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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프엑스 All Mine 깜짝 발표 ‘SM스테이션 24번째 신곡’ 반응 폭발

    에프엑스 All Mine 깜짝 발표 ‘SM스테이션 24번째 신곡’ 반응 폭발

    걸그룹 에프엑스가 신곡 ‘All Mine’(올 마인)을 발표했다. SM엔터테인먼트의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STATION’(스테이션)의 24번째 신곡 ‘All Mine’이 22일 0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에프엑스의 ‘All Mine’은 지니, 네이버뮤직, 엠넷뮤직, 올레뮤직, 벅스 등 5대 음원 차트 실시간 차트 1위(오전 9시 기준)에 올랐으며 이밖에도 각종 차트 상위권에 올라 팬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케 했다. 에프엑스 ‘All Mine’은 스네어 드럼과 손뼉 소리가 경쾌한 비트와 조화를 이루고 있는 시원한 분위기의 EDM 곡으로 에프엑스의 여름 감성이 더해져 음악 팬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더불어 이번 뮤직비디오는 평소 볼 수 없었던 백스테이지 모습, 일상을 즐기는 모습 등 에프엑스 멤버들의 다양한 매력을 담았다. 한편 매주 금요일 새로운 음원을 공개하는 ‘STATION’은 다양한 아티스트, 프로듀서, 작곡가들과의 콜라보레이션, 브랜드 대 브랜드로서의 콜라보레이션 등을 통해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기범 류효영 열애설, 웹드라마 찍다 연인 발전 ‘김포공항 포착’

    김기범 류효영 열애설, 웹드라마 찍다 연인 발전 ‘김포공항 포착’

    슈퍼주니어 전 멤버 김기범과 파이브걸스 출신 류효영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11일 일간스포츠는 연예관계자의 말을 빌려 김기범과 류효영이 중국에서 방영될 웹드라마 ‘온에어 스캔들’(가제)을 통해 인연을 맺어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열애설을 보도했다. 이와 함께 지난달 22일 제주도를 가기 위해 김포공항에 있는 김기범 류효영의 모습을 포착한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류효영 측은 “웹드라마 촬영 차 제주도에 다녀온 것”이라고 해명했다. 김기범은 2004년 드라마 ‘4월의 키스’로 데뷔해 ‘반올림’, ‘뿌리깊은 나무’ 등에 출연했다. 2005년 슈퍼주니어 멤버로 활동했으며 지난해 8월 SM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류효영은 제80회 전국춘향선발대회 진으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2010년 남녀공학으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 파이브돌스를 거쳐 현재는 배우로 활동 중이다. 사진=스포츠서울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빅뱅이 손에 잡힐 듯… 홀로그램으로 보는 케이팝

    빅뱅이 손에 잡힐 듯… 홀로그램으로 보는 케이팝

    콘서트 홀로그램·VR 재현 동대문 케이 라이브관 인기 우주탐험 VR 게임도 준비 ‘대장금’ 등 드라마가 불러일으킨 1세대 한류, 케이팝으로 다시 달아오른 2세대 한류에 이어 3세대 한류 ‘한류 3.0’의 문이 열리고 있다. 문화 콘텐츠와 더불어 패션과 뷰티, 음식 등을 함께 확산시킬 전략과 이들 콘텐츠를 세계에 전파할 정보통신기술(ICT)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정부와 업계가 주목하는 키워드가 ‘문화기술’(CT·Cultural Technology)이다. 문화 콘텐츠에 기술을 결합해 문화의 첨단화와 고부가가치화를 이끌어야 한다는 데 문화계와 정보기술(IT) 업계가 인식을 함께하고 있다.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홀로그램 등은 케이팝과 공연예술 분야의 첨단화를 가져올 기술로 떠오르고 있다. KT와 디스트릭트, YG엔터테인먼트 등이 손잡고 2014년 서울 동대문에 조성한 홀로그램 전용관 ‘케이 라이브’는 지드래곤과 싸이, 빅뱅, 원더걸스, 2PM, 갓세븐 등 케이팝 스타들의 콘서트를 홀로그램으로 재현한다. 스타들이 눈앞에 있는 듯 케이팝 콘서트를 1년 365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어 한국을 찾는 케이팝 팬들의 관광명소로 자리잡았다. KT에 따르면 지난 5월 말 기준으로 누적 방문객이 23만명을 넘어섰으며 이 중 외국인의 비중이 45%를 차지한다. 지난 2월에는 싱가포르 리조트 월드 센토사에 ‘케이 라이브 센토사’를 세워 케이팝 가수들과 한국 전통무용 공연을 홀로그램으로 상영하고 있다. 국내 최대 연예기획사인 SM엔터테인먼트도 자사의 케이팝 콘텐츠와 ICT의 결합을 시도하고 있다. 지난해 1월 서울 코엑스 아티움에 문을 연 홀로그램 상설 공연장 ‘SM타운극장’에서는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아이돌들의 뮤지컬 등을 홀로그램으로 공연한다. 지난 5월에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복합 외식 공간 ‘에스엠티(SMT)서울’에서 자사의 콘텐츠와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한 첨단 서비스를 선보였다. 블루투스 기반 통신 기술인 비컨을 테이블마다 설치하면 손님은 스마트폰 앱을 비컨에 연결해 메뉴를 주문하고, 음식을 기다리는 동안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의 뮤직비디오 등을 즐길 수 있다. 전체 콘텐츠 수출액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한류의 선봉인 게임은 VR 기술과 함께 도약을 준비 중이다. 미국과 일본 등에 비해 VR 게임에 대한 대응이 늦은 게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지만 중견 게임사들이 시장 선점을 위해 VR 게임 개발계획을 속속 발표하고 있다. 드래곤플라이는 ‘스페셜포스’를 VR용으로 개발하고 있으며 엠게임은 ‘우주탐험 VR’을 내년 상반기 선보일 계획이다. 또 한빛소프트와 조이시티 등도 VR 게임을 준비하고 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출발은 같았지만···서태지, 양현석, 이주노의 ‘엇갈린 운명’

    출발은 같았지만···서태지, 양현석, 이주노의 ‘엇갈린 운명’

    1992년에 데뷔해 한때 절정의 인기를 누렸던 3인조 그룹 ‘서태지와 아이들’. 당시 메인보컬과 작곡을 맡았던 서태지와 서브보컬 및 안무를 맡았던 양현석, 이주노가 결성한 그룹으로 ‘난 알아요’, ‘하여가’, ‘컴백홈’과 같은 유명곡을 발표하며 각종 가요대상 본상, 최고인기가수상을 휩쓸었다. 하지만 이들은 1996년 공식 해체를 선언하며 각자의 길을 걷게 된다. 이후 ‘문화 대통령’ 서태지는 2014년 신곡 ‘소격동’을 발표하는 등 꾸준히 음악 활동을 하고 있고 양현석은 YG엔터테인먼트 대표로서 빅뱅, 2NE1 등과 같은 인기 아이돌 그룹을 양성하고 있다. 양현석은 연예기획사 대표를 지내면서 지누션, 원타임, 휘성, 거미, 세븐, 빅뱅, 2NE1 등을 키워냈다. ‘강남스타일’로 세계적인 스타가 된 가수 싸이도 그의 회사 소속이다. 최근 금융감독원의 발표에 따르면 양현석은 엔터테이너 출신 ‘연예인 사업가’ 주식부자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 양현석의 자산은 1898억원에 달한다. 2위는 SM엔터테인먼트의 이수만 대표(주식자산 1812억원)였다. 서태지는 잠적 기간을 거쳐 간헐적으로 새 음반을 발표하고 있다. 2000년에는 ‘울트라맨이야’라는 신곡으로 컴백했고, 2014년에는 신곡 ‘소격동’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비록 배우 이지아와의 결혼·이혼 소식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지만 계속 작사·작곡 활동에 전념하면서 여전히 한국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로 추앙받고 있다. 그러나 이주노는 최근 잇따라 성추행, 사기 등의 혐의로 수사기관의 수사를 받으면서 물의를 빚고 있다. 이주노도 과거 제작자로 나섰지만 그룹 영턱스클럽 이후 히트곡이 없었다. 이후 이주노는2002년 서울 강동구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만난 20대 여성과 술을 마시다 자신의 음반작업실로 데려가 추행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힌 적이 있다. 당시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피해자가 이씨와 합의해준 점 등을 감안해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다. 이주노의 불행은 여기에서 그치지 않았다. 공연기획자로 변신한 이주노는 2009년 논버벌 퍼포먼스 ‘이주노의 빨간구두’ 등을 기획했지만 이 역시 실패하며 결국 2012년 법원으로부터 파산선고를 받았다. 이후 2013년 12월~2014년 1월 사업 명목으로 지인 최모씨와 변모씨로부터 각각 1억원, 6500만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사기)로 현재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고 있다. 또 사업 준비 과정에서 업체 지분과 수익금 분배를 약속하고 2억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로 다른 투자자에게서도 고소당해 별도의 수사를 또 받고 있는 상태다. 이주노는 또 지난 25일 새벽 3시쯤 서울 용산구 이태원의 한 클럽에서 피해 여성 디자이너 양모(29)씨와 직장인 박모(29)씨 2명을 강제로 추행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된 상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명단공개’ 강수정, 결혼 후 잠적하더니 홍콩서 초호화 생활 ‘입이 떡..’

    ‘명단공개’ 강수정, 결혼 후 잠적하더니 홍콩서 초호화 생활 ‘입이 떡..’

    20일 tvN ‘명단공개 2016’는 고품격 해외 부동산을 소유한 스타들을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1위인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회장의 뒤를 이어 2위를 차지한 강수정은 현재 홍콩 대표 부촌인 빅토리아 피크의 약 80억원대 초고층 아파트에서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강수정은 2008년 결혼 당시에도 명품 드레스와 591개의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목걸이로 화제가 된 바 있다. 강수정의 남편은 4살 연상의 재미교포 매트 김으로 매너와 유머감각까지 갖춘 훈남으로 알려졌다. 하버드대 출신이자 월스트리트에서 근무한 그는 현재 홍콩 증권계서 애널리스트로 활동 중인 파워엘리트다. 강수정 부부는 현재 홍콩 최고 부촌 빅토리아 파크에 위치하고 있는 초고층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다. 이곳은 세계 3대 야경으로 불리는 홍콩 시내 야경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곳으로 평균 주택 가격이 약 80억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명단공개’는 강수정이 홍콩의 야경이 내려다보이며 미슐랭 레스토랑이 즐비한 빅토리아 피크에서 맛집을 찾아다니고 여유로운 티타임을 보내며 화려한 생활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KBS 아나운서 출신 강수정은 2008년 홍콩의 증권가에서 일하고 있는 남편을 만나 결혼식을 올린 후 방송활동을 중단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엑소 7월 단독 콘서트 개최 ‘디 엑소디움’ 음악+퍼포먼스 ‘환상무대 예고’

    엑소 7월 단독 콘서트 개최 ‘디 엑소디움’ 음악+퍼포먼스 ‘환상무대 예고’

    엑소 7월 단독 콘서트 개최 소식이 전해졌다. 15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그룹 엑소는 오는 7월 23~24일, 29~31일 5일간 총 5회에 걸쳐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세 번째 단독 콘서트 ‘EXO PLANET #3 - The EXO’rDIUM -‘(엑소 플래닛 #3 - 디 엑소디움 -)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 타이틀은 ‘시작, 서론’을 뜻하는 단어인 ‘exordium’의 의미를 담은 만큼, 이번 콘서트가 정규 3집 EX’ACT(이그잭트)로 더욱 성장해서 돌아온 엑소의 능력을 완벽하게 펼쳐 보이는 새로운 서막이 될 것을 예고, 엑소만의 세계관, 음악,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환상적인 무대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앞서 엑소는 지난해 두 번째 콘서트 ‘EXO PLANET #2 – The EXO’luXion –‘으로 아이돌 그룹 최초 체조경기장 5회 공연 기록을 세워 화제를 모은 바 있으며, 지난 9일 발매된 정규 3집 EX’ACT로 앨범 선주문량 66만장 돌파, 국내 각종 음원 및 음반 차트 1위, 아이튠즈 종합 앨범 차트 1위 등 컴백과 동시에 각종 차트를 석권하며 기록 제조기다운 행보를 보이고 있다. 한편 7월 개최되는 엑소 단독 콘서트 예매는 보다 원활한 진행을 위해 2차로 나누어 티켓을 오픈, 7월 23~24일 2회 공연 티켓은 6월 21일 오후 8시, 7월 29~31일 3회 공연 티켓은 6월 23일 오후 8시부터 인터넷 예매사이트 YES24를 통해 예매 가능해, 치열한 티켓팅 경쟁이 예상되고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려욱 입대 연기, 근황 보니 서현과 셀카 “덕분에 데이트도 하고 행복♡”

    려욱 입대 연기, 근황 보니 서현과 셀카 “덕분에 데이트도 하고 행복♡”

    슈퍼주니어 려욱이 입대 연기를 발표하며 근황에도 관심이 모인다. 려운은 지난 3일 자신의 트위터에 “모든게 완벽했던 ‘맘마미아’ 엄마가 보시면서 우시는데 서현이 너무 이쁘고 잘한다고 칭찬 칭찬. 덕분에 데이트도 하고 정말 행복했다. 그리스 가고 싶어지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뮤지컬 ‘맘마미아’의 대기실에서 소녀시대 멤버 서현과 려욱이 다정한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서현은 ‘맘마미아’에서 소피 역을 맡고 있다. 한편 려욱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9일 “6월 14일 현역 입대할 예정이었던 려욱이 입대를 연기하게 됐다. 려욱은 솔로 앨범, DJ 활동 등을 마무리 하고 입대를 준비 중이었으나, 팀 운영에 갑작스런 변수가 발생해 부득이하게 입대를 연기하게 됐다”고 밝혔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슈퍼주니어 려욱 입대 연기, 이유 보니 “팀에 갑작스런 변수 발생”

    슈퍼주니어 려욱 입대 연기, 이유 보니 “팀에 갑작스런 변수 발생”

    그룹 슈퍼주니어의 려욱이 오는 14일 예정됐던 입대를 전격 연기했다. 9일 슈퍼주니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6월 14일 현역 입대할 예정이었던 려욱이 입대를 연기하게 됐다. 려욱은 솔로 앨범, DJ 활동 등을 마무리 하고 슈퍼주니어 팬미팅 등 해외 활동에 집중하며 입대를 준비 중이었으나, 팀 운영에 갑작스런 변수가 발생해 예정돼 있던 남미 지역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부득이하게 입대를 연기하게 됐다”고 려욱 입대 연기를 알렸다. 이어 “려욱은 슈퍼주니어로서의 해외 일정을 마친 후 바로 입대하기를 희망하고 있으며, 입대 연기 시기가 결정되는 대로 현역으로 입대,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최근 슈퍼주니어 멤버 강인은 음주운전 사고로 물의를 일으켜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에 돌입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종현, 아이린 예리 “꼬부기랑 배추” 별명 부르는 사이 ‘다정 인증샷’

    종현, 아이린 예리 “꼬부기랑 배추” 별명 부르는 사이 ‘다정 인증샷’

    종현 아이린이 ‘아는 형님’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두 사람이 함께 찍은 셀카도 재조명 받고 있다. 샤이니 멤버 종현은 지난해 레드벨벳이 ‘덤덤’으로 1위를 거머쥐었을 당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위 축하해 레드벨벳. 녹음실에서 만난 꼬부기랑 배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레드벨벳 멤버 아이린 예리의 사이에서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는 종현의 모습이 담겨있다. 별명을 부를 만큼 친한 사이가 눈길을 끈다. 한편 7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종현 아이린이 함께 JTBC ‘아는 형님’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9일 녹화 예정이며 18일 방송된다”고 밝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종현 아이린, ‘아는 형님’ 출격 “형님들과 케미 기대”

    종현 아이린, ‘아는 형님’ 출격 “형님들과 케미 기대”

    샤이니 종현이 레드벨벳 아이린과 함께 ‘아는 형님’에 출연한다. 7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종현 아이린이 함께 JTBC ‘아는 형님’에 게스트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샤이니 종현은 최근 솔로 앨범을 내고 타이틀곡 ‘좋아’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앞서 tvN ‘SNL코리아7’에 단독 호스트로 출연해 예능감을 보여줬다. 앞서 레드벨벳은 ‘아는 형님’에 아이린을 제외한 멤버들이 출연해 ‘형님’들과 걸그룹 케미를 과시한 바 있다. 아이린이 홀로 출연해 ‘형님’들과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SM엔터테인먼트 한솥밥 식구인 종현 아이린은 오는 9일 ‘아는 형님’ 녹화에 참여한다. 해당 방송분은 18일 토요일 밤 11시 전파를 탈 예정이다. 사진=종현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티파니X사이먼 도미닉 ‘하트브레이크 호텔’ 티저 영상

    티파니X사이먼 도미닉 ‘하트브레이크 호텔’ 티저 영상

    소녀시대 티파니와 래퍼 사이먼 도미닉(쌈디)이 SM엔터테인먼트의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스테이션’(STATION)의 열여덟 번째 주자로 확정됐다. 7일 SM엔터테인먼트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티파니와 사이먼 도미닉이 함께한 ‘하트브레이크 호텔’(Heartbreak Hotel)의 티저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30초 남짓의 영상에는 티파니와 사이먼 도미닉이 등장해,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하트브레이크 호텔’은 오랜 연인 사이의 이별을 덤덤하게 표현한 가사가 돋보이는 곡으로, 남성의 감정을 직설적인 랩으로 대변한 사이먼 도미닉과 여성의 진솔한 마음을 표현한 티파니의 보컬의 대비가 특징이다. 비욘세, 크리스 브라운, 저스틴 팀버레이크 등 유명 팝스타와 작업한 세계적인 프로듀싱 팀 더 언더독스(The Underdogs)의 곡으로 힙합 레이블 AOMG 소속의 프로듀서 GRAY(그레이)가 편곡에 참여했다. 한편 티파니와 사이먼 도미닉의 ‘하트브레이크 호텔’은 오는 10일 자정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영상=[STATION] TIFFANY 티파니_Heartbreak Hotel (Feat. Simon Dominic)_Music Video Teaser/유튜브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 티파니X사이먼 도미닉 ‘Heartbreak Hotel’ 콜라보 커플 케미 ‘선남 선녀’

    티파니X사이먼 도미닉 ‘Heartbreak Hotel’ 콜라보 커플 케미 ‘선남 선녀’

    소녀시대 티파니와 래퍼 사이먼 도미닉의 훈훈한 커플 케미가 눈길을 끌었다.7일 티파니는 인스타그램에 “HEARTBREAK HOTEL. TIFFANYXSIMONDOMINIC”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사진에는 티파니와 사이먼 도미닉의 다정한 모습이 담겼다. 특히 티파니는 사랑스러운 미모로, 사이먼은 여심을 저격하는 윙크로 시선을 끌었다.이에 네티즌들은 “Heartbreak Hotel 완전 기대 중”, “티파니 예쁘고 쌈디 잘 생겼다”, “두 사람 케미 폭발”한편 이날 SM엔터테인먼트의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STATION’(스테이션)의 열여덟 번째 주자로 소녀시대 티파니와 래퍼 사이먼 도미닉이 공개됐다. 오는 10일 0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두 사람의 콜라보곡 ‘Heartbreak Hotel’(하트브레이크 호텔)’을 공개할 예정이다.이선목 인턴기자 tjsahr@seoul.co.kr
  • 박명수·SM·YG가 반한 ‘EDM’ 잠실벌 달군다

    박명수·SM·YG가 반한 ‘EDM’ 잠실벌 달군다

    마틴 게릭스 등 정상급 아티스트 출동 국내 기획사도 8조원 음악시장 도전장 ‘여름 음악 페스티벌은 EDM이 대세.’ 예능인 박명수가 전도사를 자처하는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EDM). 아직도 이 장르가 낯설다면 최근 인기를 끌었던 걸그룹 아이.오.아이의 노래를 떠올리면 어떨까. ‘픽 미’가 바로 EDM 계열이다. 몸을 흔들고 싶어하는 본능을 깨우는 강렬한 전자음과 중독성이 있는 리듬을 앞세워 전 세계 음악 시장의 주류가 된 EDM이 국내에서도 주변부에서 중심부로 옮겨 가는 모양새다. EDM이 클럽을 뛰쳐나와 여름 음악 페스티벌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 국내 록페스티벌의 양대 산맥 중 하나인 지산(지난해 안산)밸리 록페스티벌은 2년 연속 세계적인 EDM 스타들을 헤드라이너로 내세웠다. 올해는 디스클로저와 제드다. 또 대형 기획사 SM엔터테인먼트가 EDM 레이블을 설립하는 등 한국 음악계도 전 세계 8조원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오는 10~12일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 일대에서 열리는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 2016’이 올여름 EDM 페스티벌의 불쏘시개 역할이다. 미국 마이애미를 포함해 전 세계 19개 도시에서 열리는 글로벌 EDM 축제 브랜드의 한국 공연이다. 아시아 지역에서 처음 열렸던 1회 때는 5만명이 모였고, 지난해에는 메르스 사태에도 11만명이 에너지를 내뿜었다. 올해 5회를 맞아 기존 이틀 공연을 사흘로 늘려 역대 최대 규모를 뽐내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도 제작·투자에 참여했다. 영국의 EDM 잡지 ‘DJ MAG’ 선정 DJ 순위에서 세계 톱 10에 들어가는 마틴 게릭스(3위), 아민 반 뷰렌(4위), 아비치(7위), 아프로잭(8위)과 지난해 안산밸리 헤드라이너였던 데드마우스, 악스웰·인그로소, 체이스 앤 스테이터스, 스테판 폼푸냑 등 세계 정상급 EDM 아티스트를 비롯해 국내외 100여팀이 잠실벌에 결집해 음악 팬들의 심장을 두드릴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대중 인지도가 높은 DJ쿠(구준엽)와 DJ지팍(박명수), 활발한 해외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저스틴 오와 레이든, 킹맥, 국내 클럽가를 주름잡는 바가지 바이펙스써틴, 맥시마이트, 준코코, 반달락 등이 나온다. 예년과는 달리 가리온, 팔로알토, 자이언티, 칵스, 술탄 오브 더 디스코, 더블유 앤 웨일, 바이바이배드맨 등 힙합, 록, R&B 뮤지션들도 무대에 올라 다양한 스펙트럼을 발산한다. EDM 열기는 주류회사 하이네켄이 주최하는 ‘스타디움’(7월 9일·서울), 물놀이와 힙합, EDM이 결합한 ‘워터밤 2016’(7월 30일·서울)과 국내 최초 EDM 축제인 월드디제이페스티벌의 여름판인 ‘워터워’(8월19~21일·춘천)로 이어진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의상·안무·환호… K팝 원조 뺨치는 ‘러시아 아이돌’

    의상·안무·환호… K팝 원조 뺨치는 ‘러시아 아이돌’

    “몰로제츠, 몰로제츠!”(잘했다, 잘했어!) 15일(현지시간) 오후 러시아 모스크바의 ‘아레나모스코’ 공연장은 아이돌 그룹의 해외 순회 공연장을 방불케 했다. 1, 2층 객석을 가득 메운 관객 2500여명은 무대 위의 춤꾼들이 싸이의 ‘대디춤’이나 AOA의 ‘엉엉춤’ 등 현란한 춤사위를 뽐내자 함성을 질렀다. 춤추는 이들은 이국적인 외모의 러시아 청년들이었다. ‘2016 케이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러시아 대표 선발전이 벌어진 이날 모두 27개 팀이 무대에서 저마다 매력을 뽐냈다. 이들은 러시아에서 지원한 526개 팀 중 1차 예선을 통과한 실력자들이었다. 이날 대표 선발 현장은 축제 같았다. 4명에서 최대 13명으로 꾸려진 참가팀들은 무대 위에서 엑소(EXO)와 트와이스, 방탄소년단 등 아이돌 그룹이 부른 우리 가요 리듬에 맞춰 흐트러짐 없는 군무를 선보였고 무대 의상까지 똑같이 갖춰 입어 완성도를 높였다. 이를 본 관객들도 신나는 음악에 몸을 흔들고 소리를 질렀다. 이날 우승은 걸그룹 F(x)의 ‘4월스(walls)’에 맞춰 춤춘 옴스크 지역 출신 여성 7인조 ‘루미넌스’가 차지했다. 이들은 다음달 4일 서울에서 열리는 커버댄스 페스티벌 결선에 합류해 지역 예선을 통과한 11개 팀과 겨루게 된다. 케이팝에 매료된 러시아 청년들은 경연 지원서 등을 통해 한국을 방문해 아이돌 공연도 보고 음식도 맛보고 싶다는 바람을 표현했다. 또 관객들은 현장에서 나눠 준 서울시 관광 홍보물을 꼼꼼히 읽거나 ‘I·SEOUL·U’ 등이 적힌 간판 앞에서 사진을 찍는 등 서울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심사에 참여한 김창원 서울시의원은 “현장에 와 보니 러시아 젊은 층의 케이팝에 대한 관심이 생각 이상으로 뜨거웠다”면서 “앞으로 이들을 직접 서울로 끌어들여, 우리 문화를 느끼고 체험하게 하는 것이 ‘관광도시 서울’로 가는 첫걸음”이라고 강조했다. 서울시도 케이팝에 반한 외국인들이 한국을 찾게 하려고 여러 아이디어를 내놓고 있다. 시는 SM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지난해 8월부터 매주 1~2회 서울 코엑스에서 케이팝 댄스를 단체로 배우는 수업을 벌이고 있다. 지금껏 50개국에서 1000명 넘는 관광객이 이곳을 찾아 춤을 배웠다. 김재용 시 관광사업과장은 “커버댄스 페스티벌과 아이돌 공연 등 한류 상품을 모아 관광 코스로 엮는 등 괜찮은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고민해 가겠다”고 말했다. 커버댄스는 한국 아이돌 그룹 등의 춤을 팬들이 따라 추는 것인데 언어적 장벽 탓에 외국인이 따라하기 어려운 노래와 달리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한류 콘텐츠다. 커버댄스 페스티벌은 2011년 서울신문사 주최로 첫 대회를 연 뒤 매년 세계 각지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예선과 본선을 거쳐 우리나라에서 최종 결선을 벌여 왔다. 올해는 러시아와 중국, 캐나다 등 세계 10여개국에서 1922개 팀이 참가했다. 글 사진 모스크바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클래식 예술의 성지’ 러시아 뒤흔든 케이팝 춤꾼들 ‘커버댄스’ 잔치판에 몰렸다

    ‘클래식 예술의 성지’ 러시아 뒤흔든 케이팝 춤꾼들 ‘커버댄스’ 잔치판에 몰렸다

    “말라츠이, 말라츠이!”(잘했다, 잘했어!) 15일(현지시간) 오후 러시아 모스크바의 ‘아레나모스코’ 공연장은 아이돌 그룹의 해외 순회 공연장을 방불케 했다. 1, 2층 객석을 가득 메운 관객 2500여명은 무대 위의 춤꾼들이 싸이의 ‘대디춤’이나 AOA의 ‘엉엉춤’ 등 현란한 춤사위를 뽐내자 함성을 질렀다. 춤추는 이들은 이국적인 외모의 러시아 청년들이었다. ‘2016 케이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러시아 대표 선발전이 벌어진 이날 모두 27개 팀이 무대에서 저마다 매력을 뽐냈다. 이들은 러시아에서 지원한 526개 팀 중 1차 예선을 통과한 실력자들이었다. 이날 대표 선발 현장은 축제 같았다. 4명에서 최대 13명으로 꾸려진 참가팀들은 무대 위에서 엑소(EXO)와 트와이스, 방탄소년단 등 아이돌 그룹이 부른 우리 가요 리듬에 맞춰 흐트러짐 없는 군무를 선보였고 무대 의상까지 똑같이 갖춰 입어 완성도를 높였다. 이를 본 관객들도 신나는 음악에 몸을 흔들고 소리를 질렀다. 이날 우승은 걸그룹 F(x)의 ‘4월스(walls)’에 맞춰 춤춘 옴스크 지역 출신 여성 7인조 ‘루미넌스’가 차지했다. 이들은 다음달 1일 서울에서 열리는 커버댄스 페스티벌 결선에 합류해 지역 예선을 통과한 11개 팀과 겨루게 된다. 케이팝에 매료된 러시아 청년들은 경연 지원서 등을 통해 한국을 방문해 아이돌 공연도 보고 음식도 맛보고 싶다는 바람을 표현했다. 또 관객들은 현장에서 나눠 준 서울시 관광 홍보물을 꼼꼼히 읽거나 ‘I·SEOUL·U’ 등이 적힌 간판 앞에서 사진을 찍는 등 서울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심사에 참여한 김창원 서울시의원은 “현장에 와 보니 러시아 젊은 층의 케이팝에 대한 관심이 생각 이상으로 뜨거웠다”면서 “앞으로 이들을 직접 서울로 끌어들여, 우리 문화를 느끼고 체험하게 하는 것이 ‘관광도시 서울’로 가는 첫걸음”이라고 강조했다. 서울시도 케이팝에 반한 외국인들이 한국을 찾게 하려고 여러 아이디어를 내놓고 있다. 시는 SM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지난해 8월부터 매주 1~2회 서울 코엑스에서 케이팝 댄스를 단체로 배우는 수업을 벌이고 있다. 지금껏 50개국에서 1000명 넘는 관광객이 이곳을 찾아 춤을 배웠다. 김재용 시 관광사업과장은 “커버댄스 페스티벌과 아이돌 공연 등 한류 상품을 모아 관광 코스로 엮는 등 괜찮은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고민해 가겠다”고 말했다. 커버댄스는 한국 아이돌 그룹 등의 춤을 팬들이 따라 추는 것인데 언어적 장벽 탓에 외국인이 따라하기 어려운 노래와 달리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한류 콘텐츠다. 커버댄스 페스티벌은 2011년 서울신문사 주최로 첫 대회를 연 뒤 매년 세계 각지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예선과 본선을 거쳐 우리나라에서 최종 결선을 벌여 왔다. 올해는 러시아와 중국, 캐나다 등 세계 10여개국에서 1922개 팀이 참가했다. 글·사진 모스크바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케이윌×백현 듀엣곡 ‘The Day’(더 데이) 들어보니

    케이윌×백현 듀엣곡 ‘The Day’(더 데이) 들어보니

    대단한 조합이 나왔다. 보이 듀오로 뭉친, 가수 케이윌과 엑소(EXO) 백현의 이야기다. 13일 자정 공개된 두 사람의 듀엣곡 ‘The Day’(더 데이)는 공개 직후 멜론, 지니, 네이버 뮤직, 올레뮤직, 엠넷, 벅스, 소리바다, 몽키3 등 국내 8개 음원 차트에서 실시간 1위를 차지했다. 화려하진 않지만 케이윌과 백현의 감미로운 보이스는 그 이상의 감동을 만들어냈고, 리스너들도 기꺼이 화답했다. 두 사람의 호흡은 애초에 한 듀오였던 것처럼 묘하게 어우러지며 잔잔하고 담백하게 가슴을 울렸다. 음원과 함께 공개된 ‘The Day’(더 데이) 뮤직비디오는 한 연인의 행복했던 순간부터 싸우고 헤어진 이후까지의 과정을 남자의 시점으로 그려내며 그리움 가득한 노래의 분위기를 더욱 절절하게 만들었다. 케이윌과 백현의 SM엔터테인먼트의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스테이션’(STATION)의 14번째 신곡 ‘The Day’(더 데이)는 어쿠스틱 기타 연주가 돋보이는 포크 발라드 곡이다. 지나간 사랑에 대한 그리움을 케이윌과 백현의 격정적인 보컬로 표현했다. 미스케이(Miss Kay)와 김재형이 작사 및 작곡에 참여했다. 사진·영상=[STATION] 케이윌 X 백현_The Day_Music Video/유튜브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 ‘90년대 아이돌’ 젝스키스 16년 만에 활동 재개

    ‘90년대 아이돌’ 젝스키스 16년 만에 활동 재개

    1990년대 인기 아이돌 그룹 젝스키스(젝키)가 YG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16년 만에 음악 활동을 본격 재개한다. YG는 11일 “오늘 오전 은지원, 이재진, 김재덕, 강성훈, 장수원 등 다섯 멤버와 계약을 맺었다”며 “사업가로 변신한 고지용은 개인 사정상 계약하지 못했지만 공연과 음반 참여 가능성은 열려 있다”고 밝혔다. 1997년 4월 1집 ‘학원별곡’으로 데뷔한 젝키는 반년가량 앞서 데뷔한 SM엔터테인먼트의 H.O.T와 라이벌 구도를 이루며 큰 사랑을 받았고, 2000년 5월 공식 해체할 때까지 ‘학원별곡’, ‘폼생폼사’, ‘연정’, ‘커플’, ‘예감’ 등을 히트시키며 소녀들의 우상으로 군림했다. 해체 뒤 각자의 길을 걸었던 젝키 멤버들은 지난달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마련한 게릴라 공연으로 한자리에 모여 화제를 모았다. 특히 연예계를 떠난 고지용까지 여섯 멤버가 모두 뭉쳐 많은 팬들이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YG 관계자는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가 직접 나서 영입한 만큼 젝키의 새로운 행보가 빠르게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케이윌X백현, SM 스테이션 14번째 싱글 ‘더 데이’ 13일 0시 공개

    케이윌X백현, SM 스테이션 14번째 싱글 ‘더 데이’ 13일 0시 공개

    SM엔터테인먼트의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STATION’(스테이션)의 열네 번째 주자가 드디어 공개됐다. 이번 ‘STATION’의 주인공은 감성 보컬리스트 케이윌과 부드러운 음색을 지닌 엑소(EXO) 백현. 이들이 함께 선보이는 신곡 ‘The Day’(더 데이)는 오는 13일 0시 멜론, 네이버 뮤직, 지니 등 각종 음악사이트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The Day’는 담담한 어쿠스틱 기타 연주가 돋보이는 포크 발라드 곡으로 지나간 사랑에 대한 그리움을 케이윌과 백현의 감미로우면서도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담아냈다. 곡 후반부 격정적인 보컬과 오케스트라 사운드가 사랑하는 이를 그리워하는 감정을 극대화시켜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케이윌은 ‘그립고 그립고 그립다’, ‘눈물이 뚝뚝’, ‘이러지마 제발’, ‘Love Blossom’, ‘촌스럽게 왜이래’ 등 수많은 히트곡을 통해 호소력 짙은 보이스를 지닌 보컬리스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백현은 엑소 활동을 비롯해 콜라보레이션 음원 ‘Dream’, 드라마 OST ‘두근거려’ 등을 차례로 히트시키며 뛰어난 가창력과 다채로운 음색으로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어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앞서 지난 9~10일에 걸쳐 ‘STATION’ 인스타그램(http://instagram.com/smtownstation), Vyrl(바이럴) SMTOWN 계정 등을 통해 신곡 ‘The Day’의 두 주인공 백현과 케이윌의 티저 이미지가 공개돼 두 아티스트의 콜라보레이션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한편, 매주 금요일 새로운 음원을 공개하는 ‘STATION’은 다양한 아티스트, 프로듀서, 작곡가들과의 콜라보레이션, 브랜드 대 브랜드로서의 콜라보레이션 등 새로운 시도를 통해 다채로운 음악을 선사하며 음악 팬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방탄소년단, 두 번째 美 ´빌보드 200´ 진입

    방탄소년단, 두 번째 美 ´빌보드 200´ 진입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에 또다시 이름을 올렸다.  10일(현지시간) 빌보드닷컴이 공개한 5월 16일자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스페셜 앨범 ‘화양연화 영 포에버’가 107위로 진입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12월 미니앨범 ‘화양연화 파트 2’로 같은 차트 171위에 진입한 데 이어 이번에는 64계단 높은 순위에 오르는 성장세를 보였다. 당시 빌보드는 방탄소년단이 한국에서 가장 큰 음반기획사인 SM엔터테인먼트와 YG엔터테인먼트 가수를 제외하고 처음으로 메인 차트에 진입한 케이팝 가수가 됐다고 주목했다. 빌보드의 ‘월드 디지털송 차트’에서는 이번 앨범 타이틀곡 ‘불타오르네’(FIRE)를 비롯해 수록곡 ‘세이브 미’(Save ME), ‘에필로그: 영 포에버’(EPILOGUE: Young Forever)가 나란히 1~3위를 차지했다.  이번 앨범은 최근 미국 아이튠스에서도 종합 차트인 ‘톱 앨범’ 8위를 기록했고, ‘불타오르네’가 뮤직비디오 종합 차트 1위에 올라 인기를 과시했다. 국내에서는 앨범 판매량 16만장을 돌파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젝스키스, YG와 손잡고 16년 만에 본격 활동

    젝스키스, YG와 손잡고 16년 만에 본격 활동

     1990년대 인기 아이돌 그룹 젝스키스(젝키)가 YG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16년 만에 음악 활동을 본격 재개한다.  YG는 11일 “오늘 오전 은지원, 이재진, 김재덕, 강성훈, 장수원 등 다섯 멤버와 계약을 맺었다”며 “사업가로 변신한 고지용은 개인 사정상 계약하지 못했지만 공연과 음반 참여 가능성은 열려 있다”고 밝혔다.  1997년 4월 1집 ‘학원별곡’으로 데뷔한 젝키는 반년가량 앞서 데뷔한 SM엔터테인먼트의 H.O.T와 라이벌 구도를 이루며 큰 사랑을 받았고, 2000년 5월 공식 해체할 때까지 ‘학원별곡’, ‘폼생폼사’, ‘연정’, ‘커플’, ‘예감’ 등을 히트시키며 소녀들의 우상으로 군림했다. 해체 뒤 각자의 길을 걸었던 젝키 멤버들은 지난달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마련한 게릴라 공연으로 한자리에 모여 화제를 모았다. 특히 연예계를 떠난 고지용까지 여섯 멤버가 모두 뭉쳐 많은 팬들이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방송 이후에는 젝키의 노래가 음원과 가요 프로그램 차트에 다시 진입하는 일이 빚어졌다. 최근 이재진의 매제인 양현석 YG 대표 프로듀서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젝키 멤버들과 만난 사진을 올려 젝키가 활동을 재개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기도 했다. YG 관계자는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가 직접 나서 영입한 만큼 젝키의 새로운 행보가 빠르게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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