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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T·신세기 내년 1월1일 합병

    011 이동통신사업자인 SK텔레콤과 017 SK신세기통신이 내년 1월 1일 합병한다.SK신세기통신이라는 회사가 없어지는것이지만 가입자들은 쓰던 전화번호와 서비스를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 두 회사는 21일 각각 이사회를 열고 합병기일 및 합병비율을 확정했다.SK신세기통신 주식 1주당 SK텔레콤 주식 0.05696주로 해서 ‘소규모 합병’ 방식을 적용키로 했다.합병주식의 가격은 SK텔레콤 주당 21만4,415원,SK신세기통신 1만2,214원이다. 소규모 합병이란 합병으로 인해 발생하는 신주의 비율이전체주식 수의 5% 미만일 경우,합병하는 쪽에서는 별도 주총없이 이사회 결의만으로 이를 승인할 수 있게 하는 제도다. 하지만 합병되는 쪽에서는 주총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주식 합병비율을 둘러싸고 SK신세기통신 소액주주들의 반발이 예상된다. 지난 20일 현재 두 회사의 가입자는 SK텔레콤 1,109만4,000명,SK신세기통신 316만6,000명으로 시장점유율 합계는 50. 8%에 이른다.SK텔레콤은 합병이 이뤄지면 2004년까지 통합시너지 효과가 마케팅부문 1조원,생산부문 1조4,000억원 등2조7,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김태균기자 windsea@
  • SKT CDMA 휴대폰 중국 현지생산 추진

    SK텔레콤이 중국에 CDMA(코드분할다중접속)휴대폰 제조업체를 세우는 방안을 추진중이다.SK텔레콤 관계자는 30일 “자회사인 SK텔레텍을 통해 중국 우한(武漢) 광통신밸리에입주해 있는 중위엔(中原)이동통신,창위엔(長源)전력,룽안(龍安)통신설비공사 등 3개사와 휴대폰 생산 합작법인 설립을 논의중”이라면서 “최근 합작의향서를 교환했다”고 밝혔다.SK텔레텍의 투자규모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중국정부의 기술제휴 인증절차를 감안하면 이르면 올 연말 생산에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SK텔레텍의 중국 현지생산이 성사되면 3년뒤 5,000만명 규모로 성장할 중국 CDMA시장 선점에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태균기자
  • 디지털 금융/ 인터넷뱅킹 ‘편하고 돈되고’…이용자 급증

    회사원 김상일씨(45·서울 성북구)는 시골 부모님에게 매달 용돈을 보내기 위해 급여일마다 거래은행에 나가 적잖은 시간을 허비해야 했다.그러나 인터넷뱅킹에 가입한 뒤부터는 은행에 나갈 일이 거의 없어졌다. 송금,계좌 조회는 물론 지난주에는 인터넷뱅킹을 통해 마이너스 대출 1,000만원을 받았고,인터넷전용예금에 가입해 보너스 금리까지 받고있다. ◆인터넷뱅킹 급속 확산=인터넷뱅킹이란 은행을 방문하지않고 인터넷이 가능한 PC를 통해 고객이 직접 송금,조회,대출,신용카드서비스 등 각종 은행업무를 처리하는 금융서비스를 말한다. 지난 99년 7월 우리나라 인터넷뱅킹이 처음 도입된 뒤 불과 2년만에 은행창구 업무량의 20%이상을 인터넷뱅킹이 도맡고 있다.지난 3월말 현재 우리나라 인터넷뱅킹 이용자수는 529만명으로 전년말 409만명에 비해 3개월간 29.5%나 증가하는 등 급신장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은행-고객이 윈-윈 게임=인터넷뱅킹이 이처럼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것은 고객과 은행 모두에 득이 되기 때문이다. 조흥은행 서춘수(徐春洙)팀장은“인터넷뱅킹 처리비용이창구거래의 1%도 안든다”면서 “거래정보도 쌓여 고객성향을 파악할 수 있어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이 가능하다”고말했다.수수료 면제,대출금리 할인,예금금리 우대,환전수수료 할인 등 각종 혜택이 인터넷뱅킹 이용고객에게 주어지고 있다.구체적인 혜택을 살펴본다. ◆은행거래 수수료 감면=창구를 통해 타행송금을 하려면 보통 1,200∼7,500원 가량이 든다.인터넷뱅킹을 이용하면 비용은 300∼500원으로 뚝 떨어진다. ◆예금 가입시 금리 우대=인터넷을 통해 저축·예금을 하면 창구에서 가입할 때보다 추가 금리를 받는다.조흥은행의인터넷뱅킹에 가입해 ‘클릭엔조이 정기예금’에 들면 창구에서 가입할 때보다 0.2%포인트의 금리를 추가로 준다.적금은 0.3%포인트. 최근 은행들은 수시입출금식 예금잔액이 일정금액을 밑돌경우 이자를 지급하지 않는 ‘무이자 통장’제도를 실시하고 있다.단 인터넷으로 예금하면 잔액수준과 상관없이 이자가 나온다. 신한·주택·국민은행에서는 ‘인터넷 전용예금’을 판매하고 있다.인터넷 전용예금은 통장이 없이 인터넷뱅킹과 전환·자동화기기로만 입출금 거래를 한다.계좌이체를 통해원하는 금액을 입금하고 현금이 필요할 때는 CD나 ATM기 등 자동화기기에서 현금카드를 이용해 찾으면 된다.그러나 인터넷전용예금 고객이 창구를 통해 입출금하면 별도의 수수료를 내야 한다. ◆보다 싼 대출 금리=인터넷을 통해 예적금 담보대출을 받을 수 있다.창구 대출과 달리 은행을 방문하고 각종 대출서류를 준비하거나 수입인지대금(1만∼4만원)을 물지 않아도돼 훨씬 유리하다. 대출금리 할인은 기본이다.조흥은행의 경우 일반 인터넷뱅킹 이용대출 고객은 0.5%포인트의 금리를 깎아준다.단골고객인데다 인터넷뱅킹까지 이용한다면 최저 연 9.5%의 대출금리를 적용해 준다.보증인이나 담보가 필요없는 신용대출이면서도 일반고객보다 4%포인트나 싸게 받는 것이다. ◆환전 및 해외송금=인터넷을 이용해 외화를 원화로,원화를 외화로 환전할 수 있으며 해외송금도 가능하다. 은행 창구에서 환전하거나 해외 송금을 하는 경우보다 30%의 수수료를 줄일 수 있어 해외유학생 자녀를 둔 부모가이용하면 유리하다. ◆인터넷뱅킹에 가입하려면=신분증과 통장을 갖고 은행을한번만 방문해 가입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인터넷뱅킹을 안전하게 사용하려면=공인인증서 암호,인터넷뱅킹 비밀번호,통장비밀번호,패스워드카드(암호 코드표)를 거치는 4단계 암호화 과정을 거치도록 돼 있다.따라서분실 피해를 최소화하려면 4개의 고유암호를 수첩 등에 한꺼번에 메모해두지 않는 것이 좋다.장기출장이나 휴가 등으로 일정기간 동안 인터넷뱅킹을 쓰지 않을 때에는 ‘이체서비스 중지 서비스’를 활용하고,지정한 통장에서만 입출금이 가능하도록 하는 ‘출금·입금통장 지정서비스’를 이용하면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주현진기자 jhj@. ■ 보험료 납부·주택청약도 인터넷뱅킹 이용. 인터넷뱅킹을 이용하면 계좌조회 등 은행업무 이외에도 보험료 납부에서부터 주택청약 업무까지 단순한 ‘클릭’ 하나로 해결이 가능한 금융서비스가 많다.이 서비스들을 받으려면 먼저 해당은행의 인터넷뱅킹에 등록해야 한다. ◆인터넷뱅킹으로아파트관리비를 내려면= 서울·경기지역에 한해 한빛은행(www.hanvitbank.co.kr)이 제공중이다.아파트를 관리하는 업체가 특정은행과 먼저 계약을 맺어야 한다.‘아파트관리비 납부’를 클릭한 뒤 동·호수를 입력하고제시된 관리비 상세내역을 확인,비밀번호를 넣고 자동이체를 하면 납부가 완료되는 방식이다.대학등록금 납부서비스의 경우 학교와 고객의 주거래은행이 같아야 한다.대학은대부분 5∼6개의 거래은행을 갖고 있다. ◆주택청약도 인터넷으로= 주택은행 홈페이지(www.hncbworld.com)로 들어가 ‘인터넷주택청약’을 클릭한 뒤 고객의 비밀번호 등을 입력하고 주택청약을 신청한다.인터넷 청약신청 대상은 주택은행 청약관련예금에 가입한 제1·2순위자로 청약자격 전산수록 및 인터넷뱅킹 서비스 이용을 신청한사람에 제한된다. ◆인터넷뱅킹 대출을 보다 싸게 이용한다= 팔고 싶은 공장등 사업용 재산을 국민은행 사이트(www.kookminbank.com)의 ‘공장·점포 거래장터’에 게시한다.이 사이트에 게시된물건을 매입하기 위해 대출을 신청하면 연 8.5%(5년 미만)∼9.5%(10년미만)의 저리로 무담보 전액 대출받을 수 있다. ◆인터넷 외화정기예금은 보너스도 많다= 인터넷을 통해 한미은행(www.goodbank.com)의 ‘굿뱅크 외화정기예금’을 신규 개설하면 창구에서 외화예금 계좌를 만들 때보다 환율을 20%나 우대 받는다.현대택배 물류서비스,DHL 해외발송 및항공료 등에 대한 할인서비스도 해준다. ◆신탁상품을 인터넷뱅킹으로 가입하면= 신한은행(www.shinhan.com)의 ‘신탁인터넷뱅킹시스템’은 이 은행의 모든 신탁상품에 대해 가입·추가입금,해지,예상액 조회가 가능하다.또 기준가격이나 배당률도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으며 세금우대로도 가입이 가능하다. ◆백화점 카드를 인터넷으로 결제하면= 은행창구를 방문하거나 지로용지를 보고 납부하던 백화점카드 대금을 인터넷으로 확인·결제할 수 있다. 조흥·한빛·외환은행 고객들은 현대백화점의 카드대금을‘www.paybill.net’에서 인터넷뱅킹 즉시이체 방식을 통해 결제할 수 있다. 주현진기자. ■ 모바일 뱅킹 “나도 있다”. 걸어다니면서 은행업무를본다는 의미의 모바일뱅킹(Mobile Banking)이란 휴대폰을 이용한 뱅킹 서비스를 말한다. 언제 어느곳에서나 전화 한통으로 은행업무를 볼 수 있다는게 장점이다.우리나라는 지난 3월말 현재 산업·수출입 등은행을 제외한 17개 은행이 모바일뱅킹 서비스를 제공중이다. 예금·입출금·대출이자 등의 조회는 물론 자금이체,이자납부,현금서비스 이체,사고신고 등 기능이 다양하다. 같은 기간 모바일뱅킹 이용건수는 28만건으로 전년 12월중 이용실적에 비해 41%가 증가했다. 주택은행의 경우 SKT011을 통해 주택복권 당첨확인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신용카드 결제일과 대출만기일을 알려주는 통보서비스,전자복권 당첨자 서비스 등도 조만간 제공할 예정이다. 규모면에서 보면 3월말 현재 이용건수 4,400만을 기록한 인터넷뱅킹에 비해 아직은 미미한 수준이다. 그러나 금융계에서는 휴대전화 보급률이 PC 보급률을 앞서는만큼 수익성이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 SKT·퀄컴 1,000만弗 펀드 조성

    SK텔레콤과 미국 퀄컴은 CDMA(코드분할다중접속)관련 국내외 벤처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1,000만달러 규모의 조인트벤처 펀드를 조성키로 했다고 8일 밝혔다. SK텔레콤의 표문수(表文洙) 사장과 퀄컴의 어윈 제이콥스회장은 6일(미 현지시각)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조인트벤처펀드 설립 조인식을 가졌다.양사는 각각 500만달러를 출자했다. 양사는 cdma2000 1x EV-DO(HDR)처럼 최근 3세대 이동전화서비스의 국제표준으로 채택됐거나 향후 채택될 가능성이높은 핵심분야에 중점 투자할 계획이다. 국내 뿐아니라 해외 벤처에도 적극 투자함으로써 해외시장 진출창구로 활용할 방침이다.양사는 지난달 18일 서울에서 cdma2000 1x EV-DO와 관련한 기술협력 및 인력교류 등에 대한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를 통해 내년 5월 월드컵 이전에현재의 cdma2000 1x 서비스보다 최고 10배 이상 속도가 빠른 서비스를 상용화하기로 했다. 박대출기자 dcpark@
  • SKT 초고속인터넷 사업 포기

    “초고속 인터넷사업은 도저히 승산이 없습니다” 표문수(表文洙) SK텔레콤 사장은 4일 기자간담회에서 초고속 인터넷사업(싱크로드)의 포기를 선언했다. 한국통신은물론 하나로통신, 두루넷에 비해 열세를 면치못하고 있는사업을 결국 접기로 한 것이다.예상되는 5만4,000 가입자의피해와 관련해서는 타 사업자의 서비스로 전환을 유도하거나 가입해지 보상비를 지급하는 등 충분한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했다.다음은 문답 요지. ■초고속 인터넷 사업을 포기한 이후에는= 무선 인터넷 비즈니스에 초점을 맞춰 n-TOP,넷츠고,OK캐쉬백닷컴 등에 더 투자할 것이다.상품 경쟁력,브랜드파워,유통망 강화에 주력하고 고객가치 중심의 마케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올 하반기 이동전화 시장점유율은 어느정도 끌어올릴 계획인지= 과도한 확대경쟁은 지양하겠다.2%포인트 늘려 52%로목표로 정했지만 이 마저도 상당한 어려움이 예상된다. ■휴대폰 단말기 보조금 지급금지조치에 대해= 통신산업 육성·발전을 저해하는 조치다.얻는 것보다 잃는 것이 더 많다.10만원 정도의 보조금이면 시장을 건강하게 유지할 수있다.또한 무선 인터넷폰 등 특정 단말기는 보조금을 허용해주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그러나 정통부의 금지정책은따르겠다. ■SK텔레콤이 지분을 갖고 있는 파워콤과 하나로통신에 대해 정보통신부가 합병을 추진하고 있는데= 파워콤은 우리 회사와 시너지효과가 있어 지분을 매각할 필요가 없다.파워콤인수는 원래 검토하지 않았고 앞으로도 없을 것이다. 그러나 하나로통신은 시너지 효과가 없어 지분을 매각하고 철수할 계획이다.두 회사가 합병돼도 하나로통신 지분을 팔겠다. ■차세대 이동통신(IMT-2000) 비동기식(유럽식)주파수는 언제 활용할 계획인지= 국내 시스템 및 단말기 제조업체의 제품공급이 대단히 불안하다.상당한 지연이 예상된다. ■IMT-2000법인과는 언제 합병하나= 빠르면 빠를 수록 좋다. 박대출기자 dcpark@
  • 우수기업 좋은광고/ 은상 ‘한국통신 기업PR’

    한국통신 이상철(李相哲)사장은 올 초 취임한 이후 줄곧‘월드 클래스 컴퍼니’(World Class Company)를 강조해 왔다.국내 정보통신시장의 급격한 변화와 날로 치열해지는 글로벌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종합통신회사로 발돋움해야 한다는 것이다.한국통신은이를 위해 지난 5월 새로운 기업슬로건 ‘렛츠 KT’(Let'sKT)를 발표했다.‘우리 한번 해보자’라는 도전정신과 함께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대표 통신회사로서의 역할, 세계적인수준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한데 모았다. 내년 6월말로 예정된 완전 민영화를 앞두고 KTF KT아이컴 하이텔등 자회사를 KT(Korea Telecom)그룹이라는 통일된 이름으로묶어내려는 의도가 강하다. 한국통신이 렛츠KT 홍보에 나서면서 선택한 첫번째 컨셉은‘생활속의 소중한 도전’. 꿈을 향해 도전하는 고객들에게한국통신이 모든 정보통신 인프라와 서비스를 지원,함께 하겠다는 것이다.누구에게나 있을법한 생활 속의 소중한 도전들을 찾아 격려하고 그 이면에 자리한 한국통신의 역할에대해생각해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한국통신을 친근하게느낄 수 있게 만들겠다는 의도다. 렛츠KT의 첫 모델로는 탤런트 이영애가 뽑혔다.반복되는고단한 일이지만 가족을 위해 더없이 소중한 주부의 일상을인터넷으로 영어공부를 시작하는 ‘아름다운 도전’을 통해살려냈다.후속 CF를 통해서도 한국통신은 시대적 요청에 맞게 도전하는 한국통신의 의지와 자신감을 지속적으로 표현해 낼 계획이다. Let's 다음에 동사가 아닌 KT라는 명사가와 얼핏 영문법에 어긋나 보이기도 하지만 KT가 능동적으로쉼없이 변화하는 움직임 자체이기때문에 동사적으로 사용했다고 한다.
  • SKT·신세기 내년1월 합병

    SK텔레콤과 SK신세기통신이 내년 1월 합병한다. 양사 대표들은 25일 서울 서린동 SK텔레콤 본사사옥에서만나 SK신세기통신을 SK텔레콤에 합병시키기로 합의했다.양사는 다음달 통합추진위 및 통합경영을 위한 실무팀을 구성하고,9월에 관련절차를 밟기로 했다.양사가 합병하면 가입자 규모로 세계 10위권 이동통신회사로 부상하게 된다. 양사 합병으로 2004년까지 2조8,000억원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단말기 공동구매,유통망·인프라 통합 등 마케팅부문에서 1조원,cdma2000-1x 이동전화 서비스의 본격화를 위한 투자단일화 및 기존망 통합효과 등 생산부문에서 1조5,000억원,IT(정보기술)시스템 통합 등 지원부문에서 3,000억원이 예상된다. 박대출기자 dcpark@
  • 한통·SKT 외자 8조원 유치 총력전

    한국통신과 SK텔레콤이 ‘달러 끌어들이기’에 안간힘을쓰고 있다.두 ‘통신공룡’의 외자유치 목표는 7조∼8조원에 이른다.침체된 우리 경제에 ‘단비’를 가져다 줄 지 주목된다. 한국통신은 12일부터 이달 말까지 2차 해외 DR(주식예탁증서)를 발행한다.발행 물량은 정부가보유하고 있는 지분 17.78%(5,550만2,161주)로 규모는 25억∼3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지난 99년 1차 발행에 이어 국내 기업의 해외증권 발행규모 중 최대 규모가 될 전망이다. 이를 위해 13일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해외 로드쇼,즉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14일 홍콩,15일 도쿄,18일 런던,28일 뉴욕 등 세계 20개 도시를 순회할 예정이다. 한국통신은 정보통신부의 지원아래 유치에 총력전을 펴고있다.지난주 말 대규모 협상단을 미국에 급파했다.로드쇼는 물론 개별금융기관을 방문해 투자설명회도 가질 예정이다. 이상철(李相哲) 사장은 투자자들을 접촉하려고 11일 출국했다.양승택(梁承澤) 정보통신부 장관도 이 사장과 함께 로드쇼팀의 공동 수석대표로 거?浴綏? 했다. 해외 DR발행의 성공 여부는 내년 상반기까지 마치기로 한 민영화 문제로 직결된다.한통은올 상반기에 정부지분의 해외 매각을 끝낼 계획이었으나 사정이 여의치 않다. 첫 단계인 전략적 제휴를 통해 15%(5,203만3,277주)의 해외 매각을 추진 중이지만 지지부진하다.둘째 단계인 해외DR발행마저 무산되면 민영화는 차질이 불가피하다. 한국통신은 99년 25억달러 규모의 1차 DR발행 때 성공을거뒀다.한통측은 이번에도 해외 투자자들로부터 호의적인평가를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지나치게 저평가된 주식가치,초고속망의 고성장,다양한 수익원 창출 등을 긍정적인 요인으로 꼽는다.반면 미국 경기가 여전히 침체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게 최대 걸림돌이다. SK는 지난해 초부터 일본 NTT도코모와 SK텔레콤 지분매각 협상을 계속해오고 있다.더 이상 미룰 수 없다는 방침을 세우고 협상에 임하고 있다. 도코모측은 지난 4월 말 SK텔레콤을 상대로 마지막 실사를마쳤다. 그에 따라 지난달 초서류제안을 예정했다가 이달초로 연기한 바 있다.그러나 SK텔레콤측은 서류제안 접수여부 등에 대해 극도의 보안이다.SK측은 이달 말 NTT도코모주총에서 SK텔레콤 지분매입에 대한 공식 의결이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다.SK측은 “원하는 가격에 다소 못미치더라도반드시 이번 매각을 성사시킬 것”이라고 의지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1·4분기와 2·4분기 SK그룹 전체의 채권 발행액은 각각 2,700억원이었다.올 1·분기에는 1조5,750억원,2·4분기에는 9,300억원으로 급증했다.NTT도코모측과 협상중인 매각물량은 SK㈜ 등이 보유하고 있는 SK텔레콤 지분 가운데 14.5%(1,293만주)에 이른다.주당 30만원정도로 계산하면 4조원 안팎으로 ‘돈고민’을 일거에 해소할 수 있다. 박대출기자 dcpark@
  • SKT 시장점유율 낮춰 새달부터 고객유치

    SK텔레콤과 SK신세기통신은 지난 11일 현재 이동전화 시장점유율을 50% 밑으로 내렸다고 12일 밝혔다. 양사가 비공식 집계결과 시장점유율을 49.99%로 낮춤에 따라 공정위원회가 양사의 기업결합을 승인하면서 이달 말까지 시장점유율을 50% 아래로 낮추도록 한 시정명령을 이행할 수 있게 됐다. 양사는 지난해 6월 말 57.6%에 이르던 시장점유율을 1년만에 7.7%포인트 가량 줄였다.공정위의 시정명령 당시 1,530만명이던 가입자는 160만명이 줄어 1,370만명이 됐다. 양사는 지난해 6월부터 가입자 줄이기에 착수,올 4월부터는 신규 가입을 전면 중단하고 PCS 가입자(019)를 대신 모집하는 등 영업전략을 펼쳐왔다.그러나 SK텔레콤과 SK신세기통신이 다음달부터 가입자 늘리기에 다시 나설 것으로 보여 KTF와 LG텔레콤과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박대출기자
  • SKT 이동전화 동영상 상용서비스

    ‘휴대폰으로 영화도 보고,뉴스도 보고…’ SK텔레콤이 1일부터 세계 최초로 컬러 동영상의 이동전화상용서비스에 나선다.지난달 31일 서울 서린동 본사에서 ‘멀티미디어 동영상 서비스 시연회’를 가졌다. 서비스 대상지역은 서울과 6대 광역시 등 23개 시.3세대 이동전화 서비스인 cdma2000-1x망이 깔린 지역들이다.AOD(Audio on Demand)는 물론,VOD(Video on Demand)서비스를 받을 수있다.7월 중 전국 79개 시로 확대할 계획이다.전날 일본 NTT도코모가 도쿄(東京)지역에서만 VOD 시범 서비스를 개시한것보다 앞섰다. 동영상 콘텐츠는 방송·연예,만화,영화,학습,종교,뉴스,음악,오디오북 등 7개 분야에서 서비스된다.기존 n.TOP의 서비스 가운데 100여개를 컬러 콘텐츠로 제공한다. 그러나 아직은 초기 단계다.무엇보다 이용요금이 대중화하기에는 다소 비싼 편이다.동영상 서비스의 정보이용료는 건당 300∼400원이다.통화료는 1패킷(512바이트)당 2.5원이다. 2분짜리 뮤직비디오를 제공받으면 6,000원이 든다. SK텔레콤은 이를 감안,6월 한달간 정보 이용료를 면제해주기로 했다.기존 패킷요금제보다 30∼70%정도 싼 정액요금제도 출시할 예정이다.그러나 단말기 1대에 70만원인 점이 대중화에 걸림돌이다.다양한 콘텐츠 개발도 남은 과제다. 박대출기자 dcpark@
  • SKT, 국내 첫 ‘아카데미’개설

    “모두들 CEO(최고경영자)가 될 준비 하세요” 지난 2일 시작된 SK텔레콤의 임원 교육프로그램 ‘CEO아카데미’가 재계에 신선한 화제를 뿌리고 있다.CEO아카데미는임원들에게 최고경영자로서 갖춰야 할 소양을 길러주는 일종의 사내 대학으로 국내에선 처음이다.011 SK텔레콤과 017 신세기통신의 임원 75명 전원이 참가하고 있다.강사진에는 서강대 경영학부 강호상(姜鎬相)교수를 대표로 쟁쟁한 대학교수 25명이 포진했다. 임원들은 △정보통신 기술 △e경영과 e비즈 △마케팅 △인사와 조직 △재무와 회계 등 5가지 분야 가운데 2개를 택해공부해야 한다.그러나 절대로 현재 자신이 맡고 있는 분야는고를 수 없다.예를 들어 마케팅사업부문장을 맡고 있는 이방형(李方衡)상무는 e경영·e비즈와 재무·회계를 골랐다. 수업은 3월부터 10월까지.2주에 1번씩 토요 휴무일에 실시되는 교실 강의와 다양한 사례연구,교수 개별지도 및 상담,논문 심사 등으로 구성된다.인사·조직과 마케팅을 고른 한임원은 “이달말까지 올해 쓸 논문 작성계획을 제출해야 돼부담스럽지만 다양한 분야의 공부를 할 수 있어 기대감이 크다”고 말했다. 표문수(表文洙)사장은 “일반 경영이론이나 통신기술 등 임원으로서 당연히 갖춰야 할 능력 외에 복합적이고 융합적인CEO의 자질을 길러주자는 게 취지”라고 밝혔다. 김태균기자 windsea@
  • 한통, SKT지분 일부 팔기로

    한국통신은 보유 중인 SK텔레콤 주식(13.4%)일부를 국내외시장에 팔기로 했다. 남중수(南重秀) 한국통신 재무실장은 28일 “IMT-2000 사업출자금 등 투자재원으로 당장 8,000억원 이상이 들어가는 등 자금수요가 많다”며 “그러나 현재는 매각한다는 기본방향만 정해놓은 단계로 증시상황,자금소요를 고려해 매각방법과 시기를 택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SK측은 SK텔레콤 주식 15%를 지난 1월 페이퍼 금융회사인 시그넘9에 오는 3월 31일까지 한시적 보유형태로 매각했다. 이 때문에 SK텔레콤 주식은 전기통신사업법상 49%로 제한되는 외국인 주식취득 한도에 이르렀고,한국통신은 SK텔레콤주식을 해외에 팔 수 없게 돼 있었다. 그러나 시그넘9의 주식보유 기한이 한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SK와 NTT도코모와의 지분 매각협상이 지지부진함에 따라 한통은 해외매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남 실장은 “SK와 NTT도코모의 협상이 성사되지 않으면 해외매각은 문제가 없고,협상이 성사되더라도 1∼2% 가량은 해외 매각 방법이 있으며,나머지는국내 증시를 통해 매각할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10여개 업체를 대상으로 해외매각을 추진하고 있으며 NTT도코모는 그 중 하나”라고 말했다. 박대출기자 dcpark@
  • 통신업계 올겨울 스키장서 승부 건다

    통신업계가 겨울철을 맞아 다양한 판촉 이벤트를 만들었다.겨울 휴가·방학시즌을 겨냥,젊은 층이 많이 몰리는 ‘스키장’을 포인트로삼았다.업체들이 마련한 다양한 공짜·할인서비스를 이용하면 비교적 싼 값에 짭짤한 추억을 쌓을 수 있을 것같다. SK텔레콤(www.sktelecom.com)은 내년 1월28까지 대명비발디,무주리조트에서 ‘스피드011 화이트 페스티벌’을 벌인다.리더스클럽 및 TTL 회원이 대상이며 스키리프트 할인권 및 인터넷·유아놀이방·무료사진 등을 서비스한다.또 리더스클럽 회원에게 차량정비업체 스피드메이트를 통해 무료로 엔진오일·부동액·워셔액 보충,엔진룸 청소등 서비스를 해준다. 신세기통신(www.shinsegi.com)은 내년 1월31일까지 ‘017 아이클럽축제’를 연다.고객서비스 프로그램인 아이클럽(www.017iclub.com)의 모든 회원에게 휘닉스파크(스키 리프트·곤돌라 50% 할인,아이클럽라운지 무료이용)와 무주리조트(〃 25% 할인)에서 이용 혜택을 준다. 한국통신프리텔(www.n016.com)은 대명비발디,포천베어스타운,무주리조트 등 3곳에서 ‘1618 스키공동구역’이란 행사를 벌인다.프리텔클럽 회원이나 신세대 브랜드 ‘나’(Na)가입자들에게 리프트 할인 및무료이용권을 주고 스키·스노보드 대여·영화감상·배터리 충전도무료로 해준다.내년 1월28일까지. 한국통신엠닷컴(www.m018.com)도 내년 1월28일까지 무주리조트,현대성우리조트,포천베어스타운에서 선착순 300명에게 리프트 할인 및 무료 이용권,스키 대여권을 주고 영화·음악·페이스페인팅을 즐길 수있는 ‘1618 이글루’를 운영한다.이달 말까지 새로 가입하는 사람가운데 180명을 뽑아 내년 1월 중순 제주 우도와 마라도로 여행을 보내준다. LG텔레콤(www.lg019.co.kr)은 ‘카이 퓨전 스키페스티벌’을 내년 1월28일까지 무주리조트에서 연다. 연말까지 신세대 브랜드 ‘카이’로 가입하는 사람 190명을 뽑아 내년 1월16∼19일 카이 스키 캠프에 초대한다. 또 연말까지 카이로 가입하는 9만명(선착순)에게 모자와 목도리 세트를 선물로 주며 내년 2월3일까지 ‘ez-jr 보물찾기’행사를 열어 경품이나 적립금도 제공한다. 김태균기자
  • SKT 시장점유율 축소시한 1년 연장요청 기각

    공정거래위 당국자가 SK텔레콤의 이동전화 시장점유율 축소시한 1년연장요청을 기각하기로 결정했다고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SK텔레콤측에 따르면 자사 고위 관계자가 공정거래위 고위당국자와 면담하는 자리에서 이 당국자가 “지난 4월26일 SK텔레콤이 신세기통신을 인수하는 조건으로 시장점유율을 내년 6월 말까지 50% 이하로 낮추도록 한 시정명령을 반년도 안돼 바꾸기는 어렵다”고 말한것으로 전해졌다. 이 당국자가 밝힌 기각방침이 다음달 4일 공정거래위 전원회의에서 수용될 지 주목된다. 박대출기자 dcpark@
  • 증시 테마주 실종… 중소형주 약진

    은행·금융주 이후 테마가 형성되지 않는 순환장세로 이어지면서 최근에는중소형 개별주들의 약진이 눈에 띈다. 전문가들은 “7월 이후 상승한 종목들을 살펴보면 주가가 낮고 자산가치가높은 종목들이 대부분 강세를 보였으며 25일 이후 상승한 종목들은 시가총액이 낮고 자본금이 적은 종목들이었다”면서 “이는 개인투자자들의 투자에관한 척도가 성장성이나 가치에서 철저하게 이익중심으로 바뀌고 있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중소형주 왜 오르나=삼성전자 현대전자는 미국 반도체 주식의 등락과 외국인의 매매방향과 직결되어 있어 개인의 접근이 어렵다.그리고 최근 외국인이나 기관들의 소극적인 매매태도로 유동성 부족현상이 심화되면서 삼성전자나 SKT 등 지수 관련 대형주들을 개인들이 매입하는데는 한계가 있다.이에따라 개인투자자들이 중소형주 중심으로 수익률 게임을 지속하게 된 것이다. 그 결과 지수상승폭은 적으면서 상승종목수는 많아지고 있다. ◆시장흐름이 바뀌는 것이냐=주도주가 없는 가운데 우선주에 이어 개별종목들이 상승세를보이는 것에 대해 전문가들은 우려를 감추지 못했다.우선주에 이은 순환장으로 해석할 수도 있지만 시장흐름이 투기장세로 갈 우려도 배제할 수 없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대우증권 이종우(李鍾雨)연구위원은 “장이 불안할수록 풍문이 돌고 풍문에 따라 등락을 보이는 종목들이 많아진다”면서 “현재 장세가 안정되지 않은 만큼 투자자들은 비교적 청산가치가 높은 종목들을 선호하는 것 같다”고분석했다. 이번 주들어 코스닥 시장의 거래대금이 거래소를 앞지른 것도 코스닥 시장에서 개별종목 장세가 강하게 나타났기 때문이며 이러한 흐름은 거래소시장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내다봤다. ◆지나친 확신은 금물=전문가들은 시장에 대한 지나친 확신은 자제하는 가운데 목표수익률을 낮춘 단기매매 전략으로 대응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대신증권 서홍석(徐弘錫) 투자전략실장은 “최근 외국인과 기관들의 투자패턴이 소극적으로 변화하면서 개인투자자들의 투자 전략도 변화하고 있다”면서 “현장세에서는 개별종목이 개인투자자들에게 유용한 대안이 될 것으로보인다”고 말했다.삼성증권 투자전략팀 오재열(吳在烈)과장은 “지수는 탄력을 못받더라도 종목별로 시세가 형성될 가능성이 높다”면서 “대중의 심리를 이용하되 한템포 먼저 움직이는 발빠른 매매전략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강선임기자 sunnyk@
  • 김경신의 증시진단/ 종합지수800-코스닥200돌파 시도할듯

    주가가 오를 확률은 얼마나 될까. 대개 ‘반반’아니면 ‘3분의 1’이라고 한다.전자는 주가가 오르지 않으면 내린다는 2분법적 사고방식이고,후자는 주가가 오르거나 내리거나,아니면제자리에 있을 것이라는 사고에서 연유한다. 현재의 종합주가지수 750선은 지난해 이맘 때의 주가수준으로,외견상으로는 투자자들이 1년 장사를 헛수고한 정도에 그친 것으로 보인다.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1년전 보다 손실이 더 크다는 것을 알게 된다. 현재 거래소시장의 시가총액은 270조원인데,이중 시가총액 비중이 16%로 1위인 삼성전자가 45조원,시가총액 비중이 9% 정도인 한국통신과 SKT가 각각25조원 수준으로 이들 전체의 시가총액 비중은 35%이고 시가총액은 95조원에 이른다.단순계산으로 3종목을 제외한 현재의 시가총액은 155조원에 불과하다. 그런데 지난해 이맘때의 주가를 살펴보면 삼성전자가 10만원(현재 30만원),한국통신 5만원(현재 8만3,000원),SKT 100만원(현재 300만원)으로 3종목의주가급등에도 불구하고 주가지수는 상승하지 못했다. 이렇게 볼 때3종목을 제외한 다른 종목의 경우 현재 주가가 1년전보다도 20%정도 더 떨어져 있는 게 감춰져 있다고 할 수 있다. 이번주 주식시장은 그동안의 낙폭 과대에 따른 하락세를 벗어나기 위해 장세전환의 분기점인 종합주가지수 800,코스닥지수 200선 돌파를 시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재벌그룹에 대한 세무조사 강도와 1·4분기에 순매수기조를 유지하던 외국인들이 계속해서 순매수를 유지할 것인지,또 환매공세에 시달리는 투신권의 순매도가 멈출 수 있을 것인지가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여전히 2·4분기 중 10조원 이상이나 되는 코스닥시장의유ㆍ무상증자와 코스닥등록 기업 물량이 걸림돌이 되고 있다.
  • 인터넷으로 삐삐치세요/호출비 따로 안내 IMF시대 제격

    ◎나래이통 등 홈페이지 통해 서비스 전화로 호출을 하면 통화료가 붙는다.그러나 인터넷 전용망을 이용하면 따로 전화비를 내지 않아도 된다.인터넷 전용망은 사용량과 관계없이 사용기간에 따라 요금을 내기 때문이다.IMF시대를 살며 한푼이라도 아껴야하는 처지에 호출서비스업체들이 실시하고 있는 웹호출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도 절약의 지혜다. 나래이동통신은 최근 호출 소프트웨어 ‘넷페이저 포 윈도95’의 2.0버전을 만들어 자사 홈페이지(http://www.naray.com)에서 무료 배포하고 있다.사용자는 이 소프트웨어를 다운로드받아 설치한 뒤 인증번호를 받고 사용자 등록란에 인증번호를 입력하면 하면 된다. 이후 웹브라우저를 띄우면 소프트웨어는 자동적으로 실행된다.문자호출기일 경우 문자,숫자,음성(TTS)호출이 모두 되고 숫자호출기일 경우엔 숫자호출과 음성호출이 가능하다.음성호출 서비스는 숫자호출기에 문자로 메시지를 보낼때 음성으로 자동변환시켜 가입자의 음성사서함에 녹음해주는 것이다.가입자는 음성사서함에 새 메시지가 녹음됐다는표시가 호출기에 나타나면 음성사서함에 전화를 걸어 메시지를 들을 수 있다. 이 소프트웨어는 미리 설정한 시간에 호출을 하는 예약호출도 할 수 있고,여러 사람에게 동시호출하는 그룹호출도 5개 그룹까지 할 수 있다. SK텔레콤의 경우엔 별도로 소프트웨어를 다운로드받을 필요없이 홈페이지에서 바로 호출할 수 있다.홈페이지(http://www.sktelecom.com)에서 ‘스피드012’ 아이콘을 선택하거나 넷츠고 초기화면에서 넷츠콜을 누르면 호출메뉴가 나타난다.상대방 호출번호와 자기가 받을 전화번호를 입력하면 된다.예약호출도 할 수 있다.문자호출은 영문 80자,한글 40자까지다.음성호출이 안되는 것이 흠. 서울이동통신도 홈페이지(http://www.seoultel.co.kr)를 통해 문자·숫자·음성호출 서비스를 하고 있다. 나래이동통신측 한 관계자는 “지난 10월 넷페이저 포 윈도95 1.0버전을 공개한 뒤 두달새 1천200여명이 전송받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히고 “호출기의 사용이 늘어나는 추세여서 비용절감효과도 점점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 윈도95도 쉽지 않다(컴퓨터 걸음마:35)

    윈도95나 윈도3.1이 쉬운 것이라고 들었는데 막상 해보니까 어렵더라고 고민하는 사람들을 많이 만납니다.다른 사람에게는 쉬운데 나만 어려운 것이라고 생각하는 겁니다.절대로 그렇지가 않습니다.누가 윈도를 쉽다고 했습니까? 아마도 판매업자들이 장삿속으로 그랬을 겁니다.도스(DOS)운영체제를 잘 사용하던 사람이 윈도 운영체제를 배울때 쉽다는 것이지 컴퓨터를 처음으로 배우는 사람에게는 윈도 역시 혼자 넘기 어려운 장벽입니다.왜냐하면 컴퓨터를 관리해주는 DOS프로그램이나 윈도 프로그램같은 운영프로그램에 대한 개념을 배울 시간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윈도95는 작업표시줄에 있는 「시작」단추로 모든 것을 관리합니다.윈도3.1의 「프로그램 관리자」와 비슷합니다.윈도95의 초기 화면은 화면 맨밑에 보이는 긴 띠모양의 작업표시줄(Taskbar)과 바탕화면(Desktop)과 그림글자인 아이콘(Icon)으로 구성됩니다.윈도3.1에서는 단지 배경 그림만 있던 화면을 윈도95에서는 사용자가 마음대로 아이콘 배열,창 배열,프로그램 등록 등을 할 수 있는 곳으로바탕화면이 바뀌었습니다. 윈도95에서 바탕화면은 실제로 작업이 진행되는 공간입니다.작업표시줄에는 지금 실행되고 있는 프로그램의 이름과 아이콘이 표시됩니다.여러개가 동시에 실행중이면 여러개의 이름이 전부 나타납니다.윈도3.1에서 Alt 키와 Tab 키를 함께 눌러 실행된 프로그램을 하나씩 확인해야 했던 것을 윈도95에서는 작업표시줄에 있는 프로그램의 이름을 마우스로 한번누르기만 하면 해당 프로그램의 실행 화면이 나타나므로 편리해졌습니다. 특히 작업표시줄의 왼쪽에 있는 시작 단추는 한글윈도95의 모든 기능을 모아놓은 단추입니다.프로그램의 실행,환경 설정,도움말,시스템 종료하기등을 모두 할 수 있으므로 한글윈도3.1의 프로그램 관리자와 같은 역할을 담당한다고 말할수 있습니다. DOS는 맨처음에 루트 디렉토리라는 커다란 한 개의 디렉토리만 있고 사용자가 필요에 따라서 몇개의 서랍으로 나누어(md:make directory)사용합니다.그러나 윈도는 맨처음부터 3∼5개의 서랍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이 서랍을 프로그램의 「그룹 윈도」라고합니다.이 서랍들은 「기본(메인) 프로그램 그룹」,「보조(액세서리)프로그램 그룹」,「게임 프로그램 그룹」 등 3개이거나,여기에 「시작(스타트업) 프로그램 그룹」,「응용 프로그램 그룹」이 추가된 5개인 것이 보통입니다. TV와 VTR을 보며 자란 세대에게는 「벙어리 교과서」보다는 소리가 나고 그림이 움직이는 멀티미디어 디스크 교과서가 더 친밀합니다.그래서 재미있는 일을 하면서 동시에 교육이 될 수 있는 에듀테인먼트라는 새로운 분야가 생겼습니다.마우스 사용법을 익히도록 하는 에듀테인먼트 방식을 채택한 것이 바로 윈도3.1의 「게임 프로그램 그룹」속에 있는 프로그램들입니다. 카드놀이 게임과 지뢰찾기 게임 프로그램이 들어있는데 마우스의 사용법을 자연스럽게 배우도록 구성돼 있습니다. 한글윈도95에서 시작 단추에다 화살표를 갖다대고 마우스의 왼쪽 단추를 한 번 눌렀다 떼는 한번누르기를 하면 메뉴(시작 메뉴)인 「프로그램,문서,설정,찾기,도움말,실행,시스템 종료」가 나타나고 각 항목에 마우스 포인터인 화살표를 갖다놓기만해도 그 항목에 딸린 부메뉴(서브메뉴)들이 나타납니다.한글윈도3.1을 사용하던 분들은 화살표만 댔는데도 부메뉴가 나타나는 점이 이상할 것입니다.그러나 이런 점이 마우스 사용 초보자에게는 더 편리해진 기능입니다.〈필자=계원조형예술대학 전자출판과 교수〉
  • 한­중 합작 종합상사 첫 설립/상해 포동신구

    ◎선경 자본금 49% 투자… 중서 경영 담당/1천2백50만불 규모… 유화·철강·제품 등 수출입 한국과 중국 양국간 최초의 합작 종합상사가 중국에 설립됐다. (주)선경은 김승정 사장과 중국 무역회사인 중국기술진출구총공사의 동상인 총경리가 참석한 가운데 9일 하오 중국 북경에서 대외합자무역회사 설립에 대한 서명식을 갖고 중국 최초의 종합상사인 대외합자무역회사를 상해 포동신구에 설립키로 합의했다고 10일 밝혔다.이에 따라 양측은 합자회사 설립에 관한 법적 절차를 밟고 빠르면 올해말이나 내년초 영업에 들어간다. 가칭 「중한제일무역유한공사(SKTC)」인 대외합자무역회사의 자본금은 1천2백50만달러로 (주)선경의 투자비율은 49%이며 경영은 중국측이 맡는다고 (주)선경측은 설명했다. 이 회사는 영업초기에는 석유화학제품,철강제품,경공업제품,플랜트기술 등 선경 및 중국측 주력상품 수출입을 하고 영업기반이 정착되면 제3국 영업을 강화,물류사업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주)선경의 한 관계자는 『종합상사 합작설립으로선경은 합작사를 통한 중국과의 수출입을 강화하고 영업활동 기반을 확충,중국내 발주사업이나 대형 프로젝트의 수주기회를 많이 확보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중국기술진출구총공사는 지난 52년 설립된 중국의 대형 무역회사로 플랜트 설비와 전기제품을 취급하고 있으며 지난 94년 128개 기업이 참여,그룹으로 탈바꿈했다.〈박희준 기자〉
  • 중소기업도 “국제화 열풍”/올 합작·기술제휴 32건 계약

    ◎2백39개업체선 외국기술자 초청도/중진공,6국과 「협조약정」 체결 중소기업들이 국제화되고 있다. 지금까지 내수나 소량수출에만 치중해 왔던 중소기업들이 국제화·개방화에 맞춰 해외합작투자나 기술제휴등을 통해 해외로 진출하고 있는 것이다. 중소기업의 국제화움직임은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과 유럽공동체(EC)통합등 세계시장이 블록화 됨에따라 해외합작이나 고도의 기술제품이 아니면 이들 시장을 뚫기 어렵기 때문이다. 29일 중소기업진흥공단및 관련업체에 따르면 올들어 8월말까지 중소기업들의 외국기업들과의 합작및 기술도입상담은 모두 1천2백45건으로 이가운데 32건이 계약을 체결했다. 우리나라 중소기업들이 합작투자및 기술제휴등 계약을 체결한 외국기업체는 일본이 11개사로 가장 많고 독일과 미국이 각각 7개사,프랑스 4개사,기타 3개사 등이다. 또 이 기간중 선진 10개국에서 1백70명의 외국인기술자가 우리나라에 와 2백39개 국내중소기업체들을 상대로 기술지도를 했다. 우리나라에 초청된 외국인 기술자도 역시 일본이 1백7명으로 가장 많았고 미국 38명,독일 8명,프랑스 5명,이탈리아·캐나다 3명,영국·러시아 2명,스위스·폴란드 각각 1명씩이었다. 중진공은 중소기업의 국제화를 돕기위해 외국기관과의 업무협조 약정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일본,독일등 기존의 7개국 이외에 올해 EC,중국등 6개국과 업무협조 약정을 체결했다. 올들어 업무협조 약정을 체결한 외국기관은 멕시코국가개발은행(NAFIN),스웨덴무역위원회(SKTC),튀니지공업개발공사(API),독일한·독경제협회(DKW),EC기업협력센터(BRE),중국중소기업국제합작협회(CICASME)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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