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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0만 동방신기 팬 뿔났다… ‘SM 불매운동’

    80만 동방신기 팬 뿔났다… ‘SM 불매운동’

    동방신기의 80만 팬클럽 카시오페아가 뿔났다. 지난 12일 동방신기 팬페이지에는 카시오페아 회원들이 작성한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불매운동 전단이 올라왔다. 동방신기와 SM 사이에 장기 전속계약과 불공정한 수익배분 등으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예정된 합동 공연이 취소되자 팬들이 직접 응징에 나선 것. 팬들은 전단을 통해 “팬이라는 특수성을 이용해 제품의 질이나 내용보다는 다수의 제품 출시에 치중하고 유사 콘텐츠를 반복 출시하는 등 모습을 보여 왔다.”고 지적했다. 이어 “생산자로서 소비자에 대한 책임 의무를 다하지 않을 시 소비자는 소비거부를 행할 수 있고 책임 불이행에 대한 배상을 요구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앞서 SM은 공연 취소와 관련해 전액환불 방침을 밝혔던 바 있지만 팬들은 SM 측의 대응에 수긍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팬들의 주장에 따르면 세 멤버의 가처분 신청 당시 공연 취소에 대한 우려가 있었지만 SM측이 그것과 상관없이 공연을 단행한다는 입장을 밝혔고, 동방신기 역시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출연의사를 표명했다는 것이 수긍할 수 없는 이유. 전단에는 “소비자에 대한 처우 개선, 소속 연예인에 대한 부당 계약 조항 시정 두 가지 요건이 이행될 때까지 불매운동을 계속한다.”고 명시돼 있어 이번 사태는가 쉽게 진정되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제공 = 서울신문NN DB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동방신기 VS SM엔터 갈등…결국 ‘돈 문제’

    동방신기 VS SM엔터 갈등…결국 ‘돈 문제’

    동방신기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수익률 배분 문제’에 대해 각기 다른 주장을 펼치며 이들의 대립이 금전적 문제로 번지고 있다. SM 측이 “앨범 판매량에 따라 분배받는 수익금은 1인 0.4∼1.0%에 불과했다.”고 폭로한 동방신기 3인 (시아준수, 믹키유천, 영웅재중)의 주장을 뒤엎는 반박론을 제기한 것. SM은 9일 방송된 MBC ‘시사매거진2580’을 통해 동방신기의 5년간의 매출 규모 및 수익 배분율을 전격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SM은 “동방신기의 지난 5년간의 총 매출액은 498억원이며 이 중 SM이 투자한 비용은 224억원” 이라며 “5년간 매출 이익은 274억원에 달하며 수익금 40%를 동방신기에게 배분했다.”고 밝혔다. 또 SM은 “동방신기와 SM의 수익 배분률은 4 :6 이었다.”며 “274억원 중 110억원은 동방신기가, 나머지 164억원은 SM이 가져갔다.”고 설명했다. SM측 변호인은 “정산 때마다 동방신기 멤버 각자의 사인을 받았으며 모든 회계자료가 공시돼 매출 누락, 허위기재는 있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특히 변호인은 일본 등 해외 활동에 있어 수익률은 동방신기가 월등히 높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해외활동 수익은 오히려 동방신기가 7, SM이 3이었다.” 면서 “해외 이벤트, 행사, CF가 있었을때 수익 배분율은 멤버들이 7, SM이 3”이라고 설명했다. 반면 일전에 소송을 제기한 동방신기 멤버들은 “멤버들의 계약금은 없었으며 단일 음반이 50만장 이상 판매될 경우에만 그 다음 앨범 발매시 멤버당 1000만원을 받을 수 있을 뿐이었다.”며 “올해 2월에 개정된 조항에서도 앨범 판매량에 따라 분배받는 수익금은 1인 0.4∼1.0%에 불과했다.”고 주장했던 바 있다. 양측의 팽팽한 공방전이 결국 수익 문제 배분 폭로전으로 치닫게 되면서 갈등의 골은 깊어져만 가고 있다. 아울러 동방신기는 이번 사건의 본질이 ‘부당한 전속 계약 기간과 대우’라고 주장하는 한편 SM 측은 이들의 화장품 회사 운영이 이번 사건과 관련이 깊다고 폭로해 확연한 입장 차이를 보이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웃찾사’ 조두석 “슈퍼주니어 될뻔 했다”

    ‘웃찾사’ 조두석 “슈퍼주니어 될뻔 했다”

    개그맨 조두석(29)이 슈퍼주니어로 데뷔할 뻔한 사실이 밝혀져 화제다.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의 ‘육아일기’ 코너에서 경분이 엄마 역을 맡았던 조두석은 개그맨 시험에 합격하기 전 SM엔터테인먼트의 연습생으로 슈퍼주니어 데뷔를 앞두고 있었다. 하지만 슈퍼주니어의 팀 콘셉트, 연령대 등이 맞지 않아 하차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MBC 주말드라마 ‘누나’에서 송윤아의 철 없는 동생 ‘혁주’ 역을 맡은 적 있는 배우 백현(23) 역시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최시원, 김기범, 김희철 등과 ‘5인조 슈퍼주니어’가 탄생할 뻔한 비화를 소개했다. 백현은 3년 간 SM의 연습생 생활을 하다 계약에 이견이 생겨 탈퇴했다. 한편 조두석의 미니홈피에는 8일 현재 7천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으며, 멋진 외모와 끼를 호평하는 네티즌들이 끊이지 않고 있다. 사진 = 조두석 미니홈피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동방신기 사태로 ‘SM콘서트’ 잠정 연기

    동방신기 사태로 ‘SM콘서트’ 잠정 연기

    열흘 앞으로 다가온 SM 타운 콘서트(SM TOWN LIVE ‘09)가 동방신기 사태로 인해 잠정 연기했다.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는 동방신기 멤버 3인이 SM을 상대로 가처분 신청서를 낸 상태에서 예정대로 정상적인 콘서트를 진행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판단, 오는 16일, 서울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SM 타운 콘서트를 잠정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SMTOWN LIVE ‘09가 SM패밀리의 화합된 모습과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는 것이 주요 공연 취지인 만큼 현 상황에서는 취지에 맞는 양질의 공연을 선사할 수 없다는 판단에서 이와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된 것. SM은 “SMTOWN LIVE ‘09가 예매를 오픈 하자마자 매진될 만큼 뜨거운 성원을 받았던 공연임에도 불구하고 관객 여러분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정말 죄송하다. 금번 공연은 특히 가족석과 장애우석도 마련되어 가족, 친구들이 함께 즐기는 뜻 깊은 공연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기 때문에 더욱 아쉽다.”고 전했다. 이어 “차후 더욱 좋은 모습으로 SMTOWN LIVE 콘서트를 성원해주시는 팬들 및 가족들에게 멋진 공연을 선사할 것을 약속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SMTOWN LIVE ’09 환불 문의는 티켓예매처 G마켓(http://ticket.gmarket.co.kr/전화번호1566-5702)을 통해 가능하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아이돌 전속 계약 기간은 ‘SM-JYP-YG’ 순

    아이돌 전속 계약 기간은 ‘SM-JYP-YG’ 순

    ’동방신기 사태’로 인해 아이돌 그룹의 장기 전속계약 기간이 도마 위에 올랐다. 동방신기의 세 멤버(시아준수, 믹키유천, 영웅재중)는 SM엔터테인먼트가 제시한 13년에 달하는 계약기간을 ‘종신계약’이라고 표현, 아이돌 그룹의 불공정한 계약을 시정해야 한다는 여론이 일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움직임과 관련, 대형 연예 기획사들의 전속계약 기간을 알아보고 같은 소속사 혹은 그룹 안에서도 전속계약 기간에 차이가 있는 이유를 분석해봤다. ◆ 아이돌 전속계약 기간, SM-JYP-YG 순 국내 정상급 아이돌 그룹들이 소속돼 있는 3대 연예 기획사의 전속계약 기간은 어떨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SM(6~13년), JYP(7년), YG(5년) 순이다. 이중 최장 전속계약 기간에 속해 있는 그룹은 SM 소속의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등으로 최대 13년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외 JYP 소속의 원더걸스-2PM-2AM은 7년, YG 소속의 빅뱅-2NE1은 5년, DSP의 SS501는 5년이며 카라는 7년이다. ◆ ‘연기’ 겸할수록, ‘女그룹’ 일수록 높아 아이러니한 대목은 한 소속사, 혹은 한 그룹 안에서도 전속 계약 기간의 차이가 있다는 것이다. SM의 경우, 6년에서 최대 13년까지 한 그룹 안에서도 멤버별 전속계약 기간에 차이를 두고 있다. 소녀시대 멤버 윤아는 동방신기와 마찬가지로 전속계약 기간이 무려 13년이다. 윤아에게 높은 전속기간이 적용된 이유에 대해 한 측근은 “윤아는 가수 못지 않게 연기 활동에 비중을 두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측근에 따르면 윤아는 본격적인 데뷔를 치루기 전 체계적인 연기 수업을 받아 왔으며 최근 드라마 두 편에서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았던 터, 다양한 활동 전향을 꾀할 수 있기 때문이다. DSP의 경우, SS501의 전속계약 기간은 5년인데 반해 카라는 7년이다. 한 고위 기획사 관계자는 “동방신기 같은 톱가수는 제외될 수 있으나 일반적으로 CF, 모델, 연기 등 다방향 연예계 진출이 가능한 여자 그룹의 전속기간을 더 길게 잡는 경향이 있으며, 연령대가 어린 그룹일 수록 이러한 현상은 뚜렷해진다.”고 분석했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소녀시대, 귀가 중 교통사고 ‘큰 부상無’

    소녀시대, 귀가 중 교통사고 ‘큰 부상無’

    걸그룹 소녀시대가 교통사고를 당했다.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소녀시대 멤버들은 MBC FM4U ‘꿈꾸는 라디오 윤건입니다’에 출연한 뒤 귀가하던 중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날 밤 방송을 마치고 여의도에서 차량 두 대에 나눠 타고 올림픽대로를 타고 강남의 숙소로 가던 길에 차량 중 한대가 나란히 달리던 옆 차량과 부딪히게 된 것. 소속사는 “차량끼리 접촉 사고여서 다행히 큰 사고로 이어지지 않았다.”고 당시의 상황을 설명한 뒤 “다친 멤버들은 없으나 효연이가 사고충격으로 앞좌석에 부딪혀 후유증을 우려해 병원에서 검사를 받고 있다.”고 멤버들의 현재 상태를 전했다. 효연은 다행히 큰 부상이 아닌 경미한 타박상 진단을 받아 향후 스케줄을 소화하는 데는 별다른 무리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제공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동방신기 3인 “그룹해체 원치않아”

    동방신기 3인 “그룹해체 원치않아”

    인기그룹 동방신기의 세 멤버와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는 3일 그룹이 지속돼야 한다는 것에는 뜻을 같이 하면서도 계약 내용과 관련해 각기 다른 입장을 드러내며 공방을 펼쳤다. 전속계약 효력정지가처분 신청을 낸 영웅재중(본명 김재중), 믹키유천(본명 박유천·이상 23), 시아준수(본명 김준수·22) 등은 이날 “부당한 계약의 속박으로부터 벗어나고자 할 뿐 가처분 신청이 절대로 동방신기의 해체를 전제로 하는 것은 아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들은 가처분 신청 배경으로 사실상 종신계약에 다름없는 전속계약과 합당하지 못한 대우 등을 꼽았다. 이들은 “계약기간이 무려 13년으로 군 복무 기간을 포함할 경우 15년 이상이고, 아직 10년에 가까운 시간이 남아 사실상 은퇴할 때까지를 의미한다.”면서 “합의로 계약을 해제해도 위약금을 물어야 해 계약 해제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주장했다. 또 “계약금도 없었고 음반 수익 분배도 50만장 이상 판매될 경우에만 그 다음 앨범 발매시 1인당 1000만원을 받을 수 있었을 뿐”이라면서 “지난 2월 이를 개정했으나 앨범 판매량에 따라 1인당 0.4~1%에 불과하다.”고 덧붙였다. 화장품 사업 투자가 불화의 원인이라는 지적에 대해서는 “연예활동과는 무관한 재무적 투자일 뿐”이라고 일축했다. 이에 대해 SM은 “동방신기는 데뷔 뒤 5회에 걸쳐 상호 협의로 계약을 갱신 및 수정했으며 2009년 7월까지 현금만 총 11 0억원을 수령했고, 고급 외제차도 보너스로 받았다.”면서 “동방신기가 데뷔하고 SM은 4년 적자를 기록했다. 사업 환경 변화에 따라 가창 인세, 광고, 이벤트, 초상권 등 각종 수입에 대한 다양한 분배율이 있는데도 한 측면만 부정확하게 부각시켰다.”고 반박했다. 동방신기는 계속 유지돼야 한다는 팬들의 요청이 빗발치고 있지만, 가요계에서는 일단 법정 공방까지 갔기 때문에 양측의 극적인 합의가 이뤄지지 못한다면 다섯 멤버가 함께 활동하기는 힘들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동방신기 3인 “SM과 처음부터 부당계약”

    동방신기 3인 “SM과 처음부터 부당계약”

     ”회사의 수익창출을 위한 도구로 소모되고 말 것 같았다.”  5인조 남성그룹 동방신기의 멤버인 영웅재중(본명 : 김재중) 믹키유천(본명 : 박유천) 시아준수(본명 : 김준수)측이 소속사인 SM 엔터테인먼트(이하 SM)과의 갈등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들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세종은 3일 오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그 동안 동방신기가 SM으로부터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세종은 “데뷔 후 5년간 세 멤버는 회사가 일방적으로 수립하여 진행한 일정으로 인하여 몸과 마음이 너무나 지쳤다.”며 “이들은 2004년 초 동방신기로 데뷔한 이후 지금까지 SM의 지시에 따라 한국 일본 중국을 넘나들며 1년에 일주일을 제외하고 하루 3~4시간 정도의 수면 시간 밖에 가지지 못하고 스케줄을 소화했다.”고 밝혔다.또 “결국 이 세 사람은 더 이상 SM에서는 아티스트로서의 꿈을 이루기보다는 회사의 수익 창출을 위한 도구로 소모되고 말 것이라고 판단했다.”며 “각자의 비전에 따른 연예 활동을 할 수 있기를 바라게 됐다.”고 밝혔다.  세종은 이들이 처음부터 SM과 부당 계약을 맺었다고 주장했다.  세종은 “13년이라는 전속 계약기간은 사실상 종신 계약을 의미했다.”며 “군 복무 기간을 포함할 경우 계약기간이 15년 이상으로 늘어난다.아직도 10년 가까운 계약기간이 남았기 때문에,사실상 연예계를 은퇴할 때까지 SM과 계약한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어 “전속 계약을 해제할 경우 총 투자금의 3배,일실 수익((남은 계약기간의 예상수익)의 2배에 해당하는 위약금을 부담하는데다 합의로 계약을 해제할 경우에도 수 천억원에 달하는 위약금을 물어야 하도록 되어 있다.따라서 계약 해제도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SM에 속박될 수밖에 없었다.”고 전했다.  수익 배분에 대한 문제도 지적했다.  세종은 “이들은 계약 기간 동안 SM으로부터 합당한 대우를 받지 못했다.”며 “계약금을 받지 않았음은 물론 전속 계약상 음반 수익의 분배 조항을 보면 최초 계약에서는 단일 앨범이 50만장 이상 판매될 경우에만 그 다음 앨범 발매 시 멤버 1인당 1000만 원을 받을 수 있을 뿐이었고, 50만장 이하로 판매될 경우 단 한 푼도 수익을 배분받지 못하게 돼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 조항은 2009년 2월6일에 이르러서야 개정되었는데, 개정 후에도 멤버들이 앨범 판매로 분배받는 수익금은 앨범판매량에 따라 1인당 0.4%~1%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세종 측은 “이들은 부당한 계약의 시정을 수차례 요구했지만 SM은 멤버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지 않았다.”며 소송을 제기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설명했다.  SM측이 주장한 ‘화장품 사업’ 문제와 관련해서는 “화장품 사업 투자는 연예활동과는 무관한 재무적 투자로서 이번 가처분 신청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으며, 이 사건의 본질은 전속 계약의 부당성”이라고 반박했다.이들은 최근 부모와 함께 화장품 사업을 시작했지만 SM측이 이 사업에 부정적인 의견을 내면서 갈등을 빚어왔다.  세종은 마지막으로 “이들은 결코 동방신기의 해체를 원하지 않으며 부당한 계약의 속박으로부터 벗어나고자 할 뿐”이라고 전했다.  이들은 지난 7월 31일 오후 세종을 통해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SM측은 다음날 보도자료를 통해 “동방신기는 국가 및 아시아를 대표하는 그룹이기 때문에 활동을 지속돼야 한다는 입장”이라며 “또 화장품 회사와 관련해 발생한 이번 문제에 대해 조속히 대처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한편 나머지 멤버인 유노윤호(본명 : 정윤호)와 최강창민(본명 : 심창민)은 이번 소송에 동참하지 않고 SM에 남을 것으로 알려졌다. 인터넷서울신문 맹수열기자 guns@seoul.co.kr
  • 샤이니, ‘1대 100’ 퀴즈대결 ‘최후까지 생존’

    샤이니, ‘1대 100’ 퀴즈대결 ‘최후까지 생존’

    아이돌그룹 샤이니가 ‘1대 100’에 출연해 숨겨왔던 퀴즈 실력을 뽐냈다. 샤이니는 오는 4일 방송되는 KBS 2TV 퀴즈쇼 ‘1대 100’ 녹화에 개그맨 김상태, 리포터 안소영, 가수 일락과 함께 연예인 퀴즈 군단으로 참여해 흥미진진한 퀴즈 대결을 펼쳤다. 이날 샤이니의 멤버 키, 온유, 민호는 속담 문제, 소설 문제, 시사 문제 등을 막힘없이 풀어 나이가 어려 퀴즈 실력이 부족할 것이라는 편견을 확실히 깨뜨렸다. 특히 2라운드에서 1인인 예심통과자 김어흥 씨와의 대결에서 샤이니의 퀴즈 실력은 더욱 빛났다. 1단계 스포츠 문제, 2단계 속담 문제, 3단계 문학 문제, 4단계 고사성어 문제에 이어 고단계인 5단계, 6단계를 지나도록 샤이니는 정답만을 누르며 승승장구했다. 단 한 문제만 틀려도 바로 탈락하는 방식인 ‘1대 100’에서 고등학생인 키와 민호는 최후까지 남는 놀라운 결과를 이뤄내 사람들의 탄성을 자아내기도 했다. 하지만 샤이니가 최후의 1인에 등극했는지 여부는 공개되지 않았다. 한편 지금까지 ‘1대100’에서 최후의 1인으로 등극했던 연예인은 개그우먼 박지선, 가수 유승찬, 개그맨 송준근 단 3명뿐이다. 사진제공 = SM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동방신기 3인 “해체 아니다…SM속박 벗고파”

    동방신기 3인 “해체 아니다…SM속박 벗고파”

    그룹 동방신기의 멤버 시아준수, 믹키유천, 영웅재중(사진 왼쪽부터)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과의 갈등에 대해 공식 입장을 표명, ‘전속 계약의 부당성’에 대해 호소하며 “해체를 원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들의 법무법인 세종 측은 3일 공식 보도자료를 발표, “13년이라는 전속 계약 기간은 사실상 종신 계약이며 소속사로 부터 합당한 대우를 받지 못했다.”며 “해체를 원하지 않지만 계약의 속박에서 벗어나고자 할 뿐”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 다음은 동방신기 3인의 공식 입장 전문] 김준수(예명 시아준수), 김재중(예명 영웅재중), 박유천(예명 믹키유천)은 2009. 7. 31. (주)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이라 합니다)를 상대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전속 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을 신청하였습니다. 1. 데뷔 후 5년간 세 멤버는 회사가 일방적으로 수립하여 진행한 일정으로 인하여 몸과 마음이 너무나 지쳤습니다. 김준수, 김재중, 박유천은 그룹 동방신기의 멤버로 2004년 초 데뷔 이후 지금까지 SM의 지시에 따라 한국, 일본, 중국을 넘나들며 1년에 일주일을 제외하고 하루 3-4시간 정도의 수면 시간 밖에 가지지 못하고 스케줄을 소화하였습니다. 그 과정에서 세 사람은 건강은 크게 악화되고 정신적 피로감 역시 극에 달하였으나, SM은 동방신기의 해외 진출을 시도하면서 갈수록 더욱 무리한 활동 계획을 일방적으로 수립하였습니다. 결국 위 세 사람은 더 이상 SM에서는 아티스트로서의 꿈을 이루기보다는 회사의 수익 창출을 위한 도구로 소모되고 말 것이라고 판단하였고, 각자의 비전에 따른 연예 활동을 할 수 있기를 바라게 되었습니다. 2. 13년이라는 전속 계약 기간은 사실상 종신 계약을 의미했습니다. 그러나 전속 계약에 의하면, 계약 기간이 무려 13년에 이르고 군 복무 기간을 포함할 경우 15년 이상으로 아직까지도 10년 가까운 시간이 남아 사실상 연예계를 은퇴할 때까지를 의미하였고, 전속 계약을 해제할 경우 총 투자금의 3배, 일실 수익의 2배에 해당하는 위약금을 부담하는데다 합의로 계약을 해제할 경우에도 위약금을 물어야 하도록 되어 있어, 수천억 원에 달할 수 있는 위약금 조항으로 계약 해제도 사실상 불가능하였으므로 어쩔 수 없이 SM에 속박될 수 밖에 없었습니다. 3. 멤버들은 SM으로부터 노력에 합당한 대우를 받지도 못하였습니다. 그렇다고 하여 멤버들이 계약 기간 동안 SM으로부터 합당한 대우를 받은 것도 아니었습니다. 계약금이 없음은 물론, 전속 계약상 음반 수익의 분배 조항을 보면, 최초 계약에서는 단일 앨범이 50만장 이상 판매될 경우에만 그 다음 앨범 발매시 멤버 1인당 1,000만원을 받을 수 있을 뿐이고, 50만장 이하로 판매될 경우 단 한 푼도 수익을 배분받지 못하게 되어 있었습니다. 이 조항은 2009. 2. 6. 에 이르러서야 개정되었는데, 개정 후에도 멤버들이 앨범 판매로 분배받는 수익금은 앨범판매량에 따라 1인당 0.4%~1%에 불과합니다. 4. 멤버들은 부당한 계약의 시정을 수 차례 요구하였으나, SM은 멤버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세 사람은 SM에 전속 계약의 부당성을 지적하고 전속 계약의 효력에서 벗어나 각자의 비전에 따른 활동을 하게 해 줄 것을 수 차례 요청하였으나, SM은 이번 일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화장품 사업 투자를 거론하며 본질을 흐리기만 할 뿐이었습니다. 그럼에도 세 사람은 최대한 원만히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하고자 최종적으로 양측이 만나 대화를 통해 가장 원만한 사태의 해결책을 찾을 수 있도록 협의의 장을 마련하여 줄 것까지 요청하였으나 SM은 이조차 응하지 아니한바, 이에 이르는 일련의 과정에서 SM이 보여준 태도는 더 이상 대화를 통한 해결에 대한 희망을 가지는 것이 무의미하다는 것을 깨닫게 하였기에 결국 세 사람은 법원에 이 문제의 해결을 호소하기에 이르렀습니다. 5. 화장품 사업 투자는 연예활동과는 무관한 재무적 투자로서 이번 가처분 신청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으며, 이 사건의 본질은 전속 계약의 부당성입니다. 한편 SM에서는 멤버들이 화장품 사업 투자로 인해 이번 가처분 신청을 하였다는 공식 입장을 표명하였지만, 멤버들이 화장품 사업에 투자한 것은 이번 가처분 신청은 전혀 관계가 없습니다. SM이 거론하는 화장품 사업은 중국에 진출하는 화장품 판매 회사에 세 사람이 주주로 투자한 건으로, 연예활동과는 전혀 무관한 재무적 투자일 뿐입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보더라도, 중국에 진출하려고 하는 화장품 회사에 1억 원 정도의 금액을 투자한 것 때문에 그 동안 동방신기로서 일군 모든 성과를 포기하여야 할 수도 있는 이번 일을 감행하였다는 것은 누구도 납득할 수 없을 것입니다. 멤버들이 제기하는 문제의 핵심은 전속 계약의 부당성이며, SM은 계약과 아무런 상관이 없는 화장품 사업을 거론하여 문제의 본질을 흐리려는 시도를 즉시 중단하여야 할 것입니다. 6. 멤버들은 결코 동방신기의 해체를 원하지 않으며 부당한 계약의 속박으로부터 벗어나고자 할 뿐입니다. 많은 팬 여러분께서 이번 가처분 신청으로 동방신기의 해체를 우려하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 가처분 신청은 절대로 동방신기의 해체를 전제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지금은 비록 문제 해결 방식에 대한 견해 차이로 세 사람만이 소송에 참여하고 있지만, 멤버들 사이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으며 언제까지나 하나이겠다는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고자 하는 멤버들의 마음은 모두가 한결같습니다. 이번 일로 계약의 부당성이 시정되고 마음껏 우리의 음악을 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된다면, 모두가 하나되어 팬 여러분들 앞에 설 수 있을 것이라 믿고 용기를 내게 된 것입니다. 7. 더욱 성숙하는 계기로 삼겠습니다. 동방신기를 아껴주시는 팬들께는 세 사람의 이번 가처분 신청으로 크게 놀라고 실망하셨을 수 있어 안타깝고 죄송스럽지만, 더 큰 꿈을 위한 도약으로 생각하고 응원해주신다면 더 멋지고 성숙한 모습으로 성원에 보답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2009. 8. 3. 가수 동방신기 영웅재중, 믹키유천, 시아준수 한편 영웅재중 믹키유천 시아준수 등 동방신기의 3명은 지난 7월 31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SM엔터테인먼트의 전속계약 효력을 정지시켜달라는 내용의 가처분 신청을 제출했다. 올 하반기 국내 드라마 진출 계획을 밝힌 동방신기의 또 다른 멤버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은 이번 소송에 동참하지 않았으며 SM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s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SM, 반박문 발표 “데뷔 후 110억 원 지급”

    SM, 반박문 발표 “데뷔 후 110억 원 지급”

    SM엔터테인먼트가 동방신기 세 멤버 믹키유천 시아준수 영웅재중이 3일 밝힌 공식입장에 대해 반박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3일 오후 ‘법무법인 세종 보도자료에 대한 SM엔터테임먼트의 공식입장’을 발표해 영웅재중 믹키유천 시아준수 측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세종 측의 주장을 조목조목 반박했다. 이 문건에 따르면 동방신기는 데뷔 후 2009년 7월까지 현금 110억 원(기 분배금 92억+선 지급금 17억 7천)과 고급 외제차(계약과 상관없는 보너스) 등을 제공받은 반면 SM엔터테인먼트는 동방신기 데뷔 후 4개년 영업적자 기록했다. SM 측은 “사업환경의 변화에 따라 가창인세, CF, 이벤트, 초상 등 각종 수입에 대한 다양한 분배율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 측면만(부정확하게) 부각했다.”고 강조했다. 또 스케줄 문제에 대해서도 “건강 및 스케줄은 충분히 협의해 왔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영웅재중 믹키유천 시아준수는 “데뷔 후 5년간 세 멤버는 회사가 일방적으로 수립하여 진행한 일정으로 인하여 몸과 마음이 너무나 지쳤다.”고 심경을 전했다. 이어 “13년이라는 전속 계약 기간은 사실상 종신 계약을 의미했다.”며 “멤버들은 SM으로부터 노력에 합당한 대우를 받지도 못했다.”고 주장한 뒤 “화장품 사업 투자는 연예활동과는 무관한 재무적 투자로서 이번 가처분 신청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으며 이 사건의 본질은 전속 계약의 부당성”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서도 SM 측은 “화장품 사업은 이번 일이 제기된 실질적 이유”라며 “화장품 사업에 참여한 3명만 본 사건을 제기한 것이 결정적 반증”이라고 반박했다. 이어 “초상권 사용, 각종 행사 참여 사실이 파악되고 있다. 동방신기 이미지 실추 및 멤버 피해를 막기 위해 조속히 조치하겠다.”고 전했다. 사진제공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영웅재중 “동방신기 계속될 것”…SM “적극대처”

    영웅재중 “동방신기 계속될 것”…SM “적극대처”

    소속사와 갈등을 빚고 있는 동방신기의 영웅재중이 속내를 털어놨다. 영웅재중은 3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많은 팬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방신기에 대해 걱정하고 있다.”며 “그러나 동방신기는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모든 지지와 격려에 감사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이날 오전 영웅재중, 믹키유천, 시아준수 등 동방신기 멤버 세 명은 법무법인 세종을 통해 “이번 가처분 신청은 절대로 동방신기의 해체를 전제로 한 것은 아니다.”고 밝힌바 있다. 또 “이번 일로 계약의 부당성이 시정된다면 모두가 하나 돼 팬 여러분들 앞에 다시 설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동방신기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동방신기 멤버인 김재중, 김준수, 박유천의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의 건이 접수됐음을 확인했다.”며 “이에 변호인을 선임해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제공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동방신기 멤버중 3명 계약정지 가처분신청

    인기그룹 ‘동방신기’의 멤버 5명 가운데 3명이 31일 서울중앙지법에 현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가처분 신청을 냈다. 이날 오후 동방신기의 멤버인 영웅재중, 믹키유천, 시아준수는 대리인을 통해 법원에 가처분 신청서를 접수했다. 동방신기의 다른 두 멤버인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은 이번 가처분 신청에서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가처분 신청서에 포함된 내용은 구체적으로 확인되지 않고 있다.동방신기 멤버들은 지난달 예정된 앨범 재킷 촬영을 갑자기 취소하는 등 최근 들어 SM측과 마찰을 빚어온 것으로 알려졌다.장형우기자 zangzak@seoul.co.kr
  • SM “동방신기 활동 지속돼야” 해체설 공식 입장

    SM “동방신기 활동 지속돼야” 해체설 공식 입장

    아이돌그룹 동방신기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해체설과 관련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SM엔터테인먼트는 8월 1일 오전 1시 “시아준수, 영웅재중, 믹키유천이 제기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이 31일 법원에 접수된 것을 확인했다. 이에 당사는 매우 안타깝고 당혹스러우며 현재 정확한 사실 관계를 파악 중이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가처분 신청에 대해 당사는 동방신기가 개인 혹은 일개 기업만이 아닌 국가 및 아시아를 대표하는 그룹이기 때문에 앞으로 동방신기의 활동은 지속되어야 한다는 입장이다.”고 말하며 “또한 화장품 회사와 관련하여 발생한 이번 문제에 대해 조속히 대처해 나갈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최근 일본에서 활동 중인 동방신기의 멤버 시아준수, 영웅재중, 믹키유천은 지난 31일 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한 것이 밝혀지며 해체설이 불거져 나왔다. 이는 세 멤버가 화장품 관련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 소속사 측이 제동을 걸면서 갈등이 시작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동방신기는 지난 2004년 ‘허그’로 데뷔해 국내 최고의 아이돌 그룹으로 성장했으며 2005년 일본에 진출, 오리콘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활발한 활동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사진제공 = 서울신문NTN DB / 사진설명 = (왼쪽부터)시아준수, 믹키유천, 영웅재중, 최강창민, 유노윤호 서울신문NTN 우혜영 기자 w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소녀시대, 3연속 ‘10만장 돌파’ 기록 수립

    소녀시대, 3연속 ‘10만장 돌파’ 기록 수립

    소녀시대가 ‘3연속 10만장 돌파’ 앨범 판매 기록을 수립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30일 “소녀시대가 ‘소녀시대’-’지’-’소원을 말해봐’에 이르기까지 세 장 연속 음반판매 10만장을 넘어서는 힘을 발휘했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지난 6월 29일 발매된 소녀시대 미니앨범 2집 ‘소원을 말해봐’가 7월 28일까지 총 100,497장의 앨범 판매량을 기록, 컴백 한 달 만에 10만장 판매고를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이에 앞서 소녀시대는 정규 1집 앨범 ‘소녀시대’와 미니앨범 1집 ‘지(Gee)’로도 10만장 돌파했던 이력을 가지고 있어 음반의 고지로 불리는 10만장을 3연속 뛰어넘는 파워를 과시했다. 한편 소녀시대는 최근 ‘소원을 말해봐’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NTN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연기돌’ 동방신기, 드라마 출격… ‘이름값’ 해낼까

    ‘연기돌’ 동방신기, 드라마 출격… ‘이름값’ 해낼까

    그룹 동방신기가 올 하반기 ‘연기돌’로 거듭날 계획을 발표했다. 동방신기의 다섯 멤버 중 최강창민, 유노윤호, 영웅재중 등 세 명이 한꺼번에 국내 드라마 진출을 선언한 것.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8일 “동방신기의 최강창민이 오는 8월 말 방송 예정인 드라마 ‘파라다이스 목장’의 주인공으로 낙점됐으며 유노윤호는 9월 초 MBC 드라마 ‘맨 땅에 헤딩’으로, 영웅재중은 10월 SBS ‘텔레시네마’로 브라운관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 3인 ‘동반 출격’… 관심 폭발적 그간 국내외 음반 활동에만 전력을 쏟아왔던 동방신기가 연기자로, 그것도 세 명이나 동반 출격한다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다. 더욱이 유노윤호와 영웅재중의 경우, 정식 드라마 출연이 처음으로 알려져 이들이 거둘 성과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원더걸스나 소녀시대, 빅뱅 등 여타 아이돌 그룹들에 비해 한걸음 늦은 행보다. 데뷔 5년차에 ‘가수-연기 겸업’을 결정할 때는 무엇보다 멤버들과 소속사 간의 신중한 의견 조율이 있었을 터. 이들의 선택을 믿는 팬들의 기대치도 폭발적이다. 29일 오전 현재까지 동방신기의 공식 팬사이트 게시판에는 이들의 드라마 진출을 응원하는 메시지가 봇물을 이뤘다. 팬사이트의 방문객도 하루 평균 기준 약 3배에 육박, 이번 드라마 건에 대한 팬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 ’男 윤아’ 사례 적용될까 같은 소속사 소속 소녀시대 윤아의 드라마 진출 성공 사례도 동방신기에게 힘을 더했다. 지난해 KBS 1TV 가족 드라마 ‘너는 내운명’을 대박으로 이끈 윤아는 최근 MBC ‘신데렐라맨’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기 변신을 보여주며 폭넓은 연령층의 시청자들에게 자신을 각인시키는데 성공했다. 아직 동방신기가 ‘남자 윤아’로 획을 이어갈 수 있을지 여부를 판단하는 것은 이르다. 다만 방송 및 가요 관계자들은 ‘동방신기’라는 브랜드 네임 밸류(Brand Name Value)가 드라마 영역까지 미칠 수 있는 파급효과에 대해서는 의심치 않는 눈치다. ◆ ”동방신기 브랜드 파워, 한류 전방위 나타날 것” 28일 만난 KBS 드라마 제작자는 “동방신기가 각자 자신들의 캐릭터에 가장 부합한 캐릭터를 찾은 점과 상대 여배우가 한효주, 아라 등의 흥행 카드라는 점으로 미뤄보아 신중한 결정을 내린 듯 하다. 플러스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가요 관계자들의 추측은 더욱 간단 명료했다. A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동방신기는 국내 그룹 중 최다의 팬을 보유한 아이돌”라며 “이들이 드라마에 진출하면 말그대로 브랜드 파워를 무시 못한다. 팬들만 드라마를 시청한다고 해도 타 드라마에 비해 경쟁력을 갖지 않겠느냐.”고 반문했다. B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들의 드라마 진출이 끌어 올 한류 성과에 주목했다. 그는 “한류 시장에 확실한 팬층을 구축해 놓은 동방신기가 ‘연기돌’로 전향한다는 것은 한류 전방위 활동에 뛰어들겠다는 움직임”이라며 “세 명이 동시 다발적으로 나섬으로써 이러한 한류 파급 효과는 더욱 배가 될 수 있을 것”분석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동방신기 DVD ‘올 어바웃 동방신기’ 시즌3 발매

    동방신기 DVD ‘올 어바웃 동방신기’ 시즌3 발매

    동방신기의 모든 것을 담은 세 번째 DVD시리즈 ‘올 어바웃 동방신기 시즌3 (ALL ABOUT 東方神起 season3)’가 오는 8월 13일 전격 발매된다. 지난 2006년과 2007년에 발매한 전편이 한 해 DVD 판매량 1위를 차지할 만큼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아온 ‘ALL ABOUT 東方神起’ 시리즈는 그 세 번째 버전에서 풍성한 내용과 희귀 영상으로 팬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ALL ABOUT 東方神起 season3’에는 4집 앨범 ‘미로틱(MIROTIC)’ 미공개 메이킹 필름과 멤버간의 솔직한 대화를 담은 커플토크, 멤버들의 애견과 맛집 소개, 동방신기 가을미니 콘서트 영상 등이 담겨있다. 특히 사이판에서 촬영한 ‘노을..바라보다’ 뮤직비디오와 초특급 리얼 버라이어티 쇼 ‘떴다, 동방신기!’가 독점 공개되며 뮤직비디오 ‘주문-MIROTIC’, ‘Wrong Number’의 멤버별 촬영 영상과 댄스 버전이 함께 실린다. ‘ALL ABOUT 東方神起 season3’는 총 6장의 DVD와 사이판 미공개 스페셜 화보집(60 페이지 분량)으로 구성됐다. 사진제공 = SM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우혜영 기자 w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우린 슈퍼주니어로 끝날 사이 아니다”

    “우린 슈퍼주니어로 끝날 사이 아니다”

    두 번째 아시아 투어의 대장정을 연 그룹 슈퍼주니어가 3집 앨범으로 1위를 휩쓴 소감을 밝혔다. 슈퍼주니어는 18일 서울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두 번째 아시아투어 ‘슈퍼 쇼 투(SUPER SHOW II)’를 개최하며 기자회견을 가졌다. ’쏘리쏘리’, ‘너라고’로 2연속 정상을 석권한 슈퍼주니어는 “3집 활동을 통해 우리가 슈퍼주니어로 끝날 친구들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됐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슈퍼주니어는 “‘쏘리쏘리’와 ‘너라고’로 1등을 차지해 정말 행복 했다.”고 기쁜 마음을 전하며 “무엇보다 저희 슈퍼주니어에게 가장 의미 있는 것은 멤버들끼리 의리가 더 깊어 졌다는 것”이라고 의미를 되새겼다. ”이번 활동은 우리의 우정을 확인 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을 이은 슈퍼주니어는 “3집을 활동하는 동안 서로 부둥켜 안고 눈물 흘리면서 그동안 못했던 이야기도 했다. 우리는 ‘슈퍼주니어’로서 끝날 친구들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됐다.”고 우정을 과시했다. 한편 지난 17일 시작된 이번 슈퍼주니어의 콘서트는 19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서울 공연을 기점으로 도쿄, 베이징, 상하디, 방콕 등 아시아 8개 도시에서 총 15회로 진행된다. 오늘(18일) 서울 콘서트에서 슈퍼주니어는 총 37곡을 약 3시간에 걸쳐 열창할 예정이다. 슈퍼주니어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이번 공연은 지난 투어 보다 공연 내용, 무대 장치 등 모든 면을 업그레이드 시켰을 뿐만 아니라 회당 6500명씩 총 2만명을 동원함으로써 국내를 넘어 아시아 스타로 부상하고 있는 슈퍼주니어의 면모를 엿볼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 / 사진 = 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동방신기·슈주·소녀시대, 한자리 모인다

    동방신기·슈주·소녀시대, 한자리 모인다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가 한 무대에 오른다. SM엔터테인먼트는 16일 “8월 16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서울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SM타운 라이브 09’ 콘서트를 갖는다.”고 전했다. 이 콘서트에는 아시아 전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그룹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등 미국에서 활동 중인 보아를 제외한 SM소속 가수들이 총출동할 예정이다.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각 그룹별로 히트곡을 부르는 것은 물론 다른 공연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것”이라며 “특별 게스트 무대도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공연은 국내는 물론 아시아 팬들의 이목이 집중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SMTOWN LIVE 09’ 티켓 예매는 오는 23일 오후 8시부터 인터넷 예매사이트 G마켓을 통해 가능하다. 사진제공 = SM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소녀시대 ‘소원을 말해봐’ 표절 논란 일단락

    소녀시대 ‘소원을 말해봐’ 표절 논란 일단락

    소녀시대의 ‘소원을 말해봐’ 표절 논란이 일단락 됐다. 3일 오후 소녀시대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는 “오늘 유니버설 뮤직퍼블리싱 그룹(UMPG) 측과 국제 전화 및 이메일을 나눈 결과 우즈벡 여가수 다이니라 측에 더 이상 ‘소원을 말해봐’의 멜로디를 사용하지 말 것을 지시했다는 말을 들었다.”고 전했다. SM에 따르면 해외 음악출판사인 유니버설 뮤직퍼블리싱 그룹이 우즈벡의 한 여가수가 소녀시대의 ‘소원을 말해봐’의 멜로디를 무단 사용하고 있다며 해당 가수 측에 1차 제재를 가했다. 또 유니버설 뮤직퍼블리싱 그룹 측은 다이니라 측에 이번 무단 사용 관련한 활동 동영상 등도 인터넷에서 모두 삭제하라는 의견을 밝혔다. 이에 대해 SM 측은 “이는 유니버설 뮤직퍼블리싱 그룹의 1차적 조치이며 곧 우즈벡 여가수 측에 정식 소송들을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2일 각종 국내 포털사이트에는 소녀시대의 ‘소원을 말해봐’와 거의 같은 노래 한 곡이 올라와 화제가 됐다. 이는 우즈벡 출신의 한 여가수가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와 미국 동영상 포털 사이트 유튜브에 올린 ‘Raqsga tushgin’이란 곡으로 알려졌다. 이 노래는 소녀시대 신곡 공개 석 달 전에 게시된 영상이어서 소녀시대는 ‘소원을 말해봐’ 표절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대해 SM 측은 데모 테이프가 유출돼 우즈벡 가수 측에서 무단 사용한 것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유니버셜 뮤직 퍼블리싱 그룹은 음원을 관리하는 다국적 기업이다. 사진제공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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