하는 것을 축하하며, “가장 폭넓게 사용되는 영어 읽기 지수인 렉사일 지수(Lexile® measures)는 독자들이 개개인의 영어 읽기 능력에 가장 알맞은 텍스트를 선택할 수 있게 한다. 엄격하고 과학적인 연구 결과를 기초로 한 Achieve 3000과 같은 차별화된 리터러시 프로그램이 한국의 학생, 교사 그리고 학부모들이 학생들의 읽기 성장을 지속적으로 관찰하고 배움을 촉진할 것을 믿는다”고 전했다. 박승원 대표는 “향후 이그잼포유 22만 회원을 대상으로 Achieve 3000 강사 양성사업을 전개해 수준 높은 강사들을 확보하고, 학원사업자를 대상으로 공부방과 유(U) 어학원(One Stop English U) 사업에 적극 공급할 예정이다”라며 “이를 통해 대학진학 및 취업, 성인영어 시장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영상)‘불법도박’ 탁재훈, ‘음악의 신2’로 방송 복귀

    (영상)‘불법도박’ 탁재훈, ‘음악의 신2’로 방송 복귀

    불법도박에 연루돼 방송 활동을 중단했던 가수 탁재훈이 2년 3개월여 만에 방송에 복귀한다. 엠넷(Mnet)은 22일 “2012년 방송됐던 모큐멘터리 예능프로그램 ‘음악의 신’의 두 번째 시즌을 제작할 예정”이라며 “음악의 신 시즌2에 기존 진행자 이상민과 함께 탁재훈이 호흡을 맞춘다”고 밝혔다. 이날 공개된 ‘음악의 신 2’ 티저 영상에는 이상민과 탁재훈, 제작진의 첫 만남이 몰래카메라에 담겼다. 탁재훈은 프로그램 관련 얘기를 들은 후 “대박이다 진짜”라며 “신서유기가 조회수가 얼마 나왔지? 그런 정도는 자신 있다고 생각하거든”이라며 의지를 내비쳤다. 엠넷 관계자는 “지난 시즌 당시 이상민이 탁재훈을 섭외하고자 수차례 러브콜을 보냈지만 성사되지 못했고 10회때 짧게 출연한 바 있다”며 “두 사람은 과거 ‘컨츄리꼬꼬’를 직접 제작했던 명품 콤비로 호흡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2012년 4월부터 7월까지 총13회로 방영된 ’음악의 신‘은 그룹 룰라 출신의 프로듀서 이상민이 자신의 이름을 딴 LSM 엔터테인먼트를 설립, 오디션과의 전쟁을 선포한 모큐멘터리 예능프로그램으로 당시 참신한 기획과 예상할 수 없는 재미로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음악의 신 시즌2‘는 3월 중순 온라인으로 선공개되며 방송 편성은 미정이다. 앞서 탁재훈은 2013년 불법도박 혐의로 기소되면서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탁재훈은 2008년 2월부터 2011년 4월까지 외국 프로축구 경기의 예상 승리팀에 돈을 걸고 배당금을 가져가는 ‘맞대기 도박’에 2억 9천만원 상당을 베팅한 혐의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고 자숙해왔다. 영상=Mnet Official/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프로듀스101’ 전소미를 보는 걸그룹 트와이스 반응☞ 걸그룹 ‘여자친구’, 노래방에 가면 이렇게 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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