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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팝 어벤져스’ 슈퍼엠 “SM퍼포먼스의 끝판왕 선보이겠다”

    ‘K팝 어벤져스’ 슈퍼엠 “SM퍼포먼스의 끝판왕 선보이겠다”

    ‘아이돌 사관학교’ SM 엔터테인먼트 소속 보이그룹 연합팀 슈퍼엠이 전격 데뷔했다. 슈퍼엠은 2일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에서 열린 데뷔 기자회견에서 ‘슈퍼 시너지’를 내겠다는 각오를 밝히며 아심찬 출사표를 던졌다. 슈퍼엠은 샤이니, 엑소, NCT, 웨이비 등 에스엠 소속 보이그룹의 에이스들이 뭉친 그룹으로 미국 시장을 겨냥해 만든 그룹이다. 미국 빌보드에서도 ‘K팝 어벤져스’, ‘볼록버스터급 라인업’이라는 보도를 내놓으며 국내외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슈퍼엠은 미국 유니버설뮤직그룹 산하 음악 레이블 캐피톨뮤직그룹의 요청으로 이수만 회장이 직접 선발한 그룹이다. 이들의 데뷔 앨범에는 타이틀곡 ‘쟈핑’(Jopping)을 비롯한 총 5곡이 담겼다. ’쟈핑‘은 강렬한 비트와 퍼포먼스가 강조된 곡으로 뛴다는 뜻의 ’점핑‘(jumping)과 샴페인 뚜껑을 딸 때 나는 ’뻥‘ 소리인 ’파핑‘(popping)을 조합해 지은 제목이다.특히 슈퍼엠은 그동안 ‘아이돌 명가’ SM엔터테인먼트가 선보여온 ’SM 뮤직 퍼포먼스‘(SM Music Performance)의 정수를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리더 백현은 “이번 안무에서 손과 발을 크게 써서 강렬한 전사같은 느낌을 표현하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그는 팀의 색깔을 묻는 질문에 ”슈퍼엠은 어디에도 섞이지 않는 검정색처럼 슈퍼엠만의 색깔을 밀고 나가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카이는 ”뮤직비디오에 전사들이 싸우는 콜로세움이 나온다. 한 마디로 ’다 끝내버리겠다‘는 의미”라며 “멤버 모두 각자 그룹에서 SMP 해봤기에 각자의 색깔이 나오면서 진정한 ’SMP 끝판왕‘, ’SMP 종합선물세트‘를 보여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태민은 “이수만 회장님과 저희의 의견을 합해서 앨범을 만들었다”면서 “아시아에서 시작한 그룹인만큼 동서양이 만난 시너지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막내인 마크는 같은 소속사 선후배가 연합팀을 이룬 것에 대해 “무대가 아닌 연습실에서도 시너지가 엄청나다. 서로를 존경하고 존중하는 것이 느껴진다”고 덧붙였다. 한편 슈퍼엠은 4일 국내외 음원 사이트에 데뷔 앨범 수록곡을 공개하며 5일 미국 캘리포니아 할리우드의 캐피톨 레코즈 타워에서 야외 쇼케이스를 열어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전세계가 주목한 슈퍼엠의 생생한 데뷔 기자회견 현장과 슈퍼엠 멤버들이 직접 밝히는 데뷔 에피소드 등을 지금 네이버TV, 유튜브 ‘은기자의 왜떴을까TV‘에서 만나보세요!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2019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 뜨거운 호응…10월1일 광화문 광장에서 월드파이널 개최

    2019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 뜨거운 호응…10월1일 광화문 광장에서 월드파이널 개최

    2019 케이팝(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 월드 파이널이 10월 1일 오후 8시 서울 광화문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은 서울신문사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 한국문화원, 한국연예제작자협회, 한국음반산업협회, 서울관광재단, 올케이팝, 메가존, 뉴에라가 후원하며 서울뮤직페스티벌과 함께 한다. 지난 26일부터 광화문광장과 영동대로 일대에서 개최되고 있는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은 세계 최초, 세계 최대의 K-POP 온·오프라인 한류 팬 소통 프로그램으로 한류 문화의 지속 확산에 기여함은 물론, 한류 팬들과의 소통과 공감을 목적으로 하는 K-POP 캠페인으로 평가받는다.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은 지난 2월 70여개국 2800여개팀의 온라인 예선을 거쳐, 4~9월 인도네시아, 필리핀, 미국, 멕시코,태국,홍콩, 러시아 등에서 해외 본선을 거쳤다. 행사에는 전세계 10개국 11개팀 83명이 초청됐다.지난 26일 타파하스튜디오에서 진행된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의 교육프로그램 ‘K-POP 마스터즈 클래스’에서는 SM엔터테인먼트 백구영 안무가 겸 톱댄서가 전세계에서 모인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 결선 참가자들에게 K-POP 댄스를 가르쳐주며 뜻깊은 시간을 함께 보냈다. ‘무한도전’ 엑소와 유재석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유재석을 진정한 댄싱킹으로 만들었던 백 안무가는 이날 다양한 손동작을 통해 표현하는 감성적인 웨이브와 강렬한 군무 등 세련된 분위기의 안무로 유명한 ‘러브샷’ 퍼포먼스를 선보여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백 안무가는 “결선 참가자들 답게 평소 연습을 얼마나 많이 했을지 느껴진다”며 “K-POP을 꾸준히 사랑해 달라”고 말했다.이어 지난 29일 오후 강남구 삼성동 영동대로에서는 강남페스티벌기간 중에 ‘차없는 거리?-POP퍼레이드’가 열렸다. 8가지 테마로 강남의 과거와 미래를 담아낸 이번 퍼레이드는 전통사자춤부터 다양한 전통 공연을 담아냈다. 치어리딩에 이어마지막 부분을 미래로 향하는 한류가 담당했으며 그 한류를 이끌고 있는 K-POP을 표현해냈다.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 결선인 서울 월드 파이널에 참가한 열정가득한 10여 개국 K-POP 팬들이 참여해 랜덤플레이를 통해 강남구민들과 어우러지며 우리 한류의 명실상부한 글로벌 위상을 선보였다. 조현석 기자 hyun68@seoul.co.kr
  • SM 이수만, 5대륙 동시 개최 자선공연 亞총감독… 헤드라이너에 엑소 등

    SM 이수만, 5대륙 동시 개최 자선공연 亞총감독… 헤드라이너에 엑소 등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가 전 세계 빈곤 퇴치를 위한 프로젝트 ‘글로벌 시티즌’의 아시아 공연을 진두지휘한다. SM은 “빈곤 인식 개선 단체 ‘글로벌 파버티 프로젝트’가 장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내년 전 세계 5개 대륙에서 동시에 여는 자선 공연 ‘2020 글로벌 골 라이브: 더 파서블 드림’ 아시아 공연 총감독을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가 맡는다”고 27일 밝혔다. ‘글로벌 파버티 프로젝트’는 2030년까지 빈곤, 기후 변화, 인류 불평등 등 문제 해결을 위해 전 세계 193개 유엔 회원국가 지도자와 정부, 자선가, 민간단체가 힘을 모은 장기 캠페인 ‘글로벌 시티즌’을 진행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2011~2017년 6년간 약 10조원을 모금했고, 6억 5000만여명의 사람들을 도왔다. 또 지난해에만 각 국가와 기업들이 약 4조원 규모의 기부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2020 글로벌 골 라이브: 더 파서블 드림’은 내년에 미국 뉴욕과 나이지리아 라고스, 그리고 아직 개최지가 발표되지 않은 아시아, 유럽, 남미 대륙의 도시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 공연은 음악과 캠페인을 결합해 빈곤 등 전 세계가 직면한 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인식 변화를 촉구하기 위해 열리는 것으로, 10시간에 걸쳐 글로벌 방송 채널을 통해 전 세계에 생방송될 예정이다. 전 세계적인 대형 축제가 될 공연의 헤드라이너로는 SM 대표 아티스트 엑소를 비롯해 콜드플레이, 메탈리카, 뮤즈, 어셔, 레드 핫 칠리 페퍼스, 앨리샤 키스, 빌리 아일리시, 퍼렐 윌리엄스 등 유명 팝스타들이 대거 올랐다. 대륙별 참여 아티스트 라인업은 추후 공개된다. 앞서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는 지난 2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개최된 ‘2020 글로벌 골 라이브: 더 파서블 드림’ 론칭 이벤트에 참석했다.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는 이 자리에서 “아시아 대륙을 대표해 ‘글로벌 시티즌’과 파트너십을 맺고 세계의 빈곤, 기후 변화 등 문제를 해결해가게 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지금 케이팝은 전 세계적으로 감동과 깊은 영감을 전하고 있다. SM 소속 아티스트와 아시아를 대표하는 SM의 특별한 플랫폼이 세계를 움직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며 케이팝이 지닌 영향력을 설명했다. 한편 오는 28일 뉴욕 센트럴파크에서 열리는 자선 페스티벌 ‘글로벌 시티즌 페스티벌’에는 SM 소속 그룹 NCT 127이 공연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에프엑스 출신 엠버, SM 결별 후 첫 앨범… 美엔터사와 전속계약

    에프엑스 출신 엠버, SM 결별 후 첫 앨범… 美엔터사와 전속계약

    그룹 에프엑스(f(x)) 출신 엠버(27·본명 엠버 리우)가 솔로 아티스트로 홀로서기에 나선다. 엠버의 새 소속사인 미국 스틸울엔터테인먼트는 20일 “엠버가 오늘 ‘X Part 1’을 시작으로 ‘Part 6’까지 매달 1곡씩을 전 세계에 동시에 발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 종료 후 첫 활동인 엠버의 이번 솔로 프로젝트는 세계 시장을 목표로 한다. ‘X’ 앨범은 엠버의 새로운 시작과 음악 인생 2막을 알리는 상징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내년 1월 10일까지 순차적으로 공개될 6곡은 미디움 템포 R&B 팝과 하우스 업 템포에 기반을 두고 있다. 엠버는 모든 곡의 작사와 편곡에 참여하며 아티스트로서의 재능을 발휘했다. 또 뮤직비디오 제작에도 직접 관여하는 등 열정적으로 제작에 참여했다. 첫 싱글 ‘Hands behind my back’은 그동안 많이 드러나지 않았던 엠버의 보컬이 돋보이는 미디움 템포 R&B곡이다. ‘나의 힘들었던 과거와 부정적인 생각을 버려야 한다’는 가사 등에 새로운 시작에 향한 각오를 담았다. 스틸울엔터테인먼트 CEO 케빈 모로와 부사장 존 킴은 최근 포브스와의 인터뷰에서 “엠버는 노래, 랩, 춤 모두 가능하다. 세 가지를 모두 프로답게 소화해낼 수 있는 아티스트는 그리 많지 않다. 그녀는 탁월한 재능을 가졌다”며 앞으로 공개될 엠버의 음악에 대해 “케이팝 장르 뿐 아니라 여러 힙한 요소들이 혼합된 음악이 될 것”이라고 귀띔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학폭 논란’ NCT 태용 측 “중학교 생활기록부에 징계 기록 없지만 반성”

    ‘학폭 논란’ NCT 태용 측 “중학교 생활기록부에 징계 기록 없지만 반성”

    NCT 태용(24)이 과거 학교 폭력 가해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가 입장을 밝혔다.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9일 공식입장을 내고 “10년 전인 2009년의 일인 만큼 정확한 상황 파악을 위해 태용의 가족에게 해당 중학교에 생활기록부 등 자료 확인을 요청했다”며 “자료를 확인한 결과 보도된 내용과 관련된 언급이나 징계 기록이 없었고, 부모님도 보도된 내용과 관련해 선생님과 면담을 가진 일이 없었다고 한다”고 밝혔다. SM 측은 이어 “과거 태용은 가수의 꿈을 키우기 전인 중학생 시절, 분별력 없는 행동과 상처 주는 말 등을 한 것에 대해 깊이 후회했다. 연습생 시절과 데뷔 후에도 상처받은 모든 분들께 사과드린다고 언급했으며 지금도 반성하는 마음을 잊지 않고 매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태용이 중학생 시절, 여자 친구들을 평가하는 발언을 일삼고 상처를 줬다는 글이 올라왔다. 18일 한 매체는 중학교 2학년 때 태용과 함께 말수가 적은 A씨를 괴롭히는데 가담했다는 친구 B씨의 인터뷰를 보도했다. B씨는 “태용은 소심한 성격으로 괴롭힘을 주도하지는 않았다”라고 전했다. 한편 2016년 NCT로 데뷔한 태용은 다음달 선보이는 SM연합팀 슈퍼M(SuperM)을 준비 중이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루나, 엠버 이어 SM과 계약 종료… ‘10주년’ 에프엑스 사실상 해체

    루나, 엠버 이어 SM과 계약 종료… ‘10주년’ 에프엑스 사실상 해체

    그룹 에프엑스의 멤버 루나(26·본명 박선영)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지난 1일 또 다른 멤버 엠버(27·본명 엠버 리우)와 SM의 계약 종료에 이은 두 번째다. SM은 5일 “루나와 10년 만에 계약이 종료됐다”며 “다른 멤버인 빅토리아(32·본명 송치엔)와는 새로운 방식의 협업을 논의 중이고, 크리스탈(25·본명 정수정)은 계약 기간이 남아 있다”고 밝혔다. 팀 해체 여부에 대해서는 “향후 활동은 멤버들과 논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중국에서 주로 활동하고 있는 빅토리아는 에프엑스 데뷔 10주년인 이날 자신의 웨이보에 “지금의 10주년, 이 시간은 끝이자 또 하나의 시작”이라며 “SM과 함께한 10년의 모든 것에 감사하며, 우리는 앞으로 새로운 방식으로 다시 걸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09년 5인조로 데뷔한 에프엑스는 ‘누 예삐오‘, ‘피노키오’, ‘핫 서머’, ‘첫 사랑니‘ 등으로 활동하며 사랑받았다. 2015년 설리의 탈퇴로 4인조로 재편됐고, 같은 해 10월 ‘포 월즈’ 활동을 끝으로 완전체 활동 없이 긴 공백기를 보냈다. 최근 일본에서 열린 SM타운 콘서트에서 엠버, 루나, 빅토리아 3인이 무대에 오르며 완전체 활동에 대한 기대를 모으기도 했지만, 엠버와 루나가 SM을 떠나게 되면서 에프엑스 활동은 불투명해졌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장우혁 피소, ‘H.O.T 콘서트에서 H.O.T. 사용 못한다?’ 검찰 조사

    장우혁 피소, ‘H.O.T 콘서트에서 H.O.T. 사용 못한다?’ 검찰 조사

    1세대 아이돌 그룹 H.O.T. 출신 가수 장우혁(41)이 5일 검찰 조사를 받았다. H.O.T. 상표를 무단으로 사용한 혐의다.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이영림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장우혁을 피고소인 신분으로 소환했다. H.O.T. 상표권과 서비스권을 소유한 김경욱 전 SM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지난해 10월에 열린 H.O.T 콘서트에서 H.O.T.라는 그룹명을 사용했다며 장우혁과 솔트이노베이션을 고발하고 손해 배상 청구 소송을 냈기 때문이다. 김 전 지난해 10월 17년 만에 개최된 H.O.T. 콘서트를 앞두고 주최사 솔트이노베이션에 내용증명을 보내 법적 대응을 예고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콘서트 기획사 관계자는 “지난해 공연에선 ‘High-five Of Teenagers’라는 풀네임을 사용했다”고 말했다. 검찰은 이날 오전 장우혁을 피고소인 신분으로 소환해 H.O.T. 상표를 사용한 경위 등을 물었다. 검찰은 조만간 장우혁과 김 전 대표와의 대질 신문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SM 계약종료 엠버, 크리스탈과 우정은 영원히..[EN스타]

    SM 계약종료 엠버, 크리스탈과 우정은 영원히..[EN스타]

    ‘SM 계약종료’ 엠버의 근황이 공개됐다. SM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종료된 엠버가 3일 같은 그룹 활동을 했던 에프엑스 크리스탈과 찍은 다정한 사진을 공개했다. 엠버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till teaching me korean 11 years later. Love you loser♥ you’re still super weird”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차 안에 앉아있는 엠버와 크리스탈의 모습이 담겨있다. 앞서 엠버는 SM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이 종료됐음을 알렸다. 엠버는 “그동안 저를 믿어주시고 기다려주신 분들에게 깊이 감사 드리고 싶다”며 “앞으로도 더 열심히 더 열정적인 엠버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샤이니 태민, 일본 미니앨범 ‘페이머스’로 오리콘 위클리 1위

    샤이니 태민, 일본 미니앨범 ‘페이머스’로 오리콘 위클리 1위

    샤이니 태민(26)이 일본 오리콘 위클리 차트 정상에 올랐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태민이 지난달 28일 출시한 일본 3번째 미니앨범 ‘페이머스’(FAMOUS)가 오리콘 위클리 앨범 차트 1위에 올랐다”고 3일 밝혔다. 태민의 일본 새 앨범은 발매 당일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1위에 오르며 흥행을 예감케 했다. 이어 위클리 차트에서도 1위를 지키며 여전히 뜨거운 일본에서의 인기를 과시했다. 태민의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Famous’를 비롯해 ‘Slave’, ‘Tease’, ‘Exclusive’, ‘It’s you’, ‘Colours’ 등 태민만의 매력적인 음악 색깔을 담은 모두 6곡이 수록곡돼 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에프엑스 엠버 “SM과 계약 종료… 미유 사랑해”

    에프엑스 엠버 “SM과 계약 종료… 미유 사랑해”

    에프엑스 엠버(27·본명 엠버 리우)가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엠버는 1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자필 편지에서 “오늘부터 SM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이 종료됐다. 그동안 저를 믿어주시고 기다려주신 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팬들에게 고맙다는 말도 잊지 않았다. 엠버는 “앞으로 더 열심히 더 열정적인 엠버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미유(에프엑스 팬덤명)를 영원히 사랑한다. 감사하다”고 덧붙였다.2009년 에프엑스 멤버로 데뷔한 엠버는 팀에서 랩을 맡아 특유의 중성적인 이미지로 큰 사랑을 받았다. 2015년 MBC 예능 ‘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 2’에 출연해 성실한 모습을 보여 대중적인 호감을 얻기도 했다. 에프엑스의 완전체 활동이 사실상 끝난 2016년 이후로는 자작곡 등을 발표하며 솔로 아티스트로 활약했다. 지난달 3일 에프엑스의 엠버, 루나, 크리스탈이 ‘SM타운 라이브 2019 인 도쿄’ 무대에 함께 서면서 완전체 활동에 대한 기대감이 지펴지기도 했다. 이들은 ‘라차타’, ‘일렉트릭 쇼크’, ‘핫 서머’, ‘포 월스’ 등 무대를 꾸몄다. 그러나 이날 엠버가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에프엑스 완전체 활동은 기대하기 어렵게 됐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보아, 9년 만에 공식 팬클럽 모집… 기수제→상시 모집

    보아, 9년 만에 공식 팬클럽 모집… 기수제→상시 모집

    가수 보아(33·본명 권보아)가 9년 만에 공식 팬클럽 모집을 시작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6일 보아의 공식 홈페이지에 ‘공식 팬클럽 점핑 보아-에이스 회원 가입 안내’ 공지를 올리고 팬클럽 모집을 알렸다. 이로써 보아는 2006년 4기 팬클럽 모집, 2010년 추가 모집 이후 9년 만에 공식 팬클럽 모집을 재개하게 됐다. 이와 함께 기존 기수제 방식을 종료되고 팬이 원할 때 언제든 가입할 수 있는 상시 모집 체제로 변경됐다. 가입 안내에 따르면 최초 3만 5000원의 가입비를 내면 1년간 회원 자격이 주어지고, 가입 시 웰컴 키트를 받을 수 있다. 가입 1년 후에는 연회비 1만 5000원을 추가로 내면 회원 자격이 1년간 연장된다. 점핑 보아 공식 회원은 보아의 사진, 음성,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리슨’ 내 점핑 보아 커뮤니티 에이스 회원 전용 게시판을 이용할 수 있다. 한국 콘서트과 유료 팬미팅, 생일파티 등 이벤트 등 선예매 혜택이 주어진다. 팬클럽 참여 가능 스케줄에서도 우선 참여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스마트폰 리슨 앱 가입 후 예스24에서 점핑 보아 에이스 회원 코드를 구매하는 절차를 거쳐 가입할 수 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전문가 칼럼] 美 CMG가 이수만과 손을 잡고 여는 K-pop의 새 시대

    1969년 10월 16일. 영국의 클리프 리처드가 외국 가수로는 최초로 내한 공연을 가졌다. 일부 여성 팬들이 속옷을 무대 위로 던질 정도로 열광했다. 1980년대까지만 해도 한국은 물론 전 세계 대부분의 음악시장이 팝의 식민지였다. 팝의 영향력은 지금도 지배적이다. 세계 시장을 지배하기에 팝 음악은 고압적이다. ‘팝 음악이 최고’라는 인식이 팽배하다. 자기 나라에서 아무리 국민적 스타여도 팝의 본 고장에는 ‘머리를 숙이고’ 들어가야 한다. 또한, 팝 시장에서는 변화가 느린 편이다. 미국은 나라 자체가 광대하다. 수많은 아티스트들이, 수많은 팬을 대상으로 음악을 홍보해야 한다. 발매한 지 1년이 지난 앨범이 흥행하는 일이, 인터넷이 발달한 요즈음도 일어난다. 올해만 해도 ‘Old Town Road’라는 곡이 반년간 차트 정상을 차지할 정도다. 팝의 본질이 이러므로 시장 진입은 어려울 수밖에 없다. 대형 레이블사의 네트워크 없이 북미 시장을 공략하기란 거의 불가능하다. 더욱이, 다른 나라 아티스트가 고유의 특징을 살리려 하면 “그건 미국식이 아니다”라며 뜯어 고친다. 고유의 예술적 향기는 사라지고 만다. 그간 우리 아티스트들도 미국 팝 시장의 문을 부단히 두드려 왔지만, 실패의 경험이 훨씬 많다. 아티스트만 한국인일 뿐, 그 이외에 모든 게 미국적이다 보니 고유의 향기를 살리지 못했던 게 가장 큰 이유다. 미국 제작진의 기획, 작곡, 비주얼에 한국 아티스트만 들어가 실패한 사례도 더러 있다. 2000년대 초반, 이들은 한류 드라마 붐에 힘입어 호기롭게 미국 시장을 노크해 당대 최고의 현지 작곡가들과 협업하고, TV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미국식 뮤직비디오를 찍는 등 노력했으나 큰 호응을 얻지 못했다. 그런데 근년 들어 새로운 현상이 나타났다. 한국에서 프로듀싱된 싸이와 방탄소년단(BTS)의 음악을 현지 팬들이 열광적으로 사랑해 이들이 ‘반강제로’ 서구의 팝 시장에 들어갔다. 현지화하지 않은, 고유의 멋과 향기가 담긴 음악이 통째로 들어간 것이다. 하지만, 여기에도 한계는 있었다. 외국의 대형 레이블사와 한국의 아티스트, 프로듀서가 유기적으로 맞물려 돌아가지 못했다. 싸이 열풍은 한 때 뜨거웠던 ‘마카레나 열기’처럼 사그라졌다. 다만, BTS는 지속적으로 빌보드 차트를 지배해 오고 있다. BTS의 꾸준함 덕분에 서구 팝 시장에도 K-pop을 한 장르로 인정하고, K-pop 기획자와 프로듀서를 존중해야 할 필요가 생겼다. 이 지점에 이수만 프로듀서와 SM엔터테인먼트(SM)가 등장한다. 미국 최대 레이블사인 캐피톨 뮤직 그룹(CMG)이 이수만 프로듀서에게 ‘러브 콜’을 보내 SuperM 프로젝트를 론칭하는 것이다. 음악 및 콘텐츠 프로듀싱을 이수만 프로듀서가 이끌고, CMG는 홍보와 유통에 주력한다. 미국 팝 시장 진입의 두 가지 난제를 동시에 해결하는, 새로운 시도다. 이수만 프로듀서가 한 세대에 걸쳐 K-pop을 이끌어 오면서 신뢰를 쌓아왔기에 가능하다고 본다. 이수만 프로듀서는 20여 년 전 북유럽 작곡가의 곡 ‘Dreams Come True’를 수입했다. 이를 한국과 아시아 정서에 맞게 프로듀싱해 S.E.S.한테 부르게 해 성공했다. 이후 SM은 전 세계의 음악 창작자, 안무가, 크리에이터와 네트워크를 구축해 왔다. 핀란드와 덴마크, 런던에서 미국 내슈빌, 할리우드에 이르기까지 영역을 넓혀왔다. 신뢰는 쌓기 어려운 만큼 막대한 효과를 낸다. 이제 브루노 마스, 레이디 가가 등의 아티스트와 그래미상을 수상한 스테레오타입스, 테디 라일리 등 팝의 정상급 작곡가들이 이수만 프로듀서와 협업할 정도다. 게다가 이수만 프로듀서가 이끄는 SM의 음악은 뭔가 다른 ‘오리지널리티’로 유행을 선도해 왔다. 소녀시대 ‘Gee’에서 시작된 밝고 화려한 색감과 빠른 편집은 K-pop 뮤직비디오의 표준이 됐고, 동방신기의 ‘Mirotic’ 즈음 완성된 독특함은 북미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특색이다. 외국 아티스트의 첫 내한공연이 있고서 정확히 반세기가 지난 오늘. 포크 가수로 음악을 시작해 미국 유학 중 접했던 흑인 댄스음악에 영감을 받아 결국 한국 대중음악계를 평정한 이수만 프로듀서가 엘튼 존 등 세계적 슈퍼스타의 프로듀서를 맡았던 스티브 바넷 CMG 회장과 손을 잡고 K-pop의 새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 성패를 떠나 그 자체로 의미가 큰 사건이다. 김은우 K-pop 저널리스트·NHN 에듀 콘텐츠 담당자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음악산업 패러다임 바꿔 글로벌 시장 선도하겠다”

    “음악산업 패러다임 바꿔 글로벌 시장 선도하겠다”

    그룹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방시혁 대표가 “글로벌 음악 시장의 프런티어를 꿈꾼다”는 포부를 밝혔다. 방 대표는 21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섬유센터에서 ‘공동체와 함께하는 빅히트 회사 설명회’를 열고 “방탄소년단이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빅히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많은 오해도 생기고 궁금해하더라”고 운을 뗀 뒤 “오늘 하려는 이야기는 단순히 매출이나 M&A에 그치지 않는다. 더 큰 그림을 보여 드리려 한다”고 말했다. 빅히트는 지난 상반기에 이미 지난해 연간 매출과 맞먹는 2001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391억원으로 지난해 641억원의 60%를 넘어섰다. 최근 그룹 여자친구의 소속사인 쏘스뮤직을 인수하고, SM엔터테인먼트 출신 민희진 브랜드 총괄을 영입하면서 신인 걸그룹 론칭 계획을 밝히는 등 사세를 확장했다. 또 CJ ENM과의 합작법인 빌리프랩을 세우고, 게임 개발사 수퍼브를 인수하는 등의 행보를 보여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방 대표는 국내 게임산업과 음악산업의 시장 규모를 비교하며 “케이게임 시장 규모는 연간 100억 6500만 달러로 글로벌 시장의 6%인데, 케이팝은 연간 9억 6700만 달러로 이 시장의 2%에 그친다”고 분석했다. 한국인의 음악 소비 시간(하루 1시간 18분)과 게임 소비 시간(1시간 30분)이 비슷한데도 시장 규모에 차이가 있는 것은 “음악산업이 그 가치와 확장 가능성을 충분히 인정받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빅히트는 매출 증대, 시장 규모 확장, 시스템 개선을 통해 구성원과 산업 종사자의 삶의 질을 개선하겠다”고 제시했다. 예컨대 온라인 선주문 등 MD 구매 방식 다양화, 공연장에 팬들의 체험 공간인 플레이존 설치, 암표상 유입을 막는 공연 추첨제 확대 등을 통해 팬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공연을 ‘축제의 장’으로 바꾸겠다는 것이다. 방 대표는 “패러다임을 바꾸고자 한다”며 “질 높은 콘텐츠 제작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레드벨벳 의상논란, 파리99측 “이미지 그대로 가져다 사용” 주장

    레드벨벳 의상논란, 파리99측 “이미지 그대로 가져다 사용” 주장

    신곡 ‘음파음파’로 컴백한 걸그룹 레드벨벳이 의상 도용 논란에 휩싸였다. 20일 해외 패션브랜드 ‘파리99(Paris99)’는 인스타그램에 “K팝 그룹 레드벨벳이 내 작업에 깊이 ‘영감’을 받은 의상을 입은 사실을 내게 인지시켜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디자인 협업에 대해 SM엔터테인먼트의 그 누구도 연락해 온 적이 없다”며 의상 도용 의혹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만약 제의가 왔었다면 기쁘게 참여했을 것”이라며 “SM은 우리가 아티스트 ‘Ondine Viñao’와 함께 만든 이미지를 그대로 가져다 사용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소규모의 디자이너 브랜드를 도울 수 있는 여력을 가진 거대 기업이 우리의 노력이 담긴 작업물을 마치 자신들의 것인 것처럼 가져간 것에 대해 큰 상처를 받았다”고 말했다. 해외 패션브랜드 파리99는 미국 뉴욕의 대표 편집숍인 ‘오프닝 세리머니(Opening Ceremony)’가 지난해 론칭한 브랜드다. 뉴욕 출신 디자이너 ‘파리’가 선보인 한정판 컬렉션으로, 할머니의 앞치마로부터 영감을 받아 디자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원피스 전체에 사용된 깅엄체크 패턴이 특징이며 착용했을 때 소녀 같은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파리99 측은 글과 함께 레드벨벳 멤버들이 입은 의상과 자신의 디자인을 비교한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레드벨벳의 의상은 체크무늬의 크기만 작아졌을 뿐, 파리99 의상 색과 디자인이 매우 흡사한 모습이었다. 네크라인이나 원피스 아래에 흰색 물결무늬 원단을 사용한 것, 허리가 노출되도록 옆구리 부분에 동그란 구멍이 있는 것까지 비슷했다. 논란이 불거진 의상은 이날 발매되는 레드벨벳의 새 앨범 자켓 이미지 촬영에 사용됐다. 레드벨벳은 이날 오후 6시 미니앨범 ‘‘The ReVe Festival’ Day 2’의 타이틀곡 ‘음파음파’를 공개할 예정이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포토] 레드벨벳 아이린, 컴백 티저 이미지 ‘핑크 서머퀸’

    [포토] 레드벨벳 아이린, 컴백 티저 이미지 ‘핑크 서머퀸’

    레드벨벳 아이린의 컴백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다. S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홈페이지 및 SNS 공식 계정을 통해 레드벨벳의 컴백 서머송 ‘음파음파 (Umpah Umpah)’의 아이린 티저 이미지를 선보였다. 한편, 레드벨벳의 새 미니앨범 ‘‘The ReVe Festival’ Day 2’(‘더 리브 페스티벌’ 데이 2)는 오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공개 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기소유예’ 이재룡 아내 유호정 “각서 써도 안 변해” 술 고충 토로

    ‘기소유예’ 이재룡 아내 유호정 “각서 써도 안 변해” 술 고충 토로

    배우 이재룡이 술에 취해 재물 손괴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가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아내인 배우 유호정의 발언이 재주목 받고 있다. 유호정은 지난해 SBS ‘미운우리새끼’에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당시 유호정은 “남편과 부부싸움을 하면 각서를 쓰게 했다. 반성문을 쓰라고 하면 ‘내가 뭘 잘못했지?’라는 말을 하길래 제가 불러주는 대로 각서를 쓰게 했다”면서 “남편이 술을 좋아한다. ‘일주일에 술을 몇 번만 마시겠다’, ‘몇 시까지 들어오겠다’고 쓰게 하고 지장까지 찍는데 똑같은 실수를 계속 반복한다. 약이 오른다. 그런데도 안 바뀌더라”고 폭로한 바 있다. 연예인 소문난 주당으로 알려진 배우 이훈은 한 프로그램에서 자신의 주량을 공개하며 “내가 인정한 주당은 이재룡”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훈은 “이재룡은 밤새 술을 마시고도 후배들 모두를 챙기고, 본인은 찬물 샤워 한 번이면 다음날 일상 생활이 가능하더라”며 술 스승으로 꼽았다. 한편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는 재물 손괴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이재룡에 대해 지난 2일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다고 6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재룡은 지난달 11일 오전 서울 강남구 모처에서 술에 취해 볼링장 입간판을 손으로 때리는 등 방법으로 파손해 50만원 상당의 피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이재룡을 수사한 강남경찰서는 지난주 그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지만, 검찰은 사안이 경미한 점과 피해자 측의 손해를 배상한 점 등을 고려해 기소유예 처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룡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사건 발생 당시 볼링장 주인이 이재룡을 알아보고 선의로 소속사 측에 연락해주려 했지만, 연락이 닿지 않아 할 수 없이 112에 신고했다고 한다”며 “피해자 측 손해를 모두 배상하고 원만하게 합의가 된 상태이며 볼링장 주인도 일이 커진 것에 대해 미안해하고 있는 상태”라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이재룡 기소유예, 술 취해 재물 파손 “원만 합의”

    이재룡 기소유예, 술 취해 재물 파손 “원만 합의”

    배우 이재룡(55)이 재물 손괴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가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6일 아시아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 7부는 재물 손괴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이재룡에 대해 지난 2일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다고 이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재룡은 지난 6월 11일 새벽 강남구 모처에서 술에 취해 볼링장 입간판을 손으로 때리는 방법 등으로 파손, 50만 원 상당의 피해를 준 혐의다. 사건을 수사한 강남경찰서는 지난주 이재룡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으나 검찰은 피해자 측에 손해를 배상한 점, 사안이 경미한 점 등을 고려해 기소유예 처분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룡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해당 매체에 “사건 당시 볼링장 주인이 이재룡 씨를 알아보고 선의로 소속사 측에 연락해주려 했지만 연락이 닿지 않아 할 수 없이 112에 신고했다고 한다“며 “피해자 측 손해를 모두 배상하고 원만하게 합의된 상태”라고 전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강타, 우주안 오정연 폭로에 “SM 콘서트 불참..컨디션 불량”[공식]

    강타, 우주안 오정연 폭로에 “SM 콘서트 불참..컨디션 불량”[공식]

    H.O.T. 강타가 레이싱모델 우주안의 동영상 공개에 이어 방송인 오정연의 폭로에 SM타운 콘서트 불참을 결정했다. 3일 강타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일본 SMTOWN OFFICIAL JAPAN 홈페이지를 통해 ‘SMTOWN LIVE 2019 IN TOKYO’ 출연자에 관한 글을 공지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SMTOWN LIVE를 항상 응원하고 주신 점 대단히 감사하다. 출연자에 변경이 있어 말씀드린다”면서 “출연이 예정됐던 강타가 컨디션 불량으로 직전까지 무대 출연을 위해 요양을 했지만 어렵게 됐다”고 강타의 불참을 알렸다. 이어 “강타의 무대를 기다린 팬들에게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앞서 1일 우주안이 강타와의 다정한 영상을 실수로 공개하며 과거 연인임이 알려졌고, 이날 배우 정유미와 강타의 열애설도 불거졌다. 강타 측은 우주안에 대해선 “이미 끝난 인연”, 정유미에 대해서는 “친한 동료 사이”라고 선을 그었다. 그러나 2일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정연이 강타가 자신과 진지한 만남을 갖던 중 우주안과 한 침대에 있는 것을 목격했다고 폭로하면서 파문이 일었다. 이후 오정연과 설전을 벌인 우주안은 분노의 대상은 자신이 아니라면서 “허위사실 유포, 악성루머에는 대응하겠다“고 입장을 전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12년째 우정ing” 소녀시대, 티파니 생일 맞아 완전체 모임[EN스타]

    “12년째 우정ing” 소녀시대, 티파니 생일 맞아 완전체 모임[EN스타]

    그룹 소녀시대가 여전한 우정을 과시했다. 소녀시대 멤버 윤아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HAPPY BIRTHDAY(생일 축하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태연, 윤아, 써니, 서현, 수영, 티파니, 유리, 효연 등 소녀시대 멤버 전원이 모여 8월 1일 생일을 맞은 티파니를 축하해 주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날 태연 또한 “소녀시대 12살”이라는 글과 함께 멤버들이 케이크에 촛불을 켜고 소녀시대 12주년을 기념하고 있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오는 8월 5일이 소녀시대 데뷔 12주년이다. 한편 소녀시대는 2017년 태연, 윤아, 효연, 유리, 써니만 SM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하며 각자 활동에 돌입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우주안 “강타와 인연, 여기까지 정리하기로 결정..오해 없길” [전문]

    우주안 “강타와 인연, 여기까지 정리하기로 결정..오해 없길” [전문]

    우주안이 강타와의 관계에 대해 “인연을 정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2일 우주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기사에 오해가 있어 (글을 올린다)”며 “어제의 피드는 강타 씨와 논의 후 업로드했고, 이후 대화 결과 서로의 인연을 여기까지 정리하기로 결정내렸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실수로 올린 피드 때문에 상처받으신 팬분들께, 대중의 사랑을 받아야 할 강타씨께도 다시 한번 죄송하다고 사과드리고 싶다”며 “특히 팬분들꼐 진심으로 죄송하다. 제가 밉더라도 부디 용서해주시고 노여움 꼭 풀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일 우주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강타와 함께 촬영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강타가 우주안과 찜질방에 나란히 누워 상담원과 고객 흉내를 내는 역할극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어 두 사람이 입맞춤을 하는 모습도 담겼다. 영상이 공개되며 강타와 우주안의 열애설이 제기되자 강타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몇 년 전 이미 끝난 인연으로, 상대방이 실수로 영상을 올렸다 삭제했다고 들었다”고 입장을 밝혔다. 같은날 배우 정유미와의 열애설도 불거졌으나 “친한 동료”라며 선을 그었다. 하지만 이날 오후 우주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강타씨와 저는 교제해오다 작년 헤어졌고 최근에 다시 만남을 갖고 서로를 알아 가는 중 저의 실수로 인해 어제 작년에 찍은 영상이 게재됐다”는 글을 올려 다시 화제를 모았다. “이미 끝난 인연”이라는 강타 측 입장과는 달리, “다시 만남을 갖고 서로를 알아가고 있었다”고 말했기 때문이었다. 두 사람의 입장에 차이가 있다는 내용이 보도되자, 우주안은 다시 한번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린 것으로 보인다. 다음은 우주안 인스타그램 글 전문. 안녕하세요 우주안 입니다 요 몇일간 제 실수로 인해 심려과 걱정을 끼쳤습니다.. 기사에 오해가 있어 어제의 피드는 강타씨와 논의후 업로드를 하였고 이후 대화 결과 서로의 인연을 여기까지 정리하기로 결정내렸습니다 제가 실수로 올린 피드 때문에 상처받으신 강타씨 팬분 들께 대중의 사랑을 받아야 할 강타씨께도 다시 한번 죄송하다고 사과드리고 싶습니다 특히 가장 팬분들께 진심으로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제가 밉더라도 부디 꼭 용서 해주시고 노여움 꼭 풀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추측성 보도가 와전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기자님들 부탁드립니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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