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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아와 열애’ 주원 “사랑하면 헤어나오려 하지 않는다” 사랑꾼 면모 ‘눈길’

    ‘보아와 열애’ 주원 “사랑하면 헤어나오려 하지 않는다” 사랑꾼 면모 ‘눈길’

    배우 주원(30)이 보아(31)와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그의 이상형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SBS 예능 프로그램 ‘힐링캠프’에 출연한 주원은 이상형에 대한 질문에 “배가 나온 여자”와 “등이 매끈한 여자”라고 언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주원은 이상형을 언급한 이유에 대해 “이상형을 말해보라고 해서 말을 하긴 했는데, 사실 좋아하면 다 필요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MC 김제동은 “한 번 여성에게 빠지면 헤어나오지 못하는 스타일이냐”고 물었고, 주원은 “헤어나오지 못하는 게 아니라 헤어나오려고 안 한다”고 말해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했다. 한편, 17일 주원 소속사 화이브라더스 측과 보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주원과 보아가 열애 중인 것이 맞다”며 “연기, 음악 등 공통 관심사가 많아 서로 호감을 느껴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제 시작하는 단계이니 따뜻한 시선으로 봐주시길 부탁드린다”는 입장을 전했다. 사진=SBS ‘힐링캠프’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주원 보아 열애 “취미 공유하며 사랑 키워” 골프장 포착 사진 보니

    주원 보아 열애 “취미 공유하며 사랑 키워” 골프장 포착 사진 보니

    배우 주원(29) 보아(30)가 열애를 인정하며 두 사람의 사랑을 키워준 골프 사진이 눈길을 끈다. 18일 한 매체는 주원과 보아가 지난해 말부터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여러 지인과 함께 한 자리에서 만나게 됐으며 골프, 등산 등을 함께 즐기며 연인으로 발전했다는 것. 주원의 소속사 화이브라더스 측 관계자는 “확인해보니 주원과 보아가 연인 관계가 맞다. 자연스럽게 교제를 시작하게 된 것 같다”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보아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 또한 “음악, 연기 등 공통의 관심사가 많아 호감을 가지게 됐다”고 전했다. 보아와 주원은 평소 등산과 골프를 즐기는 등 취미 생활을 공유하며 가까워진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 두 사람은 각자의 SNS에 골프 치는 모습을 찍어 올리는 등 골프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왔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골든디스크 엑소 대상 수상...수호 “4년 연속 대상, 진심으로 감사”

    골든디스크 엑소 대상 수상...수호 “4년 연속 대상, 진심으로 감사”

    그룹 엑소가 ‘골든디스크’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지난 14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는 제31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날 대상 시상자로 무대에 오른 배우 지창욱은 수상자로 그룹 엑소를 언급했다. 엑소 리더 수호는 “골든디스크에 좋은 선배님들, 후배님들과 함께 무대에 오르는 것만으로도 영광인데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엑소 이름을 주신 이수만 선생님, SM엔터테인먼트 식구들, 그리고 엑셀 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수호는 “작은 기대를 갖고 검색해 봤는데, 올해에 대상을 타면 4년 연속으로 골든디스크에서 대상을 받는 것이라 하더라. 또한 4년 연속 수상하는 그룹은 저희가 처음이라는 글을 봤다”며 “2017년 벌써 준비 중이다.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수상 소감을 마무리했다. 이어 멤버들은 번갈아가며 수상 소감을 한 마디씩 했다. 멤버 백현은 “너무 고마운 분들이 많지만, 지금 머릿속에 떠오르는 사람들은 팬 여러분들이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짧게 마무리했고, 카이는 “대상을 받는 이 날이 제 생일이다. 최고의 생일 선물을 받은 것 같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디오는 “너무나도 소중한 상을 받은 것 같다. 상에 걸맞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 엑소가 되겠다”고 언급했으며, 시우민은 “이 상의 주인공은 팬 여러분들인 것 같다. 엑셀 축하해요”라며 마무리했다. 이들은 대상 수상 기념 무대로 자신들의 히트곡 ‘몬스터’를 불렀다. 사진=‘골든디스크’ V LIVE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이현우 조이, 출연 확정 “열심히 노력할 것”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이현우 조이, 출연 확정 “열심히 노력할 것”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주연으로 배우 이현우와 그룹 레드벨벳 멤버 조이가 확정됐다. tvN 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가제) (연출 김진민/ 극본 김경민/ 제작 본팩토리)는 정체를 숨긴 천재 작곡가와 그에게 첫 눈에 반한 여고생의 순정소환 청량로맨스다. 극 중 이현우는 음악 앞에서는 거침없지만 사랑 앞에서는 서툰 천재 각곡가 ‘강한결’ 역을 맡았다. 조이는 비타민 보이스를 지닌 여고생 ‘윤소림’ 역을 맡았다. 강한결은 정체를 숨긴 ‘천재 작곡가’이자 사람들의 목소리에서 영감을 얻는 ‘목소리 덕후’로, 정체를 숨기고 윤소림을 처음 만나지만 진심을 서슴없이 말하는 용감한 여고생에게 동화 되는 캐릭터다. 윤소림은 첫눈에 반한 강한결에게 거침없이 직진하는 러블리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이현우는 “‘강한결’이라는 매력적인 캐릭터를 만나게 돼 설레고, 어떻게 표현할지 고민하는 시간 조차도 즐겁다. 오랜만에 시청자 여러분께 인사 드리는 만큼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이번 작품을 통해 배우로 첫 데뷔를 하게 된 조이는 “첫 연기 도전에 설레기도 긴장도 된다. 무엇보다 너무 사랑스럽고 상큼한 캐릭터 ‘윤소림’을 만나게 돼 행복하다. 작품에 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tvN 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는 동명의 일본만화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오는 16일 첫 방송되는 ‘내성적인 보스’ 후속작품으로, 3월 방영 예정이다. 사진제공=키이스트, SM엔터테인먼트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고아라, SM 이수만 떠나 정우성-이정재 품으로 “더 큰 시너지 낼 것”

    고아라, SM 이수만 떠나 정우성-이정재 품으로 “더 큰 시너지 낼 것”

    배우 고아라(27)가 정우성 이정재와 한솥밥을 먹게 됐다. 고아라가 데뷔 때부터 13년간 줄곧 몸담았던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정우성, 이정재가 설립한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인 아티스트 컴퍼니의 식구가 됐다. 아티스트 컴퍼니는 10일 “탄탄한 연기력과 뛰어난 외모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선보여온 고아라가 배우로서 한 단계 더 나아가는 데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고아라와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알렸다. 고아라는 2003년 SM 청소년 베스트 선발대회에서 대상을 받아 연예계에 입성, SM엔터테인먼트와 지금까지 함께 해왔다. 2003년 KBS2 드라마 ‘반올림’을 시작으로 드라마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 SBS 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 영화 ‘조선마술사’, ‘탐정 홍길동 : 사라진 마을’ 등에 출연했다. 현재는 KBS2 드라마 ‘화랑: 더 비기닝’에서 반쪽 귀족으로 강한 생활력을 지닌 ‘아로’ 캐릭터로 활약 중이다. 아티스트 컴퍼니 관계자는 “고아라를 직접 만나 많은 이야기를 나누면서 연기에 대해 얼마나 많은 고민과 진지한 열정을 가졌는지 알게 됐다”며 “보여준 것보다 보여줄 게 더 많은 고아라가 마음껏 재능을 펼칠 수 있게 돕겠다”고 전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SM 측 “서현 솔로활동 준비 맞다, 앨범 날짜 조율 중”

    SM 측 “서현 솔로활동 준비 맞다, 앨범 날짜 조율 중”

    그룹 소녀시대 멤버 서현이 솔로 출격에 나선다. 3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서현이 곧 솔로로 출격한다. 현재 막바지 작업 중에 있다. 정확한 앨범 발매 날짜는 조율 중에 있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로써 서현은 소녀시대 멤버 태연, 티파니, 효연에 이어 네 번째로 솔로 활동에 나서게 됐다. 최근 뮤지컬, 드라마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활동 범위를 넓히고 있는 만큼 이번 솔로 활동에서 서현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서현은 최근 온스타일 웹드라마 ‘루비루비럽’의 여주인공 ‘이루비’ 역을 맡게 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신년기획] 돈줄 막힌 한류… 살길은 아세안

    [신년기획] 돈줄 막힌 한류… 살길은 아세안

    지난해 중국이 한류 확산 금지 정책인 한한령(限韓令)을 대폭 강화하면서 새해 제3의 한류 시장을 확장하기 위한 움직임이 활발하다. 한류 시장은 1세대 붐을 일으켰던 일본 시장이 위축된 이후 중국에 대한 의존도가 높았으나 중국 시장의 최대 걸림돌로 여겨졌던 정부 통제로 인한 시장 불확실성이 짙어지자 한류의 글로벌 영토를 넓힐 ‘포스트 차이나’ 개척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업계가 가장 주목하는 ‘포스트 차이나’는 아세안 시장이다. 인도네시아를 비롯해 태국, 싱가포르, 베트남 등 동남아 10개국이 모인 아세안경제공동체(AEC) 회원국이 주요 대상국이다. 동남아시아 시장의 총인구는 6억 3000만명으로 중국, 인도에 이어 세계 3위다. 이들 국가는 아세안(ASEAN) 협의체를 통해 비자 등 규제를 철폐한 데다 인구 1인당 국내총생산(GDP), 자원 보유랑 등을 따져볼 때 잠재적 시장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현재 전 세계 콘텐츠 시장 규모(2조 달러)의 2%에 불과한 시장이지만 연평균 성장률이 8.1%로 세계 평균(5%)보다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한류 확산’ 교두보 역할 그중에서도 급부상하고 있는 것은 인도네시아 시장이다. 인구 2억 5000만명의 인도네시아는 동남아시아뿐만 아니라 이슬람 국가로의 한류 진출을 위한 교두보로 인식되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콘텐츠의 주 소비계층인 청년 인구가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무선 인터넷 사용 인구가 많을 뿐만 아니라 이들의 한류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 업계가 ‘포스트 차이나’ 시장으로 주목하고 있다. 특히 인도네시아는 개방적 형태의 이슬람 문화권으로 아랍권 시장의 ‘테스트베드’로서의 가치로 주목받고 있다. 인도네시아 대기업이 최대 주주가 된 아리온은 최근 인기 아이돌 그룹 비스트의 소속사를 인수해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등 본격적인 동남아시아 한류 시장 진출에 나섰다. 아라온은 걸스데이와 MC몽의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와 김구라, 김국진의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를 인수한 바 있다. 인도네시아 방송 시장은 가입자와 광고 모두 매년 10% 이상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어 한국 콘텐츠를 통해 차별화를 한다는 전략이다. 아리온의 관계자는 “중국의 한한령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된 상황에서 돌파구를 찾아나섰다”면서 “인도네시아에서 아티스트 육성, 콘텐츠 제작, 학원 사업 등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방송콘텐츠, 아세안 시장 속속 진출 한류 콘텐츠 기업들은 5조원 규모의 베트남과 태국 시장을 거점으로 동남아시아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특히 인구 9000만명인 베트남은 30대 미만 인구가 50%를 차지하고 이들의 문화 소비 욕구가 상당히 높다. ‘런닝맨’의 중국판 ‘달려라 형제들’의 공동 제작으로 성공을 거둔 SBS는 올해 중국 외 글로벌 시장 다각화를 목표로 내세웠다. 베트남 현지 제작사와 SBS가 공동 제작한 육아 예능 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가 지난달 베트남 지상파 채널 HTV2에서 주말 프라임 시간대에 방영을 시작한 데 이어 ‘판타스틱 듀오’와 ‘인기가요’ 등의 공동 제작도 추진 중이다. 베트남을 기점으로 태국과 미얀마까지 진출한다는 복안이다. 김용재 SBS 글로벌제작사업팀장은 “‘판타스틱 듀오’는 동남아, 유럽, 남미 등에서 공동 제작을 통해 글로벌 콘텐츠로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베트남 현지 콘텐츠 제작·광고 대행사인 블루 그룹을 인수한 CJ E&M은 올해 본격적인 베트남 시장 공략에 나선다. CJ는 올해 베트남에서 4개 이상의 드라마 및 예능 프로그램의 리메이크 제작을 준비 중이다. 또한 한국 스태프들이 참여해 현지화된 예능 및 드라마 콘텐츠를 제작하고 현지 스튜디오 등 기반 시설에도 투자한다. CJ E&M글로벌의 베트남사업TF 석정훈 팀장은 “베트남 시장은 매년 6%의 경제 성장은 물론 미디어 분야에서는 10%대의 성장을 거두고 있고, 현지에서 지난 20년간 경제 성장을 바탕으로 문화를 산업화하자는 움직임이 벌어지고 있다”면서 “베트남은 우리나라 정서에 유사한 측면이 많아 양국 간의 교류와 시너지를 발휘할 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엑소 등 K팝 스타들 태국으로 ‘유턴’ 태국은 지상파 채널 수의 증가로 양질의 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높고 대중문화 콘텐츠가 미얀마, 라오스, 캄보디아는 물론 중국의 일부 지역 등 주변 국가들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한류 진출의 거점 국가로서의 의의가 있다. 태국은 2014년 지상파 디지털 방송을 시작해 6개였던 지상파 채널이 24개 채널로 시장 규모가 확대됐고 향후 48개 채널로 확대될 예정이다. CJ E&M은 지난해 10월 태국 최대 종합 미디어 사업자인 트루비전스와 합작법인 ‘트루 CJ 크리에이션스’를 출범시켰다. 앞으로 뷰티 프로그램 ‘겟잇뷰티’와 드라마 ‘너를 기억해’의 태국판을 시작으로 올해 3개, 2021년까지 총 10개 이상의 드라마 및 예능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확산 속도가 빠른 케이팝 스타들도 ‘한한령’으로 길이 막힌 중국 대신 태국으로 유턴하고 있다. 인기 아이돌 그룹 엑소, 소녀시대, 샤이니 등이 소속된 SM엔터테인먼트는 태국 최대 미디어 기업 트루(True)컴퍼니와 조인트벤처를 세우고 콘서트 및 홍보 마케팅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남성 아이돌 그룹 아스트로는 올 2월 일본과 인도네시아에 이어 태국에서 단독 쇼케이스를 열고 동남아시아권 진출에 나설 계획이다. 동남아 초대형 아이돌 그룹도 제작된다. 키위미디어그룹은 지난해 11월 16일 태국 최대 규모 한류 복합 쇼핑몰 운영사인 쇼디시사와 공연 기획사인 A9와 손잡고 200억원을 투자해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더 아시안 아이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남아 10개국을 대상으로 우승자는 동남아시아 시장을 겨냥한 아이돌 그룹으로 활동하게 된다. ●영화 ‘부산행’ 동남아 6개국서 흥행 1위 영화에서도 아세안 시장에서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사례가 나오며 분위기가 고무되고 있다. 지난해 한국 최고 흥행작이었던 좀비물 ‘부산행’은 베트남, 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필리핀, 홍콩에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는 등 아세안 시장에서 특히 강세를 보였다. 최근 범죄 액션물 ‘마스터’도 북미 마켓에서 동남아시아로 완판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 등 톱스타 캐스팅과 필리핀 로케이션이 영화 절반을 차지한 점 등이 주효했던 것으로 보인다. ‘마스터’는 각 개봉 일정에 맞춰 대대적인 아시아 프로모션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기존에는 중국 시장을 겨냥한 기획이나 로컬 프로덕션을 통한 해외 진출이 주된 흐름이었으나 한국 영화의 시야가 넓어지고 있는 셈이다. 국내 멀티플렉스 극장들도 아세안 시장에 적극 진출하며 한류 교두보를 구축하고 있다. 최근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관객 1000만명을 돌파했던 CGV는 베트남, 인도네시아, 미얀마에서 모두 67개 극장·427개 스크린을, 롯데시네마는 베트남에서 27개 극장·122개 스크린을 운영 중이다. 정부의 지원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높다. 한 한류 스타의 소속사 대표는 “정부가 해외 판매 콘텐츠에 대해 영어나 해당 국가의 자막 지원과 일부 수출 금액을 지원하는 등 정책적인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한 방송계 관계자는 “일본과는 독도 문제, 중국과는 사드 배치 등 외교 현안으로 인해 콘텐츠 수출 시장의 문이 좁아진 만큼 정부가 문화에 미칠 영향을 파악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中시장 포기 안돼… 장기적 접근 필요” 한편 앞으로 ‘한한령’으로 인해 중국 내에서 한류 콘텐츠의 불법 복제 증가, 불투명한 정책적 리스크 확대, 중국과의 합작 시 협상력 축소 등 부작용이 예상되는 가운데 중국 시장을 아예 포기하지 말고 계속 두드려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김현경 한중콘텐츠연구소 소장은 “중국의 대다수 정책은 쏠림이나 과열 현상을 막기 위한 것으로 중국 국내 업계를 겨냥한 것이기 때문에 일희일비하기보다는 장기적인 시각으로 중국 시장을 바라볼 필요가 있다”면서 “한국적인 것보다 글로벌한 콘텐츠로 승부하고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등 1선 도시가 아닌 2·3선 도시나 지역 채널 같은 틈새 시장을 공략하면서 중국 속에 들어가는 진정한 현지화 전략으로 꾸준히 중국 시장을 두드릴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냉장고를 부탁해’ 환희 “내 예명, 강타·전진보다 낫다고 생각” 웃음

    ‘냉장고를 부탁해’ 환희 “내 예명, 강타·전진보다 낫다고 생각” 웃음

    ‘냉장고를 부탁해’ 환희가 자신의 예명에 대한 속마음을 드러냈다. 26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가수 환희와 거미가 출연했다. 이날 MC 김성주는 두 사람에게 예명을 짓게 된 계기와 예명의 의미를 물었다. 거미는 “곤충들이 거미줄에 빠지면 못 나오지 않냐. 그래서 저도 음악으로 대중을 사로잡겠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말했다. 특별히 거미를 고른 이유에 대해서는 “당시 솔로 여자 가수분들은 대부분들은 자음 리을이 들어가는 이름을 많이 지었다. 하지만 그런 이름은 저랑 안 어울릴 것 같았다. ‘거미’는 신비로운 느낌도 있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환희는 “제 예명은 SM엔터테인먼트에 있었을 당시 이수만 사장님께서 지어 주셨다. ‘환희’라는 이름은 어딜 가나 언급된다. 그래서 항상 긍정적인 의미로 거론되라고 의미를 담아 지어 주셨다”고 설명했다. 이어 “처음에는 예명에 불만이 있었다. 그런데 ‘강타’와 ‘전진’을 보니 그것보단 (‘환희’가) 낫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설하윤, 위문 공연서 팔색조 무대…‘군통령’ 급부상

    설하윤, 위문 공연서 팔색조 무대…‘군통령’ 급부상

    트로트계의 샛별 설하윤이 새로운 ‘군통령’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설하윤은 7일 육군 6군단 장병들과 포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포천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민·관·군 한마음 위문 공연’ 무대에 올랐다. 이날 위문 공연에서 설하윤은 데뷔 앨범 ‘신고할꺼야’(신고할 거야)와 장윤정의 ‘초혼’, 샘 브라운의 ‘스탑’ 등 세미 트로트로 시작해 애절함과 섹시함을 모두 보여주는 무대로 팔색조의 매력을 발산했다. 여타 아이돌과 견주어도 손색없는 설하윤의 외모와 댄스 실력, 탁월한 가창력은 군 장병과 지역주민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전언이다. 이외에도 설하윤은 지난달 22일 육군 6사단을 방문하는가 하면 30일에는 군인, 경찰, 소방관, 해경 등 안전영웅들을 대상으로 한 MBN ‘히어로 콘서트’에 출연해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소속사 TSM엔터테인먼트 측은 “설하윤의 무대가 응원이 될 수 있는 곳이라면 그 어디든 갈 예정”이라며 “더욱 친근한 모습의 무대를 꾸미고자 만반의 준비를 다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했다. 앞서 설하윤은 지난해 12월 엠넷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서 ‘불멸의 연습생 S양’이란 이름으로 출연해 큰 화제를 모은 인물이다. 이후 설하윤은 9월 27일 데뷔앨범 ‘신고할꺼야’를 발매, 긴 연습생 생활을 끝내고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졌다. 사진·영상=Athrun™/유튜브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 S.E.S 완전체 ‘SNL 코리아 8’ 출연...제작진 측 “요정들의 특별한 무대 될 것”

    S.E.S 완전체 ‘SNL 코리아 8’ 출연...제작진 측 “요정들의 특별한 무대 될 것”

    S.E.S 완전체가 ‘SNL 코리아 8’에 출연을 예고했다. 6일 tvN ‘SNL 코리아 8’ 측은 오는 17일 생방송 호스트로 S.E.S 완전체 바다, 유진, 슈가 출연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제작진은 “데뷔 20주년을 맞아 완전체로 돌아온 원조 요정 S.E.S 완전체의 출연 확정에 제작진과 크루들 모두 무척 설레며 기대하고 있다. S.E.S와 SNL 크루들이 만나 환상적인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노래, 춤, 연기 등 무엇 하나 빠지지 않고 완벽한 세 명의 요정이 꾸미는 특별한 무대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오는 2017년 1월 데뷔 20주년을 맞는 S.E.S가 20주년 기념 앨범 발표 계획에 이어 완전체 출연을 예고해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한편, tvN ‘SNL 코리아 8’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설리, 부상 손목 가린 채 사진 “나 오늘 좀 예쁜 듯”

    설리, 부상 손목 가린 채 사진 “나 오늘 좀 예쁜 듯”

    설리가 일상을 공개했다. 2일 설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 오늘 좀 예쁜 듯”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차량 안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설리의 모습이 담겼다. 설리는 수수한 메이크업으로 청순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고개를 갸우뚱하고 깜찍한 매력까지 더했다. 앞서 각종 SNS에 설리가 최근 새벽 서울대병원 응급실에서 손목 부상 치료를 받았다는 내용과 함께 확인되지 않은 소문이 떠돌았다. 이에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설리에게 확인해 본 결과, 집에서 부주의로 인한 팔 부상이 생겨 금일 새벽에 병원 응급실을 찾아 치료 받고 귀가한 상황”이라고 해명한 바 있다. 한편 설리는 배우 김수현, 성동일, 이경영이 출연하는 영화 ‘리얼’에서 송유화 역을 맡았다. ‘리얼’은 2017년 개봉 예정.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려욱, 군악대 복무 예정...SM 측 “최근 신병교육 마쳤다”

    려욱, 군악대 복무 예정...SM 측 “최근 신병교육 마쳤다”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려욱(30)이 자대 배치를 받았다. 1일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려욱이 5주 간의 신병교육을 마치고 자대 배치를 받았다. 군악병으로 복무할 예정”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가수로 활동한 그에게 군악대 보직은 적성에 잘 맞을 것으로 보인다. 려욱은 앞서 지난 10월 11일 충청북도 37사단 신병교육대로 입소했다. 당시 슈퍼주니어의 리더 이특은 배웅을 나오는 등 끈끈한 의리를 과시하기도 했다. 한편, 려욱은 2018년 7월 10일 전역할 예정이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전속계약 만료 고아라, SM과 13년 만에 결별 ‘인스타그램 계정 삭제’

    전속계약 만료 고아라, SM과 13년 만에 결별 ‘인스타그램 계정 삭제’

    SM이 고아라와의 전속계약 만료 소식을 전한 가운데 고아라의 근황이 관심을 끌고 있다. 30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고아라와의 전속계약이 만료됐다“고 전했다. 고아라는 2003년 제5회 SM 청소년 베스트 선발대회에서 대상을 받으며 데뷔한 SM 태생 연예인이다. 고아라는 2003년 드라마 ‘반올림’으로 첫 연기 데뷔를 했으며 ‘너희들은 포위됐다’‘응답하라 1994’, 영화 ‘페이스 메이커’, ‘파파’, ‘조선마술사’,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 등에 출연했다. 고아라의 전속계약 만료 소식이 전해지며 고아라의 근황에도 관심이 모아졌지만 현재 고아라의 인스타그램 계정은 삭제된 상태다. 그는 지난달까지도 셀카 등을 올리며 팬들과 소통해 왔기에 갑작스러운 계정 폐쇄가 눈길을 끈다. 한편 고아라는 오는 12월 방송되는 KBS2 ‘화랑 : 더 비기닝’의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고아라, SM과 전속계약 만료 ‘FA 시장 나왔다’ [공식입장]

    고아라, SM과 전속계약 만료 ‘FA 시장 나왔다’ [공식입장]

    고아라가 SM과 이별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30일 “배우 고아라와 전속계약이 만료됐다”고 밝혔다. 고아라는 2003년 제5회 SM 청소년 베스트 선발대회에서 대상을 받으며 데뷔했다. 이후 청소년 드라마 ‘반올림’의 이옥림 역으로 눈도장을 찍었고,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 성나정 역할을 만나 큰 사랑을 받았다. 최근 영화 ‘조선마술사’, ‘탐정 홍길동:사라진 마을’로 스크린에서도 좋은 활약을 보이고 있다. 오는 12월 19일부터는 KBS2 새 월화드라마 ‘화랑’ 아로 역으로 시청자와 만날 예정이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소녀시대 효연 데뷔 후 첫 솔로곡, SNS에 예고 “궁금하면 5백원”

    소녀시대 효연 데뷔 후 첫 솔로곡, SNS에 예고 “궁금하면 5백원”

    소녀시대 효연이 데뷔 후 첫 솔로곡을 발표한다. 효연은 SNS를 통해 이를 직접 알렸다. 효연은 29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M스테이션 디지털 싱글 커버 재킷과 함께 “궁금해요? 궁금하면 오백원 #20161202 #Mystery”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효연의 데뷔 후 첫 솔로곡 발표 소식이 전해지고 효연은 “꺅”이라며 기쁨을 드러냈다. 효연은 SM엔터테인먼트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스테이션의 43번째 주인공으로, 오는 12월 2일 오전 0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솔로곡 ‘미스터리(Mystery)’를 전격 공개할 예정이다. 효연의 데뷔 후 첫 솔로곡 ‘미스터리’는 이국적인 사운드의 라틴 풍 팝 댄스곡으로, 중독성 있는 리드미컬한 훅과 상대방을 유혹하는 몽환적인 가사가 돋보인다. 또 효연의 허스키한 보컬과 파워풀한 랩이 곡의 매력을 한층 배가한다. 효연은 소녀시대 활동은 물론, 지난 8월 ‘스테이션’을 통해 미쓰에이 민, 2AM 조권과 컬래버레이션한 ‘본 투 비 와일드(Born to be Wild)’ 활동, Mnet ‘힛 더 스테이지’ 출연 등을 통해 다재다능한 끼와 매력을 선보인 바 있어, 이번 솔로곡으로 보여줄 새로운 모습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소녀시대 효연 데뷔 후 첫 솔로곡 ‘미스터리’ 2일 공개...어떤 곡?

    소녀시대 효연 데뷔 후 첫 솔로곡 ‘미스터리’ 2일 공개...어떤 곡?

    소녀시대 효연이 데뷔 후 첫 솔로곡 ‘미스터리’를 발표한다. SM엔터테인먼트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STATION’(스테이션)의 43번째 주인공인 효연은 오는 12월 2일 0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솔로곡 ‘Mystery’(미스터리)를 전격 공개할 예정이다. ‘미스터리’는 이국적인 사운드의 라틴 풍 팝 댄스 곡으로, 중독성 있는 후렴구와 상대방을 유혹하는 몽환적인 가사가 돋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허스키한 보컬과 파워풀한 랩이 곡의 매력을 배가시켰다. 특히 효연은 소녀시대 활동은 물론, 8월 ‘STATION’을 통해 미쓰에이 민, 2AM 조권과 콜라보레이션한 ‘Born to be Wild’(본 투 비 와일드) 활동, Mnet ‘힛 더 스테이지’ 출연 등을 통해 다재다능한 끼와 매력을 선보인 바 있어, 이번 솔로곡으로 보여줄 새로운 모습이 더욱 기대를 모은다. 더불어 29일 오후 12시 유튜브 SMTOWN 채널, 네이버 TV캐스트 등 각종 채널을 통해 ‘Myster’(미스터리)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 공개를 앞두고 있어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한편, 효연은 12월 2일 KBS2TV ‘뮤직뱅크’, 3일 MBC ‘음악중심’, 4일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첫 솔로곡 ‘Mystery’ 무대를 선사하는 등 2주간 스페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공식 홈페이지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설리, 손목 부상 후 근황 공개...민낯에도 빛나는 피부 “반짝반짝해”

    설리, 손목 부상 후 근황 공개...민낯에도 빛나는 피부 “반짝반짝해”

    최근 손목 부상을 입었던 배우 설리의 근황이 전해져 눈길을 끈다. 28일 설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일 발랐더니 반짝반짝해”라는 글과 함께 셀카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설리는 민낯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잡티 하나 없는 민낯은 조명을 받아 더욱 빛나는 듯 보였다. 지난 25일 설리는 당일 새벽 만취 상태로 연인 최자와 응급실을 찾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당시 온라인 상에서는 이를 두고 자살설, 연인 최자와의 결별설 등 각종 루머가 난무했다. 이에 병원의 한 관계자는 “상처가 꽤 깊었던 것으로 안다. 하지만 설리 본인이 ‘자살 기도는 아니다’라고 말했다”고 설명한 바 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또한 “집에서 부주의한 팔부상이 생겨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고 귀가한 상황”이라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SES 완전체 ‘Love’로 컴백...슈·바다·유진 “곧 여러분 곁으로 갈게요”

    SES 완전체 ‘Love’로 컴백...슈·바다·유진 “곧 여러분 곁으로 갈게요”

    SES 완전체가 부른 ‘Love[story]’ 새 음원이 공개됐다. 28일 바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89000펄보라 모여라! 저희 SES 곧 여러분 곁으로 돌아갈게요~! 기억나 우리들만의 love story”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SES 멤버 유진, 슈, 바다가 변함없는 미모를 과시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완전체 모습을 통해 데뷔 이후 20년 동안 유지해 온 우정 또한 끈끈하다는 것을 입증해 보였다. 한편, 이날 SES는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Love[story]’ 음원을 공개했다. SES의 기존 히트곡 ‘love’를 SM엔터테인먼트 대표 작곡가 유영진과 유한진이 편곡해 새롭게 탄생시킨 곡이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멤버들의 가창력이 돋보이는 곡이다. 바다는 SES 완전체 모습을 공개함으로써 ‘Love[story]’ 음원을 적극 홍보했다. 사진=바다 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고척돔에 뜬 24개 ★… 2만여팬 홀린 ‘케이팝 선물세트’

    고척돔에 뜬 24개 ★… 2만여팬 홀린 ‘케이팝 선물세트’

    예매 2분 만에 전석 매진 기록 트와이스·샤이니 등 24개팀 출연해외 관객만 18개국 5000여명 올해 가요계를 빛낸 케이팝 스타들이 한류의 고향인 서울의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27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6 슈퍼서울드림콘서트’는 국내외에서 모인 2만여 케이팝 팬의 열기로 뜨거웠다. ‘슈퍼서울드림콘서트’에서는 동시에 모이기 어려운 아이돌 그룹이 한 무대에 올라 한국은 물론 중국·일본·미국·태국 등 해외에서 방문한 케이팝 팬들을 열광하게 했다. 특히 국내 최정상급 아이돌 가수 24개 팀이 출연하면서 예매 2분 만에 전석이 매진되는 등 시작 전부터 안팎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서울 관광 활성화와 케이팝 확산 등을 위해 서울신문사와 ㈔한국연예제작자협회, 서울시가 이번 콘서트에 힘을 모았다. 김영만 서울신문 사장은 “한류 확산과 지속이 우리 경제를 지탱하는 한 축”이라면서 “서울신문은 케이팝 커버댄스 페스티벌과 슈퍼서울드림콘서트 등으로 한류의 전도사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류경기 서울시 행정1부시장도 “관광산업이 어려운 서울의 경제를 살리는 구원투수”라면서 “다양한 지원으로 서울 관광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고척스카이돔 주변에는 이른 아침부터 가까이에서 가수들의 공연을 보기 위한 팬들이 몰려 장사진을 이뤘다. 아이돌 그룹 세븐틴의 무대를 가장 앞자리에서 보기 위해 전날 밤부터 줄을 섰다는 10대 팬부터 걸그룹 트와이스에 응원의 목소리를 전하기 위해 왔다는 남고생은 물론 샤이니의 공연도 볼 겸 한국으로 여행을 왔다는 인도네시아 팬 등 케이팝 팬들이 한데 어우러진 축제의 장이었다. 신인 남성 아이돌 그룹 판타곤과 크나큰의 무대로 콘서트가 시작되자 고척돔을 가득 채운 2만여명의 팬은 일제히 함성을 질렀다. 올해 ‘치어 업’(Cheer Up!)과 ‘티티’(TT)를 연속 흥행시키며 데뷔 1년 만에 국민 걸그룹의 대열에 오른 트와이스가 무대에 오르자 관객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이어 ‘파워 청순’의 선두 주자 걸그룹 여자친구가 출연해 ‘너 그리고 나’, ‘시간을 달려서’ 등을 부르며 힘있고 화려한 무대를 이어 갔다. 작사·작곡·안무·프로듀싱까지 일명 자체 제작 아이돌로 급성장한 세븐틴, 올해 주목받은 신인 아이돌 그룹 아스트로와 SM엔터테인먼트가 내놓은 신예 아이돌 NCT의 무대가 끝나자 AOA, EXID, 레드벨벳 등 대세 걸그룹들의 무대가 이어졌다. 올해 동남아시아뿐만 아니라 미주, 유럽 등에서 한류의 선봉에 선 케이팝 스타들이 나오자 열기는 최고조에 달했다. 그룹 빅스와 B.A.P, 2년 만에 컴백한 BTOB가 절도 있는 칼 군무를 선보였다. 중국에서 발라드 한류를 일으키고 있는 더원과 최근 중국 5개 도시 투어를 마친 걸그룹 티아라의 무대에 이어 최근 발매한 정규 5집 앨범으로 각종 음반차트 1위를 휩쓴 9년차 아이돌 그룹인 샤이니가 대미를 장식했다. 서울신문과 한국관광공사 집계에 따르면 이날 중국과 대만, 미국, 일본, 싱가포르, 러시아, 스페인 등 해외에서 온 관객은 총 18개국 5000여명에 달했다. 김의승 시 관광체육국장은 “스포츠시설인 고척돔이 22년 역사의 한류를 대표하는 드림콘서트 공연의 장으로 변모했다”면서 “서울이 한류의 중심이자 세계적인 문화예술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설리 부주의로 인한 팔부상, “걱정 끼쳐 미안” 직접 해명

    설리 부주의로 인한 팔부상, “걱정 끼쳐 미안” 직접 해명

    설리 부주의로 인한 팔부상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본인이 직접 근황을 전했다. 에프엑스 출신 배우 설리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실수로 다쳤어요ㅠ 걱정 끼친 것 같아 미안해요!”라는 글과 함께 셀카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설리는 고양이와 함께 누운 채 밝은 표정을 짓고 있다. 사진에서 보이는 오른팔에서 부상의 흔적은 보이지 않는다. 앞서 설리는 팔 부상으로 서울대학병원 응급실에서 치료받은 사실이 알려지며 흉흉한 루머에 휩싸였다. 이날 증권가 정보지들에는 설리가 손목에 자해를 해 응급실 치료를 받았다는 루머가 담겼다. 일각에서는 설리의 연인인 다이나믹듀오 최자와의 불화설이 돌기도 했다. 소문에 대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설리에게 확인한 결과 집에서 부주의로 인한 팔 부상을 입어 오늘 새벽 병원 응급실을 찾아 치료받고 귀가했다”며 “최자 씨와는 잘 만나고 있다고 말했다”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한편 설리는 지난해 에프엑스를 탈퇴하고 배우로 전향해 영화 ‘리얼’을 촬영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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